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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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일하는 여성 59 가을여든네번째 한국여성노동자회 여성노동자회 소식 한국여성노동자회 2 차 저출산기본계획에 대한 여성노동계 입장발표 기자회견 928일 광화문광장 지난 10년간 고용평등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용평등상담실 10년, 여성노동의 현실과 미래를 말한다’ 토론 회를 진행하였다. 발제에 나선 황현숙 서울여성 노동자회 회장은 ‘고용평등상담실 10년을 통해 본 여성노동자의 현실과 변화’라는 주제로 현장 에서 직접 상담활동을 하면서 지켜 본 여성노동 자들의 현실에 대해 생생한 내용을 전해주었다. 법의 사각지대에서 일어나는 성희롱, 성차별, 임 신·출산·육아를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를 당하 는 사례 등 여성노동의 현실은 여전히 열악함을 알 수 있었다. 이어 발제에 나선 (사)여성노동법 률지원센터 문강분 회장은 고평상담실간의 네 트워트 구축, 명예고용평등감독관과의 연계, 정 부의 고용평등업무의 전문성 유지·강화, 정부와 고평상담실과의 연계체계 강화 등을 고용평등 상담실의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했다. 한국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 활동가 100여명이 모여 ‘ 2010 유쾌한 만남, 짜릿한 소 통’ 활동가 수련회를 진행했다. 자매조직인 한국 여노와 전여노조는 매년 활동가 수련회를 진행 해오고 있다. 수련회는 먼저 ‘한국 정치의 오늘, 새로운 정치비젼’이라는 주제로 김기식 참여연 대 정책위원장의 정세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진 강좌는 web2.0의 시대를 살고 있는 활동가로 서 우리의 운동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고 대중 과 소통해야 되는가에 대해 고민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쇼셜네트워크 강좌였다. 이후 선, 후배 활동가와 함께한 ‘활동가로서의 최고의 선택, 최 악의 선택’ 토크쇼에서는 세대를 넘어 활동가로 서의 고민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 밖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업무에서 벗 어나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113일 경찰청 앞에서 본회와 전국여성노조 12개 여성, 노동단체 대표들과 활동가 20 여명이 모여 경찰의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며 KEC 사태의 평화적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진 행였다. KEC는 구미에 있는 핸드폰 반도체 부 품 제작 업체로 여성노동자들이 대부분인 사업 장이다. 20106월 임금 및 단체교섭 결렬로 노동조합이 경고파업을 하자 한밤에 여성 기숙 사와 노조사무실에 용역깡패를 투입하여 조합 원들을 감금·폭행하였고 그 와중에 여성노동자 들을 성추행, 폭력을 자행하였다. 회사의 직장폐 쇄 후 조합원들은 농성을 계속하자 108명을 집 단 징계하고 대체근로를 투입시켰다. 기자회견 장에서는 정문자 본회 대표와 이강실 전국여성 연대 대표가 경찰의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며 무 리한 진압과 분신사태에 책임을 지고 조현오 경 찰청장은 사퇴하라고 요구하였다. 생생여성행동은 ‘제2차 저출산기본계획에 대한 여성노동계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정부는 지난 9일, 10일 저출산 고령화사회 기본 계획을 발표하였다. 4대분야로 제시한 내용 중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이야기하면 서 주요 내용으로 육아휴직 40% 정률제, 배우 자 출산휴가 유급 3일, 유연근로시간제 확산, 자 율형 어린이집 등을 내세웠다. 이러한 대책으로 는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은 절대 불가 능함을 환기시키고 여성이 출산과 육아로 인해 노동시장에서 퇴출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노 동환경 조성, 비정규직 여성들의 고용유지 대 책 마련 등 여성노동관점에서의 정책수립을 촉 구하는 자리였다. 고용평등상담실 10 년, 여성노동의 현실과 미래를 말한다 1017서울지방노동청 컨벤션 홀 2010 유쾌한 만남, 짜릿한 소통’ 활동가 수련회 819~20일 충북 괴산 이화여대고사리수련관 KEC 사태 해결을 바라는 여성계 기자회견 113일 경찰청 앞 여성노동자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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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노동자회에서 1년에 4번 발행하는 계간지, 72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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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58 일하는 여성 59가을•여든네번째

한국여성노동자회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한국여성노동자회

제2차 저출산기본계획에 대한

여성노동계 입장발표 기자회견

9월 28일 광화문광장

지난 10년간 고용평등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용평등상담실

10년, 여성노동의 현실과 미래를 말한다’ 토론

회를 진행하였다. 발제에 나선 황현숙 서울여성

노동자회 회장은 ‘고용평등상담실 10년을 통해

본 여성노동자의 현실과 변화’라는 주제로 현장

에서 직접 상담활동을 하면서 지켜 본 여성노동

자들의 현실에 대해 생생한 내용을 전해주었다.

법의 사각지대에서 일어나는 성희롱, 성차별, 임

신·출산·육아를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를 당하

는 사례 등 여성노동의 현실은 여전히 열악함을

알 수 있었다. 이어 발제에 나선 (사)여성노동법

률지원센터 문강분 회장은 고평상담실간의 네

트워트 구축, 명예고용평등감독관과의 연계, 정

부의 고용평등업무의 전문성 유지·강화, 정부와

고평상담실과의 연계체계 강화 등을 고용평등

상담실의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했다.

