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news vol.49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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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동북아 시대를 선도하는 NEAR | NEAR Leading the Era of Northeast Asia 2013. 1-2 Vol. 49 News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특별기고 김재효 NEAR 사무총장왕정웨이 닝샤후이족자치구 주석턱터흐수릉 우부르항가이아이막 지사 두도프 마가단 주지사이도 토시조우 효고현 지사 이달의 동정 NEAR 활동사무국 소식회원자치단체 동정 기획취재 러시아 마가단주 - 마가단주와 동북아 NEAR 회원탐방 대한민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 세종시 중앙호수공원새해맞이 불꽃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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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NEAR news vol.49 (KOR)

NEAR동북아 시대를 선도하는 NEAR | NEAR Leading the Era of Northeast Asia2013. 1-2

Vol. 49

News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특별기고김재효 NEAR 사무총장│왕정웨이 닝샤후이족자치구 주석│턱터흐수릉 우부르항가이아이막 지사두도프 마가단 주지사│이도 토시조우 효고현 지사

이달의 동정NEAR 활동│사무국 소식│회원자치단체 동정

기획취재러시아 마가단주 - 마가단주와 동북아

NEAR 회원탐방대한민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 세종시 중앙호수공원 새해맞이 불꽃 쇼

Page 2: NEAR news vol.49 (KOR)

「NEAR News」는회원단체서로간소식을전하고정보를공유하는NEAR의공식메신저로창간되었습니다. NEAR의활동상황, 회원단체동정, 관련국제

동향, 각종기고, 공지사항등의주요내용을담아정기적으로발간, 회원단체및관련기관에무료배포되며NEAR홈페이지에도게시됩니다. NEAR News는

회원단체가함께만들어가는소식지이며, NEAR와동북아시아지역에관심있는분은누구나참여할수있습니다.

NEAR News에수록하고싶은좋은원고와참신한아이디어가있는분들은NEAR사무국으로연락바랍니다.

NEAR News

Vol. 49

러시아 회원단체의 러시아정교회 공헌대축일 세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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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NEAR news vol.49 (KOR)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 4개국 29개 광역

자치단체장들이 대한민국 경주에서 모여 창설한 국제기구입니다.

동북아의 공동번 을 기본이념으로 하는 연합헌장을 채택하고

경제통상, 교육문화교류, 환경, 방재, 변경협력, 과학기술, 관광,

해양어업, 광물자원개발·조정, 에너지·기후변화, 여성·아동,

생명·의료산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협력 프로

젝트를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과 몽골의 참여, 신규 자치단체의 회원가입으로

현재 6개국 71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동북아의 대표적인

지방외교협력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NEAR의 문호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에 위치하고 연합의 설립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광역자치단체는 연합총회를 거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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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49

김재효 NEAR 사무총장 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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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희망의해를기대하며우리는지난해두가지의큰변화를겪으며2013년을맞이하 습니다.

먼저, 지난 2012년은‘세계선거의해(World election year)’라는별칭이붙을정도로러시아,

프랑스, 이집트, 인도, 멕시코,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등 세계 주요국의 국가 지도자나

국가리더십이차례로바뀐해 습니다. 물론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NEAR)의지역도예외는

아니어서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의지도자가차례로바뀌었으며몽골에서는지방정부리

더십이바뀌었습니다. 이에따라2013년부터정세변화가실질적으로이루어질것으로보입니다.

다음으로, 세계경제에서도변화가목격되었습니다. 지난2013년 1월26일세계의오피니언리

더 2,500명이참가한전통깊은스위스‘다보스포럼(WEF)’에서는, 폐막식의분위기가개막할

때 내걸었던‘리스크가 줄어들었다(tail risk reduced)’에서‘리스크가 제거되었다(tail risk

removed)’로 바뀔 정도로 낙관적인 분위기가 커졌다고 보도되기도 하 습니다. 테일 리스크

(tail risk)란발생할확률은높지않지만일단발생하면 로벌경제에큰충격을줄수있는위

험요소로일컬어집니다. 예를들어, 유로존붕괴, 미국경제더블딥, 중국경제의경착륙과같은

위험요소들을말합니다.

이는지난 2008년부터시작된 로벌경제위기이후처음으로세계경제의리스크예측에있

어서 최악의 상태는 벗어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다만, 새해 벽두부터 일본 엔화의 대대적인

양적완화조치에따른엔화의급속한절하는주요국통화가치에즉각적으로 향을미침으로써

주요화폐간의“환율전쟁”이라는말까지등장시킬만큼새로운변수로떠오르고있기도합니다.

한편, 동북아지역의 한·중·일 간에는 지난 2012년 11월 20일 오랜 과제 던 3국 FTA체결

협상의본격적인개시가선언되었습니다. 체결시, 인구 15억명, GDP 15조달러의거대한경제

권이탄생하는매우의미가큰것으로성사되기까지는시간이필요하지만, 지역의큰변수가될

뿐아니라세계경제에도막대한 향을미칠것입니다.

지난해부터심화된한·중·일간의 토분쟁과역사인식의차이로인한마찰로‘연합(NEAR)’

의활동에도직간접적으로 향을미친바있습니다만, 향후FTA를통한경제통합은정치를넘

어서는일이될것이라고기대합니다.

이들긍정적인요소들은동북아시아지역의정치경제에파급효과가클것이며, 지역의자치단

체/지방정부간(sub-national government) 교류협력 활동에도 상당한 향을 미칠 것이므로

적극적인활용이필요합니다.

나아가, 로벌 공동과제인 기후변화와 환경보전, 식품안전, 물 자원, 에너지, 청년 실업해소

등에대한‘연합’의대응노력이강화되기를기대하며,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이 연합

내에서새로운분야로서활성화될수있는기회를가질수있기를바라며, 2020년을내다보는

연합의장기비전이새로이구축되는한해가될수있기를기원합니다.

김재효 NEAR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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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왕정웨이 닝샤후이족자치구 주석 특별기고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5

닝샤후이족자치구신년메시지풍요로움의상징인뱀의해, 계사년이시작되었습니다. 2013년새해와중국의가장큰명절춘

절(春節)을맞이하는이때닝샤후이족자치구에서회원단체여러분께인사말 드립니다.

지난2012년 7월하순, NEAR회원자치단체의전폭적인협조에힘입어제9차총회가닝샤후이

족자치구인촨시에서성공리에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를빌어다시한번여러분께진심으로

감사의뜻을전합니다.

