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report : 2017 자율주행전기차쇼 · 전기 쉐보리 볼트, 현대 아이오닉,...

Issue Report : 2017 서울모터쇼 참관기

자율주행전기차쇼!

Overweight(유지)

2017. 04. 03

자동차/부품 이재일 CFA

Tel. 02)368-6183

[email protected]

Summary

What’s the Trend?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상대적으로 적었던 월드 프리미어 신차

세계 최초 공개 모델

브랜드 모델명 특징

쌍용 Y400 후륜구동, 포스코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프레임 도입,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 9에어백

현대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상품성 대폭 개선, 기존 대비 가격 26만원 인하

자료: 서울모터쇼, 유진투자증권

신차의 빈 자리를 메워준 것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서울 모터쇼 연료타입별 주요 친환경차 목록

연료타입 모델명

전기 쉐보리 볼트, 현대 아이오닉, 르노 트위지

수소 현대 FE, 혼다 클래리티 퓨어 셀, 렉서스 LF-FC

하이브리드 현대 아이오닉 랜드스피드, 그랜저 IG, 혼다 NSX, 렉서스 LC500h

PHEV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더 뉴 C350e, 더 뉴 GLC 350e 4MATIC, AMG GT컨셉

천연가스 MAN Lion’s City


현대차 FE Concept 카(수소연료전지차) 네이버랩스 자율주행차

자료: 서울모터쇼, 유진투자증권 자료: 네이버, 유진투자증권

Summary

Focus 1: 기아차 고급차 라인의 시작 Stinger, 쌍용차의 재도약을 위한 도전 G4 렉스턴

기아차 Stinger

스팅어와 경쟁모델 비교 – 가격별

스팅어 (3.3L기준)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엔진 2.0L/2.2L/3.3L 2.0L 2.0L

최고출력 370hp 184hp/5500 rpm 184hp/5,000

최대토크 52.0kg·m 30.6kg·m/1200-4000 27.6kg·m/1,250-4,500

변속기 오토 오토 오토

휠베이스(mm) 2905 2840 2810

전장/전폭/전고(mm) 4,830/1,870/1,400 4,700/1,810/1,445 4,624/1,811/1,429

가격 3천후반~4천후반 5,640만원~6,210만원 5,840만원~6,290만원

자료: 각 사, 유진투자증권

스팅어에 사용될 독자 엠블럼

자료: 기아차, 유진투자증권

Summary

쌍용차 G4 렉스턴

G4렉스턴 경쟁모델 비교

G4 렉스턴 기아 모하비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포드 익스플로러

엔진 2.0 가솔린, 2.2 디젤 3.0디젤 3.0디젤 2.3L/3.5L

최고출력 225hp/181hp 260hp 225hp 274hp/290hp

최대토크 35.6kg·m/42.8kg·m 57.1kg·m 61.2kg·m 41.5kg·m/35.3kg·m

변속기 자동 6단/7단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6단

휠베이스(mm) 2,865 2,895 2,885 2,860

전장/전폭/전고(mm) 4,850/1,906/1,800 4,930/1,915/1,810 4,835/1,915/1,885 5,040/1,995/1,775

가격 미정 4,100만원~4,832만원 8,118만원~10,037만원 5,540만원~5,700만원


G4 렉스턴 – 전면 G4 렉스턴 – 측면

자료: 쌍용차, 유진투자증권 자료: 쌍용차, 유진투자증권

Summary

Focus 2: 더 다양해지고, 더 강해진 ‘친환경차’

GM Bolt

GM Bolt와 국내 전기차 모델 비교

볼트 EV 아이오닉 EV 쏘울 EV

완충 후 최대거리 383km 191km 148km

충전시간 급속 약60분(80% 충전) 급속24분 급속24~33분,

완속 9시간 45분 완속 4시간 25분 완속 4시간20분

출력 204마력/36.7kg·m 119.7마력/30.1kg·m 111마력/29kg·m

가격 4,779만원 4,000~4,300만원 4,280만원

(보조금 최대 2600만원) (보조금최대 2천만원) (보조금 1,400 ~ 2,600만원)


프리우스 프라임

프리우스 프라임과 아이오닉 비교

아이오닉 프리우스 프라임

연비 (휘발유) 20.5km/L 23.3km/L

총 주행가능 거리 900km 1024km

1회 충전 주행거리 (EV모드) 46km 40km

최고출력 141마력 121마력

가격 2,730~2,910만원 (보조금 혜택 적용 후) 3,200~3700만원

자료: 각사, 유진투자증권

Summary

Focus 3: 네이버랩스, 서울모터쇼 최초 참여해 자율주행기술 시연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로봇 M1

자율주행로봇 M1의 3D 지도 제작 시범

자료: 네이버랩스, 유진투자증권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차량

네이버랩스 자율주행차량


자동차/부품 이재일 CFA

Tel. 02)368-6183

[email protected]

Summary

I. What’s The Trend?

2017년 서울모터쇼 개최

What’s the Trend?

