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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56 201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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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562012.07

2 광고계 동향 Vol. 256

Column

글 | 최진순 한국경제신문 기자·디지털전략팀 차장중앙대 신문방송학부 겸임교수 역임

[email protected]@choijinsoonhttp://www.onlinejournalism.co.kr

·서울신문 기자(’00~’05)

·한국경제신문 기자(’05~現)

·중앙대 신문방송학부 겸임교수(’05~’11),

2012년 2학기 때부터 재출강

·한국온라인신문협회 기획위원 역임

·미국언론연구원(API) 온라인저널리즘 디플로마 과정 이수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2007) ‘뉴미디어 산업부문 공로’

·저서 <한국신문의 뉴미디어 혁신>,

<뉴스의 혁명, NewsML> 등

전통매체를 대표하는 신문업계의 시름이 깊다. 매체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인 가구 구독률은 지난 10

년간 반토막이 났다. 이대로라면 3년 내 10%대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별 이용자의 하루

평균 이용시간도 신문은 39.1분으로 텔레비전(177.0분), 인터넷(122.5분)에 이어 휴대용 단말기(80.3분)에

훨씬 못 미쳤다. 정보 습득이 가능한 다른 미디어를 이용하는데 지출비용이 커지면서 신문의 입지가 더

욱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특히 뉴미디어가 확산되고 스마트 미디어 생태계가 등장하면서 단순히

전통매체만의 문제로 다루는 것은 위험한 상황이다. 콘텐츠 시장의 물리

적 경계가 무너졌고 콘텐츠 유통을 포함 가치사슬의 수직계열화를 이룬

신흥 미디어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신문사들간 속보, 특종

건지기에 몰두해도 경쟁력을 확보하던 시절은 사라져버린 것이다. 신문

은 단지 뉴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오그라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방위적인 전략이 요구된다. 막

대한 자본이 뒷받침돼야 하는 스마트 미디어 생태계를 한 개의 신문사가

이끌어 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첫째, 다양한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심지어는 자동차, 의료, 교육 등 언론 산업을 벗어난 이종기업들과의 짝짓

기로 외연을 넓혀야 한다. 둘째, 이는 콘텐츠에 대한 재해석, 재가공을 위

한 접근이다. 사실관계를 담은 뉴스로 끝날 것이 아니라 뉴스에 부가가치

를 부여할 수 있는 다른 요소(source)들과 결합하기 위해서이다.

가령 영국 가디언의 ‘오픈 플랫폼-데이터 저널리즘’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것이다. 정부의 공공 데이

터를 자사의 뉴스와 연결지어 훌륭하고 독보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냈다. 독자들은 디지털에서 신문을

‘재발견-재평가’하게 될 수밖에 없다. 뉴미디어 생태계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전통매체들은 가디언처럼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는(디지털 투게더 Digital Together) 조직모델을 추진한다는데 공통점이 있다.

종이신문과 디지털 매체의 공존전략인 것이다.

그러자면 지금보다 온라인 뉴스룸에 더 많은 집중과 선택이 이뤄져야 한다. 물리적 통합과는 별개로 온

라인 서비스가 종이신문 조직과는 다른 유연한 독자성을 가지는 것도 모색돼야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

신문의 독자가 누구인지, 그들이 원하는 것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체로 젊은 세대는 모

바일을 활용한 콘텐츠 소비에 능동적이다. 18~34세를 감안한 프리미엄 서비스(맞춤 정보)를 제공하거

나 위치 기반 정보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시도다. 일종의 타깃 서비스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성을 회복하는 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시장의 수익성은 불확실한

데다가 언론사의 매출 중 80~90%가 종이신문 광고매출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매체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 최근 2~3년간 주요 언론사들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독자와의 직접 소통을 확

대한 것은 시사점이 있다. 독자들과 접점을 맺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뉴스 생산 과정에 반영하는 양방향

저널리즘(Interactive Journalism)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시민참여 저널리즘을 껴안는 일이다.

이렇게 콘텐츠-커뮤니케이션-컨버전스 등 3C 혁신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때 뉴스는 비로소 새로운 가

치를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의 신문사 뉴스룸은 여전히 폐쇄적이고 기자들의 업무는 달라

지지 않고 있다. 투자 재원도 부족하다. 조직을 쇄신할 프로그램도 미흡하다. 그저 “아직도 우리는 건재

하다”라는 자만심만 신문업계를 떠돌고 있다.

2010년 인터넷이 신문의 광고수익률과 열독률을 넘어섰다. 지난 10년간 국내 인터넷 광고시장은 60배

증가했다. 미디어가 늘어나도 광고비증가는 정체되는 양상이다. 이러는 사이 광고시장 내 뉴미디어 점

유율은 50%대로 증대가 예상된다. 혁신이 아니면 도저히 살아남을 길이 없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구

체성이 없는 경고가 아니다.

신문업계,

조직부터 사고까지

모두 바꿔야 살 길 나와

디지털 생태계에 걸맞는 새로운 콘텐츠 내놔야

32012. July

Vol 2562012.07

광고계동향 편집위원

강성한 DaumN스크린마케팅팀부장

김 영 MBN광고기획팀팀장

김종선 브렉퍼스트이사

신원일 삼성전자홍보팀과장

심의섭 HS애드ChiefCopy

이상훈 KBS광고국부장

이원두 크리액티브애드대표

이현수 SK하이닉스기업문화팀장

제시화 조선일보차장

최수경 CJ E&M광고기획국장

황호진 유달리커뮤니케이션대표

발행인_이순동발행처_ (사)한국광고협회광고정보센터www.adic.co.kr주소_서울특별시송파구신천동7-11한국광고문화회관901호전화_(02)2144-0750 팩스_(02)2144-0759편집인_한일범취재편집_이호준,박대홍,김정은디자인_디자인정글(02)6911-6500발행일_2012년7월2일등록일_1991년3월4일ISSN_1227-2396구독 및 기사 제보, 광고협찬은광고계동향편집실로문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tel_ (02)[email protected]온라인 정기 구독 신청_shop.ad.co.kr※ 광고계동향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한 것입니다.

C o n t e n t s

02 Column

디지털 생태계에 걸맞는 새로운 콘텐츠 내놔야

04 News Brief 국제광고협회(IAA) 일본지부 방한 外

08 Close up 1 한국광고협회 주최 2012 KOSAC

10 Close up 2

제2회 덴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미나

12 Close up 3

일민미술관 ‘고백’전

14 Special Issue 2012년 상반기 광고시장 결산 및 하반기 전망

17 Interview

심의섭 HS애드 Chief Copywriter

20 Case Study 한미 FTA 발효 후, 광고와 저작권 ③ 사진과 저작권 Ⅲ

23 Research 2012 BTL업계 및 광고회사 프로모션부서 현황조사

43 Focus 여수엑스포에서 ‘바다의 미래’를 보고 ‘광고회사의 미래’를 보다

51 The Best Creative

6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광고, MAX ‘지금 이 순간’편

54 AD Story 하나SK카드 신규광고캠페인 ‘CLUB SK’

55 AD Data

국제광고협회(IAA) 한국지부 이순동 회장, IAA 일본지부 접견

한·일지부의 교류를 통한 상생/활성화 방안 논의

CATV방송협회, ‘2012 디지털케이블TV쇼’ 개최

News Brief

4 광고계 동향 Vol. 256

국제광고협회(InternationalAdvertisingAssociation,이하IAA)한국지

부이순동회장은지난6월11일IAA일본지부토시히로츠지(덴츠)

를접견하였다.이자리에서양국대표들은IAA가직면한새로운

환경과역할에대해공감하고,광고계의교류를통한지부활동의

활성화와국제광고네트워크구축에양국이함께힘쓰기로약속하

였다.특히,인적교류는물론한일공동의광고행사나광고계공통

의규제개혁등다양한의견을교환하였다.IAA일본지부는1972

년설립되었으며,IAA한국지부와는‘IAA한일교류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양국을상호방문하여교류하는행사를2년마다개최하

고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SharedDigital,SharedLife’을주제로한

‘2012디지털케이블TV쇼’를지난5월31일부터6월2일까지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개최했다.이번행사에서는컨퍼런스와전시

를통해바람직한스마트생태계조성방안에대한고민을나누고,

케이블TV의진화방향을제시했다.행사마지막날인6월2일에는

제주도사려니숲길에서업계종사자및시청자2천여명이모인가

운데‘나눔TV걷기대회’를열었다.이번디지털케이블TV쇼의주제

‘SharedDigital,SharedLife’와같이디지털시대의나눔을실천하기

위해마련된이행사는참가자모금을통해,아직디지털방송을시

청하지못하고있는제주지역소외계층과복지시설에디지털TV를

기증한다.

한국광고협회, 교사대상 광고연수 참여교사 모집

한국광고협회는‘2012광고제작을활용한교수학습법’을주제로초·중·고교사대

상광고연수를실시한다.올해로8회를맞는광고연수과정은제1차과정이7월30일

(월)~8월2일(금),제2차과정이8월6일(월)~8월10일(금)까지진행된다.총5일연

수기간중3일은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집합교육을,1박2일은양평남한강연수원

에서워크숍프로그램이진행된다.전국의초·중·고교사라면누구나신청이가

능하며,총80명을모집한다.한편,한국광고협회는‘광고를활용한창의인성교육’

을주제로반포초등학교교사30명을대상으로6월11일(월)~6월15일(금)까지‘초등

공모형맞춤식직무연수’에대해강의를진행한바있다.

문의) 한국광고협회 대외협력팀 (02-2144-0782)

IAA한일지부교류에대해논의하는이순동IAA한국지부회장(좌)과

토시히로츠지IAA일본지부회장

52012. July

2012년 옥외광고정책세미나 및 춘계학술대회

한국옥외광고학회와한국지방재정공제회옥외광고센터가공동으로주최하는‘2012년옥외광고정책세미나및춘계미디어학술대회’가지난6

월1일한국광고문화회관7층컨퍼런스룸에서개최되었다.통섭시대에있어옥외광고의역할과전망을주제로한이번세미나는옥외광고학

술분야및특별섹션,옥외및BTL실무분야섹션으로나뉘며실무에도움이되는6가지주제의발표가진행되었다.

광고학회

특별세미나 개최 外

한국광고학회는지난6월13일한국광고문화

회관7층컨퍼런스룸에서‘스마트미디어시대

의광고와언론산업진흥’을주제로특별세미

나를개최했다.이번세미나에서는소셜미디어

광고의현황과이용자분석,소셜광고의성공

전략,소셜미디어컨텐츠와진정성,스마트미

디어광고캠페인관련연구동향과미래과제

에대한발표가진행되었다.한편학회는오는

7월3일(화)부터4일(수)까지양일간리솜오션

캐슬에서하계특별세미나를개최한다.소비자

및미디어의변화,광고의뉴패러다임탐색을

주제로진행되는본세미나에서는광고개념의

변화및광고효과지표에대한재조망을비롯

해해외광고산업현황과연구동향에대한발

표가있을예정이다.

문의) 한국광고학회 사무국 (02-2144-0264)

광고홍보학회, 한·중 수교 20주년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外

한국광고홍보학회는지난6월15일중국광고

협회학술위원회와북경에서‘동북아시아광

고홍보산업의현황과전망’이라는주제로

한·중수교20주년기념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학술세미나에서는‘한·중광

고산업의현안과쟁점’,‘한·중양국의광고

크리에이티브전략과광고효과’, ‘뉴미디어

활성화에따른한·중의광고매체가치변화’,

‘홍보전략차원에서의한·중·일주요기업

의사회공헌활동’등동북아시아광고홍보연

구및산업주요현안에대해논의했다.한편학회는KPR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와지난6월22일숙명여대진리관에서‘PR의새로운주역으로서소셜미디어의현

황과가능성모색’을주제로하계특별세미나를개최했다.이번세미나에서는소

셜미디어사용으로인한PR의역할변화와효과적사용에대한제언,국내소셜

미디어도입기업/기관운영현황및담당자인식에관한이해를주제로한발제가

있었다.

이노션월드와이드(이하이노션)는지난6월13일오전서울임페리얼팰리스호텔7층셀레나홀에서

협력업체대표76명을초청하여‘협력업체간담회’를개최했다.‘협력업체간담회’는이노션의CSR활

동의일환으로광고업계전체에대한상생과협력차원에서협력업체들에대한애로사항과고충을

직접듣고,그에대한개선안을제시함으로써광고업계생태계의발전과건강한산업구조를만드는

데도움이되고자기획되었다.이날이노션은76개의협력업체광고사에게재무건전성강화와안정

적발주물량확보를위해현금결제기준을상향조정하고,필요시일정부분선지급을해주며업체

선정경쟁시탈락되는협력사를대상으로‘리젝션피’(Rejectionfee,탈락보상금)를지급하는등의개

선사항을내놓았다.이외에도협력사들의해외진출시이노션의해외네트워크를적극적으로활용

할수있도록지원하는등중장기적으로협력사성장에도움이될수있는비전들을제시했다.이노

션의안건희사장은“상생협력을강화하기위해서는제도의개선과함께무엇보다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것이중요하다”고강조하고“부문간협력및소통을위해워크숍을개최하여실질적인

대화창구를확대하겠다”고밝혔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제2회 협력업체간담회’ 개최

News Brief

6 광고계 동향 Vol. 256

SK마케팅앤컴퍼니,

제1회 대학생 마케팅·광고공모전 개최

SK마케팅앤컴퍼

니(이하SKM&C)

가 2008년창립

이래최초로대학

생및대학원생대

상의마케팅·광

고공모전을개최

한다.이번공모전

은SKM&C가운영하고있는사업및광고캠페인을주제로마

케팅기획부분,광고기획부문,광고제작부문등총3개부분

으로진행되어,다양한분야에서관심을가진학생들이폭넓게

참여할수있다.국내외2년제대학(원)에재학또는휴학중인

학생이라면누구나참가가능하며,개인또는3명이내의팀으

로응모할수있다.참가신청및작품접수는오는25일부터7월

27일까지진행되며,공모전홈페이지에온라인으로접수신청서

와작품을제출하면된다.대상을차지한팀에는마케팅및광

고기획부문300만원,광고제작부문200만원상당의상금

과상장이수여된다.이와함께마케팅및광고기획부문동상

이상,광고제작부문은상이상수상자에게는SKM&C신입사

원공채서류전형합격이라는특전이부여된다.SKM&C대학

생마케팅·광고공모전은홈페이지(http://contest.skmnc.com)

에서확인할수있고,수상자는오는8월24일공모전홈페이지

에발표될예정이다.

2012 칸 국제광고제,

한국 역대 최다 수상

세계3대광고제가운데하나인칸국제광고제가지난6월17일부

터23일까지프랑스칸에서열렸다.이번광고제에서한국은역

대최다수상을비롯해공식파티후원,세미나진행,심사위원배

출등역대최고의활약을보여주었다.제일기획은‘삼성전자인사

이트캠페인’등으로금상3개,은상4개,동상5개등총12편의본

상을받았고,이노션은‘현대자동차리제너레이션뮤직프로젝트’

등으로동상5개를수상했다.또한스타컴미디어베스트그룹서

울지사는‘코리안빅맥세일’로동상을차지했다.이번광고제에

서이노션은개막식·폐막식특별만찬(갈라)의기획및진행을담

당했는데파티형식으로진행된이번갈라에서이노션은국내기

업최초로후원을맡았다.한편세미나에서는제일기획이디지털

한류마케팅을주제로공동연사2NE1과함께발표하고,이노션에

서는음악과영화등을통한문화캠페인을분석해눈길을끌었다.

이밖에도한국인심사위원의참여가활발했는데우성택제일기획

프로가미디어부문,이노션은미국측심사위원으로토니킴미주

지역본부장이,HS애드황보현상무가사이버부문,KT신훈주상

무가모바일부문심사위원을맡았다.한

편이노션은마이크로소프트와공동으로

비치클럽콘서트를진행했으며,제일기

획은행사장중앙에국내최초로한글기

업광고를설치해주목을받았다.자세한

내용은광고계동향8월호‘칸국제광고제

특집’에서확인할수있다.

대홍기획, 제29회 DCA대학생광고대상 개최

대홍기획이DCA(DaehongCreativeAwards)대학생광고대상을개최한다.DCA대학생광고대상은

1984년제정되어올해로29회째를맞는광고공모전으로대학생들의참신한아이디어와크리에이

티브를8월10일까지모집한다.DCA대학생광고대상은기획서와작품(TV/인쇄/인터랙티브)부문으

로나뉘어공모되며대상수상자에게는상금과함께대홍기획인턴지원시가점이부여된다.자세

한내용은대홍기획공모전홈페이지(http://dca.daehong.com)에서확인할수있으며,7월9일(월)부

터접수가가능하며,8월10일(금)작품접수를마감한다.1,2차예비심사와학계및광고계권위자

를심사위원으로하는본심사를통해대상2편,금상3편,은상5편,그리고다수의동상수상작이

결정된다.수상작은8월27일(월)발표될예정이다.

72012. July

방통위,

민영 미디어렙 허가 심사 계획 발표

방송통신위원회(이하방통위)는민영미디어렙(방송광고판

매대행사업자)의허가심사계획을발표했다.‘방송광고판

매대행사업자허가·변경허가·재허가등의절차및기준

고시’제정안에따르면방통위는오는7월까지관련고시와

허가절차의규정을만들고심사를거처오는8월에미디어

렙설립허가를낼계획이다.현행미디어렙법(방송광고판

매대행등에관한법률)부칙7조는“이법시행당시지상

파방송광고판매대행을하고있는자는이법시행령공포

후3개월이내에광고판매대행자로허가를받아야한다”고

규정하고있다.미디어렙법과시행령은5월23일시행됐다.

현재SBS와지역민방등의방송광고판매대행을하고있는

SBS미디어크리에이트는8월23일까지방통위로부터허가

를받아야한다.미디어렙관련고시에따르면방통위는20

명이내의허가심사위원회를구성하고허가신청접수일로

부터60일이내(1회한해30일연장가능)허가심사완료한

다.이때허가신청을한미디어렙은각심사항목별100점

만점에기준점수60점이상,평균70점이상의점수를획

득해야허가를받을수있다.미디어렙관련고시는오는6

월안에행정예고,규제개혁위원회규제심사,위원회의결

을마치고7월관보게재와함께시행된다.

kobaco,

방송광고 상담 전국 대표번호 도입 外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kobaco)는전국어디서나방송광고상담이

가능한전국대표번호(1544-1919)서비스를6월18일부터도입,운영한

다.이서비스는방송광고를처음시작하는중소규모광고주들이대표

번호로의전화한통화로방송광고상담을바로받을수있게해줌으로

써접근편의성을제공하고방송광고저변을확대하기위한것이다.특

히,정보에뒤처지기쉬운지역광고주들에게희소식이될전망이다.한편

kobaco대표번호서비스를통하면방송광고상담이외에공익광고사업,

광고진흥사업,연수원운영사업등kobaco의대표적인사업에대한상담

도바로연결이가능하다.또한kobaco는‘2012대한민국공익광고제’출

품작을공모한다.작품접수는8월20일부터9월21일까지일반부와학

생부각각TV,인쇄부문으로나눠진행되며,공모전공식홈페이지(www.

psafestival.or.kr)에서모집요강,출품규정을확인한후공모전접수메뉴를

통해응모신청과함께작품파일을등록하면된다.올해는다양한주제의

공익광고작품을모집하기위해자유주제로출품을받을예정이며,온라

인접수만가능하다.대상수상자에게는2천만원의상금과함께대통령

상이수여된다.

지역민방 전파료 배분 방안

토론회 개최

공공미디어연구소와지연민방노조협의회는공동으로지난

5월29일프레스센터19층매화홀에서‘무료보편적서비

스유지를위한지역민방전파료배분방안토론회’를개최

했다.이번토론회에서는미디어렙법시행령및고시의제

정을앞두고관행적으로분배되어왔던전파료의문제점과

지역민방의무료보편적서비스를위한재원으로전파료의

배분방안이논의되었다.

디지털광고매체환경에서인터넷

이나SNS의중요성은누구나알지

만이를계량적으로증명한사례는

거의없다.정인석은적정매체를

선택하는신방법론에무게를두면

서비용부담이없고조사신뢰성까

지갖춘자료수집방법과활용사

례를제시한다.20년간의미디어플

래닝경험에서우러나온그만의방

법론은완벽하진않아도현실적이

다.어떠한광고매체론교과서에서도볼수없었던생생한노하우가담

겨있다.이책은광고목표를달성하기위해광고타깃을결정하고,광

고타이밍과적정매체를선택해궁극적으로광고예산을이끌어내는

실전관점에서쓰였다.광고는해야하지만,여건은안되는중소회사의

영업/경영책임자는물론광고를공부하는학생에게실용적인도움을줄

수있다.광고전문가나마케팅전문가에게조차도평소에볼수없었던

다양한마케팅자료를소개함으로써플래닝의날개를달아줄것이다.

정인석 저/커뮤니케이션북스/18,000원

광고매체 전략, 돈 안 드는 방법

신간

8 광고계 동향 Vol. 256

Close up

예비 광고인의 광고계 등용문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예선 대회를

치렀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각 지역별 11개 팀, 전국 66개 팀이 PT에 참가한 이번 지역예선에서는 치열한 경합 끝에 전국 13개 팀만이 본선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본선행 티켓을 놓고, 참가자들이 벌인 땀과 열정, 그리고 눈물이 있었던 감동의 현장을 찾아가봤다. 글 | 편집실

전국본선 최종엔트리 13팀 확정경기도를 움직인 젊은 아이디어들의 경쟁

한국광고협회주최2012KOSAC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이하 KOSAC)가 시간이 흐르면서 그 열기가 점점 뜨

거워지고 있다. 업계 실무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매년 작품수준이 높아져

올해에는 더더욱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예년보다 출품

작들의 내용적 충실도나 완성도 면에서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이다. ‘경

기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기획하는

다소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서울지역예선 심사를 담당했던 오리콤의 이정구 국장은 “대학생으로서 신선하

고 발랄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출전한 11개 팀이 기획력과 크리

에이티브가 모두 뛰어나지만 그 중에서 과제를 제대로 이해했고, 제대로 해결

책을 제시했는지, 또 전반적으로 전략과 크리에이티브가 조화가 되는지를 중점

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수상여부와는 상관없이 이번 경험이 예

비광고인들의 재미있고 즐거운 경연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KOSAC은 우열을 가리는 대회이기 전에 예비광고인들의 광고축제이자 광고계

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OSAC을 주최하고 있는 한국광고협회는

“광고를 전공한 학생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해도 손색없는 인재로 만들기 위해

광고 실무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 PT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실무 교육

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한 것”이라며 “KOSAC이 참가자들 외에 광고에 관

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는 지역별 공개 PT이다 보니 이제

는 본래의 취지를 넘어서 지역축제로까지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

년 KOSAC 참가자가 증가하는 이유다.

광고계의 대표적인 산학협력프로그램으로 정착한 KOSAC은 수상자들의 채용

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고회사 인사담당자들을 본선대회에 초청해 참가

자들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하며, 대회가 끝난 뒤에는 수상자들의 프로

필과 작품이 담긴 디렉토리북을 제작, 배포한다. 특히 올해 KOSAC에서는 PT

심사 진출팀 가운데 4학년 이상의 학생은 한국광고협회가 진행하는 교육프로

그램인 ‘뉴미디어 광고 취업희망자 과정’의 우선권을 받게 된다. 또한 지역예선

금상·은상 수상 팀에게는 오는 8월 열리는 ‘2012 영스타즈 광고경연대회’ 자

동출전권을 부여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오는 9월 27일에는 전국 본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상금은 총 3,000여만

원으로 전국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1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kosac.ad.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01

[1]광주·전라·제주지역예선장소를후원한금호고속사장에게감사패를수여하는김춘희한국광고협회전무이사

[2]발표하는친구들에게남기는응원메시지/[3]결과발표를기다리는학생들

[4]인천·경기·강원지역예선금상,은상수상팀/[5]부산·경남지역예선장을가득메운참관객들/[6]프로급의PT실력을보여준인천·경기·강원지역발표자

❶ ❷ ❸

❹ ❺ ❻

92012. July

대전·충청 지역예선

5/31(목), 아산 선문대학교 본관 6층 대강당

금상 : 돌아이(대한민국을 돌아가게 하는 힘, 경기도 IMC 전략)

은상 : dream maker(누구를 위한 경기도인가)

동상 : 승리한담애(경기도 속의 세계)

인천·경기·강원 지역예선

6/1(금), 원주 한라대학교 본관 1층 대강당

금상 : 품에있조(꿈을 품은 경기)

은상 : 지역번호031(24/7/31)

부산·경남 지역예선

6/4(월), 부산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센터 4층 대강당

금상 : 최초의 펭귄(전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특별한 가치제안 )

은상 : 우리의 힘(혼자서 하는 경기는 없다)

광주·전라·제주 지역예선

6/5(화), 금호고속 유스퀘어 2층 동산아트홀

금상 : 백야(누구보다 경기도민이 좋아하는 경기도)

은상 : 설레임(세상의 모든 쉼표, 세계속의 경기도)

서울 지역예선

6/7(목), 국민대학교 국제관 콘서트홀

금상 : 어벤져스(경기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놀라운 커뮤니케이션 전략 기획서)

은상 : 바이올리니스트(경기에서 경기로)

대구·경북 지역예선

5/30(수), 대구 계명대학교 바우어관 시청각실

금상 : 새로고침(세계 속의 경기도가 되기 위한 브랜드 강화 전략)

은상 : ADsalito(경기도속발견)

2012 KOSAC 전국본선 진출팀

2012 KOSAC 진행일정

본선진출자 워크숍(7. 11~13) : 초청특강 / 팀별 과제발표

전국본선(9. 27) : 공개 프레젠테이션 및 심사 및 시상식, 광고관련사 인사 초청

※ 상기 일정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국본선

▶심사방식 : 경쟁 프레젠테이션 심사(기획력, 크리에이티브, 프레젠테이션 능력 등)

▶심사위원 : 주요 광고회사 및 후원사 추천인 7인

▶시상내역

·대상(1팀) - 상장 및 트로피, 1,000만 원(장학금 800만 원, 지도교수 상금 200만 원)

·금상(1팀) - 상장 및 트로피, 장학금 500만 원

·은상(2팀) - 상장 및 트로피, 장학금 300만 원

·동상(3팀) - 상장 및 트로피, 장학금 100만 원

@kosacerhttp://kosac.ad.co.kr

10 광고계 동향 Vol. 256

Close up

올 해 세미나는 2부에 걸쳐 진행되었다. 일본에서 저명한 카피라이터 출신이자

현 덴츠 본사의 집행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라쓰지 겐지 임원이 “Ideas for

Society”라는 주제로 1부 강연을 하였으며, 2부에서는 현역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는 덴츠 본사의 플래닝 디렉터 구니미 아키히토 부장이 “아이디어의 가능성”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글로벌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진화와 함께 경제와 사회의 변화도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기업의 비즈니스도 크게 변

화하고 있다. 클라이언트의 니즈가 변화함에 따라

광고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

다. 덴츠 그룹은 역사적으로도 세계 광고회사들보다 앞

서 1959년에 ‘근대적 마케팅 이론’을 도입하고 보급해 왔다. 그리고 지금은 그

자주적이고 다양한 제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을 기업뿐만 아니라 미디어나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나 NPO/NGO, 아티스트 등등, 다양한 섹터로 확장

시켜가고 있다. 덴츠의 업종은 이제는 ‘광고업’이 아닌 ‘덴츠업’이라는 독자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고 말하는 학자도 있을 정도인데, 본업인 커뮤니케이션 영역

에서 기업의 다양한 영역의 활동에 대해 컨설팅을 통해 서포트하는 형태로 변

모하고 있다.

