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24-2011 ksne vol.12, no.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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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Vol. 12 No.33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총든 북 군사에게 내몰리듯 쫓겨나 금강산 체류국민 전원 철수, 소지품만 남기고 모두 뺏겨... “남측 인원들은 오전 9시 사무실로 전 원 집결하시오.” 북한 금강산 국제관광특구지도국 관계 자가 지난 22일 오전 8시쯤 금강산지구 내 온정각에 있는 현대아산 사무실로 전 화를 걸어왔다. 오전 9시 현대아산과 에 머슨퍼시픽 등 협력사 직원 14명이 모이 자 김광윤 특구지도국 부장 등 북측 관계 자들이 사무실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왔 다. 김 부장은 종이를 들고 읽어 내려가 기 시작했다. “이 시각부터 남측 시설을 봉쇄하고 출 입을 차단한다. 72시간 내에 나가라. 물 자와 재산 반출은 금지한다. 소지품만 갖 고 나가라. 재산을 파손하는 불순한 행위 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한다….” 김 부장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는 동안 금강산지구 내 남측 부동산과 시설 에 소총을 든 인민군 초병이 하나둘 배치 됐다. 북한 군인들은 에머슨퍼시픽이 관 리해온 골프장과 현대아산이 전력 공급 을 위해 고성항에 마련해둔 발전기도 ‘접 수’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북한 군인 들이 시설물 통제에 들어간 것을 보고 철 수 통보를 실감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 해졌다. 남측 인원들은 사무실 안에 사실상 갇 혀있다시피 하다 “숙소로 돌아가라”는 통보를 받고서야 고성항에 있는 직원 숙 소로 돌아갔다. 23일 오전 짐을 싸서 나오는 우리 인 원과 북측 특구지도국 관계자들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한 북측 관 계자는 “곧 보게 될 건데 짐을 이렇게 많 이 싸 가지고 나가느냐”는 말을 건네기 도 했다. 한 현대아산 직원은 “금강산에 정이 들어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 다”고 했다. 현대아산 이형균 금강산사업소 총소장 (부장)이 이끄는 우리 쪽 인원 14명은 이 날 오전 11시 30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 소를 통해 귀환했다. 이 부장은 “하루빨 금주의 주요 뉴스 한인회를 힘들게 하는 것들 3Page DJ김광한씨 알리미에 도서기증 4Page 한류에 겁먹은 불쌍한 일본 5Page 노동절 연휴 1박2일 여행지 7Page 피겨퀸 김연아 하버드 자선쇼 참가 8Page SAT성공을 이끄는 정보 모으기 21Page 지금 서울에서는 29Page ▲ 북한의 요구로 금강산지구에서 철수한 우리 국민 14명과 재중(在中) 동포 2명 이 23일 강원도 고성군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리 금강산 관광이 재개돼 금강산을 떠난 우 리 직원들이 다시 모여 일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 씨를 쏴 죽인 북한 군인들이 이번엔 우리 시설들을 점령군처럼 접수했다”며 “북한은 지금 군홧발로 짓밟은 우리 재산을 들고 외 국과 관광 사업을 하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북한이 금강산지구 내 우리 시설, 장비, 비 품들을 약탈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금강산에 남아있는 우리 쪽 자산은 현대 아산 소유의 금강산호텔과 외금강호텔, 한 국관광공사의 온천장과 문화회관, 에머슨 퍼시픽의 골프장과 스파리조트, 일연인베 스트먼트의 금강산패밀리비치호텔과 고성 항 횟집 등이 있다. 대북 소식통은 “호텔 객실마다 TV, 침대, 전구, 비누는 물론 발전기에 쓸 기름 등 북 한이 탐낼 물건은 차고 넘친다”며 “현대아 산이 두고온 지프와 승합차 수십대는 곧장 군사용으로 쓸 수도 있다”고 했다. 정부 당국자는 “작년 11월 이산가족 상봉 행사 때 금강산에 가보니 북한군이 현대 자 동차 갤로퍼, 레토나 등을 군용으로 이용하 고 있더라”며 “알고 보니 햇볕 정책이 시행 될 때 현대를 통해 북한에 넘어간 물자들” 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과거에도 우리 물자와 장비를 무 단 전용(轉用)한 사례가 있다. 정부 관계자 는 “2003년 11월 KEDO(한반도에너지개 발기구)의 경수로 사업이 중단되면서 함경 남도 신포에 중장비와 발전 설비 일부를 두 고 왔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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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Aug-24-2011 KSNE Vol.12, No.33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Vol. 12 No.33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clarapaik.com

뉴스타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BOPWorkers Comp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사업체/건물

[email protected]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508. 962.2689 Cell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ce, L.L.C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총든 북 군사에게 내몰리듯 쫓겨나금강산 체류국민 전원 철수, 소지품만 남기고 모두 뺏겨...

“남측 인원들은 오전 9시 사무실로 전원 집결하시오.”

북한 금강산 국제관광특구지도국 관계자가 지난 22일 오전 8시쯤 금강산지구 내 온정각에 있는 현대아산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왔다. 오전 9시 현대아산과 에머슨퍼시픽 등 협력사 직원 14명이 모이자 김광윤 특구지도국 부장 등 북측 관계자들이 사무실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왔다. 김 부장은 종이를 들고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 시각부터 남측 시설을 봉쇄하고 출입을 차단한다. 72시간 내에 나가라. 물자와 재산 반출은 금지한다. 소지품만 갖고 나가라. 재산을 파손하는 불순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한다….”

김 부장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는 동안 금강산지구 내 남측 부동산과 시설에 소총을 든 인민군 초병이 하나둘 배치됐다. 북한 군인들은 에머슨퍼시픽이 관리해온 골프장과 현대아산이 전력 공급

을 위해 고성항에 마련해둔 발전기도 ‘접수’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북한 군인들이 시설물 통제에 들어간 것을 보고 철수 통보를 실감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측 인원들은 사무실 안에 사실상 갇혀있다시피 하다 “숙소로 돌아가라”는 통보를 받고서야 고성항에 있는 직원 숙소로 돌아갔다.

23일 오전 짐을 싸서 나오는 우리 인원과 북측 특구지도국 관계자들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한 북측 관계자는 “곧 보게 될 건데 짐을 이렇게 많이 싸 가지고 나가느냐”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한 현대아산 직원은 “금강산에 정이 들어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했다.

현대아산 이형균 금강산사업소 총소장(부장)이 이끄는 우리 쪽 인원 14명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했다. 이 부장은 “하루빨

금주의 주요 뉴스

한인회를

힘들게 하는 것들

3Page

DJ김광한씨

알리미에 도서기증

4Page

한류에 겁먹은

불쌍한 일본

5Page

노동절 연휴

1박2일 여행지

7Page

피겨퀸 김연아

하버드 자선쇼 참가

8Page

SAT성공을 이끄는정보 모으기

21Page

지금 서울에서는

29Page

▲ 북한의 요구로 금강산지구에서 철수한 우리 국민 14명과 재중(在中) 동포 2명이 23일 강원도 고성군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리 금강산 관광이 재개돼 금강산을 떠난 우리 직원들이 다시 모여 일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를 쏴 죽인 북한 군인들이 이번엔 우리 시설들을 점령군처럼 접수했다”며 “북한은 지금 군홧발로 짓밟은 우리 재산을 들고 외국과 관광 사업을 하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북한이 금강산지구 내 우리 시설, 장비, 비품들을 약탈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금강산에 남아있는 우리 쪽 자산은 현대아산 소유의 금강산호텔과 외금강호텔, 한국관광공사의 온천장과 문화회관, 에머슨퍼시픽의 골프장과 스파리조트, 일연인베스트먼트의 금강산패밀리비치호텔과 고성항 횟집 등이 있다.

대북 소식통은 “호텔 객실마다 TV, 침대, 전구, 비누는 물론 발전기에 쓸 기름 등 북한이 탐낼 물건은 차고 넘친다”며 “현대아산이 두고온 지프와 승합차 수십대는 곧장 군사용으로 쓸 수도 있다”고 했다.

정부 당국자는 “작년 11월 이산가족 상봉 행사 때 금강산에 가보니 북한군이 현대 자동차 갤로퍼, 레토나 등을 군용으로 이용하고 있더라”며 “알고 보니 햇볕 정책이 시행될 때 현대를 통해 북한에 넘어간 물자들”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과거에도 우리 물자와 장비를 무단 전용(轉用)한 사례가 있다. 정부 관계자는 “2003년 11월 KEDO(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의 경수로 사업이 중단되면서 함경남도 신포에 중장비와 발전 설비 일부를 두고 왔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Page 2: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2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한미노인회, 서예부 활동 시작

2011년 재미한인장학기금 선발자 안내

보스톤 새생활센터

무료건강진료 확대하기로

보스톤 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한인사회 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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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3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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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공고문

보스톤한미노인회에서는 서예부를 신설하여

지난 토요일 (8월 20일) 뉴잉글랜드한인회관

회의실에서 서예부 활동에 참여한 10여명의

노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첫 모임을 갖았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상희선생님의 서예 견본

을 보며 강의를 듣고 시범도 보며 함께 붓을

잡고 글을 써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젔다.

보스톤 노인회 이학렬 회장은 서예부 활동이

이제 막 시작된 만큼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

여 함께 서예를 통해 심신을 단련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다음 모임은 9월말 예정이다.

문의는 회장 617-388-9107

1. 주미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의 2011년도 장학생 105명이 확정 발표되었으

며, 주보스턴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13명이 아래와 같이 선정되었습니다.

(동포대학생, 7명)

이민석(Lee, Min Surk), 박수진(Park, Soo Jin), 정해리(Chung, Hattie), 최자윤(Choe, Ja-

Yoon), 이은지(Lee, Alicia Eunji), 임선영(Lim, Sun-Young), 송선재(Song, Sun Jae)

(동포대학원생, 1명)

오하나(Oh, Hannah)

(유학대학생, 2명)

진권용(Jin, Kwon Yong), 배요셉(Bae, Yosep)

(유학대학원생, 3명)

김재진(Kim, Jae Jin), 채은미(Chae, Eunmi), 윤희연(Yoon, Heeyeun)

2.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13명은 주보스턴총영사관의 지역심사 및 주미대사관의 최종심

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9월 중순 주미대사 명의 장학증서와 1인당 $1,000 (US dollar)의 장

학금을 주보스턴총영사관을 통해 수여받을 예정입니다.

3. 재미한인장학기금(KHS: Korean Honor Scholarship)은 미주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수

한 동포자녀 및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

는 한편 장차 동포사회와 조국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서 대

한민국 정부가 출연한 299만불의 투자수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우수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2010년까지의 수혜 연인원: 2,690명) /끝/

보스톤 지역에서 지난 10년

동안 꾸준하게 이어져 오던 새

생활센터의 무료 건강 진료가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각

한인 가게를 순회하면서 진료

를 하던 것을 본 보스톤 새생활

센터가 위치한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에서 정기적으로 한달에 한번

씩 실시하기로 직원회에서 의

결을 했다.

다음달인 9월에는 17일 오

후 2시 반 부터 5시 반까지 위

의 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제부터는 의료 진료뿐만 아

니라 치과 검사, 마사지 요법을

추가하여 더욱 더 알차게 한인

들을 봉사하려고 한다.

그동안 교민들의 편의를 위

해 순회를 하면서 진료를 하였

지만 진료과가 늘어 나면서 기

구/기기등을 이동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부득불 교회에서 진

료를 하는데, 대신 몸이 불편하

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 오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하기로 했다.

심신이 불편하신 모든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

1. 산행일; 2011 년 9월 4일(토)

2. 장소: Mt. Liberty (4459 ft) Elevation Gain 3250 feet

3. 트레일명/거리: White House Trail - Liberty Spring Trail

4. 산행시간: 약5.5- 6.0시간 소요

5. 난 이 도: 4.0 (5단계척도법), (stiff & rough)

6. 집 결 지: ALLSTON 공영주차장 - 07시 00분

PARK & RIDE, EXIT 2 OF RT 93 - 07시 45분

7. 회 비: 20불

8. 특이사항: 트레일이 부분적으로 가파르고 험함. 정상이 돌출

되어 있어 PANORAMIC VIEW를 즐길 수 있음.

* 기타문의: 전화 978-569-3256 김상호

9월 무료건강진료 안내

일시 : 9월 17일 오후 2시 30분 부터 장소 : 보스턴새생활센터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진료 : 일반 건강검진, 치과, 마사지 요법 등 문의 : 781-279-3270

Page 3: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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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 617-23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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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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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뉴튼 (Newton) :

뉴튼 노스 고등학교 학생인 그라시아 레이던 마호니는 테네

시 녹스빌에서 열린 전국 쥬니어 다이빙 챔피언쉽에서 3미

터 스프링 보드와 10미터 싱크로나이즈 플렛폼이벤트에서

1등을 거머쥐었다. 또한 1미터 스프링 보드에서 2등을 하

고 10미터 개인 플렛폼에서 3등을 하는등 전부분에서 메달

을 거머쥐었다. 그녀의 코치는 트레이시 버드이며 그녀는

현재 콩코드 칼라일 학교의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월댐 (Waltham):

알버트 러버링 (54세) 이라는 사람은 온라인 연애정보회사

를 통해서 사기를 치려다가 붙잡혔다. 그는 자신에 대해서

“ 잘생기고, 육감적이고, 자상하고, 친절한 전도 양양한

남성이며, 예술을 즐기고, 여행을 좋아하며, 영화감상이 취

미이다. 또한 모짜르트와 바하를 좋아하고, 재즈음악과 블

루스를 좋아한다. 또한 예술품이나 고가구를 모으며, PBS

와 BBC를 즐겨본다.” 등등으로 여성들에게 사기친 금액

이 지난 5년간 20만불에 달한다고 한다. 그가 보석금을 내

고 풀려날지에 대해서는 조만간에 판결이 날 예정이다. 물

론 그가 낸 광고는 모두 허위였다.

