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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CES 2021 소개, 기조연설
02 키워드별핵심 정리
17 2703 국내주요
참가업체04 국내및해외
참가업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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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READY
CES 2021 소개, 기조연설
01
글로벌최대의가전쇼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1가 1월 11일부
터 14일까지 개최되었다. 올해는 COVID-19 사태로 54년
역사상 첫 온라인 CES로 진행되었으며, 업체들 역시 이러
한 변화에 맞춘 기술과 비전을 선보이며 변화한 현실에 적
응하고 있다.
CES는 약 20만명의 관람객을 집객하는 글로벌 최대 가전
쇼이나, 온라인 전환 및 미중 무역 갈등으로 올해 규모는
크게 축소되었다. 참여업체수는 지난해 4,400여개에서
1,950여개로 감소하였으며, 중국업체의 참여는 85% 감
소한 199개에 그쳤다. 이에, 한국이 미국에 이어 2번째 규
모의 참가국이 되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CES는 매년 초 진행되는 행사로, 그 해 가전 및 IT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이고, 글로벌 IT업체들의 신제품 공개에
도 주목해야 한다. 30여개가 넘는 제품 카테고리들이 있지
만 CES 2021의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헬스, 디지털 전환,
로봇, 자동차기술, 5G 연결, 스마트시티라고할수있다.
5G Technologies
Accessibility
Accessories
AR/VR/XR
Artificial Intelligence
Audio Technologies
Blockchain
Car Audio
Cloud Computing/Data
Cybersecurity
Digital Currency/Cryptocurrency
Digital Health
Digital Imaging and 3D Printing
Drones
Education
Energy/Power
Entertainment and Content
Family and Lifestyle
Fintech
Fitness and Wearables
Gaming and Esports
High-Tech Retailing/E-Commerce
Home Entertainment Hardware
Home Office Hardware andAccessories
Investing
IoT/Sensors
Marketing and Advertising
Mobile Hareware and Accessories
Privacy
Quantum Computing
Roboitics
Smart Cities and Resilience
Smart Home and Appliances
Sourcing and Manufacturing
Sports Technology
Startups
Streaming
Sustainability
Travel and Tourism
Vehicle Tech
Video Technologies
Wellness Technologies
[6]
CES 2021 기조연설핵심요약
2021.1.11 버라이즌 한스 베스트버그 CEO
미래 혁신의 플랫폼이 될 5G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5G
기술을활용한다양한분야와의협업사례소개
2021.1.12 GM 메리 바라 회장
교통사고와 탄소배출, 교통혼잡이 없는 ‘3 Zero’를 미래
모빌리티 비전으로 제시하고 미래 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GM의전략과친환경차로드맵발표
2021.1.12 AMD 리사 수 CEO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PC와
게이밍,데이터센터분야를위한신기술과신제품소개
2021.1.12 베스트바이 코리 배리 CEO
코로나 시대의 쇼핑과 기술 변화에 대해 소개하면서
오프라인과온라인을병행하는‘하이브리드쇼핑’강조
[7]
버라이즌
Hans Vestberg(CEO)
버라이즌의 한스 베스트버그 CEO는 5G가 ‘미래를 더 빨
리 현실로 만들었다’며 5G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교육, 운
송, 스마트시티, 공연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한 사례들을
소개 했다. 28개의 NFL 경기장에 설치한 5G 슈퍼 스타디
움 서비스와 가상 전시관, 학생들을 위한 5G 교육 플랫폼,
드론 배송 등 1-2년 안에 상용화 될 기술들을 공개했다.
버라이즌5G 슈퍼스타디움
GM 전기차 대중화 ‘에브리바디 인’ 캠페인
버라이즌가상전시관
GM 미래모빌리티전략공개
자료: GM 자료: GM
자료: 버라이즌 자료: 버라이즌
[8]
GM
Mary Barra(CEO)
메리 바라 GM 회장은 전동화 차량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270억 달러를 투자하고, 30여 종
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다는 ‘에브리바디 인’ 캠페인을 발
표했다. 이어 배송용 전기트럭 서비스 ‘브라이트드롭’, 개인
형 플라잉카 브이톨, 자율주행 셔틀형 이동수단 캐딜락 헤
일로 포트폴리오 등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했다.