비즈니스의 변화

필요한 물건을 만들고, 광고만 하면 물건이 팔리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적어

도 지금은 기업 활동의 원동력을 구성하고 있는 광고, 제품의 품질, 영업활동,

브랜드 파워, 사업 구상 능력, 전략적 홍보, 환경에 대한 배려 등 비즈니스에 필

요한 모든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효과적인 마케팅 결과를 기

대하기 힘들어졌다. 기존의 마케팅이론인 4P의 시대에서 6P의 시대가 도래했

다. 즉 Product-Price-Place-Promotion으로 구성된 네 개의 P는 Philosophy와

Public Relation과 관계하면서 일관성을 가지고 전개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미디어의 변화

ICT의 진화가, 미디어와 사람들 간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사고 패턴을 변화시키

고 있다. 소비자들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 단말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

은 모든 사람이 방송국과 출판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것

은 모든 사람이 전 세계로 어떠한 정보를 발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ICT

의 진화는 발상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 즉, 과거의 직책을 통

한 종적인 관계에서 리더와 스태프로 구성되는 횡적 구조를 통한 발상으로, 독

자적 시스템을 통한 발상에서 콜래보레이션이 가능한 오픈 시스템을 통한 발

상으로, 카테고리나 지역 및 국가에 한정된 것이 아닌 그것을 초월한 네트웍 중

심의 발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료제공 | 덴츠코리아

02

지난 6월 13일 덴츠(덴츠코리아, 덴츠미디어코리아, 휘닉스 커

뮤니케이션즈, C&Marketing 공동 주최)는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제2

회 덴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단일 광고회사 기준 세계 1

위 매출의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덴츠는 2011년부터 매년 ‘덴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세미나에서는 덴츠 본사의 마케팅 노하우와 일본에서의 마케팅 성

공 사례를 다양한 한국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광고주에게 소개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을 화두로 변화

와 혁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각자의 자리에서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한국

광고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미래의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

짐으로써, 한국 광고계의 발전과 한국 기업의 성장, 또한 덴츠 코리아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1부Ideas for Society

Redesign of the business process

제2회

덴츠커뮤니케이션디자인세미나

112012. July

사람들의 의식변화

전 세계가 환경을 중시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우리 주변의 많은 과제가 국

가, 기업, 동물, 식물 등 지구상에 살아있는 다양한 존재의 지속가능성

(Sustainability)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2006년 10월에 경제학자인 니콜라스 스턴이 기후 변화가 경제에 미

치는 영향을 정리한 스턴 보고서에 의하면 지금 당장 전 세계가 환경문제 해결

에 힘쓴다면 그 사회적 비용은 GDP의 1%정도(약 5백조 원)가 되지만 이를 계

속 미룬다면 그 금액은 20%(약 1경 원)가 될 것이라고 보고되었다. 산업계의 입

장에서 보면 약 5백조 원에서 1경 원 규모의 신규 시장이 있는 것이다.

광고회사의 역할 변화

경제, 사회, 미디어, 사람들의 의식 등등 그 모든 것이 격변하는 상황 속에서 광

고회사에 대한 니즈 또한 변화하고 있다. 덴츠는 더 이상 커뮤니케이션에 한정

된 업무만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 기업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문제와 의사 결정

에 대해서는 관계된 모든 주체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기업의 중요한

문제를 올바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행정부처, NGO 및

NPO, 소비자, 연구기관, 미디어, 아티스트, 지식인 등의 주체가 하나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가치를 공유하며 통합된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조

력자(Facilitator)로서의 Dentsu로 거듭나고 있다.

지식과 아이디어의 차이

마케팅, 구매, 상품개발, 제조, 배송, 매장, 판매, 고객

관리, 총무와 같은 다양한 기업 활동을 할 때 지식도

아이디어도 모두 중요하다. 기업 활동을 활성화시키

기 위해서 둘 다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식과 아이디어의 성질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고 이

것들을 정확하게 활용하는 것이다. 지식은 물론 그것 자체로서 중요한 정보이

지만, 누구라도 서점이나 인터넷 등에서 마음만 먹으면 쇼핑을 통해 구매하고

습득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떠한 기업도 지식만으로는 더 이상 차별화된 서비스

를 제공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광고홍보부서나 마케팅부서의 가능성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별화하기가 어려워진 업계의 경우에는 특히 아이디어

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현 상황을 개선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 활동 중에서 더욱 아이디어의 힘을 활용하고 있는 것은 ‘광고’라고 하는

활동이다. 사내에서 이 활동을 하고 있는 광고홍보부서나 마케팅부서 등의 조

직은 아이디어의 가치를 더욱 잘 알고 있는 조직이다. 이 조직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사내 전체에 전파함으로써 큰 흐름을 만들어내는 기업이 생겨나고

있다.

케이스 스터디① 통신판매기업

가격, 배송 스피드, 상품 구색과 같은 기능 면에서의 차별화를 통해 리딩 컴퍼

니로서의 자리를 지켜온 일본의 한 통신판매 기업이 동일본 지진 사태로 물류

센터가 파괴되어 더 이상 기능의 경쟁 우위를 점하기 어려워지게 되었다. 그

러한 위기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기업이 추구하는 철학에서 출발해서

제품, 유통, 가격, 프로모션과 전략적 PR까지 마케팅부서의 아이디어의 힘을

전사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기능이 아닌 감성적인 연

결고리를 구축하게 되었다. 즉, ‘좋은 제품을 빨리 제공한다’라는 발상에서 ‘당

신을 위해’라는 생각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와 심볼에서부터, 상

품의 구색, 패키지의 디자인, 고객과 정성을 다한 대화형 커뮤니케이션, 사무

실 분위기, 직원들의 명함, 홍보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쇄신을 통해 지금까지는

없었던 차별화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

케이스 스터디② 은행

업계 공통의 과제인 지점에서의 매출증가를 위해 좀처럼 혁신적인 발상을 하

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케팅부서가 중심이 되어 아이디어의 힘을 활용해 만들

어 낸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매출을 크게 증가시킨 사례이다. 이전까지의 은행

지점은 민원을 처리하기 위한 장소인 관공서와 그 구조나 상품 안내 등의 방식

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은행 지점을 판매의 과학을 실현하는 마켓으로 바꾸기

위해, 고객의 동선과 관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적용함으로써 고

객이 자연스럽게 은행의 상품 정보를 접하게 되고 대기하는 시간도 보다 즐겁

게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상담 시 상품 안내에 대해 거부감이 없도록 매장에

서의 커뮤니케이션이 디자인 되어 통합카드 상품의 판매가 두 달 새 6배 증가

하였다.

아이디어의 가능성

지금까지 거의 기업은 지식 편중형 매니지먼트를 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한발

앞서 아이디어의 힘을 활용하는 데 눈을 뜬 기업이 우위에 서게 되는 것이다.

광고 활동을 통해 키워 온 ‘아이디어’가 기업 전체를 활성화시키는 시대가 오고

있다.

2부아이디어의 가능성

12 광고계 동향 Vol. 256

Close up 03

청계천의 시작, 광화문 사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일민미술관에서는 지난 5월 18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고백 : 광고와 미술, 대중’ 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연다. 전시 타이틀인 ‘고백(告白)’은 한국 광고사에 있어서 개화기, 광고를 뜻하던 최초의 용어이며, 동시에 ‘나(我)’ 혹은 대중

이라는 주체가 현대소비사회의 욕망에 대해 밝히는 고백이다.

일민미술관‘고백’전

고백(告白) : 광고를 통해현대사회와

대중의 가치관을 읽다

1부‘한국광고120년’에전시된우리나라

최초의신문광고‘덕상세창양행고백’

2부‘8가지키워드의광고와미술,대중’에전시된성공(Success),미래(Future),섹슈얼리티(Sexuality),수퍼파워(Super-power),

정체성(Identity),신뢰(Trust),내러티브(Narrative),하이퍼리얼리즘(Hyper-realism)

글 | 편집실

132012. July

광고와 연관된 우리의 삶,

광고와 대중, 광고와 생활,

광고와 소비심리

<고백>전은 그동안 열렸던 광고전시나 광고를

차용한 미술작품 전시와 다른 형태를 지닌 통

합적 성격의 전시이다. 광고나 미술은 동시대상

을 반영하는 시각이미지라는 공통적 요소를 갖

고 있음에도 상업적, 순수 예술적 영역으로 나

뉘어 서로에 대한 로망만 간직한 채 각각의 필

드에서만 그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 일민미술관

은 두 영역이 합쳐지고 더불어 광고와 대중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설문, 연구 자료와 이론

등이 합쳐지면 현대물질사회의 대중, 즉 ‘나’의

자아상을 확인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

라 기대하며 이 전시를 마련했다고 한다. 일민

미술관이 마련하는 <고백>전은 광고와 대중, 광

고와 생활, 광고와 소비심리 등 광고와 연관된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는 전시이다. 1층의 1부는

‘한국광고 120년’을 담았고, 2층과 3층의 2부에서는 ‘8가지 키워드의 광고와 미

술, 대중’을 주제로 전시한다.

120년 한국광고를 한 눈에

1부 ‘한국광고 120년’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광고 ‘덕상 세창양행 고백’부터 개

화기, 일제 강점기, 경제성장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광고들을 연대

기적으로 보여준다. 서두에 언급하였듯이 광고의 최초 용어가 ‘고백’이었다는

점은 무척 흥미로운 사실이다. ‘고백’은 진실되게 솔직한 사실(fact)을 알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바람과, 과장으로 소비자를 현혹하지 않겠다는 생산자의 의지가

담긴 용어로 선택되지 않았을까. 이 용어가 ‘광고’로 바뀌었다는 것은 솔직함보

다는 널리 알리는 것을 더 중요시했기 때문이리라 추측해 본다.

신문 등 인쇄매체에 실린 광고들로 이루어진 연대기적 광고모음은 광고사로

보는 한국의 역사이기도 하다. 통치 권력과 사회의 변화에 따라 광고도 변천했

음을 보여주며 광고와 시대의 상관관계와 생활문화를 일별할 수 있게 한다. 시

각문화는 시대를 읽는 주요코드이다. 광고 속 시각이미지뿐 아니라 표현문구,

서체의 도열방식이나 인쇄기술까지 총체적으로 시대를 읽는 요소들로 작용한

다. 다양한 문화코드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작용하고, 후대에 복고 또는 새로운

방식으로 차용되어 쓰이기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여기, 나를

알 수 있는 대중시각이미지와 기록의 중요함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현대광고, 8가지 키워드

2부는 ‘8가지 키워드의 광고와 미술, 대중’을 주

제로 우리 사회의 가치를 탐색 하고자 시도했

다. 2000년대 이후의 광고를 중심으로 광고가

소비자를 설득하거나 소비자가 설득 당하는 방

식을 8개의 집합체로 나누고 각각의 해당 그

룹에서 대표성을 띤 키워드를 선정했다. 성공

(Success), 미래(Future), 섹슈얼리티(Sexuality),

수퍼 파워(Super-power), 정체성(Identity), 신

뢰(Trust), 내러티브(Narrative), 하이퍼 리얼리즘

(Hyper-realism)이 그 8가지다. 이 분류는 기획

의 주관적 입장에서 이뤄진 것으로, 소비자 즉

나의 입장에서 볼 때, 광고가 취하려는 의미생

산 - 목적이거나 방식이거나 - 이 위에 언급한

8가지 방식으로 전달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각각의 키워드는 다양한 하위 코드들을 품고

있다. ‘성공’에는 부(富), 소유, 행복, 야망, 존경,

타인의 시선 등이 존재한다. ‘미래’는 건강, 자연, 환경, 자산 그리고 상대적으로

읽히겠지만 불안과 자극을 함께 그룹핑 해보았다. ‘섹슈얼리티’는 섹스어필, 메

트로 섹슈얼 뿐 아니라 젠더(gender)라는 개념까지 확장할 수 있겠고, ‘수퍼 파

워’는 기능성, 하이테크, 초(超), 과장, 스마트 등으로 보았다. 환경, 산업, 노동

의 가치, 캠페인, 참여 등으로 ‘신뢰’를 생각했으며, 자유, 평등이 보장될 때 ‘정

체성’의 의미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내러티브’는 나의 이야기, 진솔한 리얼리

즘, 감성, 공감의 또 다른 표현이며 소비의 주체가 바로 ‘나’라는 심리를 드러낸

다. ‘하이퍼 리얼리즘’은 환상, 판타지, 허구를 포함하여 모든 매체적 특성의 혼

재이다. 8가지 키워드는 하위 코드들의 지배개념이 아니라 상징이고 이 상징들

은 곧 현대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이다.

전시는 8가지 키워드를 다양한 자료와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각각 키워드

의 메인 주제를 추려 그것을 뒷받침하는 설문자료, 연구자료, 이론, 보도기사,

인쇄광고, 영상광고들을 병렬하고 그 주제와 연결되는 미술가의 작품들을 함께

전시했다. 한 자리에 모여질 기회가 거의 없는 영역들을 모아 통섭의 전시를 만

들고자 노력했으며, 따라서 미술관의 전시임에도 작품들은 자체로서의 완결성

보다는 마치 개념풀이 형식으로 전시된다.

광고, 널리 알리는 것의 영역은 거대하고 무한정하다. 이 전시에서 다룬 광고는

미디어를 통해 소통되는 제품광고들에 국한되지만, 세상에 광고가 아닌 것이

있을까. 전단지나 간판, SNS를 통해 전달되는 다양한 종류의 광고가 있고 개인

이나 단체는 패션, 스타일, 슬로건, 캠페인 등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광고한다.

문화는 다양한 요소들이 혼재된 카오스에서 형성되는 일정한 질서이다. 일민미

술관이 마련하는 <고백>전이 동시대 문화이미지에 담긴 가치관과 문화관에 대

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14 광고계 동향 Vol. 256

Special Issue

하반기 런던올림픽은 광고시장 수요자극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

2012년상반기광고시장결산및하반기전망

2012년이 절반이 지나고 새로운 절반이 시작된다. 그리

스, 스페인 등 유로권의 재정위기와 이에 따른 선진국

의 경기 부진 등 국제 경제적인 요인이 국내 시장에 직

접적인 영향이 있었고 국내 가계 부채의 증가 등의 영

향으로 국내 소비자의 수요가 확대되지 못하였다. 이로

인해 광고시장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나 올

상반기 광고시장은 2011년에 육박하는 실적과 광고비

집행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등 전년보다는 못하지만 상

당히 견조한 트렌드를 보여주었으며, 이제 전통적인 광

고 비수기 시즌인 7, 8월에 진입하고 있다. 한편 경제성

장의 높은 증가 없이 광고시장의 성장이 불가능한 상

황이기는 하지만 하반기에는 런던올림픽 (7월 27일~8

월 12일)이 17일간 예정되어 있어 광고시장의 수요자극

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반기를

정리하고 하반기를 살펴보도록 하자.

2012년 상반기 4대 매체 약 4.2% 역성장

4대 매체 시장의 2012년 1~5월 상반기 성장률은 2011년

동기간 대비 약 4.2%의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예측되

는데 이는 월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2010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4대 매체 광고시장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불안한 경제환경이 4매체로 통칭되는 전통매체 광고시

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주요 케

이블PP와 인터넷 포탈은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보여주

고 있다. [표 1]

4대 매체 모두 연초 1, 2월에 매우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광고주들의 광고비가 대폭 축소되어 전년 동기대비 큰 폭

의 역성장을 보이면서 상당한 위기감이 감돌았으나 TV,

라디오, 잡지의 경우에는 4, 5월부터 전년과의 폭이 매우

줄어 역성장 폭을 줄여나가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상파 광고시장은 1월에 1,280억 원대에서 시작하여 전

년 1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2월에 1,170억 원대로

전년도 대비 13.7% 역성장하였다. 이어 4, 5월에 거의 전

년 수준을 회복하여 전년대비 역성장폭을 최소화하였다.

4월부터 시작된 업프론트에서도 거의 전년과 동일한 수

준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프론트가 갖고 있

는 보너스 혜택들을 인정하는 광고주의 인식이 확실하

게 자리를 잡은 것으로 방송광고시장의 안정화에 상당

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편 방송국별로

는 SBS 미디어크리에이트의 본격적인 런칭과 함께 초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몇 개월 동안의 시간이 필요하였

으나 최근 들어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MBC는

파업의 영향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여 4, 5월 기점으

로 시청률의 하락추세가 뚜렷해지고 광고수요의 감소추

세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전년에 케이블TV와

의 차별화를 통해 지상파를 휩쓴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

글 | 황학익 프로 (제일기획 미디어디자인팀장)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Northwestern Univ. Kellogg Executive Program(’04)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MBA(’08)

·삼성 공채32기(제일기획16기) 입사(’92.1)

·영업기획팀 근무(’92~’93)

·국내 광고팀 AE(’94~’99) /·인터넷마케팅팀장(’99~’02)

·미디어 플래너(’02~’08) /·미디어 디자인 팀장(’09.1~)

(단위 : 억 원)

5,000

4,000

3,000

2,000

1,000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4매체 총 광고비10년 12년11년

[표 1] 2012년 1~5월 4매체 월별 Trend

152012. July

청률도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즌제의 특성상 신선

함과 집중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위대한

탄생2]와 [슈퍼스타K3]가 앞 시즌보다 시청률이 감소했

다. 가수를 뽑는 것이든 엔터테이너를 선발하는 것이든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 상 비슷한 포맷을 보일 수밖에 없

고 차별화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약간은 신선감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러브라

인과 출생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내 매회 인기를

얻어 시청률 40%대를 향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드라

마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주었다. 라디오 광고

도 전년대비 역성장률을 기록하였고 종합편성 채널도 작

년 12월 개국에 따른 오픈효과를 이어가지 못하고 시청률

이 1%대 이하에서 정체되면서 당초 기대와는 달리 방송

광고에 새로운 활력을 주지 못하고 있으나, 최근 일부 드

라마에서의 시청률 상승과 축구국가대표 경기의 방송 등

을 통해 새로운 사례들을 만들어 가고 있어 하반기에 어

떤 시청률 경쟁구도가 전개될지 기대가 되고 있다.

신문광고는 전년동기대비 4~5% 정도 역성장을 하였

고, 잡지는 상대적으로 역성장 폭이 가장 작아 거의 전년

보다 약 1% 정도 역성장을 한 것으로 예상된다. 4매체의

성장률은 전통적으로 경제성장률과 양의 상관관계를 갖

고 있어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환경으로 인해 영향을 계

속 받을 것으로 보인다. [표 2]

지상파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케이

블 TV광고 시장도 4매체와 마찬가지로 4월부터 전년대

비 더 높은 성장률을 보인 CJ, MBC, KBS, SBS 등 주요

MPP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의 성장세를 보여

주었는데 특히 CJ미디어는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상파TV와의 경쟁에서 높은 광고효율성과 매우 유연한

광고콘텐츠 제작 기법으로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케이

블TV는 방송광고 시장의 주요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

인다. [표 3]

인터넷광고는 네이버, 다음, SK컴즈, 야후 등 주요 포탈

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12%의 성장세를 보여 약 7,400억

으로 추정되는데 네이버의 독주 속에 SK컴즈가 성장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작년에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약 600억 시장을 형성한 모바일 광고시장은

연초 약간 주춤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

고 있는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인터넷 광고에서 보여주고

있는 임팩트 있는 광고솔루션들이 등장하고 있다. [표 4]

2012년 상반기 업종별 4대 매체 광고비를 살펴보면 금

융, 보험 및 증권업종이 전년과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하

[표 2] 2012년 1~5월 4매체 광고집행 예상실적

(단위 : 억 원)9,000

8,000

7,000

6,000

5,000

4,000

3,000

2,000

1,000

0TV RD 신문 잡지

2011(1~5월)

2012(1~5월)

[표 3] 2012년 1~5월 주요 MPP 월별 광고비 Trend

(단위 : 억 원, %)

800

700

600

500

400

300

200

100

0

60.0%

40.0%

20.0%

0.0%

-20.0%

-40.0%

-60.0%

-80.0%

-100.0%1월 2월 3월 4월 5월

11년

12년

성장률

[표 4] 2012년 1~5월 주요 포탈 광고실적

(단위 : 억 원)8,000

7,000

6,000

5,000

4,000

3,000

2,000

1,000

2011 2012

Special Issue

16 광고계 동향 Vol. 256

였고 식품, 서비스 업종이 1,800억대로 2위를 컴퓨터 정

보통신이 1,600억대를 기록하여 전년보다 역성장하였고

화장품 및 보건업종이 1천 6백억 대를 기록하였다. 전반

적으로 4매체의 역성장 추세가 업종별 광고비 집행현황

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표 5]

하반기 광고시장,

런던올림픽 앞두고 본격적인 수요증가 예상

2012년 하반기는 유럽 재정이슈가 지금까지 핵심변수로

작용하였으나 부정적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축소될 것으

로 기대되고 미국경제가 미지근하지만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경기는 중국에 대한 수출증가 추세 등

을 보이고 있어 2012년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기관마다

차이는 다소 있으나 3~3.5%대로 수렴되고 있다. 따라서

2012년 상반기 보다 하반기에 조금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하반기 광고시장을 예

측하는 것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추세를 보여줄 것으

로 예상되고 있으나 매체별로 월별로 전년과는 매우 다

른 트렌드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 디지털 미디어와

전통매체와의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올림픽 이벤트는

광고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광고시장은 뜨거운 여름 비수기 중에 런던올림

픽(7월 27일~8월 12일)이 진행되어 이를 앞두고 본격적

으로 광고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개 방송사

가 올림픽 방송을 중계함에 따라 광고재원과 함께 광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터넷에서도 올림픽과

관련한 마케팅 활동이 전개될 것이다. 2012년에 최종적

으로 2011년 수준인 9조 5,606억 원을 초과할 것인가가

관건이 될 것이다.

지상파 TV는 올림픽 이후에 전통적인 광고성수기인 9, 10월에 광고수요가 예전과 같을 것인지 아닌

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만약 하반기 성수기에 예전과 같은 수요를 유지한다면 상반기의

역성장 추세를 반전하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올림픽 시즌에 광고비를 선집행

한 추세라면 전년대비 역성장 추세가 명확해질 것이며, 케이블TV 및 종편 등의 파상적 광고마케팅

수요자극에 대응하여 광고수요를 확보 및 증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판매기법들이 시도될 것이다.

케이블 TV는 CJ미디어의 영향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종편채널과의 경쟁을 넘어 지상파 TV와의 경

쟁구도를 점점 더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 공격적인 콘텐츠 투자와 광고솔루션들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슈스케4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차별화와 콘텐츠의 참신성 정도에 따라

차별화된 시청률을 확보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파 DMB는 올해도 야구중계를 강점으로 지상

파 TV와 케이블 TV의 보조미디어로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

신문은 하반기에도 다소 감소 또는 전년과 동일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광고시장은 포탈의 광고시장 주도 속에서도 전통적으로 성장세가 높은 검색광고와 더불어

노출형 광고의 성장세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한 모바일 광고시장은 유선인터넷의

사용시간이 줄어들 정도로 강한 영향을 주면서 2천억 대의 광고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마트한 모바일을 통한 SNS 접촉 및 활용성이 높아 단순 광고노출 미디어로서의 역할 외에

도 기업의 위기관리 및 고객관리 등 소비자와의 구체적이며 직접적인 경험을 관리하는 마케팅 플

랫폼으로서 발전하고 있어 더욱더 위상을 확대할 것이다.

IPTV는 보급률의 확대와 더불어 제한적이지만 VOD노출형 광고의 성장이 예상된다.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의 광고수요의 정도와 그 이후의 광고수요의 정도가 4매체를 중심으로 하는 전통미디어

의 성장세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케이블TV외 인터넷, 모바일, IPTV 등의 디

지털기반의 뉴미디어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다. 결국 2012년에 4매체의 점유율은 다소 하락할 것

으로 예상되는 반면 디지털 미디어의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경제상

황이지만 전년의 광고시장을 뛰어 넘는 광고시장을 기대해본다.

[표 5] 2012년 1~5월 업종별 전년 동기대비 광고비 수준(4매체)

(단위 : 억 원)

3,000

2,500

2,000

1,500

1,000

500

-

2010 2011 2012

가정용 전

기전자

가정용품

건설, 건

재 및

부동산

관공서 및

단체

교육 및

복지후생

그룹 및

기업광고

금융, 보

험 및

증권

기초재

산업기기

서비스

수송기기

식품

유통

음료 및

기호식품

정밀기기 및

사무기기

제약 및

의료

출판

컴퓨터 및

정보통신

패션

화장품 및

보건용품

화학공업

Special Issue

172012. July

Interview

인터뷰·정리 | 김정은 기자

광고업계에 3~5년차 대리급 인력은 금값이라고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하나하나 끼고 가르쳐야하는 광고업의 특성상 광고주

를 하나 맡을 만한 인력으로 키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최근에는 경기불황으로 1인당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가르쳐야 하는

인력보다는 이미 배워서 바로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우선 채용하기 때문이다. 우리 업계는 일반적으로 도제식 교육의 관습이 남

아 있다. 소위 ‘사수’라고 불리는 선배 직원 밑에 ‘부사수’라고 불리는 후배 직원이 배치돼 같이 일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중요한

일은 사수가 처리하는 동안 부사수는 잡무를 도맡으면서 눈치껏 사수의 노하우를 전수받아야 한다. 최근 HS애드에서는 각 파트

의 Chief들이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OJ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혹독하기로는 실미도에 견줄만하다는 카피라이터 파트에서

프로그램을 기획, 교육했던 HS애드 심의섭 Chief를 찾아가 신입카피라이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

사람 만들어서 팀으로 보내기

<사람 만들어서 팀으로 보냅시다>를 목표로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업무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기르는 것으로 카피라이팅의 기초를 다지고, HS애드 크리에이터로서의 기본자세를 기르며, 카피라이터로서의 능력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어요.

팀으로 발령 났을 때 실무에 적응하기위한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심의섭 HS애드ChiefCopywriter

전설의 ‘카피라이터 신입교육’을 업그레이드하다HS애드신입카피라이터교육프로그램을기획한

18 광고계 동향 Vol. 256

Interview

OJT 방향은 크게 5가지로 실무 능력 기르기, 카피라이팅 기초, 크리

에이터의 기본, 마케팅 및 기타, 카피라이터 습관 형성 등이다. 실무 능

력 기르기에는 브리프의 이해부터 각 매체별 제작 프로세서와 같은 업무

와 관련된 내용이 있고, 선배와의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사회생활 항목도

있다. 일주일에 한 번 다른 팀 선배와 식사하는 숙제는 협업인 광고를 함

에 있어 기본중의 기본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교육은

업무능력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해당된다. 교육한지 한 달이 지나면

CD팀에 파견해 실무 능력을 기르는데 이 프로그램은 전적으로 CD팀에

맡겨 진행한다. 경쟁PT도 경험해보고 카피라이터가 없는 팀에는 아트디

렉터와 페어(pair)로 일하면서 카피를 써볼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카피라이터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은 자료 수집을 위한 영화나 뮤지컬을 관람하게 하고, 서적을 구입하라고

합니다. 또, 매일 해야 하는 일들이 있죠. 카피와 비쥬얼, 동영상 자료 스

크랩, 카피 필사, 좋은 카피 소스 서칭, 크리에이티브 소스 서칭과 기록,

성우 샘플 서칭, 라이팅 능력 배양을 위한 감상문 쓰기는 필수입니다. 물

론 팀에서 하는 일들은 다 하면서 말이죠.”

영화나 뮤지컬을 보면 노트에 티켓을 붙이고 옆에 감상문을 써야한다. 그

냥 ‘했다’에 의의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빨간펜으로 관람날짜, 시간, 감

상문의 오탈자 등을 체크하면서 일일이 숙제검사를 한다고 한다. 이쯤 되

면 숙제를 검사하는 사람이 더 힘들다. 하지만 심 Chief는 알고 있다. 신입

사원들이 지금은 많이 힘들어도 나중에 실무를 하면서 ‘아... 사수가 그래서

이렇게 한거구나....’ 하며 깨닫게 된다는 걸. 신입시절 심의섭 사원이 그랬

듯이...

심 Chief의 막내시절, 전설의 카피라이터 신입교육

“넌 몇 시에 퇴근해도 아침 7시 반까지 나와라. 본부 전체의 작업 다이는

걸레 빨아서 깨끗이 닦고, 팀 책상 전부도. 선배님들 오시면 커피 타다 드

리고, 알았지!” - HS애드 사보 2010년 9/10월호 : 너는 어떻게 카피가 됐

니? 中

심의섭 Chief는 HS애드 사보에 2010년 9/10월호부터 1년 반 동안 “너는

어떻게 카피가 됐니?”라는 제목으로 막내카피서부터 현재 Chief의 자리

에 오르기까지의 경험담을 연재하고 있다. 연재글에는 심 Chief의 신입시

절 시련과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그 당시 전설의 카피라이터 신입

교육을 받았던 심 Chief의 막내시절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제가 신입사원이던 시절 직속 사수인 카피 대리님, 그 위에 차장님, 위에

부장님, 위에 국장님, 위에 3본부장님. 층층시하를 모시고 있었어요. 입사

하고 석 달 동안은 충무로 나가서 식자 교정, 칼라이즈 받아오기, 스쿠프

뜨기 등등 온갖 일을 다했지요. 카피도 디자이너의 모든 일을 다 해봐야

한다는 사수의 지론으로 보드 자르다 손가락 잘릴 뻔한 적도 있었어요.

