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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Global Automotive News 2008. 3. 24 글로벌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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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호

    Global Automotive News

    2008. 3. 24

    글로벌전략팀

  • Contents

    1. Market Issue

    러시아 ….……………………………………………………………….……………………..01p

    2. Company Introduction

    ZF Friedrichshafen AG ……………………………….…..………………………..…07p

    3. Global Issue

    국내…………………………….………………………………………………………………..10p

    미주……………..…………………….…………………………………………………………11p

    아시아……………………………………………………………………………………….….13p

    일본…………..………………………………….………………………………………………14p

    유럽……………………………………………………..…………………………………..…15p

    4. 사색의 窓

    물가 상승의 숨은 이유…………………………………………………...………..…16p

    5. Economy Issue

    글로벌 금융불안과 세계 경제......……………………………………..…….…….18p

    미국도 日처럼 “잃어버린 10년” 되나……………………………………….……24p

    장부價의 1.2%에 팔린 베어스턴스 왜? ………………………………………25p

    국가별 경제 동향……………………………..……………………………….………..…26p

    Economy Index……………………………………………………………..………..……..28p

  • 세계의 자동차 수요의 밸런스가 서서히 신흥

    시장으로 전환하고 있음. JD파워 등의 조사

    에 따르면 2010년에 걸쳐 세계시장 평균

    3~5%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BRICs는 1500

    만대 규모까지 확대되는 등 10% 가까운 성

    장이 예상됨. 최근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공

    략이 가속화 됨에 따라, 우리는 러시아가 어

    떠한 경제상황과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음.

    -01-

    Market Issue

    GDP는 3배로 확대되었으며 재정지출은 흑자화되었고, 외

    환준비고는 15배로 확대되었음. 또한 해외 직접 투자도 약

    5배 확대되었음. 이러한 급속한 경제 성장의 견인역은 서비

    스업의 역할이 컸지만 제2차 산업도 5년간 2.5배로 확대되

    었으며 GDP의 구성에서 에너지부문 다음으로 제조업의 비

    중이 21%를 차지하고 있음. 그중에서 자동차산업의 비중은

    7%를 차지하고 있음. 98년 이후 러시아의 경제성장은 향후

    수 년간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며, 러

    시아 1인당 GDP 성장도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7%대의 건

    전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

    경제 성장세 지속

    2010년까지 선진국은 1~2% 정도의 경제 성장율이 예상되지만, BRICs

    의 국가들은 10% 가까운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물론

    러시아의 경우 98년 외환위기를 경험한 바 있으나, 7년간 현저한 회복

    을 보이고 있음.

    498

    122

    100

    81

    59

    53

    0 100 200 300 400 500

    중국

    한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

    폴란드 ■ 각국의 판매 증가 예상 대수

    (단위 : 만대)

    면적 : 17,075,400㎢ (남한 면적의 172배)

    인구 : 14,138만명 (‘07)

    GDP : 17,230억 달러 (세계 9위)

    산업분류 : 농업 10.8%, 제조업 28.8%

    서비스업 60.5%

    물가상승률 : 11.9% (’07년 추정)

    주요 수출품 : 석유, 천연가스, 목재, 군수

    주요 수입품 : 기계 장비, 소비재, 설탕, 육류

  • 러시아 자동차 시장

    최근 러시아에서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강력한 확대를 보이며 2005년에는 전년도 대비

    10%, 2006년은 21%였음. 러시아산 승용차의 판매는 저조한 한편, 해외브랜드 승용차가 성

    장의 견인이 되어 시장을 급속히 확대중임.

    -02-

    Market Issue

    161 152 147 161 163 175 172 175 178 179 177

    811 837 780 745 687 641 604 614 605 615 613

    3 511 23 37 66 96 126 148 167 183

    217 306604

    944 11401218 1341

    1415 15201640 1702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러시아상용 러시아승용

    해외상용 해외승용

    한편, 현지브랜드는 AvtoVAZ, GAZ, Izh, UAZ 정

    도만 생존가능 할 것으로 보이며, 해외메이커의

    현지 생산량의 비중이 급속히 확대될 전망. 해외

    메이커의 M/S는 현지생산 타이밍과 판매망의 확

    충에 의해 좌우되지만, KD생산을 확대중인 일본

    메이커와 현대 등의 아시아계 메이커의 M/S가

    대폭 확대될 전망.

    세그먼트별 판매 규모

    러시아에서의 최대 세그먼트는 C(중형차)로서 전

    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음. 그 중에선 Avto

    Vaz의 Lada 구모델도 전체의 13%에 달함. 향후

    C세크먼트의 경우 50%까지 감소될 것으로 전망

    되며, 차량 노후화에 따라 전체 M/S의 13%에 달

    하는 Lada 구모델도 중형(C 세그먼트)으로 계속

    흡수될 전망임. 기타 타 모델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됨.

    A, 4% A, 1%B, 5%

    B, 19%

    C구형, 13

    %

    C, 53% C, 54%

    D, 9% D, 9%

    E, 2% E, 2%

    SUV, 13% SUV, 13%

    기타, 1% 기타, 2%

    0%

    25%

    50%

    75%

    100%

    2005년 2016년

    ■ 러시아 메이커별 생산 증가 예상 대수 (단위 : 천대)

    ■ 세그먼트별 판매 규모 비율 (단위 : %)

    *출처 : CSM Worldwide

    *출처 : ASM Holding, 국가 통계

  • Market Issue

    0.3

    0.60.1

    0.8

    0.9

    0.9

    0

    0.5

    1

    1.5

    2

    2.5

    04년 14년(e)

    수입차

    해외 OEM의

    현지생산차

    러시아메이커

    해외메이커의 진출

    해외브랜드의 현지생산은 르노社가 처음 시작하였고, 모스크바市

    와의 J/V (50% 출자)인 ‘애프터플라모스’社를 설립하고 1999년 부

    터 ‘메가누’를 생산하기 시작하였음. 이후 2005년 소형차 Dacia

    Logan의 생산까지 판매망 확충 및 부품 공급 서비스를 강화중임.

    Ford의 경우 2002년 트레닝그래이드에 자사공장을 건설하고

    Focus의 현지생산을 개시함. 2006년부터는 연산 10만대 규모까

    지 확대하였고, 주력모델중 하나인 몬데오와 마베릭(소형SUV) 을

    생산중임. 그외 GM의 경우 2002년 생산을 개시한 AvtoVAZ와의

    합병공장에서 단독 생산 체제로 전환하여 06년부터 소형 SUV 캡

    티바 등을 SKD 방식으로 생산중이며, 08년부터 2.5만대 규모로

    확대시킬 예정임. 일본계의 경우, 2007년 부터는 도요타의 현지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2009년 부터는 닛산도 현지 생산에 들어갈

    예정임.

    해외메이커와의 전략적 제휴

    현지 러시아의 자동차생산 메이커는 자체브랜드 생산 외, 해외 완성차와의 전략적 위탁생

    산이 활발함. Ford, GM, 르노 등의 메이커의 위탁 생산을 맡고 있으나 점차 해외 완성차의

    현지 직접 생산이 확대되고 있음.

    해외 완성차러시아 완성차

    AvtoVAZ

    GAZ

    ZMA

    UZA

    Izh-Avto

    TagAZ

    모스크바市

    BankirskyDom

    Ford

    GM

    GM

    르노

    GMAvtoVAZ

    Avtoframos

    Fiat

    이스즈

    기아

    현대

    쌍용

    이스즈 UZA (검토중)

    1% 99%

    승용차 생산중

    승용차 생산중

    승용차 생산중

    41.6% 41.6%

    6.6% 93.4%

    상용차엔진 위탁 생산

    승용차/미니밴의 위탁 생산

    승용차 위탁 생산

    승용차 위탁 생산

    ■ 생산량 확대 (단위 : 십만대)

    *출처 : JD Power, 롤랜드베르가 보고서

    -03-

  • Market Issue

    2007년 5월 기준으로 러시아에 진출한 해외 주요 완성차인 GM, Ford, 르노의 연산능력은 21만

    대 수준이었으나, 향후 45만대 규모까지 확충할 예정임. 또한 VW, 스즈키도 22.5만대까지 생산

    능력을 확충할 예정. 도요타 등은 추후 53만대 규모까지 늘이고 여기에 현대 등의 아시아 완성

    차의 물량까지 포함하면 2009년 경에는 100만대 규모까지 확대될 예정임.

    부품메이커 동향

    러시아에서는 구 소련시대 이후 많은 부품을 자국 완성차내에서 생산해왔음. 이에 최근까지 근

    대적인 서플라이어 시장은 구축되어 있지 않았으며 자체 경쟁력도 매우 낮은 수준임. 이는 중

    국 및 인도와 비교해도 서플라이어 산업은 적극 장려하고 있지 않음. 세계 20위권내 부품사의

    현지 진출도 극 소수임. 현지생산을 시작한 도요타의 경우도 KD방식으로 부품을 조달중임. 그

    러나 해외 완성차의 현지 생산진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계 부품사의 경우 06년 4월 도요타

    방직의 시트 생산을 시작으로 동반진출을 시작하였고, 덴소도 06년 10월에 모스크바 사무소를

    개설하여 시장조사 및 도요타에 대한 기술지원 업무를 시작함. 도요타는 2009년까지 현지조달

    율을 50%까지 확대시킬 예정임. 그외 미주/유럽계 부품사는 존슨 컨트롤외 대형 부품사가

    GM등 해외 완성차와 동반 진출해 있음.

