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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 KPA Mission 본 단체는 Tri-Valley 에서 성장하는 한국인 학 생들이 현지 교육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학부모로서 자녀들 이 적극적인 교육 참여 기회를 열어 가도록 한국 인 학생들의 학업이나 교 외 활동 및 자원 봉사 활 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 는 봉사 단체로서 발전을 도모한다. Issue 52, Oct., 2013 전유경의 미국 생활 미국에서 살아가는 이민1세대들에게 전 하는 이야기 ‘이름과 다른 음식 또는 식품’ 생각해보는 이야기 부의 비밀을 더 깊이 이해하 기 위한 질문들 Wallace D. Wattles trivalleykpa.org 교육칼럼 Customized Plan 류미 10월 엽서 이해인 신임회장 인사말 이정현 도서담당 Volunteer 이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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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 Bridge Oct.,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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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

KPA Mission

본 단체는 Tri-Valley

에서 성장하는 한국인 학생들이 현지 교육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학부모로서 자녀들이 적극적인 교육 참여 기회를 열어 가도록 한국인 학생들의 학업이나 교외 활동 및 자원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봉사 단체로서 발전을 도모한다.

Issue 52, Oct., 2013  

KPA Mission  

전유경의

미국 생활

미국에서 살아가는 이민1세대들에게 전

하는 이야기

‘이름과 다른 음식 또는 식품’

생각해보는

이야기

부의 비밀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질문들

Wallace D. Wattles

trivalleykpa.org

교육칼럼

Customized Plan

류 미 10월 엽서

이해인

신임회장 인사말

이정현

도서담당

Volunteer

이미우

KPA Brid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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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KPA 회장을 맡게 된 이정현입니다. 자신감이 있어서도 능력이 있어서도 아닌, 그새 8년이 돼 가는 KPA 와의 인연과 대단찮은 책임감으로 회장직을 맡게 되고 정말 많은 후회와 고민을 했습니다. 오로지 봉사만으로 이루어지는 단체인지라, 늘 일할 분들 모시는 게 가장 큰 일이거든요. 그런데, 저에겐 정말 기적처럼, 가장 적절한 시간에 가장 적합한 분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보다 훨씬 더 KPA 에 애정과 책임을 갖고 계신 분들이 이렇게 많이 계셨는데, 걱정하고 고민했던 제 모습이 얼마나 교만했던 것이었는지 깨달았고요.

이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 계시는 KPA 여러 staff 분들과 룸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올해에는 KPA 에 여러 즐거운 소식이 있습니다. 먼저, 룸맘미팅과 리더 트레이닝, 합창단 연습을 맘껏 할 수 있는 office 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이 곳에서 여러 세미나와 문화 강좌등을 개최할 예정에 있고, 또한 합창단과 함께 정기공연, 봉사 공연등을 함께 하게 될 youth chamber가 구성되어 지금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그리고, 2013년에 있을 행사로는 11월 9일 기금모금 디너파티와 12월 14일 합창단&챔버의 크리스마스 공연이 있습니다. 이런 행사들과 북클럽을 통해 쌓여갈 우리 아이들의 추억을 생각하면, 우리 KPA staff 여러분들과 저는 없던 힘도 생기며, 그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KPA 모든 회원 가족분들의 애정과 관심, 격려임을 잊지 말아주시고, 항상 발전하고 나아지는 KPA이기를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정현 드림

Greetings

전유경의 미국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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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과 다른 음식 또는 식품

