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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서 배낭여행 하기 가볍고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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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travel guide booklet created for purpose of promoting individual traveling and backpacking in Phnom Pe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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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DD Come to Phnom Penh Booklet

프놈펜에서 배낭여행 하기

가볍고 저렴하게

Page 2: DD Come to Phnom Penh Booklet

차례1. 배낭여행의 좋은점

2. 프놈펜 관광 명소

3. 교통수단 안내

4. 숙박 안내

5. 먹을거리와 식당

6. 크메르어 회화

7. 긴급상황 대치법

Page 3: DD Come to Phnom Penh Booklet

외국에서 여행을 해보면, 한국인을 봤을때 다른 여행객들과 큰 다른점을 알수가 있다. 한국인들은 대부분 패키지 투어를 통해 때를 지어 몰려다닌다는 것이다. 이 책자에서 배낭여행과 개인여행을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개인여행은 패키지 투어와 달리 현지인들과 여행객들에게 모두 이득을 주기 때문이다.

개인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스케줄을 꼭 따르지 않고 여유를 갖고 도시를 둘러볼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여행을 계획할수 있고, 언제나 마음대로 계획을 바꿀수 있다. 패키지투어의 흔한 문제가 너무 빡빡한 스케줄을 따라서 각 관광지에 오래 있을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빡빡한 스케줄을 따르려면 스트-

레스도 정말 어마어마 할것이다. 개인적으로 여행은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의 휴식을 취하러 여행을 가고서 스트레스만 받으면 무슨 소용인가?

배낭여행은 순전히 여행이 아니다, 배낭여행은 삶의 교훈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여유를 가지고 하는것이 중요한것이다. 그리고, 혼자 여행하기 때문에 많은것을 직접 고생하면서 배우게 될것이다. 고생하면서 힘들게 혼자 배낭여행을 갔다 오는것은 다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으면 되는 패키지 투어와는 천지차이의 경험을 하게 될것이다. 이 책자는 개인여행을 하기 쉽도록 도와줄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배낭여행의 좋은점

Page 4: DD Come to Phnom Penh Booklet

킬링필드

킬링필드는 프놈펜 시외에 있는 거대 묘지이다. 프놈펜 도심에서 약 17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므로 차를 타고 가면 대략 1시간이 걸린다. 크메르 루지의 집단 학살이 일어난 장소가 바로 킬링 필드이다. 크메르 루지의 많은 사망자들의 뼈가 이곳에 모셔져 있다. 킬링필드는 여행객을 받아주지만, 배려와 예의를 갖고 이곳을 방문을 하는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프놈펜 국립박물관

프놈펜 국립박물관은 메콩강 강가에 위치해 있으며, 캄보디아의 가장 큰 문화 박물관이라고 인정 받는다. 이 박물관 안에서는 다양한 크메르 예술을 조각, 세라믹, 동, 과 같은 많은 형태와 재료로 표현된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이 국립박물관에는 무려 14,000개가 넘는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크메르 예술작품을 보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 많은 예술작품들 중에서 몇은 고대 크메르 왕국시대와 그전의 시대에서 만들어 졋다고도 한다. 프놈펜 국립박물관을 방문해서 크메르 문명과 예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것을 크게 추천한다.

로얄팔레스

로얄 팔레스 (프놈펜 왕궁) 은 1866년에 국왕 노로돔의 지위하에 지어진 궁궐이다. 현재 국왕, 프레아 밧 삼덱 프레아 노로돔 시하눅 과 그의 어머니가 현재 그 궁궐에서 거주하고 있다. 왕궁은 국립박물관과 같이 메콩강 옆에 위치해 있으며, 화려한 금색의 장식과 국왕과 왕비의 사진이 크게 달려있기에 알아보기가 매우 쉽다.

프놈펜 관광 명소

Page 5: DD Come to Phnom Penh Booklet

뚤슬랭 박물관

뚤슬렝, 다른이름으론 S21, 은 크메르 루지 당시에 교도소로 변형된 현지 학교이다. 크메르 루지가 끝나고 난후에 이 교도소는 남아있는 각종 고문 도구를 전시하며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크메르루지의 거의 유일한 생존자 반 나스 (Vann Nath) 는 재능이 뛰어난 화가였다. 크메르 루지에서 살아남은 후, 반 나스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크메르 루지 당시 고문 장면을 생생하게 그림으로 살려내었는데, 이 그림들도 박물관 안에 같이 전시되 있다고 한다. 이 박물관을 방문하면 당시 사람들의 고문과 고통을 직접 두눈으로 볼수 있을것이다. 이나라의 슬픈 과거가 생생하게 담겻기에, 역사공부 하는겸 한번 방문 하는것을 추천한다. 정신과 마음이 약하다면 가지않거나, 가기 전에 큰 마음가짐을 하고 가는것이 좋을것이다.

독립기념탑

독립기념탑은 1958년에 외국의 지배로부터 독립을 선포하기 위해 지어졌다. 전체적인 모양은 연꽃의 꽃봉우리를 묘사햇으며, 모서리에서는 나가 (힌두교의 뱀과 비슷한 동물) 머리들이 조각되어 있다. 이탑은, 연꽃의 둥그럽고 매끈한 디자인과 다르게 모서리를 뾰족하고 각지게 지어놓았다. 이유는 앙코르 와트의 건축방식을 묘사하기 위해서다. 오늘날 프놈펜의 손가락에 꼽히는 이 명소는 캄보디아 건축가 반 몰리반 (Vann Molyvann)이 디자인을 한것이다.

