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9 2014 hanin all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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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변호사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이민법, 상법, 형사법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 육군 심문관 3 Baldwin Green Common, Suite 210, Woburn, MA 01801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TEL. 781-932-0400 FAX. 781-932-0403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공인회계사 C.P.A. 정진수 IRS 문제상담 및 해결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 / 회계처리 및 감사 IRS TAX ID 발급 / Payroll 서비스 TEL. 781-849-0800 / 508-580-3946(한인전용), Fax. 781-849-0848 220 Forbes Rd., Suite 206, Braintree, MA 02184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뉴스타 부동산 주택/콘도 비지니스/건물 ClaraPaik.com [email protected] 617-921-6979 이경해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 비자 사업체 무료 상담 1.800.867.9000 / Cell.508.962.2689 [email protected] 781-325-3406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Commercial BOP/Works Comp 아파트 Tenant Prescott&son Insurance Agency EXCELLENT RATES | LOW CLOSING COSTS | ADVICE YOU CAN TRUST Ezer Lee NMLS #859995 P (781) 591-2722 F (617) 395-6865 | Kakao Talk ID: ezerlee [email protected] | www.mortgagemaster.com/elee MA LIC # MLO859995 Languages: English & Korean Call me today for a free pre-approval! 44 Trapelo Road, Belmont, MA 02478 Mortgage Master, Inc. NMLS # 4251 /MA Lender/Broker MC4251 #1 Lender in Massachusetts! July. 9. 2014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광고문의 TEL: 617.750.0207 / [email protected] Vol.15 / No. 26 C) 781-724-0282 [email protected] STEVEN IN REALTOR 인승환 지나 최 [email protected] 978-866-3248 주택/콘도 비지니스 전문 Realtor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www.bostonks.com 한중 정상 “일본 자위권확대·고노담화 훼손시도 우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본의 역사 도발과 우경화 행보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고노담화 검증·북-일 대화에도 우려 목소리 한-중 정상,일본, 자위권 확대 고강도 비판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승인 등 재무장 움직임에 대해 “자국 국민의 지지도 받지 못하는 행동은 지 양해야 한다”면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일본이 위안 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 노 담화를 검증한 것과, 북- 일 대화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 소리를 냈다. 다만, 외교 관례 상 오찬에서 주고받은 발언은 공동성명 등에 비하면 공식성 이나 구속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류된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 석은 이날 박 대통령과 시 주 석 부부의 특별 오찬이 끝난 뒤 브리핑을 열어 “두 정상 은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태 도가 계속되고 있고 자위권 확 대까지 추진하고 있어 우려스 럽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 혔다. 주 수석은 이어 “두 정 상은 일본의 자위권 행사와 관 련해 여러 나라에서 우려를 표 명하고 있고,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 중인 것을 주목했 다”며 “일본 정부가 자국 국 민 지지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걸 지양하고 평화헌법에 보다 부합하는 방향으로 방위안보 정책을 투명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 다. 두 정상은 일본의 고노 담 화 검증이나 북-일 대화에 대 해서도 비교적 날 선 표현을 사용해 비판했다. 일본이 고노 담화를 계승한 다고 하면서도 실질적 행동으 로는 이를 훼손하고 폄하하려 는 시도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공유하며 두 나 라가 위안부 공동 연구와 사 료 접근에 협력하기로 약속했 다. 또한, 북-일 대화에 대해 서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납북자 문제를 해결하는 건 이해가 가능하지만, 북한 핵 을 이유로 부과된 제재가 잘 못 다뤄지면 북핵 해결에 대 한 국제 공조를 깨뜨릴 우려 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 이날 특별 오찬에서는 시 주석이 박 대통령에게 제안한 ‘종전 70주년, 광복 70주년 공동 기념식’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 주 수석은 “어제 확 대 정상회담 때 내년도가 2차 대전 종식 70주년, 광복 70 주년인데, 공동 행사에 대한 중국 쪽의 제안이 있었다” 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오 찬 자리에서 중국 쪽의 이런 제안에 대해 “‘한국에서도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 했다. 두 정상은 일본 우경화 문 제 외에 한반도와 북핵 문제 에 대해서도 전날 ‘공동 성 명’보다 진전된 공감을 이뤘 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두 정상은 북한을 변화시키 기 위해 비정치 분야 등에서 변화를 촉진하는 게 좋겠으 며, 북한이 국제사회에 나오 도록 유도하는 게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에 게 “드레스덴 구상이 변화 를 촉진하는 그런 일을 하자 는 것”이라며 “북한 어린이 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민 생 인프라 지원 등으로 북한 이 바깥도 보도록 하는 것이 좋겠는데, 북한이 핵에만 집 착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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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9-2014, KSNE Vol.15, No.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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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변호사Kim Law Office LLCYeon J Kim Esq

이민법 상법 형사법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 육군 심문관

3 Baldwin Green Common Suite 210 Woburn MA 01801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TEL 781-932-0400FAX 781-932-0403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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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9 2014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광고문의 TEL 6177500207 haninhoebogmailcom Vol15 No 26

C) 781-724-0282MRINREALT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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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회장발행인 한선우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wwwbostonkscom

한중 정상 ldquo일본 자위권확대middot고노담화 훼손시도 우려rdquo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본의 역사 도발과 우경화 행보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고노담화 검증middot북-일 대화에도 우려 목소리

한-중 정상일본 자위권 확대 고강도 비판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승인 등 재무장

움직임에 대해 ldquo자국 국민의

지지도 받지 못하는 행동은 지

양해야 한다rdquo면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일본이 위안

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

노 담화를 검증한 것과 북-

일 대화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

소리를 냈다 다만 외교 관례

상 오찬에서 주고받은 발언은

공동성명 등에 비하면 공식성

이나 구속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류된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

석은 이날 박 대통령과 시 주

석 부부의 특별 오찬이 끝난

뒤 브리핑을 열어 ldquo두 정상

은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태

도가 계속되고 있고 자위권 확

대까지 추진하고 있어 우려스

럽다는 점에 공감했다rdquo고 밝

혔다 주 수석은 이어 ldquo두 정

상은 일본의 자위권 행사와 관

련해 여러 나라에서 우려를 표

명하고 있고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 중인 것을 주목했

다rdquo며 ldquo일본 정부가 자국 국

민 지지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걸 지양하고 평화헌법에 보다

부합하는 방향으로 방위안보

정책을 투명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rdquo고 밝혔

두 정상은 일본의 고노 담

화 검증이나 북-일 대화에 대

해서도 비교적 날 선 표현을

사용해 비판했다

일본이 고노 담화를 계승한

다고 하면서도 실질적 행동으

로는 이를 훼손하고 폄하하려

는 시도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공유하며 두 나

라가 위안부 공동 연구와 사

료 접근에 협력하기로 약속했

또한 북-일 대화에 대해

서는 ldquo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납북자 문제를 해결하는 건

이해가 가능하지만 북한 핵

을 이유로 부과된 제재가 잘

못 다뤄지면 북핵 해결에 대

한 국제 공조를 깨뜨릴 우려

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

이날 특별 오찬에서는 시

주석이 박 대통령에게 제안한

lsquo종전 70주년 광복 70주년

공동 기념식rsquo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 주 수석은 ldquo어제 확

대 정상회담 때 내년도가 2차

대전 종식 70주년 광복 70

주년인데 공동 행사에 대한

중국 쪽의 제안이 있었다rdquo

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오

찬 자리에서 중국 쪽의 이런

제안에 대해 ldquolsquo한국에서도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려고

하고 있다rsquo고 답했다rdquo고 전

했다

두 정상은 일본 우경화 문

제 외에 한반도와 북핵 문제

에 대해서도 전날 lsquo공동 성

명rsquo보다 진전된 공감을 이뤘

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두 정상은 북한을 변화시키

기 위해 비정치 분야 등에서

변화를 촉진하는 게 좋겠으

며 북한이 국제사회에 나오

도록 유도하는 게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에

게 ldquo드레스덴 구상이 변화

를 촉진하는 그런 일을 하자

는 것rdquo이라며 ldquo북한 어린이

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민

생 인프라 지원 등으로 북한

이 바깥도 보도록 하는 것이

좋겠는데 북한이 핵에만 집

착하는 것이 문제rdquo라고 지적

했다

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소식

대한민국의 안보와 한미동맹의 가교로 충실한 역할을 하자

재향군인회 미 동북부 지회장 보스톤 분회 방문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세무사

김창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정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노명석 재향군인회 미

동북부 지회장(상단 사진 중

앙)이 지난 5일 보스톤 분회

(회장 이강원)를 방문하여

메드포드 소재 청기와 식당

에서 회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서 노명석 지

회장은 올 초 신임 지회장으

로 임명된데 대한 인사와 함

께 향후 재향군인회가 나아

가야 할 방향과 사업에 대하

여 보스톤 분회 회원들과 심

도깊은 토의를 이어 나갔다

노 회장은 그간 지회와 분

회간의 교류가 원활히 이어

지지 못함에 대해 유감을 표

하고 향후 지회와 분회가 긴

밀한 협조하에 향군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노회장은 재향군인

회의 열악한 사업환경에 대

해 설명한 후 자신이 지회장

으로 있는 동안 총영사관과

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토대

로 앞으로 향군활동을 해 나

가는데 있어 풍족하지는 않

지만 지금보다는 더 나은 환

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

을 다 해 나가겠다고도 약속

했다

한편이날 오찬에서 노 회

장은 재향군인회 보스톤 분

회는 안보의식을 통한 나라

사랑에 대한 열정이 전미에

서 최고라고 치하한 후 이는

이강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들간의 단결과 투철한 안보

의식이 이끌어 낸 성과라며

타 지역 재향군인회의 귀감

이 될 수 있도록 보스톤 분회

의 활동을 널리 소개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에 이강원 회장은 우리

향군이 나갈 길은 향군간의

친목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의 안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

력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재

외동포들이 나라사랑의 마음

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모인 향군 회원들

은 회원간 친목과 화합 종북

좌파 좌익세력의 척결 향군

활동을 통한 자긍심 고취 민

간외교단체로서의 한미동맹

에 앞장선다는 네가지 활동

목표를 되세기며 오찬을 마

쳤다

한편 이날 오찬에서는 노

명석 지회장이 본부로 부터

수여된 휘장을 이강원 회장

에게 전달하였으며 한국전

참전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의의 사도 메달도 함께 전

달하였다 (KSNE)

[7월 사랑방 모임]

보스톤감리교회 (안신형 목사)에서 첫째(7월 2일) 셋째

(7월 16일) 수요일에 노인회 사랑방 모임을 개최합니다

노인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국제선 씨스코지회 보스톤한미노인회 초청행사]

일시 7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 까지장소 뉴캐슬비치 문의전화 978-994-5490

교통편 오전 10시 30분 성요한교회에서 뻐스출발 오후 2시 30분 성요한 교회로 돌아옴

전 현직 간호사들과 예비 간호사들이 함께 친목을 도모

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본 모임은 현직 간호사들 미국 NCLEX(간호사 시험)

를 합격하고 취업 준비중인 예비 간호사들 간호대학 학

생들 그리고 간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

는 자리로서 선배 간호사들에게 궁금한사항에 대해 물어

보고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간호사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찰스강에서 무료로 카약과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우천시 또는 피크닉 관련 문의는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

사 로 해 주시고 음식은 협회에서 불고기 김치밥을 준비

하고 참석자들은 반찬 한가지씩 해 오기를 원한다

협회 wwwKoreanNursesORG 이멜 infoKore-

anNursesorg

일시 2014년 7월 12일 (토요일) 12pm-3pm 장소 1175 Soldiers Field RdBoston MA 02228 (Neighborhood AllstonBrighton)

wwwmapgooglecom 에서 ldquochristian herter park

Brightonrdquo를 검색하여 어린이 놀이터에 가까운 쪽으로

파킹하세요 파킹은 무료입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7월행사 안내)

한인간호사들 모입니다

2014년 7월 12일 (토요일) 12pm-3pm

1175 Soldiers Field Rd Boston MA 0222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파산신고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한인회보 광고안내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광고문의 617-750-0207

wwwbostonkscom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사용 됩니다

e-mail haninhoebogmailcom

1 산행일 2014년 7월12일(토)

2 장소높이

A조 Mt Adams (5799 ft)

B조 MtMadison (5366ft)

C조 Madison Spring Hut (4825ft)

트레일명 Air Line Trail Gulfside Trail

3산행시간 약 65-7 시간

4준비물 배낭등산화착용방한복우의스틱 간편중식

5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6시 00분

PARKampRIDE EXIT2 of RT 93 06시 45분

6회비 20불

산행운용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산행 신청은 산행 전

목요일 1800 시에 마감합니다 신청하실 때는 ABC 중

원하시는 조와 어디로(Allston or Exit 2) 오시는지 차를

가지고 오시는지 차를 운행하실 수 있는지 (산행지 또는

Allston 에서 Exit 2까지) 를 밝혀 주시고 처음 오시는 분

은 연락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신청후 급한 사

정상 못오시면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

기타 신청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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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자동차는 뉴잉글랜드지역 최대의 한인 자동차 정비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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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Muffler)튠업 (Tune-Up)

오일 체인지 (Oil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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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Swan St Medford MA 02155781-391-6200 781-391-7700

보스톤 산악회 7월 정기산행 안내

한국전 정전 기념일을 맞이

하여 미국경일인 이 날을 기념

하고 참전용사 들의 자유와 민

주주의 수호의 공적을 감사하

며 모국의 평화 통일을 염원하

는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

일시 7월 14일 (월요일) 오후 4시 ~ 7시 4시 부터 리솁션이 시작됩니다

장소 하바드 법과 대학원 신 청사 1층 WCC 1015 Harvard Law School (1585 Mass Ave Cambridge)

주차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Mass ave + 10 Everett St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7 27 한국전 정전 기념식 안내

7월 14일 (월) 하버드 법대 대학원 신관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한선우 회장은 오

는 8월 16일 (토요일) 제69회 광복절을 맞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

대회를 예년과 같이 워터타운 소제 아스널 공

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

다고 발표했다

금년 체육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한선우

회장 및 임원진은 이번 체육대회는 작년 한인

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연 만큼 많은 한인

들이 참여하여 우리 한인 사회의 단합된 힘을

미 주류 사회에 보여주자며 가능한 많은 한인

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역대 어느 체

육대회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줄것을 간

곡히 부탁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기존의 소프트볼 농

구 배구 족구 종목 이외에 보다 많은 한인들

이 체육대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대

회의 꽃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어달리기(계

주) 종목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 체육대회가 친선을 주 목적으로

하는 만큼 계주 부분도 일반 400M 계주와

50~60대 위주의 200M 실버 계주 남녀가 함

께 뛰는 혼성 계주로 구분하여 진행하게 되며

계주는 체육대회 맨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외 모든 종목별 시합은 기존의 방식을 유

지한다고 전했다

8월1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워터타운 ARSENAL PARK에서

체육대회의 꽃 이어달리기(계주) 종목도 진행

[제69회 광복절 기념 한인체육대회 안내]

일시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시부터 약 20분간 광복절 기념행사 거행)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 (일반 400M 실버 200M 혼성 200M)

참가비 종목별 ($100 4종목 참가시 $350 계주는 참가비 없음)

참가신청 8월 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또는 이메일 팩스로 참가 신청

(자세한 사항은 체육대회 광고 참조)

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소식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오는 10월 5일 lsquo세계한인의 날rsquo을 맞아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재외동포산진공모전은 재외동포 사회를 고국에 소개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평소

사진에 관심이 있는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 아 래 -

주 제 lsquo코리아 타운rsquo lsquo재외동포 삶의 현장rsquo lsquo세계속의 한인rsquo lsquo코리아 타운rsquo- 세계 각지에 형성된 코리아타운(한인타운) 전경 사진

lsquo재외동포 삶의 현장rsquo- 이국땅 직업(사업) 일선에서 일하는 재외동포의 활동 모습

lsquo세계속의 한인rsquo- 거주국내 현지인과의 교류활동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교류 및 축제

한인사회 축제 등

응시자격 거주국내 5년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장기 체류자)

우수작 대우 시상 13명

- 대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입선(11명) 각 30만원

우수작 국내전시

- 시상작 13개 작품과 우수작 70~100개 작품을 선정하여 국내에서 전시

시상작 13편은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 예정

응모요강 기간 2014년 6월 1일 ~ 7월 31일까지(2개월)

아날로그 사진 원본사진을 스캔하여 (300dpi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수상작은 추후 수상작 원본 필름 제출 필수

디지털 사진 2000times2800pixel 이상 권장 파일용량 2Mb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접수 wwwkoreannet(팝업존) 또는 wwwokforkr(배너)에서 접수

201461부터 접수 가능

유의사항 모든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음

응모작이 표절로 판명될 경우 시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환수 조치함

입상작의 저작권은 재외동포재단에 귀속되며 정보통신매체 또는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

lsquo세계한인의날rsquo을 맞아 국내에 재외동포사회 소개 KAYP Youth Program에서 올해로 3번째가 되는 국

궁-양궁 가족 시연회를 7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KAYP 국궁장(호석정)에서 개최합니다

가족들이나 가까운 이웃 친구들과 함께 New Hamp-

shire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

랍니다

본 행사는 커네티컷에 있는 Greatree Archery(박노중

대표)와 한국의 가야 Traditional Archery에서 장비와

국궁 시연 지도를 해 주십니다 KAYP Youth Program

양궁코치 Mark Olson이 양궁지도를 맡아 주십니다

참가비 일인당 $5 가족당 $10 (2시간 정도 소요)호석정 596 Hooksett Road Auburn NH 03106연락처 Taewon Jin 603-205-6679 CaptianKAYPorg

국궁-양궁교실 안내

7월 19일 (토) 20일(일) KAYP Youth Progra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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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는 9월 인천 아시

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겠

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또 이

와 함께 기존 남북정상회담 합

의 이행 준수 등을 요구하는

평화공세도 병행했다 정부는

일단 북한의 응원단 파견 수용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7일 lsquo공화국 정

부 성명rsquo을 발표해 ldquo남조선

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

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

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

기로 하였다rdquo고 lt조선중앙

통신gt이 보도했다 성명은 이

조처에 대해 ldquo우리는 북남관

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

위기를 마련하기rdquo 위한 것이

라며 ldquo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

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

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내

외에 과시하게 될 것rdquo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특히 이번 응원단

파견을 lsquo공화국 정부 성명rsquo

형식을 통해 발표했다 공화국

정부 성명은 북한이 국가를 대

표해 입장을 표명하는 최고 수

준의 형식이다 이 성명은 김

정은 체제 들어 처음 나왔다

북한이 이런 최고 형식의 성명

을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

단 파견을 발표한 것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통해 남쪽에 대

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방한 것

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남북관

계와 관련해서는 보통 조평통

성명 등을 이용해 발표했다

이에 통일부 쪽은 ldquo국제 관

례에 따라 응원단이 오는 것을

우리가 안 받을 이유가 없다rdquo

고 밝혔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응

원단을 파견하기는 2005년 9

월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

회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정부는 북한의 응원

단 파견을 수요하되 남북 단

일팀이나 공동입장 공동 응원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류길

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 1일 국

회에서 ldquo남북 단일팀이나 공

동 입장 공동 응원 계획은 없

다rdquo며 ldquo(단일팀 구성이나

공동응원 시) 우리 사회의 갈

등이 벌어지고 그것이 대북정

책을 둘러싼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rdquo고 밝혔다

북한 lsquo공화국 정부 성명rsquo 통해 ldquo응원단 파견rdquo 발표

통일부 ldquo국제 관례에 따라 안 받을 이유가 없다rdquo

북한 응원단 인천 아시안게임 온다

전방 GOP 총기난사 사

건 나흘 뒤인 지난달 25일에

무장한 북한군 병력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서 우리측 지

역에 침투했던 걸로 밝혀졌

다 귀순벨을 누르거나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기도 하면

서 우리 군을 놀리다가 돌아

갔다

625 64주년이던 지난

달 25일 낮 무장한 북한군

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육군

1사단이 관할하는 비무장지

대로 침투했다

북한군은 우리 군 GP에

서 700미터 떨어진 철책까

지 접근해 귀순 벨을 눌렀다

또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아

버리기도 했다

우리 GP 장병들은 철책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뒤늦

게 추적에 나섰지만 북한군

이 돌아가는 모습만 먼 발치

에서 확인했을 뿐 이다

당시 침투한 북한 군인

은 2~3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 군은 녹음이 우거지

는 여름철이 되면 담력강화

훈련 차원에서 이런 식의 전

방 침투 훈련을 실시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북한 군의 침

투는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

난 지 불과 나흘 뒤에 일어났

다는 점에서 우리군의 전방

경계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군 당국은 지난 2012년

에 일어 난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 이후 철책 경비를 강화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여전

히 경계에 구멍이 뚫린 모습

을 보여줘 국민들에게 불안

감과 함께 큰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다

625발발 64주년에 일어난 황당한 사건

뻥 뚤린 전방북한군 귀순벨 훼손 후 도망

사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북한응원단 응원장면

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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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월드컵 84년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4강 매치업이다rdquo

2014 브라질월드컵 4강 진출

국이 확정된 순간 FIFA는 흥

분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질월

드컵 4강 무대를 밟은 국가는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

티나 4개국 남미와 유럽이 각

각 2개국씩 진출하며 균형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남미의 양

대 산맥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모두 살아남았고 유럽의 전통

적 강호 독일과 네덜란드가 준

결승에 오르면서 폐막까지 남

은 4경기 모두 결승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대진표가 완

성됐다

브라질과 독일은 8일 오후

5시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아르

헨티나와 네덜란드는 9일 오

후 5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격돌한다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

아 잉글랜드가 4강 무대를 밟

은 1990 이탈리아월드컵 이

후 월드컵 4강 대진표에는 항

상 `이변의 주인공`이 이름을

올렸다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더 이상 설명이 필

요 없는 `월드컵` 그 자체인 국

가다 월드컵을 세 차례 거머

쥔 독일은 4강에만 무려 13회

진출한 최강 국가다 4강 진

출 횟수는 독일이 세계 최다

다 11회에 그친 브라질보다

더 많다 2002 한ㆍ일월드컵

이후 이번까지 독일은 최근 4

연속 4강 진출이란 신기록을

썼다

양팀 간 대결은 과거 월드

컵 무대에서도 흔치 않았던 `

빅 이벤트`로 손꼽힌다 통일

전 독일 축구를 대표한 국가가

서독이라고 한다면 과거 월드

컵에서 두 팀이 만난 건 2002

한ㆍ일월드컵 결승전(브라질

2대0 승) 단 한 차례에 불과

했다 독일 통일 이전으로 거

슬러 올라가도 브라질과 동독

이 1974 서독월드컵 때 딱 한

번 만나 브라질이 2대0으로

이긴 게 전부다

개최국 브라질은 우승을 당

연시하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

고 `마라카낭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독일이라는 산을 넘

어야 한다

반면 독일은 화려함보다는

꾸준함으로 전력 누수 없이 4

강까지 올라왔다 잉글랜드 레

전드인 게리 리네커가 ldquo축구

는 22명이 90분 동안 공을 줄

기차게 따라다니는데 결국에

는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rdquo라

고 말했을 정도로 독일은 `위

닝(승리) DNA`를 갖춘 팀이

2002년 이후 꾸준히 월드

컵 4강에 진출하고 유로 2008

에서 준우승 유로2012 3위

를 차지하는 등 `21세기 축구

빅4`에 빠지지 않고 들어갔지

만 우승은 단 한 차례도 하지

못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독일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남미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최초로 유럽

팀이 우승한 사례를 만들고 싶

어한다 하지만 상대는 개최국

브라질이다 2014 브라질월

드컵이 역사와 역사의 대결이

되고 있는 이유다

지난 4일 프랑스와 독일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5일에

는 벨기에와 아르헨티나 네

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4강

행 티켓을 놓고 각각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1-0으로 승리 브라질

이 콜롬비아를에 2-1로 승

리했다

또한 5일 경기에서는 아

르헨티나가 벨기에를 1-0

으로 네덜란드는 코스타리

카를 승부차기에서 4-3으

로 신승을 거뒀다 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 감독은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팀 크륄을

투입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

었다

이로써 완성된 4강 대진

표는 브라질-독일(8일 오

후 5시) 네덜란드-아르헨

티나(9일 오후 5시)로 확정

됐다

4강 대진표에는 유럽과

남미 각가 2팀이 통과해 남

미와 유럽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4강 `빅매치` 최강 브라질 vs 최강 독일

월드컵 역사에서 가장 강력했던 두 팀 브라질과 독일이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에서 맞붙는다

7월8일 브라질 VS 독일

7월 9일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브라질 월드컵 4강 확정남미 VS 유럽 승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진출팀

브라질 VS 독일7월 8일 1700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7월 9일 1700

2014년 7월 9일 수요일 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4인1팀)

특별경기 이어달리기 (계주)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400M 일반계주 200M 실버계주(50~60대) 200M 남녀혼성계주

참가비 종목별 $100 4종목 모두 참가시 $350

참가신청 8월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계주

참가비 $

연락처

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미주 한인사회 소식

아메리칸 드림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가족과 함께 재정적으로 안정되게 사는것이 꿈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을 이루

고 살려면 한 해에 13만 달러

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일간지 lsquoUSA 투데이rsquo

는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4일

lsquo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과연 얼마가 들까rsquo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 따

르면 4인 가족이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 식으로 살아가는데 1

년간 필요한 돈은 13만달러

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의 물

가와 농무부 인구통계국 등

각종 연방기관과 기업의 소비

관련 데이터를 꿰맞춰 중앙값

을 매긴 뒤 각종 항목을 합산

해 얻은 수치다 지난해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이 수

준을 충족하는 미국 가정이 8

개 가구 중 1개 가구 꼴에 불

과했다

USA 투데이는 집세 식품

구입 전기middot수도요금 의료middot

교육비 등 꼭 필요한 소비 지

출로 1년간 평균 5만8491 달

러를 쓰는 것으로 계산했다

27만5000 달러에 달하는 새

집을 30년간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산다고 가정할 때 해마

다 내는 집세는 약 1만7천 달

러 식사에 쓰는 돈이 약 1만

2000달러다

여기에 여름휴가(4580

달러) 여가 생활(3667달

러) 외식(3662달러) 케이

블TVmiddot인터넷middot휴대전화 요

금(3100달러) 등 기타 비용

1만7000달러를 합하면 순수

생활비는 약 7만5000달러로

증가한다

또 연방 세금middot주 세금 자

녀 두 명의 대학진학 저축 등

세금과 저축 항목으로 산정된

금액 약 5만5000달러를 합쳐

한 해 13만 달러 정도를 손에

쥐어야 남부럽지 않은 lsquo아메

리칸 드림rsquo을 영위할 수 있다

는 분석이다

USA 투데이는 ldquo이처럼 많

은 돈이 드는 것으로 볼 때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여전히 존

재하나 실현할 수 있는 사람들

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rdquo고 보

도했다

lsquo아메리칸 드림 따라잡기rsquo

라는 책의 공저자 중 한 명인

토머스 허쉴 코넬대 교수는 ldquo

인터뷰에 응한 많은 사람의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소득 계층

1 이내에 드는 엄청난 부자

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rdquo고 설

명했다 그는 ldquo이들의 꿈은

lsquo재정적 안전rsquo에 관한 것으

로 자녀를 비롯한 다음 세대

가 자신 세대보다 더 나은 삶

을 살기를 희망했다rdquo고 덧붙

였다

아메리칸 드림 이루고 살려면 연소득 13만 달러는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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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교회 국내선교위원회와 한미 문화 재단(KACF)

