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Universal Ballet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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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point shoes

About UBC

홍보광고학과 1414519 편다송

Graceful, ballet

Publisher’s

Note

Issue No.1 Universal Ballet Company

첫 번째 매거진입니다. 일상에 지친 대중들에게 예술은 하나의 쉼 공간이 되어줍니다. 그 중 발레공연은 음악과 춤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커집니다 하지만 발레는 클래식하다는 점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브랜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단 중 하나인 유니버셜발레단 입니다. 발레 작품만을 대중들에게 알리면 대중들은 그 작품에 대해서만 알아갈 뿐 발레에 대한 태도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발레 공연을 하는 발레단에 대한 전반적인 구성을 알게 된다면 보다 쉽게 클래식한 발레공연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서구의 발레와 한국적인 미를 함께 어우르며 한국 발레를 세계로 알리고자 하는 유니버셜발레단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발레가 대중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예술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발행인 편다송

Contents

Intro

Publisher’s Note

Contents

Introduce

Members

Performance

Effort

Competitor

UBC Interview

Publisher’s View

Outro

Introduce

‘예천미지’ (藝天美地)

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예천미지: 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는 유니버셜 발레단의 비전이다.

Introduce

한국 최초의 민간 직업 발레단

1984년 5월 12일 창단된 유니버셜 발레단은 한국 최초의 민간 직업 발레단이다. 제 1공연인 신데렐라를 필두로 하여 국내를 비롯하여 세계 17개국 1,800여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발레단으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문훈숙 단장을 비롯하여 70여명의 무용수와 40여명의 스태프가 상주하며 세계 정상의 발레단을 향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을 세계 발레의 메카로 세계 발레의 메카, 그 중심으로 진일보하고 있는 유니버셜발레단은 러시아 발레의 화려하고 웅장한 고전발레 레퍼토리 뿐 아니라 한스 반 마넨, 이어리 킬리안, 윌리엄 포사이드, 하인츠 슈푀얼리, 오하드 나하린, 나초 두아토, 크리스토퍼 훨든 등 모던 발레 안무가들과의 교류로 레퍼토리를 넓히고 있다. 1986년 한국 창작발레 최초의 작품인 <심청>을 제작하였고, 그 외 <춘향>과 <발레뮤지컬 심청>을 통해 유니버셜발레단의 독창성 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유니버셜발레단을 만들어 온 세계의 발레 명장 유니버셜발레단은 문화 예술을 통한 이상적 평화세계의 구현이라는 취지로 창시자 문선명, 한학자 총재에 의해 창단되어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초대 예술감독 에드리엔 델라스를 시작으로 제 2대 다니엘 레반스, 제 3대 로이 토비아스, 제 4대 브루스 스타이블 예술감독으로 이어지는 발레 명장의 숨결을 전해 받아왔다. 1998년부터 2007년까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예술감독으로 23년간 재직해온 올레그 비노그라도프를 제 5대 예술감독으로 위촉하면서 마린스키 발레단의 정통 고전 발레를 계승 받아 유니버셜발레단의 전통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2009년 제 6대 유병헌 예술감독이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드리엔 델라스 다니엘 레반스 로이 토비아스

브루스 스타이블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유병헌

Members

최고의 실력자들, 유니버셜발레단원들을 소개한다.

단장 문훈숙 Julia H.Moon

선화예술학교, 영국 로열발레학교, 모나코 왕립학교를 거쳐 미국 워싱턴 발레단에서 활동했다. 1984년 국내 첫 민간 발레단인 유니버셜발레단 창단과 함께 프리마 발레리나로 활동했다. 1995년 단장으로 취임하여 수석무용수와 겸임하다가 200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행정가의 길을 걸었다. 현재 이사장으로서 유니버셜발레단, 유니버셜아트센터, 유니버셜발레아카데미, 워싱턴 키로프 발레 아카데미를 경영하고 있으며 선문학원 부이사장을 맡아 7개의 초중등 교육기관을 책임지고 있다.

