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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부터 시작된 영국의 산업혁

명은 유럽, 미국, 러시아 등으로 확산되어

인류 근대화문명을 주도했다. 산업화는 근

대화를 낳았고 근대화는 제국주의와 자본

주의를 낳았다. 자본주의는 존엄, 가치와

권리가 중시되었고 이는 곧바로 개인주의

(Individualism)가 탄생되었다.

개인주의는 선진화문물이 세계로 펼쳐

지면서 개인주의는 세계화 되었으며 보편

화된 사상으로 받아드려졌다.

한국 또한 다르지 않았다. 2차대전후 세

계 초강국이 된 미국의 문물, 문화, 사상은

우리에게 보편적 가치가 되었다.

특히 미국은 태평양 전쟁으로 일본을 항

복시켰으며 한국은 미국덕분에 일본으로부

터 해방되었으니 물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듯 문명과 문화의 흐름 또한 그러하다.

미국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흘러왔고 우리는 그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

게 서구화가 되었다. 서구화된 우리에게는

긍정적 사조(思潮)와 함께 부정적 사조도

함께 들어왔다. 개인주의 사상 또한 그러

하다. 그런데 개인주의는 세계각처로 이전

되면서 변화되고, 변색되고, 변질되어 마치

조류 인푸렌자나 메르스 같이 변형된 모습

으로 지구를 떠돌고 있게 되었다.

선진화는 선진국의 문명, 문화와의 이전

과 함께 올바른 의식의 전환이 함께 이루

어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후발 개도국은

의식의 선진화가 뒤따르지 못한 가운데 각

가지 사고와 의식(意識)이 변질되어 전수

된 경우가 허다하다. 그 중에는 의식수준

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다.

미국의 개인주의는‘불간섭주의’다

남의 사생활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

나 한국에 전이 된 개인주의는 이기주의

로 변태되었다. 그 이기주의는 민주화, 자

유화와 맞물려 집단이기주의로 변질되었

고 변질된 집단이기주의는 사랑과 나눔을

잃어가고 있으며 타협은 곧 패배라는 돌연

변이가 탄생된듯하다.

해방 70년을 맞은 오늘의‘한국의 병’

이 되고 있음은 모든 국민이 자성해야 할

일이다. 더욱이 정치꾼들의 한심한 작태는

번데기의 허물을 벗고 아름다운 나비로 본

래의 모습으로 변화할 때 한민족의 살길이

그 점에 있음을 대오 각성해야 한다.

변질 변색되고 변형된 본질을 회복하는

변화를 통해 한국의 제 2의 부흥을 이루

는 새 70년을 맞이해야 한다.

개인주의 ·이기주의

손봉호 교수가 최근 LA방문길에'재미한

인예수교장로회'서부노회 고신목사회에서"

한국교회의 개혁과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하여 커다란 감동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교수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제창한

장본인답게 그날 특강을 통해 사회와 교회

가 변화하기위해서는 "윤리의식이 정립되

고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교수는"직간접적으로 모두 남에게 해

가되지 않게 하는 것이 바로 윤리"라고 정

의했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현대사회

에서는 특히 윤리가 지켜져야 하며 결국 기

독교도 윤리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윤리도덕사회문제가

교회 본연의 역할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

고 우려했다. 예수님이 공생 3년동안 갖지

못하고 가난하고 약한 자, 아프고 병든 자

들을 치료하고 위로하고 살리신 것을 생각

하면 기독교에서 윤리적 관점을 배제할 수

없는 기독교의 안밖이다는 설명이다.

지금의 기독교는 너무 돈을 좋아한다.

종교가 돈 맛을 알고 권력과 밀착하면 부

패한다. 그때부터 기독교는 더 이상 복음적

신앙이 아니다. 이러한 점들이'기독교윤리'

가 필요한 이유라는 논리이다.

21세기의 우상은'돈'이다. 돈돈하다보니

기독교신앙자체가 돈이 중심이 된듯해 보

인다. 돈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나 돈은 사

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결코 목적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는 얘기다.

