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일물댄동산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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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 12. 13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서철교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용달, 김선주, 송윤희, 전정식,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12월호 (통권 1권 23호)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물댄동산의 목표 2009. 12 월호 성탄절! 주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1 목회장 단상 / 독자칼럼 2 포항24차 아버지학교 / 인터뷰 3 우리가족 환영회 / 서리집사 소감문 4 청소년가정비전학교 / 영아부 부모교실 5 농아교구 창립18주년 기념예배 / 선교편지 6 다음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육 7 감사의 절기,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8 1일(화) 제일문화선교대학 종강 2일(수) 성탄 트리 점등식 (수요예배후 / 교회 광장) 6일(주일) 대림절 두번째주일, 2010년 교육정책 세미나 7일(월) 포항제일교회 장로회 친목회/교역자 월례회 8일(화) 제6회 굶주린 이웃을 위한『사랑나눔 콘서트』 11일(금) 지역장 성경공부 종강, 제일성서연구원 종강 12일(토) 문화체험학교 종강 13일(주일) 대림절 세번째주일, 교육협의회 / 성경암송대회 15일(화)~18일(금) 하반기 회계감사 18일(금) 엘리야 기도회 20일(주일) 대림절 네번째주일, 아기세례문답 예·결산 당회, 성탄 축하 찬양의 밤(찬양부 주관) 23일(수) 성탄 축하 발표회(교회학교) 25일(금) 성탄절, 성탄절 낮예배, 아기세례식 27일(주일) 예·결산제직회, 박숙자전도사은퇴식/ 선교협의회 29일(화) 포항교도소 방문 30일(수) 예·결산 공동의회 31일(목) 세례·입교 문답 및 세례·입교식 / 송구영신예배 Contents 12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2009년 표어 우리의 구세주로서 성육신하여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 하하는 절기, 성탄절! 성탄절처럼 전 세계가 함께 즐거운 축제로 보내는 날이 또 있을까? 해마다 이 맘 때가 되면 전 세계가 캐럴과 카드와 크리스 마스 트리에 묻혀서 축제의 꿈과 희망으로 함께 부풀어 오르는 듯하다. 하늘에는 한없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가 넘치는 전 우주적인 기쁨의 날 인 성탄절! 이는 경건하고도 신성한 기쁨이며 우리의 구주로 오신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여 이웃끼리 서로 돕고 나누며 마음을 열고 진지한 인간관 계를 회복한다는 의미에서 기쁨의 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무도 돌아보는 이 없는 마구간 구유 위에 나신 아기 예수의 겸손한 탄 생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이 날을 맞을 때마다 성탄절의 본질이 회복 되는 참다운 기쁨의 날이 되도록 하여야겠다. 마태복음 22장 37~40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 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라고말씀하셨다. 우리의 구세주는 화려하고 웅장한 예루살렘 성안에 오지 않으시고 작 고 초라한 마을 베들레헴에 탄생하셨다. 청결하게 준비된 여관에서 머물 지 못하시고 악취가 나고 더러운 마구간에 머무르신 주님, 권세 있고 권 위 있는 높은 사람에게 알리지 않으시고 낮고 천한 사람들에게 알리신 주 님, 크고 높은 것을 버리시고 볼품없고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시고 사랑 해 주시는 주님, 억눌리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 웃고 우시는 주님이셨다. 우리교회에서는 주님께서 사랑으로 우리를 찾아 오신 것처럼, 주님의 섬김을 이어 받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위로하고 돌보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다비다는 소외되고 어려운 성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청 소와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 특별히 찾아가 는 사역으로서 소외된 이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삶의 애환 과 고통을 나누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귀한 돌봄 사역을 하고 있다. 하은회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모임)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노력으로 모여서 경제적으로 어렵고 불우한 결손 가정 자녀들을 정기적으로 돌보고 있다. 누가선교회 는 매년 무의촌 지역 진료와 해외 의료선교를 다니면서 의 료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서 인술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방글라데 시, 몽골, 캄보디아 등 해외 선교현장에서 의료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호스피스 사역 은 말기 암과 같은 불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또 그 가 족들이 한탄하고 낙담할 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희망을 안고 투병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소망을 통해 환자 자신의 남은 삶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갖고 투병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고 불 안과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평안과 소망을 갖도록 하여 끝까지 투병을 잘 할 수 있도록 천사의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바울전도대 는 매주 수요일 오전에 모여서 대원들이 교회 주변의 여러 동네를 다니며 예수 그리스도의 귀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집집마다 찾아가 사람들을 만나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철저한 현장을 통해 그들에 게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도록 헌신하고 있 다. 그 외에도 복음의 신발, 무료급식소 봉 사, 교도소 방문, 정신병동 방문, 미자립 교 회 지원 등 가난하고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복음을 실천하고 있다. 성탄절 은 구원의 시작을 기뻐하며 하나님 께 영광을 돌리는 감사의 절기이자 소외된 이웃과 상처받은 영혼을 향해 그리스도로 말 미암는 치유의 빛을 비추는 회복과 평화의 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따뜻한 절기에 사 회적 냉대, 가난과 질병, 삶의 질고, 억압과 차별, 실직과 사회의 무관심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참사랑이 임하여 회복 과 치유의 빛이 비춰지고 외로움과 미움으로 상처받은 모든 이에게 하늘의 신령한 위로와 평화가 충만하기를 소망한다. 전정식 기자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다비다선교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하은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교도소봉사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바울전도대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호스피스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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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09 제일물댄동산 12월호

발행일 2009. 12. 13 발행인김광웅 편집장서철교 감수인최원근 기획팀장권의준 기자권정수, 김용달, 김선주, 송윤희, 전정식,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포항제일교회 (포항시북구용흥동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12월호 (통권 1권 23호)