넌 아직 카피가 아니라며 석 달 동안 카피 쓸 생각은 하지 말라던 사수는

정말 카피를 못 쓰게 했습니다. 지금은 다 추억이 되었지만요.”

심 Chief가 만든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은 대부분 그녀가 신입사원 시절

에 경험했던 것들이다. 그때는 한 달에 한 번 교보문고나 영풍의 베스트

셀러를 다 사서 책상에 쌓아놓고, 일주일에 영화 한 편, 뮤지컬 한 편, 연

극 한편을 꼭 보았다고 한다. 광고학개론, 어느 광고인의 고백, 카피 이처

럼 써라, 세계 우수광고 1000선, 백발백중 헤드라인 등 지금도 광고인들

이 보는 주옥같은 책들은 그 때 이미 카피라이터 입문의 교과서였다. 마

케팅 관련 서적은 필수적으로 첨가되었다. 심지어는 사수가 모은 각 광고

회사의 기획서를 복사해서 실제 기획서를 작성해보는 훈련까지 시켰다고

한다. 카피를 A4지에 12포인트 굴림체로 한 줄씩 띄어서 5장반을 쓰면 대

략 헤드라인 100개가 나오는데 사수는 내일아침까지라고 하시며 심의섭

사원에게 일을 주셨다. 오후 8시에 말이다. 그래서 나중에는 수단과 방법

을 가리지 않고 숫자는 채울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아침에 출근할 때 중앙 일간지 3개, 스포츠지 2개를 사와요. 자료실에 올

라가 베이시스넷에 접속해 가장 최근에 방송된 CF의 카피를 프린트 해오

고, 5개 신문 광고의 헤드라인을 베낍니다. 똑같이 말이죠. CF 카피도 베

낍니다. 똑같이 다 베껴 쓴 후에 선배한테 검사를 받아요. 사원부터 차장

까지 모은 카피가 두꺼운 스프링노트로 17권이 넘는데 그때는 정말 하기

싫었지만 카피 커닝 북으로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자료는 생명이에

요.”

신입사원의 부사수, 또 그 부사수에게 대대로 내려갈 ‘카피의 정석’

광고인이 되기 위해 광고관련학과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한 해에 수천 명

에 이른다. 매년 취업시장으로 쏟아져 나오는 광고전공자들 또한 수천 명

이다. ‘광고’가 하고 싶어 광고관련학과에 지원을 했고, 광고인이 되기 위

해 수년간 연습생 기간을 거쳤지만 막상 실무에 투입되면 바로 일을 하기

가 어렵다. 실무형 인재를 만들기 위해 업계차원에서 여러 교육 프로그램

을 진행하고 있지만 업무를 하면서 현실적으로 외부 교육에 참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또, 카피라이터는 일을 하면서 카피가 늘기 때

문에 외부교육은 학교교육 이상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

“요즘학생들은 공모전을 많이 해서 어느 정도 틀이 잡혀있습니다. 회사에

와서는 카피를 많이 써보고, 기획이 하는 일, 아트가 하는 일, PD가 하는

일의 이해도를 높여 더 좋은 카피를 쓸 수 있는 훈련을 하죠.”

카피라이터가 되기 위한 훈련과제들은 감당하기 힘들만큼 주어진다. 하

지만 모두 이겨내고 나면 어느샌가 단단한 실력을 갖게 될 것이고, 또

그 경험들이 다양한 카피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자양분이 되는 것이다. 심

Chief에게 교육받은 신입사원도 부사수를 받게 되면 신입시절 받았던 전

설의 카피라이터 교육을 그대로 물려줄 것이다. 수학의 정석이 1966년 첫

발간된 이래 대입 필독 참고서로 지금까지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

듯이 문서상으로 남아있지도 남길 수도 없는 ‘카피의 정석’은 대대로 내려

갈 것이다.

신지연 HS애드 CR센터 Junior AD 힘들지만 재미있는 광고,이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Q.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입 아트디렉터 OJT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A. 신입사원 OJT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들이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입니다. 요즘 학생들은 워낙 기초가

잘 되어있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업그레이드 하는 정도인데 기본적으로는 어떻게 하면 회사에, 또 업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하죠. 업무 면에서는 TV, 인쇄, 옥외, 인터넷 각 분야별로 다르게 아이디어 발상이나 비쥬얼 위주로 교육하

고, 특히 레이아웃을 짜보는 훈련을 많이 합니다. 각 파트별로 아트가 알아야 할 것들을 가르치고 있죠. 처음에는 많이 힘

들어하지만 스스로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걸 느낄 것입니다.

Q. Chief님의 신입시절은 어떻게 교육을 받았나요?

A. 저의 신입시절에는 선임들에게 사수 부사수 개념으로 업무를 하면서 배웠습니다. 지금도 광고인들은 사수를 따라다니

면서 6개월이고 1년이고 배우고 있죠. 사원 말년이나 대리정도가 되면 하나의 프로젝트를 맡을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한창수 HS애드 CR센터 Chief AD

(신입 AD OJT 담당)

사람이 재산인 광고회사에서는 인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 교육받으신 신입 아트디렉터 OJT에 대해 알려주세요.

A. 한창수 Chief님 밑에서 배우고 있어요. 처음에는 광고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일대일 과외를 받았는데 저는 전공이 광고

가 아니라 순수미술(서양화)이어서 Chief님의 교육이 더 소중했죠. 교육은 현업에서 도움이 되는 것들을 과제로 내주시고

가르쳐주시는데, 보통 프로그램을 다루어서 레이아웃을 짜는 일을 많이 합니다.

Q. 교육이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죠.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역량이 커지는 것을

느끼면서 재미가 붙어가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더더욱 필요한 교육이었고, 무엇보다 광고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

어요. 저와 같이 지원했지만 HS애드 가족이 되지못한 지원자들을 생각해서 더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Profile-성균관대학교국어국문학과卒

-한컴(’94~’98)

-금강기획(’99~’03)

-레오버넷,휘닉스컴(’03~’04)

-HS애드(’04~現)CD→Chiefcopy(’10.8~現)

-애드버타이징이달의우수광고:한화홈샤시(’97,신문),좋은사람들(’99~’00,라디오)

-뉴욕페스티벌:현대자동차(’02,FINALIST),LG생활건강,메르세데스-벤츠(’06,FINALIST)

-대한민국광고대상:신문협회(’05,신문/동상),외대PR(’05잡지/우수상),

신문협회(’06,신문/우수상),기분존(’06,옥외/우수상),

LS전선(’08,신문/우수상),

대한항공(’09,잡지/은상,잡지/우수상,옥외/우수상),

대한항공(’11,잡지/FINALIST)

-칸국제광고제-메르세데스-벤츠(’07,FINALIST)

-소비자가뽑은좋은광고상:LS전선(’08,우수상),대한항공(’08,대상),

LS전선(’11,우수상),LG그룹(’12,대상/문화부장관상)

-대한민국영상광고대상:LG그룹(’11,통합/금상)

-전자신문,매일경제등5개경제지:LS전선(’11,우수상)

-예술의전당고객자문위원

-마포구디자인자문위원

-서울시중소기업지원자문위원

-월간아이엠원고기고중

-월간광고계동향편집위원.그외다수

192012. July

20 광고계 동향 Vol. 256

Case Study

월간 광고계동향에서는 지난 4월호부터 한미 FTA 발효와 함께 개정된 저작권법의 주요내용 및 광고 관련 종사자 모두가 알아야 할 기본적

인 법률관계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작물 사용(양도) 및 초상권 또는 퍼블리시티권 등 광고관련 저작권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고, 특히 FTA 발효 후 주요 법 개정사항은 무엇인지, 새로운 저작권법이 어떻게 변경되고 적용되는지에 대해 연재할 예정이

다. 7월호 광고계동향에서는 앞선 두 달에 이어 세 번째로 ‘사진과 저작권’에 대해 알아본다.

퍼블리시티권은 인격권보다는 재산권에 가까워...상표법이나저작권법의규정을유추적용하는경우많아

한미 FTA 발효 후, 광고와 저작권 ③ 사진과 저작권 Ⅲ

글 | 윤용근 변호사 (법무법인 송현)

•한국광고협회/한국잡지협회/한국사보협회 고문변호사•저작권관리사 인증위원회 위원

•법무부 중소기업법률지원단 자문위원•서울지방중소기업청 전문위원

•법무법인 송현(松賢)여의도 대표변호사•저서 : 「실무자를 위한 저작권법 이야기」•홈페이지 : www.ecopyright.co.kr

212012. July

이번호에서는 사진과 관련해서 저작권만큼이나 중요한 초상권 내지 퍼블리

시티권에 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누군가가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

는 경우 흔히 이를 두고 우리는 “초상권을 침해했다”는 말을 자주 한다. 이와

같이 ‘초상권’이라고 하면 개인의 동일성을 파악할 수 있게끔 하는 모든 가시

적인 개성들, 즉 자신의 얼굴이나 용모 또는 신체적인 특징 등에 대해 그 개인

이 가지는 일체의 이익을 내용으로 하는 권리라고 할 수 있고, 그 구체적 내용

으로 ① 함부로 얼굴을 촬영 당하지 않을 권리, 즉 촬영거절권으로서의 초상

권, ② 촬영된 초상 사진, 작성된 초상의 이용거절권으로서의 초상권, ③ 초상

의 이용에 대하여 초상 본인이 가지는 재산적 이익, 즉 재산권으로서의 초상권

등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③의 권리가 재산권(퍼블리시티권의 일부라고 볼 수

있다)에 가까운데 비해 ①, ②의 권리는 인격권적 권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최근 문제되고 있는 연예인 등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

함으로써 발생하는 재산적 권리로서의 ‘퍼블리시티권’의 침해에 관하여 소개하

고자 한다.

퍼블리시티권과 초상권

초상권이라 함은 얼굴 기타 사회통념상 특정인이라고 식별할 수 있는 신체적

특징에 관하여 이것이 함부로 촬영되어 공표되거나 또는 광고 등에 무단히 사

용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초상의 인격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인격권의 일부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초상의 묘사방법은 사진촬영이

든 일러스트레이션과 같은 회화적 방법 등에 의한 것이든 묘사되어진 초상이

사회 일반인이 보아 누구인가를 곧 알 수 있을 정도로 묘사된 경우에 한하여

초상권의 침해를 인정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의 동의 없이 무단 촬영을 할 수

없고, 촬영 및 공표에 동의한 경우에도 본인이 예상한 것과 다른 방법으로 공

표된 경우에는 초상권의 침해가 있다고 할 것이다.

이에 반해 재산적 가치가 있는 유명인의 성명, 초상 등 프라이버시에 속하는

사항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일반적으로 퍼블리시티권(the right

of publicity)이라고 한다. 이는 인격권에 기초한 것으로서 본인이 자신의 성명,

초상 등 프라이버시에 속하는 사항을 구체화하여 상업적으로 이용함으로써 그

것이 인격과 분리되어 독자적으로 고객흡입력을 가지는 등 그 경제적 가치가

객관화되었다면 인격권과는 별도로 법으로 보호될 필요성이 인정되어 미합중

국 연방항소법원 중 하나가 1953년 위와 같은 재산적 가치를 배타적, 독점적으

로 지배하는 권리를 독자적인 재산권으로 인정한 이래 상당수의 미합중국 주

법과 다수의 학자들에 의하여 지지되기에 이르렀다. 논란은 있으나 퍼블리시

티권은 재산권이지 인격권이 아니므로 상속과 양도가 가능하다고 하며, 퍼블

리시티권의 권리자 또는 그 권리를 상속하거나 양수한 자는 침해자에 대하여

손해배상을 구할 수 있다고 보아야 한다.

비록 이러한 권리에 관하여 우리 법에 명문의 규정은 없으나,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연예, 스포츠산업 및 광고 산업의 급격한 발달로 유명인의 성명이나 초상

등을 광고에 이용하게 됨으로써 그에 따른 분쟁이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으므

로 이를 규율하기 위하여 앞서 본 바와 같은 퍼블리시티권이라는 새로운 개념

을 인정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대부분의 국가가 법령 또는 판례에 의하여 이

를 인정하고 있는 점, 이러한 동일성을 침해하는 것은 민법상의 불법행위에 해

당하는 점, 사회의 발달에 따라 이러한 권리를 보호할 필요성이 점차 증대하고

있는 점, 유명인이 스스로의 노력에 의하여 획득한 명성, 사회적인 평가, 지명

도 등으로부터 생기는 독립한 경제적 이익 또는 가치는 그 자체로 보호할 가치

가 충분한 점 등에 비추어 해석상 이를 독립적인 권리로 인정할 수 있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퍼블리시티권은 유명인 뿐 아니라 일정한 경우 일반인에게도 인정될

수 있으며, 그 대상은 성명, 사진, 초상, 기타 개인의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경우,

특정인을 연상시키는 물건 등에 널리 인정될 수 있다. 결국 퍼블리시티권의 대

상이 초상일 경우 초상권 중 재산권으로서의 초상권과 동일한 권리가 된다.

이에 관하여 법원은 “사진제작자가 실연자의 허락을 얻어 촬영한 사진저작물

을 당초 실연자와 약정한 목적대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른 특약이 없는 이상

실연자가 그 사진에 관하여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고 할 것이나, 사진제작자가

실연자의 허락 없이 그 사진을 원래 약정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범위를 넘어서

별도의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실연자는 여전히 그 사진에 관하

여 초상권, 퍼블리시티권 등을 주장할 수 있다고 봄이 상당하다. 위 인정사실

에 의하면, A는 B의 사진을 촬영할 당시 이를 위 잡지에 게재할 목적으로만 사

진촬영을 허락받았음에도 불구하고, B의 동의 없이 그와 전혀 관계없는 위 전

시회에 B의 사진을 사용함으로써 당초 약정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범위를 넘

어 별도의 상업적 목적으로 이를 이용하였으므로, 피고는 원고 배우들에게 퍼

블리시티권 침해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라고 판시한 후,

그 손해배상액의 산정 기준에 관하여는 “① 통상 퍼블리시티권 침해로 인한

A는 자신이 발행하는 월간 영화잡지에 기사나 화보를 게재할 목적으

로 유명배우인 B의 허락 하에 그들의 사진을 촬영하여 이를 위 잡지에

실었다. 그 후 A는 전시회를 열었는데, 위 전시회에서는 A가 위 잡지

에 게재할 목적으로 촬영한 B의 사진이 전시되었고, 행사 홍보용 홈페

이지, 포스터 등에도 B의 사진이 사용되었다. 위 전시회는 유료전시회

였고, A는 전시회장에서 위 잡지의 홍보용 책자들을 배포하고 추첨을

통해 입장객들에게 B의 사진을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한편, A는 위

전시회가 개최되기 전에 B의 사진사용에 관한 허락을 받기 위해 그들

의 소속사와 접촉하였으나, 최종적인 허락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B의

사진을 위 전시회에 사용하게 되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07. 11. 14.

선고 2006가합106519 판결).

22 광고계 동향 Vol. 256

Case Study

재산상 손해액은 침해자가 피해자의 허락을 받아 초상 등을 사용할 경우 그들

에게 지급하여야 할 보수 상당액이라 할 것인데, 이 사건의 경우 그 보수 상당

액을 가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가 부족하기는 하나, 퍼블리시티권의 침해

로 인한 구체적인 손해의 입증이 어렵다는 이유로 손해배상액을 지나치게 낮

게 인정할 경우 유명인의 초상 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정당한

계약에 의한 사용보다 무단사용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점,

② B의 사진이 그들의 허락 없이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됨으로 인해 B가 정신

적인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점, ③ A는 위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거의 없다고 주장하나, A로서는 위 잡지를 홍보하는 등의 작지 않은

무형의 이익을 얻었을 것으로 보이는 점, ④ 배우의 초상 사용으로 인한 손해

의 정도는 그의 대중적 인지도 및 상업적 가치와도 어느 정도 비례 한다”라고

판시하였다.

다만, 위와 같이 퍼블리시티권이 독립된 재산적 권리로서 상속이 가능하다고

는 하나 무한정 존속한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 일정한 기간이 경과하게 되면

더 이상 독립된 권리로서 보호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초상권 침해여부에 관하여 법원은 “C 회사가 이미 작성된 유명작가 A의 초상

을 본인의 승낙 없이 사용한바, 이는 이용거절권으로서의 초상권 침해 문제

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므로 먼저 사자에 대하여 초상권을 인정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보기로 한다. 살피건대, 인격권으로서의 초상권은 일신전속적 권리라

고 할 것이어서 사자는 원칙적으로 그 권리 주체가 될 수 없고, 가사 일정한 경

우 사자의 초상권이 인정될 수 있다고 보더라도 살아있는 사람의 초상권과 달

리 그 보호범위를 제한적으로 인정하여야 할 것인데 유사한 성격의 권리인 저

작인격권의 경우 저자의 사후 그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도에 이르는 행위를 금

지하는 방법으로 보호되고 있는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사자의 초상권도 사자

의 초상을 사용한 것이 그 명예를 훼손하는 정도에 이른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할 것인바(명예훼손 정도에 이르지 못한 경우에도 퍼블리시

티권에 의한 보호가 가능하므로 불합리한 결과가 되지는 아니한다), 이 사건의

경우 이 사건 상품권의 사용처나 기재 내용 등에 비추어 C 회사가 이 사건 상

품권에 유명작가 A의 초상을 게재한 것이 그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도에 이르

지 않았으므로 이 부분 원고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여 초상권 침해

에 관해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퍼블리시티권 침해여부와 관련해서는 먼

저 퍼블리시티권을 독립된 권리로서 인정한 후 그 상속성과 존속기간에 관해

서 다음과 같이 판시하였다. 즉 “퍼블리시티권이 상속될 수 있는지에 관하여

보건데, 퍼블리시티권은 인격권보다는 재산권에 가까운 점, 퍼블리시티권에

관하여는 그 성질상 민법상의 명예훼손이나 프라이버시에 대한 권리를 유추

적용하는 것보다는 상표법이나 저작권법의 규정을 유추 적용함이 상당한데 이

러한 상표권이나 저작권은 상속이 가능한 점, 상속성을 부정하는 경우 사망이

라는 우연적 요소에 의하여 그 재산적 가치가 크게 좌우되므로 부당한 결과를

가져올 우려가 큰 점 등에 비추어 상속성을 인정함이 상당하다. 또한 이러한

퍼블리시티권이 명문의 규정이 없는 권리이기는 하나 무한정 존속한다고 해석

할 경우 역사적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적 행위가 대부분 후손들의 동의를

필요로 하게 되어 불합리한 결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현실적으로 상속인을 찾

아 그러한 동의를 얻기도 사실상 불가능한 점, 본인의 사망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자의 성명이나 초상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공공의 이

익도 상당한 점 등에 비추어 그 존속기간을 해석으로나마 제한할 수밖에 없다

고 할 것이다. 그 방법으로는 퍼블리시티권과 가장 성격이 유사한 권리의 존속

기간을 참조할 수밖에 없다고 할 것인바, 퍼블리시티권은 현행법상의 제 권리

중 저작권과 가장 유사하다고 할 수 있고, 저작권법 제36조 제1항 본문은 저작

재산권의 보호기간을 저자의 사망 후 50년으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이를 유추

적용하여 퍼블리시티권의 존속기한도 해당자의 사후 50년으로 해석함이 상당

하다고 할 것이다. 돌이켜 이 사건에 관하여 보건대, 위 인정사실에 의하면 C

회사가 이 사건 상품권을 최초로 발행할 당시 유명작가 A가 사망한 때로부터

약 62년이 경과하였으므로 결국 그 시점에서 유명작가 A의 퍼블리시티권은

더 이상 독점적 권리로서 보호될 수 없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어서 이 부분 청

구 역시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하여 유명작가 A의 퍼블리시티권에 관한 존속

기간이 경과하였다는 이유로 B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과거 퍼블리시티권에 관한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시기에 유명 연예인들은 자

신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되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할 때, 퍼블리시티권

이 아닌 초상권침해를 이유로 하여 손해배상청구를 하였으나, 그 후 성명, 초

상 등이 갖는 경제적 이익 내지 가치를 상업적으로 사용·통제하거나 배타적

으로 지배하는 권리인 퍼블리시티권이 이미 광고업 등 관련 업계에서 널리 인

정되게 되었고, 성명, 초상 등을 권리자의 허락 없이 사용하는 행위 등은 민법

상의 불법행위를 구성한다고 봄에 따라 최근 법원에서도 ‘퍼블리시티권’침해를

이유로 인한 손해배상의무를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광고업계에서도 특히 유명인의 사진 또는 초상 등을 광고제작 등

에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당해 사진 등의 저작권뿐만 아니라 그 사진에 실

린 유명인의 초상권 내지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여부를 명확

하게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당해 사진사용과 관련된 구두계

약 또는 서면계약의 내용과 범위를 사전에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명작가 A의 상속인 B는 자신의 허락 없이 유명작가 A의 초상 및 서

명 그리고 유명작가의 대표작품의 제호를 전면에 기재한 스타상품권

(소위 문화상품권의 일종이다)을 발행하여 영화관, 주유소, 서점, 놀이

동산, 백화점 등의 업종 중 지정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을 뿐

만 아니라 위 상품권을 성인오락실의 경품용으로 제공한 C 회사를 상

대로 유명작가 A의 초상권 및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서울동부지방법원 2006. 12. 21. 선고 2006가합6780 판결).

232012. July

Research

2012 BTL업계 및 광고회사 프로모션부서 현황조사

①2012BTL업계주요이슈와전망

②주요광고회사프로모션및BTL부서현황

③국내프로모션및BTL전문회사현황

④주요광고회사프로모션및BTL부서실적및주력분야

⑤국내프로모션및BTL전문회사실적및주력분야

⑥기타프로모션및BTL전문업체및제작업체현황

정리 | 편집실

24 광고계 동향 Vol. 256

Research

필자가 TBWA KOREA 재직 시절 칸 광고제를 처음으로 방문 했을 때 TBWA

가 공식 파티를 개최하고 TBWA, DDB, BBDO 등 옴니콤 그룹 광고회사들이

칸 광고제를 석권했었다. 심지어 Agency of the Year를 TBWA PARIS가 몇

년 째 수상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때 Interactive 광고, Outdoor, Promotion,

Media 라이온 등 각 분야의 수상작을 보면서 2002년 ‘Be the Reds’캠페인으

로 수상한 TBWA KOREA 멤버로서 먼저 TBWA에 대한 자부심이 무엇보다 높

아졌고, 통합마케팅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을 이미 잘 전개해온 한국 광고인

들이 얼마든지 칸 광고제를 석권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그때 이후 한국 광고계는 좀처럼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지 못했다. 일부 수상작이 있었고 특히 작년 홈플러스 광고가 칸에서 그

랑프리를 수상하였으나 광고효과의 진정성 논란이 있을 정도로 성공한 캠페

인이 수상에까지 성공한 사례는 극히 드물었다.

뭐가 문제였을까? 이벤트, PR 또는 Sales Promotion팀에서 출발한 BTL분야

는 광고계에 IMC 바람이 불어 광고주 또는 그룹의 요청상 종합광고대행사에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기존 이벤트, PR, BTL 제작 등 영업을 지속해

야 하는 Profit Center로 남게 되면서 IMC 스탭부서와 영업부서로서의 이중고

에 제대로 퍼포먼스를 내기 힘든 구조가 되었다. 때문에 광고회사 경영진에게

BTL은 ‘계륵’같은 존재가 되기도 했다. 결국 대다수의 광고대행사들은 부서를

제일기획의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수상, 2NE1 한류 마케팅 세미나 그리고 이노션의 공식파티 개최

한국광고인의 위상 높이고, 한국 광고산업의 발전 계기 될 듯

경쟁하라, 더 치열하게 경쟁하라!한국 광고계에 부는 광고제 수상 경쟁이

BTL뿐만 아니라 ATL의 변화와 발전을 앞당겨

글 | 이원두 대표

•BTL전문광고회사 커피리닷컴㈜ 대표•前 TBWA BTL본부장•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EMBA

축소 폐지하거나 인력양성을 소홀히 해왔고 때문에 광고대행사에서 BTL 전문

인력 양성은 소홀해 질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곧 한국 광고계의 IMC 수준을

떨어뜨리고 해외 광고제 수상경쟁에서도 밀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좋은 광고는 ATL이든 BTL이든 소비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CREATIVE로

ACTION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단지 카피와 비주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채널과 고객접점에서의 Brand Experience 설계로 원하는 마케

팅결과를 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칸 광고제도 이런 점을 중요시 여겨

칸 라이언즈 CREATIVITY 페스티벌로 명칭을 바꾸고 다양한 광고기법에 수상

의 영광을 안기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한국 광고계에 불고 있는 칸 라이언즈 등 세계적 광고제에서의 수상경

쟁이 결국 칸이 원하는 Creative를 만들도록 할 것이고 그것이 곧 ATL 중심의

한국 광고계의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WPP, 옴니콤 등 세계적 기업들이 공격적인 변신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

한국 광고회사들의 약진이 앞으로 계속 될 것이라 믿으며 독려해본다.

‘경쟁하라 더 치열하게 경쟁하라’

252012. July

2012년 하반기 BTL 업계 3가지 주요 이슈와 전망

흥행부진 여수 엑스포, BTL업계의 기회이자 위기

상해엑스포를 본 후 그리고 올해 초 필자는 여수엑스포의 부진을 예견했다.

상해엑스포 직후에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상해엑스포 대비 부족한 콘텐츠가

예상되었고 조직위의 조직변화, PT 과정에서의 논란 등 우여곡절이 많았고 콘

텐츠 면에 있어서도 ‘바다의 미래’를 보여주기보다 쇼에 치중한 면이 없지 않

았다. 볼거리가 없는 시대에 엑스포라는 콘텐츠는 기술과 인간의 미래를 보여

주는 좋은 창구가 되었지만 지금의 엑스포는 CGV, 프로야구, 여름휴가, 유로

2012, 올림픽, 워터파크, 재미있는 앱, MMORPG게임과 경쟁하는 시대가 되었

다. 소비자로 본다면 다양한 콘텐츠 중 하나일 뿐이다. 그 경쟁에서 어떻게 이

길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했는가? 되묻고 싶다. 그러나 최선을 다했을 것이

다. 좀 더 경쟁자에 대해, 소비자에 대해 고민했다면 흥행실적도 개선이 되지

않았을까? 라스베이거스, 상해엑스포, 하이서울 페스티벌에서 봤던 것 같은,

K-POP처럼 서울시에서 해도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서울시민과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콘텐츠는 이제 PR, 광고

등 어떤 CREATIVE보다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어쨌거나 남은 일정 좀 더 소

비자, 경쟁자를 고민한 창의적인 접근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간다면 개

선의 여지가 어느 정도 있지 않을까?

결국 흥행에 실패한다면 업계가 정산 등에 어려움을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향후 재정난에 있는 지자체가 국고 지원을 받아 대규모의 행사를 하는

데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그것이 업계의 미래를 걱정스럽게 할 것으로

판단된다. 좋은 기회일 줄 알았던 엑스포가 업계의 미래에 먹구름을 부르는

존재가 되고 있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경남 산청한의약 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행사도 이러한 분위기로 벌써 예산이 상당부분 축소되어 콘텐츠 부족으

로 인한 흥행성에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함께 고민할 문제다.

