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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청남도회(회장 신철) 윤리위원회(위원 장 조덕승)는 지난 9월 7일, 8일 이틀에 걸쳐 서산 시, 당진시에서 불법간판 사용 사업장을 직접 방 문해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윤리활동은 건전한 업계질서 확립을 위 해 무등록자의 전기공사시공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전기공사업으로 오인할 수 있는 불 법광고와 유사간판을 게시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를 촉구했다. 조덕승 윤리위원장은 “무등록자 시공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펼치겠 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회, 계도활동 실시 류석종 대구광역시회장은 8일 권영진 대구광 역시장을 예방하고 전기공사 분리발주를 준수해 줄 것과 무분별한 기술제안입찰을 지양해줄 것 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구 부회장, 이진우 협회이사, 허진천 신문사이사 등이 배석했으며 지역봉사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구광역시회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 예산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권영진 시장은 지역기업 배려를 위해 다 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며 오늘 건의된 사안에 대 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회, 市에 분리발주 준수 건의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태양기술단 (대표 조춘영)은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다. 설 계와 감리뿐만 아니라 시공, 안전진단, 컨설 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조춘영 대표 (발송배전)를 비롯해 기술사를 3명 보유하고 있고, 특급기술자도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40명 인력 중 기술직이 31명, 연구직도 5명 이나 된다. 설계·시공 컨설팅과 안전진단 업 무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인력이다. 그 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이 회사가 가장 주력하 는 사업이다.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태양광 은 태양기술단의 성장동력인 셈이다. 지금까지 LG화학, 가스기술공사, 전자통 신연구원, 세종시청, 서부발전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계 및 감리용역을 수행한 바 있 다. 최근에는 전북 진안 용담댐에 20MW 규 모의 수상태양광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 사용역을 수행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매스,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 지 분야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태양기술단은 또 국내에서의 실적을 기반으 로 해외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태양광 분야의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어 수년 전부터 지켜보 던 곳이다. 주로 타당성조사(F/S) 용역 위주 로 참여해오다 올 하반기 현지 업체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양기술단은 경영 전반에 NCS(국가직무능력)를 도입할 예정이다. 앞 으로 회사가 성장하면 조직 관리나 인력활용 에 있어서 NCS의 도입은 필수적이란 판단에 서다. NCS 도입으로 직무능력평가와 교육, 복지, 채용 등에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 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 대표는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 원위원회(ISC)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컨 설팅을 적극 활용했다”며 “ISC 전문위원과의 상담을 통해 NCS에 기반을 둔 자체 교육프로 그램과 교재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체계적으 로 직원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의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던 승진이나 연봉협상 등도 객관성과 체계성을 확보하면 서 직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혁신을 바탕으로 태양기술단은 올 해 외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심산이다. 베트 남 진출로 글로벌 시장 겨냥에 나섰고, 국내 에선 서울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해 전국구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석희 기자 xixi@ CS S C 끝 태양기술단 설계 감리, 시공 컨설팅까지 ‘원스톱’ 신재생 분야 독자적 영역 구축 ‘박차’ 조직인력 관리에 NCS 활용, 체계적 시스템 구축 국내 실적 바탕,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 적극 모색 14 2017 921일 목요일 제3335호 건설/시공 가온전선, 대원전선, 대신전선, 한미전선, 동일전선, 한신전선, 상진전선 6/10kV TFR-CV, HIV, HFIX, CNCV-W 등 배선자재, 배관자재, 각종 등기구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753 TEL 031-529-3669 FAX 031-529-2971~3 E-mail : [email protected] 다년간의 전선유통업 노하우로 각 메이커의 정품 제품을 최저가격으로 고객의 요구조건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주요 취급 메이커 주요 취급 메이커 주요 취급 제 품 주요 취급 제 품 우리케이블 고객 여러분의 마음으로 오늘도 정직한 길을 걸어갑니다. 굽이굽이 길을 따라 앞만보고 걷다보면, 정처없이 끝없는 이 길이 맞는지 가끔 뒤도 돌아본다. 빙빙 돌아가는 길일수도,운좋은 지름길일수도 있겠지… 걷다보면 기다리던 좋은 고객도 만나고 큰 길도 나올테니 후회없는 선택이라 믿고 오늘도 이 길을 걸어간다. 고객을 만나러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고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 - 한국전기교육원(원장 김만회)이 전기공사분 야 사설기관으로는 유 일하게 정부의 직업훈 련기관 평가에서 최우 수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 는 최근 2017년 직업훈 련기관을 평가하고 전 국 4801곳 중 0.5%에 달하는 24곳에 대해 ‘5 년 인증’ 등급을 수여했고 한국전기교육원은 사 설기관으로 유일하게 포함됐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한국전기교육원은 연간 약 400명의 전기공사 기술자를 배출하고 있는 인력양성의 메카다. 커리큘럼과 보유시설 등 높은 교육능력을 자 랑하며 교육생 만족도도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특히 전기외선공사 기술자 양성분야에 서 특화된 교육능력을 뽐내며 해마다 약 150명 이 한전 배전직군에 입사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 과를 거두고 있다. 김만회 원장은 “전기외선공사 기술자 양성에 초점을 맞춰 교육해 왔기 때문에 동종기관에 비 해 한전 배전직군 취업률이 높은 편”이라며 “이 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 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또 “이 같은 노력으로 이번 정부 평가에서 도 최우수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교육원이 경기도 여주시에 새롭게 문을 연 경기전기교육원도 경험과 노하우를 바 탕으로 빠른 속도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경강선 세종대왕릉과 여주종합터미널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데다 300명의 교 육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설비와 최점단 장 비를 갖추고 있는 것도 경기전기교육원의 강점 이다. 김 원장은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에 경기전기 교육원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서울, 경기지역 청년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미 알려진 대로 전기공사분야 인력난이 심각한 상 황이므로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양성한다는 사 명감을 갖고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전기교육원 053-853-0500, 경기교육 원 031-886-6666> 진시현 기자 jinsh@ 한국전기교육원 훈련기관평가 최우수등급 전기공사분야 사설기관 유일 ‘5년 인증’ 획득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자위가 일과 생활의 균 형을 추구하는 근무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19일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 회(위원장 류재선)는 ‘제3차 운영회의’를 열고 ‘근무 혁신 실천’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성공적인 인적 자원개발을 위해서는 장시간 근로·비효율적인 사 내 관행 등 기업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이날 선언에서는 ▲정시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건전한 회식문화 ▲연가 사용 활성화 등 근무혁신을 위한 10대 제안이 발표 됐다. 인자위는 이번 선언이 산업현장의 일하는 문 화개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에서 는 그간 인자위가 추진해온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확산 사업 결과도 공유됐다. 주요 성과로는 산 업인력현황 최종 보고서 발간, 전기철도 분야 발굴· 조사 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입과 연계한 NCS 기반 교육훈련 등이 소개됐다. 류재선 인자위 위원장은 “제2기 ISC사업에서는 NCS개발·보완으로 기반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중심인 산업현장의 접근성을 강화하겠 다”며 “일·생활 균형의 일하는 기업문화 확산과 근 무혁신으로 NCS기반의 교육훈련이 성과를 낼 수 있 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광국 기자 kimgg@ /한국전기교육원/ 전기 에너지 자원산업 인자위, ‘근무혁신 실천’ 선언 10대 제안 발표, 문화 개선 ‘앞장’ …NCS 확산사업 지속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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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우리케이블 - electimes.compdf.electimes.com/201709/21_3335_20342.pdf · 6/10kVTFR-CV, HIV, HFIX, CNCV-W 등 배선자재, 배관자재, 각종 등기구 경기도 남양주시