닝샤후이족자치구역시NEAR 71개회원단체중의하나로서, 항상동북아지역의교류협력강

화를중요시하고있습니다. 지리적으로인접해있는동북아지역국가들은경제협력을비롯한지

역통합의추세가현저히나타나고있으며, 또한아시아에서가장경제활동이활발한지역으로서

풍부한자원과비교적내실있고거대한시장을구비하고있습니다. 비록각국가의사회적체

제와경제발전정도는차이가있지만모든지역이경제발전에힘쓰고있으며, 이론과연구위주

의교류에서구체적이고실질적인협력으로점차바뀌어가고있는상황입니다. 이러한때에우

리는필히동북아지역에장기적인발전, 빠른발전, 지속가능한발전을위해새로운활력을불

어넣어야합니다.

지역 통합을 촉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메커니즘이 필요합니다. 지방정부는 보다 더 효율적인

대화와교류, 협력의메커니즘을모색하여정책의실행, 산업간의연계, 문화교류등다방면에

서유대를긴 히해야할것입니다. 또한, 각방면에서다양한 역의교류와협력을추진하고,

경제통합을 지속적으로 촉진하여 동북아지역을 세계에서 경제발전이 가장 빠른 곳으로 만들기

를건의합니다.

교류의일상화를위한긴 한연계가필요합니다. 지방정부는보다풍부한협력내용으로새로

운 형식의 협력을 추진하고 무역, 학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교류행사를 계획하는

동시에보다넓고심도있는민간및인적교류를확장해야할것입니다.

닝샤는 중국 서부지역에 속하면서 발전이 상대적으로 뒤쳐진 지역이지만 특유의 장점들을

가지고있습니다. 특히닝샤는관광, 문화, 에너지, 농업등주요 역에서각지방정부들과활발한

교류협력을이어가기를희망하고있습니다.

“서로잘알기만한다면거리가아무리멀어도이웃이된다.”라는중국의속담이있습니다. 새

로운한해동안평등·호혜의연합원칙에따라회원지방정부공동의노력으로우리가앞서닦

아놓은경제발전과평화의플랫폼이더큰역할을할수있으리라기대해봅니다.

중국닝샤에서여러분들의사업번창과행복, 건강을기원하며, 새해인사를마무리합니다.

왕정웨이닝샤후이족자치구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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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49

턱터흐수릉 우부르항가이아이막 지사 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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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부르항가이아이막신년메시지몽골국의 중심지에 위치한 관광지, 역사문화의 고장인 우부르항가이아이막 전 주민을 대표하

여여러분께신년인사를드립니다

저는우부르항가이아이막지사로재선임되었으며지역발전을위해제가그동안쌓은경험과

가진모든역량을동원하고있습니다.

작년실시된몽골국회의원선거에서는몽골민주화를이끈야당인민주당이제1당이됨으로써

민주당으로정권이바뀌는등뜻깊은한해 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아시아에서 활발한 국제교류활동을 하는 국제기구입니다. 우

리는앞으로연합의회원단체와투자유치, 경제교류등실질적협력관계를발전시키기위해노

력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사무국직원및연합의회원단체주민모두의건승을

기원합니다.

턱터흐수릉우부르항가이아이막 지사

동북아의진로(進路)극동러시아지역의발전전망은동북아시아국가들과의대외경제협력의확대와관련있습니

다. 그결과최근2012년 9월블라디보스톡에서열린APEC 정상회담도이와같은맥락에서이

루어진것입니다. 정상회담의참가자들은한결같이미래지역경제통합의중요성에대해언급하

습니다.

아태지역신흥국가들과협력은극동지역주요정책중의하나이며, 러시아내에서도유럽과아

시아지역의경제발전불균형해소를촉진시킬수있습니다.

지난 5년동안러시아극동지역의대외무역현황을살펴보면교역의 82%~91%가 APEC 회원

국임을알수있습니다. 참고로 2011년의경우한국(29%), 일본(25%), 중국(15%)이무역의선두

그룹을차지하고있습니다.

2011년도 러시아 극동지역의 외국투자액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국가가 12%(일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전문가들의의견에따르면이런효과적인경제협력은아직시작단계에불과하

다고합니다.

마가단주는지역의외교정책이반 된동북아국가들의통합필요성을충분히인식하고있습니다.

우리주는국제기구 4곳 :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사무국(2008년부터), 한·러극동및시베

리아 경제과학기술 공동위원회, 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력 지역 정부간 협력 분과위원

회, 미·러태평양파트너조약」에가입되어있습니다.

두도프마가단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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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두도프 마가단 주지사 특별기고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7

또마가단주는극동지역, 동부시베리아, 북한동북지역간의협력프로그램을실행하고있습니다.

2009년부터 대외경제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마가단주 대외 무역의 개발 및 수출 2009~2013”이란 특별 프로그램을 운 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마가단주는최근4년동안대규모국제행사에참가하 습니다.

- 하얼빈 국제경제무역 박람회(중국)

- 아시아-태평양 국제 광업 박람회, 시드니(호주), 2011년

- 주얼리 산업 전시회 국제포럼 <Junwex 페테르부르크 - 2011>, 상트 페테르부르크 (St. Petersburg)(러시아)

- 세계 자동차 박람회 <AUTO-상하이 2011>, 상하이(중국)

- 국제 박람회 <사냥, 낚시, 휴식-2011>

- <JUNWEX 모스크바 2011>

- <JUNWEX 페테르부르크 2012>

- 국제 박람회 <유제품과 육류 산업-2012>

2011년러시아외무부주최로열린마가단주의날행사에인도, 중국, 필리핀, 브라질, 파라과이, 싱가포르를포함한74개국대표들이마가

단주를방문해우리지역의문화와발전잠재력을보았습니다.

세계시장을향한마가단주의홍보는우리정책의주요목표중하나입니다. 이를위해주정부에서는우호적투자잠재력을가진아시아-태

평양지역국가에서마가단주투자설명회를추진하 으며, 2010년에중국베이징과일본도쿄, 2011년호주시드니, 2012년한국서울에서

마가단주자원개발가능성에대한프레젠테이션을하 습니다. 앞으로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도방문할계획입니다.

외국투자자들에게가장매력적인프로젝트는광물자원이풍부한마가단주광산지구입니다. 우리지역의금속매장량은러시아전체금속

량의사금층(砂金層) 11%, 금 15%, 은50%로마가단지역에집중되어있습니다.

