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28-2012 ksne vol.13, no.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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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Vol. 13 No.44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정진수 회계사 사무실이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공인회계사 C.P.A 정진수 IRS 문제상담 및 해결/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사업체 법인설립과 해체 / 회계처리 및 감사 IRS TAX ID 발급번호 (ITIN)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MBA) Pricewater House and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TEL. 781-849-0800 / 508-580-3946 (한인전용), FAX. 781-849-0848 220 Forbes Rd., suite 206, Braintree, MA. 02184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금주의 주요 뉴스 대선 선거전 돌입 첫날부터 난타전 5Page 국제선, 제1회 기윤실 사회봉사상 수상 6Page 한인회 알리미들에게 격려금 전달 3Page 사랍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SAT제출방식 21Page 18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안내 2Page [기고문] 신동혁의 캠프14 자유탈출 26Page 연평도포격 2주년 동포 좌담회 지상중계 19Page [email protected] 주택융자, 재융자 Ezer Lee (NMLS# 859995) 신뢰와 성실로 끝까지 도와드립니다 781.591.2722 www.ARBCFinancialMortgage.com [email protected] Broker License # MB3066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국민 투표가 12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됩니다. 오는 12월 5일(수)부터 10일(월)까지 시행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22만명이 넘는 재외국민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재외선거 중앙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선거인 명부를 작성한 뒤 선거권자를 대 상으로 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을 거친 결 과 추정 선거권자(223만3천695명)의 약 10%인 22만2천389명으로 선거인 명부 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9일(한국시간 기준) 마감 한 재외국민 선거 신고·신청자 수(총 22만 3천575명)에 비해 1천186명 줄어든 것이 다. 지난 4월 재외국민 총선 때의 12만3 천571명보다는 10만명(80%) 가량 늘어 났다. 재외선거인 명부 등재자 22만2천389명 가운데 국내 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는 4만3천201명(신청률 19.4%), 주민등록 이 있거나 국내 거소 신고를 한 국외부재 자(해외 주재원, 유학생, 여행객 등)는 17 만9천188명(신청률 80.6%)이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포 함)가 11만2천992명으로 제일 많고 그 다음은 미주(7만3천528명), 유럽(2만4천 134명), 중동(8천335명), 아프리카(3천 400명) 순이다. 공관 중 선거인이 가장 많 은 곳은 주일대사관(1만3천658명)이었고 주크로아티아대사관은 30명으로 가장 적 었다. 재외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2일까지 정당, 후보자정보를 전세 계 공관에 송부하고 3일부터 4일까지 기 계장치를 시험운영한 후, 5일부터 10일까 지 재외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재외국 민 투표 개표는 12월 19일(수) 대통령선 거 개표에 맞춰 함께 이뤄진다. 한편 주보스톤 총영사관 선거관리위원 회 남궁연 위원장은 이 지역 유권자들에 게 한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참정권을 행 사해 달라고 부탁했다. 남궁연 위원장은 보스톤 총영사관 관할 뉴잉글랜드지역이 전미를 통털어 가장 높 은 유권자 등록율을 기록한 것을 상기 시 키며 정치의 힘은 참여에 의해 이룰 수 있 는 만큼 이 지역 투표율 역시 타 주의 추종 을 불허하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뉴잉글랜드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KSNE) 대선 재외 유권자 22만 3천여명의 표심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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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Nov-28-2012 KSNE Vol.13, No.44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Vol. 13 No.44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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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비즈니스/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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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회계사 사무실이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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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MBA)Pricewater House and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TEL. 781-849-0800 / 508-580-3946 (한인전용), FAX. 781-849-0848220 Forbes Rd., suite 206, Braintree, MA. 0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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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요 뉴스

대선 선거전 돌입

첫날부터 난타전

5Page

국제선, 제1회

기윤실 사회봉사상 수상

6Page

한인회 알리미들에게

격려금 전달

3Page

사랍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SAT제출방식

21Page

18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안내

2Page

[기고문] 신동혁의

캠프14 자유탈출

26Page

연평도포격 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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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국민 투표가

12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됩니다.

오는 12월 5일(수)부터 10일(월)까지

시행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22만명이

넘는 재외국민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재외선거 중앙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선거인 명부를 작성한 뒤 선거권자를 대

상으로 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을 거친 결

과 추정 선거권자(223만3천695명)의 약

10%인 22만2천389명으로 선거인 명부

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9일(한국시간 기준) 마감

한 재외국민 선거 신고·신청자 수(총 22만

3천575명)에 비해 1천186명 줄어든 것이

다. 지난 4월 재외국민 총선 때의 12만3

천571명보다는 10만명(80%) 가량 늘어

났다.

재외선거인 명부 등재자 22만2천389명

가운데 국내 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는

4만3천201명(신청률 19.4%), 주민등록

이 있거나 국내 거소 신고를 한 국외부재

자(해외 주재원, 유학생, 여행객 등)는 17

만9천188명(신청률 80.6%)이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포

함)가 11만2천992명으로 제일 많고 그

다음은 미주(7만3천528명), 유럽(2만4천

134명), 중동(8천335명), 아프리카(3천

400명) 순이다. 공관 중 선거인이 가장 많

은 곳은 주일대사관(1만3천658명)이었고

주크로아티아대사관은 30명으로 가장 적

었다.

재외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2일까지 정당, 후보자정보를 전세

계 공관에 송부하고 3일부터 4일까지 기

계장치를 시험운영한 후, 5일부터 10일까

지 재외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재외국

민 투표 개표는 12월 19일(수) 대통령선

거 개표에 맞춰 함께 이뤄진다.

한편 주보스톤 총영사관 선거관리위원

회 남궁연 위원장은 이 지역 유권자들에

게 한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참정권을 행

사해 달라고 부탁했다.

남궁연 위원장은 보스톤 총영사관 관할

뉴잉글랜드지역이 전미를 통털어 가장 높

은 유권자 등록율을 기록한 것을 상기 시

키며 정치의 힘은 참여에 의해 이룰 수 있

는 만큼 이 지역 투표율 역시 타 주의 추종

을 불허하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뉴잉글랜드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KSNE)

대선 재외 유권자 22만 3천여명의 표심은 어디로?

Page 2: Nov-28-2012 KSNE Vol.13, No.44

Page 2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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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연말파티 개최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

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

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

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장소 :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TEL: 781-932-0999입장료 : 일반 $60.00 / 노인 단체 : $40.00 학생 단체 :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티켓구입 및 문의 :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 / 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인회 연말파티에 모두 함께 참여합시다.]

일시: 2012년 12월 8일(토) 6시30분

장소: Hilton Hotel /Woburn

2 Forbes Rd.Woburn,MA 01801

입장료: 노인단체: $ 40, 일반: $ 60

[서예부모임]

일시: 2012년 12월1일(토) 10시 30분

장소: 우번시니어쎈터 114 School St. Woburn,MA 01801

[이민경험담을 수집 안내]

1) 내용: 이민오신 후손들에 꼭 알리고 싶은 내용으로 도움

이 될수있는 경험담.

2) 시간: 3 분 에서 5 분정도.

3) 방법: 미리 준비하시고 연락주시면 어디든지 만나서 사진

기 앞에서 말씀하시게 됩니다.( 이름.주소,이민생활 몇년 그

리고 경험담)

4) 유투브(you tube)에 올릴 계흭이지만 먼저 함께 점검을

할것입니다.

2012년 11월26일부터 받습니다 준비하시고 연락 해주십시

요. 감사합니다. (문의: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12월 모임안내

[18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안내]

기호1번 새누리당 박근혜 (여) : 1952년2.2일 생, 서강대 전자공학과 졸업, 15~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기호2번 민주통합당 문재인 (남)1953년1월24일 생,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노무현재단 이사장, 현19대 국회의원

기호3번 통합진보당 이정희 (여)1969년12월22일 생,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기호4번 무소속 박종선 (남) 1928년 12월10일 생, 일본 법정대학 졸업,

전 삼협기획주식회사 사장

기호5번 무소속 김소연 (여) 1970년 1월23일 생,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집행위원

기호6번 무소속 강지원 (남) 1949년 3월17일 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 졸업,

한국 메니페스토 실천본부 초대 상임 대표

기호7번 무소속 김순자 (여)1955년 7월 6일 생, 학력 미기재19대 국회의원 선거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

◆ 투표장소 및 기간

1. 투표장소 : 주 보스톤 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 투표시 주차는 인접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 무료 주차)2. 투표기간 : 12.5(수) ~ 10(월) 3. 투표시간 : 투표기간 중 매일 오전 8시 ~ 오후 5시 ◆ 재외투표소에 갈 때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 것

1.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외국인등록증 등)

2.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국적확인서류의 원본 (전자우편으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한 사람에 한함)

※ 국적확인서류에 사진이 첩부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명서를 함께 제시

Page 3: Nov-28-2012 KSNE Vol.13, No.4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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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알리미 자원봉사단은 지난 토요일(11월24일) 월

례 정기모임을 갖고 그간 진행하여온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을 시로 표현한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 의 영문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시집의 영문화 작업이 마무리 되면 알리미 1기에서 출판된었던 영문판

한국전래동화집 “호랑이 담패피던 시절”에 이어 2기 알리미들은 영문판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출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시집의 영문화작업이 완료되면 시집의 원작자와 함께 이곳 한인

동포들과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시화전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뉴잉글랜드한인회 강승민 총장이 개인사정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유한선 회장을 대신하여 알리미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유한선 회장은 전화를 통해 바쁜 학업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홍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알리미들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2기,

3기 등 이 지역을 아니 전 미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대한민국 홍보단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해왔다.

한편, 이날 모임은 추수감사절 연휴에 진행된 모임인 만큼 알리들의 학부모

들이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함께 나누며 추수감사절 파티도 함

께 병행하였다.

또한 학부모들은 알리미의 활동에 적극 지원할것을 다짐하며 향후 알림들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부모 회의에 참석한

한인회 소속 알리미운영 담당자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현 회장단과 차기 회장단

에게 전달하여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했

다. (KSNE)

[ALM2012 diary]

November 24th at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ALM’s meeting

was held. Alimi students all criticized each other’s poems that we trans-

lated from the book ‘서간도에 들꽃피다’. During the critics we found what

went wrong and fixed them and also complimented on lines that were

translated well.

Criticizing each other’s poems went really well and by helping out each

other we learned better ways to put poetic words and what to improve

on our poems.

After the meeting, the first generation ALM members were given cer-

tificates from the treasurer of KSNE. After the ceremony, ALM members

had dinner with their parents joined by the director of KCVO, chief of

Haninhoebo, and treasurer of KSNE.(

Minsoo Park, KCVO)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들에게 격려금 전달

학부모들 음식준비하여 알리미들과 추수감사절 파티도 겸해...

H-Mart 푸드코트에서 영업중인 삼수갑산에서도 알리미들 위해 음식 후원

한인회 강승민 사무총장이 개인적 사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유한선 회장을 대신하여 1기 대한민국 알리미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 알리미들이 11월 정기 회의를 갖고 현재 번역중인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의 영문화작업을 팀별로 진행하고 있다.

Page 4: Nov-28-2012 KSNE Vol.13, No.44

Page 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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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과학기술자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 가져...

12월8일 12시 앤도버컨츄리클럽에서...

뉴잉글랜드 과기협 주최

“Young Generation과의 만남”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 지부(

회장: 최준영)가 주최한 젊은과학기술자 모임

이(KSEA NE Young Generation Event) 지난

11월 17일 (토) 오후 7시에 Kaya Restaurant

에서 33명의 대학원생과 박사후 과정 연구원들

이 참여한 가운데 재미한인 과학기술자 협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재미과학자 협회에 관한 간단한 소개와 젊

은 과학기술자들의 인재양성을 위해 재미과기

협이 후원하고 있는 사업들이 소개되었고 뉴잉

글랜드 지역에게 거주하고 여러 학교와 연구

소 (Harvard, MIT, Boston University, Tufts

University, Brigham Womes’s Hospital)에서

근무하는 많은 젊은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 행사를 준비한 허수정 박사 (YG affair

staff)는 “젊은 과학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또 앞으로 타국에서 당당하게자리를

잡기위해 필요한 일들이 무엇인지, 서로 허심탄

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고 행사 후 소감을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보스턴 동문회에서는 12월 8일(토요일) 앤

도버 컨츄리클럽에서 연말 동문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말 모임에는 대한민국 여성 대사 3호 김영희 전 세

르비아 대사 부부를 초청하여 식사를 함께 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희 전 세르비아 대사의 어릴적 꿈은 외교관으로 끊임

없는 노력 끝에 30년 만에 그 꿈을 이루었다. 그녀의 자전 에

세이 “20 대 세계무대에 너를 세워라”를 통하여 많은 이들에

게 멘토역할을 하고 있는 김영희 대사의 이번 동문회 초청은

안연자 동문 (영문,65)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값진 선물이다.

이 날 참석하고자 하는 동문들은sookmyung.alum.bos-

[email protected] 으로 몇명이참석하는지 (여성에 한해서)

RSVP를 하면된다.

장소: Andover Country Club

일시: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12시-3시

회비: 1인당 25불 (식사제공)

참가자격: 숙명인 가족과 친지들 (여성에 한함)

RSVP (예약): 참석인원및 동문 성함을sookmyung.alum.