세종충청남도회(회장 신철) 윤리위원회(위원

장 조덕승)는 지난 9월 7일, 8일 이틀에 걸쳐 서산

시, 당진시에서 불법간판 사용 사업장을 직접 방

문해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윤리활동은 건전한 업계질서 확립을 위

해 무등록자의 전기공사시공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전기공사업으로 오인할 수 있는 불

법광고와 유사간판을 게시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를 촉구했다.

조덕승 윤리위원장은 “무등록자 시공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펼치겠

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회, 계도활동 실시

류석종 대구광역시회장은 8일 권영진 대구광

역시장을 예방하고 전기공사 분리발주를 준수해

줄 것과 무분별한 기술제안입찰을 지양해줄 것

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구 부회장, 이진우 협회이사,

허진천 신문사이사 등이 배석했으며 지역봉사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구광역시회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 예산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권영진 시장은 지역기업 배려를 위해 다

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며 오늘 건의된 사안에 대

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회, 市에 분리발주 준수 건의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태양기술단

(대표 조춘영)은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다. 설

계와 감리뿐만 아니라 시공, 안전진단, 컨설

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조춘영 대표

(발송배전)를 비롯해 기술사를 3명 보유하고

있고, 특급기술자도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40명 인력 중 기술직이 31명, 연구직도 5명

이나 된다. 설계·시공 컨설팅과 안전진단 업

무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인력이다. 그 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이 회사가 가장 주력하

는 사업이다.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태양광

은 태양기술단의 성장동력인 셈이다.

