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 3 정당지지도 정의당 무당층30%pdf.ihalla.com/sectionpdf/20180607-75537.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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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3 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 자대결로 치러지는 제주도교육감 선거 3차 여 론조사 결과 이석문 후보가 여전히 우세한 것으 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뒤를 꾸준히 지지율을 올려온 김광수 후보가 격차를 크게 좁히며 바짝 쫒고 있어 섣불리 승패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 이다. 더욱이 선거의 당락을 좌우할 핵심 변수 인 부동층(없음, 모름/무응답)도 약 30%로 나 타나 막판까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듯하다. 한라일보와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주투데 헤드라인제주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 난 4~5일 전화면접으로 도내 거주 19세 이상 성 인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차기 제주 도 교육감 지지도에서 이석문 후보가 38.3%로 3 1.8%를 기록한 김광수 후보를 6.5%p 앞섰다. 없음 은 15.1%, 모름/무응답 은 14.8%로 29.9 %가 부동층으로 조사됐다. 후보 지지율 격차는 1차 여론조사때인 15.3% p(이 33.9%-김 18.6%), 2차 여론조사때인 9.7%p (이 38.6%-김 28.9%)보다 더 줄어들었다. 지역 연령별 후보 지지 성향도 갈렸다. 앞서 1 2차 조사에서는 모든 지역과 대부분의 연령 이 이 후보를 지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별 지지도는 제주 시 동지역(이 40%-김 32.4%)과 제주시 동부읍 면지역(이 54.9%-김 20.2%, 조천 구좌읍, 우도 면), 서귀포시 동부읍면지역(이 41.9%-김 23%, 성산 남원읍, 표선면)과 서귀포시 서부읍면지 역(이 36.5%-김 33.8%, 대정읍, 안덕면)에서 이 후보를 더 지지했다. 반면 제주시 서부읍면지역 (김 33.7%-이 32.2%, 애월 한림읍, 한경 추자 면)과 서귀포시 동지역(김 37%-이 28.4%)의 지 지도는 김 후보가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김 후보의 지지율은 20대와 50대, 60세 이상에서, 이 후보는 30대와 40대에 서 더 높게 나타났다. 19~29세는 김 23.1%-이 2 2.1%, 30~39세는 이 44.7%-김 16.9%, 40~49세는 이 44.3%-김 32.2%, 50~59세는 김 42.4%-이 41. 9%, 60세 이상은 김 38.5%-이 36.9%였다. 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 평화당, 정의당을 지지한 응답자들은 이 후보 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녹색당 지지자들 은 김 후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 응답자 가운데 48.2% 가 이 후보를, 27%가 김 후보를 선택했으며, 자 유한국당 지지자들은 57.4%가 김 후보를, 27.2% 가 이 후보를 지지했다. 바른미래당은 김 47.6% -이 30.6%, 민주평화당은 이 62.4%-김 0%, 정의 당은 이 47%-김 32.3%, 녹색당은 김 43.4%-이 2 9.9%였다. 기타정당은 김 37.1%-이 19.2%, 는 응답자들은 김 31.8%-이 24.6%, 모름/무 응답 의 경우 이 42.7%-김 10.7%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주)리얼미터가 무선(60%) 가상번호 표집틀과 유선(40%)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0.2%(총 통화 4996명 중 1022명 응답)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올해 4 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반복비례가중법으로 통계를 보정 했다. 1 2차 여론조사는 한라일보와 미디어제 시사제주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각각 지난 4월19~20일 과 5월15~16일 도내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과 101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그 밖 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 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은지기자 [email protected] 원희룡 후보의 당선가능성은 50대에서 66.3%, 6 0대 이상에서 65.5%, 40대에서 59.1%였다. 20 30 대에서도 원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문 후보보다 높게 점쳐졌다. 