마가단주의 가장 인기 있는 수출품으로는 전 수출품의 51%를 차지하는 어업분야입니다. 주변국에서 주로 수출하는 우리 주의 수산물은

게, 명태, 청어, 대구등이있습니다. 우리의해역인오호츠크해에서러시아전체어획량의 1/5을차지하고있고, 이곳에는새우, 소라, 오징

어등을포함한300여종이서식하고있습니다.

최근5년동안활발한대외경제정책의결과로외국투자액이19배증가하 고, 이에따라아시아-태평양지역국가37% 증가를포함한총

대외무역량이23% 증가하 습니다.

2013년은마가단주가탄생한지 60주년이되는해입니다. 미래지향적인지역발전을위해서는이미우리가구상한산업정책뿐만아니라,

동북아국가들과의파트너십에있어효과적인소통과경제, 사회발전등다양한분야에서교류하는동반자로서공동프로젝트를수행할것입

니다.

저는러시아연방정부에서선택한동북아국가간의교류협력확대는바람직한선택이며, 이는아태지역전체는물론교류에참여한모든

국가들에게확고한발전을가져다줄수있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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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498 NEAR NEWS Vol. 49

이도 토시조우 효고현 지사 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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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현지사신년메시지새해복많이받으십시오!

지역의 공통과제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연합(NEAR)도 올해

로18년째를맞이하 습니다.

그동안회원은당초의4개국29개자치단체에서6개국71개단체로, 분과위원회의수도5개에

서13개로늘어나는등많은발전을이룩해왔습니다.

한편, 국제정세의변화와더불어환경과에너지, 식량등의문제가심각함을더하여점차국가

와자치단체의틀을넘어서는대응이중요해지고있습니다.

방재·감재(減災)에대한노력도그하나일것입니다. 최근 10년동안세계의자연재해발생건

수와이재민수가모두1970년대에비해3배로증가하 습니다. 특히아시아에서2008년중국사

천대지진, 2011년동일본대지진을비롯하여대규모재해가다발하고있습니다.

효고현은 1995년 한신·아와지대지진으로 6,4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으며 60만 채의

주택이파괴되는등막대한피해를입었습니다. 그리고국내외로부터의따뜻한지원아래, 필사

적인노력을거듭한결과창조적인복구를이룩할수있었습니다. 그런 만큼그동안의경험과

교훈을널리알리고다가올재해와복구에활용해나가는것이우리들의책무라는마음가짐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지금도동일본대지진의피해지역에서는복구지역활성화, 공동체의재건, 심리

의치료등을중심으로지원활동을전개하고있습니다.

국제공헌의노력으로써‘인간과방재미래센터’를중심으로UN국제방재전략사무국효고사무

소, 코베 유엔인도문제조정사무소, 아시아방재센터, 국제방재복구협력기구, WHO코베센터,

JICA칸사이등효고현에모여있는국제관계기구와연계하여방재와재해복구의지원을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방재대책의추진을위한국제사회의노력도 2005년 유엔방재세계회의에서채

택된‘효고행동강령(Hyogo Action Framework)’에기초하여각지에서실시하고있습니다.

자연재해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대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때문에경험과노하우의공유가중요한것입니다. 효고현은앞으로도NEAR 방

재분과위원회를 통해서 여러분들과 지견(知見)을 공유하면서 감재(減災)사회 만들기에 힘쓸 것

입니다. 함께힘을모아‘안전하고안심할수있는동북아시아지역의실현’을목표로나아가야

하지않겠습니까?

이도 토시조우효고현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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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동정 NEAR 활동

NEAR 활동

지난1월22일, NEAR회원자치단체인몽골국투브아이막바야르바트주지사

가NEAR사무국을방문하여김재효사무총장과만나상호협력방안과교류증

진에관하여의견을나누었다. 투브아이막척바야르행정부장이동행한이날

방문에서바야르바트주지사는직접투자유치에관하여프레젠테이션하고동

지역에대한관심과NEAR차원의적극적인협력을부탁하 다. 특히현재동

지역에서진행중인신도시건설에대해NEAR와회원자치단체의협조를요청

하 고, 김사무총장과동석한포항테크노파크정병천기업지원실장이향후의

지속적인협조를약속하 다.

한편, 김사무총장은몽골에서의2016년총회개최에대해관심을가져줄것을

요청하면서투브아이막과몽골지역회원자치단체들의관심과협력을당부하

다. 이후주지사일행은매일유업경산공장을시찰한뒤서울로이동하 다.

이번방문은몽골지역회원자치단체장이사무국을직접방문한첫사례로향후

개발과경제발전이한창인몽골지역자치단체들의적극적인NEAR 참가와상

호협력이기대된다.

몽골 투브아이막 지사일행, NEAR사무국 방문

2013년도 NEAR 행사 일정

No 행 사 명 기 간 장 소 연 락 처

1 제11회 방재분과위원회 3.11~14 일본 효고현 코베시 효고현 방재기획과T. +81-78-362-9870 F. +81-78-362-9914

2 제10회 경제통상분과위원회 4.4~6 중국 섬서성 서안시경상북도 NEAR경제통상분과위원회 담당 권태남T. +82-53-950-2278 F. +82-53-950-2979 E-mail: [email protected]

3 실무자 워크숍 5월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

NEAR사무국T. +82-54-223-2318( ) +82-54-223-2320(중)

+82-54-223-2317(일) +82-54-223-2384(몽)+82-54-223-2219(러)

4 생명의료산업 분과위원회 5월 대한민국 충청북도 일원 경제통상국/국제통상과 김명옥T. +82-43-220-3485 F. +82-43-220-3259

5 여성-아동 분과위원회 7월 몽골 도르노드아이막

6 교육-문화 분과위원회 8월 일본 시마네현 일원 시마네현 환경생활부 문화교류과T.+81-852-22-6464 F.+81-852-22-6412

7 실무위원회 10월 대한민국 전라남도 일원 국제협력과 국제교류계 박호T. +82-61-286-2431 F. +82-61-286-4763

8 2013 국제포럼 10.31~11.1 대한민국 서울

NEAR사무국T. +82-54-223-2318( ), +82-54-223-2320(중)

+82-54-223-2317(일), +82-54-223-2384(몽)+82-54-223-2219(러)

