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27-2012. ksne. vol.13, no.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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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Vol. 13 No.24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통증 크리닉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닥터스 상담전화 617-731-1004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금주의 주요 뉴스 제2의 미주총연 또 생기나? 4Page 미국 대선, 핫이슈 이번주 요동친다. 9Page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발대식 (총영사관) 3Page 해외자산 1만불이상 IRS에 반드시 신고 25Page 뉴잉글랜드한인회 경노행사 2Page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29Page 공부 달인에게 듣는 공부 비법 21Page 지난 토요일(6월23일) 뉴잉글랜드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여분이 뉴잉글랜드 한인회에서 주최한 2012년 봄맞이 경노 행사에 참여해 찰스강변을 따라 불어오 는 강버럼과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 였다. 이날 행사를 진두지휘한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경노사상이야 말 로 한인회가 지켜나가야 하는 가장 중요 한 덕목중의 하나다.”라고 역설하며 “행 사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경노행사를 준비하면서 나를 중심으로 모든 임원들이 어르신 한분 한분이 모두 우리의 부모라 는 생각으로 부모에게 조그만 효를 선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고 전했다. 이번 경노행사는 찰스강변을 유람하는 보트를 타고 찰스강변에서 바라보는 보스 톤의 경치를 1시간여 감상한 후 베드포드 에 위치한 청기와 식당으로 이동, 한인회 에서 준비한 정성스런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유한선 한인회장 이하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인회의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 다는 뜻을 전했다. (KSNE) 뉴잉글랜드 어르신들, 찰스강변 강바람과 함께 싱그러운 봄 만끽 경노사상은 뉴잉글랜드한인회가 지켜나가는 가장 큰 덕목 중 하나... 뉴잉글랜드지역 어르신들이 한인회가 주최한 경노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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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June-27-2012. KSNE. Vol.13, No.24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Vol. 13 No.24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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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

617-921-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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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요 뉴스

제2의 미주총연

또 생기나?

4Page

미국 대선, 핫이슈

이번주 요동친다.

9Page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발대식 (총영사관)

3Page

해외자산 1만불이상

IRS에 반드시 신고

25Page

뉴잉글랜드한인회

경노행사

2Page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29Page

공부 달인에게 듣는

공부 비법

21Page

지난 토요일(6월23일) 뉴잉글랜드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여분이 뉴잉글랜드

한인회에서 주최한 2012년 봄맞이 경노

행사에 참여해 찰스강변을 따라 불어오

는 강버럼과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

였다.

이날 행사를 진두지휘한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경노사상이야 말

로 한인회가 지켜나가야 하는 가장 중요

한 덕목중의 하나다.”라고 역설하며 “행

사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경노행사를

준비하면서 나를 중심으로 모든 임원들이

어르신 한분 한분이 모두 우리의 부모라

는 생각으로 부모에게 조그만 효를 선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고 전했다.

이번 경노행사는 찰스강변을 유람하는

보트를 타고 찰스강변에서 바라보는 보스

톤의 경치를 1시간여 감상한 후 베드포드

에 위치한 청기와 식당으로 이동, 한인회

에서 준비한 정성스런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유한선

한인회장 이하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인회의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

다는 뜻을 전했다.

(KSNE)

뉴잉글랜드 어르신들,

찰스강변 강바람과 함께 싱그러운 봄 만끽경노사상은 뉴잉글랜드한인회가 지켜나가는 가장 큰 덕목 중 하나...

뉴잉글랜드지역 어르신들이 한인회가 주최한 경노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Page 2: June-27-2012. KSNE. Vol.13, No.24

Page 2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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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가 베풀어 준 경로잔치에 감사 드립니다.

찰스강 투어를 위해 승선하는 어르신들

나도 왕년에는~~~ 어르신들에게 인사하는 유한선 회장

노인들의 삶을 늘 관심을 가지고 돌보시는 뉴잉글랜드한인회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지

난 6월23일 봄맞이 경로잔치를 통해서 또 한번 우리 노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비 구름은 개이고 바람은 초여름의 따뜻함을 느께게 하여 노인들의 여행에 아주 좋은 날씨

였습니다. 만남의 즐거움을 나누며 서로 건강함을 축하라도 하듯이 크게 웃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손길을 잡으며 기뻐 했습니다. 이 얼마나 좋은 모습인지요!

버스를 타고 배를 타고 식사를 하는 모든 진행이 아주 잘 이루어 졌습니다. 피곤함이 전혀

없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의 이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을 비록한 모든

임원들에게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 합니다.

이런 경로모습은 이지역 발전에도, 그리고 자녀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우

리 노인들도 베프는 일에 관심을 갖는 아름다운 삶이 되였으면 하고 생각해 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수고하시는 유한선 회장님 그리고 임원 여러분 건강

하시고 수고하십시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이학렬

1) 서예부,Line dance,사물놀이, 태권도 모임은 무더운 7월

과 8월은 쉬고 9월에 다시 모입니다.

연락 :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 안내

1. 산행일 : 2012년 7월 7 (토)

2. 장 소 : Mt. Pierce (4,312 ft) - Mt Eisenhower

Elevation Gain: 2500 ft

3. 준비물 :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모자,

스틱, 식수, 간편중식.

4. 집결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9. 회 비 : 20불

* 기타문의 :전화 617-780-5711 (김수환)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보스톤 산악회 제 10 차 정기산행 공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3: June-27-2012. KSNE. Vol.13, No.24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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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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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 617-23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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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한인회소식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공식 출발!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들

한인회관에서 첫 회의 가져

뉴잉글랜드한인회가 운영하는 제2기 대한민

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이 지난

수요일(6월20일) 주 보스톤총영사관에서 이 지

역 주요인사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기 알리미 활동의 첫 발을 내 딛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유한선 한인회장은 인사말

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우리 알리미들은 한국

도서를 미국 공립도서관에 기증하는 활동과 한

국전래동화의 영역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를 알

리는데 앞장서 왔다고 치하한 특히 박혜성 박사

의 열성적인 지도로 이 모든것을 이루어 냈다며

박혜성 박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강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알리미들

의 활동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2기는 1기의 활

동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뉴잉글랜드 아니 미주지역 전체를 대

표하는 한국사랑 단체로 성장해 주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총영사관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줄것

을 약속했다.

한편, 박혜성 알리미 디렉터는 총 17명으로

구성된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들은 1기때 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한

국 동요 CD제작, 한국 이야기 연극 공연, 한국

음식 바자회, 한국 홍보 영상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궁연 전 회장, 안병학 동

북부한인연합회장, 이경해 시민협회장, 이강원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제2기 알리미들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해 주었다.

(KSNE)

지난 금요일(22일) 제2기 대

한민국 문화홍보 대사(이하 알

리미)들은 뉴잉글랜드 한인회

관에서 첫 공식 회의를 가졌다.

발대식 후 처음 갖는 공식 회

의인 터라 모든 알리미들은 저

마다의 한국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함께 토론하는

열띤 모습을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기는 1

기때 보다 그 수도 많고 1기가

이루어 놓은 많은 활동을 기반

으로 출발하였기에 2기는 보다

체계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문

화, 공연, 온라인 등 한국 홍보

기능별 팀을 구성하여 운영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들은 자체적인 운

영 규칙을 만들어 자율적인 규

칙 내에서 서로 협조하며 목적

을 달성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한

국 어린이 동요 CD 제작계획,

교사 후원금,장학금 기금마련

음악회, CD공급, 한국음식 미

니 바자회, 학국문학과 학교 교

사 수업 활용에 관한 미니 컨테

스트개최, 이야기책 만들기프

로젝트(액션,미스테리,로맨스,

판타지로 나뉘어 단편 이야기

집필 계획), 한국이야기연극,

한국 홍보 영화 프로젝트 등 다

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한민국을 홍보해 나갈것

총영사관 대한민국 알리미 지원금 전달

한국동요CD제작, 한국 홍보동영상 제작

한국알리기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의견 나와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 발대식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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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June-27-2012. KSNE. Vol.13, No.24

Page 4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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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인터넷 유권자 등록마침내 국회서 법안 발의

또 다른 제2의 미주총연 출범하나?

미주총연 진흙탕싸움 언제까지...

올해 말 한국 대선 참여를 위한 재외선거 유

권자 등록 시작일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재외투표 참여 편의를 위해 인터넷으로도 유권

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한국 국회

에서 상정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성곤 민주통합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

부의장은 25일(한국시간) 재외선거인과 국외부

재자 등이 재외선거를 하기 위해 등록 신청을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성곤 의원을 대표 발의자로 홍지만 새누

리당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이 발의한 이번 공

직선거법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관을 직

접 방문해야만 선거인 등록이 가능했던 영주권

자들도 인터넷을 통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

게 된다.

이 법안은 이와 함께 한국에 거소신고를 한

영주권자나 이와 함께 유학생, 주재원, 단기 체

류자 등 현재 우편 등록을 할 수 있는 국외부재

자들에게도 인터넷 신청을 허용하고 있다.

김성곤 의원은 “공관 관할지역이 넓은 곳에

서는 원거리 거주 재외선거인들이 등록 신청과

투표를 위해 두 번이나 공관을 방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투표를 포기하는 실정”이라

며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

투표참여율을 높여야 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

를 밝혔다.

다만 인터넷 등록이 허용된다 하더라도 실

제 투표는 공관을 직접 방문해서 투표해야 하며

인터넷 등록자들은 투표 때 여권 및 기타 서류

의 원본을 제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주지역 한인회장 토론회가 6월29일부터 7

월1일까지 뉴욕에서 열린다고 미주총연개혁위

원회(이하 미개위)가 밝혔다.

미개위는 6월22일자로 발송한 이메일에서 “

이 메일은 미주에서 한인회장을 지냈거나 현 한

인회장인 인사들에게 발송된다”고 밝히고, 미

주한인회장 토론회 개최 취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미주한인사회의 요구를 한미

양국 정부에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미주

한인사회의 미래를 설계하고 방향을 설정해 한

인사회에 제시하고▷미주지역 한인회 활동을

직간접으로 지원하는 단체가 필요해서 모임을

갖는다는 것.

미개위는 “기존의 단체들은 위 3개항에 명

시된 역할을 하기에는 그 대표성이 결여되었거

나, 대표성이 있다 하더라도 도덕적 기반이나

업무능력이 지극히 취약하여 뜻을 이룰 수 없

는 형편”이라고 밝히고, 뉴욕에서 개최하는 모

임에서 이 같은 단체 발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사실상 ‘제2미주총연’을 지향한

다는 게 한 관계자의 소개. 미개위는 “여러가

지 파장을 고려해서 일절 참여를 독려하는 전

화를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하지만 “기대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동참의 뜻을 전해 오셔서 토

론회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

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지역 한인회장들은 미주한인

사회를 분열로 이끄는 한심한 작태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또한 저마다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성

을 강조하고 있지만 과연 누구를 위한 총연인

지 그리고 또 다른 총연을 만든다면 그건 또 누

구를 위한 제2의 총연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법선거의 파장을 딛고 현재 구성된

총연에게 힘을 모아 한인사회의 힘을 보여주어

야 하며 총연 또한 지난날의 앙금은 씻고 모두

가 화합하는 명실상부한 총연으로 거듭나길 바

란다고 전했다.

(KSNE)

단 실제 투표는 공관에 직법 방문하여 투표

총연부정선거 관련 회원 영구제명에 따른 분열양상 뚜렷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동포돕기 골프대회 안내

7월 4일 (수요일) 12시 정각

Green Meadow G.C 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

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 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

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7

월 4일 (수요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

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

니다.

[참가신청 안내]

윤현권 978-505-7686, / 고종성 617-448-6757

추경석 978-494-3960, / 박수균 617-875-1801

도 명예협력관 안병학 978-590-6972

이강원 339-298-1187

뉴잉글랜드한인회 781-933-8822

일시 : 2012년 7월 4일 (수요일) 12시 정각 (샷건)

장소 : Green Meadow G.C. (59 Steele Road Hudson, N.H)

참가비 : $80/1인 (부부 $150)

대형 LED TV (2대), 우승 트로피 및 푸짐한 부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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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 June-27-2012. KSNE. Vol.13, No.24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주요소식

여야, 개원은 않고 말로만 “의원 개혁”

위험한 흥행보다 안전한 반쪽 경선 … 박근혜의 선택

한-콜롬비아 FTA 협상 2년6개월 만에 타결

월 120만원의 연금 포기, 변호사·의사·교수 등 겸

직 금지…. 민주통합당은 24일 이런 내용의 ‘국회의

원 특권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에

봉사하고 국민에게 헌신해야 하는 자리인데도 신분

상승의 자리로 잘못 이해되는 경우가 있다”며 “국회

의원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장치는 유지·보완하되 ‘

신분’에 부여되는 특혜는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개혁안에 따르면 그간 하루만 국회의원을 해도

65세 이후 사망 때까지 매달 120만원씩 받던 국

회의원 연금이 폐지된다. 단 19대 이전(1~18대)의

의원에 대해선 ▶4년 이상 재직 ▶소득·재산이 일

정 수준 이하 ▶유죄 확정 등 결격 사유가 없는 경

우 등 세 가지 조건에 부합할때만 연금을 지급하기

로 했다.

개혁안은 영리를 목적으로 의원이 다른 직업을

갖는 걸 전면 금지하는 내용도 담아 변호사와 교수

뿐 아니라 의사·공인회계사·세무사·약사·사기업 대

표 등을 할 수 없게 했다. 개혁안에 따르면 사기업

체 임직원이 되거나 직무와 관련 있는 기업에 투자

하는 일도 할 수 없다. 다만 이 의장은 국민이 국회

의원을 소환해 해임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인 ‘국민소

환제’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도입하는 방향으로 검

토하되 보완 장치를 마련한 뒤 입법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의원 세비 반납 ▶국회의원 겸

직 금지 ▶의원 연금 포기 등의 비슷한 개혁안을 마

련하거나 추진하겠다고 공언했었다. 이 의장은 “민

주통합당의 개혁안은 새누리당의 세비 반납이란 전

시 정치와는 다른, 지속가능한 제도라는 점에서 차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국회법으로 정한 개원일(6월 5

일)을 20일이나 넘긴 여야가 개원 협상은 진전이 없

는 상태에서 개혁안만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앙일보)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이 결국 ‘

반쪽짜리’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지도

부가 25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선 후보를

확정할 전당대회를 8월 20일에 치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전당대회 일정이 현행 당헌·당규대로 결

정됨에 따라 비박(非朴)계 3인(정몽준·이재오 의원,

김문수 경기지사)의 경선 불참이 유력해 보인다.

