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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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week No.745 2011년 2월 4일(금)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879-3338 Fax:879-8666 e-mail : [email protected] 카나다라이프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Mutual Fund RRSP 조용휘 T: 288-7979/C: 898-5727 5030 Sherbrooke W.(489-3686)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영양 돌솥밥 뉴스위크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박기순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225)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건강보조식품 셀랙스-C, 아모레, 참존 로젠 택배 6159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옆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www.KoreaCanada.com (514) 939-1237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생명,중병,상해보험 최인숙 1-877-838-2154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email protected] (514)486-7605 (514) 591-7089 [email protected] MONTREAL EDUCATION GROUP 몬트리얼 유학원 홈스테이, CAQ, 학생비자,진학상담 YMCA캠프, 매길 캠프 1425 Rene-Levesque W. 8층 샤론미용실 펌전문, 속눈썹파마, 무료주차 514-932-8194 2128 St-Mathieu,(지하철Guy) 전화 994-0 6 7 5 지하철 Guy 헤어살롱 일요영업 (1시~6시) 1448 St-Mathieu, MTL Q e-mail [email protected] O : 514-769-7010 C: 514-244-0751 real estate broker 서정협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부동산 잉크 Depot 124 Westminister N., Mtl West 514-489-0568 특수키,lock제작, 설치,오픈,교체 프린터 잉크/토너 반값!!! 몬트리얼에는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월~목 : 10시-6시 금 10~9시, 토 10시~5시 (일요일은 휴무) 서울미용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센트랄 $145/년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Tel: 514.334.1998 Mr.Nov Try 가정용, 업소용 알람 22년 경력 ALARMES ALARMS TPK Licence RBQ 8323-6208-15 Fax:514.334.4490 민들레 식품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각종 김치, 떡,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눈폭풍으로 차량 연쇄 충돌 잇달아 일어나 <황지욱 기자> 최근 퀘벡과 온타 리오를 휩쓴 겨울 폭풍으로 인해 차 량 연쇄 충돌 사건이 발생해 지난 수 요일까지 최소 29명이 병원으로 급 히 후송되었다. 경찰은 눈을 동반한 강한 바람과 블랙 아이스(도로 위의 검게 보이는 빙판)이 이번 사건의 주요원인이라 고 밝혔다. 퀘벡 주 경찰은 너무 많은 충돌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경찰 외부의 도움까지 받아야 했다. 가장 큰 추돌사고는 몬트리얼 동 부의 20번 고속도로에서 일어났 다. 무려 70대 이상의 차가 추돌했 으며, 그중 30대는 견인차(tractor trailer)였고 1대의 스쿨버스 역시 사고에 휘말렸다. 추돌사고의 범위 는 무려 3km였다. 경찰은 이 추돌사고에서 단 3명 만이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 송되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스쿨버 스에 있던 학생은 모두 다치지 않 았다. 몬트리얼 북부의 640번 고속도로 에서 일어난 또 다른 사건에서는 약 30대의 차가 연쇄 추돌했으며 4명 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 중 한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에서 역시 많은 수의 견인차가 추돌에 휘말렸다. 같은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추돌 사건 역시 10대의 차가 뒤엉켰으 며, 20대 이상의 차가 추돌한 사건 역시 있었다. 몬트리얼의 한 병원은 교통사건으 로 인해 수요일 하루만 29명 이상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퀘벡 주 경찰 대변인 Denis Richard 경사(Sergeant)는 “물론 이전에도 빙판길로 인한 많은 추돌 사건은 있어왔다. 하지만 하루 만에 이렇게 많은 추돌사건이 일어난건 굉장히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며 이 번 겨울 폭풍이 부주의한 운전자들 에게 경각심을 일으켜주기에 충분 했다고 말했다. 이번 폭설로 몬트리얼 국 제 공항(Pierre Elliot Trudeau International Airport)의 많은 비 행편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Via Rail 역시 폭설로 인해 비교적 안전한 기차 이용을 위해 많은 승 객들이 몰릴 것으로 우려되므로 기 차 이용객은 일찍 기차역으로 올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폭풍은 퀘벡에서는 고 속도로를 완전 혼돈으로 몰아 넣었 지만 온타리오의 기상학자들이 예 측했던 것 보다는 약한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온타리오 주 정부가 이 번 폭풍에 과민 반응을 했다는 논 란이 일어났다. 애초에 3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 으로 예상되었던 토론토는 10cm가 내리는데 그쳤다. 토론토 지구 교육청은 600여개의 Elementary school과 Secondary school에 12년만에 처음으로 시 전 체적인 Snow day(폭설로 인한 휴 일)를 선포하였다. 마지막으로 시 전체 학교에 Snow day를 선포한 것은 1999년으로, 당 시 토론토 시장이 제설을 위해 군인 들을 불러들여 논란이 됐었다. 한 곳에서는 무려 70대 이상이 추돌해… 3km에 이르는 진풍경 연출 탈북자가 캐나다 이민 당국으로부 터 난민승인을 받는 비율이 지난 5년 간 계속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난민 보고서 2010’에 따르 면 지난 한 해 동안 캐나다에서 난 민으로 인정받은 탈북자 수는 42명 으로 집계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1월 31일 보도했다. 캐나다, 탈북자의 난민 승인률 72% 캐나다 이민 당국에 따르면 2010년 탈북자의 캐나다 난민 신청자 가운 데 공식 난민 인정을 받은 비율을 말 하는 ‘난민 승인률’이 5년새 최고치 인 72%를 기록했다. 중도 포기 및 철 회자 14명을 포함한 총 신청자 58명 중 단 2명이 기각돼 42명이 난민 신 청을 받은 것. <3면으로> FREE ESTIMATE (무료시세평가) 및 주택/사업체 모기지 알선 서비스 < 주택 > - $779,000 - 넌즈내 VISTAL2 콘도, 방3, 욕실2, 실내차고1, 2009년 신축콘도, Riverside view, !,590 SF "NEW” - $359,000 - Ile-Perrot지역 단독주택, 2008년 신축, 방3, 욕실 1+1, 총 면적 8,263 SF "SOLD” - $279,000 - 다운타운 2007년 신축콘도, 3.1/2, 맥길대 걸어서 5분거리, 760 SF, 최적의 투자가치 "NEW” - $239,000 - 롱게일, 1997년 건축, 타운하우스, 방3, 욕실 1+1, 실내차고 1 "SOLD” - $219,000 - 다운타운 콘도, 방1, 욕실 1, 약 900SF, 2002년 신축, 교통편이, 올드몬트리올 근처, 유학생 환영 - $379,000 - 넌즈내 콘도 방3, 욕실 1+1, 실내주차, 총 1,640 SF 주거공간 "SOLD IN 5 DAYS” 넌즈내 2013년 완공예정인 30층 초고층 콘도,"Evolo" 관련 분양 상담해 드립니다 ! BEST DEAL 가능! < 비즈니스 > - $129,000 - 다운타운 지하상가내 주6일 영업 타바지, 년매출 50만이상, EASY TO OPERATE "NEW” - $99,000 - 다운타운 Restaurant, 년 200K 매출 이상, 주인사정으로 급매희망, 가격절충가능 "신규가격” - $89,000 - 다운타운 CAFE/SANDWICH 가게, 데파노 GROCERY판매가능,주 6일 영업, 개인사정으로 급매희망 - $44,900 - CSL MALL내 FLOWER SHOP, 매출 지속적 성장, MUST SELL, 신규설비, 장기리스 "SOLD” - $100,000 - 웨스트 아일랜드, 샌드위치/커피점, 아주 저렴한 rent, 최신장비, 다양한 거래옵션 "SOLD” <렌트> 1. $1,300 -서브렛,다운타운 매길대근처, 신규콘도 방1,욕실1,계약 2011년 6/30까지, 단기RENT가능 "Rented!!” real estate broker 이메일: jsuh@sutton.com 사무실: 514-769-7010 핸드폰: 514-244-0751 groupe sutton - sur l'ile inc. courtier immobilier agree 행복한 인연이 되어 드립니다! (주택/비즈니스/렌트 종합 서비스) 지난 한 해 깊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福 듬뿍 받으세요! (넌즈內 위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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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 오타와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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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Korean NewsweekNo.745

2011년 2월 4일(금)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879-3338 Fax:879-8666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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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풍으로 차량 연쇄 충돌 잇달아 일어나

<황지욱 기자> 최근 퀘벡과 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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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까지 최소 29명이 병원으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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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밝혔다. 퀘벡 주 경찰은 너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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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20대 이상의 차가 추돌한 사건

역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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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했던 것 보다는 약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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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예상되었던 토론토는 10cm가

내리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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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적인 Snow day(폭설로 인한 휴

일)를 선포하였다.

마지막으로 시 전체 학교에 Snow

day를 선포한 것은 1999년으로, 당

시 토론토 시장이 제설을 위해 군인

들을 불러들여 논란이 됐었다.

한 곳에서는 무려 70대 이상이 추돌해… 3km에 이르는 진풍경 연출

탈북자가 캐나다 이민 당국으로부

터 난민승인을 받는 비율이 지난 5년

간 계속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난민 보고서 2010’에 따르

면 지난 한 해 동안 캐나다에서 난

민으로 인정받은 탈북자 수는 42명

으로 집계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1월 31일 보도했다.

캐나다, 탈북자의 난민 승인률 72%

캐나다 이민 당국에 따르면 2010년

탈북자의 캐나다 난민 신청자 가운

데 공식 난민 인정을 받은 비율을 말

하는 ‘난민 승인률’이 5년새 최고치

인 72%를 기록했다. 중도 포기 및 철

회자 14명을 포함한 총 신청자 58명

중 단 2명이 기각돼 42명이 난민 신

청을 받은 것. <3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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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45호 �011년 �월 4일 (금요일)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커뮤니티

금주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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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

-캐나다 최고령자 밴쿠버의 112세

-캐나다 교통사고 사상자 줄어

-캐나다 찾는 한인 유학생 꾸준히 감소

-120만 명 `배우자에게 매 맞고 산다’

-루니, 미화와 1대1 한달째

-비자, 마스터카드 부당거래 제소

-자유당“법인세 인하 계획 철회해야”

-이집트 유혈충돌 사상자 속출

-전쟁 영웅과 독재자, 무바라크는

누구인가?

-대통령 퇴진촉구 예멘서 대규모 시위

-캐나다, 이집트 탈출작전 개시

-OPEC, 중동상황 감안해 산유량 다소 늘릴 것

-소말리아 해적, 본거지에서 쫓겨나 이동

-푸틴 총리 “공항 테러 전모 드러났다”

-또다른 지구(?) 태양계 밖 행성 1235개 발견

-석해균 선장 피랍에서 의식회복까지

-타임, 김정일등 10대 독재자 조명

-의사가 총알개수까지 신경써야 하냐

-위키리크스 “박지원, 전작권 합의

과정 비판”

-정부, 배우자 출산휴가 3일 유급제 추진

-윌리엄 왕세손 부부 7월에 캐나다 방문

-이스라엘서 1천500년전 교회 발굴

-L당 111km 주행 세계최고 연비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일본은 무엇인가-장동헌 기자

-재정상식 -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여행 - 박재길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자유칼럼> 향수 - 임세은

-스포츠 연예

-오타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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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은> 코 끝이 빨갛게 물드는

요즘이다. 몬트리올 고유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메마르고 황량

한 겨울에 모두가 에이는 이 때, 맥

길대 젊은이들은 그 열정을 태우며

빛을 밝히고 있다.

그들 중 다수가 속한 단체

“NeoAsie”는 1999년에 처음 창단

되었으며, 주 취지는 퀘백 사회의 주

를 이루는 다국적 학생들과 아시아

계 학생들의 문화 교류 추진이다.

VOKO 한인 라디오 방송을 발단으

로 시작하였으며, 2005년에는 드디

어 퀘백 주 정부에 공식 비영리 단

체로 등록, 현재 매우 왕성한 활동

을 펼치고 있다.

2011년을 맞아 맥길 대학에서는

현재 소속 부서가 생성되고 있는

단계이며, 아시안 영화 관람, 아시

아 전통 놀이의 밤, 전속 배드민턴

부와 French Cafe 등과 같은 프로

그램이 탄탄히 짜여져있다. 퀘백 사

회 구성원들과 아시아계 학생들이

맥길대 젊은이들, NeoAsie와 함께

"Masquerade”새로운 문화의 장 열어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며 더욱 넓은

배움의 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촉매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 단체는 올 3월 , 순수한

fundraising을 목적으로 또 다

른 행사를 진행중이다. 중세 시대

때나 볼 법한 가면 무도회, 일명

“Masquerade”다. 이 파격적인 이

벤트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을 감

행하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매우 이

색적이고 신선한 시도로 다가온다.

가면을 쓰고 당일날 만큼은 평소와

는 다른 모습으로 행동한다는 것이

현 계획. 매우 은밀한 즐거움이 아

닐 수 없다. 일상에 지친 퀘백 사회

의 일원들이 인종이나 국적, 성별과

나이에 상관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이

번 행사는 서로의 각별한 유대 관계

형성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위 행사는 오는 3월 12일, St.

Laurent에 위치한 Koi Bar에서 열

릴 예정이다.

퀘벡인, `몬트리얼은 이중언어'주민의 70%가 몬트리얼의 이중언어 지지

“몬트리얼은 불어 도시이다”고 공

식적으로 나와 있을지 모르지만 여

론 조사 결과 몬트리얼은 이중언어

도시로 주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 주민중 80%가 “몬트리얼은

이중언어 도시다”라고 답변 했으며

단 17%만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

다. 또 3%는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더구나 대부분의 퀘벡인들은 몬트

리얼이 이중언어 도시로 발전해 가

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난 점도

주목을 끌었다.

70%의 응답자가 “몬트리얼이 이

중언어 도시면 안된다”에 반대표

를 던졌다.

Page 3: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45 Fri., February 4, �011 캐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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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교민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국가적 과제이자 온국민의 염원인 2018평

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조양호 유치위원장을 비롯, 김진선 특임대사,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이건희 문대성 IOC위원들이 각국을 돌면서 로비 중에 있

습니다.

한국에서는 경부, 영동 고속도로 재정비, 평창 중심 Compact 경기장 배치, 첨

단 선수촌, 대회 중 식사 쇼핑몰 Entertainment향상 등 “Best of Korea” 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1년 1월1일부터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하여 남아공 더반 까지 국내외

전국민의 염원을 알리고져 합니다. 이에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지원 민간단체

협의회는 귀하에게 적극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서명운동을 전개합니다

~서명운동 주요내용~

1. IOC실사단 한국 방문일: 2011년 2월14일~2월20일

2. 서명 자료 한국 도착일: 2011년 2월 10일까지

3. 교포 서명일자: 2011년 2월 6일까지

4. 서명하실 장소: 한인회, 각 교회, 성당, 장터, 한국식품, 동방한의원

5. 개최 도시선정: 2011년 7월 6일, 남아공 더반 IOC총회에서 투표로 결정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지원 민간단체 협의회

캐나다 서명운동 추진위원장 김광오

<1면에서 계속> 연도별 난민 승

인률을 보면 2007년 10%, 2008년

23%, 2009년 57%, 2010년72%로

캐나다 당국에 난민 신청을 하고 승

인받는 탈북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

음을 알 수 있다.

난민 지위를 받은 탈북자 수는

2007년 1명, 2008년 7명, 2009년

66명, 2010년 42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179명의 탈

북자가 난민 승인 신청을 한 채 계

류중에 있어 캐나다에 정착하는 탈

북자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

인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하퍼 총리 한인사회에 설날 축하 메시지 전달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

가 21일 성명을 통해 한인 사회에 축

하 메시지를 전했다.

하퍼 총리는 이날 “새해 복 많

이 받으세요(Saehae bok mani

badŭseyo)”라며 한인사회에 인사

를 전하고 “캐나다 정부를 대표해,

한국의 설날을 진심으로 축하한

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는 “한국인은 근면성실

하고 가족과 전통을 중시해 온 것으

로 알고 있다”며 “이런 장점이 캐나

다 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

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퍼 총리는 “과거를 돌아보

고 새해를 맞이하는 설날에 가족, 친

구, 동료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Page 4: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4- 제745호 �011년 �월 4일 (금요일) 캐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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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신

규 이민자들 사이에서 소득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UBC의 경제학자인 토마스 레믹

스 교수팀이 몬트리올 대학의 브라

힘 바우다밧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

구한 자료에 의하면 신규 이민자들

중에서 소득 하위계층에 속하는 사

람들의 경우에 최근 10여년 동안 임

금이 30퍼센트가 하락함으로 캐나다

의 다른 하위계층에 비해서 특히 감

소폭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조사한 내용은 연방 정부

인력 관리부에서 출간한 “빈익빈

(The Poor Got Poorer)”이라는 제

목의 보고서에 실려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신규 이민자들

의 양극화 현상은 매우 심각한 것

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 이민

자들은 캐나다 본토인에 비해서 교

육이나 소득, 혹은 전문직 등의 분

야에 있어서 더 우수하거나 아니면

아예 뒤처지거나 둘 중의 하나인 것

으로 나타났다.

레믹스 교수는 “이민자들간의 수

입격차가 매우 크다”고 말하며 “캐

나다에서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것

은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이민자들,

특히 남성 이민자들의 경우에 양극

자동차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

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지난달 26일, 캐나다 교통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에 전국에서 교통사고로 목

숨을 잃은 사망자 수는 모두 2,419명

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의 2,761명에 비해

약 12%가 줄어든 수치이자 지난

60년 사이에 가장 적은 수치로 기

록됐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가 인구 10만

명당 4.8명 꼴로 사망자 수가 가장 적

었고 유콘 준 주가 24.1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준 주를 제외하면 사

스카추완이 15.4명으로 10개 주 중

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7

01명이 도시지역에서 사고로 인해

사망한 데 비해 농촌지역에서 숨진

사람이 1,450명으로 배 이상 많았지

만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는 도

시지역이 8만7,179명으로 농촌지역

의 3만8,079명보다 훨씬 많아 대조

캐나다의 최고령자 섬 잉 펑(Sum

Ying Fung) 씨가 지난 주 목요일에

11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1899년 1월 27일에 출생한

펑 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

고 풋볼, 레슬링 그리고 아이폰을

좋아한다.