1. 교회소식을통해이웃과함께호흡하는복음문화만들기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

물댄동산의목표 2009.12월호

성탄절! 주님의사랑을이웃과함께! 1목회장단상 / 독자칼럼 2포항24차아버지학교 / 인터뷰 3우리가족환 회 / 서리집사소감문 4청소년가정비전학교 / 아부부모교실 5농아교구창립18주년기념예배 / 선교편지 6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육 7감사의절기, 추수감사주일을맞아 8

1일(화) 제일문화선교대학종강2일(수) 성탄트리점등식 (수요예배후 / 교회광장)6일(주일) 대림절두번째주일, 2010년교육정책세미나7일(월) 포항제일교회장로회친목회/교역자월례회8일(화) 제6회굶주린이웃을위한『사랑나눔콘서트』11일(금) 지역장성경공부종강, 제일성서연구원종강12일(토) 문화체험학교종강13일(주일) 대림절세번째주일, 교육협의회/ 성경암송대회15일(화)~18일(금) 하반기회계감사

18일(금) 엘리야기도회20일(주일) 대림절네번째주일, 아기세례문답

예·결산당회, 성탄축하찬양의밤(찬양부주관)23일(수) 성탄축하발표회(교회학교)25일(금) 성탄절, 성탄절낮예배, 아기세례식27일(주일) 예·결산제직회, 박숙자전도사은퇴식/ 선교협의회29일(화) 포항교도소방문30일(수) 예·결산공동의회31일(목) 세례·입교문답및세례·입교식 / 송구 신예배

Contents

12월행사

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2009년표어

우리의구세주로서성육신하여세상에오신아기예수님의탄생을축하하는절기, 성탄절! 성탄절처럼전세계가함께즐거운축제로보내는날이또있을까? 해마다이맘때가되면전세계가캐럴과카드와크리스마스트리에묻혀서축제의꿈과희망으로함께부풀어오르는듯하다.하늘에는한없는 광이요, 땅에는평화가넘치는전우주적인기쁨의날인성탄절! 이는경건하고도신성한기쁨이며우리의구주로오신주님의탄생을기념하여이웃끼리서로돕고나누며마음을열고진지한인간관계를회복한다는의미에서기쁨의날이되어야할것이다.

아무도돌아보는이없는마구간구유위에나신아기예수의겸손한탄생이갖는의미를되새기며, 이날을맞을때마다성탄절의본질이회복되는참다운기쁨의날이되도록하여야겠다. 마태복음22장37~40절에“예수께서이르시되네마음을다하고목숨을다하고뜻을다하여주너의하나님을사랑하라하셨으니이것이크고첫째되는계명이요둘째도그와같으니네이웃을네자신같이사랑하라하셨으니이두계명이온율법과선지자의강령이니라”라고말 하셨다.

우리의구세주는화려하고웅장한예루살렘성안에오지않으시고작고초라한마을베들레헴에탄생하셨다. 청결하게준비된여관에서머물지못하시고악취가나고더러운마구간에머무르신주님, 권세있고권위있는높은사람에게알리지않으시고낮고천한사람들에게알리신주님, 크고높은것을버리시고볼품없고작은것을소중히여기시고사랑해주시는주님, 억눌리고소외된자들과함께웃고우시는주님이셨다.

우리교회에서는주님께서사랑으로우리를찾아오신것처럼, 주님의섬김을이어받아어려운이웃을찾아가위로하고돌보며주님의사랑을실천하고있다. 다비다는소외되고어려운성도들에게직접찾아가서청소와준비한음식을전달하며주님의사랑을나누고있다. 특별히찾아가는사역으로서소외된이들에게주님의따뜻한사랑을전하고삶의애환과고통을나누며그들을위해기도하는귀한돌봄사역을하고있다.

하은회(하나님의은혜를나누는모임)는 먼저하나님의은혜를받은사람들이하나님의사랑을전하는노력으로모여서경제적으로어렵고불우한결손가정자녀들을정기적으로돌보고있다.

누가선교회는매년무의촌지역진료와해외의료선교를다니면서의

료의손길이절실히필요한곳에서인술을펼치고있다. 앞으로방 라데시, 몽골, 캄보디아등해외선교현장에서의료선교를준비하고있다.

호스피스사역은말기암과같은불치병을앓고있는환자들과또그가족들이한탄하고낙담할때예수그리스도와함께희망을안고투병할수있도록도와주고있다. 주님이주시는평안과소망을통해환자자신의남은삶을인간으로서의존엄성을갖고투병할수있도록지지해주고불안과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평안과 소망을갖도록하여끝까지투병을잘할수있도록천사의섬김을실천하고있다.

바울전도대는매주수요일오전에모여서대원들이 교회 주변의 여러 동네를 다니며예수그리스도의귀한복음을전하고있다.집집마다찾아가사람들을만나고살아가는이야기를나누며철저한현장을통해그들에게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도록 헌신하고 있다. 그 외에도 복음의 신발, 무료급식소 봉사, 교도소방문, 정신병동방문, 미자립교회지원등가난하고소외되고그늘진곳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복음을실천하고있다.

성탄절은구원의시작을기뻐하며하나님께 광을돌리는감사의절기이자소외된이웃과상처받은 혼을향해그리스도로말미암는치유의빛을비추는회복과평화의날이되어야할것이다. 이따뜻한절기에사회적냉대, 가난과질병, 삶의질고, 억압과차별, 실직과사회의무관심으로고통받는이들에게그리스도의참사랑이임하여회복과치유의빛이비춰지고외로움과미움으로상처받은모든이에게하늘의신령한위로와평화가충만하기를소망한다.

전정식기자

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다비다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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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2009 제일물댄동산 12월호

겨자씨믿음

02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12월호 (통권 1권 23호)

쉴만한물가

성탄절이다가오면형형색색의트리들이길거리를수놓고산타클로스와루돌프사슴의모형과사진들이할인매장과상품진열대를가득채우게된다. 길거리에는캐럴이울려퍼지며, 방송에서는사람들의눈을사로잡기위해유명연예인위주의오락성이짙은성탄절특집프로그램을편성하게된다. 해마다우리들에게아쉬움을주는것은성탄절의주인공인예수님을벗어난다른것들이더욱더우리들을즐겁게하고바라보게한다는것이다.