지금까지 LG화학, 가스기술공사, 전자통

신연구원, 세종시청, 서부발전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계 및 감리용역을 수행한 바 있

다. 최근에는 전북 진안 용담댐에 20MW 규

모의 수상태양광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

사용역을 수행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매스,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

지 분야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태양기술단은 또 국내에서의 실적을 기반으

로 해외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태양광 분야의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어 수년 전부터 지켜보

던 곳이다. 주로 타당성조사(F/S) 용역 위주

로 참여해오다 올 하반기 현지 업체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양기술단은 경영 전반에

NCS(국가직무능력)를 도입할 예정이다. 앞

으로 회사가 성장하면 조직 관리나 인력활용

에 있어서 NCS의 도입은 필수적이란 판단에

서다. NCS 도입으로 직무능력평가와 교육,

복지, 채용 등에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

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 대표는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

원위원회(ISC)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컨

설팅을 적극 활용했다”며 “ISC 전문위원과의

상담을 통해 NCS에 기반을 둔 자체 교육프로

그램과 교재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체계적으

로 직원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의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던 승진이나

연봉협상 등도 객관성과 체계성을 확보하면

서 직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혁신을 바탕으로 태양기술단은 올

해 외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심산이다. 베트

남 진출로 글로벌 시장 겨냥에 나섰고, 국내

에선 서울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해 전국구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석희 기자 xixi@

CSSC ④・끝 태양기술단

설계・감리, 시공・컨설팅까지 ‘원스톱’

신재생 분야 독자적 영역 구축 ‘박차’

조직・인력 관리에 NCS 활용, 체계적 시스템 구축국내 실적 바탕,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 적극 모색

14 2017년 9월 21일 목요일 제3335호건설/시공

가온전선, 대원전선,대신전선,

한미전선, 동일전선, 한신전선, 상진전선

6/10kV TFR-CV, HIV, HFIX, CNCV-W등 배선자재, 배관자재, 각종 등기구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753 TEL 031-529-3669 FAX 031-529-2971~3 E-mail : [email protected]

다년간의 전선유통업 노하우로 각 메이커의 정품 제품을 최저가격으로 고객의 요구조건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주요 취급메이커주요 취급메이커

주요 취급제 품

주요 취급제 품

고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 -

한국전기교육원(원장

김만회)이 전기공사분

야 사설기관으로는 유

일하게 정부의 직업훈

련기관 평가에서 최우

수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

는 최근 2017년 직업훈

련기관을 평가하고 전

국 4801곳 중 0.5%에

달하는 24곳에 대해 ‘5

년 인증’ 등급을 수여했고 한국전기교육원은 사

설기관으로 유일하게 포함됐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한국전기교육원은

연간 약 400명의 전기공사 기술자를 배출하고

있는 인력양성의 메카다.

커리큘럼과 보유시설 등 높은 교육능력을 자

랑하며 교육생 만족도도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특히 전기외선공사 기술자 양성분야에

서 특화된 교육능력을 뽐내며 해마다 약 150명

이 한전 배전직군에 입사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

과를 거두고 있다.

김만회 원장은 “전기외선공사 기술자 양성에

초점을 맞춰 교육해 왔기 때문에 동종기관에 비

해 한전 배전직군 취업률이 높은 편”이라며 “이

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

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또 “이 같은 노력으로 이번 정부 평가에서

도 최우수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교육원이 경기도 여주시에 새롭게

문을 연 경기전기교육원도 경험과 노하우를 바

탕으로 빠른 속도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경강선 세종대왕릉과 여주종합터미널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데다 300명의 교

육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설비와 최점단 장

비를 갖추고 있는 것도 경기전기교육원의 강점

이다.

김 원장은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에 경기전기

교육원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서울, 경기지역 청년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미

알려진 대로 전기공사분야 인력난이 심각한 상

황이므로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양성한다는 사

명감을 갖고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전기교육원 053-853-0500, 경기교육

원 031-886-6666> 진시현 기자 jinsh@

한국전기교육원 훈련기관평가 최우수등급전기공사분야 사설기관 유일 ‘5년 인증’ 획득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자위가 일과 생활의 균

형을 추구하는 근무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19일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

회(위원장 류재선)는 ‘제3차 운영회의’를 열고 ‘근무

혁신 실천’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성공적인 인적

자원개발을 위해서는 장시간 근로·비효율적인 사

내 관행 등 기업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이날 선언에서는 ▲정시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건전한 회식문화 ▲연가

사용 활성화 등 근무혁신을 위한 10대 제안이 발표

됐다. 인자위는 이번 선언이 산업현장의 일하는 문

화개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에서

는 그간 인자위가 추진해온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확산 사업 결과도 공유됐다. 주요 성과로는 산

업인력현황 최종 보고서 발간, 전기철도 분야 발굴·

조사 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입과 연계한

NCS기반 교육훈련 등이 소개됐다.

류재선 인자위 위원장은 “제2기 ISC사업에서는

NCS개발·보완으로 기반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중심인 산업현장의 접근성을 강화하겠

다”며 “일·생활 균형의 일하는 기업문화 확산과 근

무혁신으로 NCS기반의 교육훈련이 성과를 낼 수 있

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광국 기자 kimgg@

/한국전기교육원/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자위, ‘근무혁신 실천’ 선언

10대 제안 발표, 문화 개선 ‘앞장’ …NCS 확산사업 지속 추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