한국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 활동가

100여명이 모여 ‘2010 유쾌한 만남, 짜릿한 소

통’ 활동가 수련회를 진행했다. 자매조직인 한국

여노와 전여노조는 매년 활동가 수련회를 진행

해오고 있다. 수련회는 먼저 ‘한국 정치의 오늘,

새로운 정치비젼’이라는 주제로 김기식 참여연

대 정책위원장의 정세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진

강좌는 web2.0의 시대를 살고 있는 활동가로

서 우리의 운동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고 대중

과 소통해야 되는가에 대해 고민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쇼셜네트워크 강좌였다. 이후 선, 후배

활동가와 함께한 ‘활동가로서의 최고의 선택, 최

악의 선택’ 토크쇼에서는 세대를 넘어 활동가로

서의 고민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

밖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업무에서 벗

어나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11월 3일 경찰청 앞에서 본회와 전국여성노조

등 12개 여성, 노동단체 대표들과 활동가 20여명이 모여 경찰의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며

KEC 사태의 평화적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진

행였다. KEC는 구미에 있는 핸드폰 반도체 부

품 제작 업체로 여성노동자들이 대부분인 사업

장이다. 2010년 6월 임금 및 단체교섭 결렬로

노동조합이 경고파업을 하자 한밤에 여성 기숙

사와 노조사무실에 용역깡패를 투입하여 조합

원들을 감금·폭행하였고 그 와중에 여성노동자

들을 성추행, 폭력을 자행하였다. 회사의 직장폐

쇄 후 조합원들은 농성을 계속하자 108명을 집

단 징계하고 대체근로를 투입시켰다. 기자회견

장에서는 정문자 본회 대표와 이강실 전국여성

연대 대표가 경찰의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며 무

리한 진압과 분신사태에 책임을 지고 조현오 경

찰청장은 사퇴하라고 요구하였다.

생생여성행동은 ‘제2차 저출산기본계획에 대한

여성노동계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정부는 지난 9일, 10일 저출산 고령화사회 기본

계획을 발표하였다. 4대분야로 제시한 내용 중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이야기하면

서 주요 내용으로 육아휴직 40% 정률제, 배우

자 출산휴가 유급 3일, 유연근로시간제 확산, 자

율형 어린이집 등을 내세웠다. 이러한 대책으로

는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은 절대 불가

능함을 환기시키고 여성이 출산과 육아로 인해

노동시장에서 퇴출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노

동환경 조성, 비정규직 여성들의 고용유지 대

책 마련 등 여성노동관점에서의 정책수립을 촉

구하는 자리였다.

고용평등상담실 10년,

여성노동의 현실과 미래를 말한다

10월 17일 서울지방노동청 컨벤션 홀

‘2010 유쾌한 만남, 짜릿한 소통’

활동가 수련회

8월 19~20일 충북 괴산 이화여대고사리수련관

KEC사태 해결을 바라는

여성계 기자회견

11월 3일 경찰청 앞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Page 2: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60 일하는 여성 61가을•여든네번째

서울여성노동자회

2010 여름가족캠프 열려

8월 7일~8일 양평 가루매마을

한부모소모임 ‘희망날개’ 총회 개최

9월 4일 본회 회의실

8월 7일, 8일 이틀 동안 양평 가루매마을에서

‘2010년 여름가족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

사는 본회의 한부모여성가장 가족과 가정보육

사 등 총 59명이 참여하였으며 옥수수 따기, 물

놀이, 미꾸라지잡기, 영화보기, 떡 만들기, 세미

원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즐거

운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심야에 진행된 인생

띠잇기는 서로를 한층 더 이해하는 뜻 깊은 시

간이 되었다.

한부모 소모임인 ‘희망날개’가 총회를 개최하고

회칙 제정 및 임원진 선출을 하였다. 이날 선출

된 임원진은 회장에 김혜경, 부회장 민현정·

연정림, 총무 김은진이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

은 한부모 여성가장으로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

나갈 수 있도록 서로에게 격려와 지지를 아끼

지 말자고 독려하며 모임의 발전을 다짐하였다.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본회는 ‘일하는 여성을 위한 권리찾기 안내서3’를 발간하였다. 2000년 1권,

2003년 2권에 이어 나온 이번 책 역시 지난 16년 동안 서울여성노동자회 ‘평

등의전화’ 문을 두드린 여성노동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고, 찾고 싶어하는 권

리를 바탕으로 엮었으며, 모성권ㆍ출산휴가ㆍ육아휴직에 관한 최근 개정내용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책자의 구성은 ① 취업과 근로계약 ② 임금과 퇴직금 ③

근로시간과 휴일, 휴가 ④ 모성보호 ⑤ 성차별과 성희롱 ⑥ 해고와 실업급여

⑦ 비정규직 권리 ⑧ 아르바이트권리 체크리스트 / 나의 고용형태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책 내용 전문은 본회 홈페이지(http://www.equaline.or.kr)에서 볼 수 있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권리찾기 안내서3’ 발간

인천여성노동자회

들썩들썩 품앗이 장터

7월 24일 본회 교육실

뮤지컬 ‘삼신할머니와 일곱 아이들’

8월 28일 부평아트센터

은하수 모임과 협회 회원들이 일찍부터 오셔서

전 부치고, 감자도 삶고 하여 준비한 것과 각자

싸온 간식으로 12시에 점심 나눔을 하고 장터

를 진행하였다. 오랜만에 하는 장터여서 회원들

이 많이 오셨다. 장소가 좁아 서서 거래 하느라

다리가 아플텐데도, 수다가 늘어졌다. 입고 싶은

옷이 사이즈가 작아 서로 입어보라며 미루는데,

맞지 않자 아쉬움에 놓지 못하기도 하였다. 밑

반찬으로 만들어 오신 진미채도 인기가 많아 내

놓자마자 동이 났다. 먹을거리와 거래물품이 풍

성한 장터였다.