9 환경분과위원회 10월 일본-토야마현 재단법인 환동해(일본해) 협력센터T. +81-76-445-1571 F. +81-76-445-1581

10 농업분과위원회 10월 대한민국-전라남도 국제협력과 국제교류계 박호T. +82-61-286-2431 F. +82-61-286-4763

11 관광분과위원회 미정 중국-허난성 허난성인민정부외사판공실T. +86-371-69068090 F. +86-371-65688841

12 해양어업분과위원회 미정 중국-산둥성 산둥성인민정부외사판공실T. +86-531-86137806 F. +86-531-86040243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투브아이막 지사일행(왼쪽부터 김동성 사무처장, 바야르바트 지사, 김재효 사무총장, 척바야르 행정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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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4910

사무국 소식

패널 5에서 연설하는 김재효 사무총장

서울재팬클럽 회장(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우)와 환담 중인 김재효 사무총장

패널5의 패널들과 함께한 김재효 사무총장

사무국소식

김재효 NEAR사무총장은 1월 17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한·

중·일 기업인 신년교류 리셉션’에 참석하 다. 이번 리셉션은 한·

중·일협력사무국(TCS)이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주한중국상공회의

소, 서울재팬클럽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로‘한·중·일 FTA협상

개시공식선언’을기념하고, 국내외에서활동중인한·중·일기업들간

의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200여명의 한·중·일 기업인

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기조 연설을

맡았으며,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안홍준 위원장, 주한중국상공회의

소황더회장, 서울재팬클럽코바야시타다시회장등이축사를하 다.

한편, 김 사무총장은 황더 회장과 코바야시 타다시 회장 등과 의견을

나누고NEAR에대한관심과협력을당부하 다.

‘한·중·일 기업인 신년 교류 리셉션’참석

지난 1월 31일에서 2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R20

Conference에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김재효 사무총장이 초청연사

로서김경실전문위원과함께참석하 다. 세계지방정부들로구성된‘기후

변화행동기구(R-20:Regions of Climate Change)’가 주최한 이번 R20

Conference는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구축(Implementing the

Sustainable Energy Future)을주제로개최되었으며주최자아놀드슈바르

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 R20의장과 마뉴엘 바로소(Manuel

Barroso) EC집행위원장, 베르너파이먼(Werner Faymann) 오스트리아총

리, 빅터폰타(Victor Ponta) 루마니아총리, 칸데융켈러(Kandeh Yumkella)

유엔유니도(UNIDO) 사무총장, NEAR대표단등600여명의기후변화관련

지방정부대표, NGO, 관련기업, 연구소, 학계등이대거참가하 다.

이번컨퍼런스는미래에너지정책, 신재생에너지정책의지방정부위임,

혁신적인 재정지원 정책, 기술 이전, 성공을 위한 신흥경제권(Emerging

economy) 지방정부의사례, 지속가능에너지정책방안등의패널로나누어

진행되었다.

NEAR 김재효사무총장은R20의파트너로서패널5의“성공을위한신흥

경제권(Emerging economy) 지방정부의사례”에패널로서참여하 다.

김재효사무총장은패널5의초청연사로NEAR의간단한소개와더불어재

생에너지관련NEAR각회원국가의현상황을소개하고NEAR와파트너십

을구축하고있는R20측과는금년중동북아시아지역에서공동국제포럼을

추진하는방안을협의하 다.

김재효 사무총장, 기후변화 관련비엔나 국제 컨퍼런스 참석

*R20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행동기구로서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국제기구임. 2010

년 아놀드 슈바르제네게 前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중심이 되어 결성된 동 기구에는 세계 각

지역의 광역지방정부와 기후변화 관련 NGO, 기업, 연구소,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금융기관과

NEAR, AER(유럽지방정부연합회) 등과 같은 지역협력기구(interregional organization)가

가입되어 있으며, UN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음.

리오 회의(Rio+20)를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가간의 로벌 협력과 합의가 20여 년이

경과한 지금까지도 지체되고 있음과 관련, 더 이상 국제적 합의를 기다리지 않고 세계 주요

지역의 지방정부들이 선도적으로 나서서 기후변화에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로벌 이슈를 선점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녹색에너지 낙후지역을 선정하여

기술, 경험, 금융 지원 등을 통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가고 있음.

Page 11: NEAR news vol.49 (KOR)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11

이달의 동정 사무국 소식

군산 시청에서 단체 기념사진

2005년구축된기존웹사이트를국제적수준에맞게정보보강및편의

성을향상시켜회원단체와일반인들의사용이편리하도록전면재구축하

여2월12일오픈하 다.

웹사이트는 연합소개, 회원단체, 분과위원회, 간행물, 소식/활동, 자료

실, 이벤트 등 7개 메뉴 200여 개 항목으로 6개 언어(중국어·일본어·

한국어·몽골어·러시아· 어)로 제공되고, 모바일 웹페이지, 독자적인

메일서비스 제공, 9개 화면에 의한 동시 회의가 가능한 화상회의시스템,

통합검색엔진, 홈페이지 방문자와 홈페이지에서의 이동경로를 상세하게

분석할수있는웹로그분석시스템으로되어있다. 그리고회원관리·콘텐

츠관리·게시판관리·뉴스레터·설문관리·동 상컨버팅 등 콘텐츠 통

합관리시스템과행사안내·등록·운 ·결과보고등행사전반을관리하

게되고, 참석자및행사구성에대한테이터베이스관리와행사결과분석

에의한성과평가관리및페이스북과유튜브등 SNS와연계도가능하다.

회원단체에서는최신정보공유와교류협력이더욱활성화되도록재구축

된NEAR 웹사이트를적극활용하기희망한다.

NEAR 웹사이트 재구축 완료

지난 1월 14일~15일 한국 내 중국 파견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라

북도 군산시 홍보 행사에 사무국 장보양(張搏洋) 중국파견직원이 참석

했다. 1994년 중국옌타이시와자매도시관계체결등중국 9개도시와

자매우호관계체결후다방면에서중국과활발한교류를진행하고있는

군산시에서개최하는지역홍보행사로써, 군산시의국제교류활성화와

중국내인적네트워크형성을위해개최되었다.

14일 오후, 문동신 군산시장은 시청에서 진행된 홍보 프리젠테이션에

서 참가자들에게 중국에서 군산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했다. 참가자들은시청방문후, 새만금지구를비롯한철새조망대, 근대

역사문화시찰등 1박2일동안군산시를이해하는시간을가졌다.