[email protected]으로 연락바람

(숙명여자대학교 보스턴 동문회)

1. 산행일;2012년 12월 1일(토)

2. 장소/높이: Mt.Morgan(2,220 FT),

Mt.Percival(2,212 FT):HOLDERNESS, N.H소재

3. 거리/오름높이: 5.3mile왕복./1550FT

4. 산행시간: 약 3시간 30분

5. 난이도: 3.0 (5단계척도법), 보통(moderate)

6. 준비물: 배낭.등산화착용,아이젠 ,스패츠,방한복,방풍의,

장갑, 털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아이젠은 microspikes

이며 눈과 얼음이 많은 겨울철에는 반드시 준비를 해야합

니다.

7. 집결지 :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8. 시간사용계획: 트레일 입구(10:00), 산행시작(10:30),

정상등정과 중식(12:30-13:00), 하산시작 (13:00),

하산완료(15:30), 셀렘도착(18:00)

9. 회비: 20불

* 기타문의 : 전화 781-572-5898( 현정원 )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숙명여자대학 보스톤 동문회

보스톤 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email protected]

Page 5: Nov-28-2012 KSNE Vol.13, No.4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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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 D-22 대선 혈전 돌입

실패한 정권 vs 유신잔재, 선거운동 첫날부터 난타전...

노무현-박정희 프레임에 갇힌 정책토론 실종된 네가티브 대선 혈투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7일 12월19일 대권고지를 향

한 운명의 `22일간 대전(大戰)’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18대 대선에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를 포함해 총 7명이 출마했지만

박ㆍ문 두 후보가 양강체제를 형성하면서 오차범위 내 초박빙의 접전양상을 보

이고 있어 남은 기간 두 후보의 피 말리는 대혈전이 예상된다.

박 후보와 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충청과 PK(부산ㆍ경남) 방문을 시

작으로 유세전의 막을 올렸다.

최대 표밭인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충청과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PK가 전체적인 판세를 좌우할 것이라는 전

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박 후보와 문 후보가 그동안 각각 충청과 PK에 각별한 공을 들였음에

도 무소속 안철수 후보 사퇴에 따른 양자구도 확정 후 해당 지역에서의 지지율

이 오히려 약간 빠지는 흐름이 나타나 두 후보 모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두 후보는 첫날 유세부터 상대방의 약점을 직접 공격하며

난타전 양상을 보였다.

박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문 후

보를 겨냥해 `실패한 정부론’을 제기하고, 이에 맞서 문 후

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 후보에 대해 `유신독재론’

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구도가 `박정

희 대 노무현 프레임’으로 흘렀다.

박 후보는 대전역 유세에서 “지금 야당 후보는 스스로를

폐족이라 불렀던 실패한 정권의 최고 핵심 실세였다”면서

“정권을 잡자마자 국가보안법 폐기하겠다, 사학법을 개정

하겠다며 이념투쟁으로 날밤 지샌 것을 기억하지 않느냐”

고 말했다.

문 후보는 부산 유세에서 “이번 대선이야말로 과거 세력

과 미래세력의 한판 대결”이라면서 “5ㆍ16 군사 쿠데타, 유

신독재 세력의 잔재를 대표하는 박근혜 후보가 독재를 찬양

하고 미화한 역사인식으로 민주주의를 할 수 있느냐”고 반

문했다.

박 후보는 이날 대전에 이어 세종시, 충남 공주ㆍ논산ㆍ부

여ㆍ보령, 전북 군산ㆍ익산ㆍ전주를 도는 강행군을 벌였고

문 후보는 부산 유세를 마친 뒤 경남 창원을 거쳐 서울로 돌

아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정권 재창출에 나선 새누리당과 5년 만의 정

권 탈환에 나선 민주당은 가용 가능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세 결집을

과시하면서 `퇴로 없는’ 일전에 착수했다.

양측 모두 선거패배시 당의 운명을 장담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다.

더욱이 이번 대선이 전통적인 여야 양자구도, 보수 대 진보, 산업화 대 민주

화 세력의 대결에다 박정희 대 노무현 프레임, 여성 대 남성의 첫 성(性)대결 양

상까지 띠고 있어 양 진영의 대권다툼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초반 기선을 잡기 위해 선대위

일부 수뇌부를 제외한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당원들을 일선 현장으로 내보내

득표 총력전에 나섰다.

양당은 중앙무대 차원에서 선대위 대변인 논평 등을 통해 “`노무현 시즌2’는

안된다”(새누리당), “박정희 시대로의 과거회귀는 안된다”는 논리를 각각 펴

며 고공 프레임 경쟁도 벌였다.

Page 6: Nov-28-2012 KSNE Vol.13, No.44

Page 6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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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사회봉사상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교회나 단체에게 주는 상

국제결혼가정선교회

제1회 기윤실 사회봉사상 수상

LA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허성규,

홍진관)은 지난 8일 LA 캘리포니아 국제대학

에서 제13회 LA 기윤실 건강 교회 포럼, ‘교회

건축을 진단한다’를 개최했다. 기윤실은 그리스

도인의 신앙공동체인 교회를 바르게 세우고 하

나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건강교회 포럼을 실시하고 교

회 개혁의 정신을 담은 단행본 출간, 건강교회

체크리스트와 모범 정관을 발표해왔다.

박문규(LA 캘리포니아 국제대학)학장의 사

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손경호 목사(보

스톤 성령교회)와 조만연 장로(회계사)가 ‘교

회 건축에 대한 성서적 고찰’과 ‘한인교회의 건

축과 재정문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패

널리스트 이용욱 목사(하나 크리스천센터)와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가 발제자들에게

교회 건축에 대한 현장 목회자들의 의견을 개

진했다.

한편 이날, LA기윤실 사회봉사상 수상자 시

상도 함께 진행됐는데, 제1회 LA 기윤실 사회

봉사상 수상자는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매달

약 250여명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방주교회(김영규 목사)와 국제

결혼한 후 이혼한 여성들과 한인 사회의 소외

된 이들을 돌보고 치유하기 위해 평화의 집을

운영중인 ‘국제 결혼 가정 선교 전국 연합회’가

선정됐다. 이 상은 봉사를 실천하는 교회, 단체,

개인을 알리고 표창하고, 한인교회와 사회에 사

회봉사의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11월29일 6시 보스톤한인교회에서...

12월9일 5시 청기와 식당에서...

12월8일 6시30분 뉴튼 삿뽀로 식당에서...

일시: 2012년 12월 15일 (토) 오후 5시 - 8시

장소: Bamboo Bedford Restaurant,

(213 Burlington Rd, Bedford, MA 01730)

참가비: 어른 35불 (부부: 60불),

아이 10불, 가족 한도 (80불)

행사일정:

5:00-5:30 등록, 개인/가족 사진촬영

5:30-6:00 인사말

6:00-7:00 식사

7:00-8:00 간단한 퀴즈와 게임+ 신년 덕담

참가신청: www.kseane.org

문의: 최준영 ([email protected], 781-223-3065)

중앙대학교 보스턴 동문회가 오는 12월 9일에 17차 정기 총

회(연말모임)를 청기와 레스토랑 에서 갖습니다.

동창회 활동 보고 및 동창회 발전에 관한 토의 등을 할 예정입

니다. 많이 참석 하셔서 청룡 중앙인의 사랑과 화목의 자리를

빛내 주시고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입회원 및 학생회원의 참가를 환영합니다.

일시: 2012년 12월 9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청기와 레스토랑

29 Riverside Ave., Medford MA 02155

문의처: 회장 김세형: 508-330-6380

총무 조재석: 978-558-3567

일시: 2012년 12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뉴튼 삿뽀로 식당

문의처: 781-654-7744

뉴잉글랜드 과기협 2012년 연말파티

중앙대학교 보스턴 동문회

양정 중고등학교 동문회

북부보스톤 상록회에서 경노잔치를 개최합니다.

12월1일 저녁 5시부터 북부보스톤 상록회주체,국제선교회와 노인사역부, 협력으로 겅로 잔치를 합니다. 누구나 오실수 있으니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장소: 북부보스톤교회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문의전화: 978-994-5490

Page 7: Nov-28-2012 KSNE Vol.13, No.4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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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주요소식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박종선, 김소연, 강지원, 김순자, 여성 후보만 4명...

주중 해단식 전망..`야권 승리+대선 이후 행보’ 고려할 듯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총 7명 등록

안철수, 캠프 해단식 후 문후보 지원할 듯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26일 마감된 결

과, 총 7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

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 외에

강지원, 김소연, 김순자, 박종선 무소속 후보가 등록

을 마쳤다. 이중 박 후보를 비롯한 여성 후보는 총 4

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기

호 1번, 문재인 후보가 2번, 이정희 후보가 3번이다.

박종선, 김소연, 강지원, 김순자 무소속 후보는 4번

부터 7번이다. 대선 후보 7명은 27일부터 다음달 18

일까지 22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기호 부여는 원내 의석이 있

는 정당 후보, 원내 의석이 없는 정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순으로 배정된다. 원내 의석이 없는 정당의 경

우와 무소속 후보는 추첨을 통해 기호가 결정된다.

국회에서 의석을 가진 정당 사이의 기호는 다수 의

석 순으로 결정하며 무소속 후보자의 기호는 추첨에

따라 결정한다.

한편,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마

지막 날 까지 대선 출마를 장고하다 결국 사퇴했다.

심 후보는 “나의 사퇴가 사실상 야권의 대표주자

가 된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의 열망을 모

아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능환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유권자 및 각 후보자들의 공명선거 준수를 당부

하는 한편 선관위의 엄정 선거관리 의지를 강조했다.

후보자등록기간이 지난 후에 후보자가 사퇴·사망

하거나 등록이 무효가 된 경우라도 투표용지에 그 기

호, 정당명, 성명은 말소되지 않는다.

다만, 그 시기가 투표용지를 인쇄하기 전인 때에는

기표란에 ‘사퇴’, ‘사망’, ‘등록무효’라고 인쇄한다. 투

표용지를 인쇄한 후인 때에는 선거일에 각 투표소마

다 이 사실을 게시해 선거인에게 알리게 된다.

이번 대선에 사용되는 투표용지의 색상은 하얀색

이다. 대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경우

광역단체장선거는 연두색, 교육감선거는 청회색, 기

초단체장선거는 하늘색, 광역의원선거는 계란색, 기

초의원선거는 연미색이다.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부동층의 핵심 캐스

팅보트로 떠오르면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언

제부터 지원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 전 후보의 사퇴 후 대폭 늘어난 부동층 중에는

안 전 후보의 지지층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문 후보

측으로서는 대선 승리를 위해 안 전 후보의 구원 등

판이 절실한 상황이다.

27일 안 전 후보 캠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안 전 후보가 문 후보를 지원하는 시기는 선거캠프 해

단식이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지난 23일 사퇴 선언 이후 잠행 중인 안 전 후보는

캠프 해단식에서 그동안 동고동락한 캠프 인사들에

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거 국면에서 자신의 역할

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가 20여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단식

이후부터는 선거 지원 행보를 본격화하지 않겠느냐

는 전망이다.

애초 27일 오후로 잡혔던 해단식은 지지자 투신

소동 등을 이유로 연기됐으나 이번 주중 이뤄질 가능

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후보가 문 후보를 지

원하는 방식은 야권의 대선 승리를 위해 기여하면서

도 대선 이후 본인의 정치적 행보를 염두에 둔 방식

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안 전 후보가 사퇴 회견에서 “정권교체를 위

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힌 만큼 야권의 대선 승리를

위해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치인의 길을 계속 걷겠다고 밝힌 이상 어

떤 식으로 문 후보를 돕든 대선 이후의 행보를 염두

에 두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안 전 후보 측 관계자는 대선 국면에서 안 후보의

역할에 대해 “야권 승리, 정치인 안철수로서의 정체

성 확립 등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향을 고

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호1번 박근혜(새누리당)

기호2번 문재인(민주통합당)

기호3번 박근혜(통합진보당)

기호4번 박종선(무소속)

기호5번 김소연(무소속)

기호6번 강지원(무소속)

기호7번 김순자(무소속)

Page 8: Nov-28-2012 KSNE Vol.13, No.44

Page 8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한인사회소식

아직 신청안한 한인들 많아... 기간 놓치면 1년 기다려야...

한글학교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 기대 무산...

처방약 비용보조를 위한

메디케어 파트D, 마감 임박. 내달 7일까지

해외 한글학교 지원법안 국회에서 부결

처방약 비용 보조 메디케어 파트 D 플랜 가

입 및 변경 신청 마감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아직까지 이에 대한 규정을 제대로

모르는 한인 해당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방 당국은 해당 한인들에게 신

규 등록과 변경을 서두를 것을 알리고 나섰다.

메디케어 파트 D는 65세 이상이나 장애인

을 위한 처방약 비용을 지원하는 플랜으로 메

디케어 수혜자는 모두 파트 D를 반드시 가입

해야 한다.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MS)에

따르면 2013년 메디케어 파트 D가입 및 변경

마감일은 내달 7일까지로 변경된 커버리지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변경 기간을 놓칠

경우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신규 가입자의 경우 이 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

으면 늦어진 개월 수만큼을 벌금(한 달마다 월

보험료의 1%)을 내야 한다.