지지정당별 당선가능성을 봤을 때도 모든 정당 지지자들이 원희룡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문대림 후보보다 높다고 생각했다.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 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자유 한국당 8.5%, 정의당 4.9%, 녹색당 3.1%, 바른미 래당 2.4%, 민주평화당 0.2%, 기타정당 1.7% 순 으로 정당지지도가 높았다. 없다 또는 모름/ 무응답 한 무당층은 30%였다. 연령별로 지지도가 높은 상위 3개 정당을 살 펴본 결과 20대는 더불어민주당(47.4%), 무당층 (38.6%), 녹색당(4.5%)순이었고, 30대와 40대는 더불어민주당(60.2% 60.4%), 무당층(26.5% 20.4 %), 정의당(7% 6.8%) 순이었다. 50대는 더불어 민주당(50.8%), 무당층(23.1%), 녹색당(6.8%)의 비중을 보였고, 60대 이상은 무당층이 40.5%로 가장 많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32.1%), 자유한 국당(17.8%) 순으로 지지했다. 투표의향과 정당지지도를 교차해 분석한 결 과 투표를 하겠다고 답한 유권자 중 더불어민주 당 지지자가 50.7%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무당 층 28.5%, 자유한국당 8.7% 순의 분포를 보였다. 투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유권자들 가운 데에선 무당층의 비율이 58.4%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더불어민주당 19.8%, 기타정당 7.1% 순 으로 높았다. 지난 2차 여론조사 때와 견주면 더불어민주 당 지지도는 7.4%p 감소했고, 무당층은 5.2%p 증가했다. 또한 보수정당은 약세를 보인 반면 진보정당은 선전했다. 보수정당으로 분류되는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의 지지도 는 2차 여론조사때에 비해 각각 0.2%p, 0.8%p, 0.2%p 떨어졌고, 진보정당으로 분류되는 정의당 과 녹색당의 지지도는 각각 1.6%p, 2%p 상승했 다. 이에 따라 정당지지도 순위도 뒤바뀌었다. 녹색당은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상승했고, 바 른미래당은 4위에서 5위로 낮아졌다. #투표의향 오는 6 13 지방선거에 참여할 의향이 어느 정 도 있는지 물은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 는적 극 투표층은 83.6%, 가급적 투표하겠다 고응 답한 유권자는 11.7%에 달해 투표의사를 나타 낸 유권자는 모두 95.3%로 나타났다. 유권자 10 명 중 9명 이상이 투표의사를 나타낸 것이다. 반면 별로 투표의사가 없다 , 전혀 투표의 향이 없다 , 모름/무응답 이라고 한 유권자는 각각 2.6%, 1.8%, 0.3%에 불과했다. 세부지역별로 보면 투표의사가 높은 지역은 서귀포시 서부읍면(대정읍 안덕면) 100%, 제주 시 동부읍면(조천 구좌읍, 우도면) 97.8%, 제주 시 동지역 95.6%, 서귀포시 동지역 94.3%, 제주 서부읍면(애월 한림읍, 한경 추자면) 94%, 서귀포시 동부읍면(성산 남원읍, 표선면) 91.2 %순이었다. 또한 반드시 또는 가급적 투표하겠다 며투 표의사를 밝힌 유권자는 연령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반드시 투표하겠다 적극 투표층은 연령이 높을 수록 많은 반면 급적 투표하겠다 는 유권자층은 연령이 낮을수 록 높았다는 점이다. 적극 투표층은 60대 이상 이 92.8%, 50대가 90.7%, 40대가 83.3%, 30대가 7 9.9%, 20대가 65.3%였고, 가급적 투표하겠다 며 투표의향을 밝힌 유권자는 20대 25.6%, 30대 13.5%, 40대 11.9%, 50대 6.3%, 60대 이상 5.3%로 적극투표층과 역순을 보였다. 반면 투표의향(반 드시 가급적 투표하겠다)이 60%대로 낮은 경 우는 지지하는 제주도지사 후보가 없는 유권자 (68.7%)이거나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67.8%) 또는 녹색당 고은영(62.7%) 후보의 당선가능성 을 높게 본 유권자에 해당했다. 채해원기자 [email protected] 6 13 방선거 2018년 6월 7일 목요일 3 D-6 정당지지도 민주당 > 한국당 > 정의당 무당층 30% 교육감 지지도 38.3% - 31.8%격차 더 좁혀졌다 1차 15 . 3%p→ 2 차9 .7 %p→ 3차 6 . 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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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3 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

