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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Story

PLM 솔루션 V5R13 발표PLM Workspace for Collective Innovation

Solutions특별기획 Industry Solution(제품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경쟁력 향상지원)�자동차 업계를 위한 Generative Car 솔루션�전기/전자 업계를 위한 CSE-E 솔루션�F&A 업계를 위한 IM&ME 솔루션�전체 산업군을 위한 SMARTEAM Bidding

Case Study

March 200420

우종합기계 코이토제작소 엔프라니

경남 학교BMW 다임러클라이슬러

V-ENS

자동차 산업과 PLM 환경의 변화

PLM 솔루션 V5R13- PLM Workspace for Collective Innovation

특별기획 Industry Solution(제품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경쟁력 향상지원)

자동차 업계를 위한 Generative Car 솔루션

전기∙전자 업계를 위한 CSE-E 솔루션

F&A 업계를 위한 IM&ME 솔루션

SMARTEAM을 통해 효율적인 Bidding 프로세스를 지원하여 비용절감 및 성공률 증

DELMIA QUEST 버전업 릴리즈

�다쏘시스템, 2003년 비즈니스 목표 달성- 시장점유율 증가, 오퍼레이팅 수익 증

�미시간 조선해양공학과, IBM과 다쏘시스템의 PLM HEAT

(Higher Education and Training) 프로그램에 조인

�Toyota Motorsport(TMG) 사 2004 F1 시즌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자동차 산업 전용의 PLM 솔루션 사용

�현 자동차, 새로운 전사 제품수명관리(PLM) 시스템 구축

�다쏘시스템, 보잉7E7 프로젝트에서 핵심적 역할 맡어..

�보잉, 첨단 7E7기 개발에‘제품수명관리(PLM)’솔루션 도입 계약

�다쏘시스템 & 보잉, 첨단 여객기 7E7 혁신 개발에 한 파트너십 체결

�KOFA 2004

�COE Spring 2004 Annual Conference & Technifair

�제15회 PLM 솔루션 사용자 모임

우종합기계

CATIA V5와 ENOVIA LCA로 혁신적인 PLM 시스템 구현

주식회사 코이토제작소

PLM 솔루션으로 협력업체들과 협업의 장( ) 구현

V-ENS 사, 한국IBM과 다쏘시스템의 지원으로 EPD센터 설립

엔프라니

CATIA V5로 화장품 용기의 혁신적 디자인 추구

BMW 그룹

차체개발 부문 CATIA V5 도입

다임러크라이슬러

2005년까지 구축할 Digital Factory 통해 생산계획 기간 40%까지 단축

공정계획 품질과 완성도 향상을 통한 제품 개발기간 단축 실현

경남 학교

DELMIA 솔루션으로 차세 산업환경을 준비하는 전문 산업 인력 양성

사용자광장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PLM 서비스팀

다쏘시스템 교육서비스

20March 2004

■ PLM NETWORK는 다쏘시스템에 의해 정기 발간되는 잡지로서, PLM NETWORK에

실린 모든 정보는 출판일로부터 유효합니다.

이 정보는 사전 통보없이 변경될 수 있으며, 제품의 기술분야 설명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지에 실린 과 사진, 그림 등 모든 자료는 다쏘시스템 한국지사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저작권법에 의해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 본지에 실린 그림들은 다음 고객들의 호의로 게재되었습니다.

우종합기계(주), 주식회사 코이토제작소, V-ENS, 엔프라니,

BMW, 다임러크라이슬러, 경남 학교

■ CATIA�는 다쏘시스템의 등록상표입니다.

■ CADAM�은 다쏘시스템 아메리카의 등록상표입니다.

■ ENOVIATM는 다쏘시스템의 등록상표이며, 라이센스를 받아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Process Engineer, IGRIP, ENVISION, ASSEMBLY, INSPECT, VIRTUAL NC,

REVIEW, DPM, QUEST, ERGO는 DELMIA 사의 등록상표입니다.

■ SMARTEAMTM은 SmarTeam 사의 등록상표입니다.

■ 기타 모든 회사들과 제품명은 해당 회사의 트레이드 마크이거나 등록상표입니다.

■ 발 행 : 다쏘시스템 한국지사

■ 기 획 : 서승아, 임성은

■ 편집장 : 최인석

■ 디자인 : The Lee’s Comm.

■ 구독을 원하시는 분이나 이 잡지에 해 의견이

있으신 분은 다쏘시스템 한국지사

02-3270-7800, [email protected]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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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s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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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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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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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EAMProduct Knowledge &

Business ProcessPlatform



V5R13:PLM Workspace for Collective Innovation

Bidding Process

PLM Network vol.20 5

90년 초반 국내 굴지 자동차 회사의 기술전산분야에서 재직할 당시만

해도 자동차 양산 금형에 CAM을 적용하고자 하는 나의 시도는 생산라인

및 생산기술 분야 관련자를 포함한 회사 전체에서 시기상조라는 반응이 우

세적이었다. 그러나 이 같은 우려 속에 첫 시금형 제작을 성공적으로 마치

고 느꼈던 그 때의 감회가 지금에 와서는 새삼스럽기까지 하다.

최근 10 여년 사이 정보기술의 접목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은 눈부신 발전

을 해 왔으며, 포드의 라인생산 기법 도입에 따른 량 생산체계 실현 등

기술적, 환경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그리고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

프트웨어의 비약적인 발전은 PC의 워크스테이션 성능 구현 및 제품개발

절차 전반의 디지털화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제품 설계의 경우 2차원 도

면이 점차 사라지고 자료의 공유와 재활용(Re-Use)에 적합한 3D 기반의

파라메트릭 설계로 전환되고 있는데, 이는 자동차 산업 분야에 막 첫 발을

내딛고 있는 중국이 종전의 단순 CAD 모델링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CATIA V4를 건너뛰고 바로 CATIA V5를 적용하고 있는 점에서도 쉽게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근래 몇 년 사이에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이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전 산업분야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제품개발에 한 접근방식이 더이상 경험 위주의 주먹구구식이 아닌 보다

체계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하겠다.

그렇다면“PLM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기

술하고자 한다.

먼저 요즘 같은 최신 기술의 홍수 속에서 기업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필요

한 정보만을 찾아내어 습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지식화 기반 구

축이 절 적으로 요구된다. 즉, 제한된 기술과 조직 내에서의 경험을 토

로 한 제품개발은 반복적인 오류를 범할 수 밖에 없으며, 고객 요구에 부합

하는 제품개발을 할 수 없다. 따라서 기업은 기업구성원이 관련 신 기술을

쉽게 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내부

에 산재 해 있는 제품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의 공유 및 지식화를 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지식화 기반 구축과 함께 최근 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이 협업(Collaboration)이다. 기업은 날로 다양해

지는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서 제품개발 전반

에 걸쳐 보안상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고, 전달에 따른 왜곡 및 추가적인 변

환 작업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정보전달 체계를 갖춰야 한다. 이와 같은 효

율적인 정보전달 체계를 통해 기업들은 전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다른 사

업부와 동시공학적 개념의 진정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

기에 적소에 적합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현재 정보 지식화와 협업이 효율적인 제품개발 뿐만 아니라 기업

속성 확보에도 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시기에 와 있다. 이 같은 시기에

PLM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보의 지식화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

업특성에 맞도록 시스템화하는 것은 PLM시스템 적용의 궁극적인 목적이

라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각 기업에 맞는 개발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이

를 표준화하여 시장 변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는 것이 PLM 구성 요소이자 성공 요건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 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금년 초 LG CNS에서 분사한 자동차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V-ENS는 전략적으로 PLM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는 그동안의 사업성과 고객만족을 실현한 V-ENS의 전문성과 PLM 선

두기업인 IBM 및 다쏘시스템과의 긴 한 협력 관계를 토 로 하고 있으

며, PLM 술루션이 V-ENS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백본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 한다.

마지막으로 V-ENS의 이사회장이자 LG CNS 분사이전 해당 사업본부 총

괄장으로서 PDM구축을 더욱 확장하고, CATIA V5 적용을 통해 설계자

동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IBM 및 다쏘시스템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 하

는 바이다.

COLUM N

자동차 산업과 PLM 환경의 변화

(주)LG CNSHi-Tech 사업본부이우종 부사장

Automotive

6 PLM Network vol.20

THEME STORY

PLM 솔루션 V5R13- PLM Workspace for Collective Innovation

IBM & 다쏘시스템, 3월 9일 PLM Workspace for Collective Innovation의 요소

로서 CATIA, ENOVIA,SMARTEAM, DELMIA V5R13 발표

각 업계 고객들은 PLM Workspace for Collective Innovation 환경에서 최상의 엔지니어링 노하우로 구성된 Best practice를 업무

프로세스와 제품개발 프로그램 등에 반 하여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제품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 또한 관계형 설계(Relational Design)

기법을 통해 관련된 모든 데이터와 변경 요인들을 쉽게 파악하며 제품을 설계한다.

IBM과 다쏘시스템은 단순한 통합수준을 넘어 서로 다른 업무 환경에서도 유기적인 협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음의 전략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한다.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PLM솔루션 핵심전략--PPLLMM WWoorrkkssppaaccee ffoorr CCoolllleeccttiivvee IInnnnoovvaattiioonn

새롭게 발표된 V5R13 솔루션은 주요 제품 개발프로그램을 모색 중인

OEM과 그의 협력업체들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최상의 제품개발을 위

한 협업적인 PLM 환경을 제공한다. 이로써 각 업계의 제조사와 그의

협력사들은 V5R13 솔루션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PLM Best Practice

를 통해 업계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고, 제품개발 과정을 최소 20%

이상 감축 시킬 수 있다.

주요 제품개발 프로그램 (Major product program) 강화

V5R13:PLM Workspace for Collective Innovation


CATIA와 ENOVIA는 분리되지 않고 동일한 V5 아키텍처 내에서 구

동되며, ENOVIA VPM Navigator는 CATIA의 친숙한 사용 환경

하에서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

은 제품 전반에 한 이해를 바탕으로 설계하고, 유기적인 설계 환경

내에서의 협업을 통해 에러를 최소화하고 개발기간을 단축시킨다. 그

리고 설계변경이 암시하고 있는 모든 가능성들을 가시화하여 확인함

으로써 정확한 의사결정을 하여 신제품 개발에 따르는 위험을 감소시

킨다.

Design in context, Decide in context

IBM과 다쏘시스템은 그 동안 각 업계에서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쌓아

온 노하우와 방법론으로 구성되어 있는 Best Practice와 프로세스 템

플릿을 통해“Expertise inside”방법론을 제공한다. 따라서 각 제조

업체에서는 이 새로운 방법론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전환하여 경쟁력

을 향상시켜고 신속한 ROI를 실현한다.

경쟁력있는 프로세스로의 전환

SMB 업계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BM과 다쏘시스템은 중소/중견

기업에게 맞는 PLM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F&A, 소비재, E&E의

업계 업체들은 그들 업계에 맞게 최적화된 PLM 방법론과 새로운 애플

리캐이션으로 PLM구축을 가속화하고 ROI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업계의 협력업체들은 PLM솔루션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

화하여, 다른 협력업체에 비해 OEM 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최상의 PLM솔루션 제공

개방성과 표준 지원

개방성과 세계 IT표준에 한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API, 플러그인(Plug-in), 인터

페이스 기능 등을 개선시켰다. 이 결과 제조업체들은 PLM 플랫폼을 각 회사의 프로

세스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즈하고, 협력업체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 또한

ERP,SCM,CRM 등과 같은 내부시스템과 연계 시킨다.

결국 고객은 최적화된 각 시스템의 통합으로 효율적인 업무를 하고, 급변하는 시장요

구에 신속한 응을 하게 된다.

V5R13에 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plm.3ds.com/V5R13 또는

http://www.ibm.com/solutions/plm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prehensive Middleware Support

CATIA Casting Forging Design

ENOVIA Workflow Templates

CATIA Composites

CATIA Aerospace Sheet Metal

DELMIA Multi-Product Line Balancing

CATIA Multi pocket machining

SMARTEAM Project Management Templates

CATIA Body in White Templates

SMARTEAM Web Editor

CATIA Functional Design

CATIA Electrical Design and Production

ENOVIA VPM Navigator

ENOVIA VPM Navigator in Portal


SOLUTIONSⅠ

Industry Solution Industry Solution은 PLM 구축 가속화 및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이번호에서는 각 산업별 Industry Solution들을 소개한다.

�자동차 업계를 위한 Generative Car 솔루션

�전기/전자 업계를 위한 CSE-E 솔루션

�F&A 업계를 위한 IM&ME 솔루션

�전체 산업군을 위한 SMARTEAM Bidding

특별기획

Industry Solution 정의

Industry Solution은 산업특성에 맞는 PLM솔루션 Best Practice

와 다쏘시스템의 선별된 PLM제품이 조합된 것으로 구축이 용이하

고, 생산성 향상 및 신속한 ROI(Return On Investment)를 보장

한다. 다쏘시스템의 PLM best practice는 다쏘시스템의 지식기반

과 방법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회사는 이를 통해 PLM 솔루션

가치를 극 화하고 최소의 리스크로 솔루션을 구축하며 업무 프로

세스를 변경할 수 있다.

♣ Industry Solution = 특정산업분야의 Best Practice에 기반한 방법론

최적의 Best Practice로 구성

다쏘시스템은 산업별 다른 업무 프로세스와 요구사항을 위해, 각 업계

에 맞는 어프로치를 하여 PLM솔루션 및 Best Practice를 제공한다.

그리고 각 Indstry Solution은 고객 요구사항에 맞는 Best Practice

로 조합되어 있으며, 고객은 그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Best

Practice포트폴리오를 선택한다. 또한 Industry solution은 우주항

공, 자동차,선박, F&A, CPG, E&E, Chemical 7개 인더스트리의

OEM 및 중소/중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고객은 Industry solution으로 PLM 구축을 가속화하고,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함으로써 경쟁력을 향상시켜 괄목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이러한 모든 것들이 각 회사가 추구하는 목

표에 부합되며, 고객 스스로가 Industry solution을 통해 그들의

Best Practice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시발점이 된다.

PLM 솔루션과 Best Practice“최첨단 솔루션”

소비재 산업기계, 중공업

Best Practice=Process+Tool+Organization+Knowledge

전기전자

자동차항공우주

IMPD Best Practice


특별기획 Industry Solution

신속한 구축 및 ROI실현

IBM과 Dassault Systemes 의 공동 솔루션 개발팀(Council)은 각

업계 시장분석, 고객 요구사항, 경쟁사의 동향, 경제적 가치 등을 파

악한 후 개발 솔루션을 결정한다.

이 각각의 Industry Solution은 CATIA, ENOVIA, SMARTEAM,

DELMIA로 구성된 PLM솔루션을 포함한 다쏘시스템의 제품 포트

폴리오와 컨피규레이션을 기본으로 하며, 각 솔루션은 고객의 특정

요구사항과 업무환경에 맞도록 프로세스 중심 Best Practice를 지

향한다.

또한 개별 프로세스에 한 요구사항에 맞춰 커스터마이즈가 가능

하며 다쏘시스템이 그 동안 각 업계 주요 회사와의 업무를 통해 얻

은 노하우를 포함한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구축 노하우를 토 로

검증된 프로세스를 제공하여 고객은 신속한 구축 및 ROI를 실현할

수 있다.

한편, Industry Solution 개발팀은 효율적인 업활동 지원을 위

한 세일즈 머티어리얼을 개발 및 제공하며, Solution Value

Proposition과 Best Practice 데모가 이에 해당된다. 이 각 각의

머티어리얼은 SSM (Signature Selling Management) 세일

접근방식에 적합하고, Industry Solution과 조합된 이 세일즈 머

티어리얼은 스마트 클래스 및 IBM의 오더링 시스템을 통해 제공

된다.E&E Best Practice

Aerospace Best Practice

혁신적인 제품 출시 및 시장변화에 빠른 응 지원

현재 IBM과 다쏘시스템이 출시한 Industry Solution으로는 우주항

공업계를 위한 BOBSE(Best of Breed Structure Engineering),

자동차 업계를 위한 솔루션인 Generative Car Design 및

Generative Tooling이 있다. 이와 더불어 F&A의 IM&ME

(Industrial Machinery & Mobile Equipments)솔루션과 E&E

업계를 위한 CSE-E(Collaborative Systems Engineering for

Electronics) 및 IMPD(Integrated Mechanical Product

Development) 솔루션 등 전 업계를 위한 수십개의 Industry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와 같은 고객 요구사항

에 맞는 Best Practice로 조합된 Industry Solution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 할 예정이다.

이처럼 PLM솔루션은 단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결합이

아닌 부가가치 솔루션으로써, 고객은 이윤창출과 생산성 향상보장을

목적으로 디자인된 Industry solution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신속

히 출시하고 시장변화에 빠르게 처할 수 있다.

IBM &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각 업계별 Industry Solutions

자동차 업계

F&A 및 소비재 업계

E&E(전기∙전자) 업계

Consumer Packaged Goods

조선 업계

화학 업계

∙Machinery & Mobile Equipments∙Styled Packaging, Styling & Plastic Products∙Industrial Equipments

∙Generative Car Design : Body in White: Powertrain: Chassis

∙Generative Tooling : Jigs & Fixtures: Mold: Progressive Die: Stamping Die

∙Collaboration

∙Collaborative Systems Engineering for Electronics

∙Integrated Mechanical Product Development∙Program & Project Management

∙CPG Product Launch

∙Management of large complex Assemblies ∙End to End Piping∙Supply Chain Collaboration∙Legacy Data (Tribon Interface)

∙Asset Lifecycle Management

다쏘시스템 한국지사

Marketing 팀

서승아 리

[email protected]

∙Best of Breed Structure Engineering∙Aircraft Co-Development∙Design/Build Chain Data Management

우주항공 업계


SOLUTIONS Ⅱ

Generative Car 솔루션자동차산업 특성에 맞는 최적의 PLM솔루션

IBM과 다쏘시스템이 2003년 11월 자동차업계를 위해 발표한 Generative Car 솔루션은 바디, 내장 및 의장, 샤시, 파워트레인 및

차량패키지를 포함하는 챠량 개발프로세스에 한 종합적인 제안이다.

IBM과 다쏘시스템은 세계를 리드하는 CAD/CAM/CAE 및 PDM 솔루션을 제

공하기 위해 지난 20년 이상 주요 자동차 메이커 및 서플라이어와 함께 파트너

십을 맺어왔다.

그러나 오늘날의 자동차 시장은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러 경제적인 어려움과 동

시에 안전성 및 환경면에서도 많은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한 여

러 도전이 예상되는데, 한 예로 유럽에서는 완전 리싸이클링되는 자동차 및 부

품 선정과 제조 프로세스에 해서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은 향후

법규제로써 적용될 예정이며, 그 결과 유명 자동차 메이커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를 전환하고 새로운 테크놀러지에 의한 규모 개혁을 모색해야 한다.

따라서 IBM과 다쏘시스템은 이러한 자동차업계 고객을 위해 Generative Car

솔루션 제공하며, 이로써 고객은 신속한 신차 개발을 위한 전사적 지식의 획득

및 재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

Generative Car 솔루션

Generative Car 솔루션은 주요 차량개발 역을 커버하며, 제품모

델 뿐만 아니라 협업환경 내에서의 리소스 및 프로세스설계, 시뮬레

이션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바디프로세스의 경우 스타일링, 컨셉, 차

량패키지, 스타일링 서피스, BIW(Body-in-White), 해석, 툴링 및

어셈블리를 포함한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하며, 이를 위해 초기 스케

치 단계에서 최종 어셈블리까지의 유기적인 개발이 요구된다. 이에

다쏘시스템은 독자적인 PLM Best Practice를 개발해 왔으며, IBM

PLM제품과 자동차산업 특성에 맞는 PLM Best Practice의 조합

으로 이루어진 Generative Car솔루션은 다음 역을 커버한다.

Generative Car솔루션의 차량개발 지원 역

�차량

�바디(Body in White)

�내외장(Interior & Exterior trim)

�샤시(Chassis)

�파워트레인(Powertrain)

�전기∙전자 시스템(Electrical & Electronic Systems)


특별기획 Industry Solution- Generative Car 솔루션

또한 IBM과 다쏘시스템은 Generative Car 솔루션을 통해 생산

성과 수익성 향상에 의한 높은 ROI를 제공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

표로 한다. 이에 한 종류로는「Generative Car Design솔루

션」과「Generative Tooling솔루션」이 있으며 각각의 제공범위

는 다음과 같다.

1) Generative Car Design 솔루션의 범위

�BIW(Body-in-White)

�샤시

�파워트레인

2) Generative Tooling솔루션의 범위

�치공구(Jig & Fixture)

�프레스금형(Press Die)

�몰드 툴링(Mold Tooling)

또한 Generative Car솔루션 구축 시에는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파악하고 구축로드맵을 정의하기 위해‘PLM

Assessment’를 시행한다. 그리고 다쏘시스템의 PLM Practice

솔루션은 신속하면서도 확실한 구축을 보장하며, IBM과 각 비즈

니스 파트너사들이 컨설팅업무를 수행하는데 활용된다.

◆각 역이 안고있는 과제◆

☞ BIW(Body-in-White)

OEM과 각 협력업체는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목표로 하는 동시

에 스타일링 결정에서부터 양산 시까지(Start of Production)의

개발기간 단축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 샤시

샤시엔지니어는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시스템, 그리고 엔진 마운

팅 서브프레임과 콘트롤 시스템의 분야에 있어서 특정 과제에 직

면하고 있다.

☞ 파워트레인

시장 트렌드 변화에 응하기 위해 파워트레인 개발프로세스에 있

어서 성능, 내구성 그리고 환경을 고려한 사양이 적용되야 한다.

위와 같은 과제에 하여 Generative Car Design솔루션

은 다음 사항을 제공한다.

�인텔리전트 템플릿을 활용하여 구상단계에서 보다 많은 안이

검토

�동시공학과 신속한 설계변경을 가능하게 하는 Relational

Design 방법에 의해 설계사이클타임 감소

�DMU 활용으로 생산기술요건을 사전에 고려하여, 프로젝트

이후 설계변경 회피

♣ 설계 사이클타임 감소를 지원하는 Generative Car Design 솔루션

Generative Car Design은 개념설계부터 보수에 이르는 전체 차량개발 프로세스를 커버하는 협업솔루션으로, 이 솔루션에 의해

BIW, 샤시, 파워트레인 등의 개발프로세스를 거치는 동안 지식획득 및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개발 및 생산기술요건을 지식화하고, 편

집설계나 인텔리전트 템플릿 등 기업 노하우를 재사용함으로써 설계 사이클타임을 폭 감소시킬 수 있다. 이와 더불어 Generative

Car Design솔루션은 IBM과 다쏘시스템이 자동차업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 로 용이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환과 신속한

CATIA V5 구축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협업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ENOVIA를 통해 제품설계 및 지식기반 최적화를 지원하는

CATIA V5를 활용하여 Design in Context와 컨커런트 엔지니어링을 가능케 한다. 또한 각 솔루션은 DELMIA 제품을 활용하여 제품

과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디지털 매뉴팩처링 및 디지털 어셈블리 역까지 확 지원한다.


SOLUTIONS Ⅱ

■ Jig & Fixture

Jig & Fixture솔루션은 클램프, 용접건, 검사치구, 반송장비 또

는 치공구 등을 설계를 하는 자동차 OEM과 협력업체를 상으

로 하며,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치공구 및 설계프로세스 전체의 최적화

�기업 노하우 및 과거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방법을 최 한 활용

�최신 데이타를 통해 설계, 시뮬레이션 및 제조업무 간 협업 강화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단일 환경 제공

�신속한 적용 가능

또한 추가적으로 다음과 같은 가치를 제공한다.