이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케어홈

이민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 화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로 조사됐

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가장 성공을 거

두는 이민자들의 계층은 뛰어난 영

어나 불어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높

은 학력과 직장경력을 갖고 있는 사

람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세 이전에 캐나다에 이민

온 사람들의 경우에 언어습득이 빠

르고 현지 교육을 받은 덕분에 좋

은 직장을 얻는 경우가 많은 것으

로 밝혀졌다. 최근 이민자들의 경우

에는 고학력자들의 비중이 높아지

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

지난 2001년의 경우에 전체 이민자

의 12.7퍼센트가 대학원 이상의 학

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

은 비율은 5.5퍼센트를 기록한 캐나

다 본토인에 비해서 두 배 이상이나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이들 그룹과는 대조되는 나

이 많고 언어능력이 부족하고 교육

수준이 낮은 계층의 이민자들의 경

우에는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는 것

으로 밝혀졌다.

이런 문제를 놓고 레믹스 교수는

정부에서 불어나 영어능력을 갖춘

이민자들을 선호하는 추세는 바람

직하다고 말하며 이민자들의 경우에

ESL 과정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

게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소득격차를 줄이는데 있

어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적인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레믹스 교수는 “높은 교육수준이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한다는 사실

을 모든 캐나다인들은 인식해야 한

다”고 말하며 “반드시 학사학위를 받

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며 기술 자격

증이나 수료증도 큰 도움이 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그는 캐나다의 교육비가 다른 물가

에 비해 훨씬 급속히 증가하는 것은

우려되는 현상이라고 지적하며 빈익

빈 부익부 현상은 비단 이민자들뿐

아니라 캐나다 본토인들에게도 동일

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레믹스 교수는 교육비 부담을 줄

이는 하나의 방법으로 호주의 제도

를 추천했는데 호주정부는 학생들

이 졸업 후 수입에 근거하여 학자

금 대출금을 갚는 것을 허용해 주

고 있다.

그는 “호주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별도로 수 천 달러의 대출금을 갚

을 필요 없이 소득세에 1퍼센트를

추가하여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

된다”고 밝혔다.

캐나다 교통사고 사상자 줄어

를 보였으며, 병원으로의 접근성이

주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령별 사망자 수는 65세 이상이

409명으로 가장 많았고 25~34세

369명, 15~19세 258명 순으로 집

계됐다.

2008년 중에 목숨을 잃은 사망자

들 중 운전자가 54%로 가장 많았

고 이어 동승객(20%), 행인(12%),

오토바이 운전자(9%), 자전거 운전

자(1.7%) 순으로 집계됐다.

척 스트랄 연방교통장관은 “지난

1996~2001년 사이에 교통사고 사

망자 수를 30% 감축시킨다는 정부

목표가 달성됐으며, 도로안전을 개

선하기 위해 여러 가지 필요한 조치

를 취해오고 있다”면서 “사망자 수

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매

우 고무적인 일이지만 아직도 너무

많다”고 말했다.

교통부는 오는 9월부터 전기안전

장치(ESC) 등 새로운 안전장치 설치

가 의무화 되면 사망자 수가 더욱 줄

어들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캐나다 최고령자는 밴쿠버의 112세 에서 112번째 생일파티를 가진 펑

씨는 아이폰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안과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는 손주

배리 펑 씨와 화상통화를 하고 있

었다. 지난 1954년에 남편의 초청

으로 캐나다로 이주한 펑 씨는 장

수의 비결에 대해서 웃으면서 “나

는 죽을 때도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주 배리 펑 씨는 프로빈스 일간

지에 게재된 사스카추완의 퍼얼 루

츠코 씨가 오는 2월 15일에 112세

가 되면서 캐나다 최고령자가 된다

는 기사를 읽고 신문사에 연락했으

며 펑 씨가 루츠코 씨에 비해서 2주

이상 연장자로 나타났다.

펑 씨의 지나온 세월 동안 어려움

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1989년

펑 씨는 머리에 생긴 종양이 신경을

누르면서 오른쪽 팔과 다리를 사용

할 수 없었다.

병원에서는 90대의 노인이 수술을

받기에는 너무 힘들다며 위험한 수

술을 거부했지만 아직도 가족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는 도날드 그리스

데일(Donald Griesdale) 박사는 수

술에 도전했고 성공적인 시술로 인

해 펑 씨의 건강을 80퍼센트 가량

회복시킬 수 있었다.

이 후에 펑 씨는 세계여행을 떠나

독일, 이태리, 프랑스, 홍콩 그리고

꿈에 그리던 중국의 만리장성을 방

문할 수 있었다.

평소에도 여행을 가장 좋아하는 펑

씨는 지난 100번째 생일에도 하와이

로 휴가를 다녀왔다고 자랑했다.

캐나다로 들어오는 총 유학생 수

는 늘어나고 있는 반면 한인 유학

생 유입은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지

난해 캐나다를 찾는 한인 유학생은

지난해 3분기까지 8804명인 것으

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시기 9194명에

서 5% 정도 감소한 것이다. 문제는

감소폭이 아닌 감소 추세가 지속되

고 있다는 점이다.

유학생의 감소는 2006년 이후 지

속되고 있다.

2006년 1만5599명에 달했던 한

국인 유학생은 2007년 1만5171명,

2008년 1만3936명, 2009년엔 1만

캐나다 찾는 한인 유학생 꾸준히 감소

“캐나다 달러 상승…다른 국가에 비해 경쟁력 떨어져”

1048명으로 계속 줄어들었다. 국

가별로 살펴보더라도 수년 동안 유

학생 유입이 가장 많은 국가로 꼽

혔던 한국의 순위가 2008년 2위로

내려온 데 이어 2010년 한 단계 더

하락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유학생 유

입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1만

5712명)이며, 그 뒤로 인도(9109명),

한국(8804명) 순이다.

캐나다 달러 상승으로 캐나다가

미국•호주 등 다른 국가에 비해 경

쟁력이 떨어지고 한국에서도 유학

희망자가 비용적 부담이 적은 필리

핀,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으로 눈

을 돌리는 추세가 가장 주된 원인

으로 보인다.

Page 5: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No. 745 Fri., February 4, �011 캐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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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을 기준으로 배우자가

있거나 있었던 캐나다 국민 1,900만

명 중에서 6.2%에 해당하는 120만

명이 최근 5년 사이에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부터 육체적 또는 성적인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보고서

가 발표됐다.

하지만 이번 결과는 지난 2004년

에 기록된 6.6%와 1999년의 7.4%에

비하면 약간 개선된 수치로 나타났

다. 지난달 27일에 발표된 연방통

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배우자로

부터 폭력을 당하는 비율은 남성이

585,000명(6%), 여성이 601,000명

(6.4%)로 남녀가 거의 비슷한 수준

을 나타냈다.

배우자 폭력은 25~34세 사이의

젊은 사실혼 부부(common law

relationship)로 서로 인종이 다른

경우에 가장 많았고, 지역적으로는

사스카추완이 8%로 가장 높았고 뉴

펀들랜드가 4%로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신용카드 취급 소매업체에게 부

당한 조건을 강요해왔다는 이유로

연방 법원에 제소된 비자(Visa) 사

가 소비자를 방패막이로 삼아 반격

에 나섰다.

연 방 공 정 거 래 위 원 회

(Competition Bureau)는 지난달

15일 비자와 마스터카드 사가 높

은 수수료를 소매업체에게 물리면

서 이들 업체들이 수수료를 절감

할 수 있는 융통성마저 원천봉쇄해

온 것에 대해 부당거래임을 지적하

며 두 카드 발급회사를 공정거래심

판원(Competition Tribunal)에 제

소했다.

공정위는 이 제소에서 카드 취급

업체가 수수료를 고객에게 물릴 수

없고 취급 카드를 선정할 수 없도

록 한 카드 회사의 두 가지 규정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비자 사는 31일 공정거

래심판원에 제출한 반론서에서, 공

정위의 주장이 받아들여진다면 일반

소비자가 카드 사용의 이유로 터무

니없는 추가요금을 떠안을 수 있으

과정에 있는 상황에서 고용주들에

게 세금 부담을 지우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정부가 총선을 피하고 경제에 집

중하기 위해 예산안 발표 전에 야

당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고 밝히

고 있으나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할

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우선 자유당이 법인세 인하 방침

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예산안에 반

대할 것이라는 점을 이미 천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캐나다 120만 명 `배우자에게 매 맞고 산다' 피해자 남녀 비율 비슷… 젊은 사실혼 부부 폭력 많아

배우자 폭력을 경험한 사람 중에

서 22%는 성적인 폭력을 당하거나

매를 맞거나 목이 졸리거나 총 또는

칼로 위협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비율은 여성

이 34%로 남성의 10%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

또한 배우자 폭력 희생자 10명 중

3명은 신체적 부상을 당한 적이 있으

며, 4분의 3 이상은 이로 인한 심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을 당한 희생자 중에서 경찰

신고 비율은 여성이 23%로 남성의

7%에 비해 3배 이상 높았고, 이들 대

부분은 피해자 자신이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신고한 피해자의 절대다수(89%)는

폭력을 방지하고 보호를 받기 위해

경찰을 불렀으며, 이 중에서 49%는

의무감에서 경찰을 불렀지만 가해

배우자가 체포되거나 처벌 받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신고한 경우도

31%에 달했다.

비자, 마스터카드 부당거래 제소

`소비자로 막아낸다'공정위 “카드 수수료 사용자에게 물릴 수 있도록”

Visa사 “소비자 터무니없는 추가부담 떠안아야”

공정거래심판원 제소서 소매업자/소비자 보호론 공방

며 자신의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상

황도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정위는 소매업협의회(Retail

Council of Canada)와 식료품유

통연합회(Canadian Council of

Grocery Distributors)의 줄기찬 권

고에 따라 2009년 4월 이 문제의 조

사에 착수했다.

공정위가 밝혀 낸 내용에 따르면

캐나다 카드 시장의 90%를 차지하

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사는 카드 취

급 시 결제요금의 1.5-3%를 수수료

로 소매업체에게 물려왔다. 최근 등

장한 일부 마일리지 적립 카드나 할

인/환불혜택 카드 등 소위 ‘프리미엄

카드’의 경우 그 부과율이 4%에 육

박하기도 한다는 지적이다.

공정위는 이들 발급사가 이같이

높은 수수료를 물리면서도 취급 업

체가 그 수수료를 카드 사용자에게

부과할 수 없도록 강제함으로써 종

래에는 물건값 인상을 초래, 현금이

나 은행직불 카드 등 다른 수단을

통해 결제하는 소비자에게까지 피

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공정위는 따라서 카드 수수료를 사

용자에게 부과할 수 있도록 두 회사

가 가맹규정을 바꿀 것을 제소했다.

공정위는 또 심판원에 낸 제소장에

서 소매업체들이 일부 종류에 한정

해 선택적으로 카드를 받을 수 있도

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 사가 카드 종

류에 따라 각각 다른 수수료율을

책정하면서도 취급 업체에는 선택

의 여지를 주지 않아 가장 비싼 수

수료를 물어야 하는 프리미엄 카드

까지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받아

들이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게 공정

위 설명이다.

비자 사는 공정위의 이 같은 주

장들에 대해 수수료 사용자 부담

을 허용한 호주의 예를 들어 “최고

10%까지 수수료를 매기는 업체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기존 규정이 유지돼야 함

을 역설했다.

하지만 일부 관계자들은 수수료의

소비자 부과 금지와 관련해, 액수에

상관 없이 건당 12센트의 수수료만

붙는 은행직불 카드와 비교할 때 신

용카드 수수료가 너무 높아 그 사용

량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처사가 아

니겠는가 라고 회의를 드러냈다.

하퍼 총리 "예산안 주제는 고용창출과 경제성장”

자유당“법인세 인하 계획 철회해야” 자유당은 지난 2007년 법인세

인하안이 포함된 예산안에 동의한

바 있으나, 이제는 경제 상황이 바

뀌었기 때문에 당초의 법인세 인

하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다.

이그나티에프 자유당 당수는 이

날 이와 관련해 “그때와 지금은 상

황이 다르다”며 “현재의 정부 재정

적자 규모를 보았을 때 그 만큼의 세

수 감소를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없

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늘 하퍼 총리의 발언에는

법인세 인하 계획 철회와 관련해 어

떤 내용도 담고 있지 않았다”며 “하

퍼 총리는 국민이 원하지 않는 길을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잭 레이튼 NDP 당수는 저소득층

의 난방연료비에 대한 세금 인하, 의

사와 간호사 훈련 강화 등 예산안과

관련한 제안을 하는 등 다소 타협적

인 발언을 하기는 했지만 정부의 법

인세 인하 계획에 대해서는 역시 부

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레이튼 당수는 “법인세와 관련한

전반적인 논의가 잘못됐다”며 “기

업들에게 법인세를 인하해 준다고

해서 고용이 창출되는 것은 아니

다”고 주장했다.

연방 정부가 예산안 발표를 앞

두고 있는 가운데 스티븐 하퍼 연

방총리는 고용 창출과 경제 성장

이 예산안의 주요 주제가 될 것이

라며 법인세를 올리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했다.

하퍼 총리는 지난 31일 하원 대정

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정책

의 최우선 순위는 경제”라며 “특히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퍼 총리는 이어 “경제가 회복

캐나다 금융 전문가들의 예상대

로 캐나다화 강세 현상이 장기화

되고 있다.

27일 북미외환시장에서 장마

감 환율은 미화 1달러에 캐나다

화 99.32센트, 루니(캐나다화 1달

러) 당 미화 1달러0.59센트를 기록

했다. 전날보다 대미환율은 0.21센

트 내렸다.

27일 환율하락(루니 가치상승)은

루니 가치에 큰 영향을 주는 자원관

련 선물가격과 주가가 떨어진 상황

에서도 발생했다.

시중 환율은 동가(同價)상태로 캐

나다인이 미국에서 신용카드로 결제

할 때 적용되는 환율은 수수료를 제

외하고 1대1이다.

지난해 11월 환율이 내리기 시작

하면서 12월말 루니와 미화는 동가

를 기록했다. 이후 올해 1월초 루니

가치가 미화 1달러를 넘기기도 했

으나, 대체적으로 동가기조가 유지

되고 있다.

루니, 미화와 1대1 한달째원화대비 환율 격차는 줄어

원화 기준 환율(매매기준율)은

한국시각 27일 오후 5시56분 기준

루니당 1118원47전, 미화 1달러당

1115원으로 루니가 미화보다 3원 더

높은 환율을 형성하고 있다.

Page 6: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45호 �011년 �월 4일 (금요일) 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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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퇴진촉구 예멘서 대규모 시위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3일

사나대학교에서 열렸다.

야당 연합체인 ‘커먼포럼(Common

Forum)’이 주관한 이날 시위에는 수

만명이 참여, 32년 넘게 장기집권

중인 살레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살레 대통령은 전날 의회 연설을

통해 2013년 임기종료와 함께 물

러날 것이며 대통령직을 세습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시위대는 살레

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분노의 날’이라는 이름

아래 당초 수도 사나의 알-타흐리

르 광장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이었

지만, 살레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정

부 시위대가 경찰 호위 아래 시위장

소를 선점하는 바람에 2km 떨어진

사나대로 장소를 옮겨야 했다.

반정부 시위대와 비슷한 규모의 친

정부 시위대는 ‘우리는 살레 대통령

과 함께 한다’, ‘야당은 예멘을 파괴

하길 원한다’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맞불시위를 진행했다.

살레 대통령은 무아마르 카다피 리

비아 국가원수에 이어 세계 두 번째

로 장기 집권하는 권력자로, 남북 예

멘으로 갈라져 있던 1978년 쿠데타

를 통해 북예멘 정권을 장악했다.

예멘 집권당인 국민의회당(GPC)은

지난달 대통령 연임 규정을 철폐한

헌법 개정안을 의결하고 살레 대

통령의 종신 대통령제 방안을 추

진해왔다.

이집트 유혈충돌 사상자 속출3명 사망·600명 부상

숨진 2명의 젊은 남성 중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또 다른 1명

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

을 거뒀다.

나머지 1명의 남성은 타흐리르 광

장 인근 다리에서 추락해 숨졌다. 알

아라비아 TV도 이날 친정부 시위대

가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면

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

다고 보도했다.

앞서 전날 오전부터 카이로 타흐

리르 광장에는 반정부 시위대 1만

여 명과 친정부 시위대 3000여명이

운집하면서 긴장이 고조됐고, 결국

유혈충돌이 발생했다.

전쟁 영웅과 독재자, 무바라크는 누구인가?

이집트 민중의 대규모 반정부 시

위로 궁지에 몰린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오는 9월로 예정된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

고 남은 임기는 평화적인 정권교체

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지만 즉각 사

퇴하라는 시위대의 요구를 거부하

면서 이집트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1주일 이상 계속된 반정부 시위에

서 시위대는 물론 야권도 무바라크

대통령을 독재자로 부르며 그의 퇴

진을 강력히 요구하며 강한 불신을

표시했다. 1973년 제4차 중동 전쟁

(욤 키푸르 혹은 라마단 전쟁)에서

공군 참모총장으로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운 영웅으로 불리던 무바

라크 대통령이 독재와 부패의 상징

으로 얼룩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

지고 있다.

▲ 호스니 무바라크

가 속출했다.

이집트 아메드 사메 파리드 보건장

관은 전날부터 이어진 친-반정부 시

위대 간 충돌로 총 611명이 부상을

입고 3명이 숨졌다고 3일 밝혔다.

이집트 사태 10일째인 3일 호스

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

구하는 반정부 시위대와 무바라크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정부 시위대

간 유혈충돌이 발생하면서 사상자

왜 그는 독재자로 몰락했을까?