    회사 Capa 확대 개요

    GM 75-15 연산능력 7만대의 자사공장 건설, 2008년 부터 본격 가동 예정

    Ford 75 향후 15만대 체제로 확대생산 할 예정임.

    르노 60 → 160 공장 설비를 증설 중이며, 향후 16만대 체제로 생산능력을 확대 할 예정임.

    도요타 0 → 50 연산능력 5만대 건설 렉서스 브랜드를 현지 생산중

    일산 0 → 50 연산능력 5만대 건설중 09년 완료 예정임.

    스즈키 0 → 10 공장건설 계획을 발표. 2009년 부터 생산 개시 예정

    VW 0 → 110 연산능력 11.5만대 공장 건설 중. 09년 부터 본격 생산 예정.

    Fiat 생산위탁 Severstal-Avto와 제휴중이며 향후 17.5만대까지 규모를 확충할 예정임.

    현대 위탁(상용)외 10대 규모 현대는 TagAZ 와 생산 제휴외 10만대 규모의 현지 생산 공장 준비중

    부품 회사명 업체 동향

    Bosch • 1997년 러시아 사라토프주에 생산 공장 설치

    - 생산품목 : 점화플러그, 가솔린 정화시스템 부품

    • 2006년 「Bosch」는 모스크바 혹은 상트페터르부르그 근교에 신 공장 설립 후 공급 확대중.

    Continental

    (舊 Siemens VDO)

    • 1996년 타타르스탄 공화국에 합병 생산회사 설립

    - 생산품목 : 컴비네이션 미터

    • 2005년 러시아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회사 NPP ELCAR와의 합병으로 모스크바에 회사 설립

    ZF • 2005년, ZF Friedrichshafen, 타타르스탄 공화국에 현지 대형 트럭 메이커 Kamaz와 합병으로

    생산 공장 설립한다고 발표 (’06년 1월 가동 시작)

    - 생산품목 : 기어박스

    ■ 해외 메이커별 생산 확대 계획 (단위 : 만대)

    *출처 : CSM Worldwide

    -04-

  • Market Issue

    부품 회사명 업체 동향

    Michelin •2002년, 모스크바 주에 단독 진출하여 생산 거점 설립 (’04년 부터 가동中)

    - 800명 고용 / 8,800만유로 투자

    Automotive Lighting • 08년 7월 제 2공장 가동 준비中

    - 생산품목 : 헤드라이트, 리어라이트 (공급 차종 : 다티아의 로간用)

    • 러시아 서부, Ryazan 공장이 있으며, AvtoVAZ, GM-AvtoVAZ, GAZ등에 공급중임.

    Lear • 1998년 러시아 자동차메이커인 GAZ에 납품하기 위한 시트 생산 시작

    - 생산품목 : 시트

    • 2004년 Togliatti에 제2공장을 설립하여 GM AvtoVAZ에 시트 공급중

    Johnson Controls • 해외 OEM 부품 공급을 위해 처음으로 진출한 부품사임.

    - 생산품목 : 시트 모듈 / Ford 포커스 용으로 동기 납입중

    • 2006년 현지기업과 합병으로 제2공장 운영中

    Delphi • 1995년 사마라주에 합병회사 설립

    - 생산품목 : 와이어하네스

    Teneco Automotive • 2003년 사마라주에 단독 출자로 공장 설립

    - 생산품목 : 배기 시스템

    TRW • 2000년 모스크바에 거점을 가진 SAVVA 그룹과 시트벨트에 관한 기술공여 제휴를 발표

    - 생산품목 : 브레이크, 스위치

    시장 리크스

    시장 성장성에 대하 전망은 매우 밝으나 시장상황은 노사관계, 정치개입 리스크, 부품 조달 제

    도의 준수 요구 등이 장애 요소로 파악되고 있으며 장거리 수용을 위한 기본 인프라도 매우

    취약함.

    노사 관계 정치개입의 리스크

    부품조달 절차 인프라 미정비

    • 2007년 2월 파업으로 인해 생산

    중단 사태 발생

    • 주력차종인 Focus 차종 판매 차질

    • 애프트와즈(러시아 1위)의 경영권을

    국영 무기 메이커에 매각

    - 합작처인 GM에게 관계 청산 요구

    • 현지생산 촉진법 135호에 의해 현지

    조달율을 50%로 요구받고 있었으나,

    법령개정으로 30%로 하향 조정됨.

    그러나, 적극적으로 현지 진출한 GM

    의 경우도 35% 수준에 지나지 않음.

    • 공장단지 유치의 개념이 없고

    진출사가 직접 인프라를 정비해야 함.

    • 완성차나 부품 수송시, 철도 수송 이용

    이 어렵고 대부분 트럭을 이용.

    • 일본의 경우 항만도 자체 건설 검토.

    -05-

  • Market Issue

    기회

    러시아 경제성장과 고용확대에 있어서 자동차 산업은 전략적으로 중요함. 또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비중이 약한 탓에 강력한 부품산업이 육성되지 않았음. 동구권 150개의 해외 완성차

    생산거점에 비해 러시아內 생산 거점은 소수에 불과함.

    이는 글로벌오토모티브 뉴스에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 부품시장에 대한 경쟁력 결과와

    도 그 맥을 같이함. 생산 거점 선택에 있어서 중요시 되는 「법제 시스템 」, 「정치시스템 」, 「우

    수한 현지 관리자 」, 「부품 조달의 편리성 」 부분의 경쟁력이 모두 낮다고 평가되고 있음.

    그러나 러시아 부품 시장의 전망은 밝음. 자체 조달율 하향 조정으로 해외 우수 부품사의 동반

    진출을 더욱 더 유도 하고 있고, 러시아의 대형 자동차 메이커 부품의 아웃소싱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기술제휴와 J/V를 추진중임. 이로 인해 조달율 하향 조정으로 인해 오

    히려 현지 진출한 글로벌 OEM 업체의 현지 조달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 2010년 이후에는 현

    지 조달율이 현재의 3배인 4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동시에 부품사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됨.

    정치적 틀

    법적 틀

    현지 관리자의

    우수성인플레이션

    반제품공급

    정부장려책보조금

    저가원자재

    저비용

    0

    3

    6

    0 6 12

    ■ 부품생산 거점으로서의 러시아의 경쟁력 – 동구권과 비교 결과

    * 출처 : 롤랜드베르가 보고서 (Automotive News)

    떨어진다 우수하다

    높다

    낮다

    동구권과 비교시

    거점 선택에서의중요도

    30%

    70%

    95%

    15%

    45%

    70%80%

    40%

    0%

    25%

    50%

    75%

    100%

    러시아 OEM 글로벌 OEM 러시아 OEM 글로벌 OEM

    부품사의 완성차 기여도 현지 조달율

    04년 10년

    ■ 부품사의 완성차 기여도 및 현지 조달율 (단위 : %)

    * 출처 : 자동차와 부품산업 07./12 95호

    -06-

  • Company Introduction

    ZF Friedrichshafen AG

    • 회사명 : ZF Friedrichshafen AG

    • 설립년 : 1915년

    • C E O : Hans-Georg Harter

    • 생산품 : 자동차 부품 (Transmission)

    • 종업원 : 55,050명 (2006년 기준)

    • 매출액 : 11,659 million Euros

    역사

    육군 중장 출신인 Zeppelin (1838 – 1917)이 1915년 Luftschiffbau Zeppeli

    n GmbH란 상호로 회사를 설립함. 1900년 7월, Zeppelin은 비행선을 만들

    었고, 회사는 비행선에 사용되는 감속기를 생산하기 시작함. 그 뒤 승용

    차, 버스, 트럭, 군용특수차량, 건설중장비, 항공기 등에 사용되는 수동변속

    기, 자동변속기 및 조향장치를 생산하는 5만6천명의 종업원이 일하는 세계

    적 부품기업으로 성장하였음. 오늘날의 ZF라는 회사명은 1950년 Zeppelin

    이 설립한 Zeppelin Foundation에게 89.8%의 주식을 기부하여 지배구조

    가 변경됨으로서 사용되기 시작함.

    생산 거점

    ZF는 세계 21개국 120개의 생산 거점을 운영중임.

    Chassis componentsAxle components

    Lebring, Austria

    Rayong, Thailand

    Tuscaloosa, AlabamaDuncan, South CarolinaChicago, Illinois

    Damme

    WagenfeldKreuztal

    Diepholz

    Toluca, Mexico

    Lapeer, MichiganBrewer, Maine

    Shanghai, China

    Gurgaon, India

    Rosslyn, South AfricaSorocaba, Brazil

    Izmir, Turkey

    Darlaston, EnglandFlorange, France

    St. Etienne, FranceBurgos, Spain

    Gearshift systems

    Korea

    -07-

  • -06-

    Company Introduction

    ■ ZF BMW5 Rear Axle

    제품라인

    ZF는 샤시, 트랜스미션, 조향부문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며, transmissi

    ons, steering systems, axles, chassis를 생산하고 있음.