�디지털 어셈블리 시뮬레이션 툴인 DELMIA제품이 V5상에 완

전 통합되어 설계와 조립시뮬레이션 사이에 원활한 데이터 전달

이 가능하다. 그리고 데이터 변환이 필요 없고, 마우스를 클릭

하는 것만으로 동일한 데이터를 동일한 GUI(화면 인터페이스)

에 활용가능하다.

�Generative Tooling 솔루션은 SMARTEAM PDM 솔루션과

통합되어 설계변경이 설계와 조립시뮬레이션에 어떤 향을 미

치는가를 판단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에 수정이 가해지면

SMARTEAM은 변경수정이 필요한 툴링 스테이션과 새로운

시뮬레이션 검증이 필요한 툴링 스테이션을 자동검출 해준다.

■ Press Die

Press Die 솔루션은 프레스 금형 설계를 행하는 자동차 OEM과

협력업체를 위한 솔루션으로,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기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커버한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중요한 입찰 업무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SMARTEAM을 활용하여 프레스금형설계 개발 라이프싸이클 전

체를 관리해가면서 정확한 견적산출이 가능하다.

�시트메탈의 스타일링과 디자인이 변경된 경우,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 업데이트시키는 등 고수준의 자동화를 제공한다. 이로써

판넬과 이와 관련한 프레스금형의 동시설계가 가능하고, 독자적

인 Shape Morphing과 Surface 최적화툴이 업계에서 최초로

제공되어 오버크라운과 오버벤트 등의 보정용 형상 제작이 가능

하다.

■ Mold Tooling

Mold툴링 솔루션은 선진 금형 메이커와의 파트너십에 의해 개발

된 Mold툴링 애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한다. 코아와 캐비티 및

몰드 툴링기능은 금형 성립성을 초기에 판단하여, 신속한 비용평

가를 지원한다. 특히 Healing Assistant는 기하학적 형상수정을

신속하게 하는 툴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읽어 들인 기하학적

형상의 수정작업을 위해 걸리는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다.

Functional Modeling 기능은 금형설계의 뛰어난 기능에 추가

되어, 보다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제품설계와 금형설계에 있어

서 진정한 컨커런트화를 실현한다.

이처럼 전체 자동차개발 관련부서는 Generative Car솔루션에

의해 서로 유기적인 협업을 하며, 각 회사들은 기업 설계노하우

확보와 재사용을 통해 개발기간 단축 및 설계변경에 의한 비용을

극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IBM과 다쏘시스템의 PLM제품과 산업별 솔루션에 한 추가정

보는 아래 웹사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http://www.3ds.com* http://www.ibm.com/kr/plm* http://www.ibm.com/solutions/plm

♣ 설계프로세스의 효율화 및 비용절감 실현을 지원하는 Generative Car Tooling솔루션

OEM과 협력업체는 오늘날의 자동차업계에 응하기 위해 CATIA V5를 활용하여 치공구(Jig & Fixture), 금형(Mold & Die)의 작

성 및 수정을 위해 필요한 원가와 시간을 폭 줄일 수 있다. Generative Tooling 솔루션은 기업내의 설계 룰, 노하우, Best Practice

를 포함하고 있으며, 각 기업들은 이것을 활용하여 설계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설계 및 제조원가를 극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별기획 Industry Solution : Generative Car 솔루션


Auto&Aero

이장희 상무

[email protected]


SOLUTIONS Ⅲ

CSE-E 솔루션(Collaborative Systems Engineering for Electronics)

전기∙전자 업계를 위한 기업노하우 재활용과 제품개발기간 및 비용절감 지원

CSE-E솔루션은 니즈 파악에서 제품 검수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end-to-end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ndustry Solution이다. 그리고 전자업계 회사들은 신제품에 한 요구사항, 제품기능, 기술적 구조 등을 고려할 때 CSE-E솔루션을

통해 제품설계 초기 단계를 최적화함으로써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Collaborative Systems Engineering

Extending PLM to include System Engineering

전기/전자 업계를 위해 최적화된 Industry solution

CSE-E솔루션은 니즈 파악에서 제품 검수에 이르기 까지, 고객이

end-to-end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ndustry Solution이다.

그리고 전자업계 회사들은 신제품에 한 요구사항, 제품기능, 기술적

구조 등을 고려할 때 CSE-E솔루션을 통해 제품설계 초기 단계를 최

적화함으로써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SMARTEAM�을 베이스로 하는 CSE-E솔루션으로 제품정의와 설계

단계를 통합하고, 고객요구사항과 제품설계 단계의 history를 파악하

여 적기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 즉 각 기업체들은 CSE-E를 통해 기

업노하우를 최 한 재활용하여, 제품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ProductDevelopmentProcess

■ Customer requirements capture and synthesis

■ Concept and feasibility assessment

■ Market and opportunity assessment

■ Product family & portfolio planning

■ Product priority & portfolio decision making & tracking

■ PDM/ERP Integration

■ Product Transition

■ Product, equipment and process capability

■ Customer feedback mechanism

■ Service management

■ Sales opportunity feedback

Integration SystemEngineering &Product Design

System Engineering ■ RequirementManagement ■ Functional Analysis■ Architecture Definition

Product Design ■ Existing product assembly■ Existing design package■ Existing corporate knowledge

& assets

CustomerRequirements

Research &Innovation

Product PortfolioPlanning &

Management

SystemEngineering

Product Design

New ProductIntroduction/

Manufacturing

Sales/ServiceManagement

■ State of the art product content creation tools CAD/CAM/CASE/EDA

■ Design trade-off and decision making techniques

■ Effective design re-use

■ Platform strategy

■ Requirements decomposition, allocation and management

◀

◀Collaborative System Engineering

◀

◀◀

◀


SOLUTIONS Ⅲ

최근 전자업계 마켓 추세

■ 신속한 제품 시장출시에 한 압박감

�신제품을 먼저 출시한 회사가 시장의 80% 점유

�빠른 시장출시에 따르는 위험 부담

�부품 및 테크놀로지 재사용 추세

■ 제품 및 프로세스의 복잡성

�다양한 요구사항 증가

�복잡한 규정 증가

�제품의 다변화

기업 지식기반의 재사용 지원

전자 업계는 위와 같은 요구사항에 응하기 위해 CSE-E솔루션을 활

용하여 제품요구사항을 정형화하고 제품에 한 최상의 기능적, 테크

니컬 아키텍처를 정의하며, 초기 제품요구사항을 고려한 최종 디자인

안을 결정한다.

또한 이 제품정의 정보가 기존 제품 데이터에 적용 수 있는 작업환경을

제공하여, 각 회사들은 제품생산 프로세스에 유용한 기업 지적자산

(Intellectual Property)을 재활용할 수 있다.

CSE-E의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짧은 수명의 제품에 적합한 생산, 통합

및 시험, 고품질 납품 등을 가능케하여 프로세스와 퍼포먼스를 향상시

키며, 추가적으로 다음 사항을 지원한다.

�요구사항관리 및 분류

�기능 정의, 분석, 세분화

�시스템 아키텍처 정의에 의한 논리적 정의

�요구사항을 설계에 반

�테스트 및 검증에 한 요구사항

INCOSE (International Council on Systems Engineering)와 같

은 그룹이 정의한 Best Practice를 기본하는 CSE-E솔루션은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복잡한 문제를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SE-E 를 통해 설계자와 관리자는 시스템 기능에 한 정보를 분산된

설계 및 제조 환경에서 엑세스 할 수 있다.

SMARTEAM�을 활용한 CSE-E 라이프사이클 커버리지





요구사항 파악에서 제품검증 단계까지의 제품개발 추세


특별기획 Industry Solution : CSE-E 솔루션

그리고 그 정보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CSE-E 솔루션으로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가 통합되어 설계에서

공급망까지 더 나은 플래닝으로 자원을 활용하여, 요구사항 파악에서

최종 제품 테스트에 이르는 단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스템 기능에 한 요구사항 매핑과 Embedded 리소스

및 응용툴을 활용한 순차적 논리정의를 통한 효율적인 정보활용이 가

능하며, 에러율을 줄이고 효율성을 극 화하여 개발 프로세스를 표준

화 한다.

CSE-E 솔루션의 가치전달 역

■ 재활용 극 화, 시간 및 비용의 최소화

CD player 제조사의 경우, 새로운 마켓을 겨냥하여 CD player를 개

발하는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기능 세트를 확 하고, 새 모델에 맞도록

케이스를 변형하는 등 기존 모델을 활용한다. 또한 기존에 활용되었던

제품정의를 재사용하고 신제품에 맞는 요구사항을 추가하여 변경한다.

즉, 이러한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CSE-E솔루션을 활

용하여 요구사항 파악에서 제품개발 단계까지 연계시킨다. 또한 제품

에 한 요구사항, 기능 사양, 제품 설계 및 테스트에 필요한 부품을 재

활용하여 신제품의 품질 향상 및 시장출시 기간과 비용을 감소시킨다.

■ 전자업계를 위한 가치 전달

�비용 및 리스크 절감 : CSE-E는 전체 제품개발에 향을 주는 중요

한 요소인 제품정의 의사결정 단계를 지원하며, 이에 각 회사는 제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Time-to-Market : 각 협력업체는 CSE-E솔루션으로 단일 및 통합

제품정의를 토 로 최상의 협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신속한 제품

시장출시를 위해 제품개발 초기단계에 협력업체와 협업하고, 제품개

발 사이클 단축을 위하여 기업노하우를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써포트

한다.

�Innovation : 여러 분야의 모듈 디자인과 테크놀로지를 신속하게 변

경하여 그 회사만의 독창성 얻을 수 있다.

�빠른 시장출시 : CSE-E솔루션으로 설계 재활용이 가능하여 난해한

제품 및 산업규정에 효과적으로 처하며, 이로써 업체는 시장의 제

품디자인 변화에 적극적으로 응할 수 있다.

CSE-E를 통한 효과

파스칼벨구뉴

E&E Business Development

[email protected]

PLM 역에서의 CSE-E 커버리지


SOLUTIONS Ⅳ

IM&ME 산업분류

먼저 IM&ME 산업분야는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 개의 작은 분야

로 나뉘어진다.이를 통해 친숙한 산업군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생산에 필요한 생산용 기계장치 및 공작기계를 비롯해서 자체적으로 이

동이 가능한 농기계와 건설장비류 등이 IM&ME 의 표적인 산업이

라고 할 수 있다(그림 1).

좀더 나은 이해를 돕기 위해 한 단계 더 자세한 분류를 해 본다면 다음

과 같다(그림 2). 이들 산업분류는 미국의 표준에 의한 산업코드(SIC;

Standard Industry Code)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지만, 우리나라의

IM&ME 솔루션(Industrial Machinery & Mobile Equipment)

IM&ME 솔루션은 F&A 분야에서의 PLM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한 Best Practice와 이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선별해서 구성

해 놓은 Product Portfolio를 포함한다. IM&ME 솔루션 명칭은 F&A 산업군 중의 한 분류인 IM&ME 분야에 적용되는 솔루션이라는

의미에서 산업분야의 명칭을 그 로 적용하 다.

그림 1. IM&ME 산업분야의 분류

산업 생산 장비군 (Industrial Machinery) 표준 산업 (Standard Industry)

금속가공 산업 (Metal Work)

주문생산장비 (Build to Order Machinery)

농업기계 (Farm Machinery)

산업 운송장비 (Industrial Transportation)

공작기계 (Materials Handling)

자체구동 장비군 (Mobile Equipment)

F&A 업계를 위한 Industrial Solution

특별기획 Industry Solution : IM&ME 솔루션

경우도 US 표준을 근간으로 해서 산업분류를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된다.

IM&ME 산업의 특징

다쏘시스템과 IBM은 이 업계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 업

계를 이해해야만 했다. 따라서 PLM 고객 중 표적인 기업들을 선정

해서 그들로부터 업계의 비즈니스 환경을 배우고, 제품설계와 관련해

서 기존의 방법론을 기반으로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왔다. IM&ME 산업의 특징 및 문제점과 이에

한 IBM과 다쏘시스템의 응책을 살펴보기로 한다.

■기업환경의 변화

환경변화는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 경제 현실을 비

추어 볼때 그 변화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과거 수 십년간 비즈니스를 같이 해오던 거래처가 향후 몇 년

내에 바뀌지 않으리라고 확신하기는 어렵다. 적어도 과거의 거래 관행

과는 다른 많은 변화가 생겼거나 가까운 미래에 변화가 있을 거라고 예

상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제품판매에 따른 이익 감소

IT 분야의 발달도 이러한 변화에 일조를 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 내부

적인 측면에서도 업무시스템의 전산화가 빠른 속도로 이루졌고, 기업

외적으로도 IT 인프라의 개선으로 인한 량의 정보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더불어 소비자들은 더욱더 현명해지고 자신의 구매에 따르

는 보상을 염두에 두고 비용을 지출한다. 형 OEM 들이 받고 있는

가격인하 및 품질향상에 한 압박은 그들이 거래하고 있는 기업들에

게로 즉각 전파된다.

■제품설계의 난이도 증가

편리한 기능 구현만이 IM&ME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설계자들이

풀어야 하는 숙제의 전부는 아니다. 최근 친환경, 친인간 등의 새로운

표준 및 규준이 새롭게 생겨나고 이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제품은 시장

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설상가상으로 오늘날 기업이 목표로 하고

있는 시장은 한 국가, 한 문화권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리고 하나의 제

품을 개발하기 위해 관리해야 하는 정보는 너무나도 많다. 따라서 이

모든 정보들을 숙지하고 제품을 설계할 수 있는 설계자를 양성하기 위

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할 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비즈니스적인 문제에 해 비즈니스적인 해결책이 도출되는 것은 너무

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생존하고 있고 또 앞으로 생존해 나갈

수 있는 기업들이 모색하고 있는 방향에는 아래의 공통점이 있다.

�제품의 빠른 시장출시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전략적 제휴나 흡수합병을 통한 기술혁신 및 브랜드가치 상승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비용절감 - 아웃소싱 등


그림 2. IM&ME 산업분야의 소분류

Standard Industries Auto Vending MachinesGeneral Industrial Machinery / N.e.c.

Service Industry Machinery / N.e.c.Special Industry Machinery / N.e.c.

Machine Tools & AccessoriesMetalworking Machines / N.e.c.

Welding Apparatus

Food Product MachineryOil & Gas Field Machinery

Packing MachineryPaper Industries MachineryRrinting Industry Machinery

Rolling Mill MachineryTextile Machinery

Woodworking Machinery

Farm Machinery & Equipment

Industrial Trucks and TractorsTransortation Equipment / N.e.c.

Conveyors and Conveying EquipmentElevators and Moving Stairways

Hoists / Cranes & Monorails

35813569, 356635893559, 3599

3541, 3542,3543, 354535493548

35563533356535543555354735523553

3523

35373799

353535343536

Metal Working

Build to Order Machinery

Farm Machinery

Industrial Transportation Equipment

Materials Handling

US Sic-Codes

SOLUTIONS Ⅳ

�제품개발용 어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용 어플리케이션의 결합

그리고 이 해결방안 모두가 변화를 지향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IBM

이 2000년에 실시한 800개 기업의 CEO 및 임원을 상으로 한 조사

에 의하면“한 기업의 매출 중 신제품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80%에

이를 경우, 그 기업은 5년 이내에 2배 이상의 성장을 하는 경향이 있

다”라는 통계가 있다. 아울러“조사 상의 기업 중 주주들에게 37%

이상의 배당을 돌려줄 수 있었던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들은

과거 5년간 평균 61%의 매출이 신제품에서 발생됐다”라고 발표했으

며, 우리는 이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IM&ME Industry Solution

광의의 PLM 은 기업의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개념이지

만, 상 적으로 적용하기 쉽고 구체적인 ROI (Return on

Investment) 를 기 할 수 있는 부분은 제품설계 프로세스 및 프로세

스 전후 라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 상의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방

안들은 결국 직∙간접적으로 이들 프로세스에 향을 미치게 되며 전

형적인 IM&ME 업계의 프로세스와 이에 따른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그림 3).

이와같은 제품개발 프로세스에 거쳐 산재해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Industry solution 목표를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제품 품질의 최적화 (Optimize Product Quality)

�제품 개발시간의 단축 (Reduce Cycle Time)

�지식의 축적 및 재사용 (Capture Design Knowledge and Reuse)

�프로세스 간 조직 간의 협업 (Collaboration between Process

and Organizations)

위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IBM과 다쏘시스템이 제안하고 있는

Industry solution 내용을 간략히 알아보기로 하자.

:: 제품 품질의 최적화

3차원에서 구현된 형상과 실제 제품의 형상이 동일할 수 있도록 고안된

모델링 방법론을 지원한다. 이렇게 구현된 형상은 고객이 원하는 스펙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룰(Rule) 로서 정의된 회사의 규준 및 법적인

규준 정보를 포함한다. 풀셋으로 구현된 3차원 형상에서 얻을 수 있는

부가적인 이점으로 해석(Analysis) 및 디지털 매뉴팩처링으로의 원활

한 정보전달을 꼽을 수 있다.


그림 3. IM & ME 의 전형적 프로세스와 문제점

제작 시간의 지연

입찰 프로세스의 지연

제품의 수명이 끝날 때까지지원을 지속하며, 정확한정보를 설계 부분으로Feedback 할 수 있는방법론 필요

인력의 구성, 정보교환의어려움, 위치가 다른 데에서기인하는 설계 및 납기 지연

제품의 복잡도 증가 및국제 규준 준수의 필요성

특별기획 Industry Solution : IM&ME 솔루션

:: 제품 개발시간의 단축

제품 설계 BOM에 근거한 프로덕트 어셈블리의 정의를 이용해서 제품

의 표준화 및 모듈화를 구현할 수 있다. IBM과 다쏘시스템의 독특한

지능형 카탈로그를 이용해서 파트 및 서브어셈블리를 Template화 할

수 있으며, 설계 규준에 맞춰 구성된 카탈로그는 주변 환경에 맞게 자

유로운 변형이 가능하다. 아울러 3차원 레이아웃 설계로부터 파생되는

상세설계의 방법론에 따라 한 제품을 여러 설계자가 동시에 설계하는

동시 설계 개념의 구현이 가능하다. 즉 일련의 설계 행위를 하나의 프

로세스 파이프로 보았을 때, 파이프 자체의 길이를 줄이는 방법론과 파

이프의 넓이를 넓히는 방법론을 모두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 지식의 축적 및 재사용

앞서 언급한 지능형 카탈로그에 회사의 설계 규준 및 최적의 방법론 정

보를 추가해서 한번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다음 프로젝

트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경우 제품의 특성에 따라 재설계

의 방법론을 채택할 것인지 혹은 변형 (Morphing)된 방법론을 사용

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 프로세스간 조직간의 협업

협업이라고 따로 정의할 경우에는 설계 팀원간 정보교환 같은 협의의

협업이 아닌 다른 프로세스간, 다른 조직간의 정보교환을 의미한다.

교환해야 할 정보로는 3차원 형상정보 뿐만이 아니라, 설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다 포함해야 하며, 이들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는 순서에

한 적절한 룰로서 최적의 워크플로우를 정의해 준다. 아울러 정보의

수준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있어야 하고 이들 정보는 회사 고유의

업무 시스템과 독립적이어서는 안된다. PLM 시스템과 다른 업무 시

스템(ERP, SCM, CRM)은 유기적으로 정보가 교환되며 이를 통해

서 회사 모든 업무 프로세스의 통합이 완성된다. 다쏘시스템과 IBM은

이러한 최종 통합을 위한 기능적인 요건과 경험적인 방법론을 구비하

고 있다.

IM&ME Industry Solution 의 이점

IM&ME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고객들이 얻을 수 있는 이점으로 다음

을 꼽을 수 있다.

■기술적인 위험부담 감소

설계 초기단계에서 문제점을 도출 함으로써, 설계 변경 비용을 줄인다.

이에 따른 비용 감소는 굉장히 크지만 입증하기는 다소 어려운점도 있다.

■스펙 위주의 설계 방법론

설계자는 형상 구현 보다는 설계 스펙 구현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설계자가 단순한 반복작업을 위한 시간을 줄이고 본래 업무인 창조적

인 설계 활동에 집중하여 결과적으로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동시설계 방법론

설계업무 자체의 분할이 가능하고, 후 공정 업무를 최 한 앞당기는 효

과를 기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전제조건인 제품의 연관성 관

리(Relational Management), 변화 관리(Change Propagation

Management) 등의 방법론이 기능적으로 또는 경험적으로 구현되어

있다.

■다른 조직간의 쉬운 업무 통합

이 부분은 방법론이라기 보다는 다쏘시스템과 IBM의 PLM 아키텍쳐

자체에서 기인하는 이점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V5 아키텍쳐를

통해 PLM 전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지원하고 이들

제품군들 간의 통합을 염두에 둔 모델이 절실히 필요했다. 이를 위해

독특한 PPR (Product, Process, Resource) 모델을 채택하게 되었

고, 이 PPR 모델은 제품 정보가 근간이 되는 제조업의 업무 프로세스

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즉, PPR은 이미 통합을

염두에 둔 모델이기 때문에 상 적으로 손쉽게 기존의 업무시스템과 연

결된다.

결론

여기까지 다쏘시스템과 IBM이 보유한 Industry solution 중의 하나

인 IM&ME 솔루션에 해서 간략히 알아보았다. 앞서 설명했듯이

Industry solution은 방법론과 제품의 결합된 모습으로 이해할 수 있

으며, 고객과 함께 개발한 방법론과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

세트를 동시에 턴키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

들은 단시간 내에 업계의 표주자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법론을 배울

수 있고 여기에 자신 만의 노하우를 부가하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



SMB&Marketing

최인석 부장

[email protected]


SMARTEAM을 통해 효율적인 Bidding프로세스를지원하여비용절감및성공률증

비즈니스의 성공을 좌우할 만큼 주문업무(order)는 중요하다. 그러나 계약을 수주하기 위해 치열하게 입찰(bidding)을 하는 업체들은

최근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다. 즉, 이제는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이슈가 아니라, 경쟁력있는 입찰(bidding)

비용과 동시에 차별화 된 입찰 프로세스(bidding process)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관건이다. 오늘날 시장환경에서의 차별화는 비즈니

스 및 업무프로세스의 변화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각 업계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른 다품종 소량 생산(engineering to order)을 할 수

있다. 또한 제품, 프로세스, 지식을 자본화 할 수 있는 기술력 활용이 확 되고, 주주들과의 관계도 원만해 질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주

문생산방식(engineering to order)은 전기부품 기술 및 OEM산업에서 더욱 요구되어 지며, 다양한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에게 유리

하다. 그 좋은 예로 전화기 안테나 부품 공급업체(E&E 업계)나 부품조립 기계 생산업체(F&A 업계) 등이 여기에 속한다. 본 호에서는

SMARTEAM을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입찰 프로세스(bidding process)를 소개한다.

입찰 프로세스(Bidding Process)

입찰(bidding)이란 여러 수주업체들이 고객을 상으로 최종입찰을 위해

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입찰 프로세스(bidding process)는 고객이 보

낸 RFQ (견적요청서)에 한 응답을 하는 단계로 이에 한 회신은 일정

시간 내에 이루어져야 하며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delivery할 때의 리스크

를 예측할 수 있도록 기능 및 납기준수 등에 한 정보를 가능한 자세하고

정확하게 제공해야 한다. 또한 법적인 이슈 또한 기능 및 납기준수를 고려

하여 이 단계에 확인해야 한다. 즉, 이러한 것들이 입찰 프로세스(bidding

process)에서 잘 이행되면, 입찰(bidding)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확

률이 높아진다.

SOLUTIONS Ⅴ

Bidding Process

ABC Corp.