무 바라크는 1928년 나일강 삼각

주에 위치한 미누피야 지역 카프르

엘-무셀하에서 태어났으며 1950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부

터 공군 참모총장에 임명돼, 제4차

중동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1974년 공군원수로 임명됐다.

이듬해 안와르 사다트 대통령에 의

해 부통령으로 임명되면서 본격적으

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고 1976년에

는 당시 집권 여당인 국민 민주당

(NDP)의 부의장, 1981년에는 의장

에 오르고 같은해 사다트가 이슬람

주의자에 의해 암살되자 권좌에 오

르게 된다.

군 출신 답게 일처리에 빈틈이 없

고 세부적인 사안도 꼼꼼하게 챙기

는 것은 물론 장시간 업무를 보는

것이 비일비재해 ’불도저’라는 별

명이 있다.

같은 군인 출신이지만 전문군인으

로 훈련된 무바라크는 전임 대통령

인 가말 압둘 나세르와 사다트와는

여러 면에서 차이를 보였다. 무바라

크는 ’자유 장교단’을 창설, 1952년

파루크 국왕을 폐위하고 이집트 왕

정을 무너뜨린 군사혁명을 일으킨

나세르와 사다트의 혁명세대가 아니

다. 따라서 나세르가 혁명 이후 통치

이데올로기로 삼았던 아랍 민족주의

나 법아랍주의(Pan-Arabism)는 물

론 아랍 사회주의 등의 이데올로기

를 경험하지 못했다.

나세르의 경우 범아랍주의를 통해

1958년 시리아와 통합 아랍공화국

(UAR)을 세웠고 사다트는 1973년

중동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큰 타

격을 입히는 등 굵직한 역사적 업

적을 내세워 이집트 국민의 정통

성을 확보했지만 무바라크는 그러

지 못했다.

무바라크의 통치 스타일은 전임

사다트 대통령을 따라 미국을 중심

으로 한 친서방 외교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정적이

나 야권을 내무부와 정보기관이 철

저히 감시하는 권위주의 모델을 따

를 수밖에 없었다.

형식적으로 복수정당을 허락했지

만 정당 등록 조건을 까다롭게 했으

며 대선 후보는 이집트 의회, 슈라 의

회와 지방 의회 등 총 250명의 지지

를 얻도록 하는 조건을 달아 후보 등

록 자체를 불가능하게 했다. 2005년

대통령 선거에서 처음으로 복수 후

보를 허용했지만 90%에 가까운 지

지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가장 큰 야권 조직인 ’무슬림형제

단’을 탄압하기 위해 재판 없이 그

들을 잡아 가두고 고문과 살인도 서

슴치 않았다.

대 내 정치와 달리 대외 정책에서

그는 화려한 외교술을 자랑했다. 전

임 사다트 대통령이 지난 1979년 이

스라엘과 맺은 평화 협정을 야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유지해

미국으로부터 매년 약 15억 달러의

막대한 경제ㆍ군사 원조를 얻어내

이집트 경제의 불씨를 살렸다.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정으로 아랍

연맹(AL)에서 퇴출되는 등 아랍권

에서 추락한 이집트의 자존심을 찾

기 위해 중동평화 협상에 적극적으

로 개입하는 정책을 펴, 1989년 아

랍연맹에 재가입하는가 하면 역내

다른 아랍국가와 관계 개선에 나서

면서 역내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등

의 성과를 냈다.

그러나 그는 사다트가 자신을 후

계로 삼은 것과는 달리 자신의 후계

자를 키우지 않았고 30년 동안 권력

을 누리고도 모자라 아들인 가말 무

바라크를 후계자로 내세우면서 국민

들의 신망을 잃었다.

경제 분야의 실정은 더 심각하다.

작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

이 각각 약 10%에 달하고 국민의

50% 정도가 하루 2달러 정도의 수

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제조업 부문

의 부재로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부

족할 뿐 아니라 계층간의 빈부격차

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무바라크는 지난 30년 동안 에티

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벌

어진 암살 시도를 비롯해 6번의 암

살 기도를 모면했으며 이는 그가

얼마나 많은 정적을 만들었는지 보

여준다.

지난 1일 자신이 차기 대선에 출

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집트 국영

TV연설에서 말했듯이 “훗날 역사가

자신을 평가할 것”이며 “자신은 조

국과 이집트 국민을 위해 30년간 봉

사했다”는 구차한 변명은 전형적인

실패한 지도자의 모습이다.

전쟁 영웅에서 출발해 독재자로

몰락한 무바라크의 끝은 단순히 무

바라크 통치시대의 종말을 의미하

는 것이 아니라 나세르와 그의 동

료들이 1952년 일으킨 군사혁명의

끝을 의미한다.

Page 7: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No. 745 Fri., February 4, �011 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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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 본거지에서 쫓겨나 이동

소말리아 반자치주 푼트랜드의

가라드 지역에 본거지를 둔 일단의

해적들이 이 지역 보안요원들에 의

해 쫓겨났다.

푼트랜드 의 사업가인 압디카디르

유수프 알리 씨는 2일(현지시각) 로

이터 통신에 “주민들과 푼트랜드 관

리들이 해적들을 가라드 지역에서

떠나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해적들에게 떠나지 않으

면 싸울 수밖에 없다는 내용의 유인

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 씨는 “이제 이 지역 해안에 정

박한 해적들의 배는 한 척도 없다.

여기 있던 13척의 선박이 모두

30km 떨어진 호비요와 엘-다나네

항으로 떠났다.

그들은 선박뿐 아니라 소유하고

있던 고급 승용차들도 모두 가지고

떠났다”고 덧붙였다.

해적 두목들은 고급 4륜구동 자

동차를 소유하고 호화로운 빌라에

서 유명인 행세를 하며 호사스런

생활로 지역 주민들의 빈축을 사

고 있다.

미레라고 자신을 밝힌 한 해적은

호비요 항에 도착 후 “푼트랜드 보안

군들이 우리 거점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주민들도 우리에 대

해 반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반면 케냐 항구도시 몸바사에 본

부를 둔 동아프리카항해자지원프

로그램(EASAP)의 운영자 앤드루

므완구라는 “해적들이 보안을 유

지하려는 방편으로 장소를 옮겨다

니는 것이다.

이들이 가라드 지역을 떠난 것

은 임시적이며 조만간 복귀할 것이

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지구(?)나사, 태양계 밖 행성 1235개 발견

태양계 밖에서 생명체의 거주 가

능성이 높은 행성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된다.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기자회

견을 열고 “잠재적으로 거주가 가

능할 것으로 보이는 행성들을 발견

했다”고 밝혔다.

나사는 “이번에 발견한 행성들이

이전에 발견했던 행성들에 비해 더

작고 더 안정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

다”고 설명했다.

나사는 지난 몇 년간 케플러 우주

망원경으로 은하계 안팎을 관측한

결과, 태양계 밖에서 행성 1235개

를 발견했다. 현재까지 1235개가

모두 행성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

만 80% 정도는 행성으로 확인했다

고 나사 측은 전했다.

특히, 1235개 중 54개 행성이 외

견상으로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갑지도 않아 살기에 쾌적한 지

역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됐다. 행성의 온도는 -17~93도로

예상된다.

54개 중 5개 행성은 지구와 크기도

비슷한 것으로 파악돼 잠재적으로

거주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된다. 나머지 행성들은 해왕성,

목성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플러 수석 과학자 윌리엄 보루

키는 “행성 54개는 거대한 양이자

상상도 할 수 없는 양”이라며 “너무

놀라운 발견”이라고 말했다.

나사는 확인된 행성들의 크기와

구성, 온도, 거리 등 생존에 적절한

기초적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

해 계속 분석하고 있다.

현재까지 ‘골디록스 존’(Goldilocks

zone)이라고 불리는 태양계 밖 구역

에서 오직 2개의 행성만이 발견된

바 있다.

푸틴 총리 "공항 테러 전모 드러났다”

지난달 말 발생해 200여 명의 사상

자를 낸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도모

데도보 국제공항 자살 폭탄 테러 사

건의 전모가 드러났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2일 밝혔다.

푸틴 총리는 이날 러시아 최대 TV

방송사인 ’제1채널’을 방문해 기자

들과 한 간담회에서 공항테러 관련

질문을 받고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아주 성과 있게 일하고 있다”며 “사

건 전모가 다 드러났다고 볼 수 있

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테러는 전적으로 무의

미한 잔인성이 특징이며 테러범들은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이해하지

도 못하고 자신들의 요구조건을 명

확하게 표명하지도 못하고 있다”며

“이는 국가와 현 정권 등 모든 것과

모두에 반대하는 무정부주의적 테

러리즘”이라고 지적했다.

푸틴 총리는 그러나 자폭 테러를

자행한 범인과 배후 세력이 누구인

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는 않았다.

그는 앞서 테러 직후인 지난달

26일 도모데도보 공항테러가 러시

아 연방으로부터의 분리.독립 운동

을 펼치는 체첸 자치공화국과 연관

됐다는 흔적은 없다고 밝혔었다.

이와 관련, 현지 언론들은 보안기

관 관계자들을 인용, 도모데도보 공

항 테러가 체첸과 인접한 북(北)캅

카스 지역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

기반을 둔 테러단체에 의해 저질러

졌다고 보도하고 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29일

“공항에서 폭발물을 터뜨린 자폭

테러범은 북캅카스 지역 한 자치공

화국 출신의 20세 남성으로 확인됐

다”고 밝힌 바 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

OPEC, 중동상황 감안해 산유량 다소 늘릴 것

영국 원유회사 BP의 수석 이코노

미스트인 크리스토프 루얼은 2일(현

지시각)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이집트 반정부 시위를 비롯한 중

동사태를 감안해 앞으로 산유량

을 다소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

망했다.

루얼은 이날 ’로이터 인사이더 텔

레비전’과 한 인터뷰에서 “중동지역

의 불확실성과 정치적 긴장이 오래

지속될수록 그들(OPEC)은 시장을

안정시키려고 좀 더 많은 원유를 생

산하려 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현재 유일한 문제는

OPEC이 원유공급량을 얼마나 많이

늘리느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얼은 이집트 사태가 세계 원유

수요에 직접적인 위협은 되지 않지

만 시장에 대한 심리적 영향은 당분

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나타났던 원유

에 대한 강한 수요가 올해에 이어

졌다면서 올해 세계 원유수요는 하

루 130만배럴에 이를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루얼은 예를 들어 작년 12월 (세계

각국의) 원유재고량이 대거 줄었다

면서 그러한 재고량 감축이 이뤄지

지라는 곤 12월 이전 수개월동안 예

상되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후 무정부

상태로 치닫고 있는 이집트에서 캐

나다인이 탈출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전세기를 2차례 유

럽과 카이로 구간에 투입해 이집트

에 있는 캐나다인을 대피시킬 방침

이라고 31일 발표했다.

당일 에어캐나다는 210인승 항공

기를 투입해 프랑크푸르트와 카이로

를 왕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에서는 주카이로캐나다 대

사관 직원들이 캐나다인 대피활동

캐나다, 이집트 탈출작전 개시전세기 투입해 카이로 공항서 탈출

을 돕고 있다.

로렌스 캐논 캐나다 외무장관은

31일 오전 8시45분 캐나다인 탈출

작전을 소개하면서 “이집트에서 탈

출하고자 하는 캐나다인은 수신자부

담 전화로 현지 캐나다 대사관(20-

2-2791-8700) 또는 캐나다 국내 외

무부 비상전화(613-996-8885)로

연락하라”고 설명했다.

캐논 장관은 “캐나다 여권소지자

와 직계 가족(아내와 미성년 자녀)에

대해 항공편을 제공하겠다”며 “비

캐나다시민권자는 가족증명서류와

탈출지역국가(독일 또는 프랑스, 영

국)에서 요구하는 여행증명서를 반

드시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짐가방은 1인당 1개만 허용된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카이로에 체

류하지 않고 있는 캐나다인에 대해

서는 안전상 이유를 들어 카이로 진

입을 시도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다

른 도시에서 탈출 방법을 모색하겠

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캐

나다 외무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발생직후, 한반도 상황이 급박해질

경우 이번 탈출작전과 유사한 조건

으로 캐나다인 탈출 계획을 검토한

바 있다.

31일 오후 4시45분, 정부는 비상

전화번호를 공개한 직후 비상작전

센터로 전화 4900통이 걸려왔다

고 밝혔다.

현재 이집트에는 약 6500명의 캐

나다 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캐나다 대사관에

신고가 돼 있는 사람은 약 1200명

이다.

Page 8: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45호 �011년 �월 4일 (금요일) 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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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함

께 인민군 제6556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3일 조선중앙TV가 전했다.

사진은 김정은이 환호하는 부대 군인들과 박수치는 모습.

석해균 선장 피랍에서 의식회복까지

석해균 선장 의식회복 3일 오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석해균 선

장이 피격 13일만에 의식을 회복, 눈을 뜨고 의료진의 처치를 받고 있다.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아덴만 여명작전’ 중 해적에게 총격

을 당한 지 13일 만인 3일 오전 의

식을 회복했다.

석 선장을 포함해 선원 총 21명

을 태운 삼호해운 소속 화학물질

(케미컬) 운반선인 삼호주얼리호

는 지난달 15일 소말리아 해적에

게 피랍됐다.

피랍 6일 만인 같은 달 21일 우리

군은 청해부대 구축함인 최영함(4천

500t급)을 투입한 ‘아덴만 여명작

전’을 감행해 총격전 끝에 해적을 제

압하고 선원 전원을 구출했으나 이

과정에서 석 선장이 소말리아 해적

에게 총상을 입었다.

복부와 다리 등에 총상을 입은 석

선장은 구출 직후 오만 현지 병원으

로 이송돼 몸에서 총탄을 제거하는

1차 수술을 받고 골절상을 입은 왼

쪽 팔과 양다리에 깁스했다.

이어 5일 뒤 이국종 교수를 비롯한

아주대병원 의료진이 오만으로 파견

돼 현지 의료진과 함께 파열된 내부

장기를 치료하는 등 2시간여에 걸친

2차 수술을 진행했다.

수면제와 안정제 투약으로 피격 후

계속 수면상태에 있던 석 선장은 두

차례 수술 후 혈역학적으로 다소 안

정됨에 따라 구출 8일 만인 한국으

로 이송됐다.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진 석 선장

은 다발성 외상환자에게 흔히 나타

나는 패혈증과 범발성 혈액응고 이

상(DIC) 증세를 보여 30일 자정 복

부 총상 부위와 오른쪽 겨드랑이부

터 허벅지까지 광범위한 염증 괴사

조직과 고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

았고, 지난 2일 오후 자신을 부르는

부인의 소리에 눈물을 보이고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등 조금씩 의식이

돌아왔으며 3일 오전 눈을 떴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오늘 아침

인공호흡기와 기관지 삽관을 제거

하고 석 선장을 깨우는 시도를 했

다”며 “아직 완전히 의식이 돌아왔

다고 하긴 어렵지만, 몇 번 눈을 떴

고 주변 사물을 인식하는 것으로 보

였다”고 말했다.

“의사가 총알개수까지 신경써야 하냐” 이국종 교수 정부당국에 불만 토로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

을 치료하고 있는 이국종 아주대병

원 교수는 2일 석 선장 몸에서 제거

한 총알 한 발이 오만 현지에서 분

실된 것과 관련, “의사가 총알 개수

까지 신경써야 하냐”면서 정부당국

의 미흡한 관리에 강한 불만을 토

로했다.

이 교수는 이날 오후 아주대병원

의 공식브리핑에 앞서 “현지에서 치

료에 신경쓰다가 옷가지 등 모든 짐

을 잃어버려 슬리퍼를 신고 왔다”면

서 이같이 말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삼호주얼리

호 해적사건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만 현지 병원에서 실시된 수술

로 석 선장의 몸에서 뺀 총알 2발을

증거물로 넘겨받을 예정이었지만

실제 확보한 것은 1발 뿐이었다”면

서 “이에 따라 이교수의 분실 경위

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경위서에 “석 선장 치

료와 이송문제로 정신이 없어 총알

은 물론 짐도 다 잃어버렸다”고 썼

다고 수사본부는 전했다.

수사본부는 오만 현지병원 수술

에서 뺀 1발과 국내 이송 후 수술에

서 제거한 2발 등 총알 3발을 증거

물로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석 선장에게 총을 쏜 해

적이 누군지 밝히는데 중요한 증거

물인 총알을 수술과 치료로 바쁜 의

료진이 보관토록 했다는 점에 대해

정부의 증거물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타임, 김정일등 10대 독재자 조명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30년 독재가 도

전받고 있는 가운데 시사 주간 타임

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곤

경에 처한 독재자 10명을 조명해 눈

길을 끌고 있다.

타임은 2일 인터넷판에서 과거에

비해 권력 장악력이 약해지고 있는

세계의 주요 독재자 10명을 분석하

면서 김정일을 무바라크 대통령과

예멘에서 32년째 장기집권중인 알

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에 이어

세번째로 거론했다.

타임은 “김정일이 이끄는 독재정

권은 고문, 공개처형, 강제노동, 강

제낙태, 영아살해 등으로 비난받고

있으며, 특히 약 20여만명이 정치범

수용소에 감금돼 있는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북한의 유

일한 희망은 건강이 안좋은 그가 죽

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일이 20대로 경험

이 없는 아들 김정운을 후계자로 지

명한 가운데 다른 핵심 권력층에 있

는 가족들도 최고위직을 노리고 경

쟁을 전개함에 따라 불확실한 미래

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불확실성

으로 인해 일부 불만을 품은 군 장

교들에 의한 권력교체 또는 쿠데타

까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임이 선정한 10대 독재자중에

는 1994년부터 벨라루스를 통치해

온 가운데 1월21일 4번째 취임식을

가진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대통령,

다르푸르의 집단학살과 관련해 국

제형사재판소(ICC)에 의해 체포영

장이 발부된 오마르 하산 알-바시

르 수단 대통령도 포함됐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 에

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밖에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국왕, 압델아지

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도 포

함됐다.