이에 대해 CMMS 담당자는 “처방약 보험회사

는 매년 약값이나 지원해주는 약 종류 또는 보

험비를 변경한다. 때문에 올해는 구입할 수 있

었던 약이 같은 보험회사인데도 내년에는 구입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며 “메디캘이 없는 이

들은 가입기간을 놓칠 경우 내년 가입 기간까지

직접 비싼 약값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

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미 각 보험회사들은 내년 변경

내용에 대해 설명서를 보냈지만 언어문제로 변

경사항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인들이 많다”며 “

특히 내년에는 많은 보험회사들이 평균 6~23%

씩 보험비를 올릴 계획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

보고 플랜을 변경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 국회에

상정돼 기대를

모았던 해외

한국학교 및

한글학교를 지

원 법안이 무

산됐다.

해외 한인 자

녀들을 위한 뿌리교육 환경 개선을 골자로 민주

통합당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외국민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지난

20일 법안 심사소위원회는 통과했으나, 21일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결됐다.

안민석 의원 등 13명의 의원들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재외국민 교육지원 예산 안정적 확

보, 연도별 사업계획 및 국고지원액 등 중기재

정계획 수립 △국·공립 각급학교 교원(교육전

문직 포함) 한국학교에 일정기간 파견 △한국

학교 6년 초등교육 및 3년의 중등교육에 소요

되는 수업료 및 입학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

산 범위 순차적 지원 △환율변동으로 인한 원화

경비 부족액 보전 △재외교육기관·재외교육단

체 등에 교과용 도서 등을 무상 공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었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기

대를 모았던 해외 한국학교 학생의 입학금과 수

업료 일부 또는 전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은

무산되게 되었다.

보스톤새생활센터

무료 독감 예방주사 안내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지난 20일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고 약 70여 분의 한인들이 오셔서 무

료 독감 예방주사 혜택을 받았다.

새생활 센터는 한인들의 기대에 호응하여 이번주말부터

11월 말까지 한달 동안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까지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

화:781-279-3270) 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계속적으

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다른 진료는 없으며 오직 독감예방접종 서비스만 있을 예정

이다. 오는 선착순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

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

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오

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하기로 했다.

특별 수송이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정선주)는 오

는 12월 1일 (토) 6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연말파티를 열 계획이다.

참가비는 일인당 $50 (부부 $90)이고 학생 및 포닥은

$20이라고 하며, 음식 준비를 위해 전화 (978-729-8251)

나 email ([email protected]), 또는 동창회 website

(http://sites.google.com/site/snuaane)의 ‘CONTACT

US’로 참석 여부를 알려 주면 된다고 한다.

유의할 점은 Waltham St.에 다른 Avalon 아파트가 있으

니 혼동하지 말고 참가 전 장소 확인을 하길 바란다.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 연말파티]

일시 :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

참가비: 일인당 $50 (부부 $90)

학생 및 포닥은 $20

문의 : 978-729-3251

이메일 : [email protected])

서울대학교 동창회 2012년 연말 파티 안내

12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Auditorium at Avalon, Lexington Hills에서...

Page 9: Nov-28-2012 KSNE Vol.13, No.4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미주 한인 주요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유효기간 4년, 만기 후에는 영주권 신청 가능

미국에 사는게 죄도 아니고...

돈은 한국오면 줄께...

10만 달러 이상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에

게 합법적인 체류비자를 발급하는 ‘외국인 창업

비자안 2.0(Startup Act·S3217)’이 빠르게 추

진중이다.

미국의 경제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

인 투자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발의된 이 법안은

지난 5월 공화당의 제리 모란(캔사스) 연방상원

의원과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 민

주당의 마크 워너(버지니아) 상원의원이 공동

발제했으나 그동안 선거 이슈에 밀리면서 심의

가 미뤄져 왔다.

그러나 레임덕을 맞은 의회에 최근 미 상공

회의소와 구글 등 하이테크 업계에서 법안 처리

를 조속히 진행하라는 압력을 넣으면서 법안 심

의도 빨라지고 있다고 23일자 월스트리트저널

은 전했다.

구글사의 에릭 슈미츠 회장은 “이 법안을 통

해 미 경제는 수십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고 이는 곧 각 기업들을 세계적으로 성장

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의회에 통과를

촉구했다.

한편 법안에 따르면 ▶투자금이 10만 달러 이

상으로 ▶창업 첫 해에는 두 명 이상의 미국인

종업을 채용하고 ▶남은 3년 동안 평균 5명의

직원을 채용하면 유효기간 4년짜리를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연간 발급이 가능한 비자는 7만

5000개이다. 창업비자를 취득한 외국인은 비

자가 만료된 후에는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

을 전공으로 석사 이상을 취득한 외국학생들은

영주권을 신청하면 받게 된다.

제리 모란 상원의원은 “우리는 지금 기업운영

에 재능있는 외국인들을 놓치고 있다”며 “이번

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된다면 내년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 사는 게 죄다.” ‘블

랙 프라이데이’와 함께 본격적

인 연말 쇼핑시즌이 시작된 가

운데 한국에서 쇄도하는 물품

구매 부탁에 골치를 앓는 한인

이 늘고 있다.

세일 폭이 큰 미국의 연말 쇼

핑시즌이 평소 갖고 싶던 물건

을 구입하는데 절호의 기회란

사실을 잘 알고 있는 한국의 친

척 가족 친구들의 부탁이 끊이

질 않아서다.

‘구매 대행’ 부탁의 주 타겟

은 한국에서 젊은층을 중심으

로 인기를 모으는 애버크롬비

를 비롯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한 각종 의류부터

건강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

하다.

한국에서 본격적인 스키 시

즌이 시작되기 때문에 스키 스

노보드 관련 장비를 사서 보내

달라는 요구도 잦다.

미국에 사는 한 한인은 “이

맘 때면 늘 한국에 있는 친척

이나 친구들에게 연락이 온다”

며 “어떤 친구는 정확한 상품

명과 사진 파일을 이메일로 보

낼 정도로 나보다 쇼핑 정보에

밝다”고 말했다.

미리 송금을 하고 부탁을 하

는 경우는 그나마 양심적이지

만 경기가 좋지 않은걸 알면서

도 “돈은 나중에 한국에 들어

오면 줄게”라며 당당히(?) 부

탁하는 친구나 친척들은 정말

이지 피하고 싶을 뿐이다. 30

대 직장인 이모씨는 “연락이

뜸하던 친구가 카카오톡으로

‘돈은 나중에 준다’면서 넥서

스 10 태블릿 PC를 부탁하더

라”며 “친구도 좋지만 한두푼

도 아니고 400달러나 되는 걸

어떻게 사서 보내냐”고 푸념했

다.

10만달러 투자땐 합법체류

외국인 창업 비자 급물살

미국 연말 쇼핑의 신풍속도

한국에서 미주 한인들에게

구매대행 부탁 쇄도...

Page 10: Nov-28-2012 KSNE Vol.13, No.44

Page 10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Kam’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email protected]

수년 전에 저는 나 홀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희미한 옛 추억의 국민학교친구를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니까 6.25 직후 전쟁의 상처로 혼란하던 시

절, 낯 설은 여자아이 하나 우리 반으로 전학을 왔습

니다. 전쟁 통에 폭격으로 부모를 잃었다는 그 아이

는 유난히 까칠한 머리결과 왜소한 체격에 도무지

말을 하지 않아 반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았다

고 기억 합니다. 담임 선생님께서는 “잘 도와 주라.”

는 부탁과 함께 그 애를 반장인 제 옆자리에 앉히셨

지만, 사실 그때 철 없었던 저 역시 그 아이에게는

의무적(?)으로 도와주었을 뿐이었습니다. 우울하고

남을 경계하는 듯한 눈빛 그리고 사소한 일에도 징

징 울어대던 그 아이는 얼마 있다가 미국으로 입양

을 간 후 우리들의 기억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60여년만에 그 아이로부터 저에게 연락

이 온 것입니다.

그녀의 막내 아들이 보스톤 출장에서 “The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한장을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사용하지 않아 거의 잊어

버린 한국어 실력으로 떠듬 떠듬 읽는 중에 “민유선

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저의 글을 읽게 되

었는데, “민유선”이라는 이름에서 수 십 년 전 어린

시절 한국의 초등학교에서 그나마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친절한(?)짝꿍이었던 저의 이름이 생각 났다

고 합니다. 아들에게 부탁하여 저의 E-Mail 주소로

연락이 온 것입니다. 저의 칼럼 끝에 기재된 저의 연

락처가 이렇게 유용하게 쓰이게 되다니 참으로 고

맙고 기쁜 일이기에 저는 만사를 제쳐 놓고 그녀가

살고 있다는 곳으로 달려간 것 입니다.

어린 독수리를 병아리 우리에서 함께 키우면 날

지 못하는 병아리가 된다고 하던가? 남부 버지니아

시골 작은 동네에서 떠나 본 적이 없다는 그녀는 머

리가 하얀 미국 할머니(?)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녀의 말을 빌리자면 “nice family”중에서도 그녀를

제일 사랑하였다는 그녀의 시아버지가 한국의 na-

tional flower인 줄 알고 심어 주었다는 cherry 꽃

이 그녀네 정원에서 그때 마침 한창 피어나고 있었

습니다. 한국말로는 대화가 잘 통하지 않았으나 그

녀와 함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의 옛 인연이 되

살아 나는 듯 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녀 홀로 겪은 외로움이, 고통이

숨어있는 듯한 그녀의 주름 자글 자글한 얼글과 흰

머리를 보니 예전에 좀더 잘 해주지 못한 후회가 저

의 가슴을 메웠습니다.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재회

뒤에 아쉬운 작별을 나누며 “인연”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因緣(인연)이란 불교적 어휘로서 이세상 만물

의 존재와 상황의 원인을 의미한다고 하던가?. 제

가 한인회보에 글을 쓰는 것이 원인이 되어 옛 친

구를 만나게 된 것도 피할 수 없는 하나의 인연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면 저의 글쓰기

가 원인이 되어 또 다른 많은 인연들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여름 한국에 머무는 동안 저는 매일 아파

트 주변에 있는 공원을 산책하였습니다. 어느 날인

가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하여 현관에 걸려있는

모자를 쓰고 나갔는데 그 모자에 새겨진 Harvad

Universty 이니셜을 보고 낯선 사람이 제게 다가왔

습니다. 이야기 도중 제가 보스톤 지역에서 온 사실

을 알고 자기의 딸 부부도 보스톤에 있는 대학으로

연수를 떠나게 되어. 요즈음 “Boston”에 대하여 이

것 저것 알아보는 중이라고 털어 놓았습니다. 뉴잉

글랜드 한인회에서 발행하는 한인회보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 중에서 한 칼럼을 인상 깊게 읽었는데

그 것이 바로 제가 쓴 글이었습니다. 마침 저의 작

품집이 발간 된 것을 알고 여러 일간지에 書評(서

평)도 실어주고 知人(지인) 들에게도 소개하는 등

우리는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Boston이,

하바드 대학 모자가, 공원 산책이, 그리고 한인 회보

와 저의 글쓰기가 원인이 되어 맺어진 좋은 인연 중

에 하나였습니다.

어느 날인가 낯 선 E-Mail 한 장이 들어 와 있었

습니다. 우연히 저의 작품집 발간 기사를 보고 보내

온 소식 이었습니다. 글쓴이가 나이 많은 여인이라

는 점에 자신도 고무되었다고 했습니다. 뉴잉글랜

드를 방문하게 되면 만나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지

금도 가끔 대화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역시

글쓰기가, 작품집 발간 기사가 원인이 되어 만들어

진 인연입니다.

그리고 보면 이 세상 모든 존재나 상황에는 그에

합당한 원인이 있습니다. 흔히들 옷깃이 스치는 것

도 인연이라 하고 억만 개의 원인으로 夫婦(부부)의

인연이 맺어진다고도 하듯 이 세상에는 까닭 없이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말에 공감을 하

게 됩니다. 세상 만사는 어떠한 형태로든 인연으로

발전하는 원인이 된다는 의미이지요. 어느 歌手(가

수)는 “수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 이루어진 나의 꿈

이여!”라고 노래했듯이 우리는 그것을 “관계”라고

표현하기도 하지요. 그것이 바로 우리인간이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하늘(하나님)의 뜻”이 아닐는지?

오늘 바로 이 순간에 우리가 하는 생각이, 행위가 또

다른 인연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면

우리 삶의 매 순간이 소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자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떠한 원인이 있어 해

가 뜨고 비가 오며 서리 내리고 바람도 붑니다. 깊어

가는 가을이 원인이 되어 어김없이 오고 있는 계절,

이 겨울을 맞으며 우리는 또 어떤 인연들을 만들게

될 것인가?. (2012/11/27)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email protected]

제목 : 과거에서 미래로 (8) 또 다른 인연들

Page 11: Nov-28-2012 KSNE Vol.13, No.4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금년 추수감사절처럼 힘들게 보낸 해는 없었던 것 같다. 그

렇게 느낀 가장 큰 이유는 우리 집 세 아이가 모두 떠나 빈 둥지

가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와 못지않게 또 다른 이유는 평소

에 존경했던 교우 한 분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가

족들의 충격은 말할 것도 없고 나 또한 이 분과의 이별이 이렇

게 빨리 오리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고인의 연세가 그리 많지

않았고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말도 듣지 못했다. 더욱 안타까

웠던 이유는 먼 곳으로 여행 중이라

그 분 곁으로 달려갈 수가 없었다.