에서는 Oasis Cafeacute Music Night을 통해 올해 여름 두번의

걸쳐 ldquo째즈 썸머 나이트rdquo를 선사합니다 첫번째 공연으로

7월 12일(토) 오후 7시에 Berklee Music School 학생들

로 구성된 장승호 재즈 5중주(Quintet)팀 초대하여 아름다

운 재즈 선율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주합니다

연주자들

Bass- Seungho Jang

Piano- Jaehun kang

Tsax- Gregory groover jr

Drum- Tiago Michelin

Trumpet- Cosimo Boni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시간 7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장소 Education amp Community Center (community hall) The Korean Church of Boston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Contact (617) 277- 8097 ecckcbgmailcom httpwwwecckcborg

Oasis Cafeacute ldquo재즈 썸머 나이트rdquo

장승호 재즈 Quintet

7월 12일(토) 오후 7시 ECC Community Center 에서

2014년 7월 9일 수요일 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1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건강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알고 쓰면 효과 극대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사용

빈도가 높아지자 자외선 차단

제 선택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을 안내하는 lsquo자외선 차단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

요rsquo라는 리플릿을 발간했다

lt차단지수 및 등급gt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

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가 큰 제품이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

동에는 SPF10~30 PA++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

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

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

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t올바른 사용방법gt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

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lsquo

기능성화장품rsquo이라는 글자

를 꼭 확인하고 자외선B의 차

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

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

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

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

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

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설명서를 잘 읽은 후 사

용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

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

서를 참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

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

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lt주의사항gt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피부

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입이

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

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제

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

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

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러지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경우

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

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

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

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

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

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

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

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

이 좋다

외출 15분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

구팀이 최근 lsquo청소년 건강

저널rsquo(Journal of Ado-

lescent Healt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고등학

교 시절 스포츠를 경험한 청

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

게되고 정신건강 상태도 훨

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

학교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관리자는 스포츠

활동과 신체활동의 중요성

을 알아야 한다 12세에서

17세 사이에 학교에서 팀

스포츠에 참가할 경우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아냈

다rdquo고 말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중학

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

년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팀은 이들에게 스포츠 활동

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참

여했다면 어떤 종목을 즐겼

는지를 물었다

연구팀은 다른 한편으로

이들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이 지났을 때 얼마나 자주

우울증을 경험했는지와 정

신건강 상태를 1~5척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매

기도록 했다

그 결과 40 가량이 우

울증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

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같은 답변을 한 사람

들의 대부분은 학교 재학시

절 거의 스포츠활동에 참여

하지 않은 부류였다 이에

비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그룹은 정신건강 테스트에

서 훨씬 좋은 점수를 얻었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스포츠에 관해서

는 알려진 게 거의 없어 우

리는 단지 그 효과에 대해서

만 고찰했다 스포츠활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아마

도 이를 통해 동료들과 유대

감을 갖게 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키우게 되며 동

료 및 코치와의 상호작용도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rdquo

고 말했다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 커

학창시절 스포츠 활동 정신건강에 도움

덥고 목마른 날 물보다 좋은 식품들

우리 몸의 3분의 2는 수

분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속

에서는 쉽게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 의

하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하루에 8~9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물만 많이

마시기 힘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

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을 찾아보면 된다 폭스

뉴스가 이런 식품들을 소개

했다

오이토마토=제철 채소 중에

는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은

것들이 있다 오이는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

토는 95가 수분이다 오이

와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베

타-카로틴 칼륨 칼슘 등 각

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박자몽=수박은 92가

수분이다 여기에 칼슘 마그

네슘 칼륨 등의 각종 영양소

도 들어있다 이뇨작용 효과

가 있어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

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다 자

몽은 90가 수분이다 이외

에 비타민A와 C 그리고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제인 라이코

펜이 들어있다 자몽은 체내

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다

탄산수=거품이 나면서 시원

한 탄산수는 칼로리와 염분

이 전혀 없는 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탄산수에

100 과일주스나 민트 허

브 과일 조각을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단 라

벨을 잘 확인해 칼로리가 있

는 감미료가 들어있는 제품

은 피해야 한다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저

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는 각

각 90와 85의 수분을 함

유하고 있다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인

칼륨과 비타민A와 D를 제공

한다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스마트폰 폭탄 우려 여객기 보안 강화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의 조

기전형 합격률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데다 탈락할 경우

정기전형을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하버드대의 경

우 2014학년도에 4692명

이 지원해 이중 21인 992

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1

년 조기전형을 다시 시작

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하버드는 지난해의 경우

4856명의 지원자중 184

인 895명을 합격시켰으

며 2012년에는 지원자의

182인 722명만 받아들

였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한

곳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

한 프린스턴의 경우 3854

명의 지원자중에서 185

인 714명을 합격시켰다 이

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는

1 합격률은 02 각각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펜실

베이니아 컬럼비아 브라운

등도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들은 ldquo대학

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

수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조기전형을 점차 선호

하고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수나 비율은 더 늘 것rdquo

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이

비리그 대학들도 지원자가

늘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이 6일 테러 우려에 따라 일부

외국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

는 직항 여객기 승객의 스마트

폰 태블릿 피시(PC) 노트북

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외신은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

공기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미

국행 비행기 안에 들여오는 전

자기기에 대해 철저하게 검색

을 해달라고 관련 국가에 요

청한 상태다 영국 lt비비시

gt(BBC) 방송은 런던 히드로

공항이 전자기기 보안조처를

강화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미

국의 보안검색 강화 요구에 따

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처는 애플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폰에 폭탄이 내

장돼 테러용으로 쓰일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당국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의 폭탄 제조

전문가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

리가 최근 보안검색에서 적발

되지 않는 lsquo스마트폰 폭탄rsquo

등 신형 폭발물 제조에 성공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리는

속옷 폭탄을 만들거나 몸 안에

폭탄을 심는 lsquo인간 폭탄rsquo 방

식으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

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ldquo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승객에

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

기의 전원을 켜도록 요구할 수

있다 충전이 돼 있지 않거나

전원이 켜지지 않는 기기는 여

객기 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

다rdquo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 수

속 과정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

다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야 하고 검색대에서도 장시간

줄을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

국 lt데일리 메일gt은 방학 기

간을 맞아 분주한 가운데 미국

행 항공편 승객들의 검색이 강

화돼 공항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ldquo승객들은 검

색 강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

리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

해야 한다rdquo고 말해 미국행 비

행기의 검색 강화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매년 합격률 높아져

올 대학 조기전형 지원자 급증미국행 직항기 전자기기 대상 검색대서lsquo전원 켜달라rsquo요구 가능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가을학기 2014년 9월 13일~2015년 1월 24일 (설날잔치 및 종강식)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학년(2014년 봄학기) ___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2014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등록금 수표는lsquoKorean School of New Englandrsquo로 써 주십시오 clubs 등록금 보내실 주소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club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wwwksneusaorg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부문교사 자녀 등록금 혜택

모집과정 기초~고급과정(22개반) 이중언어과정(7개) 및 성인반(3개)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학교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등록기간 재학생은 7월 31일 까지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1) 오전반 930amndash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미술(1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골프교실(기초반-2학년 이상 6명 제한)

수 업 료(오전 amp 오후 프로그램) clubs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clubs (1) 오전반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120학기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 9월 20일)

clubs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clubs

2014-lsquo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amp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에서

1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lsquoSoofasrsquo다 태양열(so-

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lsquo야후 테크rsquo와 lsquo더 버

지rsquo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lsquo더 버지rsquo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lsquoSoofasrsquo를

개발한 lsquoChanging Envi-

ronmentsrsquo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ldquo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rdquo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lsquoChanging En-

vironmentsrsquo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

lsquo더러운 식기rsquo불만 1위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lsquo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rsquo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ldquo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rdquo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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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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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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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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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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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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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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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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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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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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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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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 대한

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당신과 프로즌 요거트 사업을 함께할 미래의 브랜드

주최 MAXSON DEVELOPMENT LLC

최고의 사업 아이템 프로즌 요거트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프로즌 요거트 사업의 모든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

건강식품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안전하고 사업성 높은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를 찾고 계신 분들

MAXSON DEVELOPMENT LLC wwwfrozenswirlzcom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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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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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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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소식

대한민국의 안보와 한미동맹의 가교로 충실한 역할을 하자

재향군인회 미 동북부 지회장 보스톤 분회 방문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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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세무사

김창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정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노명석 재향군인회 미

동북부 지회장(상단 사진 중

앙)이 지난 5일 보스톤 분회

(회장 이강원)를 방문하여

메드포드 소재 청기와 식당

에서 회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서 노명석 지

회장은 올 초 신임 지회장으

로 임명된데 대한 인사와 함

께 향후 재향군인회가 나아

가야 할 방향과 사업에 대하

여 보스톤 분회 회원들과 심

도깊은 토의를 이어 나갔다

노 회장은 그간 지회와 분

회간의 교류가 원활히 이어

지지 못함에 대해 유감을 표

하고 향후 지회와 분회가 긴

밀한 협조하에 향군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노회장은 재향군인

회의 열악한 사업환경에 대

해 설명한 후 자신이 지회장

으로 있는 동안 총영사관과

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토대

로 앞으로 향군활동을 해 나

가는데 있어 풍족하지는 않

지만 지금보다는 더 나은 환

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

을 다 해 나가겠다고도 약속

했다

한편이날 오찬에서 노 회

장은 재향군인회 보스톤 분

회는 안보의식을 통한 나라

사랑에 대한 열정이 전미에

서 최고라고 치하한 후 이는

이강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들간의 단결과 투철한 안보

의식이 이끌어 낸 성과라며

타 지역 재향군인회의 귀감

이 될 수 있도록 보스톤 분회

의 활동을 널리 소개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에 이강원 회장은 우리

향군이 나갈 길은 향군간의

친목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의 안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

력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재

외동포들이 나라사랑의 마음

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모인 향군 회원들

은 회원간 친목과 화합 종북

좌파 좌익세력의 척결 향군

활동을 통한 자긍심 고취 민

간외교단체로서의 한미동맹

에 앞장선다는 네가지 활동

목표를 되세기며 오찬을 마

쳤다

한편 이날 오찬에서는 노

명석 지회장이 본부로 부터

수여된 휘장을 이강원 회장

에게 전달하였으며 한국전

참전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의의 사도 메달도 함께 전

달하였다 (KSNE)

[7월 사랑방 모임]

보스톤감리교회 (안신형 목사)에서 첫째(7월 2일) 셋째

(7월 16일) 수요일에 노인회 사랑방 모임을 개최합니다

노인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국제선 씨스코지회 보스톤한미노인회 초청행사]

일시 7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 까지장소 뉴캐슬비치 문의전화 978-994-5490

교통편 오전 10시 30분 성요한교회에서 뻐스출발 오후 2시 30분 성요한 교회로 돌아옴

전 현직 간호사들과 예비 간호사들이 함께 친목을 도모

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본 모임은 현직 간호사들 미국 NCLEX(간호사 시험)

를 합격하고 취업 준비중인 예비 간호사들 간호대학 학

생들 그리고 간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

는 자리로서 선배 간호사들에게 궁금한사항에 대해 물어

보고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간호사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찰스강에서 무료로 카약과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우천시 또는 피크닉 관련 문의는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

사 로 해 주시고 음식은 협회에서 불고기 김치밥을 준비

하고 참석자들은 반찬 한가지씩 해 오기를 원한다

협회 wwwKoreanNursesORG 이멜 infoKore-

anNursesorg

일시 2014년 7월 12일 (토요일) 12pm-3pm 장소 1175 Soldiers Field RdBoston MA 02228 (Neighborhood AllstonBrighton)

wwwmapgooglecom 에서 ldquochristian herter park

Brightonrdquo를 검색하여 어린이 놀이터에 가까운 쪽으로

파킹하세요 파킹은 무료입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7월행사 안내)

한인간호사들 모입니다

2014년 7월 12일 (토요일) 12pm-3pm

1175 Soldiers Field Rd Boston MA 0222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파산신고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한인회보 광고안내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광고문의 617-750-0207

wwwbostonkscom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사용 됩니다

e-mail haninhoebogmailcom

1 산행일 2014년 7월12일(토)

2 장소높이

A조 Mt Adams (5799 ft)

B조 MtMadison (5366ft)

C조 Madison Spring Hut (4825ft)

트레일명 Air Line Trail Gulfside Trail

3산행시간 약 65-7 시간

4준비물 배낭등산화착용방한복우의스틱 간편중식

5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6시 00분

PARKampRIDE EXIT2 of RT 93 06시 45분

6회비 20불

산행운용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산행 신청은 산행 전

목요일 1800 시에 마감합니다 신청하실 때는 ABC 중

원하시는 조와 어디로(Allston or Exit 2) 오시는지 차를

가지고 오시는지 차를 운행하실 수 있는지 (산행지 또는

Allston 에서 Exit 2까지) 를 밝혀 주시고 처음 오시는 분

은 연락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신청후 급한 사

정상 못오시면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

기타 신청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MtAdams Mt Madison

태양자동차SUN AUTO BODY amp REPAIR SHOP

태양자동차는 뉴잉글랜드지역 최대의 한인 자동차 정비업체입니다

엔진 수리 (Engine)

트렌스미션 (Transmission)

브레이크 (Brake)

머플러 (Muffler)튠업 (Tune-Up)

오일 체인지 (Oil Change)

서스펜션 (Suspension)

매스 인스펙션 (MA Inspection)

바디 페인트 (Body Paint)사고난 차를 새 차 처럼 고쳐드립니다

78 Swan St Medford MA 02155781-391-6200 781-391-7700

보스톤 산악회 7월 정기산행 안내

한국전 정전 기념일을 맞이

하여 미국경일인 이 날을 기념

하고 참전용사 들의 자유와 민

주주의 수호의 공적을 감사하

며 모국의 평화 통일을 염원하

는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

일시 7월 14일 (월요일) 오후 4시 ~ 7시 4시 부터 리솁션이 시작됩니다

장소 하바드 법과 대학원 신 청사 1층 WCC 1015 Harvard Law School (1585 Mass Ave Cambridge)

주차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Mass ave + 10 Everett St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7 27 한국전 정전 기념식 안내

7월 14일 (월) 하버드 법대 대학원 신관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한선우 회장은 오

는 8월 16일 (토요일) 제69회 광복절을 맞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

대회를 예년과 같이 워터타운 소제 아스널 공

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

다고 발표했다

금년 체육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한선우

회장 및 임원진은 이번 체육대회는 작년 한인

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연 만큼 많은 한인

들이 참여하여 우리 한인 사회의 단합된 힘을

미 주류 사회에 보여주자며 가능한 많은 한인

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역대 어느 체

육대회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줄것을 간

곡히 부탁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기존의 소프트볼 농

구 배구 족구 종목 이외에 보다 많은 한인들

이 체육대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대

회의 꽃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어달리기(계

주) 종목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 체육대회가 친선을 주 목적으로

하는 만큼 계주 부분도 일반 400M 계주와

50~60대 위주의 200M 실버 계주 남녀가 함

께 뛰는 혼성 계주로 구분하여 진행하게 되며

계주는 체육대회 맨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외 모든 종목별 시합은 기존의 방식을 유

지한다고 전했다

8월1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워터타운 ARSENAL PARK에서

체육대회의 꽃 이어달리기(계주) 종목도 진행

[제69회 광복절 기념 한인체육대회 안내]

일시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시부터 약 20분간 광복절 기념행사 거행)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 (일반 400M 실버 200M 혼성 200M)

참가비 종목별 ($100 4종목 참가시 $350 계주는 참가비 없음)

참가신청 8월 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또는 이메일 팩스로 참가 신청

(자세한 사항은 체육대회 광고 참조)

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소식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오는 10월 5일 lsquo세계한인의 날rsquo을 맞아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재외동포산진공모전은 재외동포 사회를 고국에 소개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평소

사진에 관심이 있는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 아 래 -

주 제 lsquo코리아 타운rsquo lsquo재외동포 삶의 현장rsquo lsquo세계속의 한인rsquo lsquo코리아 타운rsquo- 세계 각지에 형성된 코리아타운(한인타운) 전경 사진

lsquo재외동포 삶의 현장rsquo- 이국땅 직업(사업) 일선에서 일하는 재외동포의 활동 모습

lsquo세계속의 한인rsquo- 거주국내 현지인과의 교류활동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교류 및 축제

한인사회 축제 등

응시자격 거주국내 5년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장기 체류자)

우수작 대우 시상 13명

- 대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입선(11명) 각 30만원

우수작 국내전시

- 시상작 13개 작품과 우수작 70~100개 작품을 선정하여 국내에서 전시

시상작 13편은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 예정

응모요강 기간 2014년 6월 1일 ~ 7월 31일까지(2개월)

아날로그 사진 원본사진을 스캔하여 (300dpi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수상작은 추후 수상작 원본 필름 제출 필수

디지털 사진 2000times2800pixel 이상 권장 파일용량 2Mb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접수 wwwkoreannet(팝업존) 또는 wwwokforkr(배너)에서 접수

201461부터 접수 가능

유의사항 모든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음

응모작이 표절로 판명될 경우 시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환수 조치함

입상작의 저작권은 재외동포재단에 귀속되며 정보통신매체 또는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

lsquo세계한인의날rsquo을 맞아 국내에 재외동포사회 소개 KAYP Youth Program에서 올해로 3번째가 되는 국

궁-양궁 가족 시연회를 7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KAYP 국궁장(호석정)에서 개최합니다

가족들이나 가까운 이웃 친구들과 함께 New Hamp-

shire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

랍니다

본 행사는 커네티컷에 있는 Greatree Archery(박노중

대표)와 한국의 가야 Traditional Archery에서 장비와

국궁 시연 지도를 해 주십니다 KAYP Youth Program

양궁코치 Mark Olson이 양궁지도를 맡아 주십니다

참가비 일인당 $5 가족당 $10 (2시간 정도 소요)호석정 596 Hooksett Road Auburn NH 03106연락처 Taewon Jin 603-205-6679 CaptianKAYPorg

국궁-양궁교실 안내

7월 19일 (토) 20일(일) KAYP Youth Program에서

모든 테이블에 최신 바베큐 그릴 설치 한결같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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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일요일-목요일 (1130AM~1030PM)금요일-토요일 (1130 AM~12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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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는 9월 인천 아시

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겠

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또 이

와 함께 기존 남북정상회담 합

의 이행 준수 등을 요구하는

평화공세도 병행했다 정부는

일단 북한의 응원단 파견 수용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7일 lsquo공화국 정

부 성명rsquo을 발표해 ldquo남조선

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

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

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

기로 하였다rdquo고 lt조선중앙

통신gt이 보도했다 성명은 이

조처에 대해 ldquo우리는 북남관

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

위기를 마련하기rdquo 위한 것이

라며 ldquo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

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

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내

외에 과시하게 될 것rdquo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특히 이번 응원단

파견을 lsquo공화국 정부 성명rsquo

형식을 통해 발표했다 공화국

정부 성명은 북한이 국가를 대

표해 입장을 표명하는 최고 수

준의 형식이다 이 성명은 김

정은 체제 들어 처음 나왔다

북한이 이런 최고 형식의 성명

을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

단 파견을 발표한 것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통해 남쪽에 대

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방한 것

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남북관

계와 관련해서는 보통 조평통

성명 등을 이용해 발표했다

이에 통일부 쪽은 ldquo국제 관

례에 따라 응원단이 오는 것을

우리가 안 받을 이유가 없다rdquo

고 밝혔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응

원단을 파견하기는 2005년 9

월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

회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정부는 북한의 응원

단 파견을 수요하되 남북 단

일팀이나 공동입장 공동 응원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류길

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 1일 국

회에서 ldquo남북 단일팀이나 공

동 입장 공동 응원 계획은 없

다rdquo며 ldquo(단일팀 구성이나

공동응원 시) 우리 사회의 갈

등이 벌어지고 그것이 대북정

책을 둘러싼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rdquo고 밝혔다

북한 lsquo공화국 정부 성명rsquo 통해 ldquo응원단 파견rdquo 발표

통일부 ldquo국제 관례에 따라 안 받을 이유가 없다rdquo

북한 응원단 인천 아시안게임 온다

전방 GOP 총기난사 사

건 나흘 뒤인 지난달 25일에

무장한 북한군 병력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서 우리측 지

역에 침투했던 걸로 밝혀졌

다 귀순벨을 누르거나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기도 하면

서 우리 군을 놀리다가 돌아

갔다

625 64주년이던 지난

달 25일 낮 무장한 북한군

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육군

1사단이 관할하는 비무장지

대로 침투했다

북한군은 우리 군 GP에

서 700미터 떨어진 철책까

지 접근해 귀순 벨을 눌렀다

또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아

버리기도 했다

우리 GP 장병들은 철책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뒤늦

게 추적에 나섰지만 북한군

이 돌아가는 모습만 먼 발치

에서 확인했을 뿐 이다

당시 침투한 북한 군인

은 2~3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 군은 녹음이 우거지

는 여름철이 되면 담력강화

훈련 차원에서 이런 식의 전

방 침투 훈련을 실시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북한 군의 침

투는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

난 지 불과 나흘 뒤에 일어났

다는 점에서 우리군의 전방

경계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군 당국은 지난 2012년

에 일어 난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 이후 철책 경비를 강화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여전

히 경계에 구멍이 뚫린 모습

을 보여줘 국민들에게 불안

감과 함께 큰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다

625발발 64주년에 일어난 황당한 사건

뻥 뚤린 전방북한군 귀순벨 훼손 후 도망

사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북한응원단 응원장면

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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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월드컵 84년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4강 매치업이다rdquo

2014 브라질월드컵 4강 진출

국이 확정된 순간 FIFA는 흥

분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질월

드컵 4강 무대를 밟은 국가는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

티나 4개국 남미와 유럽이 각

각 2개국씩 진출하며 균형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남미의 양

대 산맥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모두 살아남았고 유럽의 전통

적 강호 독일과 네덜란드가 준

결승에 오르면서 폐막까지 남

은 4경기 모두 결승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대진표가 완

성됐다

브라질과 독일은 8일 오후

5시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아르

헨티나와 네덜란드는 9일 오

후 5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격돌한다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

아 잉글랜드가 4강 무대를 밟

은 1990 이탈리아월드컵 이

후 월드컵 4강 대진표에는 항

상 `이변의 주인공`이 이름을

올렸다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더 이상 설명이 필

요 없는 `월드컵` 그 자체인 국

가다 월드컵을 세 차례 거머

쥔 독일은 4강에만 무려 13회

진출한 최강 국가다 4강 진

출 횟수는 독일이 세계 최다

다 11회에 그친 브라질보다

더 많다 2002 한ㆍ일월드컵

이후 이번까지 독일은 최근 4

연속 4강 진출이란 신기록을

썼다

양팀 간 대결은 과거 월드

컵 무대에서도 흔치 않았던 `

빅 이벤트`로 손꼽힌다 통일

전 독일 축구를 대표한 국가가

서독이라고 한다면 과거 월드

컵에서 두 팀이 만난 건 2002

한ㆍ일월드컵 결승전(브라질

2대0 승) 단 한 차례에 불과

했다 독일 통일 이전으로 거

슬러 올라가도 브라질과 동독

이 1974 서독월드컵 때 딱 한

번 만나 브라질이 2대0으로

이긴 게 전부다

개최국 브라질은 우승을 당

연시하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

고 `마라카낭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독일이라는 산을 넘

어야 한다

반면 독일은 화려함보다는

꾸준함으로 전력 누수 없이 4

강까지 올라왔다 잉글랜드 레

전드인 게리 리네커가 ldquo축구

는 22명이 90분 동안 공을 줄

기차게 따라다니는데 결국에

는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rdquo라

고 말했을 정도로 독일은 `위

닝(승리) DNA`를 갖춘 팀이

2002년 이후 꾸준히 월드

컵 4강에 진출하고 유로 2008

에서 준우승 유로2012 3위

를 차지하는 등 `21세기 축구

빅4`에 빠지지 않고 들어갔지

만 우승은 단 한 차례도 하지

못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독일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남미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최초로 유럽

팀이 우승한 사례를 만들고 싶

어한다 하지만 상대는 개최국

브라질이다 2014 브라질월

드컵이 역사와 역사의 대결이

되고 있는 이유다

지난 4일 프랑스와 독일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5일에

는 벨기에와 아르헨티나 네

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4강

행 티켓을 놓고 각각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1-0으로 승리 브라질

이 콜롬비아를에 2-1로 승

리했다

또한 5일 경기에서는 아

르헨티나가 벨기에를 1-0

으로 네덜란드는 코스타리

카를 승부차기에서 4-3으

로 신승을 거뒀다 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 감독은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팀 크륄을

투입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

었다

이로써 완성된 4강 대진

표는 브라질-독일(8일 오

후 5시) 네덜란드-아르헨

티나(9일 오후 5시)로 확정

됐다

4강 대진표에는 유럽과

남미 각가 2팀이 통과해 남

미와 유럽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4강 `빅매치` 최강 브라질 vs 최강 독일

월드컵 역사에서 가장 강력했던 두 팀 브라질과 독일이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에서 맞붙는다

7월8일 브라질 VS 독일

7월 9일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브라질 월드컵 4강 확정남미 VS 유럽 승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진출팀

브라질 VS 독일7월 8일 1700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7월 9일 1700

2014년 7월 9일 수요일 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4인1팀)

특별경기 이어달리기 (계주)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400M 일반계주 200M 실버계주(50~60대) 200M 남녀혼성계주

참가비 종목별 $100 4종목 모두 참가시 $350

참가신청 8월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계주

참가비 $

연락처

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미주 한인사회 소식

아메리칸 드림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가족과 함께 재정적으로 안정되게 사는것이 꿈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을 이루

고 살려면 한 해에 13만 달러

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일간지 lsquoUSA 투데이rsquo

는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4일

lsquo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과연 얼마가 들까rsquo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 따