7, 8월 올림픽과 미디어 - PPL등 AMBUSH 마케팅의 결전 펼쳐질 것

PPL이 합법화 되면서 간접, 가상광고는 이제 일반화되었다. 올림픽 스폰서십

규정에 따라 규제 사항이 존재하지만 이를 피할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을 활

용하는 숱한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올림픽 속으로 파고들 것이다. 합법화 이후

성장세를 누리고 있는 PPL 전문 회사들에게 2012년은 또 다른 기회가 될 것

이다. 그러나 공식후원사들의 소송 이슈 등은 과거보다 좀 더 치열하고 예민

하게 전개될 것으로 본다. 후원하지 않으면서 선수를 모델로 활용하는 기업들

이 논란에 빠져들 것이다. 엄격히 규제를 적용한다면 선수의 출전에도 영향을

끼치는 이슈인 만큼 선수보호 차원에서라도 전문적이고도 신속한 대응이 필

요하리라 본다.

연말, 대선 정국에서 마케팅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화제가치’ 창출을 위한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 BTL마케팅, 관련회사들이 부각될 것임

힐링 캠프 등 예능프로가 이미 대선 주자의 지지율 상승채널 역할을 하는 것

이 검증되었다. 하반기대선 캠프에서는 거부감 없는 유권자 설득이 가능한 예

능 프로그램 출연, 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CSR, 그리고 재래시장에서

탈피한 ‘대권주자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상징성 있는 이벤트와 공간마케팅,

특히 규제가 완화된 팟캐스트, 트위터, 페이스북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선거를

강화할 것이다. 여기서 종전 TV광고의 역할보다 좀 더 지지율의 반전 또는 상

승에 티핑 포인트가 될 BTL을 활용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BTL마케팅 관련 회

경쟁하라, 더 치열하게 경쟁하라!

사들의 참여와 역할이 기대된다. 향후 이런 활동들은 정치인들에게 ‘벤치마킹’

사례가 되지 않을까. 어쨌거나 당내경선부터 대선까지 끊임없는 Noise와 화제

꺼리가 연말 소비자와 업계의 관심을 이끌게 될 것이다.

2012년 이후 BTL 업계를 위한 제언

BTL, ON, OFF 모바일에서 in store, shopper 마케팅에 대해 고민하라

광고주들의 고민은 어떻게 다양한 고객 터치 포인트에서 액션으로 이끄느냐

다. 때문에 CPI, CPA 기반의 광고 플랫폼도 생겨나고 팝업스토어 등 브랜드

경험채널들도 좀 더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개별 채널들의 비효율성

에 있다. 때문에 그것이 모바일이든, 웹이든, 오프라인 매장이든 한 번 방문한

고객에게 강렬한 브랜드 경험을 줄 수 있는 마케팅, 혹 오프라인에서 잠깐 경

험하는 고객이더라도 웹, 모바일에서 브랜드 구매로 연결할 수 있을지 BTL업

계가 좀 더 고민해야 하는 이슈다. 즉 고객을 어떻게 브랜드로 CONNECT 하

게 하느냐가, 또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이것은 이벤트 회사가 주로 하는

Internal Marketing(어떻게 회사와 직원의 철학에 교감을 형성하고 회사의 지

지자로 만들 것인가?)에도 적용되는 문제다. G2, 오길비 액션, 제일기획과 이

노션 등 대부분의 광고회사에서 IMC의 새로운 대안으로 Shopper Marketing

을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전시, 이벤트 등 BTL업계의 새로운 미래도 열릴 것

으로 판단한다.

BTL, 체험 마케팅의 중심축, Brand와 광고의 Contents로서의 역할 강화될 것

BTL Planner도 브랜드 경험 Creative Director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이제는 이벤트 연출가의 시대도 아니며, AE, PR, Copy, Art, Media Planner의

시대만이 아니다. 고객과 우리 브랜드가 만나는 브랜드 경험 설계자의 시대라

고 할 수 있다. 때문에 BTL업계에도 브랜드 경험 관련 Creative Director를 양

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그 브랜드 경험의 핵심은 경험설계와 경험 내에

서의 Contents에 있다. 이노션 등 많은 광고회사의 BTL부문에서 컨텐츠 전략

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제 BTL 뿐만 아니라 ATL에서도 BTL Contents의 전략

적 활용에 대해 고민해 볼 때다. TBWA의 기네스 캠페인 등 좋은 사례와 결과

가 이런 시대의 흐름을 주목하라고 외치고 있다. 미래가 궁금하다면 칸을 보

라. 칸은 기존 광고회사 외 BTL 전문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

다. 글로벌 광고기업으로의 성장을 원한다면 ‘칸에서 경쟁하라. 더 치열하게

경쟁하라’

26 광고계 동향 Vol. 256

Research

주요 광고회사 프로모션 및 BTL 부서 현황

회사명 부서명부서설립시기

총 인원(명)

부서구성해당 부서의 업무 영역

직급별 인원 직종별 인원

그레이월드와이드코리아

G2 2000.05 43

전무 1, 상무 1, 이사 1, 국장 2, 부장 3, 차장 7, 대리 13, 사원 15

AE 22, 크리에이티브 21

·BTL 영역: 모든 광고주의 SP, SD 전략과 제작 개발 (3-D 디자이너들 내부 구성)·사아트 실행은 선정된 파트너들 통해 진행 - G2에서 직접 품질 및 진행 관리·‘shopper marketing’ 특별팀은 하이퍼마켓 중심으로 프로모션 및 SD 기획 개발

금강오길비 오길비 액션 2007.01 10임원 1, 국장 1, 차장 2, 대리 3, 사원 3

CS 2, AE 5, CR 3

· 오길비액션은 오길비 그룹 내 기존 ATL 광고 조직과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최근 부상하는 social media 등 새로운 매체 환경 및 수많은 새로운 시장 환경에 부합하도록 media nuetral한 마케팅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데 부서의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해당 활동들은 아래와 같다.

·Buzz Marketing·Social Media를 활용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Brand Entertainment Solution·e-solution(e-commerce, e-retail전략 등)·다양한 on-off promotion 등

농심기획 인터랙티브팀 2010.12 6국장 1, 차장 2, 대리 1, 사원 2

총괄팀장 1, 리서치 1,BTL 2, 기획 2

·ATL / BTL의 영역을 넘어 통합적인 광고 솔루션 기획 및 집행

대홍기획

BTL미디어팀 1984 11팀장 1, 수석 5, 선임 4, 대리 1

11 ·옥내외광고 미디어 집행, 제작, 기획 등

프로모션전략팀 1984 4 팀장 1, 선임 3 - ·일반기업이벤트, 분양이벤트, 컨벤션, 전시회, 지역 축제 등

스포츠마케팅팀 2010 5팀장 1, 선임 3, 대리 1

-· 골프 대회 운영, 스포츠 매니지먼트, 스포츠 스폰서십, 야구단 광고 대행,

스포츠 프라퍼티 개발, 스포츠 이벤트 등

스페이스마케팅팀 2008 6 팀장 1, 선임 4, 대리 1 - ·일반기업이벤트, 분양이벤트, 컨벤션, 전시회, 지역 축제 등

레오버넷 ARC Korea 2005 27 - -·Digital Marketing, Digital media buying, Relationship marketing ·Sales promotion / Symposium & Conference / Exhibition ·Shopper Marketing : In-store material development

맥켄에릭슨&유니버설맥켄코리아

모멘텀(momentum) 2003 4부장 1, 대리 2, 인턴 1

-· Sales Promotion, Event Marketing, Sponsorship, Shopper marketing,

Branded Contents

상암커뮤니케이션즈 BTL 커뮤니케이션팀 - 8부장 3, 차장 3,대리 1, 사원 1

AE 8(오프라인 5, 온라인 3)

< 오프라인 > ·ISM(In Store Marketing) : In Store Promotion, P.O.P. , Sampling·프로모션 : 이벤트,전시, 공공 커뮤니케이션 ·스포츠 마케팅·PR

< 온라인 >·온라인 프로모션 : 온라인 이벤트, 바이럴 프로그램, 모바일 프로모션·SNS 마케팅·온라인 광고

SK마케팅앤컴퍼니

Brand Experience 그룹 2008.0552 -

·SP - 이벤트 프로모션, 스포츠마케팅, 세일즈프로모션, PR이벤트, PPL 등·SD - 스페이스 디자인, 전시, 인테리어, CI, POP 등·인터랙티브 마케팅 - 온라인 광고, 디지털 Display 신규사업 등·제작 - 영상, 출판(광고회사 내 출판제외), 포스터 제작 등캠페인지원그룹 2012.06

엘베스트 프로모션사업부 2008. 02 54국장 3, 부장 8, 차장 15대리 23, 사원 5

HQ 2, 프로모션 12, 전시 8, 인테리어 32

·프로모션, 전시, pop, 홍보영상, shop인테리어

오리콤

The 프로모션팀 1977 3본부장 1, 국장 1, 부장 2

- ·SP, SD, 제작

프로모션캠페인팀 1977 4본부장 1, 국장 1, 부장 1, 사원 1

- ·SP, SD, 제작

스포츠마케팅팀 2011 4본부장 1, 부장 1, 대리 1, 사원 1

- -

유로넥스트 Healthcare 2006 3국장 1, 차장 2, 대리 1

-

·Healthcare brand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및 마케팅 서비스 ; - 커뮤니케이션 전략 기획 및 컨설팅 - 전략 실행을 위한 세일즈 프로모션, 제작물, 이벤트, 행사 - 의사, 환자, 세일즈를 위한 메디컬 콘텐츠 개발

BTL업계및광고회사프로모션부서현황조사

(순서:가나다순)

272012. July

회사명 부서명부서설립시기

총 인원(명)

부서구성해당 부서의 업무 영역

직급별 인원 직종별 인원

이노션

컨텐츠 전략본부 2008. 09 38국장 4, 부장 7, 차장 14, 대리 10, 사원 2

-

·스폰서십 마케팅 및 프라퍼티 사업·스포츠마케팅 및 컨설팅·신유형광고(간접, 가상광고) 기획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협찬, 영화 콘텐츠 마케팅 ·로열티(멤버십) 마케팅 및 제휴사업

프로모션본부 2005.05 35

본부장 1, 수석국장 1,국장 2, 부장 10, 차장 11, 대리 6, 사원 4

-

·현대, 기아자동차 신규 차종 런칭 및 BTL 전략 수립·기업브랜드 런칭 및 BTL 전략 수립·딜러초청 등 Hospitality 기획 및 운영·국내외 모터쇼 기획 및 운영·기/준공식 행사 기획 및 실행·정부/지자체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도시마케팅 기획 및 실행

비쥬얼 커뮤니케이션본부 2011. 12 24수석국장 2, 국장 2, 부장 3, 차장 11, 대리 4, 사원 2

-

·Visual Brand Development & Management (CI/BI/SI 전략 수립, 기획, 내/외부디자인 및 인테리어 시공 등 총괄)·Space Planning & Execution (전시홍보관, 상업 및 문화 Complex, 도시계획 컨설팅)·브랜드 라이센스 사업 : 컬렉션 아이템 개발 및 유통,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총괄·브랜드 콜래보레이션 & 공동마케팅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이미징이노베이션팀 2011. 10 4 부장 1, 대리 3 CD 1, PD 1, AD 2 ·BTL 전반의 영상 제작 총괄(기획 및 영상 디자인 수립)·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프로모션 영상 진행

JWT애드벤처 기획 본부 2007.11 4부국장 1, 차장 1, 대리 2

SP 기획 4

·이벤트, 프로모션·온라인 및 모바일 매체 광고·전시 및 행사 진행·지자체 연구용역

제일기획

The Promo

이벤트마케팅팀

1999.02

- - -

·국내외 이벤트, 공공 등 국내외 BTL 통합캠페인

스페이스마케팅팀 ·국내외 전시, 인테리어, 환경디자인, 엑스포 전시관

PR ·PR, 홍보/마케팅 제작물, 출판, 국내외 홍보/행사영상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기반 컨설팅, 디지털 디자인, CI,스토리디자인, AP지원

익스피리언스마케팅본부

Brand Experience 그룹

2010.12 ·해외 이벤트, PR 및 체험 마케팅

스포츠마케팅 그룹 2010.12 ·삼성전자 스포츠 마케팅 대행

리테일마케팅센터 2010.12 ·삼성전자 리테일 마케팅 대행

콘텐츠본부 국내플래닝그룹 2010.01 ·프로모션, interactive, 플래닝

코래드 BTL 1998.07 4국장 1, 차장 1, 대리 1, 사원 1

- ·SP, SD, 제작

코마코 IMC Planning Team 2009.01 4국장 1, 부국장 1, 부장 1, 차장 1

총괄 1, 마케팅 1,SP 1, Interactive 1

·komaco IMC 전략본부는 SP, Interactive, MPR 등 광고 이외의 BTL업무를 담당·기존 광고주 및 신규광고주에게 BTL전략 및 실행방안을 제공

TBWA코리아

BTL 사업팀 2011 4국장 1, 수석 1, 부장 1, 차장 1

BTL Planner2, Space Designer 1, Interactive Consultant 1

·BTL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컨설팅·Brand Activation, Experiential Communication

IBC본부(Integrated Brand Communication

본부)- 30

임원(본부장) 1, 국장 1, 부장 6, 차장 4, 대리 8, 사원 10

-·브랜드 전략 및 컨설팅, 리서치 및 커뮤니케이션 플래닝·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및 실행·TBWA Global의 Brand 관리 모델 연구/전파 및 Client 서비스 실행

한컴 BTL전략팀 / 스페이스팀2010.02(부서명변경)

16

임원 1, 국장 1, 부국장 2, 부장 3, 차장 3, 대리 3, 사원 3

-

·BTL(SP/SD) - BTL 전략 수립(IMC) - 이벤트 / 전시 (국가 및 지자체 프로젝트 및 엑스포, 기업행사 등) - 이벤트프로모션, Sales Promotion, Sports Marketing 등·제작 : 영상(기업홍보영상 및 이벤트 관련), 출판(기업관련 브로슈어 및 각종 인쇄물)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BTL팀 1997 5국장 1, 차장 3, 대리 1

기획 5

·BTL 전략수립 및 실행 - 국내외 광고주 SP 및 SD, 이벤트의 기획 및 실행업무 - 정부 및 지자체 공공이벤트, 박람회의 플래닝과 실행업무 - 국내외 광고주, 경기단체의 스포츠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대행

28 광고계 동향 Vol. 256

Research

국내 프로모션 및 BTL전문회사 현황

회사명부서설립

시기총 인원

(명)

부서구성해당 부서의 업무 영역

직급별 인원 직종별 인원

네오다임 1998.09 40

대표이사 1, 국장 3, 팀장 9, PRO AE 6, AE 10, PRO 개발자 1, PRO 웹 디자이너 2, 웹 디자이너 1, PRO 그래픽디자이너 3, 그래픽디자이너 1, PRO 경영관리국 1, ADMIN 2

기획 25, 디자인 8, 개발 2, 경영(지원) 5

·기획 - 프로모션 이벤트, 광고기획, 전시기획, 국제회의·디자인 사업 - 출판 및 인쇄·인터넷 사업 - 웹프로모션, 사이트운영, SW 개발

대한에이앤씨 1993 77임원 6, 국장 5, 부장 7, 차장 19, 선임대리 8, 대리 15, 사원 17

경영지원 8, 카피라이터 3, 기획 - 광고기획 5, VMD기획 3, 공간기획 3, 이벤트기획 3, 웹기획 2디자이너 - 그래픽 16, 인테리어 17, VMD 11연구원 - 브랜드전략개발 3, 리서치 3

·SP - 이벤트, 세일즈 프로모션. 이벤트 프로모션·SD - 스페이스 디자인, 전시, 인테리어, CI, POP 등·제작 - 영상, 포스터, 패키지, 브로슈어 제작 등

밸류포인트 2007 102임원 4, 실장 4, 과장 12, 대리 20, 사원 62

기획디자인 52,제작시공 25

·사인, POP, VMD 디자인 및 시공

브랜드엠에스 2007 5 임원1, 국장1, 부(차)장1, 대리1, 사원1 기획 2, 크리에이티브 2, 온라인 1· 브랜드별 특성 및 타겟 동선에 정확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개발 및 크리

에이티브 개발, 통합실행(이벤트, 세일즈프로모션, PPL, PR, 전시, POP, 영상 및 기타 각종 제작물)

알리자닷컴 2001 10이사 1, 팀장 1, 실장 1, 과장 3, 대리 2, 사원 2

BTL 6, 디자인 4

·제품 및 서비스(브랜드) 매체 프로모션 기획, 대행·기업 및 지자체의 PR 컨설팅, BTL 기획, 대행·공중파 및 영화 제작지원, 방송협찬, PPL 대행·CGV, 프리머스(전국) 영상 및 옥/내외 매체운영 및 프로모션 대행·모바일애드(스마트폰 광고) 매체운영 및 광고영업·평택스튜디오(드라마, 영화 세트장) 임대 사업 운영

에프엠 커뮤니케이션즈 1989 92 임원 6, 직원 86 BTL 92 ·기업 프로모션, 정부·공공기관행사

커피리닷컴 2011.7

11 임원 3, 부장 1, 차장 3, 대리 1, 사원 3SP기획 4, SD기획 2,제작 4, 개발 1

·BTL, 뉴미디어 전문 광고대행사 이벤트, PR, PPL, 옥외, 전시, 스포츠마케팅, 인스토어마케팅, 온라인, SNS, 모바일 광고 기획 및 제작 / 브랜드 마케팅과 SALES PROMOTION 컨설팅

·모바일광고 비즈니스 BBC와 K-WAVE 콘텐츠&광고 활용 전자책, 디지털 매거진 출판, 브랜드 앱&웹 제작, 광고 시청 REWARD 비지니스 플랫폼, 모바일 브랜딩,

소셜 CRM 컨설팅 및 광고 대행, 기타 광고활용 무료 전자책 출판 비지니스

크리스마스 2011.11

트리트리 2011.02 9 이사 1, 실장 2, 팀장 1, 선임 5 기획 2, 개발 4, 디자인 2 ·미디어플랫폼 개발, 영상제작, 인터랙티브 전시 기획

t. 2004.04 5 - planner 5

·t. - BTL 캠페인 콘텐츠 개발 - BTL 컨설팅 및 교육 - 세일즈 프로모션 / 이벤트 / 스페이스 커뮤니케이션 등 - Instore Marketing

·M : POSM / Sales Material / Novelty

PPW코리아 - 35 - - ·Event 및 Brand Promotion 전반

(순서:가나다순)

BTL업계및광고회사프로모션부서현황조사

292012. July

그레이월드와이드코리아

부서명 : G2

2011년 주요 실적

·하이네켄 : UEFA 챔피언스 리그 축구 행사 실행

·던힐 : 전세계 DJ 축제 행사 스폰서십

·럭티 스타르이크 : 론칭 행사 및 패키지 재 디자인

·피엔지 : 팬틴, 페브리즈 및 질레트 연간 주요 행사들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하이네켄 : SENSATIONS 공연 스폰서십 및 실행 ; 007 영화 행사 기획 및 SP

·던힐 : 전세계 DJ 축제 행사 스폰서십(연속 2년)

·피엔지 : 팬틴, 페브리즈 및 질레트 연간 주요 행사들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한국에 2005년에 최초 전문적인 shopper marketing 팀을 설립

·최초 P&G 에이전시 네트워크중 한국 지사가 shopper marketing

아시아 hub로 선정

·크리에티브팀에 모든 디자이너들 2-D 및 3-D 시안 가능함

·특별 아시아퍼시픽 소매 리서치 활용 - Eye on Asia Retail 및 MVI Insights

(글로벌 유통 대기업 시스템 리서치)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상하이 아래 런던의 새로운 소매 기획 tools을 2011년 부터 실행

(특히 영국에 MVI research, The Store, 및 Kantar Research와 파트너쉽을

통해 지원받음)

·P&G BTL 사업 영역 확대 예정 : 디지털 포함

금강오길비

부서명 : 오길비 액션

2011년 주요 실적

·유한킴벌리 - 화이트 “멘토 특강”, “엄마와 딸 건강 캠페인”

·유한킴벌리 - 애니데이 소설미디어 연중 캠페인

·유한킴벌리 - 화이트 ‘소셜미디어 캠페인’, ‘상황별 맞춤 부적’ 캠페인

·아우디 세일즈 프로모션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2012 디아지오 스미노프 브랜드 캠페인 - 홍대 어택 - street 퍼레이드

- 유한킴벌리 화이트 “깨끗하게 I DO”,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이미지 메이킹 클래스 & 코칭)

- 나이키 “우먼즈 레이스”

(순서:회사명가나다순)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Win The Last Mile™ (Instore Marketing 전문집단)

구매 접점에서 일어나는 소비자의 행동을 연구하고 세일즈 전략을 수립

· 소비자의 태도와 행동 사이의 거리를 뜻하는 The Last Mile™은 우리의 독창

적인 마케팅 툴로서, 소비자(consumer)를 쇼핑객(shopper)으로, 쇼핑객을 구

매자(buyer)로 전환시킵니다. 즉, 소비자의 구매행동을 연구하여 직접적인 세

일즈 창출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국내 광고주에게 “Last Mile™ Analytics” 마케팅툴을 소개 및 활용 추진

·전문적인 IMC 마케팅 집단으로 내부 역량 강화

농심기획

부서명 : 인터랙티브팀

2011년 주요 실적

·IMC : 콤비타 소셜무비 캠페인

·이벤트 : 블랙야크 F/W 패션쇼, 농심사랑나눔콘서트

·전시 : Food Expo 농심홍보관, 국제식품산업전 농심홍보관

·프로모션 : 용평스키장 겨울프로모션(뚝배기 설렁탕)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IMC : 후루룩칼국수 인터랙티브무비 캠페인, 즉석곰탕 페이스북 캠페인

·이벤트 : 블랙야크 S/S 스타일뷰

·전시 : 여수엑스포 농심홍보관, 서울푸드쇼 농심홍보관,

서울푸드쇼 태경농산홍보관

·프로모션 : 제2서해안고속도로 홍보관, 용평스키장 겨울프로모션

(쌀국수짬뽕)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BTL의 각 분야별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에 의한 통합 마케팅 서비

스 제공(조사부터 실행까지)

·BTL, Digital, mobile, 옥외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통합 서비스 제공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완전히 새로워진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의 다양한 접

점을 고려한 IMC 솔루션 개발

·모든 프로젝트의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서비스 제공

주요 광고회사 프로모션 및 BTL 관련부서 실적 및 주력분야

30 광고계 동향 Vol. 256

Research

대홍기획

부서명 : BTL미디어팀

2011년 주요 실적

·2011 롯데그룹 계열사 옥내외 광고 총괄 집행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예상 : 롯데제과, 롯데홈쇼핑 채널사인 교체 공사

롯데카드 야립광고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BTL미디어팀內 크리에이티브 셀 구성으로 광고주 영업력 극대화

·BTL미디어 현황조사 및 미디어리포트를 통해 광고주 유대 강화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반기별 BTL트렌드리포트 작성

·뉴미디어개발

·각종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 전시회 참가로 미디어 정보력 강화

부서명 : 프로모션전략팀

2011년 주요 실적

·2011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2011 롯데건설 분양 프로모션

·통계청 경제총조사 프로모션

·2011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롯데멤버스 프로모션

·제2회 한일대학생패키지디자인공모전

·한국반도체협회 창립 20주년 및 반도체의날 기념식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제주롯데리조트 아트빌라스 그랜드오프닝

롯데몰 그랜드 오프닝

롯데시네마 미친나이트 파티

롯데리아 글로벌원정대 2기

·진행예상 : 김포 한강 신도시 롯데캐슬 분양 프로모션

롯데카드 프리크리스마스

2012 자라섬 재즈패스티벌 롯데멤버스 프로모션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IMC에 입각한 전방위적 프로모션 기획 및 운영

·전국적 지사망을 활용하여 지역적 특색에 맞는 프로모션 기획

·프로모션 컨셉에 적합한 전문외주사와의 협업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국가 및 지방자지단체에서 주관하는 프로모션 개발

·공연사업 등 New Biz 모델 개발

·現 광고주 관리 및 프로모션 기획 제안

부서명 : 스페이스마케팅팀

2011년 주요 실적

·롯데역사관 전시공사 및 운영 / 로티★로리 체험관 전시공사 및 운영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2012여수세계박람회 롯데관

2012Chinaplas 롯데관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나뚜루 SI 신매뉴얼 개발

Cafe Cantata, 롯데금융센터, 헬로 그래피 등 로드샵 매장 인테리어

·진행예상 : 대한민국 화학산업대전

땅끝순례문학관 건립 등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지자체 엑스포 및 상설, 비상설 전시관 구축을 위한 설계/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 보유

·공간을 기반으로 한 IMC 기획 및 시설물 운영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전시분야의 지자체 사업 강화

·유통회사의 자산을 기반으로 한 테마시설 등 New Biz 모델 개발

부서명 : 스포츠마케팅팀

2011년 주요 실적

·롯데마트 여자오픈 골프 대회

·롯데카드 스마트 미씨 아마추어 골프대회

·롯데자이언츠 출정식

·롯데자이언츠 사직 구장 광고 대행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베트남 슛돌이 방송 프로그램 제작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중/완료 : LPGA 롯데 챔피언십

롯데자이언츠 출정식

롯데마트 여자오픈 골프 대회

롯데카드 스마트 미씨 아마추어 골프대회

롯데자이언츠 사직 구장 광고 대행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베트남 슛돌이 방송 프로그램 제작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골프 대회

롯데손해보험 바둑팀 운영

·진행예상 : 롯데주류 고객 초청 골프대회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그룹사 스포츠 Property 활용 및 개발

·LPGA 및 KLPGA 대회 주관을 통해 골프 대회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 보유

BTL업계및광고회사프로모션부서현황조사

312012. July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그룹사 스포츠 & 글로벌 마케팅 영역 개발 및 확장

·신규매체 & 테크놀러지 활용 스포츠 콘텐츠 개발

·비그룹사 대상 골프 마케팅 영역 확장

레오버넷

부서명 : ARC Korea

2011년 주요 실적

·Jeep Icon campaign digital marketing

·Aspirin Protect digital marketing

·P&G Whisper, Head & Shoulder, SK-II digital marketing

·Sanofi Group Brand Launch Campaign

(Press conference / Exhibition / Symposium)

·BAYER Asia Pacific CVRM Conference

·BAYER Brand Launch Campagin

(Sales promotion / Exhibition / Symposium)

·GE Connected Corea

·P&G : Whisper, Head&shoulder

·Budweiser, Hoegaarden POS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Breboxyl digital marekting

·P&G SK-II CRM

·P&G Whisper / Emartmall instore Digital marketing, POS

·Windors 17y Sales promotion

·Sanofi Renvela Launch symposium

·World Trail Conference in JEJU 2012

·Heart Health AP Conference

·Gilead Opening & R&D Forum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On / Offline 연계를 통한 통합적 Solution 제공

·Digital marketing, 이벤트 프로모션, Shopper marketing 연계

·Campaign focus 전략적 CRM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BTL 통합 운영을 통한 마케팅 서비스 제공

·Digital Device 개발 및 모바일 Contents 개발

맥켄에릭슨&유니버설맥켄코리아

부서명 : 모멘텀(momentum)

2011년 주요 실적

·CoCa-Cola

· GLACEAU vitaminwater “Only Better” Campaign/BIFF Sponsorship

Promotion

·Burn Energy Drink Launch Promotion

· CoCa-Cola Festive campaign “Hapiness Truck”/Hyper Mart Special

Display / KFC Co-Promtion

·Hyundai Motors

·Interactive Billboard in New York Timesquare

·Blizzard

·G-Star2011 Blizzard Pavilion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IN-N-OUT Burger Pop Up Store

Seoul Food Fair 2012 Agrosuper Pavilion

GLACEAU vitaminwater “your day, only better” Campaign

Blizzard e-Sports 공동비전 선포식

Blizzard Diablo3 Launch Campaign : Pre-Launch Event /

Mobile Trial Truck

·진행예상 : Agrosuper Global Pork Festival 외

Burn Energy Drink Promotion

GLACEAU vitaminwater BIFF Sponsorship Marketing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모멘텀은 Momentum Worldwide와 McCANN World Group의 유기적인 Global

Network를 바탕으로 Sponsorship, Music & Entertainment, Events, Promotions,

Retail Marketin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No.1 글로벌 에이전시로서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창조하며 고객사의 브랜드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모멘텀의 국내 서비스는 Event Marketing과 Promotions이외에도 현재 전문