본인이 언제 떠날 지 아는 사람

은 그리 많지 않다. 본인이 모르는

데 다른 사람이 그 사람과의 이별이

언제 있을 지 알 리가 없다. 병중에

있는 분이 세상을 떠날 때는 가족들

이 어느 정도 이별의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떠나는 날이 언제인지

를 모를 뿐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것이다. 그러나 이분과의

이별은 전혀 뜻밖이었다. 부군이 몇

달 전에 세상을 떠나 아직 이별의 아

픔이 아물지도 않았는데 아내마저 남편의 뒤를 따라 떠나시니

가족과 교우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한 교우와의 갑작스런 이별을 경험하면서 이별을 늘 준비하

면서 살아야 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언제, 어디서, 누

구와 어떻게, 이별할지 모르기에 그 순간이 언제 오더라도 담

담하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이별을 준비한다 해

도 이별은 여전히 슬프다. 그러나 준비된 이별은 준비되지 않은

이별보다 훨씬 덜 아프지 않을까? 비록 좀 더 사랑하고, 좀 더

관심을 갖지 못한 것이 아쉽고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이 미안하게 생각돼도 말이다.

고인과의 이별이 나의 어머니와의 이별보다 더 마음이 아팠

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그러나 사실 그랬다. 지

난 1월 한국 방문을 통해 어머니와의 이별은 어느 정도 준비했

지만 이 분과의 이별은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 중환자실에 계

신 분을 위해 전화로 마지막 기도를 드릴 때는 죄송한 마음뿐

이었다. 몇 달 전에 고인의 부군이 떠난 이후 찾아 뵙고 위로의

말씀 한마디도 드리지 못했다. 슬픈 마음이 조금 안정되면 찾

아보려고 했었는데 다른 주에 사는 자녀들을 방문하시고 계셔

서 기회를 갖지 못했다.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좀더 많이 가지

려고 하지만 언제 어디서 준비되지 않은 이별을 맞이할지 모

른다. 아직도 공동체의 교우들 중에는 개인적으로 만나 대화를

나누지 못한 분들이 많다. 가족과의 이별은 준비되었느냐고 묻

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없다. 영원한 이별이 금방 닥치리

라고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사실 어머님과의 이별도 그랬다. 잠시 동안 같이 지내

며 그 동안의 사랑을 감사드리고 제가 곁에 없어도 안녕히 가

시라고 빌었을 뿐이다.

어느 목회자는 살아있을 때 자신의 장례식을 하고 싶단다.

그는 장례식에 온 분들께 자기 잘못에 대하여는 용서를 빌고 자

기가 잘한 점은 오래오래 기억해 달라고 부탁하겠단다. 부의금

은 평소에 돕고 싶은 곳에 거액(?)을

희사하고 시신은 의과 대학에 해부

용으로 기증해주기를 원한다. 이 분

은 죽음이 지구에서의 “소풍이 끝나

는 날”이고 “천국에 이민 가는 날”

이라면 축하해 주는 것이 마땅하고

떠난 뒤 주인공 없는 송별회는 무의

미하다고 말한다. 죽기 전의 장례식

이 이 분의 삶을 어떻게 바꿀지 자

못 궁금하다.

나도 살아 있을 때 장례식을 하

면 좋겠다. 죽은 후보다는 살아 있을

때 장례식을 하고 그 곳에 오신 분들

과 지난날을 자축하고 (celebrate) 싶다. 잘못은 용서를 구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장

례식장에서 사진을 보여 주는 대신 살아 있을 때 일대기(다큐

멘터리) 영화를 함께 보고 자서전이 준비된다면 나누어 드리고

싶다. 내가 그런 위대한 삶을 살았다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

라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도와준 분들께 감사하고 더불어 살

게 하신 창조주를 찬양하고 싶다.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이별이 가까워진 줄을 아시고 어느

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

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이다” (요한복음 14:16). 자신

이 떠난 후 제자들을 도울 상담자(성령)를 보내시겠다고 약속

하신다. 얼마나 자상하고 사려가 깊으신가? 예수께서는 제자

들의 미래를 염려하시고 그들과의 이별을 세심하게 준비하셨

다. 그 결과 제자들은 예수가 떠난 후에도 외로움과 슬픔을 극

복할 수 있었다.

이별이 준비되었든지, 준비되지 않았든지 언젠가는 모든 사

람들은 이별의 순간을 맞는다. 그래서 “있을 때 잘해” 라고 말

한다. 어떤 이유로 헤어지더라도 이별의 고통을 줄이려면 평소

에 함께 살아감을 기뻐하고(celebrate) 상대방에게 나와의 만

남이 기쁨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만날 때마다 상대방

의 소중함을 인정하고 존재 가치를 높여준다면 이별을 준비하

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그렇게 되면 내가 떠난 후에도 나는

상대방의 마음속에 살아 있어 그 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떠오

르게 할 것이다.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준비되지 않은 이별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 오전 08시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mail protected]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Nov-28-2012 KSNE Vol.13, No.44

Page 12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특별 기고문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꼭 참여하여 주십시요…

2009년 2년 2월 12일 대한민국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 세계 재외국민 중 약 223만명

으로 추정되는 동포들이 지난 4월에 치루어졌던

대한민국 총선과 오는 12월 19일에 치뤄지는 제

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미국에는 1개의 대사관, 10

개의 총영사관, 2개의 출장소를 포함하여 약 103

만명으로 추산되는 유권자들이 주권을 행사하여 대통령을 뽑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158개 공관에서 130개 공관에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었

고 그 중 55개 공관에는 선거관이 배치되어 지난 4월 총선때와 12월 대

통령 선거때에 직접 투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보스톤 총영사관 선거관리위원은 위원장 남궁연, 간사 서양호, 위

원으로 윤미자, 황태선, 차덕희씨 등 5인으로 구성되었고 임무는 재외

투표 관리관이 행하는 유권자등록, 및 선거관리 사무, 감독, 선거범죄예

방 및 단속에 관한 사무, 재외 투표소 설치 장소와 운영기관등의 결정,

공고, 투표 사무원의 위촉,및 투표 참여관 선정, 재외 투표소의 투표관리

그 밖의 재외투표 관리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타 사항 등 입니다.

한국에서는 각 도와 특별시, 직할시, 세종시 등 17개의 선거관리위원

회가 있고 각 시나 군에 선거관리위원회가 있다고 하는데 세계 130여개

의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 17개의 선거관리위원회와 동급을 유지

하게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배려하였다고 합니다.

더구나 대선 후보자들이 앞다투어 재외동포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는 관

심도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총선때에는 보스톤선거관리위원회에서 총 유권자 12,891

명 중 1,986명이 등록을 하여 15.4%를 달성하여 미주내에서 가장 높

은 유권자 등록율을 기록하였고 이 중 4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선때에는 전 세계 150여개 공관중에서 프랑스 대사관이

총유권자 9,521명 중 2,859명이 등록하여 30.0%로 1위를 하였고 보

스톤 총영사관은 총 유규ㅓㄴ자 12,891명 중 3,542명이 등록을 마쳐

27.5%로 전 세계 2위를 차지했습니다만 미국 공관별 등록율은 다음

과 같습니다.

보스톤총영사관 (12,981명 중 3,542명 27.5%) 호놀룰루총영사관

(9,288명 중 1,229명 13.2%) 휴스톤총영사관(88,560명 중 3,962

명 10.9%) 미국대사관(61,706명 중 5,059명 8.2%) 뉴욕총영사관

(145,120명 중 11,106명 7.8%)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83,720명 중

4,585명 5.5%) 시카고총영사관(80,022명 중 4,208명 5.3%) 로스엔젤

레스총영사관(197,659명 중 10,241명 5.2%) 시애틀총영사관(78,353

명 중 3,620명 4.6%) 애틀란타총영사관(101,702명 중 3,699명 3.6%)

앵커리지출장소(2,926명 중 151명 5.2%) 하갓냐출장소(4,223명 중

381명 9.3%) 미국합계 총 1,032,402명의 유권자 중 73,528명이 등록

총 7.1%의 유권자 등록율을 기록했습니다.

보스톤선거관리위원회에서 37.5%로 다른 공관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미주 내에서 단연 1등을 했으며 본 선관위에서는 60~65%의

투표율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우수 공관으로 선정이 되

기도 했습니다.

이와같이 미주내에서 유권자 비율이 가장 높은 등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뉴잉글랜드에 사시는 재외동포 야러분들께서 해외에 나와 살고 있

지만 한국을 사랑하는 애국정신과 올바른 지도자를 뽑아 더욱 발전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정치적인 높은 안목이 있을뿐 아니라 각

학교나 직능단체장, 언론사 그리고 교회에서 협조해 주신 결과로 사려

되어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이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12월5일(수요일)부터 10일까지 6일동안 보스톤총영사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 투표를 하실 수 있는데 총선때는 투표용지

를 받으실 때 지장을 찍었는데 이번 대선때는 서명 날인도 가능하게 되

었고 CROWN PLAZA에 FREE PARKING이 가능하며 특정 후보자와

관계가 없으면 교회 차량이나 기타 차량으로 투표소까지 교통편을 이

용하여 투표하실 수 있고 영주권자가 E-Mail로 접수한 분들은 당일 투

표소에 영주권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투표하실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하

시기 바랍니다.

뉴잉글랜드 동포여러분! 지난 15대 대통령 선거당시 투표수 차이가

39만표 정도이고 16대 대통령 선거는 57만표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18대 대통령의 당락의 표차는 50만표 이하로 예상한다면 이번에 처음

으로 실시하는 재외국민의 투표수도 대통령 당락에 중요한 영향을 미

치는 숫자입니다.

앞으로 4년내지 5년 후에 총선과 대선이 다시 치루어질 때 부적절하

였던 등록 및 투표절차의 개선과 현재 이중국적을 65세 이상만 적용되

었던 것을 55세 이상으로 법이 바뀐다면 더 많은 유권자 수와 참여의식

이 고조되어 금년에 치루었던 총선과 대선보다도 등록수와 투표율이 상

승될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재외국민들 목소리를 열심히 경청하게

될것이며 우리는 우리대로 권익신장을 가지게될 것입니다.

정치의 핵심은 사회참여이며 투표로 사회참여를 실현시키는 것이 선

거이라 볼때 민주주의 사회에서 한표, 한표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이제 첫걸음을 내 딛은 재외국민선거제도 입니다. 어렵게 얻어낸 우

리의 권리를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 선거

에 대한 권리는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나가야 하는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보스톤총영사관 선거관리위원회가 미주내에서 타 공관보다도 월등

히 많은 유권자 등록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점은 총영사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서양호 선거관의 탁월한 아이디어와 노력에 힘입어 선거관리위

원들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뛰었고 각 단체장, 종교지도자님들의 협조

에 힘입어 동포들이 열심히 참여해준 결과라고 사려됩니다. 이제 마지

막으로 투표율도 타 공관의 추종을 불허하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

록 등록하신 분들이 열심히 투표에 참여하여 주시기를 재삼 부탁드립

니다.

주보스톤총영사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남궁연

대한민국 18대 대통령 투표기간은 12월 5일(수요일) 부터 12월 10일(월요일)까지

6일간 보스톤총영사관에서 진행 됩니다.

Page 13: Nov-28-2012 KSNE Vol.13, No.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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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회 508-333-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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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978-68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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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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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Page 1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15: Nov-28-2012 KSNE Vol.13, No.44

한인업소록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화장품 617-927-4433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데코 플라워 617-875-0648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617-459-647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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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Korea Welcomes Ten Millionth Visitor

This year saw landmark accomplishments for Korea in the sectors of global finance and international diplo-macy as well as the domestic and overseas entertainment industries. Last week, with a little over a month left before the year’s end, a new cause for celebration landed on the country’s shores.

The ten millionth foreign visitor to Korea this year ar-rived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on November 21, marking a record annual high for Korea’s burgeoning tour-ism industry. Twenty-eight-year-old Li Tingting of China was greeted upon entry by a welcoming committee that included Culture Minister Choe Kwang-sik and Korea Tourism Organization President Charm Lee. “From the standpoint of tourism, our country is really no different from an island,“ said Minister Choe during his congratulatory remarks, highlighting the potentially prob-lematic aspects of being a water-locked peninsula con-nected to the larger Asian landmass only by North Korea.

Indeed, Korea’s path to ten million is far from a nar-rative of overnight success. Kim Seong-jin, head of the Tourism Industry Division at the Korea Culture and Tour-ism Institute, identified four distinct peaks in the develop-ment of Korea’s tourism industry.

The first period of growth came during the late 1960s

to the early 1970s, said Kim, after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Japan in 1965. A steady stream of tour-ists from Japan helped give Korea’s tourism industry its first push. Over a decade later, with the suc-cess of the 1988 Seoul Olympic Games, Korea received increased

international exposure, and during this second peak year, the number of foreign tourists surpassed two million. It took less than three years for the number to reach three million in 1991. A third peak came at the end of the 90s as the depreciation of the Korean won following the 1997 Asian financial crisis increased Ko-rea’s price competitiveness.

The last, and currently most crucial, period of growth for Ko-rean tourism has been the five years since 2008, according to Kim. Key factors at play included reforms to the visa system as well as favorable currency exchange rates and the rapid spread of Hallyu since its rise in the early 2000s.

