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살아남기

- 시민행동의 웹전략 -

함께하는 시민행동 기획2팀장 조양호 cho@mail.ww.or.kr

Ⅰ. 들어가며

1. 인터넷에서 눈맞추기

1) 인터넷은 철학과 웅대함으로 의사소통하는 곳이 아니다.

: 웹칼럼니스트 Kathy Henning

2) 현실에서의 언어를 인터넷에 그대로 옮길 필요는 없다.

내 입 안 가득 우울한 공기가 가득찰 때마다, 내 영혼 깊숙이 축축한 11월의 기후가 자리할 때마

다, 장의사의 집 앞에 발걸음이 절로 멈춰질 때마다, 장례식 행렬 맨 뒤에서 통곡 소리를 들을 때

마다, 그리고, 거리로 뛰쳐나가 사람들을 밀치고 쓰러뜨리고 싶은 무의식적인 욕망을 절제하기 힘

들 때마다, 나는 지금이야 말로 바다로 나가야 할 때란 것을 깨닫게 된다.(멜빌(Herman Melville)

의 모비 딕(Moby Dick)에 나오는 첫번째 문단)

→ 나는 바다로 나가야 한다. 내가

우울하고 고독할 때,

장의사의 집 앞에 서있을 때,

장례식을 뒤따라 갈 때,

사람들을 밀치고 쓰러뜨리고 싶은 욕구를 느낄 때. (Kathy Henning)

2.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것

1) 지긋지긋한 소개글은 이제 그만 써라. 제발 바쁜 사람 졸리게 만들지 마라.

2)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것을 우선 써라.

만일 여러분이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찾으려 한다면, 무엇보다도 수익성 높은 고

객 관계를 창출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술적 리더쉽과, 전문적 금융 서비스, 그리고 최상의 고

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 회사의 소개글)

3) 인터넷에서 적합한 문장의 원칙

□ 관료주의 문체는 버려라

□ 옆집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써라.

□ 회사에서 내려온 공문은 찢어 버려라.

3. 딴지일보식으로 글쓰기?

1) 딴지일보의 포르노사이트 차단에 대한 소송원고인단 모집 소송 기사

2) 성명서, 보도자료, 논평 등의 현재 형식들은 적절한가

본지 드디어 원고인단을 모집한다. 즉, 그간의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재

판을 청구할 사람들을 모집한다는 거다" 근데 무슨 재판이냐구? 벌써들 잊으셨는가! ISP 업체의

불법 필터링 말이다. 기억 안나시는 분덜은 여기를 클릭하시라. 다시 말해, 지난 시절 잘 접속되던

해외 성인 싸이트를 정통부 지시로 ISP업체들이 아무런 사전공지없이 차단함으로써 그간 소비자인

우리가 받아온 피해를 법적으로 보상받자는 거다. 사용료는 다 내면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못 받

은 거 아니더냐.

4. 시민단체가 보는 인터넷

1) 시민단체가 인터넷을 보는 전통적인 관점 : 조직활동의 폭을 넓혀주는 도구

□ 조직화의 도구

□ 홍보와 참여의 수단

□ 미디어

2) 시민단체가 간과한 지점

□ 현실과 가상이라는 공간 사이에 존재하는 문화, 언어, 관계의 차이

□ 현실의 논리로 인터넷을 설득하려고 함 :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 안에 시민단체가 존재

□ 현실에서의 시민 10명을 가상공간에 그대로 데려다놨을 때 : 그들의 관계와 의사소통방식은

달라진다.

3) 시민단체는 어떻게 인터넷을 생각해왔나 - 적절한 예

□ 성명서와 보도자료가 항상 홈페이지 탑뉴스를 차지 : 성명서와 보도자료는 여론을 움직여왔

던 전통적인 세력들인 정부관리, 정치인, 언론인들을 위해 쓰여진 것

□ 온라인 토론은 현장의 재미없는 토론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것 : 격식이 꽉 짜여져있

는 재미없는 토론회는 인터넷에서도 재미없다.