캠브리지 (Cambridge) :

파네라 브래드의 점포 확장열풍은 캠브리지에도 불고 있

다. 올해말에 현재 밥 슬레이트 문구점 자리에 2층으로 자

리 잡을 파네라 브래드 캠브리지 점은 약 125석이 마련될

예정이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한인회를 힘들게 하는 것 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미국사회에서 생활하

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

해 3.1절,광복절 등 각종 대한민국 국경일 경

축행사와 한인체육대회, 한인 연말파티, 경노

행사 등 동포 화합사업, 그리고 무료 건강검

진, 장학사업 등 한인 문화 복지사업 등 다양

한 사업을 수행해 나간다.

이처럼 한인회와 같이 개별적 이익보다는

불특정 다수의 화합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단체들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단체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는 이런 단체들이 대부분 특

별히 개개인의 이익을 만족시켜 줄 명확한 구

심점을 찾아 활동하기가 어렵고 또한 자신과

명확한 이익이 접목되지 않는 한 많은 사람

들이 어떤 의무감을 가지고 참여하기가 힘들

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인회를 이끌어 나가

는 회장 이하 임원들은 한인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쪼개가며 봉사차원에서 열심히 노력해

나가고 있다. 한인들의 화합을 위해 한인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이리 저리 뛰어다

니며 참여를 독려하기도 하고 한인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구상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찾느라 그들의 귀중한 시간들

을 아무 보상 없이 한인회를 위해 헌납한다.

이렇게 겉으로 아무 표시도 생색도 나지

않는 일에 동분서주하며 봉사하는 한인회 회

장 이하 임원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긍정적 비판을 해 주는 우리 한

인들의 의미 있는 쓴 소리가 아니라 한인회

의 일에 대해서는 뒷짐지고 방관만 하다가 아

무 주인 의식 없이 이말 저말 해대는 일부 한

인들의 무책임한 행동이다. 특히 “한인회가

하는 일이 뭐죠?”라는 식으로 마치 한인회가

아무 하는 일이 없는 듯 비아냥거리는 사람이

나 단체들이 한인회를 어렵게 만든다.

그럼 묻겠다. 한인회가 무얼 하는지 알고

싶어 한인회비도 내고 한인회 활동에 참여해

본적이 있는가? 한인회가 부족하여 광복절 행

사를 멋지게 치르지 못해 많은 한인들이 참여

하지 않는다고 비판만 할게 아니라 나라도 참

여하여 태극기 한번 잡고 만세라도 불러 보

아야겠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있는가? 한인

회 행사는 한인들이 참여하지 않는 그들만의

행사라고 비판만 하지 말고 한인들의 화합을

위해 한인회 활동에 한인들이 더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독려하는 글을 써 본

적이 있는가?

한인회는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는 진정 어린 충고는 겸허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이 충고를 발판으

로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한

인회 활동에는 아무 관심도 없으면서 한인회

를 깎아 내리고자 그저 뒷짐만 지고 재미 삼

아 해 대는 비판의 소리를 내는 한인들은 한

인사회의 발전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는 점을 완곡하게 알려주고 싶다.

한인회의 활동은 한인회를 위해 봉사하는

회장 이하 임원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한인

사회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인

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는 한인들의 노

력에 의해 좌우된다. 한인회가 한인들을 위

해 무엇을 해 주느냐를 의문을 갖기 전에 한

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내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

을까 한다.

(한인회보 편집장)

“한인회가 하는 일이 뭐죠?”라는 식으로 한인회를

비아냥거리는 사람이나 단체들이 한인회를 어렵게 만든다.

한인회 주최 한미 합동 퍼레이드에 참여한 한인과 미국인들

Page 4: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4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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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email protected]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힘들지만 우리 자식들을 대학까지 보낼 수 있게 힘이되어준 나의 세탁소....

이번에 우리 아들이 대학에 들어갔어요. 그 아들 뒷바라지 하느라 우리 부부 정말 고생했습니다. 한국에서 버젓하게 좋은 직장놔두고 여기와서 안해본 일 없이 고생은 고생대로 걱정은 걱정대로 했지요. 그래서 결국은 세탁소를 하게되었습니다.

새벽부터 나가서 세탁소 일을 먼저 배우고 그다음 경영하는 법도 배우고, 이렇게 저렇게 세월이 지나다 보니 어느덧 10년이란 시간이 훌쩍지나 아들이 대학을 훌쩍 들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왜 미국에 모든것을 놔두고 왔지?’ 라구요. 자식때문에 온 이민 생활 10년 정말 뼈빠지게 일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아들이 대학을 들어가고 나니 갑자기 허탈해졌습니다. 물론 아들 등록금 마련해야 하니까 계속 이 비지니스를 계속해야지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 다르게 생각하면, 이 생활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일도 많았지만, 또 즐거운 일도 많았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매우 허탈하기만 하지만, 그동안에 있었던 즐거운일을 생각하며 오늘도 다시 세탁소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나의 허탈한 생각을 바로 잡아봅니다. 우리 세탁소는 아들 등록금 마련떄문에 그리고 교육때문에 시작했지만, 그동안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해준 다리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나의 분신인 세탁소 그리고 그 세탁소를 믿고 옷을 맏기는 손님들 그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우리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40~50대 한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익히 들었을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DJ 김광한씨가 뉴잉글랜드 한인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인회에서 운영중인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한국 도서 기증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봉사단 활동의 책 기부 건에 상의할것이 있으니 문자 주십시요.”김광씨의 이 한마디 글귀는 지금것 힘들게 그리고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우리 자원봉사단에게 큰 힘이 되었다.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기대하고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총영사관 등 몇몇 단체를 제외하고는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그다지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이 지역 어른들에게 내심 실망을 가졌던 봉사단들에게는 새로

운 힘을 솟게하는 의미있는 계기로 받아들여지게 된것이다. 김광한씨는 청소년들이 앞장서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데 대해 무언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한 뒤 자신이 직접 한국의 출판사들을 방문하여 도서 기증 절차를 밟아 주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 봉사단을 지도하고 있는 박혜성 박사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한국도서 기증활동은 물론 한국 전래동화의 영문화 작업을 통해 미국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활동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전한 뒤 이들 청소년들의 활동에 더 큰 의미와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이곳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기사:한인회보)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DJ 김광한씨”

대한민국 알리미 자원봉사단의

도서기증활동에 동참

Page 5: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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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 붐을 반대하는 시위가 또 다

시 일어났다. 일부 일본 국민들의

이 같은 단체행동에 한국 네티즌들

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일본의 제이캐스트와 스포츠호

치는 21일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

한 후지TV 앞에서 6000명에 달하

는 사람들이 모여 한류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며 행렬을 이어가고 있

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위자들은 “한

국방송 하지말라” “후지TV는 한

류를 막무가내로 틀지마라” “우리

는 한국 드라마 보고 싶지 않다”

라고 외쳤다. 겉으로는 후지TV의

한류프로그램의 편중을 꼬집고 있

지만 깊숙히는 한류의 주역들까지

거부하고 있어 그 심각성이 커지

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기사의 댓글을

통해 “후지TV는 한국의 개다” “후

지TV는 더이상 일본 방송국이 아

니다” “후지TV의 방송 권한을 박

탈하라” 등의 글로 후지TV를 비

판하면서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

라를 일본에서 내몰자”며 한국 가

수들까지 타겟으로 뒀다.

한류 붐을 대하는 일본의 심상치

않은 반응에 한국 네티즌들도 화를

참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일본 말

고도 우리를 원하는 유럽이나 남미

있지 않느냐. 욕먹으면서까지 일본

에 가지 말자” “어려울때 도와줬더

니 은혜를 원수로 갚나” “한류가

싫으면 한류를 뛰어넘는 문화를 만

들어봐라” 등의 글로 맞대응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저런 걸로 혼

란스러워하지 말자. 양지가 있음

음지도 있는 법. 그러거나 말거나

무관심이 상책이다”라는 무대응을

주장하기도 했다.

북한은 이날 금강산국제관광특구

지도국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내어 “

금강산에 들어와 있는 남측 기업들의

물자들과 재산에 대한 반출을 21일 0

시부터 중지한다”고 밝혔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조치가 지난 5월 제정된 금강산국제

관광특구법상의 재산등록을 거부한

데 따른 것이라며, 금강산에 남아 있

던 남쪽 기업의 직원 14명에 대해서

도 “72시간 안에 나가라”고 요구했

다. 또 북한은 남쪽 기업에 따로 통지

문을 보내 “이 시각부터 모든 남측 시

설물들을 봉쇄하고 남측 인원들의 접

근과 출입을 차단한다”며 “조치에 응

하지 않거나 재산을 파손시키는 등 불

순한 행위가 있게 되는 경우 우리 법

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것”이라고 밝

혔다. 현대 관계자는 “북한이 ‘실제적

인 법적 처분을 단행한다’고 표현했지

만, 내용상 몰수나 다름없는 조치”라

고 말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북한이 사업자간 계약과 당국간 합

의를 위반하고 일방적 조치를 단행하

겠다고 한 것은 유감”이라며 “법적·외

교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조치를 강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산은 “받

아들일 수 없다”며 “관광 재개만이 유

일한 해결책인 만큼 지금이라도 남북

당국이 관광 재개를 위한 협의를 마

무리한다면 곧 해결되리라고 믿는다”

고 밝혔다.

미국에서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

서 금을 포함한 귀금속을 노린 범죄

가 늘어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

임스(LAT)가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경찰국(LAPD) 뉴턴

경찰서는 외출할 때 금목걸이를 차지

말라고 지역 주민에게 당부했다. 금목

걸이를 꼭 하고 싶다면 목걸이가 겉옷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라고도 했다.

최근 길거리에서 금목걸이를 낚아채

달아나는 범죄가 100건이 넘게 발생

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흔히 착용하고 다니는 금

목걸이나 금시계, 금반지가 이제는 수

백달러에서 수천달러짜리나 나가는

귀한 물건이 됐다.

연방수사국(FBI) 통계에 따르면 지

난해 미국에서 도난당한 귀금속은 1

천530억 달러 어치였다. 2006년에

비해 25%나 늘어난 것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1일

취임이후 지지율이 최근 40% 이하로

최저를 기록한 것과 관련, 워싱턴 중

앙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에서 비

롯됐다면서 경제회복을 위한 국정 평

가는 내년 대선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설령 내가 올바

른 정책결정을 내렸고, 그러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 나라 경제는 더 안좋

아졌을 것이라고 내가 얘기하더라도,

이 같은 설명이 당장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들에게 설득력이 없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상황이 개

선됐는지 아닌지에 대한 평가는 내년

대선에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2년간 리비아를 철권통치해온 무아

마르 카다피(69) 정권의 붕괴가 초읽

기에 들어갔다.

트리폴리로 진격해 들어간 반군은 카

다피 관저에서 불과 500m 떨어진 곳

에서 최후의 일격을 가하고 있으며, 카

다피의 장남과 차남, 3남 등이 잇따라

생포 또는 투항하고 있다. 카다피의 행

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여기에 미국과 유럽 각국은 카다피

정권의 몰락을 기정사실화하고 ’포스

트 카다피’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한류에 겁먹은 불쌍한 일본반한류 정서, 노골적 반한 감정 표출로

북, 금강산 남쪽기업 자산 몰수

트리폴리 사실상 함락, 카다피정권 와해

금값 오르니 이런일이...

오바마, 내 지지율 하락은 정치불신탓

Page 6: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6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시사 포커스

‘한국형 안드로이드, 크롬을 만들겠다.’ 정부가 삼

성전자·엘지(LG)전자 등과 손잡고 독자적인 오픈형

공동 운영체제(OS)를 만들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탁상행정이라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22일 기자들

과의 만남에서 하반기 공동 오에스 컨소시엄을 구

성해 모바일과 웹 기반의 국내 독자적인 오에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정통부 해체 이후

국내 정보기술(IT) 산업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지적

에 대해 반박하며 소프트웨어 강국 도약 전략을 밝

히는 중 이런 계획을 공개했다.

삼성이 자체 모바일 오에스인 ‘바다’를 개발했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구

글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아이오에스(IOS)는 전세계

몇십억이 사용하지만,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은 상

대적으로 적다. 그만한 생태계를 형성하지 않으면

힘이 없다”며 공동 프로젝트에 힘을 실었다. 정부는

삼성전자, 엘지전자, 팬택 등과 함께 다음주 중으로

관련 미팅을 개최하고, 이르면 10월께 본격적인 개

발에 착수한다는 목표다.

이러한 정부의 계획은 구글의 모토롤라 인수, 안드

로이드 특허 분쟁 등이 불거지면서 자체 운영체제를

보유한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중심으로 스마트

폰 시장의 구도가 재편되는 데 따라 독자적 오에스

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작 업계에서는 정부 발표에 미온적이

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기술 산업에서 정부가 주

도하는 오에스 개발이 큰 효용을 얻지 못할 것이라

는 관측이다.

독자 플랫폼 개발 기술을 가진 삼성전자는 “안드

로이드, 윈도 모바일, 바다 등 오에스 멀티 유즈 체

제여서 (정부 차원의 오에스가) 더 생겨나도 우리는

상관없다”며 “우리 쪽 개발자 파견 등 구체적인 협

력 방안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고 소극적인 자

세를 보였다. 한 업계 고위관계자는 “개발자 인력

을 대규모로 끌어모아야 하는데다 공동 작업에도

시간이 걸린다. 삼성의 경우 바다 완성에 5년여가

걸렸는데 빠른 시간 안에 독창성을 갖춘 완성도 있

는 오에스가 현실화되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내

다봤다.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상용화는 별도의 문제다.

앞서 정부 주도로 ‘한국형 리눅스’와 ‘위피’(한국형

모바일 플랫폼) 등이 개발됐지만 실패한 바 있다.

1990년대에는 정부 차원에서 엠에스-도스(MS-

DOS)를 대체할 K-도스를 개발했지만 도스 체제가

수그러들며 함께 사장됐다. 플랫폼을 채울 콘텐츠

확보 측면에서 ‘한국형 오에스’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있다.