르면 4인 가족이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 식으로 살아가는데 1

년간 필요한 돈은 13만달러

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의 물

가와 농무부 인구통계국 등

각종 연방기관과 기업의 소비

관련 데이터를 꿰맞춰 중앙값

을 매긴 뒤 각종 항목을 합산

해 얻은 수치다 지난해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이 수

준을 충족하는 미국 가정이 8

개 가구 중 1개 가구 꼴에 불

과했다

USA 투데이는 집세 식품

구입 전기middot수도요금 의료middot

교육비 등 꼭 필요한 소비 지

출로 1년간 평균 5만8491 달

러를 쓰는 것으로 계산했다

27만5000 달러에 달하는 새

집을 30년간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산다고 가정할 때 해마

다 내는 집세는 약 1만7천 달

러 식사에 쓰는 돈이 약 1만

2000달러다

여기에 여름휴가(4580

달러) 여가 생활(3667달

러) 외식(3662달러) 케이

블TVmiddot인터넷middot휴대전화 요

금(3100달러) 등 기타 비용

1만7000달러를 합하면 순수

생활비는 약 7만5000달러로

증가한다

또 연방 세금middot주 세금 자

녀 두 명의 대학진학 저축 등

세금과 저축 항목으로 산정된

금액 약 5만5000달러를 합쳐

한 해 13만 달러 정도를 손에

쥐어야 남부럽지 않은 lsquo아메

리칸 드림rsquo을 영위할 수 있다

는 분석이다

USA 투데이는 ldquo이처럼 많

은 돈이 드는 것으로 볼 때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여전히 존

재하나 실현할 수 있는 사람들

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rdquo고 보

도했다

lsquo아메리칸 드림 따라잡기rsquo

라는 책의 공저자 중 한 명인

토머스 허쉴 코넬대 교수는 ldquo

인터뷰에 응한 많은 사람의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소득 계층

1 이내에 드는 엄청난 부자

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rdquo고 설

명했다 그는 ldquo이들의 꿈은

lsquo재정적 안전rsquo에 관한 것으

로 자녀를 비롯한 다음 세대

가 자신 세대보다 더 나은 삶

을 살기를 희망했다rdquo고 덧붙

였다

아메리칸 드림 이루고 살려면 연소득 13만 달러는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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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교회 국내선교위원회와 한미 문화 재단(KACF)

에서는 Oasis Cafeacute Music Night을 통해 올해 여름 두번의

걸쳐 ldquo째즈 썸머 나이트rdquo를 선사합니다 첫번째 공연으로

7월 12일(토) 오후 7시에 Berklee Music School 학생들

로 구성된 장승호 재즈 5중주(Quintet)팀 초대하여 아름다

운 재즈 선율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주합니다

연주자들

Bass- Seungho Jang

Piano- Jaehun kang

Tsax- Gregory groover jr

Drum- Tiago Michelin

Trumpet- Cosimo Boni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시간 7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장소 Education amp Community Center (community hall) The Korean Church of Boston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Contact (617) 277- 8097 ecckcbgmailcom httpwwwecckcborg

Oasis Cafeacute ldquo재즈 썸머 나이트rdquo

장승호 재즈 Quintet

7월 12일(토) 오후 7시 ECC Community Center 에서

2014년 7월 9일 수요일 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1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건강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알고 쓰면 효과 극대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사용

빈도가 높아지자 자외선 차단

제 선택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을 안내하는 lsquo자외선 차단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

요rsquo라는 리플릿을 발간했다

lt차단지수 및 등급gt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

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가 큰 제품이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

동에는 SPF10~30 PA++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

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

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

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t올바른 사용방법gt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

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lsquo

기능성화장품rsquo이라는 글자

를 꼭 확인하고 자외선B의 차

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

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

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

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

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

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설명서를 잘 읽은 후 사

용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

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

서를 참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

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

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lt주의사항gt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피부

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입이

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

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제

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

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

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러지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경우

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

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

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

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

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

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

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

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

이 좋다

외출 15분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

구팀이 최근 lsquo청소년 건강

저널rsquo(Journal of Ado-

lescent Healt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고등학

교 시절 스포츠를 경험한 청

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

게되고 정신건강 상태도 훨

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

학교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관리자는 스포츠

활동과 신체활동의 중요성

을 알아야 한다 12세에서

17세 사이에 학교에서 팀

스포츠에 참가할 경우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아냈

다rdquo고 말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중학

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

년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팀은 이들에게 스포츠 활동

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참

여했다면 어떤 종목을 즐겼

는지를 물었다

연구팀은 다른 한편으로

이들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이 지났을 때 얼마나 자주

우울증을 경험했는지와 정

신건강 상태를 1~5척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매

기도록 했다

그 결과 40 가량이 우

울증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

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같은 답변을 한 사람

들의 대부분은 학교 재학시

절 거의 스포츠활동에 참여

하지 않은 부류였다 이에

비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그룹은 정신건강 테스트에

서 훨씬 좋은 점수를 얻었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스포츠에 관해서

는 알려진 게 거의 없어 우

리는 단지 그 효과에 대해서

만 고찰했다 스포츠활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아마

도 이를 통해 동료들과 유대

감을 갖게 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키우게 되며 동

료 및 코치와의 상호작용도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rdquo

고 말했다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 커

학창시절 스포츠 활동 정신건강에 도움

덥고 목마른 날 물보다 좋은 식품들

우리 몸의 3분의 2는 수

분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속

에서는 쉽게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 의

하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하루에 8~9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물만 많이

마시기 힘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

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을 찾아보면 된다 폭스

뉴스가 이런 식품들을 소개

했다

오이토마토=제철 채소 중에

는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은

것들이 있다 오이는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

토는 95가 수분이다 오이

와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베

타-카로틴 칼륨 칼슘 등 각

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박자몽=수박은 92가

수분이다 여기에 칼슘 마그

네슘 칼륨 등의 각종 영양소

도 들어있다 이뇨작용 효과

가 있어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

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다 자

몽은 90가 수분이다 이외

에 비타민A와 C 그리고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제인 라이코

펜이 들어있다 자몽은 체내

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다

탄산수=거품이 나면서 시원

한 탄산수는 칼로리와 염분

이 전혀 없는 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탄산수에

100 과일주스나 민트 허

브 과일 조각을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단 라

벨을 잘 확인해 칼로리가 있

는 감미료가 들어있는 제품

은 피해야 한다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저

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는 각

각 90와 85의 수분을 함

유하고 있다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인

칼륨과 비타민A와 D를 제공

한다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스마트폰 폭탄 우려 여객기 보안 강화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의 조

기전형 합격률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데다 탈락할 경우

정기전형을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하버드대의 경

우 2014학년도에 4692명

이 지원해 이중 21인 992

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1

년 조기전형을 다시 시작

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하버드는 지난해의 경우

4856명의 지원자중 184

인 895명을 합격시켰으

며 2012년에는 지원자의

182인 722명만 받아들

였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한

곳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

한 프린스턴의 경우 3854

명의 지원자중에서 185

인 714명을 합격시켰다 이

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는

1 합격률은 02 각각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펜실

베이니아 컬럼비아 브라운

등도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들은 ldquo대학

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

수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조기전형을 점차 선호

하고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수나 비율은 더 늘 것rdquo

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이

비리그 대학들도 지원자가

늘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이 6일 테러 우려에 따라 일부

외국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

는 직항 여객기 승객의 스마트

폰 태블릿 피시(PC) 노트북

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외신은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

공기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미

국행 비행기 안에 들여오는 전

자기기에 대해 철저하게 검색

을 해달라고 관련 국가에 요

청한 상태다 영국 lt비비시

gt(BBC) 방송은 런던 히드로

공항이 전자기기 보안조처를

강화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미

국의 보안검색 강화 요구에 따

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처는 애플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폰에 폭탄이 내

장돼 테러용으로 쓰일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당국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의 폭탄 제조

전문가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

리가 최근 보안검색에서 적발

되지 않는 lsquo스마트폰 폭탄rsquo

등 신형 폭발물 제조에 성공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리는

속옷 폭탄을 만들거나 몸 안에

폭탄을 심는 lsquo인간 폭탄rsquo 방

식으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

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ldquo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승객에

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

기의 전원을 켜도록 요구할 수

있다 충전이 돼 있지 않거나

전원이 켜지지 않는 기기는 여

객기 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

다rdquo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 수

속 과정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

다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야 하고 검색대에서도 장시간

줄을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

국 lt데일리 메일gt은 방학 기

간을 맞아 분주한 가운데 미국

행 항공편 승객들의 검색이 강

화돼 공항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ldquo승객들은 검

색 강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

리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

해야 한다rdquo고 말해 미국행 비

행기의 검색 강화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매년 합격률 높아져

올 대학 조기전형 지원자 급증미국행 직항기 전자기기 대상 검색대서lsquo전원 켜달라rsquo요구 가능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가을학기 2014년 9월 13일~2015년 1월 24일 (설날잔치 및 종강식)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학년(2014년 봄학기) ___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2014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등록금 수표는lsquoKorean School of New Englandrsquo로 써 주십시오 clubs 등록금 보내실 주소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club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wwwksneusaorg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부문교사 자녀 등록금 혜택

모집과정 기초~고급과정(22개반) 이중언어과정(7개) 및 성인반(3개)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학교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등록기간 재학생은 7월 31일 까지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1) 오전반 930amndash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미술(1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골프교실(기초반-2학년 이상 6명 제한)

수 업 료(오전 amp 오후 프로그램) clubs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clubs (1) 오전반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120학기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 9월 20일)

clubs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clubs

2014-lsquo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amp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에서

1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lsquoSoofasrsquo다 태양열(so-

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lsquo야후 테크rsquo와 lsquo더 버

지rsquo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lsquo더 버지rsquo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lsquoSoofasrsquo를

개발한 lsquoChanging Envi-

ronmentsrsquo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ldquo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rdquo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lsquoChanging En-

vironmentsrsquo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

lsquo더러운 식기rsquo불만 1위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lsquo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rsquo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ldquo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rdquo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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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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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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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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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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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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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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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규 프로(Young Gyu Jang) T 617-458-2733Markquailridgeactoncom354 Great Rd Acton (Rt 2A amp Rt 27) T 978-264-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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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 대한

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당신과 프로즌 요거트 사업을 함께할 미래의 브랜드

주최 MAXSON DEVELOPMENT LLC

최고의 사업 아이템 프로즌 요거트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프로즌 요거트 사업의 모든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

건강식품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안전하고 사업성 높은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를 찾고 계신 분들

MAXSON DEVELOPMENT LLC wwwfrozenswirlzcom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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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불고기Pork Bulg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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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파산신고

617-884-1360sarahskimverizonnet

한인회보 광고안내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광고문의 617-750-0207

wwwbostonkscom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사용 됩니다

e-mail haninhoebogmailcom

1 산행일 2014년 7월12일(토)

2 장소높이

A조 Mt Adams (5799 ft)

B조 MtMadison (5366ft)

C조 Madison Spring Hut (4825ft)

트레일명 Air Line Trail Gulfside Trail

3산행시간 약 65-7 시간

4준비물 배낭등산화착용방한복우의스틱 간편중식

5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6시 00분

PARKampRIDE EXIT2 of RT 93 06시 45분

6회비 20불

산행운용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산행 신청은 산행 전

목요일 1800 시에 마감합니다 신청하실 때는 ABC 중

원하시는 조와 어디로(Allston or Exit 2) 오시는지 차를

가지고 오시는지 차를 운행하실 수 있는지 (산행지 또는

Allston 에서 Exit 2까지) 를 밝혀 주시고 처음 오시는 분

은 연락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신청후 급한 사

정상 못오시면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

기타 신청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MtAdams Mt Madison

태양자동차SUN AUTO BODY amp REPAIR SHOP

태양자동차는 뉴잉글랜드지역 최대의 한인 자동차 정비업체입니다

엔진 수리 (Engine)

트렌스미션 (Transmission)

브레이크 (Brake)

머플러 (Muffler)튠업 (Tune-Up)

오일 체인지 (Oil Change)

서스펜션 (Suspension)

매스 인스펙션 (MA Inspection)

바디 페인트 (Body Paint)사고난 차를 새 차 처럼 고쳐드립니다

78 Swan St Medford MA 02155781-391-6200 781-391-7700

보스톤 산악회 7월 정기산행 안내

한국전 정전 기념일을 맞이

하여 미국경일인 이 날을 기념

하고 참전용사 들의 자유와 민

주주의 수호의 공적을 감사하

며 모국의 평화 통일을 염원하

는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

일시 7월 14일 (월요일) 오후 4시 ~ 7시 4시 부터 리솁션이 시작됩니다

장소 하바드 법과 대학원 신 청사 1층 WCC 1015 Harvard Law School (1585 Mass Ave Cambridge)

주차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Mass ave + 10 Everett St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7 27 한국전 정전 기념식 안내

7월 14일 (월) 하버드 법대 대학원 신관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한선우 회장은 오

는 8월 16일 (토요일) 제69회 광복절을 맞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

대회를 예년과 같이 워터타운 소제 아스널 공

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

다고 발표했다

금년 체육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한선우

회장 및 임원진은 이번 체육대회는 작년 한인

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연 만큼 많은 한인

들이 참여하여 우리 한인 사회의 단합된 힘을

미 주류 사회에 보여주자며 가능한 많은 한인

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역대 어느 체

육대회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줄것을 간

곡히 부탁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기존의 소프트볼 농

구 배구 족구 종목 이외에 보다 많은 한인들

이 체육대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대

회의 꽃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어달리기(계

주) 종목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 체육대회가 친선을 주 목적으로

하는 만큼 계주 부분도 일반 400M 계주와

50~60대 위주의 200M 실버 계주 남녀가 함

께 뛰는 혼성 계주로 구분하여 진행하게 되며

계주는 체육대회 맨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외 모든 종목별 시합은 기존의 방식을 유

지한다고 전했다

8월1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워터타운 ARSENAL PARK에서

체육대회의 꽃 이어달리기(계주) 종목도 진행

[제69회 광복절 기념 한인체육대회 안내]

일시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시부터 약 20분간 광복절 기념행사 거행)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 (일반 400M 실버 200M 혼성 200M)

참가비 종목별 ($100 4종목 참가시 $350 계주는 참가비 없음)

참가신청 8월 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또는 이메일 팩스로 참가 신청

(자세한 사항은 체육대회 광고 참조)

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소식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오는 10월 5일 lsquo세계한인의 날rsquo을 맞아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재외동포산진공모전은 재외동포 사회를 고국에 소개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평소

사진에 관심이 있는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 아 래 -

주 제 lsquo코리아 타운rsquo lsquo재외동포 삶의 현장rsquo lsquo세계속의 한인rsquo lsquo코리아 타운rsquo- 세계 각지에 형성된 코리아타운(한인타운) 전경 사진

lsquo재외동포 삶의 현장rsquo- 이국땅 직업(사업) 일선에서 일하는 재외동포의 활동 모습

lsquo세계속의 한인rsquo- 거주국내 현지인과의 교류활동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교류 및 축제

한인사회 축제 등

응시자격 거주국내 5년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장기 체류자)

우수작 대우 시상 13명

- 대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입선(11명) 각 30만원

우수작 국내전시

- 시상작 13개 작품과 우수작 70~100개 작품을 선정하여 국내에서 전시

시상작 13편은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 예정

응모요강 기간 2014년 6월 1일 ~ 7월 31일까지(2개월)

아날로그 사진 원본사진을 스캔하여 (300dpi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수상작은 추후 수상작 원본 필름 제출 필수

디지털 사진 2000times2800pixel 이상 권장 파일용량 2Mb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접수 wwwkoreannet(팝업존) 또는 wwwokforkr(배너)에서 접수

201461부터 접수 가능

유의사항 모든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음

응모작이 표절로 판명될 경우 시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환수 조치함

입상작의 저작권은 재외동포재단에 귀속되며 정보통신매체 또는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

lsquo세계한인의날rsquo을 맞아 국내에 재외동포사회 소개 KAYP Youth Program에서 올해로 3번째가 되는 국

궁-양궁 가족 시연회를 7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KAYP 국궁장(호석정)에서 개최합니다

가족들이나 가까운 이웃 친구들과 함께 New Hamp-

shire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

랍니다

본 행사는 커네티컷에 있는 Greatree Archery(박노중

대표)와 한국의 가야 Traditional Archery에서 장비와

국궁 시연 지도를 해 주십니다 KAYP Youth Program

양궁코치 Mark Olson이 양궁지도를 맡아 주십니다

참가비 일인당 $5 가족당 $10 (2시간 정도 소요)호석정 596 Hooksett Road Auburn NH 03106연락처 Taewon Jin 603-205-6679 CaptianKAYPorg

국궁-양궁교실 안내

7월 19일 (토) 20일(일) KAYP Youth Program에서

모든 테이블에 최신 바베큐 그릴 설치 한결같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617 576 8661wwwkoreanabostoncom

영업시간일요일-목요일 (1130AM~1030PM)금요일-토요일 (1130 AM~1200AM)

158 Prospect St Cambridge MA 02139

한국의 맛 고향의 맛 코리아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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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는 여러분들의 광고를 위해 최선을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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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고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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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는 9월 인천 아시

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겠

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또 이

와 함께 기존 남북정상회담 합

의 이행 준수 등을 요구하는

평화공세도 병행했다 정부는

일단 북한의 응원단 파견 수용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7일 lsquo공화국 정

부 성명rsquo을 발표해 ldquo남조선

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

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

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

기로 하였다rdquo고 lt조선중앙

통신gt이 보도했다 성명은 이

조처에 대해 ldquo우리는 북남관

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

위기를 마련하기rdquo 위한 것이

라며 ldquo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

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

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내

외에 과시하게 될 것rdquo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특히 이번 응원단

파견을 lsquo공화국 정부 성명rsquo

형식을 통해 발표했다 공화국

정부 성명은 북한이 국가를 대

표해 입장을 표명하는 최고 수

준의 형식이다 이 성명은 김

정은 체제 들어 처음 나왔다

북한이 이런 최고 형식의 성명

을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

단 파견을 발표한 것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통해 남쪽에 대

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방한 것

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남북관

계와 관련해서는 보통 조평통

성명 등을 이용해 발표했다

이에 통일부 쪽은 ldquo국제 관

례에 따라 응원단이 오는 것을

우리가 안 받을 이유가 없다rdquo

고 밝혔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응

원단을 파견하기는 2005년 9

월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

회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정부는 북한의 응원

단 파견을 수요하되 남북 단

일팀이나 공동입장 공동 응원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류길

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 1일 국

회에서 ldquo남북 단일팀이나 공

동 입장 공동 응원 계획은 없

다rdquo며 ldquo(단일팀 구성이나

공동응원 시) 우리 사회의 갈

등이 벌어지고 그것이 대북정

책을 둘러싼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rdquo고 밝혔다

북한 lsquo공화국 정부 성명rsquo 통해 ldquo응원단 파견rdquo 발표

통일부 ldquo국제 관례에 따라 안 받을 이유가 없다rdquo

북한 응원단 인천 아시안게임 온다

전방 GOP 총기난사 사

건 나흘 뒤인 지난달 25일에

무장한 북한군 병력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서 우리측 지

역에 침투했던 걸로 밝혀졌

다 귀순벨을 누르거나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기도 하면

서 우리 군을 놀리다가 돌아

갔다

625 64주년이던 지난

달 25일 낮 무장한 북한군

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육군

1사단이 관할하는 비무장지

대로 침투했다

북한군은 우리 군 GP에

서 700미터 떨어진 철책까

지 접근해 귀순 벨을 눌렀다

또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아

버리기도 했다

우리 GP 장병들은 철책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뒤늦

게 추적에 나섰지만 북한군

이 돌아가는 모습만 먼 발치

에서 확인했을 뿐 이다

당시 침투한 북한 군인

은 2~3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 군은 녹음이 우거지

는 여름철이 되면 담력강화

훈련 차원에서 이런 식의 전

방 침투 훈련을 실시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북한 군의 침

투는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

난 지 불과 나흘 뒤에 일어났

다는 점에서 우리군의 전방

경계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군 당국은 지난 2012년

에 일어 난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 이후 철책 경비를 강화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여전

히 경계에 구멍이 뚫린 모습

을 보여줘 국민들에게 불안

감과 함께 큰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다

625발발 64주년에 일어난 황당한 사건

뻥 뚤린 전방북한군 귀순벨 훼손 후 도망

사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북한응원단 응원장면

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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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월드컵 84년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4강 매치업이다rdquo

2014 브라질월드컵 4강 진출

국이 확정된 순간 FIFA는 흥

분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질월

드컵 4강 무대를 밟은 국가는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

티나 4개국 남미와 유럽이 각

각 2개국씩 진출하며 균형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남미의 양

대 산맥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모두 살아남았고 유럽의 전통

적 강호 독일과 네덜란드가 준

결승에 오르면서 폐막까지 남

은 4경기 모두 결승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대진표가 완

성됐다

브라질과 독일은 8일 오후

5시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아르

헨티나와 네덜란드는 9일 오

후 5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격돌한다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

아 잉글랜드가 4강 무대를 밟

은 1990 이탈리아월드컵 이

후 월드컵 4강 대진표에는 항

상 `이변의 주인공`이 이름을

올렸다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더 이상 설명이 필

요 없는 `월드컵` 그 자체인 국

가다 월드컵을 세 차례 거머

쥔 독일은 4강에만 무려 13회

진출한 최강 국가다 4강 진

출 횟수는 독일이 세계 최다

다 11회에 그친 브라질보다

더 많다 2002 한ㆍ일월드컵

이후 이번까지 독일은 최근 4

연속 4강 진출이란 신기록을

썼다

양팀 간 대결은 과거 월드

컵 무대에서도 흔치 않았던 `

빅 이벤트`로 손꼽힌다 통일

전 독일 축구를 대표한 국가가

서독이라고 한다면 과거 월드

컵에서 두 팀이 만난 건 2002

한ㆍ일월드컵 결승전(브라질

2대0 승) 단 한 차례에 불과

했다 독일 통일 이전으로 거

슬러 올라가도 브라질과 동독

이 1974 서독월드컵 때 딱 한

번 만나 브라질이 2대0으로

이긴 게 전부다

개최국 브라질은 우승을 당

연시하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

고 `마라카낭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독일이라는 산을 넘

어야 한다

반면 독일은 화려함보다는

꾸준함으로 전력 누수 없이 4

강까지 올라왔다 잉글랜드 레

전드인 게리 리네커가 ldquo축구

는 22명이 90분 동안 공을 줄

기차게 따라다니는데 결국에

는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rdquo라

고 말했을 정도로 독일은 `위

닝(승리) DNA`를 갖춘 팀이

2002년 이후 꾸준히 월드

컵 4강에 진출하고 유로 2008

에서 준우승 유로2012 3위

를 차지하는 등 `21세기 축구

빅4`에 빠지지 않고 들어갔지

만 우승은 단 한 차례도 하지

못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독일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남미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최초로 유럽

팀이 우승한 사례를 만들고 싶

어한다 하지만 상대는 개최국

브라질이다 2014 브라질월

드컵이 역사와 역사의 대결이

되고 있는 이유다

지난 4일 프랑스와 독일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5일에

는 벨기에와 아르헨티나 네

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4강

행 티켓을 놓고 각각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1-0으로 승리 브라질

이 콜롬비아를에 2-1로 승

리했다

또한 5일 경기에서는 아

르헨티나가 벨기에를 1-0

으로 네덜란드는 코스타리

카를 승부차기에서 4-3으

로 신승을 거뒀다 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 감독은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팀 크륄을

투입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

었다

이로써 완성된 4강 대진

표는 브라질-독일(8일 오

후 5시) 네덜란드-아르헨

티나(9일 오후 5시)로 확정

됐다

4강 대진표에는 유럽과

남미 각가 2팀이 통과해 남

미와 유럽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4강 `빅매치` 최강 브라질 vs 최강 독일

월드컵 역사에서 가장 강력했던 두 팀 브라질과 독일이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에서 맞붙는다

7월8일 브라질 VS 독일

7월 9일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브라질 월드컵 4강 확정남미 VS 유럽 승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진출팀

브라질 VS 독일7월 8일 1700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7월 9일 1700

2014년 7월 9일 수요일 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4인1팀)

특별경기 이어달리기 (계주)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400M 일반계주 200M 실버계주(50~60대) 200M 남녀혼성계주

참가비 종목별 $100 4종목 모두 참가시 $350

참가신청 8월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계주

참가비 $

연락처

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미주 한인사회 소식

아메리칸 드림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가족과 함께 재정적으로 안정되게 사는것이 꿈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을 이루

고 살려면 한 해에 13만 달러

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일간지 lsquoUSA 투데이rsquo

는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4일

lsquo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과연 얼마가 들까rsquo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 따

르면 4인 가족이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 식으로 살아가는데 1

년간 필요한 돈은 13만달러

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의 물

가와 농무부 인구통계국 등

각종 연방기관과 기업의 소비

관련 데이터를 꿰맞춰 중앙값

을 매긴 뒤 각종 항목을 합산

해 얻은 수치다 지난해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이 수

준을 충족하는 미국 가정이 8

개 가구 중 1개 가구 꼴에 불

과했다

USA 투데이는 집세 식품

구입 전기middot수도요금 의료middot

교육비 등 꼭 필요한 소비 지

출로 1년간 평균 5만8491 달

러를 쓰는 것으로 계산했다

27만5000 달러에 달하는 새

집을 30년간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산다고 가정할 때 해마

다 내는 집세는 약 1만7천 달

러 식사에 쓰는 돈이 약 1만

2000달러다

여기에 여름휴가(4580

달러) 여가 생활(3667달

러) 외식(3662달러) 케이

블TVmiddot인터넷middot휴대전화 요

금(3100달러) 등 기타 비용

1만7000달러를 합하면 순수

생활비는 약 7만5000달러로

증가한다

또 연방 세금middot주 세금 자

녀 두 명의 대학진학 저축 등

세금과 저축 항목으로 산정된

금액 약 5만5000달러를 합쳐

한 해 13만 달러 정도를 손에

쥐어야 남부럽지 않은 lsquo아메

리칸 드림rsquo을 영위할 수 있다

는 분석이다

USA 투데이는 ldquo이처럼 많

은 돈이 드는 것으로 볼 때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여전히 존

재하나 실현할 수 있는 사람들

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rdquo고 보

도했다

lsquo아메리칸 드림 따라잡기rsquo

라는 책의 공저자 중 한 명인

토머스 허쉴 코넬대 교수는 ldquo

인터뷰에 응한 많은 사람의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소득 계층

1 이내에 드는 엄청난 부자

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rdquo고 설

명했다 그는 ldquo이들의 꿈은

lsquo재정적 안전rsquo에 관한 것으

로 자녀를 비롯한 다음 세대

가 자신 세대보다 더 나은 삶

을 살기를 희망했다rdquo고 덧붙

였다

아메리칸 드림 이루고 살려면 연소득 13만 달러는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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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교회 국내선교위원회와 한미 문화 재단(KACF)

에서는 Oasis Cafeacute Music Night을 통해 올해 여름 두번의

걸쳐 ldquo째즈 썸머 나이트rdquo를 선사합니다 첫번째 공연으로

7월 12일(토) 오후 7시에 Berklee Music School 학생들

로 구성된 장승호 재즈 5중주(Quintet)팀 초대하여 아름다

운 재즈 선율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주합니다

연주자들

Bass- Seungho Jang

Piano- Jaehun kang

Tsax- Gregory groover jr

Drum- Tiago Michelin

Trumpet- Cosimo Boni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시간 7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장소 Education amp Community Center (community hall) The Korean Church of Boston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Contact (617) 277- 8097 ecckcbgmailcom httpwwwecckcborg