자대결로 치러지는 제주도교육감 선거 3차 여

론조사 결과 이석문 후보가 여전히 우세한 것으

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뒤를 꾸준히 지지율을

올려온 김광수 후보가 격차를 크게 좁히며 바짝

쫒고 있어 섣불리 승패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

이다. 더욱이 선거의 당락을 좌우할 핵심 변수

인 부동층(없음, 모름/무응답)도 약 30%로 나

타나 막판까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듯하다.

한라일보와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주투데

이 헤드라인제주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

난 4~5일 전화면접으로 도내 거주 19세 이상 성

인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차기 제주

도 교육감 지지도에서 이석문 후보가 38.3%로 3

1.8%를 기록한 김광수 후보를 6.5%p 앞섰다.

없음 은 15.1%, 모름/무응답 은 14.8%로 29.9

%가 부동층으로 조사됐다.

후보 지지율 격차는 1차 여론조사때인 15.3%

p(이 33.9%-김 18.6%), 2차 여론조사때인 9.7%p

(이 38.6%-김 28.9%)보다 더 줄어들었다.

지역 연령별 후보 지지 성향도 갈렸다. 앞서

1 2차 조사에서는 모든 지역과 대부분의 연령

이 이 후보를 지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별 지지도는 제주

시 동지역(이 40%-김 32.4%)과 제주시 동부읍

면지역(이 54.9%-김 20.2%, 조천 구좌읍, 우도

면), 서귀포시 동부읍면지역(이 41.9%-김 23%,

성산 남원읍, 표선면)과 서귀포시 서부읍면지

역(이 36.5%-김 33.8%, 대정읍, 안덕면)에서 이

후보를 더 지지했다. 반면 제주시 서부읍면지역

(김 33.7%-이 32.2%, 애월 한림읍, 한경 추자

면)과 서귀포시 동지역(김 37%-이 28.4%)의 지

지도는 김 후보가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김 후보의 지지율은 20대와

50대, 60세 이상에서, 이 후보는 30대와 40대에

서 더 높게 나타났다. 19~29세는 김 23.1%-이 2

2.1%, 30~39세는 이 44.7%-김 16.9%, 40~49세는

이 44.3%-김 32.2%, 50~59세는 김 42.4%-이 41.

9%, 60세 이상은 김 38.5%-이 36.9%였다.

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

평화당, 정의당을 지지한 응답자들은 이 후보

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녹색당 지지자들

은 김 후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 응답자 가운데 48.2%

가 이 후보를, 27%가 김 후보를 선택했으며, 자

유한국당 지지자들은 57.4%가 김 후보를, 27.2%

가 이 후보를 지지했다. 바른미래당은 김 47.6%

-이 30.6%, 민주평화당은 이 62.4%-김 0%, 정의

당은 이 47%-김 32.3%, 녹색당은 김 43.4%-이 2

9.9%였다. 기타정당은 김 37.1%-이 19.2%, 없

다 는 응답자들은 김 31.8%-이 24.6%, 모름/무

응답 의 경우 이 42.7%-김 10.7%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주)리얼미터가 무선(60%)

가상번호 표집틀과 유선(40%)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0.2%(총 통화 4996명 중

1022명 응답)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올해 4

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반복비례가중법으로 통계를 보정

했다. 1 2차 여론조사는 한라일보와 미디어제

주 시사제주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각각 지난 4월19~20일

과 5월15~16일 도내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과 101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그 밖

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

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은지기자 [email protected]

원희룡 후보의 당선가능성은 50대에서 66.3%, 6

0대 이상에서 65.5%, 40대에서 59.1%였다. 20 30

대에서도 원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문 후보보다

높게 점쳐졌다. 지지정당별 당선가능성을 봤을

때도 모든 정당 지지자들이 원희룡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문대림 후보보다 높다고 생각했다.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

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자유

한국당 8.5%, 정의당 4.9%, 녹색당 3.1%, 바른미

래당 2.4%, 민주평화당 0.2%, 기타정당 1.7% 순

으로 정당지지도가 높았다. 없다 또는 모름/

무응답 한 무당층은 30%였다.