ABC Corp.


특별기획 Industry Solution : SMARTEAM Bidding

입찰 프로세스(Bidding Process)와 프로젝트의 관계

입찰 프로세스(bidding process)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먼저 프로젝트를 정의해야 하는데, 각 회사들은 입찰 프로젝트(bidding

process)를 보통 제품주문(order)을 하는 것과는 다르게 보는 경향이 있

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입찰(bidding)과 발주(order)를 하나의 프로젝트

로 정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프로젝트의 상태정보를 통해 발주

(order)와 입찰(bidding)을 구분한다. 이처럼 입찰(bidding)과 주문

(order)을 같은 형태의 프로젝트로 취급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이

데이터를 다른 업무환경에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입찰

(bidding)을 해서 성공할 확률이 10에서 30 퍼센트라고 가정한다면, 입찰

(bidding)이 구매주문(order)을 하는 것 보다 3배에서 10배 이상 더 유

리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모든 프로젝트에서 데이터는 재활용되고

엑세스가 쉬어야 하고, 이러한 프로젝트를 일반적인 프로젝트와 동일하게

취급함으로써, 업무를 쉽게 수행할 수 있다.

고객 요구사항분석을 위한 템플릿 활용

부분의 요구사항은 발주 회사가 제시한 내용을 토 로 하지 않기 때문에,

먼저 명확하게 고객의 요구사항을 이해해야 한다. 부분의 경우 고객의 요

구사항을 디지털로 된 문서로 받게 되므로, 각 회사 세일즈 엔지니어링 팀

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문서내용을 분석한 후 주문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때 우선 고객회사의 업무특성에 맞는 요구사항을 분석하기 위해 템플릿

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유사한 형태의 문서를 활용한다면 그것

을 재활용할 수 있지만, 만약 고객이 그 문서를 기본적인 요소로만 활용한

다면 RFQ와의 공통된 요구사항을 찾기는 어렵다.

SMARTEAM 오피스 인티그레이션 템플릿 활용

마이크로 소프트 워드나 마이크로 소프트 엑셀을 통한 SMARTEAM오피

스 인티그레이션 템플릿을 활용하면, 속성 정보는 간편하게 넣고 빼낼 수

있다. 이 경우 특정제품 구성요소는 템플릿 내에서 정의되고, 표준 인티그

레이션을 활용하여 SMARTEAM 프로파일 카드 상에 나타난다. 또한 표

준통합과 더불어 다른 데이터는 문서 내용을 표준화하기 위해 템플릿에 저

장될 수 있다.

관련 프로젝트 데이터 재활용

부분의 회사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업무 데이터를 저장 하는데, 고객요구

사항을 고려한 모든 정보는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다. 즉, 새로운 RFQ를 처

리할 때 기존에 수행한 유사한 업무를 찾게 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

할 때 이 놀리지를 재활용하기 위해서 과거 관련 프로젝트 데이터를 재활용

한다.

그리고 프로젝트와 관련된 정보를 저장함으로써, 각 회사들은 여러 프로

젝트와 관련한 업무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액티비티에 관한

정보는 bidding 프로세스에서 중요하고 차후 업활동에 필요한 기반이

된다.

Product Configuration

F&A 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 중에 하나는 기존 제품에 한 사양변경

을 하지 않고 프로젝트를 모듈화한다는 것이다. 즉, 머신이 특정 기능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모듈로 구분되고, 여러 제품에 재활용 될 수 있다. 결론적

으로 제품 및 설계에 한 전체적인 관리면에서는 유리한 점이 많다고 볼

수 있다.

■ 부품 재활용

회사들은 보통 필요한 부품을 검색하기 위한 회사자체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이 내부 부품번호는 제품설계 단계에 활용된다. 구매부서에서는 나

사, 볼트,넛트 등과 같은 일반적인 부품을 협력업체를 통해 조달한다. 그리

고 그 밖에 다른 부품들은 특정 제조업체를 통해 구매하며, 승인 받은 제조

업체와 거래하는데 이처럼 더 중요한 아이템은 충분한 조사를 한 후 구매한

다. 이때 SMARTEAM의 F&A 템플릿을 활용하면 제조업체와 일반부품

이 object로 정의되므로 추적이 용이하다. 또한 ERP와의 통합 및 정확한

프로젝트 별 제품 정보 제품 BOM 정보


특별기획 Industry Solution : SMARTEAM BiddingSOLUTIONS Ⅴ

속성관리로 부품 재활용을 늘리며 SMARTEAM의 검색엔진이나 리포팅

툴로 재활용된 부품을 분석한다.

■ Final Costing

세일즈 엔지니어링 팀이 제공한 통합된 데이터를 기본으로 세부 사항을 포

함한 견적서를 작성하는데, 이때 SMARTEAM으로 관련 데이터를 관리하

기 위한 특정 structure를 작성한다. 그리고 이 structure 툴을 활용하고

기존 템플릿을 기본으로 하여 견적서를 작성한다. 또한 알고 있는 가격과

예상되는 가격을 토 로 회사들은 발생될 수 있는 리스크를 감안하여 예상

가격을 산출한다. 이 가격은 회사가 수용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반 하여 산출되며, 일반적으로 제품비용은 리스크를 커버하기 위해 더 높

게 책정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요구한 마진이 예상치 못한 변경을 커버할

만큼 많지 않기 때문에, 이때는 많은 리스크를 껴안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

다. SMARTEAM은 비용과 관련된 데이터를 저장할 인프라를 제공하며,

SMARTEAM의 API를 통해 견적서나 비용 스펙을 작성하는 툴을 제공받

게 된다.

입찰(Bidding) 단계에서는 유사점이 있거나 알려진 모듈이 있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설계모듈을 재활용하여 놀리지와 경험

을 재사용할 수 있으며, 입찰(bidding)단계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

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3D설계 시스템으로 업무를 하는 회사의

경우 3D설계 문서를 토 로 엔지니어링 구조에서 예상되는 변경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 예상변경은 유사한 프로젝트의 BOM copy에서 수행될 수

도 있다.

이와 더불어 SMARTEAM의 BOM Copy 기능을 활용하여 기존 BOM

정보를 확보하고, 이 BOM 정보를 새로운 top 아이템에 재활용 될 수 있도

록 지원한다. 따라서 개발할 부품을 위한 Object 요소를 추가하고 관련없

는 모듈을 링크시키지 않음으로써, 다음 엔지니어는 이 structure를 매뉴

얼로 변경할 수 있고, 고객은 이 BOM 정보를 활용하여 최종 가격책정을

할 수 있다.

입찰 프로세스를 지원하여 비용절감 및 성공률 증

이처럼 입찰 프로세스(bidding process)에 SMARTEAM 솔루션을 활용함

으로써 고객의 요구사항을 분석 할 수 있고, 워크 플로우를 이용한 RFQ에 빠

른 응답이 가능하며 이와 함께 RFQ의 분석자료를 재활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SMARTEAM은 자동차, 전기∙전자, F&A 등 전 업계에 제품개발

전 단계의 프로세스를 지원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입찰을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MARTEAM팀

김민수 과장

[email protected]

고객요구사항 관리

부품 재활용 견적서

제품 분석

1. 고객으로부터의 주문

2. 입찰 프로세스 개시

1. 부품 조달 분석

2. 상위 설계 정의

3. BOM 변경

1. 리포트 작성

2. BOM Costing

3. 설계 변경

4. 최종 견적

1. 요구사항 분석

2. 제품사양

3. 제품 모핑

1 2

3 4

SMARTEAM을 활용한 Bidding Process

ABC Corp. ABC Corp.

ABC Corp.


PRODUCT Ⅰ


DELMIA QUEST는 3차원 모델에 의한 라인 시뮬레이션 툴로써, 프로세스 플로우 시뮬레이션 및 분석의 용도로 활용되며 완전

한 디지털 팩토리 환경을 제공한다. 2003년 10월에 발표된 버전업에는 여러 기능이 확장되었으며 그 중에서 특히 PPR Hub에 의

한 다른 DELMIA 제품들과의 긴 한 연계가 두드러진 특징이다.


DELMIA팀

이장원 차장

[email protected]

DELMIA QUEST New Release 개요

DELMIA QUEST(이하 QUEST)는 3D 모델을

이용한 Object Base의 Flexible한 라인 시뮬레

이션 툴이며, 신규 라인 구축의 사전 검토 및 기

존 라인에 한 평가와 개선을 지원하는 강력한

솔루션이다. 프로세스 플로우를 실제 라인에서

평가하고 검토할 경우에는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 짧은 시간 내에 반복 시행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QUEST를 활용하여 가

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검토함으로써 비용 절

감과 라인의 최적화, 그리고 빠른 라인 구축과

함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3D 모델에

의한 가상 애니메이션 표시는 알기 쉽고 설득력

도 있기 때문에 고객에 한 프리젠테이션 툴로

써도 그 위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QUEST는 생산 스케줄 등의 정보도

입력할 수 있어 사전에 그 정보를 평가하고 확인

할 수 있는 점 외에 각 설비의 가동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처럼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검증할 수 있는 점이 QUEST가 갖는 특징 중에

하나이다.

QUEST의 주요 타깃은 자동차 업계(특히 라

인 빌더, 반송기 메이커)와 전기∙전자 업계이

며 실제 이 업계에서의 많은 회사들이 QUEST

를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의

라인을 개선하고 라인을 최적화 하기 위해 활

용되고 있다.

QUEST에서의 모델링 방법

QUEST에서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려면 제품과

공정, 설비에 한 정의가 필요하며, 프로덕트,

프로세스, 리소스를 정의하여 시뮬레이션을 실행

한다(그림 1).

프로덕트 정의

원재료, 부품, 중간품, 패키지, 완성품 등의 프로

덕트를 정의한다. 여기서는 제품 반송에 있어서

작업자의 유무와, 화면에 표시하는 3D 형상 등

을 설정한다. 제품 형상에 해서는 QUEST에

내장되어 있는 CAD 기능을 활용하여 3D 모델

을 작성해서 라이브러리화 하고, 이때 CATIA

등 외부의 CAD 데이터를 활용할 수도 있다.

프로세스 정의

라인 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프로세스를

정의한다. 다이얼로그 박스를 사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정의하며, 각 항목의 버튼을 클릭하는 간

단한 조작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사이클 타

임에 해서는 Constant 시간 설정 외에 일반적

인 통계학적 분포를 사용하여 임의의 시간 설정

이 가능하다. 특히, QUEST에 내장된 로직이 실

제 생산현장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에는 유저가

독자적으로 로직을 수정할 수도 있으며, 프로세

스 정의는 각각의 설비에 할당 된다.

리소스 정의

사용하는 설비(기계, 작업자, 차, 선반 등)와

같은 리소스를 정의한다. 기본적인 리소스를 보

면 Machine, Buffer, Source, Sink가 있고,

AGV(자동 반송차), 작업자, 파워&프리, 컨베

이어 등의 반송장치가 지원된다. 또한 확장 기능

으로서 Sub-Resource와 Fluid(유체)를 설정

할 수 있다. 유저들은 설비에도 3D 형상을 정의

하는데 QUEST상에서 작성하거나 혹은

QUEST 라이브러리(그림 2)로 할당할 수 있고,

다른 CAD 데이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그림 1. 프로덕트 정의를 위한 다이알로그 박스

그림2. 리소스 정의를 위해 제공되는 라이브러리

레이아웃과 플로우 작성

리소스로 정의된 설비는 원하는 형상으로 정의되

어 배치된다. 각 설비는 마우스 조작이나 수치

입력으로써 배치할 수 있고, 각 설비의 배치는

시뮬레이션 결과에 즉시 반 되므로 적절한 레이

아웃을 작성할 필요가 있다.

제품이 흘러가는 루트를 지정하기 위해 배치된

설비간의 Connection을 설정하며 이것은 마우

스로 설비를 선택하는 간단한 조작이다. 그리고

각 설비의 프로세스는 제품이 투입됨으로써 시작

되며, 설비간의 전후 공정 관계는 복수 설정이

가능하다.

키네마틱스(Kinematics)의 정의

설비에 관해서는 QUEST 상에서 간단한 키네마

틱스를 작성할 수 있다. 복잡한 움직임일 경우에

는 로봇 시뮬레이션 툴인 DELMIA IGRIP으로

작성한 키네마틱스를 입력(저장)하여 활용할 수

있다.

PPR Hub에 의한 DELMIA ProcessEngineer와의 연계

QUEST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의 가장 큰 이점

중에 하나는 PPR Hub에 의한 공정 설계 데이터

입력에 있다. DELMIA의 공정 설계 툴인

「DELMIA Process Engineer」(이하 DPE)에서

정의된 제품, 공정 및 기계, 작업자, 공구 등의 리

소스 할당 등에 관한 정보를 PPR Hub에 의해

QUEST에 입력하고, 설비나 작업자에 응하는

3D 모델 정의나 레이아웃 정의 등을 통해 공정

설계에 기초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결과로부터 레이아웃과 프로

세스 플로우를 분석하여 부적합한 부분을 수정하

거나 개선안을 검토하여 QUEST 상에서 수정한

다음, 변경됨 점들은 PPR Hub를 경유하여

DPE로 직접 피드백(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한

생산 공정의 설계 프로세스에서 DPE를 활용하

면 PPR Hub를 이용한 연결이 가능하다. 따라

서 공정 설계 데이터를 간단히 활용하여 공정 설

계에 기초한 설비 시뮬레이션을 정확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의 상황 및 결과 표시와출력

QUEST에서 시뮬레이션을 실행중인 설비나 작

업자 등의 가동 상황은 3D 애니메이션 표시 외

에 다이얼로그 박스에 의한 수치 표시로도(리얼

타임으로 변동) 확인할 수 있고, 시뮬레이션 과

정에서 일어난 결과를 간단히 리포트할 수 있다.

특히 리포트 출력 상을 각 설비나 작업자 등의

모델마다 설정할 수 있는 점은 Bottleneck을 없

애거나 불량 원인 등을 상세히 체크 할 때 편리

하다. 물론 시뮬레이션을 종료한 후의 전체 실행

결과에 해서도 파일 출력이 가능하며, 출력 형

식으로는 HTML, XML, CSV, 텍스트 등이 있

다(그림 3).

또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는 중에 시시각각 변화

하는 가동률 등의 수치를 그래프로 만들어 시각

적으로 표시해서 상황을 리얼타임으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그림 4). 그리고 이때 그래프에

표시되는 문자 종류나 위치, 사이즈, 배치는 마

우스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표적인 시뮬레이션의 예

다음은 QUEST에서 특징적인 시뮬레이션 기능

의 예를 몇 가지 소개한다.

어셈블리 모델의 시뮬레이션

종전의 QUEST에서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모델

(가공기 등)에 해 하나의 프로세스를 할당했

으나, V5R11 버전부터는 복수프로세스를 실행

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1 의 가공기에 2

종류의 부품이 반송되고 하나의 장치 내에서 그

것을 조립하는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그림 5).

그리고 작업자가 서 있는 위치나 부품의 위치는


PRODUCT Ⅰ

PPR Hub에 의한 DELMIA Process Engineer와의 연계

manufacturing concept

Product

Process Ressource

Quest 모델의 시뮬레이션

시뮬레이션의업데이트

Delmia Process Engineer

PPR APIPPR Server

Hub-QUEST

그림 3. HTML 형식의 리포트


QUEST Current Run Summary Report

Util_Station30_L Util_Station30_R

그림 4. 챠트에 의한 가동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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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Ⅰ

조립 작업마다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작업

에 아주 가까운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모델에 할당하는 복수의 프로세스는 계층을

설정할 수 있는데, 이것은 DPE와의 연계를 고려

한 기능으로, 즉 모( )프로세스 하에 복수의 자

( ) 프로세스를 종속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DPE에서 설계한 프로세스(계층 구조로 이루어

짐)를 그 로 QUEST에 받아들일 수 있다(PPR

Hub 경유).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는 1 의 로봇

이 복수의 작업 프로세스를 처리하는 사례가 많

은데, 이러한 기능이 복수작업 프로세스에 적합

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종전의 QUEST에서는 버퍼에 쌓인 물체

는 자동으로 다음 공정으로 흘러갔으나 V5R11

에서부터는 작업자가 부품을 가지러 갈 때까지

쌓아두는 설정을 할 수 있다.

모델작성과시뮬레이션실행의자동화

SCL을 사용한 커스터마이즈

SCL(Simulation Control Language)은

QUEST에 내장된 컨트롤 언어로, QUEST에서

의 모든 제어는 기본적으로 SCL에 의해 처리된

다. 그러므로 SCL을 커스터마이즈함으로써 유

저 입력이나 외부 파일 읽기 등 파라미터 설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그림 6). SCL의 형식은 텍스

트 형식이고 간단한 이벤트 처리 명령과 좌표계,

조건분기를 조합하여 기술하는데, 이를 위한 전

문적인 지식이 필요 하지는 않다.

BCL에 의한 모델 작성과 실행

BCL(Batch Control Language)은 QUEST

의 각종 버튼 조작이나 데이터 구축 등을 실행한

다. 예를 들면 아무 것도 작성하지 않은 3차원

공간을 실행시킨 상태에서 미리 작성해 둔 BCL

을 실행하여 모델 작성에서부터 파라미터 설정,

시뮬레이션을 자동 실행 할 수 있다. 이것은

CATIA의 마크로(Windows의 마크로)에 가까

운 이미지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야간

에 BCL을 실행하여 모델 작성에서부터 시뮬레

이션 실행, 결과 파일 출력까지 실행하게 하고

다음날은 결과 분석을 개시하는 식의 사용법이

가능하다.

MDL 파일을 사용한 자동 모델 작성

MDL은 모델 작성의 자동화를 목적으로 한

QUEST 전용 파일 형식이다.

모델 작성 순서를 미리 MDL 파일에 기술해 두

고 QUEST에서 MDL 파일을 불러내어 실행함

으로써 자동으로 모델이 작성되어 처음부터 모델

을 작성하는 업무를 줄일 수 있다. 내용 면에서

는 텍스트 형식의 파일에 X, Y, Z의 좌표치와 모

델 작성 코맨드를 기술한다.

PPR Hub에 의한 DELMIA 제품군과의연계-QUEST와 DPE의 연계-

PPR Hub는 프로덕트, 프로세스, 리소스 정보

와 관련된「PPR 모델」을 정의 관리하여,

DELMIA V5 제품간에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주

고받는 수 있도록 지원한다.

DELMIA가 제창하는 이 PPR Hub에 의해 다른

시뮬레이션 툴은 서로 원활하게 연동하여 프로덕

트, 프로세스, 리소스의 정보(데이터)를 효과적

으로 주고 받아 통합적인 디지털 팩토리 시뮬레

이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그림 7). 이로써 공

정 계획에서부터 생산라인 및 공장의 구축에 이

르기까지 거의 모든 제조 공정에 응한 시뮬레

이션 환경이 완성되는데, 특히 공정 설계 툴인

DPE와 QUEST와의 연계는 매우 큰 이점을 제

공한다.

DPE와 QUEST는‘공정계획<--> 생산라인 컨셉

의 완성 및 시뮬레이션 <-->검증’이라는 면에서

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DPE에서 작성된 정보

를 다이렉트로 QUEST에 받아들여 결과를 피드

백 할 수 있다. 이로써 제조 프로세스의 사전 검

토를 단기간에 상세하고 정 하게 실행하여, 실

제 라인 구축 시와 구축 후의 문제점을 최소한

줄여 본격적인 가동 단계까지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결 론 적 으 로 QUEST는 생 산 현 장 에 서

Bottleneck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시뮬레이션

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Bottleneck을 개선해

가는 작업을 지원하는 툴이다. 따라서 최적의 개

선안을 모색하고, 시뮬레이션에 의한 시행착오를

거쳐 저비용으로 단기간에 계획 및 설계를 평가

함으로써 최상의 생산현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써포트한다.

그림 5. Final 어셈블리 모델 작성 예

그림 6. SCL에 의해 커스터마이징 된 다이알로그

박스의 예


프로세스의 확장

하나의 장치를 스테이션으로 하여, 관련된 여러개의 프로세스를 수행

백업 확장

루트를 지정하지 않고작업행위 저장

작업자의 확장

컨트롤러를 갖지 않은전용 작업자

그림 7. PPR Hub에 의한 DELMIA 제품군과의 연계


NEW S

Corporate다쏘시스템, 2003년 비즈니스 목표 달성- 시장점유율 증가, 오퍼레이팅 수익 증

- 2003년 4사분기 매출 227.8백만 유로 집계, 미 회계기준으로 39.4% 오퍼레이팅 수익 증

- 4사분기 총 매출 전년 비 8% 증 , 2003년도 전체 매출은 5% 증

- 4사분기 소프트웨어 판매 매출 8% 증 , 2003년도 전체 소프트웨어 판매는 4% 증

- 2003년도 다쏘시스템 PLM 마켓 리더십 2% 증가된 23% 차지

- 2003년도 오퍼레이팅 수익 1% 증 된 29%로 마감

- 2004년도 매출 성장률 6~7% 선으로 유지 예상

세계적인 PLM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다쏘시스템은 2003년 12월 31일까지 결산 마감한 재무결산을 2월 5일 발표했다.

2003년 4사분기 총매출은 환율 변동없이 계산할 때 전년 동기간 비 8% 증가한 227.8백만 유로로 집계되었으며, 오퍼레이팅 수익 역시 39.4% 증가

했다. 전년 동기간 비, 4사분기 주당 순이익은 0.50 유로로 11% 증가됐으며, 전체 매출의 86%를 차지하는 소프트웨어 매출은 8% 증가한 196.5백

만 유로로, 이는 2003년도 전체 소프트웨어 매출의 43%를 차지한다. 또한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하는 서비스 매출은 31.3백만 유로로 11% 증가했

다. CATIA와 SolidWorks 라이센스는 전년 동기간 비 8% 증가한 10,493 시트와 7,068 시트로 집계됐다. 한편, 4사분기 PDM 매출의 경우 총

35.6백만 유로로 전년 동기간 비 15% 성장했다. 프로세스 중심 솔루션 매출은 194.1백만 유로로 5% 성장했으며, 디자인 중심 솔루션 매출은 33.7

백만 유로로 10% 성장했다.

2003년 전체의 경우, 총 매출은 754.8백만 유로로 2002년 774.1백만 유로보다 2% 감소했지만, 이는 환율변동을 계산치 않은 상태에서 5%가 상승

한 수치이다. 주당 순이익은 2002년 1.09에 비해 2003년은 1.18로 8% 상승했으며, 오퍼레이팅 수익은 5% 성장한 212.7백만 유로로 집계되었다.

R&D 인력 또한 6% 증가되는 등, 전체적으로 직원수가 3.5% 증가되었다. 소프트웨어 매출의 경우 전년 비 4% 성장한 645.6백만 유로로 전체 매출

의 51%를 차지한다. 2003년 한해 동안, CATIA는 32,163 시트가, SolidWorks는 25,361 시트가 판매된 총 57,524 라이센스가 판매되었다. 2003

년도 서비스 총 매출은 109.2백만 유로로 지난해 비 13% 상승했다. 한편 PDM의 경우, 총 매출이 94.6백만 유로가 집계되는 등 전년 비 크게 상

승한 21% 성장을 기록했다. 프로세스 중심 솔루션은 629.1백만 유로로 환율변동을 고려치 않은 상태에서 2% 성장했으며, 디자인 중심 솔루션 매출은

125.7백만 유로로 미 달러 기준으로 볼 때 19% 성장했다.