AMD
Lisa Su(CEO)
리사 수 AMD CEO는 12일 CES 기조연설에서 올해 다양
한 분야 파트너와 함께 HPC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젠3 기반 라이젠7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와 게이밍용 HX 모바일 프로세서를 공개하며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이라고 강조했다. RDNA2 기반 모바일 그래픽
카드와 서버용 CPU 에픽 프로세서 공개 계획도 밝혔다.
AMD 라이젠7 5000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베스트바이 CEO 코리 배리
AMD 게이밍용 HX 모바일 프로세서
베스트바이매장
자료: 베스트바이 자료: 베스트바이
자료: AMD 자료: AMD
[9]
베스트바이
Corie Barry(CEO)
코리 배리 베스트 바이 CEO는 팬데믹 이후의 일상이 평소
보다 2~3배 빨라졌고, 소비가 언택트로 이뤄지면서 온라
인 소비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소비자들은
현실 속 매장을 찾는다며 오프라인 매장만의 역할이 있다
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
이브리드 쇼핑’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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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별핵심정리
02
TV
LCD의프리미엄화, Mini LED
COVID-19에도 불구하고 견조했던 TV 시장은 2021년 프
리미엄화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대면 경제활
동 증가와 콘텐츠 소비 확대, 소비양극화 속에서 그동안 진
행되지 못했던 각종 스포츠 행사의 개최 가능성 등 대화면,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는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은 많은 업체들이 Mini LED TV를 본격적으로 판매
하기시작하면서, 소비의 프리미엄화는 더욱 강화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CES에서 삼성전자는 Neo QLED, LG전자는
QNED로 Mini LED 시장에 진입하였으며, 중국 TCL은 2세
대 Mini LED 기술로명명한 OD Zero를 공개하였다.
Mini LED TV 시장은 글로벌 탑플레이어들의 판매 본격화
로 2020년 640만대 규모에서 21년 1,000만대, 23년
2,000만대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12]
삼성전자의 Mini LED TV: Neo QLED
LG전자의 Mini LED TV: LG QNED
자료: 삼성전자
자료: LG전자
Mobility
제로(Zero) 모빌리티의시대로
현대차를 포함한 다수의 완성차 메이커가 CES에 불참한
가운데 GM이 제로 모빌리티 비전으로 CES 무대를 달궜
다. GM은 전기차 플랫폼, 자율주행기능, 플라이 카, 전기
밴 등 미래차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비전을 제시했고 GM
의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GM은 전기차가 탄소배출량 제로, 자동차 사고 제로 모빌
리티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GM은 이번 CES에서 GM Hummer EV(2021년 가을 출
시), 캐딜락 플래그시 EV 실레스틱(2023년 출시)을 공개
했다. 또한, 컨셉 모델로 캐딜락 헤일로(다목적 자율주행
차), eVTOL 플라잉카를 공개해 플라잉카 시장 진출을 공
식화 했다. 전기차 밴 브랜드인 브라이트드랍(Brightdrop)
도 큰 관심을 끌었다. 첫 고객사는 페덱스가 될 것으로 보
인다.
이 외에도 다임러의 차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개, BMW의 iX 전기차 공개 등이 관심을 끌었다.
