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june 3

6월의 테마_창조경제특별자금 출시

창조경제 지원을 위해 KDB산업은행이 나섰다

Asia Pioneer

대륙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완성, KDB선양지점

KDB Friendship Course

미즈호은행과 퇴직연금업무 역량 교류로 시너지 업

KDB 이슈

•유로화 5년 만기 공모채권 5억 유로 발행

•조달청과 업무협약 체결

•사무라이본드 300억 엔 발행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가능성 있는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새로운

기업의 성장을 도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활성화에 산업은행이 발 벗고 나섰다.

창조경제로의 도약을 돕는 KDB산업은행의

창조금융을 알아보자.

PIONEERbeyond Best

www.kdb.co.kr4 2013 june 5

6월의 테마_ 창조경제특별자금 출시PIONEER beyond Best

3조 원 규모의 창조경제특별자금 공급!

창조경제 지원을 위해 KDB산업은행이 나섰다산업은행이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인 창조경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창조경제특별자금 3조 원 공급, 다양한 펀드 조성을 통한

직간접 투자 확대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창조 기업과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KDB산업은행은 지난 5월 30일(목) 창조경제특별자금 출시 등 창업 초기 및 성장 단계별로 다양

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해 창조경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각종 투·융자

상품 및 자문, 컨설팅 프로그램과의 연계 지원을 극대화함으로써 창조 기업과 산업을 성장 단계에

맞춰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부의 성장사다리 펀드 등과 상호 보완적인 기능을 수행해

과거 국책은행으로서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끌어왔던 힘을 발휘,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강화할 계

획이다.

<KDB산업은행 창조경제 지원 프로그램>

3조 원 규모의 ‘창조경제특별자금’ 출시

KDB산업은행은 투자, 대출 복합 지원과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3조 원 규모의 ‘창조경제특별

자금’을 출시한다. 첨단 융합산업, 창조형 지식서비스산업, R&D 우수기업 등에 대출 또는 투자

함으로써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줄 예정이다.

성장사다리 펀드와 연계한 직간접 투자 확대

KDB산업은행은 벤처·중소 기업의 창업·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 주도의 ‘성장사다리 펀

드’를 (3년간 총 6조 원 규모로 조성 계획) 선출자하는 동시에 벤처·중소 기업의 안정적 자금조

달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정부의 성장사다리 펀드와 연계한 다양한 펀드 조성으로 직간접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사다리 펀드는 정책금융공사,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매년

5000억 원을 출자하며, 조성된 자금을 펀드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장사다리 펀드는 정책금융기

관과 민간 투자자가 조성한 자금을 창업·성장·회수 금융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목적별 별도 펀

드(母펀드)와 하위 펀드(子펀드)로 구성해 운영한다.

창조경제특별자금

운용 규모 3조 원

지원 대상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벤처·중소·중견 기업

■ 6T 및 6T 관련 융합산업

■ 첨단 융합산업 및 고부가 서비스산업

■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3% 이상의 R&D 투자 우수기업

■ 테크노뱅킹 투·융자 및 벤처캐피탈 투자를 받은 기업

지원 방식 대출(시설, 운영)과 투자(주식 및 주식 관련채)

금리우대 원화 0.8% 인하, 외화 0.4% 인하

기타 ‘Jump-up 중견기업 컨설팅 프로그램’ 무료 제공

* Jump-up 중견기업 컨설팅 프로그램

■ 중소·중견 기업의 경영전략, 재무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영업점에서 추천하는 중소·중견 기업에 무료 컨설팅

제공

■ 중장기 성장전략, 포트폴리오 전략 등 경영전략 분야와

재무진단, 자금조달/운용전략 등 재무전략 분야 컨설팅

Jump-up 중견기업

컨설팅 프로그램 제공

창조경제특별자금

출시

성장사다리 펀드와

연계한 직간접 투자국내 벤처·중소·중견

기업의 성장 지원

투자펀드

테크노뱅킹 본격시행

2013 june 7www.kdb.co.kr6

KDB 테크노뱅킹은 어떻게 운용되나요?본격적으로 시행하는 KDB테크노뱅킹의 운용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IP구입자금대출