기독교는 산업화 근대화이후 거리를 두어

야 할 제국주의, 자본주의에 오히려 오염되

었다. 일반적으로 사회, 경제, 정치에만 공

적 영역을 맡기니 교회는 주변세력으로 겉

돌게 되었다. 교회가 중심세력이 될 수 있

는 길이 그렇게 멀게 있는 것이 아니다. 거

짓이 없는 사회를 만들면 된다. 거짓 없는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이면 된다.

일만 가지의 죄악은 모두 사소한 거짓

말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오히려 우리

는 어릴 적부터 부모에게서부터 거짓은 죄

가 아닌 것으로 보며 자라지 않았나! 공중

목욕탕에 가면서"목욕탕에서 몇 살이냐고

물으면 4살이라 그래""엄마 나 5살인데""

아니야 4살이라 그래"그렇게 못살던 시절

이 우리들의 자화상이었기 때문에 한국인

들은 아직도 정직하지 못한 민족으로 평가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바로 이러한 점이

교회가 앞장서 사회적 변화를 일으켜야 하

는 이유이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거짓 없는 윤리

적 한인사회로 정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교

회의 역할 되어야 한다.

정직과 거짓

/ 사 설

미디어 한국

광고 문의 /독자 제보 253-838-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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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스

미국이 탄소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재생가능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유럽 재생가능에너지 산업이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석탄 화력발전소 등의 탄소배출 감축량을 늘리고 재생가능에너지 비

중을 높이는 내용의 '청정전력계획'(Clean Power Plan)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미국 내 발전소의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2005년 배출량 대비)를 당초 30%에서 32%로 높이고 풍력이

나 태양광과 같은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는 애초 22%에서

28%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미국의 기후변화 대책 가운데 재생가능에너지 비중을 대폭 늘린 것

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현재 미국의 전체 전력 생산에서 재생가능에

너지 비중은 5%에 불과하고 석탄이 37%, 천연가스가 31%, 원자력

이 19%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이 재생가능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

를 대폭 늘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미 상당한 기술을 축적한 유럽

의 풍력, 조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 재생가능에너지 산업에 대한 수

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EU 전문매체 EU옵서버가 전망했다.

유럽연합(EU)도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오는

2030년까지 40% 감축하고 같은 기간에 재생가능에너지 비중을 27%

까지 끌어올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이 남중국해 분쟁도서의 인공섬 건설 문제,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 문제 등을 놓고 미국, 일본과 다시 한 번 격돌했다.

미국, 일본은 도발적 활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지만, 중국은 '아시

아 안보관'과 '역사 문제' 등을 동시에 언급하며 역공을 펼쳤다.

AP 통신, 홍콩 봉황망 등에 따르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

장관회의에 참석, 미국은 남중국해에서 항해와 비행의 자유를 제한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당사국들에 대해 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

시키는 도발적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는 남중국해 영

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섬 건설 등 간척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일본은 전날에도 양자, 다자무대 등에서 중국의 인공섬 건설

과 시설물 군사화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은 이에 대해 '역외국가'라

는 표현을 동원해 불편한 속내를 그대로 노출했다.

중국은 특히 이날 ARF 외교장관회의에서 '과거사 교훈'과 아시

아 국가 간의 협력에 초점을 맞추며 미국과 일본에 반격을 가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의 '배송시간 제로(0)'를

향한 번뜩이는 아이디어 실현 노력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고 로스

앤젤레스타임스(LAT)가 전했습니다.

온라인 상거래 업계의 '독재자'로 불리는 아마존닷컴은 올해 오프

라인 상거래 업계의 '챔피언' 월마트를 제치고 미국 유통업계 시가총

액 1위에 등극했다. 1994년 회사 창립 이후 21년 만에 수십여 년간

미국 유통업계를 좌지우지한 월마트의 아성을 깨뜨린 거다.

아마존닷컴의 이 같은 저력은 '저렴한 가격·빠른 배송'에서 나왔

습니다. 특히 빠른 배송 능력은 경쟁업체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마존

닷컴만의 특징이다.