[13]
GM캐딜락 플래그십 EV 실레스틱(Celestiq)
GM 전기밴 브랜드 브라이트드랍 공개
자료: GM
자료: GM
Vehicle Components
급성장하는시장, 한국의경쟁력
전기차와 커넥티드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성장의
무게가 빠르게 전장부품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LG전자
는 2018년 차량조명업체 ZKW를 인수하였으며, 지난 연
말 글로벌 전장부품 3위업체인 마그나社와 파워트레인 합
작법인을 설립했다. CES를 통해 자동차 부품 및 솔루션 업
계에서 최고의 공급업체가 되고, LG의 전기적 역량과 마그
나의 기본적인 자동차 시스템 전문성이 조합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또한, 스위스 룩소프
트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웹 OS 오토 플랫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차량 안에서 누리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
공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도 P-OLED의 전장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벤츠가 올해 말 출시할 대형 럭셔리 전기차 EQS에 P-
OLED가 공급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
크린에 탑재된다. 총 사이즈는 141cm로, 현존하는 차량용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중 가장 크다. 프리미엄 차량에 P-
OLED 채택률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메인 디
스플레이 외에도 다양한 곳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추세
이기 때문에 전장부품시장의 성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14]
마그나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설립한 LG전자
LG디스플레이 P-OLED를탑재한 벤츠 MBUX 하이퍼스크린
자료: LG전자
자료: 벤츠
Mobile
폴더블에서롤러블, 폼팩터의변화
스마트폰의 폼팩터가 벤더블, 폴더블, 롤러블로 빠르게 변
화하고 있다. 2019년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을 개화시
키고, 2021년 프리미엄 시장내 의미 있는 점유율을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CES2021 미디어 컨퍼런
스에서 롤러블폰의 깜짝티저를 선보여, 다음 폼팩터에 대
한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중국의 TCL도 6.7인치의 롤러블
폰을 선보였으며, 17인치 프린티드 아몰레드 스크롤링 디
스플레이도 공개하였으나, 상용화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대중화까지는 많은 단계가 남아있겠으나, 다양한 어플리케
이션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국내기업들의
디스플레이 기술력은 여전히 경쟁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2021년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1이 CES
마지막 날인 현지시간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5G모델임에
도 99만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전작 S20의 저조한 판매
를 만회하고, 아이폰12와의 경쟁하기 위한 전략으로 판단
된다. 통상 3월 출시되었던 것과 달리, S21은 1월말 출시
하는 등 공격적 전략을 선택하였으며, 플래그십 외 중저가
라인에서도 화웨이로 부터 점유율을 빠르게 뺏어올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다.
[15]
LG전자미디어 컨퍼런스에 깜짝 등장한 롤러블 스마트폰
CES2021 마지막 날인 14일공개 예정인 삼성전자 Galaxy S21
자료: LG전자
자료: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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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요참가업체
03
삼성전자
모두를위한보다나은일상(Better Normal for All)
삼성전자는 코로나로 변화한 라이프스타일과 더 나은 일상
을 위한 혁신적 제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하였다. 개막 첫 날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집에 머무르면서 더
욱 중요해진 주거공간과 나를 위해 만들어진 맞춤형 기술
을 강조했다.
가장 첫 번째 소개된 제품은 '비스포크 4도어 플렉스 냉장
고'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젊은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비스
포크 냉장고를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프리스탠
딩 냉장고의 점유율을 높이고, 인지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빌트인가전 시장 내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는 네모반
듯한 디자인으로 원하는 형태와 기능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빌트인 가전에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삼성전자슬로건: 모두를위한보다나은일상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비스포크 냉장고
자료: 삼성전자
자료: 삼성전자
[18]
COVID-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 인데, 과거에는 느끼지 못했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공개하였다. 신규 서비스
인 스마트싱스 쿠킹(SmartThings Cooking)과 삼성 헬스
스마트 트레이너(Samsung Health Smart Trainer)는 식
재료 구매부터 식단관리, 조리에 도움을 주며, 스마트 TV
를 통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요가, 명상 등 개인 트레이
너 역할의 콘텐츠이다.
또한 각종 제품에 인공지능 AI를 탑재함으로써, 일상을 더
욱 편리하게 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AI가 적용된 세탁기
와 건조기, 스마트TV 외에도 신제품 '제트봇 AI＇도 새로
운 경험을 제고한다. 제트봇 AI는 LiDAR 센서와 3D센서가
탑재된 로봇청소기로, 세계최초로 인텔 AI 솔루션을 사용
하여 주변 물체를 스스로 인식, 분류하고 최적의 청소 경로
를 찾아낸다. 삼성전자는 매년 새로운 컨셉트의 로봇을 선
보이고 있으며, 점점 일상으로 다가오고 있는 인공지능과
로봇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스마트싱스쿠킹
삼성 로보청소기 제트봇 AI
헬스스마트트레이너
AI 솔루션으로개선된자율주행능력
자료: 삼성전자 자료: 삼성전자
자료: 삼성전자 자료: 삼성전자
[19]
삼성전자의 제품 중 가장 돋보인 것은 새로운 TV 라인업이
다. Neo QLED TV는 퀀텀 미니(Quantum Mini) LED를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백라이트로 쓰이던 LED 소자 대비
1/40 크기를 구현해 더 많은 소자를 배치했고, 마이크로
레이어를 LED소자에 입혀 더 정교하게 빛을 조절할 수 있
는 특징을 가진다.