김영우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행 룰에 따라 8

월 19일에 대선 후보 경선을 실시하고, 20일에 전당

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일정이란

‘정치 스케줄’을 확정한 것은 당 지도부가 비박 주

자 3인이 요구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를 사실상 거부했음을 뜻한다.

오픈프라이머리를 하려면 전국위원회·상임전국

위를 잇따라 열어 당헌·당규를 바꿔야 한다. 또 경선

룰 조정, 선거인단 모집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여기에다 야당 지지자들이 끼어들어 약한 여당 후보

에게 표를 몰아주는 ‘역선택’ 현상을 막기 위해 여야

합의하에 선거법도 손질해야 한다. 이러기엔 물리

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데다, 그럴 뜻도 없음을 보인

셈이다. 다만 지도부는 비박계의 반발을 의식해 “후

보등록 직전인 7월 9일까지 비박 진영과의 대화 창

구는 열어두겠다”(김 대변인)며 여지는 남겨뒀다.

지도부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대선 경선엔 박근

혜(얼굴)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임태희 전 대통령실

장, 김태호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만 참여할 가

능성이 커졌다. 비박계 3인은 경선 룰 논란 과정에

서 줄곧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없이 경선은 없다”

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반면 경선 출마를 저울질해

오던 김태호 의원은 이날 “고심을 접었고 이제 결심

의 시간이 임박했다”며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하겠

다”고 밝혔다.

비박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계 중

심의 당 지도부가 경선 일정을 고수한 이유는 뭘까.

박근혜계는 비박계의 요구를 ‘억지’로 받아들이고

있다. 경선 불참 카드를 들고 나온 비박계와 경선 룰

을 놓고 논의해도 시간만 끌 뿐 타협이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

중남미 3위 시장(인구 4천600만 명)인 콜롬비아

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2년6개월 만에 타

결됐다. 콜롬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

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25일 보

고타 대통령궁에서 양국 간 FTA 협상이 타결됐음

을 공식 선언했다.

FTA 협상 타결 공동선언문에는 박태호 통상교섭

본부장과 세르히오 디아스-그라나도스 통상산업관

광장관이 서명했다. 양국은 곧바로 법률검토 작업

을 진행, 연내 가서명ㆍ정식 서명을 거쳐 양국 입법

부의 비준 동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FTA를 공식

발효할 예정이다.

양국 간 FTA는 상품, 원산지, 통관, 위생ㆍ검역

(SPS), 무역기술장벽(TBT), 무역구제, 투자, 서비

스, 일시입국, 통신, 전자상거래, 정부조달, 지적재

산권, 협력 등 22개 분야를 망라하는 포괄적이고 높

은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국은 협정 발효 후 10년 이내에 품목 수 기준으

로 우리나라 96.1%, 콜롬비아 96.7%에 대한 관세

를 철폐키로 해 향후 양국 간 교역 규모가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양국 간 총교역액은 지

난 2006년 11억1천9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9억9

천600만 달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주요 협정 내용을 보면, 우리의 주력 수출품목인

승용차(관세율 35%) 전체는 10년 내, 향후 수출 증

대가 기대되는 디젤 중형차(1천500∼2500㏄)는 9

년 내 각각 관세가 철폐된다.

콜롬비아 측에서는 주요 관심 품목인 커피류(관세

율 2∼8%)는 즉시∼3년 내, 절화(切花)는 3년∼7

년 내, 바나나는(30%) 5년 내 각각 관세가 철폐된

다. 협상의 `난관’이었던 쇠고기 개방은 뼈없는 쇠

고기를 비롯해 우족ㆍ꼬리뼈 등 모두 5개 부위에

대해 19년 내 관세 철폐로 접점을 찾았다고 박태호

본부장은 설명했다. 특히 협정에서 배제된 쌀과 분

유ㆍ고추ㆍ마늘ㆍ양파ㆍ인삼ㆍ명태ㆍ민어 등 153

개 품목을 양허 제외했고, 284개 민감 농수산물은

10년 초과 장기 관세 철폐로 결론 내렸다.

한-콜롬비아 FTA는 지난해 수립된 양국 간 `전

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ㆍ투자 확대,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등 양국 간 경제ㆍ통상협력 관계의 심화ㆍ발

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론용 말장난 그만하고 개혁을 하려거던 국회에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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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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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체 의심자 신분조회는 합헌

그 동안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애리조나주

반이민법(SB 1070)과 관련, 연방대법원이 지

역 경찰에 불법체류 의심자에 대한 신분조회 권

한을 부여하는 핵심 조항을 합헌으로 판결했다.

그러나 나머지 조항에 대해서는 헌법에 위배된

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연방정부가 위헌 여부를 가려 달라

고 소송을 제기한 애리조나주 반이민법 4개 조

항 중 지역 경찰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누구든

불체자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면 체류신분을

의무적으로 확인토록 한 조항에 대해 위헌 소

지가 불분명하다는 의견을 25일 표명했다. 이

조항은 사실상 애리조나주 반이민법의 핵심으

로 받아들여졌던 것으로 이민사회의 반발을 사

고 있다.

그러나 대법원은 “애리조나주가 해당 조항을

어떻게 시행하는지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추후

위헌 여부를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법원은 나머지 문제가 됐던 조항에 대해

서는 찬성 5, 반대 3으로 모두 위헌 판결을 내

렸다.

▶추방사유가 되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할

개연성이 있으면 지역 경찰이 영장 없이 이민자

를 체포할 수 있도록 한 조항

▶이민자가 체류신분을 입증하는 공식 서류나

정부 발행 신분증을 소지하고 다니지 않는 것을

주법상 범죄로 규정하는 조항

▶불체자가 일자리를 구하거나 일하는 것을 금

지하는 조항 등이다.

이와 관련, 대법원은 “연방정부는 헌법에 의거

해 이민과 외국인 지위에 대한 광범위하고 절대

적인 권한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CNN 등 언

론들은 이민 정책과 법 집행은 우선적으로 연

방정부에 권한이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분석

했다.

이날 판결은 앨라배마·조지아·인디애나·사우

스캐롤라이나·유타 등의 주정부가 제정한 비슷

한 내용의 법률에 대한 위헌 여부 결정에도 영

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법원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버

락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보험개혁법에 대한 판

결을 28일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연방대법원, 애리조나주 반이민법 판결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가운데)이 25일 맨해튼 연방청사 앞에서 애리조나주 반이민법에 대한 연방대법원 판

결에 우려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정 회장은 “지역 경찰의 신분조회 권한에 대해 합헌 판결을 내린 것은 인

종차별적 단속의 길을 열어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권센터 제공]

지역 경찰 불체자 단속 권한

ICE, 협약 프로그램 중단

이민법 조한 합헌 판결에 대한 우려 표명

연방정부가 지역 경찰에 불

법체류자 단속 권한을 부여하

는 프로그램(287g) 시행을 전

면 중단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폭스뉴스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이민세관단속국(ICE)

은 지방 경찰과 협약을 맺고 불

체자 단속을 대행토록 하는 이

프로그램을 더 이상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폭스뉴스는 “대법원이 애리

조나주 지역 경찰에 신분을 조

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이

민법 조항을 합헌이라고 판결

한 것에 대한 우려의 표명으로

이 프로그램의 전면 중단을 결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

다.

이는 불체자 적발 프로그램

인 ‘시큐어커뮤니티’와는 별도

의 것으로, 지역 경찰이 주민의

신분을 조회할 수 있고 구치소

수감자의 체류신분을 확인해

불법체류자일 경우 ICE에 이

를 통보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

자로 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시행돼 왔

으며 그 동안 26개 주의 72개

지역 경찰이 ICE와 협약을 맺

어 1300여 명의 경찰이 관련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가입 지

역이 현저하게 줄어든 상황이

다.

(출처: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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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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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7: June-27-2012. KSNE. Vol.13, No.24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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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불체 청소년 추방유예’

악용 사기 주의보 자격미달 학생에 노동허가 따주겠다며 접근

오바마 행정부가 최근 단행

한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조치를 악용한 신종 이민사기

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릴 조짐

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미이민변호사협회(AILA)

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발표한

불체 청소년 구제조치 조건에

해당되지도 않는 불체자들에

게 ‘추방유예 조치를 받게 해

주겠다’고 접근해 돈을 요구하

는 사기 행각이 잇따라 나타나

고 있다. 특히 일부 브로커는

이번 추방유예 조치를 사면법

으로 둔갑시켜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까지도 구제받을 수 있

다고 현혹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연방이민귀화국(USCIS)은

이와관련 “불체 청소년 추방유

예 조치가 발표된 후 이를 이용

한 이민사기 현상에 대해 주시

하고 있다”고 밝히고 “해당 이

민자들은 달콤한 말에 속지 말

고 반드시 자격을 갖춘 이민상

담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며

사기주의보를 내렸다.이 같은

이민사기 시도는 뉴욕 일원에

서도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전

해지고 있다.

한인 이민전문 변호사들은 “

얼마 전부터 자격이 안 되는 불

체 학생들에게 추방유예 조치

를 통해 노동허가증을 따주겠

다는 이민 브로커들이 활동하

고 있다는 제보가 들린다”며

한인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말

했다.

전미이민변호사협회에 따르

면 불체 청소년 추방유예 조치

의 공식 시행을 위한 연방당국

의 세부 세칙은 8월말이나 돼

야 발표될 예정인 만큼 그때까

지는 추방유예 신청 접수를 비

롯한 어떤 이민 절차도 밟을 수

없는 상태다.

또한 이번 구제조치가 시행

되더라도 이민당국은 추방유

예 신청절차에 수수료를 부과

되지 않을 방침으로 추방유예

와 관련해 돈을 요구할 경우 사

기범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

(aT센터·사장 김재수)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0

일을 기념해 오는 6월28일부

터 7월15일까지 약 2주간 ‘한

미 FTA 체결 기념 한국산 우

수 농식품 판촉행사’를 실시한

다.

‘I ♥ K-FOOD’라는 슬로

건 아래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

는 한미 FTA 체결에 따른 한

국산 농식품의 가격경쟁력 제

고와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

고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농식

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하기 위

해 마련됐다고 aT센터 LA지

사 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아 마켓,

시온마켓, HK마켓, 우리마켓,

H마트, 아리랑 마켓, 한남체인

등 남가주 16개 주요 한인마켓

매장은 물론 20개 지점을 갖추

고 있는 대형 히스패닉 수피리

어 마켓에서도 진행된다.

또 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

는 일본계 미수와/마루카이 마

켓과 함께 주류 알벗슨 마켓에

서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떠한, 이번 행사 외에도 FTA

관련 바이어 애로 해소 세미나

를 오는 7월10일 개최하고 오

는 10월에는 타인종을 대상으

로 한 농수산식품 축제 등 다

각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오바마, 대선모금 행사 중보스턴 지지자들로 부터 야유받은 이유는

한인단체 사칭 모금 사이트 주의본인동의없이 후원금 온라인 결제

“내가 여기서 야유를 받을 줄은 몰랐다. 내

실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

선후보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정치

적 고향’인 매사추세츠주(州) 보스턴에서 열린

대선자금 모금행사 도중 지지자들로부터 `엄청

난’ 야유를 받았다.

26일 CNN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밤 보스턴시내에서 열린 행사에

서 연설에 앞서 “보스턴, 나는 우선 유킬리스에

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 말이 끝나자마자 지지자들은 일제히 `우

~우~’하는 야유를 던졌고, 오바마 대통령은 이

에 개의치 않는다는 듯 입가에 미소를 보인 뒤

“나는 다만 그가 양말(socks) 색깔을 바꿔야 한

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농담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언급한 `유킬리스’는 지난

24일 미국프로야구(MLB)의 명문구단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3루

수 케빈 유킬리스를 지목한 것이다.

공교롭게 양 팀의 트레이드마크가 `붉은 양

말’과 `흰 양말’인데다 화이트삭스는 시카고 출

신의 오바마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팀이어서

나온 농담이었다.

지지자들의 웃음섞인 야유가 이어지가 오바

마 대통령은 “여기서 야유를 받을지 몰랐다”면

서 “야구 얘기를 꺼내지 말았어야 했다”고 너스

레를 떤 뒤 “이해한다. 내 실수다. 청중이 어떤

사람들인지를 알아야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지자들도 박수와 함성으로 오바마 대

통령의 농담에 화답하면서 행사장 분위기가 달

아올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대선자금 모금행사의 입장권

은 최저 250달러(약 29만원)에서 최고 2천500

달러(약 290만원)에 달했다.

한인 비영리단체의 정보를 공개하고 해당기

관의 허락 없이 자체적으로 기부금을 받는 웹사

이트가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 단체의 한 회원은 최근 인터넷을 검색하다

가 우연히 자신이 속해있는 기관을 위한 후원금

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웹사이트(fundraise.

com)를 발견했다. 사이트에는 단체 이름뿐 아

니라 주소, 세금고유번호(EIN), 단체장 이름이

고스란히 명시돼 있고, 소액의 후원금을 온라인

으로 결제 받고 있었다. 이 단체는 그런 온라인

모금을 요청한 적이 없었다.

해당 단체의 회장은 “기금모금 행사를 별도

로 개최하면서 후원금을 받지만 이 같은 온라인

서비스로 기부금을 요청하지 않았다”면서 “이

웹페이지에 나온 주소는 재무담당 임원의 주소

이고, 공개된 단체장은 전직 회장의 이름이다”

고 밝혔다.

이어서 “기부금을 임의로 모금하기 위해 각

종 단체 정보를 짜집기 한 것”이라면서 “EIN번

호 등 단체의 중요 정보가 불법적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여 연방수사기관을 통해 피해 사실을

제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웹사이트는 여러 비영리기관들의 후원

금 접수를 온라인으로 대행하고 있다. 특히

25~100달러의 후원금 수준을 선택한 뒤 e-메

일과 이름, 신용카드 정보를 기입하도록 돼 있

다.

웹사이트에서 공개하고 있는 서비스 약관

에 따르면 기부금을 funsdraise.com의 계좌로

송금하도록 하며, 서비스 비용 7.5%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해당 기관에 체크로 전송한다고

돼 있다.

해당 단체 임원들은 e-메일을 통해 문제의

사이트에 어떻게 자신의 단체 정보를 얻었는지

문의했는데, 문제의 웹사이트측은 “연방국세청

(IRS)에서 공개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단체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 있

다. 본지가 해당 웹사이트측에 전화 통화를 시

도했지만 25일 오후 3시 현재 연락이 되지 않

고 있다.

해당 단체측은 다른 웹사이트(razoo.com,

guidestar.org)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자신들

의 단체 정보가 공개돼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

는 것을 확인하고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레드삭스, 화이트삭스 양말만 바꿔 신었는데...