자동차와 IT의 컨버젼스

II. 주요 신차들

Stinger (스팅어)

G4 렉스턴

클리오

III. 친환경차

볼트(Bolt)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FE Concept

Prius Prime

Ⅳ. 자율주행차

현대차

네이버랩스

2 8

15

23

29

8

Analyst 이재일 | 자동차/부품

I. What’s the Trend?

2017년 서울모터쇼 개최

2017 서울 모터쇼가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개최된다. 올해의 주제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

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로 진행되며 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의 세계

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며 약 200개의 부품, 이륜차, 튜닝 업체들도 참가한다. 총 전시 참여 차량 대수

는 243종이며, 이 중 약 20%인 50종이 친환경차였다. IT업체인 네이버랩스가 서울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

가하여 개발중인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보였다.

국내 브랜드의 기대 신차와 컨셉카들이 다수 소개됐다. 현대자동차는 월드 프리미어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총 25대를 선보이고 수소연료차 FE 컨셉트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정한 자율주행 레벨 4에

해당하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전시했다. 쌍용차는 렉스턴의 후속 모델인 프로젝트명 Y400, G4 렉스턴

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스팅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스팅어는 기아차의 고급차 라인업의 시작이 되는 차량으로, 국내에서는 기아 엠블럼이 아닌 독자적인 엠블

럼을 달고 출시 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볼트(Volt)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볼트(Bolt) 전기차 등

친환경차 중심의 라인업을 선 보였다. 르노삼성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클리오를 비롯해 총 24대를 전시하였

고, 제네시스는 G90를 포함 총 5대의 차량들을 선 보였다.

2017 서울 모터쇼에서 가장 돋보였던 부분은 신차보다는 친환경, 자율주행에 대한 트렌드 였다. 자율주행

시연, 친환경차 공개는 이제 모터쇼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됐으며, 매년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 올해 모

터쇼는 기대 신차의 양과 구성 측면에서 친환경차의 비중이 매우 커졌고, 네이버 랩스의 서울모터쇼 최초

참가와 같은 이벤트로 자동차, IT 컨버젼스의 트렌드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도표 1 2017년 서울 모터쇼 슬로건 도표 2 2017년 서울 모터쇼 전시장 전경

자료: 서울모터쇼, 유진투자증권 자료: 서울모터쇼, 유진투자증권

2017년 3월 31일

서울모터쇼 개최

스팅어, G4 렉스턴,

GM Bolt 등

다수의 신차 공개

친환경, 자율주행이

메인 테마로 부각

9


도표 3 2017년 서울모터쇼 전시장 전경 도표 4 자율주행차 시승 모델

자료: 서울모터쇼, 유진투자증권 자료: 서울모터쇼, 유진투자증권

도표 5 현대자동차 전시장 전경 도표 6 네이버랩스 자율주행차

자료: 서울모터쇼, 유진투자증권 자료: 네이버,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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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Trend?

모터쇼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가장 정확하게 반영한다. 2015년 서울 모터쇼는 디젤차와 SUV 신차의

향연으로 정리된다. 당시 총 98의 디젤차가 전시됐는데, 이번 모터쇼에는 단 64대만이 전시됐다. 반면, 하

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50대가 전시돼 전체 차종의 20%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쏘나타 하이브리

드, 수소차 컨셉 FE, GM 볼트(Bolt) 등 기대 신차들도 친환경차에 집중됐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는 자율주행기술의 고도화였다. 관람객들이 자율주행차를 직접

타고 볼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됐고, 각 메이커들은 현재 자율주행차에 적용된 자신들의 기술과 완성도를 적

극적으로 홍보했다. 네이버랩스가 개발중인 자율주행차와 3D 정밀지도를 만들 수 있는 로봇 M1이 공개된

점도 큰 변화다. 자동차는 CES로 IT는 모터쇼에 진출하는 자동차, IT 컨버젼스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친환경차 성능 측면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다. 전시된 친환경차들의 항속거리와 성능 등이 지난 전시회 대비

