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항·외항 2단계 개발 전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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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 2019년 8월 29일 목요일 | 제22263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주신항만 개 발과 현재 중단돼 있는 제주외항 2단계 개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혀 향 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제크루즈 포럼 개막식에 앞서 문 장관을 만나 제주지역 해양수산 분야 당면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 원을 요청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신항만 기본계획 확정 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제주항의 물동량 증 가에 따른 시설 확충을 위해 제주외항(2단 계) 개발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해수부 차원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 장관은 이에 대해 “제주외항 2단계 개 발사업이 3년 넘게 지연되고 있어 아쉽다”며 “해수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원 지사는 이와 함께 ▲‘양식광어’ FTA 피 해보전 지원대상 고시 품목 포함 ▲‘어촌뉴 딜 300사업’ 제주지역 11개 어항(국비 770억 원) 선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 부했다. 원 지사는 이 외에도 연승어선 검사 지침 제도개선과 화물차량 운전자 화물선 임시승선자 허용 등을 건의하며 제주도 전역 이 해양수산산업 현장인만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문 장관은 이에 앞서 제주해상교통관 제센터를 방문해 이달 초 확정된 제주신항 만 개발사업을 비롯한 제주항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제주는 항만시설 을 선행적으로 개발해도 얼마든지 수요가 있는 잠재력이 뛰어난 곳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이는 제주도민 께도 중요하지만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중요 한 일이기 때문에 제주신항이 제2신항으로 도 이어질 수 있게끔 다 같이 힘을 합쳐야 한 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신항 개발사업은 2040년까지 총 2조8662원(국비 1조8245억원ㆍ민자 1조 417억원)을 투입해 연간 400만명의 관광객 을 수용할 수 있는 해양관광 허브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 업은 국비 1965억원을 들여 제주외항에 접 안시설(420m)과 해경부두(997.2m) 연경교 량(220m)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화물처리 난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등으로 중단된 상태다. 부남철 기자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사진)은 28일 “정부는 신산 업 육성과 규제혁신, 혁신 인재 양성으로 유턴 투자를 더욱 촉진하겠다”며 “내년에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신산업과 인공지능, 데이터, 5G 분야에 4조7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R&D 투자와 시장 창출을 지원 하고, 2023년까지 총 20만명 이상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정치적 목적의 무 역보복이 일어나는 시기에 우리 경제는 우리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다”며 “어려운 시기에 유망한 기업들의 국내 유턴은 우리 경제에 희 망을 주고 앞으로도 정 부는 국내 복귀를 위해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을 보낼 것”이라고 강조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울산공장 기 공식 및 부품기업 국내 복귀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정밀제어용 감속기 생산기업과 탄소 섬유공장 방문에 이어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업투자 펀드에 가입하는 등 일본의 경제보 복에 대한 대응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다. 문 대통령은 해외진출 기업에 대해 “국내 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어서 해외로 기 업을 옮겨가나면 안타까운 일”이라며 “제조 업 해외투자액의 10%만 국내로 돌려도, 연 간 약 2조원의 투자와 많은 일자리가 생긴 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국내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 이기 위해 ‘유턴 기업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 했다”며 유턴기업 지원의 기준을 넓히고 유 사품목으로 전환하는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 함시키는 한편 요건과 절차를 완화해 대기업 도 세금감면과 보조금을 지원 받아 지방복귀 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세제혜택도 설명했다. 이날 현대모비스의 부품울산공장 기공식 은 해외 자동차 부품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국내로 복귀한 유턴투자로 2013년 관련 법 률이 제정된 이후 대기업으로선 첫 사례다. 청와대=변경혜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신항·외항 2단계 개발 전폭 지원” “日 무역보복에 우리경제 스스로 지켜나가야” 문 대통령, 국내 복귀 기업 지원 피력 “신산업·5G 분야 등 4조7000원 투입” 유턴 기업 절차 완화·세감면 등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17개 사업에 91억원을 투자 한 결과 지난달까지 9177명이 각종 사업 서 비스를 이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이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발급하고, 이용자가 제공 기 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건강 나눔 안마 서비스dhk 어르 신 여가활동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 설명했다. 현대성 기자 [email protected]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호응’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부터 특화 프 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시범경로당 10개 소에 어르신 상담 및 사례관리 등의 활동 을 추가로 지원해 경로당을 노인복지 종합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 6명을 경 로당으로 파견한다. 파견된 사회복지사는 각종 상담과 사례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도내 경로당 활성 화를 위해 시범경로당 10개소를 지정하고, 한글 문해교실, 원예치료, 건강밥상 요리교실 등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노인복지 공간 ‘탈바꿈’ 원희룡 지사-문성혁 장관 면담 “제주 항만시설 국가적으로도 중요 해수부 차원 지지…다같이 힘 합쳐야” 원 지사, 양식광어 피해 지원 등 건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이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제크루즈포럼 개막식에 앞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있다.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마을 만들기 사 업이 일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지역 여건 을 반영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 이성용 선임연 구위원은 28일 ‘서귀포시에 적합한 마을만 들기 추진체계 수립’ 정책보고서를 통해 서 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마을만들기 사업 유 형과 추진 체계, 사후관리시스템 등 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이 위원은 정책보고서를 통해 “주민 의식 조사 결과 마을만들기 사업이 주거환경 개 선 효과, 주민 공동체 강화, 마을경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도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 한 점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 위원은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정립해 업무의 전문화를 추진하고, 지역적인 특성화 시대적 변화를 고려해 마 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 다. 현대성 기자 [email protected] “마을 만들기 사업, 지역 특성 반영 추진해야” 제주연구원, 정책보고서 통해 제언 제2공항 공개방송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2공항 성산읍 반대책위원회가 28일 오후 제2공항 제1차 공개방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제주도 측에서 김의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와 이성용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했으며, 반대 측에서는 제주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문상빈 정책위원장과 박찬식 상황실장이 참석해 제주공항 입지선정 타당성과 도민공론화 문제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임창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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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제주신항·외항 2단계 개발 전폭 지원”pdf.jejuilbo.net/2019/08/29/20190829-02.pdf · 2019-08-28 · 2 종합 2019년 8월 29일 목요일 | 제22263호 문성혁