미시간 조선해양공학과, IBM과 다쏘시스템의 PLM HEAT(Higher Education and Training) 프로그램에 조인

- 미국 탑 랭킹의 조선해양공학 학원, 학생/연구원/교수진 간에 공유하는 선박 설계 정보를 SMARTEAM으로 관리

IBM과 다쏘시스템은 미시간 가 최근 PLM HEAT(Higher Education and Training)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지난 11월 20일 발표했다. 미

시간 는 IBM과 다쏘시스템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기증과 함께 지원하는 PLM HEAT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품개발과 데이터관리 애플

리케이션에 한 전문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고급 엔지니어에 한 부족 현상을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시간 조선해양공학과는 조선공학 연구를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SMARTEAM을 전격 선정했다. IBM과 다쏘시스템의 협업적인 제품 설계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SMARTEAM은 미시간 가 자체 개발중인 FSDMGT(Federated Ship Design Management and Guidance Tool) 프로그램의

핵심 제품 데이터/라이프사이클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NEWS


Toyota Motorsport(TMG) 사 2004 F1 시즌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자동차 산업 전용의 PLM 솔루션 사용

- TMG 공기역학팀, Generative Car Design 솔루션으로 개발기간 30% 단축

- 양 회사간의 개발 및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신형 도요타 F1 레이스카, TF104 개발 론치 하루 전날인 1월 16일, 다쏘시스템은 Toyota Motorsport(TMG) 사가 2004 시즌을 위한 F1 레이스카

설계에 자동차 산업 전용의 PLM 솔루션, Generative Car Design 솔루션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Generative Car Design 솔루션은 자동차

산업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PLM V5 솔루션으로, 자동차 OEM과 협력사들은 이 솔루션으로 기존 설계 지식을 재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컴포넌트 및 차량

개발을 보다 신속히 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TMG사와 다쏘시스템간에 체결된 개발 및 서비스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쏘시스템은 TMG 사 엔지

니어들과 협업하여, 그들의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V5 PLM 제품 패키지를 위한 신기능들을 개발한다. 다쏘시스템의 회사로고 역시 TF 104 차 앞 부분

에 새겨질 예정이다. 공기역학팀은 Generative Car Design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파트 설계에 필요한 시간을 30%까지 단축시킬 수 있게 되

었다. TMG 사는 이 Generative Car Design 솔루션을 샤시 개발까지 확 적용할 계획이다.

다쏘시스템, 보잉7E7 프로젝트에서 핵심적 역할 맡어..

- 다쏘시스템, V5 PLM 오퍼링 확 를 통한 7E7 프로그램 혁신 주도

다쏘시스템은 7E7 로벌 개발에 필요한 디지털 프로세스와 툴을 제공함으로써 보잉 사 전반에 구축된 V5 PLM 시스템을 쇄신하기 위해 보잉 사와 파

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월 17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CAA V5 파트너사들과 함께 3D 가상 제품개발 환경구축을 위해 CATIA, DELMIA, ENOVIA, SMARTEAM을 포함해 PLM 솔루션과

통합되는 툴들을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컴포짓과 Global Collaborative Environment(GCE)라 부르는 통합 라이프사이클 컨피규레이

션 내에서 디지털 제품과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시스템에 한 오퍼링을 추가하면서 제공하는 PLM 포트폴리오의 범주를 크게 확 시켰다.

이러한 PLM 오퍼링 확 를 통해 7E7 개발 각 단계에 새로운 수준의 퍼포먼스가 제공됨으로써 보잉과 그 협력사들은 개발환경 혁신과 새로운 생산기술

개발에 이어 항공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까지 기 할 수 있게 되었다.

보잉, 첨단 7E7기 개발에‘ 제품수명관리(PLM)’솔루션 도입 계약

- IBM과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 V5 도입....수천만불 규모

- 7E7과 후속 프로젝트 수행 시의 비용 및 시간 단축 효과 기

보잉사가 첨단 7E7기 개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IBM과 다쏘시스템의 제품수명관리(PLM : Product Lifecycle Management)솔루션 최신 버전을

채택했다.

7E7기 개발은 PLM V5만을 이용한 보잉사의 첫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며, 수 천 건의 ENOVIA 라이센스를 포함하고 있는 이 계약은 규모면에서도 수

천만 달러에 이른다.

다쏘시스템이 개발한 IBM PLM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현하여 보잉은 제품사양, 엔지니어링 룰, 운 파라미터,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전사적으로 표

준화할 예정이다. 7E7 생산을 위한 보잉의 로벌 협업 환경(GCE : Global Collaboration Environment)을 구성하고 있는 협력업체 및 납품업체들

도 이 가상 제품개발 플랫폼을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사실상 거의 모든 굵직한 첨단 항공기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는 산업 표준이라고 할

Client

Special News∙∙보잉편


수 있다. 제품생산 및 공급을 위한 전 과정에 걸쳐 동일한 플랫폼 조화롭게 사용함으로써 보잉은 협업, 혁신, 제품 품질, 적시 출하, 투자 수익의 향상 등

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 된다.

2007년까지 지속되는 이번 계약은 전사적으로 협업을 통한 설계 및 제품개발을 위한 솔루션인 CATIA V5와 제품 데이터 및 제품 주기관리를 위한 솔루

션인 ENOVIA Life Cycle Applications(LCA) 및 SMARTEAM으로 이전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제조를 위한

DELMIA 솔루션을 이용해서 보잉은 새로운 제조설비 및 프로세스를 규정하고 시뮬레이션하게 된다. 한편, IBM의 DB2 유니버설 데이터베이스는 항공

기 개발의 전과정에 걸쳐서 보잉 내부 개발팀 및 외부 개발 파트너 업체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보잉의 CIO인 스콧 그리핀(Scott Griffin)은“21세기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비지니스 방식으로 달라지고 있다.”고 말하면서“즉, 혁신적인 비지니스 프

로세스와 시스템 기술을 이용하여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 다.

다쏘시스템의 사장이며 CEO인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s)는“다쏘시스템과 보잉이 협력해서 개발한 777 기종은 세계 최초로 완전하게 디지털로

설계한 기종으로서 제조업계 전반의 일 전환점이었다”고 말하고“이후로 디지털을 활용한 가상 설계(디지털 목업, DMU : Digital Mock-Up)가 현실

이 되어 10년 후인 지금은 CATIA, ENOVIA, DELMIA, SMARTEAM을 이용해서 제품에 주기관리라는 개념을 접목함으로써 보잉은 제품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이것은 PLM이 다시 한번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IBM의 PLM 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스콧 홉킨스(Scott Hopkins)는“IBM은 보잉과 같은 항공기 제작회사들이 비용을 합리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

속하게 첨단 항공기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하고“20년이 넘게 IBM의 PLM 솔루션은 세계 유수의 항공기 회사에서 이용

되어 왔으며, 항공기 개발 및 제작방식을 혁신시켰다. IBM은 앞으로도 항공기 업계가 혁신을 통해 미래의 새로운 도전에 맞설 수 있도록 솔루션과 필요

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 다.

다쏘시스템 & 보잉, 첨단 여객기 7E7 혁신 개발에 한 파트너십 체결

- 첨단 비행기 개발에 필요한 디지털 툴, 다쏘시스템의 PLM V5 솔루션을 활용한 협업 가속화

다쏘시스템과 보잉사는 다쏘시스템의 통합된 V5 PLM 플랫폼 개발을 통한 로벌 협업 환경 구축에 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월 12일 발표했다.

보잉사와 그 협력사들은 보다 강화된 PLM 솔루션으로 첨단 7E7 개발에 필요한 디지털 툴과 프로세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과 보잉 사는 7E7 로벌 협업 환경(GCE)인 가상 개발 작업환경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보잉은 실제 7E7 제조에 들어가기 전에, 이 가상

환경 속에서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으로 7E7 여객기 모든 개발 단계를 설계, 구축, 테스트할 계획이며, 전체 제조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구현할 계획

이다.

다쏘시스템과 보잉은 이 GCE 환경을 통해 7E7 개발팀에게 툴, 테크놀로지,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이들이 로벌 환경 속에서 실시간으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다쏘시스템의 솔루션(CATIA, DELMIA, ENOVIA, SMARTEAM)은 7E7 프로그램 파트너들을 모두 통합시켜 단일화 시키고 상호 완

전히 통합되는 커뮤니티 환경을 제공하는 월드와이드적인 협업 작업환경인 GCE 구현을 위해 제공된다. 또한 보잉은 GCE 구현과 연결된 다쏘시스템의

PLM Practices를 통해 일관적인 개발 방법론 정립에 나선다.

“ 보잉과 다쏘시스템 직원들은 7E7 로벌 협업 환경을 구현할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개발하기 위해 데일리 기반으로 함께 작업

하고 있다. 이러한 로벌 협업 환경은 가상 환경 속에서 보잉을 주축으로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개발 업무를 진행

하는 것이다.”고 7E7 개발 담당 부사장인 Frank Statkkus 씨의 설명이다.

Enable Col laborat ion, Empower Innovat ion제15회 PLM 솔루션 사용자 모임제15회 PLM 솔루션 사용자 모임


EVENTKOFA 2004제품개발 환경 최적화를 지원하는 CATIA V5 & SMARTEAM 소개

● 3월 3일 ~ 3월 6일, COEX 전시장 1층 (태평양홀, 인도양홀)● 26,0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CATIA V5와 SMARTEAM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돼...

지난 3월 3일에서 6일까지 COEX 태평양∙인도양 홀에서 개최된 KOFA 2004에서는 제어계측기

기 및 CAD/CAM을 포함한 IT 분야의 제품 등 여러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26,000 명이 참여

한 이번 전시회에는 IBM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CATIA V5와 SMARTEAM을 제공하는 (주)씨앤앤

이 참여하여 제조업체에 필요한 CATIA V5와 SMARTEAM 솔루션을 홍보했다. 특히, 전시장 부스

에서는 유저들을 위해 100퍼센트 Windows를 기반으로 하는 CATIA V5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

는 장이 마련되었다. 그리고 전시회 기간 중에 개념설계에서 사후관리에 이르는 과정을 지원하는

CATIA V5, SMARTEAM에 한 세미나가 개최되어 유익했다는 평을 받았다.

COE Spring 2004 Annual Conference & TechnifairPLM...Enable Collaboration, Empower Innovation● 4월 25일 - 4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ontainebleau 힐튼 리조트에서 개최

돌아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COE(CATIA Operators Exchange)가 주최하는 COE Spring 2004 Annual Conference &

Technifair 가 플로리다주 Fontainebleau 힐튼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용자 적용사례, 네트워킹 이벤트, hands-on

training, 그리고 160 여 개 이상의 테크니컬 세션이 마련되어 PLM솔루션에 관한 고급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www.coe.org)

PLM솔루션의 최신정보와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PLM비전을 소개할 예정● 10월 7일 목요일 개최 예정● 코엑스 신관 3층 오디토리움

IBM과 다쏘시스템의 PLM솔루션 사용자 간 정보교류 장인 제 15회 PLM 솔루션 사용자 모임이 오는 10월

7일 목요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장요구에 한 신속한 응을 지

원하는 PLM솔루션 및 이에 한 고객 성공사례가 소개 되는 등 최근 제조업계의 흐름은 물론 앞으로의 비전

을 확인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CASE STUDYⅠ

우종합기계는 세계 일류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목표로‘ 인간화된 기계기술의 집중화로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기업’이라는 비전

하에, 급변하는 경 환경에 적극 응하는 환경 친화적인 차세 모델 개발과 이를 위한 차세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우종합기계

는 성장 엔진인 굴삭기, 지게차, 디젤엔진, 공작기계의 차세 제품 개발에 CATIA V5의 성공적인 적용에 이어 CDM(CATIA Data

Management)을 구축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ENOVIA LCA를 기반으로 한 3D PDM 구축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PLM 구현에 앞장

서고 있다.

인간화된 기계기술의 집중화로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기업

CATIA V5와 ENOVIA LCA로 혁신적인 PLM 시스템 구현

Jump to Top(정상을 향한 도약!)

우종합기계는 21세기 세계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현

지투자 및 선진업체들과의 기술협

력, 사업제휴를 확 하는 등 국제

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건설기계, 산업차량, 엔진소재, 공기자동화, 특수

사업 등의 모든 사업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다. 또한 우종합기계는 지난 3년간 New Start-2000s라는 경

혁신운동으로 이룬 흑자경 을 기반으로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전 분야

의 경쟁력을 국내 우위에서 세계 우위로 한 단계 도약시켜 세계 초일류 기

업이 되고자‘Jump to Top’, 즉‘정상을 향한 도약’이라는 강력한 의지

를 슬로건으로 표명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연구개발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하고 있다.

세계 정상의 제품 개발 위해 차세 인프라 구축

우종합기계의 조직 중에서 차세 제품개발을 선도해 나가면서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바꾸어 나가고 있는 곳이 중앙연구소 정보기술팀이다. 정보기

술팀은 CAD/DMU 응용기술 개발 및 구현,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개선 및

PLM 시스템 개발, 제품에 IT 기술을 접목한 선행기술과 시스템 개발을 하

고 있다. 그리고 현재 PLM 솔루션을 통한 차세 인프라로 타사보다 한걸

음 앞선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혁신적인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우종합기계는 ENOVIA LCA를 백본으로, 3D CAD 시스템 CATIA V5

를 적용하는 PLM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내에 디지털 매뉴팩처

링 솔루션을 도입해 완전한 PLM을 구현한다는 계획에 있다. 이러한 PLM

시스템으로 고객사를 비롯한 협력사와 데이터 공유를 실현하고 긴 한 커

뮤니케이션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구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

고 있다(그림 1).

■ 3D CAD 시스템으로 CATIA V5 도입

: 설계 생산성 향상 이뤄

우종합기계는 메인 CAD 시스템으로 AutoCAD를 사용했으며, 부분적으

로 타사의 3D CAD를 사용해왔다. 2002년‘차세 모델 개발’이라는 과업

에 나서면서‘ 제품개발부터 후공정에 이르기까지 3D로 제품 데이터를 일관

되게 흐르게 한다’라는, 3D 데이터를 마스터로 한 제품개발 시스템을 구축

하기 위해 3D CAD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3D CAD 시

스템을 비롯해 여러 3D CAD 시스템을 검토한 결과, 벤더사의 역량이나 기

술 지원 면에서 가장 안정된 제품인 CATIA V5가 최종 선정되었다.

기존 2D CAD를 사용했을 시에 비해, CATIA V5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쉬

운 설계 파악 및 검토가 이루어졌고, 이를 통한 협력사들과의 보다 효율적

인 협업을 기 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Knowledgeware를 통한 설계자

의 Know-how나 기업의 지적자산의 표현이 용이하여 업무 효율은 물론

31PLM Network vol.20

그림 1. 프로젝트 추진목표

3D 설계를 기반으로 제품개발 프로세스의 재설계와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 기술력 확보


CASE STUDYⅠ

보다 창의적으로 제품개발에 임하여 제품 혁신화를 기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D에서의 설계 검토/변경/재활용 그리고 계산 및 비교 사양 검토 등

의 한계를, CATIA V5를 통해 시간절감과 협업설계, 설계 생산성 향상을

이루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CATIA V5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2D에서는 하지 못했던 간섭체크, 해석 등

을 직접 해 보거나 설계변경이나 오류로 인한 사후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고객의 요구에 따라 설계 변경이 이루어질 부분에 해서는

CATIA V5의 Skeleton이나 Knowledgeware 기술을 활용한 자동 설계 시

스템을 개발하여 리드타임을 단축할 계획이다. 또한 해석의 경우에도 해석 전

용 소프트웨어가 아닌 CATIA V5의 해석모듈(GPS/GAS)을 통해 설계자가

직접 해석을 수행함으로써 설계 품질의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CATIA V5에서는 해석이나 DMU 등의 모든 데이터가 하나로 일관되

게 흐르기 때문에 업무의 연속성이 향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단기간 학습, 즉

기본교육만으로도 엔지니어들이 직접 현 개발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사

용하기 쉬운 장점은 2D에서 3D 업무로 전환하는데 큰 부담을 덜어 주고 있

으며, 전 사업본부 확산 적용을 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 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CATIA V5 모듈은 CAM 모듈을 제외한 거의 모든 모

듈로 Mechanical Design, Electric Harness, Sheet Metal, Analysis,

DMU, Human 모듈을 이용하고 있으며, 건설기계 사업본부의 신제품 개

발을 선두로 점차 모든 사업본부로 그 적용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 PDM 시스템으로 ENOVIA LCA 도입

: CDM 구축을 기반으로 한 3D PDM 프로젝트 추진

기존에는 2D를 베이스로 타사 PDM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CATIA

V5를 도입하면서 통합/연계(Integration) 면에 있어서 가장 잘 이루어지

는 PDM 솔루션인 ENOVIA LCA로 전면 교체하게 되었다. 3D 설계를 기

반으로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서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 목표를 두고, 3D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CAD 정보와 제품 정보와의 연계를 통한 제품 개발기간 단

축, 원가절감, 품질 향상을 위해 ENOVIA LCA를 구축하고 있다.

ENOVIA LCA는 먼저, 1단계로 CATIA V5 데이터를 관리하는

CDM(CATIA Data Management) 시스템 구축에 활용되었으며, 2단계

에서는 BOM 데이터를 3D 데이터 마스터로 관리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현재 2단계인‘3D PDM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ENOVIA LCA를 활용하여 기준정보 구축, E-BOM 관리 프로세스,

M-BOM 관리 프로세스 및 E-BOM 연계, 옵션 관리 체계 구축 및 E/M

BOM 적용, 설계변경 프로세스 정립,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3D 모델링 방

법론 등을 협업설계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다(그림 2, 3, 4, 5, 6, 7).

그림 2. 기준정보 구축

그림 7. CATIA V5 방법론 지원

그림 5. 굴삭기 옵션관리

그림 3. E-BOM 관리

그림 4. M-BOM 관리 및 E-BOM 연계

그림 6. 설계변경 프로세스(예)

개발 초기단계부터 ENOVIA LCA를 적용하여, 3D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

술정보, 생산정보,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모든 제품 데이터를 BOM

과 연계하여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협력사와의

협업 구현을 위해 ENOVIA LCA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공유 등이 협의 중

에 있다(그림 8).

■ A/S 및 공정분석 포함한 완전한 PLM 구현

1단계, 2단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3단계에서는 A/S 부문에 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4단계에서는 CAPP(Computer

Aided Process Planning) 구축으로 디지털 매뉴팩처링 기술을 활용한

공정 분석 및 설계까지 포함해 2005년 말까지 PLM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

하는 마스터 플랜을 세우고 있다(그림 9).

특히 중앙연구소 정보기술팀의 신수현 부장은“선정

시 당사는 업무 특성에 가장 적합한 3D 설계 기능과

협업의 원활한 지원여부, 데이터 관리의 용이성 등의

요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우종합기계의 경우

자동차 회사와 협력사가 동일한 경우가 많은데, 이

업계에서는 CATIA 인프라가 가장 많다는 점도 고려

에 많은 향을 주었다. 기능 검토도 진행되었으나

기능 상의 측면보다는 이러한 전략적인 측면에서의

고려가 더 컸다고 볼 수 있다.”라고 당시 IBM과 다

쏘시스템의 PLM 시스템 선정 배경을 설명하면서

“결국 CAD와 PDM의 통합(Integration) 면에 있어서 기타 타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고 생각됐으며, 특히 PLM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있어서

Product-Process-Resource(PPR)를 베이스로 구현하는 IBM과 다쏘시스

템의 PLM 솔루션이야 말로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 판단됐다. 현재 세계 유

수 기업들이 PLM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시점에서, 우종합기계 역시 로

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꼭 구축해야만 하는 필수 단계로 여겨졌으며,

한편으로는 하드웨어, 미들웨어, 기간 시스템과의 통합면에 있어서 IBM이

라는 로벌 IT 리더의 연속성 있는 토털 지원에 많은 신뢰가 갔었다.”라고

PLM 시스템 구현 파트너로서 IBM과 다쏘시스템을 선정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덧붙 다.

또한 신수현 부장은“3D CAD 시스템(CATIA V5)을 기반으로 제품개발에

서부터 제품 A/S까지 제품형상정보, BOM정보, 공정정보 등을 PPR을 통해

ENOVIA로 일관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업 및 구매 부분의 ERP나 필요하

면 CRM까지 연결되는 토털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이다. 또

한 사양에 따른 제품 형상 데이터가 Web을 통해 고객까지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 구현이야 말로 앞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이다.”라고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바라는 개인적 신념을 밝혔다.

한편, BOM 구조 측면에서 베스트는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사양은

다양하게 가져가면서 관리 파트는 최소화하는 모래시계 구조이다. CATIA

V5와 ENOVIA LCA를 통해 이러한 BOM 구조를 구현 및 관리하고 고객

을 위한 사양관리까지 해 나갈 계획이다.

■ 내∙외부간의 협업 구현

아직까지 협업과 관련해서는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 우종합기계 내부

적으로는 CDM을 통해 전장, 유압, 의장 등 각 분야별의 데이터를 공유, 검

토하면서 자연스럽게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데이터를 던져주고 받는 것

이 아닌, 데이터를 공유하다 보니 개발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업이 이루어

지는 프로세스가 구축되었다. 반면, 협력업체의 경우 아직 이러한 협업에

참여할 만한 수준이 안되기 때문에 다각도로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그러

나 협력사들의 수준을 끌어 올려 3D 데이터를 주고 받는, 협의의 협업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정보기술팀

신수현 부장

그림 8. 3D PDM 프로젝트 추진 범위 그림 9. PLM구현

우종합기계-혁신적인 PLM 시스템 구현


“ 부분의 협력업체들이 2D를 사용하고 있는 시점

에서, 이들이 향후 얼마나 3D로 갈 것인가? 가 관건

이다. 우선 규모가 있고 3D를 쓸 여력이 있으며, 직

접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몇몇 협력업체부터 3D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올 2월부터 이러한

몇 협력업체들을 상으로 협업을 구현하는 프로젝

트가 진행된다. 현재는 중간형태 포맷으로 협력업체

와 데이터를 주고 받고 있으며, 협력업체에서 3D 데

이터를 Viewing할 수 있는 툴을 개발하여 공급할 예

정이다. 또한 향후 이들과 어떻게 데이터를 호환해야

하고, 어느 수준까지 데이터를 주고 받아야 하는지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결정되고, 그 프로세스가 정립될 것이다.”라고 정보기술팀 박인환 선임연구

원의 설명이다.

기 효과-설계생산성과품질향상, 리드타임과비용절감실현기

많은 기업들이 설계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을 비롯, 업무효율에 따른 개

발기간 단축과 이에 수반되는 비용절감을 목표로 PLM 시스템을 구축하듯

이, 우종합기계 역시 이러한 결과를 구현하기 위해 방법론을 정립 중에

있다.

“유사 기종들에 한 DB가 구축되고 쌓이면 개발기간이 상당히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전체적인 방법론을 표준화 해 놓으면 데이터 재활용

도는 높아지고 설계변경은 보다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작년에 우종합

기계는 3개 사업부의 주요 부품에 한 설계 방법론을 만들어 표준화 작업

을 했다. 이러한 방법론에 의한 설계작업이 모여 전체 설계 프로세스가 표

준화 되면 기존 설계 데이터와 프로세스의 재사용율은 당연히 높여질 것이

며, 이렇게 되면 내년부터는 제품 개발기간은 상당히 단축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신수현 부장은 ROI 부분에 있어서 큰 기 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CATIA V5와 ENOVIA LCA를 활용하여

디지털 목업, 협업설계를 수행한 결과 예상되는 기 효과

�신제품 출시기간 단축

�시작품 감소

�전반적 제품 비용 감소

�설계변경 감소

�향후 프로젝트에 한 투자

�Design in Context 구현

�동시병행설계 지원

�커뮤니케이션 향상

향후 PLM 구현을 통해 3D 데이터를 후공정인 생산기술업무와 A/S에

서도 잘 사용함으로써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

하고 있다. 또한 향후 생산기술에서도 디지털 매뉴팩처링 기술을 활용하

여 공정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의 프로세스를 개발함으로써 전체적인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절감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 하고

있다.