러시안 마켓

러시안 마켓은 여햇객들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시장이므로, 프놈펜의 모든 잡동사니를 찾아볼수 있을것이다. 위에 있는 사진이 바로 이 러시안 마켓이다.

프놈펜 관광 명소

Page 6: DD Come to Phnom Penh Booklet

교통수단

프놈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수

단은 뚝뚝이다. 뚝뚝이는 오토바

이를 개조해 만든 오픈형 택시인

데, 보통 택시보다 돈이 더 싸다.

10불을 내면 하루종일 계속 타고

시내여행을 할수 있다고 보면 된

다. 뚝뚝이 말고도 일반택시와 오

토바이도 교통수단으로 쓰인다.

Page 7: DD Come to Phnom Penh Booklet

숙박시설 안내

Billabong Hotel

캄보디아에도 5성급 호텔은 존재한다. 하지만 그런 럭셔리한 호텔이 혼자서 여행하러 올때 머물곳으로 알맞는가? 내생각은 그렇지 않다. 위에 있는 사진은 Billabong Hotel, 하루에 대략 30불, 즉 3만원정도 하는 저렴한 방이다. 대게 보면 배낭여행자들이 동남 아시아로 올때 가장큰 시련이 더운 날씨에 에어컨 없이 자야 하는 것이다. 이호텔에는 에어컨이 제공되며 공짜 와이파이 인터넷 서비스도 있다. 사진을 보면 티비와 미니 냉장고도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위에 있는 방사진을 보면 되게 깨끗하고 잘 관리가 되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빌라봉 호텔은 아침이 제공되며 1층에 수영장도 있다.

궅이 수영장, 에어컨과 인터넷이 필요없다면 이호텔의 반값의 여관을 찾을수는 있다. 하지만 그런 여관들은 이호텔보다도 더 안전하지 못하며 정보도 찾기 무지 힘들다.

4성급 5성급 호텔에서 자지 않는 이상 귀중품은 항상 가지고 다니고 방에 남겨놓지 않아야 한다. 워낙 가난한 도시이기 때문에 도둑질도 잦다.

Page 8: DD Come to Phnom Penh Book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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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 보파 타이타닉 레스토랑

은, 안의 방들이 타이타닉과 같은 여객선 방들과 묘사하여서 타이타닉 이라고 불리운다. 바깥에 나가보면 배의 앞쪽도 지어져 있는것을 볼수 있다.

보파 타이타닉 레스토랑 안은 이렇게 낮은 의자와 테이블로 구성되 있으며, 서양과 크메르 음식을 주로 판다. 이식당의 큰장점은 강가 바로 앞이어서 경치가 좋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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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즉 친구 식당은, 보통 식당이 아니다. 프렌즈는 하나의 비정부 기구로서 가난한 캄보디아 현지 학생들을 훈련키고 요리를 가르켜서, 자격이 되면 다른 식당에서 일을 할수 있도록 보내준다.

프렌즈 식당의 내부는 다음 사진가 같다.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아직 연습생이기 때문에 실수를 가끔 할수 있다. 이식당에서는 캄보디아 음식, 간단한 서양음식과 다양한 스무디를 판다.

Page 10: DD Come to Phnom Penh Booklet

프놈펜에서 혼자 여행을 하다 보면, 현지 사람들과 소통을 할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다. 프놈펜이 가난한 도시이기에 길거리에서 물건을 파려고 돌아다니는 아이들과 어른들도 흔히 볼수 있다. 이럴때, 꼭 모든 물건들을 사주거나 돈을 궅이 줄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들에게 말한마디 걸어주고, 미소를 짓는것은, 돈보다 더 값진 선물일 것이다, 옆에는 간단한 크메르어 회화 문장들이다.

안녕하세요 - 줌립수어

얼마에요? - 틀라이 뽄만?

비싸요 - 틀라이

고맙습니다 - 어꾼

미안합니다 - 쏨또

조금만 기다려 - 짬띡

1~5 - 모이, 삐, 바이, 분, 쁘람

크메르어 회화

Page 11: DD Come to Phnom Penh Booklet

어떤 사고가 생기거나, 아니면 순전히 몸이 좀 아플때면, 신속히 병원에 찾아가는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캄보디아 현지인들에게는 심각하지 않은 감기여도, 이곳에 처음 와보는 여행객은 같은 질병에 더 큰 증상을 보일수 있기 때문이다. 프놈펜에는 한국의사들이 근무하는 병원은 단하나인데, 프놈펜 공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이름: Hebron Medical Center

주소: No. 102, St. 68K, Prey Salar Village, 12406 Phnom Penh

전화번호: +855 23 6336 119

이메일:[email protected]

웹사이트: www.hebronmc.com

긴급상황 대처법

Page 12: DD Come to Phnom Penh Booklet

질문이 있으시면 여기로-이메일:

[email protected]전화번호:

+85517527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