우리는 미국에 살면서 실물과는 전혀 연관이

안되는 이름을 갖는 음식이나 식품을 대하게 된다던가, 묘한 이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름을 왜 이렇게 붙인 것일까?”하고 이상하게 여기게 되는 음식이나 식품을 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지금까지 올바른 영어 표현이라고 알고 쓰던 음식이나 식품이름이 의외로 미국에서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당황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음식 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들어본다면 Chicken Fried Steak를 들 수 있다. Chicken Fried Steak는 어의상으로는 분명히 “닭고기를 저며서 튀겼다”는 뜻인데, 실물은 쇠고기에 밀가루를 입혀서 튀긴 “쇠고기 튀김”이다. 미국 남부에서 나온 말인데 “쇠고기를 닭고기 튀기는 식으로 튀긴 것”이라는 뜻으로 쓰던 말이 대중화 된 것이다. Hot Dog는 어의 상으로는 분명히 “맵게 처리한 개 고기”라는 뜻인데, 쇠고기 소세지의 일종인 Frank를 빵에다 끼운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요새는 누구나가 의례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지만 오래 전에 미국에 온 사람이라면 “왜 그런 이름이 붙었을까?”하고 의아심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Frank 소세지는 독일 Frankfurt라는 지방의 토종 소세지인데 땅강아지를 연상케하는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땅강아지인Dachshund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1900년도 초에 신문 만화가로 유명한 Thomas Dorgan이라는 사람이 New York 의 어떤 야구장에서 긴 빵에 쏘세지를 끼운 간식을 파는 판매원들이 “맛있는 dachshund”를 사십시요라고 고함을 치는 광경을 재미있게 보고, 다음날 빵에다 땅강아지를 끼운 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맛있는 Hot Dog를 맛보십시오”라고 써서 시문에 실린 것이 계기가 되서 Hot Dog라는 말이 생기게 된 것이다.

Buffalo Chicken Wing은 기름에 튀긴 닭 날개를 Hot Sauce와 Blue Cheese로 양념을 한 맵고 고소한 요리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름은 “들소”라는 뜻인Buffalo라는 말에 “날개라는 뜻인 wing을 붙였기 때문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 이 요리는 New York 주의 Buffalo라는 ”도시에 있는 Anchor Café라는 식당에서 그 날 영업을 마치고 문을 닫으려는데 아들이 친구들하고 몰려와서 무언가 먹을것을 해달라고 해서 그 어머니가 있는 재료라곤 닭날개하고 Hot Sauce와 Blue Cheese밖에 없어서 그것으로 요리를 했는데 의외로 맛이 좋아 그 식당에서 그 지방이름을 따서 Buffalo라는 이름을 붙혀서 Menu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되서 생긴 이름이다. Picnic Ham은 Picnic용으로 특별히 만든 ham이라고 해석을 하게 되는데, 그런 것이 아니고 돼지 어깨와 앞다리로 만든 ham이라는 뜻이다. 돼지 어깨를 picnic shoulder라고 하는데 거기서 온 말이다. 원래 ham은 돼지 뒷다리이다. Picnic Ham은 제대로 된 ham과는 약간 다른 맛이 난다. Coffee Cake은 coffee맛이 나는 케익이 아니고 coffee를 마실 때 곁들여서 같이 먹는 케익이라는 뜻이다. Butter Milk는 우유에 butter를 섞은 좀더 고소하고 짙은 맛이 나는 우유라고 생각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Butter Milk는 맛이 시큼 시큼하고 꼭 상한 우유 맛이 난다. 보기에도 꼭 상한 우유같이 보인다. 마셔보고 상한 줄 알고 산데에 다시 갖고 가서 물러 달라고 하면 망신 당하기 쉽다. Butter Milk는 milk에서 butter성분을 뽑아낸 찌꺼기 milk라는 뜻이다. 빵에 sourdough라는 시큼한 맛이 나는 종류가 있는데, 그러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우유이다. Canadian Bacon을 본고장인 Canada에서는 back bacon이라고 부른다. Bacon은 원래 돼지의 뱃살인 삼겹살로 만드는데 이것은 등심으로 만들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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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가 지금까지 제대로 된 영어인줄만 알고 사용하던 식품이나 요리 이름이 미국에서는 그대로 통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찌 된 셈인가 하고 답답했던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도 제법 될 것이다. 빵, 비스켓, 사이다, 슈크림, 카스텔라, 오무라이스, 돈가쯔등이 그러한 용어 들이다. 빵이 영어인줄만 알고 있던 사람은 허다 할 것이다. 영어에는 빵이라는 말이 없고 빵을 bread라던가, roll, bun이라고 한다. Sandwich를 만드는 “식빵은 bread, roll은 둥근 모양을 한 식사 때 먹는 빵, Hamburger나 Hot Dog용 빵은 Bun, Submarine을 만드는 빵은 Long Loaf이다. 빵이라는 말은 일본을 거쳐서 들어온 “포르투갈”말 이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빵”이라는 말을 쓴다. “비스켓”이라는 말은 우리는 딱딱한 과자를 뜻하는데 이 용법은 영국식 용법이다. 미국에서 비스켓이라면 quick bread에 속하는 퍼석 퍼석한 빵을 두고 이야기 한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비스켓”은 cookie라고 한다. 사이다라는 말은 미국서는 “사과 주스”나 “사과 술”을 뜻한다. “사과 주스”를 sweet cider, “사과 술”은 hard cider라고 한다. 한국에서 사이다라는 말을 탄산음료라는 뜻으로 쓰는 것은 탄산 음료가 일본인들에 의해서 소개 되면서 그 사람들 용어를 그대로 따랐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탄산음료를 맨 처음에 만든 사람은 서양의 “소다수”에다 사과 즙을 약간 타서 시중에 낸 사람인데, 그 사람이 그 음료에 붙인 이름이 “사이다”였기 때문에 “사이다”라는 말이 탄산음료의 대명사 같이 된 것이다. 한국에서 생과자로 인기가 있는 카스테라를 미국에서는 sponge cake 또는 jelly roll 또는 angel food cake라고 한다. “카스테라”라면 누구도 못 알아 듣는다. “카스테라”라는 말은 스페인의 모체(Castile와 Aragon왕국의 연합체, 1492년 통합하여 Spain 제국으로 개명)의 중세 왕국의 이름이다. 카스테라는 이 카스티리(Castile)왕국이름 에서 온 말인데 그 지역의 톡특한 대중 빵종류임으로 “포르투갈” 사람들이 그 빵을 그렇게 불렀으며 그 말이 일본으로 와서 “카스테라”가 되었다. 오무라이스는 동양에서 태어난 서양 요리이다. 볶음밥을 Omelet에 싸서 거기에 붙인 이름이다. 서양에는 이런 음식이 없다.