마이크로 LED 기술도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110인
치 마이크로 LED TV는 800만개가 넘는 각각의 RGB 무기
물 소자를 사용하고 있어 화질 열화나 번인 걱정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10인치 상용화를 시
작으로 99인치 및 70~80인치 제품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
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TV 전략은 8K LCD TV 판매 확대를 통해 프리
미엄 경쟁력 우위를 점하는 것이다. 미니LED TV가 기존
LED TV 대비 명암비와 색재현율이 뛰어나고, 8K 해상도
를 구현하는데 유리하다는 점에서 QLED 등의 프리미엄 수
요를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TV업체들이 앞
다투어 미니LED 시장에 진입하면서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
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Mini LED TV, Neo QLED TV
110인치 초대형 마이크로LED TV 더월(The Wall)의매직스크린기능
자료: 삼성전자 자료: 삼성전자
자료: 삼성전자
[20]
LG전자
홈라이프를편안하게누리세요(Make yourself @ Home)
LG전자는 4개의 온라인 전시관(인터넷방송관, 가상전시
관, LG시그니처 브랜드관, MZ 특별관)을 운영하고, 소비
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
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화제성 높은 제품은 미디어 컨퍼런
스에서 티징 형식으로 보여주었던 롤러블폰(Rollable)이다.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화면이 위로 올라가면서 커지고,
다시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말리면서 다시 작아지는 모습
을 보여주었으며, 화면비율이 화면 크기에 맞추어 자동으
로 조절된다. 6.8인치~7.4인치인 LG롤러블은 3월 별도
공개 행사를 통해 정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퀄
컴 스냅드래곤 888, 16GB 램, 4,200mAh 배터리가 사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폰에 이어 롤러블폰 등 폼팩터
변화를 통해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4개의LG전자온라인전시관
컨퍼런스 티저로 공개된 LG Rollable
온라인참관을위한가상전시관
화면이커짐에따라화면비율이변화
자료: LG전자 자료: LG전자
자료: LG전자 자료: LG전자
[21]
LG전자는 미니LED를 적용한 LG QNED MiniLED TV를
출시함으로써, 자발광 OLED – QNED – NanoCell 등 프리
미엄 TV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LG
QNED TV는 86인치 8K 해상도 제품으로 3만개의 미니
LED가 탑재되며, 로컬디밍 구역은 2,500개이다. 프리미
엄 LCD TV 시장을 놓고 경쟁구도가 예상된다. 가격은 아
직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OLED TV의 절반 수준으로 판매
가 될 경우, 상당한 임팩트가 예상된다. OLED TV와 기존
LCD TV와의 중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되면서 라인업이
한층 더 견조해지는 효과를 줄 것이다.
OLED TV는 미니LED의 출시로 프리미엄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CES에서는 OLED 소자 성능을 업그레
이드한 OLED evo를 처음으로 공개하였으며, 기존 대비
선명한 화질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83인치 OLED TV 라
인업을 추가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면이 커질 수록 제품 가격이 대폭 상승한다는
점에서, 판매 확대에 애로가 있으나, LG디스플레이의 캐파
증설 및 공정 개선으로 이러한 단점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인치와형태의OLED TV
LG전자의 Mini LED TV, LG QNED
LG전자 가상전시관의 TV관
Mini LED TV 작동원리
자료: LG전자 자료: LG전자
자료: LG전자 자료: LG전자
[22]
COVID-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혁신
적 제품을 개발하고, 보다 편리한 생활을 위한 인공지능 솔
루션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
가 계속 커진다는 점은 국내 가전업체에게 긍정적이다. 이
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의 3대 가전 외에 공간 인테리어
제품인 LG 오브제컬렉션,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전기온수
기 등 세컨 가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시장
환경으로 판단된다. 더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타겟해야할
빌트인가전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확장되는LG 시그니처가전라인업
디자인과 위생을 강화한 인스타뷰 냉장고 공간인테리어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자료: LG전자 자료: LG전자
자료: LG전자
[23]
인공지능의 발전도 계속되고있다. LG전자는 프레스 콘퍼
런스에 가상인간 김래아를 등장시켜 3분 동안 특별 연사를
진행했다. AI기술을 기반으로 목소리를 입히고,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동작을 취하도록 구현했다. SNS 계정을 통해
실제 사람처럼 나이와 직업 등을 부여한 바 있으며, 향후
원활한 양방향 의사소통까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LG전자의 인공지능 기술은 가전제품에 IoT를 결합한
ThinQ를 통해 일상화되고 있다. 스마트 진단을 넘어, 능동
적인 고객 케어와 자동 조리 기능이 추가되고, 상거래 기능
으로 불편했던 과정을 한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가능할 것
으로 보인다.
