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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26호 2015년 6월 28일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30일(화) 7월 월삭기도회 7월2일(목) 알파코스 8번째 만남 (살전 5:6) 그러므로 우 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 신을 차릴지라. ① 알파 7번째 만남이 지난 25일(목)에 있었습니다. ‘어떻게 악에 대항할 수 있는 가?를 주제로 토크와 소그룹이 있었습니다. 알파 50기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헬퍼들에게 늘 감사드립니다. ② 은혜공동체(목자: 김갑인 권사)가 24일(수) 2부 기도회 시간에 찬양을 드렸습니다. 28일: 이레공동체 7월5일: 은혜공동체 7월4일: 안수집사 9조 7월11일: 안수집사 1조 부목사: 최승남 간사: 최은식, 박동준 지휘: 홍재융, 정귀숙 시무장로: 표정학, 송귀남 박병민, 유상철, 박원식 홍재융, 정기호(매) 협동장로: 문두근 주: 손경희, 전미숙 송기원, 정한나 1부 주일예배 / 오전7시 2부 주일예배 / 오전9시 3부 주일예배 / 오전11시 4부 주일예배 / 오후2시 1부수요기도회 / 오전10시30분 2부수요기도회 / 오후7시30분 새벽기도회 / 오전5시30분 [2부차량운행시간 7시->8시로 변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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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사랑하는 교회 20150628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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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50628

7권 26호2015년 6월 28일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 30일(화)7월 월삭기도회

∎ 7월2일(목)알파코스 8번째 만남

(살전 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① 알파 7번째 만남이 지난 25일(목)에 있었습니다. ‘어떻게 악에 대항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토크와 소그룹이 있었습니다. 알파 50기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헬퍼들에게 늘 감사드립니다.

② 은혜공동체(목자: 김갑인 권사)가 24일(수) 2부 기도회 시간에 찬양을 드렸습니다.

28일: 이레공동체7월5일: 은혜공동체

7월4일: 안수집사 9조7월11일: 안수집사 1조

∎부목사: 최승남∎간사: 최은식, 박동준

∎지휘: 홍재융, 정귀숙

∎시무장로: 표정학, 송귀남 박병민, 유상철, 박원식 홍재융, 정기호(매)

∎협동장로: 문두근

∎반 주: 손경희, 전미숙 송기원, 정한나

∎1부 주일예배 / 오전7시∎2부 주일예배 / 오전9시∎3부 주일예배 / 오전11시∎4부 주일예배 / 오후2시∎1부수요기도회 /오전10시30분∎2부수요기도회 / 오후7시30분∎새벽기도회 / 오전5시30분

[2부차량운행시간 7시->8시로 변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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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1부- 7:00, 2부- 9:00, 3부- 11:00 인도: 안금남 목사

4부- 14:00 인도: 최승남 목사

예배로의부름/◈ 경 배 찬 송 /◈ 참회의 기도 /◈ 용서의 선언 /◈ 신 앙 고 백 / 교 독 문 / 감 사 찬 송 / 대 표 기 도 /

헌 금 /◈ 봉 헌 찬 송 /◈ 봉 헌 기 도 / 성 경 봉 독 /

찬 양 /

말 씀 선 포 /

말씀후 기도 / 교 회 소 식 / 환영의 시간 /◈ 폐 회 찬 송 /◈ 강복의 선언 /

◈는 일어섭니다.

시편 98:4~678 장 “저 높고 푸른 하늘과”다 같 이사무엘상 12:20,22다 같 이70. (이사야 42장)92 장 “위에 계신 나의 친구”1부: 정태영 집사, 2부: 조정숙 집사3부: 주현희 집사324 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1 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인 도 자마태복음 13:47~52(신약 23면)1부: 조아인 성도, 2부: 박현정 성도3부: 한명진 성도2부- 아가페 찬양대3부- 서로사랑 찬양대안금남 목사 「그물과 같은 천국」설 교 자인 도 자등록하신 분과 축하할 일 53 장 “성전을 떠나가기 전”안금남 목사

몸이 불편하시면 일어서지 않으셔도됩니다.