Ⅱ. 홈페이지

1. 유인물 홈페이지 : 현실

1) 시민단체의 홈페이지 대부분은 유인물형 홈페이지 혹은 잡지형 홈페이지

□ 시민단체가 발행하는 유인물이 아니어도 구체적이고, 고급정보는 많다.

2) 글쓰기 방식의 변화

□ 성명서/보도자료의 1차 수신자는 공무원, 정치인, 언론인

□ 홈페이지에서의 1차 수신자는 평범한 일반 시민

□ 성명서나 보도자료를 인터넷에 그대로 복사해서 올릴 필요 없다

□ 그러나 글쓰기 방식의 변화로만은 해결되지 않는다.

3) 유일한 컨텐츠는 성명서와 보도자료

□ 유일한 컨텐츠는 성명/보도자료/논평 등 : 볼거리 부족

□ 경실련, 참여연대, 환경련, 환경정의, 여성연합도 마찬가지 : 참여연대, 여연은 기사체

□ 컨텐츠 제공방식과 상관없이 여전히 유인물형 홈페이지

2. 광장형 홈페이지 : 지향

1) 성공했던 홈페이지

□ 안티닉스 사이트

□ 두발제한반대사이트

□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2) 공통점

□ 광장성이 매우 강함 : 공공의 場 제공 우선

□ 廣場 : 생활의 중심지이자 정치, 상업, 사교 등의 사회적 공간

3) 광장형 홈페이지

□ 개방적인 구조 지향 : Open Space

□ 시민단체 홈페이지

: 폐쇄적 구조 (개방성 = 자유게시판?)

: 편집자 1인에 의해 컨텐츠의 선택,배열,유통이 최종 정리

: 인터넷으로 본다면 조직은 편집자, 네티즌은 구독자로 전락

□ 촛불시위

: 네티즌이 원한 것은 광장이라는 공공의 장소

: 광장에 선을 그어놓고 선전/선동하려는 것에 대한 거부

4) 다른 광장

□ 시민행동의 광장이 오마이뉴스, 다음카페의 광장과 어떤 차이가 있나

□ 오마이뉴스의 부족한 점 (Daum 조희제)

: 기사카테고리가 일간신문의 면구성가 너무 비슷

: 정치문제에 너무 민감해서 80년대를 보는 듯

: 미시정치, 테크놀리지 정치성, 21세기 감수성 부족

□ 오마이뉴스 흉내내기 : Y타임즈, NGO타임즈

: 시민기자 - 실패 혹은 판단유보

: 이미 만들어진 뉴스 제공역할 -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음.

4. 수평적 네트워크

1) 수평적 네트워크의 다른 말

□ 자전거창살조직 : 민주노총 최세진

□ 분산형 네트워크 : 사이버문화연구소 민경배 소장

: 핵심주체 無 - 비정형적인 모습

: 참여자들의 관계 수평적

2) 네트워크의 가치

□ 1對多커뮤니케이션 : 多만큼의 가치

□ 1對1커뮤니케이션 : 1과 1로 오고가는 과정만큼의 가치

□ 多對多커뮤니케이션 :

: 가치가 자연발생적으로 생성 - 별다른 노력없이 수십배의 가치 획득

: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네트워크 안에 다른 사람 유인

: 개인들이 얻게 되는 가치 = 네트워크의 가치로 직결

3) 현재까지의 네트워크 모습

□ 시민행동은 사실상 1對多커뮤니테이션에 기반한 네트워크

□ 시민행동을 중심으로 다수의 네티즌 포진

□ 시민행동을 거치지 않고서는 다른 네티즌들과 커뮤니케이션 거의 불가능

4) 인터넷 공간에서 상근운동가의 역할

□ 현실에서와 똑같은 직책과 직급으로 자신을 드러낼 필요성?

□ 송영길의원, 추미애의원, 김현미부대변인

: 노무현 커뮤니티 게시판 안에 한명의 네티즌으로 존재

: 현장에서의 분위기, 정세분석글 게시 -- 인기게시물

□ 촛불시위 제안자 '앙마'

: 제안자는 앙마, 주체는 네티즌

□ 상근운동가는 잡지편집자나 선동가/지도자일 필요 없음 - 열성네티즌

5) 시민행동의 홈페이지 구조

□ 수평적 네트워크라는 지향점에 맞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가

□ 레이아웃과 디자인, 컨텐츠의 배치와 DB설계

: 多對多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유지

: 자발적 참여 증폭

6) 홈페이지 구조에 대한 고민

□ 왜 모든 홈페이지는 직사각형일까? 원형이나 세모, 육각형은 안되나?