중단 요청에도 서비스 진행, “정보 불법유출…제보할 것”

한국우수 농식품 판촉전

Page 8: June-27-2012. KSNE. Vol.13, No.24

Page 8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특집

“MB 임기 말에 너무 크게 판 벌어졌다”

이명박 대통령의 실질 임기가 6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이 추

진되면서 그 배경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외교통

상부가 대형 FTA인 한중ㆍ한중일 FTA에 이어 멕

시코ㆍ캐나다와도 협상 재개를 추진하고 있고 한일

FTA도 분위기 조성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콜롬비아

등 다른 국가와의 추가적인 FTA를 감안하면 사상 최

다 규모의 무역협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한미, 한ㆍ유럽연합(EU) 등 대형 FTA

가 발효된 시점인 만큼 지금까지의 FTA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방향을 다시 한번 잡아봐야 할 때라고 입

을 모은다.

◇쏟아지는 FTA 협상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현재 우리나라

가 협상 중인 FTA는 캐나다ㆍ멕시코ㆍ걸프협력회의

(GCC)ㆍ호주ㆍ뉴질랜드ㆍ인도네시아ㆍ중국 등 7개

국이다. 하지만 이 중 인도네시아ㆍ중국을 제외한 나

머지 5개국은 사실상 협상이 중단된 상태였다. 그런

데 이 대통령이 최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

석차 멕시코를 방문한 자리에서 캐나다ㆍ멕시코와의

FTA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고 콜롬비아와는 협상 타

결 선언을 했다.

우리 정부는 한중 FTA에 이어 한중일 FTA도 올

해 안에 협상 개시 선언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일

FTA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25일에도

과장급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도와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EPA)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고 이 대통령은 23

일 칠레 대통령과 양국 간 FTA를 2단계로 심화하기

로 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과 칠레ㆍ페루ㆍ콜롬비아

에 이어 멕시코ㆍ캐나다ㆍ브라질 등과 FTA를 하면

미주 대륙 전체가 우리나라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생

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FTA 피로감이 만

성화되고 있다”며 “대통령 임기 말에 판이 너무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정부 내에서도 FTA 전선이 지나치게 확대되고 그

속도도 너무 빨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무원

들도 “노무현 정권 때부터 동시다발 FTA를 선호했

지만 한번이 이렇게 많이 FTA를 추진한 적이 없었

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한미나 한ㆍEU FTA 이행점

검도 일인데 중요한 한중 FTA를 앞두고 있는 상황

에서 일을 키우는 느낌”이라며 “협상을 많이 하는 것

은 좋지만 그만한 관리능력이 되는지는 따져봐야 한

다”고 했다.

◇계획대로라지만 FTA 협상 방향 재점검해야

외교부는 정해진 계획대로 추진하는 FTA라 큰 문

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유럽 재정위기에도 우리나라

가 상대적으로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FTA 덕분이

라는 것이다.

실제 한미 FTA 발효 이후 이달 15일까지 우리나라

의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지만 대(

對)미 수출은 8.4%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과 석유제

품 등 FTA 혜택품목은 16.8%나 늘었다. 대(對)EU

수출은 전체적으로는 급감했지만 자동차, 자동차 부

품 등 관세 인하 혜택을 받은 것들은 20.2%나 수출

이 불어났다.

외교부 고위관계자는 “FTA는 남보다 빨리 하면 선

점에 따른 이득을, 늦게 하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

게 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경쟁국에 비해

한발 먼저 FTA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쉴 새 없이 FTA를 추진해온 만

큼 이제는 그동안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큰 틀에서

이를 재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이다.

최성근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이명박 정

부 들어 FTA를 굉장히 숨가쁘게 추진해왔는데 부

족한 점은 무엇인지, 기존에 체결한 FTA도 문제는

없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한

중ㆍ한중일 FTA를 앞두고 페이스 조절을 하면서 신

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협상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FTA가

양국 간 통상담당 부처 간 밀실협상으로 치닫는 것도

문제다. 칠레와 교육ㆍ문화ㆍ신재생에너지 등의 분

야에서 FTA를 2단계로 확대하자는 내용은 정상회담

결과 발표 전에는 기획재정부ㆍ지식경제부ㆍ농림수

산식품부 등 실무부처가 그 내용을 알지 못했다.

익명을 요구한 국책연구원의 관계자는 “원활한

FTA 협상을 위해서는 통상교섭본부가 주도권을 쥐

고 정부 부처들을 이끌어가야 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방향을 미리 정해놓고 이를 요구한다는 느낌

을 줄 때가 많아 정부 내에서도 속도 조절 문제가 제

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서울경제)

캐나다·멕시코·콜롬비아 등 쉴새 없는 전선 확대로 “임기말 판 너무 커져” 지적

아 ! 아 ! 잊으랴 어찌우리 이 날 을 !6 월은 보훈의 달.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수없이 많이 흘린 피 를 생각 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에 감사하는 달 입니다.

자유로운 나라에서 자유롭게 생각 하며 모두가 우리네와 같은 줄 로만 알고 종북, 좌경을 진보적인 집단이며 생각이 조금 다를 정치인 으로 알았던 우리가 이제야 그 들의 실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음식물 찌꺼기를 버리기 위해 연구 하는 나라 ; 대한민국

먹을 것이 없어 버릴 음식물이 없이 굶어 죽는 나라 : 북한 인민 공화국. 주민

국민 여론에 질문 합니다

대한민국 국회 정말 걱정 됩니다!

1.대한민국 국민과 지도자 들 중 북한 정권을 추종하는 종북 좌경인 사람들의 언,행 을 보고 묵인, 또는 동조 해 도 되겠는가?.

2.종북,좌경이 대한민국 안 에서 진정한 진보 라고 하겠는가?.

3.아직도 시대 착오적인 사고를 가진 우리의 귀중한 젊은이 들이 종북 세력에게 포섭되고 좌경화 되고 있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4.한국의 학교 에서의 안보 교육과 국가를 지키기 위한 국가보안법의 강화는 필요 하지 않은가?.

5.대한민국 으로의 충성과 전향 의사를 밝히지 않은 종북 세력이 대한민국의 국회 의원이 될수 있다고 생각 하는가?.

6.북한의 군 최고 사령부 명의 우리 정부와 언론사 등에 대한 무력 도발 위협이 남남 갈등이 조장된 종북 세력들의 집회와 사회 혼란과 무관 하겠는가?.

7.북한의 4월의 개정 헌법 “핵 보유국" 명문화에 대한 국내의 종북 좌파성 정치 지도자들의 침묵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인가?.

젊잔케“종북세력”속된 말로“빨갱이”임수경 의원님. 무슨 욕을 하셨나요?. 인권을 찾아, 자유를 찾아 ,죽기 살기로 대한민국을 찾은 탈북 대한민국 국민에게대한민국 국회 의원이 "탈북자 XX 들”,“ 탈북자 들은 변절자 XX들”이라니...정말 대한민국 국회가 걱정스럽습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보스톤 연합회 회장 이강원 외 임원, 이사 일동

Page 9: June-27-2012. KSNE. Vol.13, No.24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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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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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국 대선 누가 이겨도

살림살이 그대로

드림법안 언제든지 서명한다

오바마, 이민개혁 관철 표명

미국민 과반은 11월 치러지

는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

마 현 대통령이나 밋 롬니 공화

당 대통령 후보 중 누가 이기더

라도 경제 회복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여기는 것으

로 조사됐다.

25일 AP통신/GfK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 승자가 실

업 현안에 얼마나 영향을 줄 것

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의 60%는 “거의 없다”거나 “

아예 없다”고 밝혔다.

또 55%는 연방정부의 막대

한 재정 적자 문제 해결에도 어

느 한 쪽의 승리가 “단지 조금

영향을 주거나 거의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내년 경제 상황이 개선될 것

이라는 응답자는 32%에 그쳐

2007~2009년 경기후퇴(리세

션) 이후 경제 전반에 대한 비

관적 전망이 가시지 않고 있음

을 뒷받침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두 후보

가 모두 경제난을 극복하는데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하지

만, 국민 대다수는 이들의 처방

계획에 호의적이지 않다는 최

근 워싱턴포스트(WP)/ABC 뉴

스 조사 결과와 맥락을 같이하

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

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라티노공직자협회

(NALEO) 연례회의 연설을 통

해 “지난 3년 반의 임기 동안

이민개혁 달성에 실패한 것은

공화당 측의 반대 때문”이었다

고 밝혔다.

전날 밋 롬니 공화당 대선 후

보가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조치를 의회와의 협의를 거치

지 않은 ‘임시 방편(stopgap)’

조치라고 폄하한 것을 의식한

듯, 오바마 대통령은 “드림법

안을 가져 오면 언제든지 서명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3년 반 동안 내

방 문은 항상 열려 있었고 그들

(공화당)은 내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었다”며 이민개혁 실패

의 책임을 공화당으로 돌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더 나아가

롬니를 지목하며 “그는 드림법

안이 통과돼도 거부권을 행사

하겠다고 공언했었다”며 불체

청년들이 시민권까지 취득할

수 있는 방안에 그가 반대했다

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는 의회에서 드림법안이

추진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

“법안도 그대로이고 필요성도

그대로이지만 정치만 변했다”

며 의회로 화살을 돌렸다. 이어

그는 “장기적 해결책은 결국

의회의 몫”이라며 “초당적 합

의를 통해 드림법안을 비롯한

이민개혁이 이뤄지도록 포기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 수성을 노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

통령이나 백악관 입성을 꿈꾸는 밋 롬니 공화

당 대통령 후보가 지지율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

이는 가운데 어느 한 쪽에 큰 타격을 주고 다른

쪽에 힘을 실어줄 대형 이벤트가 이번 주에 몰

려 있다.

25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연방 대법원은

이르면 이날, 늦어도 28일까지 오바마 대통령

이 2010년 서명한 건강보험개혁법(Affordable

Care Act), 이른바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를

결정한다.

건보개혁법은 대다수 국민에게 2014년까지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

으면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해 26개 주(州) 정

부가 이 법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위헌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언론들은 전체 위헌, 부분 위헌(의무가입 조

항), 전체 합헌 등 경우의 수를 거론하며 11월

대선에 미칠 영향을 따지느라 분주하다.

애리조나주의 이민법에 대한 대법원 판결도

이번 주로 예정돼 있다.

2010년 제정된 이 법은 불법 체류 혐의자들

에 대한 경찰관의 신분 조회 의무화, 등록서류

미지참 또는 불법 이민자 취업 시 형사처벌 등

이민자 단체들의 반발을 살 조항을 담고 있어

오바마 행정부가 연방법에 배치된다며 법이 발

효하기 전에 대법원에 제소했다.

연방정부는 앨라배마, 조지아, 인디애나, 사

우스캐롤라이나, 유타 등이 제정한 비슷한 내용

의 법률에 대해서도 소송을 냈다.

더욱이 오바마 대통령이 일정 요건을 갖춘 젊

은 불법 이민자에 대한 추방 조치를 중단한다고

최근 밝힌 뒤 이 문제가 대선 ‘핫 이슈’로 떠오

른 상황이어서 대법원 결정이 어떤 식으로 나건

정치권에 큰 후폭풍을 가져올 것으로 점쳐진다.

또 의회가 이번 주 내로 법을 개정하지 않

으면 연방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학 학자

금의 이자율이 내달 1일부터 현재의 3.4%에서

6.8%로 두 배로 치솟는다.

이렇게 되면 학비를 은행에서 빌려 공부하는

대학생 740만명의 부채가 추가로 매년 1천달러

씩 늘어난다고 백악관은 주장한다.

역시 의회의 별도 조처가 없으면 같은 날 고

속도로 및 교량 건설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단기

자금 지원의 시효가 만료한다.

수많은 건설 노동자의 일자리가 걸린 문제다.

미국 하원 전체회의가 홀더 법무장관의 의회

모독 혐의를 어떻게 처리할지도 관심사다.

하원 정부개혁ㆍ감독위원회는 지난주 총기

밀매 함정수사 사건, 일명 ‘분노의 질주’(Fast

and Furious) 작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법무

부가 요청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홀더 장관에 대한 의회 모독 혐의를 가결해 전

체회의에 넘겼다.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법무부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한 이 사안을 전체회의

표결에 부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유럽 지도자들의 채무 위기 극복 방

안 및 그리스 구제금융 논의 결과도 미국 경제

와 대선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

망된다.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어느 사안도 오바마

또는 롬니 캠프에 유·불리하다고 점칠 수는 없

지만, 일련의 좋지 않은 뉴스와 악화한 경제 지

표로 악전고투하는 백악관에는 특히 성패가 갈

릴 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AP통신 여론조사 결과,

미 국민 대다수, 경제회복에 비관적 전망

이민개혁 달성 위해 끝까지 싸울 것 다짐

건강보험, 이민법 위헌여부 대법원 판결, 학자금 이자 폭탄 초읽기 돌입

대선판도, 이번주 ‘초대형 이슈’에 요동친다

Page 10: June-27-2012. KSNE. Vol.13, No.24

Page 10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敬老 잔치”가

있던 날 日氣는 快晴! 밀 그대로 이 지역에 거주하

시는 모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임이어서인

지 노인회 정규 회원들은 물론 평소 노인회 모임에

서 뵙지 못하던 어른들도 오시는 등 큰 성황을 이루

었습니다.

그 전에도 때때로 경로 행사는 있었으나 제 36대

유한선 한인회장 첫 임기가 시작되면서부터는 해마

다 거르지 않고 경로행사가 열려 온 바 이번 2012년

이 어느새 4회 째 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필자가

알고 있는 유한선씨 부부는 한인회장 임무를 맡기

전에도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사람이 지켜야 할

기본 도리로 여기며 실천하는 분들이었습니다. 노

인들의 단체 행사뿐 아니라 노인들의 개인적인 慶弔

事에도 공식 비공식으로 사랑을 전하여 저의 노인회

장 시절에도 감동을 받은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東西 문화가 뒤섞어 사물에 대한 기존의 가치관이

혼란하여 지는 이 시대에 유회장님 같이 “敬老”를

생활화 하는 자세는 지극히 바람직하며 다른 사람들

특히 젊은 세대에게 모범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행사의 주된 프로그램은 Cruise를 타고

Charles 강을 오르내리며 관광을 하는 것, 약간

명의 일반 관광객을 포함하여 우리 노인들 100여

명을 태운 배는 Cambridge Side에 있는 Galleria

Mall 앞에서 출발하여 Fenway Park / Back Bay /

Beacon Hill / The Hancock Tower / BU / MIT /

Harvard 대학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지역과 근래

에 새로 지어진 높은 빌딩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운

행 되었습니다.