한 중소 앱 개발사 관계자는 “글로벌 앱스토어가

있는데, 한국형 플랫폼에 맞춘 앱을 별도로 개발해

야 할 텐데 현실적으로 더 비용이 든다. 국내에만 통

하는 ‘갈라파고스’가 될 수도 있다”며 회의적인 시

각을 드러냈다.

정부가 구글 안드

로이드와 같은 한국

형 모바일 운영체제

(OS) 개발에 착수하

겠다고 공개 선언했

지만 정작 업계는 시

큰둥한 반응 일색이

다.

일각에서는 벌써부

터 정부 주도로 개발

됐다가 퇴물로 전락

한 ‘한국형 리눅스’와 ‘위피(한국형 모바일플랫폼)’

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2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3차 월드베스

트소프트웨어(WB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픈형

차세대 모바일 OS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여기에

는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를 계기로 애플

아이오에스(iOS), 구글 안드로이드 등 외산 OS에만

의존했다가는 그나마 확보한 스마트 미디어 하드웨

어(HW) 시장 주도권마저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

이 깔려 있다.

정부는 이같은 명분과 취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정

작 업계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모바일 OS가 단순히 소프트웨어(SW) 경쟁력보다

는 단말기-앱스토어-개발자를 포괄하는 생태계로

서의 가치가 우선시되는데, 이를 정부가 인위적으

로 조성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시대착오적인 판

단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SW업계의 한 관계

자는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운영체제에 대

항해 정부가 주도로 추진됐다가 실패한 한국형 독

자 리눅스 운영체제(OS) 개발 프로젝트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형 독자 리눅스

OS의 실패는 결국 기술 및 사업 경쟁력에 따라 흥

망성패가 결정되는 산업논리를 역행했기 때문이라

는 지적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단말기 제조사들과 통신사들

의 반응도 시원치않다. 삼성전자 측은 “정부시책에

대해 이래저래 평가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

끼고 있다. 하지만 삼성내부에서는 이미 안드로이

드외에도 MS의 윈도폰과 자체 플랫폼인 바다, 삼성

리눅스플랫폼을 갖춘 상황에서 굳이 또다른 OS를

만들 필요가 있겠느냐는 식의 회의적인 기류가 감

지된다. 다른 제조사들 역시 정부의 정책취지는 이

해되지만 자칫 기존 OS개발 자원만 분산될 것을 우

려하고 있다.

한국형 모바일 OS 개발시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모바일 앱 개발사들 역시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다.

과거 피처폰 생태계와는 달리 구글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스마트폰 앱스토어를 겨냥

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해외시장 개척에 보다 유

리하기 때문이다. 앱 개발사의 한 관계자는 “한국

형 모바일 OS가 개발되면 4000만~5000만명의 이

용자 시장으로 제한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글로벌 앱스토어 시장 진출문턱이 열려있는 상황

에서 어떤 개발사가 한국형 OS에 특화된 앱을 개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우린 어디 가서 기대야 하나요. 방송통신위원회

는 예산이 없다고 하고, 지식경제부는 관심도 없어

요.” 과거 정부가 육성했던 한국형 모바일 플랫폼

`위피`를 개발하다 최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앱) 개발사로 변신한 한 IT 벤처기업 대표가 한 말

이다. 그는 “3~4년 전만 해도 정부가 추진하는 계획

대로 기술을 개발하면 투자비는 지원받을 수 있었는

데…”라며 고개를 떨궜다.

정부 측 몰이해와 무관심이 `IT 코리아` 위기를

부추겼다. IT를 지원하는 정부 기능이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부 등으

로 뿔뿔이 흩어지면서 IT에 대한 무게감이 작아졌

다는 분석이다.

한국에서 정부 측 무관심은 중소 IT기업들에 `

돈 가뭄`을 가져왔다. 실제 2008년 이명박 정부 들

어 IT에 대한 정부 측 투자는 10% 가까이 줄었다.

2006년 1조6260억원 수준이던 IT 관련 정부 투자

액은 2007년 1조9079억원으로 증가했지만 2008

년에 1조7269억원으로 떨어졌다. 2008년 이후 자

료는 아예 집계되지 않아 정부가 무관심함을 잘 보

여주고 있다.

결과적으로 개방형 플랫폼을 앞세운 구글 안드로

이드의 시장 지배력 확대에 사실상 무방비로 노출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뒤늦게 삼성 LG

등과 공동으로 올해 하반기 `국가대표급 OS`를 만

드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부

처 간에 손발이 맞지 않는 만큼 정치권을 중심으로

IT 컨트롤타워를 부활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최근 IT 컨트롤타워인 정보미디어

부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전문가들 역

시 세분된 IT 정책을 한데 모아 추진할 수 있는 IT

컨트롤타워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

국 IT산업의 멸망` 저자인 김인성 씨는 “현재 소프

트웨어를 관리할 정부 컨트롤타워가 없다. 과거처

럼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등 관련 부처를 부활시

켜 역할 분담과 협업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고 지적했다.

(한인회보 편집정리)

“한국 화났다”애플, 구글 겨냥 비장의 카드 빼 들어...

정부-삼성, LG등 컨소시움 구성 -- 한국형 모바일 웹 OS개발 추진

한국판 ‘안드로이드’ 만든다고? 제2의 리눅스 될라... 업계 반응은 ‘시큰둥’

위기의 IT코리아…IT한국의 3가지 실패

한국현 모바일 OK 시범사업

Page 7: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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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기간 중 대표적인 인기 관광 상품으로는

롱우드가든 불꽃 축제와 뉴호프 계곡 기차 상품이

다. 특히 노동절이 롱우드 가든에서의 불꽃놀이 축

제를 볼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연휴이기 때문에 동부

지역뿐 아니라 서부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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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는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9월3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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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국국경사이의 세인트 로렌스 강을 따라 1,000

개가 넘는 섬을 구경하게 되는 이 상품은 9월2일과

3일 출발하며 1박2일 기준으로 가격은 250달러다.

▲신상품

동부관광은 펜스 수중동굴과 와일드 사파리 상품을

판매, 9월3일과 4일 출발한다. 1박2일 상품으로 지

난 13일 한차례 선보인 후 인기를 끌면서 이번 노동

절 특선상품으로 다시 등장했다. 케이프메이 크루

즈 탑승, 해군사관학교 관광, 와일드 사파리 관람 등

으로 이루어진 이 상품의 가격은 250달러다.

이외에도 버지니아 비치, 윌리엄스버그, 내추럴 브

릿지 등을 둘러보는 2박3일 상품은 가족단위 고객

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상품이다. 2일과 3일 출발하

며 가격은 350달러다. 푸른여행사는 뉴햄프셔주 위

니피소키 댄싱디너 크루즈와 킬링턴 마운틴 곤돌라

관광 1박2일 상품을 선보인다. 9월4일 출발한다. 여

행객들은 정원 1,200명의 3개층 댄싱 플로어를 갖

춘 대형 유람선에 승선, 유명 음악 DJ와 함께 만찬

과 댄스파티를 즐기게 된다.

노동절 연휴 맞아 “1박2일” 여행 떠나요....

노동절 특수타고 한인여행사들 여행객 모시기에 나섰다.

롱우드 불꽃 축제

천섬

나이아가라

버지니아비치

뉴햄프셔 위니피소키

킬링턴 마운틴 곤도라 관광펜스 수중동굴(상)과 사파리(하) 관광

Page 8: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8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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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암환자에게 도움됐으면”

오는 10월, 하버드 자선쇼 참가

‘피겨퀸’ 김연아(21, 고려대)가 미국 명문 하

버드대에서 주최하는 40년 전통의 자선 피겨

스케이팅 이벤트인 제41회 이브닝 위드 챔피

언스(An Evening with Champions)에 참가

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

연아가 오는 10월 15일과 16일 하버드대학

교 브라이트 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암환자 기

금마련을 위한 자선 아이스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브닝 위드 챔피언스’는 하버드대학교와

다나-파버 암 연구소(Dana-Farber Can-

cer Institute)의 자선 모금 기관인 지미 펀드

(Jimmy Fund)가 암환자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197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자선행사이

다.

김연아는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초청돼 영

광이다. 나의 피겨스케이팅이 암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

무 뿌듯하다. 최선을 다해 진심을 담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선 아이스쇼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한국이 아닌 해외 무대에 서

게 돼 매우 설레고 긴장된다. 좋은 취지의 자

선 아이스쇼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

다운 피겨스케이팅 무대를 즐기셨으면 좋겠

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해 첫 해외 아이스쇼이자 미국 동부지역에

서의 첫 아이스쇼에 참가하게 됐다.

김연아는 공연을 하루 앞둔 10월 14일 하버

드대학교 375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할 예정

이며 16일에는 소아암환자들과 함께 스케이

트를 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브닝 위드 챔피언스’는 10월 15일 오후 7

시, 16일 오후 2시 등 이틀에 걸쳐 총 2회 공

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

2010 전미선수권 여자 싱글 챔피언 레이첼 플

렛, 2011 전미선수권 남자 싱글 동메달리스트

로스 마이너, 2011 세계선수권 아이스댄싱 동

메달리스트 마이아 시부타니-알렉스 시부타

니 등 다수의 선수들이 출연한다.

(기사 : 연합뉴스 편집)

세탁인협회 ERP세미나 개최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회

장 조온구)에서는 8월27일 북

부보스턴교회 에서 6시반에

E.R.P세미나를 개최한다.

매해 주환경청에서는 세탁업

소에서 솔벤트 관리을 위하여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e-file

을 통하여 9월15일 까지 보고

를 하여야 한다. 협회에서는

세미나에서 보고시 실수하거

나 누락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신규보고자를 위하여 내

용설명과 기타 여러가지를 돕

는다.

그리고 9월1일 부터 새로운

한인 폐기물회사(Waist Na-

tional Clean))의 등장으로 협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것이 예

상된다.

문의:508-826-5270(회장 조

온구)/617-877-9217(권기

성)/781-223-4361(임종선)

8월 27일 북부보스톤교회에서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9: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편지와대한민국의 발전상을 홍보하였습니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10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본국의 KBS에서 방송중인 예능 프로그램 “男

子의 資格”에서 “청춘 합창단원”을 모집한다는 기

사가 나가자 3천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왔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서류 심사에 합격한 200여명만

이 오디션을 거쳐 최종 40명이 뽑혔다고 하지요. 무

려 3000 대 1의 경쟁을 뚫고 선택된 그들 청춘 합창

단원은 9월 24일 KBS가 주최하는 제 일회 “전국민

합창대회”에 참여하기 위하여 지금 맹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서 “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라는 부제를 가지고 기획된 “남자의 자

격” 즉 Man’s qualification에서는 2010년 7월에 “

남격 합창단”을 창단하여 거제도에서 열린 전국 합

창경연대회에 출전 장려상을 탄 후 두 달 만에 해체

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격 합창단은 음악 감

독 박칼린, 쏘프라노 배다해를 스타로 만드는 등 그

인기가 대단했음을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합창 대회“참가 곡은”!Nella Fantasia”! 넬라 판

타시아는 1980년대 영화 “Mission”의 테마 곡으로

원래는 오보에 독주 곡이었으나 사라 브라이트만 등

세계적인 가수가 불러서 더욱 유명해진 이태리 작곡

자의 영화 음악 이름 입니다.

“Nella fantasia”는 영어로 “in my fantasy“로서 한

국어로 번안된 가사를 소개하여 봅니다.

“환상 속에서 난 올바른 세상을 봅니다 / 누구나 평

화롭고 정직하게 살 수 있는 곳 /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 저기 떠다니

는 구름처럼 /

영혼 깊은 곳에 人間愛 가득한 곳 (후략).

인종, 貧富, 종교, 교육의 불평등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 정의와 평화를 기원하는 아름다운 희망의 노

래라 할 수 있지요.

職業에 상관 없이 노래를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서 만든 남격 합창단이 부른 아름

다운 和音”Nella Fantasia”와 메칸더 V, 달려라 하

니, 개구리 소년, 등 재치 있는 율동과 함께 부른 애

니메이션 주제곡 메들리가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

은 장면을 저는 인상적으로 보았습니다.

이번에 “남자의 자격” 에서 기획한 “청춘 합창단”

응모는 1960년도 이전에 태어난 사람 즉”senior들

만 가능하다는 자격조건을 두었습니다. 앞으로 남

은 세월 살아가면서 한번쯤 해 보면 좋을 일. 해보고

싶었던 일. 그리고 해봐야 할 일로서 합창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

다. 합창이란 타인과의 조화를 상징하는 대표적 예

술 행위이기도 하지만 화합하는 사회의 상징이기도

하니 얼마나 바람직한 작업인지요? 가감 없이 보여

주는 오디션 화면을 보며 “진작 알았으면 나도 한

번 응모했을 텐데- - -“저의 남편도 아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음악을 공부했으나 자식 키우느라 그 동안 노래

를 맘대로 부를 수 없었던 60대 여인, 젊은 시절의

꿈을 뒤 늦게나마 이루고자 응모한 어른, 화려한 합

창단 경력을 숨기고 꽃을 따라다니며 초야에 묻혀

사는 養蜂업자, 시어머니의 美聲이 너무 아까워 며

느리가 응모를 권한 시어머니, 그저 노래하기를 좋

아한다는 80대 할머니, 걸걸한 목소리의 현직 배우,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고자 왔다는 전직 음악 교

사, 장거리 여행도 마다 않은 연변에서 온 여인, 노

래로 인생을 장식하고 싶다는 어느 CEO, 병원입원

중에도 딸의 부축을 받고 나온 성가대 지휘자,, 자식

들에게 당당하고 싶어 신청했다는 부부의 모습 등

저마다의 사연을 가슴에 품고 온 응모자들의 다양

한 모습을 보며, 세계 경제 협력개발 기구 (OECD)

34개국 중에서 심신이 불행한 노인인구가 단연 1위

인 한국의 현실에서 이 분들은 행복한 어른 이시라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행복은 이렇게 자신

의 꿈을 가지고 가꾸며 간직하는 자세에서 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청춘 합창단”이 부를 주제곡은 “사랑이라는 이

름을 더하여”라는 지휘를 맡은 김태원(밴드 연주자)

씨의 창작곡이라고 합니다.