노하우를 갖춘 Shopper Marketing Agency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Momentum is the leader in Phygital! (physical + digital)

온/오프라인을 활용하여 고객사의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한 통합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모멘텀의 목표입니다.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부서명 : BTL 커뮤니케이션 팀

2011년 주요 실적

·대상 : 청룡 영화제, 자연주부단-쿠킹클래스, 캠프, 연말 파티

청정원- 홍초카, 카레카 등 프로모션 진행

·금호타이어 : 2011 서울모터쇼 금호타이어관, 판촉프로모션 등

·아시아나 항공 : 국가브랜드 컨벤션 아시아나 항공 전시 등

·공공 : 국가브랜드 위원회 카자흐스탄 코리아 위크 등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대상 : 자연주부단 쿠킹클래스, 홍초 온라인 이벤트, HMC 푸드테라피

·금호 타이어 : 연중 판촉프로모션, 신제품 발표회

·아시아나 항공 : 교육기부 박람회, 드림윙즈

·공공 : 경기 국제 보트쇼

32 광고계 동향 Vol. 256

Research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ON, OFF 연계를 통한 BTL Solution 제공

* 대행사 BTL 부서중 유일하게 통합 셋업을 통한 BTL Communication 대행

·BTL 각 영역별 전문인력 확보

·공공기관의 해외프로젝트 다수 진행을 통한 네트워크 및 노하우 보유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통합적 ISM(Instore Marketing) 대행 시스템 구축

·BTL 신규 비즈니스 모색

·공공 프로젝트 공격적 수주 활동

SK마케팅앤컴퍼니

부서명 : Brand Experience 그룹 / 캠페인지원그룹

2011년 주요 실적

·SK텔레콤 ‘T-um 홍보관’ 제작

·SK텔레콤 ‘오픈골프대회’

·외교통상부 ‘핵안보정상회의’ 홍보 및 프로모션

·국가브랜드위원회 ‘국가브랜드종합전람회’

·쌍용자동차 ‘프랑크푸르트 모토쇼’, ‘서울모토쇼’

·MBC ‘한강마라톤대회’

·네오위즈 ‘게임 중국 설명회’ 등 다수 진행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삼성엔지니어링 홍보관 제작

완도군청 ‘보길 윤선도 관광정보센터’

·진행중 : 여수엑스포 ‘SK기업관/거리공연/수상공연/대서양관’, 해외홍보마케팅

SK차이나 홍보관 제작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프로모션 영역별 전문 인력 및 네트워크 확보

· 특화 영역(스포츠 마케팅, 스마트폰 및 Date & Convergence, 공공 등)에 대

한 전문성

· SKM&C의 자산(OK캐쉬백, K-허브, I-프로슈머 등 다양한 마케팅 TOOL)을

활용하여 새롭고 경쟁력 있는 솔루션 제공 가능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솔루션 제공 가능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성장 가능성 및 전략적 Value가 있는 특화 영역에 대한 전문화

·전통적인 프로모션 영역에서 벗어나 신규 비즈니스 창출 추진

(문화, MICE, Digital Communicaion 등)

·공공 등 Non-Captive 영역 개발 활성화

엘베스트

부서명 : 프로모션 사업부

2011년 주요 실적

·2010IFA(독일) LG전자관 기획&운영

·2011CES(미국) LG전자관 기획&운영

·LG전자 3D 게임페스티벌 프로모션 대행

·하이프라자, LG U+, LG생활건강 보떼, 더페이스샵 매장 인테리어 대행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ISE LG전자 전시 기획&운영

MWC 2012 LG전자관 기획&운영

LG시네마 3D월드페스티벌 프로모션

·진행예상 : 2011IFA(독일) LG전자관 기획&운영

2012CES(미국) LG전자관 기획&운영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LG그룹의 명실상부한 대표 프로모션대행사로 각종 프로모션, 국내외전시,

shop identity 사업에 주력 중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LG그룹에 치중한 영업에서 차츰 LG그룹 외의 광고주 확대 중이며, 공공기관

영업을 추진 중임

오리콤

부서명 : The 프로모션팀

2011년 주요 실적

· Power-Gen Europe / Power-Gen International / Wind Power/ Komaf 2011

두산중공업관 등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 Power-Gen Europe / Power-Gen International / Wind Power/ 여수엑스포

OCBPA관 두산중공업 해수담수화사례관 등

부서명 : 프로모션캠페인팀

2011년 주요 실적

·두산공정기계 대리상 컨퍼런스 & 갈라디너

·두산공정기계 굴삭기 판매 누적 돌파 기술교류회(중국 6개 지역)

·KOMAF 2011(공작기계 전시)

·두산차업차량 출범식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브라질문화원 개관식

SIMTOS 2012(공작기계전시)

·진행예상 : Conex Kore 2012(건설기계 전시회)

BTL업계및광고회사프로모션부서현황조사

332012. July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강점 : SP, SD, 제작 등 업무영역의 제한 없는 장기간 축적된 경험과 운영 노

하우

·주력분야 : SP, SD, 제작 전체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시행업무 비중 확대

부서명 : 스포츠마케팅팀

2011년 주요 실적

·2011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 2011 디오픈챔피언십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2012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 2012 빅터코리아챔피언십

·진행예상 : 2012 디오픈챔피언십 / 2013 빅터코리아챔피언십

유로넥스트

부서명 : Healthcare

2011년 주요 실적

·Healthcare brand의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지원

·당뇨병 환자, 의사 및 상담자를 위한 통합 온라인 솔루션 개발

·당뇨병 환자 대상 온라인 웹사이트 개발 및 온/오프 프로모션

·의료진 대상 브랜드별 메디컬 콘텐츠 개발

·당뇨병 환자 대상 메디컬 교육 콘텐츠 개발

·학회/심포 등 행사 지원

2012년 진행하였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Unbranded campaign 진행 중

·의료진 대상 Medico-Marketing을 위한 브랜딩, 콘텐츠 개발, 심포지움 지원 중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문적 인력과 글로벌의 다국적 경험을 바탕

으로, 헬스케어 브랜드에 대한 통합적인 온/오프 전략 기획 및 실행 노하우

를 보유

이노션

부서명 : 컨텐츠 전략본부

2011년 주요 실적

[엔터테인먼트 분야]

·현대자동차 : SBS<기적의 오디션>, <시티헌터>,

KBS<웃어라동해야> 제작지원, PPL

·기아자동차 : SBS<아테나>, <보스를지켜라>, MBC<위대한탄생> 제작지원, PPL

[스포츠 분야]

·EURO2012 기획 /·FIFA 여자 월드컵

·ICC, 크리켓 월드컵

·2011 호주 오픈

·2011 아시안 X-Game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모터스포츠

·2011 발렌타인 EPGA 골프대회

[엑스포사업 분야]

·2012여수세계박람회 스폰서 유치 및 마케팅

[BRM 분야]

·현대자동차 : 차종별 멤버십 PYL, Honors 상시 서비스 및 프로모션 기획/운영

- PYL 질투 테마 진행(여름 : 워터파크, 겨울 : 스키장)

- PYL 사랑 테마 진행(GMF 2011 고객 초청 행사)

- Honors 문화 고객 초청 행사

* PYL(i30, Veloster) / Honors(에쿠스, 제네시스, 제네시스프라다)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엔터테인먼트 분야]

·PPL - K.POP STAR, 런닝맨, 무한도전 등 다수

·가상광고 - 프로야구 및 골프, 농구 가상광고 제작, 실행

·영화광고 - <미쓰GO>,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스포츠 분야]

·2012 호주 오픈

·2012 발렌타인 EPGA 골프대회

·2012 아시안 X-Game 등 다수

·FIS스키플라잉월드챔피언쉽

[엑스포사업 분야]

·2012여수세계박람회 회장 / 전시관 총괄 운영

·2012여수세계박람회 스폰서십 마케팅 총괄

·2012여수세계박람회 현대자동차그룹관 운영

·2012여수세계박람회 에너지파크 친환경차 홍보존 조성 및 운영

·2012여수세계박람회 현대·기아자동차 여수시내 브랜딩

[BRM 분야]

·현대자동차 : 차종별 멤버십 PYL, Honors 상시 서비스 및 프로모션 기획 / 운영

- I Do with PYL(총 4회)

- BLU Members 힐링 캠프, 블링 이벤트

·기아자동차 : 차종별 멤버십 K9 상시 서비스 및 프로모션 기획 / 운영

- K9 고객 초청행사 : 프랑크푸르트 교향악단 초청(100쌍)

- 상시 서비스(골프, 문화, 건강 중 택 1)

·공통 : 양사 기본 멤버십 서비스인 BLU, Q 멤버스 기획 / 운영

- BLU members, Q members 관련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등 BTL 영역 진행

·진행예상

[엔터테인먼트 분야]

·드라마 <빅>, <7급공무원>, 예능 <1박2일>, 영화 <미스GO> PPL

·팬텍 <베가레이서2> 야구, 골프 가상광고 진행

34 광고계 동향 Vol. 256

Research

[스포츠 분야]

·EURO2012 글로벌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모터스포츠

·2012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

·ICC, 크리켓 월드컵

·T20 2012

·U19 2012

·FIS스키플라잉월드컵시리즈

[엑스포사업 분야]

·2012여수세계박람회 종료 및 사후업무 처리

[BRM 분야]

·현대자동차

- KSF PYL i30 / Veloster 아카데미 진행

- PYL 오토캠핑, PYL 오토 시네마 클리닝, PYL 스키장 프로모션 진행

- Honors(에쿠스) 문화 초청, 해외 골프 초청, 건강 명의 초청 행사 각각 진행

·기아자동차

- K9 고객 대상의 요트 체험 및 여수 엑스포 초청 행사 등 예정

- K9 시즌별 프로모션 및 상시 서비스 진행 예정

·공통

- BLU members, Q members 관련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진행 예정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엔터테인먼트 분야]

·신유형광고 및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전문 인력 구성

[스포츠 분야]

·스포츠를 활용한 IMC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A-Z 전문성 보유

·해외 주요 스포츠단체(FIFA, UEFA, PGA 등)와의 네트워크

·글로벌 프로퍼티 DB 구축

[엑스포사업 분야]

·회장운영, 스폰서십 등 다양한 사업 참여로 인한 엑스포 노하우 보유

·장기 프로젝트 및 국가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

[BRM 분야]

· 고객관계관리의 체계화/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통한 재판매율 강화 등 고객-

브랜드 간 감성적 관계 구축을 통한 브랜드 파워 증대에 기여

· 타 경쟁사에 존재하지 않는 차종별 상시 멤버십인 PYL, Honors, K9 멤버십

서비스를 활용한 차량 구매자에 대한 실질적 이익 제공 및 현대, 기아 자동차

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여

부서명 : 프로모션본부

2011년 주요 실적

·2011 동경모터쇼 현대 상영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HG, 벨로스터 런칭프로모션

·기아자동차 레이, 프라이드, K9 런칭프로모션

·2011 광저우모터쇼 현대차관, 기아차관

·2011 기아 오토캠프

·2011 서울모터쇼 현대모비스관

·2011 서울모터쇼 기아자동차관

·2011 상해모터쇼 현대차관, 기아자동차관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HG, 벨로스터 런칭프로모션

·4대강새물결맞이 행사

·범국민 나눔운동 홍보대행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올림픽공원)

·2013 평창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홍보마케팅 대행

·인천국제공항공사 연간 문화행사(2011. 6월~현재)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K9 신차 런칭 및 BTL 전략 수립

2012 부산모터쇼 현대, 기아자동차 전시관 기획 및 운영

2012 북경모터쇼 현대, 기아자동차 전시관 기획 및 운영

2012 기아자동차 전세계딜러대회 기획 및 운영

산타페 신차 런칭 및 BTL 전략 수립

현대자동차 종합딜러교육 프로그램 수립 및 운영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기획 및 운영

2011~2012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사업 기획 및 운영

·진행예상 : 하반기 현대, 기아자동차 신차 런칭 및 BTL전략 수립

기업브랜드 관련 시즌 이슈 프로모션(오토캠프 등)기획 및 운영

현대자동차 유로2012 딜러초청행사(우크라이나 현지 프로모션)

2012모스크바 모터쇼 현대자동차 전시관 기획 및 운영

현대자동차 브라질공장 준공식 기획 및 운영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BTL 각 분야별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에 의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

제공

· 국내외 대규모 차량 런칭모터쇼 및 기/준공식 행사 진행으로 전문 글로벌 네

트워크 보유

· 도시 마케팅 차원의 대형 행사 및 엑스포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부서명 : 비쥬얼 커뮤니케이션본부

2011년 주요 실적

[S.I 분야]

·현대자동차 글로벌 CI, SI 공급

[스페이스 분야]

·현대자동차 Global Dealership Space Identity 개발

·현대자동차 Brand collaboration(with 커피빈)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S.I. 분야]

·유럽/중동 프리미엄존(Premium Zone) 공급 및 개발

·현대자동차 Global Dealership Space Identity 아이템 개발

·현대자동차 브랜드 라이센스 사업 Worldwide Master Agency

·현대·기아자동차 브랜드 컬렉션 개발 및 해외 공급, 디자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기아차 + H&M 등)

BTL업계및광고회사프로모션부서현황조사

352012. July

·유로2012 프로모션 아이템, 딜러 킷 개발 공급

·현대자동차 디지털사이니지 콘텐츠 개발, 유지

·현대자동차 이벤트 / 프로모션용 디지털아이템 기획 및 운영

[스페이스 분야]

·2012 여수세계박람회 현대자동차그룹 기업관 건축 및 전시

·현대자동차 마북연수원 그룹홍보관(Vision Hall) 기획 및 운영

·현대자동차 선행디자인스튜디오 인테리어

·현대·기아자동차 공장 견학 시설 개선 사업

·현대 위아 공장 환경 개선사업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브랜드 변경

·기아자동차 CI 고급화 개선

·전북현대모터스 CI Renewal

·현대캐피탈 인천 M-park 포토부스

·진행예상

[S.I. 분야]

·기아자동차 SI 공급

·기아자동차 브랜드 컬렉션 공급 예정

·추가적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진행중(모닝, 아반테, K3 등)

·해외 모터쇼용 디지털 프로모션 기획 및 진행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S.I. 분야]

·내외관 디자인 및 인테리어 가구 아이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

·기술 및 브랜드 부분의 해외 최고 수준 딜러 쇼룸 CI, SI 공급 업체 보유

·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정확한 이해를 통한, SI집기 기획 및 공급(글로벌 지역

별 요구사항에 따라, 브랜드 아이덴티티 실현을 위한 SI 아이템 개발 공급)

·브랜드 통일성을 위한 글로벌 CI 디자인 공급 능력

·브랜드 컬렉션 관련 전문 인력 보유(디자인, 패션, 라이센싱 등)

·이종의 브랜드간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 수행 능력

·다수의 디지털마케팅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한 전문인력 보유

·매장용 디지털아이템 인플리멘테이션 기획 및 공급 능력

·이벤트 행사용 디지털 아이템 기획 및 콘텐츠 제작 능력 보유

[스페이스 분야]

· Branded Space Identity 수립 및 디자인, 공간 개발 사업을 구현 하기 위한

기획, 건축, 전시 / 인테리어, 환경 디자인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

· Brand collaboration 기획, 연관 아트 컨설팅, 콘텐츠 개발 및 운영(큐레이터

전문인력 보유)

· 기술 및 브랜드 부분의 해외 최고 수준 딜러 쇼룸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업체 파트너쉽 보유

부서명 : 이미징이노베이션팀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여수 세계박람회 현대차 기업관 내 영상 제작

마북 인재개발원 비전홀 영상 제작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영상 제작

산타페 블루링크 관련 영상 제작

칸느 출품 관련 영상 제작(Carfe편, Wishball편)

·진행예상 : 마북 인재개발원 브랜드 영상 제작

국내외 모터쇼 관련 프로모션 영상 제작

기아차 해외매장 Display Wall 디자인 작업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관련 광고 및 홍보영상 제작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스페이스 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분야에서 전반적인 BTL 영상 관련 통합 컨

트롤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JWT 애드벤처

부서명 : 기획 본부

2011년 주요 실적

·건강나이 프로젝트 프로모션

·테일러메이드 R11 신제품 발표회

·한국인삼공사 제 5회 심나는 걷기대회

·2011 FORD Ultimate Driving Test

·2011 서울모터쇼 포드관

·링컨 고객 초청 골프대회

·KT&G 대학생 네이밍 공모전

·KT&G Creative wave 대학생 공모전

·한국인삼공사 Online Viral - Annual Campaign(4, 5, 6월)

·정관장-YES24 Online 참고서 기획전

·정관장-맘스클럽 Online 제휴 프로모션

·Rolex ‘RAE campaign’ 온라인 매체 광고

·KT&G Online Viral Campaign

·Ford Focus Launching 기자시승회

·Ford Focus Launching Promotion(Koean Route 24)

·한국인삼공사 Online Viral - Annual Campaign(7월~12월)

·스카트 ‘빨아쓰는 타올’ 프로모션

·크리넥스 디자인 공모전

·Ford ‘Fusion’ 온라인 매체 광고

·Ford Taurus-Focus 시승회

·정관장 행복 플러스 콘서트

·Ford Focus 눈스퀘어 전시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Ford UEFA Promotion

한국인삼공사 제 6회 심나는 걷기대회

Ford Hybrid / EcoBoost 테크니컬 세미나

발렌타인 챔피언쉽 AIA스폰서십

AIA 사직야구장 고정광고 / 2012 부산모터쇼 포드관

KT&G 가격공고(ESSE Sense, 레종 에어로, 람보르기니 등)

스카트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예상 : Brand USA SNS운영

HP 온라인프로모션 / Ford 브랜드캠페인 온라인 광고

Ford 고객초청 골프대회

스카트 여름 프로모션

Ford Launching Promotion(Escape / Fusion / Mustang 등)

제2회 정관장 행복플러스 콘서트

36 광고계 동향 Vol. 256

Research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IMC를 통한 프로젝트 실행

·BTL, Digital, mobile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통합 프로모션 활동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디지털 및 뉴미디어 등 각 분야별 전문화된 인력 확충 및 광고주 확대

· 전통적 프로모션 영역 외 다양한 채널과 솔루션을 통한 효율적이고 효과적

인 서비스 제공

제일기획

부서명 : The Promo 본부 - 이벤트마케팅, 스페이스마케팅, PR, 크리에이티브

2011년 주요 실적

·정부 / 지방자치단체 행사 :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글로벌 스포츠 스폰서십 : 평창유치캠페인,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 개폐회식

·공공부문 국내외 종합 PR : 한식세계화, 금연홍보캠페인(보건복지부),

컨셉 코리아 등

·국내 스포츠 스폰서십 : (삼성전자) 김연아 아이스쇼,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

·국내외 주요 이벤트 / 제품 런칭 : 삼성전자 신제품 런칭쇼 / 제품 프로모션,

동서식품 ‘카누’ POP_UP STORE 운영(IMC

캠페인) 등

·스페이스 / 전시관 : 삼성전자 국내외 전시관, 딜라이트 샵

·문화마케팅 :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 프로모션(삼성전자),

대학생 토크콘서트 ‘열정樂서’, 슈퍼스타S, 세시봉 콘서트 등

(삼성그룹)

·신규 비즈니스 : 삼성앤유 모바일 매거진 런칭,

투명 LCD활용 신개념 매체개발 등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2012 ‘열정樂서’ 상반기 프로그램(12회)

호암상 시상식(삼성그룹) / 컨셉코리아5

아모레 ’12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스폰서십

·진행예상 : 여수엑스포관련 대형 프로젝트 진행중(5/12~8/12)

- 여수엑스포 공식행사(개폐막식)

- 여수엑스포 주제공연 해상쇼

- 여수엑스포 삼성관

삼성전자, 런던올림픽(7/27~8/12) 프로모션(성화봉송 호스피 등)

삼성전자, 수원 R5 홍보관 구축

삼성그룹, 슈퍼스타S-Ⅱ 및 2012하계수련대회

동아제약, 제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분야별 최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로 구성

·광고주의 국내외 이벤트, PR, 전시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해외 네트웍을 통한

·통합 Solution 제공으로 커뮤니케이션 효과 극대화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프로모션을 통한 Holistic 마케팅 실현

·광고주에게 Total Service를 제공하여 브랜드 가치 극대화

부서명 : Brand Experience 그룹

2011년 주요 실적

· CES 2011, MWC 2011 / Samsung Forum / Samsung Mobile Unpacked 2011

/ Samsung Mobile Live, IFA 2011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CES 2012 / MWC 2012 / Samsung Forum / Samsung Mobile

Unpacked 2012 / Samsung Mobile World Tours / Samsung

Mobile PIN / Samsung Galaxy Studio

·진행예상 : IFA 2012, 런던 올림픽 삼성 체험 마케팅 활동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광고주 해외 이벤트 및 PR, 해외 전시 등 기획에서 운영까지 총괄 프로젝트

대행

부서명 : 스포츠마케팅 그룹

2011년 주요 실적

·대구세계 육상대회 / 첼시 FC 마케팅 / 인스브룩 동계 유스올림픽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2012 인스브룩 동계 유스 올림픽 마케팅 / 2012 아프라카컵(CAN)

축구대회 마케팅 / 11~12시즌 첼시FC 마케팅

·진행예상 :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 런던올림픽 마케팅 / 12~13 시즌 첼시 FC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올림픽, 아시안게임, 축구, 육상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스포츠 스폰서십

계약, 협상, 기획, 프로그램 실행 및 글로벌 Networks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스포츠 스폰서십 대행 및 스포츠 연계 사업

부서명 : 리테일마케팅센터

2011년 주요 실적

·삼성전자 Global Shop Identity Guide 개발

·삼성전자 Premium Brand shop 설계, 시공 및 감수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삼성전자 브랜드별 Flagship Product display 전략 및 Guide 제공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삼성전자 리테일 마케팅 전략 및 디자인, Roll-out 등 리테일 전반에 걸친 통

합 Solution 제공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리테일 통합 사업 대행

BTL업계및광고회사프로모션부서현황조사

372012. July

부서명 : 콘텐츠본부 - 플래닝그룹 1~9팀

2011년 주요 실적

·갤럭시노트 ‘시네노트’ 통합캠페인

·웅진코웨이 ‘엄마를 부탁해’ 통합캠페인

·KT 올레 ‘만족’ 통합 캠페인

·삼성그룹 금융 공동광고 캠페인 /·네이버 ‘미 투데이’ 캠페인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갤럭시 S3 런칭 캠페인 /·삼성증권 통합자산관리 통합 캠페인

·KT 올레 볼거리 빵빵 편파 중계 통합 캠페인

·KDB 금융그룹 통합 캠페인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Client Needs에 부합된 통합캠페인 전략 수립 및 실행

·전략과 Creative 통합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ATL, BTL, interactive, AP 등 크로스오버를 통한 통합 Solution 제공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캠페인 역량 구축

코래드

부서명 : BTL

2011년 주요 실적

·한국GM 쉐보르 이머젼데이 / 쉐보레 인테리어 및 간판제작 /

쉐보르 CI 매뉴얼 제작

·재외동포재단 한인의날 행사 진행

·배구연맹 올스타전 행사 진행

·우리캐피탈배구단 브이리그 광고대행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다수의 공공 프로젝트 수행 경험

·SP / SD / 제작 등 다양한 BTL 업무의 기획력과 노하우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스마트폰, 스마트TV, 디지털 사이니지 등 완전히 새로워진 미디어 환경과 소

비자의 다양한 접점을 고려한 새로운 Tool 개발

·SD 사업분야 강화

·신규 광고주 확보로 사업영역 확장

코마코

부서명 : IMC Planning Team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브랜드에 대한 전방위적 매니지먼트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

·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및 Holistic Marketing 차원에서 보

다 유기적이고 체계화된 전략 실현을 통하여 향후 국내 BTL 마케팅 서비스

영역의 선두적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전문가 집단

· 세일즈프로모션(Sales Promotion), 기업내부화 프로모션(Internal Promotion),

PRM(Partner Relationship Marketing), 스포츠마케팅 등 프로모션마케팅 영역

뿐만 아니라 공공 이벤트, 전시 행사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 기획&제작·실행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기존 광고주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고객 창출을 위한 Slas Promotion과 기존

고객 유지를 위한 Event Promotion 아이템 제공 및 실행

·신규 광고주 개발을 위한 경쟁 PT 준비 및 참여

TBWA코리아

부서명 : BTL사업팀

2011년 주요 실적

·현대카드 슈퍼 콘서트 /·대구 육상 선수권 대회 전야제

·두산 인프라 코어 해외 참관단

·CJ 인터넷 마구마구

·서울시 글로벌 브랜드 육성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 예상 : 여수 엑스포 거리 공연 / 여수 엑스포 Pop-festival /

천안 홍대용 과학관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이벤트, 스포츠 마케팅, 프로모션, 공간기획, 전시, 패션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Branding Activation Business 강화

부서명 : IBC본부(Integrated Brand Communication 본부)

2011년 주요 실적

·한국암웨이 스토리컨텐츠 전략

·SC은행 사회공헌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한국닛산 큐브런팅 통합 캠페인

·한국존슨앤존슨 아큐브 캠페인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통합 캠페인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한국존슨앤존슨 클린앤클리어 IMC캠페인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PR캠페인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통합 캠페인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바일 앱 활성화 캠페인

신한금융지주 브랜드컨설팅

·진행예상 : SK텔레콤 LTE통합 프로모션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고객과 브랜드와의 Relationship 단계에 따른 최적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기획 및 효율적인 집행 / 관리

- 고객과의 접점에서의 다양한 Experience MKT 기획 및 수행

- 고객 접점에서의 효과적인 PR 방안 수립

38 광고계 동향 Vol. 256

Research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고객과 브랜드와의 관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한 총체적인 브랜드 행동을 기획

/ 집행 / 관리

한컴

부서명 : BTL전략팀 / 스페이스팀

2011년 주요 실적

·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 / 한화금융네트워크 연도상 시상식 / 2011 한화금융

클래식 / 한화솔라 캠페인 / 2011 사이언스 챌린지 / 유벤투스 스폰서 조인식

/ 한화교향악축제 / 한화 솔라 국내외 전시회 등

2011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2012 한화금융네트워크 연도상 시상식 / 한화 교향악축제 /

채용박람회 / 한화이글스 개막행사 등

·진행중 : 2012 하이원리조트 연간 이벤트 /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 해운항만관 / 한화 솔라 캠페인 등

·진행예상 : 2012 서울세계불꽃축제 / 2012 한화금융클래식 /

창립60주년 기념식 / 아시아 뮤직마켓 등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IMC에 의거한 통합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접근

·국가, 지자체 및 엑스포 등의 대형 행사 경험을 통한 안정적 프로젝트 수행

·계열사 활용을 통한 스폰서십 및 홍보 활동 가능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기업 및 제품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IMC 기반 확립

·뉴미디어 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BTL 제안

·국가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외부 역량 강화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부서명 : BTL팀

2011년 주요 실적

[한국 GM] 연간대행

·쉐보레 브랜드 런칭 프로모션

·쉐보레 100주년 기네스 도전 프로모션

·차량별 프로모션

[2011 UEA 광주도시정상회의]

·광고-홍보 대행

[2012 제주자연보전총회]

·국내외 홍보-프로모션 대행사

[대웅제약 우루사]

·연간 프로모션 대행(간때문이야 IMC)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쉐보레 런칭 1주년 프로모션

쉐보레 차량별 프로모션

2012 여수세계박람회 부제관(기후환경관), 에너지파크 전시 시공

E1 행복충전페스티발

골프존 VISION 런칭

·진행예상 : 2012 부산모터쇼 쉐보레관 총괄 대행

SKT 4G LTE 프로모션(즐겨바라)

삿포로 맥주 소비자 프로모션(팝업스토어, 매장연계 프로모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일본정부관 홍보-PR 대행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에 부응하는 BTL 전략 수립 및 실행

·국가 및 지자체 대형 이벤트의 기획 및 실행에 주력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기업 광고주 중심의 통합 프로모션 플래닝 기능 및 관공서를 중심으로 하는

대형 공공이벤트의 기획 및 실행 강화

·디지털, SNS를 기반으로 한 신규 프로모션 개발

BTL업계및광고회사프로모션부서현황조사

392012. July

네오다임

2011년 주요 실적

·Adobe CS 5.5 Online Launching

·Naver MEET2day & Me2night

·Naver Luckyword Night

·야후 / 오버추어 Online Marketing Summit 2011

·삼성SDS TLC 2011, Adobe Refresh Day 2011

·MS 윈도우폰 리테일 프로모션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윈도우폰 프로모션, 마이크로 소프트 WINDOSW 8 개발자

컨퍼런스, 현대 자동차 JOB FAIR

·진행예상 : Aobe CS6 Launching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글로벌, 국내 다양한 산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 및 실행, 온-오프라

인 프로모션, 이벤트, 전시 및 샘플링, 광고, 디자인 대행 등 통합 마케팅 서비

스 가능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글로벌, 국내 다양한 산업의 클라이언트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가 통합적 마케

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

대한에이앤씨

2011년 주요 실적

·Nescafe Dolce Gusto

- 네슬레의 세계적인 캡슐 커피 브랜드인 NESCAFE Dolce Gusto의 한국시

장 런치에 맞추어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친숙한 이미지

를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Store Identity를 구축했으며, 각 단계별 일관

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에서 디자인까지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함

- 본 스페이스 디자인은 네슬레의 스위스 본사의 Global Practice 사례로 지

정되었으며, Nescafe Dolce Gusto는 2011년 200%의 판매율을 기록함.