종합2 2019년 8월 29일 목요일 | 제22263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주신항만 개

발과 현재 중단돼 있는 제주외항 2단계 개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혀 향

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제크루즈

포럼 개막식에 앞서 문 장관을 만나 제주지역

해양수산 분야 당면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

원을 요청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신항만 기본계획 확정

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제주항의 물동량 증

가에 따른 시설 확충을 위해 제주외항(2단

계) 개발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해수부

차원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 장관은 이에 대해 “제주외항 2단계 개

발사업이 3년 넘게 지연되고 있어 아쉽다”며

“해수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원 지사는 이와 함께 ▲‘양식광어’ FTA 피

해보전 지원대상 고시 품목 포함 ▲‘어촌뉴

딜 300사업’ 제주지역 11개 어항(국비 770억

원) 선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

부했다. 원 지사는 이 외에도 연승어선 검사

지침 제도개선과 화물차량 운전자 화물선

임시승선자 허용 등을 건의하며 제주도 전역

이 해양수산산업 현장인만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문 장관은 이에 앞서 제주해상교통관

제센터를 방문해 이달 초 확정된 제주신항

만 개발사업을 비롯한 제주항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제주는 항만시설

을 선행적으로 개발해도 얼마든지 수요가

있는 잠재력이 뛰어난 곳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이는 제주도민

께도 중요하지만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중요

한 일이기 때문에 제주신항이 제2신항으로

도 이어질 수 있게끔 다 같이 힘을 합쳐야 한

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신항 개발사업은 2040년까지

총 2조8662원(국비 1조8245억원ㆍ민자 1조

417억원)을 투입해 연간 400만명의 관광객

을 수용할 수 있는 해양관광 허브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

업은 국비 1965억원을 들여 제주외항에 접

안시설(420m)과 해경부두(997.2m) 연경교

량(220m)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화물처리

난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등으로 중단된

상태다. 부남철 기자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사진)은 28일 “정부는 신산

업 육성과 규제혁신, 혁신 인재 양성으로 유턴

투자를 더욱 촉진하겠다”며 “내년에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신산업과

인공지능, 데이터, 5G 분야에 4조7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R&D 투자와 시장 창출을 지원