대폭 개선됐으며, 회사들도 이점을 적극 홍보했다. 회사들이 제공한 차량들의 퍼포먼스 수치로는 하이브리

드 차량과 내연기관 차가 더욱 좁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앞으로 자동차 메이커들은 하이브리드와 같

은 친환경차 파생 모델들의 판매 비중을 전략적으로 점차 높여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 모델의 친환경 파

생모델 출시도 향후 몇 년간의 주요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도표 7 세계 최초 공개 모델

브랜드 모델명 주요 내용

쌍용 Y400 후륜구동, 포스코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프레임 도입,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 9에어백

현대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상품성 대폭 개선, 기존 대비 가격 26만원 인하


도표 8 아시아 최초 공개 주요 모델


기아 스팅어 전용 엠블럼 최초 공개

현대 FE 수소전기차(FCEV) 현대 투싼ix에 이은 차세대 수소전기차

G90 스페셜 에디션 차체 투톤 컬러, 최고급 ‘누벅 가죽’사용

링컨 네비게이터 대형 럭셔리 SUV

벤츠

E63 S AMG E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612마력, 제로백 3.4초

E43 AMG 4MATIC E클래스 새로운 라인업. 401마력에 제로백 4.6초

E클래스 카브리올레 머리 받침대에서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오픈카를 위한 기술들 적용

E클래스 쿠페 큰 변화는 없으나 엔진과 서스펜션 업그레이드로 상품성 개선

AMG GT 컨셉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816마력 제로백 3초이내

푸조 5008 GT 프리미엄 7인승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 차량외부와 내부색상을 원 톤으로 출시. 총 3가지 컬러 중 하나 선택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의 4번째 모델.

만(MAN) MAN Lion’s City 처음으로 서울모터쇼 참가.


2015년 대비

확연히 줄어든 디젤차량

자율주행차: 시승행사와

완성차의 기술시연,

네이버랩스의 참여 특징적

친환경차: 전체 모델의

20%, 신차, 컨셉카 등

다수의 중요 모델 전시

11


도표 9 국내 최초 공개 주요 모델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베터리만으로 최대 60km를 달릴수있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5세대 디스커버리

렉서스 LC500h 하이브리드 고성능 스포츠카, LF-LC양산형 모델

LF-FC 수소연료전지 컨셉카

혼다 올 뉴 CR-V CR-V 최초로 VTEC 터보 엔진과 새로운 플랫폼 적용

푸조 3008 작년 공개된 이후 10만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

3008GT 3008 SUV에서 디자인과 성능 업그레이드한 모델

벤츠

뉴 C350 e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제로백 5.9초

뉴 GLC 350 e 4MATIC 플러그인하이브리드

AMG GT R 585마력, 제로백 3.6초

재규어 I-type 브랜드 최초의 전기 레이스카

F-type 페이스리프트, 제로백 3.7초

BMW 뉴 M760Li Xdrive 40년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Mini 컨트리맨 2세대 기존 차량보다 커진 차체, 부분 디자인 변경

닛산 그립즈 콘셉트카 레이싱 자전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신개념 스포츠 소형 크로스오버


도표 10 서울 모터쇼 연료타입별 주요 친환경차 목록

연료타입 모델명

전기 쉐보리 볼트, 현대 아이오닉, 르노 트위지

수소 현대 FE, 혼다 클래리티 퓨어 셀, 렉서스 LF-FC

하이브리드 현대 아이오닉 랜드스피드, 그랜저 IG, 혼다 NSX, 렉서스 LC500h

PHEV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더 뉴 C350e, 더 뉴 GLC 350e 4MATIC, AMG GT컨셉

천연가스 MAN Lion’s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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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IT의 컨버젼스

자동차와 IT의 컨버젼스는 점차 파격에서 일상으로, 규제 대응에서 생존을 위한 자발적 선택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동차의 기술적 변화를 촉진하는 가장 큰 촉매는 배출가스와 연비 규제다. 완성차들은 당국의 페널

티를 피하기 위해 친환경차를 생산 했고, 기존 내연기관차를 최대한 활용해 규제를 충족시켜가고자 노력했

다. 자율주행차 역시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통한 도약보다는 기존 안전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왜냐하면, IT업체들과의 협업은 기존 밸류 체인에서 가져갔던 수직적인 납