“삶이란 지평선은 끝이 보이는 듯 해도 / 가까이

가면 갈수록 끝이 없이 이어지고 /

저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은 흘러가고 / 눈 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 피었네 /

그리움이란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 서

로를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

살아가고 있는 거기에 /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

이 흘러가고 /

눈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 또 다시

가려무나 가려무나 /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 이렇게 가고 오는

세월아 /

아름답게 다가오라 / 지나온 시간처럼! “

인생의 황혼기에서 쓸쓸해 하시는 이 세상 모든

어머니 아버지께 위로와 사랑의 편지를 쓰는 마음

으로 지었다는 김태원씨의 말입니다, 노래하고 싶

은 마음은 누구보다 간절했지만 단지 나이가 많다

는 이유로 기회를 얻지 못하던 이들에게는 이보다

더 흐뭇한 일이 또 어디 있을까? “청춘 합창단”을

기획한 KBS 예능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나이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저지당하

는 것은 인종차별과 다를 게 없다.”는 열린 마음으

로 지휘를 하는 김태원씨에 공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남자의 자격 청춘 합창단”의 노

래가 청춘을 갈구하는 많은 시니어들에게 보람과 즐

거움을, 희망과 용기를 주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지

는 사회를 만드는 공연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저희 집 앞뜰에도 어느새 코스모스가 만발했습니

다. (2011/8/23) .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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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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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주부터 휴가중입니다. 휴가라면 글쓰기도 쉬어야 하는

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젖먹이 아이를 데리고 여행가는 어

미 마냥 저도 글쓰기를 떼어 놓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휴가를

보낼까 생각하다가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볼 것이 많다는

캐나다의 퀘백과 몬트리올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웅장한 교회

와 멋진 폭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와 보니 왠지

씁쓸했습니다. 명소 앞에서 사진만 찍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람의 홍수 속에서 들어갔다 온 것 같아 “이

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몬트리올에 갔을 때입니다. 상점

과 음식점은 사람들로 넘쳐 났습니

다. 마치 서울 명동 거리에 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야경이 아름답기는

했지만 이 많은 군중 속에 저까지

있어야 될 이유는 없었습니다. 캐나

다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조용한 곳

을 찾아 간 곳이 뉴 헴프셔 주에 있

는 White Mountain 지역 캠프장입

니다.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키 큰 나무들

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집에서 멀

지 않은 곳에 이렇게 좋은 캠프장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보물이라도 찾

은 것처럼 기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관광지보다

는 숲 속에 있는 캠프장이 저에게는

더 적절한 휴가지였습니다. 숲 속에

서 지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잠자

리가 불편하고 먹는 것도 시원치 않

았습니다. 냉장고나 냉난방 장치도

없습니다. 샤워시설도 초라했고 인

터넷과 전화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비가 몹씨 내리던 날 밤은

영락없이 노숙자나 다름없었습니다. RV에서 지내시는 분들이

야 TV를 보면서 신선 노름을 하지만 텐트에서 캠핑하는 사람

은 사서 고생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숲을 떠

날 줄 모릅니다. 몇 주 혹은 여름 내내 숲 속에서 지내는 사람

들도 있습니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숲을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요?

숲의 가장 큰 매력은 포근함입니다. 아기를 품에 안은 엄마처

럼 하늘을 찌를 듯이 자란 나무들은 숲 속에 있는 사람의 마음

을 포근히 감싸줍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는 어머

니의 자장가 소리입니다.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산들 바람은 잠

든 아기를 향해 부치는 엄마의 부채 바람입니다. 지상에 그보

다 더 평화로운 곳은 없습니다. 숲 속에는 어머니가 주는 위로

와 평안이 있고 치유가 있습니다. 슬픔과 절망이 사라지고 기

쁨과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숲 속은 늘 엄마의 따

스한 품속을 경험하게 합니다.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라는 책이 있습니다. 지리산 자

락에 들어와서 목공, 사진, 도자기, 기타연주, 퀼트, 그림, 숲길

걷기, 시문학들을 배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신문에 연재했다

가 모은 책입니다. “행복학교” 는 진짜 그런 학교가 있어서 붙

인 이름이 아닙니다. 책 제목으로 붙인 가상학교입니다. 세상

적인 눈으로는 그곳에 와서 사는 사람들이 실패한 인생처럼 보

일지 모르지만 지리산 속에 들어와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게 살

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똑 같은 삶의 스타일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도시나 산골중에

서 어디에 사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할 수

도 없습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과

가까이하면서 살 때 좀 더 행복할 수 있

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특히 숲 속에

서 사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쫓기며 사는 사

람들에 비하여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

지고 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보이는 숲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숲도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성경의 숲입니다. 성경

속에는 숲뿐만이 아니라 호수, 시냇가,

그리고 바다도 있습니다. 행복과 생명

으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시편을 쓴 사

람은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

요, 내 길의 빛입니다”(시편 119:105)

라고 고백합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에게 올바른

길을 비추어주는 말씀을 만났다고 말합

니다. 시편 기자뿐만 아니라 바른 길을 가고 싶은 사람은 누구

든지 성경의 숲 속에서 그 말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종환 시인은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라는 책을

쓸만큼 숲 속에서 사는 행복을 나누고 싶어했습니다. 말로는

그 행복을 설명할 수 없으니 본인이 직접 와서 체험하라는 것

입니다. 저도 같은 심정으로 여러분께 초대장을 보내고 싶습니

다. “그대 이 숲으로 오십시오. 아무리 바빠도 오십시오. 숲 속

에 있는 나무들에게 한번 “나 잘 살고 있니?” 라고 물어보십시

오.” 한가지 보장할 수 있는 것은 숲 속을 다녀온 후에 어머니

의 품 속에 머문 것 같은 포근함이 마음 속에 오래 오래 남아

있을 것입니다. 모든 분들께 건강하고 의미있는 여름이 되시기

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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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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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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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12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8월13일

Page 13: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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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Page 14: Aug-24-2011 KSNE Vol.12, No.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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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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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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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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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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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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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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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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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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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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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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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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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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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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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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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행사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16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No Kerosene The thought of going green has always been a main concept that has been going global for as long as most of us can remember. In the years that the idea has been around to help defend the supposedly wors-ening weather forecasts in the world, an idea of energy conservation has been commercialized in items such as daily changes to our lives or even how specific companies make foods. However, aside from large-scale projects a simple concept started with a solar light bulb that would be

able to charge up during the day, and then light up when the sun set became a break-through. Inventor Steve Katsaros perfected his design in June of 2010, and only four days later he had his patent all ready to go. But what does one do with a good idea? This exact question was swirling around in Katsaros mind, but his marketing strategies struck a different path. Many may think that donating these bulbs may be the best way to get the bulbs around however this idea was stopped short when he learned that the largest market was the developing world. Then he went on to research markets in developing countries only to see how effective of a product he had simply created with his simple idea. He could impact 1.4 bullion people around the world who didn’t have access to an electrical grid, but the solar power to light up their lives.

Many fuel lamps use kerosene, a substance that is not only costly and messy, is also unhealthy. Dubbing his new company Nokero, short for “no kerosene”—his marketing goal was to get his bulbs out to the largest population in the developing world. However, as a good-hearted company owner would ask, “Should my company be nonprofit or for profit? In what way can I make a stronger impact?” And asking himself this key question, he turned to an inspirational book from 2008 by Paul Polak, Out of Poverty. Polak, working with developing nations for thirty years, believes that the char-ity model of aid that was used by many nonprofit organization with their good inten-tions, does not actually work.

“In the beginning I was a nut case and nobody paid attention,” Polak says. “The consensus was thirty years ago that this is what caused poverty, and to be involved in business was outrageous and evil.” However, that idea is changing. He conveyed the idea that feeling contempt will not allow your marketing to fail. This will not only cause a negative downfall to your company, but will not get your product to the people who need it most. Some considered the idea making money off of the poor, however Polak argued that the right marketing will ultimately lead to empowering the people in developing countries to be better able to fend for themselves. “If you have a village

that’s used to the dole, it’s very hard to get them off of the dole,” Polak says. “We have to face the fact that conventional development aid has failed.

Polak continued the research in interviewing more than 3,000 families who live on $3 per day or even less who all told him the recurring trend that they know best how to care for their families so responding to a free market that presents them with product that will fit their needs is only a matter of choice. However, his ideas did not stop there. “They are stubborn creative survival entrepreneurs,” Polak says. “They make life and death decisions about how to spend their meager income. They are used to investing their money very wisely.”

Continuing with Polack, he pointed out an example of a product which was called the Play Pump. It seemed like a great idea as a children’s merry-go-round. And even better, the more children play on it, the more water is pumped into a holding tank. In 2006, the United States invested more than $16 million in a massive effort for install-ing Play Pumps across sub-Saharan Africa. Only four years later, four thousand Play Pumps have been installed. However, according to a UNICEF report the Play Pumps haven’t worked as promised. The children grew bored of the hard work of “playing” on the merry-go-rounds which actually forced older women to go operate the merry-go-round. However, when the pumps actually broke, they required the help of expert technicians. Not something you find in all across sub-Saharan Africa.

Just giving the people pumps that proved unnecessary was the wrong approach. At $14,000 each they are expensive, and therefore a better approach would be to give the communities an opportunity to choose the need for these water pumps. “They’re not going to spend their money on it if it doesn’t make sense,” Polak says. “The problem with a lot of these things using the charity model is that they get these things foisted on them.”

Keeping these advices in mind, Katsaros hopes to replicate the information with his solar light bulbs. Personally believing n them, he finds it a business model that he really loves and believes in. So far, Nokero has mostly sold largely to nonprofits and foreign governments who then will give away the bulbs for humanitarian reasons. Aiming to build the business through social entrepreneurship, Katsaros is building up his com-pany. Already in Kenya and Tanzania, business in a box kits are sold with 144 bulbs and their respective displays and fliers. Even village-to-village selling has started to establish their network.

According to Katsaros, he hopes to use his network to distribute new solar products to further help people living off the power grid. Using the benefits of a for profit company, he can move further in innovative new ideas. “Yeah, we could cash out at some point, but there’s really no reason for that,” he says. “We have a healthy company, we have good people working, and we’re improving the lives of a lot of people already. We’re happy.”

Eugenia Kim, KSNE

서울대학교 동창회 추석 야유회 및 총회

뉴잉글랜드지구 서울대 동창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10일 (토) Cochituate State Park에서 야유회를 가집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게임과 자녀들을 위한 보물 찾기 등과 더불어, BBQ 등 푸짐한 음식 및 상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을 오후에 여러 동문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정기 총회도 진행됩니다.

일시: 9월 10일(토) 12:00–4:00 (우천시 확인전화: 781-367-5993)장소: Cochituate State Park (43 Commonwealth Rd, Natick, MA )참가비: 없음

차편이 필요하거나 제공해 주실 분은 http://sites.google.com/site/snuaane 로 연락해 주십시오.

2011년 제2회대학 연합 친선 골프 대회

2회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대회를 모임이 9월 17일(토)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립니다. 2010년 7개 대학이 모여 나눈 화목함과 친선의 기회를 다시 가지려고 합니다.

이 친선과 화합의 행사에 NE지역 각 대학 동창회의 모든 분들이 참가하실 수 있으며, 초보자 및 동문회가 결성되지 않은 대학이나 1.5세나 2세로 미국 대학 졸업생들도 환영합니다. 2명이 한 대학 팀이 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 트로피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은 성적보다는 여러 분이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9월 17일(토) 오후 1시 tee-off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South course)참가비: $100/pp

참가신청: 김병국 ([email protected], 781-367-5993)

Page 17: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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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s my summer is quickly fading away, my huge family would like to have a fam-ily reunion before it ends. Some of my family is over from Korea for a few more weeks, and a lot of family lives nearby. However, my grandmother has a small dog that is much too vicious for her size. She loves him to death, but I hate dogs. And not only that, a large portion of our family hates dogs. The reunion is being held at our house, and seeing that my grandmother lives quite a distance away, would be okay to just not invite her? She brought her dog over last time, and that dog and I do not get along. Everyone else in our family thought it was cute, and was supportive of the dog. The people in our family who hate dogs, which I forgot to tell you, actually loves grandma’s dog. However, aren’t family reunions sup-posed to make everyone happy? Tell me what to do!Sincerely, Family Dog

Dear Family Dog, In your question you are actually contra-dicting yourself. First, if you are the only person who actually hates your grandma’s specific dog, the other majority who hates dogs, does not actually hate dogs. And if they do, it is not a problem because they are okay or even enthusiastic about meet-ing grandma’s dog again. Therefore, yes it would be selfish of you to not invite your grandma seeing that she is your grandma and related to you literally by blood. Also, if your family members using do not like dogs, but do like your grandma’s can you try and accept her dog too? Buy some treats before she comes, buy maybe a dog toy or even some old tennis balls work. Try your hardest to host a great family re-union with or without dogs. Have a great summer, Ducky

Dear Ducky, I have been dating my girlfriend on and off for about three years now. We have always been loyal to each other, but the reason why we have not had a steady relationship was because I moved to an-other school, but then came back and so

long distance was harder to keep in touch; however we still love each other. I even feel bad saying this, but I have become jealous of my girlfriend and a good guy friend of hers. They have been friends for a very long time, but when I check her phone he has the second most number of text messages in her phone, and some-times even when we video chat she tells me she is chatting him and that she will stop chatting him if I don’t want her to. Staying the cool guy, I tell her it’s fine and that I trust her. Is this wrong to be jealous of them? I mean there’s nothing wrong with her having a friend like him, seeing that I have really close girl friends who are really just friends, but I just don’t like it. What can I do? Sincerely, Jelly