오는 4월 4일~7일 실크로드의 대표 도시인 중국 섬서성 서안시에서

NEAR 경제통상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 단체인 경상북도 주최로 제10

회 경제통상분과위원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로 각 회원단체 대표 및

경제통상 관련 실무자들은 실크로드지역의 경제통상 상호교류 협력 우

수사례등을발표하며새로운경제협력의토대를마련하고자한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현재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코리아 실크로

드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섬서성 국제교류 및 한·중 실크로드”행사 역시 동시 진행

될 예정이다. NEAR에서 코디네이터 단체 소재 지역이 아닌 제3의 지

역에서처음으로개최되는이번분과위원회는더욱다양하고알찬프로

그램으로회원자치단체들을맞이할것으로기대된다.

경상북도에장기적인존치결정에따라서지속성과일관성있는운 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연합의 新비전 제시를 위한 연구와 웹사이

트를독립서버기반으로완전히재구축하여소통과정보교류를활성화

하고, NEAR News를 2,000부 이상 확대하는 등 연합기반을 강화하

다. 또한 AER과동반자협정, R-20과파트너십구축으로국제기구와의

상호협력체계를구축하 다. 이러한연합의주요활동들을체계적으로

정리한‘NEAR 2012연차보고서’를 새로이 발간( 문판, 한국판), 회원

단체와유관기관등에보고하여연합의위상을한층더높일수있게되

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홍보행사 참석

제10회 경제통상분과위원회 중국 섬서성 서안시에서개최 예정

NEAR 창설 이후 회원단체 증가와 분과위원회 확대 등 교류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수행되었고, 특히 4년 임기제 순회 사무국

운 방식이 발전하여 2004년 상설기구화 되었으며, 2012년 대한민국

NEAR 2012연차보고서 발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neargov.org

■ facebook계정 : http://www.facebook.com/neargov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Page 12: NEAR news vol.49 (KOR)

12

회원자치단체 동정

중국국무원이주관하고후베이성외사판공실이주최한2012년해외화

교청소년”중국뿌리찾기여정”후베이지역동계캠프가성공리에개최되

었다.

이번캠프는”중국언어와문화를배우고후베이특유의문화를체험하

며 뿌리를 찾는다.”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싱가폴등 4개국가의 220명 교사와학생이참가했다. 13일간운 된이

번캠프에서는초(楚)나라문화강좌를비롯한중국어, 서예, 회화, 꽃꽂이,

종이공예, 중국무술, 춤등중국전통문화를익혔으며, 다도(茶道) 및경

극시연을감상하고, 중국음식을만들어보는시간을갖기도했다. 또한후

베이성박물관, 황학루(黃鶴樓), 신해혁명박물관, 삼국지의 3대대전(大戰)

“중국 뿌리 찾기 여정”후베이지역 동계캠프우한에서 개최 - 중국

후베이성- 중국

NEAR NEWS Vol. 49

지역인적벽(赤壁)등역사적의미가있는고적지를두루견학했다. 특히위

엔단(元旦)이라고불리는중국의신정에는같은또래현지학생집에서홈

스테이를하며우한의일반가정과명절을체험했다.

1월 4일 오후에 진행된 캠프 수료식 소감발표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이번캠프를통해우한이중국역사에있어얼마나중요한곳인지를알게

되었으며, 찬란했던초나라문화를배웠다고발표했다. 그리고많은참가

자들은서로다른나라의문화풍속을교류할수있었던홈스테이를 가장

기억에남는프로그램으로손꼽았으며, 물보다진한중화민족의우정을느

낄수있어서평생잊지못할소중한추억이될것이라고전했다.

회원자치단체동정

제14회 하얼빈 빙설제 수정 얼음 궁전

“중국 뿌리 찾기 여정”후베이지역 동계캠프

황학루 앞에 모인 동계 캠프 참가자들

제14회 중국 하얼빈 국제 빙설제가 2013년 1월 5일 성대하게 개최되었

다. 이번빙설제는”환상적인얼음불빛과신비한얼음동화의세계”라는

주제로, 수정(水晶) 얼음궁전, 신화(神話), 중국 유명 애니메이션“소라월

드(海螺灣; Conch Bay)”, 빙하세계등 9개의테마별전시구역으로나뉘

었다. 이번 행사장은 약 60만㎡의 규모로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관광객

의주목을끌었다. 하이테크기술이결합된“얼음카니발”퍼레이드를통해

보다입체적이고역동적으로중국북방지역의특색을보여주었으며, 또한

유럽식가무공연인“유럽풍얼음쇼”와대형빙상서커스인“Cool하얼빈”

등대표적인공연프로그램의브랜드화를통해전통적인요소에신선함을

더했다.

2013년 하얼빈 국제 빙설제 개막

헤이룽장성- 중국

2012년 10월 31일, 효고현의마쯔다교육차장과효고현립황새고향공원

의야마기시원장이하바롭스크를방문하여효고현의황새4마리를동지

역에기증하는기념식에참석하 다.

일본의특별천연기념물인황새는일찍이일본전역에널리서식하고있

었으나 1971년에 효고현에서 마지막 야생종이 모습을 감추었다. 이에 효

고현은황새와공존할수있는풍부한환경조성을목적으로황새의보호

러시아 하바롭스크변경주와의 황새교류

효고현- 일본

Page 13: NEAR news vol.49 (KOR)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13

이달의 동정 회원자치단체 동정

기증식 광경(야마기시원장의 인사)과 기증된 황새

돗토리현 카이케해안에서 다이센산 정상까지 전장 약 33㎞, 표고차 1,709m의 자연을 체험하면서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스포츠이벤트‘카이케/다이센 SEA TO SUMMIT의 모습

와번식에힘쓰는한편 1985년부터우호도시인하바롭스크변경주에서황

새를제공받아서번식과야생복귀에힘써왔다. 이날기증한4마리중2마

리는당시제공받은황새의새끼에해당한다. 기증식에서는하바롭스크변

경주의협력에사의를표하고사육, 번식등에관하여양지역이의견을교

환하는등의미있는방문이되었다.

돗토리현은국내외관광객유치를목적으로기존의여행과달리, 관광지

에서 사람과 자연의 접촉을 중시하는‘에코투어리즘(Eco Tourism)’등

‘뉴투어리즘(New Tourism)’의진흥에힘쓰고있다.

카약, 자전거, 등산을조합하여다이센산정상을목표로하는환경형스

포츠 이벤트인‘카이케·다이센(皆生·大山) SEA TO SUMMIT)’, 세계

지질공원으로지정된산인해안에서의바다카약투어, 산인지역(지금의돗

토리, 시마네현지역) 8경의하나로꼽히는‘토우고호’호반을걷는노르딕

워킹투어등, 돗토리의자연, 역사, 문화를느낄수있는체험들은국적을

불문하고여행객들로부터많은관심을받고있다.