++ 주를 위한 이곳에

n 예배기도 / 인도자n 신앙고백 / 다같이n 찬양과 기도 / 다같이 예수 우리 왕이여 비추소서 사슴이 시냇물을 찬송가 288장(예수를 나의) n 대표기도 / 김진자 권사n 교회소식 / 인도자

n 헌금 / 다같이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n 헌금기도 / 인도자

n 성경봉독 / 김평강 성도마태복음 13:47~52

n 말씀선포 / 안금남 목사 「그물과 같은 천국」

n 결단의 시간 / 다같이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n 강복의 선언/ 안금남 목사

n 교제

수요기도회 (7월 1일) 인도: 안금남 목사 1부- 10:30, 2부- 19:30∎ 찬송: 348, 413 장 ∎ 기도: 1부- 최미영 집사, 2부- 최명자 집사∎ 2부 찬양: 이레공동체 ∎ 성경말씀: 예레미야 28:1~17∎ 말씀선포: 「멍에를 맨 예레미야」 / 안금남 목사

새벽기도회 205호, 알파홀

∎ 매일 5:30 (주일 아침은 모이지 않습니다.)∎ 말씀: 열왕기하 11~14장 / 안금남・최승남 목사

◆ 본문(마 13:47~52)의 이해를 위한 성구 해석 ⓫** 각종 물고기(47절): 예수님께서 비유를 베푸셨던 곳은 갈릴리 주변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실 때는 갈릴리 어부 출신 제자들과 갈릴리의 어족(魚族)을 염두에 두셨을 것입니다. 갈릴리 바다에는 약 22종 이상의 물고기들이 생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는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여러 인종과 민족이 이에 포함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종 물고기의라는 말은 의미상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를 모두 담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곡식과 가라지의 비유와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비유 자체에게 말하는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는 도덕적 구분이 아닌 먹기에 좋고 크기에 알맞은 물고기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좋은 물고기란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나쁜 물고기는 주님에게 무가치하고 쓸모없는 사람을 말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물(47절): 원어 ‘사게네’는 작은 그물이 아니라 요즘으로 말하면 저인망 그물같은 것을 말합니다. 두 배 사이에 그물을 설치하고 그물에 납을 달아서 바닥까지 닿게 해서 두 배가 가면 모든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도록 한 그물을 말합니다. 욥 19:6과 시 66:11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로 하여금 그 그물 속에 들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물 가로 끌어내고(48절): 물가란 시간적인 개념으로 종말의 심판과 영원한 하늘나라의 완성 사이의 중간시기를 의미합니다. 그물에 걸린 물고기가 물가에 버려지든가 아니면 그릇에 담겨지든가 하듯이 종말에 악인들은 영영한 형별의 처소로, 성도들은 천사들과 함께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의 심판과 천년왕국을 경험하는 자리로 영원히 분리됩니다. 이런 의미로 물가의 장소적 개념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한 심판의 시간이라고 할 것입니다.

**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49절): 여기서 ‘갈라내어’란 말은 완전한 분리를 암시하는 단어입니다. 이는 마지막 심판 날에 실행될 의인과 악인에 대한 분리 작업의 냉엄한 장면을 생각하게 합니다.

** 풀무 불에…울며 이를 갈리라(50절): 이 비유의 초점에 해당하는 구절입니다. 이는 마지막 심판 때에 있을 악인들의 영원한 형별의 상황에 대한 경고입니다.(42절, 마 8:12, 22:13)

**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51절): ‘영적 이해를 소유하게 되었는가?’의 뜻입니다. 영적인 비밀은 서로 연결되었기 때문에 그 중에 한 가지를 잘못 깨달으면 나머지를 제대로 깨닫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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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 볼 이야기 Thinking Story ❿종말의 경고를 무시하지 말아야 1945년 8월 6일 일본군의 통신센터이자 병참기지였던 히로시마에, 미군은 ‘리틀보이’라는 이름을 가진 원자폭탄을 오전 8시 15분에 투하했습니다. 하지만 그 원자폭탄을 투하하기 전에 여러 번 경고장을 그곳에 뿌렸다고 합니다. 그것은 히로시마에서 20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속히 대피하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담긴 전단지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그 전단지의 내용을 거의 믿지 않았습니다. 얄팍한 심리전을 쓰는 미군들의 군사전술로 여기며 그 경고장을 무시했던 것입니다. 그래도 그 전단지의 경고를 마음에 새기고 멀리 타 지역으로 피난을 간 사람들은 생명을 건질 수 있었지만, ‘무슨 대재앙 같은 큰 사건은 히로시마에 일어나지 않을 거야.’라고 확신하며 그 자리에 그냥 눌러앉아 버티고 있었던 일본인들은 비극의 주인공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히로시마에 남겨진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번뜩이는 섬광과 버섯구름과 후폭풍을 경험하며 죽음과 생지옥의 고통을 맛봐야만 했습니다. 그 당시 사망한 사람들의 숫자는 대략 8만 명이고, 심하게 부상을 당한 사람도 약 7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5년 뒤에 원폭후유증으로 사망한 사람들까지 합산한다면 2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B-29 에놀라 게이’의 몸체에서 떨어져 나온 60Kg의 원자폭탄 하나가 히로시마를 새까만 잿더미로 만들어놓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성경의 경고는 벌써 2,000년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종말을 예언하고 있는 말씀들을 읽으면서도 ‘이건 그냥 인류심판에 관한 상징적인 메시지일 뿐이야. 지구는 절대로 멸망당하지 않아. 이건 그냥 착하게 믿음으로 살라는 교훈이거든.’ 하고 무시하는 성도들도 더러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자들은 종말의 때가 되었을 때, 가슴을 치고 후회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때에 일점의 오차도 없이 말씀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결단코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쨌거나 그리스도인들은 종말의 때가 있음을 깊이 깨닫고, 늘 복음적인 믿음으로 무장된 선한 삶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교육위원회>