이 가운데 하나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미리 주

문한 식료품 등을 수령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서비

스다. 차에서 햄버거를 주문·수령하는 방식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을 통해 미리 주문하고 편리한 시간에 매장을 찾아 차 안에서 상품

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아마존닷컴은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밸리에서 1만1천600제곱피

트(1천22㎡) 규모의 건물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시행하는 방안

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마존닷컴은 무인기 택배 서비스 '프라임 에어'를 통해 물류

창고에서 30분 이내 거리에 소형 드론으로 물건을 배달하는 서비스

를 구상 중이며 무인기 '드론'(Drone)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는 이미

구체적인 단계까지 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탄소배출 규제 강화

미일·중·남중국해 인공섬 놓고 연일 격돌

아마존닷컴, 배송시간 제로 실현 계획

스노호미쉬, 자전거 도로 건설 추진

시애틀, 길거리 주차 요금 인상

끊어진 자전거 도로를 이어주기 위해 스노호미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끊어진 자전거 도로로 인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린우드, 에드몬드 그리고

Mountlake Terrace 사이에 없어지는 자전거 도로 때문이다.

일명 Bike2Health 라는 이름을 가진 이번 프로젝트는 약

10 miles 정도의 자전거 도로를 연장시킬 예정이다. 이러

한 프로젝트는 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많은 자전거를

이용해 건강을 되찾기 위함으로 나온 방안이다.

린우드에 거주하는 자전거 이용자 David Mach 는 자전

거를 타고 외출을 할 시 어느순간 없어지는 자전거 도로

로 인해 차량충돌 같은 위험한 요소가 많이 있어 항상 두

려웠다고 말했다.

시애틀 교통당국이 Street Parking (길가 주차) 주차요

금을 제검토 해 다섯곳에는 낮은 요금을 부과하는 동시에

12곳에서는 가격인상이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캐피탈 힐 북쪽, 차이나 타운, 그리고 인터네셔널 디스

트릭 지역 길거리 주차요금이 오전 8시-오전11시 꺼지

낮은 요금이 부과된다. 또한 시애틀 다운타운 Core Area

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Ballard Locks 지역은 하루종

일 저렴한 주차요금이 부과될것이며 6시 이후에는 무료

주차가 적용된다.

반면, Cherry Hill, 12가, Pike-Pine 길가, 북남쪽

Capitol Hill, South Lake union, First hill, Roosevelt 그리

고 University District 지역 길거리 주차 요금은 인상됐으

며, First Hill 을 포함한 지역은 저녁 시간 주차 요금 시간

이 8시까지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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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미 정치분석가, 트럼프 공화 대선후보 될확률 저조

미국, 무비자 입국 절차 강화

알리바바, 자동차 온라인 판매 공세

이스라엘, 이란 핵합의 거부 설득 총력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들 중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달 하순께부터 지지율 선두를 달리

고 있지만, 앞으로의 경선 과정에서 결국 탈락할

것이라고 정치분석가 네이트 실버가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매체 '파이브서티

에이트'를 통해 트럼프가 현재 진행 중인 대선주자

간 무한경쟁을 비롯한 '6개의 관문'을 차례로 거치

면서 그 과정에서 "허먼 케인이나 미셸 바크만, 뉴

트 깅그리치처럼 어찌 됐든 탈락할 것"이라고 예

상했습니다. 이어 그는 공화당에서 트럼프를 대선

후보로 지명할 확률을 2%로 제시했다.

실버는 대선주자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면서 비

판 역시 강해지는 점, 내년 초 아이오와 주와 뉴햄

프셔 주에서 열리는 예비경선, 예비경선 이후 나

타나는 대선 주자들의 탈락, 각 주에서 전당대회

참가자를 선발하는 과정, 그리고 전당대회에서의

최종 투표를 공화당 대선주자들이 거쳐야 할 나

머지 5개의 관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음주의 기독교 성향'의 공화당

원 중에서도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이 20%로 가장

높았으며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14%), 마이

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12%), 젭 부시 전 플

로리다 주지사(11%)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미국이 극단주의 테러리스트의 미 입국을 막기

위해 '출입국 비자' 관련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한국처럼 일종의 비자 면제 프로그

램인 '전자여행허가제'(에스타·ESTA)가 적용되

는 38개 국이 그 대상이다. 전자여행허가제는 미

국 대사관에서의 인터뷰 등의 절차없이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에스타 사이트에 접속해 인적사항과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넣으면 90일간 비자없이 미

국을 방문할 수 있는 제도다.