80여명의 회원들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빠지지

않고 자리를 다 메워 문화나눔을 신청한 보람이

있었다. 여섯 딸을 가진 부부가 임신을 하자 할

아버지는 꼬~옥 아들을 낳아 대를 이어야한다

고 강조하신다. 궁금한 여섯 딸들이 삼신할머니

를 찾아가 물어보는데… 또 딸이란다. 잠깐동안

낳지 말라는 ‘비꼬인갱’(머리가 뚝 떨어지는 묘

기 때문에 인기짱이었다)의 꼬임에 넘어가 위기

를 맞기도 하지만, 삼신할머니에게 엉덩이를 철

썩 맞고 무사히 태어난다. 감동과 메시지가 있

는 뮤지컬이었다.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의사소통교육과 가사 실무, 운영 등에 대해 진행

하였다. 가사서비스 이용고객과의 의사소통 연

습은 개성 넘치는 대답으로 화기애애하였다. 또

한 인재 발굴의 성과도 있었다. 1년동안 활동해

온 회원이 처음 가사실무 강사로 나서서, 생생

한 경험담과 더불어 꼼꼼히 기록해두었던 터득

하신 비법을 고스란히 전수해주셔서 신입교육

생들의 호응과 끊임없는 질문이 이어졌다. 전

문직업인다운 자세는 노력에서 비롯됨을 보여

주셨다.

인재발굴 가정관리사협회 신입 교육

9월 28일~30일 본회 교육실

Page 3: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62 일하는 여성 63가을•여든네번째

광주여성노동자회

야! 떠나자! 신나는 여름가족 캠프!

8월 21일~22일 진도 청소년 수련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마을장터’

8월 27일 임동 주공아파트 마을도서관

저소득층 보육 이용 가족과 보육사들이 함께 모

여 ‘즐거운 추억 만들기 여름 가족 캠프’를 다녀

왔다. 레프팅과 캠프파이어는 우리 모두를 한가

족으로 묶어놓았다. 행여 보육이용가족들이 불

편하지는 않나 열심히 보살피는 가정보육사들

의 노력으로 무사히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12살 정연이

의 ‘가슴이 뻥 뚫린 기분이다’라는 소감에 모두

애잔함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낀 하루였다.

‘지역이 함께 돌보는 저소득층 가정보육서비스

사업’참여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마을장

터’를 열었다. 5월부터 시작한 공동보육장의 작

품전시회는 주민들의 호응과 아이들의 관심으

로 성황을 이뤘으며, 자신이 아끼는 물건의 판

매를 통해 보다 어려운 가정에 작은 도움을 줌

으로써 작지만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었다. 지

역 주민, 지역아동, 그리고 광주여노가 함께 공

동체 보육의 효과를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경제난과 사회적 편견으로 고통받는 여성가장

가족들이 휴식과 안정, 편안함을 주는 ‘숲’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

나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한 가족 ‘愛’ 재발

견, 유사가족네트워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

다. 이번 숲체험 캠프는 (주)대상의 후원으로 12가구의 여성가장 가족이 함께 하였다.

‘파이팅! 맘’ - 여성가장가족 청정숲 체험캠프

7월 26일~28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숲체원’

마창여성노동자회

신입회원 만남의 날 ‘마실마당’

9월 4일 노동사회교육원

여름방학 기간 동안 무료해 할 아이들과 회원들

이 함께 시원한 경호강 래프팅을 떠났다. 처음

하는 래프팅이라 다들 신나고 재미있어 하였다.

그리고 오후에는 대안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대

체에너지의 원리를 알고 자전거 패달을 밟으면

서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였다. 태양열로 익힌 계

란은 모두에게 맛있는 간식이 되었다.

여노회를 새롭게 접하게 된 신입회원, 신입후원

회원들과 만남의 날을 가졌다. 딱딱한 교육을 벗

어나 소설가 김하경 선생님과 함께 ‘마실마당’으

로 진행하였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여노회

의 진실과 오해’라는 주제로 그동안 의문을 가

진 여노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되었

다. 즉석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하면서 화기애

애한 분위기였다.

회원들과 함께 ‘허황후’ 중심으로 김해 유적지

를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둘러보는 역사기행을

다녀왔다. 과거 역사 속에 그려진 여성의 삶을

재조명하고 고대 여성의 지위와 삶을 엿보았다.

‘허황후’의 일대기가 현대 사회의 여성의 삶에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에 대한 사전 강의를 진행

해, 직접 눈으로 보는 기행에서는 보다 여성주

의적으로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게 되었다.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회원들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8월 21일 경남 경호강

여성주의 역사기행

7월 17일 김해 유적지

Page 4: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64 일하는 여성 65가을•여든네번째

부산여성회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전북여성노동자회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7월 여성주간 캠페인

7월 첫째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

‘꽃다운’ 여성노동자의 죽음,

투쟁, 희망… YH 그리고 KTX7월 15일 본회 교육실

‘유쾌, 상쾌, 통쾌’ 회원 단합대회

8월 7일 전북 완주군 동상면

‘엄마가 원하는 보육정책은?’

- 보육정책 제언을 위한 토론회

9월 29일 부산광역시의회 대강당

‘젊은 대학생들이 아직 우리사회에 있는 여성들

의 차별에 대해 인식을 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

증을 가지고 이번 여성주관 캠페인은 전북대 앞

에서 진행하였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젊은 대

학생들의 생각과 사회에서 느끼고 있는 점들을

들을 수 있었다. 기성세대들이 생각한 것보다 더

깊은 생각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해 준 캠페인이었다.