Dear Jelly,There is no reason for you to keep your feelings to yourself especially if you are that worried. There probably is no reason to be worried; however you can still con-front your girlfriend about your worries. Also, maybe she even wants to hear you say that you want her to talk to your only. You may have missed some throws, but she bound to ask them again. Also, how long have they been friends? Be careful because long friendships can sometimes be mistaken to be a like-like relationship which is why you should talk to your girl-friend about this issue just as a part of your daily conversations. Also, have you read your girlfriend’s texts to him? They are probably nothing; therefore don’t fret about how many she has sent him. Enjoy your summer, Ducky

Dear Ducky, I was home for the summer to be with my family and spending time with my young-er sister has led me to see that she is re-ally young for her age. At 14, she always cries and throws tantrums whenever my parents do not let her do what she wants to do. Be it go out late at night with her friends or get her hair dyed a different col-or, my parents eventually give in because her yelling and fussing is ridiculously un-bearable. I feel that she is too young for

her age, and when I was her age, I was most definitely NOT like her! How can she be a better daughter for our family and even just as a sister? Sincerely, Worried Sister

Dear Worried Sister, At fourteen, she really should not be throwing ridiculously unbearable tan-trums when she does not get what she wants. Have you consulted her school to see how she does there? If her horrible ac-tions do not show up in school, you should take her to a counselor outside of school or even just a doctor to see if they can get her to change through counseling. How-ever, before these steps are taken your sister may have become like this because your parents naturally gave in but as her requests became worse and worse, your parents waited it out more and more. If it is due to reoccurring reinforcement that your sister became this way, it may be re-versible simply through severe scolding. However, if this is not the case at all, she may need help. At fourteen, she should be able to hide her feelings even when she does not get her way.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brother comes home from his every sports that he participates in complaining that the house is too hot. My mother tells him to turn on the AC, and when I say that I am freezing, she scolds me and tells me that it is just as easy to wear a sweater. If my brother is cold, I need to adapt to the temperature of the room. I don’t do sports and seeing that both of my parents were athletes, they are all for the comfort of my older brother however I always get colds or just the sniffles. Why can’t my parents understand that my older brother isn’t the only child who feels temperature? I just feel it colder than it may actually be. Sincerely, Polar Ice

Dear Polar Ice,Your parents are right to tell you to wear a sweater when it is cold, however it may be a bit mean to turn on the AC without

even seeing that you are extremely cold already. Also, the fact that you are getting colds are probably being blamed on your not wearing a sweater, but that is also a little too much for your parents to say to you. If you brother is always hot, get him a huge fan just for his room on his birthday that he doesn’t affect the temperature of the whole house. Have you ever thought about going out for sports? Maybe this will ease the mood about your house too. Stay warm!Ducky

Dear Ducky, My brother recently started driving and now all he does is go to the supermarket and buy food. I think he has gained at least ten pounds in the past week. If this keeps up, it is definitely unhealthy! My parents cannot stop him because if they take away his car they have to drive him to all his places and that will not work with both of us to drive so my parents just allow it. Do they not see that he has a bigger stance now in just the past few weeks? If I need to, I think I need to stop him but how? Sincerely, Big Big

Dear Big Big, That may even be a psychological prob-lem if your brother has all of a sudden gained weight from excessive purchases of food. Also, this becomes a financial problem in which, where is he getting his money? Food is not free in today’s society therefore is he working for it? If you are able to cut off that supply he will not be able to eat. Also, if out of the activities he does, are there any that he did not abso-lutely have to do? Even if you sound self-ish, tell your mom that she may need to drive you somewhere else, and so set up a schedule in which your car-less brother can get around. That way, his freedoms of driving will be taken away, along with his food priviledges.Good luck!Ducky

ASK YOUR QUESTIONS AT [email protected]

Ask Ducky! ([email protected])

ASK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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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Page 19: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한국계 백악관 선임 법률보좌관 탄생 추석 앞두고 고국 통신판매 활기

차병원, 미국서 줄기세포 유방재건 임상성공

한국계 크리

스토퍼 강(34•

한국이름 강진

영•사진)이 미

국 백악관에서

사법부 고위직

인선을 담당하

는 법률고문실

내 선임 법률보

좌관에 임명됐

다. 그는 조지

부시 전 행정부

에서 백악관 직

속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강영우

(67) 박사의 둘째 아들이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백

악관 입법보좌관으로 일해오던 그는 지난 17

일 캐스린 러믈러 수석 법률고문이 이끄는 법

률고문실에 발탁됐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방

판사 인선 과정과 절차를 보좌하고 자문하면

서, 사법부 고위직 인선을 실무적으로 관장하

는 자리다.

크리스토퍼 강은 필립스 아카데미(고교)를

거쳐 시카고 대학과 듀크대 로스쿨을 졸업했

다. 시카고대 시절 당시 시카고대 학생처장으

로 있던 미셸 오바마와의 인연으로, 당시 일리

노이주 상원의원이던 오바마 대통령과 친분을

쌓았다. 로스쿨 재학 중 당시 에드워드 케네

디 상원의원실에서 인턴으로 일했으며, 2001

년 변호사가 된 뒤 일리노이주 리처드 더빈 상

원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한 바 있다.

의회 보좌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의회 전문지

< 더 힐 > 이 선정하는 ‘35살 이하 최우수 보

좌관 35인’에 2005년부터 해마다 선정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아버지 강영우 박사는 10대 때 시력을 잃고

고아로 성장했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시각장

애인으로는 국내 최초로 박사가 됐다. 강 박사

의 장남 폴 강(한국이름 강진석)은 조지타운대

의대 조교수로, 워싱턴 지역 최고의 안과 전문

의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워싱턴 지역 안과의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9월12일 추석을 앞두고 고국

통신판매가 활기를 띄고 있다.

이번 주 들어 이미 주문이 폭

주하고 있으며 특히 20-30대

젊은 층 고객들과 타주 고객들

까지 가세하는 등 인기가 높다.

업체들은 페이팔을 결제 시스

템에 포함시키는가 하면, 다양

한 할인 및 증정행사를 진행하

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여전히 추석

시즌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은

LA갈비세트로, 주문고객의 3

분의 1 이상이 LA갈비를 찾고

있다. 한아름 고국통신은 현재

LA갈비 5kg을 229달러에서

215달러로 할인판매중이며 명

품 한우정육혼합세트도 329달

러에서 305달러로 가격을 낮

췄다. 6년근 홍삼농축액 1병

을 249달러, 로얄젤리 원랙을

120달러로 할인 중이다.

한양고국통신은 LA갈비

4kg을 179달러, 고급 불고기

정육세트 5kg를 309달러에 판

매중이다. 제주옥돔세트 3kg

은 179달러, 국내산 참전복 세

트는 279달러로 할인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고국통신 판매 업체도 늘고

있다. 건강식품 생산업체인 영

신건강(yshealth.com)은 최

근 고국통신판매에 뛰어들었

다. 영신건강은 영신 생로얄

젤리 원액, 비바 로얄 등 건강

식품주문을 받아 한국과 캐나

다에 배송하고 있다. 특히 배

송하려는 물품수가 많을 경우

10-20% 할인을 적용하고 있

다. NS농수산 홈쇼핑(haeo-

rumusa.com)도 추석선물 보

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건강용품 등을 전 상

품을 한국내 판매가격과 동일

하게 판매, 배송서비스까지 제

공한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미국차병원

(Cha Holly-

wood Pres-

b y t e r i a n

Medical Cen-

ter)이 ‘줄기세

포 강화 지방이

식술’로 유방을 재건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

다고 차병원그룹이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일반적인 피부속 지방과 줄

기세포를 넣은 지방의 효능을 비교 연구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차병원의 조엘 아로노비츠

(Joel Aronowitz) 박사와 제임스 왓슨(James

Watson) 외과의사가 집도했다고 차병원은 설

명했다.

시험에 사용된 줄기세포 보형물은 환자 본인

의 조직에서 분리한 지방과 중간엽줄기세포를

혼합시킨 형태다. ‘줄기세포 강화 지방이식 유

방재건술’로 불리는 이 시술은 일본의 성형외

과 등지에서 이미 폭넓게 적용되고 있지만, 미

국에서 임상이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고 차병원은 덧붙였다.

차병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은 그동안의 유

방 합성보형물을 줄기세포가 들어간 자연물로

대체한 사례로 볼 수 있다”면서 “흉터나 둔부

등의 기타 성형수술은 물론 기존 질병치료법

을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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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20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뉴스

워싱턴 등 동부일대 규모 5.9 지진 카다피의 종말

리비아 반군 최종승리 임박

한국, 우즈베크 가스전 개발 4조원 규모 수주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한 동부지역 일대

에서 23일 오후 1시 51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워싱턴 시내 중심가 건물이

흔들리는 장면이 목격됐으며, 미 국방부와 의

회 등 주요 관공서 건물에서 직원들이 긴급 대

피하는 등 한때 소동이 벌어졌다.

특히 일부 시민들은 다음달 9.11테러 10주

년을 앞두고 폭탄 테러 공격이 발생한게 아

니냐는 공포감에 거리로 뛰쳐나오기도 했다.

워싱턴 D.C 중심부 백악관 인근의 내셔널

프레스빌딩(NPB) 내에서도 책상이 흔들리고

PC와 유선 전화기가 꺼질 정도로 강한 진동

을 느낄 수 있었으며, 건물 입주자들은 거리

로 몰려나와 불안에 떨었다.

이날 리비아 사태를 보도하고 있던 CNN

등 현지 방송은 즉각 지진 소식을 긴급 타전

했다.

지진이 발생한 직후 이동통신 서비스가 잠

시 중단됐으며, 워싱턴 D.C 등에서 진행되던

일부 행사가 중단되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또 뉴욕 JFK공항과 뉴어크공항 관제

탑도 한때 소개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버지니아, 오하이오, 뉴욕과 버락 오바마 대

통령이 휴가를 보내고 있는 매사추세츠주 마

서스 비니어드 섬에서도 이날 지진은 감지됐

으나 아직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

고 있다.

미 지질조사국(USCS)은 이날 지진의 진앙

이 워싱턴D.C.에서 남서쪽으로 92마일(148

㎞) 떨어진 버지니아주 미네랄 지역의 지하

3.7마일(6㎞) 지점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리비아 반(反)카다피군이 23

일 오후 총공세를 펼친 끝에 무

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사진)

가 은신한 최후의 근거지로 알

려진 밥알아지지아 요새를 함

락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

다.

반카다피군은 이날 오전부터

요새로 진격해 정부군과 격렬

한 교전을 벌였다. 대서양조약

기구(NATO·나토)군이 요새를

폭격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

기도 했다.

AFP통신은 “반군이 요새의

서문을 점령한 뒤 수백 명이 밀

려들어가 카다피의 관저마저

차지했다”고 전했다. 앞서 반

군은 22일 트리폴리 국제공항

에 이어 국영 알자마히리아TV

를 장악해 카다피의 입을 막아

버렸다.

무스타파 압둘 잘릴 과도국

가위원회(NTC) 의장은 이날 “

카다피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

했다. NTC는 반군 거점도시인

리비아 서쪽 벵가지에 있는 본

부를 트리폴리로 옮겨 새 정부

구성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

혔다.

그러나 반군이 체포했다고 밝

혔던 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이

슬람은 이날 저녁 정부군의 호

위를 받으며 하얀색 리무진을

타고 외신기자들이 머무는 트

리폴리 시내 릭소스 호텔에 나

타나 건재를 과시했다.

한편 리비아 반카다피군의 트

리폴리 완전 장악이 가시화되

자 미국 영국 프랑스 이집트 등

35개국이 NTC를 합법기구로

인정했다. 그동안 NTC를 인정

하지 않았던 중국과 러시아의

태도도 우호적으로 변했다.

(출처 : 연합뉴스)

한국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의 수르길 가스

전을 개발하고 가스·화학 플랜트를 짓는 41

억6000만 달러(약 4조3000억 원) 규모의 사

업권을 따냈다.

한국가스공사, 호남석유화학, STX에너지

등이 구성한 컨소시엄(UZKOR·우즈코)은 5

억 달러를 투자해 아랄 해 인근 수르길 가스

전을 우즈베키스탄 가스공사와 공동 개발하

기로 했다. 또 채굴한 가스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24억 달러 규모의 가스·화학 플랜트

공사를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현대엔지니

어링이 맡기로 했다.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하고 있는 이명박 대

통령은 23일 두 번째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

을 국빈방문해 수도 타슈켄트에서 이슬람 카

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수르길 프

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

했다. 한국가스공사 등 컨소시엄 참여 기업

과 삼성엔지니어링 등 가스·화학 플랜트 건

설 사업권을 따낸 기업들은 정상회담 직후 양

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협정문 및 계약서

에 서명했다.

수르길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아랄 해

인근 1300억 m³ 규모의 가스전을 개발하고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해 운영까지 하는 초대

형 개발 사업이다. 모든 과정에서 양국이 지

분을 절반씩 나눠 갖는다.

또 양국 외교장관은 정상회담 직후 양국을

상호 방문하는 기업인과 노동자들이 최장 3

년 단위로 체류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한시적 근로활동에 대한 협정’을 맺었다. 양

국 에너지 담당 장관은 산업·에너지 협력 파

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출처 : 동아일보)

북부보스턴연합감리교회

Youth Group 전도사님 (파트타임 주2회 모임)

영어예배(EM)사역자

1. 청소년을 사랑하고 사역에 열정을 가진 분2. 정규 신학교 재학 혹은 졸업하신 분으로 학생부를 인도하신 경험이 있는 분3. 중고등학교 교육과 한국계 자녀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영어설교와 성경공부가 가능하신 분4. 연합감리교회에서 안수를 받기를 희망하시는 분은 더욱 환영

영어예배 설교와 인도가 가능한 분

관심이 있는 분은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연락처:978-470-0621 (교회)

청소년부 전도사님(파트타임)과영어예배 사역자 모십니다.