돈가쯔역시 동양식 서양 요리 이다. 영어로 억지로 Pork Cutlet이라고 번역을 하는데, cutlet이라는 말은 양 고기, 송아지 고기, 돼지 고기를 얇게 저민 것을 뜻한다. Cutlet이라는 말에는 튀긴다는 뜻이 없다.“돈까쯔” 라던가 “Pork Cutlet”이라는 요리 역시 미국에는 없는 요리이다. Coleslaw는 Kentucky Chicken같은데서 잘 serve하는 cabbage salad 를 뜻한다.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해석이 안 되는 이름입니다. “콜”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으니까 “혹시 차게 한 무엇인가? 등 상상을 하게 하는데, 이 말은 Koolsla라는 네덜란드에서 온 말이다. Kool은 cabbage라는 뜻이고 sla는 salad라는 뜻이다. 영어로 변하면서 Coleslaw로 철자가 변한 것이다. Caesar Salad는 Romaine Lettuce를 잘게 썰어서 Worcestershire Sauce 라던가 마늘을 많이 섞은 시고 짙은 맛이 나는 드레싱을 뿌리고 Parmesan Cheese를 친 독특한 salad인데, Caesar하면 고대 로마 제국을 연상하기 쉬우나, 실은 Roma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1924년에 Mexico의 Tijuana에서 식당을 하던 Italy 요리사 Caesar Cardini라는 사람에 의해서 첫선을 보인 salad이다. Hollywood의 유명 인사들이 일부러 그 salad를 먹기 위해서 Tijuana까지 가곤 했다는데, 후일 식당을 Hollywood로 옮겨서 더욱 유명해 졌다. Root Beer는 맥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탄산 음료인데 Beer라는 말이 붙어 있기 때문에 호기심이 쏠리게 되는 음료이다. 1800년도 중엽에 Philadelphia의 Charles Hires라는 약사가 여러 가지 식물의 뿌리와 설탕에 효모를 가해서 아주 약한 술을 만들어서, 거기에 소다를 주입해서 거품을 일게 하고 정력제로 시판을 하였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뿌리를 썼기 때문에 Root라는 말을 썼고 맥주 같은 거품이 나기 때문에Beer라는 말을 써서 Root Beer라고 명명하였다는 것이다. 훗날 비 알코올음료로 전환을 하고 원래의 맛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이름은 그대로 쓰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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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사변 때 한국 공군 작전장교로 참전 

§  1959년 도미 유학  §  LA Radio Seoul의 Home Sweet Home중 "생활의 지혜”칼럼 및 LA 한국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

§  SF 한국일보 "전유경의 미국이야기”