Today, Korea attracts not only Hallyu fans but also trav-elers interested in Korea’s shopping trends, quality medi-cal services, or its various MICE (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offerings. From 2009 to 2011, the profits from medical tourism rose threefold from ap-proximately KRW 55 billion to KRW 180 billion, while the number of international events and conventions held in the country went up by over 70 percent in the four years from 2007 (268 events) to 2011 (469 events). According to statistics from the United Nations World Trade Organization (UNWTO), the 12.5 percent yearly growth rate in annual tourism to Korea from 2009 to 2011 was also the highest among OECD nations.

With last week’s record of ten million inbound foreign tourists within one year, Korea now ranks among the top 17 international tourist destinations.

As for future goals, Shim Weon-seop of the Tourism

Policy Division of the Korea Culture and Tourism Institute said that “for continued growth of our tourism industry, it is important to devote our energies now to policies focus-ing on quality and not quantity. Especially with the recent exponential growth in tourists from China, it is important to carry out thorough preparations.”

Indeed, Chinese tourists, together with Japanese tourists, make up roughly 58% of all tourists to Korea. Also, Chi-nese tourists in particular have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the growth of tourism in one major location well-loved by foreign visitors and locals alike -- Jeju Island.

Of the over one and a half million foreign visitors to Jeju Island this year (as of November 12), approximately one million came from China. The exact figure of 996,457 Chinese tourists recorded on November 12 was over dou-ble that recorded a year earlier at the same time of 498,139 people. The beautiful beaches and scenic coastal land-scapes of Jeju Island, which see an average of 3,000 to 4,000 foreign visitors a day, have been described as espe-cially appealing among visitors from inland China.

Statistics recording the trends in inbound foreign tour-ism to Korea date back to 1961, when the number of for-eign visitors was first recorded at less than 10,000.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predicts that an estimated 11.3 million foreign tourists will visit Korea by the end of the year.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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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email protected]!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enever I am down, there is a certain something that I always look to for comfort. This special item is my teddy bear. My teddy bear and I have gone through so much in-cluding the death of my little sister. My older brother took it harder back then because he was older, but now family issues are not the worst of my problems. School work is getting harder, sports need more commitment, and friends are becoming a little mean over their own stress. A few days ago, my great dog chewed up my teddy bear to pieces mistaking it for his own teddy bear. It was definitely the worst idea to give us similar looking bears, but he got over excited when he saw a teddy bear that curiously looked nothing like his raggedy, old clump of fabric. Now how am I supposed to deal with all my future stressors? With-out a teddy bear, what am I to do? Hug a wall?Sincerely, Scared for the future

Dear Scared for the future, It is a tragic event that your oldest item, seems as if, has been torn to shreds. You may always buy another, but it will never be the same as your old teddy bear and there-fore not have the same relieving effect! You can try to re-lease your worries by verbally talking to friends or family to ask for a stress relieving conversation and may be able to be much more of a help then a teddy bear that cannot talk back to you!I hope you feel better,Ducky

Dear Ducky, There is a guy in school; yes sounds like the typical teen-age drama, right? However, this is different. We have been best buddies (note the word choice) since our elementary years and have ended up in many of the same classes this year. Again, this sounds like every other guy-girl question, but I am sincerely worried about our friendship. But be-fore this, I have to backup. Now that I am a sophomore, I am starting to see my once little friend as a well-sculpted, adorable smiling, and amazing football player who is, may I add, extremely attractive. All of my friends drool over him in class and ask me for his number. I feel like these drooling acts of my other girlfriends have gotten me to no-tice him as a guy. I really don’t want to cause any trouble in our friendship, but I have a reputation with dating a lot of guys. What do I do? I don’t want it to become awkward, God no. I really hope it doesn’t come to that!Sincerely, Oh My Best-friend

Dear Oh My, There comes a time when if you look back at you child-hood friends and notice that they are all grown up. However, if you grow up with similar aged friends, it is

definitely easy to forget and miss all of the growing up together. Just make sure to hide your feelings, because just by talking to him will probably not make any future awkwardness not happen. In these cases, just go by how you feel because if your friends show the reactions you stated, your friend is used to the looks therefore, you can really play this one how you want to. Good luck,Ducky

Dear Ducky, I have always been praised for my baby face. I’m going in to my senior year now, but looking back at my pictures from middle school and looking at myself makes me won-der why I haven’t changed much. I was a little chubbier when I was younger, but basically I still look like a fresh-man in high school. This never bothered me, because in church all the older women really like me because they say I look young, and I guess I just took it for granted, however this summer I met a girl. She’s basically every-thing I look for in a girl, and we’ve become really good friends but I feel like she could never like me the way I like her. We go to the same camp, and we actually live not too far from each other, but I don’t think girls like chubby guys who look like they are in middle school as boyfriend-material. I want to impress her, but then I still have my chubby face which gets in the way. Sincerely, Chubster

Dear Chubster, Girls look at personality more than looks in a guy. Whether you believe it or not, girls are much more for brains and feelings that a guy has even though many guys are about just looks. To get the girl to look at you differently from a freshman in high school, talk to her about things she wants to talk about. She needs to be comfortable around you, and if you two were meant to be in the circle of things, it will happen. If not, you will have made yourself a really good friend. It’s hard to get a girl that’s not interested in you at all as a boyfriend, to get her interested. That is, if you don’t talk to her. Also, are you sure this is not just a summer fling? Some people don’t believe in summer flings, however if you don’t see her for a few weeks and don’t talk, you two may forget about your friendship so make sure that doesn’t happen either. Good luck,Ducky

Dear Ducky, I was born in “Somewhere” and lived there until I was in first grade when I moved to “Anotherplace” in which I lived for the rest of my middle school years. Then, I finally moved back to “Somewhere” in eighth grade. When I was in Somewhere, in kindergarten I met a guy who became

my best friend. But, I definitely had a cute little crush on him, and he liked me back, but we were like four years old. None of that matters, but when I moved back a few years later, we met again and talked about how much everything has changed. We talked about life and became best friends. Now that we are juniors in high school, I noticed that I have actually liked him this whole time. Even though I have had a few boyfriends in between and him the same, I still like him. Is true love real? I can’t believe I’ve liked him for about thirteen years, but does this count as true love? Sincerely,Love Dazed

Dear Love Dazed, It may be too early to know if it’s true love, but it is definitely something. You two may be high school/kin-dergarten sweethearts which is adorable, but also you may later notice that being best friends was much better. Time will tell you the answer to this question, but for the time being, it is awesome that you could adjust perfectly back into your old Somewhere. Everyone’s homeland is missed, and the fact that you could go back and keep all your friends is a great experience. But in the end, there is such a thing as true love. And what you have may just be it. Love,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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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 781-933-8822 /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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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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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연평도 포격 2주년 특집

연평도 포격 2주년 추념, 보스톤한국사랑회 주최 동포좌담회 지상 중계

투철한 안보의식이 중요...

[해병대 전우회 김우혁 전 회장]

북한은 작년 11월 23일 대낮에 공공연히 우리영토인 연평도에 170발의 포격을

가해서 해병대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과 민간인 등 모두 4명을 사망케 하고

19명이 중경상을 입혔으며 133동의 민간인 주택에 손실을 가하였다. 또한95%

의 주민이 상당기간 섬을 떠나야 했고 지역주민의 모든 생활이 전시와 다름없었

다 전시와 같은 북한의 도발에 국민들은 분노했다.

이런 북한의 연평도 폭격사건 이후 우리 군은 서북도서 방위 사령부를 창설 하

여 해병대 병력을 증강 시켰고 24종류의 신형 무기가 서북도에 배치되었다. 또한

하늘과 땅, 바다를 연결하는 신형 레이더 교체 운영으로 북한군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어떠한 도발도 원천 봉쇄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해병대 병력도 증강과 함

께 최첨단 무기로 무장했다. 고무보트드에 의존하던 해병대가 상륙기동 헬기 2

개 대대를 창설한 것이다. 1974년 해병대 항공대가 해군으로 통합한지 44년 만

이다. 우리 군은 이제 귀신 갖은 전투력과 최첨단 무기의 도입으로 북한군의 도

발을 철저히 봉쇄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체제를 완비했다.

우리나라의 대북 안보관에 대해 적이 공격 해올 것을 기다렸다가 대응하기보다

는 공격 자체를 못하도록 억제력을 발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북한의 도발을 알면

서 도발 후에 대응책 내지 수습책이나 논의하는 이런 일들은 이제 연평도를 ㄱ교

훈으로 삼아 종식시켜야 할것이다.

또한 군시력 증강과 함께 국민들의 정신적 무장도 절실히 요구된다. 북한의 세

습체제를 변호하는 종북좌파들의 시대적 착오로 국가발전에 저해하고 있다. 과

연 무엇이 애국 하는 길인지 생각 할 때라고 본다.

참된 평화는 용기 있는 국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우리 국민들은 안보의

식이 투철해야 한다. 군은 전방을 지키지만 후방은 우리국민 모두가 지켜야 한다.

북한의 무력 위협에 대하여

[뉴잉글랜드 이북도민 연합회 김성혁 회장]

북한의 무차별 연평도 도발포격 사건 2주년(11월 23일)에 즈음하여 남한에 대

한 호전적인 도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NLL(서

해 북방 한계선)에 근접한 무도와 장재도 군사지역 해안포 부대를 전격 방문한 후

이 지역에 북한은 병력을 대폭 증강하고 새로운 벙커를 구축하고 2개 대대의 공

격헬기 상시배치 공기 부양정 기지건설 방사포 증강배치 등을 통해도발적인 전

진 군사요새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로써 일각에서 천안함 사건이 과학적인 논쟁과 재판 등으로 진실 여부를 가

릴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공공성” 이라는 국제 사회의 냉정한 잣대는 다시금

천안함 포격사건이 도발적인 북한의 소행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

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은 이후 인권 개선과 북한사회 개방 핵무기 개발중지 등을 통하여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나와서 전형적인 호전적 국가라는 인식을 전면적으로 바꾸

도록 노력 해야 할 것이다.

우리 정부도 국방에 있어 실제적이고 정밀한 방어와 전쟁억제 능력을 보유 해

야 하며 특히 군인 정신의 개조와 상급자들의 살신 정신이 필요 할 때이다.

북핵 위협에 대한 대응책 및 전망에 대해

민주평통 자문회의 간사 이동문

대한민국의 가장 강력하고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요소는 정신

력이라고 할수 있겠다. 지금까지 6.25전쟁 이후, 우리가 일치의 흐트러짐 없이 지

향해야 할 하나는 말할 것도 없이 국방안보 태세의 강력함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한국의 베이비 부머세대에서 요즈음의 소위 신세대로 이어지고 있는 현재의 대

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공고한 국방력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 수 없다. 북

한의 핵을 이용한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현대전에 필수요소인 고도

의 첨단 스마트 국방체계를 유지 함으로서 북한에 만일의 그 어느 도발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장 먼저 개선 보강 되여야 할 것이다 즉각적이고 단호

한 대응만이 국민들을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최상의 대응책이다 .

이와 더불어 남북대화 및 6자 회담 등 외교적 노력을 함과 동시에 미사일 핵 위

협에 대한 대응 노력 감시정찰, 탄도탄 방어 등을 이용하여 강화해야 할 것이다.

안보태세는 전방과 후방이 없음을 온 국민이 다시 한번 상기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초당적인 노력에 온 힘을 쏟아 부어야 한다.

대한민국 외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살고 있는 우리교포들 또한 국가의 안위를

위한 모든 행동에 적극 동참하고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국제 사회에서의 목소

리를 더욱 높임으로써 더 이상의 도발 행동을 할 수 없도록 전세계적인 압박을

가해야 할 것이다 .

연평도 포격 2주년을 맞이하여 고귀한 목숨을 국가를 의해 희생하신 영령 분들

을 기리며 모든 유공자 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

연평도 무력 침공에 대하여

보스턴 한국 사랑회 위원 김현주

2010년 11월 23일 북한은 연평도 을 향해 170발의 포탄을 발사 우리 나라를

공격했다 이는 6.25전쟁후 최초로 대한민국을 직접 공격해 해병대 2명과 민간

인 2명이 사망하고 해병대 16명이 중경상을 입는 피해를 입혔다. 그러나 우리 해

병대는 공격 13분 후인 2시 47분경에 북한군에 대응 사격을 하여 공격 원점인 (

무도 개머리) 타격으로 북한군 10여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해 큰 피

해를 입었다고 북한 노동 신문에 서 보도 한바 있다. 북한의 포탄 170발 중 90

발 정도가 해상에 떨어지고 나머지 80발 정도가 연평도 내륙에 떨어졌으며 우

리 해병대는 K-9 자주포 80발 (1차 50발 2차30발)로 적절한 수준의 신속한 대

응을 하였다

우리해병대는 철저한 대응은 오히려 북한군에게 도발에 대한 확실한 응징의

본보기를 나타 내었으며 확고한 안보태세로 북한의 추가 도발을 봉쇄하였다. 연

평도 및 천안함의 무력 침공은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며 단합된 국민의 힘

이 최강의 안보이며 더 이상 퍼주기식 햇볕정책은 미사일과 핵무기로 우리 머

리위에 화관을 올려 놓은 일이 되어버렸고 김정은 체계의 유지에 필요한 군사력

만 키워준 것이 되어 버렸다. 물론 북한 주민의 굶주림과 인권에는 아무런 도움

이 되지 않음을 인식하고 확고한 안보 태세 하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고

있다. 진정한 평화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수 있을때 가능하며 힘의 균형이 깨

어 지는 시점에서는 북한의 요구대로 끌려 갈수 밖에 없는 난관에 봉착하는 국가

존재의 심각성을 이미 깨닫고 있다. 연평도 사건은 북한이 먼저 공격을 해온 사

건이지만 오히려 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의 단합과 정신력을 강화 시켜

준 결과를 가져왔다

북한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으로 이어지는 김씨 왕조의 세습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유래를 찾아 볼수 없는 왕조시대 및 공산주의의 복합형 체제를 나타

내고 있다

특히 67년 동안 주체사상 및 김일성 유일신 화한 북한주민의 세뇌는 그들 몇

사람들의 특권충의 호사슬럼을 위해 온 북한주민이 노예가 되는 길을 열어 놓았

으며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 빠저 나올수 없는 무저항의 사상 교육으로 철저히 무

장시켰다.