앞선 투자로 경쟁력 갖춰

회사 경 진이 엔지니어 출신으로 엔지니어의 고충을 이해하고, 의사가 통

한다는 점은 우종합기계의 R&D 측면에 있어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경 진들이 기술투자에 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IT 선행기술에

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 편이다. IT 굴삭기 개발이나 PDA를 이용한 A/S

모바일 서비스 등 기계업체 중에서도 신기술에 한 투자와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PLM 역시 이러한 일환 속에서 경 진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서

구현되고 있다. 또한 CAD 경진 회가 운 되고, 입상자들을 포상하는 등

사기 진작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각 부서간의 정보화 교류를 통해

PLM과 관련한 앞으로의 방향 및 발생되는 여러 문제들에 해 전사적으로

함께 고민해 나가고 있다.

현재 세계 4~7위권을 차지하는 주요 제품들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향후 5

년 안에 모두 세계 Top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우종합기계의 장기 비

전은 남보다 한발 앞선 투자와 과감한 실천력으로 PLM 시스템 구축을 통

해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회원(42개사)

우종합기계(주)

조선기계제작소로1937년설립, 2000년 우종합기계출범

건설중장비, 산업차량, 공작기계, 자동화, 차량/선박용디젤엔진,

방위사업

www.dhiltd.co.kr

설 립

사업분야

홈페이지

우종합기계-혁신적인 PLM 시스템 구현

정보기술팀

박인환 선임연구원

CASE STUDYⅠ


사용자 광장사용자 광장은 PLM 솔루션 사용자들의 사용 소감을 소개하는 코너로써 CATIA, ENOVIA, SMARTEAM, DELMIA 솔루션의 기능

및 사용소감을 비롯하여, PLM 솔루션 또는 다쏘시스템에 바라는 기술적 희망사항 등에 해 개인 입장에서 전달하는 장이다. 이번 호에

는 우종합기계(주) 건설기계사업본부 연구개발실 PLM팀 박명진 연구원과 정경용 책임연구원으로부터 CATIA 및 ENOVIA에 한

사용소감을 들어보았다.

사용자 광장의 원고를 모집합니다!

PLM 솔루션인 CATIA, ENOVIA, SMARTEAM, DELMIA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 여러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소감을 비롯하여 다쏘시스템에 바라는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e-mail : [email protected]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원고는 Word 포맷의 1/2~1페이지 분량이면 되며, 원고가 채택되는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현재 우종합기계 건설기계 사업본부에서 CATIA V5와 관련한 기술지원 및 시스템관리 업무를 하고 있지만, 실제

CATIA 사용경력은 1년 6개월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ATIA에 관한 기술을 쉽게 습득할 수 있었던 것은

NT 기반의 친숙한 인터페이스, 편리한 사용법,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문 엔지니어의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CATIA V5를 활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가장 큰 장점을 꼽는다면 제품특성을 고려한 설계 템플릿을 구축하여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개인적으로 컨트롤 밸브 스풀(C/V Spool)이라는 제품에 템플릿 개념을 활용해 본

적이 있는데, 이 제품은 굴삭기의 유압제어를 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가공 시 유사한 형상의 NC 가공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점에 초점을 두어 머신닝 피처를 템플릿화하여 등록하고, 설계자는 등록된 템플릿으로 다

양한 형상의 NC 가공을 빠르고 쉽게 수행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지능화된 설계 방법으로 설계 기간은 무려 50%

이상 단축되었고, 자연스럽게 설계의 표준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

CATIA V5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해석 솔루션을 들 수 있으며, 학시절 해석분야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CATIA

를 이용하여 쉽게 해석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모델작업과 해석작업이 설계 초기단계부터 해석과정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작업환경에서 보다 유기적으로 수행되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CATIA V5를 통해 보다 신속한 설계와 표준화를 기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향후 ABAQUS,

NASTRAN과 같은 전문 해석솔루션과의 직접적인 연계에 많은 기 를 걸어본다.

ENOVIA LCA는 처음에 CATIA V5를 도입한 후 생성된 3D 모델과 2D도면 데이터, 그리고 공용부품 및 표준부품

관리를 위한 CDM(CATIA Data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활용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2D 마스터 체계에서는 단품도면과 조립도면 그리고 PDM에 등록되는 BOM 데이터 사이에 연관관계를

설정할 수 없기 때문에 데이터 생성 및 변경관리를 할 때 부분 수작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반해 3D 설

계 체계에서는 3D 모델 데이터(단품도, 조립도)와 2D 도면간의 링크는 물론 PDM에 구성되는 BOM과의 링크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통합 BOM 구축과 더불어 Rule 기반의 DMU, 다양한 옵션 관리, 세계화(Globalization)

전략에 부합한 Multi-site Context 지원 등 엔지니어링 협업 환경구축을 위한 기본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 IBM BCS 및 다쏘시스템과 공동으로 ENOVIA LCA를 기반으로 향후 제조업체의 핵심 인프라가 될

3D PDM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로써 올 하반기에 설계부문의 1단계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3D CAD 정보와

제품 정보와의 연계를 통한 제품개발 기간단축, 원가절감 및 설계 품질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것이

2, 3단계 프로젝트와 이어져 설계뿐만 아니라 생산, 서비스 부문까지 PDM 시스템 범위를 확 하여, 이 프로젝트

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3D PLM Best Practice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처럼 CATIA

와 ENOVIA를 포함한 토털 PLM솔루션은 우종합기계ㄜ의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백본 시스템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


건설기계사업본부

연구개발실 PLM팀

박명진 연구원

VOICE


건설기계사업본부

연구개발실 PLM팀

정경용 책임연구원

Top 메이커로서의 도전

1915년에 설립된 코이토제작소는 자동차 램프 제조가 주 사업인 기업으

로, 현재 헤드 램프의 경우 일본 시장점유율 60%, 세계 시장점유율 19%

를 차지하는 등 자동차 램프 업계 Top 메이커로서의 실적을 자랑한다. 점

차 로벌화 되어가고 있는 세계 자동차 산업 동향에 맞춰 코이토제작소도

일본을 포함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8개국 12곳에 생산 공장체제를

갖추었다. 자동차 메이커의 로벌 부품 공급사로서 내실 강화를 목표로 코

이토 그룹은 QCD(Quality∙Cost∙Delivery: 품질∙비용∙납기)의 향상

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전 헤드 램프, 인텔리전트 AFS, LED 램프 등의

신기술, 신제품 개발이 진행되는 자동차 램프 제조를 중심으로, 항공, 선박

등의 분야에서도‘안전을 빛으로 삼아’라는 기업의 슬로건과 함께 약진을

계속하고 있다.


CASE STUDYⅡ

로벌 경쟁 우위를 목표로

세계적으로 자동차 업계 재편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가운데, 신차 개발기간의 단축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움직임은 자동차 부품

업계에도 큰 향을 주고 있다. 자동차 메이커의 개발 요구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응할 수 있는 체제가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 자동차 램프 제조회사로는 세계 최 기업인 주식회사 코이토제작소(이하 코이토제작소)는 로벌 개발∙제조 체제를 정비함과

동시에 컨셉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는, 제품개발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있어서 개발팀과 파트너 관계에 있는 협력사들에게 협업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효율화와 품질향상을 강력히 지원하는 PLM 플랫폼의 구축을 진행하여 프로세스의 효율화와 품질 향상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CATIA V5, SMARTEAM, DELMIA를 활용해 PLM을 구현하고 있는 코이토제작소의 그 현장을 소개한다.

PLM 솔루션으로 협력업체들과 협업의 장( ) 구현



설 립 1915년 4월 1일

사업분야 자동차 램프

홈페이지 www.koito.co.jp

기술본부 부본부장

오오구마 세이끼( )

기술본부 CAE 추진실 실장

나카무라 시게루( )

기술본부 CAE 추진실 주관보

이시카와 마사히토( )

▲▶ 코이토제작소 주요 제품

헤드 램프

시그널 램프


코이토제작소-PLM 솔루션으로 협업 구현

주력 제품인 자동차 램프는 광학 부품이기 때문에 형상이 복잡한데다 배광

이나 시인성 등과 같은 법적 제약도 많아 고도의 설계 기술과 품질 정 도

가 요구된다. 특히 자동차 스타일의 핵심 포인트인 헤드램프에 해서는 개

발할 때 발생하는 디자인 변경∙사양 변경에 한 신속한 응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코이토제작소는 업계 타 회사들보다도 먼저 PLM 구축을 경쟁력

강화의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개발 및 제조공정의 IT화를 적극 추진

하고 있다.

1980년 초반, 처음으로 와이어 프레임용 CAD를 도입해 제도 업무를 컴퓨

터로 수행한 이래, 1986년부터는 써피스용 CAD로 CATIA V2를 도입해

지금까지 CATIA를 사용하고 있다.

1997년에는 디지털 목업(DMU)용 CAD로 CATIA V4를 도입해 헤드램

프를 포함한 모든 제품 개발에 3차원 설계를 적용했다. CAD를 어떤 형상

을 작성하기 위한 제도용 툴로서가 아니라 개발기간 단축, 고품질을 실현하

는 중요한 IT 툴로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활용해 왔다(그림 1).

:: 디지털 목업(DMU)을 활용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① 시험제작 없이 제품에 한 사전 평가(각종 시뮬레이션, 성능 평가)

가 가능해졌다.

② 제품개발의 효율화와 개발기간의 단축을 가져왔다.

③ 직감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제품을 만든 후 품질을 체크하는 방식으로는 단기 개발을 실현할 수 없다.

그래서 형상 확인이 쉬운 DMU를 설계 초기에 작성하고 그 정보를 관련 부

서에서 상호 공유하여 활용하는 협업(Collaboration)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

CATIA V4 DMU를 통해 부분적으로 수행해 보긴 했으나, 현재는 협력업체

까지 포함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협업 구현이 필요함을 느낀다”고 기술본

부 CAE 추진실 실장인 나카무라 시게루 씨는 말한다.

협업적인 제품개발 환경을 위한 핵심 전략 PLM 시스템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는 최적의 개발∙생산∙조달∙공급을 위해 협력업체

를 포함한 개발체제의 변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소비자 요구

사항을 최 한 수용한 신차를 개발하고 가능한 한 적기에 시장에 출시한다’

라는 측면으로 자동차 메이커의 요구사항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부

품 메이커들에게는 단기간에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양산 체제에 들어갈

수 있는 제품개발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과제에 선진적으로 처하

고 있는 코이토제작소가 로벌 개발∙제조 체제의 정비와 프로세스의 효

율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CATIA V5 도입이었다.

이에 해 코이토제작소 기술본부 부본부장인 오오구마 세이끼 씨는 다음

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로서는 자동차 메이커가 요구하는 IT화에 처하고

신차 개발기간의 단축, 저비용화 등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응할 수 있는 체

제를 정비해야만 했다. 또한 자동차 램프 개발과 기술면에 있어서 향후 Top

메이커로서 자리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담한 발상으로 개혁을 진행해 경쟁력을 키워야만 했다. 그러한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CATIA V5를 선택하게 됐다.”

:: 코이토제작소가 결정적으로 CATIA V5를 선정하게 된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

① 개발 효율화 - CATIA V5에서 작성된 데이터는 이력을 갖기 때문에

반복 검토나 데이터 작성에 있어서 자동 설계를 실현한다

② 설계 품질의 향상 - CATIA V5의 Knowledgeware를 활용함으로

써 검토 실수, 검토 누락을 방지하여 설계하기 쉬운 환경을 구현한다.

③ 협업 구현 - 로벌 환경의 공통 툴로 CATIA V5를 활용함으로써 해

외 각지의 협력사들과 협업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현재는 일부 차종을 상으로 CATIA V5를 활용하고 있으나, 수년 내에

전 제품에 전사적으로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림 1. CATIA V5를 활용한 3차원 설계

CAD실


한편, CATIA V5를 도입함에 따라 종전에는 출도 직전에 작성했던 BOM

을 DMU 작성과 병행하여 작성할 수 있게 됐다. BOM 데이터는 비용 산출

부터 제조라인 검토에 이르기까지 모든 양산 검토에 필요한 데이터인 만큼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미치는 향력은 상당하다. 이를 빠른 시간 내에

후 공정으로 보냄으로써 상당한 개발기간의 단축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설계단계부터 사양을 변경할 수 있는 모델링 방법인 모핑

(Morphing)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CATIA V5의 링크 기능이나 파라메

트릭 기능을 활용하여 부품이나 구조물의 변형, 편집 설계나 위치 이동, 제

어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즉 구조화된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제품의 형상

데이터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방법론이다. 이러한 모핑 방법론을 이용하게

될 경우, 예를 들어 환형 포그 램프(Fog Lamp: 안개등)의 디자인 선을 수

평형 포그 램프의 디자인 선으로 바꾸게 되면 거기에 연동하여 포그 램프의

구성부품 전체 형상이 자동으로 변경, 작성되는 것이다(P37/그림 1). 프

로그램에 있어서 파라메트릭 방법론을 모델링에 적용한 CATIA V5가 아니

면 제공할 수 없는 이러한 모핑 방법론은 향후‘설계 자동화’의 꿈을 실현

하는 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CATIA V5의 Knowledgeware를 활용하여 업계 규정의 준수 여

부를 검증하고 있다. CATIA V5의 제품 데이터베이스에서 꺼낸 DMU와

지식(Knowledge) 라이브러리에서 꺼낸 체크 기준, 체크 방법을 연동시

켜 검토함으로써 합격 여부를 검증한다. 예를 들어, 포그 램프의 차체 부

착 위치를 확인함에 있어 지면과 전구 중심까지의 거리가 규정 기준의 범

위를 준수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체크할 경우, CATIA V5의 지식 라이브

러리로부터 필요한 체크 프로그램을 추출하여 실행하고 그 체크 결과를

CATIA V5의 구성 트리에 표시했을 때 NG이면 설계 파트로 다시 피드

백하고, OK이면 제품 정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게 된다. 이러한 체크

프로그램을 통해 체크 누락이나 완성품의 불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CATIA V5를 사용함으로써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고효율의 개

발 프로세스와 리소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기술본부 CAE 추진실 주관보

인 이시카와 마사히토 씨는 강조했다. “헤드 램프의 경우, CATIA V5의 모

핑 방법론은 형상을 비교적 쉽게 자동 변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설계의

고효율화에 크게 공헌했다. 그리고 CATIA V5의 Knowledgeware 기술은 제

조 요건이나 과거에 일어났던 문제점 등을 설계자가 사전에 체크하도록 함

으로써 양산 시험제작 단계에서부터 이미 그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실제

라인에서는 불량률이 없는 제품 생산을 구현토록 했다. 현재 이러한 지식

및 이력 관리를 위해 개발 단계에서 체크한 항목을 Web을 통해 공시 및 관

리토록 하는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종전의 출도 후 각 부분

의 설계 표준 리스트에 따라 체크했던 작업을 이제는 개발 단계에서 설계자

가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설계자가 자기가 담당하는 범위뿐만 아니라 관

련되는 금형 요건이나 설비 요건까지도 고려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체 설계

품질의 향상이 이루어졌다.”

현 재 코 이 토 제 작 소 에 서 는 CATIA V5 외 에 SMARTEAM,

DELMIA(ENVISION과 QUEST)를 도입해 완전한 PLM 플랫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가 전개되고 있다(그림 2).

SMARTEAM은 2002년 도입을 시작으로 CATIA V5를 비롯한 데이터의

관리 및 공유에 활용하고 있다. CATIA V5를 활용해 설계된 제품 데이터를

SMARTEAM에 입력하고 있으며, 설계변경 관리 역시 SMARTEAM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조립 시뮬레이션, 로봇 시뮬레이션을 위해 DELMIA를 활용하고 있

다. DELMIA를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외형을 따라 만들어진 홈을 따라가

면서 노즐로부터 Seal제를 뿌리는 도장 시뮬레이션에서는 제품을 잡고 있

는 지그의 성립성 확인이라든가 노즐의 간섭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되

었다. 또한 Seal제 도장 시뮬레이션의 결과 데이터를 실제 설비에 다운로

드하여 활용하기 위해 복잡한 제품의 경우 사람이 수작업으로 설정하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그림 3).

“우리가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을 채택한 큰 이유는 제품, 프로세스, 리

소스를 일원 관리하는 PPR 허브를 기반으로 CAD,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

CASE STUDYⅡ

그림 2. PLM 구축 전개도 그림 3. DELMIA를 활용한 Seal제 도포 시뮬레이션

제품개발의 새로운 프로세스

응플로우 기획 설계 금형 설비 품질 조성

요건

기타 정보전달

DMU-BOM 작성 제품에 한 요구사항 구성

DF

PDM

CATIADELIMASmar Team

IT

CAD CAM

CAE

CAD

PDQ


션, PDM이 연동되는 구조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제품의 완

성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신속히 응하며,

또한 우수한 제품 개발과 더불어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 평가하고 있다”고 이시카와 씨는 설명한다.

PLM 솔루션을 활용한 결과

코이토제작소의 제품개발 혁신의 핵심은 완벽하게 상호 통합되는 PLM 솔

루션에 있다. PLM 솔루션을 통해 형상 변경의 자동 업데이트, 불량의 미연

방지 그리고 어셈블리의 시뮬레이션이나 검증 등을 실현함으로써 개발기간

의 단축과 품질 향상을 구현하고 있다(그림 4).

구체적으로 말하면 CATIA V4 이전에는 18개월이었던 개발기간을

CATIA V4가 도입됨으로써 12개월로 단축되었으며, 또한 최근에 CATIA

V5가 도입되면서부터는 10개월 이하로 단축되고 있다. 모델 제품이기는

하나 설계변경의 수가 반으로 줄었다. 뿐만 아니라 불량을 미연에 방지하게

되면서 금형수정 비용도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개발비용의 절감 효과가 본

격적으로 실현되고 있다(그림 5). 그리고 이러한 노력과 성과는 비즈니스

수주에도 좋은 향을 주고 있다.

“PLM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사양 변경을 쉽게 할 수 있는 등 설계의 효율화

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도면 단계에서 제조 요건이나 과거의 문제점 등

을 파악하고, 고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제품의 불량률을 크게 낮출 수 있게

됐다. 향후 CATIA V5의 Knowledgeware와 같은 지식기반 기술의 적용을 더

확 함으로써 자동설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한정된 시간 내에 제

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개발 환경 구현의 중심에 PLM 솔루션

이 있음으로써 보다 발전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나카무라씨는 기 했다.

미래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처할수 있는 제조 환경을 지향하며...

“최근에 해외를 포함한 모든 비즈니스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주되고 있다.

이는 과거와는 크게 달라진 점이라 할 수 있다.”고 오오구마 씨는 현재의 실

상을 토로한다. “자동차 램프는 해마다 고성능∙다기능화가 요구되고 있다.

앞으로도 신 광원인 LED(Light-Emitting Diode: 발광 다이오드)를 채택하는

것 외에도 제품개발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이 비즈니스 환

경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더욱 매력적이고 우수한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코이토제작소는 자동차 메이커의

신차 개발에 있어, 계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선진 테크놀러지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제안형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코이토제작소는

향후 협력사들도 함께 참여하는 공동 제품개발의 장을 구현하는 IT 환경 구

축에, IBM과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

고효율/고품질 제품개발은 제조업의 입장에서 볼 때 앞으로 계속 해결해 나

가야 하는 과제이다. 아울러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체의 최적화도 중요한 과

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오오구마 씨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

의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경쟁사들 부분이 동일한 툴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

로는 얼마나 효과적으로 툴을 사용하느냐에 승부를 겨루는 상황이 오게 될

것이다.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투자하는 것이 곧 새로운 개발

력 강화로 직결되리라 믿으며 인재육성, 기능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이

보다 복잡해지면서, 이에 응할 수 있는 고도의 전문적인 프로세스 분석력,

시스템의 안정적 구동이 요구되고 있다. IBM과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

이야 말로 이와 같은 격동의 비즈니스 환경과 제품의 복잡 다양성에 응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라 믿으며, 이를 통해 제조 경쟁력에 비약적 발전이

있기를 기 한다.”

코이토제작소-PLM 솔루션으로 협업 구현

그림 4. 신 제품개발 프로세스에 한 결과 그림 5. PLM 솔루션 도입 효과

보다 우수하고 매력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개발 프로세스와 리소스 구축 개발기간 단축

품질

성능을확인하는사전평가

불량의 미연 방지 활동

1개의 모델 작성 및 검토시간 단축

수정 작업시간 단축

불량 책에 따른 비용 절감

설계 단계에서의 비용 발생 요소 사전 방지

원가에 향을 미치는 요소 판단부품 선정에서 납기에 이르기까지 협업 구현

DMUBOM

Collaboration 기간

CATIA V4

도입 전

<금형수정 비용> <설계변경 수>

V4 도입 후 V5 도입 후

18개월 12개월 10개월이하Cost

토털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V-ENS(Vehicle Engineering & Solutions)

V-ENS는 LG-CNS의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부가 분사된 LG-

CNS의 자회사로, 자동차 설계 및 제품개발과 관련된 업무에 해 사업 전

문성을 확보하고 핵심 역량으로 성장하기 위해 설립된 토털 엔지니어링 서

비스 전문기업이다. V-ENS는 Vehicle Engineering and Solutions의

문 이니셜을 조합해 만든 브랜드로 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제품 계획, 스

타일링, 설계, 시험,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공정의 IT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

스를 제공한다. V-ENS가 본격적으로 자동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 것은 2001년 수주한 말레이시아 국 자동차 업체인 프로톤 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부터이다. 차량 생산을 위한 설계, 모델링 등의 자

동차 개발 연구를 프로톤 사에게 서비스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차 업

계를 중심으로 한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에는 자동차

업계에만 국한하지 않는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생산 분야로 시장을 확 할

계획이다.

EPD 센터 설립

■ 설립 배경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제조산업에 있어서 고품질의 제품개발, 개

발비 절감, 개발기간 단축 등은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V-ENS 역시 이러한 산업계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보다 전문화된

엔지니어링 기술 확보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발빠르게 처해야 했다. 그

일환으로 PLM 업계의 선두주자인 한국IBM, 다쏘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

십을 맺고, 그들의 업계 최고의 솔루션과 Best Practice를 통한 설계 자동

화와 공정 자동화에 한 기술을 확보하기에 이르 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역량강화’라는 핵심 과제 아래 내부 엔지니어링/컨설팅 인력 Skill-up과

기존 PLM 시스템 정비를 통한 PLM 표준화 작업에 착수했다. 이렇듯

V-ENS는‘고객만족’과‘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 실현에 궁극

적 목표를 두고, 한국IBM과 다쏘시스템의 지원과 함께 EPD 센터를 설립

하게 되었다.

■ 설립 목적 및 내용

EPD 센터는 V-ENS의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술 및 경험과 IBM과 다

쏘시스템의 PLM 기술력이 결합된 솔루션 전시장이다. 이 EPD 센터는

V-ENS에게는 설계 자동화와 공정 자동화 구축을 실현케 함으로써 자동차

설계와 제품 개발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하고, IBM과 다쏘시스템에게는

V5로 전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커버하는 선진 레퍼런스 사이트로서의 역할

을 하게 된다.

지난 2월 9일 LG-CNS, V-ENS, 한국IBM, 다쏘시스템을 비롯한 여러 업

계 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오픈된 동 센터는, IBM과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인 CATIA V5, SMARTEAM, DELMIA 솔루

션을 사용하여 자동차 컨셉 설계에서부터 스타일링, 설계, 시험, 생산에 이

르는 전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구현하여 전시하고 있다.