이에 따라 미 정부는 전자여행허가제가 적용되

는 국가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여객기에 대한 미

국 보안 당국의 탑승 검색을 강화하고, 반드시 각

종 인적사항이 충분히 담긴 전자여권을 사용하도

록 할 방침이다. 옛 여권은 전자여권과는 달리 인

적사항이 충분하지 않은데, 전자여행허가제가 적

용된 38개국의 일부 입국자는 아직도 옛 여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38개국은 반드시 여행자의 행로 등 여행

기록을 전자장비를 통해 미국 정부와 공유해야 한

다. 여권 분실·도난 관련 정보 등도 공유 대상이

다. 이와 함께 미 정부는 전자여행허가제가 적용

되는 38개 국이 새로운 요구사항을 제대로 이행하

는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이라크와 시리아 등지에서 테러 훈련

을 받은 제3국 외국인이 전자여행허가제를 활용해

손쉽게 미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온라인으

로 자동차를 판매하는 체제를 갖췄다.

중국 신랑망과 중국경제보에 따르면 알리바바

는 최근 중국의 럭셔리 자동차 판매업체인 융다

자동차와 손잡고 톈마오를 통해 자동차를 온라인

으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전역의 알리바바 고객이 T몰에서 저렴

한 가격의 자동차를 선택한 다음 가까운 융다 매

장에서 자동차를 받아가는 시스템이다. 구매자

들은 해당 매장에서 애프터 서비스(A/S)를 받

을 수도 있다.

알리바바는 아울러 T몰과 자매 쇼핑몰인 타오

바오의 개인 신용 및 구매기록에 따라 자동차 구

매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

다. 2천만 명의 고객이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알리바바가 이처럼 전

자상거래의 보폭을 자동차까지 확대한 것은 중국

의 폭발적인 자동차 시장 확대 때문이다.

중국은 지난해 2천300만대의 차량이 팔린 세

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이다. 전년보다 7% 늘어난

규모입니다. 아울러 중국은 현재 1천명 당 105대

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8분의 1

수준에는 불과한 것이어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라엘이 미국 공화당 의원들에게 "이란 핵

합의 안건을 의회 표결에서 거부를 해달라"는 식

으로 설득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와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미국 의회가 이란 핵 합의안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하며 자국을 방문 중인 미국 공

화당 의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주 이스라엘에

도착한 공화당 의원 22명과 회동한 자리에서 이

란 핵 협상 합의안의 단점을 재검토해봐야 한다

고 제안했다.

미국 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60일간의 심사

를 거쳐 오는 9월 이란 핵 협상 합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합의안을 무력화하

겠다고 공언한 공화당과 민주당 일부의 회의적인

목소리에 맞서 이란 핵협상을 지키고자 총력 방어

전을 벌이고 있다.공화당이 장악한 의회에서 합의

안이 부결되면 오바마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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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 컬

특히 바이어를 위하여 MLS를 통하여 각 지역의 수많은 부동산 매물들 가운데 가장 최고의 매물을 찾아내어 훌륭한 계약이 되도록 도와드립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연락주세요.

스노호미시카운티 주민 건강도 맡기세요대한부인회, 지난 6일 건강요리 강좌 실시

대한부인회(이사장 김경숙)는 스

노호미시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주민

들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

록 교육, 상담 등을 통해 도울 수 있

게 됐다. 건강교육, 상담, 홍보, 베네

핏보조 등을 통하여 한인사회뿐만 아

니라 다른 이민사회에도 연결하여 프

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6

일 Verdant Community Wellness

Center에서 건강요리 강좌를 개최해

참석한 100여명에게 면역강화주스,

영양 비빔밥, 즉석고추장 만드는 법,

후식으로 블루베리주스 만드는 방법

까지 알리고 시식할 수 있게 하여 높

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강좌가 시작되기 전 간호사로

일했던 제니퍼 조 강사가 우리 몸의

세포의 역할과 구성에 대해 강의하여

건강에 대한 상식도 높였다.