LG전자의 로봇 브랜드 LG CLOi의 라인업도 다양화되었다.
가이드봇, 서브봇, 셰프봇, 살균봇 공개로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현 상황에서 로봇이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점차 다가오는 로봇
뉴노멀 시대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LG전자가만든가상인간 '김래아'
매년 추가되는 LG전자 로봇 브랜드, CLOi
스마트홈플랫폼으로확장되는LG ThinQ
비대면과 사회적거리두기로 탄생한 살균봇
자료: LG전자 자료: LG전자
자료: LG전자 자료: LG전자
[24]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언택트 라이프 속에서 OLED가 가진 장
점을 활용,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
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공개한 투명OLED를 스마트
홈, 메트로, 레스토랑 등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었으며,
40%의 투명도 구현을 통해 주변환경과의 이질감 없는 자
연스러운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전장 시장이 본격 개화하고,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동차의 역할이 이동에서 쉼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OLED의 기술적 장점을 통해 자동차 내부 인테리어와 인포
테인먼트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사의
P-OLED 등 전장용 디스플레이의 성장성은 매우 높을 수
밖에 없다.
눈 건강에 있어 OLED와 LCD의 질적 차이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 OLED TV는 블루라이트가 LED 대
비 34% 더 적어, 블루라이트 무해성 기준을 통과했다. 플
리커현상은 빛의 깜박임으로 라이트가 점멸하는 과정에서
시각적으로 어른거리는 현상인데, 눈의 피로와 두통을 유
발할 수 있다. OLED TV는 이러한 현상에서 자유롭다는 점
을 강조했다. 눈 건강을 강조함으로 인해 소비자가 LCD 대
비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수 있게 하는 포인트가 될 것으
로 기대된다.
침대가구에적용된투명디스플레이
OLED는 블루라이트 무해성 기준 통과
레스토랑에사용된투명디스플레이
LED의플리커현상은눈의피로와두통유발
자료: LG디스플레이 자료: LG디스플레이
자료: LG디스플레이 자료: LG디스플레이
[25]
엠씨넥스
엠씨넥스는 CES2021에서 코어포토닉스와 공동개발한 듀
얼 센싱 ADAS 카메라 시스템과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SRM(Smart Room Mirror Camera System), 운전자 상
태를 모니터링하는 내부 안전 시스템 등 자율주행 솔루션
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즘 방식의 듀얼 센싱 카메라 시스템은
동사의 전장용 7.4M급 카메라와 코어포토닉스의 프리즘
기술을 적용한 일체형 액츄에이터로 구성되었으며, 200m
이상의 원거리를 인식하면서도 차량 측면 방향 등 사각지
대에 위치한 사물도 인식하여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테슬라, 현대차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자율주행 기술
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으며, 센싱에 필요한 신뢰성 높은
전장용 카메라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자율주행 및
ADAS 등 관련 부품 시장 성장에 주목해야할 시점으로 판
단된다.