- 업무영역 : 슬로건 개발, 스페이스 디자인 및 Store Identity System 개발,

포스터 패키지 제작, 잡지 신문 광고, POP, 프로모션 이벤트, 효과측정 등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녹십자 의료재단의 브랜드 리뉴얼과 커뮤니케이션 : Brand Identity, 전시,

포스터 제작

- LG 전자(국내 및 해외) : 포스터, POP, 스페이스 디자인

- Global 한국타이어 마스터 샵(해외) : 스페이스 디자인, Store Identity Guideline,

POP

·진행예상

- 한국타이어 : 글로벌 오피스 아이덴티티 가이드라인 기획 및 제작

국내 프로모션 및 BTL전문회사 실적 및 주력분야

- 프로스펙스 : 스페이스 디자인, 매장내외부로 연결할 수 있는 마케팅 커뮤

니케이션 방안 기획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중국, 미국 등 지사 운영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수립과 살향전략을 현지

화 시킬 수 있는 Infra 구축(중국3개지사, 미국1개지사 운영)

· 창립 후 20년 동안 글로벌 기업의 BTL사업에 매진, 글로벌 업무 수행에 필요

한 실무 전문가와 노하우 확보

· BTL 업계 최초로 전원 석(3명)·박사(3명) 출신 연구원으로 구성된 브랜드

R&D 센터를 설립하여, 브랜드 전략, IMC전략, VMD실무를 융합

· 전략수립, 실행, 효과측정을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One-Stop Service 제공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SNS 매체와 Off-Line BTL 매체를 통합하는 Cross Media 콘텐츠 개발에 주력

·ATL과 BTL을 융합하는 실무중심형 IMC 전략모델 개발에

·글로벌 마켓을 대비한 해외지사 확장 및 각국 Infra 구축

밸류포인트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디자인 및 기획에서부터 아크릴가공, 실사출력, 사인물 제작 등을 외주제작

아닌 실제 자체 제작으로 인해 시간절약과 퀄리티향상을 기대할 수 있음

·SP 및 sign 영역의 많은 노하우로 발주자로부터의 만족도를 자신함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치밀한 기획력,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거래처 확보를

위해 차별화 노력을 기울일 것임

브랜드엠에스

2011년 주요 실적

·코오롱워터, 프로셉코오롱, LG 하우시스 등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LG 하우시스 Zea 마루 및 벽지 통합 커뮤니케이션,

LG 하우시스 ‘공간 사랑’ 스토리텔링

·진행 중 : LG 하우시스 고성능 소재 사업부 6개 브랜드 및 B2C 10개 브랜드

스토리텔링

·진행예상 : 황해컵 국제요트대회, LG 하우시스 통합 브랜드 스토리텔링,

헬스케어 뉴미디어 사업 등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각 브랜드별 특성과 타켓그룹의 특성에 적확한 채널을 개발 통합 커뮤니케

이션을 통한 시너지 창출 가능

(전략수립,각종 크리에이티브 개발, 실행 등 원스톱 서비스 가능)

40 광고계 동향 Vol. 256

Research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ATL 및 BTL의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초스피드로 변화해 가는 커뮤니케이션 환경(타켓 오디언스 및

채널의 다양화 등)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마케팅 자원의 효율성 극대

화를 꾀할 수 있는 입체적, 유기적 통합화 모델의 구현

알리자닷컴

2011년 주요 실적

·CGV, 프리머스 전국 영상 및 옥/내외 매체운영 및 프로모션

·평택 스튜디오 임대 사업운영 등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CGV 영상 옥/내외 매체 광고

(프로메테우스, 사타코, 장화신은 고양이 등)

평택스튜디어 임대사업운영(적도의 남자, 각시탈 등)

모바일애드 매체 광고영업(교보 핫트릭스, 석플란트 치과 등)

·진행예상 : 영화 관련 영상광고 / 방송 PPL 간접광고 진행 예정(실적 미정)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100번을 생각한 후에 매체전략을 제시합니다.

1997년 방송홍보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맞춰 다양

한 매체를 개발해 왔습니다. 멀티플렉스 극장매체, PPL등 방송홍보, 해외 옥

외광고와 스마트폰 광고에 이르기까지. 광고주의 마음속에 자리한 Needs와

Wants를 찾아서 100번을 생각해서 매체를 개발하고 제안 드립니다.

·100개의 달걀을 구별하는 눈이 있습니다.

15년의 경험으로 시장의 작은 변화와 소비자의 숨겨진 욕구를 찾아냅니다.

Coverage의 환상 보다는 Reach의 정확함을 추구합니다. 최고의 IMC 전략은

찾아 드리지 못해도 최고의 BTL Solution은 찾아 드립니다. 큰 물이 어딘지는

몰라도 고기가 많은 곳은 잘 알고 있습니다.

·100년을 함께 가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거래’보다는 ‘관계’를 중시합니다.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광고주의 작은 요구

도 크게 듣고 크게 봅니다.

‘No.1 Ability, No.2 Mind’

광고주를 만나는 저희의 Partnership Slogan 입니다.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방송 PPL 광고 대행 및 CGV관련 옥외 매체운영 / 스마트폰 및 온라인 관련

광고대행 확장 등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2011년 주요 실적

·F1그랑프리 운영

·2011 삼성전자 딜라이트 연간대행

·지스타 2011 한게임관 운영

·2011 교보고객만족대상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여수엑스포 개폐막식(진행 중)

여수엑스포 알제리 파빌리온 제작 및 설치

여수엑스포 벨기에 파빌리온 제작 및 설치

2012 삼성전자 딜라이트 연간대행(진행 중)

2012 대한생명 연도대상

·진행예상 : 2012 국제천문올림피아드 운영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BTL업계 1세대로서 다수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음

· 삼성, BMW, 제일기획, 교보, 경방등 기업 프로모션과 국제 천문올림피아드,

여수엑스포 등 정부/공공기관 행사가 주력분야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기존의 기업 프로모션은 단발성 계약에서 연간대행 계약으로 전환하여 안정

된 매출을 꾀하고, 정부/공공기관 행사는 적극적인 영업을 통하여 매출 증대

커피리닷컴&크리스마스

2011년 주요 실적

·NHN 한게임 기자발표회

·현대캐피탈 조수미 파크 콘서트 및 부산, 대구 콘서트

·범부처 신약개발 사업단 CI개발 및 출범관련 제작물

·BBC, K-CULTURE 등 콘텐츠 공급계약 체결 및 전자책 서비스 개발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현대카드, 조선일보 아시아 리더십 컨퍼런스 공간 브랜딩 및 서비

스운영,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제이슨므라즈 IN BUSAN, 다이어

트 브랜드 14일동안㈜ 브랜드 전략 컨설팅, BBC PLAY BOOK, 강

남과외 등 교육용 앱 제작 및 모바일 마케팅, 애드몬 등 광고 비즈

플랫폼 및 브랜드마케팅 컨설팅

·진행예상 : 현대카드 슈퍼 콘서트 및 컬처 프로젝트, 현대캐피탈 파크 콘서

트, 대한체육회 연계 올림픽 마케팅, 프랜차이즈 브랜드 ‘THE

PAGE’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및 광고, NHN 한게임 프로젝트,

K-CULTURE 디지털 매거진 중국출시 및 광고 비지니스, BBC 동

물대백과 및 힐링 북 등 광고활용 무료전자책 비지니스, 광고 시

청 Reward 모바일 광고 플랫폼 출시, 삼성전자 제휴 BBC 전자책,

앱북 출시 예정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TBWA BTL마케팅 본부장 출신의 대표적인 BTL 업계 리더 ‘COFFEE LEE’ 대

표 중심으로 TBWA 제작출신 CD 등 강력한 CREATIVE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부터 모바일, 소셜 마케팅까지 BTL, 뉴미디어 광고의 솔루션을

줄수 있는 BTL 전문 광고 대행사 커피리 닷컴(주), 그리고 웹, 모바일 광고 및

콘텐츠 전문가들이 함께 설립한 크리스마스(주)를 통해 통합적인 브랜드 경

험 모델(BEM) 기반의 ‘Social Marketing’ 서비스가 가능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국내외 광고주들이 고민하고 있는 ATL광고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BTL, 뉴미

디어, 모바일 광고에서 기존의 대행사 또는 기존의 PR, 이벤트 회사 등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통합적인 BTL, 뉴미디어 서비스로 사회적인 ‘화제가치’를

BTL업계및광고회사프로모션부서현황조사

412012. July

창출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줄 수 있는 전문 광고회사로서 뿐

만 아니라 뉴미디어 시대 광고 대행사의 미래가 될 콘텐츠, 플랫폼을 소유한

광고, 마케팅 회사로 성장 시켜 나갈 계획. BBC와 K-CULTURE 등 글로벌 콘

텐츠를 세계시장에 서비스 하면서 얻은 노하우로 국내 콘텐츠회사와 광고회

사의 글로벌 마케팅력 제고에 기여할 예정

트리트리

2011년 주요 실적

·여수엑스포 대우조선해양 로봇관 전시영상 기획 및 AV시스템 설계 컨설팅

·H사 인재개발원 미디어플랫폼 개발 컨설팅, 개발시작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여수엑스포 대우조선해양 로봇관 전시영상 제작 및 AV시스템,

민주통합당 대선 홍보영상 제작

·진행예상 : H사 인재개발원 미디어플랫폼 개발 완료예정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기술과 디자인, 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니즈에 맞

춰 차별화된 뉴미디어 솔루션을 제공

· 동아제약 박카스, LG전자 X-Note, 삼성 하우젠 등 다수의 TV CF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둔 전시 영상, 인터랙티브 영상 콘텐츠 제작

·미디어플랫폼 개발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트리트리는 TV CF, Motion Graphic, New Interactive Media, Media Facade,

Mobile Applications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티스트

집단과 협업을 통해 기존 미디어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미디어를 창

조합니다. 사람과 공간, 그리고 디바이스간의 소통,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

나드는 프로젝트 수행경험과 서비스 플랫폼 개발 경험의 탁월한 개발 능력,

UX 인사이트를 통해서 차별화된 미디어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t.

2011년 주요 실적

·정상어학원 유아영어교육 브랜드 Little CHESS 브랜드 런칭

·정상 수학 브랜드 매셀프 BI 개발 /·호주관광청 프로젝트

·퀸즈랜드 관광청 프로젝트 : 하나투어박람회

·매일유업 유아브랜드 프로모션

·BP : 타타대우 대리점 서비스 존 인테리어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매일유업 식품박람회 및 브랜드 프로모션

호주관광청 여행박람회 및 Showcase, Conference

일룸 문화마케팅

자사의 강점 및 주력분야

· 성공적인 브랜딩을 위해 이용자가 개입할 수 있는 Interactive한 아이디어를

찾아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BTL 전

략모델인 ‘소통점’과 효과분석모델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계량화 된 세일즈

프로모션전략 수립 및 효과분석을 시행한다. 브랜드 맥락을 파악하고 통섭마

케팅을 위한 Collaboration 아이디어를 개발 실행한다.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캠페인 콘텐츠 개발에 중심을 두고 지속가능한 마케팅(CSR)업무를 강화 할

계획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를 준비하는 포럼 개최 및 교육 시행

PPW코리아

2011년 주요 실적

·LG Cinema 3D Game Festival / 3D Game League

·고용노동부 남녀고용평등 기념식

·Bentley ‘the new continental GT’ Launching Show

·LFI(Lighting Fair International) LG이노텍 전시운영(독일)

·삼성전자 가족음악회 /·2011 신한희망채용박람회

·IFA(베를린가전제품박람회) LG전자 전시운영(독일)

·2011 Blizzcon LG전자 전시운영

·디지털국토엑스포 삼성SDS관 전시 및 전시운영

·2011 BATK Company Event

·2011 신한금융투자 업적평가대회

·신한금융그룹 신한따뜻한사랑나눔캠페인

2012년 진행했거나, 진행 예상되는 실적

·진행완료 : 2012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ic show) LG전자 전시운영

삼성카드 멤버쉽 & 신년갈라디너

한국세무사협회 50주년 기념식

2012 부산국제모터쇼 Bentley관 전시 및 전시운영

2012 JTI Asia Football Championship

LG하우시스 BTL 연간대행

롯데 제주 아트빌라스 그랜드오픈

LG Cinema 3D World Festival

·진행예상 : 제28회 신한동해오픈골프대회 전체 운영, 신한 따뜻한사랑나눔캠

페인 外

자사부서의 강점 및 주력분야

· BTL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One Stop Solution이 구축되어

있으며, 특히 Brand Promotion과 Event 분야에 특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습

니다. 18년 이상의 노하우와 수많은 성공경험을 통해 모든 클라이언트를 만

족시키면서 BTL 업계에 메이저 기업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

계, 금융계 클라이언트에 강점이 있으며, 대규모 Internal Promotion과 업계

Leading Brand의 연간대행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전시운영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노하우

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향후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 다양한 분야의 Leading brand BTL 연간대행과 글로벌 전시 및 운영을 회

사의 특화된 강점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아울러 축적된

BTL 분야의 성공경험과 역량을 통해 Synergy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

니스 기회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42 광고계 동향 Vol. 256

Research

기타 프로모션 및 BTL 전문업체 및 제작업체 현황

회사명 대표자 전화번호 주요 사업 내역(중점 사업분야)

골든포커스 이건정 010-5283-6714 행사 스틸 사진 촬영

그리삼 김종열 BTL 전문 디자인 부띠끄

그린애드 김영규 인테리어, 간판 등

나우인데코 김순완 02-458-8407 SD

네오코래콤 서현숙 02-780-0330 방송3사 TV, 라디오 간접광고(협찬, PPL 등)

니즈스페이스디자인 구본준 02-575-4337 SD 전반

다이렉트미디어 모바일 전문 기업(개발, 전자책 서비스 등)

다임건축 오택호 인테리어, 간판 등

더 브랜드나인 심인보 CI

더블클릭 02-595-1130 무대 디자인 / 제작

더와이즈 신동호 이벤트, 전시 기획 / 연출

데코레 소병완 02-3014-3588 SD 전반

덱스터스 김형건 02-6925-1134 행사 대행, 프로모션

디디웍스 김승한 02-554-9714 스페이스 마케팅 전문 기업

디자인썸 염장선 02-3143-5522 SD

리쉬이야기조한철,양희석

02-3448-1110 SD

메가커뮤니케이션 박재삼 02-337-3838행사대행, 프로모션 대행,

영상물 제작 대행 등

모모앤코퍼레이션 류종현 070-7536-0031 SP 전반

미디어엔메쎄 김광태 02-557-5808 SD

미디어프론트 박홍규 02-518-5923 인터랙티브

비티엘케이 유재언 02-2025-0860 SP

세라컴파니 김세라 02-830-8935 공연팀

세진음향 임윤호 010-6367-8247 행사 음향

스페이스뷰 최정철 02-3444-9380 SD

시너지21 이동훈 이벤트 기획 / 연출

신영미디어 김동호 02-736-5620 영상 제작 / 중계

신영비전 박세철 02-322-6134이벤트, 광고 영상 제작, 중계,

편집 등 종합 영상 서비스

신한ID 김원중 02-425-3557 SD

써클트라이 안도현 02-558-6646 SP, SD

아침애 소준호 제작

애데스 김영구 POP

에이맥엔터테인먼트 김임중 02-528-0880 SP 전반

에이본부 인쇄제작물 제작

에이스조명 이동건 031-985-2327 행사조명

엔터파크 이덕은 02-556-1070 장치장식물, 인쇄물 및 목공구조물 / 인테리어

연하나로 송태일 02-6939-7700 SP, SD

오쏘 유웅식 영상

올리브컴 허정 02-511-1921 SD

원스컴 원해승 02-548-7087 SP 전반

회사명 대표자 전화번호 주요 사업 내역(중점 사업분야)

이노마스 조용식 02-583-6040 SP, Event, In Store Design

이도커뮤니케이션 정성은 SP

이젠다 모바일 서비스, 전자책 개발

이즈피엠피 황광만 02-3475-2628 SP & SD 및 BTL(도시마케팅) 전체 대행

인터레벵 김성준 010-6212-4525 특수효과

제드파트너스 박승현 무대제작, 인테리어, 전시 등

중앙디자인 임명환 02-311-6500 SD

지오그라픽스 박영숙 POP외

초이스렌탈 최원규 011-289-2980 행사 물품 및 영상기기 렌탈

케이프린트 김연태 인쇄

케이플러스 고은경 02-547-0561 모델 에이전시, 패션쇼, 행사 대행 등

코어박스 이상구 02-514-3120 SP&SD

킹스맨코리아 김영진 031-785-1114 SD

탄젠트 02-305-3566 전시 디자인 / 제작

토인애드 김종국 02-542-4900 SD

투비디자인 이재용 02-569-0111 SD

프로메티안 02-579-0490 엠블럼, 인쇄물

프리모 신도성 스페이스 마케팅, 이벤트 전문 기업

하나원마켓 윤병윤 판촉물 외

현대음향 황세원 음향기기

휴먼커뮤니케이션즈 강경석 02-465-5081 SD 전반

ANA컴퍼니 곽종현 02-555-7515 이벤트 기획 / 연출

Antithese 이지환 010-7672-1616 Web page dev.

CJ파워캐스트 031-789-9932 CGV송출 및 광고사업

Creative Icon 김은수 02-309-0078 POSM, Event

DDS 유창범 02-542-8134 Design & Display Solutions

EMC Plan 김홍업 02-553-8566~7 SP & SD

G comm 최성식 02-581-6989 Event

Grafiti 김정진 02-545-9044 웹사이트 개발, Event

Insync 김진섭 02-514-4332 SP, SD

JM엔터테인먼트 강재민 011-9889-2607 도우미 / 진행요원

JS 02-2176-3323 CGV광고사업

Keyston 이영훈 02-2175-9600 Internet banner dev.

Laon BTL 박형근 02-3443-7883 Event

Plan P 홍창성 02-2051-5402 SP

Plan works 김한석 02-422-6200 Event

s-miles 구성규 02-323-2959 SP & SD

tcr 커뮤니케이션 신승용 02-515-7407 SP, Event, SD

UL스테이지 02-584-7236 디자인 / 제작

WNP 김태희 SP

(순서:가나다순)

•SP-이벤트,스포츠마케팅,세일즈프로모션,PPL,이벤트프로모션등

•SD-스페이스디자인,전시,인테리어,CI,POP등

•제작-영상,출판(광고회사내출판제외),포스터제작등

BTL업계및광고회사프로모션부서현황조사

Focus

5년 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발표는 광고업계를

들썩이게 했다. 각 기업관의 건축과 운영뿐만 아

니라 개막식 같은 각종 이벤트, 후원사 마케팅이

모두 광고회사의 몫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12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여수세계박람회

에는 독특한 건물 외관과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총 7개의 기업관이 운영된다. 광

고계동향 7월호 포커스에서는 각 광고회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관을 비롯해 프로모션, 이벤

트, 전시, 전체 회장 운영, 개·폐막식 공식행사

의 진행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광고회사들여수엑스포에서 ‘바다의 미래’를 보고 ‘광고회사의 미래’를 보다

432012. July

44 광고계 동향 Vol. 256

Focus

롯데관은 짜릿한 열기구 체험으로 여수세계박람회에서 가장 재미있는 전시

관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즐거움을 주는 기업’의 가치를 여행이 주는 설렘

과 하늘을 나는 특별한 감동으로 표현한 ‘열기구 여행’을 킬러콘텐츠로 선정

하였고, 교육적인 정보전달에 초점을 맞춘 타전시관과의 차별화를 위해 전략

적으로 보는 전시가 아닌 ‘타고 즐기는’ 전시관을 만들었다. 롯데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외관에서부터 ‘열기구 여행’에 대한 설렘을 느끼며 마치 판타지

세상으로의 짧은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신기함과 해방감을 느낄 것이다.

세계 최대의 360도 라이더 영상관

킬러아이템인 360도 라이더 영상관은 진짜 열기구를 타는 듯한 생생한 체

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기술력을 총동원했다. 200명을 수용하는 거대

규모의 모션플레이트는 짧은 제작기간으로 해외의 유수한 회사들도 참여

를 거절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었다. 지름 14m, 높이 4.1m, 무게 25t

의 모션플레이트에 탑승한 관람객이 현재 보고 있는 영상과 몸에 느껴지

는 감각이 정확히 일치되도록 정교하게 제어하기 위해 모터 제어 기술, 모

터 튜닝, 워시아웃, 역기구학, 디지털 필더 등의 통합 시뮬레이션 전문 기

술이 총동원 되었으며 안전성 검토를 위한 수 차례의 구동테스트 및 비파

괴 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지름 22m, 높이 9m의 대형 스크린에 투사되는

14K(13904X1760)의 고해상도 영상은 렌더링을 위해 380대의 렌더팜을 구축

하였으며 45TB의 스토리지가 이용되었는데, 이는 16기가 DVD 32000개에

해당하는 용량이다. 16개의 각기 다른 Full 3D 애니메이션 영상이 원형 스크

린에서 연결되어 비로소 하나의 영상을 구성하니 총 제작 분량을 환산해 보

면 96분가량으로 웬만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작품에 버금가는 작업이었다.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

영상관 뿐 아니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1층 판타지 가든은 열기구 여행 전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홍기획

공간(space)을 중심으로 한 IMC의 성공적인 출발

글 | 대홍기획 스페이스마케팅팀

다수의 관람객이 동시에 입장하여 전시물을 제대로 관람하기 어렵다는 점

을 고려하여 신비의 숲이라는 환경 연출에 초점을 맞추었고 4명의 퍼포머를

전시의 색다른 아이템으로 활용하여 살아있는 전시공간을 연출하였다. 무대

에서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공연이 아니라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살갑게 참

여를 유도하는 배우들의 몸짓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주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는 미래의 잠재

고객에게 롯데라는 기업의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계열사와의 마케팅 시너지

14개 참여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롯데관은 전시나 영상의 콘텐츠에서 각

참여사를 홍보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대신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군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이 많은 계열사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홍보

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계획하였다. 롯데관

홈페이지를 각 계열사의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노출하여 유입

을 용이하게 했으며 전시관 소개가 아닌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메인페

이지로 설정하여 페이스북으로 다시 확산되도록 계획하였다. 친구들과 함

께 떠나는 열기구 여행을 컨셉으로 한 이벤트는 특정 참여자수에 도달하면

온-오프라인으로 계열사의 경품이 지급된다. 1차 현장 이벤트인 ‘롯데가 추

억을 쏜다’에서는 어린 시절의 달콤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제과의 종합선

물세트를, 2차 이벤트인 ‘롯데가 여름을 쏜다’에서는 칠성음료로 제조한 시

원한 칵테일을 공연과 함께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벌어진 깜짝 이

벤트로 예기치 못한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 밖에도 롯데관 앱을 통해 컬러코드 이벤트, 열기구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툴을 이용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관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은 열기구를 탑승하기 위해 찾아온다. 건

축-전시-영상을 비롯하여 홈페이지, 바이럴영상, 온라인 홍보, PR, 이벤트,

인쇄물, 기념품 등 모든 영역에서 롯데의 즐거움이 열기구 여행을 통해 관

람객들에게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홍기획 BTL본부의 스페이스마케팅

팀에서 총괄 진행한 이번 롯데관 프로젝트는 공간을 기반으로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의 다양한 전략들을 적용해 본 의미 있는 시도이자 성공

적인 출발이 될 것이다.

[1]‘타고즐기는’컨셉의롯데관

[2]360도라이더영상관

❶ ❷

452012. July

여수엑스포를 바라보는 시선, 키워드로 풀다

SK마케팅앤컴퍼니

[1,2]SK텔레콤관을방문하면전시관에대한정보를얻을수있는QR코드가새겨진팔찌를채워줘,관람을하면서자세한정보를휴대폰을통해함께확인할수있도록했다.

[3]수면의무대화로동심을찾아가는신화적상상‘오션오페라’공연

SK마케팅앤컴퍼니는 2010년도부터 수상공연페스티벌과 대서양관의 전시

연출 및 거리문화공연, SK텔레콤관 전시와 운영 등 총 4개의 프로젝트를 수

주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많은 부분을 함께

준비했다. SK마케팅앤컴퍼니의 땀과 노력의 발자취를 따라 이번 여수엑스

포의 색다른 점을 키워드로 살펴봤다.

Experience!

(보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만지고, 느끼고, 경험하라!)

이번 엑스포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적 요소가 강조되었다는 점이다. ‘Happy

Voyage’라는 컨셉트로 편리한 삶을 넘어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한 SK텔레

콤의 미래 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SK텔레콤관’의 경우 스

마트 통신 네트워크가 미래생활(의료, 교육, 자동차, 커머스 등)을 어떻게 바

꿀 수 있는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연결된 장치

를 통해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면, 결과와 함께 나에게 맞는 맞춤 식단과 운

동법 등을 알려준다. 휴대폰으로 통신네크워크와 연결된 자동차 시동을 걸

고 가상주행을 하고, 차량관리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

Art-nology!

(기술에 놀라기 보다는 예술에 감동하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수상공연페스티벌’은 여수엑스포 바다 위 해

상무대에서 펼쳐져 보다 환상적인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창작 공

연 ‘바다의 소녀’, 넌버벌 퍼포먼스 ‘비트’, ‘유니버설발레단<심청>’, 다양한

악기와 화려한 컬러 컨셉의 ‘오션블라스트피버’, ‘오션오페라’, ‘DJ댄스쇼’ 등

의 국내외 공연들을 별도의 예약 없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글 | 박한중 SK마케팅앤컴퍼니 Brand Consulting팀 플래너

❶ ❷ ❸

Participation!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함께 축제를 즐겨라!)

이번 엑스포의 또 다른 특징은 하루 100여 회 이상의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함께, 각 국가별 특별공연까지 더해진 다채로운 공연들을 볼 수 있다는 점

이다. 각 나라의 전통음악이나 무용, 마임이나 행위예술, 창극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공연들을 여수엑스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Ethnic!

(우리가 잘 몰랐던 나라들의 삶과 문화를 느껴보자!)

<해양과 연안>이라는 이번 엑스포의 주제에 맞게 대양별로 꾸며진 공동 전

시관 방문도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카리브해연안,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 위

치한 30개국 공동 전시관인 ‘대서양공동관’의 경우 제3세계 국가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시와 공연을 경험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46 광고계 동향 Vol. 256

Focus

여수세계박람회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HS애드

HS애드는 ‘흰 고래가 여수에 왔다’로 시작하는 지난 4월 공개된 TVCF를 통

해 공식 개막에 앞서 또 하나의 여수세계박람회를 TVCF상에 구현했다. 살

아 있는 바다 생명들의 향연이 될 국내 최대 규모의 여수세계박람회 아쿠

아리움 속을 유영하고 있는 흰 고래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지난 3월 공개된 여수세계박람회 국내홍보 TVCF 1탄에서는 CNN과 론리플

래닛 등 세계 유명 언론이 2012년 꼭 가봐야 할 곳 1위로 여수를 선정했다는

사실을 활용, 올림픽이 열리는 런던이나 남극보다 세계인들이 먼저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 여수라는 사실을 전달했다.