모든 센터 방문자들은 IBM과 다쏘시스템의 선진 기술력과 이를 토 로 한

V-ENS의 전문적이고 통합된 토털 서비스 역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

재는 V-ENS의 주 고객 상인 자동차 업계의 OEM과 그 협력회사들이

주요 상이 되고 있으나, 차츰 자동차 인접 산업분야부터 확 해 모든 산

업군으로까지 그 상 범위를 확 할 방침이다.

이렇듯, 이러한 혁신적인 EPD 센터를 통해 V-ENS는 자동차 업계 선두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발돋움할 토 를 마련하게 되었다.


CASE STUDY Ⅲ

EPD(Engineering & Product Development) 센터V-ENS 사, 한국IBM과 다쏘시스템의지원으로 설립V-ENS(Vehicle Engineering & Solutions) 사는 최근 한국IBM과 다쏘시스템의 지원으로 자사 내 EPD (Engineering & Product

Development) 센터를 설립했다. EPD센터는 V-ENS의 자동차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 능력과 최적의 PLM 솔루션을 제공하는 IBM과

다쏘시스템의 기술력을 결합시킨 솔루션 전시장으로, 삼사의 긴 한 파트너십에 의해 설립되었다.

EPD 센터 개소식


V-ENS 사, 한국IBM과 다쏘시스템의 지원으로 EPD센터 설립

EPD 센터를 통한 본격적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 CATIA V5, SMARTEAM, DELMIA 솔루션이 핵심 툴

V-ENS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를 위한

파트너로 IBM과 다쏘시스템을 선정했다. 이로써 IBM과 다쏘시스템의

CATIA V5, SMARTEAM, DELMIA 솔루션은 V-ENS의 다음과 같은

엔지니어링 서비스 프로젝트의 핵심 툴로서 활용된다.

�프로그램 관리 서비스

�테스트 및 개발 관리 서비스

�스타일링 및 패키징 서비스

�디자인 및 설계 서비스

�CAE 서비스

�DMU(Digital Mock-up) 서비스

�GD & T(Geometric Dimension & Tolerance) 해석 서비스

�생산 기술 컨설팅 서비스

CATIA V5는 컨셉 설계, 스타일링, 설계, DMU, 해석 분야에, DELMIA

는 생산기술에, 그리고 SMARTEAM으로 모든 엔지니어링 데이터와 프

로세스를 관리하고 협업(Collaboration)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활용할 전

망이다. V-ENS는 EPD 센터를 통해 V5 아키텍처를 접목시킴으로써 제

품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등 엔지니어링 서비스 부문의 경쟁력 향상

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 프로젝트 실적

V-ENS는 현재 말레이시아 국 자동차 메이커인 프로톤 사의 소형차(국

민차)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컨셉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전 프로

세스를 CATIA를 사용하여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일본 도요타 사의 계열사

로부터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 CATIA V4와 V5를 활용한 도요타의 신차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주요 프로젝트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

으로 그리고 IBM, 다쏘시스템과의 긴 한 파트너십을 토 로 향후 가까이

로는 국내와 중국 시장을, 장기적으로는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PD 센터는 이러한 굴지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에 있어서 BMT 장으로서

활용될 방침이다.

■ IBM 및 다쏘시스템과의 파트너십 강화

V-ENS는 EPD센터 설립을 기점으로 체결한 IBM 및 다쏘시스템과의 전략

적 파트너십에 따라 PLM 선진 기술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IBM과 다쏘시스

템은 PLM 기술을 비롯한 지난 20여 년간 산업계에서 쌓은 Best Practice

를 제공함으로써 V-ENS의 경쟁력 쇄신에 원동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EPD 센터 문의: T. 032-540-5162, [email protected]

EPD 센터 모습

V-ENS의 윤완식 사장은“이전

LG-CNS에서의 강력한 IT 기술 및

경험과, IBM과 다쏘시스템의 업계

최고의 PLM 솔루션의 접목은 우리

V-ENS가 자동차 업계 선두의 토털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PD 센터를 매개로 IBM, 다쏘시스

템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

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히며, “또한

기술혁신의 장으로서 EPD 센터가 제품개발에 있어서 최 쟁점인

엔지니어링과 생산기술간의 협업, 기업 내∙외부간의 협업과 같은

선진 테크놀러지 구현에, IBM과 다쏘시스템의 PLM 기술과 함께 핵

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완식 사장

고객의 Pride와 아름다움이 곧 궁극적 목표라는, 고부가가치의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화장품 전문기업인 엔프라니가 CATIA V5를

도입해 화장품 용기 디자인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CATIA V5를 활용한 디자인 품질의 향상으로, 고객만족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엔프라니의 그 적용 현장을 소개한다.

엔프라니CATIA V5로 화장품 용기의 혁신적 디자인 추구

엔프라니의 CATIA V5 도입

엔프라니는 2001년 4월 CJ의 생활화학사업부 화장품 사업본부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

사했으며, 2002년 9월 CJ로부터 완전 분리하여 독자 경 체제를 구축한 화장품 전문기

업이다. 엔프라니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 된 전략의 구현 및 일관성을 바

탕으로 사내∙외 신뢰 구축에 중점을 두고 경 혁신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2002년,

2003년 주요 일간지 히트 상품에 선정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철저한 이미지 관리와 브랜드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여 20 가 가장 좋아하는 화장

품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엔프라니는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31세로 젊고 감각적인,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국내 최고의 기업(삼성, CJ)

문화에 독자기업의 유연성을 더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기업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초우량 회사로 한층 발돋움하고 있다.

엔프라니는‘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라는 이미지만큼, 적극적인 고객 응과 진취적인 전략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기술 도입 역시 적극적이어서 업계 타사보다 앞선 투자를 하고 있는 엔프라니는 업계에서 가장 빨리 3D 솔루션, CATIA V5를 도입했다.

■ 창의적인 디자인 처리에 한계성 느껴

이전의 엔프라니의 제품 용기는 용기 디자이너에 의한 디자인 스케치와 목업 � 도면 작성 � 관련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최종 디자인안

컨펌 � 금형업체에 도면 출도 � 금형업체의 금형도면 작성 및 금형가공 수행을 거쳐 제작되어 왔다. 여타 다른 소비재 제조회사들이 그러하듯,

엔프라니 역시 CATIA V5를 도입하기 전에는 2D CAD인 AutoCAD를 사용하 다. 그러나 외관이 중요한 화장품의 경우 용기 디자인은 분명 그

브랜드의 핵심 이미지가 되며, 이는 곧 그 제품의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면에 있어서, 2D는 복잡한 곡면처리나 섬세한 부분을

표현하는데 많은 한계를 드러냈다. 그리하여 창의적인 디자인, 독특한 쉐입이 곧 경쟁력인 이 업계에서는 더 이상 AutoCAD만을 고집할 수 없게

됐다.

■ 협업적인 3D 설계 솔루션의 필요성 두

2D 상으로는 체크할 수 없는, 틀어질 수 있는 라인 부분을 미리 잡고, 용기의 중량 역시 사전에 계산할 수 있는 3D 솔루션이 필요했다.

또한 협업을 가능케 하는 3D 솔루션이 필요했다. 금형업체에서는 금형설계하고 가공하면서 디자이너 의도와는 달리 디자인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

가 발생한다. 이런 경우 다시 디자이너 및 관련 부서와 상의하여 디자인을 변경해야 하는, 시간적, 공수적 Loss가 발생하게 된다. Speed가 생명

인 화장품 업계에서 그러한 과정을 거쳐 다시 디자인을 수정하고 반 할 시간적 여력은 그다지 없다. 즉, 보다 빨리 디자인을 검토하고, 이를 반

하여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한 것이다. 부서간 그리고 금형업체와의 협업을 고려하여 쉽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았고,

마침내 CATIA V5를 도입하게 되었다. 여러 타 3D CAD 솔루션도 검토됐으나, 자동차와 같은 곡면을 가장 잘 처리하는, 고급 써피스 기능을 지

원하는 CATIA V5가 최종 선정됐다.


CASE STUDY Ⅳ

고객의 Pride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화장품 전문기업 엔프라니


CATIA V5를 활용한 엔프라니 신제품

CATIA V5의 본격적 활용

2D의 한계를 인정한 경 진들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2001년 CATIA V5가 도입됐다. 도입 초기

CATIA V5 판매 딜러인 인루트 사를 통해 교육을 받고, 바로 신제품 개발 업무에 활용했다. 먼저 엔

프라니 신제품, 디어 시리즈 제품과 펜 쉐이프 라이너&마스카라 용기에 CATIA V5를 활용했으며,

본격적으로 전 브랜드로 그 적용 역을 확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엔프라니 디자인팀 전경진 팀장은“엔프라니는 기존부터 추구해 온 사각의 이미지를, CATIA V5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사각 디자인 창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3D로 디자인함으로써 관련자

들이 보다 시각적으로 여러 디자인안을 검토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

다”며 CATIA V5 활용으로 예전과는 다른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창출에 열중하게 됐

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디자이너로부터 받은 디자인 스케치 또는 이미지를 CATIA V5로 디자인하고, 디지털 목업을

작성해 금형업체에 IGES 포맷으로 데이터를 전달하고 있다.

“CATIA V5로 사전에 금형작업을 체크해 설계변경 부분을 최소화 함으로써 기존의 시간적 소모를 없

앨 수 있었다. 또한 어셈블리 작업을 미리 해 봄으로써 간섭을 체크할 수 있고, 3D 모델이어서 여러 각

도로 디자인을 검토할 수 있는 점은 기존 2D 기반에 비해 크게 향상된 점이라 할 수 있다”고 디자인팀

김병태 리는 설명한다.

디자인팀 전경진 팀장

디자인팀 김병태 리

엔프라니- CATIA V5활용

CATIA V5를 활용한 신제품 용기 디자인


CASE STUDY Ⅳ 엔프라니- CATIA V5활용

향후 계획 및 기

디자인팀 김병태 리는“소비재 시장의 부분의 회사가 2D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3D 솔루션의 보급률이 낮은 편이다. 현재 기업 중

심으로 3D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향후 협력사를 포함해 업계 많은 업체들이 3D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엔프라니 역시

함께 일하는 금형업체 5곳 모두가 CATIA V5를 사용함으로써 데이터 교환 및 검토에 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CATIA V5의 보급률 향상과 더불어 협력업체와의 보다 원활한 업무적 협업 향상을 기 했다.

첨단 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화장품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며,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엔프라니는‘앞선 감각과 컨셉으

로 제품을 만들어 가는 젊고 세련된 기업’으로 계속된 이미지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 20 젊은 층을 겨냥해 더욱 세련된 모양의 감각적

인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는 엔프라니는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 디자인 및 품질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꾀함으로써, 향후 화장

품 업계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엔프라니

∙95년1월CJ그룹화장품부문신규사업으로시작∙2001년4월CJ그룹에서분사∙2002년9월독자경 체제구축

뷰티(화장품)산업- 7개브랜드(엔프라니, 데이시스, 댄하버, 스팅, 에퓨, 페라루크, 네추어비)

www.enprani.com

사업분야

설 립

홈페이지

■ Windows 기반이라는 이점을 통한 학습 및 사용 용이성

일반 PC에서도 구동이 되는, Windows 기반의 사용자 친화적 환경은 학습하고, 직접 활용하는 데 쉽고 간편했다. 간단한 기본

교육만으로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반 PC에서 오피스 업무와 같이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은 비용면이나 업무

효율면에서도 큰 이점이었다.

■ 복잡한 디자인의 탁월한 처리

CATIA V5의 고급 써피스 처리 기능으로 복잡한 디자인을 처리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보다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디자인도 자신

있게 모델링할 수 있게 됐다.

■ 다양한 디자인안을 통한 최적의 디자인 창출

CATIA V5를 사용함으로써 기본 모델 작성 후, 단시간 내에 다양한 디자인 안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보다 많은 3D 디

자인 검토 후 최적의 디자인을 고안할 수 있게 됐다.

■ 개발 관계자들간의 커뮤니케이션 향상

3D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개발업무 관계자를 비롯한 경 진, 마케팅팀과의 보다 향상된 커뮤니케이션으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CATIA V5 적용 후 이점


CASE STUDYⅤ

BMW 그룹 차체개발 부문, CATIA V5 도입

BMW 그룹은‘디지털 카’개발을 위해 다쏘시스템 및 IB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에 따라 BMW 그룹의 기술적 요구사항은 관련

기능이 개발됨으로써 CATIA V5에 반 되었으며, 또한 BMW의 기존 보

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인터페이스가 개발되었다.

한편, 중복되는 업무를 컨트롤하기 위해 그리고 중앙집중적인 프로젝트 관

리를 위해 프로젝트 팀을 구성했다. 프로젝트 팀의 업무는 시스템 아키텍

처, 프로세스 역을 초월한 방법론으로 범용 모델의 개발 및 지원을 담당

하고 또한 핵심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한 모델을 구현하는 특수 방법론

의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BMW 그룹은 2000년 중반 CATIA V5를

차세 CAD 시스템으로 전격 결정했다.

CATIA V5는 CATIA V4에 비해 보다 복잡, 정교하며,

다른 아키텍처와 모델 어셈블리 방식을 갖고 있다.

USER REPORT

기존 CATIA V4 비, CATIA V5에서 가장 크게 쇄신된 점은 모델 내에서 서로 다른 파라메터들이 상호 연계성(Association)을 갖는

다는 점이다. 이는 보다 쉬운 설계변경을 지원하여 이에 따른 시간적 소모를 크게 단축하며, 사용자 정의의 모델 생성까지 지원됨을 의미

한다. BMW 그룹은 이러한 CATIA V5의 이점에 따라 CATIA V4에서 V5로 업그레이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본 기사에서는 BMW

그룹의 CATIA V5 적용 후 얻게 된 새로운 가능성과 차체 생산설비 프로세스에 있어서 달라진 결과에 해 집중 소개하기로 한다.

■ 저자 / 공학박사 Matthias Engstler, 공학박사 (FH)Lorenz Rosenlehner, 공학박사 Thomas Loffler, 공학박사 (FH) Andreas Kempke

..


CASE STUDY Ⅴ

모델 구축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방법론

BMW 프로젝트 팀은 CATIA V5 모델에 있어서 서로 다른 파라메터들 간

의 연계성(Association)으로 새로운 접근, 절차, 프로세스를 개발할 수 있

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 그리고 이를 통한 조직 전체의 혁신을 구현하

기 위해 모듈러 시스템 개발과 파라메터 최적화라는 두 가지 전략이 차체

개발 기술에 추구되었다.

모듈러 시스템이란, 파라메터화 된 그리고 표준화 된 컴포넌트를 사용한 모

듈로 모델을 생성하는 것이다(그림 1). 이러한 절차는 모델 생성과 제조공

정에 있어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 즉, 전체 디멘전에 한 사양을 최소

로 설정할 수 있고, 제조공정에 한 비용 또한 표준 컴포넌트가 개발됨으

로써 최소로 줄일 수 있다.

파라메터화 된 템플릿을 사용함으로써 모델 생성과 공장설비의 제조 및 어셈

블리 작업을 설계 최종 시에 나오는 정확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신속히 구축할

수 있어 기존 구축된 공장 설비를 재작업하는 업무를 피할 수 있다. 또한 템플

릿을 재사용함으로써 컴포넌트 수를 줄이고 모델을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일 요소를 체하거나 컴포넌트 전체를 변환함으로써 모델을

간단히 변경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과거에 설계가 끝난 설비를, 새로운 설

비 설계용으로 활용하고자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신 설비

설계 작업은 설계변경 작업에 따라 크게 좌우되고 보다 많은 작업을 필요로

하므로, 표준을 재사용하거나 부품을 가져오는 것 같이 간단하지는 않다.

그리고 두 번째 전략은 각 애플리케이션 마다 파라메터를 최적화 시키는 것

이다. 가장 적절한 파라메터화는 예상되는 빈도수와 변경 가능성 그리고 외

부 구속조건을 고려해 정의 및 적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빈도가 높은

‘계획 가능한’변경에서는 Knowledgeware 외 Adaptive 모델이나

Skeleton 모델을 활용하고, 설계변경이 드물게 요구되거나 설계변경을 예

측하지 못하는 특별한 경우에는 지식 기반의 파라메터나 어셈블리 구속조

건을 활용한다(그림2).

모듈화된 표준 로봇 마운팅(그림3)은 Adapter 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BMW 그룹의 최초 표준 파라메터화 된 모델 중 하나이다. BMW 그룹의

협력사들도 이러한 모델을 템플릿 형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템플릿은 협

력사들이 갖고 있는 자체 모델과 통합되며 파라메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환

경에 적용된다. CATIA V5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V4 비 로봇 마운팅 모

델 구축에 소요된 시간이 40%까지 단축되었다.

또한 BMW 그룹은 CATIA V5를 내부적으로 또는 외부 협력사들과 함께

한 다양한 파일럿 프로젝트에 활용했다(그림4). Adapter 모델은 그러한

프로젝트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Adaptive 방법론

은 모델에 한 명확한 Overview를 갖게 했다. 지난 10년 이상 동안 차체

의 공장설비는 계속해서 변경해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실제 구현될 수

있도록 모델의 구조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모델의

구조 변경은 BMW 그룹의 내부 인원과 협력사들에 의해 구현되고 있기 때

문이다.

그림1. 파라메터화 된, 표준화 된 컴포넌트를

사용하는 모듈을 통해 모델을 생성한다

그림2. 룰(Rule) 기반의 파라메터(좌측)와 암묵적 파라메터(우측)가 사용되었다

그림3. BMW 그룹 협력사들은 템플릿 형식의‘ 모듈화된 표준 로봇

마운팅’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림4. Adaptive 방법론은 모델에 한 명확한 Overview

를 제공한다

�BMW 그룹 이미지 제공

47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Adaptive 방법론 사용

차체 모델 구축 방법론은 템플릿으로 또는 차체 관련 협력사들용으로 매뉴

얼화 되어 있다. 협력사들과의 정기적인 데이터 교환은 이러한 방법론 개발

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파일럿 프로젝트에 있어서, 처음에는 CATIA V5를 차체 설비나 컴포넌트

설계 분야에 사용했었다. 그러나 2002년 이후 현재는 모든 새로운 차체 설

비 개발에 CATIA V5를 사용하고 있다(그림 5).

초기에는, BMW 그룹과 그 협력사들이 동일한 CATIA 시스템 환경을 구축

해야 함으로써 발생되는 기술적인 비용과 CATIA V5의 모델링 비용이

CATIA V4보다 더 많이 든다는 CATIA V4 유저들 사이에서의 잘못된 인식

때문에 CATIA V5로의 전환은 그리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뿐만 아

니라, CATIA V5의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이 CATIA V5 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했을 때, 모델 구축 시간은 같은 수준의 CATIA V4 프로젝트 시 보다

더 많이 걸렸다. 이는 충분한 훈련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된 요인으

로, 교육을 마친 유저들은 구지 템플릿을 사용치 않더라도 CATIA V5를 사

용해서 CATIA V4 당시 걸렸던 시간 내에 모델을 생성할 수 있었다.

CATIA 유저들의 교육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부분의 설계자들은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지라도 3D 모델링 그

자체가 상호 유사하기 때문에, CATIA V5를 사용하여 실린더 형상을 작성

하는 방법 역시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한다. 그러나 CATIA V5는 Adaptive

방법론이나 파라메트릭 기법과 같은 차별된 방법론으로 타 애플리케이션과

는 크게 구별된다. 설계 시작 시점부터 모델 내 링크 관계를 즉각 확인할 수

있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수정 사항을 조기에 발견, 반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가지,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참조사항(포인트, 축, 평

면 등)을 사양 트리 상에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모델 구축 방법론

은, 특히 사양 트리 설정은 단기간의 교육으로는 학습하기 어려울 뿐더러

장기간에 걸쳐 학습하고 경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오랜 세월 쌓아온

CATIA V4의 지식 기반 수준에 필적하는 CATIA V5의 지식

(Knowledge)을 얻으려면 10일의 기본 교육과정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프로젝트 시작 시점인 2000년 후반, CATIA V5로의 마이그레이션 비용은

지금보다 크게 낮게 책정됐었다. 그 당시에는 CATIA V5를 각 차체 기술에

적용하는 업무를 1명의 전임 엔지니어가 담당케 하고, 그 외 V5를 사용하

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방법론을 지원하는 등의 업무를 다른 1명의 엔지니

어가 담당케 하는 그런 범위 정도로 계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기술 파트너 사에게 투자하는 금

액의 부분은 주로 교육 및 CATIA V5 모델 구축 방법론 구현에 사용되었

다. 그러나 여기에 역시 협력업체들을 위한 인프라 정비 지원과 갖고 있는

자체의 애플이케이션들을 CATIA V5용으로 적합하게 하는 업무도 포함시

켜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한편, 생산설비의 제조 프로세스에 CATIA V5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결

해야 할 과제가 있다. 그 주된 과제는 많은 레이어를 갖춘 어셈블리나 부품

으로 구성된 복잡한 구조의 설비 설계에 활용된 CAD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PDM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CATIA

V5는 분명 사양 트리를 사용하여 어셈블리 전체와 제품을 관리할 수 있다

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현 상황의 과제와 장기적인 목표

어셈블리 전체를 관리할 때에는 컴포넌트 역을 초월한 상관관계(Relation)

가 생성된다. PDM 시스템에서 V5로의 마이그레이션과 BMW 그룹 자체의

PRISMA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고려하면서 이 같은 어셈블리의 링크 관계를

일관되게 관리하기는 어렵다. 버전 업 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여분의 데

이터 블록이 생기므로 아카이브 될 데이터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현재로는, 복잡한 제품 구조를 생성함에 있어서 데이터 관리 시스템 또는

PDM 시스템(추후 BMW의 PDM 시스템에 Import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협력사들과의 데이터 교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 중에 있다. 또한 쌍방향으로 보안이 보장된 데이터 전송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의 목표 중 하나는 일반적인 링

크 구조를 허용하는 일관된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시스템을 구현하여 보다

작은 데이터 패킷을 구성하고 링크 관계를 일반화시키는 것이다.

여하튼, BMW의 궁극적 목표는 PDM 시스템 없이 BMW 그룹과 그 협력

사들간의 전자 데이터 교환을 실현하는 것이다. 현재 시간만 소모하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를 위해 기능 위주의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델 구축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 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거나 또는 이것을 V5의 Built-

in 기능으로 체하는 것을 통해 모든 관련된 시스템 및 툴을 포함하는 통

합된 V5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과제를 해결함

으로써, 비로소 모든 것을 포용하는 생산성 있는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CAD-CAM Report 엔지니어링 잡지 2003년 7월호에서 발췌]

PLM Network vol.20

그림 5. BMW는 2002년 이래 모든 신규 표준 차체 설비를 CATIA V5를 사용

하여 개발하고 있다

BMW 그룹 차체개발 부문-CATIA V5 도입

�BMW 그룹 이미지 제공

일반적으로 Digital Factory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제품의 품질향상을 꾀한다. 지금까지

의 공정계획을 지원하는 디지털적인 시도는 실제

의 공정계획 활동보다는 그 결과를 데이터화 한

다는 것에 보다 초점을 맞춰왔다. 즉, 제품에 초

점을 둔 기하학 기반의 공정계획보다는 문자와

숫자가 조합된 데이터를 추구해 왔다. 실제로 이

전에는 여러 다양한 안을 검증한 후 최적의 사

양을 정의하는 공정계획을 제 로 구현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한편, 다임러크라이슬러는 Digital Factory 구축

이전에 이미 변형 시뮬레이션, 조립 라인의 사이

클 타임 최적화, 로봇 셀 레이아웃과 같은 다수의

새로운 디지털 표준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왔

다. 그러나 그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업무의 보

다 수준 높은 질적 향상과 제품 개발기간 단축을

구현하기 위해 Digital Factory를 구축하기로 결

정하 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005년까지

Digital Factory를 구현함으로써 자동차의 개발

과정을 모두 가상으로 검증하는 동시에 생산공정

전체를 가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즉, 모든 자동차를 가상 세계에서 개발하고, 반드

시 Digital Factory의 품질 검증 관문을 통과토

록 함으로써 예산, 품질, 시간을 맞출 수 있도록

하고 이러한 디지털 검증과정을 거친 후 제품이

실제 공장에서 생산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러한 아이디어의 기본 개념은 실제 차량 조립

에 앞서, 개념설계에서부터 제품의 개발 단계와

생산 단계 모두를 컴퓨터 상에서 개발, 공정계

획, 최적화 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부분별로 사용되는 솔루션들은 통합하고, 추

가적인 기능을 개발해 발전시켜야 한다. 여기엔

비단 소프트웨어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

무 프로세싱 단계를 포함한다. Digital Factory의

현실화는 단순한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아닌, 우

선적으로 업무의 프로세스의 구축이 기본이 되어

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Digital Factory를 통

해 개발 업무와 생산 공정계획 업무를 동시에 수

행함으로써, 제품개발기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을

보다 획기적으로 이룰 수 있다.