배를 타고 강 주변의 경관을 즐기는 기회가 저에

게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으나 그 날의 Charles

River Tour는 저에게 또 다른 思惟(사유)의 시간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 것은 우리가 名曲을 듣거나

문학 작품 심지어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매번 다른

느낌으로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새로운 배움을 얻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겠지요.

제가 “Charles 강”을 처음 구경하였을 때에는 그

저 도시 안에 있는 아름다운 강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차

츰 江의 水質 문제나 그에 관련된 정치 경제적인 사

항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변 유휴지를 대여받아 채소를 가꾸고 있다는

친구의 작은 농장(?)을 보러 간 적도 있고, 사꾸라

(?)나무를 심었다는 일본사람 이야기에서는 “왜 우

리는 무궁화 단지를 만들지 못하는가?” 한국인으

로서 안타가운 마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市

長 시절에 찰스 강의 수질이 많이 개선 되었다는 이

야기를 들으면 서울의 한강 물과 비교 되기도 하였

지요...

인류 역사에서 “강”의 역할은 얼마나 대단한가?

“治山治水”가 부강한 나라의 근본이라고 하신 先

人들의 지혜를 상기하며 근래에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의 4대 강 사업도 떠 올려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의 Charles River Tour는 저에

게 인더스 강 / 나일 강 / 중국의 황하 등 古代 문명

이 모두 큰 강을 끼고 발상되었던 것과 같이 건국 초

기부터 미국 문화는 보스턴의 Charles 강을 중신으

로 형성되었음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는 기회가 되

었습니다. ‘The Sprit of America”에 충분히 공감

하는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뱃전에 앉아 이렇게 갖가지 상념에 잠겨 있는 동

안에도 우리의 삶을 개척하듯 물살을 가르며 유유

히 달리는 Cruis, 주변으로 흩어지는 水泡(수포) 들

은 다양한 우리네 삶의 모습인가? 船尾(선미) 쪽으

로 조용히 잦아드는 물결도 우리가 겪는 모든 경험

들이 각자의 기억 속으로 저장되는 형상으로 보였

습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이 글의 타이틀처럼

사람이 산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많은 경험을 하면

서 배운 것들을 우리의 기억 속에 저장하는 일의 연

속이 아닐까?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叡智(예지) 즉

“깨달음”이 인간이 구원 받을 수 있는 하나의 조건

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

. 김춘수 선생님의 “꽃”이라는 詩가 있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 / 그는 다만 /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 누군가가 이 빛

깔과 향기에 알맞은 /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 그에

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후략)”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고 싶다는 詩人의 마음이 바

로 창조자의 마음 곧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새삼스럽게 빛나는 햇살 / 강가의 수목 /

보트를 젓는 젊은이들 / 안내양의 목소리 / 구름과

바람 / 노래하는 물새 / 새로 지은 대학의 기숙사 /

남편의 은빛 머리 / 친구들의 미소 / 노인의 주름진

얼굴, / 그리고 멀리 보이는 검은 창살의 감옥소 등

우리를 감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제 자신 역시 詩人(?)이 된 것

일까? 모두가 정답고 보기에 좋았습니다.

비록 한 나절의 길지 않은 시간이었으나 올 해의 경

로 행사인 Charles River Tour는 사물에 대한 새로

운 인식으로 저의 영혼을 확대시킨 “어떤 개인 날”

이었습니다. (2012 / 6 / 26)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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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들 (10) 어떤 개인 날

Page 11: June-27-2012. KSNE. Vol.13, No.24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초등학교 다닐 때 즐겨 본 만화가 있다. 제목은 잊었지만 손

목시계에서 삐삐 소리가 나면 어떤 사람의 얼굴이 스크린에 나

타나고 SOS 을 요청한다. 구조 요청을 받은 사람은 위기에 처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즉시 하늘로 날아오른다. 그 당시에는

전화기도 없었고 비행기도 한번 타본 적이 없었는데 그런 일이

금방이라도 일어날 것 같아 얼마나 가슴이 설레었는지 모른다.

그 후에 “육백만 불의 사나이,” “스파이더맨”등의 영화가 나오

면서 이런 꿈을 꾸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다.

요즈음 휴대폰이나 컴퓨터의 놀라운 발전을 보면서 수십 년

전의 만화 속의 이야기가 현실화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생각

된다. 공상 만화를 보고 어떤 사람이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만든 것은 아니

겠지만 이 두 제품은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 되었다. 앞으로 이

분야가 얼마나 더 발전할지 모르지만

옛날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됐던 일

들이 가능하게 된 것은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만화의 저자가 지금 살

아 있다면 자기가 상상하던 세계가 현

실화되어 가고 있음을 보고 무척 기뻐

할 것이다.

꿈속에서나 바라던 일들을 가능하

게 만드는 사람들의 특징은 “불가능

은 없다” 라고 믿는 태도이다. 나폴레

옹이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이 없다”

라고 말했지만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불가능한 일들이 사라

지지는 않을 것이다. 성경만 보아도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들

이 수없이 많은데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일들이 가능하게 되겠

지만 여전히 불가능한 일들은 남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

리에게는 절대자가 도우면 불가능을 극복할 수 있다는 사고방

식을 가지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주간 북부보스톤교회에서는 여름 성경학교가 열렸

다. 주제는 “하나님께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 (everything is

possible with God) (마가복음 10:27) 이다. 어떤 사람은 아이

들에게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가르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할

지 모른다. 아이들이 현실을 모르고 거짓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반면에 어떤 사람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무

한한 가능성을 믿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자세가 필

요하다고 말할 것이다.

나는 “불가능이 없다” 라는 생각을 갖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난 주간에 여름성경학교에

서 수고한 분들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그들의 수고가 지

금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몇 년 후, 몇 십 년 후

에는 아이들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자

기 자신의 탁월성 때문이 아니라 절대자가 도우면 무슨 일이든

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아이들로 하여금 어떤 어려운 일을 만

나도 포기하지 않게 만들 것이다. 또한 그들은 이 세상을 바꾸

는 일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어렸을 때는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세월이

가면서 “불가능한 일이 너무 많다” 고 한탄 할 수 있다. 마음은

젊은데 몸은 예전과 같지 않아 자신감이 점점 줄어든다. 그러

나 “불가능은 없다” 는 자신의 능력에 근거하여 갖는 자신감이

아니기에 나이를 초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몇 년 전에 84세

인 박희선씨가 에베르트 산에서 열린 산악 마라톤대회에서 전

구간을 완주하고 80대에서 1위를 했다. 버지니아에 만난 80대

후반의 할머니는 컴퓨터를 배워 지금도 열심히 이메일을 주고

받으신다.

고시 3관왕으로 잘 알려

진 고승덕 변호사는 “포기

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

다” 라는 책을 출판했다.

끝까지 노력하면 이루어지

지 않을 일이 없다는 것이

다. 지금까지 살면서 자신

이 경험한 이야기를 썼다.

물론 끝까지 포기하지 않

고 노력해도 이루어지지

않을 일들은 많다. 그러나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 않

아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

없이 노력하는 태도는 필

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경우 목표에 거의 다 도달하고 나머

지 5퍼센트 혹은 1퍼센트를 남겨놓고 포기하여 도달하지 못하

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두 발이 절단된 47세의 뉴질랜드의 마크 일글리스라는 사람

은 에베르트 산 정상에 올랐단다.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꿈도 꾸

지 못할 일을 그는 실천에 옮겼다. 다른 사람이 한다고 덩달아

할 필요는 없겠지만 자신을 불가능의 울타리 속에 가두어두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며칠 전 배구를 하면서 거의 매일 군대

생활을 할 때 하던 배구 실력이 형편없어져 얼굴이 뜨거웠다.

오늘부터 배구 공을 사다가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다고 말하면

우리 집사람부터 말릴 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하고 싶은 마

음은 굴뚝같다.

기독교 역사를 바꾼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 능

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빌

립보서 4:13).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만나도 절대자가 도우셔서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삶의 태도는 인류 역사를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도처에서는 “불가능

은 없다” 고 믿고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이분

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

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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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불가능은 없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 오전 08시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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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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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정부, 인천공항 매각 재추진…논란 가열

박근혜 주춤하고…안철수 다시 뜨고

정부가 인천공항공사의 지분 매각을 위해 관

련법 개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

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 추

진 실적 점검 및 향후 계획’을 통해 인천공항공

사 지분매각, 가스산업 경쟁도입, 전기안전공사

기능조정을 위해 19대 국회에 법 개정안을 다

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인천공항에 대해

전문 공항 운영사와 전략적 제휴 등을 포함해

지분 49% 매각을 추진했지만 논란 끝에 법 개

정이 무산됐었다.

정부는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

고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기 위해서는 지분 매각

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해마다 수천

억원의 흑자를 내는 알짜 공기업을 민영화할 경

우 수익성 우선으로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며 반

대해왔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정권말 다시 지분 매

각 입장을 분명히 함에 따라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기재부는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민영화와 출자회사 정리, 기능조정

등 170개 과제 가운데 123개를 완료하고 47개

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한국건설관리공사 민영화, 관광공

사 중문관광단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센터 매각, 롯데역사, 부천역사, 여수페트로의

출자지분 매각 등 6개 과제는 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매각할 계획이다.

적자가 쌓였거나 시장 여건이 나빠 당초 일정

대로 추진이 어려운 88 CC 매각, 산업기술시험

원 기능조정 등 18개 과제는 지연되는 이유를

파악해 대응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근 대선 유력 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

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양

자대결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

과들을 두고 여의도에 해석이 분분하다.

<한국방송>과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3~24

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 의원은 안 원장과 양자대결

에서 47.5% 대 44.3%로 오차범위(95% 신뢰수

준에 ±3.1%포인트) 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과 한길리서치의 22~23일 조사

에서도 박 의원과 안 원장은 45.8% 대 43.8%로

역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리얼미

터의 22일 조사에서도 박 의원 47.1%, 안 원장

48.0%로 오차범위(±2.5%포인트) 내에서 역시

치열한 박빙 승부로 나왔다.

안 원장은 총선 이전인 지난 3월까지 양자대

결에서 박 의원을 압도했지만, 새누리당이 과반

을 차지한 4·11 총선 이후

전세는 역전돼 박 의원이

안 원장을 오차범위 밖에

서 앞서 왔었다.

박 의원 쪽은 “분석할 만

한 수준의 변화가 아니

다”라고 했다. 박 의원 쪽

의 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26일 “오히려 당내 비박

주자들과 야당 모두 박근

혜 전 대표를 공격하는데

도 박 전 대표가 기본적으

로 지지도에서 우위를 유

지하는 흐름”이라고 말했

다. 다른 참모는 “박 전 대

표가 최근 활동을 하지 않

고 있어서 주춤한 것으로,

본격적으로 움직이면 달

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론조사 전문가들과 당 일각에서는

박 의원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4월 총선

을 압승을 거둔 ‘총선 효과’가 사라지고, 최근

대선 후보 경선 규칙 논쟁에서 보여준 박 의원

의 ‘불통’ 이미지 때문에 이런 변화가 왔다는 분

석을 내놨다. 새누리당의 전직 고위 당직자는 “

박 의원이 ‘국가관이 의심스러운 사람은 국회의

원이 돼선 안 된다’고 한 발언도 악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은

“박 의원의 지지도에 위기가 왔다고 볼 수는 없

다”며 “다만 당내 경선에서 김문수·정몽준·이재

오 등 비박 주자들의 지지층과 중도층을 포용해

어느 정도 확장을 해 가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19대 국회에 법 개정안 다시 올리기로

박·안 지지율 격차 줄어, 양자대결 조사 오차범위내 접전

가뭄 극복했다던 MB

“가뭄대책 찾아라”

4대강으로 가뭄·홍수 극복, 자화자찬에서

이틀만에 대책 마련하라로 말바꿔 빈축

104년만의 가뭄으로 전국의

농민들이 시름하는 가운데 중

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이명

박 대통령이 “4대강으로 가뭄

을 극복했다”는 자화자찬 발

언을 뒤집어 논란을 빚고 있

다.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브라질

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홍수와 가뭄 모두를 성공적으

로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지

만, 23일 콜롬비아에선 “가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국

무총리실이 중심이 돼 적극적

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

했다. 불과 이틀만에 말을 뒤

집은 것이다.

이 대통령의 말 바꾸기에 누리

꾼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su**는

“4대강으로 가뭄을 극복했다

더니 다시 또 가뭄 특별 대비

를 지시했다고 한다. 말의 앞

뒤가 맞지 않는다. 대통령은

유체이탈 화법의 달인”이라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가뭄

을 극복했다고 말했던 대통령

이 이에 대해 한 마디 사과없

이 가뭄대책을 마련하라고 지

시했다니 어이없는 일”이라고

성토했다.

애초 이 대통령의 “가뭄 극복

하고 있다”는 발언이 알려지

자 이를 성토하는 의견이 분분

했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누리집에 “가뭄을 극

복했다고 하니 정말이지 소통

부족도 이런 정도라면 깜깜 절

벽이라고 표현해야 옳을 것”

이라고 비판했다. 트위터 아

이디 @jk**는 “어느 나라에

서 가뭄을 극복했다는 건지.

국내 가뭄의 심각성을 그렇게

도 모르고 있단 말인가”라고

밝혔다.

정진우 민주당 부대변인은 “

가뭄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며 농민들에게 정신적 테

러를 가했던 이명박 대통령

이 이에 대해 한마디 사과 없

이 가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

시했다니 어이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한겨례신문)

(위) 4대강 사업으로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한다고 했지만 정작 농토는 거북이 등처럼 갈라졌다.(아래)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낙동강 송리원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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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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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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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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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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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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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 AIR 508)473-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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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5: June-27-2012. KSNE. Vol.13, No.24

한인업소록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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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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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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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Book lovers gather in Seoul for SIBF The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12, the largest event of its kind in Korea, took place at COEX from June 20 to 24. With 2012 designated as Korea’s National Year of Reading, the expectations and enthusiasm surrounding the event only grew during its four-day run.

The National Year of Reading, a social campaign orga-niz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was launched to promote a cultural environment that encour-ages regular reading among the public. With the recogni-tion that the knowledge and creativity of a citizen are the core values behind national competitiveness, the ministry announced 2012 as the National Year of Reading in early April and has since organized a wide variety of book-relat-ed events and programs.

The major summer event was last week’s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SIBF). First held as a single-exhibit event in 1954, the book fair has undergone changes over the years but continues to maintain clear aims, including the globalization of Korean publications, the reinforce-ment of domestic competitiveness, and the development of a nationwide culture of reading. This year’s 18th SIBF brought together 580 publishing companies from 20 na-tions to introduce a wide array of genres and topics, in-cluding human sciences, sociology, literature, and art.

The 18th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held from June 20 to 24 contributed to creating a cultural environment that encourages reading among the public.