    Dr.-Jurgen-UlderupFoundation

    Zeppelin Foundation

    ZFFriedrichshafen AG

    93.8%

    6.2%

    Divisions and Business Units Activities

    Car Driveline Technology 자동/수동 변속기 및 특수 변속기

    Car Chassis Technology 승용 및 상용차 액슬 및 샤시모듈

    Commercial Vehicle and Special Driveline Technology

    상용 및 대형차 변속기, 군용 변속기

    OffRoad Driveline Technology and Axle Systems

    CV용 액슬 및 샤시모듈

    Powertrain and Suspension Components

    파워트레인 부품 및 현가장치

    Rubber-Metal Technology 현가 장치 및 철도차량용 부품

    ZF Lenksysteme GmbH 스티어링 시스템 (Robert Bosch GmbH와 50:50 합작)

    ■ ZF BMW7 Air Spring Suspension■ ZF Automatic transmissions

    인력 구성

    04년부터 독일과 해외에 대한 큰 변화는 없었으나, 06년의 경우 05년 대비 15%의 인력이 증가

    하였음. ZF Lenksysteme GmbH의 아시아 비중 확대(중국 및 일본 지역)에 기인함.

    63.3% 64.0% 63.3%

    36.7% 36.0% 36.7%

    0%

    25%

    50%

    75%

    100%

    FY2004 FY2005 FY2006

    해외

    독일

    7,104

    7,046

    6,581

    6,292

    4,695

    3,016

    0 8,000

    Powertrain and Suspension …

    Car Chassis Technology

    Commercial Vehicle and Special …

    Off-Road Driveline Technology …

    Car Driveline Technology

    ZF Lenksysteme GmbH

    Rubber-Metal Technology -5%

    +1%

    -1%

    +2%

    0%

    +15%

    -1%

    ■ 종업원 구성 비중 (단위 : %) ■ 종업원 구성 비중 (단위 : 명, %는 전년 대비 증감 비율)

    15,000

    *출처 : Aunual Report 2006.2005*출처 : Marklines, ZF 2006

    -08-

  • Company Introduction

    매출

    03년 매출 감소 이후 꾸준한 성장세 유지중이며 샤시, 서스펜션, 트렌스미션 및 액슬 부품이

    ZF 매출의 77.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또한 동구권과 아시아권의 매출이 확대중임.

    9,169

    8,928

    10,037

    10,833

    11,659

    8,000

    9,000

    10,000

    11,000

    12,000

    FY2002 FY2003 FY2004 FY2005 FY2006

    1,979

    2,329

    1,776

    1,692

    2,125

    515

    223

    54

    553

    311

    1,174

    1,917

    2,075

    1,647

    1,411

    2,028

    535

    218

    50

    525

    294

    1,114

    0 1,000 2,000 3,000

    Car Driveline Technology

    Car Chassis Technology

    Commercial Vehicle and Special …

    Off-Road Driveline Technology and …

    Powertrain and Suspension Components

    Rubber-Metal Technology

    Marine Propulsion Systems

    Aviation Technology

    Aftermarket Trading

    Sales & Service Organization

    Steering Technology FY2005

    FY2006

    18.3%

    16.7%

    15.5%

    14.0%

    13.3%

    9.2%

    4.3%

    4.0%2.4%1.8%

    0.0%

    25.0%

    50.0%

    75.0%

    100.0%

    FY2006

    Steering Technology

    Off-Road Driveline

    Technology and Axle

    Systems

    Commercial Vehicle and

    Special Driveline

    Technology

    Car Driveline Technology

    Powertrain and

    Suspension Components

    Car Chassis Technology

    4.7%

    13.6%

    3.2%

    9.6%

    1.7%

    3.0%

    16.0%

    3.3%

    7.0%

    1.4%

    0.0% 5.0% 10.0% 15.0% 20.0%

    Western Europe

    Eastern Europe

    North America (NAFTA)

    South America

    Asia-Pacfic

    AfricaFY2005

    FY2006

    69.3%

    67.3%

    ■ 매출 (단위 : 백만 유로) ■ 제품별 매출 변화 (단위 : 백만 유로)

    ■ 제품별 매출 비중 (단위 : %) ■ 지역별 매출 비중 변화 (단위 : %)

    *출처 : Aunual Report 2006.2005

    -08-

  • Company Introduction

    Cold extruded parts, sheet-metal parts,forgings, castings, rubber-metal & plastic parts

    Control arms, suspension joints,tie rods, stabilizer links

    Passenger car axles,gearshift systems

    Partsuppliers

    Module/componentsuppliers

    System module supplierSystem developer/integrator

    - Material know-how

    - Manufacturingtechniques

    - Assembly capacity

    - Development and testing potential

    - Logistics JIT/JIS- Supply chain management

    - Simulation, testing- System/quality responsibility

    OEM

    Added Value Responsibility

    향후 전망

    변속기, 샤시, 서스펜션, 액슬 및 스티어링 시스템을 중심으로 중국 및 일본 등 아시아권 진출

    이 확대될 전망. 또한 아프라카와 같은 신흥 시장도 진출을 시작하였음. 지금과 같이 변속기와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계속 유지된다면, 유럽권 고급차종에 대한 점유는 지속되

    며, 아시아권의 아이신세이키社의 매출권도 동시에 잠식해 시장 확대를 지속해나갈 전망.

    -09-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에게 하이브리드카용 2차전지 공동 개발을

    제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서 SK 최 회장이 하이브

    리드카용 2차 전지 개발 완료 등을 설명한 것에 대해 업계의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 재계는 SK 최 회장이 하이브리드카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현대차를 의식, 우회적으

    로 공동개발을 제안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전경련 회장단 모임에는 SK의 2차 전지

    생산 경쟁업체인 삼성과 LG의 총수가 모두 불참, 재계에 미묘한 파장이 일 것으로 관측된다

    SK가 제안한 까닭은?

    현대자동차에서 09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중인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경우, LG를 2차 연료전지

    개발 파트너로 선정하여 진행중임. 그러나 09년 이후에 양산 예정인 소나타 하이브리드의 연

    료 전지의 파트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 LG전자 보다 후발업체이면서 2차 연료전지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 중인 SK의 입장에선 모바일용 리튬이온 전지의 부족한 매출을 자동차용 2차

    전지를 납품하는 방법이 현시점에선 유일한 돌파구임.

    국내 연료전지 사업 현황 (LG와 비교/ 삼성 SDI 제외)

    SK 케미컬

    SKME(SK모바일에너지)

    SK㈜88.34% (600억)

    연료전지사업부 분할11.66%

    적자 지속/추가 자금 투입(500억)

    SK에너지

    휴대폰용 리튬이온 전지로는매출 부족. 새로운 납품처 필요

    GS 칼텍스

    CETI美 연료전지 개발사Dais-Analytic Corp

    ABL

    40%

    40%

    20% LG 화학

    미국 법인

    연료전지에서 연료전지의소재 개발로 선회中

    GM, Ford 등 미주, 유럽계 자동차 메이커

    공동 연구 컨소시엄에 참여

    도요타의 기술 공여로 인해덴소, 미쓰비시 등의 일본계전지를 체택중임.

    현대자동차

    소나타用 2차 전지 공급 ?

    아반떼用 2차 전지 공급처로 선정

    Global Issue

    -10-

  • Global Issue

    Volkswagen

    폭스바겐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차량에 Electronics Stability Control (ESC) / Electronic Sta

    bility Program(ESP)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폭스바겐은 가격의 인상없이 2009년형 모든

    승용차/SUV/미니 밴에 ESP를 기본으로 장착하였음. 미국의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

    dministration(NHTSA)는 2012년까지 미국의 모든 차량에 이 장비를 의무 장착하기로 하였음.

    이 장치는 전복사고 등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년간 만명 이상의 교통사고 사

    망자수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함. 폭스바겐은 ESP가 이미 기본으로 장착된 Jetta/Rabbit 모델을

    제외하고는 모든 차종에 ESP를 옵션으로 장착하고 있었음. 다른 완성차 메이커들도 NHTSA의

    규정을 맞추기 위해 ESP기본 장착을 추진 중임. 포드와 토요타는 모든 2009년형 모델에 기본

    장착하는 반면, GM은 2010년 모델에 기본 장착을 추진 중임. 아우디는 이미 모든 미국향 자동

    차에 기본으로 장착 중임.

    Bosch

    Bosch사는 북미에서 애프터마켓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Accu Industries사를 인수했다고

    발표함. 인수된 회사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소재한 회사로 타이어 교환기, 휠 밸랜서, 휠 정렬

    장비 등을 판매하는 회사임. 인수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2008년 4월안에 인수작업이 완료

    될 예정임. Bosch사는 자체 진단장비를 갖춘 워크샵의 확장을 통해 북미에서의 애프터마켓 시

    장을 강화 할 예정임. Accu Industries사는 향후 미국에서 Bosch의 정비 진단 비즈니스의 일환

    이 될 예정이며 Wheel/Tire의 기술적 지원을 하는 회사가 될 전망임.

    Accu Industries사는 70개의 지사에 200개 협력 정비 센터를 가지고 있으며 2007년도 매출은

    U$1,600만불을 달성하였음.

    히타치

    히타치는 GM으로부터 100,000대 이상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수주를 접수

    하였다고 발표함. GM은 2010년에 북미에서 이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임. 히타치는 이를 위해 2

    008년부터 자체 연구소인 Hitachi Vehicle Energy Ltd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 할 예정임.