□ 가로보다 세로가 긴 직사각형형 홈페이지 구조가 좋은가?

□ 화면의 아래위로 홈페이지를 맞추고 좌우로 스크롤하는 구조는 안되는가?

□ 게시판이 제목들 쭉 나오고, 클릭하면 내용 보여지는 방식은 적절한가?

□ URL 입력했을 때 처음보여지는 화면이 지금과 같은게 좋은가?

5. 시민행동에서 시민운동으로

1) 시민행동 홈페이지는 시민행동이라는 틀 안에 존재

□ 홈페이지를 시민행동의 내용들로만 가득 채워놓을 필요가 있을까

□ 광장형 홈페이지로 기능할 수 있는가

□ 부족한 방문자수와 多對多커뮤니케이션 불가능

2) 아마존

□ 아마존은 단순히 서적만을 판매하는 곳은 아니다.

□ 아마존의 슬로건은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여기에서(On the Shelf)"

□ 문어발식 확장 - 수평적 확장형 비즈니스 모델

3) 웹개편전략의 핵심

□ 시민행동을 넘어서

□ 시민운동, 사회비젼으로

Ⅲ. 보여지는 내용

1. 마인드

1) 아래는 문제의 핵심이 아니다

□ 글쓰기를 잘 하는 것

□ 컨텐츠를 풍부하게 하는 것

2) 우리가 찌들어 있는 모습

□ 성명서 하나 작성하면 현안대응 했다고 생각한다.

□ 보도자료 팩스로 보내놓고 보도가 되기를 바란다.

□ 의견서를 내면 그것이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착각한다.

□ 뉴스레터 발송하는 것으로 알릴건 다 알렸다고 생각한다.

□ 메일발송 프로그램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항의메일 보내기를 기다린다.

□ 배너를 만들어서 달아달라고 하면 달아준다고 생각한다.

□ 홈페이지 기사 조회수가 그 기사를 읽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2. 시민단체 컨텐츠

1) 컨텐츠

□ 아무리 훌륭한 컨텐츠를 생산하고 전달해도 파리만 날릴 수 있다.

□ 게시판 하나만 있는 허접한 사이트라도 북적된다.

2) 시민단체 컨텐츠

□ 시민단체의 컨텐츠는 안보면 손해보는 그런게 아니다.

□ 컨텐츠가 재미없다고 재미만을 추구할 수도 없다.

□ 컨텐츠를 자체 생산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인력/비용 부족)

3. 매력적인 컨텐츠 - 재미 + 정직함 혹은 진정성

1) 성공한 비영리사이트(정치) 컨텐츠의 특징

□ 정직함 - 미국의 제시벤추라 & 한국의 노무현

: 벤추라 : 정직을 모토로 정치자금 받지 않겠다고 선언, 모두 공개

: 노무현 : 조중동에 얻어맞은거 네티즌에 해명 - 솔직함

□ 논리와 명분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언어와 컨텐츠 - 거리좁히기

4. 정직함의 전제조건 : 오픈 커뮤니테이션 채널

1) 시민행동 홈페이지의 정직함과 감성

□ 성실한 오픈 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

: 시민행동에는 정직함이 없다.

: 유일한 오픈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답변글이 제대로 안올라온다.

□ 시스코 : 재치있고 성실한 게시물 답변으로 수백억원대 홍보효과

2) 조직의 정직함 : 비공식적 정보 그대로 보여주기

□ 공식적인 조직의 정직함

: 의사결정, 재정, 제반 정보의 투명한 공개

□ 비공식 정보의 과감한 공개 : 술자리 아이디어, 각종회의 뒷이야기

□ 온라인 브리핑 : 시민행동의 한주, 혹은 10일을 동영상/음성으로 재생

5. 라이프스타일 컨텐츠

1) 상근운동가의 정직함 : 라이프스타일 컨텐츠

□ 라이프스타일 컨텐츠는 웹칼럼니스트 이성진씨 용어

□ 상근운동가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컨텐츠를 뽑아낸다.