7월 회원특강은 고 YH김경숙 열사 30주기 기

념 영화 ‘꽃다운’ 상영회로 진행하였다. 20대의

여대생부터 70대의 은빛 노인학교 어르신까지

다양한 여성들이 영화를 통해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저녁 상영회 후에는

최순영 선배님과의 대화시간이 이어지면서 영

화에서 담아내지 못했던 숨은 이야기와 여성노

동자운동, 지역 풀뿌리운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

기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

지난 8월 7일 완주군 동상면으로 전체회원 단

합대회를 다녀왔다. 레크레이션, 달리기, 끈잇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이를 잊고 축구에

몰입한 회원들의 모습에서 오랜만에 동심을 느

낄 수 있었다. 오후엔 각자 물속으로∼ 물속에서

나오는게 너무 아쉬웠다. 있는 힘껏 뛰고, 게임

을 하느라 지칠만도 했지만 어디서 나오는 힘인

지 노래방까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본회와 (사)여성과 나눔 사회적기업 보육콜센터

가 공동으로 보육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부산지

역 여성의 육아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

지역 기혼 여성 10명 중 9명이 경력단절을 경

험하며, 저출산 문제의 원인은 경제적 불안정,

사교육비 및 육아부담 때문이라는 결과를 발표

했다. 이와 함께 육아휴직 사용 확대, 국공립보

육시설 확충, 맞춤형 보육정책 마련, 보육교사

처우 및 근무환경개선 등의 정책을 제언하였다.

실직 중장년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전문가정관

리사 신입 교육을 진행하였다. 직업의식교육과

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노하우 배우기, 성희롱예

방 교육, 현장실습,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면

서 20여명의 교육생들이 일주일동안 하나가 되

어 열심히 교육을 받았다. 거리홍보 캠페인을 하

면서 직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일에 대한 열

정을 발산할 수 있었던 뜻있는 시간이었다.

중장년 여성을 위한 전문가정관리사 신입교육 진행

7월 5일~9일 본회 교육장

통합 부산여성회 15주년을 맞이하여 ‘끼와 웃음, 이야기로 어울림!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부산

여성회여, 상상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회원 및 회원자녀 167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원수련회를

진행하였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을 강사로 초대하여 진행된 ‘우리들의 체험방’은 많은 회원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수다로 여는 부산여성회의 미래 - ○○한 여성대회’를 진행하

면서 회원수련회의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다음날 오전 퀴즈와 게임이 어우러진 ‘부산여성회

황금종을 울려라’를 끝으로 회원들의 열정을 불태운 1박 2일을 마무리하였다.

‘수다와 웃음, 감동이 있는 1박 2일’

8월 21일~22일 오마이랜드 수련원

Page 5: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66 일하는 여성 67가을•여든네번째

안산여성노동자회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2030의 유쾌한 상상

짜릿한 변화가 시작되다

9월 15일~10월 27일 안산돌봄서비스센터강당

여유 그리고 ‘땅의 여자’

여성영화제를 맛보다

9월 30일 테라스가 있는 초집마을

20대 여성의 삶을 이해하고 이야기 나눔으로써,

그들의 삶을 통해 대안노동 모색과 짜릿한 변화

를 스스로가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작한 ‘2030청년아카데미’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어

려운 현실에서도 주체적 삶을 살기 원하는 안산

지역의 20~30대 청년여성 30여명과 함께 의

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음식과 영화 그리고 분위기를 함께 나누

는 자리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여유를

즐기기 위한 50여명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

다. 영화 ‘땅의 여자’를 감상한 후, 영화의 내용과

우리에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에 취한 회원들은 오랜만

에 여유와 문화에 흠뻑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넉넉하진 않지만 서로에게 힘을 주고, 경제적 어

려움을 같이 해결하고자 십시일반 출자하여 만

든 ‘희망나눔협동조합’의 1주년 행사를 진행하

였다. 그간 활동해 온 영상물 상영과 조합원 사

례발표,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및 희

망품앗이 ‘덤지기’들의 앙증맞은 축하공연과 7명의 조합원 자녀들의 학자금 지원을 위한 전달

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일하는 여성의 작은기쁨 ‘희망나눔협동조합’ 1주년 행사

9월 17일 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부천여성노동자회

2010 리더쉽 강화 워크샵

10월 9일~10일 전남 장성 축령산 휴양림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성장하는 회원’ 주제를

가지고 피톤치드 향이 물씬 나는 편백나무 집

에서 좋은 기운을 받으며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나의 리더쉽’ 특징을 찾기, 나를 받아들이는 아

름다운 에너지 발견, 동료로부터 배우는 아름다

운 에너지 찾기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여성

노동자 공동체 미래를 열어갈 주인 된 아름다운

에너지를 나누었다.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부천지역 릴레이

단식’에 9월 3일 회원과 함께 참여하였다. 시민

에게 4대강 사업 반대에 대한 홍보 안내지도 나

눠주고,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한 모금활동도 하

고, 반대서명도 받고, 단식농성이 배고프지 않고

아주 즐겁고 알차게 진행하였다. 이어 ‘4대강 사

업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에도 함께 하

였으며 바리스타 회원들이 4대강 사업 기금마

련을 위한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하기도 하였다.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한 릴레이 단식

9월 3일 부천 중앙공원

가정보육교사 직업훈련을 약 25명의 참여로 진

행하였다. 오전 10시~1시까지 20일 동안 전문

가정보육교사로, 돌봄 노동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선배와의 대화 등 실제적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가정보육교사 직업훈련교육