    이 배터리는 Chevrolet Malibu와 Saturn Vue에 적용될 예정임. 히타치는 Hitachi Vehicle Ener

    gy Ltd에 U$ 57.9M를 투자 예정임. 히타치는 과거에도 GM에 전기 모터와 Voltage control inv

    erter를 공급한 적이 있음. 이번 신규 수주는 과거에 수주했던 부품과 모듈을 구성하여 공급 예

    정이며 이번 리튬-이온 배터리 수주는 현재까지 자동차 업체의 수주 중 가장 큰 물량임. 히타

    치는 과거에 이스즈와 미쯔비씨 푸소 트럭/버스에 이 배터리를 공급한 적이 있었음.

    -11-

  • Global Issue

    Kenwood

    Kenwood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네비게이션 시스템 판매 확충을 하기로 함. 이를 위해 현수준

    가격대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외에 각종 기능을 부여한 최첨단 네비게이션과 꼭 필요한 기능만

    부여한 네이게이션 개발 등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함. 이미 미국에서 신제품을 출시하였고 다양한 고객의 스텍트럼에 부응

    하기 위한 다양한 가격의 제품을 출시 예정임.

    Fiat Powertrain 브라질

    Fiat 그룹의 엔진/트랜스미션 제작사인 Fiat Powertrain사는 브라질내 크라이슬러 엔진공장인

    Tritec Motors사를 인수했다고 발표함. 매각가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약

    830만 유로로 추정된다고 함. Tritec Motors사는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BMW가 50:50 Joint-ven

    ture한 회사로 1999년에 설립되었다가 2007년 중반 다임러 크라이슬러사가 BMW의 지분을 전

    량 인수하였음. 이 회사는 크라이슬러의 PT Cruiser와 Neon용 엔진을 제작하고 있는 회사임.

    또한 2002년까지 BMW Mini용 엔진을 공급하였음. 현재 1.4/1.6리터급 엔진을 본격적으로 생

    산하고 있는데 Fiat는 중형급 신규 엔진을 생산할 예정임.

    -12-

  • Global Issue

    Kiekert 중국

    Latch 시스템 공급업체인 Kiekert는 중국에 공장을 설립했다고 발표함. 이 새로운 공장은 중국

    장수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첫번째 연구/제조 단지가 될 전망임. 상하이에 위치해 있는 공장은

    중국내 첫번째 공장이었음. 신규공장은 2008년말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전세계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글로벌 공급업자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음. 이 회사는 2011년까지 1,000명 이상의 인

    원을 고용할 예정이며 중국의 우수한 제조 환경을 이용하여 아시안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

    임. 이 회사는 경상용차와 승용차의 Latch시장에서 전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선두 업체로 전세

    계 Market share가 16%정도를 차지함.

    BorgWarner 한국

    보그워너의 차세대 토크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한국에서 새로 출시된 기아 모하비의 옵션으로

    장착될 예정임. 보그워너의 신기술은 Shift motor 어셈블리와 ECU를 결합한 것으로 모터 어셈

    블리는 Interactive Torque Management (ITM) Four-wheel-drive transfer case에 직접 장착될

    예정임. 이 기술은 Wire harness와 stand alone ECU connection을 제거함으로써 Packing adva

    ntage를 제공하고 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함. 그리고 ITM transfer case는 소음, 진동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함.

    BASF 태국

    조인트 벤처 회사인 BASF Chemcat Thailand는 태국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용

    촉매 제조 시설을 확충하기로 결정함. 이 결정은 태국 및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의 배기가스 규

    제 강화에 따라 배기가스 콘트롤 신기술을 제공하게 될 예정임. 태국 정부는 2009년까지 배기

    가스 기준을 Euro 4기준으로 맞출 예정임. 태국에서는 과거 10년간 자동차 소유 비율이 2배로

    증가되었으며 2015년까지 현재보다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러한 수요 증가

    로 인해 배기가스 콘트롤에 관련된 시설 확충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함.

    -13-

  • Global Issue

    Toyota

    도요타는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

    력중임. 현재 하이브리드용으로 개발된 배터리는 상용화 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배터리는 기존

    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저장량이 2배 이상 될 전망이며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일본의 Nikkan Kogyo가 발표함. 도요타는 이 기사에 대해 확인을 해주고 있지는

    않지만 도요타의 2020년 중장기 비전엔 신세대 배터리에 대한 목표가 언급되어 있음. 2020년

    까지 모든 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자동차화가 되는 것이 토요타의 목표임. 이 계획을 가능하게

    하기위해 많은 완성차 메이커들이 배터리 개발에 노력중임.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을 리드하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능력 확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여김.

    현재 개발중인 배터리중의 하나가 Air-zinc chemistry 배터리로 토요타는 이제품의 기술 개발

    을 위해 2008년 6월까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예정임.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장착되는

    니켈-메탈 베터리보다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훨씬 더 가벼우면서도 많은 양의 에너지를 저장

    가능하므로 토요타는 2010년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장착될 배터리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

    할 계획임.

    Calsonic Kansei

    Calsonic Kansei사는 일본과 헝가리에서 에어컨 컴프레셔 생산을 위해 미국 델파이와 유지했

    던 파트너쉽을 해지한다고 발표함. Calsonic Kansei사는 델파이의 지분 49%를 인수할 계획임.

    Calsonic Kansei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생산/공급을 위해 기존에 맺어온 조인트 벤처

    를 해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독자 공장을 2007년부터 태국에 운영중임.

    Sumisho Airbag Systems

    일본 나가사키에 소재한 Sumisho Airbag System사는 도쿄에 소재한 Asahi Kasei Engineering

    사와 제휴로 충격 완화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Side Airbag을 개발했다고 발표함.

    이번 신제품은 Airbag이 완전히 팽창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에 불과하며

    아주 얇은 재질로 개발되어 기존의 Airbag모듈에 대비하여 무게를 30%나 줄였다고 함. 일단

    일본내 자동차를 대상으로 장착 가능하도록 마케팅 활동중이며 향후 해외도 진출할 계획임. 이

    미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은 완료된 상태라고 함.

    -14-

  • Global Issue

    Continental AG 독일

    독일의 Continental AG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위한 상용차 ECU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함

    . 이번 제품은 모터와 배터리를 모두 콘트롤 가능하며 작은 사이즈로 개발되어 차량 장착에 아

    주 적은 부피가 소요된다고 함.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 출시될 예정인 BMW 디젤 하이브리드

    컨셉카에 장착되어 선보일 예정임. 전체 Size가 DC Converter를 포함하여 5리터 규모의 부피

    밖에 안된다고 함.

    Webasto 독일

    Webasto는 자동차 산업을 위한 새로운 엔진 히팅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함. Webasto Liqu

    id Heat Generator(LHG) 기술이 차량의 내부를 따뜻하게 해준다고 함. LHG기술하에 자동차 엔

    진이 가동되자마자 Churning process를 통하여 엔진 쿨런트를 가열해 준다고 함. 결과적으로

    이 기술은 더 빨리 히팅해주고 서리를 없애준다고 함. 이는 또한 공회전시 내부 온도를 가열해

    주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줌으로써 연료 소모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함.

    Promens 유럽

    플라스틱 부품 제조사인 프로멘스는 자동차용 부품/시스템에 공급될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슬

    로박의 Nitra 지역에 신규 공장을 설립 예정임. 이 회사는 동유럽에서 완성차 1차 협력사로부

    터의 늘어나는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5,400㎡ 면적의 Injection-moulding 공장을 설립하기로

    함. 신규공장은 기존의 공장을 대체 할 예정이며 향후 10,100㎡까지 공장 확장이 가능함. 2008

    년 8월부터 공장 가동 예정임. 1999년에 완공된 기존 Nitra 공장은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각종

    플라스틱 부품, 엔진 커버, Latches, Interior Parts, Visual components, Kinematic system, Cool

    ing system parts등을 생산해 왔음. 현재 기존 공장은 70명이 근무 중이며 신규 공장이 정상 가

    동시 근로자는 100명으로 늘어날 전망임.

    Toyata 영국

    도요타 자동차는 영국 North Wales 지역의 Deeside에 1.14억 유로를 투자하여 소형 가솔린 엔

    진 생산을 포함한 공장 시설에 투자하기로 결정함. 2009년부터 1.3 리터급 엔진을 생산할 예정

    으로 이번 투자는 이산화탄소 경감 조건을 만족하는 소형 엔진개발의 전략에 맞추어 설립되는

    시설임. 도요타는 영국 Burnaston에 소재한 완성차 공장에서 생산중인 Auris와 Avensis를 위

    한 ZR 엔진을 기존의 Deeside 공장에서 생산중이었음. 현재 종업원이 200명 규모인데 당분간

    은 추가 인원 충원은 없다고 발표함.

    -15-

  • 요즈음 물가가 가장 큰 관심사가 됐다. 감자

    한 개에 1450원이고 서민들의 가장 오랜 친

    구인 자장면 값도 최근 사천원을 넘었으니 문

    제는 문제다. 그러나 이렇게 물가가 올랐다고

    해서 기업들이 살맛 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원유값이 100달러로 치솟고, 국제 고철값은

    두 배 가까이 올랐는 데도 국내 판매가는 제

    자리걸음이어서 생산기업들은 어렵다고 한다

    . 올해 경제성장율 6%, 소비자물가 3.6%가 목

    표인 정부로서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난 꼴

    이다.