In light of this year’s National Year of Reading campaign, this month’s fair was organized to be the largest in the his-tory of the event. Nineteen of Korea’s most renowned authors participated in discussion events with audiences, sharing with their readers their writing styles and unique creative visions. It was also attended by Lee O-young, a celebrated author and former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he authors spoke on a variety of subjects, including literature, history, classics, and philosophy.

Choi Jae-cheon a professor at Ehwa Womans University, also met with readers and lectured on the importance of discovering the unfamiliar through reading.

“Increased life expectancy will make necessary the abil-ity to understand and incorporate knowledge in numerous

fields,” said Choi. “Reading is an ideal practice for culti-vating this kind of skill.”

This year’s book fair introduced the Book Mentor pro-gram, bringing together professionals such as authors, editors, and book designers to offer advice and share their experience with those aspiring to get started in the indus-try. Mentees received practical tips and insights into the publishing process.

As an international book fair, the event was attended by publishing companies from countries such as France, Germany, the United States, and China. Saudi Arabia was this year’s organizing country, marking the first time that a Middle Eastern country has hosted the event, following China in 2008, Japan in 2009, and France in 2010. This year’s fair included a display on Arabic culture that show-cased more than 2,000 books on topics such as religion, academia, language, history, and culture. Books translated into other languages, including Korean, were also avail-able for interested visitors.

Visitors to the Saudi Arabia booth took part in cultural activities and programs to learn about local customs.

Another area of the exhibition was devoted to cultural activities and interactive programs. Visitors could recline and relax in a tent that evoked the Bedouin desert lifestyle or watch videos about Arabic culture in a space modeled to resemble the city of Mecca. The line in front of one booth, where visitors could try writing their names in Arabic, stretched to the entrance of the exhibition area.

A seminar was held on the topics of literary exchange and accessibility between Saudi Arabia and Korea, with participants including Saudia Arabia’s vice-minister of education, the Saudi Arabian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director of the Saudi Arabian Cultural Center in Korea.

Other exhibits at the fair looked at the works of previ-ous winners of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as well as the transformation of Hangeul throughout history. Entitled “In Search of the Lost Hangeul Typefaces,” the latter exhibit examined the factors that influenced the development of Hangeul typefaces after the creation of the Hunminjeonge-

um writing system and presented models of the various, lesser-known typeface models that were used until recent-ly.

The special exhibit for Nobel Prize winners offered a glimpse into the lives of world famous authors.

The exhibit on Nobel Prize winners, sponsored by the Nobel Foundation, gave visitors a glimpse into the lives of ten authors, including Ernest Hemingway, Herman Hesse, Jean-Paul Sartre, and Rabindranath Tagore. Handwritten manuscripts, photographs, and other personal items were also displayed.

For professionals in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pub-lishing industries, networking events and seminars were also a key part of the fair. In light of this year’s National Year of Reading initiative, representatives from govern-ments, non-profit organizations, libraries, schools, pub-lishing companies, and various media outlets were invited to take part in a forum to discuss strategies for fostering a culture of active and regular reading.

In light of the 2012 National Year of Reading campaign, this year’s fair was the largest in the history of the event, attracting the largest number of visitors.

Additional seminars focused on new business models in the publishing industry and strategies for the digital era. Ahead of the upcoming 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 to be held in August 2012, a seminar was held on the current state of publications in China.

More information on the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can be found at http://www.sibf.or.kr/en (Korea.net)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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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email protected])

ASK DUCKY Important OlympicDetermining Coin Toss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Thinking my luck has run out, I understand that life just is not for me. Getting accused of some-thing you did not do is one of life’s most tor-turing events. Especially if someone you care about accuses you. Yes, I understand every-thing checks out; numbers and all, but give me the benefit of the doubt. This is so completely unfair and it doesn’t make sense that you can’t trust me. I feel so horrible right now since I feel only hatred towards you. Ducky, this message was meant for someone, but I don’t know how to tell them this. It’s so unfair that they won’t believe my word, when they have no reason to not. Unlucky

Dear Unlucky, When someone has no reason not to believe you, and they do not; they will have another reason. Either they need to believe something, and deep down they believe you, but would like to make a point or that they really believe whatever they want to think. If it is the latter, you cannot do anything about it, but if it is the first you can talk to them carefully. Try to put them in your shoes, the opposite is usu-ally true, but you are the one who is misun-derstood here. Ducky

Dear Ducky, The whole world has got me and a guy wrong. They thing we’re together. They think we’ve been together. They think wrong. Actually, we’ve never had feelings for each other except him being purely brother-zoned. It’s quite fun to make people think this, but really, we don’t like each other. Is it our fault for getting this treatment? We are both getting kind of annoyed at this treatment of being ‘together’ since we really are not. Zoned

Dear Zoned, It may have been your fault because you two did enjoy the treatment before, but now that you are annoyed about it, it may look weird if you suddenly lash out at your friends when they are just telling you something that you have always been okay with. To deal with this situation, try telling one friend how you re-ally feel about being called out as ‘together.’ This way, you can get the word out through one friend without you getting too involved in being aggravated by how people make fun of you two. Ducky

Dear Ducky, My friends are being weird! They keep talk-ing about their lives when I really do not want to hear about the little details that I have al-ways felt were personal details. I don’t want to be their friends anymore because I do not want to help them through their troubles. I feel like a horrible person, but today I ignored them through this because of their issues. Was this a mean thing to do? Leaving

Dear Leaving, If you feel crowded by your friends, you have

every right to do as you did; however, letting people is a good trait to have. You can keep friends better that way, but if you are wor-ried that you will be told too much about their lives, try to keep a friendship with less talking. Personally, I would try to help more though.Ducky

Dear Ducky, I need to break up with him. I do. So what do I say? We’ve been together for a year now, and I just don’t feel that spark that everyone talks about anymore. I think that he is still interested in pursuing this broken relationship, and that makes this all the more harder. What do I say? I need exact words! Spark

Dear Spark, You can tell him many things such as I think we need to take a break, slow things down, or just that you want some alone time. These three are all possible break up ways, but if he doesn’t understand you can preface the break up with something about how you actually aren’t feel the spark anymore, or just that you need some time to think about things.Ducky

Dear Ducky, Why can’t one day have thirty hours in it? I need at least more than twenty-four hours to complete everything. Once a week I go to a music conservatory, every week day I go to dance, I swim for fun, and then in the mornings or later afternoons I have tutors in many of my subjects. Although I do some homework with my tutors, I still have a lot of school home-work to do daily and then the tests. The tests just keep coming. I am sure we just had a test yesterday, but we get tests every day! Before I do my school work, I have to practice piano and violin for a competition coming up. I have to study for so many things, and do a good job at them all too. I could probably finish all of this if I was allowed to sleep at around 3 am; however I must be in bed by 11 pm. I am a very time-efficient person, but it is just too painful. What can I do? Sincerely, Time Traveler

Dear Time Traveler, A day always seems too short doesn’t it? You have such a busy life! If you feel that you are rushed for time it does not hurt to stop doing one of your activities. Having tests every day seems unrealistic, and therefore if you set up a way to study the material you will be fine. Whenever you learn new material try to come home and review it once again. Then when your seemingly daily examination comes up, you will only have to review and still get to sleep at 11 with time to spare. If you think that you are a time-efficient person and my advice doesn’t apply to you, than you really need to not take so many activities. I know that you may love them all, but if you cannot handle them that is not helping you at all in life.Rest often!Ducky

Whenever the Olympics come through, the team representing the USA is always a large attraction for viewers everywhere. However the three places for the U.S. Olympic Track Team were open as two women tied for third place in the women’s 100 meters when they both crossed the line at the exactly same second. Both sprinters Allyson Felix and Jeneba Tarmoh evenly matched their crossing as cameras recording at 3,000 frames a second could not tell who beat whom. This rare occurrence could be decided by a coin toss. However, both runners recorded at the same finish time at 11.068 sec-onds, and another way to resolve this matter is through another run. The two women who placed first and second were Carmelita Jeter and Tianna Madison as they will surely represent the United States in London this summer! However, with these strong runners, who gets the third slot. One of the runners can give up her claim of the third spot. Or, a tie-break-ing race will be run. If not, the coin

will hold the power. Because there is no precedent for a dead heat at the Olympic track, the new rules will be announced next week. As the committee will respect their decision to play this out, the two run-ners must decide. If they disagree on one choice, they will have to race again. With a coin toss however, an official U.S. quarter will be tossed. The rules are much more official then they sound. The athletes will be able to declare their preference for head or tails and the method of coin flipping is also named in the rules. With these specific rules, the US-ATF representative will have to bend his or her index at a 90-degree angle to his or her thumb. The coin (quar-ter) must rest on his or her thumb. As these rules are so clear, the date has not been set. The tie breaker will be later, but both women also have several other races to run over the course of this week.

Eugenia Kim, KSNE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18: June-27-2012. KSNE. Vol.13, No.24

Page 18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Page 19: June-27-2012. KSNE. Vol.13, No.24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보스톤지역 한인을 위한

하계 심령대부흥성회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부흥강사이며 보수신앙의 전도자이신 피종진목사님을 모시고 보스톤지역 한인을 위한 하계 심령대 부흥성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오셔서 성령의 기름 부음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주제 : 변화, 위로, 평강 [사51:3]

Change, Comfort, Peace

강사 : 피종진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필라델피아 훼이스신학대학원(D.Min미국 Henderson대학교(Th.D),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한영신학대학원장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 대표총재재미재단법인 세계복음화협의회 총재보스톤총신대학원장

일시 : 2012년 7월6일(금) - 8일(주일)까지7월6일 금요일 오후7시30분7월7일 토요일 새벽축복안수집회 오전6시7월7일 토요일 오후7시30분7월8일 주일 오후5시

☞ 7월6일 오전10시-오후4시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 특강

제목 : 이민교회의 시대적 사명

장소 : 좋은땅한인교회(400 High St Medford, MA 02155)

☞ 집회 전에 이메일이나 전화를 주시면 Pick Up이 가능합니다.

전화: 978-930-6613, [email protected]

좋은땅한인교회 이오네시모목사외 성도일동

삼부자 우상화와 북한 체제의 위기

6.25에 즈음하여 급변하는 북한의 정세를 보며 우

리가 어떠한 견지에서 현 상황을 분석하고 바르게 판

단하여 통일을 위한 합리적인 입장을 정립 할 것인가

하는 노력은 대단히 중요한 과제이다.

군사적인 ,경제적인 측면 등 가시적인 여러 대안 들

이 있을 수 있으나 삼부자 우상화를 목도하며 종교적

인 측면에서 해석하고 해법을 연구 해 볼 수 있을 것

이다. 세계 역사에서 최초의 기독교 국가는 중국이었

다. 이는 당 태종이 경교를 국교로 선포 했을 당시를

말 하는 것인데 경교는 서구의 선교사 들이 실크로드

를 따라 중국에 전 했던 기독교의 변이된 한 종파의

교리가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면 당시 신라와 일본에까지 크게 영향을 끼쳤

던 경교가 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는가? 여기

에는 삼위 일체에 대한 경교의 잘못된 해석이 있었기

때문이다.주류 기독교의 삼위일체는 성부,성자,성령

께서 한분이시며 똑같은 권능을 가지신 분 들이시다

(God the Father,God the Son,God the Holy Spirit)

라고 고백을한다.그러나 경교는 어떻게 성자가 성부

와 같은 권능을 가질 수가 있는가 하는 오류를 범하

여 기독교의 정통성에서 벗어나 결국 근본이 흔들리

며 몰락하게 된 것이다.북한에 대하여

우리가 흔히 범하기 쉬운 오류는 북한 주민 들의 반

미 감정과 김 일성 숭배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 일 것

이다.그러나 6.25 직후의 동구및 공산권 자료에 나타

난 북한의 참상을 보면 그들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

다.1951년 여름 헝가리 종군기자 티모르 메라이는 “

폐허 속에서 온전한 건물을 한채도 찾을 수 없었다.”

라고 증언하고있다.북한은 동양의 예루살렘이라 불

릴 정도로 미국 선교사 들의 헌신적인 공헌으로 친미

적인 주민 들이었다.그러나 그들의 입장에서 볼때 이

제는 철저한 파괴를 가져온 제국주의 침략자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1960년대까지 이어지는 남한을 앞

서는 북한의 경제 발전은 북한 주민 들에게 김 일성

은 신적 존재로 닦아오게 된 것이다.따라서김 일성의

우상화는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고 볼 수 있는 것이

다.인민 들은 스스로 역사 발전의 주체라 선포하지만

김 일성 수령의 영명하신 지도 없이는 일어 설 수 없

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 것이다.그러나 70년대에 들어

서면서 경제가 환란을 겪기 시작했고 김 정일로 이어

지는 무리한 권력 승계 과정, 그리고 김 일성 사후 신

비적이며 우상시되던 지도자 동지의 사 생활 문란 ,현

실적인 경제전략 실패 등은 인민 들로 하여금 선대와

다른 격하된 신비감을 느끼기 시작 하도록 만들었다.

곧 김 일성이 추대한 지도자가 그 역량을 출중하게

수행하지 못 함으로 인민 들은 괴리감과 불신을 가지

게 된 것이다.또한 급사한 김 정일의 뒤를 이은 김 정

은의 등장은 내부적으로 권력 승계와 통치가 잘 진행

이 되고 있다고 하나 김 정은의 김 일성 복제화의 노

력에도 불구하고 영명한 지도력에 견줄 수 있는 입장

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북한 내부의 통치력의 문제가 발

생하고 있는 것이다.

업친데 덥친 격으로 104년 만에 찾아온 한반도의

극심한 가뭄은 FAO 유엔 식량 농업기구 발표에 의하

면 북한 주요 경작지의 90%가 엄청난 피해를 입었

고 주식인 옥수수의 흉작이 예상 된다고 하니 김 일

성,김 정일,김 정은 으로 이어지는 김씨 왕조를 굳건

히 이끌어 주는 3 부자 우상화 는 사실상 그 근본이

와해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이는 또한 곧

붕괴의 시작을 의미 하는 것인데 이 상황이 우리가 새

로운 관점에서 고민하고 연구하여 모두의 자멸을 이

끄는 전쟁 없이 평화 통일을 이끌어 내야하는 이유와

사명인 것이다.

영명한 지도력에 대한 숭배가 이상을 일으킨 결과

얼마전 최정예 특별 관리부대 인민군 4군단 - 2010

년 11월 연평도 포격 부대로 일명 212부대- 민간인

곡물 탈취 사건이 발생하여 북한 인민 들의 대량 아사

와 민심 소요로 이어진 사태가 일어 난 적이 있었다.