Oasis Cafeacute ldquo재즈 썸머 나이트rdquo

장승호 재즈 Quintet

7월 12일(토) 오후 7시 ECC Community Center 에서

2014년 7월 9일 수요일 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1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건강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알고 쓰면 효과 극대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사용

빈도가 높아지자 자외선 차단

제 선택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을 안내하는 lsquo자외선 차단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

요rsquo라는 리플릿을 발간했다

lt차단지수 및 등급gt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

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가 큰 제품이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

동에는 SPF10~30 PA++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

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

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

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t올바른 사용방법gt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

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lsquo

기능성화장품rsquo이라는 글자

를 꼭 확인하고 자외선B의 차

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

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

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

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

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

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설명서를 잘 읽은 후 사

용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

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

서를 참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

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

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lt주의사항gt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피부

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입이

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

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제

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

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

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러지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경우

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

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

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

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

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

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

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

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

이 좋다

외출 15분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

구팀이 최근 lsquo청소년 건강

저널rsquo(Journal of Ado-

lescent Healt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고등학

교 시절 스포츠를 경험한 청

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

게되고 정신건강 상태도 훨

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

학교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관리자는 스포츠

활동과 신체활동의 중요성

을 알아야 한다 12세에서

17세 사이에 학교에서 팀

스포츠에 참가할 경우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아냈

다rdquo고 말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중학

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

년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팀은 이들에게 스포츠 활동

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참

여했다면 어떤 종목을 즐겼

는지를 물었다

연구팀은 다른 한편으로

이들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이 지났을 때 얼마나 자주

우울증을 경험했는지와 정

신건강 상태를 1~5척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매

기도록 했다

그 결과 40 가량이 우

울증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

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같은 답변을 한 사람

들의 대부분은 학교 재학시

절 거의 스포츠활동에 참여

하지 않은 부류였다 이에

비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그룹은 정신건강 테스트에

서 훨씬 좋은 점수를 얻었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스포츠에 관해서

는 알려진 게 거의 없어 우

리는 단지 그 효과에 대해서

만 고찰했다 스포츠활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아마

도 이를 통해 동료들과 유대

감을 갖게 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키우게 되며 동

료 및 코치와의 상호작용도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rdquo

고 말했다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 커

학창시절 스포츠 활동 정신건강에 도움

덥고 목마른 날 물보다 좋은 식품들

우리 몸의 3분의 2는 수

분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속

에서는 쉽게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 의

하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하루에 8~9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물만 많이

마시기 힘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

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을 찾아보면 된다 폭스

뉴스가 이런 식품들을 소개

했다

오이토마토=제철 채소 중에

는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은

것들이 있다 오이는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

토는 95가 수분이다 오이

와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베

타-카로틴 칼륨 칼슘 등 각

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박자몽=수박은 92가

수분이다 여기에 칼슘 마그

네슘 칼륨 등의 각종 영양소

도 들어있다 이뇨작용 효과

가 있어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

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다 자

몽은 90가 수분이다 이외

에 비타민A와 C 그리고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제인 라이코

펜이 들어있다 자몽은 체내

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다

탄산수=거품이 나면서 시원

한 탄산수는 칼로리와 염분

이 전혀 없는 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탄산수에

100 과일주스나 민트 허

브 과일 조각을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단 라

벨을 잘 확인해 칼로리가 있

는 감미료가 들어있는 제품

은 피해야 한다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저

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는 각

각 90와 85의 수분을 함

유하고 있다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인

칼륨과 비타민A와 D를 제공

한다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스마트폰 폭탄 우려 여객기 보안 강화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의 조

기전형 합격률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데다 탈락할 경우

정기전형을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하버드대의 경

우 2014학년도에 4692명

이 지원해 이중 21인 992

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1

년 조기전형을 다시 시작

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하버드는 지난해의 경우

4856명의 지원자중 184

인 895명을 합격시켰으

며 2012년에는 지원자의

182인 722명만 받아들

였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한

곳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

한 프린스턴의 경우 3854

명의 지원자중에서 185

인 714명을 합격시켰다 이

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는

1 합격률은 02 각각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펜실

베이니아 컬럼비아 브라운

등도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들은 ldquo대학

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

수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조기전형을 점차 선호

하고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수나 비율은 더 늘 것rdquo

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이

비리그 대학들도 지원자가

늘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이 6일 테러 우려에 따라 일부

외국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

는 직항 여객기 승객의 스마트

폰 태블릿 피시(PC) 노트북

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외신은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

공기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미

국행 비행기 안에 들여오는 전

자기기에 대해 철저하게 검색

을 해달라고 관련 국가에 요

청한 상태다 영국 lt비비시

gt(BBC) 방송은 런던 히드로

공항이 전자기기 보안조처를

강화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미

국의 보안검색 강화 요구에 따

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처는 애플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폰에 폭탄이 내

장돼 테러용으로 쓰일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당국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의 폭탄 제조

전문가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

리가 최근 보안검색에서 적발

되지 않는 lsquo스마트폰 폭탄rsquo

등 신형 폭발물 제조에 성공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리는

속옷 폭탄을 만들거나 몸 안에

폭탄을 심는 lsquo인간 폭탄rsquo 방

식으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

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ldquo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승객에

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

기의 전원을 켜도록 요구할 수

있다 충전이 돼 있지 않거나

전원이 켜지지 않는 기기는 여

객기 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

다rdquo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 수

속 과정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

다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야 하고 검색대에서도 장시간

줄을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

국 lt데일리 메일gt은 방학 기

간을 맞아 분주한 가운데 미국

행 항공편 승객들의 검색이 강

화돼 공항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ldquo승객들은 검

색 강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

리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

해야 한다rdquo고 말해 미국행 비

행기의 검색 강화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매년 합격률 높아져

올 대학 조기전형 지원자 급증미국행 직항기 전자기기 대상 검색대서lsquo전원 켜달라rsquo요구 가능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가을학기 2014년 9월 13일~2015년 1월 24일 (설날잔치 및 종강식)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학년(2014년 봄학기) ___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2014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등록금 수표는lsquoKorean School of New Englandrsquo로 써 주십시오 clubs 등록금 보내실 주소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club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wwwksneusaorg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부문교사 자녀 등록금 혜택

모집과정 기초~고급과정(22개반) 이중언어과정(7개) 및 성인반(3개)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학교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등록기간 재학생은 7월 31일 까지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1) 오전반 930amndash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미술(1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골프교실(기초반-2학년 이상 6명 제한)

수 업 료(오전 amp 오후 프로그램) clubs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clubs (1) 오전반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120학기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 9월 20일)

clubs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clubs

2014-lsquo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amp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에서

1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lsquoSoofasrsquo다 태양열(so-

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lsquo야후 테크rsquo와 lsquo더 버

지rsquo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lsquo더 버지rsquo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lsquoSoofasrsquo를

개발한 lsquoChanging Envi-

ronmentsrsquo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ldquo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rdquo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lsquoChanging En-

vironmentsrsquo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

lsquo더러운 식기rsquo불만 1위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lsquo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rsquo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ldquo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rdquo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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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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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1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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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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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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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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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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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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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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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Quail Ridge Golf로 초대합니다Par 70 챔피언십 코스(9홀)로 새롭게 단장하여 길어지고 재미있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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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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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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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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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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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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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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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소식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오는 10월 5일 lsquo세계한인의 날rsquo을 맞아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재외동포산진공모전은 재외동포 사회를 고국에 소개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평소

사진에 관심이 있는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 아 래 -

주 제 lsquo코리아 타운rsquo lsquo재외동포 삶의 현장rsquo lsquo세계속의 한인rsquo lsquo코리아 타운rsquo- 세계 각지에 형성된 코리아타운(한인타운) 전경 사진

lsquo재외동포 삶의 현장rsquo- 이국땅 직업(사업) 일선에서 일하는 재외동포의 활동 모습

lsquo세계속의 한인rsquo- 거주국내 현지인과의 교류활동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교류 및 축제

한인사회 축제 등

응시자격 거주국내 5년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장기 체류자)

우수작 대우 시상 13명

- 대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입선(11명) 각 30만원

우수작 국내전시

- 시상작 13개 작품과 우수작 70~100개 작품을 선정하여 국내에서 전시

시상작 13편은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 예정

응모요강 기간 2014년 6월 1일 ~ 7월 31일까지(2개월)

아날로그 사진 원본사진을 스캔하여 (300dpi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수상작은 추후 수상작 원본 필름 제출 필수

디지털 사진 2000times2800pixel 이상 권장 파일용량 2Mb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접수 wwwkoreannet(팝업존) 또는 wwwokforkr(배너)에서 접수

201461부터 접수 가능

유의사항 모든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음

응모작이 표절로 판명될 경우 시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환수 조치함

입상작의 저작권은 재외동포재단에 귀속되며 정보통신매체 또는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

lsquo세계한인의날rsquo을 맞아 국내에 재외동포사회 소개 KAYP Youth Program에서 올해로 3번째가 되는 국

궁-양궁 가족 시연회를 7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KAYP 국궁장(호석정)에서 개최합니다

가족들이나 가까운 이웃 친구들과 함께 New Hamp-

shire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

랍니다

본 행사는 커네티컷에 있는 Greatree Archery(박노중

대표)와 한국의 가야 Traditional Archery에서 장비와

국궁 시연 지도를 해 주십니다 KAYP Youth Program

양궁코치 Mark Olson이 양궁지도를 맡아 주십니다

참가비 일인당 $5 가족당 $10 (2시간 정도 소요)호석정 596 Hooksett Road Auburn NH 03106연락처 Taewon Jin 603-205-6679 CaptianKAYPorg

국궁-양궁교실 안내

7월 19일 (토) 20일(일) KAYP Youth Progra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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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는 9월 인천 아시

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겠

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또 이

와 함께 기존 남북정상회담 합

의 이행 준수 등을 요구하는

평화공세도 병행했다 정부는

일단 북한의 응원단 파견 수용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7일 lsquo공화국 정

부 성명rsquo을 발표해 ldquo남조선

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

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

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

기로 하였다rdquo고 lt조선중앙

통신gt이 보도했다 성명은 이

조처에 대해 ldquo우리는 북남관

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

위기를 마련하기rdquo 위한 것이

라며 ldquo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

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

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내

외에 과시하게 될 것rdquo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특히 이번 응원단

파견을 lsquo공화국 정부 성명rsquo

형식을 통해 발표했다 공화국

정부 성명은 북한이 국가를 대

표해 입장을 표명하는 최고 수

준의 형식이다 이 성명은 김

정은 체제 들어 처음 나왔다

북한이 이런 최고 형식의 성명

을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

단 파견을 발표한 것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통해 남쪽에 대

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방한 것

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남북관

계와 관련해서는 보통 조평통

성명 등을 이용해 발표했다

이에 통일부 쪽은 ldquo국제 관

례에 따라 응원단이 오는 것을

우리가 안 받을 이유가 없다rdquo

고 밝혔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응

원단을 파견하기는 2005년 9

월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

회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정부는 북한의 응원

단 파견을 수요하되 남북 단

일팀이나 공동입장 공동 응원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류길

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 1일 국

회에서 ldquo남북 단일팀이나 공

동 입장 공동 응원 계획은 없

다rdquo며 ldquo(단일팀 구성이나

공동응원 시) 우리 사회의 갈

등이 벌어지고 그것이 대북정

책을 둘러싼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rdquo고 밝혔다

북한 lsquo공화국 정부 성명rsquo 통해 ldquo응원단 파견rdquo 발표

통일부 ldquo국제 관례에 따라 안 받을 이유가 없다rdquo

북한 응원단 인천 아시안게임 온다

전방 GOP 총기난사 사

건 나흘 뒤인 지난달 25일에

무장한 북한군 병력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서 우리측 지

역에 침투했던 걸로 밝혀졌

다 귀순벨을 누르거나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기도 하면

서 우리 군을 놀리다가 돌아

갔다

625 64주년이던 지난

달 25일 낮 무장한 북한군

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육군

1사단이 관할하는 비무장지

대로 침투했다

북한군은 우리 군 GP에

서 700미터 떨어진 철책까

지 접근해 귀순 벨을 눌렀다

또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아

버리기도 했다

우리 GP 장병들은 철책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뒤늦

게 추적에 나섰지만 북한군

이 돌아가는 모습만 먼 발치

에서 확인했을 뿐 이다

당시 침투한 북한 군인

은 2~3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 군은 녹음이 우거지

는 여름철이 되면 담력강화

훈련 차원에서 이런 식의 전

방 침투 훈련을 실시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북한 군의 침

투는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

난 지 불과 나흘 뒤에 일어났

다는 점에서 우리군의 전방

경계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군 당국은 지난 2012년

에 일어 난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 이후 철책 경비를 강화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여전

히 경계에 구멍이 뚫린 모습

을 보여줘 국민들에게 불안

감과 함께 큰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다

625발발 64주년에 일어난 황당한 사건

뻥 뚤린 전방북한군 귀순벨 훼손 후 도망

사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북한응원단 응원장면

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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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월드컵 84년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4강 매치업이다rdquo

2014 브라질월드컵 4강 진출

국이 확정된 순간 FIFA는 흥

분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질월

드컵 4강 무대를 밟은 국가는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

티나 4개국 남미와 유럽이 각

각 2개국씩 진출하며 균형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남미의 양

대 산맥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모두 살아남았고 유럽의 전통

적 강호 독일과 네덜란드가 준

결승에 오르면서 폐막까지 남

은 4경기 모두 결승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대진표가 완

성됐다

브라질과 독일은 8일 오후

5시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아르

헨티나와 네덜란드는 9일 오

후 5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격돌한다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

아 잉글랜드가 4강 무대를 밟

은 1990 이탈리아월드컵 이

후 월드컵 4강 대진표에는 항

상 `이변의 주인공`이 이름을

올렸다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더 이상 설명이 필

요 없는 `월드컵` 그 자체인 국

가다 월드컵을 세 차례 거머

쥔 독일은 4강에만 무려 13회

진출한 최강 국가다 4강 진

출 횟수는 독일이 세계 최다

다 11회에 그친 브라질보다

더 많다 2002 한ㆍ일월드컵

이후 이번까지 독일은 최근 4

연속 4강 진출이란 신기록을

썼다

양팀 간 대결은 과거 월드

컵 무대에서도 흔치 않았던 `

빅 이벤트`로 손꼽힌다 통일

전 독일 축구를 대표한 국가가

서독이라고 한다면 과거 월드

컵에서 두 팀이 만난 건 2002

한ㆍ일월드컵 결승전(브라질

2대0 승) 단 한 차례에 불과

했다 독일 통일 이전으로 거

슬러 올라가도 브라질과 동독

이 1974 서독월드컵 때 딱 한

번 만나 브라질이 2대0으로

이긴 게 전부다

개최국 브라질은 우승을 당

연시하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

고 `마라카낭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독일이라는 산을 넘

어야 한다

반면 독일은 화려함보다는

꾸준함으로 전력 누수 없이 4

강까지 올라왔다 잉글랜드 레

전드인 게리 리네커가 ldquo축구

는 22명이 90분 동안 공을 줄

기차게 따라다니는데 결국에

는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rdquo라

고 말했을 정도로 독일은 `위

닝(승리) DNA`를 갖춘 팀이

2002년 이후 꾸준히 월드

컵 4강에 진출하고 유로 2008

에서 준우승 유로2012 3위

를 차지하는 등 `21세기 축구

빅4`에 빠지지 않고 들어갔지

만 우승은 단 한 차례도 하지

못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독일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남미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최초로 유럽

팀이 우승한 사례를 만들고 싶

어한다 하지만 상대는 개최국

브라질이다 2014 브라질월

드컵이 역사와 역사의 대결이

되고 있는 이유다

지난 4일 프랑스와 독일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5일에

는 벨기에와 아르헨티나 네

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4강

행 티켓을 놓고 각각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1-0으로 승리 브라질

이 콜롬비아를에 2-1로 승

리했다

또한 5일 경기에서는 아

르헨티나가 벨기에를 1-0

으로 네덜란드는 코스타리

카를 승부차기에서 4-3으

로 신승을 거뒀다 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 감독은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팀 크륄을

투입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

었다

이로써 완성된 4강 대진

표는 브라질-독일(8일 오

후 5시) 네덜란드-아르헨

티나(9일 오후 5시)로 확정

됐다

4강 대진표에는 유럽과

남미 각가 2팀이 통과해 남

미와 유럽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4강 `빅매치` 최강 브라질 vs 최강 독일

월드컵 역사에서 가장 강력했던 두 팀 브라질과 독일이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에서 맞붙는다

7월8일 브라질 VS 독일

7월 9일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브라질 월드컵 4강 확정남미 VS 유럽 승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진출팀

브라질 VS 독일7월 8일 1700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7월 9일 1700

2014년 7월 9일 수요일 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4인1팀)

특별경기 이어달리기 (계주)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400M 일반계주 200M 실버계주(50~60대) 200M 남녀혼성계주

참가비 종목별 $100 4종목 모두 참가시 $350

참가신청 8월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계주

참가비 $

연락처

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미주 한인사회 소식

아메리칸 드림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가족과 함께 재정적으로 안정되게 사는것이 꿈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을 이루

고 살려면 한 해에 13만 달러

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일간지 lsquoUSA 투데이rsquo

는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4일

lsquo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과연 얼마가 들까rsquo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 따

르면 4인 가족이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 식으로 살아가는데 1

년간 필요한 돈은 13만달러

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의 물

가와 농무부 인구통계국 등

각종 연방기관과 기업의 소비

관련 데이터를 꿰맞춰 중앙값

을 매긴 뒤 각종 항목을 합산

해 얻은 수치다 지난해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이 수

준을 충족하는 미국 가정이 8

개 가구 중 1개 가구 꼴에 불

과했다

USA 투데이는 집세 식품

구입 전기middot수도요금 의료middot

교육비 등 꼭 필요한 소비 지

출로 1년간 평균 5만8491 달

러를 쓰는 것으로 계산했다

27만5000 달러에 달하는 새

집을 30년간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산다고 가정할 때 해마

다 내는 집세는 약 1만7천 달

러 식사에 쓰는 돈이 약 1만

2000달러다

여기에 여름휴가(4580

달러) 여가 생활(3667달

러) 외식(3662달러) 케이

블TVmiddot인터넷middot휴대전화 요

금(3100달러) 등 기타 비용

1만7000달러를 합하면 순수

생활비는 약 7만5000달러로

증가한다

또 연방 세금middot주 세금 자

녀 두 명의 대학진학 저축 등

세금과 저축 항목으로 산정된

금액 약 5만5000달러를 합쳐

한 해 13만 달러 정도를 손에

쥐어야 남부럽지 않은 lsquo아메

리칸 드림rsquo을 영위할 수 있다

는 분석이다

USA 투데이는 ldquo이처럼 많

은 돈이 드는 것으로 볼 때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여전히 존

재하나 실현할 수 있는 사람들

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rdquo고 보

도했다

lsquo아메리칸 드림 따라잡기rsquo

라는 책의 공저자 중 한 명인

토머스 허쉴 코넬대 교수는 ldquo

인터뷰에 응한 많은 사람의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소득 계층

1 이내에 드는 엄청난 부자

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rdquo고 설

명했다 그는 ldquo이들의 꿈은

lsquo재정적 안전rsquo에 관한 것으

로 자녀를 비롯한 다음 세대

가 자신 세대보다 더 나은 삶

을 살기를 희망했다rdquo고 덧붙

였다

아메리칸 드림 이루고 살려면 연소득 13만 달러는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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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교회 국내선교위원회와 한미 문화 재단(KACF)

에서는 Oasis Cafeacute Music Night을 통해 올해 여름 두번의

걸쳐 ldquo째즈 썸머 나이트rdquo를 선사합니다 첫번째 공연으로

7월 12일(토) 오후 7시에 Berklee Music School 학생들

로 구성된 장승호 재즈 5중주(Quintet)팀 초대하여 아름다

운 재즈 선율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주합니다

연주자들

Bass- Seungho Jang

Piano- Jaehun kang

Tsax- Gregory groover jr

Drum- Tiago Michelin

Trumpet- Cosimo Boni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시간 7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장소 Education amp Community Center (community hall) The Korean Church of Boston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Contact (617) 277- 8097 ecckcbgmailcom httpwwwecckcborg

Oasis Cafeacute ldquo재즈 썸머 나이트rdquo

장승호 재즈 Quintet

7월 12일(토) 오후 7시 ECC Community Center 에서

2014년 7월 9일 수요일 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1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건강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알고 쓰면 효과 극대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사용

빈도가 높아지자 자외선 차단

제 선택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을 안내하는 lsquo자외선 차단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

요rsquo라는 리플릿을 발간했다

lt차단지수 및 등급gt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

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가 큰 제품이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

동에는 SPF10~30 PA++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

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

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

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t올바른 사용방법gt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

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lsquo

기능성화장품rsquo이라는 글자

를 꼭 확인하고 자외선B의 차

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

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

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

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

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

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설명서를 잘 읽은 후 사

용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

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

서를 참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

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

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lt주의사항gt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피부

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입이

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

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제

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

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

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러지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경우

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

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

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

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

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

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

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

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

이 좋다

외출 15분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

구팀이 최근 lsquo청소년 건강

저널rsquo(Journal of Ado-

lescent Healt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고등학

교 시절 스포츠를 경험한 청

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

게되고 정신건강 상태도 훨

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

학교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관리자는 스포츠

활동과 신체활동의 중요성

을 알아야 한다 12세에서

17세 사이에 학교에서 팀

스포츠에 참가할 경우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아냈

다rdquo고 말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중학

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

년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팀은 이들에게 스포츠 활동

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참

여했다면 어떤 종목을 즐겼

는지를 물었다

연구팀은 다른 한편으로

이들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이 지났을 때 얼마나 자주

우울증을 경험했는지와 정

신건강 상태를 1~5척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매

기도록 했다

그 결과 40 가량이 우

울증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

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같은 답변을 한 사람

들의 대부분은 학교 재학시

절 거의 스포츠활동에 참여

하지 않은 부류였다 이에

비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그룹은 정신건강 테스트에

서 훨씬 좋은 점수를 얻었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스포츠에 관해서

는 알려진 게 거의 없어 우

리는 단지 그 효과에 대해서

만 고찰했다 스포츠활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아마

도 이를 통해 동료들과 유대

감을 갖게 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키우게 되며 동

료 및 코치와의 상호작용도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rdquo

고 말했다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 커

학창시절 스포츠 활동 정신건강에 도움

덥고 목마른 날 물보다 좋은 식품들

우리 몸의 3분의 2는 수

분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속

에서는 쉽게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 의

하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하루에 8~9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물만 많이

마시기 힘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

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을 찾아보면 된다 폭스

뉴스가 이런 식품들을 소개

했다

오이토마토=제철 채소 중에

는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은

것들이 있다 오이는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

토는 95가 수분이다 오이

와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베

타-카로틴 칼륨 칼슘 등 각

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박자몽=수박은 92가

수분이다 여기에 칼슘 마그

네슘 칼륨 등의 각종 영양소

도 들어있다 이뇨작용 효과

가 있어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

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다 자

몽은 90가 수분이다 이외

에 비타민A와 C 그리고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제인 라이코

펜이 들어있다 자몽은 체내

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다

탄산수=거품이 나면서 시원

한 탄산수는 칼로리와 염분

이 전혀 없는 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탄산수에

100 과일주스나 민트 허

브 과일 조각을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단 라

벨을 잘 확인해 칼로리가 있

는 감미료가 들어있는 제품

은 피해야 한다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저

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는 각

각 90와 85의 수분을 함

유하고 있다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인

칼륨과 비타민A와 D를 제공

한다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스마트폰 폭탄 우려 여객기 보안 강화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의 조

기전형 합격률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데다 탈락할 경우

정기전형을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하버드대의 경

우 2014학년도에 4692명

이 지원해 이중 21인 992

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1

년 조기전형을 다시 시작

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하버드는 지난해의 경우

4856명의 지원자중 184

인 895명을 합격시켰으

며 2012년에는 지원자의

182인 722명만 받아들

였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한

곳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

한 프린스턴의 경우 3854

명의 지원자중에서 185

인 714명을 합격시켰다 이

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는

1 합격률은 02 각각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펜실

베이니아 컬럼비아 브라운

등도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들은 ldquo대학

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

수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조기전형을 점차 선호

하고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수나 비율은 더 늘 것rdquo

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이

비리그 대학들도 지원자가

늘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이 6일 테러 우려에 따라 일부

외국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

는 직항 여객기 승객의 스마트

폰 태블릿 피시(PC) 노트북

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외신은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

공기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미

국행 비행기 안에 들여오는 전

자기기에 대해 철저하게 검색

을 해달라고 관련 국가에 요

청한 상태다 영국 lt비비시

gt(BBC) 방송은 런던 히드로

공항이 전자기기 보안조처를

강화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미

국의 보안검색 강화 요구에 따

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처는 애플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폰에 폭탄이 내

장돼 테러용으로 쓰일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당국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의 폭탄 제조

전문가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

리가 최근 보안검색에서 적발

되지 않는 lsquo스마트폰 폭탄rsquo

등 신형 폭발물 제조에 성공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리는

속옷 폭탄을 만들거나 몸 안에

폭탄을 심는 lsquo인간 폭탄rsquo 방

식으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

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ldquo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승객에

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

기의 전원을 켜도록 요구할 수

있다 충전이 돼 있지 않거나

전원이 켜지지 않는 기기는 여

객기 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

다rdquo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 수

속 과정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

다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야 하고 검색대에서도 장시간

줄을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

국 lt데일리 메일gt은 방학 기

간을 맞아 분주한 가운데 미국

행 항공편 승객들의 검색이 강

화돼 공항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ldquo승객들은 검

색 강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

리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

해야 한다rdquo고 말해 미국행 비

행기의 검색 강화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매년 합격률 높아져

올 대학 조기전형 지원자 급증미국행 직항기 전자기기 대상 검색대서lsquo전원 켜달라rsquo요구 가능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가을학기 2014년 9월 13일~2015년 1월 24일 (설날잔치 및 종강식)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학년(2014년 봄학기) ___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2014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등록금 수표는lsquoKorean School of New Englandrsquo로 써 주십시오 clubs 등록금 보내실 주소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club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wwwksneusaorg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부문교사 자녀 등록금 혜택

모집과정 기초~고급과정(22개반) 이중언어과정(7개) 및 성인반(3개)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학교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등록기간 재학생은 7월 31일 까지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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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업 료(오전 amp 오후 프로그램) clubs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clubs (1) 오전반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120학기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 9월 20일)

clubs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clubs

2014-lsquo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amp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에서