CASE STUDY Ⅵ

본지에서는 Automobil Produktion 2002년 2월호에 게재된, Dr. Emmerich F. Schiller씨와 Wolf-peter Seuffert씨가 공동 저술한

다임러크라이슬러 사의 Digital Factory 구축에 해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DELMIA 솔루션을 활용한 Digital Factory 구축을

소개하며,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사는 2005년까지 Digital Factory를 구축할 계획이다. Digital Factory를 통한 철저한 가상 검증 후에 제품 생산

설비를 계획, 제작, 운 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공정계획과 비교했을 때 Digital Factory를 통한 공정계획은 가장 최적의 프로세스를

조기에 검증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공정계획의 질적 향상을 실현시킨다. 또한 Digital Factory는 예상되는 문제에 한 최적의 안을

가능한 한 조기에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추후 발생될 변경사항과 잘못된 투자에 한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추가적인 노력과

시간의 낭비없이 여러 가지 공정계획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있다.

2005년까지 구축할 Digital Factory 통해

생산계획 기간 40%까지 단축

공정계획 품질과 완성도 향상을 통한 제품 개발기간 단축 실현

다임러크라이슬러

용접 라인에 있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E-Class

디지털 스크린 상에서 로봇 용접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최적화 하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 DELMIA 활용해 Digital Factory 구축

순차적인 작업방법과 비교했을 때, 병행 작업방

법은 시간 소모적인 설계변경 관리 업무를 줄이

고, 생산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업무 초기에 고찰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병렬작업이 많으면

많을수록 공정은 더욱 복잡해지고, 그에 따른 조

정 업무는 증가한다. 그러한 복잡한 공정을 해결

하기 위해서는 단일 프로세스로 통일되어야 한

다. 메르세데츠 개발 시스템(MDS)은 이런 이유

로 하나의 단일 프로세스로 통일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컨셉에서 개발에 이르는 과정, 공정계

획, 플랜트, 협력업체, 제품 출시까지 포함한 모

든 활동을 기술하고 기록하고 있다. 이 MDS의

궁극적 목표는 품질관리에 있다. 이는 수치적으

로 잘 정의된 만큼 프로세스도 잘 구축되어 있

다. 각 제품에 한 품질 기준이 매우 정 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내∙외부 협력사들은 무엇이

만들어지고 있고, 품질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Digital

Factory는 공정계획의 완성도 향상과 더불어 공

정계획 시간의 단축을 제공하며, 기존에 비해 보

다 조기에 공정계획을 수립하고 검증과 최적화를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Digital Factory는 특별히 공장의 레이아웃을 설

계하거나 자재 관리 시스템을 계획할 때, 또는 수

작업으로 처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한 일을 구

상해야 할 때와 같이, 다양한 공장의 공간 구성 때

문에 발생할 수 있는 여건에서는 특히 더 중요하

다. 또한 장비 배치나 혹은 로봇 셀 레이아웃 구축

에 있어서의 간섭 방지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이

와 같이 Digital Factory는 공정계획의 오류는 줄

이고 공정계획 프로세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Digital Factory가 구현되면 생산계획 시간은

약 40%정도까지 단축되고, 동시에 공정계획

품질과 완성도의 획기적인 향상을 기 할 수 있

다. 또한 디지털 공정계획은 보다 수준 높은 제

품 생산성 보장과 스탬핑 툴(Stamping Tool)

과 같은 리소스의 정의를 지원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품 설계변경을

사전에 방지한다. 표준 설비나 규격화된 요소들

이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표준 요소를 구축하고 활용함으로써 보다 손쉬

운 검증된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결론적

으로, 그러한 표준 프로세스가 구축된 메르세데

츠는 플랜트 계획에 의거 표준을 엄격히 준수함

으로써 승용차 생산 프로젝트에 책정된 비용을

20%까지 절감했고, 자동화 기술을 사용함으로

써 12%의 추가적인 절감을 얻는데 성공했다.

메르세데츠 생산 시스템인 MPS와모든 생산 기능들이 연결된Digital Factory 탄생

컴퓨터를 이용하면 보다 나은 공정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즉, 보다 나은 제품을 보다 낮은 비용으

로 신속히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를 위해서는 제조 프로세스와 제조 원가 비용의

디지털 검증이 중요하다. 이러한 이점을 최 로

끌어내기 위해서, Digital Factory는 다음과 같

은 엄격하고 통합된 4가지 원칙을 따라야 한다:

표준화, 데이터 통합, 워크플로우 관리, 공정계

획 자동화

1. 표준화 작업: 다양한 모델을 소화하기 위해

소위 Best Practice라는 최적 실행지식을 찾고

활용한다. Digital Factory는 그러한 최적 지식/

협력업체와의 협업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협력사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웹 기반의 기술을 Manugistics와 함께 개

발했다. 이는 주문변경, 사양 및 설계변경에 있어

서 보안이 보장된 환경 내에서 협력사들과 실시

간으로 정보 교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실제로, 스페인 소재의 빅토리아 공장에서는 1

차, 2차, 3차 협력업체들을 포함한 22개의 협

력사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화 작업을 마쳤고,

미국 스터링 하이트 공장에서는 도어와 시트를

제작하는 협력업체들, 4차 협력업체들까지 포

함한 10개의 회사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이

두 파일럿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수행했으며, 이

를 기반으로 한 공정계획에 있어서의 협업적인

e-Business 툴 구축 작업에 돌입하게 됐다.

제품 생성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는 공정계획 업무를 자동화 함으로써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다

또한 제품, 설비, 공구의 완성도는 크게 향상되고, 공구와 부품의 설계에 있어서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변경이나 비용 발생을 방지한다

인터넷 기반의 품질 관리

웹 기반 소프트웨어인‘Powerway’를 이용, 다임

러크라이슬러 사는 구입한 부품의 품질과 보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다임러크라이슬러

사와 협력사들의 특정 품질관리 활동들을 실시간

으로 모니터하고, 부품개발에 한 프로세스를

가속화 함으로써 50% 이상의 절감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자동차업계 인터넷 구매∙조달

합작회사인 Convisint 사의 도전

Covisint 사는 다임러크라이슬러, 포드, GM, 푸

조, 르노/닛산간을 연결하는 인터넷 플랫폼과 그

들의 협력사들을 연결해주는 공통 인터페이스인

포탈(Portal)을 계획하고 구축 중에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월드와이드 구매 담당 부사

장인 Gary Valade 씨는 이로써 상호간에 다른

인터페이스 때문에 발생됐던 그 동안의 복잡한

업무를 없앨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조립공법 계획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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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Ⅵ

프로세스를 파라메터화 하여 표준화 하고, 이를 데

이터베이스에 넣어 관리한다. 그러한 프레임워크

내에서 공장, 트랜스퍼 라인, 조립 라인, 매뉴팩처

링 셀 등은 몇 개의 파라메터만 가지고도 마치 레

고블록처럼표준화된설계를구현할수있다.

4가지 생산원칙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이는 MPS(메르세데츠의 생산 시스템)

에도 적용되어 있다. 그러나 Digital Factory에

서 캡쳐할 수 있는 표준은 MPS 요소보다 훨씬

많으며, 그림 이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들은

원가나 치수와 같은 식별할 수 있는 요소들로 표

현되는 인텔리전트한 오브젝트들이다.

협력사들도 그들의 프로세스를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통합된 표준 규격을 통해 부품과 설비를 저렴하

고 간소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재 핸

들링 롤러 레일을 구입시, 과거에는 OEM이 자

사 조건에 맞춰 사양을 정해 협력사들에게 주문

하고, 협력사들은 그 사양에 맞춰 제작을 해야

했지만, 오늘날에는 전세계 회사들이 따라야 하

는 표준 규격이 정립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OEM

사들은 협력사 하나만 선택하여 단지 필요한 레

일의 길이만 알려주면 되는 등, 주문 프로세스가

매우 간소화 되었으며, 이에 따라 비용 역시 절

감할 수 있게 됐다.

2. 데이터 통합: 공정 계획팀과 개발팀은 모

두 제품개발 및 생산과 관련된 가장 최신의 공

통 데이터를 공유해야만 한다. 이러한 모든 관

련 데이터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캡쳐

및 관리되어야 하는데, 관련자 모두는 데이터

백본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상호 공유할 수 있

다. Digital Factory에서는 개발에서 공정계획,

생산라인, 비즈니스 시스템에 이르는 모든 기하

학적 데이터와 수치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술적

인 백본 시스템을 제공한다. 반면, EDM과

ERP와 같은 시스템은 이러한 백본 시스템 역할

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임러크라이슬러

사에서는 이를 단기간의 방편으로 활용하고 있

다. 현재 다임러크라이슬러 사의 Digital

Factory 구현에 한 노력은 비로소 결과를 나

타내기 시작하고 있다.

Digital Factory의 표준화된 데이터 백본 시스

템을 통해, 제품 개발 및 생산과 연결된 관련자

들 모두는 기존 데이터의 상호관계와 방법론에

해 보다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동시에 모든 내부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으

며, 공통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백본으로 협력

사들을 연결할 수 있다. 여기서 기술적인 요구사

항이 이행되고, 조직적인 구조도 정의된다.

Digital Factory의 이러한 데이터 백본 시스템

은 엔지니어링 포털 사이트로 제공됨으로써 관련

자, 협력사들 모두가 양산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된다.

3. 워크플로우 관리: 다임러크라이슬러 사는

기술 파트너인 COMAU, Schenck 사와 함께

협력사들과의 워크플로우를 관리하는 작업을 진

행하고 있다.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기술된

Digital Factory의 핸드북을 제작함으로써 협업

시 따라야 하는 규정으로 협력사들의 지침서를

마련하고 있다. 데이터 통합 자체만을 통해서는

원하는 정보가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장소에, 정

확한 작업자에게 전해지는지에 해서는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워크플로우 관리 작업을 수행하

고 있다. 특히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는 그 개발

자체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데이터 관리는 물

론, 분배, 모니터링, 공정계획, 다양한 프로세스

의 수행 등 모든 프로세스의 절차는 일관적이 되

어야 한다. 곧 Digital Factory를 구현함으로써

모든 프로세스의 흐름을 정의하고 데이터의 흐름

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공정계획

담당자는 변경사항이 발생 시 관련 정보들을 자

동으로 공지시킬 수 있으며, 관련 담당자들은 그

러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워크플로우 관리의 기본은 MDS 정의 프로세스

를 따르고 있으나, 여기에서는 단지 현재의 일련

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과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워크플로우 관리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궁극적 목

표이다.

Digital Factory 구현의 핵심 솔루션, DELMIA

다쏘시스템의 자회사인 DELMIA 사는 다임러크라이슬러 사의 Digital Factory 구축의

핵심 파트너이자 실제 구축에 한 핵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벤더로, 의장조립, 파워트레

인, 차체부문에 있어서의 공정계획 업무에 한 비주얼라이제이션 툴(DELMIA 솔루션)을 제

공하고 있다.

E-Class 조립라인: 메르세데츠 구매부는 Digital Factory를 통해 구입할

부품을 사전에 디지털 상에서 조립해 봄으로써 생산할 제품에 적합한 부품

인지 아닌지를 검증할 수 있다

모든 디지털 제품 제조 프로세스는 프로세스 전( ) 단계에 있어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여지를 갖고 있다. 생산계획 시간은 40%까지 단축되며, 공정계획의 품질과

완성도는 크게 향상된다

Digital Factory 구축


다임러크라이슬러 - DELMIA 활용해 Digital Factory 구축

4. 공정계획 업무 자동화: 단순 반복적인 업무

를 없애는 일이야 말로 시간 절약과 인력 절감의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디지털

환경을 통해 기존 업무에 한 정보를 자동으로

취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용접건

(Welding Gun) 카탈로그로부터 필요한 용접건

을 선택하고자 할 때, 용접건을 선택함과 동시에

이전의 간섭이나 도달성에 한 정보까지 자동으

로 취득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업무의 반복성을 피

하고 이에 따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예전에는 그런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 부분의

시간을 소모했으며,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만큼

이러한 업무에는 많은 오류가 존재하는 것이 당

연했다. 그러나 이러한 오류가 실제 생산과정에

서 발견되면, 그 오류를 해결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적, 인력적 낭비와 예기치 않았던 비용을 소

비해야만 했다. 일례로 조립 스테이션 하나만 변

경해도 략 50,000 유로가 쓸데없이 들어가곤

했다. 그러나 공정계획 오토메이션화를 통해 사

전에 오류를 발견함으로써 그러한 실제 프로세스

상에서의 변경 작업을 방지할 수 있어 시간과 비

용 모두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부분의 엔지니어들은 완료되지않은 업무를 중도에 보여주기꺼려한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버려야만 한다

또한 자동화 업무를 통해 차량 기하정보 데이터

베이스에서 캐리어(Carrier)를 로딩할 수 있는

자동 설계(Dimensioning) 기능을 수행하거나

DMU(Digital Mock Up)를 돌려 작업당 걸리

는 시간을 체크할 수 있다.

한편,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중장기 목표는 단지

‘버튼의 클릭’만으로도 공정계획 업무를 80%까

지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즉 다양한 파

라메터를 통해 별 노력 없이도 상호 비교 가능한

다양한 공정계획 시나리오를 생성해 낼 수 있도

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동 생성 공정계획 업

무는 프로세스 조기에 가장 최적의 안을 선택

함으로써 차후에 발생할 수 있는 변경의 위험도

를 줄이는 동시에 많은 시간적, 비용적 이점을

얻을 수 있다.

Digital Factory는 모든 프로세스를 정형화하고,

최적의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여러 가지 변수를 사

용해 안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Digital

Factory를 통해 제품개발 동안에 발생될 수 있는

모든 변경 내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생

산계획 시 끼치게 될 향까지 검증할 수 있다.

앞서 말한 4가지 생산원칙을 통해 토털 워크플로

우를 정의할 수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사에서

는 이 4가지 원칙을 다쏘시스템의 자회사인 디지

털 매뉴팩처링 솔루션 개발사, DELMIA 사와 함

께 개발하고 있다. 샤시 구축, 스탬핑 플랜트, 파

워트레인 역에 적용될 내부 애플리케이션을 현

재 함께 개발하고 있다. DMU를 통해 패키징 스

터디를 수행하고 공정계획 정보와 관련된 데이터

를 추출하고, 동시에 기술적이고 인간공학적인

관점에서 조립과정을 가상으로 체크해 보고, 또

한 프로세스(AVOs), 필요한 장비(BEMI), 사이

클 타임을 결정하고 있다. 그 결과를 문서화 한

것이 소위‘Priority Graph’이다.

공정 계획자들은 이런 방법을 통해 조립 순서,

최 의 사이클 타임, 그 외 기타 변수와 같은 핵

심 되는 공정계획 기준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관련 정보의 이용이 계획 단계에서부터 가

능하므로, 레이아웃 계획이나 자재관리를 정의하

고 그 자재 흐름을 시뮬레이션 해 보는 등의 보

다 상세한 계획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최적의 매뉴팩처링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서는 공정계획과 제품개발 간의 상호작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 공정단계로 되돌아 갈 수 있어야 한

다. 1년 여 동안의‘Run Time’프로젝트가 끝난

후,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첫 번째 자동차 프로그램

부터Digital Factory를구동시키기시작했다.

Digital Factory는 향후 몇 년내에 꼭 구축해야만 하는 핵심테크놀로지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비전은 바로 이러한 Digital

Factory 구축에 있다. 이를 위해 2002년 중반

부터 시스템 벤더사들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워

크플로우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공정계획 업무의 자동화에 있어서도 추가

적인 기능이 개발되고 있으며, 다음 차량 개발부

터는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본다.

현재, 완전한 Digital Factory의 구현은 2005

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워크플

로우에 한 공정계획 업무를 포함해, 기타 관련

된 기술 개발이 얼마나 빨리 완성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향후 몇 년 내에 디지털 백본

의 구조 역시 완성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공정

계획 자동화도 구현될 계획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사 측면에서, Digital Factory

는 미래 기술의 중심이다. CAD 시스템 구축이

그러했던 것과 같이, Digital Factory 구축을 통

해 다임러크라이슬러 사와 그 협력사들은 상당한

제조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그들

의 결속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 자동차 기업의 Digital Factory

모든 독일 자동차 회사들은 2년 전부터 Digital

Factory와 관련된 솔루션들을 활용하고 있다. 각

OEM 사들은 Digital Factory에 해 각기 다른

수준의 중요도를 갖고, 서로 상이한 실행 프로세

스로 구현하고 있다. 또한 유럽 외 다른 나라의

자동차 회사들도 Digital Factory에 한 중요성

을 인식하고 그 구축 작업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그 표적인 회사가 일본의 도요타 사로 생산 시

스템 개선의 전략적 일환으로 Digital Factory 구

축을 시작했다. 도요타 사는 정 하고 포괄적인

데이터 통합을 수행하기 위해, 린 생산 시스템의

연장선으로 Digital Factory를 구축하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사는 Digital Factory를 2005년까지 구축한다는 로드맵을

갖고 있다

Digital Factory 구축 로드맵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메카로 알려진 경남 지역의 지역 특화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술정보 교육의

산실, 경남 학교를 찾아가 보았다. 특히 전통제조업과 첨단 IT 산업의 융합을 목표로 학의 특성화 분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 제조 IT 특성화 사업’의 표적인 교육 기자재로서 DELMIA의 가상생산시스템 기술을 학부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현장을

소개한다.

1946년 개교이래 8만 여 졸업생들을 배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해 온 사학의 명문 경남 학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신지식을 갖춘 인재 양

성을 위해‘직업교육 중심 학으로 인성교육이 강한 학, 기초교육이 강

한 학, 연계교육이 강한 학’이라는 확고한 교육방침 아래 학생들을 교

육하고 있다. 학 장기 발전 계획으로‘새로운 도전과 혁신 21 계획’을 세

우고 미래사회에서 필요하고 유망한 제조IT, 디지털 문화, 북한 및 통일문

제, 사회복지, 관광, 환경분야 등을 학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여 집중적으

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제조IT 특성화 사업

제조IT는 기계산업이 집중 육성되어 온 경남의 지역적인 특성과 정보화 시

의 시 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통 제조업에 첨단 IT기술을 융합하는 신학

문 분야로서 경남 학교가 학 특성화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에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지방 학 육성 재정지원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제조IT 특성화 사업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제조 자동화 기술 : 제조업의 무인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컴퓨터, 전기

전자,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제조공정의 자동화 기술 분야

�제조 정보화 기술 : 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생산

및 경 에 이용하는 분야

�IT제조 기술 : 반도체 부품(메모리 등), 통신기기(휴 폰, PDA 등), 컴퓨

터 장치(LCD 등) 등과 같이 IT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 기술 분야

제조IT 특성화 사업은 최근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이 첨단 IT기술의 융합으

로 새롭게 구조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경남지역의 핵심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공 의 기계자동화공

학부, 전기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정보통신공학부, 테크노경 학부 등

5개 학부를 중심으로, 연계 전공제도를 운 하여 전통 제조업 기술뿐 아니

라 첨단 IT기술을 함께 교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조IT 특성화 사업에 DELMIA 솔루션 접목

제조IT 특성화 사업 육성에 따른 정부 및 학교 차원의 실질적인 투자가 이

루어지면서, 실제 교육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실제

제조과정을 DELMIA로 가상세계에서 먼저 실습하고, 현 생산 업무와 비교

체크해보는, 그러한 첨단 IT기술과 제조현장이 결합된 교과목 등을 통해 이

론과 실습이 겸비된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이 실질적으로 가능해 졌

다. 그 동안 책상에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했던 학생들이 DELMIA와

같은 솔루션이 도입되면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이 가능

하게 됨에 따라 수업자세가 적극적으로 바뀌고, 학습 이해도가 빨라졌다.

CASE STUDY Ⅶ

전통 제조업과 IT기술 접목으로 지역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DELMIA 솔루션으로 차세 산업환경을 준비하는 전문 산업 인력 양성


“제조IT특성화 사업은 기계산업이 집중 육성되어온 지역적 특성과 정보화

시 의 시 적 특성을 고려해 경남 인재들이 차별화와 함께 경쟁력을 갖

출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러한 차원에서 실용적인 실습

위주의 교육을 중시하는 실사구시를 지향하고 있다. 즉, 산업체에 들어가 바

로 업무를 맡아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의, 제품으로 따지면 완제품 수준의 전

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자신이 배운 것을

바로 적용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보다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산

업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제조IT 특성화 사업을 이끌고 있는 경

남 기계자동차공학부 강재관 교수는 설명한다.

경남 학이 소재하고 있는 마산 창원 지역은 메카트로닉스 산업이 집중 육

성되며, 마산 중리 소재의 로봇 밸리 중심으로 제조용 로봇산업이 또한 집

중 육성된다. 따라서 로봇 및 가상 생산시스템 운용과 관련된 많은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강재관 교수는“최근 산업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직접 생산에 들

어가기 전에 공장설계에서부터 로봇, 인간공학에 이르는 작업을 가상세계에

서 미리 수행해 보고, 이에 발생되는 문제점이나 주요 공정 등을 확인하여

시행착오를 없애는 디지털 매뉴팩처링 기술이 도입되고, 확산되는 시점에서

학교에서도 발 빠르게 이에 처해야 한다고 본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위

해 DELMIA 솔루션 중 IGRIP과 QUEST 수십 카피를 도입해 교과과정에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조시스템 전체의 디지털화를 실현하는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인

DELMIA는 CAD 솔루션으로 제품을 디지털하게 정의한 후, 제품의 실제

생산 공정에 앞서 가상 세계에서 그러한 생산 작업을 수행해 봄으로써 최적

의 제조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솔루션이다.

강재관 교수는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으로서 DELMIA를 선택한 이유

에 해“업계 선두 제품으로, CATIA를 비롯한 CAD 솔루션과의 인터페이

스가 뛰어나고, 해외에서도 많은 인지도와 유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

고 밝혔다.

IGRIP과 QUEST를 이용하여 로봇 관련 수업도 해 볼 수 있고, 공장 시뮬

레이션을 해 볼 수 있어 실제 산업현장에 접하기 힘든 학생들의 이해를 도

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매뉴팩처링 시장의 성장

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조기에 적절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 하고 있다.