    그런데 참 묘한 일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

    판매가를 올릴 수 없다는 철근값은 한 달 새

    11%나 올랐으며, 건설사들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불과 한두 달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물가 급등이 주요 관심

    사항이 아니었다. 물가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

    니라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추정

    물가상승률은 2.7%다. 그때도 유류값은 100

    달러에 근접한 가격이었다. 그리고 더욱 이상

    한 것은 원유나 고철 같은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은 우라나라가 수입하는 가격만 오른 것

    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수입하는 가

    격이 똑같이 오른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

    나라 물가만이 특히 더 오른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미국의 감자 가격은 유류값이 지금의 절반일

    때나 지금이나 거의 변화가 없고, 가격도 우

    리나라 감자값의 십분의 일도 되지 않는다.

    미국의 철근값은 절대로 한 달 새 11% 오르

    지 않는다. 원자재 가격이 제품원가의 50%밖

    에 안 되는데 원자재가 20% 올랐을 때 제품

    가가 10% 오르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높게 오르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자주 봐왔

    다. 국제 밀값은 38%밖에 오르지 않았는데

    , 국내 밀가루 가격은 40~50% 오르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겠는가? 전세계 모든 나

    라에 똑 같이 적용되는 국제 원자재 인상이

    왜 우리나라에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으로, 그것도 원자재 가격 상승율보다 훨

    씬 더 높은 비율로 오르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거기에는 명백한 다섯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경쟁력 있는 상품이 적다는 것이고

    , 둘째는 원자재 가격 상승을 흡수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이 없다는 것이며, 셋째는 복잡한

    유통구조와 높은 유통 마진율, 넷째는 수입이

    곧바로 이뤄질 수 없는 상품에 대한 독과점

    가격, 그리고 끝으로 아직도 끈질기게 남아

    있는 인플레이션 심리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다고 하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가격에도 팔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때 수출가 인상은 불가능

    김상국 1952년生 (56세)

    경희대 산업공학과 교수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위스콘신大 경영학 석/박사

    KBS 1라디오 ‘쉽게푸는 경제

    이야기 진행중

    사색의 窓

    -16-

  • 하고, 결국 채산성이 악화된 기업들은 국내

    판매가를 올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기업

    이 생산성 향상마저 부족하다면 원가 상승은

    그대로 판매가 상승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더욱이 그 기업이 국내에서 독과점적 지위까

    지 차지하고 있다면 국내에서의 가격 인상은

    더 더욱 높아질 것이다. 바로 이것이 공산품

    가격 상승의 진정한 이유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의 복잡한 유통구조까지

    겹쳐 물가상승률을 더 부추기고 있다. 유통구

    조가 복잡한 분야는 생산가와 무관하게 소비

    자 가격이 결정되고, 가격 인상분이 생산자에

    게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생산에 전혀 참

    석하지 않은 유통업자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우리나라 물가 안정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바로 이 유통구조를 개

    선하는 일이다.

    소비자들도 더 스마트해져야 한다. 물가상승

    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적절치

    못한 가격 인상을 한 기업의 상품을 사지 않

    을 줄도 알아야 한다. 가격 인상 한 달 후부터

    다시 예전처럼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어느 생산자가 존중하겠는가.

    사색의 窓

    -17-

  • Ⅰ. 장기화되는 글로벌 금융불안

    1. 2008년 들어서 글로벌 신용경색이 악화

    ○ 투자자의 위험회피성향을 나타내는 VIX 및 신흥시장채권지수(EMBI+)가 ’07년 서브

    프라임 사태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감 팽배

    - VIX는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08년 3월 14일 최고 수준인 31.16 기록

    *VIX(Volatility Index) : 시카고 옵션거래소가 S&P500지수 옵션가격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발표하고, 계산기준 시점으로부터 향후 30일 동안 S&P500 지수

    의 예상되는 변동성을 측정

    - 신흥시장채권지수(EMBI+)도 ’08년 1월 23일 최고점(259bp)을 기록, 이전 금융불안 때

    보다 불안의 정도가 휠씬 커지고 기간도 장기화

    *EMBI+(Emerging Market Bond Index+) : 신흥시장국가들의 가산금리 가중평균치로서

    투자자의 위험회피 성향을 대변하는 지수

    【VIX와 EMBI+ 추이】

    2. 전세계의 주가도 급락세로 전환

    ○ ’08년 들어 미국과 중국 등 전세계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

    -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확대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진 데다, 경제성장

    률, 실업률 등 각종 경제지표도 부진한 탓에 美 다우지수는 전년말 대비 9.7% 하락

    - 중국 상하이주가지수도 미국 경제 침체에 따른 수출악화와 물가상승 억제를 위한 긴축

    정책 등이 예상되면서 전년말 대비 27.4% 폭락

    ○ 2월 이후 전세계 주가는 간헐적으로 반등을 시도했으나 3월까지 전반적인 약세를 지속

    【2008년 주요 증시 등락률】

    전년말 대비 3월 17일 현재(%) 1월 22일 대비 3월 17일 현재(%)

    경제 동향

    -18-

  • 3. 달러화 약세 가속화

    ○ 엔화는 12년만에 처음으로 100엔/달러 밑으로 떨어지고 , 유로화는 사상 최고치(1.56 달

    러/유로)를 기록할 정도로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약세가 가속화

    - 달러화 약세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p나 대폭 인하했던 1월 22일 이후 더욱 심화

    【’08년 주요국의 통화 절상률】

    ○ 미국 경기 후퇴 및 대폭적인 금리인하가 달러화 약세의 주된 원인

    - 유로화의 경우 美 FRB의 추가 금리인하 시사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지연 전

    망 등으로 인해 향후 금리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

    - 엔화는 주요국의 주가하락에 따른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조짐이 가세

    ○ 반면, 원화는 3월 들어 달러당 1,029원까지 상승하면서 ‘나홀로 약세’를 기록

    -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경상수지 적자폭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반영

    (지난 1월 경상수지 적자는 △26억달러로 ’07년 1월 이후 11년만에 최고치)

    - 금융불안 여파로 인해 투자가 안전자산 쪽으로 몰리면서 한국 등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

    가 급격히 위축 (’08년 들어 3월 14일까지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16조원을 순매도)

    Ⅱ. 서브파라임 모기지 사태의 진단 및 전망

    1.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지속적으로 확산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미국내 주택가격 하락과 대출금리 상승으로 연체율이 급등하

    면서 발발

    【모기지 유형별 연체비율】 【모기지 유형별 비중 및 유질처분 비중】

    (전년말 대비 3월 17일 현재, %)

    *유질처분(流質處分, foreclosure) : 모기지 원리금을 일정기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모기지 채권자인 은행 등이 해당 주택에 대한 소유권을 가져가는 절차

    경제 동향

    -19-

  •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상품 이외에 예상치 못한 부문으로까지

    급속히 확산

    【서브프라임 부실사태의 확산경로】

    2.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부실규모도 확대

    ○ 최근 UBS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전세계 금융회사들의 부실규모를 6,000억 달러로

    추정하는 등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부실규모가 시간이 갈수록 확대

    -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모기지 관련 상품 가격하락과 신용경색에 따른 여타 금융상품의

    가격 하락이 겹치면서 금융부실 확대

    -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가 신용카드, 오토론, 학자금대출시장 등 타부문으로 확대

    3.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해결을 위해 적어도 1~2년의 시간이 필요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美 주택경기회복이 관건이나,

    ’08년 주택건설시장 침체 지속 예상

    ○ 서브프라임 모기지에서 촉발된 부실이 ’08년 중 계속 확대되고, 부실 규모도 워낙 커서

    이를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차입자 모기지대출회사

    유동화전문회사(SPC)

    SIV(Structured Investment Vehicles)

    모노라인(채권보증회사)

    모기지 대출

    현금

    대출채권 양도

    현금

    MBS 현금

    ABCP

    MBS, CDO

    투자자(Hedge Fund,

    보험회사, 은행 등)

    인수인(underwriter)투자은행(IB)

    중개인(Broker, Dealer)

    현금

    CDO

    1차 불안(‘07. 2~3월) 2차 불안(‘07. 8월)

    3차 불안(‘07. 11월)

    4차 불안(‘08. 1월)

    *MBS(Mortgage Backed Securities) : 주택담보대출을 담보로 하여 발행된 주택저당채권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

    - 담보가 되는 기초자산들을 신용등급별로 묶은 후 이를 분할해 발행하는 분할해 발행하는 부채담보부증권

    *ABCP(Asset Backed Commercial Paper) : 단기성 기업어음

    *SIV(Structured Investment Vehicle) : 상업은행 및 투자은행들이 고수익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설립한 투자 전문회사

    경제 동향

    -20-

  • Ⅲ.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1. 세계경제의 조정국면 진입 초래

    1) 미국 경제는 ’08년 상반기 침체국면 진입

    ○ 서브프라임 부실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미국 경제는 2분기 이상 마이너스 성

    장을 기록하는 침체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 ’07년 4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4.3%p 하락한 0.6%를 기록