1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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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lsquoSoofasrsquo다 태양열(so-

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lsquo야후 테크rsquo와 lsquo더 버

지rsquo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lsquo더 버지rsquo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lsquoSoofasrsquo를

개발한 lsquoChanging Envi-

ronmentsrsquo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ldquo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rdquo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lsquoChanging En-

vironmentsrsquo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

lsquo더러운 식기rsquo불만 1위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lsquo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rsquo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ldquo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rdquo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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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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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Restaurant)

치과 (Dental)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Quincy AREA

BROOKLINE NEWTON WALTHAM AREA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ANDOVER LAWRENCE AREA

가야식당 617-497-5656가요가 617-566-8888다케무라일식 617-492-6700미가 617-787-2400미소바 617-973-6680명동일번지 617-206-3229

북경반점(I) 617-623-7220북경반점(II) 617-254-2775샤부젠 617-292-8828샤브야 617-547-7971명동일번지 617-206-3229칼라분식 617-787-5656코라아나 617-576-8661한국가든 617-562-8989한마루 617-779-7907

가든하우스 978-691-5448이가그릴 978-725-5222

코리안그릴 617-472-1006

ACTONAYER AREA

우정 978-772-5742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781-272-3787다빈 781-860-0171산수갑산 781-270-6200유미 781-850-3444

만나스시 781-648-8878청기와 781-391-5606

런치박스 781-894-9783삿뽀로 617-964-8044압구정 617-527-7888야수 617-738-2244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950 Boylston St Newton

김동원치과김정규치과데이비스스퀘어덴탈말보로페밀리덴탈브라이언윤치과송백종치과 신영묵치과안치과엑셀패밀리덴탈이영완치과이요셉치과케임브리지덴탈퀸지소아치과퍼스트쵸이스덴탈그룹풀광치과프로덴탈랩프로스펙트덴탈그룹한은애교정치과아이콘덴탈장승혁보철임프란트

송민근 내과(BIDHC)가족물리치료병원닥터스통증치료병원

978-689-9363860-623-2601617-877-6564508-480-9299978-655-1583617-264-9968617-265-5606781-647-8000617-471-6970508-987-8228781-431-7295617-871-1482617-471-2184781-273-2233617-923-8100203-854-9499617-576-5300781-894-1127781-861-8978617-489-1470

렉싱턴프렙스쿨보스톤교육원보스톤유학원와이즈프렙SAT PLUSSD 아카데미브레싱채널네일학원

781-860-7550339-234-5255617-491-0041617-600-4777781-398-1881617-505-1852781-729-8868

병원

학원교육

617-696-7600781-365-1876617-731-1004

Japaness Restaurant

山水甲山 SushiPart platter Sushi SashimiRoll and Hot Food

7812706200

3 Old Concord Rd Burlington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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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한인미국시민협회 508-962-2689NE한국학교협의회 978-835-9168NE교회협의회 781-354-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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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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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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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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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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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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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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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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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 대한

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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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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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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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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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는 9월 인천 아시

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겠

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또 이

와 함께 기존 남북정상회담 합

의 이행 준수 등을 요구하는

평화공세도 병행했다 정부는

일단 북한의 응원단 파견 수용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7일 lsquo공화국 정

부 성명rsquo을 발표해 ldquo남조선

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

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

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

기로 하였다rdquo고 lt조선중앙

통신gt이 보도했다 성명은 이

조처에 대해 ldquo우리는 북남관

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

위기를 마련하기rdquo 위한 것이

라며 ldquo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

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

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내

외에 과시하게 될 것rdquo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특히 이번 응원단

파견을 lsquo공화국 정부 성명rsquo

형식을 통해 발표했다 공화국

정부 성명은 북한이 국가를 대

표해 입장을 표명하는 최고 수

준의 형식이다 이 성명은 김

정은 체제 들어 처음 나왔다

북한이 이런 최고 형식의 성명

을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

단 파견을 발표한 것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통해 남쪽에 대

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방한 것

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남북관

계와 관련해서는 보통 조평통

성명 등을 이용해 발표했다

이에 통일부 쪽은 ldquo국제 관

례에 따라 응원단이 오는 것을

우리가 안 받을 이유가 없다rdquo

고 밝혔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응

원단을 파견하기는 2005년 9

월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

회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정부는 북한의 응원

단 파견을 수요하되 남북 단

일팀이나 공동입장 공동 응원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류길

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 1일 국

회에서 ldquo남북 단일팀이나 공

동 입장 공동 응원 계획은 없

다rdquo며 ldquo(단일팀 구성이나

공동응원 시) 우리 사회의 갈

등이 벌어지고 그것이 대북정

책을 둘러싼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rdquo고 밝혔다

북한 lsquo공화국 정부 성명rsquo 통해 ldquo응원단 파견rdquo 발표

통일부 ldquo국제 관례에 따라 안 받을 이유가 없다rdquo

북한 응원단 인천 아시안게임 온다

전방 GOP 총기난사 사

건 나흘 뒤인 지난달 25일에

무장한 북한군 병력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서 우리측 지

역에 침투했던 걸로 밝혀졌

다 귀순벨을 누르거나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기도 하면

서 우리 군을 놀리다가 돌아

갔다

625 64주년이던 지난

달 25일 낮 무장한 북한군

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육군

1사단이 관할하는 비무장지

대로 침투했다

북한군은 우리 군 GP에

서 700미터 떨어진 철책까

지 접근해 귀순 벨을 눌렀다

또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아

버리기도 했다

우리 GP 장병들은 철책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뒤늦

게 추적에 나섰지만 북한군

이 돌아가는 모습만 먼 발치

에서 확인했을 뿐 이다

당시 침투한 북한 군인

은 2~3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 군은 녹음이 우거지

는 여름철이 되면 담력강화

훈련 차원에서 이런 식의 전

방 침투 훈련을 실시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북한 군의 침

투는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

난 지 불과 나흘 뒤에 일어났

다는 점에서 우리군의 전방

경계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군 당국은 지난 2012년

에 일어 난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 이후 철책 경비를 강화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여전

히 경계에 구멍이 뚫린 모습

을 보여줘 국민들에게 불안

감과 함께 큰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다

625발발 64주년에 일어난 황당한 사건

뻥 뚤린 전방북한군 귀순벨 훼손 후 도망

사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북한응원단 응원장면

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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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월드컵 84년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4강 매치업이다rdquo

2014 브라질월드컵 4강 진출

국이 확정된 순간 FIFA는 흥

분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질월

드컵 4강 무대를 밟은 국가는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

티나 4개국 남미와 유럽이 각

각 2개국씩 진출하며 균형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남미의 양

대 산맥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모두 살아남았고 유럽의 전통

적 강호 독일과 네덜란드가 준

결승에 오르면서 폐막까지 남

은 4경기 모두 결승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대진표가 완

성됐다

브라질과 독일은 8일 오후

5시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아르

헨티나와 네덜란드는 9일 오

후 5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격돌한다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

아 잉글랜드가 4강 무대를 밟

은 1990 이탈리아월드컵 이

후 월드컵 4강 대진표에는 항

상 `이변의 주인공`이 이름을

올렸다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더 이상 설명이 필

요 없는 `월드컵` 그 자체인 국

가다 월드컵을 세 차례 거머

쥔 독일은 4강에만 무려 13회

진출한 최강 국가다 4강 진

출 횟수는 독일이 세계 최다

다 11회에 그친 브라질보다

더 많다 2002 한ㆍ일월드컵

이후 이번까지 독일은 최근 4

연속 4강 진출이란 신기록을

썼다

양팀 간 대결은 과거 월드

컵 무대에서도 흔치 않았던 `

빅 이벤트`로 손꼽힌다 통일

전 독일 축구를 대표한 국가가

서독이라고 한다면 과거 월드

컵에서 두 팀이 만난 건 2002

한ㆍ일월드컵 결승전(브라질

2대0 승) 단 한 차례에 불과

했다 독일 통일 이전으로 거

슬러 올라가도 브라질과 동독

이 1974 서독월드컵 때 딱 한

번 만나 브라질이 2대0으로

이긴 게 전부다

개최국 브라질은 우승을 당

연시하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

고 `마라카낭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독일이라는 산을 넘

어야 한다

반면 독일은 화려함보다는

꾸준함으로 전력 누수 없이 4

강까지 올라왔다 잉글랜드 레

전드인 게리 리네커가 ldquo축구

는 22명이 90분 동안 공을 줄

기차게 따라다니는데 결국에

는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rdquo라

고 말했을 정도로 독일은 `위

닝(승리) DNA`를 갖춘 팀이

2002년 이후 꾸준히 월드

컵 4강에 진출하고 유로 2008

에서 준우승 유로2012 3위

를 차지하는 등 `21세기 축구

빅4`에 빠지지 않고 들어갔지

만 우승은 단 한 차례도 하지

못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독일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남미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최초로 유럽

팀이 우승한 사례를 만들고 싶

어한다 하지만 상대는 개최국

브라질이다 2014 브라질월

드컵이 역사와 역사의 대결이

되고 있는 이유다

지난 4일 프랑스와 독일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5일에

는 벨기에와 아르헨티나 네

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4강

행 티켓을 놓고 각각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1-0으로 승리 브라질

이 콜롬비아를에 2-1로 승

리했다

또한 5일 경기에서는 아

르헨티나가 벨기에를 1-0

으로 네덜란드는 코스타리

카를 승부차기에서 4-3으

로 신승을 거뒀다 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 감독은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팀 크륄을

투입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

었다

이로써 완성된 4강 대진

표는 브라질-독일(8일 오

후 5시) 네덜란드-아르헨

티나(9일 오후 5시)로 확정

됐다

4강 대진표에는 유럽과

남미 각가 2팀이 통과해 남

미와 유럽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4강 `빅매치` 최강 브라질 vs 최강 독일

월드컵 역사에서 가장 강력했던 두 팀 브라질과 독일이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에서 맞붙는다

7월8일 브라질 VS 독일

7월 9일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브라질 월드컵 4강 확정남미 VS 유럽 승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진출팀

브라질 VS 독일7월 8일 1700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7월 9일 1700

2014년 7월 9일 수요일 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4인1팀)

특별경기 이어달리기 (계주)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400M 일반계주 200M 실버계주(50~60대) 200M 남녀혼성계주

참가비 종목별 $100 4종목 모두 참가시 $350

참가신청 8월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계주

참가비 $

연락처

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미주 한인사회 소식

아메리칸 드림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가족과 함께 재정적으로 안정되게 사는것이 꿈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을 이루

고 살려면 한 해에 13만 달러

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일간지 lsquoUSA 투데이rsquo

는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4일

lsquo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과연 얼마가 들까rsquo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 따

르면 4인 가족이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 식으로 살아가는데 1

년간 필요한 돈은 13만달러

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의 물

가와 농무부 인구통계국 등

각종 연방기관과 기업의 소비

관련 데이터를 꿰맞춰 중앙값

을 매긴 뒤 각종 항목을 합산

해 얻은 수치다 지난해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이 수

준을 충족하는 미국 가정이 8

개 가구 중 1개 가구 꼴에 불

과했다

USA 투데이는 집세 식품

구입 전기middot수도요금 의료middot

교육비 등 꼭 필요한 소비 지

출로 1년간 평균 5만8491 달

러를 쓰는 것으로 계산했다

27만5000 달러에 달하는 새

집을 30년간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산다고 가정할 때 해마

다 내는 집세는 약 1만7천 달

러 식사에 쓰는 돈이 약 1만

2000달러다

여기에 여름휴가(4580

달러) 여가 생활(3667달

러) 외식(3662달러) 케이

블TVmiddot인터넷middot휴대전화 요

금(3100달러) 등 기타 비용

1만7000달러를 합하면 순수

생활비는 약 7만5000달러로

증가한다

또 연방 세금middot주 세금 자

녀 두 명의 대학진학 저축 등

세금과 저축 항목으로 산정된

금액 약 5만5000달러를 합쳐

한 해 13만 달러 정도를 손에

쥐어야 남부럽지 않은 lsquo아메

리칸 드림rsquo을 영위할 수 있다

는 분석이다

USA 투데이는 ldquo이처럼 많

은 돈이 드는 것으로 볼 때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여전히 존

재하나 실현할 수 있는 사람들

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rdquo고 보

도했다

lsquo아메리칸 드림 따라잡기rsquo

라는 책의 공저자 중 한 명인

토머스 허쉴 코넬대 교수는 ldquo

인터뷰에 응한 많은 사람의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소득 계층

1 이내에 드는 엄청난 부자

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rdquo고 설

명했다 그는 ldquo이들의 꿈은

lsquo재정적 안전rsquo에 관한 것으

로 자녀를 비롯한 다음 세대

가 자신 세대보다 더 나은 삶

을 살기를 희망했다rdquo고 덧붙

였다

아메리칸 드림 이루고 살려면 연소득 13만 달러는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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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교회 국내선교위원회와 한미 문화 재단(KACF)

에서는 Oasis Cafeacute Music Night을 통해 올해 여름 두번의

걸쳐 ldquo째즈 썸머 나이트rdquo를 선사합니다 첫번째 공연으로

7월 12일(토) 오후 7시에 Berklee Music School 학생들

로 구성된 장승호 재즈 5중주(Quintet)팀 초대하여 아름다

운 재즈 선율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주합니다

연주자들

Bass- Seungho Jang

Piano- Jaehun kang

Tsax- Gregory groover jr

Drum- Tiago Michelin

Trumpet- Cosimo Boni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시간 7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장소 Education amp Community Center (community hall) The Korean Church of Boston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Contact (617) 277- 8097 ecckcbgmailcom httpwwwecckcborg

Oasis Cafeacute ldquo재즈 썸머 나이트rdquo

장승호 재즈 Quintet

7월 12일(토) 오후 7시 ECC Community Center 에서

2014년 7월 9일 수요일 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1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건강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알고 쓰면 효과 극대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사용

빈도가 높아지자 자외선 차단

제 선택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을 안내하는 lsquo자외선 차단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

요rsquo라는 리플릿을 발간했다

lt차단지수 및 등급gt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

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가 큰 제품이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

동에는 SPF10~30 PA++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

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

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

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t올바른 사용방법gt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

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lsquo

기능성화장품rsquo이라는 글자

를 꼭 확인하고 자외선B의 차

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

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

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

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

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

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설명서를 잘 읽은 후 사

용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

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

서를 참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

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

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lt주의사항gt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피부

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입이

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

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제

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

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

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러지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경우

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

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

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

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

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

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

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

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

이 좋다

외출 15분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

구팀이 최근 lsquo청소년 건강

저널rsquo(Journal of Ado-

lescent Healt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고등학

교 시절 스포츠를 경험한 청

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

게되고 정신건강 상태도 훨

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

학교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관리자는 스포츠

활동과 신체활동의 중요성

을 알아야 한다 12세에서

17세 사이에 학교에서 팀

스포츠에 참가할 경우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아냈

다rdquo고 말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중학

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

년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팀은 이들에게 스포츠 활동

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참

여했다면 어떤 종목을 즐겼

는지를 물었다

연구팀은 다른 한편으로

이들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이 지났을 때 얼마나 자주

우울증을 경험했는지와 정

신건강 상태를 1~5척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매

기도록 했다

그 결과 40 가량이 우

울증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

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같은 답변을 한 사람

들의 대부분은 학교 재학시

절 거의 스포츠활동에 참여

하지 않은 부류였다 이에

비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그룹은 정신건강 테스트에

서 훨씬 좋은 점수를 얻었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스포츠에 관해서

는 알려진 게 거의 없어 우

리는 단지 그 효과에 대해서

만 고찰했다 스포츠활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아마

도 이를 통해 동료들과 유대

감을 갖게 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키우게 되며 동

료 및 코치와의 상호작용도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rdquo

고 말했다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 커

학창시절 스포츠 활동 정신건강에 도움

덥고 목마른 날 물보다 좋은 식품들

우리 몸의 3분의 2는 수

분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속

에서는 쉽게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 의

하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하루에 8~9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물만 많이

마시기 힘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

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을 찾아보면 된다 폭스

뉴스가 이런 식품들을 소개

했다

오이토마토=제철 채소 중에

는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은

것들이 있다 오이는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

토는 95가 수분이다 오이

와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베

타-카로틴 칼륨 칼슘 등 각

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박자몽=수박은 92가

수분이다 여기에 칼슘 마그

네슘 칼륨 등의 각종 영양소

도 들어있다 이뇨작용 효과

가 있어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

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다 자

몽은 90가 수분이다 이외

에 비타민A와 C 그리고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제인 라이코

펜이 들어있다 자몽은 체내

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다

탄산수=거품이 나면서 시원

한 탄산수는 칼로리와 염분

이 전혀 없는 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탄산수에

100 과일주스나 민트 허

브 과일 조각을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단 라

벨을 잘 확인해 칼로리가 있

는 감미료가 들어있는 제품

은 피해야 한다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저

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는 각

각 90와 85의 수분을 함

유하고 있다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인

칼륨과 비타민A와 D를 제공

한다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스마트폰 폭탄 우려 여객기 보안 강화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의 조

기전형 합격률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데다 탈락할 경우

정기전형을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하버드대의 경

우 2014학년도에 4692명

이 지원해 이중 21인 992

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1

년 조기전형을 다시 시작

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하버드는 지난해의 경우

4856명의 지원자중 184

인 895명을 합격시켰으

며 2012년에는 지원자의

182인 722명만 받아들

였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한

곳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

한 프린스턴의 경우 3854

명의 지원자중에서 185

인 714명을 합격시켰다 이

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는

1 합격률은 02 각각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펜실

베이니아 컬럼비아 브라운

등도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들은 ldquo대학

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

수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조기전형을 점차 선호

하고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수나 비율은 더 늘 것rdquo

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이

비리그 대학들도 지원자가

늘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이 6일 테러 우려에 따라 일부

외국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

는 직항 여객기 승객의 스마트

폰 태블릿 피시(PC) 노트북

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외신은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

공기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미

국행 비행기 안에 들여오는 전

자기기에 대해 철저하게 검색

을 해달라고 관련 국가에 요

청한 상태다 영국 lt비비시

gt(BBC) 방송은 런던 히드로

공항이 전자기기 보안조처를

강화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미

국의 보안검색 강화 요구에 따

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처는 애플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폰에 폭탄이 내

장돼 테러용으로 쓰일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당국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의 폭탄 제조

전문가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

리가 최근 보안검색에서 적발

되지 않는 lsquo스마트폰 폭탄rsquo

등 신형 폭발물 제조에 성공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리는

속옷 폭탄을 만들거나 몸 안에

폭탄을 심는 lsquo인간 폭탄rsquo 방

식으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

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ldquo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승객에

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

기의 전원을 켜도록 요구할 수

있다 충전이 돼 있지 않거나

전원이 켜지지 않는 기기는 여

객기 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

다rdquo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 수

속 과정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

다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야 하고 검색대에서도 장시간

줄을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

국 lt데일리 메일gt은 방학 기

간을 맞아 분주한 가운데 미국

행 항공편 승객들의 검색이 강

화돼 공항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ldquo승객들은 검

색 강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

리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

해야 한다rdquo고 말해 미국행 비

행기의 검색 강화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매년 합격률 높아져

올 대학 조기전형 지원자 급증미국행 직항기 전자기기 대상 검색대서lsquo전원 켜달라rsquo요구 가능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가을학기 2014년 9월 13일~2015년 1월 24일 (설날잔치 및 종강식)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학년(2014년 봄학기) ___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2014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등록금 수표는lsquoKorean School of New Englandrsquo로 써 주십시오 clubs 등록금 보내실 주소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club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wwwksneusaorg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부문교사 자녀 등록금 혜택

모집과정 기초~고급과정(22개반) 이중언어과정(7개) 및 성인반(3개)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학교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등록기간 재학생은 7월 31일 까지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1) 오전반 930amndash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미술(1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골프교실(기초반-2학년 이상 6명 제한)

수 업 료(오전 amp 오후 프로그램) clubs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clubs (1) 오전반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120학기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 9월 20일)

clubs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clubs

2014-lsquo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amp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에서

1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lsquoSoofasrsquo다 태양열(so-

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lsquo야후 테크rsquo와 lsquo더 버

지rsquo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lsquo더 버지rsquo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lsquoSoofasrsquo를

개발한 lsquoChanging Envi-

ronmentsrsquo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ldquo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rdquo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lsquoChanging En-

vironmentsrsquo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

lsquo더러운 식기rsquo불만 1위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lsquo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rsquo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ldquo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rdquo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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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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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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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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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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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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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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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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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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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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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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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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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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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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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불고기Pork Bulg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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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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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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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는 여러분들의 광고를 위해 최선을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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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월드컵 84년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4강 매치업이다rdquo

2014 브라질월드컵 4강 진출

국이 확정된 순간 FIFA는 흥

분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질월

드컵 4강 무대를 밟은 국가는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

티나 4개국 남미와 유럽이 각

각 2개국씩 진출하며 균형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남미의 양

대 산맥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모두 살아남았고 유럽의 전통

적 강호 독일과 네덜란드가 준

결승에 오르면서 폐막까지 남

은 4경기 모두 결승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대진표가 완

성됐다

브라질과 독일은 8일 오후

5시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아르

헨티나와 네덜란드는 9일 오

후 5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격돌한다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

아 잉글랜드가 4강 무대를 밟

은 1990 이탈리아월드컵 이

후 월드컵 4강 대진표에는 항

상 `이변의 주인공`이 이름을

올렸다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더 이상 설명이 필

요 없는 `월드컵` 그 자체인 국

가다 월드컵을 세 차례 거머

쥔 독일은 4강에만 무려 13회

진출한 최강 국가다 4강 진

출 횟수는 독일이 세계 최다

다 11회에 그친 브라질보다

더 많다 2002 한ㆍ일월드컵

이후 이번까지 독일은 최근 4

연속 4강 진출이란 신기록을

썼다

양팀 간 대결은 과거 월드

컵 무대에서도 흔치 않았던 `

빅 이벤트`로 손꼽힌다 통일

전 독일 축구를 대표한 국가가

서독이라고 한다면 과거 월드

컵에서 두 팀이 만난 건 2002

한ㆍ일월드컵 결승전(브라질

2대0 승) 단 한 차례에 불과

했다 독일 통일 이전으로 거

슬러 올라가도 브라질과 동독

이 1974 서독월드컵 때 딱 한

번 만나 브라질이 2대0으로

이긴 게 전부다

개최국 브라질은 우승을 당

연시하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

고 `마라카낭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독일이라는 산을 넘

어야 한다

반면 독일은 화려함보다는

꾸준함으로 전력 누수 없이 4

강까지 올라왔다 잉글랜드 레

전드인 게리 리네커가 ldquo축구

는 22명이 90분 동안 공을 줄

기차게 따라다니는데 결국에

는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rdquo라

고 말했을 정도로 독일은 `위

닝(승리) DNA`를 갖춘 팀이

2002년 이후 꾸준히 월드

컵 4강에 진출하고 유로 2008

에서 준우승 유로2012 3위

를 차지하는 등 `21세기 축구

빅4`에 빠지지 않고 들어갔지

만 우승은 단 한 차례도 하지

못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독일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남미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최초로 유럽

팀이 우승한 사례를 만들고 싶

어한다 하지만 상대는 개최국

브라질이다 2014 브라질월

드컵이 역사와 역사의 대결이

되고 있는 이유다

지난 4일 프랑스와 독일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5일에

는 벨기에와 아르헨티나 네

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4강

행 티켓을 놓고 각각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1-0으로 승리 브라질

이 콜롬비아를에 2-1로 승

리했다

또한 5일 경기에서는 아

르헨티나가 벨기에를 1-0

으로 네덜란드는 코스타리

카를 승부차기에서 4-3으

로 신승을 거뒀다 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 감독은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팀 크륄을

투입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

었다

이로써 완성된 4강 대진

표는 브라질-독일(8일 오

후 5시) 네덜란드-아르헨

티나(9일 오후 5시)로 확정

됐다

4강 대진표에는 유럽과

남미 각가 2팀이 통과해 남

미와 유럽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4강 `빅매치` 최강 브라질 vs 최강 독일

월드컵 역사에서 가장 강력했던 두 팀 브라질과 독일이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에서 맞붙는다

7월8일 브라질 VS 독일

7월 9일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브라질 월드컵 4강 확정남미 VS 유럽 승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진출팀

브라질 VS 독일7월 8일 1700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7월 9일 1700

2014년 7월 9일 수요일 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4인1팀)

특별경기 이어달리기 (계주)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400M 일반계주 200M 실버계주(50~60대) 200M 남녀혼성계주

참가비 종목별 $100 4종목 모두 참가시 $350

참가신청 8월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계주

참가비 $

연락처

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미주 한인사회 소식

아메리칸 드림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가족과 함께 재정적으로 안정되게 사는것이 꿈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을 이루

고 살려면 한 해에 13만 달러

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일간지 lsquoUSA 투데이rsquo

는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4일

lsquo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과연 얼마가 들까rsquo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 따

르면 4인 가족이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 식으로 살아가는데 1

년간 필요한 돈은 13만달러

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의 물

가와 농무부 인구통계국 등

각종 연방기관과 기업의 소비

관련 데이터를 꿰맞춰 중앙값

을 매긴 뒤 각종 항목을 합산

해 얻은 수치다 지난해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이 수

준을 충족하는 미국 가정이 8

개 가구 중 1개 가구 꼴에 불

과했다

USA 투데이는 집세 식품

구입 전기middot수도요금 의료middot

교육비 등 꼭 필요한 소비 지

출로 1년간 평균 5만8491 달

러를 쓰는 것으로 계산했다

27만5000 달러에 달하는 새

집을 30년간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산다고 가정할 때 해마

다 내는 집세는 약 1만7천 달

러 식사에 쓰는 돈이 약 1만

2000달러다

여기에 여름휴가(4580

달러) 여가 생활(3667달

러) 외식(3662달러) 케이

블TVmiddot인터넷middot휴대전화 요

금(3100달러) 등 기타 비용

1만7000달러를 합하면 순수

생활비는 약 7만5000달러로

증가한다

또 연방 세금middot주 세금 자

녀 두 명의 대학진학 저축 등

세금과 저축 항목으로 산정된

금액 약 5만5000달러를 합쳐

한 해 13만 달러 정도를 손에

쥐어야 남부럽지 않은 lsquo아메

리칸 드림rsquo을 영위할 수 있다

는 분석이다

USA 투데이는 ldquo이처럼 많

은 돈이 드는 것으로 볼 때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여전히 존

재하나 실현할 수 있는 사람들

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rdquo고 보

도했다

lsquo아메리칸 드림 따라잡기rsquo

라는 책의 공저자 중 한 명인

토머스 허쉴 코넬대 교수는 ldquo

인터뷰에 응한 많은 사람의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소득 계층

1 이내에 드는 엄청난 부자

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rdquo고 설

명했다 그는 ldquo이들의 꿈은

lsquo재정적 안전rsquo에 관한 것으

로 자녀를 비롯한 다음 세대

가 자신 세대보다 더 나은 삶

을 살기를 희망했다rdquo고 덧붙

였다

아메리칸 드림 이루고 살려면 연소득 13만 달러는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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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교회 국내선교위원회와 한미 문화 재단(KACF)