Pound Cake와 Punch는 어의상 유사한 점이 있다. Pound는 강하게 두들긴다는 뜻이고, Punch는 한대 쥐어 박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둘 다 주먹과는 관계가 없는 말 들이다. Pound Cake는 밀가루, 설탕, 버터, 계란 을 각각 1파운드씩 섞은 cake라는 뜻에서 온 말이다. Punch는 증류주와, lemon, tea, 설탕, 그리고 원하는 또 한가지 음료 등 다섯 가지를 합쳐서 만드는 시원한 음료이다. 이 음료는 인도 북부에서 많이 만들어서 마시는 음료인데, 인도 말로 panch라고 한다는 것이다. 다섯이라는 뜻이다. 영국 사람들이 영어로 쓰면서 p-u-n-c-h라고 철하게 되었다. Head Cheese는 돼지머리 편육을 뜻하는데 Cheese라는 말을 쓰지만 Cheese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Cheese같이 덩어리로 된 것을 cheese썰듯이 썰어서 먹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Grapefruit라면 Orange와 같은 귤과에 속하는 과일인데 어떻게 해서 그러한 이름이 붙었나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Grape는 “포도”라는 뜻이고 fruit는 “과일”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아주 동떨어진 이름을 갖고 있는 셈이다. Grapefruit는 나무에 열릴 때 꼭 포도송이 같은 형태로 group을 지어서 열리기 때문에 포도송이 같은 과일이라고 해서 그러한 이름이 붙게 되었다는 것이다. Sundae는 Ice Cream 위에 Syrup이라던가 부스러트린 땅콩, 과일 등을 덮은 것이다. 19세기 말엽에 보수적인 교인들은 “검소하게 보내야 하는 일요일에는 탄산음료도 마시면 안 된다”고 주장을 하였기 때문에, 그때까지 일요일의 특미였던 소다에다 ice cream을 탄 ice cream soda를 못 마시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Ice Cream에 Soda대신 Syrup이라던가 과일 등을 덮어서 먹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는데, 일요일의 특식이라고 해서 Sunday라는 이름을 부쳤다는 것이다. Sunday하면 종교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spelling을 Sundae라고 고쳤다는 것이다. Fish & Chips는 영국 사람들이 즐기는 대중 음식이다. 밀가루를 입힌 생선튀김과 French Fries를 한 봉지에 넣어 팔거나 식당에서는 두 가지를 접시에 올린다. 미국에서 Chip이라 하면

potato chip을 뜻하는데 영국에서는 French fries를 chips라고 하기 때문에 혼선을 빚게 되는 것이다. Half & Half는 Coffee House의 counter에 의례 놓이는 milk 종류이다. Cream과 Milk가 반반씩 섞인 milk라는 뜻이다. Rock Cornish Game Hen은 약병아리만한 작은 닭을 뜻하는데, Rock이라는 말과 Game이라는 말이 들어 있기 때문에 혼선을 빚는다. Rock은 바위라는 뜻이고, Game이라는 말은 사냥의 대상이 되는 야생 동물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어찌해서 그러한 이름이 붙었을까 하고 의아심을 갖게 된다. 이름을 풀이를 할 도리가 없는 것이다. 이 닭은 “Plymouth Rock”이라는 종자와 “Cornish Game Cock”이라는 종자의 개량종이기 때문에 그러한 이름이 붙은 것이다. 순수한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풀이가 어려운 것이다. 1960년대 초만 해도 Supermarket에서 “파”라던가, “배추”, “무”는 취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한 식품을 사려면 중국계나 일본계 grocery에 가야만 했는데 60년대 말경부터 점차로 미국마켓에도 선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파”는 Green Onion이고 “배추”는 Napa Cabbage, “무”는 Daikon 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배추는 서양에서는 쓰지 않던 식품이기 때문에 동양에서 부르는 이름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Hakusai또는 Napa라고 하고 중국에서는 wong bok이라고 하기 때문에 그 말을 그대로 쓰는 데가 많다. Napa라는 말이 제일 많이 사용되는데, 동부에서는 주로 Chinese Cabbage라고도 한다. Daikon이라는 말은 일본 말이다. “큰대”자에 “뿌리 근”자를 쓴다. 큰 뿌리라는 뜻이다. 끝