10월 11일~11월 5일 본회 교육실

Page 6: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68 일하는 여성 69가을•여든네번째

대구여성노동자회

대구 희망품앗이 8월 장터

8월 넷째주 토요일 본회 교육실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

8월 18일 경기도여성비젼센터회원 소모임 스포츠댄스 실시

7월부터 매주 목요일 본회 교육실

가정관리사 등반 소모임

9월 25일 경기도 광교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열리는 장터가 벌써 2주

년을 맞이하였다. 장터가 시작하기 전에 품나누

기를 하였으며 1부는 회원 단합을 위한 공동체

놀이, 2부는 목걸이, 장식품, 참깨 등 21종류의

다양한 물품을 나누는 장터로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된 만찬은 달서구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장터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기도여성비젼센터에서 성인지예산전국네트

워크 주최 한국여성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성평

등한 눈으로 세상을 보기 위한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 교육을 토대로 지

역의 관심 있는 여성들을 모아 우리의 지역예산

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사용되는지 모니터링을

하여, 수원지역의 주민참여 예산제도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일을 하다보면 온몸이 쑤셔오는 중장년 여성들

에게 스트레스와 굳어진 몸을 풀기 위해 7월부

터 매주 목요일 회원들이 모여 스포츠댄스를 배

우고 있다. 처음에는 서로 몸치라서 잘하지 못한

다고 이야기하지만, 시작하게 되면 열의를 다해

스텝을 밟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다보면 하루

의 피로가 날아가 버린다. 열심히 연습하여 연말

에 멋진 공연을 기대해 본다.

경기도 광교산에서 가정관리사협회 회원들의

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등반 소모

임을 진행하였다. 가정관리사로 일을 하면서 서

로의 고충을 털어 놓으며 서로에게 조언도 해주

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광교산의 정기를 받

아서인지 내려오는 길에서 회원들의 모습은 한

결 밝아진 표정이였다.

재가보육사업의 가족들과 보육사 70여명이 함

께 남해로 여름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가는 동안 조를 편성하여

조명과 조구호, 조구성원들의 이름 외우기를 통

해 친분을 쌓았다. 어른과 아이로 나누어 진행

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노와의 친밀성을 높일수

있었고, 가족 공동체 놀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

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수원역 광장에서 ‘가정관리사로 불러주세요’ 캠

페인을 진행하였다. 수원시민에게 가정관리사

는 전문 직업인이라는 인식 확산과 가정관리사

협회 수원지부를 홍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

이었다.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의 신나는 여름가족캠프 ‘꿈이 쑥쑥! ’

8월 14일~15일 남해청소년수련원

돌봄노동자 인식 개선 캠페인

7월 14일 수원역 광장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수원여성노동자회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Page 7: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70 일하는 여성 71가을•여든네번째

경주여성노동자회

희망품앗이 학교

9월 8일 본회 교육실

EM비누 만들기

10월 26일 본회 교육실

경주 희망품앗이가 부족하지만 열심히 활동하

여 드디어 2주년을 맞이하였다. 앞으로 보완해

야할 점은 어떤 것인지 이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도움을 얻고자 품앗이 학교를 실시하

였다. 11년째 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 한밭레츠

의 활동가를 초빙해서 대전지역의 품앗이 활동

사례를 알아보았다. 10명의 품앗이회원(생산자,

참여자)이 참석하여 품앗이에 대해서 좀 더 구

체적으로 알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재정마련과 지구환경을 위한 친환경 EM비누

만들기를 하였다. 우리들의 생활 안에서 꼭 필

요한 비누, 자연을 위해 우리 손으로 만들어 본

것이다. 재정도 마련하고 지구도 살리는 일을 우

리 회원들이 실천하였다.

여 성 노 동 자 회 소 식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지 역 자 활 센 터 소 식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사업

가입자 금융교육

자활공제조합 아카데미 진행

9월 17일 센터 교육실

3월 19일부터 진행된 2010년 희망플러스/꿈

나래통장사업 금융교육이 9월 11일 성공적으

로 마무리되었다. 현재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에서는 총 250명의 가입자가 소속되어 있으

며 사례관리 담당자로 김장숙 활동가가 활약하

고 있다.

지난 4월 주민대표-실무자 연석회의를 통해 자

활공제조합 설립에 대한 논의 후 현재 설립 준

비단계를 밟고 있다. 9월 17일에는 주민들의 이

해를 돕기 위해 자활공제협동조합 설명회를 진

행하였다. 설명회에서는 도봉지역자활센터 이

은영 이사장의 조합운영 사례발표와 김광제 관

장(관악봉천자활)의 강의를 통해 생생한 이야기

를 나눌 수 있었다.

2010 구로사회복지박람회가 9월 3일 신도림

역 테크노마트지하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센터

사업단·공동체 간부들과 주민들, 활동가들이 행

사장 곳곳을 누비며 자활사업과 생산품을 시민

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나눔돌봄센터와 공동체홈닥터의

열성적인 고객유치 홍보가 이루어졌다. 애쓴 만

큼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온동네가 함께 하는 따뜻한 우리구로’ 구로구사회복지박람회 개최

9월 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소속의 여성 활동가 수

련회를 실시하였다. 대구, 경북지역의 10개 여

성단체의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여성

운동의 역사, 현대자본주의 들여다보기 등 다양

한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다른 단체들의 활동

을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활동가 수련회

9월 10일~11일 팔공 맥섬석유스호스텔

Page 8: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72 일하는 여성 73가을•여든네번째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지 역 자 활 센 터 소 식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

지 역 자 활 센 터 소 식

희망품은 양지도움닫기

참여주민 나들이

7월 23일~24일 충북 단양 느티나무수련원

미래희망돌봄사업

1기 사업보고대회

8월 28일 오페라하우스 바하홀

본 센터와 함께 하고 있는 참여주민들과 나들

이를 다녀왔다. 단양의 도담삼봉 관람, 참여주

민과 자녀들과 함께 한 여름캠프, 개울가 물놀

이와 사업단별 장기자랑 그리고 자녀와 함께 한

체육대회 등 모두가 행복한 희망을 가득 품은

나들이였다.