연령별로 지지도가 높은 상위 3개 정당을 살

펴본 결과 20대는 더불어민주당(47.4%), 무당층

(38.6%), 녹색당(4.5%)순이었고, 30대와 40대는

더불어민주당(60.2% 60.4%), 무당층(26.5% 20.4

%), 정의당(7% 6.8%) 순이었다. 50대는 더불어

민주당(50.8%), 무당층(23.1%), 녹색당(6.8%)의

비중을 보였고, 60대 이상은 무당층이 40.5%로

가장 많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32.1%), 자유한

국당(17.8%) 순으로 지지했다.

투표의향과 정당지지도를 교차해 분석한 결

과 투표를 하겠다고 답한 유권자 중 더불어민주

당 지지자가 50.7%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무당

층 28.5%, 자유한국당 8.7% 순의 분포를 보였다.

투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유권자들 가운

데에선 무당층의 비율이 58.4%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더불어민주당 19.8%, 기타정당 7.1% 순

으로 높았다.

지난 2차 여론조사 때와 견주면 더불어민주

당 지지도는 7.4%p 감소했고, 무당층은 5.2%p

증가했다. 또한 보수정당은 약세를 보인 반면

진보정당은 선전했다. 보수정당으로 분류되는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의 지지도

는 2차 여론조사때에 비해 각각 0.2%p, 0.8%p,

0.2%p 떨어졌고, 진보정당으로 분류되는 정의당

과 녹색당의 지지도는 각각 1.6%p, 2%p 상승했

다. 이에 따라 정당지지도 순위도 뒤바뀌었다.

녹색당은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상승했고, 바

른미래당은 4위에서 5위로 낮아졌다.

#투표의향

오는 6 13 지방선거에 참여할 의향이 어느 정

도 있는지 물은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 는 적

극 투표층은 83.6%, 가급적 투표하겠다 고 응

답한 유권자는 11.7%에 달해 투표의사를 나타

낸 유권자는 모두 95.3%로 나타났다. 유권자 10

명 중 9명 이상이 투표의사를 나타낸 것이다.

반면 별로 투표의사가 없다 , 전혀 투표의

향이 없다 , 모름/무응답 이라고 한 유권자는

각각 2.6%, 1.8%, 0.3%에 불과했다.

세부지역별로 보면 투표의사가 높은 지역은

서귀포시 서부읍면(대정읍 안덕면) 100%, 제주

시 동부읍면(조천 구좌읍, 우도면) 97.8%, 제주

시 동지역 95.6%, 서귀포시 동지역 94.3%, 제주

시 서부읍면(애월 한림읍, 한경 추자면) 94%,

서귀포시 동부읍면(성산 남원읍, 표선면) 91.2

%순이었다.

또한 반드시 또는 가급적 투표하겠다 며 투

표의사를 밝힌 유권자는 연령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반드시 투표하겠다 는

적극 투표층은 연령이 높을 수록 많은 반면 가

급적 투표하겠다 는 유권자층은 연령이 낮을수

록 높았다는 점이다. 적극 투표층은 60대 이상

이 92.8%, 50대가 90.7%, 40대가 83.3%, 30대가 7

9.9%, 20대가 65.3%였고, 가급적 투표하겠다

며 투표의향을 밝힌 유권자는 20대 25.6%, 30대

13.5%, 40대 11.9%, 50대 6.3%, 60대 이상 5.3%로

적극투표층과 역순을 보였다. 반면 투표의향(반

드시 가급적 투표하겠다)이 60%대로 낮은 경

우는 지지하는 제주도지사 후보가 없는 유권자

(68.7%)이거나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67.8%)

또는 녹색당 고은영(62.7%) 후보의 당선가능성

을 높게 본 유권자에 해당했다.

채해원기자 [email protected]

6 13 지방선거 2018년 6월 7일 목요일 3D-6

정당지지도 민주당 > 한국당 > 정의당 … 무당층 30%

교육감 지지도 李 38.3% - 金 31.8%… 격차 더 좁혀졌다

1차 15.3%p→ 2차 9.7%p→ 3차 6.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