Page 9: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45 Fri., February 4, �011 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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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박지원, 전작권 합의과정 비판”쉬퍼 부차관보와 회동..박선숙 `합의이행' 강조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1년 전

미 정부 측에 한국의 전시작전통제

권(전작권) 환수 합의과정을 비판했

던 것으로,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

국무부 외교전문에서 드러났다.

3일 이 전문을 보면 박 원내대표

는 지난해 1월26일 방한 중이던 마

이클 쉬퍼 미 국방부 동아태 담당 부

차관보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한 자리

에서 노무현 정부의 전작권 환수 합

의는 주한미군이 철수하는 편이 낫

다는 한국의 소수그룹의 생각에 기

반한 것으로, 한국의 여론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 것으

로 돼 있다.

주한 미대사관은 또 육군 장성 출

신인 민주당 서종표, 한나라당 황

진하 의원 등 접촉한 여야 의원 대

부분이 전작권 이양이 연기돼야 한

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본국에 보

고했다.

다만 민주당 박선숙 의원의 경우

유일하게 전작권 이양이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 문제

는 한국내 정치적 갈등을 초래, 악

화시키거나 새로운 안보상황의 시

작으로 보는 북한에 의해 이용되지

않도록 신중한 대응을 주문한 것으

로 돼 있다.

이와 관련, 박 원내대표는 연합뉴

스와 통화에서 “전작권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주장(합의이행)하는 바가

있지만 국민들 사이에서는 연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박선숙 의원은 “전작권 환수를 갖

고 여권 등 한쪽에서 미군이 한발 물

러서는 것으로 북한이 오판할 우려

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주한미군의

역할과 한미동맹은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미국은 명료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박선숙 의원은 또 “위키리크스에

나온 박 원내대표의 발언은 대사관

측의 통역 과정에서 일부 잘못 전달

됐다”며 “박 원내대표는 환수 반대

가 아니라 ‘합의를 그렇게 서두를 필

요가 없었다’는 취지의 말을 했던 것

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美서 확정 이혼판결 국내서도 유효”…이혼訴 각하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임채웅 부

장판사)는 미국 법원에서 이혼 확

정판결을 받은 A(42)씨가 국내에

서 아내 B(38.여)씨를 상대로 낸 이

혼 및 친권자 소송을 각하했다고

2일 밝혔다.

각하(却下)란 심리 후 청구 내용

을 받아들이지 않는 기각과는 달

리,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해 재판

부가 아예 심리 자체를 거절한 재판

을 의미한다.

재판부는 “우리 사법체계의 힘을

빌어 미국 사법절차에서 확인된 바

에 반하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이번

소송을 제기한 것이며 이는 사법기

능의 혼란ㆍ마비를 조성하는 소권

(訴權)의 행사로써 권리남용에 해당

돼 결코 허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A씨의 주장을 판단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미국법원의 판단에 대

해 심리하는 결과가 되므로 매우 제

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미국법

원이 한국법원의 판단을 상당히 존

중하는 점에 비춰 우리도 미국 법원

의 판결을 그에 상응하는 정도로 존

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B씨는 친권자ㆍ양육

자로서 자녀를 보호할 권리의무가

있지만 A씨는 자녀를 양육할 정당

한 권리가 없다”며 “A씨는 아이들을

B씨에게 인도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2002년 B씨와 결혼 후 미국

으로 건너가 2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아내에 대한 수차례에 걸친 폭행으

로 미국법에 의해 제재와 접근금지

명령 등을 받았다.

이대통령 "과학벨트,충청권 표 얻으려고”백지 재검토 시사

충청권 "제 2 선전포고에 분노”강력 반발

▲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

에서 2011 신년방송좌담회 ̀대통령과

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에서 국정

전반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1일 과학비즈니

스벨트 선정 논란과 관련, 지난 대

선 공약과 무관하게 백지상태에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해 논란

이 일고 있다. 충청권과 야당은 “대

통령의 배신” “제 2의 선전포고”라

며 강력 반발해 향후 정치권에 거센

파장이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

관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 신년 방송 좌담회

에서 “세종시는 정치적으로 이뤄진

것이고 과학 벨트는 완전히 과학적

인 문제”라며 “국회에서 통과된 과학

비즈니스 특별법이 올해 4월5일 이

후 유효하고 이후 추진위원회가 발

족돼 부지를 선정하게 돼 있다. 그

이전에 어느 누구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는 이야기할 입장

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4월 이후에 위원회를

발족하면 그 위원회에서 충분히 검

토하고 토론하고 그 이후에 결정될

것”이라면서 “정치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난 대선) 공

약에서는 구체적으로 지자체를 찍었

는데 그대로 가야 하는 것 아니냐’라

는 질문에 “과학벨트는 그 당시 여

러 가지 정치상황이 있었고, 지난번

대국민 발표문에서 얘기했지만 내가

거기에서 혼선을 일으킬 수 있는 공

약이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있었다

고 밝혔다”며 “거기에 얽매이는 것

은 아니고 (2007년 대선) 공약집에

있었던 것도 아니다. 선거 유세에서

는 충청도에서 표를 얻으려고 제가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국가 백년대계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모여서 과학자

들이 하는 것이 맞다”면서 ‘백지상

태에서 출발하자는 것이냐’는 패널

의 질문에 “그렇다. 그게 맞다. 그러

면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충청권의 반발이 예

상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건 ‘반

발이다, 아니다’ 그런 뜻보다는 위원

회가 아주 공정하게 할 수 있을 것이

라고 믿어주는 것이 좋다”며 “그것

이 오히려 충청도민에게 도움이 된

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 대통령 발언에 대해

충청권과 야당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르면 내년부터 여성이 아이를

출산하면 배우자인 남성도 출산휴

가를 3일 동안 유급으로 쓸 수 있

게 된다.

또 부부간 계약은 언제든 취소할

수 있게 돼 있는 부부계약 취소권 관

련 조항이 폐지되는 등 불평등한 가

족법 조항이 대폭 손질된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를 통해 이

런 내용을 담은 ‘제2차 건강가정기

본계획: 2015 가족행복 더하기’를

확정했다.

‘제2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은

2005년 제정된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두 번째로 정부가 수립한 중ㆍ

장기 가족 관련 대책으로, 크게 5대

영역, 11개 대과제, 29개 정책과제,

28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여성가

족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고용노

동부 등 17개 부처가 참여한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배우자

정부, 배우자 출산휴가 3일 유급제 추진‘제2차 건강가정기본계획’ 확정..부부계약 취소권 조항 폐지

의 출산간호 휴가일수를 현행 무급

3일에서 유급 3일로 하고 필요하면

5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

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

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을 올해 상반기 중 국회에 상정하

기로 했다.

이 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내년

부터 시행돼 남성들도 유급 출산휴

가를 쓸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중

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배우

자의 유급 출산휴가 도입 사업장을

2015년까지 국내 전체 사업장의 절

반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남성의 가족생활 참여 지원을 강

화하기 위한 휴직ㆍ휴가 제도 강화

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이

후 가정내 ‘아버지 소외’ 현상을 완

화하기 위한 제도로 노후생활설계

프로그램 운영 등도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

정부는 특히 부부간의 계약은 언

제든지 취소할 수 있게 돼 있는 부

부계약 취소권 관련 조항을 폐지하

는 등 불평등한 가족법을 개정하기

위해 ‘가족법개정분과위원회’를 발

족시켜 올해 안에 민법(가족편) 개

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

한 규칙’을 개정해 기존의 가족관

계를 입증하는 증명서에서 불필요

한 개인정보를 삭제한 ‘일부사항증

명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가의 보육 서비스 질

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아

이돌봄서비스의 법적 근거를 마련,

정부가 연계해주는 ‘돌보미’의 자격

기준을 명시하고 서비스를 표준화하

는 한편, 지역사회내 돌봄 관련 자원

과 서비스, 정보 등을 수집해 작성한

‘지역돌봄지도’를 배포할 방침이다.

Page 10: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0- 제745호 �011년 �월 4일 (금요일) 칼 럼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설날과 가래떡

설날을 며칠 앞둔 어느날, 작은 삼

촌이 무거운 등짐을 지고 급히 집으

로 들어옵니다.

깊은 숨을 몰아쉬며 지게를 내려

놓는데 그 안을 보니 금방 빼온 가

래떡이 모락모락 김을 피워올리며

쌓여있습니다.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았던 지난

날, 설 명절이나 돼야 먹어볼 수 있

었던 하얀 가래떡은 그야말로 별미

중의 별미였습니다.

그래서 온 식구들이 목을 빼고 떡

이 도착할 때까지 대문만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막내뻘쯤으로 나이

가 어렸던 우리 또래들은 가래떡이

먹고싶은 생각에 밤중에 도착한다

해도 밤을 새워서라도 기다릴 작정

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조금 일찍 도착

한 탓에 마음은 더없이 흥분되는 느

낌이었습니다.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분주히 부

엌일을 하던 엄마도 잠시 일손을 멈

추고 작은 종지 두 개에 하나는 꿀

을 담고 또 하나는 참기름과 소금

을 담아가지고 나오십니다. 각자의

구미대로 가래떡을 찍어 먹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말랑말랑하게 손에 잡힌 가래떡

을 뚝뚝 끊어 먹는 맛은 정말이지

꿀맛입니다.

꿀에 찍어 먹으면 달콤함이, 기름

소금에 찍어 먹으면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지며 마음마저 행복감이 가

득 퍼지게 됩니다.

이제 이 가래떡을 살짝 굳혀서 어

슷어슷 썰어서 떡국용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2-3일은 더 있어

야 떡이 알맞게 굳어서 썰기에 적당

해집니다. 가래떡을 통째로 먹는 것

은 물론이거니와 굳은 것을 써는 것

에도 우리 모두 참여하고 싶어서 어

른들 뒤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일에 방해 된다는 이유로 핀잔을

받아도 그칠 수 없는 호기심과 열정

(?)때문에 어린 형제들의 도우미 행

렬은 계속 됩니다.

그러다 혹 지쳐서 졸리기라도 하

면 모를까 그러기 전에는 오히려 밤

을 낮삼아 이리저리 오가는 통에 부

엌의 어른들은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닙니다.

그래도 날이면 날마다 그러는 것

이 아니고 명절을 맞이하는 설레임

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라는 이해가

깔려 있기에 슬쩍 눈감아 주고 넘어

가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이제 곧 입게 될 설빔으

로 장만한 새옷을 떠올리며 흐뭇함

에 잠기게 됩니다. 옷걸이에 고이

걸어 놓은 새옷을 만지작거리며 설

날까지 기다리는 애틋함 속에 밤은

깊어갑니다.

밤과 함께 호기심과 열정도 조금

씩 잠들어가고 있습니다. 잠 속에서

설날에 집안 어른들께 세배를 드리

러 다니는 꿈도 꿉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조금씩 쌓이는 세

배돈 또한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꼭꼭 챙겨서 갖고 싶었던 학용품과

공주 인형을 살 것입니다. 그것이 바

로 설날의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

기에 설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길 손

꼽아 기다립니다.

설날이 아니어도 갖고 싶은 것, 먹

고싶은 것을 맘껏 갖고 먹을 수 있

는 지금이야 설날이 그렇게 소중하

게 느껴질까마는 세월이 지나도 여

전히 소중하게 남아 있는 설날의 추

억은 지금도 변함없이 귀하고 아름

답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아끼고 아끼던 설

날의 새옷과 실컷 먹을 수 있었던 가

래떡에 관한 아름다움이 있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 (1) >>

연재를 시작하며

바야흐로 중국의 시대다. 신문을

펼쳐도 인터넷 서핑을 해도 TV를

켜도 온통 차이나 일색이다. 거리를

나서도 중국인들이 넘쳐나고 샤핑몰

에 가도 중국산 물건이 다 차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모국 국

민들은 지난 20여 년 간 어학 학습

열기와 사업, 유학, 관광 등으로 중

국과 꾸준히 가까워졌고 최근 들어

서는 급증하기 시작한 중국인 관광

객들로 인해 서울 도심이 홍콩 같

은 분위기라고 한다. 캐나다 이민사

회를 살아가는 우리 한인들에게 중

국은 오히려 더 가까이 있다. 소매

업을 하면서 중국출신 업자를 만날

수도 있고 학교에서 중국인 친구와

조우할 수도 있으며 중국사람 이웃

과 지낼 수도 있을 것이다.

캐나다에서 중국계 캐네디언과 중

국화교가 각 분야에 끼치는 영향력

과 비중은 상당하다. 먼저 가장 최근

기록인 2006년도 통계를 보면 캐나

다 내 중국인 인구는 총 1,346,510명

으로 전체 인구 중 3.9%를 점유해

소수민족 인구로서는 두 번째를 차

지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이 가운데

211,145명은 타인종과의 혼혈 중국

인이다. 중국인이 처음 캐나다 땅을

밟은 역사는 1788년까지 거슬러 올

라가지만 이후 본격적인 중국인 이

민이 시작된 건 1858년이다. 브리티

쉬 콜럼비아 지역과 밴쿠버 섬으로

이른바 ‘골드러쉬’붐을 타고 대규모

로 이주했는데, 대부분의 중국인 노

동자들은 일정 기간 동안의 일이 끝

나면 중국본토로 돌아갈 계획이었다

가 그대로 남았다고 한다.

중국계 캐네디언을 포함한 이 나라

의 중국 사람들은 판매, 서비스업, 재

정,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업종에 종

사하고 있는데 정, 재계, 학계, 언론,

스포츠, 문화예술, 연예계 등의 분야

에 진출해 두각을 나타내 온 인물들

역시 수두룩하다. 지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연방총독을 지낸 애드

리언 클락슨을 비롯해, 마이클 찬, 레

이먼드 찬, 고든 총, 올리비아 초우

등 캐나다 정계에서 요직을 맡았던

중국계는 30여명에 이른다. AIC 그

룹의 CEO인 마이클 리 친, 언론인

웨이 첸, CBC 뉴스 기자 멜리사 펑,

토론토대(UT)의 지구물리학자 천킨

입, 2008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금

메달리스트 캐롤 현, 남자 피겨스케

이팅의 간판선수 패트릭 찬, 영화배

우 키아누 리브스, 테리 첸 등이 모

두 중국계이다.

캐나다 밖으로 눈을 돌려보자. 지

금 동아시아 지역은 중국이라는 거대

한 용의 부상으로 인해 일대 지각변

동이 일고 있는 형국이다. 비단 동아

시아 뿐 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기대

와 우려를 함께 가지고 차이나를 주

시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영국의 파

이낸셜 타임즈(FT)는 중국이 최근 들

어 전 세계 각국에 대한 영향력을 급

속하게 확대하며 그동안 미국이 이끌

어 온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신문은 또 중국이 이른바 ‘중국

식 세계화’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자

신만의 방식을 통해 세계 경제통합

을 앞당기고 있다고 전하고, 과거 양

말수출에서 시작해 세탁기에 이어 현

재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팟까지

생산하는 단계까지 와있다고 상세히

소개했다. 무엇보다 유럽발 경제위기

이후부터는 금융, 상권뿐 만이 아니라

정치마저도 중국으로 집중되고 있다

는 점을 강조했다.

정치, 군사적 측면에서의 중국의

위상변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과의 관계에서 특히 주

목할 만한데 지난달 이뤄진 후진타

오(胡锦涛)중국 국가주석의 미국방

문에서는 사실상 미국이 중국에 대

해 G2(양대 초강대국)의 지위를 인

정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만

큼 미국과 오바마 행정부에 있어 중

국은 이제 절대 과소평가할 수 없는

수퍼파워로 성장한 것이다. 다른 한

편으로 중국과 미국은 서로 상대국

에 대한 군사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대

만과의 마찰, 최근엔 북한도발을

이유로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하

는 상황을 우려해 양안지역과 (한

국)서해에서의 해양전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1998년에는 러시아에

서 항공모함 1대를 사들여 내년 취

역을 목표로 개조작업을 진행해 왔

고, 이와는 별도로 최초의 자체 핵

항공모함 건조를 추진, 2014년 실전

배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중국은 미 공군의 F-22랩터(스

텔스기)에 대항해 자체개발한 스텔

스기 젠-20을 최근 공개한바 있다.

F-22보다 성능이 많이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한 가지 중요

한 것은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중국

과 미국의 패권다툼이 갈수록 노골

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자가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 제2 외국어가 중국어였다. 지금

은 수도권 내에서 중국어를 제2 외

국어로 채택하고 있는 중,고교가 수

백 개교라는데 그 때만 해도 불과 다

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였다. 당

시 학급 동료들 대부분은 짱꼴라의

말을 배워서 뭐하냐며 실망하고 또

조롱했지만 중국어 첫 수업 때 담

당 선생님이 일갈한 말씀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비록

지금은 중국어를 왜 배우나 의아해

할 거예요. 그런데 두고 보세요, 앞

으로는 반드시 중국이 떠오르고 서

해안시대가 열릴 겁니다. 지금 열심

히 중국어공부를 해두면 꼭 사용할

날이 온다고 나는 장담합니다.” 기

나긴 세월이 흐른 오늘날, 선생님의

선견지명은 적중했고 그의 말은 현

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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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No. 745 Fri., February 4, �011 칼 럼

재정상식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 여행

박 재 길

게이머와 자동차이민 재정 수상

2009년 10월에 개봉된 마크 네

빌딘(Mark Neveldine) 과 BRIAN

TYLER(브라이언 타일러) 음악감

독의 영화 GAMER(게이머)는 영화

300으로 유명한 근육질의 사나이

Gerard Butle(제랄드 버틀러)를 주

연으로 세운 블락버스터다.

이 남 자 는 2 0 0 4 년 개 봉 된

PHATOM OF OPERA의 팬텀 역

으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인

물 아닌감.