청소년들은성탄절을어떤날로생각할까? 청소년문화선교단체인팻머스문화선교회가중고등학생337명을대상으로실시한설문조사에따르면‘산타클로스’(30%) ‘크리스마스트리’(13.4%) ‘선물’(10.7%) 순이었고‘예수’라고답한사람은7.2%에불과했다. 성탄절을노는날정도로생각하거나연인과데이트하며즐기는날로서향락적소비문화의분출구로규정하고있다. 성탄에대한이같은오해가생겨난데에는상업주의와그에편승한매스컴들, 그리고무엇보다바르게가르치지못한교회의책임이크다. 교회는자녀들에게예수님이이땅에오신진정한의미가무엇인지를분명히가르쳐야하며, 매년반복해서가르치고또가르쳐야하는사명이있다. 예수님의의미를모른채소외된이웃과함께한다는것은진정한의미에서복음과는거리가멀다.

성탄절과부활절은기독교의가장크고뜻깊은2대절기다. 부활절의경우연합예배를통해점차그문화가자리잡아가고있지만성탄절은유독세속주의에물든경향이강하다. 긍정적인면에서본다면더많은사람들이부활절보다성탄절을기억하고있다고생각할수있지만본질에서는오히려더욱더멀어져간다는생각을지울수없다.

2009년성탄절을기다리며예수그리스도의은혜를더듬어보고, 분주함보다조용히이땅에오신예수그리스도의은혜를찾아가는한달동안의여정을보내며계획하면어떨까?

황치호목사5교구담당

(白夜)

목회자단상

독자칼럼

가족의특별한기념을위한여행으로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을지난6월말경부터열흘가까이다녀왔다. 발이아직도불편한본인을큰아들이부축하고다녀서큰사고없이주님의은혜가운데여행을잘다녀오게됨을하나님께먼저감사드린다.

유럽여행의마지막행으로남겨두었던북유럽, 특히꿈에도그리던북유럽백야의밤하늘은정말아름답고신비로웠다. 북유럽나라들을관광하면서느낀점은인간이만들어낸아름다운중세풍의화려한건축물들과예술작품들-노르웨이오슬로에있는구스타프베겔란의조각공원, 헬싱키의시벨리우스공원, 뭉크의그림작품들, 덴마크의코펜하겐해안가에서만난안데르센동화의인어공주동상과현존하는배로는가장오래된전함이며당시발트해에서가장큰규모를자랑하는전함이었던바사호가전시된바사호박물관등에서커다란감동을느꼈지만하나님이창조하신대자연의아름다운걸작들을능가할수는없었다. 만년설이뒤덮인끝없이이어진노르웨이의웅장한산맥이나“게이랑에르피요르드(Geiranger Fjord)”와유람선에탑승해서본세계에서가장길고깊은“송네피요르드”의초록에메랄드빛호수의아름다움그리고유럽최대의빙하지대인“브릭스달”빙하지대를바라보며창조주의놀라운솜씨에새삼감격하게되었다. 자동차와사회보장시설로유명한스

웨덴호반의도시칼스타드에서주일예배를드리면서시편8편을묵상하고, “주하나님지으신모든세계”(찬송가79장)를찬양하는데목이메며감격의눈물이어찌그리도많이흘러내리는지!

스웨덴의“숲과호수의도시”스톡홀름에서핀란드의헬싱키(미국의할리우드가모스크바를배경으로한 화“닥터지바고”를촬 한곳)구간의스칸디나비아지역을운항하는대표적인크루즈유람선인실야라인(SILJA LINE)에승선하여새벽한시에갑판의벤치에앉아푸른색의밤하늘에떠있는달로착각될정도의하얀해를바라보며느낀아름다운백야의한여름밤추억이새삼그리워진다.

핀란드와스칸디나비아국가들을관광하면서잊을수없는것은핀란드의헬싱키에서북유럽최대의러시아정교교회인우스펜스키사원마르틴루터의종교개혁으로창설된루터파의총본산이며30년의세월을들여완공된헬싱키의상징적존재인하얀백악의건축물대성당이다. 예배당안에는독일종교개혁숀펜마르틴루터(Martin Luther) 그리고거대한암벽을폭파해서만들어진신비롭고멋있는UFO와같은외관을가진핀란드의대표적인현대건축물인암석교회(핀란드국교인루터교소속)와스웨덴의스톡홀름에서가장오래된유서깊은대성당을관광했던일이다. 북유럽국가들은세계최고의국민소득을자랑하는선진국임에도불구하고국민들의생활은아주검소하고소박함에놀랐다. 완벽한사회복지를정부에서제공해주기때문에국민들은수입의40-50%의세금의내야하지만국가시책에불만없이잘호응하고있다고한다. 현재물가도대체로엄청비싸지만, 그들은옛날부터열악한환경에서어렵게살던시절에고생하던생활습관이아직도몸에배어있어서명품선호등사치풍조라고는전혀찾아볼수없다. 청빈하게살면서도가난한이웃을돕고말못하는동물과자연을사랑하며끊임없이가꾸어서아름다운세상을후세에그대로남겨주고있는아름다운사람들이살고있음을느꼈다. 소박하고절약하는생활태도는남을의식하는체면치레와지나치게명품을선호하는일부우리한국사람들이특히본받고각성해야될부분이아닌가싶다.

아름다운자연을조금이라도훼손시키지않으려고자동차길도넓게닦아놓지않았고, 또한동물들이넓은잔디밭에서마음껏뛰어놀수있도록“개공원”까지만들어배려하고있었다. 동물도자연도하나님께서만드신창조물이니인간이마땅히사랑하며잘돌봐주어야할것이다.