□ 감성호소 전략

2) 라이프스타일 컨텐츠의 예

□ 정치인 홈페이지

: 일반컨텐츠 - 보도자료, 의정일지, 자료실

: 라이프스타일컨텐츠 - 000의원의 독서일기

□ 스노우캣 : www.snowcat.co.kr

: 카투니스트의 개인 홈페이지 - 그림일기, 사진게시판

: 랭킹닷컴의 순위 425위 차지

3) 시민행동에서 라이프스타일 컨텐츠의 가능성

□ 좋은엄마.., 아이를키우며, 농주의 귀농생활 : 그나마 인기

: 라이프스타일과 관련이 있는 게시판

□ 칼럼성격 지양, 편한 일기형식의 글로 전환 - 상근운동가 1인 미디어

□ 라이프스타일 컨텐츠를 운영위원, 회원, 네티즌들로 확대 - 형식중요

Ⅳ. 보여지는 형식

1. 상황

1) 게시판

□ 관리자 게시판의 경우 커뮤니케이션 가능 거의 없음

□ 일반 게시판은 넘쳐나는 광고로 게시판 문화는 죽어 버렸다.

2) 답변글과 댓글

□ 댓글 : 일종의 코멘트, 100자논평쓰기, 토막의견쓰기

□ 답변글과 댓글의 차이점 : 댓글은 원문 밑에 따라 붙는다.

□ 댓글의 특징

: 편리한 인터페이스 - 한마디 던지고 갈 수 있다.

: 일종의 화장실 낙서문화와 같다.

: 댓글 자체가 훌륭한 컨텐츠가 될 수 있다.

□ 댓글로 뜬 게시물들

: 군에 가는데 총을 사가지고 가야 하나요?

: 조리퐁 한봉지에 들어있는 조리퐁의 몇개일까요?

2. 실험들

1) 위키위키

□ 어느것이 게시물이고, 수정본이고, 답변글인지 모호

□ 완벽한 공동작업이지만 위험천만한 일일 수도 있다. - 과감한 실험성

2) 블로그

□ 새로운 형태의 1인 미디어 : 일상의 기록 & 자료/정보의 기록

□ MSNBC.com, O'Reilly.com 등 미국 언론의 블러그 적극 수용

□ 대중적인 유포보다는 소수의 사람들과 공감하려는 목적

Ⅵ. 여론형성

1. 인터넷 여론

1) 전통적인 여론형성 방식

□ 언론을 통해 국민의 여론을 형성하고 단체 지향 실현

□ 2002년은 전통적인 여론형성방식이 무용지물이 되 버린 해

□ 조중동 對 인터넷 / 조갑제 對 노사모

2) 인터넷 여론 형성

□ 인터넷의 근본속성 : 미디어

□ 정보생산-유통-소비의 구분 모호

□ 오마이뉴스의 예

: 언론권력은 교체되었다 -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오연호

□ 조중동의 장관하마평 -> 네티즌의 장관추천

3) 시민행동의 여론 형성

□ 시민행동 = 정보의 생산자

□ 인터넷 = 정보의 유통업자

□ 네티즌 = 정보의 소비자

4) 인터넷 여론형성에 대한 두려움

□ 네티즌을 시민행동의 정보생산자로 격상시킬 수 있는가?

□ 홈페이지에 올라온 의견은 단체 '공식'입장이 될 수 있다?

5) 과거세력의 인터넷에 대한 몰이해

□ 노사모 게시물중 하나 = 노사모는 급진좌파다 (조중동)

□ 앙마는 오마이뉴스 기자 = 촛불시위는 자작극 (한나라당)

2. Linux & MS

1) 리눅스형 리더십

□ 노무현 당선자의 리더십은 리눅스형 리더십?

□ 리눅스형 리더쉽 특징

: 모든 소스 공개

: 공개된 상태에서 모든 사람 참여

: 조금씩 발전시키고 함께 만들어간다.