    - 주택경기, 고용 및 제조업 경기지수 등 최근 발표된 주요 지표들에서도 경기침체

    징후 뚜렷

    ○ ’08년 하반기 이후 美 경제는 심각한 침체국면에서는 벗어나겠지만, 회복의 탄력성은

    약할 것으로 예상

    - 금리인하, 감세 등 일련의 경기부양책이 경기침체의 장기화를 방지

    (FRB는 ’07년 9월 이후 6차에 걸쳐 금리를 총 3.0%p 인하, 美 의회와 행정부도 1,680

    억 달러의 세금 환급 결정)

    - 잠재성장률(2.7~3.0%)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회복하기까지는 최소 1~2년간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우세

    2) 미국 경제의 침체가 세계경제로 전이

    ○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서 여타 경제권들도 단기적으로 경기둔화를 피할 수 없을

    전망

    - 미국의 수입규모는 전세계 수입액의 15%를 차지하고 있어 미국의 소비침체는 세

    계경제의 수출에 직격탄으로 작용

    【미국 침체기의 세계경제성장률 비교】

    ※ 자료 : IMF, World Economic Outlook, 2008

    2. 골디락스 시대의 종식

    1) ‘高성장-低물가’ 시대에서 ‘低성장-高물가’ 시대로

    ○ ’90년대 이후 진정되었던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최근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상승

    에 따라 재현될 우려

    *골디락스(goldilocks) : 고성장 속에서도 물가상승 압력이 크지 않은 경제상황

    구 분 ’80 ~ ’82 ’90 ~ ’93 ’01 ~ ’02

    경제성장률미 국 0.1 1.9 1.2

    세 계 1.5 1.6 1.7

    경제 동향

    (단위 : % )

    -21-

  • - 미국의 경우 ’08년 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4.4% 상승

    - ’07년 중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8%였으며, ’08년 2월에는 전년동월 대비 8.7%

    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최근 중국과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2) 약한 스태그플레이션(Mild Stagflation)의 진행

    ○ 원자재 가격상승 등 비용측면의 상승요인과 과잉유동성 및 신흥국가의 수요확대 등

    수요 압력이 결합되어 인플레이션 발생이 불가피

    -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석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은 수급불균형,

    달러화 약세에 따른 투기적 요인의 가세로 높은 수준을 유지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부실처리 과정에서 미국 등 주요국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긴급자금을 투입해 유동성 확대

    - 중국도 위안화 강세와 임금상승, 디플레이션 갭(잠재 GDP–실제 GDP) 축소 등으로

    인해 물가상승세가 지속되어 중국發 인플레이션 본격화

    ○ 스태그플레이션 강도는 ’70년대보다 약할 것으로 전망(Mild Stagflation)

    - 고유가등 생산비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촉발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70년대와

    유사하나 비용상승이 공급충격이 아닌 개도국 수요증가 등 수요충격이라는

    점에서 차이

    【’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과 현재 스태그플레이션의 비교】

    구 분 1970년대 2008년 현재

    경제 상황• 세계 경제성장률 : 1.9%(‘75)• 세계 물가상승률 : 14.5%(’75)

    • 세계 경제성장률 : 4.1%(E)• 세계 물가상승률 : 3.5%(E)

    인플레이션 성격• 공급충격에 의한 비용

    인플레이션• 수요 충격에 의한 비용

    인플레이션

    통화 정책 •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 초긴축 • 경기추락 방지를 위해경기부양

    가격전가의 정도• 낮은 노동생산성으로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전가• 높은 노동생산성으로 원가

    상승분을 기업이 자체 흡수

    기대 인플레이션• 물가상승이 기대인플레를

    자극해 임금상승 촉발•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단위

    노동비용 증가율은 낮은 상황

    구 분 ‘07.10 ‘07.11 ‘07.12 ‘08. 1 ‘08. 2

    미 국 3.5 4.4 4.1 4.4 -

    중 국 6.2 6.9 6.5 7.1 8.7

    (단위 : %, 전년동기 대비)

    경제 동향

    -22-

  • 3. 실물 및 금융 불균형의 완화

    1) 세계경제의 불균형은 점진적으로 해소

    ○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달러화 약세가 심화되면서 점차 축소되는 모습

    - ’07년 美 경상수지 적자는 7,386억 달러로 전년대비 729억 달러 축소

    2)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 약화

    ○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증폭되면서 안전자산 위주로 투자가 확대

    - 안전자산인 美 국채수익률은 ’07년 하반기 이후 크게 하락한 반면, 회사채 수익률은

    오히려 상승하면서 수익률 격차가 확대

    ○ ’08년 1월부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규약인 ‘바젤2’가 시행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는 더욱 보수적으로 이루어질 전망

    3) 과잉유동성 축소과정 재개

    ○ 글로벌 과잉유동성은 ’01년 이후 꾸준히 확대되다가 ’06년 소폭 축소되었으나 ’07년

    들어 다시 확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금리를 인하한 것이 주된 요인)

    【글로벌 과잉유동 추이(미·일·유로권)】

    ○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금융불안이 진정되는 대로 각국 중앙은행이

    긴축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

    - 미국은 금융불안이 다소 진정되고 경기침체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 ’08년 이후 기

    준금리 인상 가능

    - 유럽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7년 6월 이후 4%로 동결하고 있고, 이미 금리를

    대폭 인상했던 중국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

    ○ 과잉유동성 축소과정에서 일부 국가는 금융위기에 빠질 가능성도 상존

    - 유동성 축소로 인해 고금리 국가에 투자되었던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급격히

    청산될 경우 해당 국가에 금융위기가 발생할 우려 (호주, 뉴질랜드 등)

    - 경상 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비율이 10%를 넘고, 해외자금유입이 많은 유럽

    신흥국(불가리아, 보스니아, 루마니아 등)도 위기 가능성

    경제 동향

    -23-

  • 미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금융시장 신용위기가 10년 전 일본 금융위기

    전철을 그대로 되풀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위기 촉발 계기는 달랐다. 일본에서는 1990년

    이후 부동산과 주식의 거품 붕괴였다. 미국에

    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였다. 하지

    만 정책당국 처방과 이후 전개된 시장 상황

    , 그리고 금융시장에 남은 후유증과 부담이 자

    칫 유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10년 전 일본과 유사한 행로에 접어든 미국

    경제가 초기에 더욱 효율적이고 과단성 있는

    문제 해결 방식을 택하지 않는 한 자칫 장기

    불황이라는 최악의 결과까지 같아질 수도 있

    다는 염려다. 이번 미국 신용위기는 5위 규모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 유동성 부족에서 결정

    적으로 표면화됐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는 재할인 창구에서 직접 대출받

    을 수 없는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를 대신해

    시중은행인 JP모건체이스를 통해 자금을 지원

    했다. 이런 조치는 1930년대 대공황 이래 거

    의 사용된 적이 없는 파격적인 일이었다.

    일본에서도 1997년 야마이치증권과 홋카이

    도척식은행 파산이 출발이었다. 이어 일본장

    기신용은행, 일본채권신용은행 등 금융기관들

    이 줄줄이 파산했다.

    금융기관 유동성 부족이나 파산이 가시화하

    자 양국 중앙은행은 다양한 형태의 자금 지원

    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했다. 일본은행은 98년

    부터 금융기관 대출에 회사채를 담보로 받아

    줬다. 재정에서 공적자금을 투입하기 시작했

    다. 미국도 뉴욕연방은행을 내세워 모기지 관

    련 증권을 국채로 교환해 주기로 해 자금 순

    환 숨통을 터주는 대책을 내놓았다. 미국 중앙

    은행은 유동성 부족의 장본인이었던 베어스턴

    스에 구제금융을 건넸다. 추가로 금융기관에

    유동성 부족 문제가 생기면 세금을 동원한 공

    적자금 지원이 미국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일본 신용위기는 금융기관들 부실 채권을 눈

    덩이처럼 불렸다. 일본 국내총생산(GDP) 중 2

    0% 달하는 약 100조엔이 불량채권으로 남았

    다. 이후 경제는 곤두박질쳤다. 98년 일본 경

    제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사실상 0%로 하는 제로금리 정책

    을 지속했다. 이와 함께 시중에 돈을 무제한

    공급하는 정책을 병행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채권으로 초래된 미

    국 금융기관들 직접 손실은 2,700억달러 정도

    로 추산된다. 하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총

    부실 규모는 적게는 4,000억달러에서 최대 8

    ,000억달러까지로 추정될 정도다.

    미국에서도 현재와 같은 신용위기와 경기

    침체가 지속된다면 지속적인 금리 인하를 통

    해 기준금리를 0%로 가져가는 제로금리 정책

    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

    다.

    경제 동향

    -24-

  • 월가 5대 투자은행의 하나인 베어스턴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發 신용 위기의 최초

    희생자가 됐다. 1930년대 대공황과 두 차례

    세계대전 등 더 큰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았던 베어스턴스는 85년의 역사를

    뒤로 한 채 운명을 다른 회사에 넘기게 됐다.

    그동안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재무구조를 자랑하던 베어스턴스가

    하루아침에 무너진 이유는 뭘까.