** 종말은 세상이 편안하고 만족함을 줄 때 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마저도 삶의 소망을 이 세상에 두고 살 때 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에 취해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성경의 예언 중에 유일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재림의 사건을 지금 내 삶에 이루어질 것을 믿고 삶의 목적을 거기에 두고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그물은 점점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예배위원안내 ➌하

구분/날짜 7월5일 7월 12일 7월19일 7월26일

1부 기도 송귀남 장로 오효숙 권사 이완기 집사 최정미 집사성경 곽 진 집사 최래원 집사 위숙진 권사 김정은 성도

2부 기도 박병민 장로 정귀숙 권사 여종현 집사 최정자 집사성경 구순자 집사 김남현 집사 임숙희 권사 문경조 성도

3부 기도 문두근 장로 정현순 권사 김현영 집사 한명옥 집사성경 김강선 집사 전병수 집사 형기순 권사 서광은 성도

4부 기도 표정학 장로 이점례 권사 이승호 집사 한순희 집사성경 김가형 집사 최관욱 집사 양은주 권사 이가은 성도

수요기도

1부 김인숙 권사 고정민 권사 임숙희 권사 강희조 권사2부 정혜진 집사 최선숙 집사 최순자 집사 한종례 집사

7월 예배 위원1부 송귀남 장로, 4층- 허남훈 집사, 남순애 권사2부 송귀남 장로, 4층- 박원철 집사, 김진자 권사, 조창현・김숙현 집사

3부 유상철 장로, 4층- 이용수 집사, 박도자・정영례 권사,조충훈・김연애・김연주 집사

4부 유상철 장로, 4층- 김거현 집사, 손경희 권사2부 수요 송귀남 장로, 4층- 양인숙 권사, 김영란 집사

◐ 예배소식1.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 예배 후에 15분간 교제 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에는 다른 모임을 갖지

않습니다. 3. 7월 월삭기도회: 30일(화) 오후 7시30분, 4층 땅끝성전4. 다음 주 2부 수요기도회(7월8일) 찬양: 좋은땅공동체

◐ 알파소식1. 알파 50기 여덟 번째 만남: 7월2일(목) ‘왜 그리고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

가?’를 주제로 토크와 소그룹이 있습니다. 2. 중보기도 모임: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2호 소그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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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소식 Seorosarang News ➍ ◐ 알림

1. 1, 2부 주일예배 후 1층 갈릴리 가나홀에 간식이 준비되었습니다. 2. 오늘 점심은 이정빈 집사님(오효숙 권사님<은혜 41셀>) 가정에서 장녀 이

나영 성도(다니엘 2)의 결혼을 감사하며 제공해 주셨습니다. 3. 2015년 여름 행사 일정안내 1) 여름성경학교(어린예수, 사무엘, 오병이어 공동체): 7월24일(금)~25일(토) 2) 여름수련회(요셉, 다윗 공동체): 7월26일(주일)~28일(화) 3) 미국문화탐방: 7월27(월)~8월13일(목), 미국 남부지역4. 요셉, 다윗 공동체 여름수련회 참가 신청 1) 주제: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라 2) 장소: 군산 호원대학교 3) 접수기간: 오늘까지, 요셉(중)- 권석조 집사(010-4626-2089), 다윗(고)- 이수지 집사(010-2333-8334)5. 다니엘 공동체 비전투어 1) 주제: 하나님・사람・자연 2) 장소: 제주도 일원 3) 기간: 8월12일(수)~15일(토) 4) 접수기간: 오늘까지 5) 신청: 정한나 성도(010-2910-1341) 6. 7월 예배위원 교육: 7월1일 2부 수요기도회 후, 4층 땅끝성전7. 생명의 삶 7월호를 사무실에서 판매합니다.