코어포토닉스와공동개발한스캐닝카메라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SRM
센싱ADAS 카메라시스템의작동구조
ADAS에적용되는TRI-FOCAL 카메라시스템
자료: 엠씨넥스 자료: 엠씨넥스
자료: 엠씨넥스 자료: 엠씨넥스
[26]
We Are
CES READY
국내및해외참가업체소개
04
Sony
소니는 CES에서 ‘내일의 기술로 미래를 재정의하다’라는
주제로 최신 기술들을 공개했다. 소니는 엔터테인먼트의
힘을 통해 감동을 이끌어내고자 ‘리얼리티’, ‘리얼타임’, ‘리
모트’를 포함하는 3R 기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CEO는 비전S, 에어피크, PS5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에어피크는 소니 알파 풀프레임 미
러리스 카메라를 탑재한 촬영용 드론, 비전S는 모빌리티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개발중인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이어 공개된 ‘볼륨메트릭 월드 캡처’를 이용한 가상 프로덕
션 기술은 영화나 TV를 제작하는 장소를 ‘아톰 뷰’ 소프트
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 및 렌더링 할 수 있다. 또한
360도 리얼리티 오디오 호환 음악을 만드는 ‘360 리얼리
티 오디오 뮤직 프로덕션 툴’과 시청자의 초점을 감지하고
수많은 화질 요소를 분석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인지 프
로세서 XR’을 탑재한 차세대 브라비아 XR TV, 공간 현실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였다.
소니카메라탑재드론‘에어피크'
소니 360 리얼리티 오디오 뮤직 프로덕션 툴
소니플레이스테이션5
인공지능을활용한소니브라비아XR TV
자료: 소니 자료: 소니
자료: 소니 자료: 소니
[28]
TCL
TCL은 초슬림 OD 제로(Zero) Mini-LED TV를 공개했다.
미니LED 백라이트와 LCD 패널 사이가 제로에 가까울 정
도로 얇게 TV를 구현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6.7인치에서
7.8인치로 확대되는 롤러블 스마트폰 콘셉트 제품과 두루
마리처럼 좌우로 펼쳐지는 17인치 스크롤링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며 올해 중 일종의 폴더블 또는 롤러블 제품을 내놓
겠다고 밝혔다.
TCL OD Zero Mini-LED TV
하이센스 트라이크로마 레이저 TV
17인치프린티드아몰레드스크롤링디스플레이
하이센스칩테크놀로지
자료: 하이센스 자료: 하이센스
자료: TCL 자료: TCL
[29]
Hisense
하이센스는 ‘피플 오브 스크린’ 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코로
나19로 TV 시청시간이 늘어난 점을 착안해, 스마트홈의
중심은 TV라고 강조했다. 하이센스는 레이저 광원을 사용
해 화면에 영상을 반사하는 대화면 ‘트라이크로마 레이저
TV’ 신제품 라인을 공개했다. 또한 프리미엄 제품군 ULED
에 미니 LED TV와 8K TV를 추가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
할 것을 강조했다.
Skyworth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출시될 16개 모델로 구성
된 5개 TV 시리즈를 발표했다. 다양한 크기의 OLED TV
신제품이 주력으로 다른 브랜드들이 대형화에 주력하는 것
과 달리 55~65형 중형대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스카이워스CES 컨퍼런스
레노버 게임용 노트북 리전
스카이워스2021 TV 라인업
레노버스마트안경‘ThinkRealityA3’
자료: 레노버 자료: 레노버
자료: 스카이워스 자료: 스카이워스
[30]
Lenovo
레노버가 리전 슬림7, 리전5 프로 등 올 상반기 출시할 게
임용 노트북을 공개했다. 신제품에는 프로세서와 그래픽칩
셋 간 전력소모를 지능적으로 조절하는 소프트웨어인 ‘레
노버 리전 AI 엔진’이 탑재된다. 이어 레노버는 맞춤형 가
상 모니터, 3D 시각화, 증강현실 등 기업의 다양한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 안경 ‘ThinkReality A3’을 공개했다.
벤츠 차세대 하이퍼스크린 MBUX
아우디 순수 전기차 e-트론 공개
벤츠CES 온라인컨퍼런스
아우디순수전기차e-트론후면
자료: 아우디 자료: 아우디
자료: 벤츠 자료: 벤츠
[31]
Benz
벤츠는 순수 전기 럭셔리 세단 EQS에 탑재될 차세대
MBUX 하이퍼스크린을 공개했다. 폭 141cm와 3개의 통
합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차량내부 전장시스템으로, AI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와 차량 기능에 대해 운전자에게 맞춤
형 제안을 하게된다. 특히 이날 처음 공개된 메르세데스 여
행 정보 기능은 지도 데이터와 그 주변을 평가해 사용자가
흥미로울 만한 정보를 제공한다.