2) MS형 시민운동

□ 운동의 모든걸 만들어놓는다.

□ 참여할 것을 요구한다.

3) 리눅스형 시민운동

□ 모든 소스를 공개하고 정보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된 상태에서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참여해 발전시키고 함께 이뤄나가는 운동

□ 과정

: 이런 운동을 할려고 한다.

: 언제 어떻게 누구와 함께 진행할까를 제안

: 참여와 공동작업

□ 핵심정신 = 시민운동의 정신

: 서로에 대한 신뢰와 개방성

: 공동으로 생산한 결과물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유의 정신

3. 디지털 네트워크 속에서 살아남기

1) 인터넷 시민운동의 기반 = 디지털 네트워크

2) 디지털 네트워크의 특징

□ 신속한 정보전달과 전달범위의 확대

□ 수많은 개인미디어의 탄생 촉진

□ 편리한 참여

3) 시민행동은 디지털네트워크의 특징을 제대로 이용했는가?

□ 시민행동의 자체 미디어를 가질 생각을 했다.

□ 수많은 개인미디어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네트워크할지 고민 부족

□ 우리가 말하는 편리함은 참여의 편리함이 아니라 주장의 편리함

4) 기록의 의미

□ 디지털네트워크 공간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디지털 기호로 표시해야 한다.

□ 표현하지 않으면 공상이다.

□ 공상도 텍스트나 영상, 그림 등으로 표현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

□ 한 일에 대해 기록하지 않을 때 디지털 네트워크에서는 하지 않음이 된다.

Ⅶ. 시민행동 웹개편의 방향

1. 참고해야 할 사이트들

1) 연구공간 너머 : http://www.transs.pe.kr/

2) 서프라이즈 : http://www.seoprise.com/

3) 딴지일보 : http://www.ddanzi.com/

4) 이슈투데이 : http://www.issuetoday.com/

5) 오마이뉴스 : http://www.ohmynews.com

6) 스노우캣 : http://www.snowcat.co.kr

7) 블로그 : http://www.blog.co.kr

8) 위키위키 : http://no-smok.net/

2. 홈페이지 구조

Home1. 시민운동 포털

1) 5개 섹션 통합

시민행동

Citizens Action Net

1. 함께하는시민행동 일반 - 단체정보

2. 시민권리 : 유권자 - 의회 / 납세자 - 행정부 / 소비자 - 시장

3. 현안

1) 정보사회/프라이버시/오픈소스

2) 가면을 벗겨라/사회책임투자

3) 밑빠진독상/납세자소송/공적자금

시민교육

Citizens Education

1. 강의

1) 온라인 강의

2) 오프라인 강의

2. 시민운동 자료실

3. 청소년학교

4. NGO지식DB

5. 온라인 교육방법

세계시민운동정보

World NGO

1. 해외 NGO 디렉토리

2. 해외 NGO 정보

3. 해외 NGO뉴스레터

4. 자체 뉴스레터

5. 시민운동 연구

광장

Open Space

1. 커뮤니티 포털

1) 외부 카페, 커뮤니티 디렉토리

2. 1인 미디어

1) 블로그+게시판+이메일진+위키위키

2) 라이프스타일 컨텐츠

3. 회원제 고려

비젼

Vision Section

1. 함께 만드는 사회비젼

2. 인적 네트워크

3. 워크샵/토론회/세미나

4. 시민행동을 넘어

캠페인

Action Center

1. 캠페인 포털

1) 국내외 온라인 캠페인 디렉토리

2) 행동아이디어 제시

3) 참여를 통한 정식캠페인 운영

2. 온라인 행동 팁(도구/방법/기술/교육)

3. 메신저 액티비스트

4. 법적 지원(회원제) - 소송

3. 홈페이지 개편 방향

1) 시민행동은 전체가 아니라 부분일 뿐이다.

□ 시민행동 홈페이지는 더 이상 시민행동의 사업만 보여주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된다.

□ 시민행동은 네티즌들의 커뮤니티와 캠페인 영역에 들어와있는 한 단체이다.