    베어스턴스가 주당 2달러라는 굴욕적인

    가격에 JP모건에 넘어간 직접적인 배경은

    신용경색에 따른 자금난이었다. 이달 초

    모기지업체인 손버그가 마진콜(증거금 추가

    확충요구 ) 사태 로 자금난을 겪은 데 다

    투자펀드인 칼라일펀드가 유동성 위기에

    몰렸고 신용시장이 급속히 악화되며 불똥이

    베어스턴스에 튀었다.

    유럽계 은행을 중심으로 베어스턴스 측에

    추가 담보를 요구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회사

    측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불안을 느낀

    투 자 자 , 대 출 기 관 의 이 탈 이 이 어 졌 고

    베어스턴스는 결국 나흘 만에 손을 들고

    말았다. 유동성 위기에 몰린 회사가 한번

    신뢰성에 문제가 생기면 수습 불가능한

    상황을 맞는 전형적인 시장의 `쏠림 현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헤 지 펀 드 에 대 한 투 자 를 주 도 했 던

    베어스턴스는 당시 원금의 10배에 달하는

    자 금 을 외 부 에 서 조 달 해 위 험 자 산 인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증권 등에 투자했다.

    주택시장이 활황일 때는 고수익을 남겼지만

    주택경기가 냉각되면서 수익도 줄어갔다.

    결국 주택가격 하락과 모기지 연체 증가

    등으로 부실이 심화되면서 파산을 맞게 됐다.

    베어스턴스는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7억달러와 19억달러 등 총 26억달러에

    달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자산을

    상각처리했다. 부실상각 규모는 다른 은행에

    비 해 상 대 적 으 로 많 은 편 이 아 니 지 만

    자금난을 겪고 있는 다른 금융기관에 앞서

    무 너 진 것 은 유 동 성 관 리 를 그 만 큼

    잘못했다는 지적을 면치 못한다.

    지난해 1월 주당 171달러까지 올라갔던

    베어스턴스 주가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결국 베어스턴스 주가는 지난주

    말 30달러까지 폭락했다. 무려 82%가 떨어진

    셈이다. 유동성 위기를 시인한 지난 14일 하루

    동 안 에 만 주 가 는 47% 나 급 락 했 다 .

    베어스턴스가 팔린 가격은 주당 2달러.

    지 난 해 회 계 연 도 인 11 월 말 현 재

    순 자 산 가 치 가 120 억 달 러 이 고 주 당

    순자산가치는 84달러다. 매각합의 발표가

    나오기 직전까지도 매각 예상가격은 주당

    22달러 선으로 추정됐다.

    매각대금이 크게 낮아진 것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겪으면서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크게 손상받은 데다 주수익원인

    프라임 브로커리지 사업부문의 위축, 그리고

    280억달러로 알려진 잠재 위험자산의 증가

    가능성 등으로 잔존가치가 크게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제 동향

    -25-

  • ㅇ 3월 18일 FOMC회의, Fed Funds 금리 목표와 재할인률 각각 0.75%p 인하

    ㅇ 경제활동 전망 더욱 위축. 금융시장 상당한 어려움 지속. 인플레이션 상승

    - 소비 증가세 둔화, 노동시장 약화. 신용경색 및 주택경기 위축 심화가

    향후 수 분기 동안 경제성장 제약 요인. 인플레이션 기대 증가

    ㅇ 경제성장 하방 위험 상존 평가. 추가 금리인하 시사로 해석

    - 경제성장 지속 및 물가 안정을 위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

    ㅇ 금융시장 : 추가 금리인하 시사로 주가 큰 폭 상승

    - 예상(1%p)보다 소폭 인하 결정에 장-단기 금리 상승. 달러화 가치 상승

    ㅇ 상반기 중 경기침체, 하반기 일시 회복 견해 다수

    - 주택경기 침체, 소비 및 기업투자 위축으로 금년 상반기 중

    마이너스 성장, 하반기에는 경기 진작책의 효과로 일시 회복 예상

    ㅇ 내년 상반기 중 다시 둔화, ‘W’자 형태의 double dip 가능성

    -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진작책의 역작용과 주택경기 침체 지속 등으로

    경기가 다시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 다수

    ㅇ 원유 및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 작년 말부터 인플레이션 압력 다시 증가. 금년 중 근원 PCE 디플레이터

    상승률이 2.2% 내외로 연준의 안심범위(1~2%) 초과 예상

    ㅇ 연준은 경기침체 및 금융시장 불안에 우선 대응 방침을 당분간 지속 예상

    - 추가 금리인하와 함께 유동성 공급 확대 지속 예상.

    그러나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부추기는 부작용 우려 대두

    ㅇ Fed Funds 선물가격 금년 상반기 중 0.5~0.75%p 추가 인하 기대 반영

    - 0.5%p 추가 인하는 확실시. 0.75%p 추가 인하 가능성 32% 로 평가

    ㅇ 주요 IB들 사이에서는 엇갈리는 견해

    - 경기 double dip을 우려하는 Merrill Lynch는 연말까지 1.25%p 추가

    인하 예상. 인플레이션 위험을 우려하는 Goldman Sachs는 0.25%p

    추가 인하 전망

    금리 0.75%p 인하

    경제성장 하방 위험

    상존 평가

    경기 ‘double dip’이 우

    려되는 가운데 인플레이

    션 위험도 병존

    추가 금리인하 예상

    경제 동향

    -26-

  • ㅇ 총 28개 부처에서 24개로 축소된 가운데 15개 기관과 부처가 개편대상이

    되었으며 산업정보화부 등을 신설하는 한편 여타부처의 중복기능을

    통폐합

    ㅇ 국무원 조직개편과 함께 비교적 큰폭의 교체를 통해 향후 5년간 국정을

    이끌 주요 리더를 확정

    -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 최고지도자3인은 유임되었으나 경제전반을

    이끄는 4명의 부총리 중 3명의 부총리와 5명의 국무위원이 모두 교체

    되어 후진타오 주석의 권력기반이 과거에 비해 공고히 된 것으로 평가

    - 기존 원자바오 총리와 함께 새로 임명된 리커창(경제전반),

    왕치산 (금융, 대외무역) 부총리가 향후 경제정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ㅇ 다만 향후 정책방향은 11차 5개년 계획(06~10년)에서 확정된 산업고도화,

    균형발전, 금융개혁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물가안정 등 기존의

    큰 틀을 유지할 전망

    ㅇ 최근 들어 위안화 절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는 중국 국내물가

    상승압력 완화의 필요성 증대 외에도 미국 경제침체 우려 등에 따른

    달러화약세 현상 등에 주로 기인

    - 위안화는 ‘지난해 6.5% 절상된데 이어 금년들어 3월 18까지 3%나 절상

    되었으며 특히 최근 3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

    ㅇ 복수통화바스켓환율제도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인민은행의 고시환율에는

    여전히 달러화에 대한 비중이 매우 높아 약달러에 따른 절상압력도 상당

    ㅇ 이러한 상황에서 美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는 美-中간 금리격차를 크게

    확대시켜 위안화 절상 압력을 더욱 가중시킬 전망

    ㅇ 금번 美 연준의 금리인하(75bp)는 달러화 약세의 요인으로도 작용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제투기성 자금의 중국유입을 확대시킬 가능성

    - 3/18 인민은행이 단행한 지준율 50bp인상은 미국의 금리인하로 인한

    국내유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해 사전 대응하는 성격도 있음

    - 역외 선물환율(12M)도 현물환율대비 10.6%(3/17일)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IB들도 위안화 전망치를 상향하고 있는 추세

    ㅇ 위안화의 절상 가속화로 중국진출 국내기업의 수출환경 악화가 우려 되며

    국내기업의 수출입 환경의 변동성도 커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방안 강구가 필요

    중국은 전국인민대표대

    회를 통해 국무원(행정

    부)의 조직 개편안 발표

    美 추가 금리인하로

    위안화 절상압력 더욱

    가중

    경제 동향

    -27-

  • 코스피지수는 美 FRB의 긴

    급 자금지원에도 불구, 칼

    라일 캐피탈의 사실상 부도

    임박 소식, 헤지펀드의 추

    가 부실설 및 원화약세에

    따른 외국인의 추가 매도

    가능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하락.