이 영화가 특별히 MATRIX나

LORD OF RING과 같이 짜임새 있

고 탄탄한 줄거리는 없는 그냥 CG로

돈을 쏟아 부은 영화라 할지라도

– 필자에겐 DEATH RACE와 비슷

한 느낌의 영화의 느낌 – 화려한 액

션이나 그래픽으로 충분히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화란 생각이 든다.

물론 체질적으로 짐승남을 싫어

하시고 액션에 질리신 분이 계시다

면 물론 영화 ‘300’의 패러디 ‘MEET

THE SPARTAN’이 있으니 한번 찾

아 보시라.

이 영화는 아주 가까운 미래에 전

세계 게이머들이 ‘SPAYERS(살해

자)’라는 온라인 FPS (First-Person

Shooter;1인칭 슈팅 게임)게임에 열

광한다. 10대 소년 SIMON(LOGAN

LERMAN)이 플레이하는 캐릭터

‘케이블’은 게임 속에서 놀라운 활

약을 펼치며 ‘슬레이어즈’를 전세계

인이 열광하는 최고의 인기 게임에

오르게 한다.

그러나 게임속 주인공은 실제 모델

로 생각과 행동의 자유를 구속당한

채 게이머가 조종 하는대로 어쩔수

없이 죽음의 게임을 계속해 나가게

되는데 ‘케이블’은 이 프로그램 ‘슬

레이어즈’의 개발자인 ‘켄 캐슬’의 광

기어린 음모를 알게 되고 그에 맞서

탈출을 시도한다.

위스키로 속을 채운뒤 차량 주유

구에 구토를 해서 주유를 하는 장면

은 호기심 많은 필자를 자극 했는데

생각해보니 최소 50도 이상이면 가

능할거란 생각도 든다. 단지 노킹현

상이 심하지 않을지…

어느 영화든지 가장 중요한 인물은

주인공과 대척점에 선 악인 아닌가.

KEN역의 MICHAEL C.HALL(마이

클 씨 홀) 인데 미드 DEXTER에 주

인공으로 나오시는 아주 개성이 강

한 분이시다.

보면 볼수록 정말 개성강한 얼굴

이란 생각이 들 정도다. 이 영화 거

의 마지막 장면의 그의 댄서 씬 은

흥미롭다. 혹 아직도 이 영화를 보

지 못하신 분은 액션이 생각날 때

한번 보시라. 그냥 즐기는 것으로

족한 영화다.

영화나 현실은 항상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영화는 흥행을 위하여 현실은

삶이라는 주제 앞에서 애를 쓰게 되

는데 우리들이 타는 자동차도 궁극

적 목적을 가지고 세상에 나온다.

인생을 게임으로 보면 우리는 게

이머인 셈이다. 그 게임은 사람에 따

라서 오래 지속되기도 하고 중간에

‘GAME OVER’가 되기 도 한다. 그

렇지만 중요하고 다행 인것은 인생

게임은 FPS 온라인 게임처럼 상대

방을 죽이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히

지 않더라도 공존하며 서로 사랑하

며 살아 갈수 있다는 거다.

남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은 그

런 게임이 아니라는 거다. 지금 아

프리카에서 불어 닥친 민주화에 열

망이 검은 대륙을 변모시키고 있다.

‘자스민의 혁명’이라 불리는 튀니지

로부터 이제는 이집트로 그 열망이

옮아갔다. 중국 천안문 사태와 같이

실패하지 않고 이번에는 독재가 무

너지길 기대한다.

전세계 어디에도 독재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기원한다. 희생자들을 추

모하고 그들의 희생이 민주화의 거

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그래서 더 이상 서로 죽이는 그런

전쟁과 내분이 없어지는 그런 세상

이 오면 좋겠다. 그저 자동차만 타

면 신나고 행복해지는 자동차 매니

아 처럼 말이다.

지난주 끝난 몬트리얼 오토쇼에

서 필자의 눈을 독차지한 차가 전

시된 것을 보았는데 그때는 그냥 제

로백 2.8초(BUGATTI BEYRON과

마짱뜨는) 신기한 차네 하고 지나

쳤는데 확인해 보니 그 이름도 상

당히 긴 ‘HTT Plethore LC 750’이

라는 차다.

캐나다 산인것이 더욱 놀라운데

2007년 몬트리얼 오토쇼에서 처음

으로 공개되었고 이번에 더욱 완성

된 모습으로 등장 했단다.

섀시와 바디가 모두 카본파이버

이며 일반적인 슈퍼카들보다 높

은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멕라

렌 F1’처럼 중앙에 놓인 운전석을

설치하고 좌우 후방에 2개의 좌석

이 놓인 독특한 형태이고 긴 롱 휠

베이스와 1150kg의 무게에 6.2리

터 V8이란다.

웹 싸이트에 들어가니 모든 스펙

이 나와 있고 당장 구매 가능하다

고 되어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가

격은 45만달러 라니 입맛만 다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가끔씩 몇

백불 내고서라도 이런 차 한 10분

만 타게 해주는데 없다 생각이 들

기도 한다.

물론 그런 것이 힘든 이유는 그

자동차 업체로서는 빌려주는 자체

가 상당히 위험한 게임이기 때문

일거다. 인생게임에 성공하는 자 만

이 행복을 누릴수 있지 않겠는가?

구정도 이제 지났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라!

이집트 민주화 의거로 인한 원유

공급 우려한 탓에 원유값이 91불이

넘게 오르면서 천연자원국 우리 캔

불은 예상대로 그 밸류가 계속 실

해진다. 게다가 국제 정정이 불안

해지니 금등 원자재와 미화가 오

르는 데 은행 지하실 담보 보관용

인 금과는 달리 원활한 유통의 장

점이 있는데다 특히 국제적으로 물

건을 사고 파는 데에 거침없이 쓰이

는 공용화의 능력때문에 미화도 계

속 오르고 있다.

역시 이때에 예상대로 우리 캐나

다 달러는에 미화와 동반 상승을 한

다. 그 가치가 이제 미국 달러보다

1.013만큼 더 비싼 꼭대기이다. 캐

나다의 긍정 경제 전문가들은 금값

이 지금보다 10%이상 떨어지고 캔

불 대 미달러는 0.95 에서 1.05 사이

를 왔다갔다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는데 만약 미국이 자명한 경제 회복

(이번주 금요일 미국고용 숫자를 또

보자)을 보이고 중국의 경제가 악성

인플레이션(연2-3%는 좋은 인플레

이션인이다)에 빠지지않고 즉 물가

상승없이 생산이 건강하게 잘 돌고

따라서 고용도 잘되서 소비가 잘 이

뤄지는 경제 싸이클인 연착륙을 하

게 된다면 캔불은 상한선에 머물 가

능성이 많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전망에다가 이자율

도 내년되야 방향이 잡힌다니 정

말 캐나다는 황금기에 있다. 이래

도 좋고 저래도 좋고 앞으로도 뒤

로도 다 좋다. 투자도 일류로 좋고

이자율 낮으면서 금을 비롯한 천연

자원의 보고인데다 한참 비싸진 먹

거리 농산물(현재 밀가루는 작년에

47%가 올랐다.

전체적 농산물은 45% 올랐다. 입

벌어지는 상승이지만 우리 캐나다

인은 못 느낀다. 돈 값이 비싸져서

이다.) 자체 생산도 만만치않고 농업

대국 미국에서 비싸진 캔불로 싸게

사오면 되므로 정말 희안하게 좋은

자리에 있다.

우리 이민자들 딴 생각 할 필요가

없다. 생활 질적 수준(국제 화폐 가

치)이 미국보다도 좋아지고 있다지

만 더욱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캔달러 유동성 투자 부분이다.

그러므로 우린 고향 돈보다는 캔달

라를 중심으로 우리의 은퇴 자금이

나 재산 증식을 담당하게 하는 것이

장차 훨씬 좋을 수 있다. 따라서 지

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

은 RRSP(정부 등록 은퇴 저축 투

자 제도), RESP(정부 등록 자녀 교

육 저축 투자 제도: 일명 교육 적금),

TFSA(정부 등록 면세 저축 투자 제

도)들을 모두 활용해서 세금높은 캐

나다(돈 비싸져도 나라 재정 적자 빨

리 줄이려고 세금 당분간 않내릴 것

같다.)에서 절세 면세 복리로 캔불 재

산을 모으는 방법이다. 이 3가지를

연 5%의 연금 수익 개런티 증식과

최고 연6% 연금 평생 지급 개런티

특수 펀드로 꾸미면 이건 금상첨화

격으로 캐나다 상승물에다 안전 증

식 상승물을 개런티로 평생 올라타

게 되는 것이다. 필자가 분석하기에

이제 위의 3가지 투자의 효과에 대해

서 설왕설래 할 필요도, 비교할 필요

도 없다. 정기적으로 혹은 돈 생길때

마다 투자해 놓는다면 훗날 큰 효도

받게 될 것이다. 아마 이보다 더 훌륭

한 유동성 재산 증식 방안은 이제 정

말 전 세계적 수준이 되었다. 캐나다

에서 좋은 것이 이제 전 지구상에서

수준급으로 좋을만한 레벨로

격상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그 분

께서 우릴 좋은 곳에서 또 좋은 타

이밍에 살게 해 주셨다. 기회는 찬

스! 각 자의 재정 계획 전 세계적 수

준으로 다시 짚어보기 바란다. 훗날

고향으로 금의환향할 수 있을 것 같

다. 하여튼 지금은 캐나다와 우리 모

두 함께 복받고 있으니 지금 겨울 바

람 매섭게 추운 눈보라쳐도 이 어찌

좋지 않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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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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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의 느낌 그대로

시원하게 나이스 샷!!!

1천500년 전 예루살렘 남서쪽 유

다의 언덕에 세워졌던 교회가 이스

라엘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굴돼 2일

공개됐다.

이 교회에는 사자와 여우, 물고

기, 공작새의 문양이 모자이크 된

대청 바닥이 옛 모습 그대로 잘 보

존되어 있다.

2개월간의 발굴작업을 통해 옛 모

습을 드러낸 이 교회는 그러나 단지

1주일 동안 일반에게 공개된 뒤 보존

을 위해 다시 폐쇄될 예정이다.

이국적 장식의 대청 바닥을 지닌

이 바실리카 양식의 교회 건물은 5세

이스라엘서 1천500년전 교회 발굴

기부터 7세기까지 교회로서 기능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 유물위원회 소속 발굴 책

임자인 아미르 가노는 “교회의 대청

바닥은 최근들어 이스라엘에서 발굴

된 모자이크 중 가장 아름다운 것으

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

자이크는 기법 면에서나 보존의 상

태에서 독보적”이라고 덧붙였다.

고고학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히르벳 마드라스로 불리는 이곳에

서 발굴을 시작했는데 도굴범들이

이 지역을 수개월 전부터 파헤치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

7월에 캐나다 방문 결혼 후 첫 해외방문지로 캐나다 선택

L당 111km 주행

세계최고 연비 자동차 나왔다독일 폴크스바겐이 경유 1L(리

터)당 111km를 달릴 수 있는 세계

최고 연비의 콘셉트카(대량생산 이

전에 시장 및 업계 반응을 보기 위

해 내놓은 전시용차) ‘포뮬러 XL1’을

카타르모터쇼에서 발표했다고 25일

(현지시각) 밝혔다. 이 차의 연료 소

모량은 국내 경차(輕車)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또 한국에서

팔리는 모든 승용차 가운데 가장 연

비가 좋은 도요타 프리우스(휘발유

1L당 29.2km)보다도 4배 가까이 연

비가 높다.

물론 XL1은 양산 이전의 시험 제

작용 차이고 연비가 휘발유차보다

30% 이상 좋은 디젤차에 전기모터

를 조합한 디젤 하이브리드다. 따라

서 실제 소비자에게 판매중이며 휘

발유를 사용하는 국내 경차나 프리

우스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우

선은 폴크스바겐이 화석연료 1L로

100km 이상을 달리는 차를 만들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다는 데 의

미가 있다.

XL1은 길이 3888mm, 폭 1665mm,

높이 1156mm로, 길이•폭은 폴크스

바겐의 소형차 폴로와 비슷하지만,

높이는 폴크스바겐 그룹 내 수퍼카

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만큼 낮아

전체적으로 매우 날렵한 모습이다.

어른 2명이 여유있게 탈 수 있으며,

몸체를 탄소섬유 소재로 만들어 무

게는 경차보다도 가벼운 795kg에 불

과하다. 차량을 더 가볍게 하기 위해

휠(타이어 안쪽의 원통형 금속)은 마

그네슘, 브레이크 디스크는 세라믹,

댐퍼(완충장치)•조향장치 등은 알

루미늄합금으로 만들었다.

최대출력 48마력의 0.8L급 2기통

디젤과 최대출력 27마력의 전기모

터를 조합해 국내 경차 수준인 75마

력의 힘을 낸다. 시속 35km까지는

엔진을 켜지 않고, 전기모터의 힘만

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유럽 기준

연비는 L당 111.1km로, 2L짜리 생

수병 2병만큼의 경유만 있으면, 서

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셈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

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1.9초로,

1.5L급 엔진만 얹은 소형차 수준과

비슷하다. 최고시속은 160km다.

폴크스바겐은 앞으로 XL1 콘셉

트카의 다양한 연비절감 기술을

활용한 양산차를 내놓을 계획이라

고 밝혔다.

오는 4월29일에 결혼할 예정인 영

국의 윌리암 왕세손과 그의 약혼자

케이트 미들턴 양이 결혼 후 첫 번째

해외 나들이로 캐나다를 방문한다.

윌리엄과 케이트는 결혼 후 3개

월 뒤인 오는 7월에 2주간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 동부 해안을 시작으

로 비씨주까지 캐나다 전국을 순방

할 예정이다.

윌리엄 왕세손은 이번 여행이 신

부에게 과중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정을 세심하게 조정하

고 있다고 영국에서 발간되는 <선

>지가 보도했다.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는 지난해

11월에 이들의 약혼소식이 발표된

직후에 축하문을 보내면서 이들을

캐나다에 공식 초청한 바 있다.

푸틴“야한 달력 선물한 여대생들, 실제로 아주 예뻤다”

‘터프 가이’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와 ‘흑진주’라는

별명의 영국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

이 지난달 31일 남성전문잡지 GQ

영국판은 지난해 11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가진 인터뷰가

공개 되었다.

“나는 ’터프 가이’가 아니며 좋은

몸매를 유지하려 운동을 할 뿐이

다.”(푸틴)

푸틴은 먼저 캠벨이 훌륭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당신과 마찬

가지”라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매일 수영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고슬라비아 전쟁에서 한 쪽 다리

를 잃은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수

천km를 달리는 것을 봤다”며 “이 사

람이 진짜 터프가이이고 나는 아니

다”고 말했다.

캠벨이 ‘훌륭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는 운동뿐 아니라 건강한 정신도

중요한 것 같다’고 하자 푸틴은 “맞

다”며 호응했다고 밝힌 기사는 캠벨

은 “(2009년) 당신이 시베리아 강에

서 ‘접영’을 하는 사진을 봤다”고 물

었고, 푸틴은 “멋있게 보이려고 그런

것이 아니라 단지 물이 차서 접영을

했을 뿐이다. 강물이 섭씨 16도 정도

였는데 가능하면 물 밖에 오래 있으

려고 그랬다”고 답했다.

Page 13: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No. 745 Fri., February 4, �011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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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캐나다 토론토 도심 광장인 던다스 스퀘어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

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1일(현지 시각) 독일 중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이집트 카이로에 있다가

독일로 온 한 캐나다 가족이 주독일 캐나다 대사관 직원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하고 있다.

개썰매 금지화 또는 관련법 절실 캐나다 썰매견 100마리 학살…경찰 조사 중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야

외 오락업체 ‘아웃도어 어드벤처 휘

슬러’가 썰매견 100마리를 대량 학

살했다고 한 동물권리보호단체가

31일 비난했다. 미국동물보호센터

(SPCA)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지부

는 이 회사가 쓸모 없게 된 썰매견

100마리를 무참하게 학살했다고 밝

히고 경찰이 현재 이 사건을 조사 중

이라고 덧붙였다.

SPCA 지부의 마시 모리아티 지

부장은 ‘아웃도어 어드벤처 휘슬

러’의 한 직원이 회사로부터 썰매

견들을 학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고 말했다.

모리아티는 “학살된 개들 중 일부

는 총에 맞아 숨졌으며 또다른 개들

은 목이 잘려 죽었다”고 말하고 학

살된 개들은 모두 대규모 구덩이에

함께 폐기됐다고 덧붙였다.

다른 회사 ‘Canadian Dogsled

Adventures’의 총지배인 크레이그

비티 씨는 “우리 회사의 경우 썰매

견의 수가 너무 많게 되는 경우에

는 강아지를 팔거나 성장한 개들

은 다른 사람에게 무상으로 나눠준

다”고 밝혔다.

비티 씨가 운영하는 회사와 계

약관계에 있는 ‘Trappers’ Rung

Dogsled’의 제이미 하그리베스 씨

는 “올림픽으로 인해 우리 사업은

완전히 망할 지경에 이르렀으며 현

재 4만 달러를 손해 본 상태이다”고

말했다. 비티 씨의 경우에도 썰매코

스와 벌목도로가 폐쇄되면서 올림

픽 기간 중에 개썰매 사업을 전혀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들은 이러한 이유가

썰매견 100마리를 잔인하게 처형

한 아웃도어 어드벤처스(Outdoor

Adventures)의 핑계거리가 될 수는

없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알래스카에 기반을 둔 무쉬

(Mush)라는 그룹은 썰매견에 대

한 적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

는데 여기에는 개집의 크기, 체인의

길이, 출산 그리고 늙거나 은퇴한 썰

매견에 대한 적절한 관리내용을 포

함하고 있다.

그리고 안락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동물관리 당국이나 수의사에 의해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만약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외딴 지역의 경우에는 자

비로운 방법으로 최대한 고통이 없

도록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고 밝히

고 있다.

사스카추완의 멜포트에서 썰매견

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

리 커밍 씨는 “개썰매 업체들이 개

들을 맘대로 죽이고 아무에게도 알

리지 않는 것은 일반화된 현상이

다”고 주장한다.