또한, 올해 10월에는에코투어리즘관계자와연구자등이한자리에모

여‘에코투어리즘과 지역조성’에 관하여 논의하는‘에코투어리즘 국제대

회 2013 in 돗토리(International Ecotourism Conference 2013 in

Tottori)’가돗토리현에서개최될예정이다.

대회기간중에는환경을생각하면서지역의자연과역사를즐기는여행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시하며, 이 기회를 활용하여‘에코투어리즘’‘뉴투

어리즘’의메카로서돗토리현을널리소개해나갈것이다.

‘에코투어리즘’, ‘뉴투어리즘’의 메카 돗토리현!

돗토리현- 일본

한국광주광역시와일본미야기현센다이시간의자매결연 10주년을기

념하는 한국 전통예능공연이 2012년 12월 8일, 센다이시 엘 파크(센다이

시아오바구소재) 에서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은 광주시립국극단원 약 15명이 5부로 구성된 화려한 무용과

전통악기를연주하면서한국전통민요를부르는등의공연을선보여재일

대한민국민단과한일국제교류단체관계자등 120여명으로부터박수갈채

를받았다. 또한, 공연장에는광주광역시고교와의교류를계기로센다이

배추의 연구를 시작한 메이세이고등학교 조리과에서 센다이배추를 사용

한‘김치만들기체험코너’를설치하기도하 다.

센다이시와 주센다이한국총 사관이 주최한 개회식에서 오쿠야마 에미

코센다이시장은“경제면에서도 접한관계를구축하고싶다”고밝혔고,

이범연총 사도“양도시가세계적으로활약하는도시로발전하기를기대

한다”고답했다. 또한이동석광주광역시부시장은“국극단공연이동일

본대지진으로 복구 중에 있는 센다이시민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말했다.

센다이시에서 자매도시 10주년 기념 공연

광주광역시- 한국

Page 14: NEAR news vol.49 (KOR)

NEAR NEWS Vol. 49

회원자치단체 동정

14

크라스노야르스크변경주에서매년실시하는러시아의3대비즈니스활

동중의하나인“크라스노야르스크경제포럼”이 2013년 2월 14일부터 16

일까지크라스노야르스크시에서개최되었다.

특히올해포럼은10주년기념으로러시아연방정부의후원을받아이루

어졌으며, 포럼 조직위원회의 러시아연방 부총리 드보르코비치가 조직위

원장을맡았다.

제10회 크라스노야르스크 경제포럼은 <러시아: 지도 변화>라는 슬로건

을바탕으로, 회의첫째날인 14일은 <청년한마당> 행사로이루어졌으며,

포럼둘째날 15일은본회의로러시아와해외전문가들이 <2018년까지러

시아연방의 경제와 사회분야의 주요 발전방향>에 관한 발표와 사회제도

개혁과삶의질향상을위한경제발전의신모델이제시되었다.

논의의중요한부분은국가경제의현대화를위한지역기여도분석, 시

베리아와극동개발전망, <디지털경제>라는 로벌경제사슬에러시아를

포함시킬수있는가능성을평가하는논의가이루어졌다

제10회 크라스노야르스크 경제포럼

크라스노야르스크변경주- 러시아

지적장애인들의 겨울 축제인 제10회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지난 1월

29일, 2018동계올림픽을유치한강원도평창에서그화려한막을올렸다.

‘꿈의 합창’이라는 주제로 8일간의 감동을 선물한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대회역사상가장많은106개국3,000여명의선수단이참가하 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내외 스페셜올림픽관계자와 선수단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 미얀마의민주화지도자아웅산수치여사, 조이스반다말라위대

통령등 로벌개발서밋에참가한각국의정상들과최문순강원지사등이

참석해성공적인대회개최를기원했다.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1월30일

부터시범경기1개종목을포함한8개종목이열전에돌입했으며, 2월5일

피겨여왕김연아의아이스쇼와함께대단원의막을내렸다.

또한, 이번스페셜올림픽에서는경기외에전세계정상들이장애인들

의 권익보호와 지원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로벌 개발서밋’과 세계청소

년 리더들이 함께하는‘세계청소년회담’, 로벌 스타들과 지적장애인들

이하나가되는‘유니파이드프로그램’등도함께실시되었다.

지적장애인들의 겨울축제,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

강원도- 한국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시 긴키(近

畿)지역 도민회의 신년회에 참석하고 경상남도와 자매ㆍ우호지역인 야마

구치현과오카야마현을방문하 다.

방문 첫 날인 27일 홍준표 지사는 긴키도민회 초청으로 계사년(癸巳年)

신년회에 참석하여 재일도민들의 향토의식과 경남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는기회를마련하 다. 경상남도는 1999년도쿄및교토도민회의신

년회참석을계기로매년순회하며참석해왔다.

홍준표지사는축하인사와함께당당한도정, 청렴한도정, 최선을다하

는도정의발전을위해변함없는애정과성원을보내재일도민들에게감사

의마음을전하 으며, 이어28일에는오카야마(岡山), 29일에는야마구치

(山口) 도민회와차례로간담회를갖고경남도정의시책방향설명및협조

를요청하고도민회원들의애로사항을청취하고격려하 다.

이와 함께 홍준표 지사는 경상남도와 자매·우호지역인 야마구치현과

오카야마현을차례로방문하여양지역과의상호교류및우호협력을다졌

으며, 양지역의지사는지방정부간의상생발전정책을발굴하는등교류를

더욱활성화하여다른자치단체의모델이될수있는교류를희망하 다.