이것은 내리막 길로 향하는 극히 전형적인 전제 국

가의 몰락을 의미하는 것이다.숭배의 대상에서 멀어

진 거대한 어떤 공동체도 보편적으로 이해 할 수 있

는 공공성을 유지하지 못 할때 자멸하고 말았다는 역

사의 교훈을 잘 기억 해야 할 것이다.최근 북한에서는

물리적인 소요보다 더 영향을 빨리 미치는 무속적인

루머가 급속히 확산 되고 있다.”김씨 왕조가 계속 북

한을 옥죈다면 결국 북조선은 망하고 말 것이다.” 역

사 속의 여러 타락한 왕조와 잘못된 종교들의 말기에

꼭 등장 했던 공공성을 표현해 주는 인민의 소리이다.

김 성혁 (뉴 잉글란드 이북 도민연합회 회장)

Page 20: June-27-2012. KSNE. Vol.13, No.24

Page 20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및탈북 동포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보스톤 강원도민회가 주최하고 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이후원하는 범 동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및 탈북 동포 돕기 기금 모금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한인 동포여러분의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7월4일 (수요일) 12시 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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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기부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보스톤강원도민회 회장 윤현권

뉴잉글랜드한인회, 뉴햄프셔한인회, 보스톤코리아, 골프협회, 시민권협회, 세탁인협회, 재향군인회대메샤추세츠 태권도협회, 해병동지회, 과학기술자협의회, 재미강원총연, 뉴욕강원도민회, 강원도 평창군 (이상무순)

Page 21: June-27-2012. KSNE. Vol.13, No.24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공부의 달인에게 듣는 공부비법-SAT 고득점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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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생들의 수능이라 불리우는 SAT는 미국 고

등학생들의 수준에 맞춰져 있어 외국인이 높은 점수

를 받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유학생으로 SAT 2390

점을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던 박정기 학생에게 SAT

공부비법을 들어보았다.

Critical reading

CR (Critical Reading)은 SAT에서 한국 학생들

이 가장 점수를 많이 깎이는 섹션으로 그만큼 문제들

이 어렵다.

3개의 섹션으로 나눠지며 문장에 단어를 집어넣는

sentence completion이 6개 정도, 나머지 18문제 정

도가 독해이다. 700점 이상의 점수를 확보하려면 우

선 Sentence Completion은 2개 이상 틀리면 안 된

다. 그러려면 단어를 많이 접해봐야 하고, 알맞은 상

황을 판별하는 논리도 길러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의 뉘앙스를 잘 파

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기에서 하나하나 추리다 보

면 뜻이 비슷한 것 두 개 정도에서 고민하게 되는데

거기서 차이를 구별해낼 줄 알아야 한다. 더 어려운

것은 지문독해인데 이 지문들은 영어도 영어지만 정

말 알쏭달쏭하다.

영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전형적인 미국사람의 가

치관이나 정서도 꿰뚫고 있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catch라는 단어가 있다고 해보자. 우리는 ‘잡다’라는

보편적인 뜻으로 알고 있지만 원어민들은 catch on(

유명해지다, 인기를 얻다), catch up with(누구의 성

장, 진보를 따라잡다), catch someone’s back(배신

하다, 갑자기 붙잡다)등으로도 많이 쓴다.

이런 다양한 활용법을 다 알고 있어야 지문에 나오

는 참신한 문장들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논리를 묻는

문제를 맞출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또 외국소

설, 영화를 자주 접하고 외국 친구들과 어울리며 가

치관을 길렀다. 또, 문제를 풀 때 출제자의 입장에서

이 문제가 요구하는 사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답

을 찾기가 좀 더 쉬워진다.

독해 같은 경우는 국제학교를 안 다녔던 사람이

면 조금 힘들 수 있는데 시간이 날 때 CNN을 듣는다

던가 영어 신문을 구독하던가 영어 원서를 읽으며 공

부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다.

Obstreperous(시끄러운), cantankerous(심술궂은)

등의 어려운 단어를 외워도 lorry(트럭의 일종)와 같

은 일상적인 단어를 모른다면 SAT독해는 어려울 수

있다. 일상부터 고급단어까지 완벽해야 한다.

또 독해는 속독이 매우 중요한데 지문을 읽으면서

시간 때문에 숨이 막힌다면 절대로 높은 점수를 받

을 수 없다. 완전히 집중해서 죽 읽어 내려가다가 나

중에 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번씩 그 문제가 물어보

는 부분만 다시 읽어보는 것이 문제를 잘 푸는 방법

이다. 한 섹션마다 25분인데 항상 끝에 5분은 남겨서

체크해야 한다.

Mathematics

Math 섹션은 정말 중요하다. 고득점을 맞으려면

이 섹션을 잘 봐야 된다. 문제들이 정말 쉬우니까 한

국학생들이 가장 자신감을 찾는 섹션이기도 하다.

보통 난이도는 한국학교 중학교 3학년 정도의 수

준의 문제들인데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문제들도 있

다. 이 정도면 만점을 받아야겠구나 하지만 모두들 꼭

실수로 한 두 개씩 틀린다.

그 이유는 첫째로, 실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문

제들이 너무 쉬우니까 쉬엄쉬엄 풀다가 이상한 곳에

서 틀리기 때문이다. 문제를 똑바로 이해하도록 꼼꼼

히 읽고, 시간이 다 될 때까지 체크하고 또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

둘째로는 아무래도 문제가 영어이다 보니 이상한

곳에서 정신을 뺏길 수가 있다. 예를 들어 1000마리

의 binger fly가 있다. 이런 문제가 나오는데 여기서

binger fly가 무슨 뜻일까 정신을 빼앗기면 안 된다.

또 수학전문용어들이 영어로 나오기 때문에 역시

국제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더라 하더라도 이것은 문제를 많

이 풀어보면서 익히면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영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전형적인 미국사람의 가치관이나 정서도 꿰뚫고 있어야 할 것이다.

Page 22: June-27-2012. KSNE. Vol.13, No.24

Page 22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내가 살고 있는 집의 리빙룸 바닥이나 화장실 벽

이 지저분해 보이고 부엌에 있는 카운터 탑이 낡았

다고 느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인테리어 개조에 관

해 고려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게는 몇천

달러, 많게는 몇만달러 이상 들어가는 비용 때문에

‘낡은 집에 이런 투자를 해도 되나?’ 하고 망설이게

됩니다. 그러나 개조한 후 돈을 더 받고 집을 팔거

나, 렌트 가격을 올리거나, 남들보다 빨리 집을 판

사람들도 있습니다.

집을 판매하기 전에 퀵 픽스를 하여 리모델링

에 투자하여 제 값의 가치도 회수하고 집도 빨리 판

매할 수 있으려면, 과연 어떤 수리가 가장 큰 수익

을 가져다줄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 질문

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다양

한 요소에 따라 달라지는데 올해의 연도, 집의 위

치, 시장 현황, 경쟁 인벤토리 등을 고려해 볼 수 있

습니다.

리모델링하는데 좀 더 특별하거나 더 빠른 규칙

은 없으나 대부분의 집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지침

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국부동산협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비용 대 가치 보고서라는 것을 참조해 보

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보고서에는 전국의 평

균 지역을 포함한 여러 지역의 다양한 홈 프로젝트

비용과 수익률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면 집의 어떤 부분 들을 어떠한 방법으로 수

리를 하면 바이어들의 눈에 띄어 집값을 값어치 있

게 올릴 수 있을까? 우선 집수리 하면 바닥의 마감

재를 바꾸는 예를 들어볼 수 있는데 우드 플로어가

언제부터 유행이 되어졌으며 카펫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옛날 어떤 집들을 보면 마룻바닥이 오크나무로

되어 있는 집들이 많다. 이 집들은 약 1940년 후반

에 건설되었다는 뜻이다. 우드 플로어가 오늘날 트

렌드를 이끌어가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

의 마감재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선호하는 재질이

꾸준히 바뀌어왔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로 꾸준히 각광받던 카펫이 나

무 풀로어로 대체되기까지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고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나무 플로어 설치비용이 비싸

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에서 맞

춤 우드로 생산되는 제품들이 굉장히 저렴할 뿐더러

플라이우드에다 나무무늬를 입혀 얹은 기법을 사용

하여 보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플라이우드의 컬러는 다양하지 않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바닥을 나무로 바꿀 수 있는 고려해볼 만

한 옵션이고 손님이 선호하는 취양에 따라 다르기

는 하지만 솔리드우드의 경우에는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디자인 면에서도 다양한 것이 사실

입니다.

이처럼 우드 플로어가 트렌드이기 때문에 판매

하고자 하는 집에 나무 플로어가 있다면 훨씬 용이

하게 집을 팔 수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 바닥재질이

합성나무 플로어라면 뉴트럴한 컬러나 밝은 느낌의

베이지 컬러의 카펫을 깔아 시원하고 넓은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서지거나 금이 간 타일이 있다면 교

체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큰집 같은 경우는 요즈음

에 인기가 많은 16×16˝나 18×18˝의 타일로 집안

의 전체적인 느낌에 맞춰 바꿔주면 굉장히 큰 시각

적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바이어들은 천장이나 벽에 물이 샌 흔적은 없는

지 아주 꼼꼼히 살펴본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되고 벽이나 천장의 갈라진 틈을 메우고 새로 페인

트를 칠하는 것도 아주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 한 월 페이퍼는 너무 개인적인 취향이 될 수

있으므로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니므로

제거해 버리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

래된 집에서 자주 보이는 팝콘 모양의 천장은 바이

어들에게 그리 환영받지 못하므로 시간이 걸리더라

도 벗겨버리고 새로이 페인트를 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애나정: 617-780-1675

([email protected])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집을 팔기 전 ‘ 리모델링’하는 방법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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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June-27-2012. KSNE. Vol.13, No.24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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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달러 이상’IRS에 반드시 신고

연방 국세청(IRS)과 한국 국세청이 진행하고 있는

해외자산 신고 마감일(IRS 30일·한국 국세청 7월2

일)이 각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한

인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오는 1일부터는 한국에 금융소득이 있는 미

주 한인들이 그동안 비거주자로서 받던 제한세율 혜

택을 계속 받으려면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해외 자산신고 마감일을 앞두고 한국 등 해외에 자

산이 있는 한인들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세무 정보

를 정리한다.

■신고자료 5년간 보관

IRS는 해외에 1만달러 이상의 금융자산이 있을

경우 6월30일 이전까지 세금신고를 하도록 규정하

고 있다. 따라서 해외에 있는 은행, 증권, 펀드계좌에

2011년 중에 1만달러 이상의 잔액이 입금돼 있었다

면 오는 6월30일까지 신고를 해야 한다.

1만달러 이상의 해외 금융자산을 신고해야 하는

대상은 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장기 거주자, 미국에

서 경제 활동을 하는 비즈니스 법인 등을 포함한다.

해외 금융자산 신고를 위해서는 ‘해외 은행 및 금

융계좌 신고서’(FBAR·양식 TD F 90-22.1)를 작성

해 6월30일까지 연방 재무부에 도착하도록 미리 발

송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연장 신고가 안 된다는 점이

다. 2011년도 소득세 신고를 연장 신청했다 하여도

해외 금융계좌 신고도 함께 연장된 것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최대한 신고서

에 작성해 기한 내에 발송하고 추후에 보충서류를 제

출하는 것이 현명하다. 신고를 한 납세자들은 5년간

자료를 보관해야 한다.

해외 금융자산을 신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민·

형사상의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마감일 전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2011년에 소유하고 있던 해외

금융자산의 최고 금액의 50%나 10만달러의 무거운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저스틴 오 CPA는 “해외자산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모두 27.5%의 벌금을 내는 것이 아니다”라며 “정당

한 사유가 있고 탈세가 없었다는 점을 증명하면 금전

적인 손해는 없기 때문에 신고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

로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신고등 과태료 인상

한국 국세청도 오는 7월2일까지 은행·증권 등 해

외 금융계좌 잔액의 합계액이 작년 중 하루라도 10억

원을 초과한 거주자와 내국법인을 상대로 해외 금융

계좌 신고를 받는다. 신고 의무자가 국외 금융계좌를

보유한 기간에는 매년 신고해야 하고 이를 계속 거부

하면 과태료가 5년간 누적해 미신고액의 최고 50%

가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미신고·과소신고에 따른 과태료가 금

액 기준으로 3~9%에서 4~10%로 높아졌다. 과태료

최고 한도액은 미신고액의 5%에서 10%로 높아졌다.

한국 국세청의 웹사이트(www.hometax.go.kr)를 통

해 신고하거나 관할 세무서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원천징수

특례제도 시

오는 7월

1일부터 ‘조

세조약상 제

한세율 적용

을 위한 원

천징수 절차

특례제도’가

시행되면서 미주 한인 등 비거주자로서 받던 제한세

율 혜택을 계속 받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

다.

기존에는 비거주자의 계좌에서 금융소득이 발생

했을 때 특별한 서류를 작성하지 않아도 조세조약상

의 제한세율로 세금을 냈다. 즉 한국의 은행이나 증

권사 등 금융기관에 해외교포로 등록했어도 앞으로

는 신청서를 제출해야만 제한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

다는 것이다.

세법상의 미주 한인 등 비거주자가 한국에서 소득

이 발생해 지급받을 때는 거주자와는 조금 다른 방식

으로 세율이 적용됐다.

예를 들어 미국의 거주자가 한국 채권에 투자해 이

자를 받는 경우 원천징수 의무자인 증권사는 13.2%(

소득세+지방세)의 세금을 원천징수하고 나머지 수

익을 지급한다. 이때 적용되는 세율 13.2%는 한국 거

주자가 적용받는 15.4%의 세율과는 다르다.

그 이유는 한국과 미국의 조세조약에 따라 제한세

율을 적용받았기 때문인데, 앞으로 신청서를 쓰지 않

으면 더 높은 세율인 22%로 원천징수가 된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한미 해외자산 신고 마감 일주 앞, 시민권·영주권자 외 장기 거주자도 해당

Page 24: June-27-2012. KSNE. Vol.13, No.24

Page 24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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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하 추방유예안

음주운전 전력자 제외

로스쿨 졸업자 절반만

‘변호사’

연방 이민당국이 오바마 행

정부의 30세 이하 불법 신분

이민자 추방 유예 조치에 대한

구체적 시행안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 전력자

들의 경우 이번 구제조치의 혜

택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연방 국토안보부 산하

3개 이민 정책 기관인 이민세

관단속국(ICE) 존 모튼 국장,

국경세관보호국(CBP) 데이빗

아길라 국장대행, 이민서비스

국(USCIS) 알레한드로 마요르

카스 국장 등 고위 당국자들이

최근 실시한 구제조치 관련 컨

퍼런스 콜에서 나온 세부지침

계획의 일부가 공개되면서 밝

혀졌다.