Members

예술감독 유병헌 Bingxian Liu

중국 지린성 출생으로 1981년 지린예술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북경무용대학에서 발레 지도자 정규과정을 졸업하고 1995년까지 7년간 북경 무용대학에서 부교수를 역임하였다. 같은 해 중국 광저우 발레단, 1997년 중국 국립발레단의 발레 마스터로 활동하였다. 그 후 1999년 2월부터 유니버셜발레단에서 발레마스터로 부임하여 단원들의 리허설과 작품을 지도하였으며 2001년에는 부예술감독, 2004년에는 부단장, 2006년에는 총감독, 2009년에는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부예술감독 황재원 Jaewon Hwang

세종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1993년 유니버셜발레단에 입단하여 2년만에 솔리스트 승급, 1996년부터 2009년까지 유니버셜발레단

수석무용수로 14년간 활동하였다. 클래식 전막 뿐만 아니라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에 이르기까지 무용수로서의 다양한

영역을 폭 넓혀 나갔다. 2009년 유니버셜발레단 창단 25주년 기념공연인 <라 바야데르>에서의 은퇴 공연을 끝으로

무용수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유니버셜발레단 지도위원으로 단원들을 지도해 왔으며, 2015년 부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발레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께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Members

수석무용수 엄재용

귀족적인 외모와 타고난 승부근성으로 많은 발레팬을 확보하고 있는 발레리노, 유니버셜발레단 황혜민과 10년 동안 파트너로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활동 중이다.

수석무용수 황혜민

깊이 있는 예술성과 탄탄한 테크닉에 풍부한 연기력까지 갖춘 그녀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엄재용과 함께 유니버셜발레단 간판 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Members

수석무용수 강미선

무대 위에서 안정감이 돋보이는 무용수 강미선은 강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매료시킨다.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수석무용수이다.

수석무용수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러시아 출신 콘스탄틴 노브셀로프는 바가노바 발레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발레 무용수였던 부모님의 신체와 재능을 물려받아 정교한 발레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2004년 유니버셜발레단에 입단 하여 2012년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

Members

수석무용수 김나은

차세대 무용수 김나은, 어떤 배역이든 훌륭하게 수행하기 때문에 무용 전문가들로부터 항상 찬사를 받는다. 미래가 기대되는 수석무용수이다.

수석무용수 이동탁

2011년 입단과 동시에 <돈키호테> 주역을 맡은 실력파이다. 선화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졸업한 그는 무용수로서 가장 필요한 자질인 끈기와 노력 강인한 체력을 갖춘 훌륭한 무용수이다.

수석무용수들의 공연 모습

UBC Interview

유니버셜발레단 출신의 발레리노로 현재 인사이드 발레아카데미 원장인 그가 말하는 유니버셜발레단.

서정진 Jungjin Seo

인사이드 발레아카데미 원장

前 유니버셜발레단 단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졸업

안녕하세요 선생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압구정역에 위치한 인사이드 발레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서정진 원장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유니버셜발레단에서 활동했었습니다.

선생님이 어렸을 때는 남자가 발레를 전공한다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었을텐데 발레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중학교 1학년 때 제가 반 실장이었어요. 지금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 때는 공연티켓을 반에 와서 학생들에게 팔았어요. 그 계기로 부실.장과 함께 오페라 베르디의 ‘춘희’’를 보러 갔는데 공연이 시작하자마자 가슴이 뛰면서 처음에는 오페라 가수를 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인터뷰 편다송

UBC Interview

그럼 오페라 가수에서 발레리노로 꿈이 바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공연을 보고 집에 오자마자 어머니께 오페라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어머니께서 “너 음치인 거 몰랐어?” 라고 하시더라고요.(웃음) 그래서 다른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집에 있던 백과사전을 뒤졌어요. 찾다 보니까 발레리나라는 직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오페라 가수와 의상이 비슷해 보였어요. 그 길로 어머니께 달려가 .발레리노가 되겠다고 말했죠.

그렇게 발레 전공을 시작하게 되신 건가요? 네 어머니가 운동 삼아 해보라고 발레학원에 보내주셨어요. 저는 학원이 너무 좋아서 한 번 학원에 가면 집에 오는 걸 까먹을 정도로 연습만 했어요. 발레를 전공하겠다고 차마 어미니께 말 못하고 고등학교 때까지 연습만 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 전공으로 발레를 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극구 반대하시더라고요. 그때부터 3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방에 누워있었어요. 어머니께서 제 방으로 들어오셔서 “나는 아들이 특별하고 힘든 길을 걷는 걸 원치 않아서 반대를 했었다. 그런데 너가 그 길을 가고 싶으면 해라, 대신 책임은 너가 져라.” 라고 하시면서 허락하셨어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유니버셜발레단에 들어간 계기가 있나요? 당시에 한예종을 졸업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발레단인 유니버셜발레단에 들어가는 것이 모든 졸업생들의 꿈이었어요. 저는 운 좋게도 졸업하기 전 4학년에 발레단에 오디션을 보고 들어가게 됐고 일찍 들어간 덕분에 막내 생활을 2년이나 했어요. (웃음) 발레단은 매해 TO가 생기는 만큼만 단원을 뽑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지원했던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