좋은땅한국학교

좋은땅한국학교 교장 윤종훈

Goodland Korean School

2011년 가을학기 학생모집좋은땅한국학교에서는 보스톤지역에 위치한 좋은 장소와 전문스텝진

그리고 좋은 교육시스템을 준비하여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합니다.

교육목적 :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

[등록요령]

1. 대 상 : 5세이상 - 12학년까지, 어른반2. 학 기 : 2010.9.11 - 2010 12.11(14주)3. 수업시간 : 매주 주일 오후2:40-오후5:00분까지 4. 등록기간 : 2010.8.22 - 2010.9.115. 등 록 금 : 1인기준($50), 수업료(무료), 기악개인레슨(무료) ☞ 기악레슨 :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 비고: 개인악기및 특별활동비는 각자 부담6. 과 목 : 영어성경, 한국어, 한국문화와 역사, 수학교실, 탁구교실, 음악7. 등록방법 : 입학원서를 작성하여 본교사무실로 제출 또는 전화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등록 ☞ 전화문의: 978.930.66138. 교육장소 : The Congregational Church of West Medford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국방부.의회 등 직원 대피..9.11 앞두고 `테러 공포’

한인사회 여러분들의 광고후원을 부탁드립니다.한인회보는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발행하는 비영리 교민신문입니다.귀하의 소중한 광고후원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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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1: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공부의 성공을 이끄는 정보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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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2011 with EduWell* 새학기도 먼저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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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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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 Writing, Math, ScienceSAT II / AP :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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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Language Program (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English Grammar, Science Class- 20년 이상 교육경력의 원장 직강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시험에 어떤 종류의 문제가 나오고 어떤 정보가 도움이 되는 지를 잘 파악하면 지피지기 백전백승을 이룰 수 있습니다! 1. 한가지 질문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마라.모든 문제의 점수가 같기 때문에 시간낭비는 금물이다. 이것은 평소에 훈련을 하지 않으면 시험이 임박해서는 터득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결코 간단하지 않은 문제다. 항상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2. 삼각함수 등 고난도 수학은 출제가능성이 낮다. SAT 수학문제 대부분은 중학교 수준이다. 개정 SAT에서 Algebra II 문제가 포함되긴 하지만 11학년까지 수학공부를 꾸준히 했다면 쉽게 풀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 기본에 충실하라. 현재 Pre Cal-culus 나 AP Calculus 정도를 올바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모르겠지만, 현실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Experimental section으로 출제되는 부분에서는 매우 어려운 개념들도 많이 응용되어 나온다. 시험 경험이 매우 풍부하다면, Experimental section을 따로 구분할 수도 있겠지만, 구별이 안되는 학생이라면, 이런 고난도 수학개념을 응용하는 문제가 시험에 있어서 매우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11학년까지 학교에서 수학을 꾸준히 선택해왔다고 해서, 배운 내용들에 대한 복습이 잘 되어있는 학생을 만나기가 미국에서는 그리 쉽지 않다. 어떠한 개념을 알고 있다는 것과 그것에 능숙하다는 것이 분명히 구별되어야 하는 것이 미국 수학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 중 하나이다. SAT 수학에서는 개념적인 지식못지 않게 능숙함이 크게 요구된다.

3. 유형 파악에 투자하라. 시험장에 가기 전부터 미리 질문 유형에 익숙해져야 당황하는 일이 없다. 연습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 유형 파악을 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이미 많은 문제를 가지고 고민해본 학생이다. 연습문제를 풀더라도, 관련 개념을 생각하면서 풀어가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시험보는 기술에만 촛점을 맞추어 준비하는데, 기술적인 것 못지 않게, 지식적인 것 역

시 중요할수 있다. 최근에 출제되는 시험문제들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

4. 수학공식을 잊었다면 각 섹션 앞부분을 뒤져라. 각 섹션 앞에는 이미 기본 공식들이 인쇄돼 있다. 전혀 현실적이지 못한 생각이다. 수학공식을 몰라서 섹션 앞부분을 봐야할 학생이라면, 고득점은 아예 포기하여야 한다. 섹션 앞부분은 아주 기본적인 공식들만 준다. 공식을 외우더라도 왜 이런 공식이 유도되었는지를 이해하도록 평소에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고득점의 가능성이 열린다고 본다.

몇가지를 추가로 언급하자면,

1. 칼리지보드 웹사이트를 자주 방문할 것 2007년 1월 현재, 웹사이트에 무료로 공개되는 시험이 2006년 10월 LA지역에서 실시된 시험이다. 웹사이트에서는 일정기간에 따라 실전문제들이 무료로 공개되고 있다. 자신의 현위치를 제대로 파악할수 있는 좋은 자료를 얻을수 있다.

2. 시험일정을 반드시 확인할 것 시험등록 기간을 미리 달력에 확인해두고 적어도 한달전에 미리 등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일시가 가까우면 희망하는 시험장소 선택이 어려워지고, 등록마감일이 지나서 지각등록을 하게 되면(의외로 많은 한인 학생들이 등록마감일을 놓치곤 한다.) 많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여야 한다.

SAT2 외국어 시험 준비 정보

SAT-2(Subject Test)에는 총 12개 과목의 외국어 시험이 있다. 스페인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라틴어•히브리어•한국어•중국어•일본어 등 9개 언어가 12개 과목을 구성한다. 외국어 시험이 다른 SAT-2 시험과 다른 점은 듣기 평가를 포함하는 과목이 있다는 점이다. 9개 언어 중 스페인어•프랑스어•독일어는 독해 시험(reading)과 듣기 평가를 포함하는 시험(with listening)으로 나뉘어 세 언어가 여섯 개의 시험으로 나누어진다. 회화가 존재하지 않는 라

틴어•히브리어 등 고대 언어와 이탈리아어는 독해로만 구성돼 있으며, 한국어•중국어•일본어 등은 모두 듣기 평가를 포함한다. SAT-2 외국어 시험은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우리나라 학생이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듯이 미국 학생은 영어 이외의 외국어를 공부한다. 같은 일본어•스페인어라고 하더라도 한국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제2외국어 수준과 미국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제1외국어의 수준은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또한 상대 평가를 채택하는 SAT 시험의 특성상 중국어•한국어 등 미국 내 교포가 많이 응시하는 시험에서는 백분율이 크게 떨어진다. 국내 외고 재학생이 간혹 전공 제2외국어를 공부한 뒤 응시하는데 타 SAT-2 과목에 비하면 결과가 그다지 좋지는 않다. SAT-2 외국어 시험은 연중 내내 응시할 수 없기 때문에 준비 과정도 쉽지 않다. 일본어•중국어 등 한국 학생이 많이 응시하는 과목은 듣기 평가를 포함하기 때문에 일 년에 한 번, 11월에만 응시가 가능하다. 듣기 평가를 제외한 스페인어와 프랑스어는 11월을 제외하면 연중 응시할 수 있지만 타 과목은 일 년에 1~2회밖에 기회가 없다. 이 때문에 SAT-2 응시 과목 구성에 외국어가 들어가면 우선 준비 과정이 조금 복잡해진다고 봐야 한다. 실제 한국인이 한국어 시험을 보는 것은 큰 의미를 주기 힘들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하지만 SAT-2 과목 중 하나를 한국어로 채웠음에도 불구하고 코넬•유펜 등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도 종종 있다. 결론적으로 인문•과학 과목에서 자신의 학업적인 역량을 가능한 한 많이 보여주는 것이 좋으나 SAT-2를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SAT-2에서 두 과목을 응시했다는 조건만 채울 학생이라면 SAT-2 한국어 시험을 보는 것도 차선책으로 생각할 수 있다.

출처 : SAT School, 자료제공 : 에듀웰 보스톤 :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Page 22: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22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장점 관리 쉽고 각종 옵션 기본으로 제공

단점 단기간 되팔때 불리, 값도 비교적 비싸

주택 시장이 고전 중입니다. 신규 주택이나 재판매 주택이 거래가 부진한 모

습입니다. 신규 주택을 팔아야 하는 주택 건설 업체는 각종 인센티브로 불황

타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재판매 주택의 셀러들도 스테이징 등을 전략을 써가며 바이어 찾기에 혈안이

돼 있습니다. 여러 구매 조건이 비슷하다면 바이어들은 어떤 기준으로 신규 주

택과 재판매 주택을 선택할까?

개인적인 취향 외에도 각 주택만이 지닌 특징이 있을 것입니다. 재판매 주택

과 비교해 신규 주택 구입에 따르는 장단점을 알아봅니다.

* 장점

새 집만이 풍기는 향기 때문에 신규 주택 구입을 고집한다는 주택 구입자도

있습니다. 이미 누군가 한 번 살았던 재판매 주택에서는 얻을 수 없는 신규 주

택만의 고유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건 설업체가 제공하는 각종 옵션을 통해 모든 주택 시설을 새 것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신규 주택 구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주택 시설이 새 것이다

보니 재판매 주택에 비해 주택 관리가 비교적 수월하다는 실용적인 장점은 부

수적으로 따라옵니다. 잦은 고장 수리에 따르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은

가계부에 큰 도움입니다.

특히 요즘 일부 건설 업체는 파격적인 장기 보증 프로그램을 앞세워 신규 주

택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과거 신규 주택 구입 후 기껏해야 1~2년 정

도이던 보증기간을 최근에는 10년까지 연장한 주택 건설업체가 등장했습니

다. 또 일부 건설업체는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실내 디자이너를 영입해 바이

어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제퍼슨 부동산 브로커는 “셀러스 마켓 시절 신규 주택 바이어들은 주택 옵션

을 구입하는데 주택 가격의 평균 10% 정도 지출했다”며 “주택 거래가 뜸해지

면서 과거 옵션사항을 이제는 스탠다드로 제공하는 건설업체가 늘어 신규 주

택 구입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 단점

신규 주택 구입의 가장 큰 장점은 비슷한 조건의 재판매 주택보다 가격이 비

싸다는 점입니다. 주택 시장이 침체로 접어든 후부터 신규 주택 가격이 떨어지

긴 했지만 재판매 주택과 비교하면 여전히 비싼 편입니다. 이는 주택 건설업체

들이 가격이 저렴한 차압 매물이나 숏세일 매물 등과 가격 면에서 경쟁해야 함

에도 불구하고 신규 주택의 가격 인하에 쉽게 나서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과 같은 침체기에는 신규 주택을 단기간 내에 되팔기 힘든 점도 불

리한 점입니다. 전문가들은 신규 주택을 구입 하려면 재판매 주택 구입 때보다

오래 거주할 각오로 구입해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신규

주택단지에 주택을 구입했다가 만약 단기간 내에 집을 팔아야 한다면 각종 인

센티브가 제공되는 단지 내 신규 주택과 경쟁해야 합니다.

결국 개인 셀러로서 제공할 수 있는 인센티브인 가격 인하에 나서다 보면 주

택 처분 이익이 그만큼 줄 수밖에 없습니다. 또 단지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공

사 현장 인근에서 거주해야 한다는 점도 신규 주택 구입에 따르는 불편한 점

입니다. 최근에는 주택 경기 불황으로 각종 주택 개발 계획을 지연하는 건설업

체가 많은데 이 경우 신규 주택을 일찍 구입한 구입자들의 불편은 그만큼 커

지게 됩니다.

* 신규 주택 구입 시기

따라서 신규 주택을 구입하려면 단지 개발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구입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그래야 주택 재판매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고 거주하는 동안의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 경기가

좋을 때는 신규 주택이 지어지기도 전에 구입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구입하려는 수요와 더 좋은 위치를 선점하려는 수요

가 많았기 때문이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역전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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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나무에 올랐다. 초록 잎새를 타고 이 나무에서 저 나

무로 건너 다녔다. 강을 잇는 다리 위도 내달렸다. 구름,

하늘, 잔물결 위를 종횡무진한다. 날씨는 그보다 안성맞

춤일 수 없었다. 구름이 모슬린천처럼 하늘에 퍼져 있어

서 햇빛은 연하게 탄 커피처럼 세상에 뿌려지는 중이다.

그녀는 묻는다. “나는 누굴까?”

그녀가 만약 매미라면 잎을 타고 이 나무에서 저 나무

로 건널 수 있겠지만 구름과 하늘까지 닿지는 못하겠지?

그녀가 만약 비행기라면 푸른 창공과 구름은 가르겠지만

잎사귀는 못 타지 않겠는가? 원숭이라면 나무에야 오르

지만 잔물결 위를 어찌 종횡무진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녀는 혹 손오공일까?

그녀를 훑어본다. 양 손아귀에 노를 쥐고 있다. 검정 레

깅스에 쥐색 블라우스를 입고 허리에 두터운 벨트를 둘렀

다. 딸아이 것인 핑크테 선글라스를 쓰고 파란무늬가 그

려진 흰 챙모자를 썼다. 그녀는 키 작고 퉁퉁한 불혹의 여

인,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한사람, 바로 나였다. 나는 지

금 오른쪽, 왼쪽을 번갈아 오리발처럼 생긴 노를 저으며

돈나무 잎새를 닮은 카약을 타고 강물에 비친 세상을 오

르내리며 자아를 망각하는 중이다. 나만의 성(聖) 안에서

그보다 평화로울 수 없다.

인간냄새 풀풀 나는 진선생님과 사람의 외양으로 천사

의 행적을 쌓으시는 김선생님 덕에 나는 세상의 근심을

벗고 매미, 원숭이, 비행기가 된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신 진선생

님, 양로원과 recovery center를 정기적으로 돌며 봉사

하시는 김선생님. 두 분은 참 아름다운 부부이시다. 그 분

들은 당신들의 쉼터를 개방해 사람들에게 휴식을 나누어

주신다. 친구네와 우리 가족도 그 나눔의 혜택을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신나게 카약의 묘미에 빠진 나를 진선생님은 이렇게 묘

사하신다. ‘팬시한 복장을 하고 카약을 탄 최초의 여인!’