모턴 ICE 국장은 “구제 조

치에서 제외되는 경범죄 중 하

나가 바로 음주나 마약복용 상

태에서의 운전행위”(DUI)라고

말했다. 모튼 국장은 또 “가족

중 1명이 구제되더라도 나머지

가족 구제 결정에는 영향을 미

치지 않는다”고 밝혀 구제 여

부는 개인별로 진행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마요르카스 USCIS 국장은

“대부분의 해당 신청자들이 구

제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각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밝혔으나 “한번 결정이

내려지면 이의신청 기회는 없

다”고 말해 재심의 기회는 주

어지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미국에서 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 취업에 성공할 확률이

불과 절반을 약간 웃도는 정도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변호사협회(ABA) 자료

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로스쿨

졸업자 가운데 9개월 내에 변

호사 자격으로 직장을 구한 경

우가 전체의 55%에 그친 것으

로 집계됐다고 월스트릿 저널

이 25일 보도했다.

ABA는 불만이 쌓여가는 로

스쿨 졸업자와 교수들의 압력

에 따라 변호사 자격으로 풀타

임 영구직 취직에 성공한 전년

도 로스쿨 졸업자의 수를 처음

으로 공개했다. 여기서 영구직

은 1년 이상이 보장된 일자리

를 말한다.

저널은 변호사로 영구직 취

업에 성공한 졸업자가 절반을

겨우 넘었다며 로스쿨 졸업생

들의 취업난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

혔다.

다만 전체 졸업자의 8%는

법학학위가 환영받지만 의무

적이지는 않은 분야의 풀타임

영구직에 취업했고, 다른 4%

는 실무수습이 의무적이면서

도 법률학위 소지자에게 아무

런 혜택도 없는 분야의 영구직

일자리를 얻었다.

일부 로스쿨은 자교 졸업자

의 다수가 변호사 시험 합격 이

전에는 풀타임 고용을 꺼리는

소규모 로펌이나 단독 개업 변

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항변

하기도 한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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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해안이 빠르게 가라앉고 있다

미국 인구 밀집 지역인 캘리포니아주 해안

을 비롯한 미국 서부 해안 지역이 해수면 상승

에 따라 침수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캘리포니아주와 워싱턴주, 오리건주 등 태

평양을 끼고 있는 3개주와 연방 정부의 후원

을 받아 해수면 상승을 연구한 과학자들은 캘리

포니아주 해안 해수면이 2030년이면 지금보다

30.48㎝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고 25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다.

연구진은 2050년이면 해수면은 지금보다 61

㎝, 2100년에는 무려 167.6㎝나 상승할 것이라

는 전망을 내놨다.

이런 해수면 상승치는 세계 평균보다 크게 높

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에 따라 빙하가 녹

은 물이 유입되는 등 해양수의 양이 불어나면서

세계 평균 해수면은 2030년에는 현재보다 23

㎝ 상승하고 2050년에는 45.7㎝, 2100년에는

137㎝ 높아진다고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세계 해수면은 100년전에 비해 약 18

㎝ 가량 높아졌으며 상승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지적한 연구진은 미국 서부 해안의 해수

면 상승 속도는 이보다 더 가파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서부 해안에는 앞으로 홍수

나 폭풍, 또는 해안 침식 피해가 더 잦아질 것이

라고 연구진은 경고했다.

2100년이면 캘리포니아주 해안 절벽은 약

30m 가량 육지 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관측됐

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규모 8의 지진이

일어나면 한꺼번에 해수면이 1m 가까이 높아

져 해안 지역은 침수될 위험이 크다고 연구진

은 우려했다.

연구진은 해수면 상승에 따른 위험성이 높

은 지역으로 부자들의 호화 주택이 많은 남부

캘리포니아주 해안 지역과 샌프란시스코 일대

를 꼽았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해수면이 30㎝만

높아져도 물바다로 변할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

명했다.

지난 1983년 엘니뇨의 영향으로 불어닥친

폭풍으로 캘리포니아주 해안 지역이 침수되면

서 3천채의 집이 잠기고 2억 달러의 재산 피해

를 낸 적이 있다.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주립대 해양과학연구

소 개리 그릭스 교수는 “해수면 상승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과학적 현실”이라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미국 서부해안에서는 홍수나 폭풍, 해안침식 피해 잦아질 것

취업률 55%

Page 25: June-27-2012. KSNE. Vol.13, No.24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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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는 TV, 인터넷을 통해 당뇨병에 대해 많은 정

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당뇨병이 있

다는 것을 모르고 지내거나, 진단을 받았더라도 치료를 게

을리 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분은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

게 되면서도 정작 당뇨병에 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하

는게 쉽지 않다고 말씀하시기도 한다. 특히 복잡한 미국 의

료 시스템에 익숙치 않거나, 영어가 익숙치 않거나, 바쁘다

는 핑계로 혹은 경제적 부담으로인해 병원에 가기를 꺼려

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더욱 당뇨병 관리가 더욱 소홀해

지게 되고 본인도 모르게 합병증의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자각 증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왜 당뇨관리를 해야하

는 것일까? 간단히 말하자면 합병증 예방 때문이다. 고혈

당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증상이 모호해서 자신

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증상이 느껴지

는 경우에는 이미 혈당이 많이 높아져서 갈증이 생기고,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많아져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

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고혈압도 함께

가지고 있는데, 이 둘을 치료 없이 방치하는 경우에는 심근

경색, 뇌졸중, 망막병증, 신장병 등의 위험이 높아지고, 심

지어 목숨을 잃는 경우까지 생기게 된다. 필자는 한국에서

신경계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그리고 보스턴

메디컬 센터의 당뇨 클리닉 에서 많은 당뇨 환자들을 만나

게 되었는데, 이런 당뇨 환자들의 대부분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또한 당뇨

급성 합병증, 혹은 만성 합병증인 뇌졸중, 하지 절단술 등

으로 병원을 찾게 된 경우였다.

당뇨병은 만성 대사 질환으로서, 인슐린이라고 부르는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거나, 또는 몸에서 인슐린

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질병을 말한다. 식사를 하고

나서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인슐

린은 세포 내로 포도당을 유입시켜서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돕거나, 간에서는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꾸

어 저장하게 함으로써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당뇨병

은 제 1형과 제 2형으로 크게 구분 되는데, 제 1형은 자가

면역 반응에 의해 췌장의 베타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거의 혹은 전혀 생산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질병이고, 진단

후 바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경우이다. 제 2형은 췌장 베

타 세포의 기능저하로 인해, 인슐린 분비 장애가 일어나고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

다. 제 2형은 전체 당뇨병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최

근에는 청소년,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

다고 한다. 제 2형 당뇨 발생의 위험 요인으로는 45세 이

상, 가족력이 있거나, 임신성 당뇨 혹은 9lb (약4kg) 아기

를 출산한 적이 있거나, 당뇨병 전단계(pre-diabetes)로

진단을 받았거나, 좋은 콜레스테롤 (HDL cholesterol) 수

치가 낮거나, 중성 지방(triglyceride)수치가 높거나, 고혈

압,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있다. 우리가 흔히 보게 되는 제

2형 당뇨의 치료로는, 건강한 식이 습관, 운동 조절을 기본

으로 하며, 2-3개월 평균 혈당치 (Hemoglobin A1c)와 증

상 여부에 따라 먹는 약으로만 조절하거나 인슐린 치료가

병행되기도 한다.

만약 고혈당이 철저하게 관리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남

에 따라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다. 아래는 미국 당뇨병협회,

한국 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토대

로 요약하였다.

급성합병증

• 당뇨병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 DKA) : 주로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인슐린 부족할 때 생긴다. 주로

오심, 구토, 심한 복통이 나타나고, 소변을 많이 보면서 탈

수상태에 빠지거나, 호흡이 가쁘고, 심박동이 빨라지면서

치료하지 않으면 혼수 상태에 빠져 사망하게 된다. 이럴 때

는 응급 상황이므로 바로 담당 의사와 상의하거나 응급실

로 가야한다. 만약 혈당이 240mg/dl이상이면 소변에 케톤

이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을 권한다.

• 고삼투압 고혈당 비케톤성 증후군(Hyperosmolar Hy-

perglycemic Nonketotic Syndrome, HHNS): 주로 제2

형 당뇨병 환자 중 노인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수분

섭취를 못하거나 혈당 조절이 미흡한 경우 발생할 수 있다.

혈당이 계속 올라가게 되면 처음에는 소변량이 매우 증가

고 나중에는 소변색이 짙어지면서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와 같은 높은 삼투압으로 인한 탈수 증세 때문에 결국

서서히 의식장애가 일어난다. 혈당이 600mg/dl 이상이거

나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긴급히 병원으로 가야한다.

• 저혈당: 먹는 혈당 강하제 혹은 인슐린의 용량이 많거나,

투여 시간이 잘못 되었거나, 운동량 변화 등에 따라서 나타

난다. 보통 혈당이 60mg/dl 이하가 되면 가슴이 두근거리

면서 식은땀이 나고,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행동이 변화한

다. 30mg/dl 이하가 되면 무의식 상태가 되어 영구적인 신

경장애가 나타날 수 있게 된다. 가벼운 증상일 경우에는 사

탕, 오렌지 주스 등으로 혈당을 올린다. 그리고 혹시 모를

의식 장애를 대비해, 당뇨병 환자 인식표, 예를 들어 목걸

이, 팔지, 혹은 카드 등을 소지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응급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만성 합병증

• 미세혈관 합병증: 눈 (망막), 신경, 신장 합병증이 나타난

다.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혈당, 혈압 조절, 정기적인 안

과 검진, 미세단백뇨 검사, 발관리가 있다.

• 거대혈관 합병증: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협심증 및 심근 경색증, 그리고 대뇌 동

맥의 혈류가 막혀 생기는 뇌혈관 질환 등 이런 질환을 예

방하기 위해서는 혈중 지질 검사를 포함한 정기검진, 금연,

철저한 혈압 및 혈당 관리,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식사, 저

염 식사, 규칙적인 운동 및 체중관리가 있다.

• 발병변: 매 진료시마다 점검을 받고, 금연, 금주는 필수

이다. 발을 깨끗이 씻고 로션을 발라주어 발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이런 합병증을 치료하려고 할 때에는 예방할

때보다 시간과 비용이 더욱 많이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조

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미리 합병증을 예방하고,

나아가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도록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유용한 웹사이트를 소개

하고자 한다.

•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http://www.diabe-

tes.org)

: 미국 당뇨병 협회 홈페이지로,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고, 최신 연구 결과, 가

이드라인이 제공되는 곳이다.

• Diabetes Public Health Resource (http://www.cdc.

gov/diabetes)

: 미국 질병관리본부 (CDC) 에서 제공되는 자료로, 일반인

들을 대상으로 한 자료들이 많이 있다.

• 국가정보포털 (http://health.mw.go.kr)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2011년에 개설한 건강 의료 관

련 정보 포털. 특히 혈당의 조절과정,인슐린 주사와 혈당

조절, 경구용 혈당 강하제 주요 작용 기전 등 당뇨에 관련

한 교육 자료도 많이 있다.

• 메사추세츠주Health Care Plans (http://www.mass-

resources.org/health-care.html): MassHealth, Com-

monwealth Care, Medicare 등 건강 보험에 관한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에 관하여:

7월14일 (7월2번째 토요일)에 뉴잉글랜드 지역 모든 간

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 모임은 70년도에 간호사로

미국에 오신 대 선배 간호사로 부터 시작하여, 한국에서 얼

마전에 미국 NCLEX (RN 시험)을 합격하고 미국에 와서

일을 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젊은 간호사들, 현재 간호대

학을 다니고 있는 간호대학생들 그리고, 간호사 공부에 관

심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 이 날은 간호사 들의 가족 행사로 찰스 강변에서 커

누와 카약을 무료로 탈 수 있는 기회다. 선배 간호사들에

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 보고 같은 입장에 있는 다른 간호사

들을 만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참가 하실 분

들은 뉴잉글렌드 한인 간호사 협회(info@KoreanNurses.

org)로 미리 연락 해 주기를 바라고, 김치, 밥, 그리고 바비

큐는 협회에서 준비 하니 참가자 들은 반찬 한가지씩 해 오

기를 바란다.

모임 날짜: 2012년7월14일 (7월2번째 토요일) 비가 올경

우, 협회로 연락요.

모임 시간:12p-3p

연락처:[email protected],

781-405-3968.

소리 없이 찾아오는 당뇨 합병증

이가영 MSN, RN,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 (www.KoreanNurses.org)

Page 26: June-27-2012. KSNE. Vol.13, No.24

Page 26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Magic Mike (2012) 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감독: Steven Soderbergh, 출연: Channing Tatum, Alex Pettyfer, Matthew McConaughey장르: 코미디, 댄스, 개봉: 6월 29일

감독: Timur Bekmambetov, 출연: Benjamin Walker, Dominic Cooper, Mary Elizabeth Win-stead, 장르: 호러, 액션, 역사, 개봉: 6월 22일

Magic Mike에서

는 남자 스트리퍼

Mike(Channing Ta-

tum)는 Kid (Alex Pet-

tyfer)을 제자로 받아들

이고 그에게 파티를 즐

기며 쉽게 여자와 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가

르친다. 이 영화는 영화

배우 Channing Tatum

의 어렸을 시절의 실화

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영화이다. Tatum은 틴

에이저 였을때 Tampa

에서 스트리퍼로 일한

경험이 있다. Tatum은

그 시절 배운 댄스를 영

화 Step Up에서 뽐내

며 명성과 인기를 얻

었다. 이 영화에서 관객

들은 Tatum의 댄스실

력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

기 스타 Alex Pettyfer

과 Matthew McCo-

naughey의 춤 실력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미국의 가장 위대한 대통

령 중의 하나로 꼽히는 16

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의 숨겨진 과거에 관한 전

설들을 픽션으로 연출한

영화이다. 링컨(Benjamin

Walker)의 어머니가 뱀파

이어에게 죽음을 당한 뒤

링컨은 어머니를 죽인 뱀

파이어를 찾는데 힘을 쏟

는다. 링컨은 그 와중에

Henry (Dominic Cooper)

의 도움을 받아 뱀파이어

를 죽이기 위한 훈련을 받

게 되고, 그는 자신의 어머

니를 죽인 뱀파이어 뿐만

아니라 모든 뱀파이어들

을 전멸시킬 것을 약속한

다. 그가 16대 대통령이 된

후, 미국 내전에서 뱀파이

어들이 미국을 점령하려고

하는 계획을 알아내고, 링

컨은 이것을 방지하기 위

한 전쟁을 한다. 역사적으

로 뱀파이어는 1860년대

미국 내전의 갈등 중 하나

였던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

Page 27: June-27-2012. KSNE. Vol.13, No.24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가 내야수 케빈

유킬리스(33)를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

했다.