◐ 모임 1. 공동체 섬김이 모임: 수요기도회 후 1부 수요기도회 후- 누구든지, 205호 알파홀 2부 수요기도회 후- 목자들, 205호 알파홀2. 샬롬공동체: 오늘 오후 12시50분, 202호 여자목자실3. 찬양공동체: 오늘 3부예배후, 305호 소그룹실4. 배구, 족구 공동체 모임: 오늘 오후 4시, 왕운 중학교 체육관

◐ 교우소식 1. 장례: 김동욱 성도(김복희 집사<이레 42셀>)- 친모

◐ 등록하신 분073. 이영숙(남정동) 강은숙 집사, 074. 서환휘(조례동) 안영숙 집사075. 한건우(조례동) 최정숙 성도

◆ 말씀을 이해하는 맑은 글 2 말씀과 삶2 ➒1.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청교도 시대에 영국에서 의회가 모였습니다. 여러 가지 나라 일을 의논하는데 그때는 신앙이 좋은 시절이어서 많은 사람이 가까운 장래에 예수께서 재림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국회의원들이 모여 국사를 의논하는 가운데 갑자기 천지가 변하고 하늘에 이상한 징조 같은 것이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여기에 모였던 여러 국회의원들이 천지가 심상치 않으니까 이제 주님께서 재림할지 모르겠다고 판단하고 이렇게 한가히 국회에 앉아 있기만 해서는 안 되겠다고 하면서 어서 회의를 마치고 재림하시는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때 한 청교도 국회의원이 일어서서 말하기를 “만일 이 시간에 주님께서 임한다고 할 때도 우리는 그대로 앉아서 수천수만 사람을 대신해서 우리의 의무를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것을 주님께서 보시면 하나님께서는 더 기뻐하실 줄 압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것이 더 가까울수록 우리는 맡은 임무를 더 잘 하여야 할 것입니다.”(딤후4:1-8)라고 말했습니다.<교육위원회>

2. 노아 시대, 노아의 방주 하나님께서 세상에 죄악이 가득함을 보고 진노하사 세상을 홍수로 멸망시키기 100년 전에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명령하십니다. 노아는 100년 동안이나 뚝딱거리며 방주를 만들었고 사람들은 마른하늘에 홍수가 날거라며 배를 만드는 노아를 미친 노인 취급을 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한번만 씨를 뿌리면 40년 먹을 양식을 거두는 기술을 개발하였고, 태양빛이나 달빛을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끌어당겨 사용할 줄 알았고, 어머니 뱃속에서 10개월 있어야 하는 섭리를 일주일로 단축시켰고, 근친상간이 만연하여 풍기문란이 극에 달했다고 사가(史家)들은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의 세상에 죄악이 가득함을 보시고 진노하시어 이 세상을 불로 멸망시키려 하십니다. 지금 우리는 노아의 홍수가 나던 시기의 현상과 정확히 일치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유전자공학은 슈퍼감자나 유전자 변형 콩을 생산하고 있으며, 태양열을 이용하여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험관에서 아기가 잉태되고 있으며, 환경파괴, 공해물질 배출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앞으로 50년 후면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아 바닷가에 있는 대부분의 도시가 사라질 것이며, 성적인 문란함과 인간성 파괴로 인한 인간존엄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전입니다. 노아는 100년 동안 방주를 만들었지만 우리는 그보다 훨씬 짧은 기간 안에 방주 만들기를 끝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노아처럼 방주를 만드시렵니까 아니면 많은 사람들처럼 '헛소리 말라'며 비웃으시렵니까? -- 최용우 목사<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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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이해하는 맑은 글 1 말씀과 삶1 ➑

1. 정말 어리석은 사람 ‘죽음’이나 ‘마지막 심판’이라는 말을 아주 우습게, 장난끼 있는 말로 가볍게 다루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것은 참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곰처럼 우직한 사람들도 있고, 세상적으로 보면 용감하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어리석게 담이 센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화가 페루지노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그가 임종할 때 성직자가 급히 찾아와서 마지막으로 기도를 해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페루지노는 “나는 회개하지 않고 죽는 사람이 저 세상에서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보고 싶소.”라며 성직자의 기도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용감한 사람입니까? 그러나 우리는 이런 사람을 일컬어서 ‘어리석은 자’라고 합니다. 지옥을 우습게 보는 사람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모른다고 그저 덮어 두고 안심할 문제도 아닙니다. 이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 모두는 다가올 최후의 심판에 대해 겸손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옥에서 면제받는 것이 구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 옥한흠, 「문밖에서 기다리시는 하나님」<교육위원회>