2009년 9월부터 진행해 온 희망아동들과의 사

업을 정리하는 사업보고대회를 희망아동, 가족,

지역의 내빈과 함께 진행했다. 사전공모한 수기

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희망선

생님들과 함께 한 장기자랑도 진행해 1기 사업

을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경기지역 32개 지역자활센터가 함께하는 경기

도 자활한마당에서 제기차기, 씨름, 대형윷놀이,

길쌈놀이 등의 단체게임과 8개 지역의 장기자

랑 등이 펼쳐졌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본센터의

장기자랑팀은 ‘반갑습니다’ 노래에 복장과 율동

을 갖춰 기량을 뽐내며 당당하게 우수상을 수

상했다.

2010년 경기도 자활한마당

9월 14일 부천실내체육관

‘미래희망 꿈잔치’

8월 27일 본센터 교육실

2010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참석

9월 14일 부천실내체육관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미래희망돌봄사업 주

최 ‘미래희망 꿈잔치’ 행사가 2010년 8월 27일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교육장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중앙자

활협회 주최 ‘한마음, 한걸음, 또 다른 시작’ 행

사 참석, 전국 35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

정되었다.

‘경기도 자활 한마당’이 9월 14일 부천실내체육

관에서 행사가 이루어졌다.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로 희

망나눔 공동체 조갑남대표가 수상하였으며, 자

활사업 우수기관 평가에 입상하게 되었다.

부천시와 노사공동훈련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공

모 사업에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와 부설 사회

적 기업 (주)나눔과 돌봄, (주)행복도시락이 부천

시 기업 맞춤형 훈련지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부천시 & 노사공동훈련지원센터 훈련 협약식회

9월 13일 부천노사공동훈련지원센터

Page 9: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74 일하는 여성 75가을•여든네번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지 역 자 활 센 터 소 식

2010 자활나눔축제

9월 11일 서울 상암경기장 평화광장

미래희망돌봄사업 한마당

7월 29일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

‘2010 자활나눔축제’가 9월 11일 서울 상암경

기장 평화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

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근로기회를 확대하고

자활역량을 늘리는 등 저소득층의 자립에 기여

해 온 자활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

는 자리였다. 부대행사로 진행한 자활수기공모

전에서는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의 사회적기업

인 빛고을건설의 문대성 실장이 은상을 수상하

는 영예를 안았다.

‘한마음, 한걸음, 또 다른 시작’, 미래희망돌봄사

업 한마당이 7월 29일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에

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각 지역의 미래

희망돌봄사업의 희망가족, 희망선생님, 사업관

련자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막식 행

사를 시작으로 각종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희망

아동의 사진으로 꾸며진 ‘한마음, 한걸음, 또 다

른 시작’의 슬로건을 장식하는 행사 등 다양한

내용을 꾸며졌다. 또 우수기관상, 우수작품상 등

시상에서는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었다.

일을 통한 탈빈곤 촉진을 지원하는 ‘희망키움뱅크사업’을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6월부터 실시

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근로소득장려금과 본인저축액에 대한 금

액에 대하여 3년 지원 후 탈수급 시 적립액 전액 지급하는 지원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또 일자리연계,

창업자금, 자산형성자금, 신용회복상담, 노후설계서비스 등의 탈수급 이후 자립자원을 위한 연계서

비스 방안을 지원함으로써, 기초수급자에 대한 탈빈곤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여주민들이 푼돈을 모으고 마음을 모아 생활

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필요한 생활

자금을 대출해 줌으로써 안정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들만의 생활은행을 만

들기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10월 8일 기금마련

행사, 10월 29일 발기인대회, 희망아카데미 진

행 등 준비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하고 만들

어가는 우리들의 자활공제협동조합이 12월 3일 드디어 창립을 앞두고 있다.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 ‘희망키움뱅크’

‘덤과나눔’ 자활공제협동조합 드디어 창립준비 끝~~~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지 역 자 활 센 터 소 식

한 여름밤의 추억,

가족캠프

8월 5일 서해안 파도리해수욕장

친환경생활용품만들기

전시 및 사례발표

10월 29일 부평구청

참여주민 150여명이 서해안 파도리해수욕장으

로 가족캠프를 떠났다. 한 낮엔 몽글몽글 자갈

돌과 모래알이 어울린 해수욕장에서 신나게 수

영도하고 예쁜 조개껍질도 모으고, 저녁에는 신

나는 레크레이션과 우리의 열정을 불태운 캠프

파이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동료들과 자녀

들이 함께한 진한 추억을 만들었다.

부평구청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소모임 ‘친환경

생활용품만들기’반이 평생학습축제를 맞이하여

사례발표와 용품들이 전시하였다. 우리만의 활

동이 아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천연비누와 천

연로션을 지원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공동

체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Page 10: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76 일하는 여성 77가을•여든네번째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지 역 자 활 센 터 소 식

신규 참여주민 교육

8월 5일 본센터 교육장

‘만드는 세상’ 개점

7월 13일 마산 합포구 중앙동

자활근로 신규 참여 주민교육을 실시하였다. 4월에 이어 2차로 실시한 교육에 총 17명의 주민

이 참여하였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나

의 권리와 나의 조건유형이 결정되어지는 과정

을 알고 지역자활센터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을 이해시키면서 참여주민 스스로 적극적

인 자활근로 참여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 하는 의식의 변화에 첫 획을 긋는 시간이 되

었다.