대한부인회는 암 예방, 낙상방지,

식생활개선, 사기방지 등의 교육 및

각종 베네핏 안내 등 여러 방면으로

스노호미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

리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건강요리강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비빔밥을 만들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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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컬 /

고려대 교우회, 야유회 및 장학금 수여식 실시워싱턴주 고려대 교우회(회장 윤

상근)는 지난 8일 사마미시 주립공

원에서 진행된 야유회를 통해 동포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의미 있

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9년째 계속되고 있는 고려

대 교우회 장학금 시상은 교우들의 정

성어린 성금과 매년 모금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을 통해 전달되며 지역사회

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올해의 장학생으로 뽑힌 박상필

(U.W재학중), 임원택(U.W 대학원),

박지호(UC, SD 진학예정), 박수민

(Mount Holyoke C 진학예정) 등 4

명에게는 각각 1000달러씩 장학금

이 전달됐다.

윤상근 교우회장은 장학금 수여

식 인사말을 통해 “워싱턴주 시애

틀 지역의 한인 동포 학생들이 앞으

로 주류사회로 진출, 촉망받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격려의 말을 남겼다.

또한 60여명의 많은 교우와 가족

들이 참여한 야유회도 B.B.Q 파티와

함께 학번별 족구경기와 여러 가지 게

임, 푸짐한 상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

을 보냈다. 윤 회장은 “특히 56학번

대선배에서 05학번 후배까지 50년의

세대를 아우르는 모임은 안암골 호랑

이들의 자랑”이라며 “Global KU를

지향하는 민족 고대의 교우로 자부심

을 느낀 뜻 깊은 하루였으며 동포사

회의 부러움과 귀감이 되는 행사였

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강요리강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비빔밥을 만들어보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백악관 홈페이지 민원코너에 버

락 오바마 대통령의 딸을 성폭

행하고, 미국을 테러하겠다는 협

박 글을 올린 혐의로 체포됐다.

미주 중앙일보는 한국 언론

기사를 바탕으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백악관 홈페

이지에 영문 협박 글을 올린 혐

의로 이모(33)씨를 구속 기소했

다고 12일 전했다.

이씨는 7월 7일 동대문구의

자택에서 백악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오바마 대통령의 둘째

딸 나타샤를 성폭행하겠다는

글을 올리며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나는 미국 역사에

남을 한국 남자로 남기로 결심

했다. 결국 나는 (대통령) 당신

의 둘째 딸을 성폭행할 것이다.

그러기 전에 사전에 물어보는

것이 예의바를 것 같아 그러는

데 괜찮은가?" "'나는 김치를 많

이 먹어서 에이즈에 걸리지 않

는다" 등의 내용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날 이씨는 다시 백악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바마 대

통령에 대한 테러 선언"이라는

제목의 협박 글을 올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명문 사

립대를 졸업한 뒤 취업에 실패

하자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처

럼 집에서 인터넷을 하며 홀로

지내온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

는 이씨는 자신이 올린 글이 아

니라 해킹을 당한 것이라며 혐의

를 부인했지만 해킹당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검찰은 밝혔

다. <조이시애틀 www. joyseattle.com>

30대 한국 남성, "오바마 딸 성폭행 하겠다"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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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컬 /

하나로 뭉친 마음 선교와 자선에 힘을 주다

등대교회, 자선골프대회 118명 참가 성황리에 마쳐

‘믿음으로 날린 백구가 온 열방

으로 날아가 도서관으로, 책으로 변

하는 기적의 페스티벌’이라는 슬로

건으로 열린 페더럴웨이 등대교회(담

임 박요한 목사) 주최 자선골프대회

가 지난 8일 커빙턴 소재의 듀레스

그렌 골프코스에서 치러졌다.

이번 골프대회는 약 118명의 골프

애호가가 참가하여 핸디 12점 이하의

하나님 조와 핸디 13점 이상의 예수

님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시작 전 등대교회 담임목사

등대교회 박요한 목사가 기도로 대회를 시작하고 있다.

박요한 목사는 기도를 통해 “모든

참가자의 사랑의 메시지가 열방으

로 퍼져 그들에게 힘이 되기를 원한

다”며 “올바로 성장하고자 하는 어

려운 학생들에게도 힘이 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담아 개

회를 선포했다.