품 관계의 붕괴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완성차들로서는 IT와의 협력 관계를 최소화하고 자체 역

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최근의 변화는 IT와 완성차가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구글은 자율주행차기

술 개발이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도시가 가진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스마트 시

티의 일부분으로 자율주행차 기술에 접근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네이버는 마찬가지

로 자동차 산업에 진출할 의사가 없으며, 생활환경지능(Ambient Technology)에 기반한 차량 내 오픈 플랫

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산업이 협업을 통해 서로가 가져가는 밸류를 확대할 수 있는 생산적인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자동차, IT컨버젼스의 진화

네이버,

차량 내 오픈 플랫폼 구축을

통한 가치 창출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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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11 혼다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NSX 도표 12 렉서스 하이브리드 고성능 스포츠카-LC 500h

자료: 서울 모터쇼, 유진투자증권 자료: 서울 모터쇼, 유진투자증권

도표 13 벤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MG GT컨셉 도표 14 재규어 최초의 전기 레이싱카 - I-type


도표 15 벤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뉴 C350e 도표 16 벤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뉴 GLC 350e


14


도표 17 포르쉐 911 Carrera GTS 도표 18 제네시스 G90 스페셜 에디션


도표 19 벤츠 AMG GT R 도표 20 닛산 그립즈 컨셉카


도표 21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 도표 22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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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주요 신차들

Stinger (스팅어)

차량 소개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GT로 선보인 모델의 양산형이며 과거 디트로이트 모터쇼

에서 디자인부문 최고의 영예인‘아이즈온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스팅어는 뉘르부르크링, 모하비 주행시

험장, 알프스 산맥 구간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검증과정을 거쳤고 2.0L 터보, 3.3L 트윈 터보, 그리고

2.2 디젤 세 가지 파워트레인에서 선택 가능하며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운전자 편

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스팅어 공개 계기로 ‘고급차 라인업 전략’을 발표했으며 기존의 엠블럼이 아닌 스팅어에 탑재

되는 독자 엠블럼도 공개됐다. 스팅어는 2분기 국내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4분기에는 미국과 유럽시장 출시

를 계획하고 있다.

도표 23 스팅어 - 전면 도표 24 스팅어 – 후면


도표 25 스팅어 - 측면 도표 26 스팅어 – 측면


16


도표 27 Stinger(스팅어) 제원

스팅어

엔진 2.0L 터보 GDi/3.3L 트윈 터보 GDi/ 2.2 디젤

최고출력 255마력/370마력/202마력

최대토크 36.0kg·m/52.0kg·m/45.0kg·m

변속기 8단 자동변속기

휠베이스(mm) 2905

전장/전폭/전고(mm) 4,830/1,870/1,400

가격 3천후반~4천후반


엠블럼

선택된 소수를 위한 특별한 차라는 의리를 담은 Exclusive 정교하고 섬세하게 구현된 상품성과 서비스를 의

미하는 Exquisite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한다는 의미의 Evolutionary 등 세 가지 속성이 구체화돼 탁월함

으로 구현된 차(Engineered by Excellence)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도표 28 스팅어에 사용되는 독자적인 엠블럼


차량 성능

3.3L 트윈 터보 GDi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4.9초에 가속이 가능하며 이는 기아에서 지금까지

출시한 차량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또한 스팅어는 ‘녹색 지옥’이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서울

-부산 왕복 13번에 이르는 거리(10,000km 이상)를 주행하는 극한의 테스트를 거쳐 동력 성능과 강한 내

구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유명한 ‘하얀 지옥’ 스웨덴 아

르예플로그의 주행시험장에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테스트하며 성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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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모델

스팅어의 경쟁모델은 가격대만 두고 본다면 BMW 3시리즈와 Mercedes-Benz C 클래스가 적합하다. 스팅

어의 출시가격은 벤츠 C클래스와 BMW 3시리즈에 비교하면 충분히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수준에 책정되어

있고 성능도 우수하다. 또한 파워트레인 선택의 폭이 더 넓어 여러 소비자층을 공략하기에 유용하다.