유니버셜발레단의 생활에 대해 알려주세요! 발레단은 생활이…연습공연의 반복인 것 같아요. 일년에 공연이 100회가 있어서 100일은 공연하고 나머지 265일은 연습을 했죠. 공연준비, 연습을 매일하고 발레단은 하루에도 여러 작품을 연습해요. 오전에는 지젤을 연습하고 오후에는 백조의 호수를 연습하죠.

다른 발레단과 유니버셜발레단과의 차이점이 있나요? 시스템이요. 유니버셜발레단은 무용수들이 춤만 출 수 있게 모든 환경을 맞춰줘요. 공연이 10시면 스태프분들과 무대감독님들이 30분 먼저 오셔서 모든 준비를 해주시고 무용수들은 10시에 나가서 춤만 추면 되요. 일주일치 스케쥴이 미리 나와서 무용수들이 자신의 스케쥴을 알고 컨디션 조절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유니버셜발레단의 장점이죠. 또 몸을 관리해주시는 선생님들이 항상 상주하고 계셔서 무용수들의 몸관리도 해줘요. 외국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외국발레단의 시스템을 그대로 배울 수 있다는 것도 당시에는 큰 장점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발레와 관련하여 하시고 싶은 말씀 있나요? 음..발레에만 적용되는 말은 아닐 것 같아요. 저도 본격적으로 발레를 전공으로 시작한 이후부터는 부상도 많이 당하고 슬럼프도 왔었어요. 그러면서 제가 얻은 결론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거였어요. 자신이 원하는 건 언젠가는 이루어져요. 그 때 까지 살아 남아 있나가 중요한 것 같아요.

UBC Interview

서정진 원장님이 운영하시는 인사이드발레아카데미 스튜디오 전경

01

02

01 외부전경

02 내부스튜디오 전경

Performance

지젤 (UBC초연 1985년)

발레 <지젤>은 전체 2막의 작품으로, 1막에서는 독일 농가의 순진한 처녀 지젤이 마을 청년으로 가장한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고, 그가 약혼자가 있는 귀족임을 아는 순간 심장마비로 죽는 비극을 담아낸다. 2막에서는 남자의 배신으로 죽어 처녀귀신이 된 윌리들이등장한다. 지젤도 죽어 윌리 중 하나가 된다. 윌리들은 숲속에서 길을 잃은 남자들을 호숫가로 유인하여 죽임으로써 복수를 한다. 알브레히도 그러한 위기에 처하나 지젤의 숭고한 사랑이 결국 알브레히트의 목숨을 구하며 막을 내린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UBC초연 1994년)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불후의 명콤비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이다.

공주의 생일에 초대받지 못한 마녀 카라보스, 그 저주로 깊이 잠들어버린 오로라 공주, 사랑의 키스로 100년의 마법을 깨운 데지레 왕자… 원작 동화가 그대로 담긴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하여 프랑스를 거쳐 러시아에서 꽃을 피우게 된 발레가

그 전성시대를 맞이하였음을 증명하듯 러시아 황실의 전폭적 지지아래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플로레스탄

왕궁의 웅장함을 담아냈다.

라 바야데르 (UBC초연 1999년)

프랑스어로 ‘인도의 무희’를 뜻하는 <라 바야데르>는 인도 황금 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힌두사원의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 그녀와 사랑을 나누는 용감한 전사 솔로르, 무희에게서 전사를 빼앗으려는 공주 감자티, 게다가 무희에게 욕망을 품은 최고 승려 브라민까지. 이렇듯 <라 바야데르>는 신분을 초월한 사랑과 배신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지고 있다.

돈키호테(UBC초연 1997년)

발레 <돈키호테>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데 라만차’를 원작으로 한

희극발레이다. 소설 <돈키호테>는 1605년 에스파냐에서 유행하던 기사 이야기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스페인의

엉뚱한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판자의 여행담이 줄거리이다. 발레 <돈키호테>의 묘미는 스페인의 정열이

작품안에 고스란히 살아있는 희극발레라는 점이다.