그는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된

썰매견들은 결국 그들에게 전혀 가

치가 없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비씨주 SPCA에 따르면 썰매

견에 대한 적절한 보호를 강제화하

는 특정법은 없는 상태로 비씨주에

서는 자비로운 방법에 한해 합법적

으로 동물을 죽일 수 있도록 허락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밍 씨는 한 예로 트럭에 가득 실

린 개들을 수의사에게 데려와 모두

안락사 시킬 것을 요청한 업체의 경

우도 있었다고 언급했지만 대부분은

외딴 곳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개

를 죽이는 것이 일반화된 현상이라

고 주장했다.

그는 “이제라도 개썰매를 불법화

해야 한다. 해당 업체들이 뭐라 한들

이는 동물착취이며 이용가치가 없어

진 썰매견들의 최후 운명은 결국 죽

임을 당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Page 14: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4- 제745호 �011년 �월 4일 (금요일) 기 고 / 건 강

명가 손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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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보면서

북한의 민주화 봉기를 꿈꾼다

김태진(북한정치범수용소해체본부 대표)

최근 국내외 TVㆍ신문 등 언론

의 관심은 온통 이집트 국민들의

反정부 시위활동 상황 보도에 집중

되고 있다.

“도둑놈 무바라크는 물러가라”고

외치는 시위대들과 그들을 저지하는

이집트 군과 경찰을 보면서, 무바라

크보다 더 부패하고 악질적인 김정

일 정권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

는 북녁 땅의 내 동포들에 대한 답답

한 마음, 한편으론 언젠가는 내 형

제, 내 동포들이 일어나 “도둑놈 김

정일, 김정은은 물러가라”고 외칠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교차한다. 무

엇보다 “도둑놈 무바라크는 물러가

라”고 외치는 시위대들을 보며 부러

운 마음이 더 크다.

부모와 처자식도 남겨 두고 홀로

북한을 나온 지 20년, 중국에서 잡

혀 강제송환된 후 조국을 배신했다

는 죄로 정치범이 되어 북한 정치범

수용소 중 하나인 제 15호 관리소(함

경남도 요덕 위치)에서 들어간 지

30년이 지난 지금의 북한을 보면 그

때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더 정확히 말하면, 북한 사람들

이 김정일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태

도가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 여

전히 그들은 노동당에서 내놓는 거

짓과 선전에 속으며 살고 있고, 혹

여 조금이라도 진실을 아는 자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간다.

북한의 독재정권은 이집트 무바

라크와 다르다. 북한의 상황과 이집

트의 상황 또한 다르다.

이집트 반정부 시위대가 외치는

“도둑놈 무바라크”를 보면서 나는

무릎을 쳤다. 빈곤과 실업에 허덕이

는 이집트 시민들은 지도자와 그 측

근들의 사치생활에 화가 났구나! 그

러나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은 김정

일과 그 추종 세력들이 어떤 생활을

하는지 알 턱이 없다.

그들은 진실을 알지 못한다. 아

니, 그들은 철저히 속고 산다. 텔레

비전 라고는 조선중앙방송 하나뿐

이며 주파수가 고정되어 있는 라

디오만이 존재하는 곳이 북한이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북한이 예전 같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배가 고파 죽기 살

기로 중국으로 넘어가는 탈북자들을

통해 외부 정보가 흘러들어 가고 있

고 TVㆍ라디오를 통해 몰래 한국 방

송을 보고 듣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북한 주민들도 어느 정

도 진실에 눈을 뜨고 있다.

이제 곧 김정일이 위대한 장군님

이 아니라 도둑놈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 해도 감히 누가

“도둑놈 김정일은 물러가라”고 외

칠 수 있을까?

저 땅에 무시무시한 정치범수용소

가 존재하는 한 누구도 수령독재체

제에 맞서 싸울 용기를 낼 수가 없

다. 그 곳이 어떤 곳인가?

옥수수죽 200g과 소금물을 한 끼

식사로 먹으며 하루 풀베기 800kg의

노동량을 채워야 하는 곳이다.

나 혼자만 수용소라는 지옥에 떨

어진다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 反

독재 투쟁을 벌이는 용기를 내어

보겠다.

그러나 내 부모, 내 자식, 내 손자,

손녀까지 수용소에 보내진다는 그

공포 앞에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

는 자도 돌아서게 될 것이다. 그것

이 연좌제이다.

1972년 김일성의 연설 “종파분자

나 계급의 적은 그 자가 누구인지

를 막론하고 그들의 종자를 3대에

걸쳐 완전히 그리고 반드시 제거하

여야 한다”는 것에 따라 아직까지도

시행되고 있다.

내가 수용소에 있었을 때, 아무 잘

못 없이 끌려 온 아이들이 우리를 보

고 ‘장본인’이라 놀려댔었다. 수용소

안에서는 정치범은 ‘장본인’이었고

정치범의 가족들은 ‘비장본인’으로

불렸기 때문이다.

차라리 나는 정치범 장본인이니

억울하지도 않지만, 그 아이들은

도대체 무슨 죄가 있다고 끌려온

다 말인가!

이름조차 들어 본 적 없는 친척이

반동이라는 이유로 수용소로 끌려

와 평생을 꼬리 없는 짐승으로 살

아야만 하는 정치범수용소가 있기

때문에, 연좌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 21세기에 북한에서는 수령세습

독재가 가능하고 김정일은 300만명

을 굶겨 죽이고도 위대한 장군님으

로 칭송 받는 것이다.

북한에 정치범수용소만 없어져도

북한의 민주화는 절반 성취된 셈이

다. 국제사회가 북한에 정치범수용

소 사찰단만이라도 보냈으면 현재

북한의 3대세습은 불가능했을지

모른다. 북한 독재 정권의 아킬레

스건은 바로 정치범수용소이고 연

좌제이다.

북한 주민들 스스로 수용소를 없

애고 연좌제를 없애라고 말하는 날

이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우리가

도와주어야 한다. 국제사회와 유엔

이 연좌제를 없애라고 요구해야 북

한 주민들 중 용기 있는 자들이 뭉

칠 수 있을 것이다. 장마당으로 모

인 북한 주민들이 ‘도둑놈 김정일

ㆍ김정은은 물러가라’고 외칠 수

있을 것이다.

저 먼땅 이집트에서 反정부 시위

를 보면서 북녘 땅에서 민주화를 요

구하는 시위를 상상해 보는 것은 나

만의 헛된 바램일까?

<기고> 오메가-3 결핍 → 우울증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하면 우

울증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

(INSERM)의 올리비에 만조니

(Olivier Manzoni) 박사는 우리 몸

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의 균형

이 무너져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

하면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

진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

리가 31일 보도했다.

오메가-3과 오메가-6 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

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며 이 두 지방

산의 균형은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조니 박사는 일단의 쥐들을 대

상으로 평생 먹이를 통해 이 두 지

방산의 불균형을 유도한 결과 오메

가-3 지방산이 부족한 쥐들은 우울

증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오메가-3 지방산 부족 쥐들의 뇌

를 관찰한 결과 보상, 동기, 감정조

절을 관장하는 뇌 부위인 전전두피

질(prefrontal cortex)과 측중격핵

(nucleus accumbens)에서 신경세

포를 연결해 주는 시냅스 기능에 없

어서는 안 되는 카나비노이드 수용

체 기능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만조니 박사는 밝혔다.

오메가-3 지방산 결핍 쥐들은 카

나비노이드 수용체가 많은 이 두

뇌 부위의 시냅스 가소성(synaptic

plasticity)이 손상되어 있었다.

이 결과는 이 두 가지 지방산의

불균형과 감정장애 사이에 연관성

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만조

니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네이처 신경과

학(Nature Neuroscience)’ 온라인

판에 실렸다.

요즘 남자들은 뽀얗다?

`화장발'에 속으셨군요

대학생 김성현(24)씨는 매일 아침

화장하는 남자다. 여드름 자국이 남

아 있는 뺨과 이마, 남들보다 조금 붉

은 피부를 가리기 위해 컬러로션이

나 비비크림(Blemish Balm·피부 잡

티를 가려주는 크림)을 매일 꾸준히

바른다. 김씨는 “요즘 얼굴을 화사하

게 보이도록 하려고 화장하는 남자

는 주변에 널렸다. 전혀 놀랍거나 낯

선 현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남자 전용 비비크림 ‘멘

인 비(Men in B)’를 출시한 ‘바닐라

코’ 신주희 실장은 “여자 화장품을

남몰래 사서 바르고 다니는 불편을

호소하는 남자 고객들의 요청을 받

아들여 전용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

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화장하는 남자가 늘어나

는 만큼 제대로 된 화장법을 몰라

고민하는 남자도 많다는 것. 기왕

이면 티 안 나고 자연스럽게 바르

는 법을 찾아내는 게 이들에겐 중

요한 숙제다.

김 청경 헤어페이스 새롬 실장은

“허둥지둥 바르지만 않아도 성공한

다”고 조언했다. 기초 제품부터 차

근차근 발라야 화장이 뜨지 않는데,

남자 중엔 세안하자마자 덮어놓고

컬러로션이나 비비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것. 세수·면

도를 끝낸 뒤 먼저 스킨으로 얼굴을

정리하고, 수분크림을 발라 얼굴을

촉촉이 만들어주는 준비작업이 필

요하다. 충분히 스며들 때까지 기다

리는 것도 중요하다. 보습을 위해 바

른 크림이 아직 흡수되지 않은 상태

에서 서둘러 비비크림을 바르면 금

세 밀린다.

비비크림이나 컬러로션은 엄지손

톱보다 작은 양을 바를 것. 얼굴 곳

곳에 점을 찍듯 조금씩 묻히고서 원

을 그리면서 천천히 바른다. 스펀지

에 약간만 묻혀 원을 그리며 발라

도 깔끔하다.

오메가-3, 6 지방산 체내합성 않돼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Page 15: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No. 745 Fri., February 4, �011

저의 컬럼을 꾸준히 읽으시

는 독자 분들께 이번주의 컬

럼이 충격 혹은 혼란을 가져

올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이번주에는 운동으로 인해

정신과 신체에 악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 중독에 대해 알

려 드립니다.

술 중독, 니코틴 중독, 약물

-마약,코카인, 헤로인 -중독

등 신체의 파괴로 시작하여

심지어는 죽음을 초래할 수

있는 중독증들에 대해서는 남

여노소를 불구하고 기본 상식

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강상에 문제가 있거나

비만, 혹은 정신적으로 우울

증에 걸려 있는 분들에게 건

강한 삶을 위해 운동을 권장

합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시작

한 운동이 운동 중독 증상으

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운동 중독이란 운동에 지나

치게 몰두하여 운동 수행 능

력에 대한 자기조절능력이 약

해지고 타의에 의해 운동을

못 할경우 혼란과 무기력에

빠지게 되는 증상 입니다.

쉽게 말해 운동이 삶을 지배

하게 되는 경우 입니다. 이 경

우는 운동을 많이 할수록 신

체가 튼튼하고 강해진다는 생

각에 빠져 많은 양의 운동에

몰두하다가 부상을 입어 운동

을 못하게 되면 분노, 게으름,

우울증, 답답함, 죄책감, 불쾌

감, 신체활력 저하, 신체이완,

식욕 증가 등과 같은 금단 현

상을 겪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이 문제들

로 인해 가정과 직장 생활

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

고 사회적으로 적응하지 못

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 하

게 됩니다.

자가 체크 운동 중독증

1. 일주일 내내 운동 한다.

2. 하루 이틀 운동을 거르면

심리적으로 불안, 초초, 우울

증을 느낀다.

3. 가족이나 친구 대인 관

계보다 운동 스케줄을 우

선 한다.

4. 매일 2 시간 이상의 조깅

이나 등산을 한다.

5. 몸의 부상에도 혹은 통증

을 느껴도 별거 아니라 생각

하고 운동을 지속한다.

6. 가족이 운동을 하지 못하

게 막는 경우를 발생한다.

위의 운동 중독에 해당하시

는 분들을 위해 다음주의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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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방향 Fullum 하차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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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간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오시는 길

베로니카 유

먹거리와 건강이미정 (한의사)

주부들의 입장에서는 정성

껏 마련한 식탁에서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하지 않는 식

구들이 야속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특별한 질병없이 입

맛이 없을 때는 또 주부들의

지혜로서 잃어버린 가족의 입

맛을 되찾을 수도 있다.

재료

석곡 4.5g, 땅콩250g, 산

초, 콩기름, 소금, 청주, 생

강, 흑설탕

요리법

1. 깨끗이 씻은 석곡, 생강,

산초 약간을 거즈에 싸서 남

비에 넣는다.

2. 1에 콩기름, 소금, 흑설

탕, 청주를 약간씩 넣고 물을

넣어서 끓인다.

3. 물이 끓어오르면 땅콩을

넣고 약한 불에 1시간 정도

끓인 후 거즈는 건져내고 나

머지만 그릇에 담는다.

석곡은 온화한 성질이 있고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고, 위

기능의 활성화를 돕는다.

산초는 매운 맛과 향기가

있으며 위액 분비를 촉진시

켜 소화가 안되고 식욕이 없

을 때 좋다. 따라서 이 요리

는 식욕부진에 좋은 식품

이 된다.

백봉령

백년 묵은 노송의 뿌리에

생긴 일종의 혹이며, 옛부터

유명한 강장 한약이다.

이는 위장, 간장, 췌장, 신장

등의 병에 탁월한효과가 있으

며 다른 한약제와 함께 쇠약

자, 만성위장병, 피로회복 등

의 약제로 널리 이용된다.

또한 일체의 성병, 부인병

에 효력이 있다.복령, 당귀,

건강(말린 생강), 백출, 감초

등을 합한 약제는 부인병약

의 으뜸이며, 이것을 먹으면

몸이 더워져서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매실

매실은 약 3천년 전에 쓰여

졌다는 중국의 고서 ‘신농본

초경’에 이미 그 약효가 탁월

하다는 기록이 전한다.

매실 말린 것을 오매라

고 하는데 이는 각종 질병

을 다스리는 데 탁월한 효과

가 있다.

피로회복이나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해독작용

과 살균작용이 탁월하다.

*약재는 약방에서 구입하

실수 있읍니다.

땅콩,석곡 조림-식욕부진

서광장로교회몬트리올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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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 제745호 �011년 �월 4일 (금요일) 스포츠 / 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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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감독, 연수입 2,800억원

할리우드 최고 소득자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

독이 할리우드 최고의 소득을 벌어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은 2월 3일(이하 현지시간)

“배니티 패어가 수집한 자료에 의하

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010년 한

해 2,870억원 (2억 5,700만 달러)을

벌어 연수입 1위를 차지했다”고 보

도했다.

이어 2위는 ‘투어리스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에 출연한 조니뎁

이 차지했다. 그는 연소득 1,120억원

(1억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3위

를 차지한 스티브 스필버그 감독은

‘쥬라기 공원’등의 로열티로 890억

원 (8,000만 달러)을 벌었다.

이 외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

오, 크리스틴 스튜어트, 제니퍼 애

니스톤 등이 20위권 내의 순위를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 대회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고 로이

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마약 조직과 연계

된 폭력에 대한 우려 탓에 대회가 취

소됐다”며 “2012년에는 대회가 열

리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안전에 대한 대책이 마련

돼야 가능할 것”이라는 LPGA 투어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LPGA 4월 멕시코 대회

안전 문제로 취소4월21일부터 멕시코 모렐리아에

서 열릴 예정이던 이 대회는 총상

금 130만달러가 걸려 있었으며 지

난해 대회에서는 미야자토 아이(일

본)가 우승했다.

이 대회가 취소되면서 올해 LPGA

투어 정규 대회는 25개에서 24개

로 줄었다.

시즌 개막전은 17일부터 태국에

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

상금 145만달러) 대회다.

`카라 해체설' 오히려 덕봤다? 日서 인지도 급상승… 공연 10초만에 매진 `전화 위복' 찬스

걸그룹 카라가 해체 위기를 전화위

복의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1월19일 강지영 정니콜 한승연 등

3명의 멤버들이 소속사 DSP미디어

측에 전속 해지를 주장하면 불거진

이번 사태로 카라의 일본 내 인지도

가 상승하는 이례적인 결과를 낳았

다. 음반 판매량은 급증했고 시청률

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공연도 삽시간에 매진되며 일본 팬

들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카라가

설 연휴를 전후해 일본 활동을 재개

할 것으로 알려져 이들에 대한 관심

도 증폭됐다.

카라가 3월20일 무대에 오르는 한

공연 이벤트가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지 10초 만에 매진됐다. 이 예매 이

벤트는 1월29일 오픈됐다. 이 이벤

트는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

오에서 펼쳐지는 <2011 유니버셜 드

림 라이브>. 유니버셜 소속 연예인들

이 3월19일부터 21일까지 공연을 갖

는 이벤트다. 카라가 전속 분쟁 후 처

음으로 오르는 무대라는 상징성 때

문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 한류 사업 관계자는 “카라의 전

속 분쟁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이 뜨

겁다. 주요 매체의 헤드라인 뉴스로

방송될 정도였다. 본의 아니게 인지

도를 높이게 된 계기가 됐다. 이전

에는 대도시 중심으로 쌓은 인지도

를 높였다면 사태로 인해 지방 소

도시 등 일본 전역에 이름을 알렸

다”고 말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앨범 판매량. 지

난해 11월24일 발매한 이들의 일

본에서 발표한 첫 정규 앨범 <걸스

토크>가 10주 연속 오리콘 차트 상

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 앨범은 발

매 3개월째를 맞았지만 1월29일 일

간 차트 3위에 올랐다. 판매량도 꾸

준히 증가하고 있다. 9주차에 1만

4,318장 판매된 이 앨범은 10주차

를 맞아 1만8,748장으로 판매량을

늘렸다. 주간 차트는 10주 연속 톱

10에 남았다. 31일자 주간차트는

3위를 기록했다.