Audi
아우디는 고성능 브랜드 순수 전기차 e-트론 GT 컨셉트를
공개했다. e-트론 GT 컨셉트는 RS브랜드의 첫 전기차로,
아우디가 자랑하는 콰트로 4륜 구동 방식를 적용한 4도어
쿠페 세단이다. 오버부스트 모드가 활성화된 경우 시스템
출력 640마력을 낼 수 있는 고성능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BMW 신형전기차 iX
보쉬 CES 온라인 컨퍼런스
BMW 차세대 인공지능 비서 아이드라이브
보쉬모빌리티기술
자료: 보쉬 자료: 보쉬
자료: BMW 자료: BMW
[32]
BMW
BMW는 ‘운전자와 차량의 새로운 관계’란 주제로 차세대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아이드라이브’와 이를 탑재해 올
해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전기차 iX 이미지를 공개했다. 차
세대 인공지능 비서는 운전자의 미세한 상태까지 파악할
수 있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된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
내외부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Bosch
보쉬는 AI와 사물인터넷(IOT)를 결합한 AIOT(사물지능)
시장의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AI센서와
모니터,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어 모빌리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보쉬는 내연기관부터 배터리 전기차,
수소연료전지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
했다고 밝혔다.
마그나파워트레인구성
만도 CES 온라인 컨퍼런스
마그나파워트레인비전
만도‘sBW-스티어바이와이어’
자료: 만도 자료: 만도
자료: 마그나 자료: 마그나
[33]
만도
만도는 전기식 제동장치(BbW), 자유 장착형 첨단 운전 시
스템(SbW), 세계 최초 무체인 페달 전동 시스템 SPM 모
듈 등을 선보였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SbW(스티어 바
이 와이어)는 스티어링 휠이 바퀴와 완전히 분리된 조향시
스템으로 운전자를 딱히 특정하지 않는 자율주행 차량에
적합하고, 이를 통해 차량 설계가 자유로워 진다고 밝혔다.
Magna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 최고경영자(CEO)는 LG전자와 만
드는 합작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마그나는 전기 파워트
레인 통합 시스템 등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핵심 부품에 대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함께 공략
할 것이라고 밝혔다.
Panasonic
파나소닉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모빌리티를 강조하
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스파이더 플랫폼’과 차량
내 몰입형 사운드 시스템, AR HUD 등을 선보였다.이어 전
기차 배터리 시장 전략도 발표했다. ‘테슬라와 함께 4680
배터리 양산에 성공해 세계에서 에너지 밀도가 가장 높은
전기차용 배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고 수 년 내로 코발트
프리 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이라고밝혔다.
파나소닉전기차배터리계획
모빌아이 자율주행 크라우드 매핑
파나소닉증강현실헤드업디스플레이
모빌아이자율주행시스템
자료: 모빌아이 자료: 모빌아이
자료: 파나소닉 자료: 파나소닉
[34]
Mobileye
인텔-모빌아이는 카메라 활용 중복센싱서브시스템, 크라
우드 매핑(지도생성) 등 ‘핵심전략’을 소개했다. 모빌아이
는 자율주행시스템 고도화보다 범용성을 통한 시장 점유율
을 높이는 전략에 몰두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조만간 미
국,일본, 중국 등 주요 도시에서 자율주행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2025년 출시하게 될 자율주행용 라이다 SoC를
소개했다.
IBM
IBM은 비영리 단체인 프로메어와 협력해 개발한 AI 캡틴
(AI Captain)과 AI 기반 무인 자율주행선박 ‘메이플라워’로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IBM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기술을 협력했다. 주변 환경과 상황에 맞춰 스
스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항해하는 시스템으로 메이플라워
는 오는 4월 2주간 무인 대서양 횡단을 시도할 예정이다.