에서는 Oasis Cafeacute Music Night을 통해 올해 여름 두번의

걸쳐 ldquo째즈 썸머 나이트rdquo를 선사합니다 첫번째 공연으로

7월 12일(토) 오후 7시에 Berklee Music School 학생들

로 구성된 장승호 재즈 5중주(Quintet)팀 초대하여 아름다

운 재즈 선율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주합니다

연주자들

Bass- Seungho Jang

Piano- Jaehun kang

Tsax- Gregory groover jr

Drum- Tiago Michelin

Trumpet- Cosimo Boni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시간 7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장소 Education amp Community Center (community hall) The Korean Church of Boston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Contact (617) 277- 8097 ecckcbgmailcom httpwwwecckcborg

Oasis Cafeacute ldquo재즈 썸머 나이트rdquo

장승호 재즈 Quintet

7월 12일(토) 오후 7시 ECC Community Center 에서

2014년 7월 9일 수요일 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1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건강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알고 쓰면 효과 극대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사용

빈도가 높아지자 자외선 차단

제 선택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을 안내하는 lsquo자외선 차단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

요rsquo라는 리플릿을 발간했다

lt차단지수 및 등급gt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

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가 큰 제품이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

동에는 SPF10~30 PA++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

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

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

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t올바른 사용방법gt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

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lsquo

기능성화장품rsquo이라는 글자

를 꼭 확인하고 자외선B의 차

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

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

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

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

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

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설명서를 잘 읽은 후 사

용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

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

서를 참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

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

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lt주의사항gt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피부

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입이

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

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제

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

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

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러지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경우

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

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

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

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

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

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

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

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

이 좋다

외출 15분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

구팀이 최근 lsquo청소년 건강

저널rsquo(Journal of Ado-

lescent Healt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고등학

교 시절 스포츠를 경험한 청

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

게되고 정신건강 상태도 훨

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

학교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관리자는 스포츠

활동과 신체활동의 중요성

을 알아야 한다 12세에서

17세 사이에 학교에서 팀

스포츠에 참가할 경우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아냈

다rdquo고 말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중학

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

년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팀은 이들에게 스포츠 활동

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참

여했다면 어떤 종목을 즐겼

는지를 물었다

연구팀은 다른 한편으로

이들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이 지났을 때 얼마나 자주

우울증을 경험했는지와 정

신건강 상태를 1~5척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매

기도록 했다

그 결과 40 가량이 우

울증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

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같은 답변을 한 사람

들의 대부분은 학교 재학시

절 거의 스포츠활동에 참여

하지 않은 부류였다 이에

비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그룹은 정신건강 테스트에

서 훨씬 좋은 점수를 얻었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스포츠에 관해서

는 알려진 게 거의 없어 우

리는 단지 그 효과에 대해서

만 고찰했다 스포츠활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아마

도 이를 통해 동료들과 유대

감을 갖게 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키우게 되며 동

료 및 코치와의 상호작용도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rdquo

고 말했다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 커

학창시절 스포츠 활동 정신건강에 도움

덥고 목마른 날 물보다 좋은 식품들

우리 몸의 3분의 2는 수

분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속

에서는 쉽게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 의

하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하루에 8~9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물만 많이

마시기 힘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

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을 찾아보면 된다 폭스

뉴스가 이런 식품들을 소개

했다

오이토마토=제철 채소 중에

는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은

것들이 있다 오이는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

토는 95가 수분이다 오이

와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베

타-카로틴 칼륨 칼슘 등 각

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박자몽=수박은 92가

수분이다 여기에 칼슘 마그

네슘 칼륨 등의 각종 영양소

도 들어있다 이뇨작용 효과

가 있어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

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다 자

몽은 90가 수분이다 이외

에 비타민A와 C 그리고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제인 라이코

펜이 들어있다 자몽은 체내

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다

탄산수=거품이 나면서 시원

한 탄산수는 칼로리와 염분

이 전혀 없는 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탄산수에

100 과일주스나 민트 허

브 과일 조각을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단 라

벨을 잘 확인해 칼로리가 있

는 감미료가 들어있는 제품

은 피해야 한다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저

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는 각

각 90와 85의 수분을 함

유하고 있다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인

칼륨과 비타민A와 D를 제공

한다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스마트폰 폭탄 우려 여객기 보안 강화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의 조

기전형 합격률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데다 탈락할 경우

정기전형을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하버드대의 경

우 2014학년도에 4692명

이 지원해 이중 21인 992

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1

년 조기전형을 다시 시작

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하버드는 지난해의 경우

4856명의 지원자중 184

인 895명을 합격시켰으

며 2012년에는 지원자의

182인 722명만 받아들

였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한

곳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

한 프린스턴의 경우 3854

명의 지원자중에서 185

인 714명을 합격시켰다 이

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는

1 합격률은 02 각각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펜실

베이니아 컬럼비아 브라운

등도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들은 ldquo대학

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

수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조기전형을 점차 선호

하고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수나 비율은 더 늘 것rdquo

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이

비리그 대학들도 지원자가

늘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이 6일 테러 우려에 따라 일부

외국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

는 직항 여객기 승객의 스마트

폰 태블릿 피시(PC) 노트북

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외신은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

공기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미

국행 비행기 안에 들여오는 전

자기기에 대해 철저하게 검색

을 해달라고 관련 국가에 요

청한 상태다 영국 lt비비시

gt(BBC) 방송은 런던 히드로

공항이 전자기기 보안조처를

강화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미

국의 보안검색 강화 요구에 따

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처는 애플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폰에 폭탄이 내

장돼 테러용으로 쓰일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당국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의 폭탄 제조

전문가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

리가 최근 보안검색에서 적발

되지 않는 lsquo스마트폰 폭탄rsquo

등 신형 폭발물 제조에 성공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리는

속옷 폭탄을 만들거나 몸 안에

폭탄을 심는 lsquo인간 폭탄rsquo 방

식으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

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ldquo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승객에

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

기의 전원을 켜도록 요구할 수

있다 충전이 돼 있지 않거나

전원이 켜지지 않는 기기는 여

객기 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

다rdquo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 수

속 과정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

다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야 하고 검색대에서도 장시간

줄을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

국 lt데일리 메일gt은 방학 기

간을 맞아 분주한 가운데 미국

행 항공편 승객들의 검색이 강

화돼 공항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ldquo승객들은 검

색 강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

리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

해야 한다rdquo고 말해 미국행 비

행기의 검색 강화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매년 합격률 높아져

올 대학 조기전형 지원자 급증미국행 직항기 전자기기 대상 검색대서lsquo전원 켜달라rsquo요구 가능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가을학기 2014년 9월 13일~2015년 1월 24일 (설날잔치 및 종강식)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학년(2014년 봄학기) ___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2014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등록금 수표는lsquoKorean School of New Englandrsquo로 써 주십시오 clubs 등록금 보내실 주소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club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wwwksneusaorg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부문교사 자녀 등록금 혜택

모집과정 기초~고급과정(22개반) 이중언어과정(7개) 및 성인반(3개)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학교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등록기간 재학생은 7월 31일 까지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1) 오전반 930amndash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미술(1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골프교실(기초반-2학년 이상 6명 제한)

수 업 료(오전 amp 오후 프로그램) clubs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clubs (1) 오전반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120학기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 9월 20일)

clubs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clubs

2014-lsquo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amp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에서

1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lsquoSoofasrsquo다 태양열(so-

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lsquo야후 테크rsquo와 lsquo더 버

지rsquo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lsquo더 버지rsquo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lsquoSoofasrsquo를

개발한 lsquoChanging Envi-

ronmentsrsquo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ldquo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rdquo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lsquoChanging En-

vironmentsrsquo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

lsquo더러운 식기rsquo불만 1위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lsquo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rsquo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ldquo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rdquo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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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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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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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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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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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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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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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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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 대한

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당신과 프로즌 요거트 사업을 함께할 미래의 브랜드

주최 MAXSON DEVELOPMENT LLC

최고의 사업 아이템 프로즌 요거트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프로즌 요거트 사업의 모든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

건강식품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안전하고 사업성 높은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를 찾고 계신 분들

MAXSON DEVELOPMENT LLC wwwfrozenswirlzcom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2014년 7월 9일 수요일 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4인1팀)

특별경기 이어달리기 (계주)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400M 일반계주 200M 실버계주(50~60대) 200M 남녀혼성계주

참가비 종목별 $100 4종목 모두 참가시 $350

참가신청 8월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계주

참가비 $

연락처

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미주 한인사회 소식

아메리칸 드림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가족과 함께 재정적으로 안정되게 사는것이 꿈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을 이루

고 살려면 한 해에 13만 달러

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일간지 lsquoUSA 투데이rsquo

는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4일

lsquo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과연 얼마가 들까rsquo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 따

르면 4인 가족이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 식으로 살아가는데 1

년간 필요한 돈은 13만달러

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의 물

가와 농무부 인구통계국 등

각종 연방기관과 기업의 소비

관련 데이터를 꿰맞춰 중앙값

을 매긴 뒤 각종 항목을 합산

해 얻은 수치다 지난해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이 수

준을 충족하는 미국 가정이 8

개 가구 중 1개 가구 꼴에 불

과했다

USA 투데이는 집세 식품

구입 전기middot수도요금 의료middot

교육비 등 꼭 필요한 소비 지

출로 1년간 평균 5만8491 달

러를 쓰는 것으로 계산했다

27만5000 달러에 달하는 새

집을 30년간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산다고 가정할 때 해마

다 내는 집세는 약 1만7천 달

러 식사에 쓰는 돈이 약 1만

2000달러다

여기에 여름휴가(4580

달러) 여가 생활(3667달

러) 외식(3662달러) 케이

블TVmiddot인터넷middot휴대전화 요

금(3100달러) 등 기타 비용

1만7000달러를 합하면 순수

생활비는 약 7만5000달러로

증가한다

또 연방 세금middot주 세금 자

녀 두 명의 대학진학 저축 등

세금과 저축 항목으로 산정된

금액 약 5만5000달러를 합쳐

한 해 13만 달러 정도를 손에

쥐어야 남부럽지 않은 lsquo아메

리칸 드림rsquo을 영위할 수 있다

는 분석이다

USA 투데이는 ldquo이처럼 많

은 돈이 드는 것으로 볼 때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여전히 존

재하나 실현할 수 있는 사람들

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rdquo고 보

도했다

lsquo아메리칸 드림 따라잡기rsquo

라는 책의 공저자 중 한 명인

토머스 허쉴 코넬대 교수는 ldquo

인터뷰에 응한 많은 사람의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소득 계층

1 이내에 드는 엄청난 부자

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rdquo고 설

명했다 그는 ldquo이들의 꿈은

lsquo재정적 안전rsquo에 관한 것으

로 자녀를 비롯한 다음 세대

가 자신 세대보다 더 나은 삶

을 살기를 희망했다rdquo고 덧붙

였다

아메리칸 드림 이루고 살려면 연소득 13만 달러는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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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교회 국내선교위원회와 한미 문화 재단(KACF)

에서는 Oasis Cafeacute Music Night을 통해 올해 여름 두번의

걸쳐 ldquo째즈 썸머 나이트rdquo를 선사합니다 첫번째 공연으로

7월 12일(토) 오후 7시에 Berklee Music School 학생들

로 구성된 장승호 재즈 5중주(Quintet)팀 초대하여 아름다

운 재즈 선율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주합니다

연주자들

Bass- Seungho Jang

Piano- Jaehun kang

Tsax- Gregory groover jr

Drum- Tiago Michelin

Trumpet- Cosimo Boni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시간 7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장소 Education amp Community Center (community hall) The Korean Church of Boston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Contact (617) 277- 8097 ecckcbgmailcom httpwwwecckcborg

Oasis Cafeacute ldquo재즈 썸머 나이트rdquo

장승호 재즈 Quintet

7월 12일(토) 오후 7시 ECC Community Center 에서

2014년 7월 9일 수요일 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1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건강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알고 쓰면 효과 극대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사용

빈도가 높아지자 자외선 차단

제 선택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을 안내하는 lsquo자외선 차단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

요rsquo라는 리플릿을 발간했다

lt차단지수 및 등급gt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

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가 큰 제품이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

동에는 SPF10~30 PA++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

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

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

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t올바른 사용방법gt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

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lsquo

기능성화장품rsquo이라는 글자

를 꼭 확인하고 자외선B의 차

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

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

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

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

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

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설명서를 잘 읽은 후 사

용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

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

서를 참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

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

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lt주의사항gt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피부

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입이

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

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제

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

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

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러지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경우

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

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

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

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

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

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

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

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

이 좋다

외출 15분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

구팀이 최근 lsquo청소년 건강

저널rsquo(Journal of Ado-

lescent Healt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고등학

교 시절 스포츠를 경험한 청

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

게되고 정신건강 상태도 훨

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

학교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관리자는 스포츠

활동과 신체활동의 중요성

을 알아야 한다 12세에서

17세 사이에 학교에서 팀

스포츠에 참가할 경우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아냈

다rdquo고 말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중학

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

년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팀은 이들에게 스포츠 활동

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참

여했다면 어떤 종목을 즐겼

는지를 물었다

연구팀은 다른 한편으로

이들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이 지났을 때 얼마나 자주

우울증을 경험했는지와 정

신건강 상태를 1~5척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매

기도록 했다

그 결과 40 가량이 우

울증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

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같은 답변을 한 사람

들의 대부분은 학교 재학시

절 거의 스포츠활동에 참여

하지 않은 부류였다 이에

비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그룹은 정신건강 테스트에

서 훨씬 좋은 점수를 얻었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스포츠에 관해서

는 알려진 게 거의 없어 우

리는 단지 그 효과에 대해서

만 고찰했다 스포츠활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아마

도 이를 통해 동료들과 유대

감을 갖게 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키우게 되며 동

료 및 코치와의 상호작용도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rdquo

고 말했다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 커

학창시절 스포츠 활동 정신건강에 도움

덥고 목마른 날 물보다 좋은 식품들

우리 몸의 3분의 2는 수

분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속

에서는 쉽게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 의

하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하루에 8~9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물만 많이

마시기 힘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

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을 찾아보면 된다 폭스

뉴스가 이런 식품들을 소개

했다

오이토마토=제철 채소 중에

는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은

것들이 있다 오이는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

토는 95가 수분이다 오이

와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베

타-카로틴 칼륨 칼슘 등 각

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박자몽=수박은 92가

수분이다 여기에 칼슘 마그

네슘 칼륨 등의 각종 영양소

도 들어있다 이뇨작용 효과

가 있어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

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다 자

몽은 90가 수분이다 이외

에 비타민A와 C 그리고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제인 라이코

펜이 들어있다 자몽은 체내

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다

탄산수=거품이 나면서 시원

한 탄산수는 칼로리와 염분

이 전혀 없는 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탄산수에

100 과일주스나 민트 허

브 과일 조각을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단 라

벨을 잘 확인해 칼로리가 있

는 감미료가 들어있는 제품

은 피해야 한다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저

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는 각

각 90와 85의 수분을 함

유하고 있다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인

칼륨과 비타민A와 D를 제공

한다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스마트폰 폭탄 우려 여객기 보안 강화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의 조

기전형 합격률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데다 탈락할 경우

정기전형을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하버드대의 경

우 2014학년도에 4692명

이 지원해 이중 21인 992

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1

년 조기전형을 다시 시작

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하버드는 지난해의 경우

4856명의 지원자중 184

인 895명을 합격시켰으

며 2012년에는 지원자의

182인 722명만 받아들

였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한

곳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

한 프린스턴의 경우 3854

명의 지원자중에서 185

인 714명을 합격시켰다 이

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는

1 합격률은 02 각각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펜실

베이니아 컬럼비아 브라운

등도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들은 ldquo대학

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

수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조기전형을 점차 선호

하고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수나 비율은 더 늘 것rdquo

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이

비리그 대학들도 지원자가

늘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이 6일 테러 우려에 따라 일부

외국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

는 직항 여객기 승객의 스마트

폰 태블릿 피시(PC) 노트북

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외신은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

공기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미

국행 비행기 안에 들여오는 전

자기기에 대해 철저하게 검색

을 해달라고 관련 국가에 요

청한 상태다 영국 lt비비시

gt(BBC) 방송은 런던 히드로

공항이 전자기기 보안조처를

강화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미

국의 보안검색 강화 요구에 따

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처는 애플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폰에 폭탄이 내

장돼 테러용으로 쓰일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당국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의 폭탄 제조

전문가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

리가 최근 보안검색에서 적발

되지 않는 lsquo스마트폰 폭탄rsquo

등 신형 폭발물 제조에 성공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리는

속옷 폭탄을 만들거나 몸 안에

폭탄을 심는 lsquo인간 폭탄rsquo 방

식으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

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ldquo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승객에

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

기의 전원을 켜도록 요구할 수

있다 충전이 돼 있지 않거나

전원이 켜지지 않는 기기는 여

객기 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

다rdquo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 수

속 과정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

다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야 하고 검색대에서도 장시간

줄을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

국 lt데일리 메일gt은 방학 기

간을 맞아 분주한 가운데 미국

행 항공편 승객들의 검색이 강

화돼 공항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ldquo승객들은 검

색 강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

리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

해야 한다rdquo고 말해 미국행 비

행기의 검색 강화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매년 합격률 높아져

올 대학 조기전형 지원자 급증미국행 직항기 전자기기 대상 검색대서lsquo전원 켜달라rsquo요구 가능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가을학기 2014년 9월 13일~2015년 1월 24일 (설날잔치 및 종강식)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학년(2014년 봄학기) ___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2014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등록금 수표는lsquoKorean School of New Englandrsquo로 써 주십시오 clubs 등록금 보내실 주소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club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wwwksneusaorg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부문교사 자녀 등록금 혜택

모집과정 기초~고급과정(22개반) 이중언어과정(7개) 및 성인반(3개)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학교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등록기간 재학생은 7월 31일 까지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1) 오전반 930amndash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미술(1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골프교실(기초반-2학년 이상 6명 제한)

수 업 료(오전 amp 오후 프로그램) clubs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clubs (1) 오전반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120학기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 9월 20일)

clubs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clubs

2014-lsquo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amp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에서

1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lsquoSoofasrsquo다 태양열(so-

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lsquo야후 테크rsquo와 lsquo더 버

지rsquo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lsquo더 버지rsquo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lsquoSoofasrsquo를

개발한 lsquoChanging Envi-

ronmentsrsquo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ldquo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rdquo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lsquoChanging En-

vironmentsrsquo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

lsquo더러운 식기rsquo불만 1위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lsquo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rsquo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ldquo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rdquo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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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Boston Korean Society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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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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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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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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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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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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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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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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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Quail Ridge Golf로 초대합니다Par 70 챔피언십 코스(9홀)로 새롭게 단장하여 길어지고 재미있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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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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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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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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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미주 한인사회 소식

아메리칸 드림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가족과 함께 재정적으로 안정되게 사는것이 꿈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을 이루

고 살려면 한 해에 13만 달러

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일간지 lsquoUSA 투데이rsquo

는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4일

lsquo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과연 얼마가 들까rsquo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 따

르면 4인 가족이 lsquo아메리칸

드림rsquo 식으로 살아가는데 1

년간 필요한 돈은 13만달러

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의 물

가와 농무부 인구통계국 등

각종 연방기관과 기업의 소비

관련 데이터를 꿰맞춰 중앙값

을 매긴 뒤 각종 항목을 합산

해 얻은 수치다 지난해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이 수

준을 충족하는 미국 가정이 8

개 가구 중 1개 가구 꼴에 불

과했다

USA 투데이는 집세 식품

구입 전기middot수도요금 의료middot

교육비 등 꼭 필요한 소비 지

출로 1년간 평균 5만8491 달

러를 쓰는 것으로 계산했다

27만5000 달러에 달하는 새

집을 30년간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산다고 가정할 때 해마

다 내는 집세는 약 1만7천 달

러 식사에 쓰는 돈이 약 1만

2000달러다

여기에 여름휴가(4580

달러) 여가 생활(3667달

러) 외식(3662달러) 케이

블TVmiddot인터넷middot휴대전화 요

금(3100달러) 등 기타 비용

1만7000달러를 합하면 순수

생활비는 약 7만5000달러로

증가한다

또 연방 세금middot주 세금 자

녀 두 명의 대학진학 저축 등

세금과 저축 항목으로 산정된

금액 약 5만5000달러를 합쳐

한 해 13만 달러 정도를 손에

쥐어야 남부럽지 않은 lsquo아메

리칸 드림rsquo을 영위할 수 있다

는 분석이다

USA 투데이는 ldquo이처럼 많

은 돈이 드는 것으로 볼 때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여전히 존

재하나 실현할 수 있는 사람들

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rdquo고 보

도했다

lsquo아메리칸 드림 따라잡기rsquo

라는 책의 공저자 중 한 명인

토머스 허쉴 코넬대 교수는 ldquo

인터뷰에 응한 많은 사람의 lsquo

아메리칸 드림rsquo은 소득 계층

1 이내에 드는 엄청난 부자

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rdquo고 설

명했다 그는 ldquo이들의 꿈은

lsquo재정적 안전rsquo에 관한 것으

로 자녀를 비롯한 다음 세대

가 자신 세대보다 더 나은 삶

을 살기를 희망했다rdquo고 덧붙

였다

아메리칸 드림 이루고 살려면 연소득 13만 달러는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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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교회 국내선교위원회와 한미 문화 재단(KACF)

에서는 Oasis Cafeacute Music Night을 통해 올해 여름 두번의

걸쳐 ldquo째즈 썸머 나이트rdquo를 선사합니다 첫번째 공연으로

7월 12일(토) 오후 7시에 Berklee Music School 학생들

로 구성된 장승호 재즈 5중주(Quintet)팀 초대하여 아름다

운 재즈 선율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주합니다

연주자들

Bass- Seungho Jang

Piano- Jaehun kang

Tsax- Gregory groover jr

Drum- Tiago Michelin

Trumpet- Cosimo Boni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시간 7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장소 Education amp Community Center (community hall) The Korean Church of Boston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Contact (617) 277- 8097 ecckcbgmailcom httpwwwecckcborg

Oasis Cafeacute ldquo재즈 썸머 나이트rdquo

장승호 재즈 Quintet

7월 12일(토) 오후 7시 ECC Community Center 에서

2014년 7월 9일 수요일 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1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건강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알고 쓰면 효과 극대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사용

빈도가 높아지자 자외선 차단

제 선택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을 안내하는 lsquo자외선 차단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

요rsquo라는 리플릿을 발간했다

lt차단지수 및 등급gt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

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가 큰 제품이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

동에는 SPF10~30 PA++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

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

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

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t올바른 사용방법gt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

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lsquo

기능성화장품rsquo이라는 글자

를 꼭 확인하고 자외선B의 차

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

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

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

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

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

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설명서를 잘 읽은 후 사

용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

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

서를 참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

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

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lt주의사항gt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피부

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입이

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

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제

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

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

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러지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경우

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

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

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

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

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

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

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

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

이 좋다

외출 15분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

구팀이 최근 lsquo청소년 건강

저널rsquo(Journal of Ado-

lescent Healt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고등학

교 시절 스포츠를 경험한 청

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

게되고 정신건강 상태도 훨

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

학교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관리자는 스포츠

활동과 신체활동의 중요성

을 알아야 한다 12세에서

17세 사이에 학교에서 팀

스포츠에 참가할 경우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아냈

다rdquo고 말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중학

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

년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팀은 이들에게 스포츠 활동

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참

여했다면 어떤 종목을 즐겼

는지를 물었다

연구팀은 다른 한편으로

이들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이 지났을 때 얼마나 자주

우울증을 경험했는지와 정

신건강 상태를 1~5척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매

기도록 했다

그 결과 40 가량이 우

울증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

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같은 답변을 한 사람

들의 대부분은 학교 재학시

절 거의 스포츠활동에 참여

하지 않은 부류였다 이에

비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그룹은 정신건강 테스트에

서 훨씬 좋은 점수를 얻었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스포츠에 관해서

는 알려진 게 거의 없어 우

리는 단지 그 효과에 대해서

만 고찰했다 스포츠활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아마

도 이를 통해 동료들과 유대

감을 갖게 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키우게 되며 동

료 및 코치와의 상호작용도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rdquo

고 말했다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 커

학창시절 스포츠 활동 정신건강에 도움

덥고 목마른 날 물보다 좋은 식품들

우리 몸의 3분의 2는 수

분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속

에서는 쉽게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 의

하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하루에 8~9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물만 많이

마시기 힘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

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을 찾아보면 된다 폭스

뉴스가 이런 식품들을 소개

했다

오이토마토=제철 채소 중에

는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은

것들이 있다 오이는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

토는 95가 수분이다 오이

와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베

타-카로틴 칼륨 칼슘 등 각

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박자몽=수박은 92가

수분이다 여기에 칼슘 마그

네슘 칼륨 등의 각종 영양소

도 들어있다 이뇨작용 효과

가 있어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

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다 자

몽은 90가 수분이다 이외

에 비타민A와 C 그리고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제인 라이코

펜이 들어있다 자몽은 체내

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다

탄산수=거품이 나면서 시원

한 탄산수는 칼로리와 염분

이 전혀 없는 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탄산수에

100 과일주스나 민트 허

브 과일 조각을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단 라

벨을 잘 확인해 칼로리가 있

는 감미료가 들어있는 제품

은 피해야 한다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저

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는 각

각 90와 85의 수분을 함

유하고 있다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인

칼륨과 비타민A와 D를 제공

한다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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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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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스마트폰 폭탄 우려 여객기 보안 강화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의 조

기전형 합격률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데다 탈락할 경우

정기전형을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하버드대의 경

우 2014학년도에 4692명

이 지원해 이중 21인 992

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1

년 조기전형을 다시 시작

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하버드는 지난해의 경우

4856명의 지원자중 184

인 895명을 합격시켰으

며 2012년에는 지원자의

182인 722명만 받아들

였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한

곳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

한 프린스턴의 경우 3854

명의 지원자중에서 185

인 714명을 합격시켰다 이

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는

1 합격률은 02 각각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펜실

베이니아 컬럼비아 브라운

등도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들은 ldquo대학

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

수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조기전형을 점차 선호

하고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수나 비율은 더 늘 것rdquo

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이

비리그 대학들도 지원자가

늘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이 6일 테러 우려에 따라 일부

외국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

는 직항 여객기 승객의 스마트

폰 태블릿 피시(PC) 노트북

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외신은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

공기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미

국행 비행기 안에 들여오는 전

자기기에 대해 철저하게 검색

을 해달라고 관련 국가에 요

청한 상태다 영국 lt비비시

gt(BBC) 방송은 런던 히드로

공항이 전자기기 보안조처를

강화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미

국의 보안검색 강화 요구에 따

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처는 애플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폰에 폭탄이 내