1. 가난해도 현재 생활에 만족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족한가요, 아니면 잘못된 생각을 가진 것인가요? 삶이라는 것에는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게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만족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물질적 조건을 가지고도 스스로 불행하다는 생각에 괴로운 삶을 사는 사람도 있고, 적은 것에도 스스로 만족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외부로 드러난 성공의 기준이 아니라 각각의 행복한 마음입니다. 2. ‘부자의 방식’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요? 부자의 방식이란 원하는 것을 명확히 정하고, 그것을 이미 이루었다고 굳게 믿으며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행하는 삶의 방식을 말합니다. 3. 어떤 식으로 생각해야 조금이라도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원하는 것에 얼마나 감정적으로 집중되어 있는가. 그리고 그 믿음이 얼마나 확고한가 하는 것이 시간을 결정짓습니다.

4. ‘생각하는 원소’가 원운동하는 태양계를 생각하자 태양계가 생겨났다고 하는데, 그러면 ‘원소’ 스스로가 생각함으로써 이 세상이 만들어진 것이지 나 또는 어떤 개인 인간이 생각해서 만들어진 결과는 아니지 않나요? 나, 개인, 인간이라는 것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우리의 육체라는 형상에 매여 있습니다. 나의 실제 존재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수록 우리는 제한된 육체가 아니며 그 태초의 생각을 한 것이 바로 근원의 '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겉모양이 아닌 ‘진실’을 생각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 ‘진실’은 무엇인가요? 눈에 보이는 형상과 마음 안에 그리는 형상 중 마음안에 그려놓은 형상은 진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두 가지는 같은 정도의 진실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마음속에 그런 것을 이루고 싶다면 마음 안의 그림을 더 많이 보고 더 실제 같이 느낄 때, 그것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6. 무형의 원소는 이미 완전하고 무한한 존재 아닌가요? 왜 성장하려는 욕구로 가득한 것입니까? 질문자가 말하는 완전함이란 어떤 완성된 정체 상태를 의미하는 것 같군요. 우주는 완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언제나 성장하고 발전하며 그 모습 자체로 완전하답니다.

부의 비밀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질문들

KPA Bridges

생각해 보는 이야기

‘생각해 보는 이야기’는 Palo Alto에 사는 이진이씨께서 매월 발췌해 주시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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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ace D. Wattles (1860-1911) 저서로는 『위대함의 과학(The Science of Being Great)』,『행복의 과학(The Science of Being Well)』 등 다수가 있다. 『부의 비밀(The Science of Getting Rich)』은 1910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 다수의 성공자들이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읽은 자기경영의 고전으로 유명한데,『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은 물론,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혼다 켄도 이 책에서 배운 것으로 알려진 성공 철학의 원전이다.

7. 생각함으로 써 창조가 이루어진다면, 창조가 이루어진 게 당연한데 어째서 감사를 또 해야 하나요? 여기서 말하는 감사함이란 받은 것에 대한 반응으로서의 감사함을 뜻하는 게 아니고, 내 스스로 존재계에 대한 신뢰와 열린 마음에 나오는 느낌으로서의 감사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의 창조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존재계와의 교류가 중요한데 그러한 열린 마음 없이 생각만 하고 있다면 그것은 잡념과 다르지 않습니다. 8. 원하는 바를 구체적고 분명하게 알아야 창조력을 움직이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했는데, ‘비전보드’라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며, 효과를 극대화하는지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비전보드라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정한 뒤 그것을 꾸준히 나에게 각인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부정적인 생각과 함께 지내기에 꾸준히 각인시켜주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이 금세 방향을 잃기 때문입니다. 비전보드를 만들어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그곳에 적은 자신의 소망에 대해 숙고하며 진실로 그것을 원하는지 자신에게 물어보고 수정해나가며 마음 깊이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다시 말해 진정한 나의 비전이 담긴 보드가 되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자신이 가장 원하거나 잘 하는게 뭔지 모른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원하는 것을 잘 모릅니다. 사실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첫번째 이유는 스스로 무엇을 진실로 원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자신이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지, 무엇을 할 때 자부심을 느끼며 무엇을 할 때 자신감을 느끼는지, 그리고 그러한 일들 중 경제적인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은 어떤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뭔가 떠오르고 결정이 되었을 때는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10. 경쟁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러면 내가 하는 일이 성곡적인지, 나의 사업이 잘 성장하 있는지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자기 스스로의 만족이 어느 정도인지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에 대한 점수를 매길 수도 있습니다. 부의 비밀( The Science of Getting Rich) 실행편, 월러스 워틀스(Wallace D. Wattles), 182-186쪽, 흐름출판, 2007