도표 29 Stinger(스팅어) 경쟁모델 비교 – 가격별

스팅어 (3.3L기준)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엔진 2.0L/2.2L/3.3L 2.0L 2.0L

최고출력 370hp 184hp/5500 rpm 184hp/5,000

최대토크 52.0kg·m 30.6kg·m/1200-4000 27.6kg·m/1,250-4,500


휠베이스(mm) 2905 2840 2810

전장/전폭/전고(mm) 4,830/1,870/1,400 4,700/1,810/1,445 4,624/1,811/1,429



하지만 스팅어의 가격만 두고 경쟁 모델을 비교하기엔 성능과 디자인에 있어서 큰 차이가 존재하기에 일부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BMW 4시리즈 그란쿠페와 아우디 A5 스포츠백을 언급하면서 스팅어가 3시리즈, C

클래스 이상의 라인업과 충분히 경쟁할만한 성능과 상품성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아래 도표13을 참고해서

보면 스팅어가 성능과 디자인상의 경쟁모델과 비교해 봤을시에는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렇지만 성능적인 면

에서도 우월한 상품성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도표 30 스팅어 경쟁모델 – 성능, 디자인별

스팅어 BMW 420i 그란쿠페 Audi A5 스포츠백

엔진 2.0L/2.2디젤/3.3L 2.0L 2.0L 디젤

최고출력 370hp 190hp/4000rpm 177hp

최대토크 52.0kg·m 40.8kg·m 38.8kg·m


휠베이스(mm) 2905 2810 2810

전장/전폭/전고(mm) 4,830/1,870/1,400 4368/1825/1389 4712/1854/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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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

차량 소개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온 쌍용의 대형 SUV모델이며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LIV-1,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출품한 LIV-2 컨셉트카의 디자인과 개념

을 잇는다. 출시명은 G4 렉스턴으로 확정되었고 주행성능, 안전성, 스타일, 하이테크 등 4가지 혁명(Great

4 Revolution)을 주제로 개발한 쌍용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다. G4 렉스턴의 경쟁모델은 기아 모하비, 랜

드로버 디스커버리, 포드 익스프로러이며 이들과의 경쟁속에서 프리미엄 SUV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

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도표 31 G4 렉스턴 – 전면 도표 32 G4 렉스턴 – 측면


도표 33 G4 렉스턴 – 후면 도표 34 G4 렉스턴 – 엔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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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모델

G4렉스턴의 정확한 출시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쟁모델로 정했던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성능적인 측면

에서는 덜 매력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가 된다면 수입차와 같은 고성능 모델에 있어서

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고 수입차 모델보다 G4렉스턴과 비슷한 성능을 가진 기아 모하비와도 충

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표 35 G4렉스턴 경쟁모델 비교

G4 렉스턴 기아 모하비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포드 익스플로러

엔진 2.0 가솔린, 2.2 디젤 3.0디젤 3.0디젤 2.3L/3.5L

최고출력 225hp/181hp 260hp 225hp 274hp/290hp

최대토크 35.6kg·m/42.8kg·m 57.1kg·m 61.2kg·m 41.5kg·m/35.3kg·m

변속기 자동 6단/7단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6단

휠베이스(mm) 2,865 2,895 2,885 2,860

전장/전폭/전고(mm) 4,850/1,906/1,800 4,930/1,915/1,810 4,835/1,915/1,885 5,040/1,995/1,775

가격 미정 4,100만원~4,832만원 8,118만원~10,037만원 5,540만원~5,700만원


차량 소재 및 안전성

4중 구조 쿼드 프레임에 세계 최초로 포스코와 협력 개발한 1.5Gpa 기가스틸 소재를 쓰고 차체는 초고장력

강판 비율이 63%에 이르러 강성은 높고 무게는 가벼워졌다. 또한 차체 앞뒤로 무게가 고르게 배분되는 뒷

바퀴굴림 중심의 구동계를 사용해서 레저 활동에 알맞은 험로 주행능력과 견인력을 뒷받침할 수 있게 설계

했다. 또한 9개 에어백과 긴급제동지원(AEBS)를 포함한 전방위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으로 안정성

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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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

9.2인치 디스플레이와 애플,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가능한 양방향 풀 미러링 기능이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도표 36 G4 렉스턴 실내 -1 도표 37 G4 렉스턴 실내 -2


도표 38 G4 렉스턴 실내 -3 도표 39 G4 렉스턴 실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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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클리오

차량소개

클리오는 1990년에 첫 출시되어 전 세계에서 13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 모터쇼에

서 공개되는 클리오는 지난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데뷔한 클리오 4세대로써 QM3와 르노-닛산 얼라이언

스 B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디자인은 QM3를 떠올리게 할 만큼 많은 부분 유사하다. 이번 모터쇼를 통

해서 국내에는 최초로 공개가 되며 올해 국내 출시예정이다. 국내 자동차시장은 대형차급 차량에 대한 선호

가 뚜렷하지만 그 동안 풍부한 라인업을 제공하지 못한 르노삼성의 문제점을 해소해주고 디젤게이트에 연루

된 골프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다.