한 인간의 재능과 자유 의지가 철저히 관리되고 억제되며 노력을 해도 꿈과 희

망을 가질 수 없는 곳이며 수많은 군인이 굶어 죽으면서 까지 행복하다고 믿으며

충성을 바치고 양식은 없어도 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로 개발로 동남

아 및 미국까지도 무력 위협을 하고 있는 북한이다.

27세의 김정은은 훨신더 호전적이고 승부욕이 강하며 어떤 도발도 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김정은 이설주의 일거 수 일 투족을 재미 삼아 한국언론에서

화제를 삼는 것을 보면서 젊은 이들은 그들이 자유를 알고 뭔가 변화하겠지 라는

환상을 가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호사스러움 뒤에는 북한주민의 절규와

눈물과 고통이 숨어있고 인권 박탈과 20만의 정치 수용 범이 죽어가는 것과 또

다른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갈 무시무시한 무기수출과 개발을 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종북 정권 출현으로 교육된 좌파의 부산물인 현재 대한미국의 주된 정치

세력으로 등장하고 조직화 하여 손댈수 없을 정도이다

자유 민주주의의 대가는 인간 존엄성에 가치를 두고 있으며 그 댓 가는 결코

FREE 가 아니며 숭고한 희생이란 가치가 심어 저야 한다고 본다. 특히 2012-

년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조직적으로 종북 세력이 선거에 개입하려는 정황

들은 단호히 방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연평도 포격 2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대

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경제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유 대한민국의 존재가

우선되는 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

보스톤한국사랑회는 지난 11월 17일 (토요일) 북한의 연평

도 포격 2주년을 추념하기 위하여 동포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보스턴한국사랑회 회원들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만행을 규탄하고 이로 인해 희생된 군인과 민간인들의 넋을 위

로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이 땅에 일어나지 못하도록 우리의

안보태세와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드높이기 위한 귀중한 시간

을 가졌다. 이에 한인회보는 연평도 포격 2주년을 맞아 보스

톤한국사랑회 위원들이 나눈 토론회를 지상중계를 통하여 동

포사회에 알리고자 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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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교육

장학금도 다양하게 학생을 찾고 있다

대학 장학금에 관한 잘못된 소문

▶신청되지 않은 수십억달러의 대학 장학금이 있다

얼마가 귀가 번쩍 뜨이는 소리인가. 신청만 하면 장

학금을 줄 수 있다는 얘기 아닌가. 하지만 현실은 다

르다. 우선 그런 돈이 있지도 않다. 아마도 대학 재정

보조 담당자에게서 나온 얘기는 아닐 것이다.

대학 관계자들은 지급되지 않은 대학 장학금이 있

지도 않을 뿐더러 만약 있더라도 매우 까다로운 조건

을 가진 것만 남아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진실은 뭔가. 누가 거짓말을 했나. 수십억 달러의

돈이 있기는 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신청되지 않

아서 지급되지 않은 장학금이 아니고 기업 제공하는

종업원 교육비일 가능성이 높다. 이것이 신청되지 않

은 장학금으로 보일 수 있다. 기업 위탁 종업원 교육

비의 85%가 쓰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현실은 쓰지

않은 장학금이 아주 적다.

▶경연대회 대학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

상당수의 경연대회 장학금이 있다. 이것을 찾아보

라. 우선 뭔가 잘하는 것을 찾아라. 경연대회 장학금

은 꼭 우수 성적자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뭔가 특정한 관심이 있거나 재능이 있는 학생에게 돌

아간다. 다시 말해서 기회는 매우 다양하게 있다.

이런 기회는 커뮤니티 교회나 혹은 비영리 단체같

은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각종 기업이 대학 장학

금 스폰서가 될 수도 있다. 이런 곳은 학생들에게 에

세이나 스피치를 요구하지 않는 곳도 많다.

▶학부 장학금은 최고 성적자에게만 간다

좋은 성적 학생에게만 장학금이 가는것은 아니다. 대

학 담당자들은 학비로 대학 장학금을 주지는 못한다

고 지적한다. 오히려 개인들이 기부한 돈이 장학금으

로 쓰인다는것이다. 주립대학의 경우 독지가 희사 장

학금이나 정부 제공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어떤 장학금은 특정한 전공 학생에게 주어져야 하는

것도 있다. 예를 들면 직물 회사가 기부한 자금은 의

류 직물학과 학생에게만 주어진다. 이런 경우 기부자

의 일정한 조건만 만족하면 최고 성적이 아니더라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나는 최고 성적 학생이다. 대학 학자금 당연히 받

을 것이다

세상에 공짜는 별로 없다. 대부분의 학생은 학비를

마련하는 매커니즘이 다양하다. 우선 학비 택스 크레

딧 주및 연방 정부 프로그램 대출 그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곳이 소스가 될 수 있다. 많은 곳에서 장학금

을 찾아 나서면 더 많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성적

이 좋다고 가만히 앉아 있는데 저절로 장학금이 들어

오지는 않는다.

▶대출을 신청하면 대학 장학금을 적게 받는다

학부모들은 학생 대출을 받으면 장학금을 적게 받

게 된다는 착각을 하기 쉽다. 대부분의 학교는 이 문

제에 대해서 자체 정책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

우 대출을 받았다고 장학금을 받는 기회에 영향을 주

지는 않는다.

▶학생 장학금을 받는데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한다

전통적으로 고교에서 풋볼이나 농구 선수일 경우 장

학금을 받는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장학금을 받기 위

해서 그런 특출한 재능을 가질 수는 없다. 이런 재능

은 장학금을 받는데 구구한 설명이 필요없지만 인내

심을 갖고 장학금 줄만한 곳을 지속적으로 찾고 계속

신청서를 제출하다보면 알맞은 시간과 알맞은 장소

에서 좋은 장학금을 얻을 수 있다. 특출한 재능이 결

정적인 요소는 결코 아니다. 계속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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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올라가는 대학 학비를 지켜보고 있다보면 갑갑함과 암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자녀가 장학금이라도 많이 받아온다면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겠지만 날고 기는 학생이 한둘인가 언제 우리 자녀에게 기회가 오겠는가. 대학 장학금에 관한 잘못된 소문을 알아봤다.

공부 잘하는 학생만 장학금을 주는 것은 아니다. 또한 극빈자에게만 주는 것도 아니다. 장학금을 단체들도 다양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욕구

가 있고 그렇게 운영한다.

꼭 톱 학생이 아니더라도 잘 찾아보면 다양한 장학금이 마련돼 있다. 프로젝트에 참가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Page 21: Nov-28-2012 KSNE Vol.13, No.4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사립대와 주립대학 들이 선호하는 SAT 제출 방식

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을 하자면 우선 각 학교에 SAT 점수를 보내는 방

법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칼리지보드(www.col-

legeboard.com )에서 시행하는 점수선택(Score

Choice)정책과 관련해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SAT

성적 반영방법을 알아야 한다.

SAT 시험을 신청할 때 칼리지보드에 요구를 하면

4학교에 성적을 무료로 보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개

인에게 점수가 보여지기 전에 대학교에 전달된다. 개

인이 성적을 보고 추가로 학교에 보내는 방법도 있다.

추가로 성적을 대학에 발송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성적페이지(Scores page)로 가서 성적보기(View

and Send scores)버튼을 클릭한다. 2.발송 가능한

(Send Available Scores)버튼을 클릭하고, 3. 학교

이름, 코드번호, 주소를 통하여 보내고 싶은 학교를

찾는다. 4.점수선택(Score Choice)버튼을 클릭하거

나 점수선택을 하지 않고 다음페이지(Continue)버튼

을 클릭한다. 5.발송하고 싶은 학교리스트를 검토한

다. 그리고 급행서비스(Rush Delivery)를 선택할 수

있다. 6.마지막 검토 후 확인페이지(Confirm!!ation

Page)를 프린트한다. 점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우

편으로 신청이 불가능하다.

칼리지보드는 점수를 선택(Score Choice)해 학교

로 보내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는 항상 가장 높은

섹션의 점수를 반영해 왔고, 새로운 점수선택도 사용

가능하다. 학생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에 기초해 학생

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는 점수를 선택

해 보내도 되지만 모든 점수를 보내면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학교에서도 모든 점수를 보낼

것을 권한다.

예일대(Yale University)는 반드시 모든 SAT 점수

를 보내야 한다. SAT 과목(SAT Subject)점수도 모

두 보내야 한다.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역시 모든 성적

을 보내야 한다. 점수를 선택할 수 없으며 점수를 숨

겨서는 안 된다.

유펜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역시 모든 성

적을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향상을 했는

지,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는지 등 학생을 더욱 잘 이

해할 수 있도록 모든 성적을 요구하며 섹션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는 모든 성적을

요구한다. 한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믿

으며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역시 반영한다.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다트머스대

(Dartmouth College), 브라운대(Brown Univer-

sity)는 점수선택을 해도 된다.

사립대학과 다르게 대부분의 주립대학들은 가장

높은 SAT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위스콘

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는 점

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성적을 받기를 원한다. 일리

노이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Urbana Cham-

paign) 역시 점수선택이 가능하나 모든 점수를 받기

를 원하며 낮은 점수가 입학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

는다고 한다.

점수선택 옵션이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새롭지 않

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섹션별 가

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며, 많은 주립대들이 섹션별 최

고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AT 점수 중 합

계 점수가 가장 높은 날짜의 점수(by Test Date)를

반영한다. 특히 사립대들이 섹션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가장 좋

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좋은 점수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일반적으로 점수의 향상은 기대치에 미

치지 못한다. 미국 대학을 준비 중인 10학년과 11학

년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가 어떤 방법으로 SAT

점수를 제출하기를 원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전략

을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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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와 주립대가 선호하는 점수가 조금 씩은 다르니 이것을 참고하여 전략을 짜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Page 22: Nov-28-2012 KSNE Vol.13, No.44

Page 22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Q: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한 계약을 진행하던 중

파는 사람이 계약 파기를 요구하기에 거절하였더니

그 사이에 다른 구매자와 훨씬 더 높은 가격으로 매

매계약을 진행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와

매매계약에 따른 분쟁을 먼저 해결하기 전에는 다

른 사람에게 팔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A:먼저 즉시 소송을 접수하고 카운티등기소에 리

스펜던스(Lis pendense)를 등기해 놓는 것이 최선

입니다. 리스 펜던스는 라틴어로 소송이 걸려있다

는 말입니다. 부동산을 사는 사람은 모든 부채 등 모

든 소유권에 대한 문제가 해결된 상태에서 깨끗하

게 넘어오기를 바라기에 사는 사람은 리스 펜던스가

걸려있는 부동산을 사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리스 펜던스가 걸려 있다고 해서 부동산의

거래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소송의 결과

에 따라 소유권을 뺏기거나 지장을 받을 수도 있다

는 위험부담을 안고 사는 것 뿐입니다. 물론 계약을

하고 변호사를 사용하게 되면 이런 저당권이 설정된

것을 해결하지 않고 크로징를 완료하지는 않을 것입

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부동산에 리스 펜던스를 걸

어 놓는 것은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한 강력한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이유없이 소송을 하고 리스

펜던스를 걸어 놓을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부동

산의 소유주 입장에서는 소유권행사에 심각한 지장

을 초래할 수 있는 관계로 리스 펜던스와 관련한 소

송이 합리적인 이유와 실제 이길 가능성이 있어서

주장하는 것이 아닌 정당하지 않은 소송이라면 이

리스 펜던스를 없앨 수 있도록 법원에 청원을 할 수

있습니다.

정당한 소송이 아니라고 법원이 결정하면 리스 펜던

스는 없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록 정당한 소송이

라고 할지라도 부동산의 소유권과 관련한 소송이 아

니면 단순히 소유주와 소송이 있다고 해도 소유주의

부동산에 리스 펜던스를 걸어 놓을 수는 없습니다.