재일도민회 신년회 참석 및 자매ㆍ우호도시 방문을위해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일본 방문

경상남도-한국

긴키지역 경상남도 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한 홍준표(가운데) 경남도지사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성화합화식

Page 15: NEAR news vol.49 (KOR)

이달의 동정 회원단체 행사일정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15

자치단체명 No 행 사 명 기 간 장 소 연 락 처

전라북도 1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 상담회4. 16 ~ 4. 19

부안군대명리조트

전라북도 관광레저과T. +82-63-280-2704

광주광역시 2 국제불교문화산업박람회 3.1 ~ 3. 3 김대중 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국제협력과T. +82-62-613-3923F. +82-62-613-3919

광주광역시 3 세계고분자포럼 3. 11 ~ 3. 15 김대중 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국제협력과T. +82-62-613-3923F. +82-62-613-3919

광주광역시 4 하늘바람땅에너지전(SWEET) 3. 13 ~ 3. 15 김대중 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국제협력과T. +82-62-613-3923F. +82-62-613-3919

허난성 52013계사년

황제고리(皇帝故里) 대제(大祭)4. 12 신정(新鄭)시

허난성인민정부외사판공실T. +86-371-69068090F. +86-371-65688841

허난성 6제31회 뤄양(洛陽)모란꽃

페스티벌4. 1 ~ 5. 10 뤄양시

허난성인민정부외사판공실T. +86-371-69068090F. +86-371-65688841

산둥성 7제14회 쇼우광(壽光)국제채소

과학기술박람회4.20-5.30 쇼우광시

쇼우광국제채소과학기술박람회조직위원회

닝샤후이족자치구

8 닝샤(사후)국제조류(鳥類)페스티벌 4. 1 ~ 5. 31 스쭈이산(石嘴山)시닝샤후이족자치구 관광국T. +86952-6684025

스굴아이막 9 얼음축제 3. 2 ~ 3. 3 하트갈 마을, 스굴 호수 일원스스굴아이막, 개발정책과

T. +976-7038-8184F. +976-7038-3283

하바롭스크변경주

10국제 실용학문 컨퍼런스

<새시대의 새로운 아이디어>3월 하바롭스크시

Т. +7-4212-35-83-16F. +7-4212-72-06-84E-mail. [email protected]:// www.khstu.ru태평양 국립 대학교

회원단체행사일정

Page 16: NEAR news vol.49 (KOR)

NEAR NEWS Vol. 49

러시아 마가단주 - 마가단주와 동북아

16

콜리마 (Kolyma)라고도불리는마가단주의경제분야국제관계는'90년

대초부터시작되었다. 그시기에처음으로해양자원의채굴및가공, 금광

산지개발, 식품과소비재를공급하는합작투자기업이생기게되었다. 그

당시외국자본가들의참여는매우적극적이고활발했다.

현재 마가단시와 자매도시는 미국, 중국, 라트비아, 불가리아의 도시들

이고, 파트너국으로는일본과한국이다.

현재의 마가단은 주의 지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단계, 즉

2020년까지전략적발전을목표로강력한진보적움직임이필요하다. 따

라서마가단은금채굴량을연간 100톤까지늘리고, 구리, 주석, 아연, 몰

리브덴, 철광석 개발도 시작할 계획이다. 시멘트 생산 보유량이 적어도

100년은충분한 <브스트레첸스코예> (Vstrechenskoe) 산지에시멘트공

장건설도계획중이다.

또한마가단해안사주(砂州)에약 50억톤으로추정되는대량의탄화수

소와15억톤의매장량이예상되는갈탄의개발도기대가크다.

주력산업 개발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국가와 개인 투자자를

받는것으로는불충분하며외국자본을늘려야만한다. 우선지역경제계

획에직접적인외국투자를받아야만한다. 이를위해마가단주는최대한

좋은투자환경을조성하기위해노력하고있다. 그 한예가 10년이상경

제특구지역으로 선정하여 세금과 관세특권을 제공하고, 마가단 주지사의

통제아래 <대외경제관계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활동을보장하는것이

다. 마가단주와중국의협력관계는오랜역사를지니고있다. 최근수입구

조를살펴보면약 1/3이불도저, 그레이더, 로더의수입이고, 다음으로트

럭과철금속이다. 주요수출품으로는중국으로수산물을공급한다.

현재마가단주기업들중많은수가중국과의합작회사로, 금광산업분야

에서는 <Geocenter>(유), <Denezhkin Kamen>(주), <Tayga Plus>(주)

의기업을들수있다. 2008년에는 <Geocenter>(유) 회사에선탄(選炭)공

장이들어왔다. 콜리마세관에따르면2011년도의무역량이3,770만달러

로 2010년도보다 8% 증가하 다. 지질학적으로연구된 3곳의산지개발

프로젝트를현실화시키기위해 2011년에마가단주정부와중국 <서남광

산회사>(주)가조약을체결하 다. 안티몬과금은광석채굴의투자금으로

이미3억4천만루블이책정되었다.

러시아극동지역, 자바이칼지역과중국동북지역간의협력프로젝트사

업등의일환으로중국은마가단주와공동프로젝트수행을위한준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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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단주와동북아- NEAR 파견 러시아 공무원 이반 포노마렌코 -

러시아 마가단주

금속운반용 준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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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취재 러시아 마가단주 - 마가단주와 동북아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17

을하고있다. 이프로젝트의주요내용으로는마가단산지의 <갈탄가공종합시설>과

원료의처리와제약, 화장품, 고기, 가죽, 모피제품의생산이포함된<바다사냥조직기

관>이있다. 또한마가단주의스레드니칸스키 (Srednekansky) 지역의목재산업발전

종합시설도프로젝트에포함되어있다.

몽골과도파트너관계를맺고있다. 2008년 <마가단기계공장>은몽골<플린크몽골>

(Flinkmongoliya) 회사에금베어링모래세척용산업기기GGM-3을수출하 다. 경

제전문가들은 앞으로 몽골과 채광협력 파트너와 무역경제 분야에서도 파트너 국으로

의가능성이크다고한다.

몽골과마가단주는광물자원이풍부하여이를추출하고가공하는기술교류도가능

할것이다. 또한 마가단은몽골에인기있는소비재, 산업과공업장비, 가죽, 캐시미

어, 울과같은수출품목에도관심을가지고있다.

한국은마가단주기업들의오래되고신뢰할수있는파트너이자해가갈수록대외무

역관계를발전시키고있다. 2011년마가단주총수출량의44.7%를차지하고, 액수로

는8,810만달러에달한다.

협력가능한분야중에한국은마가단주의주요수출품목중수산물소비량이많기

때문에 마가단 양식어장의 현대화를 들 수 있다. 또 광물의 채굴, 석유가스 선반

개발, 의료분야협력, 기술, 과학, 문화, 농업의정보교환등다양한분야에서협력이

가능하다.

2012년 10월에두도프주지사를단장으로한마가단주정부대표단이마가단주투자

설명회를위해한국서울의한국무역협회를방문하 다. 투자설명회에 100여곳의한

국업체가참석하 다.

니콜라이두도프주지사는한국에서마가단의투자가능성을설명하며금속광산분야,

석탄과갈탄의채굴과가공, 어업과양식업, 관광, 교통의인프라등을제시하 다.