IBM 자율주행선박메이플라워
NXP HPC 개발 플랫폼 블루박스 3.0
IBM 자율주행선박메이플라워
NXP 자율주행 안전 시스템
자료: NXP 자료: NXP
자료: IBM 자료: IBM
[35]
NXP
NXP는 자동차용 고성능 컴퓨팅 개발 플랫폼의 신규 확장
버전인 블루박스 3.0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반도체 디
바이스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검증을 위한 플
랫폼으로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개발을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인텔 비즈니스 플랫폼 ‘v프로 프로세서’
NVIDIA RTX 3060 그래픽카드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 ‘엘더레이크’
NVIDIA 노트북용 RTX 3080
자료: NVIDIA 자료: NVIDIA
자료: 인텔 자료: 인텔
[36]
Intel
인텔은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11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와 교육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
는 새로운 N-시리즈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또 인텔의 차세
대 프로세서 ‘엘더레이크’가 탑재된 PC 시제품도 공개하며
올 하반기에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Nvidia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게임 온’에서 RTX3000 시리즈
중 풀HD 해상도 게임에 최적화된 RTX 3060 그래픽카드
와 노트북용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칩셋을 공개했
다. RTX 3060은 지난 해 공개한 새로운 아키텍처 ‘암페어’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GTX 1060 대비 최대 2배의 성능을
낸다고 밝혔다. 2월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반도체LED 기술공개
마이크로소프트 - CES 2021 디지털 전환 협업 마이크로소프트PC ‘서피스프로7 플러스’
자료: 마이크로소프트 자료: 마이크로소프트
자료: 서울반도체
[37]
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는 자동차, 조명, 가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발광다
이오드(LED) 기술들을 선보였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
이를 만들 수 있는 ‘마이크로 클린 디스플레이’, 얼굴 및 동
작 인식 등에 활용되는 빅셀(VCSEL), 자연광을 닮아 눈에
부담이 덜한 선라이크 LED, 살균 기능을 갖춘 자외선 LED
등을 공개했다.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CES 2021의 100% 전환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했다. 클라우드 솔루션 ‘애저’와 화상회의 서
비즈 ‘팀즈’, 빅데이터 분석도구 ‘파워플랫폼’ 등이 활용됬
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니스, 교육용으로 업그레
이드된 PC ‘서피스 프로 7 플러스’를 공개했다.
[38]
CES2021를돌아보며... 이번 CES 2021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이 변화하였고, 또 그 변화에
기업들이 적응하고 더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과거의 CES와 달랐던 점은 중국의 영향력 감소이다. CES가 China(?)
Electronic Show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중국업체들의 잔치였다.
하지만, 화웨이, 샤오미, 하이얼 등 중국 기업들이 대거 불참했고, 중국
의 빈자리를 한국이 채웠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기업이 더욱 부
각되는 CES가 되었다.
최근 자동차가 CES 행사의 중심이 되어왔으나, 코로나로 재택근무와 원
격서비스 등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집에 대한 인식 변화가 커지면
서 본연의 CES(가전박람회)가 강조되었다. 이에 가전과 TV 시장을 선도
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소비양극화 속에서 가전과 TV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LG전자가 돋
보였다. 상당기간 OLED TV 중심으로 전시를 해왔으나, 이번 CES에서
는 OLED의 프리미엄은 유지하면서, Mini LED 시장에 진입하는 등 사
업 전략이 강화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 컨퍼런스에 롤러
블폰을 깜짝 등장시켜 화제를 만들고, 마그나와의 JV 발표 등 전장사업
을 가속화하는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OVID-19로 많은 일상이 변화하였고, 멀게만 느껴졌던 미래기술이 이
를 계기로 앞당겨지고 있다. 한국기업들이 미래 성장산업인 반도체, 가
전, TV, 배터리, 전장부품, 5G, 디스플레이, 로봇 등 다방면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미래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Compliance Notice 당사는자료작성일기준으로지난3개월간해당종목에대해서유가증권발행에참여한적이없습니다
당사는본자료발간일을기준으로해당종목의주식을1% 이상보유하고있지않습니다
당사는동자료를기관투자가또는제3자에게사전제공한사실이없습니다
조사분석담당자는자료작성일현재동종목과관련하여재산적이해관계가없습니다
동자료에게재된내용들은조사분석담당자본인의의견을정확하게반영하고있으며, 외부의부당한압력이나간섭없이작
성되었음을확인합니다
동자료는당사의제작물로서모든저작권은당사에게있습니다
동자료는당사의동의없이어떠한경우에도어떠한형태로든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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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할수없습니다.
따라서어떠한경우에도자료는고객의주식투자의결과에대한법적책임소재에대한증빙자료로사용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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