2. 사르트르, 죽음에 반항하고 행패를 부리다가 죽다. 프랑스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J. P. Sartre)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는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뛰어난 문필가로서 「자유의 길」, 「파리」 등 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는 무신론적 실존주의 철학자의 거두답게 기독교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다. 인간은 종교적 가르침 없이도 충분히 선할 수 있다면서, 천국과 지옥에 관한 기독교의 교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의 주장에 영향을 받아 많은 젊은이가 교회를 떠났습니다. 사르트르는 노년에 폐수종이라는 병에 걸렸고 의사는 프랑스의 자랑인 대철학자에게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사르트르는 의사에게 욕을 하면서 물건을 던지기 시작했고 그의 이런 발악은 임종을 맞이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병원 측은 인생의 철학을 정립한 노학자이기에 담담하고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줄 알았는데, 보통 사람보다 더 크게 반항하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에 몹시 당황했고 그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면회를 제한하기까지 했습니다. 얼마 후에 사르트르는 죽었고 죽음 앞에서 보인 그의 반응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매우 실망하고 의아해했습니다. 인간의 선한 의지와 자긍심을 주창한 대철학자가 누구나 겪는 죽음 앞에서 그토록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의 한 지방 신문 기자는 그의 모습을 보고 ‘심판의 하나님을 만날 사실이 샤르트르를 공포로 몰아넣어 그로 죽음을 그토록 거부하게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홍성욱, 「교회만이 희망이다」<교육위원회>

◆ 그물과 같은 천국(마 13:47~52) 금주의 말씀요약 ➎ 세상은 하나님에 대하여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면서도 고의로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입니다. 보이지 않는 존재를 인정하면 그때부터 보이는 것을 좇아 사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인정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가 임할 것을 압니다. 그리고 비록 우리의 몸은 이 세상에 속해 살지만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닌 것을 믿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천국에 대하여 여러 가지 비유로 말씀을 전하신 후에 마지막으로 천국은 바다에 친 그물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안에는 각종 물고기가 가득합니다. 그러면 그 그물을 바다가로 끌고 와서 좋은 물고기(어부에 마음에 드는 물고기)와 못된 물고기(어부의 마음에 들지 않는 물고기)를 구별하여서 좋은 물고기는 그릇에 담고 못된 물고기는 내버리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보는 천국은 우리가 주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넓은 바다 가운데 어부가 친 그물 속에 천국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 중심의 자유인 것 같습니다. 주님의 손에 있지만 주님의 손에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사는 세상은 내 중심의 자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 안에서 자유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물이 좁혀질수록 그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사람은 그물이 좁혀질수록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운 것을 직감합니다. 그래서 조용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묵상하며 더욱 더 주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성경은 종말이 가까울수록 하나님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정확하게 구별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계 22:10~11) 세상은 편안해지고 인간 만세를 외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다는 것을 압니다.(살전 5:1~6) 하나님의 사람들은 종말이 다가올수록 하나님의 심판대를 기억합니다. 그 앞에 어떻게 서야할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세상은 갈수록 화려해지고 우리의 마음을 빼앗지만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좋은 물고기와 못된 물고기를 구별하는 때)를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삽니다.

천국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인간적으로는 답답하게 보이지만 믿음으로 보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며 후회가 없는 삶인 것을 알게 됩니다. 세상이 종말을 향해 흘러가면서 인간 만세를 외치는 시대가 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인간 만세가 아닌 하나님 만세를 외치면서 하나님을 소망하면서 주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사랑할 뿐입니다. 그 귀한 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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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물과 같은 천국(마 13:47~52) 만화/Cartoon ➏글: 박현숙 집사, 그림: 조아인 성도

◆ 나눔 질문(마 13:47~52) 금주의 나눔 ➐

<본문 파악>1. 천국은 바다에 친 그물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 안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2. 언제 그물을 물가로 끌어냅니까?

3. 그물을 물가로 끌어낸 후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4. 좋은 물고기는 어디에 담습니까?

5. 못된 물고기는 어떻게 합니까?

6. 세상 끝에도 천사들이 와서 사람들을 어떻게 갈라냅니까?

7. 풀무 불에 던져진 사람들은 어떻게 삽니까?

<본문 이해>1. 물고기의 사명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 그물에 물고기가 가득 차면 그물을 물가로 끌어내는데 물고기가 그물에 가득 찬 때는 언제입니까?(참고, 롬 11:25~32)

3. 마태복음 13장에 나타난 천국을 한마디로 요약해 보십시오.

<본문 적용>1. 내 삶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합니까?

2. 최후의 심판이 있음을 압니까? 하나님의 사람은 그 심판 앞에서 담대하게 설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3. 천국이란 어떤 곳입니까? 지금도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