열심히일하고스키를즐기며, 서로도와주면서어려움을극복해내는그들의삶을통해우린무엇을배우고얻어가야하나를생각게하는여행이었다.

천은옥권사5교구북서5지역

2009년은 적으로자고있지않았습니까?2010년은다시금깨어나는해가되기를소망해봅시다.

말순생각(9화)

Page 3: 2009 제일물댄동산 12월호

지난10월 25일(주일), 초등부의새식구로황호근전도사(1982년생)가부임하 다. 좋은 체격, 성우 같은 목소리, 부드러운 느낌의 황전도사는남 신학대학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초등부를 섬기고 있다. 교사들의

말에의하면아이들을너무나좋아하고초등부눈높이에딱맞는설교말과랩송을이용한리듬감있는말 암송을가르쳐아이들이성경말

을흥얼거리며다닌다는얘기도들었다.

황전도사가초등부아이들을사랑하는데는그만한이유가있었다. 증조할머니때부터집안이믿음이좋았지만 아버지께서어렸을때부터가족과오래떨어져있어믿음이없었다고한다. 황전도사가초등학교3학년때비로소이웃분의전도로부모님들이다시교회에나가면서황전도사도교회에나가신앙생활을시작했다. 그래서초등부아이들을보면처음교회나간생각이나특별하다고한다. 부모님은지금울산병 교회에서안수집사, 권사로섬기고있다.

결결혼혼했했어어요요황전도사는올4월에예쁜배은혜전도사(울산신천교회유치부) 와결

혼한행복한신혼이다,. 아내배전도사는 남신학대학의거지전도여행단이라는동아리에서

함께 전도여행을 다니던 허물없는 7년 지기 친구다. 배전도사가 2007년기독교교육학과로편입하면서새롭게보이기시작했다. 친구랑어떻게결혼할수있냐며새벽예배, 기도시간마다하나님께 물었는데하나님의대답은O.K 다

섬섬기기는는목목회회자자“처음신앙생활을할때목사님과교회학교선생님을통해예수님믿는사람들의모습을배우게되었습니다. 그후중, 고등학교때선교단활동을하면서목회와선교에대한비전을가지게되었죠. 그리고고3때새벽예배를드리면서하나님의말 을전하고가르치는목회자로소명을받았어요.섬기는자에대한마음을주셔서섬기는목회를하고싶습니다. 약한

자, 가난한자, 복음이필요한 자, 죽어가는자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능력의 말 을 가르치고선포함을통해복음으로새롭게되는자들이세워지길소원합니다. 또한그들이 나아가 세상을 섬기며 살아가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기고싶습니다.

하하나나님님이이기기뻐뻐하하시시는는초초등등부부“몇주전에말 을전하는데누군가가아멘! 을큰소리로했어요. 보진못했지만분명히초등부친구 죠. 말 을경청하는모습, 찬양하는모습,말 암송하는모습들이얼마나예쁜지요. 하나님께서무척기뻐하실거라는생각을했어요. 그래서2010년하나님께서기뻐하시는초등부가되기위해서예배중심, 살아있는찬양, 능력의말 암송을통해그리스도의향기가드러나는초등부가되기를소원합니다. 내년에는더욱많은친구들이함께나아와하나님께 광돌리고싶습니다.??

내내삶삶의의중중심심이이된된 말말“갈라디아서2:20을저의삶의중심으로생각합니다. 내안에그리스도만온전히살아역사하시도록, 그래서복음의능력을가진자로성령을힘입고살아가는자가되길진정소원합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사역지를 위해 황전도사는 포항에 있는 처갓집으로,아내배전도사는울산에있는시댁에서보낸다는아름다운부부, 같은마음으로같은뜻으로오직예수님안에서하나가되어행복한가정이루기를바라며초등부에서들려오는기쁨의소식을기대한다.

권정수기자

사람과사람들2009년 12월호 (통권 1권 23호) 03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파워인터뷰

아버지학교

황호근교육전도사초등부전도사

만나고싶었습니다.- 초등부황호근전도사 -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앞두고 숙제인 소감문을 한자 한자 적어 내려가면서 어떤 말을 어떻게 써 내려가야할지 난감하면서도 한편으로 기쁨과 즐거움, 행복함을 느낍니다. 아버지학교에 입학하기 전의 저를돌이켜 생각해 보면 저의 마음을 무언가가 짓누르는것 같았고 답답한 마음뿐으로 쉬는 일요일이면 술과친구했던 제가 요즘은 아버지 학교를 통해서 변화되어가는것을보고제자신도놀라고있습니다.

2007년부터2008년까지대구불교대학에회장으로있으면서군법회에강의를하고, 대구동화사에서헌신적인불교사회활동을벌이던제가아버지학교를통해서저의신앙이불교에서기독교로, 또한모호했던하나님의사랑에대하여믿음이싹트고있다는놀라운사실입니다. 포항으로이사온지얼마되지않아친구도없고심심해서점심밥한번 얻어먹으러포항제일교회에간것이이은석목사님의권유로아버지학교에등록하게 되었고 아버지학교를 통해서“나“와“진리”를 찾아가는 이 시간…너무너무행복합니다.

4주차교육이끝나고5주차를앞두고‘수료소감문’을쓰면서지난교육을 정리해 보니 1주차 교육에서는‘아버지의 향력’이라는 제목으로강의를들었고잘못된아버지의부정적인 향력이3~4대까지이른다는내용에숙제를통하여아버지의삶과 어쩌면이렇게똑같은지-아버지와저의지난삶이동일시되는순간을잊지못합니다. 2주차교육‘아버지의 남성’에서는 잘못된 남성 문화에 대해서 배웠고, 깨달은바가 어떠한주위환경에서도의식을가지고살아야한다는것입니다. 숙제로아내에게편지를보내면서필름같이지나가는저의삶의지난날을회상하면서많은깨달음을얻고세상에제자신이있음을 감사하며살아야겠다고다짐했습니다. 3주차교육은‘아버지의사명’입니다. ‘나(아버지)’에게맡겨진임무는어느누구도대신할수 없고 또한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입니다. 4주차‘아버지의

성’교육에서‘평안’‘감사’‘용서’‘기쁨’‘의일상을 통해하나님을만날수있게해준사실에감사드립니다.