카라 전 멤버가 출연하는 드라마

의 시청률도 마찬가지. 1월21일 방

송된 일본 TV도쿄 드라마 <우라카

라(URAKARA)>의 첫 회는 4.3%를

기록했다. 자정에 방송되는 것을 감

안하면 높은 시청률이다. 2회도 평균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2.6% 하락

했지만 같은 날 명승부를 펼쳤던 일

본과 카타르의 2011 아시안컵 대회

8강전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선전

했다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다.

이승기 극비 日진출프로그램 하차도 고려 프로젝트 전격 합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신묘년 새

해 일본 진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한국이 복수의 관계자들을

통해 취재한 결과 이승기의 일본 진

출 프로젝트는 이미 지난해부터 준

비됐다. 이승기의 뛰어난 국내 활약

상 때문에 일본 측의 접촉이 끊이지

않았다. 이승기 측은 국내 예능 프로

그램 활동을 잠시 유보하고 일본 활

동에 매진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

을 고민했다는 후문.

이승기는 일본 기획사인 어뮤즈엔

터테인먼트와 일본 진출 프로젝트에

합의했다. 빠르면 이 달 말부터 일

본 진출을 공식적으로 진행할 것으

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노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고민하

고 있다는 후문.

일본 진출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활동은 잠시 보류한다는 게 이승기

측의 당초 계획이었다. 일본 시장에

서 확고한 자리를 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그 때문에 이승기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은 긴장

에 휩싸였다. 여기에 최근 한 프로

그램의 제작진에게 하차 여부를 타

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사의 한

관계자는 “이승기가 프로그램 하차

등 파격적인 행보를 검토한 이유가

바로 일본 진출 프로젝트 때문이었

다”면서 “이승기가 최근 일본어 공부

에 매진하는 등 소속사와 긴밀한 협

조 아래 남몰래 일본 진출을 타진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 때문에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 SBS <강심

장> 등 이승기가 출연하는 프로그

램의 제작진은 향후 후폭풍에 대

비한 전략을 짜느라 애를 먹었다.

‘1박2일’에 소속 연예인을 출연시

키고 있는 한 기획사 관계자는 “이

승기의 하차에 대한 이야기가 연초

출연진 사이에서 한차례 돌았다”면

서 “이승기의 부재를 상상할 수 없

는 일이어서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

을지 모두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이승기의 프로그램 하차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방송사 관

계자의 만류와 팬들의 충격 등 후폭

풍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일본 진출 프로젝트는 중단 없

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Page 17: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No. 745 Fri., February 4, �011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정장호 (514)481-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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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한인실업인협회 유동진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김광오 (514)597-1777

민주평통자문회의 김용상 (514)365-8407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6.25 참전동지회 조달형 (514)931-5884

이북오도민연합회 조한주 (514)524-7563

불우아동후원회 임승덕 (514)683-1202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진식 (514)762-0675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 한인 골프회 박영식 (514)488-3128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백기섭 (514)694-9892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부영 (514)484-4667

한국민속무용협회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홍준기 (514)515 1007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 5140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근하 (514)481-4008

캐나다대사관 하찬호 (613)244-5010

한인천주교회 성베드로 (514)989-1033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중앙연합교회 이용화 (514)769-0121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순복음교회 하성일 (514)489-9191한인감리교회 고영우 (514)731-2798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호산나교회 허정기 (514)489-4034온누리침례교회 김화형 (514)992-0691참빛장로교회 (514)989-2094은혜성결교회 김대영 (514)484-3913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새생명장로교회 이인수 (514)363-5150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불교 법우회 이종원 (514)482-4956

몬트리얼 종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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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이서진, 새 직업 도전 자산운용사 상무 임용

배우 이서진이 마흔을 맞아 새

로운 직업에 도전한다.

이서진은 31일 에스크베리타

스자산운용의 글로벌콘텐츠2본

부의 본부장(상무)으로 신규임

용됐다.

이서진은 미국 뉴욕대학 경영

학과를 졸업했다. 에스크베리

타스자산운용에서 콘텐츠와 관

련된 펀딩 등의 업무를 담당하

게 된다.

이서진은 1971년1월30일 생으

로 만 마흔을 맞아 도전에 나선

것. 불혹의 나이에 오히려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모습에 팬들은 박

수를 보내고 있다. 이서진이 연기

와 상관없는 직업을 택하자 향후

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연기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제이 로한 또 “대형사고”

할리우드 최고의 말썽꾼 린

제이 로한(24)이 또 문제를 일

으켰다.

연예뉴스사이트 TMZ닷컴은

2일 로한이 약 2,500달러(한화 약

280만원)짜리 보석을 훔친 혐의

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은

지난달 22일 베니스 지역의 한

보석상에서 2,500달러짜리 목

걸이가 도난당한 사건과 관련

해 로한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

로 전해졌다.

보석상은 당시 로한에게 목

걸이를 보여준 직후 그녀와 함

께 목걸이가 사라졌지만 정확

한 증거가 없어 신고하지 못하

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파파라치에 의해

촬영된 사진에서 로한이 문제의

목걸이를 걸고 있는 모습을 발견

해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베니스에

있는 로한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

색영장을 발부받아 출동했다.

그러자 로한의 비서가 영장집

행 전에 목걸이를 경찰에 가져왔

고 “목걸이는 훔친 것이 아니라

보석상으로부터 협찬받았던 것”이

라고 주장하며 “제 날짜에 돌려주

는 것을 깜빡했다”고 해명했다.

지난 2007년 음주운전과 코카

인 소지 혐의로 보호관찰형 3년

을 선고받은 로한은 규정 위반으

로 3개월간 마약 재활센터에 입소

했다가 지난 1월 3일에 퇴원했고,

재활센터에서도 직원을 폭행한 사

건에 휘말려 이달 말 법원에 출석

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보석절도 사건까지

사실로 확인돼 기소될 경우 그녀

의 감옥행은 확실시 된다.

기소될 경우 그녀의 감옥행은 확실

3일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된 개그맨 황현희(31)가 KBS 프

로그램에서 퇴출된다.황현희는 3일

오전 4시36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던 중 사고

를 내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

속 입건됐다. 황현희는 KBS 2TV `개

그콘서트'의 `사랑합니다, 형님'과 지

난달 30일 첫 선을 보인 새 코너 `굿

모닝, 한글'에 출연해왔다.

Page 18: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 제745호 �011년 �월 4일 (금요일) 전면광고

이현민 변호사 Avocate Monic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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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오타와, 2011년 정기총회 및 Potluck 만찬 안내코윈오타와(회장 김귀련)에서는

2월 19일(토) 오후4시 30분부터 9시

까지 Ron Kolbus Lakeside Centre

(2805 Carling Ave)에서 2011년 정

기총회 및 Potluck 만찬에 코윈오타

와 회원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코윈

오타와가 해 온 일들을 보고 드리며,

앞으로 추진될 새로운 사업 (통역지

원, 여성취업)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코윈오타와가 운영하는 동아

리(교육, 사진, 문화예술, 요리, 놀이,

사회봉사) 활동에 대해 들으신 후 원

하시는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는 기

회도 가질 수 있다. 코윈오타와의 다

양한 활동과 정보는 코윈오타와 홈페

이지(www.kowinottawa.ca)를 참조

하기 바란다.

당일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돌

봄이 학생이 있으며 Potluck 만찬으

로 코윈오타와에서 불고기, 탕수육,

오징어 무침을 준비하며, 참석 하시

는 분들께 좋아하는 음식 한 접시를

부탁 드린다.

2011 총회가 더욱 성장하는 코윈

오타와의 도약대가 되기를 희망하

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서로 친교

를 나누고, 코윈오타와의 여러 분야

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해

주기 바란다.

2월1일(화) 오후1시부터

오후2시까지 캐나다 연방의

회 인권소위원회 본관 회의

실 237-C에서 ‘북한인권청

문회’가 열렸다. 북한인권 개

선을 촉구하는 결의안 상정

을 앞두고 열리는 청문회로

2월 1일은 정치범 수용소인

평안남도 제18호 관리소에서

28년 동안 수감생활을 했던

김혜숙씨가 북한의 인권실태

를 증언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하원 인권

소위원회의 의원 8인중 위원

장인 Scott Reid(보수당)의 원

을 비롯하여, Mario Silva(부

의장, 자유당), Johanne

Deschamps(부의장, 퀘벡블

록당), Irwin Colter(자유당),

Wayne Marston(신민주당),

David Sweet(보수당), Russ

Hiebert(보수당) 의원 7명이

참석하고 업저버로 북한인권

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특

히 한국과 활발한 교류를 나

누는 Barry Devolin(보수당)

의원이 참석했다. 증인석에

는 오늘 증언을 한 김혜숙씨

와 3일 증언을 하게 될 독일의

사 Norbert Vollertsen, 북한

인권협의회 이경복 회장이 자

리를 함께 했다. 코리안 뉴스

위크, RFA 등 9명의 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하고 방청석에

는 오타와 한인회 엄경자 회

장, 오타와 장학 재단 최정수

회장, 카-한 협회 이영혜 회

장, 코윈오타와 한영아 동아

리장 및 오타와 교민과 오타

와 시민들이 숨을 죽이고 경

청했으며 회의는 증언을 듣

고 의원들의 질의응답 순으

로 진행되었다.

김혜숙씨는 자신이 태어나

기도 전인 6.25때 조부가 월

남했다는 이유로 가족 전원

이 수용소로 끌려간 일로 부

터 관리소에서 채탄공으로

강제노역을 하며 보고 경험

한 온갖 잔혹행위(하루 16시

간 가량의 강제노역, 열악하

기 짝이 없는 작업환경, 빈번

한 공개총살 및 이주민에게

행하는 비인간적 행위)와 탈

북 과정에서 라오스에서 강

을 건너다 뱃전에 앉은 여인

이 악어의 밥이 된 일 등에

대하여 본인이 직접 그린 그

림과 함께 증언하였고 그 증

언들은 의원 및 방청석을 경

악케 했다. “28년을 수용소에

서 살고 나온 것을 나 조차 믿

을 수 없다.”라고 말한 김혜

숙씨는 마지막으로 2003년

8월 대홍수 때 실종된 딸(당

시 12세)과 아들(9세)을 그리

며 쓴 편지를 낭독하여 장내

를 숙연하게 했다. 50 여분의

증언을 마치고 의원들의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특

히 Johanne Deschamps 의

원은 “수용소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일을 세상 밖에 알리

는 용기에 대하여 찬사를 드

리며, 자식을 둔 같은 어머니

로서 실종된 자식들에 대한

아픔에 깊이 공감을 표한다”

라며 “캐나다가 할 수 있는 일

이 무엇이라고 보는가?”라고

물었고 김헤숙씨는 “쌀, 밀가

루 등을 보내면 주민들에게

배급되지 않으니 말, 개 사

료 등 동물 사료를 보내 달

라”라고 대답하여 청중을 다

시 한번 숙연하게 만들었다.

Barry Devolin 의원은 “탈북

이주민의 증언을 몇 차례 들

었지만 이번처럼 숨을 쉬기

힘들만큼 충격적인 날이 없

었다.”라고 말했다.

1월3일(목)은 북한에 의료

봉사를 갔다가 추방당한 독일

의사 Norbert Vollertsen씨

가 증언을 하며, 북한인권협

의회 이경복 회장이 북한인권

결의안을 청원 하게 된다.

북한 인권 결의안을 위한 인권소위원회 청문회 개최

세계 최악의 인권 사각지대인 북한의 실상은 참혹 그 이상이었다

Page 21: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No. 745 Fri., February 4, �011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No. 745 Fri., February 4, 2011 오 타 와

한방에서 보는 커피

<류은규의 한방칼럼>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밖에 있다보면 따뜻

한 커피 한 잔이 절로 생각난다. 하지만 커피

가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 때문에 조금은 꺼

려지기도 하는데, 과연 커피는 우리 몸에 독

일까, 약일까.

‘커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매일 커

피를 마시면 혈압이 높아진다’ ‘하루 한 잔의

커피는 건강에 좋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머

리가 나빠진다’ 등등 커피에 대한 논쟁은 오

랜 시간 끊이질 않고 있어 물 한 잔도 건강

을 따져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민감한 요소

로 작용한다.

커피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카페인, 탄닌,

식이섬유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카페

인은 커피를 대표하는 성분으로 일시적으로

뇌를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어 졸음을 몰아내

고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몸이 나른하

고 졸릴 때 커피를 마시면 잠이 깨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카페인은 소변량을 늘려 이뇨

제로 사용되기도 하며, 우울증을 감소시켜주

는 효과도 있다.

반면 호흡이나 심장박동을 다소 빠르게 하

는데, 사람에 따라 불면과 심장 두근거림, 흥

분상태가 지속되기도 하므로 평소 불면증이

있거나 신경이 예민한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

다. 특히 잠들기 전에 커피를 마실 경우 카페

인이 뇌를 각성시켜 숙면을 방해해 다음날 피

로를 가중시키므로 저녁에는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칼슘 흡수를 방해해서 골

밀도를 떨어뜨려 골다공증 발생률을 높여주

는데, 커피를 마실 때는 우유를 곁들여 칼슘

을 보충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커피는 카페인 외에 녹차보다 7배, 홍차보다

9배가 많은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정상세

포를 공격하여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

소를 제거해준다. 인체 내 활성산소가 제거되

면 기혈순환이 촉진되고 면역력이 높아지며,

활성산소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

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가 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당뇨병에 도움이 되며, 간

암 발병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보고 되어

커피가 단순히 건강에 해로운 것만은 아니라

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커피의 이

런 긍정적인 연구 결과로 인해 커피를 무분별

적으로 많이 섭취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인삼, 녹용도 맞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커피를 받아들이는데

차이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미량의 커피 섭

취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심장이 두근거리고

잠이 오지 않는 등 부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 잔을 마셔도 아무런 반

응이 없는 사람이 있으니까 말이다.

한의학에서 약재의 성질은 氣(기)와 味(미)

두 가지를 보고 판단하는데 기는 寒凉平溫熱

(한량평온열, 즉 차갑고, 서늘하고, 평이하고,

따뜻하고, 뜨겁고) 다섯 가지로 나뉘고, 미는

酸苦甘 辛鹹(산고감신함, 즉 시고, 쓰고, 달고,

맵고, 짜고) 다섯 가지로 나뉜다. 커피는 향이

강한 식품인데, 향이 강한 식품은 대개 熱藥

(열약)에 속합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기

가 두터운 것은 양중의 양이다. 기가 두터우

면 열을 나게 한다.” 라고 하였다. 기가 두텁

다는 건, 그만큼 냄새가 짙다는 뜻이다. 후추

나 생강, 계피처럼 향이 강하면서 열을 내는

식품처럼 커피도 일종의 열을 내는 음식이라

볼수 있다. 게다가 커피 원두의 로스팅 과정

자체가 열로 볶아주기 때문에, 커피 원두에는

많은 열을 내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

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커피를 마시고 나

서 심장이 두근거린다든지 밤에 수면을 방해

할 수 있다. 물론 커피를 마시면, 열이 나면서

기운이 돌아가기 때문에 각성 효과를 보기도

할 것 같다. 뜨거운 성질의 커피를 뜨겁게 마

실 때, 각성 효과는 더 클 수 있다. 그리고 커

피는 한방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의 맛 중에,

쓴 맛이 가장 크게 느껴진다. 쓴 맛은 습한 것

을 마르게 하기 때문에, 습이 정체되어서 몸

이 무겁거나 살이 찐 사람들에게는 좋을지 모

르지만, 피부가 건조하고 입이 버쩍버쩍 마른

분들은 커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봤을 때 커피가 우리 건강에 좋다, 나

쁘다를 단정짓기 어려우며, 하루 섭취량을 규

정할 수는 없다. 다만 특이 체질이 아닌 보통

사람이라면 하루 1~2잔 정도는 건강에 특별

히 해가 되지 않는다고 보여지며, 인스턴트나

다른 첨가물이 함유된 커피는 삼가고 연한

블랙커피를 추천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까지 까다롭게 음식을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

지만, 하루에 커피 한 잔정도 즐길 수 있는 사

색과 휴식의 시간을 갖는 것이 건강에 더 이

롭지 않겠는가?

오타와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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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주어졌던 이벤트여서 홍보와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질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오타와지역 대학으로는 대기

업이 기업 홍보, 혹은 취업설

명회를 직접 와서 했던 선례

가 제가 아는 바로는 없어서

굉장히 기대도 되었고 책임

감이 많이 느껴졌던 취업 설

명회였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 분

들과 공항에서 만나 이벤트 전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오타와

지역, 그리고 오타와의 교민과

학생들의 규모에 대해 적은 지

식이나마 알려드렸습니다. 예

정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오타

와 대학 내 오디토리움에 설명

회를 시작했습니다.

설명회는 삼성그룹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그리고 삼성엔

지니어링이 어떤 회사인지, 무

슨 일을 하며 영업실적은 어떤

지, 글로벌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해외수주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그 이후로

는 회사에 입사하기 위한 자격

요건과 입사지원 및 선발 과정

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입사 할 경우에 주어지는 교육

및 근무환경에 대한 것과 한국

내 타 대기업에 비해 삼성 엔

지니어링이 제공하는 연봉의

대략적인 규모와 성과급등에

대한 실제적으로 몸에 와 닿는

내용도 발표해 주셨습니다. 회

사의 특성상 글로벌 인재의 필

요성을 피력하셨고 미주지역

위주로 이루어졌던 리쿠르팅

전략이 캐나다에도 이루어지

게 되었으며 이번 캐나다지역

취업설명회의 취지와 걸맞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말씀하셨습니다.