보스턴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유킬리스를

화이트삭스로 보내고 대신 유틸리티 내야수 브

렌트 릴리브리지와 오른손 투수 자크 스튜어트

를 받는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킬리스는 올 시즌 유망주 윌 미들브룩스에

밀려 백업 멤버에 그치며 올 시즌 42경기에 출

전해 타율 2할3푼3리에 4홈런 14타점을 기록

했다.

그의 트레이드 소식이 알려지자 팀 동료 더스

틴 페드로이아는 “그가 어느 곳에 있든지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벤 체링턴 단장은

“아쉽지만 모두를 위한 일이었다. 미들브룩스

가 라인업에 더 필요했다”고 밝혔다.

케니 윌리엄스 화이트삭스 단장은 “유킬리

스가 우리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

일부 사람들이 그의 부상 등에 대해 의심의 눈

초리가 있지만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

혔다.

시즌 초부터 보비 발렌타인 보스턴 감독과 불

화설 등 계속해서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리던 유

킬리스는 보스턴에서 지난 9시즌 동안 2할8푼

6리 133홈런 563타점을 올렸다.

8회 1사까지 안타도, 볼넷도, 당연히 득점도 하

나 없었다. 한국프로야구 첫 퍼펙트 게임까지

남은 아웃카운트는 5개. 24일 잠실 LG-롯데전.

마운드에는 롯데 이용훈이 서 있었다. 타석에는

LG 5번타자 최동수가 들어섰다.

포수 강민호의 사인에 이용훈이 고개를 흔들

었다. 커브 대신 택한 슬라이더가 낮게 떨어졌

다. 최동수의 방망이가 돌았다. 타구가 유격수

정훈의 오른쪽으로 빠르게 날아갔다. 정훈이 몸

을 날렸지만 공은 글러브 밑으로 빠져나갔다.

LG의 이날 첫 안타이자 첫 출루. 퍼펙트게임이

깨졌다. 한국프로야구가 32번째 시즌을 치르는

동안 8회 1사 이후 퍼펙트 게임이 날아간 것은

이번이 5번째였다.

롯데 양승호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용

훈의 어깨를 두드리며 “아직 완봉승이 남아 있

다”고 했다. 이용훈이 웃었다. 하지만 결국 완봉

승도 날아갔다. 내야 안타에 이어 적시타를 허

용했다. 이용훈은 퍼펙트 게임 대신 8이닝 3안

타 1실점으로 7승째를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오릭스 이대호가 이틀 연속 3안타에다 결승 타

점까지 올리며 팀의 연패를 끊어냈다.

이대호는 25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전에

서 결승 2루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24일 세이부전에서 역시 5타

수 3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이틀 연속 멀티 히

트를 쳐내며 최상의 타격감을 뽐냈다. 타율은 2

할8푼6리에서 2할9푼3리로 껑충 뛰며 3할대 진

입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이대호는 경기 초반부터 좋은 감을 보였다. 1

회 1사 1,3루의 찬스에서 세이브 선발 히라노의

몸쪽으로 붙는 포크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날리며 선취 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3회

에도 우전 안타를 날렸다.

5회 펜스 앞까지 날아가는 큼지막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잠시 숨을 고른 이대호의 방

망이는 네번째 타석에서 다시 폭발했다. 3-3으

로 맞선 7회 1사 2,3루의 찬스에서 세이부의 구

원투수 오오이시의 바깥쪽 높은 직구를 그래도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배우 고두심이 영화 ‘애마

부인’ 주인공이 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고두

심은 “가슴이 커서 영화 ‘애마

부인’ 주인공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고두심은 “내가 거절해서 안

소영이 된 거다. 정일엽 감독의

캐스팅 전화를 받고 만나서 대

본을 봤는데 노출 신으로 자신

감이 떨어져 거절했다”는 뒷얘

기를 밝히며 “그때 ‘애마부인’

을 맡았으면 사랑하다 죽는 역

은 내가 다하는 건데”라며 아

쉬워해 웃음을 줬다.

MC 이경규는 “만약에 ‘애마

부인’을 했으면 별명도 ‘국민엄

마’가 아닌 ‘국민애마’가 됐을

거”라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고두심은 영화 ‘성춘향’ 캐

스팅에 실패한 이유도 가슴 때

문이었다면서 “성춘향 역에 양

정화와 함께 뽑혔는데 그분은

가슴이 작아서 한복을 입으면

예뻤다. 나는 가슴이 커서 한복

맴시가 나질 않아 결국 떨어졌

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미국 명문대 출신으로 연예

계 입문 이후 ‘엄친딸’로 주목

받던 탤런트 최윤영이 한순간

절도범으로 전락해 충격을 주

고 있다.

최윤영은 지난 21일 지인

A씨의 집에 놀러갔다가 수표

200여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최윤

영은 당시 훔친 수표를 은행에

서 현금으로 바꾸려다 CCTV

에 모습이 포착되며 범죄사실

이 발각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강남경찰

서 측에 따르면 피해자인 A씨

는 현재 최윤영의 처벌을 원치

않는 상태. 이 사건으로 지인인

A씨뿐 아니라 팬들 역시 큰 충

격에 휩싸이며 엄친딸 최윤영

이 절도까지 감행한 상황에 대

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

이고 있다.

최윤영은 미국 명문 보스턴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받

은 재원으로 지난 1995년 미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

지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SPORTS & ENTERTAIMNENT

보스턴 레드삭스, 케빈 유킬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

오릭스 이대호, 결승 2루타 포함 3타점 폭발

아! 이용훈… 아깝다, 사상 첫 퍼펙트

고두심, 글래머 몸매 때문애마부인 될 뻔 했다

BU 출신, 미스코리아 최윤영,

절도범으로 전락

케빈 유킬리스

Page 28: June-27-2012. KSNE. Vol.13, No.24

Page 28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중.고등부 :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금요기도회 : 오후 8시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삼위일체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BOSTON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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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말씀닷컴 성경공부는 교파와 교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말씀닷컴 성막세미나

성막세미나를 통하여 신앙을 Up Grade할 수 있는 기회!장소 : 브엘쉐바(Lexington, Needham) 언제 :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7시30분Contact : 유안나 권사(수요일반) ☎ 617.792.7279 양숙희 권사(금요일반)☎ 617.866.9292

2. 자녀를 위한 성경 과외공부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성경 과외공부(Youth & College Group)장소 : Newton, Lexington 지역 / 언제 : 매주 토요일 오전9시 Contact : 윤지순 권사 ☎ 617.777.4297

3. 교육전도사님 청빙

Youth & College Group를 담당하실 교육전도사님을 모십니다.자격 : 학생선교에 비전을 갖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으로서 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Contact : 이오네시모 목사 ☎ 978.930.6613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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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Sunday morning, June 25, 1950, I leaned against

an open window of my barrack at Yongsan Army

Compound, inhaling fresh morning air. The predawn

thunder storm yielded to the powder blue sky. The

dazzling sun poured its life-giving energy richly over

the land, making the vegetation greener and luxuri-

ant, along the streets of Seoul and around the com-

pound. The soft parade ground blended with the brick

army barracks seamlessly. O, how beautiful, peaceful

morning it was!

More than thirty guys in my barracks jabbered each

other and laughed loudly, generating almost ear-

deafening noise. It was the first weekend in Seoul

since my Eighth Regiment of the South Korean Army

had been relocated to the Yongsan camp a week ear-

lier after having been relieved from a two long years

of border guard duty in the mountainous central-east

region of Kang-won-do (江原道) Province. We had

not yet fully settled in this new environment. Only a

handful of the guys from my barracks were given a

weekend pass; fortunately I was one of them. It was

my first Sunday pass in Seoul since I had joined the

army two years before. I was excited in anticipation

of visiting my friends as well as researching evening

schools. I wanted to attend an evening school or some

English-mathematics academy once I settled in the

new camp. After breakfast, I put on a clean uniform,

ready to leave for the city.

Then, unexpectedly a bugle blared across the camp

to call an emergency mobilization - continuously. I

thought it was a drill call and grunted, “Damn, why

on this Sunday? I have my first pass to Seoul in two

years.” I grudgingly changed back to fatigues and

prepared my equipment including my rifle for combat

drill.

With a grave face, my company sergeant hurried

into my barrack and hollered, “The North Koreans

opened a general assault across the 38th parallel. It’s

a war! Prepare combat readiness, and assemble on

the parade ground! Quick, quick!” He darted out of

my barracks to the next.

We were stunned. No one spoke. The whole bar-

rack became as quiet as a graveyard. But my heart

started to pound fast. I could hear the beating. My

thought flashed back to a border skirmish with the

North Korean Army which had taken place a year ear-

lier. In that battle, I was all alone pinned down behind

a rice paddy embankment by an enemy machinegun.

The unceasing machinegun fire pulverized the em-

bankment. Dust fell on my back and head. I thought I

was going to die, but I survived. I wondered how this

all out war would differ from my earlier experience.

Someone murmured, “It’s going to be a big war!”

breaking the silence. A sergeant whose name I do not

recall valiantly hollered, “We will win the war. We will

destroy the goddamn North Korean People’s Army!

We will kill them all, we will reunite our country!” We

all loudly chanted after the sergeant, “We will win,

we will win! Kill them all!” Suddenly the silent bar-

rack turned into a lively, energetic place. Everyone

became excited and talked with each other again. I,

too, shouted with them. It dawned on me that soon I

might be able to visit my parents whom I hadn’t seen

since I had come to the South. This thought raised my

spirits high.

Fully armed, we gathered in the parade ground in the

mid-morning heat. The Regiment Commander, Colo-

nel (Col.) Jong-chul Shu stepped on the review stand,

and spoke into a loud speaker, “At ease! Officers and

men, listen carefully! Five AM this morning, without

warning, the North Korean Armed Forces opened a

general attack across the entire 38th parallel. These

invaders mobilized tanks, heavy guns, and even fight-

er-bombers. Right now, our front-line soldiers are

bravely fighting them. President Seong Man Lee has

called a national mobilization, and ordered our Na-

tional Army to crush the communist devils. We shall

prevail against the enemy. The Army General Head-

quarters has ordered our regiment to move forward.

As soon as a fleet of trucks arrives, we shall move to

the front line. Be ready!” Then he stepped down from

the stand.

In the past, President Lee and some of the high

ranking army generals claimed that the South Korean

Army could easily crush the North Korean People’s

Army, take Pyongyang, the capital city of North Korea,

within a few days, and reunify the divided peninsula.

The enemy’s mobilization of tanks and airplanes made

me apprehensive because the South Korean Armed

Forces did not have any tanks or fighter-planes. But I

decided to believe what our leaders had said and that

we would prevail. This relieved my apprehension.

We waited for our transportation, but it did not

come. Meanwhile, the kitchen police (KPs) brought

our lunch to the parade ground. We ate under the

simmering June sun. At last a fleet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not army trucks, arrived mid-afternoon.

We packed them, and our convoy slowly moved out

of the parade ground to Sam-gak-chi Circle (三角地).

We sang army marching songs. Civilians – young

and old, men and women - lined along the streets to

see us off. Some shouted, “Crush the enemy!” Some

waved their flags and chanted, “Mansei, Mansei (Long

live)!” Some silently watched, perhaps wondering

what was ahead.

We responded with “We will win!” or “Mansei!”

and waved back. When we got out of the city, reality

slowly replaced our excitement. We became quiet and

tense. As we approached the frontline, we heard dis-

tant artillery explosions. Someone said, “They must

be the enemy’s, not ours, because I did not hear artil-

lery fire.”

A guy tersely responded, “It doesn’t matter whether

they are the enemy’s or ours. We are in a big war.

Some of us may not come home alive.” Nobody re-

plied, and silence prevailed again.

We arrived at Gapyeong (加平), about forty kilome-

ters north of Seoul, in the late evening. MPs directed

our convoy to a hill country, a few kilometers farther

north of Gapyeong. I heard the crackling of machine

guns and rifle fire. Then I saw red tracer bullets flying

from one hill to another. Intermittent artillery shells

exploded on the hills, producing spectacular fireworks

in the dark sky. I became tense and scared. When

we disembarked, Col. Shu, the Regiment Commander,

ordered my company commander to split our company

into two groups, and deployed us to the hills along a

narrow country road. As soon as we were deployed

on the ridges of the hills, we dug foxholes, twenty

to thirty feet apart. Col. Shu had only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under his command because

his three combat battalions had not yet arrived. Our

mission was to deter the enemy’s advance. I won-

dered how we could possibly fight the enemy with just

rifles. Furthermore, the North Koreans had already

thrust four to five kilometers inside South Korea with-

in less than a day.

As the night deepened, machinegun fire became

sporadic. But we could not be less alert. In spite of

a midnight chill, I became tired and sleepy. I tapped

my head once in a while with my helmet. The pain

in the head kept me awake for some time, but soon I

dozed again. I repeated this all night. Thank God, no

enemy came!

June 26, 1950, a sultry morning. Unexpected-

ly, we were ordered to return to Seoul. We hadn’t

even fired one bullet y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others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Crush the enemy!”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delivered a terse ad-

dress in a grave voice. He said that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rapidly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also said

that our orders were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n

he instru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 further notice.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Dongducheon-

Uijeongbu Line was vital to defend Seoul. I couldn’t

believe that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icant line,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Dongducheon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

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began to doubt if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An air of uncer-

tainty prevailed over us. Suddenly I felt my equipment

hung on my shoulder heavier. We silently returned to

our barracks, dragging our weary legs. Some leaned

against the walls, others lay on the bare floor, using

their backpacks as pillow. No one talked.

Then someone broke the silence and said, “God-

damn, fucking North Koreans. I heard these son-of-

bitch North Koreans have many tanks, we don’t have

any. We might all be killed soon.”

Someone else retorted, “Shut your fucking mouth. If

we die, we die.”

A blackout was ordered. We ate our supper in dark-

ness, went to the bed with combat ready equipped.

June 27, 1950, it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Early after-

noon,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

made YAK) flew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resistance be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Our heavy machine

guns posted on the top of Namsan fired at the enemy

planes, but they flew freely over the city. According

to rumors, they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olive green fighter-

bombers with white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American Air Force’s P-38s. They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enemy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 en-

emy planes.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

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Watch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but a thunder storm forced us into our barracks.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eral Ma-

cArthur to help us.”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Mansei! We

will win!”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bardment 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ment crushed

our naïve expectation of a quick vic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June-27-2012. KSNE. Vol.13, No.24

Page 30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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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7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June-27-2012. KSNE. Vol.13, No.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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