□ Daum Commnunication이 개편하려고 하는 홈페이지에 해당된다면 시민행동은 Daum

Communication의 왼쪽 상단의 기획/특집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2) 시민운동 포털사이트를 지향한다.

□ 포털은 정보서비스, 커뮤니티와 같은 사용자가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

으로써 공정방문객을 확보, 이를 인터넷 비즈니스에 연결시키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 시민운동 포털에는 전세계 시민단체 검색서비스(정보채널), 시민운동에 관한 정보서비스(정

보채널+시민학교)를 기본으로 커뮤니티와 미디어 기능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 시민운동 포털사이트라고 했을 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전세계 시민단체 검색서비스

: 시민운동에 관한 제반 정보서비스 -- 논문, 자료, 교육자료, 단체정보 등등

: 커뮤니티 검색 서비스 -- 웹상에 존재하는 시민운동 관련 커뮤니티 검색서비스

: 1인 미디어 -- 커뮤니티 개설 서비스, 카페개설을 지원하기에는 부담이 큼

: 캠페인 검색 서비스

3) 참여와 행동

□ 핵심은 ‘참여와 행동‘ : 홈페이지에 제공되는 모든 정보와 서비스는 네티즌의 ‘참여와 행동’

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 홈페이지는 참여와 행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 시민행동은 참여와 행동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가장 모범적인 참여와 행동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다.

4) 네트워크의 힘으로 사회적 비젼과 가치를 창조한다.

□ 인터넷이 힘을 가지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네트워크라는 특성 때문이다. 정보와 사람간의

네트워크가 多對多로 형성될 때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사회적 비젼과 가치도 네트워크의 힘에 의해 창조될 수 있다. 기존의 낡은 권위에 의해 만

들어진 무미건조한 비젼과 가치는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 가치와 비젼은 리눅스적 정신으로 만들어져야 하고, 특히 인터넷에서는 리눅스적 진화과정

을 통해 자연스럽게 창조되어야 한다. 따라서 개편하려는 홈페이지는 광범위한 인적․정보

네트워킹으로 사회적 가치와 비젼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Ⅷ. 시민행동 웹개편 가이드라인

1. 시민행동

1) 원칙

□ 현재 각기 따로 분리되어 있는 시민행동의 사업별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

□ 시민행동 소개는 사업단위 중심이 아니라 일 중심

2) 시민행동에 들어갈 내용

□ About

◦ 시민행동 규약 / 조직구조

◦ 시민행동의 역사 / 참여하는 사람들(임원, 상근운동가, 회원, 자원활동가)

◦ 언론보도자료

□ Work․1 : Advocacy

◦ 예산감시운동

― 예산감시네트워크

― 밑빠진독상

― 납세자소송법

― 공적자금

◦ 프라이버시보호운동

― 프라이버시보호법 제정

― 스팸메일근절

― 인터넷 개인정보보호

◦ 정보사회

― 정보사회의제만들기

― 공공기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이용촉진

― 시민을 위한 전자정부

―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 디지털생태시계

― 정보트러스트

◦ 좋은기업만들기운동

― 기업의 사회보고제도

― 사회적 책임투자 캠페인

― 가면을 벗겨라 캠페인

◦ 유권자운동

― 국회의원감시

― 정치제도 개혁

□ Work․2 : Support

◦ 시민운동정보제공

◦ 시민교육

◦ 공익소송

◦ 인터넷지원

□ Join

◦ 회원가입

◦ 기부 및 후원

◦ 자원활동

□ Data

◦ 시민행동 조직자료

◦ 성명서/논평

◦ 보도자료

◦ 의견서

◦ 회의록

◦ 자료집

2. 시민교육 (※ 인터넷 시민학교에서 담당)

3. 세계시민운동정보

1) 원칙 (당분간 현재 시스템 유지)

□ 검색기능 강화 : 검색의 정확성, 국내NGO망라, 해외NGO 2배로 확대

□ 데이터 보완 : 나라별검색기능 추가, 단체소개글 교정

□ 국내외 시민운동에의 참여기회 확대

2) 정보 및 서비스

□ 해외 NGO 디렉토리 서비스

□ 해외 NGO 정보

□ 해외 NGO뉴스레터 모음

◦ 해외 NGO뉴스레터 번역 서비스

□ 시민운동 연구

◦ 시민운동 시리즈 책자 발간

◦ 시민운동 연구소 기능 준비

□ 시민운동 관련 자료실 기능

◦ 인터넷시민학교 자료실 기능과 통합

4. 광장 + 캠페인

1) 원칙

□ 커뮤니티들의 포털서비스를 지향

□ 글쓰기 기능은 회원에 국한시키는 회원제로 운영한다. (필명제)

□ 개인미디어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 지원을 한다.