Performance

백조의 호수 (UBC초연 1992년)

마법에 빠져 낮에는 백조, 밤에는 다시 사람이 되는 공주, 그녀에게 매혹된 왕자, 공주와 닮은 딸을 앞세워 왕자의 사랑을 방해하고 마법의 힘을 유지하려는 악마. 이 모든 스토리를 가능하게 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레프 이바노프 콤비의 위대한 안무는 110년이 넘도록 <백조의 호수>를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로 있게 하는 이유다.

호두까끼인형 (UBC초연 1986년)

<호두까끼인형>은 바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인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발레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 명작으로 불리우고

있다. 초연 이후 <호두까끼인형>은 120년간 크리스마스 발레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데, 대중성 면에서는

모든 발레를 합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 (UBC초연 2012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로미오와 줄리엣>은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영감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그 중 작곡가 세르게이프로코피에프는 특유의 현대성과 조화된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한 발레 음악을 작곡했으며 이후 수많은 안무가들이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의 다양한 버전을 탄생시켰다.

오네긴 (UBC초연 2009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끈 거장 안무가 존 크랑코의 대표작 <오네긴>을 한국 발레단으로서는 처음으로 유니버셜발레단이 초연한 것은 2009년

이었다. 발레 오네긴이 국내 관객에게 처음 소개된 것은 2004년으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슈투트가르트발레단과 함께 내한했을 때였다.

Performance

심청 (UBC초연 1986년)

<심청>은 처음부터 세계무대를 겨냥하여 만들어졌다. <심청>의 태동은 1984년 유니버셜발레단의 창단 때부터 시작되었다. 부모를 위해 자식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한 심청의 희생적 사랑, 한국의 독창성이 살아있는 무대와 의상, 혼을 바쳐 춤을 추는 무용수들의 열연으로 <심청>은세계무대에서 찬사를 받았다.

발레춘향 (UBC초연 2006년)

한국의 고전과 서양의 발레가 만난 발레 <춘향>의 모태는 국립무용단 국가브랜드 공연 중 하나인 배정혜 안무의

<춤, 춘향>이다. 문훈숙 단장과 박보희 총재가 국립무용단의 <춤, 춘향> 공연을 관람한 후 감동하여

이 공연을 발레화하기로 결심했다.

발레뮤지컬 심청 (UBC초연 2007년)

<발레뮤지컬 심청>은 <호두까끼인형>에 이은 또 하나의 가족발레로, 한국산 가족레퍼토리 정착을 위해 유니버셜발레단이 제작한 세 번째 창작발레이다. <발레뮤지컬 심청>은 클래식 발레 동작에 뮤지컬의 노래 형식과 연극적 마임을 도입하여 ‘대중성’을 높인 새로운 장르이다.

Competitor

1962년에 창단된 대한민국 소속의 대한민국 최초의 직업발레단, 국립발레단

클래식 레퍼토리 이외에도 네오 클래식, 모던 발레 등 각기 다른 색을 가진 작품들을 래퍼토리로 확보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또한, 전 국민의 문화 향유 및 지방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문화소외지역 관객들을 위한 발레공연을 하고 있다.

2014년,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강수진을 예술감독으로 맞이하여 아시아 최고의 발레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국립발레단

Effort

유니버셜발레단은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발레이야기, 발레엿보기, 하계발레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중에게 발레교육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훌륭한 발레 예술인을 성장시킬 목적으로

발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Publisher’s view

예술성

유니버셜 발레단은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시도와 서양의 것을 한국의 미와 융합시키려는 시도를 하면서도 클래식한 발레의 특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창단 이래로 발레의 본고장인 러시아, 유럽의 지도자들을 초대 예술감독으로 취임시키고 서양의 발레 클래스 방식을 고수하며 발레의 맥락을 꾸준히 이어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대중성

유니버셜 발레단은 발레를 보다 대중적인 예술활동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문훈숙 단장과 함께하는 발레 이야기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발레 엿보기, 하계 발레 클래스 등 대중이 발레를 보다 쉽게 접하고 경험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유니버셜발레단의 발레의 대중화를 향한 열정을 볼 수 있는 활동이다.

References

website

유니버셜발레단 홈페이지

www.universalballet.com

유니버셜발레단의 발레단, 무용수, 공연에 관한 정보들이 제공되어 있는 사이트이다.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www.kballet.org

국립발레단의 발레단, 무용수, 공연에 관한 정보들이 제공되어 있는 사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