함께아버지학교에서교육받으시는모든분들이교회에다니시는분들이라처음에는조금이상하고모든교육이어색했지만지금은그렇지않은것이아마도하나님은저를 마지막때에귀하게사용하시려고지난날의어려움을주셨고아버지학교에다닐수있는기회를주셨다고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총진행을 담당해주신 김신철 형제님과 모든 봉사자님들께감사드립니다. 특히헌신봉사를아끼지않으신1조이병한조장님께더욱감사를드립니다. 지난5주동안아버지학교에서배운것이헛되지않도록 오늘도 쉬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하려 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저도 아버지학교에서 헌신 봉사하는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믿음이 약한제가이시간도하나님께간절히기도올리면서부족한이 을끝으로마무리할까합니다.

놀라운기회를주신포항제일교회에감사합니다.

강석운성도2교구 동3지역

Page 4: 2009 제일물댄동산 12월호

04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12월호 (통권 1권 23호)

사랑방소식

신종플루가기승을부리고쌀쌀한늦가을의바람마저옷깃을여미게하던지난11월22일주일저녁, 포항제일교회에서는따뜻하고훈훈한우리가족환 회가있었다.4주과정의새가족교육을수료한성도들이각기거주하는지역에따라교구로이적되는자리 다.

저녁예배에서새가족교구담당이은석목사는'그리스도인의아름다움'이라는제목의설교를통해예수님과함께하는삶이그리스도인의아름다운모습이라고전하며새가족을향한'섬김'의중요성에대해강조하고, “새가족은성도들을통해예수님의모습을보길원한다”며“좋은 향력을주는성도들이되어달라”고당부했다. 또한새가족이우리교회에서신실한주님의일꾼으로세워질수있도록성도들의꾸준한관심과기도, 섬김을부탁했다. 이에모든성도들은새가족들을따뜻하게맞이하고섬겨야하겠다는다짐을갖게되었다.

예배후2부순서에서새가족들은'예수사랑하심을성경에서배웠네~' 찬양을통해신앙고백을하듯성도들의마음에화답하 으며성도들또한마음을담아은혜의자리에나온새가족들을축복했다. 이어서오랫동안제사의문제로교회를멀리했다가예수님을믿게된윤신현성도의간증이이어졌다. 젊은시절군대에30년간복무했다는윤성도는예수님을먼저믿은형제들이제사를지내지않자스스로제사를맡기로하고교회에다닐수없었는데그들의끊임없는기도덕분으로예수님을믿게되었다고고백했다. 이후로새가족교육을받고모든예배에참석하여열심히설교를듣고말대로살고자강인한군인정신으로하나님께서싫어하시는모든것을단번에버렸다

고했다. 윤성도는이제마음의평안함과건강까지얻게되었고, 결혼한아들가족에게도교회에다닐것을약속받았다는간증을나누었다. 윤신현성도의놀라운믿음의고백은듣는사람들로하여예수님께서지금도살아계셔서역사하심을확인케했다.

저녁예배의모든순서를마친새가족들은종려나무홀로자리를옮겨교구담당목사와의첫만남을가졌다. 정성스럽게준비한대추차와떡, 과일등을나누며우리가족으로만남이이뤄지는귀한시간이었다. 환 회에참석한한성도는"오늘환 식을통해정말사랑받고있음을알게되었다며열심히신앙생활을하겠다."고다짐을밝혔다.

최윤숙기자

따뜻한 늦가을 햇살이 유난히도 감사한 어느날오후 습니다. 교구목사님의전화한통화에참새로운 설렘

과각오가있었습니다.“집사님 이번에 서리집사 임명을 받으셔야합니다. 세례받으신날짜기억하세요?”순간, 아~ 나집사직분맞는데? 새삼스러운서

리집사임명이라니?아! 맞다내가포항으로와교회를찾기를6개

월여만에등록한포항제일교회에온지이제 1년이되었구나.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집사 직분 받았더라도 여기서는 다시 임명 받아야정식서리집사가되는가보구나. 그때서야“네~~ 집에세례증서가있으니날짜보고 알려드릴게요.”집에돌아와 책꽂이에얌전히자리잡고있던세례증서를꺼내서

날짜를보았습니다.세례증서제96호1999년9월19일~ ‘세상에나내가세례를받고

예수님을 접한지 10년이 넘었구나.’그런데 지금의 내 모습은?10년동안난얼마나신앙이자랐고, 예수님을닮기위해뭘했지?순간적으로세례받았음이너무죄스럽고 덜컥겁이났습니다. 이런저런세상적인핑계와이유로참세례인으로서뭘했을까? 세례를받는다는것이예수님의죽으심과합하여 내가죽고, 죽은자가운데서 살리심같이 나 또한 새롭게 태어남이라 했는데 이전의 나그대로살았던날들이더많지않았었나...하는생각과함께두려움이앞섰습니다.

서리집사로서믿지않는사람들의본이되기위해또다시새롭게태어나야할텐데. 직분받고도지금과 다를게없는신앙인이라면직분을 받는 게 맞을까? 과연 직분을 받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요즘 부쩍 기도를 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런 때에 직분은 내게 또다른기회를주시는건아닐지.’하는생각이성큼들었습니다.직장내에서도이런말이있습니다. “직책이사람을만든다.”‘집

사직분이 예수님을닮기위해한발더내딛고노력하는그리스도의일꾼으로만들어주시며, 옷매무새가다듬듯. 내모습을한번더거울보며단정히하는아름다운계기가되게하려하심이겠지..? 그래감사하며임명장을받아야겠다.’는결심을하게되었습니다.