아마도 카약 타러 온 사람중에 허리에 장식용 벨트따위를

두른 이는 없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내겐 레깅스보다 편

한 차림은 없었다. 치렁하게 늘어진 상의보다 벨트로 조

여매는 것이 단정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시원한 수박과 챠콜에 구운 옥수수를 먹으며 멕시코의

캄포로 해외선교봉사에 다녀오신 김선생님 말씀을 전해

들을 때였다. 울컥하면서 눈물바람을 했다. 나는 불쌍한

아이들 이야기만 나오면 맥을 못추고 눈시울을 붉히는 버

릇이 있다. 캄포는 스페인어로 field란 뜻이란다. 그 곳에

서 농장주인은 높은 담 안에 거대한 성(省)을 지어놓고 수

영장에 테니스장같은 온갖 위락시설을 갖추고 산다는데

아기 엄마와 아빠는 하루종일 일한 노동의 댓가로 8불을

받는다고 했다. 밤낮의 기온차가 큰 그 곳에서 엄마가 찬

바람을 막아주느라 아기를 칭칭 싸매놓고 새벽일을 나간

후면 대낮 땡볕에 아기는 무방비상태로 비지 땀을 흘린

다고 했다. 아휴, 나는 먹다만 수박을 멍하니 바라보며 땀

에 젖은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느라 주위가 까매진다. 그

런 나를 친구가 쳐다본다. 친구는 젊은 시절 에쿠아도르

에서 2년간 농활을 한 적이 있어 그런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터였다. 친구는 새삼 나처럼 눈시울을 적시

지도 가슴 아픈 기색을 보이지도 않는다. 친구가 말했다.

“네가 슬픈건 너의 가치관으로 그들을 바라보기 때문

이야. 그들은 제대로 된 집도 없고, 땡볕에서 일하며 때

로는 땀에 젖은 아기를 울게 내버려 두지만 그것은 그들

의 생활이고 그 안에서 나름의 행복을 일구며 살아가고

있어. 그러니까 우리가 감히 그들을 불쌍하다고 말할 수

는 없는거야.”

나는 정말 과연,이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었다. 내가

카약을 타고 나무와 구름과 물풀이 공존하는 4차원의 세

계에 빠져 실금실금 웃고 있을 때, 요란한 파도를 만들며

달려가던 삐까번쩍한 모터보트에 탄 그 사람들이 나보다

더 행복할 거란 생각을 했던가? 그들이 부러웠던가? 나

는 소음없이 혼자 사색에 잠겨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 수

있게 해주는 카약이야말로 최상의 묘미라며 즐거워하지

않았던가?

친구의 말은 백번 옳았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성

(城) 안에서 밖을 내다본다. 그러면서 때때로, 아니 많은

경우 진실과는 다른 모습을 눈에 담는다. 그 진실의 이면

을 우리는 ‘오해’ 혹은 ‘착각’이라 부른다. 쉬운 예로, 진

선생님의 성에서 보면 나의 복장은 팬시했을 지라도 나

의 성역에서는 편한 옷에 불과했던 그런 불소통 말이다.

우리는 내 생각과 경험으로 사물을 판단하는 좁은 세계

를 살아간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이다. 내가

접하지 못한 세상을 어찌 세세히 알수 있을 것이며 공감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우리에게 ‘역지사지’가 필요한 모양이다. ‘남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라’는 말은 그런 종류의 한계를 극

복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

무리 역지사지한다해도 개인의 취향이나 철학까지 관통

해 볼 수는 없다. 청바지보다 레깅스를 더 편해하는 나의

취향을 진선생님이 어찌 아시겠는가? 그래서 인간에게는

언어라는 소통수단이 필요하다. 당신의 성과 내 성의 고

립을 진정으로 이어줄 수 있는 매개체. 그래서 우리는 언

어를 통한 대화를 한다. 대화를 통해 성을 허물면 오해와

불신이 없는 휴식이 온다. 때로 자연과도 대화를 나눈다.

자연은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고 받아주고 이해해 준다.

성역이 허물어지고 소통의 기쁨을 얻는다. 진정한 휴식을

찾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연과의 소통을 기꺼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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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Yunah Essay

성을 허물면 진정한 휴식이 있다.

Page 24: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24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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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이

들이 운동을 한 뒤

갈증을 느낄 때 물

을 찾지만, 이때

물 보다 우유를 마

시는 것이 갈증해

소에 더 효과적이

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

터대학교 연구팀

은 8~10세 아동

을 대상으로 같은

공간 안에서 운동

하게 한 뒤 스포츠 음료수, 물, 우유 등을 마시

게 했다.

이후 아이들의 몸 속 수분함량 등을 체크한

결과 우유가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빨리 해

소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

다.

우유에 든 질 좋은 단백질과 칼슘, 탄수화물 그

리고 전해액이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며, 특히

우유가 땀으로 빠져나간 나트륨을 대체하면서

몸이 수분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연구팀

은 주장했다.

연구를 이끈 브라이언 티먼스 박사는 “아이

들이 심한 운동을 한 뒤 갈증을 느낄 때 제때

수분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심장박동수가 심하

게 증가하면서 심장마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면서 “우유는 땀으로 빠져나간 영양분을 빠르

게 대체해 갈증을 해소하는데 유용하다.”고 설

명했다.

미국 뉴욕대 랑곤 메디컬센터(NYU Langone

Medical Center)의 스포츠학 전문가인 데니스

카르돈도 “우유가 갈증을 해소하는데 매우 좋

은 식품이지만, 이 같은 작용에 대해 저평가 받

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언론들은 이 연구가 캐나다 낙농협

회의 요청과 기금으로 이뤄졌다면서, 더욱 정

확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출처 : 나우뉴스)

척추는 체중의 60%를 지탱

해야 한다. 만약 사람의 몸무

게가 80Kg이라면 척추가 무

려 48Kg을 받들어 줘야 한다

는 얘기다. 당연히 몸무게가 많

이 나가면 나갈수록 척추의 부

담이 그 만큼 증가되는 원리인

것이다. 이로 인해 살이 찌면

당연히 허리, 엉덩이, 무릎 등

모두가 수난의 부위가 된다. 하

지만, 단순히 무게의 문제만은

아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이 바

로 근육량. 똑같이 80Kg이 나

간다고 해도 근육량이 많은 사

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척

추가 건강할 확률이 높다.

비만인 사람은 대개 근육량

보다는 지방량이 훨씬 더 많고

근력도 크게 떨어진다. 때문에

근육이 척추를 지지해 주는 기

능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해 디

스크의 부담이 커지는 것이다.

게다가 비만인 사람들 대부분

복부 비만이 심각하다. 복부비

만이 오래되면 복부의 무게 때

문에 체중의 앞으로 쏠리게 되

고, 요추가 점점 앞으로 향해

활처럼 휘어지게 된다.

이렇게 요추가 앞으로 계속

나가서 휘어지다가 결국 그 힘

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 요추

에서 척추신경을 둘러싸고 있

는 가장 약한 부위에 디스크가

밀려 나와서 다리나 허리로 내

려가는 신경을 눌러 허리와 다

리의 통증이 오게 되는 것이다.

척추관절전문 동대문 튼튼병

원 여석곤 원장은 “실제로 요

통을 호소하는 드럼통같이 배

가 나온 환자의 엑스레이를 찍

어보면 대부분 척추의 뼈가 어

긋나서 밀려나와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다”며 “이런 상태에서

체중을 10Kg 이상 빼면 척추

가 다시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

면서 허리의 통증도 감소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복부 비만이 되면 허리

의 자세도 나빠진다. 배가 나오

면 배를 떠받치기 위해 은연중

에 자연스럽게 상체를 뒤로 젖

히게 되면서 허리의 굴곡이 심

해진다. 결국 비만인 사람의 척

추는 무거운 체중에 짓눌리는

데다 허리의 자세마저 좋지 않

아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

여석곤 원장은 “배를 손으로

잡았을 때 물컹하게 잡히는 사

람이 있는가 하면, 배가 나왔지

만 뱃가죽만 잡히는 사람들도

있다. 전자는 비만으로 인한 것

이지만 후자는 허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진

을 통해 허리 상태를 살피는 것

이 좋다”며 “가장 중요한 일은

디스크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따라서 잘못된 요추를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다. 비틀

어진 요추를 바로잡기 위해서

는 생활 속 자세 교정과 스트

레칭을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조선헬스)

여름 방학 불

규칙한 수면

습 관 때 문 에

개학 후 학

교 생활에 적

응하지 못한

는 아이들이

많다. 개학을

10여일 앞둔

지금, 새학기

에 빨리 적응

할 수 있도록

수면습관을 교정해 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다.

낮 시간에 30분 이상 햇빛을 충분히 쐬라

낮에 햇빛을 30분이상 충분히 쐬면 수면 시간

대에 멜라토닌이 분비돼 숙면에 도움을 준다.

학원 등의 실내생활로 바깥에 나가기 어려운

아이들은 낮에 가급적 밝은 빛 아래에서 활동

하는 것이 좋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

밤에 잠을 못잤다고 낮 시간대에 활동을 하지

않고 자꾸 필요 이상으로 누워있거나, 집안을

어둡게 해 놓고 자려고 노력하면 정작 잠을 자

려고 하는 밤 시간에 잠 들기가 더욱 어려워지

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말했다. 낮시간에 햇빛

을 쐬거나 운동을 할 때도 그것 자체를 즐겨야

지 수면을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하면 그 효과

는 현저히 줄어든다.

또한, 학원이나 독서실을 다녀오거나 야외활동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낸 청소년들은 규칙적인

시간에 귀가해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잠이 잘

안온다면 취침 2시간 전에 족욕이나 반신욕을

매일 규칙적으로 실시해 체온을 상승시킨 후

자연스럽게 체온 저하를 유도하면 숙면을 취

할 수 있다.

다가온 개학, 1교시에 생체리듬 맞춰라

한진규 원장은 “적어도 개학 10일 전부터는 정

상적인 생체 리듬을 되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개학 후에는 1교시 이전에 뇌파가 완전히 깨어

나도록 졸려도 잠을 깨도록 한다”고 말했다. 그

는 “만약 심각한 불면증이나 기면증, 코골이 같

은 수면질환에 걸렸다면 수면전문의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개학을 맞이하는 것이 좋

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헬스)

운동 후 갈증 느낄 때, 물 대신 우유 마셔라 살이 찔수록 허리가 아픈 이유

다가오는 개학, 헝클어진

아이들 수면시간 바로 잡으려면

Page 25: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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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use That Roared: A Hilarious Imagi-nation Dedicated to All the Little Nations

세상의 모든 약소국들에게 헌정된 즐거운 상상

Last week, there was a chain of terror, counter-attack, and revenge between Pales-tine and Israel. Tension between the two was a prelude ofcoming September’s UN vote on the recognition of the Palestinian St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alestine and Israel has been always hostile and violent rivalries since the foundation of Israel. Israel is cer-tainly incomparably more powerful than Pal-estine in terms of quantifiable military force. Palestine does not stand a chance against Is-rael in a full-on war situation. Furthermore, the modern global politics has not recognized Palestine’s statehood yet while Israel has been strongly backed by the United States almost unconditionally. 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 (PLO), the semi-governmental organization of Palestine lacks full control of the claimed Palestine territory and its people; not to mention, it does not have established military. However, Palestine has managed to survive against Israel. It has never stopped fighting for its right of country and sover-eignty, competent to Israel.

Observ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ales-tine and Israel, a question pops up: How can invisible people disturb the order and exis-tence of the powered?

Leonard Wibberley’s <The Mouse That Roared> is a hilarious satirical novel in which a fictional minute, wine-exporting country “Grand Fenwick” goes war against the mighty United States of post World War II—for its economic sake. Grand Fenwick’s economy is entirely dependent on the ex-ports of a single item—the prestigious wine, Grand Fenwick Pinot. However, its economy is put on jeopardy as the United States’ vin-ery in Rafael, California begins to produce a cheap imitation called “Grand Enwick Pi-not”. Troubled nation of Grand Fenwick de-cides to go to war against the United States as Grand Fenwikians find that the United States is an ironic country in that it thrives to kill every single enemy with all means; but it thrives to rebuild the economy of surrendered foe with gratuitous gifts. Thus, Grand Fen-wick declares war—via “mail”.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fails to recognize the state of war because of an idiotic mistake made by a low-level of its government. When getting the letter, he personally concludes the official declaration of war mail as some sort of prank then left for his vacation. This “declaration of war” gets soaked in water of Ptomac River and left on a radiator to dry. Presidential in-vestigators find this document only after end of the war, abandoned and forgotten behind the radiator under piles of dust. Anyway, the warriors of Grand Fenwick set on military expedition to Manhattan bravely, if not insanely—dressed in chain mail and armed with longbows and spears. To our sur-prise, Grand Fenwick achieves its incredu-lous triumph against the United States. Grand Fenwickians were indeed “mice that roared.” Believe it or not, the Grand Fenwick evolves into the most powerful nation among others. I stop here spoiler. Anyone who desires to know what happened must read a copy.

The novel is “dedicated to all the little na-tions who over the centuries [who] have done what they could to attain and preserve their freedom” as the author puts it at the beginning of the war. Wibberly himself was born in Ireland, one of the “oppressed” lit-tle nations in the history.

(by KSNE Kim Kyuseo)

지난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

장세력간의 테러와 보복전이 이어졌

다. 팔레스타인을 독립국가로 인정

할 것인지를 표결하는 U.N. 총회에

앞선 양국간 긴장이 원인이었다.