하고, 2023년까지 총 20만명 이상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정치적 목적의 무

역보복이 일어나는 시기에 우리 경제는 우리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다”며 “어려운 시기에

유망한 기업들의 국내

유턴은 우리 경제에 희

망을 주고 앞으로도 정

부는 국내 복귀를 위해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을 보낼 것”이라고 강조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울산공장 기

공식 및 부품기업 국내 복귀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정밀제어용 감속기 생산기업과 탄소

섬유공장 방문에 이어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업투자 펀드에 가입하는 등 일본의 경제보

복에 대한 대응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다.

문 대통령은 해외진출 기업에 대해 “국내

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어서 해외로 기

업을 옮겨가나면 안타까운 일”이라며 “제조

업 해외투자액의 10%만 국내로 돌려도, 연

간 약 2조원의 투자와 많은 일자리가 생긴

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국내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

이기 위해 ‘유턴 기업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

했다”며 유턴기업 지원의 기준을 넓히고 유

사품목으로 전환하는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

함시키는 한편 요건과 절차를 완화해 대기업

도 세금감면과 보조금을 지원 받아 지방복귀

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세제혜택도 설명했다.

이날 현대모비스의 부품울산공장 기공식

은 해외 자동차 부품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국내로 복귀한 유턴투자로 2013년 관련 법

률이 제정된 이후 대기업으로선 첫 사례다.

청와대=변경혜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신항·외항 2단계 개발 전폭 지원”

“日 무역보복에 우리경제 스스로 지켜나가야”

문 대통령, 국내 복귀 기업 지원 피력

“신산업·5G 분야 등 4조7000원 투입”

 유턴 기업 절차 완화·세감면 등 지원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17개 사업에 91억원을 투자

한 결과 지난달까지 9177명이 각종 사업 서

비스를 이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이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발급하고, 이용자가 제공 기

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건강 나눔 안마 서비스dhk 어르

신 여가활동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 설명했다. 현대성 기자 [email protected]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호응’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부터 특화 프

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시범경로당 10개

소에 어르신 상담 및 사례관리 등의 활동

을 추가로 지원해 경로당을 노인복지 종합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 6명을 경

로당으로 파견한다. 파견된 사회복지사는

각종 상담과 사례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도내 경로당 활성

화를 위해 시범경로당 10개소를 지정하고,

한글 문해교실, 원예치료, 건강밥상 요리교실

등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노인복지 공간 ‘탈바꿈’

원희룡 지사-문성혁 장관 면담

“제주 항만시설 국가적으로도 중요

 해수부 차원 지지…다같이 힘 합쳐야”

 원 지사, 양식광어 피해 지원 등 건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이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제크루즈포럼 개막식에 앞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있다.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마을 만들기 사

업이 일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지역 여건

을 반영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 이성용 선임연

구위원은 28일 ‘서귀포시에 적합한 마을만

들기 추진체계 수립’ 정책보고서를 통해 서

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마을만들기 사업 유

형과 추진 체계, 사후관리시스템 등 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이 위원은 정책보고서를 통해 “주민 의식

조사 결과 마을만들기 사업이 주거환경 개

선 효과, 주민 공동체 강화, 마을경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도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

한 점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 위원은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정립해 업무의 전문화를 추진하고,

지역적인 특성화 시대적 변화를 고려해 마

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

다. 현대성 기자 [email protected]

“마을 만들기 사업, 지역 특성 반영 추진해야”

제주연구원, 정책보고서 통해 제언

제2공항 공개방송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2공항 성산읍 반대책위원회가 28일 오후 제2공항

제1차 공개방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제주도 측에서 김의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와 이성용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했으며, 반대 측에서는 제주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문상빈

정책위원장과 박찬식 상황실장이 참석해 제주공항 입지선정 타당성과 도민공론화 문제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임창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