세례받고10년... 어느날때가되어자연스레받았던집사직분...그러나이곳포항제일교회에서의등록1년만에정식서리집사재임명.. 제겐세례받은날만큼이나설렘을갖게한전화한통이었습니다.... ‘어디를가도포항제일교회집사라는것이부끄럽지않을뿐더러.. 아~ 나도교회에나가고싶다.’라는생각이들게끔 본이되는사람이되어야겠다는각오를새롭게하게되었습니다. 세례증서에쓰여있던고린도전서4장2절말 이눈에들어왔습니다.“맡은자들에게구할것은충성이니라”그리스도의일꾼으로서마땅히직분을받아받은바대로서약한

대로행하는것이참그리스도인임을다시금새롭게마음을다지게되었습니다.

두장의그림중다른부분5곳을찾아왼쪽그림에“ ”표하세요.

※절취선을따라자르셔서12월31일까지교회사무실에제출해주시면추첨을통해10명에게소정의선물을드립니다.

교구 ( 지역 )

이름 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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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그림 기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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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경집사1교구효자2지역

신임서리집사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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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 2009 제일물댄동산 12월호

꿈이자라는땅05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2009년 12월호 (통권 1권 23호)

청소년가정비전학교

포항제일교회교육부는2009년10월24일(토)부터11월22일(주일)까지6회에걸쳐제8기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진행하 다. 이번 8기에는 55명의 청소년들이 등록하여48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 다. 특별히 먼 곳에서비전학교의소문을듣고자원하여등록한부모님들을보면서이사역이우리교회를넘어이지역사회에뿌리내리기시작했음을실감할수있었다. 또한이번기수에는교회에처음온여러학생과학부모님들도함께참여해서 복음과 기독교문화를 소개하며 새친구 양육프로

그램으로또다른출발을시도한좋은계기가되었다.

청소년가정비전학교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새롭게하고, 건강한자아정체성을확립하여세계를가슴에품고비전을세우고성취하는자로일어설수있도록격려하고준비시키는 적인운동을펼쳐나가는데사역의목적이있다. 이일에있어부모의 향력또한중요한부분이어서8기에는종전과다르게학부모를위한강의를세차례나실시하 다.

본교회 송재천 목사와 조성필 목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김은호 목사의‘부모의 향력’전명희교수의‘가족과나’박혜경교수의‘부모리바이블’세강의모두학부모들의뜨거운호응으로예정시간을훨씬넘기기도하다. 해를거듭할수록성장해온비전학교에서는아이들에게사명선언문을만들어삶속에서실천하도록훈련하고있다.

1. 매일말 과기도생활을한다.2. 자신을거룩하게훈련시킨다.3. 부모님을공경하고형제간의우애를다진다.4. 매일자신의비전을하나님과사람에게선포한다.5. 정성을다해교회를섬긴다.

6. 학교생활에모범이된다.다음은6주차에발표한수료학생의소감문이다.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통해나는많은것을배우고생각하 다. 내가잘몰랐거나미처생각하지않았던많은문제들,하나님과의관계,부모님과의관계,가족과친지,그리고친구와의관계들,이많은관계들이얼마나잘못되어있었는지하나하나깨달아가며많은눈물을흘리며회개하고회복되었다. 나를지으시고부르신하나님께서나를통하여얼마나큰일을하고자하시는지... 내가하나님안에서비전을가진청소년이되어야하는이유도알게되었다.’

많은경우에아이들이처음에는부모나교사들의권유에의해마지못해참석하여모든프로그램에소극적인모습을보인다.그러나시간이갈수록강의와숙제,나눔,특히향기선생님들의정성어린돌봄으로마음을열고변해가는것을볼수있다.

마지막수료식때는헤어짐의아쉬움으로눈물을흘리는아이들도많다.김신철집사를비롯한20여명의스탭과수료생도우미들의사랑의수고가

있었기에이번8기에도아름다운열매들을많이볼수있었다.모든 광을하나님께올려드리고기도와사랑으로섬겨준성도들에게도

감사한마음을전하고싶다.정리김선주기자

강 길안수집사중등부교사

아부부모교실

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제8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마치고

아부에서는하반기호산나새생명잔치와함께지난11월1일주일오전11시에'발달단계에따른 아기교육'이라는주제로포항선린대학교유아교육과교수강인선집사를강사로부모교실을열었다. 학부모50명과 아47명이참석한가운데강사의열

의있는강의와학부모들의적극적인학습욕구는추운날씨 지만 아부교실을후끈달아오르게하 다.

이번부모교실을통하여0세에서3세(36개월)까지성장기를거치면서아의발달단계에따라부모로서어떻게대처해나가야할지를자세하게알게되는계기기되었다.

아기모유수유기에서이유기, 배변습관, 분리불안, 퇴행현상, 안좋은습관고치는방법, 동생과친하게지내기, 또래친구와의관계, 정서불안, 가정에서부모가아기에게주는 향, 아기에맞는좋은책읽어주는습관,아기에가정과교회에서의신앙교육과부모의역할등여러가지알찬내

용으로함께하는시간이었다.

부모교실강의를마친후그동안아기를키우면서궁금했던내용을묻는

질의응답시간을가지면서함께이야기를나누며정보를교환하는등믿음안에서자녀를키우려는부모들에게정말유익한시간이되었다. 특히" 아기발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많이해소되었다"는어머니들이많았다. 아부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부모교실을마무리하 다.

이경향교육전도사아부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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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12월호 (통권 1권 23호)

씨뿌리는사람들

지난11월15일주일저녁예배는농아교구(담당안후락목사)창립18주년기념헌신예배로드렸다. 농아교구는1992년창립예배를시작으로많은농아인들의신앙생활에큰반향을일으켰으며, 전국에서도유일무이한농아인을위한예배를하나님께드리고있다. 현재는100여명의농아인들이매주은혜로운예배를드리고있으며, 신앙훈련강화와가정사역, 동호회운 , 수화보급, 수화찬양단, 성극팀조직을통해복음사역의중심이되고자노력하며, 일반인들과의차별없는하나님의사랑을확인하고있다.