부산지역자활한마당에 참여한 본센터 소속 팀이 1등을 하였다. 기념식과 자활한마당 후 진행한 수

여식에서 부산시장상을 떡향기 사업단 반장, 호인건축 주거복지공동체 대표가 수상하였고 협회장

상을 이혜경 팀장이 받았다. 참여한 모든 센터 식구들의 축하 속에 즐거운 분위기로 마무리 되었다.

자활근로 ‘물이랑 피부랑’ 천연비누사업단의 판

매 전문매장을 마련하여 개점식을 가졌다. 참여

주민 3명이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전문제조사

자격을 취득하여 전문가로서 비누를 만들고 판

매하고 수강교육을 하게 되었다. 또 ‘만드는 세

상’에서는 지역자활센터 생산품을 판매하는 ‘해

밀장터’가 함께 하여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하

는 매장으로서 손색이 없다. 개점식은 지역의 관

계자 분들의 축하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

지 역 자 활 센 터 소 식

8월 기관 전체 주민간담회를 실시하였다. 8월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행복키움통

장사업에 대한 배경 설명과 목적, 가입절차 등

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다. 또 파산, 면책에 대

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고 교육 이후 참여주

민 대상 파산, 면책 상담 접수를 받아 업무를 진

행하고 있다.

8월 전체주민 간담회 및 교육

8월 27일 본센터 교육장

그간 집수리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던 주거복지사업단이 처음부터 끝까지 집을 지어 보는 좋은 기

회를 가졌다. 행복한보금자리사업에 선정되어 새집을 선물받은 분에게 아늑하고 멋진 공간이 마련

되었다. 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부산지역 주거복지네트워크에서도 많은 도

움을 주었다.

자활사업 10주년 기념식 및 부산지역자활한마당 참여

10월 13일 강서체육관

행복한보금자리 4호점 완공 입주식

10월 22일 구포동

Page 11: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78 일하는 여성 79가을•여든네번째

부산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인 력 개 발 센 터 소 식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인 력 개 발 센 터 소 식

2010 서울일자리박람회 참여

9월 16일~17일 일자리취업박람회장

2010 구로사회복지박람회

9월 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9월 16일~17일 양 일간 여성과 어르신을 위

한 일자리취업박람회가 실시되었다. 서울지역

의 여성인력개발기관 20여개가 참여하여 여성

취업관, 여성·어르신정보관, 어르신 취업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각 여성인력기관에서는 실

시되는 프로그램을 홍보하였고, 구로여성인력

개발센터에서는 문화체험강사양성과정 프로그

램 홍보를 맡아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사람들

에게 취업정보 및 교육 정보제공을 하였다.

2010구로사회복지박람회는 구로삶터지역자활

센터와 공동주최로 진행되었다. MBTI 성격유

형검사, 앞으로 진행할 정부지원 프로그램 홍보,

유료 프로그램 홍보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

사에서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기관

이 주민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행하고 있는지 홍

보하고 주민들이 사회의 주체자로 나아갈 수 있

도록 지지하며 함께 나아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추석을 맞이하여 부산지역 대형유통업체에서

단기 아르바이트 채용행사를 8월 25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동붕고

용지원센터 주최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동

래구청, 금정구청이 공동주관하여 진행하였는

데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삼성홈플러

스, 메가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중심으로 채용

이 이루어졌다.

‘추석맞이 단기일자리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8월 25일 부산지역 대형마트

였고 부산 노인취업교육센터에 정보화강사 3기

수까지 진행되었으며 가정보육사, 가정관리사

직무교육강사를 하였다. 정보화 수업에서는 고

령자들의 반복적인 질문과 특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게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

으며 가정보육사 및 가정관리사는 열정적인 수

업으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강사들의

활동이 같은 입장인 고령자들에게 본보기 및 구

직의지를 고취시키는 수업이었다. 앞으로 각 기

관에 홍보를 하여 우수한 노노강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진행 할 것이다.

고령자가 고령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면서 눈

높이에 맞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노강사단’을 구성하

고령자인재은행 ‘노노강사파견’

Page 12: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80 일하는 여성

새 일 센 터 소 식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행복한 가족캠프 - 여·행·일·기’

7월 30일~31일 무주리조트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9월 10일~11일 금호화순리조트

여성친화기업약정 협약을 맺은 중소기업과 공

동으로 노동자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가

족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복한 가족캠프

- 여·행·일·기’에는 첨단산업단지 내 3개 기

업, 80여명이 참여하여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물

론 기업별 대항 게임을 통해 부모의 직업에 대

한 이해를 넓히고 자녀의 건전한 직업의식도 높

일 수 있었다.

광주여성희망포럼 주최로 9월 10일~11일 금

호화순리조트에서 광주지역 여성취업지원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

크숍은 여성취업기관 실무자들의 발제 및 분임

토의, 전문가 초청 특강, 다양한 친목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현실감 있는 여성인력 개발

방안을 도출과 여성취업지원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직업상담’ 집중

거리홍보가 문화의 공간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

에서 진행되었다. 취업을 준비하는 여대생, 경력

단절 여성, 중, 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을 만

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여성취업지원 원스

톱 취업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잘 알지

못하는 분이 많아, 더욱 활발한 ‘찾아가는 직업

상담 거리홍보’의 필요성을 느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모든 국민이 다 알 때까지!