HS애드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인연이 깊다. 2005년 9월부터 여수세계박람

회 유치 프로젝트에 합류, 2007년 11월 27일 새벽, 세계박람회의 여수 유치

가 확정되는 순간에도 기쁨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 HS애드의 손으로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마스터플랜 수립과 유치홍보 활동이 이뤄졌으며, 실사보고

서와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 HS애드에

의해 완성됐다. 또한 해양·생명(열정)·환경을 의미하는 블루·레드·그린

컬러가 연안을 상징하는 화이트 웨이브(White Wave)에 의해 이어지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심벌마크와 마스코트 또한 HS애드의 작품이다. HS애드

는 현재도 여수세계박람회의 광고제작 대행은 물론, 주최국의 자존심으로

서 여수세계박람회 주제의 철학적 근거 및 당위성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여

수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국관 전시 및 운영 대행, LG

기업관 전시 및 운영 대행을 맡고 있다.

HS애드

글 | 구선아 HS애드 BTL마케팅팀 대리

[email protected]

[1]‘그린라이프’를주제로한LG기업관

[2]세계최초키네틱멀티미디어아트‘미디어샹들리에’

❶ ❷

주최국의 위상과 해양 역량 드러내는 한국관

HS애드가 운영대행을 맡은 한국관은 여수세계박람회 76개의 전시관 중 주

최국의 위상과 해양역량을 드러내는 핵심공간이다. 전시관에서는 3면을 벽

면으로 활용한 73m의 거대한 스케일의 영상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바다와

그 바다와 함께 해온 한국인의 삶과 문화, 역사를 ‘기적의 바다’라는 소주제

로 담아내고 있다.

‘그린 라이프’ LG 기업관

생명의 근원이자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 중 하나인 ‘바다’에서 모티브를 가

져와 인류최초의 디스플레이인 ‘물’을 건축외관에 적용한 LG기업관은 ‘그린

라이프’라는 주제에 걸맞게 친환경적 요소를 곳곳에 녹여냈다. LG관에 입장

하기 전부터 관람객들의 눈길과 소리를 자극하는, 20m 높이에서 수직 낙하

하는 ‘워터 스크린’이 그 시발점이다. LG관의 전시는 크게 다섯 개의 전시실

로 나뉘는데 그중 세계 최초 키네틱 멀티미디어 아트인 ‘미디어 샹들리에’는

LG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 54대의 47인치 LED TV가 각각 파도치

듯 수직으로 움직여 전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이번 LG관은 LG하우시스의 저탄소 친환경 자재가 사용됐다. 남은 자재도

버리지 않고 의자, 벤치, 테이블, 평상 등의 집기를 만드는 데 썼다. LG는 박

람회가 끝나면 전시물과 집기는 모두 지역 복지관과 교육기관에 기증할 계

획이다.

신창열 HS애드 여수엑스포 TFT 국장은 “인류가 이룩한 과학적, 문화적 성

과와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는 세계인의 축제인 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자긍심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

한다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HS애드는 2010년 G20 정상회의를 비롯, 올해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등 지

난 몇 년 국내에서 열린 국가적 이벤트의 운영대행을 도맡았다. 주빈행사

최다 경험과 국제적 수준의 스태프가 높게 평가 받아 왔기 때문이다.

472012. July

이노션 월드와이드, 박람회장 통합 운영 및 휘장 사업 마케팅 대행 등

이노션 월드와이드

[1]‘더나은미래를향한동행’을

주제로한현대자동차그룹관

[2,3]큐브형태로구성된

미디어월‘하이퍼매트릭스’

글 | 강진혁 이노션 월드와이드 엑스포사업팀 국장/팀장

·前 제일기획, 맥켄에릭슨 /·제주세계섬문화축제 운영(’98)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식(’99)

·강원동계아시아경기대회 개폐막식(’99)

·세계도자기 엑스포 개폐막식 총괄(’01)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장기념 문화행사 총괄(’01)

·FIFA한일월드컵 개막식 운영감독(’02)

·여수세계박람회 휘장사업마케팅,

회장/전시관운영, 현대차그룹관 총괄(’12)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2008년부터 여수엑스포 전담 TFT를 조직하

고 2009년에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후원사 유치 및 관리업무를 위한 휘장사

업 마케팅 대행사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전체 박람회장 통합 운

영 대행사, 2011년에는 17개 주요 전시관 운영 대행사로 선정되어 국내최초 국

가프로젝트 통합운영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 현대자동차그룹관 조

성 및 운영사업도 대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수시 전역 현대자동차 후원배너

설치, 환승주차장 현대자동차 후원 그늘막 설치, 에너지파크 수소 연료 전지 자

동차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사업도 추진 중이다. 특히나 휘장 마케팅 사업

과 박람회장 운영을 동시에 맡은 이노션은 국내에서 최초로 두 가지 사업을 동

시에 수행하며 박람회의 시작과 끝을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휘장사업 마케팅

휘장사업 마케팅은 쉽게 말해 기업들의 스폰서십을 영입하는 것으로 월드컵,

올림픽 등의 스포츠이벤트와 달리 문화 예술 이벤트인 엑스포는 스폰서 영입이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다. 그만큼 박람회의 스폰서를 통해 기업들이 얻을 수 있

는 실체가 없는 상황에서 이노션은 19개 분야의 20여 개 기업에게 각 기업들이

박람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성과들을 수치적으로

보여주어 세계 3대 행사의 재정을 스폰서십만으로 충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전체 박람회장 통합 운영 및 17개 주요 전시관 운영 대행

또한 이노션이 맡고 있는 또 다른 사업인 박람회장 운영 및 전시관 운영 사업

은 박람회장의 모든 관람객에 대한 관리 및 운영을 책임지는 부분으로 국내

2009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3년여 동안 조직위원회와 함께 실시계획 수립 및

실행 준비를 꼼꼼히 준비하며 세계 3대 이벤트인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

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현대자동차그룹관 조성 및 운영사업

현대자동차그룹관은 1398㎡(약 423평), 높이 25m로 여수엑스포에 참가하는 독

립기업관 중 가장 크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자원

순환구조 제공을 통해 인류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현대자동차그

룹의 비전을 표현했다. 특히 그룹관 전면부 LED 영상패널에는 ‘쇳물에서 자동

차, 건설까지’라는 테마를 LED 조명과 함께 친숙하고 재미있는 이미지의 아이

콘으로 형상화함으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류에게 주는 선물을 표현했다. 1

층과 2층에 마련된 4개의 전시공간에는 각각 아름다운 만남 / 변화와 성장 /

새로운 진화 / 함께, 더 큰 미래로 라는 주제를 통해 스토리가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효율적 운영을 통해 7개의 독립기업관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을 수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9~20일에는 엑스포장 내 최고 인기

를 자랑하는 아쿠아리움 관람객 수를 앞질렀다. 이처럼 효율적인 운영과 풍성

한 콘텐츠로 아쿠아리움의 인기를 앞선 현대자동차그룹관의 기록은 좀처럼

깨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6월 25일 저녁에는 여수엑스포 내 해상무대인

‘Big-O’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날’을 맞이하여 ‘Big 5 콘서트’가 열렸다. 이 콘

서트는 행사 기간 내 여수엑스포에서 열리는 행사 중 최대 규모, 최고의 라인

업을 자랑했으며 1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모여 장관을 이뤘다. ‘Big 5 콘서트’

의 인기에 힘입어 25일 여수엑스포에 입장한 관람객수가 5만 명을 넘는 기록

을 세웠다.

이노션의 스페이스커뮤니케이션팀은 현대자동차그룹관 건축 및 전시를, 이미

징이노베이션팀은 그룹관 내 영상을, 그리고 엑스포사업팀은 그룹관 운영을

포함해 박람회장 전체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❶ ❷ ❸

48 광고계 동향 Vol. 256

Focus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를 관통하는 공식행사, 해상쇼, 삼성관 진행해...

제일기획

[1]삼성관_입장을기다리는관람객

[2]공식행사개막식:조수미의“꽃피는바다”퍼포먼스

[3]해상쇼:13명의조종수로움직이는

대형마리오네뜨‘연안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이제 바다가 인류의 미래다’라는 절박한 인류의 미래

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인류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찾는 공간이다.

104개국과 국제기구 10개와 대한민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상

주인구만 1만여 명이 넘고, 매일 수 만 명이 찾아오며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대한민국의 K-Pop 뿐만 아니라 각국의 문화예술 공연, 컨벤션이 매일

펼쳐진다. 한마디로 93일간 인류와 바다의 공존을 모색하며 인류가 만든 ‘글

로벌 스마트 도시’이며, ‘글로벌 오션테마파크’이기도 하다. 제일기획은 아름

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매일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여수세계박람회에서 개

폐막식을 포함한 “공식행사”, 주제공연인 “해상쇼”, 그리고 기업관 중의 대표

주자인 “삼성관”을 기획, 제작, 실행하고 있다.

공식행사

공식행사는 여수세계박람회의 공식적인 첫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각국 국기게

양식 및 하강식, 개폐막식, 노르웨이 왕세자, 모나코 국왕, 벨기에 왕세자, 파

라과이 대통령 등 각국의 정부대표가 직접 방문하여 매일 각국의 문화예술

을 소개하는 국가의 날,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을 알 수 있는 지자

체의 날, 기업의 날, 한국의 날, 그리고 BIE의 날 등이 포함된다. 공식행사의

꽃인 개막식은 개장 전날 5월 11일에 있었으며, 대한민국 대통령, 페루 대통

령, 덴마크 왕세자 부부 등 각국 대표 300여 명 등 2,600여 명의 초청인사가

참석하고, KBS를 통해 전국 생중계 및 국제방송으로 송출되었다. 160여 년

세계박람회 역사상 최초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개막식에 대하여 로세르

탈레스 BIE사무총장은 “나는 이 빛나는 개막식에 많은 인사들이 얼마나 감탄

을 금치 못했는지 말하고 싶다. 매우 적절하고 굉장히 준비가 잘 된 개막식이

었다. 성공적인 개막식을 가졌고, 매우 아름다운 공식행사였다”라고 공식기

자회견에서 평가했다.

주제공연 “해상쇼”

여수세계박람회의 주공간인 빅오(Big-O)에서 낮에는 “해상쇼”, 밤에는 “멀티

미디오쇼”라는 두 개의 쇼가 문화예술공연의 중심축이 되어 관람객에게 색

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해상쇼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

안”이라는 주제를 여수에 내려오는 전설인 ‘오돌이의 전설’, ‘신지께 전설’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재구성하여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했다. 체코와 국내 장

인들이 합작한 11m 높이의 초대형 마리오네트 ‘연안이’, 장대 퍼포먼스, 아트

서커스, 워트 제트 등 해상 스턴트 등 9개국의 153명의 출연자, 10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퍼레이드와 공연을 구성하였다.

미래 희망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삼성관

삼성관은 미래 희망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되었으며, 빛, 바람, 물의 결정체

가 모여 지구상의 모든 생명과 자연을 상징하는 꽃을 살린다는 쉬운 스토리

로 구성 되었다. 하지만 내부는 23m X 26m의 거대한 바닥과 4개의 벽면을

활용하여 거대한 영상을 투사하고, 이를 배경으로 4명의 퍼포머가 스토리를

끌어가도록 구성하였다. 삼성의 제품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삼성이 지금까

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관람객(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하는, 그래서 정

말 삼성답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곳에는 거창한 기업의 비전이 아니라 판타

스틱한 재미와 즐거움이 있다

제일기획은 공식행사, 해상쇼, 삼성관을 통하여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를 관

통하면서도 ‘무언가 다르게(Something Different)’ 그러면서 ‘오직 하나뿐인

(Only One)’ 것을 만들고자 ‘아이디어를 향한 열정(Passion for Idea)’를 쏟아

왔다. 그 결과 나름 좋은 평가도 받고 있다. 하지만 8월 12일 폐막하는 그 날

까지 ‘늘 새로움’을 추구하며 계속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2012여수세계박

람회 성공의 작은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❶ ❷ ❸

글 | 손형채 제일기획 이벤트마케팅1팀 팀장

·前 BTL전략팀장 /·前 프로모션사업팀장

·前 익스피리언스마케팅팀장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총괄(’07~’08)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총괄(’10)

·새만금방조제 준공식 및 세계깃발축제 총괄(’10)

·여수세계박람회 공식행사 총감독(’12)

492012. July

포스코관, 빅맨쇼 등으로 ‘사랑받는 기업’ 이미지 만들어 …

포레카

당초 포레카에서 선정한 전시업체의 기획안은 꽉 차있지 않은 미완의 매력

이 있었고 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우린 그 길

을 택했었다. 그리고 치밀함보다는 치열함(?) 그 자체로 그걸 채워나간 게 지

난 1년 여의 시간이었다.

포스코관은 건축, 전시, 메인 쇼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아날로그적인 느낌의

원 콘셉트를 유지하고자 했다. 먼저 건축적으로는 하늘과 바다를 향해 뚫려

있는 커다란 구멍, 그리고 전시관의 표면에 군데 군데 바람의 흔적 같은 것

을 남겨서 바다와 어울리는 하나의 풍경이 되고자 했다. 앵무조개를 모티브

로 한 전시관의 외양을 두고 어떤 이들은 치즈 한 조각이나 두부 한 모로 애

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바다를 향해 뚫려있는 모습은 바다의 소리를 듣고 자

연과 공존하자는 메시지를 표현한 것이고 전시관 내부는 나선형 조개 속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였다. 또한 전시물 각각엔 아날로그적 감성이 담긴 디자인

이 적용되어, 튕기고 소리내고 만지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해양

관련 콘텐츠와 어우러지게 했다. 무엇보다 포스코관의 핵심콘텐츠였던 ‘포스

코 빅맨쇼(Big Man Show)’를 탄생시키기 위한 고민이 깊었다. ‘물-불-달/海

球-씨앗’이라는 심플한 구성과 빅맨의 공연이 복합된 퍼포먼스였지만 그 안

에 담긴 내용은 생명의 순환과 내일을 향한 희망 그리고 해양시대를 헤쳐 나

가겠다는 비전이 담긴 것이다. 높이 20m, 너비 60m의 나선형 스크린, 동화

속 환타지같은 파스텔 톤의 영상과 음악, 신나는 퍼포먼스는 관람객이 단순

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인공처럼 동참해 매회 다른 장면을 연출하

는 것이 특징이다. 혹자들은 이를 팝아트나 공간예술퍼포먼스라고 칭하기도

했지만 우리는 주제를 보다 가볍고 경쾌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디지털 영상

이 주가 될 여타 관과는 다른 방식으로 쇼를 만들자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쇼가 관객의 흥미를 자아낸 건 바로 빅맨의 인간적인 에너지였다. 온종일 수

많은 사람들과 더위에 지친 관객들이 탁 트인 이색적인 느낌의 공간에서 눈

을 반짝이며 웃음 짓고 소리치며 혹은 춤추게 되는, 에너지가 충만한 공간의

힘에는 빅맨의 역할이 컸다. 또한 디지털 연못에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관객의 몸짓이 벽면에 천연색 그림자로 비춰지며 달로 표현된 직경 15M의

구조물이 푸른 물방울로 바뀌어 하강하고 13.8채널의 음향이 공간을 휘몰아

치는 등 각 장면 별로 관객의 눈과 귀를 붙잡으면서도 사람들의 자유로운 몸

짓이 가능하게 한 전략도 적중했던 듯 하다.

‘오~포스코!!’는 어느 블로거의 박람회 방문 후기에 적힌 감탄사였다. 예상을

깬 반전의 느낌이 있었을까? 아마도 포스코관이 저마다의 기억 속에 다양하

게 맵핑될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전시관의 외관이나 내부의 분위기를 통해

친환경과 소통의 기업 이미지를 느끼거나 혹은 기업의 해양 콘텐츠에 깊은

인상을 받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빅맨쇼에서 빅맨과 함께 신나게 춤을 추거

나 비눗방울과 어우러지는 영상의 환타지한 분위기를 느끼고 혹은 램프 위

에서 전체를 조망하며 기업과 쇼와의 관계성을 파악해서 포스코라는 기업을

새롭게 인식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저마다 기억의 지점은 다르지만 이번 박

람회가 ‘사랑받는 기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해준 소중한 기회가 되었음을

믿는다.

무엇보다 끝까지 바람막이가 되어 준 Cool한 광고주, 자문교수가 아니라 포

스코의 전임교수(?) 역할을 마다 않으신 이동연 교수님, 박찬일 교수님, 운명

공동체였던 디자인아이넥스, 포스코A&C, ER PLUS, 양용준 교수님, 정현 교

수님, 그리고 많은 협력업체와 감독님들, 여수의 영웅들이었던 멋진 빅맨과

와이어맨, 그리고 사랑스런 포친(현장스탭의 별칭 ; ‘포스코관 친구들’의 줄

임말)들, 마지막으로 치열했던 포레카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

간이 흘러가도 우리 모두의 기억은 한동안 여수 앞바다의 한 여름,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의 언저리에 머물고 있을 것이다.

글 | 신형우 포레카 여수박람회 추진반 수석국장

[1]아날로그적인느낌의포스코기업관

[2]포스코빅맨멀티미디어쇼

[3]포스코파빌리온스카이뷰❶ ❷ ❸

50 광고계 동향 Vol. 256

Focus

교감과 소통이 가능한 ‘ 칼텍스 에너지 필드’에너지의 시작과 확장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구성해…

사람과 모든 자연은 땅과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고 그 안에 내재되고 응

집된 생명력과 형상을 변환하여 삶을 지속하는 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다. 에

너지 생성의 처음과 확장을 표현하고자 Rice Field(자연)에서 디자인의 모티

브를 가지고 왔으며 바람에 움직이는 약 380개의 블레이드는 역동적인 에

너지의 속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칼텍스 에너지 필드는 에너지의 시작과 확장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관람

객들에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항상 자신의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에너지

에 대해 감성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칼텍스 에너지필드는 타 기업관과는 달리 외부 공간을 많이 할애하여 건

물 내부 전시공간으로 들어오지 않아도 교감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기

업관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칼텍스의 지속가능한 기업문화를 반영하기

도 한다.

낮에는 바람에 움직이는 블레이드를 통해 에너지를 전달하고, 밤에는 블레

이드 내부에 설치된 LED 조명, 그리고 관람객의 터치로 블레이드가 밝혀지

는 인터랙티브 조명 연출을 통해 자신 또는 서로간의 에너지를 교감하고 느

낄 수 있는 체험요소를 부여하여 한층 더 다양한 공간으로 차별화 하였다.

메인쇼(영상관) 공간은 외부의 블레이드가 내부로도 확장된 개념의 공간으

로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 관람객 자신이 바닥의 센서를 밟음과 동시에 스

크린 영상의 화면이 열리는 인터랙티브 연출이 적용되어 있으며, 관람객들

이 스크린 영상의 블레이드를 모두 열면 메인 영상이 시작된다. 이는 외부

블레이드의 조명과 같이 관람객으로 하여금 에너지의 속성과 의미를 나누

고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메인쇼(영상관) 영상의 구성은 자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의 속성과

그 자연 에너지들의 확장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에너지가 사람과 인류는

물론, 사회와 국가발전의 에너지로 확장되고 자기 자신(개인) 또한 에너지의

원천이고 에너지의 중심이라는 이야기와 과정을 담고 있다.

여수엑스포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배경으로 기업으로서

자연과의 조화와 동행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삶과 무한한 에너지의 영속성

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칼텍스를 함축하는 ‘I am your energy’ 라는 메세

지를 끝으로 영상은 마무리 된다.

피플웍스 프로모션

글 | 김영진 피플웍스 프로모션 Group 국장

·現 피플웍스 프로모션 Design Group 국장 / 그룹 칼텍스, 건설 외 전시, 인테리어, 환경디자인 기획 및 개발

그룹 계열사 CI/BI 매뉴얼 작업 및 감리, Sign 공사 외

·前 다다어소시에이츠 :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 관련 공공/환경디자인 시설물 디자인 설계 및 시공

·前 MOTUS : LG전자/LG Display/LG화학/ 건설 외 종합 전시회, 상설 전시관, 쇼룸 구축 주관 진행, 그룹 계열사 CI/BI 매뉴얼 작업 및 감리,

건설 주택 현장 외 공사가림막. 준공 Sign등 현장 설치 및 CI/BI 개발 및 매뉴얼 작업

·前 LG애드 : LG전자, LG텔레콤 S.I (Shop Identity) 진행, LG IBM, LG카드, LG투자증권, LG건설 외 LG그룹 계열사 SIGN 진행,

LG그룹 (LG전자, LG텔레콤 외) 옥외광고물 기획 및 Design, LG전자 전시회 진행

[1,2]에너지의시작과확장을

전달하는공간

‘칼텍스에너지필드’

[3]칼텍스기업관내부❶ ❷ ❸

512012. July

The Best Creative

하이트진로, MAX ‘지금 이 순간’편 맥주가 당기는 순간이라는 정서적 공감을 잘 이끌어 내

6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하이트진로, MAX의 “지금 이 순간” 편이 선정

되었다.

이 작품은 광고회사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와 프로덕션 ‘아프리카’가 제작한 것

으로, 5월 한 달 간 방영된 TVCF 400여 편을 대상으로 네티즌 및 광고업계 종

사자들의 투표와 지난 6월 7일 개최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위원회(주요광

고회사 CD 9인으로 구성)의 최종 심사를 통해 6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결정되었다.

MAX의 ‘지금 이 순간’편은 누구나 느껴봤을 법한 인사이트에서 컨셉을 찾아낸

점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한, 심사위원들은 솔직함과 기본을 바탕으로 시각적

공감보다 맥주가 당기는 순간이라는 정서적 공감을 잘 이끌어 냈으며 이를 유머

러스하게 풀어냈다고 평했다.

특히, 이 달은 후보작으로 시리즈 광고가 유난히 많았으며, 그 가운데 MAX의

‘지금 이 순간’ 편은 단편으로 승부를 보았다는 점 또한 주효했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지는 않았으나 알바천국 시리즈, 삼성자산운용/

코덱스의 분노 시리즈, 삼성전자의 ‘나는 모릅니다’ 시리즈가 최종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좋은 아이디어의 광고가 많았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매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광고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

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에 자동 상정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작에 대한

심사위원 및 세부 평가내용은 광고마케팅 포털 ‘광고정보센터(www.adic.co.kr)’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6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광고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

사단법인 한국광고협회(회장 : 이순동)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크리

에이티브 광고상. 매달 신규로 집행된 TV광고물에 대해 업계 종사

자 및 예비광고인으로 구성된 광고평가위원단 100여 명의 1차 평

가를 거쳐 후보작이 추출된다. 이후, 한국광고협회 ‘광고산업발전

위원회’ 소속 약 200명의 전문가 2차 투표 및 추천을 거쳐 크리에

이티브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광고회사 CD 9명이 최종 선

정 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수상작이 결정된다.

The Best Creative

52 광고계 동향 Vol. 256

재미에 집착했다면 카피나 비주얼에서 더 많은 사

족이 붙을 수 있었겠지만 절제를 한 흔적이 보인다.

지금 이 순간이라는 테마로 캠페인이 무한정 펼쳐

질 수 있는 맥을 찾은 듯하다.

다음 편이 기대 된다.

전철구 CD (엘베스트)

★★★★

음식의 깊은 맛이 널리 퍼진다…풍

미작렬을 굳이 해석하려 들면…

하지만 풍미의 다른 한자어의 뜻 중에 바람에 초목

이 쓰러진다는 뜻이 있다.

흔히들 한 시대를 풍미한 누구누구…할 때도 널리

쓰이는…

사전적의미로 어떤 사회적 현상이나 사조 따위가

사회에 널리 퍼짐을 이르는 뜻이기도 하다.

처음 TV에서, 엘리베이터에 끼어 탄(그 목소리를

사랑하는)하정우의 리얼한 벽 기대임과 언뜻 태국

광고에서나 본듯한 배달의 기수 알바의 적절한 높

이의 짭짤치킨 박스를 봤을 때 이미 예견했다.

‘맥주다!’ 그리고 맞았다.

‘지금 이 순간~’(순간으로 끌어 올리는 멜로디도

한 몫)…아…맥주

시즐을 글로 배운 나에게 진정한 보리내음 가득한

맥주와 파삭 짭잘 고소한 치킨의 시즐을 그림으로

가르쳐준 광고 한 편이었다.

분명코 예상되는 다음 편을 기대하며, 쭈욱 시대를

풍미하는 캠페인으로 살을 찌우시길…

카피가 귀를 당기던 ‘How to Live Smart’의 낙천주

의자편과 딸바라기편과 나도 모르게 공감이 많이

(?)갔던 차인표 분노시리즈의 코덱스에게도 개인

적으로 격려의 박수~

는 것도 같습니다. 제가 어리지 않아서인지 김연아

의 예쁜 표정이나 김수현의 멋진 모습보다는 이번

MAX 광고에 맥주애호가로서 제 몸이 반응하는군

요. 아, 이거 심사에 너무 개인적인 면이 개입된 건

가요?

남혜아 CD (웰콤)

★★★☆

5월은 참 풍요로운 달이었습니다. 하

이트진로 맥스의 ‘지금 이 순간’, 알바천국 캠페인,

삼성자산운용 코덱스 ‘분노’ 캠페인, 삼성전자 ‘나

는 모릅니다’ 캠페인, 이렇게 총 4가지 캠페인이 끝

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솔직히 4가지 광

고 모두 장점이 있는 광고였기에 한 가지를 결정하

기는 무척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4가지 모두 각각

의 광고가 겨냥한 타깃들의 인사이트를 잘 뽑아내

었으며, 최종 실행 단계의 디테일한 작업 또한 완

성도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 맥스의 ‘지금 이

순간’ 광고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었던

이유는 아마도 이 중 사람들의 공감을 가장 잘 이

끌어냈기 때문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크리에이터

들의 노력과 고민은 나머지 3가지 광고가 어쩌면

더 컸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맥주광고의 가장 기

본이라고 할 수 있는 ‘마시고 싶다’는 반응을 이만

큼 잘 이끌어낸 광고가 어디 있을까요? 광고가 가

지는 ‘공감의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심

사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삼성자산운용 코덱

스 ‘분노’ 캠페인의 남다른 광고 포맷과 아이디어

에도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공감을 이끌어낼

타깃층이 조금은 국한되었기 때문에 아깝게 베스

트 크리에이티브를 놓친 게 아닌가 하는 아쉬운 생

각을 해봅니다.

이성민 CD (대홍기획)

★★★★

무엇보다 누구나 느껴봄직한 인사이

트에서 컨셉을 찾아낸 점이 훌륭하다.

경쟁 맥주 브랜드들이 신체적 갈증의 순간을 역동

적으로 묘사할 때 맥스는 정서적 갈증을 잘 담아

맥주가 땡기는 순간을 유머러스하게 찾아 감정이

입을 극대화시켰다.

또 미장센 하나하나까지 연출의 디테일도 멋지다.

심사위원장 심사평

이유신 CD (제일기획)

★★★☆

시리즈 광고에 대해 생각함.

나누어 말했어야만 했나?

한 편으로 다 말할 수 없었나?

이번 달의 후보작에는 유독 시리즈가 많았다.

그러나, 어쩌면 그래서, 베스트는 한 편짜리

“Max - 지금 이 순간”으로 결정되었다.

최종 결선에서 중창 셋에 독창 하나가 막상막하 경

연을 펼쳤다고 하자.

누구의 손이 올라갈 확률이 높은가…

Max 풍미작렬 엘리베이터편은 한판승의 매력이 있

었다. 풍미작렬시리즈가 시작되었을 때 맥주 맛 좀

아는 나 같은 사람들은 컨셉 잘 뽑았다 했었다. 그런

데 뭔가 연기파 하정우와 더불어 더 짜릿한 아이디

어가 있을 것만 같았다.

이번이 그랬다. CF에서 풍미가 진동을 한다.

이 한 편의 CF로 당장 맥스를 지명구매하고 싶어진다.

시리즈광고는 한 편 한 편의 완성도는 물론 새로운

형식미가 돋보일 때 크리에이터의 마음을 뒤흔든다.