Education

KPA Bridges 8

우리는 종종 ‘A’란 아이가 B’ 란 학교성적과 ‘C’란 시험점수에 ‘D’액티비티를 해서 ‘E’란 학교

에 갔다고 하더란 말을 듣게 됩니다. 그 소식을 듣고 우리는 바로 머리 속으로 우리 아이는 잘 하고 있는 지, 우리 애도 액티비티를 그걸로 해야 하는 게 아닌 지, 그 아이가 다녔던 학원에 한번 가봐야 되는 건 아닌지 엄청 계산기를 두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우리 아이가 소위 말하는 그 대단한 스펙을 그대로 만들 수만 있다면 우리 아이도 역시 그 학교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가져 보게 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안타깝게도 ‘NO’ 입니다.

Customized Plan 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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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우리 아이가 똑같은 스펙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우리 아이는 절대 A 란 아이가 될 수 없습니다. 둘은 너무나 다른 사람이니까요. 그 스펙은 아마 A에게 가장 맞는 스펙이였기에 E란 학교에 입학한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A의 GPA와 활동, 시험 성적, 성격, 관심사, 가정 환경, 가치관을 모두 고려하여 그 아이의 전체적인 픽쳐를 보고 그를 평가하고 본인의 학교에 맞다고 생각해 입학을 허가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아이가 아무리 A와 같은 스펙과 성적을 갖췄다고 하더라도 우리 아이의 성격과 가치관, 관심사, 가정 환경이 절대로 그와 같을 수 없기에 우리 아이가 E란 학교에 합격할 지는 뚜껑이 열리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E란 학교에 합격한 모든 아이가 다 A와 같은 스펙의 학생이라면 어떨까요? 똑같은 액티비티에 똑같은 가치관, 똑같은 성격, 똑같은 가정 환경…이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모든 학교는 자신들이 원하는 기본적인 유형의 학생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기본입니다. 학교는 절대로 똑같은 학생을 겹쳐서 뽑으려 하지 않습니다. 만약 올해 그 학교에 오케스트라에서 프렌치 혼을 불 학생이 필요하다면 기본 조건을 충족시키는 학생 중 프렌치 혼을 잘 부는 학생을 뽑습니다. 하지만 다음 해에는 학교 신문의 기자가 졸업해 일할 학생이 없다고 하면 기본 조건을 충족시키는 학생 중 학교 신문 기자로 일할 학생에게 우선권을 주는 것입니다. 결국 그 누구도 어떤 학생이 E란 학교에 입학할 지는 모든 학생의 원서가 접수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심지어 입학 사정관도 모릅니다. 그러니 어디선가 E란 학교에 가기 위해선 이런 저런 성적과 이런 저런 액티비티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볍게 무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오로지 학생이 택한 과목과 거기서 얻은 성과, 학교 활동, 그리고 꾸준히 해온 액티비티, 봉사 활동, 에세이 이 모든 것이 그의 관심사와 연결이 돼서 서로 같이 어우러져 매치가 될 때에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Holistic Review) 우리 모두가 알고 싶어하는 대입을 향한 단 하나의 공식은 결국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학교를 지원한다고 해도 모든 학생의 경우가 다릅니다. 그러기에 모든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접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옆에서 누가 9학년 부터 SAT 공부를 한다고 하면 ‘그 아이에게는 그게 맞나보다’라고 생각하십시오. 우리 아이도 9학년 부터 할 수 있는 아이라고 생각되면 꼭 시작하십시오. 하지만 옆에서 누가 하니까 ‘우리 아이도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늦나 보다’라는 조바심 때문에는 절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다 다른 속도로 성장하니까요. 특히 남자아이를 두신 학부모는 더욱 더 조바심을 내시면 안됩니다. 그들의 뇌는 여자 아이들 보다 훨씬 늦게 발달하기에 1년이란 시간차가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대입을 위한 단 하나의 플랜이 아닌 아이의 능력과 관심에 맞는 ‘맞춤 플랜’인 것입니다.

Crafts

KPA Bridges 9

할로윈 크래프트를 모아봤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Volunteer

KPA Bridges 10

언젠가 플레즌튼 도서관에 들렀을 때의 일입니다.