7월 7일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은 <한겨레21>이

창간 15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는 상시 제휴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회원 뿐만 아니라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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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노동자회에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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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재구독 혹은 신규구독 신청 시 한 마디만 덧붙여 주세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후원단체는 한국여성노동자회입니다.”

인터넷 신청 시에는 한국여노 홈페이지(www.kwwne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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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3: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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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노동자회는 기금 마련을 위해 팬티형 천기저귀와 면생리대 쇼핑몰 ‘작은차이 www.littlechai.com’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은차이의 제품은 빈곤여성들의 자활공동체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판매수익금은

빈곤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그리고 한국여성노동자회의 어려운 재정을 돕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100% 국산 팬티형 천기저귀와 면생리대 쇼핑몰 ‘작은차이’

정직한 기업 ‘작은차이’는 소중한 우리의 몸을 생각합니다!

간편한 사용감

고급원단과 꼼꼼한 바느질

세심한 디자인

여성노동자회는 이런 사업을 합니다

•여성노동자와 관련된 정책 개발, 조사 연구사업 •조직사업

•교육·홍보사업 •‘평등의전화’ 상담사업

•국내외 여성, 노동단체와의 연대사업 •여성 실업·빈곤대응

•한부모여성가장 자립지원 •중장년여성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여성노동자회 후원회원이 되시면

•일하는여성 정기구독권(년4회) •메일매거진 정기구독(월1회)

•본회에서 발간하는 모든 자료 •다양한 행사 초대

여성노동자회 후원계좌

한국여성노동자회 신한은행 140-002-376957 (사)한국여성노동자회

서울여성노동자회 우리은행 115-318425-13-203 (사)서울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노동자회 신한은행 578-03-002452 (사)인천여성노동자회

광주여성노동자회 광주은행 066-107-302741 (사)광주여성노동자회

마창여성노동자회 농협 301-0056-9684-91 (사)마창여성노동자회

부산여성회 부산은행 078-01-021644-4 (사)부산여성회

전북여성노동자회 전북은행 505-23-0317040 전북여성노동자회

안산여성노동자회 농협 351-0149-6432-93 안산여성노동자회

부천여성노동자회 하나은행 444-910002-73705 부천여성노동자회

대구여성노동자회 대구은행 068-10-000719 대구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노동자회 농협 211-066561-08-113 조여옥

경주여성노동자회 농협 721016-51-011679 김태분

✽ 년 4회 발간되는 <일하는여성>의 정기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가까운 지역 여성노동자회나 한국여성노동자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1년 15,000원)

여성노동자회는 지금껏 여러분의 애정어린 지지와

격려 덕분에 힘차게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정성이 우리 사회 여성노동자의 현실을 바꾸어냅니다.

Page 14: 일하는여성84호 (지역소식)(2010.11.11)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 [email protected] Fax.02-856-0544서울시구로구구로본동409-54(우:152-853)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 [email protected] Fax.032-323-9949부천시원미구중동1132번지부천농협4층(우:420-852)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 : [email protected] Fax.031-493-9843안산시원곡동758번지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우:425-845)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 [email protected] Fax.032-525-1052인천시부평구부평3동277-21번지세원빌딩201호(우:403-822)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 [email protected] Fax.062-351-3026광주시서구양3동456-120번지3층(우:502-826)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 [email protected] Fax.055-247-7068마산시남성동151-5번지3층(우:634-450)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 : [email protected] Fax.051-341-9843부산시북구덕천1동389-1광명빌딩4층(우:616-821)

부산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 Tel.051-503-7268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 [email protected] Fax.051-505-7151 부산시동래구온천3동1442-1(우:607-063)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 Tel.02-867-4456~8구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 : [email protected] Fax.02-867-4459서울시구로구구로5동110-1희훈타워빌2층(우:152-055)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 [email protected] Fax.062-385-3028 광주시서구치평동1162여성발전센터2층(우:502-829)

여성노동자회 지역자활센터

여성인력개발 및 새일센터

한국여성노동자회 : [email protected] Fax.02-325-6839 서울시마포구서교동351-283층(우:121-837)

서울여성노동자회 : [email protected] Fax.02-3141-3022서울시마포구서교동351-285층(우:121-837)

인천여성노동자회 : [email protected] Fax.032-506-5131인천시부평구십정동182-2233층(우:403-130)

광주여성노동자회 : [email protected] Fax.062-361-3027광주시서구농성동624-15문정회관5층(우:502-200)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 : [email protected] Fax.055-266-0816창원시상남동73-5경창상가5층(우:641-831)

부산여성회 : [email protected] Fax.051-506-2596부산시동래구온천3동1441-1번지다이테크별관3층(우:607-836)

전북여성노동자회 : [email protected] Fax.063-283-1633전주시완산구경원동3가38-5대림빌딩4층(우:560-023)

안산여성노동자회 : [email protected] Fax.031-495-6846안산시원곡동758번지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내(우:425-845)

부천여성노동자회 : [email protected] Fax.032-321-1815부천시원미구중동1144-4현해탑빌딩704호(우:420-852)

대구여성노동자회 : [email protected] Fax.053-423-8287대구시중구종로2가25-14층(우:700-192)

수원여성노동자회 : [email protected] Fax.031-246-2252경기도수원시팔달구매산로3가73-4호3층(우:442-847)

경주여성노동자회 : [email protected] Fax.054-744-9072경상북도경주시충효동2980-7(우:78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