잘 만들어진 후보작 3편이 아쉽게 베스트를 놓친 이

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심사위원 심사평

강원모 CD (한컴)

★★★★

저는 맥주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영화

에서 맥주를 마시는 장면에 마음이 끌리거나 잘 만

든 맥주광고를 만나면 실제로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냅니다. 이번 달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한

MAX 광고는 기발함이 아니라 솔직함과 기본이 만

들어낸 수작이라고 하겠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스

며 나오는 치킨냄새는 금세 침샘을 자극하고 목으

로 들이키는 시원한 맥주의 기억을 불러냅니다. 맥

주애호가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기본적인 영역

을 건드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법이나 기발한 발상도 필요하지만, 맥주

광고를 보면 맥주를 먹고 싶어지는 게 어쨌든 우

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명한 뮤지컬 곡의 가사

를 적소에 사용한 것도 쉽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하

정우라는 모델의 사용법은 이전 광고보다 어울리

532012. July

6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소감

베스트라는 수식어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지만 그 뒤에 크리에이티

브까지 붙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 발굴 과정

맛있는 맥주가 간절한 ‘순간’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 낸 것이 핵심이었습니

다. 여러 에피소드 중 치킨 냄새가 진동하는 엘리베이터, 일명 ‘치맥 순간’을

제품과의 연결고리로 찾아내었고 카피의 힘이 배가 되도록 노래까지 입혀

크리에이티브를 완성하였습니다.

광고기획 및 제작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존재하는 맥주 제품의 특성 상, 한편의 잘 만

든 광고보다는 장기적이고 확산 가능한 캠페인이 필요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노래와 카피가 TVC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에 확산될 수 있도록

광고주 분들도 함께 힘을 모아 주셨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광고/크리에이티브 전략 및 방향

앞으로의 광고에도 ‘맥주가 간절한 순간’에 대한 공감은 계속 될 것 입니다.

소비자 자신의 이야기인 동시에 깊은 풍미가 작렬하는 맥스 제품의 이야기

가 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한 순간들을 찾는데 주력하려 합니다.

이번 광고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맥주를 맛있어 보이게 포장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광고’인가에 대한 의문이

늘 있었습니다. 시각적 공감이 아닌 심리적 공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맥주를

찾게 만드는 광고 캠페인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기존의 슬로건인 ‘풍미작

렬’을 함께 녹여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만으로 평가하는 이 광고상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수많은 크리에이티브 중에서 옥석을 가리는 단 하나의 광고상이 되기를 바

래봅니다.

아이디어 발굴 노하우, 방법, 철학이 있다면?

팀원 개개인 모두가 인풋을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무게 잡을 것도 없이

각자가 발견한 인사이트에 대해서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다 보면 혼자

서는 생각 못했던 아이디어가 나오곤 하지요.

인터뷰:광고정보센터(adic)

6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수상사 인터뷰

“시각적 공감이 아닌 심리적 공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맥주를 찾게 만드는 광고 캠페인

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왼쪽부터) 한명섭 대리, 김강민 차장, 이성재 차장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기획 3팀 : 정호영 국장, 권용천 차장, 김유신 대리, 김혜림 사원

제작 2팀 : 서동욱 CD, 이성재 차장, 김강민 차장, 한명섭 대리

54 광고계 동향 Vol. 256

AD Story

매주 주말, 자상하고 훈훈한 ‘국민남편’으로 여심을 흔들면서 남성들의 ‘공공의 적’으로 거듭나고 있

는 ‘테리 강(방귀남)’ 유준상이 이번에는 국민 ‘알뜰’ 남편으로 등극해 주유와 통신비를 할인 받는 스

마트한 방법을 소개한다. 바로 5월 18일에 온에어된 하나SK카드의 ‘CLUB SK’ 신규광고캠페인을 통

해서다. 하나 SK카드는 KBS 2TV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

청받은 영화 <다른 나라에서> 주연으로 승승장구 중인 유준상을 ‘CLUB SK’의 모델로 기용해 ‘주유’편

과 ‘통신’편, ‘주유·통신’편의 멀티 광고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 광고는 ‘CLUB SK’의 가장 강력한 혜

택인 주유, 통신비 할인을 주유소 가격표시판과 통신비 고지서의 금액이 다운되는 모습, 그리고 유준

상만이 소화해 낼 수 있는 코믹댄스, 신나는 배경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최근 광고계 대세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이 광고의 백미는 모델 유준상이 ‘CLUB SK’의 할인 혜택과 그 기쁨을 담아 ‘판타스틱 댄스’를 추

는 장면이다. “판타~스틱 판타~스틱~”이란 말이 신나게 반복되는 배경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판타

스틱 댄스’는 양팔을 가볍게 직각으로 양 옆에 붙이고 주먹을 쥔 상태에서 바퀴가 굴러가는 듯한 동작

을 통해 ‘CLUB SK’의 판타스틱한 할인의 즐거움을 표현했고, 동시에 유준상은 무릎을 굽혀 점점 몸이

내려가는 모습으로 주유비, 통신비 등이 내려간다는 것을 절묘하게 전달했다.

‘CLUB SK’는 하나SK카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카드 상품으로, 고물가 고유가로 힘든 시대에 고객

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SK그룹사의 강력한 혜택들을 모아 만든 카드다. SK텔레콤 LTE 고객을 대상

으로 한 매월 15,000원의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SK주유소에서는 업계 최대 150원을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또한 3대 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최대 10% 할인, 전국학원 최대 10% 할인,

커피전문점 5% 할인,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교통요금 7% 할인 등의 다양한 생활 혜택들도 제공

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SK그룹사의 혜택을 모은 카드답게, T멤버십, 엔크린, OK캐쉬백, 해피오토, 워커힐

면세점, 이매진 멤버십을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멜론, SK브로드밴드, SKM&C, 워커힐 호텔, SK텔링

크의 국제전화 00700, 투어비스, SK증권, SK나이츠, SK와이번스 등과 관련한 혜택 등이 제공된다.

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대세이면서 드라마 속 캐릭터의 스마트함을 갖춘 유준상

의 이미지가 카드계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스마트한 소비생활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CLUB SK’의 특

징과 딱 맞아 떨어졌다”며 “유준상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100% 발휘된 ‘판타스틱 댄스’를 통해 ‘CLUB

SK’만의 업계 최강 할인혜택들이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타스틱 댄스’로 판타스틱한 할인의 즐거움 표현해

하나SK카드 신규광고캠페인 ‘CLUB SK’

자료제공 | SK마케팅앤컴퍼니

552012. July

7월 KAI 90.9, 전통적 비수기에 유럽 금융위기 요인 겹쳐

“7월 광고시장 다소 위축될 듯”

자료제공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 이원창)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7월 예

측지수는 90.9로 나타나,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이어지던 증가세가 처음으로 둔화되는 모습

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국내 광고시장이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인 7월에 진입하고

있고, 유럽 금융위기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광고주의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매체별 KAI지수는 지상파TV 90.7, 케이블TV 98.1, 라디오 92.1,

신문 93.5, 인터넷 105.0으로 나타나, 인터넷을 제외한 전 매체

에서 감소 또는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그림1].

지상파TV의 경우, 8월 이후 본격화될 런던올림픽 광고에 대비해 광고주들이 예산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TV에서 음료, 제약, 화장품, 출판, 패션 등의 업종은 부진이 예상되

지만, 나머지 업종들은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블TV에서는 일부 PP의 탄력적인 PPL로 화장품 광고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지자

체 등 공기업 광고가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고, 여수엑스포 행사 홍보 광고도 케이블

TV에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문에서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사들이 전국 유통망을 갖추면서 기존의 전단 광고

를 신문 쪽으로 돌려, 일일 단위 전국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유통 업종의 광고활동이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신문 광고시장에서 전통적 강세 업종인 수송기기, 건설부동산,

아웃도어용품 등은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의 경우, 케이블TV에서와 마찬가지로 화장품 업종에서 광고캠페인이 증가하면서 동일

업종 내 경쟁제품의 대응광고 활동도 증가되고 있다. 방학을 맞이하여 저가 항공사의 광고활

동이 증가되면서 기존 항공사들의 대응광고가 증가함에 따라 상반기에 부진을 보인 수송기기

광고가 하반기에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런던올핌픽에 대비하여 스포츠용품업체의 앰부쉬

광고 활동 증가도 예상된다[그림2].

이번에는 하반기 시장전망도 함께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종합 90.7, 지상파TV 87.4, 케이블TV

97.5, 신문 88.6, 인터넷 107.3으로 나타났다[그림3].

하반기에 광고비가 감소할 것으로 보는 이유로는 기업의 비용절감 44.6%, 계절적 요인 36.9%,

새로운 캠페인/광고의 준비 32.3%, 경기전망(불황) 요인 27.7%, 매출감소 예상 26.2% 등으로

응답하였다. 따라서 하반기의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국내 광고시장도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익월의 주요 5개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을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의 수치가 도출된다.

KAI는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

KAI보고서는 kobaco의 광고산업통계 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이나 스마트

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 어플을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

색할 수 있다.

[그림1] 매체별 7월 광고경기 전망

[그림3] 매체별 하반기 광고경기 전망

[그림2] 업종별 7월 광고경기 전망

종합 지상파TV 케이블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90.9 90.7 98.1 92.193.5

105.0

종합 지상파TV 케이블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90.7 87.4 97.5 84.488.6

107.3

종합 식품 음료및기호식품

제약및의료

화장품및보건용품

출판 패션 가정용전기전자

90.9101.7

76.4

56.3

83.9

85.158.3

82.4

컴퓨터및정보통신

수송기기 가정용품 건설,건재및부동산

유통 금융,보험및증권

서비스 관공서및단체

120.3

51.7

103.8110.6

167.8

86.5123.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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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광고계 동향 Vol. 256

매체별 인터넷 노출형 광고현황 (2012년 5월)

순위 매체 광고수캠페인

수브랜드

수점유율 광고비

1 naver.com 1,094 626 327 32.9 20,114,1392 daum.net 1,124 629 312 27.6 16,849,2103 nate.com 945 394 186 14.8 9,071,5824 kr.yahoo.com 666 286 151 4.8 2,910,2465 joinsmsn.com 413 158 106 2.4 1,495,4366 chosun.com 392 201 145 1.3 777,9217 mk.co.kr 316 111 74 0.9 559,3098 donga.com 427 270 201 0.8 488,5869 sportsseoul.com 359 181 115 0.6 373,67610 maxmovie.com 373 113 65 0.6 362,50411 zdnet.co.kr 188 78 55 0.6 353,39912 pandora.tv 158 118 94 0.6 350,29913 yonhapnews.co.kr 198 160 132 0.5 286,71714 etnews.com 140 79 59 0.4 264,88815 inven.co.kr 260 59 41 0.4 243,88516 dreamwiz.com 278 201 143 0.4 232,98617 kbs.co.kr 108 46 32 0.4 228,66218 ezday.co.kr 366 157 121 0.4 220,85219 khan.co.kr 332 190 144 0.3 206,71520 ytn.co.kr 127 70 49 0.3 205,06321 hankooki.com 124 55 35 0.3 189,91922 paran.com 32 17 14 0.3 184,13123 danawa.com 104 68 47 0.3 173,94524 pressian.com 199 103 90 0.3 173,90425 pullbbang.com 476 258 183 0.3 173,282

(단위:천원,%)

순위 매체 광고수캠페인

수브랜드

수점유율 광고비

26 dt.co.kr 163 107 88 0.3 164,26927 hankyung.com 128 52 44 0.3 162,72428 edaily.co.kr 117 40 32 0.3 160,87629 sbsgolf.com 117 44 23 0.3 155,13630 hani.co.kr 267 192 157 0.2 152,81831 ohmynews.com 143 115 98 0.2 143,76932 moneta 108 47 33 0.2 143,35733 gomtv.com 42 38 29 0.2 138,30634 ddaily.co.kr 63 29 25 0.2 134,22835 kukinews.com 110 75 64 0.2 126,57236 unitel.co.kr 102 67 52 0.2 124,93737 nocutnews.co.kr 209 149 113 0.2 122,56038 asiae.co.kr 175 129 91 0.2 120,64639 dcinside.com 175 121 91 0.2 119,93740 seoul.co.kr 157 108 94 0.2 115,94641 mediatoday.co.kr 277 145 101 0.2 112,14842 auction.co.kr 40 16 10 0.2 105,26943 stoo.com 249 164 116 0.2 105,20144 gamemeca.com 108 34 21 0.2 103,68545 sayclub.com 129 99 86 0.2 93,32146 speedbank.co.kr 51 29 25 0.2 91,79547 mgoon.com 165 134 98 0.1 91,15148 neonet.co.kr 129 85 60 0.1 88,55149 ticketlink.co.kr 67 24 16 0.1 88,37650 newdaily.co.kr 31 11 9 0.1 85,617

자료:리서치애드

광고주별 인터넷 노출형 광고현황 (2012년 5월)(단위:천원,%)

순위 광고주 광고수캠페인

수점유율 광고비

1 삼성 122 8 3.4 2,099,5822 현대캐피탈 132 24 2.4 1,489,2523 이베이코리아 301 141 2.3 1,394,5814 에이블씨엔씨 32 2 2.3 1,393,7645 현대카드 119 24 1.8 1,088,2956 삼성전자 148 39 1.7 1,032,0237 아모레퍼시픽 102 18 1.7 1,021,9478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37 2 1.6 974,6869 네오위즈게임즈 85 29 1.5 922,840

10 CJE&M픽쳐스 146 35 1.5 915,71211 신세계 265 95 1.3 801,83112 현대자동차 36 6 1.3 783,32613 티켓몬스터 67 53 1.2 757,74014 FEDERALEXPRESS 50 4 1.2 717,65615 KB국민은행 105 9 1.2 717,34116 VISA 18 4 1.1 697,22617 LS네트웍스 61 7 1.0 642,17218 LG전자 105 18 1.0 636,25719 한국도미노피자 50 5 1.0 624,37520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51 13 1.0 608,12921 UPI코리아 62 9 1.0 607,45922 한국존슨앤드존슨 56 3 1.0 585,88023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63 16 1.0 585,07124 삼성화재 26 7 0.9 573,21225 SK플래닛 115 49 0.9 554,699

자료:리서치애드

순위 광고주 광고수캠페인

수점유율 광고비

26 20세기폭스사 68 13 0.9 521,24527 넥슨 78 10 0.8 510,87128 호주정부관광청 68 11 0.8 498,57129 포워드벤처스엘엘씨 73 27 0.8 479,47430 한국피앤지 55 8 0.7 449,78031 SK브로드밴드 19 4 0.7 398,57732 한국지엠 60 8 0.6 391,26033 서울우유 51 5 0.6 388,24634 농협 36 5 0.6 363,76735 BMW코리아 25 8 0.6 363,75936 기아자동차 36 4 0.6 353,64137 한국피자헛 15 3 0.6 346,19738 제이씨엔터테인먼트 57 5 0.6 345,52639 LGu+ 62 24 0.6 343,98240 밝은성모안과 57 4 0.6 340,38441 쿤룬코리아 51 6 0.5 330,13542 팬택 30 3 0.5 316,00043 그룹온 86 63 0.5 314,59744 SK텔레콤 76 11 0.5 313,75845 매일유업 40 8 0.5 311,54646 Expedia 35 3 0.5 306,78447 ING생명보험 48 1 0.5 299,17748 N.E.W 22 11 0.5 298,49449 마이크로소프트 105 19 0.5 294,77750 호텔신라 7 1 0.5 293,994

572012. July

업종별 광고비 현황 (2012년 5월)

(단위:천원,%)

업종명 TV RADIO 신문 잡지 계신문

(무가지 포함)잡지

(무가지 포함)계

(무가지 포함)구성비 전월대비

기초재 4,081,577 880,951 1,707,953 123,540 6,794,021 1,760,613 140,540 6,863,681 1 ▲ 34.4%식품 23,248,289 1,195,756 19,130,959 1,340,485 44,915,489 19,817,576 1,508,645 45,770,266 8 ▲ 19.2%

음료 및 기호식품 24,564,054 1,193,257 3,965,498 912,310 30,635,119 4,516,904 1,176,470 31,450,685 6 ▲ 27.3%제약 및 의료 11,358,599 1,080,257 13,360,476 631,010 26,430,342 13,853,031 751,770 27,043,657 5 ▲ 8.0%

화장품 및 보건용품 16,784,311 722,506 9,478,034 9,391,360 36,376,211 9,904,465 11,646,160 39,057,442 7 ▲ 7.5%출판 306,137 248,399 16,455,683 277,390 17,287,609 16,795,302 312,190 17,662,028 3 ▲ 0.7%패션 3,671,903 337,843 12,622,563 11,936,560 28,568,869 13,286,524 16,215,900 33,512,170 6 ▼ -27.6%

산업기기 1,165,915 68,166 970,194 118,900 2,323,175 995,984 118,900 2,348,965 0 ▲ 19.2%정밀기기 및 사무기기 1,104,941 59,108 3,907,305 1,673,380 6,744,734 3,949,365 3,131,380 8,244,794 2 ▲ 38.9%

가정용 전기전자 13,995,704 214,510 11,147,911 1,339,020 26,697,145 11,427,721 1,714,520 27,352,455 5 ▲ 22.9%컴퓨터 및 정보통신 22,082,158 1,226,492 11,056,364 665,100 35,030,114 12,217,640 761,700 36,287,990 7 ▲ 2.1%

수송기기 14,341,046 1,592,350 8,525,059 950,920 25,409,375 8,644,378 1,472,120 26,049,894 5 ▼ -23.1%가정용품 11,696,616 1,054,801 11,893,357 2,882,290 27,527,064 12,021,672 3,284,050 28,057,139 5 ▼ -4.5%화학공업 2,275,087 384,477 78,236 140,400 2,878,200 78,236 140,400 2,878,200 1 ▲ 260.2%

건설, 건재 및 부동산 3,195,973 639,584 16,313,295 408,830 20,557,682 17,050,214 422,750 21,308,521 4 ▲ 24.2%유통 5,643,603 1,015,111 8,830,896 550,780 16,040,390 9,808,051 662,580 17,129,345 3 ▲ 10.3%

금융, 보험 및 증권 34,455,936 4,434,238 21,946,051 820,960 61,657,185 26,515,089 897,060 66,302,323 12 ▲ 15.3%서비스 18,428,001 1,797,007 36,972,136 1,648,824 58,845,968 40,606,456 2,087,824 62,919,288 12 ▲ 17.1%

관공서 및 단체 586,308 277,647 14,780,016 332,490 15,976,461 15,686,852 379,490 16,930,297 3 ▼ -18.9%교육 및 복지후생 661,961 376,148 7,364,699 171,050 8,573,858 7,841,110 181,250 9,060,469 2 ▲ 24.8%그룹 및 기업광고 7,356,829 213,418 7,092,506 195,000 14,857,753 7,241,706 212,000 15,023,953 3 ▲ 49.1%

총계 221,004,949 19,012,025 237,599,192 36,510,599 514,126,765 254,018,890 47,217,699 541,253,563 100 ▲ 7.0%

자료:KADDNMR

순위 업종(대) 광고수 캠페인수 브랜드수 점유율 광고비

1 컴퓨터 및 정보통신 2,499 572 296 17.5 10,704,058

2 서비스 1,976 453 229 16.4 10,026,535

3 금융, 보험 및 증권 1,845 312 122 13.5 8,267,750

4 유통 2,013 807 199 12.2 7,483,527

5 화장품 및 보건용품 561 114 84 7.4 4,530,900

6 제약 및 의료 1,721 345 181 4.4 2,680,318

7 관공서 및 단체 658 206 132 3.8 2,318,576

8 수송기기 304 45 31 3.7 2,292,901

9 패션/의류 507 111 71 3.7 2,281,859

10 그룹 및 기업광고 134 18 10 3.5 2,136,968

11 가정용 전기전자 456 93 45 2.9 1,747,896

12 식품 448 95 62 2.5 1,553,858

13 음료 및 기호식품 235 48 30 2.2 1,373,432

14 건설, 건재 및 부동산 356 88 47 1.8 1,104,043

15 가정용품 251 77 32 1.4 850,992

16 교육 및 복지후생 333 106 74 1.0 637,053

17 정밀기기 및 사무기기 88 16 10 1.0 601,108

18 출판 208 75 65 0.6 363,785

19 화학공업 23 7 5 0.2 124,786

20 기초재/소재/에너지 29 8 4 0.1 79,656

21 산업기기 66 16 7 0.1 61,688총계 14,711 3,612 1,736 100.0% 61,221,689

업종별 인터넷 노출형 광고현황 (2012년 5월)(단위:천원,%)

자료:리서치애드

대업종 4대 매체 집계

AD Data

58 광고계 동향 Vol. 256

100대 광고주별 매체비 현황 (2012년 5월)

회사별 4대 매체 순위(단위:천원,%)

순위 회사명 TV RADIO 신문 잡지 계

1 삼성전자 12,455,639 248,504 6,253,107 462,900 19,420,149

2 현대자동차 6,156,397 551,875 1,250,715 176,700 8,135,6883 LG전자 4,011,826 271,098 2,810,386 234,300 7,327,6094 SK이노베이션 2,787,770 91,333 3,774,437 51,500 6,705,0415 동서식품 4,743,823 158,489 1,001,816 174,200 6,078,3296 기아자동차 3,642,876 206,448 1,461,643 39,300 5,350,2677 기업은행 2,265,167 260,429 1,973,832 93,500 4,592,9278 아모레퍼시픽 1,334,833 108,588 1,123,753 1,950,250 4,517,4249 SK텔레콤 3,614,044 202,095 592,011 12,600 4,420,75110 KT 3,515,130 155,448 628,800 83,400 4,382,77811 라이나생명보험 1,667,871 38,790 2,365,021 4,000 4,075,68212 한국피앤지 2,523,947 189,616 369,379 886,500 3,969,44213 애플 3,332,097 0 0 0 3,332,09714 옥시레킷벤키저 2,928,318 113,892 22,500 121,500 3,186,21015 한국산업은행 2,798,936 172,961 113,762 52,500 3,138,15916 농협생명보험 3,044,898 0 16,040 5,000 3,065,93817 오뚜기 2,318,701 83,755 564,068 10,900 2,977,42418 하이마트 2,737,544 238,010 0 0 2,975,55419 동아제약 2,399,186 267,283 176,370 75,500 2,918,33920 농심 2,652,306 0 249,780 9,300 2,911,38621 유한양행 0 0 2,732,927 61,600 2,794,52722 LGU플러스 2,558,437 184,712 0 1,000 2,744,14923 CJ 1,862,127 0 689,338 170,100 2,721,56424 한국코카콜라 2,411,174 267,888 0 0 2,679,06225 한국지엠 2,195,233 388,109 9,388 0 2,592,73026 서울우유 2,182,387 288,188 83,716 32,300 2,586,59027 하나SK카드 1,893,829 0 652,972 0 2,546,80128 남양유업 2,188,537 58,759 0 162,400 2,409,69629 이마트 0 0 2,398,647 0 2,398,64730 LG생활건강 1,482,013 167,418 38,958 698,400 2,386,78931 매일유업 2,155,189 0 31,836 147,900 2,334,92532 웅진코웨이 1,748,803 0 205,275 342,740 2,296,81833 일동제약 1,510,716 99,959 652,155 32,500 2,295,33134 롯데쇼핑 131,250 39,199 1,996,101 117,500 2,284,05035 한국토지주택공사 0 0 2,206,092 29,600 2,235,69236 명인제약 1,984,148 155,768 65,951 0 2,205,86737 신한은행 1,509,818 316,204 345,227 10,800 2,182,04938 아메리칸홈어슈어런스캄파니 968,902 0 1,192,930 12,000 2,173,83239 롯데칠성음료 1,431,383 104,959 567,762 39,000 2,143,10340 한국야쿠르트 1,948,564 58,807 109,929 5,000 2,122,30041 현대카드 1,853,487 0 240,778 17,500 2,111,76442 동국제약 1,864,351 141,234 0 28,700 2,034,28443 르노삼성자동차 1,537,642 204,354 223,346 0 1,965,34244 SK(주) 1,054,757 0 832,618 35,500 1,922,87545 대한항공 1,385,870 190,911 233,695 87,000 1,897,47646 현대자동차그룹 1,775,370 122,085 0 0 1,897,45547 GS건설 0 0 1,849,377 10,000 1,859,37748 이엘씨에이한국 931,817 0 0 909,300 1,841,11749 농협은행 1,644,256 133,431 55,604 7,000 1,840,29150 대우건설 1,008,317 0 826,076 2,500 1,836,892

자료:KADDNMR•TVSPOT:net국은부산·대구·대전·광주·전주·마산의6개국만집계.단전국spot은전국요금계산

•TV광고시간:net국의수효에관계없이1회분의초수만계산

•RADIOSPOT:지방국요금은제외

•신문·잡지:무단게재분.특약단가에의한게재분도일괄정상가로집계.단가는회원사거래가중높은쪽을적용

순위 회사명 TV RADIO 신문 잡지 계

51 삼성화재 1,379,567 109,799 325,432 18,500 1,833,298

52 팬택 1,571,332 122,895 78,085 33,000 1,805,31253 롯데리아 1,785,428 0 13,974 0 1,799,40254 삼성카드 1,054,824 250,960 464,463 23,800 1,794,04755 광동제약 1,303,959 56,822 405,297 0 1,766,07956 LOK 126,245 0 63,510 1,552,700 1,742,45557 한국네슬레 1,595,433 12,205 0 98,800 1,706,43858 롯데제과 1,604,394 46,981 20,097 14,500 1,685,97259 에이블씨엔씨 1,464,783 0 149,265 70,000 1,684,04860 포스코 930,740 212,306 426,889 82,800 1,652,73561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913,996 0 733,489 0 1,647,48562 오리온 1,542,873 100,621 0 1,250 1,644,74463 에스원 1,636,649 0 0 0 1,636,64964 오리엔트골프 0 0 1,414,324 215,700 1,630,02465 현대해상화재보험 1,294,539 190,440 90,540 50,500 1,626,02066 교원L&C 1,586,954 0 0 24,000 1,610,95467 삼성생명보험 1,231,113 89,236 222,342 37,600 1,580,29068 롯데카드 911,114 304,337 335,782 1,500 1,552,73369 GS칼텍스 1,516,239 0 0 12,500 1,528,73970 우리금융그룹 1,264,412 236,984 5,355 19,800 1,526,55271 한국타이어 1,213,830 235,753 7,770 67,000 1,524,35472 한국토요타자동차 0 61,525 1,306,868 151,600 1,519,99373 국민은행 0 0 1,457,394 50,300 1,507,69474 교원그룹 1,502,419 0 0 0 1,502,41975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24,012 27,362 990,812 452,500 1,494,68676 현대증권 1,035,056 0 445,493 8,000 1,488,55077 KDB대우증권 1,029,968 0 422,929 34,000 1,486,89778 FRL코리아 1,156,962 0 222,043 90,000 1,469,00479 LG 236,513 0 1,200,345 26,500 1,463,35880 E1 1,144,664 317,494 0 0 1,462,15881 ING생명 966,131 0 464,231 1,500 1,431,86382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1,084,126 0 299,851 42,500 1,426,47783 OB맥주 1,345,061 0 0 10,500 1,355,56184 M&BINC 414,647 0 454,661 471,800 1,341,10885 대한생명 703,995 0 601,612 21,500 1,327,10786 블랙야크 758,163 0 529,824 38,000 1,325,98787 KCC 1,136,035 134,203 37,357 15,000 1,322,59588 삼양 1,200,667 0 44,023 54,800 1,299,49089 삼진제약 322,003 22,598 952,285 0 1,296,88690 리치몬드코리아* 0 0 0 1,287,250 1,287,25091 롯데마트 0 0 1,281,915 0 1,281,91592 신한카드 876,524 208,781 177,250 9,000 1,271,55593 홈플러스 0 174,430 1,089,500 0 1,263,93094 동화약품 1,211,833 0 1,890 10,500 1,224,22395 빙그레 1,206,953 0 0 8,000 1,214,95396 하이모 355,195 39,463 796,114 17,500 1,208,27297 LIG손해보험 868,375 144,397 175,467 5,500 1,193,73998 소니 1,062,692 0 81,800 37,000 1,181,49299 쿠쿠홈시스 1,105,459 53,377 0 19,000 1,177,836

100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 0 0 1,177,086 0 1,177,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