도표 40 GM 클리오

자료: 서울 모터쇼,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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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모델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중에 클리오의 경쟁모델은 가장 대표적으로 기아의 프라이드와 폭스바겐의 폴로이다.

모두 해치백 차량이며 차량크기도 거의 똑같은 수준이지만 아직 국내에 어떤 파워트레인으로 출시가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성능비교는 아직 이른 부분이다. 하지만 영국출시가격은 기아 프라이드가 국내에서

출고되는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영국출시가격과 비슷한 수준에 책정된다면 소비자들에게도 폭 넓

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타켓시장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르노삼성에게도 새로운 라인업 출시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 것이다.

도표 41 르노삼성 클리오 경쟁모델 비교

클리오 (영국출시기준) 프라이드(1.4L기준) 폴로

엔진 1.5L 1.4L, 1.6L 1.4L

최고출력 90ps/4000rpm 108ps 90ps/3,000~3,250 rpm

최대토크 22.4 kg·m 13.9kg·m 23.5kg·m/1,750-2,500rpm

변속기 오토, 수동 오토, 수동 오토

휠베이스(mm) 2589 2570 2470

전장/전폭/전고(mm) 4,062/1,732/1,488 4,370/1,720/1,455 3,970/1,685/1,455

가격 1,150만원~1,650만원 1,175만원-1,698만원 2,560만원~2,8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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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친환경차

볼트(Bolt)

차량소개

볼트 EV는 한 번 충전으로 383km를 갈 수 있어 국내에서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크로스

오버 스타일의 전기차 전용 알루미늄 합금 고강성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 베터리 시스템과 고성

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했다. 쉐보레 최초로 볼트 EV에 적용된 전자정밀 기어시프트와 전

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은 시속 100km까지 7초 이내에 주파하는 퍼포먼스와 정밀한

주행감각을 선사한다. 실내는 전기차 약점을 줄이고 전방충돌경고 시스템, 저속 자동긴급제동 시스템, 차선

유지보조 시스템 등 첨단 기술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했다.

도표 42 볼트 EV – 서울 모터쇼


배터리 및 인포테인먼트

LG전자가 공급하는 288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3개씩 묶은 96개의 셀 그룹을 10개의 모듈로 구성해

최적의 열 관리 시스템으로 운용되며 이를 통해 효율과 배터리 수명 극대화함. 차량 인포테인먼트로는

10.2 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이 제공하는 쉐보레 마이링크 (My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8인치 스마트

디지털 클러스터는 애플 카플레이를 포함한 첨단 커넥티비티 시스템 활용과 전기 에너지 모니터링 등 최첨

단 IT 기술을 탑재했다. 마이 쉐보레(myChevrolet) 앱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배터리 충전상태 및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의 주요 기능을 확인하고 도어 잠금 및 해제, 에어컨 및 히터 작동을 원격으로 제어 할 수 있

다. 도한 차량 주차 위치 파악 서비스 등 차량에 탑재된 커넥티비티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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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보조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스

마트 하이빔이 장착되었고 타이어에 구멍이 생겨도 타이어 내부에 도포된 실링제에 의해 자동으로 손상을

메워 공기의 누출을 막는 미쉐린 셀프-실링 타이어가 탑재됐다.

경쟁모델

국내 전기차 모델 중 볼트 EV의 가격에 있어서 경쟁모델은 아이오닉 EV와 쏘울 EV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볼트 EV는 경쟁모델과 가격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을뿐더러 완충 후 최대거리가 약 2배정도 더 길기 때문에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소비자 들에게 더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도표 43 국내 전기차 경쟁모델 비교

볼트 EV 아이오닉 EV 쏘울 EV

완충 후 최대거리 383km 191km 148km

충전시간 급속 약60분(80% 충전) 급속24분 급속24~33분,

완속 9시간 45분 완속 4시간 25분 완속 4시간20분

출력 204마력/36.7kg·m 119.7마력/30.1kg·m 111마력/29kg·m

가격 4,779만원 4,000~4,300만원 4,280만원

(보조금 최대 2600만원) (보조금최대 2천만원) (보조금 1,400 ~ 2,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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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차량소개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작년 11월 출시한 신형 그랜저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2세대 모델이다. 디자인은 현대의 과거 하이브디르 모델과 다르지 않게 전체적인 틀을 유지

하지만 하이브리드 전용 휠을 다는 등 공기역학 요소를 더해 효율성을 데에 그쳤다. 하지만 출시 이후 월 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그랜저가2.4L 159마력 MPL 엔진과 38kW 전기모터 그리고 6단 자동변

속기가 탑재함으로써 리터당16.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일 것이다.