이날헌신예배에서안후락목사는“신앙성장의비결”이란제목으로말 을전하 다. 안목사는“하나님의말 을들음으로부족함을깨닫고, 주님안에서늘생활하고의지하여야하며, 세상의원리와믿음의원리는다르므로말 을믿어야만얻어지는것이신앙성장입니다. 또시련을통해성장하는신앙, 주님께서고쳐주시는과정이신앙성장입니다.”라며주님께서주시는 시련을통해서새로이태어나고신앙이성장하는성도이길소망했다.

예배후농아인들과농아교구를섬기는봉사자들이정성껏준비한“신춘향전“의공연이있었다. 복음과사랑, 전도와주님과의만남그리고성도들의기쁨을잘표현하여성도들에게큰감명과웃음을주며많은것을깨닫게하 다. 하나님께서자녀된우리를시련으로연단하시며, 사랑하셔서고난을통해축복의통로로인도하심을보여주었다.

옛춘향전을각색한이번공연은하나님의지상명령이신전도에대한시각을새롭게한교훈과감동이있는무대 다. 2010년에는더욱더부흥하는농아교구를꿈꾸어본다. -김용달기자-

포항시북구흥해읍에위치한흥안교회는본교회61여전도회가섬기는아름다운교회이다. 1년에한두차례방문하여목사님내외분과은혜를나누며때로는정성어린물품과헌금으로, 때로는노방전도를해드리며, 함께하나님나라의확장을위해애쓰고있다. 흥안교회를시무하시는이순문목사는여러차례선교편지를보내주셨는데여기한통의편지를소개하고자한다.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사랑하심과은혜로우심이귀교회당회장목사님께와당 회원장로님, 그리고선교회장님과회원님들에게충만하시길바랍니다. 올해는경제적으로나여러모로어려운때에도변함없이도와주시오니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제가부임할때2~3명에불과하던저희흥안교회는3년간고난을당하며어려운상태에처하여있었으나이제문제를해결하고

기도와전도, 그리고봉사를전적으로하고있습니다. 동리에있는회관과경로당을찾아다니면서봉사와친절로서포도, 사과, 수박,커피, 라면, 그리고심지어는꿀차를드리면서전도하 습니다.

특히지난5월15일제일교회61 여전도회원들이오시어정성어린헌금과함께노방전도까지해주셔서제게는많은힘이되었습니다.

그 후 6월부터 철야와 금식 기도, 저녁 기도회를 계속하고 총동원 전도 주일을매월 1회씩지킨결과 8월 30일주일과 9월 6일주일에는총 24명까지출석하여예배를드렸습니다. 하나님께찬송과 광을돌려드립니다. 11월 29일주일에도총동원전도주일을지키려하며목표를30명으로잡고이

를위하여최선을다하고있습니다. 보내주시는선교비는전도용품과교회물품구입하는데유용하게사용했습니다. 대단히감사합니다.2010년도에도변함없는사랑과기도부탁드립니다. 주님의은혜가충만하시기를바랍니다.

이순문목사. 정리송윤희기자

농아교구

미자립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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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호 (통권 1권 23호) 07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다음세대를준비하며

(‘세대차’를조화(調和)의 선물로)

2009년을시작하면서포항제일교회는‘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라는표어아래 다음세대에 신앙 계승을 목적으로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특별히 김광웅 담임목사는 2009년을 세대와 세대 간의 차이를 조화의 선물로 받아들이며 가정과 교회를살리는 귀한 한 해가 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세대차는 각 가정 안에서 가정을 파괴하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서로간의 조화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들의 색깔만을 고집하게 되면 결국 가정은 차가운 얼음판 위에 버려진 각각의 외로운 신세가 되며, 결국 같은 세대 간에도‘어울림’이라는 것이 없는 시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전했다. 그래서 세대차는 가정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도우미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교회안에서는다음세대의신앙을바르게전수하는것이중요한주제가됨을강조하

며 가정과 교회가 함께 신앙을 계속 전수해 나가는 아름다움을 간직하자는 것이 금년 우리교회의 목표임을다시한번강조했다.

올한해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로서다양한프로그램들이진행되어왔다.

첫째. ‘가정예배학교’이다.가정예배학교는각가정이가정예배를통해예배자의삶을견고히하고신앙전수의장이되어후대에

아름다운신앙인의삶을유산으로남길수있도록돕는것을목표로하며지난2월 5일본교회교육부강당에서‘제 1기 가정예배학교’를 시작으로 7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왜 가정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가정예배시어떤장애물이있고, 그장애물을어떻게극복하는지를가르치며가족을예배자로세우기, 가정을예배처소로삼기, 예배자의성품다스리기등가정예배에대해체계적인지식을제공하 다.

둘째. ‘신앙세미나’이다.총 5회에 걸친 세미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성도들에게 기쁨과 도전을 주는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가정을 신앙 안에서 양육하고 명문 가정을 만들어가자는 강의를 시작으로 포스트 모더니즘시대에 살고있는 젊은이들을 향해 주님의 으로 양육하기, 청소년들의 중독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바라보는분명한기준을갖게한창조론강의등성도들모두에게큰도전을주는복된시간이되었다.

셋째. ‘장년부주일학교’이다.본 교회 표어인‘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에 발맞추어 지난 4월에 개설된 청·장년 주일 학

교는부모가건강하고성경적인신앙을갖추어가정에서자녀들에게그신앙을잘전수토록하는데그목표를 두고 있다. 주일 오전 10:40~11:40 본당에서 40분은 목사님 말 을 듣고 20분은 반 별 나눔으로 진행되며곽 구담당목사와임원과교사들이섬기고있다. 매주본당에서이루어진성경공부는모두가말을두고삶을나누고기도하는세대와세대를이해하고공감하는은혜가득한시간이되었다.