2) 커뮤니티 포털서비스

□ 커뮤니티 디렉토리 서비스

◦ 다음, 드림위즈, 프리챌 등에 등록된 시민운동 주제 관련 커뮤니티 디렉토리 서비스

― 다음에 등록된 카페 中 : 시사(675), 이슈(1535), 정치(1505)

◦ 각종 개인미디어 (홈페이지, 블로그, 개인게시판 등) 주제별 디렉토리 서비스

◦ 온라인상의 각종 캠페인/액션/안티사이트 등의 디렉토리 서비스

□ 개인 미디어 서비스 지원

◦ 시민행동이 제공하는 개인미디어의 이름은 마이캔 (My CAN), 혹은 깡통

◦ 웹블로그 시스템을 기본으로 다른 개인미디어의 장점들을 취합

― 운영자 선택권 강화

― 이메일진의 구독자 개념 : 구독자들과 미디어 운영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 선택적 위키위키 : 다수의 사람에 의한 공동의 컨텐츠 생산

◦ 최대한 단순화시켜서 사용하기 쉽게 제작

◦ 메뉴

― 중앙 : 개인 미디어 기능 / 덧글기능

― 왼쪽 : 이미지업로드 / 날짜별 컨텐츠 보기 / 가입하기

― 오른쪽 : 내부블로그 공유 / 링크사이트 등록

◦ 운영원칙 : 운영원칙 마련

― 등록제

― 사후 심사 기능을 통해 상업/성인 등의 주제는 삭제조치

□ 클럽 서비스 지원

◦ 온라인 캠페인

― 정치/경제/사회적 이슈들을 중심으로 모이는 클럽 서비스

― 온라인 캠페인 지원 : 온라인 도구/방법/기술/교육/소송 등의 컨텐츠 제공

― 온라인 캠페인 주제 및 활성화 정도에 따라 시민행동이 온라인 지원 서비스 제공

◦ 주제별 클럽 서비스 지원

― 개인미디어 기능 + 커뮤니티 게시판 개설 서비스

― 회원제로 운영

― 현재의 시민행동 커뮤니티 게시판 기능 확장

◦ 운영원칙 : 운영원칙 마련

― 신청제

― 클럽개설 신청 후 심사를 통해 개설

□ 시민행동의 운동은 <광장+캠페인> 안에 존재

◦ 시민행동의 운동은 네티즌들의 <광장+캠페인> 공간 내에 존재

◦ 시민행동이 시작하려는 운동, 아이디어 등은 개인미디어로 운영

◦ 시민행동의 정식 운동은 클럽서비스로 운영

5. 비젼 - 인적네트워크

1) 원칙

□ 사회적 비젼을 온라인에서 네티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능 및 서비스 제공

□ 시민행동의 사업을 넘어서 전체 사회적 비젼을 모색하는 공간으로서 기능

□ 리눅스적 정신으로 사회비젼을 함께 만들어감.

2) 정보 및 서비스

□ 운영모델 : 네이버의 <지식 IN>이나 한겨레의 <디비딕>

□ 운영방식

◦ 비젼항목의 주제별 분류

◦ 처음 시작할 때 한두개의 주제로 시작

◦ 주제를 중심으로 사람들(전문가)을 조직화 - 시민행동의 역할

□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비젼 창출

◦ 누구든지 주제를 올릴 수 있고, 답변할 수 있음.

◦ 주제가 처음부터 많을 필요는 없고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음.

◦ 아주 구체적 주제 혹은 명제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상의 토론공간이라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