또한 CO2 배출량은 97g/km이며 구형 모델보다 EV모드 주행거리는 조금 더 늘어났다. 흡차음재를 보강해

하이브리드 특유의 정숙한 실내를 유지하며 신형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현대 스마트 센

스와 스마트 주행모드 후방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편의 및 안정장비가 그대로 적용된다.

도표 44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 정면 도표 45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정면


도표 46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 후면 도표 47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 엔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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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Concept

차량소개

FE는 18년 2월 출시예정이며 세계최초 양산모델인 투싼FCEV를 잇는 차세데 수소차 컨셉트이다. 지난 제

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지만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FE 수소전기차 컨셉트

는 휘발유 엔진 차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하고 1회 충전으로 유럽기준 800km, 국내기준 580km 이

상을 주행하는 것이 개발 목표이며 이를 위해 현대는 기존과 비교해 무게를 20% 낮추고 운영 효율을 10%

높인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도표 48 FE Concept – 정면 도표 49 FE Concept – 정면


도표 50 FE Concept – 후면 도표 51 FE Concept –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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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us Prime

차량소개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프리우스 프라임은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차인 프리우스가 플러

그인 하이브리드로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다. 외관은 헤드램프와 범퍼를 새로 디자인하고, 전용 LED 테일램

프와 디퓨저를 달았다. 실내는 11.6인치 세로형 HD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되는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며 방음/방진 처리가 추가돼서 정숙성을 높였다

도표 52 프리우스 프라임 – 전면 도표 53 프리우스 프라임 – 측면


도표 54 프리우스 프라임 – 충전소 도표 55 프리우스 프라임 – 엔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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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및 성능

태양광 지붕 패널을 이용해 일주일 조금 넘는 기간이면 구동용 배터리를 90% 가까지 충전할 수 있다. 4기

통 1.8L 앳킨슨 사이클 엔진에 두 개의 전기모터를 더해 시스템출력 121마력을 내며 EV 모드로는 최대

40km(미국기준)까지 주행가능하다. 이때 최고 시속은 135km에서 제한되며 배터리 충전은 110V 기준 5

시간, 240V 기준 약 2시간이 걸리며 급속충전하면 30분 만에 배터리의 80%가 충전된다.

경쟁모델

국내에서 프리우스 프라임의 가장 유력한 경쟁모델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있다. 성능에 있

어서는 프리우스 프라임이 아이오닉보다 약간 앞서지만 가격측면을 비교해보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앞서

있음을 볼 수 있다.

도표 56 국내 하이브리드 경쟁모델 비교

아이오닉 프리우스 프라임

연비 (휘발유) 20.5km/L 23.3km/L

총 주행가능 거리 900km 1024km

1회 충전 주행거리 (EV모드) 46km 40km

최고출력 141마력 121마력

가격 2,730~2,910만원 (보조금 혜택 적용 후) 3,200~3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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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자율주행차

현대차

IoT 서비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향후 상용화를 앞둔 커넥티드카를 시연하고

자체 개발중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ccSP: connected car Service Platform)을 소개했다. 이 플랫폼

은 차량-스마트 디바이스-교통 인프라 등을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향후 상

용화할 예정인 ‘IoT 서비스’를 소개하며 외부 생활공간에서 음성인식 기기에 말을 걸어 자율주행차량의

위치를 확인하고 차량을 원격 제어하는 ‘홈투카’(Home to Car) 연동 기술과 차안에서 집안 조명과 음향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Car to Home) 연동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2018년에 Home to Car 서

비스를 선보이고 자율주행기술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며 2019년엔 Car to Home 서비스를 상용화시킬 거라

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커넥티드카 관련 4가지 서비스 방향성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도표 57 현대자동차 커넥티드카 4가지 서비스 방향성

자료: 현대차, 유진투자증권

도표 58 Home to Car 연동 기술 시연 도표 59 Car to Home 연동 기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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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시승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관람객들이 레벨 3~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시승할 수 있는 코너를 만들었다. 사용