이스라엘 건국 이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관계는 언제나 적대

적이고 폭력적인 대립관계였다. 계

량 가능한 군사력의 측면에서라면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는 비교조

차 할 수 없는 강대국이다. 이스라엘

과의 전면전의 상황에서라면 팔레스

타인에게 승산이 전혀 없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미국으로부터 거의 무조

건적인 지원을 받는 데 반해 팔레스

타인은 현대 국제 정치상 ‘국가 상태’

가 논란이 되는 나라다. 팔레스타인

의 준 정부조직인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가 팔레스타인 영토와 팔레스타

인 사람들에 대한 지배력을 가지는

것도 아니며, 의심할 나위 없이 PLO

에 ‘상설군’이 존재할 수도 없다. 그

렇지만, 그러한 곤경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에 대항하여

자신들의 생존과을 위해 분투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에 필적하는 국가

로서의 독립과 자치권을 위한 싸움

을 멈추지 않아왔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관계

를 관찰하면서 질문이 하나 튀어나

온다. 존재감이 미미한 사람들은 어

떻게 권력의 질서와 존재를 교란시

킬 수 있을까?

레오나르도 위벌레이의 <The

Mouse That Roared (번역하면 호

랑이인 양 포효했던 쥐)>는 정말 재

미있는 풍자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는 와인을 수출하는 가상의 아주 작

은 나라 “그랜드 펜윅”이 2차대전 후

의 강대국 미국에 맞선 전쟁을 치른

다. 경제적인 이유다. 그랜드 펜윅의

경제는 전적으로 “그랜드 펜윅 피

뇽”이라는 고급 와인 수출 한가지에

의존한다. 그런데, 그 경제는 미국 캘

리포니아의 라파엘 포도농장에서 “

그랜드 엔윅 피뇽”이라고 하는 짝퉁

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붕괴하게 된

다. 경제적 난국에 빠진 그랜드 펜윅

은 미국과의 전쟁을 결심한다. 미국

이 “전쟁시 철저하게 적을 멸망시키

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투항한 적

에게는 관대한 선물로 그들의 경제

를 재건할 수 있게 사력을 다하는 아

이러니한 나라”였기때문이다. 어쨌

거나 그랜드 펜윅은 미국에게 “우편

으로” 선전포고를 했다. 미국 정부는

전시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하는데, ‘

공식’ 선전포고 편지를 받은 하급 공

무원이 이를 그저 일종의 농담으로

여기고, 편지를 주머니에 넣은 채 휴

가를 떠나버렸기 때문이다. 잊혀지

고 버려진 편지는 전쟁이 끝나고나

서야 그의 집 마룻바닥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채 발견된다. (사실 그제서

야 미국인들은 전쟁이 일어났었음(!)

을 알게 된다)

어쨌거나 그랜드 팬윅의 전사들은

쇠사슬을 엮어만든 옷을 입고, 긴 화

살로 무장하고, 그리고 용감하게도 (

정신 나간게 아니라면) 맨하탄으로

군사 원정을 떠났다. 놀랍게도 그랜

드 팬윅은 이 전쟁에서 믿을 수 없

을 정도로 엄청난 승리를 거두게 된

다—미국을 상대로! 그랜드 팬위키

언들이 바로 “포효했던 쥐”였던 것

이다. 믿거나 말거나, 그랜드 펜윅은

모든 국가들 중 가장 강력한 나라가

되었다. 스포일러는 여기서 멈추기

로 한다. 그랜드 펜윅의 맨하탄 원정

에서 대체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알

고 싶다면, 이책은 필독이다.

이 소설은 “수세기동안 자신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

든 것을 다 했던 모든 약소국들에게

헌정”되었다. 작가인 위벌리 그자신

도 압제받는 설움으로 점철된 역사

를 가진 아일랜드 출신이다.

(한인회보 김규서)

Page 26: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26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Caller (2011) The Debt (2010)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Mary Kee(Rachelle Lefevre)

은 이혼 후 새로운 집으로 이사간

다.

그러나 그녀가 이사간 집으로 의

문의 여자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는

데, Mary는 잘못 온 전화로 생각

하며 무시를 한다.

하지만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에게서 계속 전화가 온다.

Mary는 몹시 화가 났지만 통화

중 이 전화가 과거(1379년)로 부

터 온 전화임을 알고 몹시 놀란다.

Mary는 이 집에 살았던 사람들

에 대하여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

는 조사 중 놀랍고 끔찍한 사실들

을 알아내고, 그 미스터리한 과거

의 전화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 여자를 죽여야 한다는 것을 알

아낸다.

사람들은 모두 Mary가 미친줄

로만 생각을 한다. 과연 과거에 사

는 이 정체불명의 여자는 어떻게

죽일 것이며 또한 그녀를 죽이는

데 실패하면 Mary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영화 The Debt는 1997년 이스

라엘의 특수부대 Mossad의 전 요

원인 Rachel(Helen Mirren)과

Stefan(Tom Wilkinson)이 1966

년 같이 특수임무를 수행했던

David(Ciaran Hinds) 전 요원으로

부터 놀라운 사실을 들으며 시작한

다.

나치 전쟁 범죄인 Vogel(Jesper

Christensen)을 독일 베를린에서

추적,처단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이들은 수 십년간 사람

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그런데 성공한 줄로만 알았던 이

임무가 사실 완전 처리 된 것이 아

니였음을 알아내고, 이들은 작전

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는데..

아카데미 수상자 Helen Mirren

과 Tom Wilkinson, 그리고 Ava-

tar의 주인공 Sam Worthington,

007 Quantum of Solace에 출연

한 Jesper Christensen 등의 호화

로운 캐스팅과 잘 짜여진 스토리로

긴장감을 주는 영화이다.

감독: Matthew Parkhill출연: Stephen Moyer, Rachelle Lefe-vre, Luis Guzman장르: 미스테리, 스릴러개봉: 8월 26일

감독: John Madden출연: Helen Mirren, Sam Worthington, Jessica Chastain, Jesper Christensen, Marton Csokas장르: 스릴러, 드라마개봉: 8월 31일

Page 27: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 공연

공연 및 뮤지컬

Selena Gomez

American Idols Live

Swan Boats

미국 10대들의 우상이라 불리는 Sele-na Gomez가 오는 25일 보스턴에서 그녀만의 콘서트를 연다. 연기자이기도 하지만 가수로써도 이름을 떨친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Bang Bang Bang과 Love You Like A Love Song을 포함한 빌보드차트를 석권했었던 노래를 다시 한번 들려줄 예정이라고 한다.

▶공연날짜: 8월 25일 목요일 오후7시 ▶공연장소: Bank of America Pavil-ion,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00 653 8000

젊은 세대층으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인 American Idol

이 이번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Casey

Abrahams, Haley Reinhart, Jacob

Lusk, James Durbin, Lauren Alaina,

Naima Adedapo, Paul McDonald, Pia

Toscano, Scotty McCreery, Stefan

Langone, 그리고 Thai Megia이 출연

할 것이며 이들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폭

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뮤지션들의

멋진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

▶공연날짜: 8월 27일 토요일 오후7시

▶공연장소: Dunkin’ Donuts Center,

Providence, RI

▶입장료: $43-$63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800 653 8000

Footloose

Fire & Wine

Heidi Kayser and Sarah Rushford

뮤지컬 Footloose는 혈기왕성한 10대

들의 열정이 잘 묘사된 작품이다. 10

대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노래와 춤을 주제로 하였으며 사춘기

10대들에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질풍

노도의 시기를 개성있게 잘 표현한 작

품 이다.

▶공연날짜: 8월 27일 토요일 오후2시

▶공연장소: North Shore Music

Theatre, Beverly, MA

▶입장료: $140-$260

▶나이제한: 6세 이상

▶대표전화: 978 232 7200

Heidi Kayser과 Sarah Rushford의 자

연과 신체에 관한 전시회가 열릴예정이

다. 이들의 작품들은 대부분 미스테리

한 자연과 몸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이

루어져 있다고 한다. 자연과 관련된 상

식과 우리가 자각하지 못했던 신체에

대한 사실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8월2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회장소: ART AT 12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젊은 세대층의 이목을 끌만한 문화공연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10대들의 우상이라 불리는 Selena Gomez의 단독콘서

트, 10대들의 질풍노도의 시기와 그들의 열정을 잘 묘사해 낸 Footloose,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열광을 받은 American Idol의 라이브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Heidi Kayser과 Sarah Rushford의 자연과 신체의 연관성을 주제로한 작품전시회가 있을 것이며, 이벤트부분에서는 맛

있는 와인을 음미하고 직접 와인잔을 만들어 볼 수 있는 Fire & Wine과 보스턴 public Garden의 아름다움을 엿 볼수 있는 Swan Boats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Diablo Glass School에서 열리는 Fire

& Wine은 와인도 마시고 와인잔도 만

들어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벤트이

다. 이번 이벤트 에서는 와인과 환상 궁

합이루는 치즈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며

와인잔 공예는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함

께 자신만의 와인잔을 만들어 낼 수 있

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8월27일 토요일 오후6

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전시회장소: Diablo Glass School,

Boston, MA

▶입장료: $35

▶대표전화: 617 442 7444

1877년에 만들어진 이후로 쭉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Swan Boat는 약 15분이 소요되며 Boston Public Garden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이벤트이다. 강가 서식하는 오리들과 새 등을 볼 수 있으며 자연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8월28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분까지 ▶전시회장소: Boston Public Gar-den Lagoon, Boston, MA▶입장료: 성인 $2.75, 어린이 $1.50, 시니어 $2▶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522 1966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이벤트

Page 28: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28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중.고등부 :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금요기도회 : 오후 8시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마태복음� �1�5�:�2�8�)�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mail protected]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 금요일 오후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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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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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mail protected]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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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9: Aug-24-2011 KSNE Vol.12, No.33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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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눈물을 흘리며 선언한다. 무상급식관련 투표에서 패하면

시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투표율이 33.3퍼센트 미만이면 투표가 무산된다.

그리고 그 이상이되더라도 과반수 찬성이 안나오면 오세훈 시장이 물러나겠

다고 한다.

막상 시장의 눈물을 보았을 때 너무 감성적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하

지만, 한편으로 얼마나 급하면 시장직까지 걸면서까지 승부수를 던진것일까?

언론사 관계자, 주부, 회사원, 택시기사 등등 각계각층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

보면 모두들 투표를 당연히 해야하고 무상급식은 전원 혜택이 아닌 50 퍼센트

부분 혜택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오세훈 시장은 무리수까지 둬서

투표를 하자고 하고, 또 그토록 야당은 나쁜 투표를 하지 말고 나쁜 시장을 몰

아내자라는 슬로건을 내놓는 것일까?

과잉 복지 인기주의로 인한 늪에 빠지지 않게 하기위한 급식 투표가 뭐가 그

렇게 나쁘고 뭐가 그렇게 나쁜 시장이라는 것인가? 이 질문에 일반인 10에 9

명은 이 모든 것이 정치문제가 원인이라고 바로 답한다. 그리고 국민은 모두

알고 있고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다고 한다. 또한 문제는 정치인들이 한국을 위

한 슬로건이 아닌, 자신들이 믿는 이념싸움이라는 것이다.

놀라운 것은 한 택시 운전기사는 북한에 의한 통일이 된다고 해도 만일 택시

운전을 아무런 문제 없이 할 수 있다면 북한주도건 남한주도건 무슨 상관이냐

고 하며 예전처럼 북한을 적대시 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에 대해서는 오히려

위험한 적대국가로 생각한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문제는 아시아국가들끼리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직장내에서는 10명중 7명은 진보를 3명은

보수적은 성향을 지니고 있어서 서로의 경향에 대해서 쉬쉬하다가 목소리 큰

사람앞에서는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없는 풍토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과연 야

당의 목소리는 민주주의에 합당한 목소리인가?

제대로 된 안건을 가지고 투표를 하자는 것을 불법이니 뭐니하는 억지 주장

을 하는 목소리는 과연 무엇을 위한 주장인가? 이러한 좌파성향의 목소리가 커

지는 상황 하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모두들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헤쳐갈 수 있는 것은 리더쉽이 있는 지도자와 신자본주

의라고 한다.

즉 국가가 개입된 자본주의와 리더쉽이 있는 지도자가 있을 경우에 현 상황

을 제대로된 방향으로 끌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리더쉽이 있고 옳

은 생각을 하는 지도자라고 생각해서 지도자를 선택했다. 하지만, 막상 중요

한 선택을 해야할 경우에 리더쉽을 발휘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정책이 한국을

위한것이건 아니건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당론에 따라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나서고, 또한 같은 당에서도 행여나 자신들의 행보에 걸림돌

이 되거나, 그 젊은 정치인이 당대표보다 더 세력을 키워나갈까봐 지원사격도

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것이 정치라고는 하지만, 굳이 교과서적인 정치세력 다툼때문에 국

가의 미래가 불안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국민은 강력한 지도자를 원한다.

옳바른 생각을 하는 정치인들중에서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는 지도자를

국민이 만들어야한다. 지도자가 나오고 국민이 따르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지

도자가 강력하게 리더쉽을 활용할 수 있게 힘을 더해줘야할 것이다.

한국에서 24일에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하느냐, 50퍼센트만 무상급식을

하느냐에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과거에는 투표 결과를 걱정했다. 다시한

번 언급하지만, 투표인구가 일정수가 되느냐 안되느냐를 먼저 걱정해야한다는

것이 한심할 노릇이다. 이번 한국내의 주민 투표는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기폭제가 될 것은 틀림없다. 두가지 급식안중 어떤안이 채택되든지 그리고 리

더쉽이 상실되었건 안되었건 간에, 서울 시민은 투표장에 가서 자신의 믿음을

소신것 표시해야 할 것이다. 이모든 것이 우리자신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것이

다. 전세계가 방만한 재정운용때문에 경제위기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

다. 물론 미국은 달러를 필요하면 찍어낼 수 있지만, 우리는 돈이 없으면 무너

지게 된다. 리더쉽을 기다리며 수동적으로 움직일 때는 이미 과거가 되었다.

리더쉽이 필요하면, 리더쉽을 지도자가 발휘할 수 있도록 소신껏 행동하는 시

민이 되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의무가 있기

에, 투표장에서 한국의 미래를 위한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는 바이다. 왜냐하면

한국경제 위험도가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박혜성 기자)

지금 서울에서는...

박혜성 기자의 서울 취재기

Page 30: Aug-24-2011 KSNE Vol.12, No.33

Page 30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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