장돼 테러용으로 쓰일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당국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의 폭탄 제조

전문가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

리가 최근 보안검색에서 적발

되지 않는 lsquo스마트폰 폭탄rsquo

등 신형 폭발물 제조에 성공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리는

속옷 폭탄을 만들거나 몸 안에

폭탄을 심는 lsquo인간 폭탄rsquo 방

식으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

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ldquo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승객에

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

기의 전원을 켜도록 요구할 수

있다 충전이 돼 있지 않거나

전원이 켜지지 않는 기기는 여

객기 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

다rdquo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 수

속 과정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

다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야 하고 검색대에서도 장시간

줄을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

국 lt데일리 메일gt은 방학 기

간을 맞아 분주한 가운데 미국

행 항공편 승객들의 검색이 강

화돼 공항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ldquo승객들은 검

색 강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

리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

해야 한다rdquo고 말해 미국행 비

행기의 검색 강화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매년 합격률 높아져

올 대학 조기전형 지원자 급증미국행 직항기 전자기기 대상 검색대서lsquo전원 켜달라rsquo요구 가능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가을학기 2014년 9월 13일~2015년 1월 24일 (설날잔치 및 종강식)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학년(2014년 봄학기) ___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2014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등록금 수표는lsquoKorean School of New Englandrsquo로 써 주십시오 clubs 등록금 보내실 주소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club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wwwksneusaorg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부문교사 자녀 등록금 혜택

모집과정 기초~고급과정(22개반) 이중언어과정(7개) 및 성인반(3개)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학교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등록기간 재학생은 7월 31일 까지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1) 오전반 930amndash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미술(1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골프교실(기초반-2학년 이상 6명 제한)

수 업 료(오전 amp 오후 프로그램) clubs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clubs (1) 오전반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120학기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 9월 20일)

clubs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clubs

2014-lsquo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amp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에서

1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lsquoSoofasrsquo다 태양열(so-

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lsquo야후 테크rsquo와 lsquo더 버

지rsquo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lsquo더 버지rsquo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lsquoSoofasrsquo를

개발한 lsquoChanging Envi-

ronmentsrsquo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ldquo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rdquo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lsquoChanging En-

vironmentsrsquo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

lsquo더러운 식기rsquo불만 1위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lsquo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rsquo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ldquo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rdquo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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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Boston Korean Society

한인회보

주보스턴총영사관 617-641-2830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 781-933-8822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보 617-750-0207

음식점 (Restaurant)

치과 (Dental)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Quincy AREA

BROOKLINE NEWTON WALTHAM AREA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ANDOVER LAWRENCE AREA

가야식당 617-497-5656가요가 617-566-8888다케무라일식 617-492-6700미가 617-787-2400미소바 617-973-6680명동일번지 617-206-3229

북경반점(I) 617-623-7220북경반점(II) 617-254-2775샤부젠 617-292-8828샤브야 617-547-7971명동일번지 617-206-3229칼라분식 617-787-5656코라아나 617-576-8661한국가든 617-562-8989한마루 617-779-7907

가든하우스 978-691-5448이가그릴 978-725-5222

코리안그릴 617-472-1006

ACTONAYER AREA

우정 978-772-5742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781-272-3787다빈 781-860-0171산수갑산 781-270-6200유미 781-850-3444

만나스시 781-648-8878청기와 781-391-5606

런치박스 781-894-9783삿뽀로 617-964-8044압구정 617-527-7888야수 617-738-2244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950 Boylston St Newton

김동원치과김정규치과데이비스스퀘어덴탈말보로페밀리덴탈브라이언윤치과송백종치과 신영묵치과안치과엑셀패밀리덴탈이영완치과이요셉치과케임브리지덴탈퀸지소아치과퍼스트쵸이스덴탈그룹풀광치과프로덴탈랩프로스펙트덴탈그룹한은애교정치과아이콘덴탈장승혁보철임프란트

송민근 내과(BIDHC)가족물리치료병원닥터스통증치료병원

978-689-9363860-623-2601617-877-6564508-480-9299978-655-1583617-264-9968617-265-5606781-647-8000617-471-6970508-987-8228781-431-7295617-871-1482617-471-2184781-273-2233617-923-8100203-854-9499617-576-5300781-894-1127781-861-8978617-489-1470

렉싱턴프렙스쿨보스톤교육원보스톤유학원와이즈프렙SAT PLUSSD 아카데미브레싱채널네일학원

781-860-7550339-234-5255617-491-0041617-600-4777781-398-1881617-505-1852781-729-8868

병원

학원교육

617-696-7600781-365-1876617-731-1004

Japaness Restaurant

山水甲山 SushiPart platter Sushi SashimiRoll and Hot Food

781270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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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한인미국시민협회 508-962-2689NE한국학교협의회 978-835-9168NE교회협의회 781-354-1843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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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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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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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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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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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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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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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Quail Ridge Golf로 초대합니다Par 70 챔피언십 코스(9홀)로 새롭게 단장하여 길어지고 재미있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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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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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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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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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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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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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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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2014년 7월 9일 수요일 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1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건강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알고 쓰면 효과 극대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사용

빈도가 높아지자 자외선 차단

제 선택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을 안내하는 lsquo자외선 차단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

요rsquo라는 리플릿을 발간했다

lt차단지수 및 등급gt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

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가 큰 제품이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

동에는 SPF10~30 PA++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

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

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

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t올바른 사용방법gt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

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lsquo

기능성화장품rsquo이라는 글자

를 꼭 확인하고 자외선B의 차

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

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

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

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

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

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설명서를 잘 읽은 후 사

용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

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

서를 참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

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

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lt주의사항gt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피부

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입이

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

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제

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

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

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러지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경우

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

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

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

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

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

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

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

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

이 좋다

외출 15분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

구팀이 최근 lsquo청소년 건강

저널rsquo(Journal of Ado-

lescent Healt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고등학

교 시절 스포츠를 경험한 청

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

게되고 정신건강 상태도 훨

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

학교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관리자는 스포츠

활동과 신체활동의 중요성

을 알아야 한다 12세에서

17세 사이에 학교에서 팀

스포츠에 참가할 경우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아냈

다rdquo고 말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중학

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

년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팀은 이들에게 스포츠 활동

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참

여했다면 어떤 종목을 즐겼

는지를 물었다

연구팀은 다른 한편으로

이들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이 지났을 때 얼마나 자주

우울증을 경험했는지와 정

신건강 상태를 1~5척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매

기도록 했다

그 결과 40 가량이 우

울증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

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같은 답변을 한 사람

들의 대부분은 학교 재학시

절 거의 스포츠활동에 참여

하지 않은 부류였다 이에

비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그룹은 정신건강 테스트에

서 훨씬 좋은 점수를 얻었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스포츠에 관해서

는 알려진 게 거의 없어 우

리는 단지 그 효과에 대해서

만 고찰했다 스포츠활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아마

도 이를 통해 동료들과 유대

감을 갖게 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키우게 되며 동

료 및 코치와의 상호작용도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rdquo

고 말했다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 커

학창시절 스포츠 활동 정신건강에 도움

덥고 목마른 날 물보다 좋은 식품들

우리 몸의 3분의 2는 수

분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속

에서는 쉽게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 의

하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하루에 8~9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물만 많이

마시기 힘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

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을 찾아보면 된다 폭스

뉴스가 이런 식품들을 소개

했다

오이토마토=제철 채소 중에

는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은

것들이 있다 오이는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

토는 95가 수분이다 오이

와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베

타-카로틴 칼륨 칼슘 등 각

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박자몽=수박은 92가

수분이다 여기에 칼슘 마그

네슘 칼륨 등의 각종 영양소

도 들어있다 이뇨작용 효과

가 있어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

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다 자

몽은 90가 수분이다 이외

에 비타민A와 C 그리고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제인 라이코

펜이 들어있다 자몽은 체내

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다

탄산수=거품이 나면서 시원

한 탄산수는 칼로리와 염분

이 전혀 없는 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탄산수에

100 과일주스나 민트 허

브 과일 조각을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단 라

벨을 잘 확인해 칼로리가 있

는 감미료가 들어있는 제품

은 피해야 한다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저

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는 각

각 90와 85의 수분을 함

유하고 있다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인

칼륨과 비타민A와 D를 제공

한다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스마트폰 폭탄 우려 여객기 보안 강화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의 조

기전형 합격률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데다 탈락할 경우

정기전형을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하버드대의 경

우 2014학년도에 4692명

이 지원해 이중 21인 992

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1

년 조기전형을 다시 시작

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하버드는 지난해의 경우

4856명의 지원자중 184

인 895명을 합격시켰으

며 2012년에는 지원자의

182인 722명만 받아들

였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한

곳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

한 프린스턴의 경우 3854

명의 지원자중에서 185

인 714명을 합격시켰다 이

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는

1 합격률은 02 각각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펜실

베이니아 컬럼비아 브라운

등도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들은 ldquo대학

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

수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조기전형을 점차 선호

하고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수나 비율은 더 늘 것rdquo

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이

비리그 대학들도 지원자가

늘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이 6일 테러 우려에 따라 일부

외국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

는 직항 여객기 승객의 스마트

폰 태블릿 피시(PC) 노트북

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외신은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

공기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미

국행 비행기 안에 들여오는 전

자기기에 대해 철저하게 검색

을 해달라고 관련 국가에 요

청한 상태다 영국 lt비비시

gt(BBC) 방송은 런던 히드로

공항이 전자기기 보안조처를

강화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미

국의 보안검색 강화 요구에 따

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처는 애플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폰에 폭탄이 내

장돼 테러용으로 쓰일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당국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의 폭탄 제조

전문가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

리가 최근 보안검색에서 적발

되지 않는 lsquo스마트폰 폭탄rsquo

등 신형 폭발물 제조에 성공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리는

속옷 폭탄을 만들거나 몸 안에

폭탄을 심는 lsquo인간 폭탄rsquo 방

식으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

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ldquo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승객에

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

기의 전원을 켜도록 요구할 수

있다 충전이 돼 있지 않거나

전원이 켜지지 않는 기기는 여

객기 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

다rdquo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 수

속 과정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

다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야 하고 검색대에서도 장시간

줄을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

국 lt데일리 메일gt은 방학 기

간을 맞아 분주한 가운데 미국

행 항공편 승객들의 검색이 강

화돼 공항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ldquo승객들은 검

색 강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

리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

해야 한다rdquo고 말해 미국행 비

행기의 검색 강화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매년 합격률 높아져

올 대학 조기전형 지원자 급증미국행 직항기 전자기기 대상 검색대서lsquo전원 켜달라rsquo요구 가능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가을학기 2014년 9월 13일~2015년 1월 24일 (설날잔치 및 종강식)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학년(2014년 봄학기) ___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2014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등록금 수표는lsquoKorean School of New Englandrsquo로 써 주십시오 clubs 등록금 보내실 주소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club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wwwksneusaorg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부문교사 자녀 등록금 혜택

모집과정 기초~고급과정(22개반) 이중언어과정(7개) 및 성인반(3개)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학교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등록기간 재학생은 7월 31일 까지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1) 오전반 930amndash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미술(1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골프교실(기초반-2학년 이상 6명 제한)

수 업 료(오전 amp 오후 프로그램) clubs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clubs (1) 오전반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120학기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 9월 20일)

clubs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clubs

2014-lsquo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amp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에서

1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lsquoSoofasrsquo다 태양열(so-

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lsquo야후 테크rsquo와 lsquo더 버

지rsquo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lsquo더 버지rsquo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lsquoSoofasrsquo를

개발한 lsquoChanging Envi-

ronmentsrsquo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ldquo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rdquo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lsquoChanging En-

vironmentsrsquo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

lsquo더러운 식기rsquo불만 1위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lsquo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rsquo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ldquo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rdquo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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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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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식당 617-497-5656가요가 617-566-8888다케무라일식 617-492-6700미가 617-787-2400미소바 617-973-6680명동일번지 617-206-3229

북경반점(I) 617-623-7220북경반점(II) 617-254-2775샤부젠 617-292-8828샤브야 617-547-7971명동일번지 617-206-3229칼라분식 617-787-5656코라아나 617-576-8661한국가든 617-562-8989한마루 617-779-7907

가든하우스 978-691-5448이가그릴 978-725-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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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978-772-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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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박스 781-894-9783삿뽀로 617-964-8044압구정 617-527-7888야수 617-738-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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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치과김정규치과데이비스스퀘어덴탈말보로페밀리덴탈브라이언윤치과송백종치과 신영묵치과안치과엑셀패밀리덴탈이영완치과이요셉치과케임브리지덴탈퀸지소아치과퍼스트쵸이스덴탈그룹풀광치과프로덴탈랩프로스펙트덴탈그룹한은애교정치과아이콘덴탈장승혁보철임프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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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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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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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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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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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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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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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Quail Ridge Golf로 초대합니다Par 70 챔피언십 코스(9홀)로 새롭게 단장하여 길어지고 재미있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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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 대한

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당신과 프로즌 요거트 사업을 함께할 미래의 브랜드

주최 MAXSON DEVELOPMENT LLC

최고의 사업 아이템 프로즌 요거트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프로즌 요거트 사업의 모든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

건강식품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안전하고 사업성 높은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를 찾고 계신 분들

MAXSON DEVELOPMENT LLC wwwfrozenswirlzcom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1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건강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알고 쓰면 효과 극대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사용

빈도가 높아지자 자외선 차단

제 선택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을 안내하는 lsquo자외선 차단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

요rsquo라는 리플릿을 발간했다

lt차단지수 및 등급gt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

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가 큰 제품이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

동에는 SPF10~30 PA++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

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

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

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t올바른 사용방법gt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

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lsquo

기능성화장품rsquo이라는 글자

를 꼭 확인하고 자외선B의 차

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

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

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

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

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

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설명서를 잘 읽은 후 사

용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

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

서를 참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

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

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lt주의사항gt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피부

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입이

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

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제

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

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

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러지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경우

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

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

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

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

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

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

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

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

이 좋다

외출 15분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

구팀이 최근 lsquo청소년 건강

저널rsquo(Journal of Ado-

lescent Healt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고등학

교 시절 스포츠를 경험한 청

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

게되고 정신건강 상태도 훨

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

학교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관리자는 스포츠

활동과 신체활동의 중요성

을 알아야 한다 12세에서

17세 사이에 학교에서 팀

스포츠에 참가할 경우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아냈

다rdquo고 말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중학

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

년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팀은 이들에게 스포츠 활동

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참

여했다면 어떤 종목을 즐겼

는지를 물었다

연구팀은 다른 한편으로

이들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이 지났을 때 얼마나 자주

우울증을 경험했는지와 정

신건강 상태를 1~5척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매

기도록 했다

그 결과 40 가량이 우

울증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

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같은 답변을 한 사람

들의 대부분은 학교 재학시

절 거의 스포츠활동에 참여

하지 않은 부류였다 이에

비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그룹은 정신건강 테스트에

서 훨씬 좋은 점수를 얻었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ldquo학교 스포츠에 관해서

는 알려진 게 거의 없어 우

리는 단지 그 효과에 대해서

만 고찰했다 스포츠활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아마

도 이를 통해 동료들과 유대

감을 갖게 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키우게 되며 동

료 및 코치와의 상호작용도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rdquo

고 말했다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 커

학창시절 스포츠 활동 정신건강에 도움

덥고 목마른 날 물보다 좋은 식품들

우리 몸의 3분의 2는 수

분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속

에서는 쉽게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 의

하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하루에 8~9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물만 많이

마시기 힘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

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을 찾아보면 된다 폭스

뉴스가 이런 식품들을 소개

했다

오이토마토=제철 채소 중에

는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은

것들이 있다 오이는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

토는 95가 수분이다 오이

와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베

타-카로틴 칼륨 칼슘 등 각

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박자몽=수박은 92가

수분이다 여기에 칼슘 마그

네슘 칼륨 등의 각종 영양소

도 들어있다 이뇨작용 효과

가 있어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

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다 자

몽은 90가 수분이다 이외

에 비타민A와 C 그리고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제인 라이코

펜이 들어있다 자몽은 체내

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다

탄산수=거품이 나면서 시원

한 탄산수는 칼로리와 염분

이 전혀 없는 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탄산수에

100 과일주스나 민트 허

브 과일 조각을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단 라

벨을 잘 확인해 칼로리가 있

는 감미료가 들어있는 제품

은 피해야 한다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저

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는 각

각 90와 85의 수분을 함

유하고 있다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인

칼륨과 비타민A와 D를 제공

한다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스마트폰 폭탄 우려 여객기 보안 강화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의 조

기전형 합격률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데다 탈락할 경우

정기전형을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하버드대의 경

우 2014학년도에 4692명

이 지원해 이중 21인 992

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1

년 조기전형을 다시 시작

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하버드는 지난해의 경우

4856명의 지원자중 184

인 895명을 합격시켰으

며 2012년에는 지원자의

182인 722명만 받아들

였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한

곳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

한 프린스턴의 경우 3854

명의 지원자중에서 185

인 714명을 합격시켰다 이

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는

1 합격률은 02 각각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펜실

베이니아 컬럼비아 브라운

등도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들은 ldquo대학

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

수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조기전형을 점차 선호

하고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수나 비율은 더 늘 것rdquo

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이

비리그 대학들도 지원자가

늘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이 6일 테러 우려에 따라 일부

외국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

는 직항 여객기 승객의 스마트

폰 태블릿 피시(PC) 노트북

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외신은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

공기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미

국행 비행기 안에 들여오는 전

자기기에 대해 철저하게 검색

을 해달라고 관련 국가에 요

청한 상태다 영국 lt비비시

gt(BBC) 방송은 런던 히드로

공항이 전자기기 보안조처를

강화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미

국의 보안검색 강화 요구에 따

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처는 애플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폰에 폭탄이 내

장돼 테러용으로 쓰일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당국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의 폭탄 제조

전문가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

리가 최근 보안검색에서 적발

되지 않는 lsquo스마트폰 폭탄rsquo

등 신형 폭발물 제조에 성공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리는

속옷 폭탄을 만들거나 몸 안에

폭탄을 심는 lsquo인간 폭탄rsquo 방

식으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

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ldquo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승객에

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

기의 전원을 켜도록 요구할 수

있다 충전이 돼 있지 않거나

전원이 켜지지 않는 기기는 여

객기 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

다rdquo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 수

속 과정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

다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야 하고 검색대에서도 장시간

줄을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

국 lt데일리 메일gt은 방학 기

간을 맞아 분주한 가운데 미국

행 항공편 승객들의 검색이 강

화돼 공항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ldquo승객들은 검

색 강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

리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

해야 한다rdquo고 말해 미국행 비

행기의 검색 강화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매년 합격률 높아져

올 대학 조기전형 지원자 급증미국행 직항기 전자기기 대상 검색대서lsquo전원 켜달라rsquo요구 가능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가을학기 2014년 9월 13일~2015년 1월 24일 (설날잔치 및 종강식)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학년(2014년 봄학기) ___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2014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등록금 수표는lsquoKorean School of New Englandrsquo로 써 주십시오 clubs 등록금 보내실 주소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club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wwwksneusaorg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부문교사 자녀 등록금 혜택

모집과정 기초~고급과정(22개반) 이중언어과정(7개) 및 성인반(3개)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학교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등록기간 재학생은 7월 31일 까지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1) 오전반 930amndash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미술(1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골프교실(기초반-2학년 이상 6명 제한)

수 업 료(오전 amp 오후 프로그램) clubs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clubs (1) 오전반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120학기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 9월 20일)

clubs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clubs

2014-lsquo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amp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에서

1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lsquoSoofasrsquo다 태양열(so-

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lsquo야후 테크rsquo와 lsquo더 버

지rsquo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lsquo더 버지rsquo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lsquoSoofasrsquo를

개발한 lsquoChanging Envi-

ronmentsrsquo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ldquo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rdquo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lsquoChanging En-

vironmentsrsquo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

lsquo더러운 식기rsquo불만 1위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lsquo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rsquo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ldquo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rdquo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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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781-654-7744E-mail elee1solarcitycom

1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Boston Korean Society

한인회보

주보스턴총영사관 617-641-2830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 781-933-8822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보 617-750-0207

음식점 (Restaurant)

치과 (Dental)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Quincy AREA

BROOKLINE NEWTON WALTHAM AREA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ANDOVER LAWRENCE AREA

가야식당 617-497-5656가요가 617-566-8888다케무라일식 617-492-6700미가 617-787-2400미소바 617-973-6680명동일번지 617-206-3229

북경반점(I) 617-623-7220북경반점(II) 617-254-2775샤부젠 617-292-8828샤브야 617-547-7971명동일번지 617-206-3229칼라분식 617-787-5656코라아나 617-576-8661한국가든 617-562-8989한마루 617-779-7907

가든하우스 978-691-5448이가그릴 978-725-5222

코리안그릴 617-472-1006

ACTONAYER AREA

우정 978-772-5742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781-272-3787다빈 781-860-0171산수갑산 781-270-6200유미 781-850-3444

만나스시 781-648-8878청기와 781-391-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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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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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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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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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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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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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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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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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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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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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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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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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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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사회 소식

스마트폰 폭탄 우려 여객기 보안 강화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의 조

기전형 합격률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데다 탈락할 경우

정기전형을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하버드대의 경

우 2014학년도에 4692명

이 지원해 이중 21인 992

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1

년 조기전형을 다시 시작

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하버드는 지난해의 경우

4856명의 지원자중 184

인 895명을 합격시켰으

며 2012년에는 지원자의

182인 722명만 받아들

였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한

곳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

한 프린스턴의 경우 3854

명의 지원자중에서 185

인 714명을 합격시켰다 이

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는

1 합격률은 02 각각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펜실

베이니아 컬럼비아 브라운

등도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들은 ldquo대학

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

수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조기전형을 점차 선호

하고 있다rdquo며 ldquo앞으로도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수나 비율은 더 늘 것rdquo

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이

비리그 대학들도 지원자가

늘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이 6일 테러 우려에 따라 일부

외국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

는 직항 여객기 승객의 스마트

폰 태블릿 피시(PC) 노트북

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외신은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

공기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미

국행 비행기 안에 들여오는 전

자기기에 대해 철저하게 검색

을 해달라고 관련 국가에 요

청한 상태다 영국 lt비비시

gt(BBC) 방송은 런던 히드로

공항이 전자기기 보안조처를

강화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미

국의 보안검색 강화 요구에 따

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처는 애플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폰에 폭탄이 내

장돼 테러용으로 쓰일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당국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의 폭탄 제조

전문가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

리가 최근 보안검색에서 적발

되지 않는 lsquo스마트폰 폭탄rsquo

등 신형 폭발물 제조에 성공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리는

속옷 폭탄을 만들거나 몸 안에

폭탄을 심는 lsquo인간 폭탄rsquo 방

식으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

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ldquo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승객에

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

기의 전원을 켜도록 요구할 수

있다 충전이 돼 있지 않거나

전원이 켜지지 않는 기기는 여

객기 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

다rdquo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 수

속 과정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

다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야 하고 검색대에서도 장시간

줄을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

국 lt데일리 메일gt은 방학 기

간을 맞아 분주한 가운데 미국

행 항공편 승객들의 검색이 강

화돼 공항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ldquo승객들은 검

색 강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

리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

해야 한다rdquo고 말해 미국행 비

행기의 검색 강화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매년 합격률 높아져

올 대학 조기전형 지원자 급증미국행 직항기 전자기기 대상 검색대서lsquo전원 켜달라rsquo요구 가능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가을학기 2014년 9월 13일~2015년 1월 24일 (설날잔치 및 종강식)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문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학년(2014년 봄학기) ___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2014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십시오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등록금 수표는lsquoKorean School of New Englandrsquo로 써 주십시오 clubs 등록금 보내실 주소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club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wwwksneusaorg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부문교사 자녀 등록금 혜택

모집과정 기초~고급과정(22개반) 이중언어과정(7개) 및 성인반(3개)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학교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등록기간 재학생은 7월 31일 까지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1) 오전반 930amndash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미술(1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골프교실(기초반-2학년 이상 6명 제한)

수 업 료(오전 amp 오후 프로그램) clubs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clubs (1) 오전반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120학기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 9월 20일)

clubs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clubs

2014-lsquo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amp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에서

1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lsquoSoofasrsquo다 태양열(so-

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lsquo야후 테크rsquo와 lsquo더 버

지rsquo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lsquo더 버지rsquo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lsquoSoofasrsquo를

개발한 lsquoChanging Envi-

ronmentsrsquo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ldquo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rdquo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lsquoChanging En-

vironmentsrsquo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

lsquo더러운 식기rsquo불만 1위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lsquo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rsquo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ldquo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rdquo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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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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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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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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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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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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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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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 대한

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당신과 프로즌 요거트 사업을 함께할 미래의 브랜드

주최 MAXSON DEVELOPMENT LLC

최고의 사업 아이템 프로즌 요거트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프로즌 요거트 사업의 모든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

건강식품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안전하고 사업성 높은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를 찾고 계신 분들

MAXSON DEVELOPMENT LLC wwwfrozenswirlzcom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1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lsquoSoofasrsquo다 태양열(so-

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lsquo야후 테크rsquo와 lsquo더 버

지rsquo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lsquo더 버지rsquo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lsquoSoofasrsquo를

개발한 lsquoChanging Envi-

ronmentsrsquo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고 말했다

ldquo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rdquo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lsquoChanging En-

vironmentsrsquo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ldquo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rdquo

lsquo더러운 식기rsquo불만 1위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lsquo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rsquo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ldquo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rdquo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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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기가 미국이여 한국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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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만 LINK BOX에 연결하면 한국 방송국 전체 89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시청은 물론 인터넷 방송망이 깔려있는 세계 어느나라의 방송도 공유할 수 있어 단순히 LINK BOX만 구입하여 연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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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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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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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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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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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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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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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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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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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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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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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프로즌 요거트 사업의 모든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

건강식품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안전하고 사업성 높은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를 찾고 계신 분들

MAXSON DEVELOPMENT LLC wwwfrozenswirlzcom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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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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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Boston Korean Society

한인회보

주보스턴총영사관 617-641-2830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 781-933-8822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보 617-750-0207

음식점 (Restaurant)

치과 (Dental)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Quincy AREA

BROOKLINE NEWTON WALTHAM AREA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ANDOVER LAWRENCE AREA

가야식당 617-497-5656가요가 617-566-8888다케무라일식 617-492-6700미가 617-787-2400미소바 617-973-6680명동일번지 617-206-3229

북경반점(I) 617-623-7220북경반점(II) 617-254-2775샤부젠 617-292-8828샤브야 617-547-7971명동일번지 617-206-3229칼라분식 617-787-5656코라아나 617-576-8661한국가든 617-562-8989한마루 617-779-7907

가든하우스 978-691-5448이가그릴 978-725-5222

코리안그릴 617-472-1006

ACTONAYER AREA

우정 978-772-5742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781-272-3787다빈 781-860-0171산수갑산 781-270-6200유미 781-850-3444