대회위원장 서정길 장로는 인사말

을 통해 “신앙심은 당연히 마음 저

변에 깔려 있겠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드러나게 하는 용기에 감사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대회를 준비한 안성만 준비위원장

은 “본 대회를 통해 얻은 성금으로

필리핀 민도르 섬의 돈 페드로의 유

치원생들이 사용할 도서관 마무리 작

업과 네팔 지진으로 인해 파손된 학

교 건물을 재건하는데 힘을 보탤 예

정”이라고 말하며 “넉넉지 않은 액

수지만 선발된 장학생에게도 용기와

격려가 되는 장학금을 전달하겠다”

고 대회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본 대회를 위해 30여개 업체를 방

문해 협찬을 구한 김도석 부준비위

원장은 “사업에 시간이 쫒기며 업

체 담당자를 만난다는 일이 너무도

힘들기에 이렇게 꼭 해야 하나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며 “하지만 이

렇게 많은 분들이 마음을 합해 좋은

결과를 만들게 된 지금은 누군가의

희생이 없이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가 없다는 걸 가슴깊이 느꼈고 앞으

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희생 봉사를

할 각오가 돼 있다”고 대회를 끝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자 중 메달리스트와 하

나님조 1등을 차지한 Nate는 부자지

간으로 우수한 골프 DNA를 소지한

가족임을 뽐냈고 LD를 차지한 이원

식 참가자는 60세의 고령으로 골프

대회 때마다 LD를 휩쓸던 여러 명

의 참가자를 제치는 노익장을 과시

했다. 또한 최연소 참가자 메튜 리는

생애 첫 버디를 기록하는 잊지 못할

대회가 되었다.

본 대회는 아카사카, 신성, 서원, 섬

(활어 아일랜드), 창고식당, 전통설렁

탕, 소문난집, 보글보글, 가든식당, 더

코이 일식집, 카페 노아 등 식당과 모

아헤어스튜디오, All Auto Repair, 아

토미 USA, 빅 홀세일, MooSoo 홀

세일, Doug’s 현대, 아시아나항공,

Metro PCS(H Mart 내), 생생한의

원, Jackson Oil Co, Inderbitzen Dist,

Capital Dist, R.E Powell Dist 등 여러

한인 업소와 미국 주류 사업체의 협

찬으로 이뤄졌다.한편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최기덕,

▲하나님조 1등: Nate Choi, 2등: 임

종학, ▲예수님조 1등: 이종완, 2등:

김종철, ▲KP 남자: 이재평, 여자: 최

현아, ▲LD 남자: 이원식, 여자: 함은

실, ▲최연소 참가자: 메튜 리(11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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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 컬

춘추여행사 시애틀 지점 오픈

사랑의 한타, 나눔의 한타

한인 최초 델타항공 공식 대리점

오픈기념 일일관광 특별할인행사

LA 최대 한인여행사인 춘추여행

기쁨과 평화의 공동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천주교회(주임신주 홍광철

세례자 요한)는 오는 29일(토) 정오

12시에 카약 포인트 골프코스(15711

Marine Drive NE. Stanwood, WA

98292)에서 복지기금 마련과 신자

들 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골프대회

를 개최한다.참가대상은 본당 전 신

자와 공동체의 복지기금 마련 취지

에 동참하는 모든 분이며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로 카트 및 점심, 저

녁식사가 제공된다. 참사신청 및 후

원 접수는 8월22일까지 성당 사무

실 앞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문

의: 206)362-2278

사 시애틀 지점(33100 Pacific Hwy

S. #8 Federal Way, WA 98003)이

오픈했다.

춘추여행사는 미주 한인들이 운영

하는 여행사중 최초로 델타항공 공식

대리점으로 지정됐으며 시애틀 지점

오픈기념으로 일일관광 특별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틀에 박혀있는 패키지여행이

싫은 여행자를 위한 VIP맞춤관광서

비스를 비롯하여 중국비자신청도 대

행해 주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에서

출발하는 델타항공권을 보다 저렴하

게 구매할 수도 있다.

델타항공은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한식 기내식이 제공,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 수화물 2개 허용 등 여러 가지

한인대상 편의 사항이 많다.

춘추여행사는 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6시,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

터 오후 1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253)517-5422

벨링햄 치과의사, 등산 도중 굴러내린 돌에 맞아 숨져

지난 주말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던

벨링행 치과의사가 산 위에

서 굴러내린 돌덩이에 맞아

사망했다.

공원당국의 드니스 슐츠 대

변인에 따르면 9일 스캐짓 카

운티의 친구들과 함께 이지 패

스 트레일 부근을 지나던 에

릭 몰드버의 머리 위로 갑자

기 돌덩이가 떨어졌다.