넷째. ‘성경암송대회’이다.‘제1회성경암송대회’가3월22일예선전을통과한21팀의본선출전자들이본당에서저녁예배를드린

후열렸다. 아부로부터장년에이르기까지교회안의숨은인재들이모여하나님을향한열심을드러내는귀한축제한마당이었다. 특별히어린 아부아이들과연세지긋한장년부어르신들의암송이끝나자놀라움과 함께 큰 박수가 이어졌었다. 이제 12월을 마지막으로 1회, 2회 대회를 마치고 연말 결선이 남아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 을 읽고 외워‘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로서초석을다지며, 달고오묘한하나님의말 을부지런히읽고외우고삶속에적용하여삶으로써신앙생활에큰도전이되었음을확신한다.

‘다음세대에신앙을전수하는교회’는앞으로도주님오실때까지계속이어질것이다. 그러기에말을사모하고열심을다하는성도들이가득했던 2009년을돌아보며감사와 광을돌린다. 앞으로포항제일교회의하나님말 사랑을통한귀한주님의일꾼들이많이배출되기를기대해본다.

최원근목사4교구담당

2009년을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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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포항제일교회월간신문 2009년 12월호 (통권 1권 23호)

하나님께드려지는예배

올해도어김없이우리는추수감사절을맞았다. 지난 11월 8일 포항제일교회는 2009년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한 해 동안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여러가지다양한감사제목을가지고예배에동참한성도들은담임김광웅목사의말 을들으며우리자신의모습이하나님앞에어떻게살아야할지되돌아보는귀한시간이되었다.

이날김광웅목사는시편 122편 1~4절의말 으로 '감사하려고올라감' 메시지를전했다. 먼저 1620년 국의청교도들이메이플라워호를타고신앙의자유를찾아미국에이주하면서시작된추수감사절의유래를전하며고난과역경속에서도하나님께감사한마음으로추수감사주일을지켰던순수한신앙의믿음의선조들의모습에비추어현재우리의삶의모습은어떠한가를질문했다. 이어서신앙생활을하면서스스로자문하는습관이유익하다며성도의삶의자세에대해세가지를되짚어주었다.

첫째, 하나님의전에올라오면서기쁜마음으로올라왔는가? 기뻐하고즐거워하며사는인생이복된인생이라며 '항상기뻐하라'는하나님의말 에순종할수있는복된삶을살기를당부했다. 둘째, 성전에올라오면서모든것이아름답게보 는가? 하나님앞에아름다운삶이되어지면모든것이아름답게보인다며 '모든일을원

망과시비가없이하라'는하나님의말 을기억하여자주자문하는기회가있으면좋겠다고했다. 셋째, 성전에감사하려고올라왔는가? 감사드리려고올라가는곳이하나님의전이라며 '범사에감사하라'는우리를향하신하나님의뜻을

기억하자고했다.

끝으로김광웅목사는우리의삶이예수그리스도께로심취되면항상기뻐하고아름답게보고감사하는삶이된다고역설했다. 또한믿음의사람인우리는어떤조건, 상황속에서도내게주신엄청난은혜를기억하며 '도리어감사하는자가되라'하신하나님의말 에순종하는삶을살자고당부했다.

한해의수확과결실을되돌아보며감사하는추수감사절이다. 신앙의옷깃을여미어 '너희는감사하는자가되라'는말 을따라감사의삶을살고자결단할때, 토기장이되신그분께서감사의그릇이된내게무엇을담아주실지기대해보자.

최윤숙기자

추수감사주일저녁, 하나님께서베푸신은혜에감사하며찬양으로경배하는뜻깊은시간을가졌다. 찬양부부장김동준장로의인도로시작된찬양예배에서조성필목사는시편 103편 1~5절의말 으로“구원의은혜에감사하며, 있는그대로의모습을다하여기쁨으로하나님께최고의찬양을드리자”고말 을전했다.

이어서할렐루야찬양대주관의추수감사주일‘찬양의밤‘막이올랐다. 이종관안수집사의지휘와최민 자매의피아노반주, 2부관현악이함께한할렐루야찬양대의찬양이본당가득울려퍼지며잔잔한감동의물결이마음으로전해졌다. 찬양의문을연‘ 광의주님’합창에이어이석란권사의장고반주를곁들인‘주찬양해할렐루야’찬양으로성도들은흥이나서어깨춤을들썩이며찬양가운데임재하시는주님께감사와 광을돌렸다. 테너이치훈, 바리톤김정민형제의‘거룩한성’이중창은가슴깊숙이울리는 감있는목소리의외침으로성도들에게마음찡~한감동을더했으며, 소프라노류정례자매의‘경배합니다’독창은깊은침묵속에 혼의울림이들리는듯우리의마음을흔들었다. ‘포항제일소년소녀성가합창단’은‘하나님께서세상을사랑하사’, ‘염려하지말라’합창으로주님께 광을드렸다.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모두가 아름답고 귀한 모습이었다. 특히 할렐루야 찬양대와 함께한‘내 주의 은혜 강가로’합창은 플롯의선율과소프라노강은 자매, 테너이치훈형제의화음으로우리를은혜의도가니로몰아넣었다. 뒤이은 솔로, 바리톤김정민형제와함께한할렐루야찬양대의합창‘다윗의노래’로아름다운찬양을주님께드림으로벅찬감동을누리며모두행복감을맛보았다. 마지막으로모든성도들이일어서서‘감사’찬송을찬양함으로‘찬양의밤’은막을내렸다. “날구원하신주감사, 모든것주심감사~”주님을향한감사의찬양이나의고백이되어늘감사로이어지는복된삶으로주님을찬양하게하소서!

최윤숙기자

감사의절기, 추수감사주일을맞아

추수감사주일‘찬양의밤’

추수감사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