부당한 리스 펜던스는 법원에 청원하여 제거할 수도

있지만 실제 부동산의 소유권과 관련한 분쟁이 있고

현재의 법적인 소유주가 그 소유권을 이전하려고 한

다든지 그 부동산을 담보로 추가로 융자를 하여 가

치를 소멸시키려 한다면 우선 소송과 함께 리스 펜

던스를 걸어 법원이 최종 결론을 내릴 때까지 부동

산의 소유권의 이전이나 가치소멸이 없어지지 않도

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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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Nov-28-2012 KSNE Vol.13, No.4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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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절벽 현실화 되면…세금 얼마나 더 내나

재정절벽이라는 문제가 월가 금융권이나 워싱턴DC의 의회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미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며 생활을 한다면

그 누구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월급을 받건 개인 사업을 하건 주

식에 투자를 하건 말이다. 재정절벽이 현실화될 경우 대체 어느 정도의 세금

을 더 부담해야 하는 걸까.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소득이 매우 낮거나 매우 높

은 계층의 세금 부담이 가장 크다. 각자의 소득 규모에 따라 늘어나게 되는

세금 액수 자체는 다르겠지만 그간 내던 세금과 비교한 상승률로 따질 경우

나오게 되는 결과이다.

독신으로 연소득 1만 달러인 납세자라면 재정절벽에 따른 세 부담이 159

달러 늘어난다. 이는 이전에 내던 세금보다 무려 55.2%가 늘어나는 금액

이다. 연소득이 100만 달러 이상이라면 세금은 기존보다 24.2% 많은 25

만4637달러 가량 더 내야 한다. 특히 이들에게 적용되는 세율은 이전보다

7.7%포인트 증가한 39.7%에 달할 수 있다는 게 WSJ의 계산이다.

반면 연소득 35만 달러인 부부라면 추가 세금 부담이 1만3847달러에 이

르지만 상승폭은 20.3%에 그칠 수 있다.

중간 수준의 소득을 버는 가구는 어떨까. 연 가구 소득이 4만~6만5000달

러 수준이라면 평균 2000달러 정도의 세금을 더 내야 한다. 기본적인 소득

세율 자체가 오르는 데다 다양한 부시 세금감면 혜택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고소득자와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이들도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이들은 소득세율 인상 외에도 투자나 배당 등에 대한 소득에 대해 내는 세금

도 크게 늘어난다. 세금정책센터(TPC)에 따르면 연소득 20만~50만 달러의

계층은 평균 1만5000달러 가량의 세금을 더 내게 된다.

한편 재정절벽이 닥칠 경우 늘어나게 되는 세금은 소득 최상위 20% 계층

이 가장 많이 지게 된다. 이들은 추가로 걷히는 세금의 60.3%를 부담한다.

소득이 높은 만큼 내는 세금도 많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연소득 6만달러 가구는 평균 2천달러 세금 더 내야

스몰비즈니스업주, 세율 인상 외에도 투자·배당 소득 세금 크게 늘어날 듯

Page 24: Nov-28-2012 KSNE Vol.13, No.44

Page 2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주요뉴스

‘중국어가 곧 돈이다’

미국은 지금 만다린 광풍

‘억울한 옥살이’

퀸지 거주 한인 FBI고소

미국 텍사스주 헤브론 고교 2학년에 재학 중

인 토머스 치텀(16) 군은 요즘 중국어 공부에

열심이다.

중국 식당에 가면 중국어로 음식을 주문하고

틈만 나면 페이스북에 접속해 중국인 친구들이

올린 중국어로 된 댓글을 읽는다.

애초에는 스페인어를 공부할 생각이었으나

새학기부터 교육청이 중국어를 제2외국어 과목

으로 추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재빨리 마음을 고

쳐먹었다. “만다린(중국어)을 일찍 배워두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경제적 판단’

이 작용했다.

중국의 초고속 경제성장에 힘입어 미국 교

실에 중국어 배우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미국외국어교육평의회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 전체 공립 중ㆍ고교에서 중국어를 제2외

국어로 선택한 학생 수는 2004년 2만명에서

2007년 6만명으로 불과 3년 사이에 3배 늘었

다.

평의회의 마티 애버트 사무총장은 사립학교

를 포함하면 미국 전역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중ㆍ고교생 수가 족히 10만명은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미국 연방정부는 중국어

를 국가 지원이 절실한 외국어로 지정하고, 중

국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24일 댈러스

모닝뉴스가 전했다.

애버트 사무총장은 국가 안보와 경제 경쟁

력 제고를 위해 국가가 투자에 나선 것이라고

부연했다.

중국어 열기는 대학도 예외가 아니다. 텍사

스대는 2007년 ‘공자연구소’란 이름의 중국학

센터를 세운 이후 지역에 중국어를 전파하는데

앞장서왔다.

이 대학의 지원으로 댈러스 지역 11개 공, 사

립학교에는 ‘공자반’이 설치돼 현재 700여명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부유층 학생이 다니는 사립학교인 웨스트우

드 스쿨에서는 전교생 10명 중 8명 꼴로 제2외

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했다.

텍사스대 공자연구소 소장인 구밍동 교수는 “

중국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학생이 계속

늘고 있다”며 사고, 사람, 자본, 기술의 유입과

맞물린 미국 내 세계화 시대 도래가 중국어 열

풍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국 대학의 제

2외국어 교육 체계도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

다.

애틀랜타 소재 명문 사립대인 에모리대가 지

난 9월 스페인어 석사과정을 없애고 대신 중국

어 과정을 신설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중국어가 대학에서 각광을 받는 것은 한마

디로 “돈이 되기 때문”이라는 게 교수들의 설

명이다.

실제로 텍사스대를 비롯해 많은 대학에 설

치된 공자연구소도 중국 정부가 후원금을 대고

있다.

미국 대학생 3명 중 1명이 졸업과 동시에 실

업자로 전락하는 청년실업 사태 속에서도 기업

들이 중국 전문 인력 확보에 열을 올리는 것도

중국어 주가가 뜨는 또 다른 요인이 되고 있다.

애틀랜타의 한 공립학교 교사는 “가난한 학교

는 스페인어를, 부자 학교는 중국어를 가르친다

는 말도 생길 만큼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

다”며 “특히 돈 흐름에 민감한 부유층에선 중국

어 과외를 받는 학생이 많다”고 전했다.

억울한 옥살이를 한 뉴욕의

50대 한인남성이 미연방수사

국 FBI 등 정부기관을 고소키

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데일리뉴스는 24일 은행임

원을 협박한 혐의로 옥살이를

한 퀸즈에 거주하는 마이클 정

씨(52)가 FBI와 미연방검찰청

을 상대로 소송에 들어갈 예정

이라고 보도했다.

퀸즈 베이사이드에 거주하는

정 씨는 지난 8월 펜실베이니

아 소재 소보린 뱅크의 한 임원

에 주택융자금을 변제해주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 팩스

를 보낸 혐의로 체포됐다. 협박

팩스는 스테이플스의 한 매장

에서 전송됐으며 개인의 총기

휴대권리를 명시한 미국의 수

정헌법2조를 연상시키는 표현

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재판부는 최근 열린

법정에서 팩스를 보낼 때 찍힌

폐쇄회로 카메라를 확인한 결

과 인상착의가 정씨와 다르다

는 결론을 내리고 무죄를 선고

했다. 데일리뉴스는 폐쇄회로

카메라를 확인한 증인은 정씨

의 이웃집을 포함, 9명이며 이

들 모두 영상의 주인공이 정씨

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무려 석달이나 감방에 갇혀

있었던 정씨는 “이번 일로 엄

청난 충격과 시련을 겪었다”면

서 검찰이 반정부적인 인물로

낙인찍어 보석도 허락하지 않

았다고 분개했다. 연방검찰은

협박팩스의 문구를 들어 그에

게 ‘극단적인 반정부주의자’의

딱지를 씌운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가 의뢰한 에프라힘 새

빗 변호사는 “부르클린 연방검

찰청이 정씨를 최고 5년형에

처할 수 있도록 터무니없는 기

소를 했다”고 지적했다.

검찰이 지목한 ‘극단적인

반정부단체(extremist anti-

government group)’은 사법

기관이나 법정, 국세청에 반대

하는 사람들을 규합하고 있으

며 1995년 오클라호마시청 폭

탄테러 사건의 공범 테리 니콜

라스와 2010년 텍사스 연방국

세청 건물에 경비행기를 타고

돌진한 조 스택이 조직원인 것

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5월 이 단체가

“빚을 갚지 않도록 독려한 사

실”과 관련, 정씨가 이를 옹호

했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은행

측과의 채무분쟁과정에서 항

의 이메일을 보낸 적이 있는 것

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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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학교는 스페인어를, 부자 학교는 중국어를 가르친다?

Page 25: Nov-28-2012 KSNE Vol.13, No.4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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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세일 급증

경기 풀렸나?

한국, 교육시스템 경쟁력 세계 2위

1위는 핀란드, 미국은 17위

한국이 세계 주요국 대상의 교육시스템 평가

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교육전문 그룹 피어슨은 27일(현지

시간) 서구 선진국을 비롯한 40개 국가를 대상

으로 벌인 국가별 교육시스템 경쟁력 평가 결과

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사교육 과열 논란에도 핀

란드에 이어 2위에 올라 아시아권 국가로는 가

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조사에

서 종합평점 1.23점을 받아 1.26점의 핀란드에

0.03포인트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상위 2개국에 이어 홍콩

(0.90), 일본(0.89), 싱가포르(0.84)가 3~5위

에 올라 아시아 국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어 영국(0.60)이 6위를 차지했으며 네덜

란드(0.59), 뉴질랜드(0.56), 스위스(0.55), 캐

나다(0.54)가 차례로 상위 10위 그룹을 이뤘다.

이 밖에 호주는 13위, 독일과 미국은 각각 15

위와 17위로 평가됐다.

최하위권인 38~40위는 멕시코, 브라질, 인

도네시아가 차지했다.

피어슨은 2006~2010년 사이에 치러진 국제

학력시험 결과와 각국의 대학 졸업률 등을 토대

로 평가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상위권을

석권한 것은 교육에 대한 가치 부여와 학부모

의 기대가 높은 점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

고 분석했다.

최상위권을 이룬 핀란드와 한국에 대해서는

교육시스템은 차이가 있지만, 교육이 중요하다

고 믿는 사회적 분위기와 밑바탕에 깔린 교육열

이 높은 공통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핀란드와 한국의 교육기관 수준은 싱

가포르나 영국, 미국 등에 비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바버 피어슨 교육담당고문은 “성공

적인 교육시스템을 보유한 나라들은 교사의 사

회적 지위가 높고, 교육열이 높은 문화적 특징

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 추수감사절 기간동안 인

터넷 온라인 상으로 이뤄진 소

비 규모가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컨설팅사인 컴스코어

사의 분석에 의하면 올해 추수

감사절을 전후한 사흘간의 인

터넷 상거래 규모가 총 10억

42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 보다

무려 26%가 늘어난 규모이다.

 또 추수감사절 당일(22일)

에 이뤄진 온라인 쇼핑 규모는

모두 6억3300만달러로, 당일

세일 건수는 지난해 보다 32%

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분석기관인 IMB 벤

치마크 디지털사에 따르면 인

터넷 온라인 쇼핑 규모가 지난

해 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집

계됐다.

 한편 이 기간동안 실제 업

소 전체에서 이뤄진 쇼핑규모

는 약 591억달러 규모로 집계

됐으며, 이 역시 지난해 보다

13%가 증가한 것이다.

 전미소매업연맹(NRF)의 집

계에 의한 이 규모는 지난해 보

다 올해 소비자들의 실제 소비

규모가 눈에 띠게 늘어났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규모는 소비자 한 사

람당 평균 423달러를 추수감

사절 기간동안 사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NRF측은 올해의 소

비규모가 ‘엄청난’ 것이라고 평

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에는

평균 398달러를 쓴 것으로 나

타나 있다.

 NRF의 분석에 의하면 올해

추수감사절 기간동안 소비자

들이 이룬 거래는 지난해 보다

늘어 상품거래 건수는 3.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게를 방문해 상품거래

를 한 이들 수가 총 3억700만

건으로 집계됐다.

4일 동안 10억달러 넘어…작년보다 26% 증가

추수감사절 연휴 4일 동안 온라인 인터넷 쇼핑 물량이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한 인터넷 상거래 배송센터에 배달을 기다리는 상품이 쌓여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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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6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Life of Pi (2012) Hitchcock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감독: Ang Lee출연: Suraj Sharma, Irrfan Khan, Tobey Maguire장르: 드라마개봉: 11월 21일

감독: Sacha Gervasi출연: Anthony Hopkins, Scarlett Johansson, Helen Mirren, Jessica Biel장르: 드라마, 전기개봉: 11월 23일

Life of Pi는 작가

Yann Martel의 베

스트 셀러를 바탕으

로 한 영화이다. 소년

Pi(Suraj Sharma)이

타고 있던 배는 항해

중 침몰을 하고, Pi는

간신히 작은 구명보

트를 찾아 목숨을 건

진다. 하지만 낡이 밝

고 눈을 뜬 순간 Pi는

경악을 하는데. 작은

보트안에는 그와 다

른 동물뿐이 아닌 거

대하고 굶주린 뱅갈

호랑이가 그를 지켜

보고 있다. 도망갈 수

도 없는 이 상황에서

Pi는 과연 살아날 수

있을 것인가.

영화 ‘싸이코’를 제작

한 감독 Alfred Hitch-

cock에 대한 영화이

다. 1960년 호러영화

‘싸이코’는 그당시 최

고의 히트작 이였다.