사서 한 분이 저를 보고 혹시 코리안 아니냐고 하면서 책 두 권을 전해 준 적이 있었습니다. KPA 스티커가 붙어 있는 책이었는데, 물론 우연이었겠지만 어찌 나를 알아봤을까 신기하면서도 고마웠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책을 집에서 찾고 있을 엄마와 아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KPA 도서담당으로 일하면서… 이 미우/ 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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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 번 북클럽을 하는 것은 엄마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듯 하면서도 여러가지로 부담이 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무 신경 안쓰고 아이에게만 전담했다가 간혹 책을 잃어버려 벌금을 내기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작다면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 꽤나 큰 액수에 너무 아까워 하면서.. 그 헌 책(?)을 잃어버려 벌금을 기꺼이 낼 수도 있지만 짜증이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KPA 북클럽을 위해, 작지만 엄마들이 신경써 주셨으면 하는 몇가지 당부를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첫째, 북클럽의 책을 받으시면 시립 도서관이나 학교도서관에서 빌린 책과 한 곳에 보관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자칫 하찮은 실수로 책을 분실해서 아이를 질책하거나 억울하게(?) 벌금을 내지 않게 예방을 할 수 있겠죠. 잠깐 벌금이 쓰이는 용도에 대해 말씀드리면, 헌 책의 교환에 주로 쓰이며, 스티커, 고무줄, 포스트잍등 문구류 구입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둘째, 간혹 아이가 책을 받아온 것을 보면 너무 낡았거나 속지가 파손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룸맘에게 말씀하시거나 직접 도서 담당자들에게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간혹 몇번이고 테잎으로 붙여져 있는 책을 보면 어느 엄마인지 모르지만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도서 담당자들이 살펴보고는 있으나 7권씩 셋트로 묶어져 배부되고 회수되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생깁니다. 너무 낡은 책은 새 책으로 교환되어야 책을 읽는 아이도 기분이 상쾌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울러 아이들에게도 내 것이 소중한만큼 우리들이 같이 쓰는 것도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끝으로, 책의 READING LEVEL에 대해서 의문이나 불만이 있으시면 언제든 관심을 갖고 말씀해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저희 KPA책들은 전체적으로 약간 높은 수준의 레벨로 되어 있습니다. 전에는 엄마들의 불만이 책이 너무 쉽다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만, 요즘엔 다시 너무 어렵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아무래도 의견이 많이 나오는 부분을 수렴하려고 하다보니, 되도록이면 학년에 맞는 레벨을 찾자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우선 1,2학년 책의 레벨조정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간혹 우리 아이에게 너무 쉬운 책이거나 이미 아이가 읽은 책이 북클럽 책으로 다시 읽게 되어 실망하시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을텐데, 그럴 땐 아이를 칭찬해 주시면 어떨까요? 나혼자 하는 북클럽이 아니라, 때론 책을 읽는 수준이 나보다는 조금 낮은 친구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우리 엄마들도 아이들의 북클럽을 통해 무엇을 얻으시고자 하는 지 한번 쯤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북클럽을 통해서 아이의 책읽기와 독해등 여러 능력이 쑥쑥 향상되면야 더이상 바랄 게 없겠지만, 한국인 친구도 만나고 정보도 교환하면서 서로 돕고 같이 어우러지는 만남을 갖는 게 우리의 목적은 아니었던가 되짚어 봅니다.

KPA 대여 도서 목록

KPA Bridges 11

가시고기 고기잡이는 갈대를 꺽지 않는다 고등어 그리스 로마신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마더 데레사의 아름다운 선물 무소유 미덕의 책 사랑을 실천하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삼나무에 내리는 눈 세계의 모든 스타일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아름다운 남자 아름다운 성공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101가지 말과 행동 어느 무명 철학자의 유쾌한 행복론 열받지 않고 10대 자녀와 싸우는 법 오체 불만족 이슬람 문명 올바로 이해하기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야기 미국사 인연 자녀와 궁합이 맞습니까 21세기 미래여행 7막7장 행복한 부자를 위한 5가지 원칙 호밀밭의 파수꾼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사랑의 365일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풍경 연탄길 허수아비 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1, 2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모두 유죄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존재는 눈물을 흐린다 기적은 기적처럼오지 않는다 아주 가벼운 깃털하나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나무가 나무에게 참 맑고 좋은 생각 이상문학상 수상집 (2004, 제 28회) 화장 선거를 알아야 미국이 보인다 이민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마음을 노나주는 유쾌한 인생사전 The blue day book