경남 는 학부 4학년 학생을 상으로 기계자동화공학부에서는 IGRIP을

활용한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테크노경 학부에서는 QUEST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교과목을 운 하고 있다. 또한 DELMIA 솔루션을 활용하여 경

남 지역의 유수 중공업 회사와 로봇 오프라인 시뮬레이션 프로젝트를 수행

할 계획도 갖고 있다.

지역 제조 기술 교육 부문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현재 경남 는 DELMIA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CIES와 교육 파트너십을 체

결하고, CIES의 지원과 함께 DELMIA 솔루션을 교육과정에 잘 활용함으

로써 명실공히 디지털 매뉴팩처링 분야의 훌륭한 산업 인력을 양성,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창의적, 실용적, 지식 고부가가치 중심의 제조기술교

육 부문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강재관 교수는“보다 선진화된 교육과정으로 경남지역, 더 나아가서는 국내

제조업계의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공

기피라는 일련의 흐름 속에서 제조업과 IT를 결합한 인재양성으로 지역 산

업을 선도하는 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피력했다.

■제조IT 특성화 http://mit.kyungnam.ac.kr

경남 학교- 교육과정에 DELMIA 솔루션 할용

경남 기계자동차공학부 강재관 교수 DELMIA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매뉴팩처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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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UNIX�, Linux�, 환경과 완벽하게 통합될 뿐 아니라 배포 및

관리 용이성,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단일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최근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에 추가된 FAS200 스토리지 시스템은

광섬유 채널, IP 및 iSCSI 네트워크 연결을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엔트리 레벨 솔루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http://www.netapp.com/storage/a-pac/

® 2003 Network Appliance, Inc. NetApp and the Network Appliance logo are registered trademarks and Network Applianceis atrademark of Network Appliance, Inc. Windows is a registered trademark of Microsoft Corporation. UNIX is a registeredtrademark of The Open Group. Linux is a registered trademark of Linus Torva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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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복지 향상을 존중하는 새로운 경 트랜드를 보여주는 넷앱의 조 환

사장을 만나 다쏘시스템과의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들어보았다.

Q1.기업형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넷앱을 간단

히 소개한다면?

넷앱은 오늘날의 데이터 중심 기업을 위한 통합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

는 세계 선두 기업이다. 1992년 설립 후 전세계 70여 개국에 지사를 설립

운 중인 넷앱은 선진기술과 제품으로 스토리지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전문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포함하여 개방형 네트워크 환경에

완벽한 스토리지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집약적인 기업환경에 필수적인 오픈 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

공하고, 앞선 기술과 상품으로 네크워크형 스토리지 업계의 성장을 주도하

는 넷앱은 현재 NAS 스토리지 분야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와 더불

어 탁월한 기술력과 제품으로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주며 2000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업 4위, 2001년에는 10위로 포춘지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FAS(SAN+NAS)분야 3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개방형 네트워크 환경에 원활하고 포괄적인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입증

된 기술을 활용하여 모든 고객의 특정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따라서 고

객들은 IT 인프라에서 뛰어난 가치를 활용하고 운용비용을 절감하여 경쟁

력 우위를 점유하고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이 같은 넷앱의 로벌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는 고객사로는 세

계적으로 유명한 씨티코프 씨큐리티, 록히드, 오라클, 텍사스 인스트루먼

트, 야후, 지멘스 등이 있다.

Q2. 다쏘시스템과 제휴관계를 맺게 된 계기와 그 내용은..

2003년 7월에 체결된 다쏘시스템과의 Alliance는 다쏘시스템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있어 스토리지는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자연스럽게 맺어

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긴 한 설계협력 관계를 통해 다쏘시스템의

CATIA가 넷앱의 스토리지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품 테스

트를 마쳤으며,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BMW, 혼다, 다임러크라이슬러, 볼보 등과 같은 자동차 회사들은 이러한

다쏘시스템과 넷앱의 공동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표적인 고객이다.

세계 PLM업계 시장점유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다쏘시스템과의 파

트너십은 기술분야, 마케팅, 업등에 관한 공동 협력을 포함하고 있으며,

넷앱은 CATIA V5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빠르고 효율적인 스토리지 인프

라를 제공한다. 그리고 넷앱의 스냅샷(SnapShot) 복사본과 스냅볼트

(SnapVault) 소프트웨어는 온라인 백업 및 니어라인 복제를 통해 CATIA

V5 바이너리, 환경설정 및 설계 데이터를 보호한다. 즉, 넷앱 솔루션을 통

해 CATIA V5 인프라를 쉽게 구축하고 관리하며, 비용절감과 IT 및 엔지니

어링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처럼 다쏘시스템의 CATIA V5는 보다 효율적

인 제품설계를 지원하고, 넷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백업 및 복구, 설

계데이터 관리와 관련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전체 PLM 인프라를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

은 넷앱 솔루션을 통해 CAD, CAE,CAM,ERP 및 CRM 어플레이션과 관

련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즉, 지리적으로 흩어져 있는 각

55

ALLIANCE

다쏘시스템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와 광범위한 서비스 제공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지가 선정한‘ 2004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이하 넷앱)는 기업형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문업체이다. 43.2%의 시장점유율로 국내/외 NAS(Network Attached Storage;네트워크 부착형 스토리지) 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는

넷앱은 다쏘시스템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진보된 기업 스토리지 솔루션의 효과적인 지원을 추구하고 있다.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PLM Network vol.20

넷앱의 조 환사장


ALLIANCE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www-kr.netapp.com

엔지니어링 부서의 실질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공동 디자인업무가 가능하

다. 그리고 데이터 엑세스 기능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손실, 백업 윈도우 및

기타 문제로 인한 다운타임을 줄임으로써 엔지니어들이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다. 이처럼 넷앱은 다쏘시스템과의 제휴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넷앱의 솔

루션이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PLM 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고객들은 최

신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고, 효과적인 데이터 흐름관리를 할

수 있다.

현재 BMW, 푸조시트로엥, 르노,GM, 포드 등 많은 자동차 유수업체들이

넷앱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자동차 업계에서 절 적인 우위에 있는

다쏘시스템과의 제휴는 넷앱의 시장공략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 다쏘시스템과 넷앱이 결합하여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가용성과 편리성

을 보장할 것으로 기 하고 있으며, 오늘날의 기업환경에서 넷앱과 다쏘시

스템의 만남은 고객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Q3. 올 한해 넷앱의 사업계획 및 다쏘시스템과의 공동

마케팅 전략은?

넷앱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춘 500 기업에서부터 화‘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그래픽을 지원하는 스토리지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고가용성 스토

리지의 명사가 되고 있다. 이러한 NAS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올해 넷앱은 스토리지 그리드, SAN, 통합시스템과 2차 스토리지 등의 분

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 한다. 그리고 스토리지 원천 기술을 보

유한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업체들과의 잇따른 협력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올 한해 전년 비 약 180%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PR 활동을 더욱더 강화하고 있

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각 산업별 고객을 두루 확보하고 있는 다쏘

시스템과 협업하여 공동 프로모션을 강화할 것이다. 그리고 매년 전 업계를

상으로 실시했던 규모 이벤트를 올해부터는 각 업계 별로 차별화하고,

업계를 세분화하여 여러 차례 진행할 것이다. 또한 4월부터는 공공분야를

상으로 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넷앱의 파트너사와 이벤트를

공동 주최하는 등 적극적인 액티비티를 수행할 것이다. 이와 함께 CATIA

BP들과 조인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와 같은 적극적인 마케팅 활

동을 통해 CAD/CAM 업계를 포함한 전 업계 공략을 추진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자동차, 우주항공, F&A, E&E 등 각 산업분야별 기업 노하우

를 보유하고 있는 다쏘시스템과의 성공적인 결합으로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를 지원하여 고객사가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수익성을 높

일 수 있도록 서포트할 것이다.

넷앱 코리아의 조 환 사장은“다쏘시스템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IT업계에

서 빠르게 성장하는 넷앱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광범위한 서비스를 전달하는 등 본격

적인 시장 공략의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넷앱은 다쏘시스템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고객에게‘한 차원 높은 가

용성과 편리성 보장 지원’을 지향하고 있다.

☎ 문의: 02-3466-1101/ www-kr.netapp.com

탁월한 기술력과 제품으로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넷앱의 주역들


PLM 서비스팀은 다쏘시스템의 제품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분야

에 신뢰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미션으로 하고 있다.

주요 컨설팅 서비스 분야로는 CATIA V5/ENOVIA/ SMARTEAM 3가지

분야가 있으며 각 산업별 컨설팅 경험을 토 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CATIA V5를 기반으로 하는 컨설팅은 각종 설계관련 노하우와

서로 다른 설계방법론을 설계표준으로 정형화하여 자체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컨설팅 서비스는 자동차 설계에서 금형 및 기

계장비 산업분야까지 폭 넓게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ENOVIA와

SMARTEAM의 PDM을 기반으로 한 컨설팅 서비스는 상품기획부터 설

계,구매,생산기술 및 제조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데이터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다. 또한 구축 이전 각 이벤트 별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업무

표준화, 데이터관리 표준 등을 설정하는 BPR(Business Process Re-

engineering)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수년간의 업무 경험으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컨설턴트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서비스팀은 CATIA 소프트웨어 부문에 10

명과 ENOVIA/SMARTEAM 분야 8명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은 각 산업체에서 익힌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을 리드하고 있다.

CATIA 분야를 담당하는 컨설턴트는 국내 유수 자동차 회사와 같은 현업에

서의 설계 경험과 다쏘시스템에서 CATIA V5를 통한 수년간의 컨설팅 경

험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사항에 한발 앞서 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ENOVIA를 위한 컨설팅 인력은 PDM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분석

과정 즉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부터 고객의 요구사항을

시스템화 하는 커스터마이제이션 단계까지 전 과정을 주도할 수 있는 탄탄

한 인력들이다. SMARTEAM 분야는 그 동안 각 업계에서의 PDM 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짧은 시간 내에 가장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고, 그 동안 SMARTEAM을 구축한 각 고객

사로부터 서비스에 한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수행 프로젝트

컨설팅 서비스 시작 이후 다쏘시스템 한국지사 PLM서비스 팀이 독자적으

로 수행한 프로젝트로는 2002년 현 자동차 남양 연구소에서 수행한

CATIA V5 응용 샤시설계 프로젝트가 있다. 이는 샤시설계 분야에 CATIA

V5가 처음 적용된 사례로 현 자동차 샤시설계를 위한 설계 방법론 개발

프로젝트이다. 또한 PLM서비스 팀은 현 자동차 전장 부문의 설계 프로세

스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ENOVIA VPM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르노 삼성자동차의 CATIA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이와 함

께 CATIA V5를 토 로 한 쌍용자동차 생산기술 부문 치공구팀의 금형설

계 자동화 시스템 구축도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연구개발 부문의 기간 시스템인 SMARTEAM 구축 사례로는 자동차부품

업체인 삼송과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주)코어세스가 있다.

이후 2003년 GMDAT 생산기술부문 공기팀을 위해 CATIA V5를 응용한

프레스 금형 설계방법론을 구축했고, 현재 국내 종합 건설 중장비 제조 업

체인 우종합기계 건설 기계사업부 상의 ENOVIA/LCA 프로젝트는 진

행 중에 있다. 이처럼 다쏘시스템 PLM서비스팀은 지난 2년 동안 국내 30

여 개의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각 업계에서의 고객을 두루 확보

했다.

또한 올해는 2002년 수행했던 현 자동차의 샤시설계 부문을 위한

CATIA V5 프로젝트에 이어 차체/의장 부문에 설계방법론을 수행하고 있

으며, 전체 차량설계 부문에 ENOVIA/LCA를 기반으로 한 PDM 시스템구

축을 IBM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교육서비스

다쏘시스템 한국지사는 2003년부터 두 가지 형태의 강좌를 개설하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일반강좌(Open Class)는 정해진 일정에 따

라 준비된 내용과 교재를 통해 강의하며, 단편적인 기능사용 설명에서 탈피

SPECIAL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되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다쏘시스템 한국지사의 컨설팅 서비스는 단순히 제품관련 기술지원에서 벗어나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상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2년 새로운 출범 이후 각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PLM서비스팀을 만나 그 동안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았다.

PLM 서비스팀


SPECIAL

IT전략적 목표설정

Requirement Analysis

"비즈니스 목표달성을위해 PLM 솔루션이제공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Best practice 완성

고객의 니즈를충족 시키는 IT환경

구축

궁극적 목표달성을위한 방법론 구상

To-be modelingBest practice도입

PLM 서비스팀PLM 서비스팀


PLM 서비스팀

한 프로세스를 지향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수강생들은 실례

작성을 통해 정확한 기능을 익히고, CATIA V5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며 제

품의 이점을 최 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받는다.

두 번째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는 강좌로 일반강좌에 있는 내용을 고

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지정된 사람에게 제공하는 온사이트(On-Site)교육

과 실제 현업에서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고객의 요구에 따라 개발한 사용

자 맞춤(Customized)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 한국지사에서는 CATIA와 ENOVIA 비즈니스 파트너에

게 다쏘시스템의 공인된 교재와 교육용 라이센스를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동반자 프로그램(Education Partner Program)을 운

한다. 따라서 CATIA/ENOVIA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보다 쉽게 다쏘시

스템의 엄선된 교육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CATIA V5 사용 스킬에 한 객관성 부여를 위해 지난 2002년

말부터 다쏘시스템 본사에서는 전세계 CATIA V5 사용자를 상으로 공

인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것은 컴퓨터를 사용한 객관식 시험

(Mark Sheet 형식)으로 실시되며 컴퓨터 화면에 표시되는 그래픽과 설

문에 해 올바른 답을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시험 시간은 90분(설명시

간 등을 포함)으로 시험완료 후 자동으로 채점되어 그 자리에서 합격 여부

가 판정되며, 그 동안 문으로 진행되어 왔던 이 인증시험은 올 4월경부

터는 한국어가 가능하다.

CATIA V4 사용 고객들이 V5로 전환 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V5 교

육과 그에 따른 모델링 방법론 개발이다. 따라서 다쏘시스템은 CATIA V4

에서 V5로의 전환에 관한 새롭고 일관화 된 컨설팅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

객에게 제안하는 것을 교육서비스 추진 방향으로 하며, 고객이 CATIA V5

의 고급 기능을 응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

다쏘 시스템의 향후 서비스 컨설팅 추진 방향

다쏘시스템 본사에서는 그 동안 전 세계 각 산업 분야에서 수행한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구성한 Best Practices를 제공하는데 이것은 효율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패키지화 한 것이다.

이는 컨설팅 서비스의 새로운 분야로 다쏘시스템 한국지사는 이 새로운 개

념의 컨설팅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왔다.

이를 위해 다쏘시스템 한국지사는 Best Practice를 국내 환경에 맞도록 각

산업별로 localization하고, 컨설팅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역

으로 설정하여 2004년에는 컨설팅 서비스 부문의 20% 적용을 목표로 비

즈니스를 추진 할 것이다.

다쏘시스템 한국지사는 그 동안 고객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위주로 서비스

를 제공해왔으나, CATIA V5로의 전환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변환하는

것이 아닌 설계 개념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컨설팅 서비스 형태

도 바꾸게 되었다. 즉 특정 설계 방법론인 CATIA를 구현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CATIA V5를 사용하여 초기 개념설계 단계에서부터 기존 설계 데

이터를 재활용하여 설계시간을 줄이고 설계품질 및 효율성을 높인다는 개

념으로 바꾸고 있다. 이를 위해 다쏘시스템 한국지사는 본사에서 개발된

Best Practice를 기반으로 컨설팅 기간단축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와 함

께 중견 기업을 겨냥하여 CATIA V5 초기 적용 교육부터 설계 방법론 개

발까지의 전체 공정을 일관되게 컨설팅을 추진할 것이다.

기타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를 통해 가능하다.

CATIA/ENOVIA

� CATIA/ENOVIA 컨설팅 서비스

� ISP/BPR

� CATIA V5 마이그레이션

� 설계방법론

* 문의: 손태익 부장 ([email protected])

SMARTEAM

� SMARTEAM판매

� SMARTEAM기술지원

� 제품별 기능 관련 교육

� 새로운 버전 출시에 따른 보충교육

� 벤치마킹 테스트

* 문의: 정재은 차장 ([email protected])

Education

� Open 클래스

� Private 클래스

� EPP

� 공인 인증서 (Certification)

* 문의: 김근행 부장 ([email protected])

다쏘시스템 한국지사PLM 서비스팀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418 마포타워 15층(121-734)Tel : 02 3270 7800 Fax : 02 702 7050 Email : [email protected]

PLM 서비스팀

2211세세기기로로 열열린린 새새로로운운 길길을을제제시시해해 드드립립니니다다


2004 교육일정

CODE CATIA V5 기능 과목명 기간 수강료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V5001 CAA V5 Getting Start 5 2,000,000 2~6 12~16 5/31~4

V5002 CAA V5 Extend the Data Model 5 2,000,000 9~13 19~23 7~11

V5003 Knowledge 기초 2 600,000 5~6 23~24 29~30 26~27 10~11 28~29

V5004 Knowledge 고급 3 900,000 7~9 25~27 31~4/2 28~30 12~14 30~7/2

V5005 Automation 3 900,000 7~9 3~6

V5006 Mechanical Design 기초 5 1,500,000 5~9 2~6 8~12 12~16 10~14 5/31~4

V5007 Mechanical Design 고급 5 1,500,000 12~16 9~13 15~19 19~23 17~21 7~11

V5008 Shape Design & Styling 5 1,500,000 26~30 16~20 22~26 26~30 14~18

V5009 Assembly Design 3 900,000 3~5 3~6

V5010 Admin & V4/V5 interoperability 3 900,000 3~5

V5101 형 사출성형제품 Modeling 5 1,500,000 12~16 26~30 3~5

V5102 중소형 사출성형제품 Modeling 5 1,500,000 26~30 10~14

V5103 형 프레스성형제품 Modeling 5 1,500,000 16~19 7~11

V5104 중소형 프레스성형제품 Modeling 5 1,500,000 15~19 14~18

V5105 주단조물 Modeling 5 1,500,000 22~25 21~25

V5106 Macro를 이용한 설계자동화 5 1,500,000 5~9 29~4/2 28~7/2

V5107 Jig & Fixture 4 1,200,000 24~28

E5001 LCA User 5 1,500,000 8~12

E5002 LCA Administrator 5 1,500,000 15~19

E5003 LCA programming (Server) 7 2,800,000 21~29

E5004 LCA programming (Client) 3 1,200,000 30~7/2

S5001 Quick Start User Training 1 300,000 10 7

S5002 COM/API Training 3 900,000 7~9

S5003 Administrator Trainning 2 600,000 3~4 27~28

S5004 Advance Trainning 1 300,000 29

D5001 조립라인에서 Human을 이용5 1,500,000 2~6 17~21

작업자업무 Simulation 실무교육

D5002 QUEST 기본 3 900,000 28~30 3~6

D5003 Process Engineer를 이용5 1,500,000 12~16 12~16

Digital process planning 기본실무교육

D5004 QUEST를 이용한 공장 layout 4 1,200,000 9~12 1~4

simulation을 위한 실무교육

D5005 Final Assembly(FA) E2E with 5 1,500,000 22~26 21~25

DELMIA FA Solution

D5006 BIW(Body In White) E2E with5 1,500,000 16~20 19~23

DELMIA BIW Solution

D5007 Automotive Machining(PWT) with 4 1,200,000 30~4/2 15~18

DELMIA PWT Solution

D5008 Process Engineer를 이용 Digital5 1,500,000 23~27 24~28

process planning 고급실무교육

D5009 Digital Plant/Factory 구축을 위한3 900,000 7~9

Master Planning 실무

CODE CATIA V5 방법론 과목명

CODE ENOVIA LCA 과목명

CODE SMARTEAM 과목명

CODE DELMIA 과목명

EDUCATION다쏘시스템 교육서비스


EDUCATION

교육 수강 신청/등록

수강 신청서

신청날짜 2004년 월 일 부서장 서명

회 사 명 신 청 인

전화번호 FAX 번호

주 소 우편번호

과 목 명 수강기간 성 명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E-mail

월 일 ~

월 일

월 일 ~

월 일

월 일 ~

월 일

월 일 ~

월 일

월 일 ~

월 일

다쏘시스템 교육서비스

수강 안내

1. 교육 수강을 원하시는 고객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수강 신청서 양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을 한 후에는 Reply Mail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EL : 02-3270-7850 FAX : 02-702-7050

수신 : 교육 담당자 김근행(E-mail : [email protected])

2. 수강 등록이 확정되면 알려주신 E-mail 주소로 확인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3. 수강 신청하신 분은 교육 시작 5일 전까지 아래의 계좌 이체번호로 입금하십시오.

교육 시작 전까지 교육비를 입금하지 않으시면 수강하실 수 없습니다.

∙조흥은행 316-01-137625 / 예금주: 다쏘시스템(모든수강료는부가세가별도입니다)

∙법인의 경우는 입금 시 회사 법인명으로 입금해 주십시오.

4. 교육은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까지 진행됩니다.

5. 교육 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니 수강신청 전에 교육 담당자에게

꼭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 강의에 100% 참석하신 수강자에 한하여 교육 종료일에 수료증을 발급합니다.


FFAAXX :: 0022))770022--77005500

독자여러분의의견을기다립니다.

PLM NETWORK 편집진은 고객 여러분의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PLM NETWORK 구독을 원하시거나,

제안 사항, 성공 사례 등이 있으신 분은 다쏘시스템 한국지사 PLM NETWORK지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Tel: (02)3270-7800, Fax: (02)702-7050, E-mail: [email protected]

● PLM NETWORK 신규 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표시해 주십시오. �

● 주소가 변경되신 분은 표시해 주십시오. �

※ 독자 카드를 작성하셔서 팩스로 보내주시면 그 중에서 다섯 분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 이번 호에서 가장 유익했던 기사 및 업무와 관련해 도움이되었던 기사는?

� 본인이 현재 사용 중이거나 가장 관심있는 제품은?

� CATIA V4 � CATIA V5 � ENOVIA � DELMIA � SMARTEAM

� 기타 PLM NETWORK지에 다루었으면 하는 내용이나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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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독자자카카드드 회회신신 경경품품 당당첨첨자자 발발표표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독자카드 회신자 중 다섯분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쏘시스템의 소정의 선물을 받으실 분

� Column 자동차 산업과 PLM 환경의 변화

� Theme Story PLM 솔루션 V5R13

- PLM Workspace for Collective Innovation

�Solutions I 특별기획 Industry Solution

(제품개발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경쟁력 향상지원)

� Solutions II 자동차업계를 위한 Generative Car 솔루션

� Solutions III 전자업계를 위한 CSE-E 솔루션

�Solutions IV F&A업계를 위한 IM&ME 솔루션

� Solutions IV 전 업계를 위한 SMARTEAM Bidding

� Product I DELMIA QUEST 버전업 릴리즈

� Case Study I 우종합기계 - CATIA V5와 ENOVIA LCA 구현

�Case Study II (주) 코이토제작소 - PLM 솔루션으로 협력업체들과 협업의 장( ) 구현

� Case Study III V-ENS 사, 한국IBM과 다쏘시스템의 지원으로 EPD센터 설립

� Case Study IV 엔프라니 - CATIA V5로 화장품 용기의 혁신적 디자인 추구

� Case Study V BMW 그룹 - 차체개발 부문 CATIA V5 도입

�Case Study VI 다임러크라이슬러 - Digital Factory 통해 생산계획 기간 40%까지 단축

� Case Study VII 경남 학교 - DELMIA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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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 NETWORK 독자페이지 PLM NETWORK Vol.20

Volvo건설기계코리아 - 민경복 과장

우종합기계 - 이기욱 리

현 . 기아연구개발본부 - 정경면 팀장

현 중공업 - 장 웅 부장

르노삼성자동차연구소 - 박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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