이 영화를 제작하는 동

안 감독 Alfred Hitch-

cock (Anthony Hop-

kins)의 곁에는 부인

Alma Reville (Helen

Mirren)이 있었고, 이

영화를 만드는데 그

녀의 영향은 거대하였

다. 엄청난 캐스팅을

자랑하는 이 영화에서

는 Scarlett Johans-

son이 여배우 Janet

Leigh을 연출하고,

James D’Arcy는 배

우 Anthony Perkins

를 연출하며, 그 외 유

명 스타 Jessica Biel,

Ralph Macchio, 그리

고 Danny Huston등이

등장한다.

Page 27: Nov-28-2012 KSNE Vol.13, No.4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마이크 나폴

리를 향한 보

스턴과 시애

틀의 구애가

뜨겁다.

미국 프로

야구 메이저

리그 보스턴

레 드 삭 스 와

시애틀 매리

너스가 FA 포

수 마이크 나

폴리(31, 텍

사스 레인저

스) 영입을 두

고 치열한 경

쟁을 벌이고 있다.

나폴리의 원소속팀인 텍사스의 존 다니엘스

단장은 최근 텍사스 지역 신문인 ‘댈러스 모닝

뉴스’를 통해서 “대화의 창구를 유지해 달라”며

구애를 보냈다. 그러나 나폴리의 행선지는 보스

턴 혹은 시애틀로 좁혀지고 있는 모양새다.

보스턴의 지역신문 ‘보스턴 글러브’에 따르

면 나폴리는 최근 보스턴과 진지한 만남을 가졌

다. 보스턴은 시즌 중 LA 다저스와 애드리안 곤

잘레스가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를 진행, 현재 1

루수 자원에 큰 구멍이 난 상태다. 보스턴은 포

수와 1루수를 소화할 수 있는 나폴리를 1루수

로 활용할 방침이다.

나폴리는 올 시즌 타율 2할2푼7리 24홈

런 56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보스턴의 홈구장

인 펜웨이 파크에서 유독 강했던 점도 보스턴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나폴리는 펜웨이파크서 포

스트시즌 포함 24경기에 나서 타율 3할7리 출

루율 4할4리 장타율 7할3푼3리 9홈런 20타점

을 기록한 바 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보도에 따

르면 현재 관건은 계약기간이다. 시애틀은 4년

계약에 나폴리의 원 포지션인 포수로 활용할 계

획이 있고, 보스턴은 3년의 계약 기간에 1루수

로 활용할 계획을 드러내고 있다.

두 팀과 모두 접촉한 나폴리는 조만간 결론

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시즌 나폴 리가 어

느 팀의 유니폼을 입을까.

미국의 스포츠전문 매체인 ESPN의 컬럼니

스트 데이비드 쇼엔필드가 24일(한국시각) 추

신수의 시애틀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ESPN은 ‘

다섯가지 초대형 트레이드 제안’이란 글로 가능

성이 있는 빅딜을 제시했는데 이중 하나에 추신

수가 들어가 있다. 클리블랜드와 시애틀, 애리

조나가 삼각 트레이드를 해서 서로의 전력을 보

충해야한다고 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를 시애틀로 보내고 대

신 에이스로 발돋움할 수 있는 유망주 투수인

대니 헐츤과 헥터 노에시 등 2명을 받는다. 또

유격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와 비니 페스타노

를 애리조나로 보내고 오른손 투수 트레버 바

우어를 얻는다. 야수들을 내보내고 투수를 받

는다는 것.

추신수를 받는 시애틀은 마이클 손더스를 애

리조나로 보내고 애리조나에서 저스틴 업튼을

받는다. 애리조나는 저스틴 업튼과 트레버 바우

어를 보내면서 유격수 카브레라와 외야수 손덧,

우완투수 페스타노를 보충한다.

왼손 투수인 헐츤은 2011 드래프트 전체 2

번으로 시애틀 유니폼을 입은 유망주로 올시즌

은 더블A와 트리플A에서 9승7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쇼엔필드는 “클리블랜드가 트레이드를 통해

2011 드래프트 전체 2·3번픽 선수이자 선발투

수를 데려갈 수 있다”며 “추신수는 1년 후 FA

로 떠날 것이고 재계약 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

다봤다. 이어 “시애틀은 공격력 강화가 필요하

다”며 “적어도 1년 동안 우익수의 파워를 늘리

는 게 필사적”이라고 추신수 영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유튜브를 석권한 가수 싸이

(35·본명 박재상)가 시사주간

지 타임 올해의 인물 후보에 올

랐다.

26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

임지는 싸이를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로 지명했다고 밝혔

다. 싸이가 후보에 오르는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임지는

“한국 래퍼 싸이의 ‘강남스타

일’ 뮤직비디오가 음속의 장벽

을 깨고 유튜브에서 8억 2000

만 건의 클릭수를 기록했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싸이 외에 힐러리 클린턴 미

국 국무부 장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모하메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

국 대통령, 미국 가수 제이지

등이 추천됐다.

또한 김정은 북한국방위원

회 제1위원장, 크리스 크리스

티 미국 뉴저지주 주지사, 셸던

아델슨 라스베가스 샌즈 대표

이사 등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다음달 12일 마감되

며, 결과는 같은 달 14일에 나

올 예정이다.

걸그룹 원더걸스(선예 소희 예

은 유빈 혜림)의 리더 선예(민

선예·23)가 2년간 교제한 선교

사 남자친구와 내년 1월26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선예 소속사인 JYP엔터테인

먼트(이하 JYP) 측은 27일 오

전 공식발표를 통해 선예의 내

년 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앞서 선예는 지난해 11월

SBS ‘강심장’을 통해 “몇 개월

전에 만나게 된 남자 분이 있

다”며 “한국에 한 번도 와본 적

이 없는 교포분”며 열애 사실

을 고백했다.

SPORTS & ENTERTAIMNENT

보스턴-시애틀, 나폴리 영입 경쟁

추신수가 친정으로 돌아가나?

싸이,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후보 선정

원걸 선예, 남친과 1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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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28: Nov-28-2012 KSNE Vol.13, No.44

Page 28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email protected]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중.고등부 :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금요기도회 : 오후 8시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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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Page 29: Nov-28-2012 KSNE Vol.13, No.44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독자광장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email protected]

신동혁의 캠프 14 자유 탈출

지난 11월 19일 저녁 7시에 하버드 케네디 스쿨

에서 신동혁이란 30세의 젊은이의 특별한 강연이 있

었다.

평안남도 개천에 위치한 캠프 14의 완전 통제구역

으로 알려진 북한 정치 수용소에서 태어나고 23년간

수용소 생활을 한 탈북자의 대단히 중요한 산증언이

250명의 하버드 케네디 스쿨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

이 수용소는 북한 인구 통계에도 잡히지 않고 한번

들어가면 나올수 없고 죽음을 당해도 아무런 공식기

록이나 항의도 할수 없는 곳이다. 이곳에서 유일하게

태어나서 살아서 탈출한 신동혁.. 그는 수용소의 어

머니와 아버지 사이에 태어나서 수용소에서 23년을

지내면서 단 한번도 김일성, 김정일이란 말조차 이상

하게 들어 보지 못했고 그곳에서 짐승처럼 노동만 하

다가 세상과 격리되어 있고 그곳에서 죽어야만 하는

운명을 지니고 살아가는 평범한 죄수의 아들인 또다

른 죄수였다.

하버드의 강연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얘기를 꺼

낸 그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인권 문제와 실상을 충

격받아 사람들이 거의 믿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

면서 나치의 수용소도 13년만에 사라졌지만 북한의

수용소는 6개 수용소에 20만명이 있고 김일성 세대

부터 3대에 걸쳐 60여년동안 독재가 이루어 지고 죽

음과 굶주림과 고문의 인권침해가 지금 현재도 이루

어 지고 있지만 아무도 히틀러와 비교할려고 하지

않는다고했다.

평안남도 개천의 캠프 14수용소는 1960년에 만들

어 졌고 40000명이 수용된것으로 알려 졌으며 주변

은 전기 울타리로 수용자들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결혼의 자유가 없는 죄수들은 일잘하는 사람끼리 마

치 동물원의 짐승들이 짝짓기 하듯이 간수가 임으로

결혼시키며 사랑이 있어 결혼하는것이 아니다. 신동

혁도 그런 부모 밑에서 1982년 11월에 이 수용소에

서 태어나고 어릴때부터 본것은 수용소의 규칙이나

간수의 말에 복종하는 것만을 배우며 김일성 사진도

본적 없고 간단한 셈과 글 그리고 노동에 필요한 것

만 알면 수용소에서 일만 하다 죽으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족이란 개념이 전혀 없으며 아주 어릴때 5

세때 기억은 눈앞에서 앞에 공개 처형 당하는 것을 보

고 총소리에 놀라 넘어진일을 기억한다.

수용소에선 일년에 두번 꼭 공개 처형이 있었다. 3

월과 11월이며 한사람 혹은 세사람이 처형된다. 모

든 죄수들은 모두다 나와서 이장면을 꼭 봐야 한다.

수용소에서 평생 사는 너희가 반항하거나 반역하면

너희 모두는 이런식으로 다 죽게 된다는 것이다. 그

는 엄마와 형이 탈출을 시도하다 공개 처형되어도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다. 수용소에서는 그는 가족

이란 개념이란것을 모르며 그의 부모와 형은 모두 죄

수 일뿐이다. 엄마와 형의 탈출시 신동혁씨가 고발을

했다. 아들이 엄마를 감시하고 엄마가 아들을 서로 감

시하는 것이 수용소의 시스템이었다.

조금만 수용소 생활에 잘못해도 심한 매질과 고문

을 하며 14세에 받은 고문과 상처들이 아직도 크게

흉터로 남아 있고 그의 손가락 하나를 잘랐다. 수

용소 탈출후 2010년 영국 국제 형사 재판소에서 증

언을 했지만 북한 수용소에 대한 살인 및 인권 유린

에 대한 증거가 없기에 재판을 할 수 없다는 대답을

받았다.

신동혁은 600만이 죽은 나치 사진과 캄보디아의

200만명이 죽은 사진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북한은

지난 60년 동안 얼마나 죽어갔으며 그리고 지금도

20만명이 죽어가는데 여러분이 힘을 합쳐 그 사람을

살리자고 청중들에게 호소했다. 왜냐하면 한번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치수용소

보다 훨씬 더 심한것이 북한 정치범 수용소이다. 나

치는 다른 나라 민족을 처형했다 . 그러나 북한은 그

의 형제 부모를 수용소에 집어넣고 처형한다고 했다.

사람이 죽은것은 나치 수용소나 북한의 굶어 죽는 자

나 너무 비슷하다는 것이다.

한시간에 걸친 강연 후 이어지는 질문에서 나치 수

용소와 비교해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가 더 나쁘다는

증거가 있느냐는 것이었다. 대답에 나선 신동혁씨는

나치는 수용소가 13년이지만 북한은 65년에 걸쳐 이

루어지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예를 들면 7세 여자 아이가 간수의 허락없이 밀알

5개를 먹었다는 이유로 머리를 때려 죽게 만드는 곳

이라고 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며 그 누구도 이

런데에 관심을 가져 주지 않으면 영원히 북한수용소

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아직도 북한 독재자들에

의해 고통당하고 죽게 되고 따라서 수많은 사람들이

북한을 탈출 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태어나서 탈출할때 까지 외부사회에 대해 들

은것은 없고 남한이나 다른나라를 생각하지 못했다.

오직 죄수와 간수밖에 없었다. 두번째 질문은 어떻

게 그들을 도와 줄수 있느냐 였는데 현재로선 답을

알수 없고 자유를 누리는 여러분이 자유를 얻는 방법

을 알고 있으니 도와 달라고 부탁할 뿐 이다고 했으

며 앞으로 계획은 지금껏 강연을 6년동안 다니며 국

제 사회의 도움을 청했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어 고민

중이라고 했다.

청중들의 자유에 대한 탈출과 진정한 용기있는 증

언에 기립 박수를 받은 신동혁.. 그 전에 김영순 탈북

자에 비하면 수용소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지 아

주 명석하긴 해 보이나 전혀 감정이 없는 정말 무미

건조한 인간성에 북한 수용소의 기계인간을 연상시

키며 두려움이 몰려왔다.

가족이 무언지 모르고 오직 맛있는것 실컷 먹어

보자고 그 동기로 탈출을 감행하고 신동혁의 개천 수

용소 14호의 얘기는 21세기의 홀로 코스트인 북한

정치 수용소의 참상과 인권의 유린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정치 수용소 사람들의 죽음과 삶을 갈라

놓을 수 있는 국제사회의 관심과 도움을 구하며 특히

우리 한국 동포들의 애정어린 노력과 사랑이 함께 하

길 기대해본다.

보스톤 한국 사랑회 김현주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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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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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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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말파티

December. 8. 2012. 6:30 PM

Hilton Hotel (Woburn)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3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2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희망찬 2013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Hilton Boston/Woburn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 일반 $60.00

뉴잉글랜드한인회티켓구입 및 문의 :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 617-851-3084(박재범 부회장)617-448-8189(강승민 사무총장) / 781-654-7744(이정수 부장)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2 YEAR END PARTY

(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파티참석시 가정 보관용 태극기 1세트를 증정합니다.(선착순 100가정)

노인 단체 : $40.00

학생 단체 :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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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한인회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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