나는 학생이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2 그래, 네맘 알아. 엄마얘기 들어 볼래? 강의실 밖 고전 여행2 도전하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가족의 심리학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자단1, 2, 3, 4, 5 책 읽어 주는 엄마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천국의 권세 그 남자네 집 연을 좇는 아이 천재가 된 제롬 피터 드러거-미래를 읽는힘 시인 로스트 심벌 1, 2 나, 모나리자 I, II 황진이 1, 2 천사와 악마 1, 2 (스몰 플레인스의) 성녀 오두막 좋아하는일을 하며 나이든다는 것 이상 문학상 수상 소설집(2009,제54회)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경주 최부자집 300년 부의 비밀 이상문학상 작품집(31, 33, 34, 35회)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짱뚱이네 육남매 고요한 귀향 네 인생은 주님것이다 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세상에 없는 것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두부 뇌 (상), (하) 낙원 1, 2 IQ 84 (book 1), (book 2) 카오산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누구나 쉽게 즐기는 새로운 클라식 감상법 언어 사중주 동물 농장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내정과 열정사이 Rose, Blue 미술관의 쥐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천국의 열쇠 끌림 오후 네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1, 2, 3 파피용 주홍글씨 달과 6 펜스 이방인 데미안 자람의 법칙 칠층산 천년의 사랑 (상), (하) 모순 국화꽃 향기 1, 2 종횡이 만나는 십자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영혼 건드리기 안네의 일기 경매장 가는길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세심 재미있는 클라식 길라잡이 괴짜 심리학 앵무새 죽이기 화폐전쟁 부의 미래 구글 스토리 다빈치 코드의 비밀 새벽 거리에서 과학콘서트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눈꽃 만화삼국지 (상), (하) 말하지 못한 내사랑은 모닥불 무지개 원리 병 안걸리고 사는 법 부부로 산다는 것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아름다운 여자 야생초 편지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자연의 길과 인간의 길 개밥 바라기별 감사합니다 한국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김미경의 드림 온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안녕 친구야

책 대여는 매월 룸맘 미팅이 있는 첫번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입니다. 이외의 문의가 있으시면 이미우 도서부장([email protected]) 앞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회원님들의 책 기부는 언제나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로 추가된 도서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 퇴마록 외전(그들이 살아가는 법)

KPA  우리의 할 일  §  College Counselling

§  자녀들의 Volunteer 활성화

§  School District과 협력을 도모

§  After school care

§  세미나 유치 : 학부모와 한국인 학생에게 필요한 정보 및 진학 안내

§  한인 학생 부당 대우 사건 발생시압력또는 조정 기관 역할 행사

§  장학금 유치

§  마약 및 청소년 선도 협력

Things…

KPA Bridges

Bridge는 문을 활짝 열고 여러분의 글을 기다립니다. 생활속의 작은 감동이나 생활 에피소드, 많은 이와 함께 나누고 싶은 생활 정보나 지역정보, 나의 시 또는 사진 등 많은 분의 글로 풍성한 소식지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소식지에 바라는 건의사항이나 아이디어도 언제든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편집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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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시

10월 엽서 / 이해인 사랑한다는 말 대신 잘 익은 석류를 쪼개 드릴게요

좋아한다는 말 대신 탄탄한 단감 하나 드리고 기도한다는 말 대신 탱자의 향기를 드릴게요

푸른 하늘이 담겨서 더욱 투명해진 내 마음 붉은 단풍메 물들어 더욱 따뜻해진 내 마음 우표 없이 부칠 테니

알아서 가져가실래요 서먹했던 이들끼리도 정다운 벗이 될 것만 같은

눈부시게 고운 10월 어느날

2013 KPA 디너파티 벌써 10월이 성큼 다가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KPA 의 가장 큰 기금마련 행사인 디너파티가 있습니다. 부디 많은 회원여러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고, 서로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11월 9일(토) 오후 6-9시 장소: San Ramon Community Center 12501 Alcosta Blvd. San Ramon, CA 94583 입장료: 가족당 60불

KPA 새 사무실 마련 주소: 3958 Valley Ave Pleasanton, CA 94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