된 자율주행차는 기아자동차의 K7을 서울대 차량동역학 및 제어연구실에서 개조한 차량이다. 차량에는 자

율주행을 위한 자율주행 알고리즘 구동용 PC, 장애물 인지용 레이저 스캐너, 주변 차량 인지용 레이더, 차

선 인지용 카메라, 절대측위 정보용 저가형 GPS가 추가로 탑재됐다. 이번 자율주행차량은 스스로 차선변경

이 가능하지만 안전을 위해 사람이 개입하도록 설정돼 있었다. 서울대 개발팀은 실시간으로 변하는 신호등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받아 차량이 자율적으로 주행하는 방식을 채택했지만 아직 경찰청의 신호등 데이터

체계가 완비되지 않아 이번 시승에서는 사람이 개입해야 했다.

도표 60 서울대 자율주행차량 K7 도표 61 서울대 자율주행차량 내부

자료: 언론 보도, 유진투자증권 자료: 언론 보도,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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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소개

네이버랩스의 목표는 사용자의 공간과 환경을 깊이 이해해서 intelligent mobility(지능적인 이동성)의 가능

성에 주목하며 삶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자동차는 미

국자동차공학회의 자율주행 기술 기준인 0~5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며 레벨4(완전자율주행)에 이르기 위

해서는 1년 이상 걸린다고 발표했다. 이날 자율주행차 외에도 로봇 M1와 IVI를 공개했다.

도표 62 네이버랩스 자율주행차량


탑재기술

차량 상단부에 3D 스캐닝 시스템 ‘라이다(LiDAR)’를 탑재했고 차량 전후방에는 카메라 8대와 GPS 센서를

장착했다. 차량 산단의 센서박스에 전방위 영상 촬영 가능한 카메라와 센서가 있어 전방위 물체를 탐지 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전면의 레이더 센서로 먼 거리의 전방 장애물 탐지, GPS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

다고 한다.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차 상용화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한 의견은 진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네이버가 내세운 생활환경지능

(Ambient Intelligence)을 구현하기 위한 도구로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하는 것일 뿐이지 차량에 장착만하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모듈화 된 것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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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M1

자체 개발한 지도 제작 로봇으로 3D 인식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실내 공간의 내부 지도를 실시간으로 만들

어낼 수 있다. 딥러닝 기반 이미지 인식을 활용하여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사물을 분류하고 위치를 추정하고

다양한 차종에 따라 크기와 행동 특성 등을 반영하여 자율주행 차량의 경로를 계획할 때 사용 할 수 있다.

GPS에 잡히지 않는 실내공간을 디지털화 하기 위해 로봇 M1을 개발했고 후에 부동산 정보는 물론 게임,

광고를 비롯한 여러 공간 기반 서비스의 핵심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도표 63 자율주행로봇 M1


도표 64 자율주행로봇 M1 3D 지도 제작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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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 (In-Vehicle Infotainment)

네이버랩스는 카쉐어링 및 자율주행 시대에 맞춰 차량 내 개인 환경을 최적화 시킬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IVI 플랫폼과 이를 구현한 시제품을 관객들에게 공개했다. IVI는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와 정

보 시스템을 총칭하는 용어로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내비게이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

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네이버 로그인을 통해 어느 차량에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게 하겠다는 목

적이 있다. 네이버랩스는 운전자의 환경과 안전에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활용이 가능

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하겠다고 발표했다.

도표 65 IVI 소개 – 서울 모터쇼 도표 66 IVI - Media

자료: 네이버랩스, 유진투자증권 자료: 네이버랩스, 유진투자증권

도표 67 IVI – Drive Launcher 도표 68 IVI - Navigation

자료: 네이버랩스, 유진투자증권 자료: 네이버랩스,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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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iance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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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간 및 투자등급/투자의견 비율

종목추천 및 업종추천 투자기간 : 12개월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추천종목의 예상 목표수익률을 의미함) 당사 투자의견 비율(%)

ㆍSTRONG BUY(매수)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50%이상 3%

ㆍBUY(매수)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20%이상 ~ +50%미만 82%

ㆍHOLD(중립)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0%이상 ∼ +20%미만 14%

ㆍREDUCE(매도)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0%미만 1%

(2017.03.31 기준)

issue report : 2017 자율주행전기차쇼 · 전기 쉐보리 볼트, 현대 아이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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