몰드버와 함께 등산을 하던

친구들이 즉석에서 인공호흡

을 실시하고 911에 구조요청

을 했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공원 헬기가 현장에 출동해 몰

드버의 시신을 인양했다. 벨링

햄 인터페이스 커뮤니티 헬스

센터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해

온 몰드버는 머리에 입은 둔기

에 의한 외상으로 사망했다.<

조이시애틀 www. 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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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 교

한인동포 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펼치며 풍요롭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미디어 한국'이 본 지면을 통해 좋은 소식(Good News)을 전합니다.

교회의 주보소식은 무료로, 교회 홍보광고(3.3"x1.4")는 1회에 $10이란 저가로 봉사합니다. 교회와 관

련단체의 적극 활용을 기원 드립니다. 문의)253-838-8380, 253)266-3569 <편집자주>

“시대의 멘토 손봉호박사, 감동을 던지다”

<CA>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 서

부노회 고신 목사회(이하 고신목사

회)가 8월 11일(화) 오전 10시30분

하늘 꿈 교회(정인석 목사)에서 손봉

호 박사(고신대학교 석좌교수)를 초

청해 ‘한국교회의 개혁과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고신목사회 회장 유하기 목사는 "

‘정직과 공정성 두 가지만 갖추어도 오늘 한국의 타락 없었을 터’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종교적으로

어렵고 혼탁해져 가는 이 시대에 하

나님께서 귀히 쓰는 손봉호 박사를 초

청해 특강을 듣는 기회를 갖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을 통

손봉호 박사가 특강에서 강의하고 있다

특강을 마친 후 재미고신 목사회 회원들이 손봉호 박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 다시 한 번 미주지역 목회자들이

초교파적으로 개혁의 물결이 일어나

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봉호 박사는 "한국의 기독교는

국가적으로나 국민들에게 좋은 면

에서 큰 역할을 해온 것만은 분명하

다. 그러나 기독교의 성장과 교회의

성공은 오히려 기독교가 추락하는 계

기가 되었다. 이렇게 된 데에는 결국

기독교인들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

정직과 공정성 이 두 가지만 갖추어

도 사람들로부터 신임을 받는다. 교

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

기 위해서는 이 도덕성의 회복부터

있어야 한다. 기독교인들은 지나칠

정도로 정직해야 세상으로부터 인

정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소와 식사를 제공한

하늘 꿈 교회는 2009년 오렌지카

운티 지역 743 S. Brea에서 영혼구

원(Mission)과 다음세대를 세우며

(Make disciples), 구부러지고 뒤틀

린 세상 속에서 모범(Model)되어 주

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것을 모토

로 시작된 예배 공동체이다. <제휴

기사: 크리스천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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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교 /

“인간다운 삶을 위해 강연회에 오세요”

대한부인회가 ‘워싱턴 주 인문학

강연’행사를 개최하여 동포사회 각

자의 삶을 생각해보는 고품위의 행

사를 통해 커뮤니티의 새로운 변화

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부인회는 연세대학교 신학대학 정

재현 교수를 초청하여 “고통은 왜 당

하는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6시 부인회

커뮤니티 홀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부인회 김경숙

이사장은 “스스로를 인간답게 대

하는 것이 인문학의 시작”이라고

전하며“이민사회에 지쳐 자신이 누

구인지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

는 동포들에게 그 길을 함께 찾고 성

찰의 기회를 찾아보고자 행사를 마련

했다”고 밝혔다.

강사 정재현교수는 에모리대학 대

학원 종교학부 철학박사로 연세대학

대한부인회 정재현박사 초청 인문학강연 교 연합신학대학원 종교철학과교수

와 동 대학 미래융합연구원, 종교와

사회연구소장, 한국종교학회 종교철

학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한 학자이다.