행사에는 30명 정도의 학생

이 참여를 했으며, 삼성엔지니

어링 관계자 분들이 준비하신

발표자료 및 동영상 자료를 통

해서 한국의 치열한 취업경쟁

문화와, 대략적인 한국 대기업

들의 연봉수준 및 지원 자격과

지원 과정에대해 느낄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졸업

예정자를 위한 취업설명회이

긴 했지만 신입생 및 기존의

2,3학년 학생들에게도 현재 어

떻게 공부를 하고 관리를 해야

후에 어떤 자격요건을 갖추고

어떤 과정으로 인해 ‘삼성’이

란 대기업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가이드라인의 역할이 되었다

고 생각합니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대략

15명 정도의 학생들이 남아서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약 한

시간가량 가졌습니다. 자연스

러운 분위기를 유도해 주셔서

질문을 하는 학생들도 편하게

궁금한 점에 대해 소신껏 질문

하고 성의껏 답변을 해주신 자

리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해서 오타와

지역 학생들의 한국 대기업 취

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인식

을 심어드리고 싶었으나. 각각

의 학생의 그런 높은 관심에

반비례하게 생각보다 낮은 참

여율을 보였던 게 아닌가 쉽습

니다. 부디 이번에 오신 삼성

엔지니어링 관계자 분들이 이

번 오타와 지역 두 대학 학생

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설명회

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

겨드렸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내년, 내후년, 그 이후에도 이

런 기회가 학생들에게 폭넓게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승규(오타와대학 학생회 회장)

삼성 엔지니어링

신입채용 직업 설명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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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45호 �011년 �월 4일 (금요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22- 제745호 2011년 2월 4일 (금요일)오 타 와

김영수의 "2010, 유럽으로의 가족 여행기"

폼페이에서 좌로부터 아들 John,딸 Joel, 사위 Michael,며느리 Sue, 큰 손주 Kobe,

작은 손주 Kaiden, 글쓴이 김영수, 남편 이문준 Roman Forum with Mt Vesuvius background. Pompei, Italy

스트롬볼리 화산을 배경으로 남편과 아들

Cinque Terre National

Park, Italy

Day-1:바로셀로나/Barcelona

오후 한시에 크루즈 배를 탔고 숙소로 운반

된 짐 정리를 대충하고 배 안내 투어와 비상

시 안전대책에 관한 모임을 마치고 환영파티가

있었다. 여행 가이드를 만나서 내일 관광에 대

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배 안

에서의 점심과 저녁은 주로 뷔페 식의 lido식

당과 점심 저녁을 주문 받는 Vista식당이 있

으며 Vista식당은 정해진 시간에 매일 식사를

하도록 테이블을 정하거나, 원하는 시간에 식

사를 할 수 있는 식당 둘로 나뉘며 여기는 돈

을 조금씩 내야 한다. 저녁 시간에는 음악, 피

아노, 카지노, 댄싱,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밤 12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이 시간까지 식

사를 할 수 있다. 방은 2인용 침대, 화장실, 샤

워, 옷장, 안전 금고, 의자, 작은 냉장고가 놓

여있으며 자그마하지만 깨끗하다. 배 안에서

는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상점 바 식당 크루

즈 예약 등 모든 곳에 키 카드가 사용되고 배

안 밖으로의 출입 시 모두 쓰이게 되므로 매

일 꼭 가지고 다녀 야는 중요 물품이며 크루

즈 마지막에 카드로 사용한 계산서가 방마다

배달된다. 매일 저녁시간에는 그 다음날 일정

표, 나라 소개, 간단한 지도 등이 방으로 배달

되고 의료진료실, 도서관, 관광안내소, 휘트니

스센터, 스파, 수영장, 영화감상 등 각자 이용

할 수 있는 시간표도 기제된다.

Day-2:아작시오/Ajaccio

콜시카섬은 총인구 6만명 정도로 아작시오

는 이곳에서 제일 큰 도시인데도 무척 자그만

하게 보이는 마을과 길거리에는 여러 꽃 종류

로 장식된 가로수들이 매우 아름다우며 나폴

레옹의 출생지로 유명한 곳이다. 우리 내외는

관광버스로 시내를 한 바퀴 돌았고 손자들을

하루 종일 배 안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

냈다. 딸과 사위는 오후에 그릭 마을(Greek

village) 투어를 다녀왔다.

Day-3:모나코/Monaco

모나코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작은 나

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바티칸이다.

인구의 84%가 외국에서 온 갑부들이고 총인

구의 90%가 천주교 신자들이다. 우리 내외는

불란서 쪽에 있는 니스(Nice)와 이즈(Eze)를

관광하기로 했다. 모나코에서 니스 까지는 거

리로는 18Km. 지중해를 끼고 언덕과 절벽 아

름다운 리조트를 지나갈 때 빌게이츠와 배우

들, 유명인사들의 별장이 있고 땅값이 매우 비

싸다고 한다. 니스는 사진에서 본 것처럼 해

변가에 둘러 쌓인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제일

눈에 띄는 곳은 분홍색으로 단장한 네그레스

코 호텔(Hotel Negresco)로 1일 숙박비가 비

싼 방은 2000유료화 라고 한다. 옛날에 피카

소가 이 마을에 살았으며, 기후가 좋아 불란

서 향수를 만드는 사업을 많이 한다. 해변가

를 걸어서 시장을 둘러 보았는데 해산물, 과

일, 꽃 등 모두 싱싱했으며, 시장 안에서 화장

실을 찾았는데 요금이 30센트 정도 한다. 그

리고 화장지는 꼭 가지고 다녀야 한다. 다시

버스를 타고 모나코 쪽으로 오다가 이즈에 도

착했다. 해적들을 피하기 위해 높은 곳에 마을

이 세워져서 좁은 언덕길을 약 10분쯤 걸어올

라 갔으며 이곳은 차는 일절 못 들어 오는 곳

이다. 자그만 기념품 상정들이 많고 언덕 꼭

대기 포도 넝쿨 아래서 음료수를 마실 때 절

벽 아래로 보이는 푸른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

운지…… 돌아오는 중 가이드는 이곳 고부랑

언덕길을 달리다 차 추락사고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모나코 공주 그레이스켈리에 대

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오후에 모나코로 다

시 돌아와서 절벽같이 높은 위치한 모나코빌

(Monaco Ville-old town)에서 관광차를 타고

몬테카를로(Monte Carlo) 쪽으로 제일 눈에

띄는 카지노와 아름다운 정원들을 지나서 다

시 모나코빌로 와서 투어를 끝내고 궁궐, 대성

당, 박물관 등을 구경하고 매년 열리는 자동차

경기가 있는 그랑프리(Grand Prix) 해변가의

길을 걸었다. 이번 여행 중 제일 호화 찬란한

도시로 보였다.

Day-4:리보노/Livorno

리보노는 이태리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도

시이며 상업도시이다. 우리 가족 6명은 투스

카니의 수도 플로랜스, 대성당, 종탑, 미켈란

젤로의 ‘다비드’상, 산타 크로체 성당, 베끼오

다리, 피사의 사탑을 둘러 보았다. 리보노 항

구에서 동쪽으로 1시간 반쯤 운전을 하면 서

쪽과 동쪽 투스카니 지역이 만나는 지점이 있

다. 1년간 약 3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

로 오랜 역사를 가진 아름다운 도시다. 시내 건

물은 대부분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다시 세워

졌지만 동쪽 시내 중심지는 중세시대를 상징

하는 건물들이다. 투스카니지역의 수도 플로

랜스(Florence) 중심지를 가이드와 함께 걷고,

이곳에서 제일 높이 솟고 오래된 건물로 분홍

색, 초록색, 흰색의 마블로 장식된 꼭대기까지

463 계단이 있으며 시내를 내려다 보는 광경

이 좋은 대성당(Doumo-Cathechal) 보고, 414

계단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또한 제

일 많은 관광객이 꼭 오는 종탑(Bell Tower)도

보았다.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에서 세계 유명 작품의 하나인 미켈

란젤로(Michelangelo)의 다비드상(David)을

보고, 유명인사들의 납골당이 안치된 산타 크

로체 성당(Santa Croce)을 둘러 보았고, 아름

답다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기

로 유명한 베끼오 다리(Ponte Veccio)도 거닐

었다. 다시 서해안쪽으로 약 40분쯤 달려 피

사의 사탑(Leaning Tower of Pisa)에 도착했

다. 이미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피

사의 사탑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기울어

진 건물로 그 이유는 기초 공사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랜 세월 동안 고치고 있

지만 아직도 기울어진 상태이다. 탑 꼭대기에

올라가려면 3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그냥 바깥

쪽만 보았다. 다음에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Day-5:Sea Day

오늘은 리보노에서 북아프리카로 남향해서

하루 종일 달리는 날로 배 안에서 쉴 수 있는

날이다. 주방 투어를 하고 점심을 먹고 자유

시간을 가진 후 저녁 식사를 하고 별 보기를

하며 하루를 보냈다. 어느 크루즈배나 한번쯤

은 주방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지금 타고 있

는 Noorda 중형에 속하는 배로 여행객과 직

원이 3천 여명으로 이 사람들을 하루 종일 먹

어야 하므로 주방은 아주 바쁜 곳이다. 오늘

점심 시간에는 선장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

에 초대를 받아 우리 내외가 참석했다. 50여

명이 파티에 참석하였고 미국 유럽에서 온 몇

부부와 같이 식사를 하면서 여행 소감을 나누

었다. 자유시간에는 수영 일광욕 도서실을 이

용하며 시간을 보냈고 손자 Kaiden은 목에

걸고 다니던 카드로 혼자서 음료수를 사 먹기

도 했다. 그 모습이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저녁 식사 시간에는 정장을 하는 날로 손주

들까지 모두 정장을 입었다. 특히 오늘은 딸

Joel의 생일이다. 온 가족이 잘 차려 입고 훌

륭한 음식으로 생일 식사를 하고 직원들이 준

비한 생일케이크와 축하 노래도 들었다. 가족

이 다 함께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하

고 오래 기억 하고 싶은 일이다. 늦은 밤 시간

에는 배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며느리

Sue가 준비한 아이팟으로 ‘별 찾기’ 시간을

가졌다. 화성과 목성을 보았고 손주들이 무척

이나 좋아했다.

Day-6:투니시아/Tunisia

투니시아는 알제리(Algeria)와 리비아

(Libya) 사이에 위치한 나라로 사하라 사막

지대이다. 아침 8시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한

“Best of Tunis” 관광에 가족 모두가 참여하

여 카르타고(Carthage), 바르도 박물관(Bardo

Museum), 시장을 둘러보고, 시디 부 사이드

(Sidi Bou Said) 해변 관광에 8시간 걸렸다.

우리 내외가 작년 두바이(Dubai)에서 낙타

를 타면서 손주들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러

나 70km 가야 낙타를 탈 수 있어 포기했다.

그런데 터미널에 나가니 낙타를 모는 상인이

보였다. 상인에게 부탁을 하여 손주들은 처음

으로 낙타를 탔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 할

머니가 더 기뻤다. 지중해를 끼고 오래 전 로

마 군인들이 멸망시켜 폐허로 남아있는 카르

타고의 벽과 기둥 묘지 및 극장을 둘러 보고,

아름답고 거대한 모자이크 전시품이 있는 바

르도 박물관을 구경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손주들에게 훌륭한 작품을 보여 줄 수 있어 참

으로 감사 할 뿐이다. 유네스코(UNESCO)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장을 둘

러 보았다. 궁전과 고전 건물을 이용해서 세워

진 시장으로 가이드와 함께 여러 가지 크기와

색깔의 카펫트 상점을 구경했다. 굉장히 넓은

시장이라 가이드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딸

과 사위는 손주들의 손을 꼭 붙잡고 다녀야

했다. 점심을 먹고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시디 부 사이드에 도착하여 자유시간을 가졌

다. 푸른 지중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언덕

과 빌딩은 모두 하얀색에 창문은 바다 색깔

만이 존재하는 아주 특별한 곳이며, 내 키보

다 더 큰 선인장 정원과 선인장에 매달린 열

매도 이색적이었다.

Day-7:몰타/Malta

몰타는 시슬리(Sicily) 에서 약 93km 남쪽

에 위치하며 좁은 땅에 인구 밀도는 상당히

높다. 스페인 불란서 영국 등 여러 나라의 지

배하에 있었으며 세계 제2차대전시 제일 많

이 파괴 된 나라이다. 좁은 섬이라 동서남북

모두 한 시간 내에 갈 수 있다. 우리는 언덕 위

에 성으로 둘러싸인 매우 아름다운 항구 도시

발레타(Valletta)를 둘러 보았고 크루즈에서는

13 종류의 관광이 있었지만 우리는 개인 관광

을 선택하여 몰타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고전

도시이며 옛 수도인 Mdina에서 성당,갑부들

이 살던 집, 길이 좁아 마치만이 다닐 수 있는

그러나 아주 깨끗하게 정리된 마을을 구경했

고, 높은 절벽에서 넓게 트인 바다를 내려다

보는 경치가 아주 좋은 딩글리 클림트(dingli

cliff)와 서남쪽에 위치한 블루 그로토 (Blue

Grotto) 동굴을 둘러 보았다. 작은 배를 타고

크루즈 배 앞에서 며느리, Sue 승선 전 손주 Kobe, Kaiden

10일간의

유럽 크르주 여행

글:김영수

사진:John

Page 23: 코리안 뉴스위크 745호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45 Fri., February 4, �011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No. 745 Fri., February 4, 2011 오 타 와

오타와 장학 재단 기금 마련을 위한 ‘스키 행사' 겨울철 최고의 스포츠 스키와 스노우보드 대자연의 설원에서 속도와 스릴을 자연과 더불어 장학 재단을 돕는 기쁨과 감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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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ESL과 컴퓨터 교육 담당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반(9:00-12:00)과 오후반(12;30-15:30)으로 구성 8단계의 언어 과정으로 기초반, 기본반, 상급반 구성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의 네 가지 언어 영역을 골고루 다룸 특별반(TOEFL, 입시준비반, 회화반,발음반,고급작문)운영 학과목 운영은 Canadian Language Benchmarks에 근거하여 개발되었음 이민자,시민권자,난민자.외교관 관계자들도 참여 가능 방문자,외국 학생들은 수업료 납부 및 합법적인 체류 Visa를 제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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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 Ride-TunisiaKaiden and Kobe

김영수의 "2010, 유럽으로의 가족 여행기" 마지막 편이 이어집니다.

동굴을 둘러 보는데 물이 맑고 특히 물에 잠긴

부분의 바위는 고운 자주색으로 물들어있다.

이는 물 속의 미네랄 때문이라고 한다.

Day-8:고조/Gozo

몰타 북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농사와 해산

업이 주이지만 절벽이 아름다워 영화촬영과 스

쿠버다이빙으로 유명하다. 오후 6시 고조 섬을

떠나면서 파노라마 크루즈로 Gozo, Comino,

Malta 3곳의 섬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가 어두

워질 때까지 이어졌다.

Day-9:Sea Day

고조 섬을 떠나 이태리 나폴리 까지는 하루

반이 걸렸다. 오늘은 파노라마 크루즈를 하

는 날로 이태리 남서쪽의 시칠리아섬(Sicily)와

남쪽 끝 그리고 스트롬볼리(Stromboli)화산을

보았다. 특히 지중해 바다에 우뚝 솟은 스트

롬볼리 화산을 지날 때는 붉은 용암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였는데 연기만 보여 많

이 아쉬웠다.

Day-10:나폴리/Naples

크루즈에서는 폼베이(Pompeii)와 베수비어

스(Vesuvius)화산을 함께 볼 수 없어 오타와

에서 개인 관광 회사에다가 미리 예약을 했다.

약속 시간에 맞추어 운전기사, 투어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폼베이는 AD79년에 근처에

있는 화산이 갑자기 터져 약 25.000명이 전멸

되고 약 1700년 동안 잿더미와 날아온 바윗돌

밑에 까려 있다가 1750년에 발굴되었다. 주

택, 상가, 시장, 극장 등 옛 고적을 둘러 보았

는데 아주 놀라운 것은 개인 집안에 있는 벽

화 및 모자이크 예술품들의 형체나 색깔이 아

주 잘 보존되어있었다는 점이다. 이는 잿더미

에 잘 덮여 있었기에 가능 하다고 한다. 남자

용 목욕탕은 웅장하고 호화스러웠다. 오래전

에 어찌 이렇게 호화스러운 공중탕을 지었는

지 감탄스러웠다. 여자 목욕탕은 수리중이라

볼 수 없었다. 지금도 이 화산 근처에 삼백만

인구가 살고 있다. 폼베이 관광을 마치고 유

럽대륙 유일의 활화산 베수비어스 화산으로

향했다. 화산 비탈에 도착하여 이곳 관광 전

용 버스로 갈아타고 버스 종점에서 내려 오르

막 산길을 약 30분 걸었다. 앞에 가던 큰 손주

Kobe는 삼촌이 보여주는 Gps를 들여다보며

얼마가 남았는지를 알려주며 “할아버지 힘내

세요!” 라고 몇 번이나 응원 하였다. 화산호의

둘레는 1마일 깊이는 8km 한쪽에서는 연기가

나고 안개가 많이 끼여 있었다. 가이드에게 관

광객이 많은 이곳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물었

더니 과학자들이 계속 화산의 변화 사항을 조

사하고 있으니 걱정 하지 말라고 한다.

손자들이 처음가는 크루즈 여행이라 지중해

를 택하고 좋은 경치 보다는 고전과 그 나라

역사를 볼 수 있는 장소들을 선택 하였다. 우

리 가족 모두가 뱃멀미를 하는 사람 없이 건

강하게 여행을 마쳤다. 첫 크루즈는 7~10 정

도로 짧은 기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자

유 시간이 짧으면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므

로 Sea Day가 좀 넉넉하게 있는 이틀 여행을

하면 하루는 쉬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손자들

의 방학을 이용하여 여행을 하다 보니 무더운

날씨와 더위 속을 걸어 야는 날이 많았다. 스

페인과 이태리 여행은 7,8월에는 고려하는 것

이 좋을 것 같다. 손주들에게 여행이 어떠했

느냐고 물으니 큰 손주는 엄지 손가락을 세우

며 “최고”였다고 한다.

크루즈 이동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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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4- 제745호 �011년 �월 4일 (금요일) 전면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