IP사업화 금융

■ 목적 기업의 IP 구입자금 지원

- IP 구입은 등록된 IP의 양도, 실시권 허락(License)에 한함

■ 지원대상 중소·중견기업

- 기술사업화평가 결과 “TBa” 이상의 경우 취급

- 대상 IP에 대하여 담보 취득이 가능한 경우 평가외 담보 취득

■ 지원자금 원·외화 운영자금, 사모사채

■ 지원한도 업체별 최소 1억원~20억원 이내 및 IP 구입금액의 80% 이내

■ 금리우대 △0.3%P(동일수준 간주이익 부여)

■ 목적 IP를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사업화자금 지원

■ 지원대상 IP 사업화 기업(중소·중견기업)

- 기술사업화평가 결과 “TBa” 이상의 경우 취급

■ 지원자금 투자, 대출(시설 및 운영) 및 신용공여*

*신용공여는 IP 유동화 등 구조화 금융에 국한, 일반 보증(R/G 포함) 제외

■ 지원한도 업체별 지원한도 없음

■ 금리우대 시설 △0.6%P, 운영 △0.3%P(동일수준 간주이익 부여)

- 주식투자는 승인금액의 3% 간주이익 부여, 주식관련채는 만기보장수익률로 수익 인식

■ 목적 IP를 담보로 한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

*IP는 제품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저작권에 한함

■ 지원대상 중소·중견기업

- 중소기업의 경우, 다음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기업

□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상 벤처기업

□ 지식경제부 고시(제2006-62호)에 의한 “첨단기술 및 제품” 보유 또는 개발 기업

□ 중소기업청 지정 기술혁신(Inno-Biz) 기업

□ 중소기업청 지정 경영혁신(Main-Biz) 기업

□ 기술사업화평가 결과 “TBa” 이상의 경우 취급

■지원자금 원·외화 시설 및 운영자금

■지원한도 업체별 20억원 이내, 단 기술가치평가 금액 이내

■금리우대 시설 △0.6%P, 운영 △0.3%P(동일수준 간주이익 부여)

IP담보 대출

다양한 펀드로 벤처·중소·중견 기업의 성장 지원

소프트웨어, 게임, 콘텐츠 분야 등 창조형 지식서비스산업 선도업체와도 오는 3분기부터 500억

원 규모의 공동 투자펀드를 만든다. 이 펀드는 자본투자 외에도 마케팅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을 지원하는 One Stop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용해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에 도움을 줄 예

정이다. 또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 유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해 벤처·중소·중견 기업이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투자펀드도 오는 3분기부터 3500억 원 규모로 별도 조

성한다.

테크노뱅킹 본격 시행해 기술사업화 지원

KDB산업은행 고유의 기술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테크노뱅킹’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우수 기

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적재

산권(IP) 펀드 1000억 원을 포함해 1500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KDB산업은행이 창조경제 정책 구현에 핵심 역할을 할 것

홍기택 회장은 “KDB산업은행은 그동안 축적된 기업금융 및 기술평가 노하우와 벤처투자 경험

을 활용,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 출시, 제도

개선 및 기존 상품과의 유기적인 보완 등을 통해 창업 초기 및 성장 단계별 맞춤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창조경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테크노뱅킹을

본격 시행하는 한편 3조 원 규모의 창조경제특별자금을 신설하고, 벤처·중소 기업의 성장 선순

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 확충

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테크노뱅킹 주요 업무

기술 거래 대학 등 공급자의 유망 기술을 수요자에게 발굴, 중개, 알선

기술 컨설팅 거래 기술 또는 자체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기술 금융 IP(Intellectual Property) 도입부터 사업화 진행까지 단계별 투·융자 지원을 위한 IP 구입자금대

출, IP 담보대출, IP 사업화금융 등 IP 펀드 조성. 기존 재무, 담보 위주의 금융 관행에서 탈피해

IP를 활용하여 자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