정교수는“티끌만도 못한 주제

에”, “신학은 인간학이다” 및 “

자유가 너희를 진리하게 하리라”

등 다수의 유명저서와 플라톤 아카

데미 인문학강연, SBS특강, 워싱턴

대학(U.W)동 아시아 도서관 주최‘

북소리’강연 등 활발한 저술활동과

명강을 통해 널리 알려진 석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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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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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컬 /

제프 성군이 대회 1위를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덟 살 제프 성군, PGA 주최 대회서 1위

버라이즌, '이젠 공짜폰 없다'...연간 약정없이 매달 이용료

오는 9월 12일 왕중왕전 진출 자격 획득

노스쇼어 골프클럽과 스폰서 계약도 체결지난 9일 올림피아 호크스 프레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주최 “PGA

Drive Chip & Putt” 대회 챔피언십

경기 7-9세 주니어 그룹에서 제프

성군(8세, 한국명 성재현)이 종합1

위를 차지했다.

제프 성군은 지난 6월 25일

Merdian Valley 골프코스에서 개최

된 "PGA Drive Chip & Putt" 1차 예

선전에서 3위로 서북미 5개주 챔피

언 십 자격을 획득했었다.

성 군은 각주 1~3위까지 출전하

어디서나 잘 터지기로 유명한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지금까

지 2년 계약에 셀폰 보조금을 지급하

던 제도를 완전 폐지한다.

버라이즌은 오는 13일부터 이용객

들이 스마트폰은 제값을 주고 사야하

고 이용료는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매

달 부과한다고 밝혔다. 즉, 연간 약정

제도를 폐지와 함께 더이상 공짜폰은

기대할 수 없게 됐다.

버라이즌은 보도자료를 통해 월

12기가를 80달러에 이용할 수 있고

추가 스마트폰당 15달러가 추가된다

고 안내하고 있다.

지금까지 버라이즌은 기존 가입자

라도 새로 2년 계약을 하면 출고가

649달러인 아이폰6를 200달러에 제

공했다. 하지만 새로운 요금제의 시행

과 함께 버라이즌 고객은 더이상 스

마트폰을 싼값에 구입할 수 없게 된

다. 벨뷰에 본사가 있는 T모바일은

이미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버라이즌이 새로 선보이는 ‘

간편데이터선택(Simplified Date

Choces)’ 기본 제공 데이터에 따라

스몰, 미디엄, 라지, 엑스라지 등 4단

계로 나눠 요금을 부과한다.

가장 저렴한 플랜인 스몰에서는

30달러에 1기가, 그리고 미디엄에서

는 45달러에 3기가, 라지에서는 60

달러에 6기가, 엑스라지에서는 80달

러에 12기가를 각각 공유할 수 있다.

기본 외에 추가 스마트폰 한대당

15달러가 부과된다. 즉 3인 가족이 6

기가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라

지 플랜을 택하면 기본 60달러에 회

선당 15달러씩 90달러면 된다. 물론,

각종 세금과 기타 수수료는 별도다.

월간 통신요금은 이전에 비해 20

는 이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

는 기쁨을 뒷바라지 하는 아버지 성

복식씨와 함께 했다.

성 군은 오는 9월 12일 지난 US

오픈이 열렸던 Chambers Bay 골프

코스에서 미주 서부지역 1, 2위 수상

자들만이 출전해 서부지역 챔피언 한

자리를 놓고 경합하게 됐다.

이 대회에서 1위 안에 들 경우 전

미주 동부, 서부, 남부, 북부에서 1위

를 차지한 주니어들이 내년 4월 3일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마스터 챔피

언 자리를 놓고 진정한 Drive Chip

& Putt 승자를 가리게 된다.

제프 성군의 이번 성과는 워싱턴

주 주니어 부분으로는 최초의 기록

이며 골프팬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

다. 성 군은 금년 나이 8세이며 4살

때부터 골프에 관심을 갖기 시작, 1

년 전부터 골프 수업을 받기 시작해

골프지도를 받은 지 두 달 만에 한인

골프 주니어 부분에서 챔피언을 차지

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성 군은 그동안의 실력을 인정받아

노스쇼어 골프클럽, 김원석 바른자세

척추전문병원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

해 체계적으로 골프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을 확립했다.

달러 정도 내렸지만 스마트폰 구입

시 보조금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알뜰

하게 데이터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통

신비 인하혜택을 누릴 수 있으나 그

렇지 않은 이용자들은 부담을 늘 것

이라는 지적이다. <조이시애틀 www.

joyseattle.com>

광고 문의 /독자 제보 253-838-8380

미디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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