투자설명회 때 제시한 프로젝트 중에서 자원 예상 매장량이 구리-1,100만톤, 은-

16,500톤, 납-550,000톤, 아연-700,000톤인마가단주의오로욕(Oroek) 금속광소재

지역의지질탐사및개발건을, 이중하나는올해안에발주될것이다. 이프로젝트사

업의예산은채굴과구리제련생산광석가공을포함한50억달러의투자자금이필요

하다.

또 다른 주요 프로젝트는 광산분야로 마가단지역 스레드네칸스키(Srednekansky)

지구에라소쉰스키(Rassoshinsky) 금 광산 역을개발하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

스레드네칸스키지구의예상광석매장량은올치(Olchi) 지역에금 20톤과은 195톤,

제트(Zet) 지역의 금 19톤과 은 85.6톤이다. 포드고르닌스키(Podgorninsky) 지구는

금-60톤과은-300톤의매장량이예상된다.

투자설명회에서마가단주정부는한국의극동제연공업社와투자협력MOU를체결하

다. 북쪽지방의열악한기후조건에도견딜수있는차량특수윤활유나액체등의생

산협력에합의하 다.

또한한국측이마가단시에폐기물재활용공장의건설을제시하 고, <잭런던> 호수

에국제관광센터신설도추진중이다.

마가단주지사는“마가단주와한국은지리적으로가까운위치에있다는이점뿐만아

니라경제적으로도상호보완관계에있으며, 한국과마가단은어획물수출분야에서활

발한협력관계를맺고있고, 오랜시간동안마가단의수산업계와한국기업간은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요 사업 역이 수산물과

선박수리무역이었다면, 앞으로광산업계와관광분야부터확장해 역을넓혀나갈수

있으리라확신한다.”라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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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가단 전경2. 마트로소프 광석산지3. 콜리마 정련공장의 주괴야금4. 준설기5. 마가단 쇄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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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세종특별자치시는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에 따른 부작용

을시정하고지역개발및국가균형발전과국가경쟁력강

화라는목표아래 2012년 7월 1일대한민국 17번째광역자

치단체로출범하 다. 서울에서 120km 떨어진곳에위치

하며 서울시 면적의 4분의3(465.23㎢) 정도로 기존 충남

지역의연기군전역과공주시일부지역, 충북청원군일부

지역을포함하고있으며1읍9면 1행정동으로이루어져있

다. 현재 인구는 11만 5천여 명으로 2015년까지 15만 명,

2020년까지30만명, 2030년까지인구50만명을목표로

건설될계획이다.

주요특징

■ 국가 중추 행정도시

세종시에는 9부 2처 2청 등 36개 중앙정부기관(공무원 1만 452명)이 2014년까지 단계별로

입주할 계획으로 지난해 2012년 9월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부처(공무원 5,500여 명)가 1단계 이전을 마무리했다.

올해 2단계로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행정기관과 12개 소속 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3단계로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

청, 소방방재청 등의 4개 중앙행정기관과 2개 소속기관이 이전을 마무리하게 된다. 정부세종청

사는 브리지와 옥상정원으로 상호 연계되어 있으며 18개의 분절된 건물이 서로 연결돼 U자형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총 3.5km에 이른다. 또한 다자간 상회의시스템과 스마트워크센터 등을

통해 정부부처의 이원화에 따른 행정업무의 비효율성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NEAR NEWS Vol. 49

대한민국 세종특별자치시 - 대한민국 新행정도시 세종특별자치시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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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新행정도시 세종특별자치시를 가다!

대한민국 세종 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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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 스마트 교육 환경

정부청사가 이전하는 예정지구의 학교들은 모두 스마트스쿨로 디지털교과서와 스마트패

드 등 최신 정보기기를 바탕으로 학습을 하고 학교를 운 한다. 지난해에 참샘초, 한솔중,

한솔고 등 3개교가 스마트교육 모델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운 하고 있으며 2013년 3월과

9월에 개교하는 세종국제고를 포함한 7개 학교는 모두 스마트스쿨로 구축될 계획이다.

■ 친환경 도시

도시면적의 50% 이상을 공원·녹지 공간으로 활용하며,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량을 1990년도 대비 70%로 감축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고의 그린시티로 조성하기 위

해 세종시와 대전 연결도로, 수질복원센터, 폐기물 매립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에너지 절감형 LED와 UCD조명 가로등으로 에너지절약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운행하는 버스는 전기 또는 천연가스로 운행하는 친환경간선급행버스(BRT)로 운

행하고 시민들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도 어디서나 20분 이내에 목적지까지 접근이 가

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IT·유비쿼터스 도시

광대역 통합망이 대중교통축과 간선도로를 따라 매설돼 전자태그,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

워크, 지리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시스템, 무선인터넷망 등을 도시 전역에 구축하고 도시

내 모든 정보를 수집, 분석, 사용할 수 있는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만들어 119 재난·재해

상황실, 도시종합상황실, CCTV상황실, 도시 사이버실, 시설관리센터, 공동구관리실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NEAR 회원탐방 대한민국 세종특별자치시 - 대한민국 新행정도시 세종특별자치시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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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전망대(세종시 어진동)- 높이 42m(해발 98m)로 세종시의 건설 현장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다.

베어트리파크(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8-5)- 23.8ha로 반달곰을 주제로 한 사계절 곰 생태공원과 희귀한 비단잉어를 비롯, 1,000여 종 40만여 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가있다.

고복호수공원(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205)- 1,949㎢, 동서로 2.2㎞, 남북으로 0.7㎞, 벚꽃길과 조각공원, 야외수 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연인들이많이 찾고 있다.

뒤웅박고을(세종시 전동면 청송리 3)- 장류테마박물관으로서 전시뿐 아니라 경작, 제조 등 체험활동가능하며 자연과 더불어 휴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여타 전통음식박물관과 차별화된 박물관이다.

기타 합강공원 오토캠핑장, 비암사, 펑사 등이 있다.

호수공원 - 32만㎡, 13. 3월까지 건설

국립세종도서관 - 2만㎡, 13년 하반기 개관

대통령기록관 - 3만㎡, 15년초 개관

아트센터 - 44천㎡, 15년 개관

수목원 - 65만㎡, 16년까지 조성

현재 이용 가능한 시설

예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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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790-83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지곡로 394(지곡동 601) 포항테크노파크 3층T. 054-223-2311~20 F. +82-54-223-2309 E-mail [email protected] Website www.neargo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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