    코스닥지수는 대운하 관련

    주(신임 환경부 장관의 대

    운하사업 추진의사 강력 피

    력) 등의 강세에도 불구, 美

    신용경색 확대 가능성 등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하락

    국 가 지수명 종가 (3.18) 2주전 (2.29) 변동폭 변동율

    한 국KOSPI 1,622.2 1,711.6 -89.37 -5.2%

    코스닥 612.1 655.9 -43.77 -6.7%

    미 국다우존스 12,392.7 12,266.4 126.26 1.0%

    나스닥 2,268.3 2,271.5 -3.24 -0.1%

    일 본 니케이 12,260.4 13,603.0 -1,342.56 -9.9%

    인 도 SENSEX 15,152.2 17,578.7 -2,426.46 -13.8%

    홍 콩 항생 21,866.9 24,311.7 -2,444.76 -10.1%

    중 국 상해종합 3,761.6 4,348.5 -586.89 -13.5%

    독 일 DAX 6,428.1 6,748.1 -319.99 -4.7%

    러시아 RTS 2,035.8 2,063.9 -28.15 -1.4%

    브라질 BOVESPA 61,932.8 63,489.3 -1,556.52 -2.5%

    구 분 종가 (3.19) 2주전 (2.29) 변동폭

    국제

    금리

    미국

    FFR 2.00 3.13 -1.13 LIBOR(3개월) 2.60 3.06 -0.46 10년 국채 3.33 3.51 -0.18

    일본

    콜금리 0.51 0.51 -0.01

    FB(3개월) 0.62 0.56 0.06 10년 국채 1.27 1.36 -0.09

    유로

    콜금리 4.20 4.00 0.20

    EULIBOR(3개월) 4.66 4.38 0.28

    10년 국채 3.76 3.89 -0.13

    영국

    콜금리 5.27 5.38 -0.11

    LIBOR(3개월) 5.98 5.74 0.24 10년 국채 4.31 4.47 -0.16

    국내

    금리

    콜금리(1일물) 4.94 4.94 0.00

    CD 유통금리(3개월) 5.26 5.18 0.08

    금융채 유통금리(1년) 5.34 5.11 0.23

    회사채(무보증 AA-) 6.15 6.14 0.01

    국고채(3년) 5.25 4.97 0.28

    (단위 : %)

    (단위 : %)

    고유가 지속에 따른 인플레

    이션 우려로 금리인하 기대

    감이 약화된 데다 국제 금

    융시장 불안에 따른 원화

    약세로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가 확대되어 큰 폭

    상승

    경제 동향

    -28-

  • 통 화 명기준 환율

    변동률 비 고3.18 2.29

    미 국 USD 1014.0 937.3 8.18% 달러

    일 본 JPY 1037.8 889.7 16.65% 엔

    유 로 EUR 1,596.75 1,423.52 12.17% 유로

    영 국 GBP 2,032.26 1,863.49 9.06% 파운드

    러시아 RUB 43.06 39.06 10.24% 루블

    슬로바키아 SKK 49.17 43.76 12.36% 코루나

    인 도 INR 24.98 23.56 6.03% 루피

    중 국 CNY 143.2 131.78 8.67% 렌민비

    브라질 BRL 587.76 526.61 11.61% 레알엔/달러 96.93 104.84 -7.38%

    달러/유로 1.5849 1.5179 3.72%

    (단위 : 원화/기준통화)

    3월중 대규모 배당금 환

    전수요(약 34억달러)가

    예정되어 있는 데다 외국

    인투자자의 주식 매각대

    금 송금수요 및 위험회피

    심리로 인한 역외 달러매

    수세 유입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상승 (06.4월 이후

    최고치) .

    달러화는 亞 시장에서

    Bear Stearns 쇼 크 및

    FRB의 재할인율 인하로

    엔화에 대해 96엔대까지

    급락, 유로화에 대해서는

    사상 최저치 경신

    ○ 원/달러 환율은 13일 연속 상승하며 3월 17일 장 중 06년 1월 이래 최초로

    1,000원선 상향 돌파 (금년중 달러 대비 7.8%, 엔화 대비 19.5% 절하)

    - 국제금융시장 불안심리 고조, 글로벌 달러 약세, 스왑시장 불안, 외국인

    자금 역송금 수요, 투신사 해외펀드 환헤지 관련 달러 환매수 수요, 경상적

    자 지속 우려 등이 급등 배경으로 작용

    ○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가 Bear Stearns 뿐만 아니라 여타 금융회사 등으로

    추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 당분간 위험회피 성향 고조로 원/달러

    환율 및 원/엔 환율의 추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전망

    - JP Morgan의 Bear Stearns 인수 합의 및 연준의 재할인율 인하 등

    긴급조치에도 불구 신용경색 사태가 헤지펀드들 뿐만 아니라 투자은행들

    까지 전염될 것이라는 우려로 금융 회사들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저하되

    고 있어 위험회피 성향은 당분간 크게 고조될 전망

    경제 동향

    -29-

  • 구 분무연휘발유 실내등유 보일러등유 경 유(0.003%)

    가 격 등 락 가 격 등 락 가 격 등 락 가 격 등 락

    S K 1,664.22 -30.24 1,036.97 14.85 1,048.91 18.23 1,488.49 -14.61

    G S 1,660.71 -36.84 1,035.11 13.79 1,022.84 13.60 1,487.47 -19.33

    현 대 1,651.10 -23.05 1,017.77 12.51 1,001.64 7.21 1,471.36 -9.80

    S - OIL 1,653.30 -21.94 1,014.09 14.99 1,018.00 15.58 1,473.10 -6.52

    (단위 : 원/L, 전주 대비)

    ’08년 3월 2주 국내 주유

    소 석유제품가격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국제 원유 및 싱가

    폴 제품가격의 영향으로

    등유는 상승한 반면, 휘

    발유와 경유는 유류세

    인하 효과가 반영되어

    전주대비 하락

    油 種3.14

    (금)

    3.17

    (월)

    3.18

    (화)

    3.19

    (수)

    변 동 폭

    전일비전주

    평균비전월

    평균비전년

    평균비

    Dubai 100.2 100.7 97.3 98.9 1.6 0.8 8.7 30.5

    Brent 109.8 105.0 106.8 103.5 -3.3 -5.2 8.1 30.7

    WTI 110.2 105.7 109.4 104.5 -4.9 -4.9 9.1 32.2

    Oman 101.0 101.7 98.4 100.1 1.7 1.3 9.1 31.2

    Tapis 112.6 113.3 109.2 110.6 1.3 -0.2 10.0 32.5

    선물(WTI)

    3월 110.2 105.7 109.4 104.5 -4.9 -4.9 9.1 32.2

    4월 108.7 104.2 108.5 102.5 -6.0 -5.6 7.4 29.9

    환율(원/$) 1006.6 1035.9 1024.8 1019.2 -5.6 32.4 66.7 80.5

    (단위 : 달러/B)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

    유 수요가 감소하고 전

    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의 금 리 인 하 폭

    이 기대에 못 미친 영

    향 등에 따라 급락

    향후 국제유가는 미 금리

    인하 및 달러화 약세 등

    금융요인에 따른 투기자

    금 동향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국제 원유 및 싱가폴 제품가격이 4주 연속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제품가격도 금주에는 유류세

    인하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으나 향후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 2분기 유가 더 오른다. 세계 분석기관 전망치 속속 상향

    - 세계 경제를 강타하는 유가 충격이 2/4분기에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 유수의 에너지분석기관들이 유가가 2/4분기에는

    수급 상황 개선으로 1/4분기보다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던 전망을 일제히

    접고 2/4분기에 유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쪽으로 선회

    - 국내 도입 유가의 기준 가격인 두바이유는 특별히 수급이 악화하지 않더라도

    연평균 배럴당 90달러 선으로 정부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와 성장률과 물가, 국제수지 전망치의 대폭 수정이 불가피

    경제 동향

    -30-

  • 원자재 및 수입산 가격

    상승, 수출확대에 따른

    내수공급 감소, 추가 가

    격인상 움직임 등으로

    전반적인 상승세

    세계 철강가격은 원료가

    격 상승과 신흥시장 수

    요강세 지속으로 강보합

    납사 가격은 유가 상승

    의 영향으로 상승 지

    속, 에틸렌은 ‘08.1월 이

    후 이란, 사우디 등 역외

    지역의 저가 등으로 하

    락 지속

    구 분 ‘07.1월 ‘07.12월 ‘08. 1월 ‘08. 2월 末 전월비 전년비

    핫코일 500 535 560 650 16.1 30.0

    후 판 610 625 625 856 37.7 40.3

    철스크랩 340 422 458 495 8.6 35.2

    ($/tone,%)

    구 분 ‘06년 ‘07. 3 ‘08. 2 ‘08.2.29 ‘08.3.7 전주비 전월비 전년비

    납사 593 644 878 896 901 0.6 2.6 39.9

    에틸렌 1,192 1,094 1,240 1,120 1,100 △1.8 △11.3 0.5

    ($/tone,%)

    국제유가가 16일 한때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113달러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

    는 가운데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최고

    30%가량 폭락할 수도 있다는 경고음이 나와 관

    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미국 경제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

    택담보대출) 파문으로 크게 술렁이고 있는 데다

    미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국과 유럽연합(EU

    도 경기 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원유 가격은 30%, 철광석은

    20~30%가량 떨어지는 '대폭락'이 예고되고 있

    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 보도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투자 컨설팅 업체 인디펜던

    트 스트래티지의 데이비드 로치 사장은 "중국

    원자재 소비 감소로 상품 시세가 평균 20~30%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며 "특히 정제유 가격은

    지금보다 30%, 산업용 금속 가격은 20~30% 정

    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사실 그동안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것은

    중국 경제발전에 따른 수요 증가 때문이다. 실제

    로 전 세계 원자재 수요는 지난 5년간 중국 수요

    증가로 5년 전에 비해 무려 50%~100%나 늘었

    다. 그러나 '전 세계 공장'으로 자리 잡은 중국

    수출산업이 최근 인민은행 긴축 조치와 세계 경

    제 둔화세로 위축될 조짐이다. 이는 결국 중국

    원자재 소비도 감소한다는 얘기다.

    신문은 또 EU 집행위원회(EC)가 올해 EU 경제

    성장률을 당초 2.2%에서 1.5%로 하향 조정했다

    며 중국 주요 수출시장 중 하나인 EU 경기 부진

    도 원자재 수요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 동향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