만나스시 781-648-8878청기와 781-391-5606

런치박스 781-894-9783삿뽀로 617-964-8044압구정 617-527-7888야수 617-738-2244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950 Boylston St Newton

김동원치과김정규치과데이비스스퀘어덴탈말보로페밀리덴탈브라이언윤치과송백종치과 신영묵치과안치과엑셀패밀리덴탈이영완치과이요셉치과케임브리지덴탈퀸지소아치과퍼스트쵸이스덴탈그룹풀광치과프로덴탈랩프로스펙트덴탈그룹한은애교정치과아이콘덴탈장승혁보철임프란트

송민근 내과(BIDHC)가족물리치료병원닥터스통증치료병원

978-689-9363860-623-2601617-877-6564508-480-9299978-655-1583617-264-9968617-265-5606781-647-8000617-471-6970508-987-8228781-431-7295617-871-1482617-471-2184781-273-2233617-923-8100203-854-9499617-576-5300781-894-1127781-861-8978617-489-1470

렉싱턴프렙스쿨보스톤교육원보스톤유학원와이즈프렙SAT PLUSSD 아카데미브레싱채널네일학원

781-860-7550339-234-5255617-491-0041617-600-4777781-398-1881617-505-1852781-729-8868

병원

학원교육

617-696-7600781-365-1876617-731-1004

Japaness Restaurant

山水甲山 SushiPart platter Sushi SashimiRoll and Hot Food

7812706200

3 Old Concord Rd BurlingtonMA

H-Mart Food Court

에듀웰 보스톤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입니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한발 앞서가는 고품격 학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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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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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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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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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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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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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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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규 프로(Young Gyu Jang) T 617-458-2733Markquailridgeactoncom354 Great Rd Acton (Rt 2A amp Rt 27) T 978-264-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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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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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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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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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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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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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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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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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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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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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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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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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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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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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불고기Pork Bulg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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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1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교협신앙칼럼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마찬가지였다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ldquo구일신 일인신 우일신rdquo(苟日新 日日新 又日

新)이라는 말이 있다 ldquo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rdquo 는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문 기자는 ldquo박원순 시장의 lsquo비용제로rsquo 취임식rdquo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이 되게 했다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서 ldquo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rdquo

고 약속하고 ldquo시민이 시장이다rdquo 라고 취임사를 끝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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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Boston Korean Society

한인회보

주보스턴총영사관 617-641-2830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 781-933-8822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보 617-750-0207

음식점 (Restaurant)

치과 (Dental)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Quincy AREA

BROOKLINE NEWTON WALTHAM AREA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ANDOVER LAWRENCE AREA

가야식당 617-497-5656가요가 617-566-8888다케무라일식 617-492-6700미가 617-787-2400미소바 617-973-6680명동일번지 617-206-3229

북경반점(I) 617-623-7220북경반점(II) 617-254-2775샤부젠 617-292-8828샤브야 617-547-7971명동일번지 617-206-3229칼라분식 617-787-5656코라아나 617-576-8661한국가든 617-562-8989한마루 617-779-7907

가든하우스 978-691-5448이가그릴 978-725-5222

코리안그릴 617-472-1006

ACTONAYER AREA

우정 978-772-5742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781-272-3787다빈 781-860-0171산수갑산 781-270-6200유미 781-850-3444

만나스시 781-648-8878청기와 781-391-5606

런치박스 781-894-9783삿뽀로 617-964-8044압구정 617-527-7888야수 617-738-2244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950 Boylston St Newton

김동원치과김정규치과데이비스스퀘어덴탈말보로페밀리덴탈브라이언윤치과송백종치과 신영묵치과안치과엑셀패밀리덴탈이영완치과이요셉치과케임브리지덴탈퀸지소아치과퍼스트쵸이스덴탈그룹풀광치과프로덴탈랩프로스펙트덴탈그룹한은애교정치과아이콘덴탈장승혁보철임프란트

송민근 내과(BIDHC)가족물리치료병원닥터스통증치료병원

978-689-9363860-623-2601617-877-6564508-480-9299978-655-1583617-264-9968617-265-5606781-647-8000617-471-6970508-987-8228781-431-7295617-871-1482617-471-2184781-273-2233617-923-8100203-854-9499617-576-5300781-894-1127781-861-8978617-489-1470

렉싱턴프렙스쿨보스톤교육원보스톤유학원와이즈프렙SAT PLUSSD 아카데미브레싱채널네일학원

781-860-7550339-234-5255617-491-0041617-600-4777781-398-1881617-505-1852781-729-8868

병원

학원교육

617-696-7600781-365-1876617-731-1004

Japaness Restaurant

山水甲山 SushiPart platter Sushi SashimiRoll and Hot Food

7812706200

3 Old Concord Rd BurlingtonMA

H-Mart Food Court

에듀웰 보스톤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입니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한발 앞서가는 고품격 학습 프로그램

617-795-0879950 Boylston St 2FNewton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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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I SAT II ACT AP SSAT ISSEE TOEFL

Math Science History 제2외국어 등

TEST Prep Class

과목별 집중 학습

Book Club amp Debate

College App Essay Clinic

대입 전문 컨설팅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haninhoebogmailcom617-75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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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eam Catering더드림 잔치 음식

781-308-2073신신마트 알링턴 미스터 스시

본촌(얼스톤) 617-254-8888본촌(하버드) 617-868-0982

생일

환갑

회갑

연주회 뒷풀이

각종 모임

학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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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nhoebogmailcom(월 $100)

College Application Private Tutoring 617-353-6447

보스톤한미노인회 978-994-5490보스턴합창단 화음보스턴 978-821-9434보스톤한국사랑회 339-227-2470보스톤 봉사회 508-740-9188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413-535-0916뉴잉글랜드 산악회 774-270-1948한미예술협회 781-367-5993

NE한인미국시민협회 508-962-2689NE한국학교협의회 978-835-9168NE교회협의회 781-354-1843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Yellowpage업소록

한인회보 YELLOW PAGE에 업소를 올리고 싶은 사업주는 한인회보 전화 617-750-0207 또는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업소명 전화번호 등재는 무료 + 주소 등재 (연$20) + 하이라이트 (연 $100) 한인회보 YELLOWPAGE 광고비기타 BOX광고 및 LARGE BOX 광고는 업소록 내 예시 참조

콜로니얼 인테리어선아건축아놀드건축LEErsquos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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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식품롯데식품릴라이어블 마켓미림식품신신식품아시나요식품청계식품한아름마켓H-Mart은혜식품우리식품

413-586-2682617-661-1194617-623-9620617-783-2626978-686-0813508-875-3634978-772-5213617-547-8723781-221-4570603-893-8511978-772-1772

식품점여행사

781-665-0004888-666-1708617-267-7777617-713-4262

대한통운보고해운한진택배OK무빙보스톤한국콜택시우리익스프레스캠브리지콜택시한국관광콜택시아저씨콜택시해피라이드

이사운송

978-461-2424866-411-2424617-785-2397978-922-0929617-461-9270617-699-6272617-999-6613508-475-4000978-394-0114617-939-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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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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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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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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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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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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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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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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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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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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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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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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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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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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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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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불고기Pork Bulg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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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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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생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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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만 LINK BOX에 연결하면 한국 방송국 전체 89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시청은 물론 인터넷 방송망이 깔려있는 세계 어느나라의 방송도 공유할 수 있어 단순히 LINK BOX만 구입하여 연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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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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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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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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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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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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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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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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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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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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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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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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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704-4825

프로즌 요거트 사업의 모든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

건강식품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안전하고 사업성 높은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를 찾고 계신 분들

MAXSON DEVELOPMENT LLC wwwfrozenswirlzcom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1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업소록

Boston Korean Society

한인회보

주보스턴총영사관 617-641-2830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 781-933-8822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회보 617-750-0207

음식점 (Restaurant)

치과 (Dental)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Quincy AREA

BROOKLINE NEWTON WALTHAM AREA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ANDOVER LAWRENCE AREA

가야식당 617-497-5656가요가 617-566-8888다케무라일식 617-492-6700미가 617-787-2400미소바 617-973-6680명동일번지 617-206-3229

북경반점(I) 617-623-7220북경반점(II) 617-254-2775샤부젠 617-292-8828샤브야 617-547-7971명동일번지 617-206-3229칼라분식 617-787-5656코라아나 617-576-8661한국가든 617-562-8989한마루 617-779-7907

가든하우스 978-691-5448이가그릴 978-725-5222

코리안그릴 617-472-1006

ACTONAYER AREA

우정 978-772-5742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781-272-3787다빈 781-860-0171산수갑산 781-270-6200유미 781-850-3444

만나스시 781-648-8878청기와 781-391-5606

런치박스 781-894-9783삿뽀로 617-964-8044압구정 617-527-7888야수 617-738-2244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950 Boylston St Newton

김동원치과김정규치과데이비스스퀘어덴탈말보로페밀리덴탈브라이언윤치과송백종치과 신영묵치과안치과엑셀패밀리덴탈이영완치과이요셉치과케임브리지덴탈퀸지소아치과퍼스트쵸이스덴탈그룹풀광치과프로덴탈랩프로스펙트덴탈그룹한은애교정치과아이콘덴탈장승혁보철임프란트

송민근 내과(BIDHC)가족물리치료병원닥터스통증치료병원

978-689-9363860-623-2601617-877-6564508-480-9299978-655-1583617-264-9968617-265-5606781-647-8000617-471-6970508-987-8228781-431-7295617-871-1482617-471-2184781-273-2233617-923-8100203-854-9499617-576-5300781-894-1127781-861-8978617-489-1470

렉싱턴프렙스쿨보스톤교육원보스톤유학원와이즈프렙SAT PLUSSD 아카데미브레싱채널네일학원

781-860-7550339-234-5255617-491-0041617-600-4777781-398-1881617-505-1852781-729-8868

병원

학원교육

617-696-7600781-365-1876617-731-1004

Japaness Restaurant

山水甲山 SushiPart platter Sushi SashimiRoll and Hot Food

7812706200

3 Old Concord Rd BurlingtonMA

H-Mart Food Court

에듀웰 보스톤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입니다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한발 앞서가는 고품격 학습 프로그램

617-795-0879950 Boylston St 2FNewton MA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P)SAT I SAT II ACT AP SSAT ISSEE TOEFL

Math Science History 제2외국어 등

TEST Prep Class

과목별 집중 학습

Book Club amp Debate

College App Essay Clinic

대입 전문 컨설팅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haninhoebogmailcom617-750-0207

한인회보 업소록 등록 안내

haninhoebogmailcom617-750-0207

The Dream Catering더드림 잔치 음식

781-308-2073신신마트 알링턴 미스터 스시

본촌(얼스톤) 617-254-8888본촌(하버드) 617-868-0982

생일

환갑

회갑

연주회 뒷풀이

각종 모임

학교 이벤트

한인회보 업소록 광고 문의

617-750-0207

haninhoebogmailcom(월 $100)

College Application Private Tutoring 617-353-6447

보스톤한미노인회 978-994-5490보스턴합창단 화음보스턴 978-821-9434보스톤한국사랑회 339-227-2470보스톤 봉사회 508-740-9188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413-535-0916뉴잉글랜드 산악회 774-270-1948한미예술협회 781-367-5993

NE한인미국시민협회 508-962-2689NE한국학교협의회 978-835-9168NE교회협의회 781-354-1843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Yellowpage업소록

한인회보 YELLOW PAGE에 업소를 올리고 싶은 사업주는 한인회보 전화 617-750-0207 또는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업소명 전화번호 등재는 무료 + 주소 등재 (연$20) + 하이라이트 (연 $100) 한인회보 YELLOWPAGE 광고비기타 BOX광고 및 LARGE BOX 광고는 업소록 내 예시 참조

콜로니얼 인테리어선아건축아놀드건축LEErsquos건축

508-371-6021508-230-5878617-833-1360617-538-0558

건축인테리어

건강

박석만 오토바디태양자동차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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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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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82-8111781-489-5633781-676-7374617-767-9415508-768-7675617-818-5596617-773-1220617-787-1735508-879-7777

변호사회계사

김성군변호사김성희변호사김연진변호사성기주변호사스티브서변호사장우석 변호사정선진변호사조이리변호사한석훈변호사김창근세무사이현주회계사정진수회계사

781-438-6170617-884-1360617-742-7707617-504-0609617-877-3435781-712-1706617-230-0005617-624-0209781-933-4751781-935-4620781-944-2442781-849-0800

오리엔트여행사유니버스여행사코리아여행사하나여행사

고향식품롯데식품릴라이어블 마켓미림식품신신식품아시나요식품청계식품한아름마켓H-Mart은혜식품우리식품

413-586-2682617-661-1194617-623-9620617-783-2626978-686-0813508-875-3634978-772-5213617-547-8723781-221-4570603-893-8511978-772-1772

식품점여행사

781-665-0004888-666-1708617-267-7777617-713-4262

대한통운보고해운한진택배OK무빙보스톤한국콜택시우리익스프레스캠브리지콜택시한국관광콜택시아저씨콜택시해피라이드

이사운송

978-461-2424866-411-2424617-785-2397978-922-0929617-461-9270617-699-6272617-999-6613508-475-4000978-394-0114617-939-4465

경희한의원광개토한의원선유당한의원은혜한의원일선당한의원혜민한의원

한의원

617-232-0110781-643-3679617-327-1812781-862-1842617-787-4503617-787-0789

소라화장품제시카뷰티코코화장품

617-876-7200617-770-0188617-782-1547

화장품미용

국제보석우리보석미스틱화원남녀옷수선(사진)나비스(프러밍)닥터드레인(프러밍)MASS DRAIN(노래방)도레미노래방(노래방)진노래방(당구장)올스톤(동물병원)김문소(동물병원)윤상래(떡집)형제떡집(떡집)한아름장음식주문(꽃집) 데크 플라워(꽃집) 미스틱 화원(카드) POS PAY(카드) UMS

617-523-2553781-272-2400617-666-3116781-273-0006617-756-5744617-645-6146617-645-6146617-783-8900617-782-9282617-782-0969978-851-3626978-343-3049978-975-3303617-547-8723781-648-0584617-875-0648617-666-3116617-466-2212781-266-7245

생활 기타정관장 보스톤점781-238-03033 Old Concord Rd Burlington (H-Mart 내)

오전반 930~400저녁반 500~930

wwwbcnailschoolcom

781-729-886876 Winn St 1C Woburn MA

Blessing ChannelsNAIL ACADEMY

한인회보 업소록 광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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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833-1360arnoldseoc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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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배관 전기 페인팅 맞춤형 가구제작

아놀드 건축은 꼼꼼하고 완벽한마무리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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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한인회보는 여러분들의 광고를 위해 최선을다 하겠습니다

한인회보 광고문의

haninhoebogmailcom

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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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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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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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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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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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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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Quail Ridge Golf로 초대합니다Par 70 챔피언십 코스(9홀)로 새롭게 단장하여 길어지고 재미있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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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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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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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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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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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1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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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YELLOW PAGE에 업소를 올리고 싶은 사업주는 한인회보 전화 617-750-0207 또는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업소명 전화번호 등재는 무료 + 주소 등재 (연$20) + 하이라이트 (연 $100) 한인회보 YELLOWPAGE 광고비기타 BOX광고 및 LARGE BOX 광고는 업소록 내 예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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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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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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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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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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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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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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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 대한

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당신과 프로즌 요거트 사업을 함께할 미래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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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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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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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middot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ldquo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ldquo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rdquo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lsquo

개인정보 보호법rsquo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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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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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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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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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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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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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Quail Ridge Golf로 초대합니다Par 70 챔피언십 코스(9홀)로 새롭게 단장하여 길어지고 재미있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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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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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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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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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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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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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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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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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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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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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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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2014년 7월 9일 수요일 1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교육

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Eduwell은 다릅니다 역시 Eduwell입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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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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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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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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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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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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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규 프로(Young Gyu Jang) T 617-458-2733Markquailridgeactoncom354 Great Rd Acton (Rt 2A amp Rt 27) T 978-264-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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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Quail Ridge Golf로 초대합니다Par 70 챔피언십 코스(9홀)로 새롭게 단장하여 길어지고 재미있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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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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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 대한

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당신과 프로즌 요거트 사업을 함께할 미래의 브랜드

주최 MAXSON DEVELOPMENT LLC

최고의 사업 아이템 프로즌 요거트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프로즌 요거트 사업의 모든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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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2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STUDENT ESSAY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

prises And the enter-

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

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

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

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rsquo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

pan and Australia (Aus-

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

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rsquoll start by ad-

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

formed so lsquopoorlyrsquo

Australia

Australia was nev-

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lsquoThe

Group of Deathrsquo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

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

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

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

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

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

ally performed surpris-

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lsquobus-park-

ingrsquo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

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known Japanese strik-

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ldquo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

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

nalsrdquo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

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

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

mates proved unsuccess-

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

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lsquobandwagonrsquo phe-

nomenon Most of the Ko-

rean lsquofansrsquo watch foot-

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

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

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

lying the players that rep-

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

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

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rsquos struggling goal-

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rsqu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

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

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

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

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

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

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

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

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

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

gium was another disap-

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

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

rearsquo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

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

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rsquos of-

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

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

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

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By Byuri Eom 엄벼리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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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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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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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wwwQuailRidgeActoncomMark Laviano General Manager

장영규 프로(Young Gyu Jang) T 617-458-2733Markquailridgeactoncom354 Great Rd Acton (Rt 2A amp Rt 27) T 978-264-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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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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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 대한

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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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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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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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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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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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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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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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규 프로(Young Gyu Jang) T 617-458-2733Markquailridgeactoncom354 Great Rd Acton (Rt 2A amp Rt 27) T 978-264-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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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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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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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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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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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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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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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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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특 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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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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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칼럼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ldquo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ldquo

ldquo親民樂民rdquo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ldquo一德一心rdquo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ldquo이더 이싱rdquo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ldquo건

배rdquo를 ldquo깐베이rdquo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ldquo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rdquo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ldquo정치란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제목 政治家의 길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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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ldquo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rdquo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ldquo 글쓰기 모임rdquo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비합니다

때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이가 그릴 참석자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년 1회 동인지 발간

무엇인가rdquo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ldquo大道無門rdquo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ldquo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rdquo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ldquo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rdquo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ldquo大道無門rdquo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ldquo

大道無門rdquo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ldquoNobodyrsquos Perfectrdquo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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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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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규 프로(Young Gyu Jang) T 617-458-2733Markquailridgeactoncom354 Great Rd Acton (Rt 2A amp Rt 27) T 978-264-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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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녀들을 위한 주니어 골프 클리닉일시 7월 8월 매주 금토 5시-6시장소 Quail Ridge Golf Course연락처 장영규 프로 (617-458-2733)

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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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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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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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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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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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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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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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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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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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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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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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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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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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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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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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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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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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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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e Chun Rice 40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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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3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인회보 부동산 칼럼Anna JungNew Star Realty of BostonBroker Associate(MA NH 중계사)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lsquo책임감rsquo이 우선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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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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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wwwQuailRidgeActoncomMark Laviano General Manager

장영규 프로(Young Gyu Jang) T 617-458-2733Markquailridgeactoncom354 Great Rd Acton (Rt 2A amp Rt 27) T 978-264-0399

With this ad and purchase of green fee

Monday ndash FridayExpires June 30 2014

Cannot be combined with any other of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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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Quail Ridge Golf로 초대합니다Par 70 챔피언십 코스(9홀)로 새롭게 단장하여 길어지고 재미있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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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부터 8월 15일 까지 맴버십 특별 할인합니다문의 978-264-0399 (Mark) 617-458-2733(장 프로)

한국 자녀들을 위한 주니어 골프 클리닉일시 7월 8월 매주 금토 5시-6시장소 Quail Ridge Golf Course연락처 장영규 프로 (617-458-2733)

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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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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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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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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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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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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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24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문화예술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반 아이크의 lsquo아놀드의 초상화rsquo 1434

피카소의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957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lsquo가족rsquo

으로 다음에는 lsquo필립 왕의 가족rsquo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lsquo라스 메니나스rsquo 1656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

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lsquo화

가 중의 화가rsquo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lsquo바rsquo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lsquo아놀피니

의 결혼rsquo (Arnolfinirsquo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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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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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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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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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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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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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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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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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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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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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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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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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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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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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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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다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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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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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5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칼럼

장 프로와 함께하는lsquo싱글로 가는 길rsquo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wwwQuailRidgeActoncomMark Laviano General Manager

장영규 프로(Young Gyu Jang) T 617-458-2733Markquailridgeactoncom354 Great Rd Acton (Rt 2A amp Rt 27) T 978-264-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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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Quail Ridge Golf로 초대합니다Par 70 챔피언십 코스(9홀)로 새롭게 단장하여 길어지고 재미있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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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 대한

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당신과 프로즌 요거트 사업을 함께할 미래의 브랜드

주최 MAXSON DEVELOPMENT LLC

최고의 사업 아이템 프로즌 요거트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프로즌 요거트 사업의 모든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

건강식품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안전하고 사업성 높은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를 찾고 계신 분들

MAXSON DEVELOPMENT LLC wwwfrozenswirlzcom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26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종교광고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임마누엘연합교회

주일예배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617-939-3903

예배및모임안내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유초등부 영아부

주일예배 1130

수요일저녁 800 수요예배

매일아침 530새벽기도

토요일저녁 700찬양기도집회

주일오후 130 청년부모임

토요일저녁 청소년부모임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StJohnrsquo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담임목사 조상연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오전 08시 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ㅣ 전덕영

보스턴 장로교회

wwwbostonkoreaorg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주일) 오전 11시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TEL 508-435-4579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주실 곳 haninhoebogmailcom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담임목사 송연호

안식일 학교 토요일 오전 930안식일 설교예배 토요일 오전 1100중고등부 학생반 토요일 오후 200금요일 예배 저녁 730새벽기도회 일요일 오전 600제자훈련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영어교실 화요일 오전 1000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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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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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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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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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7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rsquo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

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ndash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ldquoCrush the enemyrdquo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

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rsquo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

tions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

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

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ldquo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

eral MacArthur to help usrdquo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ldquoMansei We will winrdquo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

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

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rsquos quick vic-

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

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

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rdquo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ldquo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

errdquo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Th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rdquo

He winced ldquo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Outbreak of War (2) 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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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28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4 한인사회게시판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e-Mail haninhoebogmailcom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clubs 복 있는 사람 clubs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제2회 사업설명회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 대한

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당신과 프로즌 요거트 사업을 함께할 미래의 브랜드

주최 MAXSON DEVELOPMENT LLC

최고의 사업 아이템 프로즌 요거트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장소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Mr Paul Son bkcsongmailcom

781-704-4825

프로즌 요거트 사업의 모든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

건강식품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안전하고 사업성 높은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를 찾고 계신 분들

MAXSON DEVELOPMENT LLC wwwfrozenswirlzcom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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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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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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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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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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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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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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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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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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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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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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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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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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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29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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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의료부 이주용

문화부 박진욱

온라인 홍보부 김현주

Publisher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30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8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 이사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단장 김영곤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연락처 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선우

수석부회장 한문수

부회장 장수인

부회장 유현경

사무총장 강승민

재무 이재석

마케팅부 이정수

섭외부 김대식

봉사부 신보경

학생부 염승헌

학생부 차장 정혜화

노인복지부 강승민

체육부 조원상

체육부 차장 김형준

여성부 김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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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2014 후원금

박석만($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전진원손영희($100)정진수 CPA ($500)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뉴릴라이어블마켓($300)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Mrs정상무($100)이유택 ($100) 김택운($100)대한통운 정대훈 ($300)이경자($80) 도범스님($100)김기석장현숙($160)백이태심성옥 ($6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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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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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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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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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Mrs 정상무강경신강천성공경희구지수구용한마리꼬고영복권복태 부부권오훈장성주권정자권한섭 부부김경문김기석장현숙김남장김명숙김문소 부부김병철한영자김영기 부부김영범고경아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김춘순김일황의경김정숙김석중김종완이성숙김제성채은혜김철박복희김창식백선희김태만윤미자김태훈육혜린김택운 부부

김학주김효인다윗김희옥남궁연 부부남선경남일부부노정자민신자민유선정윤모박석만 부부박신영김영순박진영 부부반경남 부부배흥선 부부베스트크리너백린최선경백이태심성옥변복순 가족변용구보스톤정관장산수갑산서창현문영숙서충욱이세영성명손순이신영각홍경자심윤보김은미오병헌오영수오세자오진옥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유강조유영심유정심유대근윤철호이계영이근홍원방이경자이기환윤순정이길신부부이문영 부부이보인이나미이영길이성혜이유택 부부이용일이상구이정규김영미이재봉 부부이재신김흥혜이재형이정수이종국이태호이성희이학렬 부부임상묵임선희장성수정승화장수인 부부장양슬김정림장용복이창주장종문 부부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전진원손영희정명상정명분이종순정명상정제형이숙자정진수 부부정하윤곽서영조온구 부부주종옥조순자최경열허경희최경자최덕중최숙영최상화이윤자최유지박정윤최정환한세지최현주최홍배박두연하안숙한문수 부부한선우 부부한송이한순용한유진한재교한정택한지연황성수임규향

[세월호 성금]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민주평통보스턴($300)김인수($20)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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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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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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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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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2014년 7월 9일 수요일 31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기사 및 소식 제보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2 No26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JULY 09 (WED) ~ JULY 15 (TUE)

MON~FRI 0930~2100 SAT 0900~2100 SUN 1000~2000

KOREAN amp JAPANESE BEER amp WINE SOJU AVAILABLE

바다야채 광천 김Seasoned Seaweed 8+2

오뚜기 진라면

Ottogi Jin Ramen Hot amp Mild 5Pk

Matcha Green Tea Biscuits amp Cookies

$399

$349

양지 사태 Beef ShankBeef Brisket

$499LB

$2399

가가야키 쌀Kagayaki Rice 15Lbs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275Lbs

$1159

아씨 명태 코다리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459

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1199왕 도미살 어묵Wang Fish Cake 22Lbs

$859

CJ백설 쌀 군만두CJ Crispy Pot stickers MeatampVegetables 2Lbs

$749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569 $1899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유동 꽁치 캔Canned Mackerel Pike400g

$219

아씨 보리차Assi Roasted Barley Tea 4Lbs

$749

왕 특 당면

$469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오뚜기 밥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순한맛매운맛농심 감자깡Nongshim Potato Snack193Oz

2 for $100

농심 양파링Nongshim Onion Rings 317Oz

$099

쿠쿠다스 커피

$299

Couque Drsquoass Coffee Slim 76Oz

녹차 비스켓 amp 쿠키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Pork Bulgogi

$499LB$499LB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진로 클래식 참이슬

$1249

Rhee Chun Rice 40Lbs

$2699

이천쌀

32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NEW RELIABLE MARKETKOREAN JAPANES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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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볶음용 낙지Wang Frozen Cut Octopus 2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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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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