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 24 주보

6
7권 21호 2015년 5월 24일 성령강림 주일 25일(월) 서로사랑하는사람들의 잔치(효산고 체육관) 28일(목) 알파 네 번째 만남 (계 22:1-2상)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 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 부터 나와서 (2) 길 가운 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 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① 알파 3번째 만남이 지난 21일(목)에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어떻게 나의 믿음을 확신할 수 있는가?’에 대해 토크와 소그룹이 있었습니다. 생일을 맞은 게 스트의 생일을 축하해 드렸습니다. ② 믿음공동체(목자: 김진자 권사)가 20일(수) 2부 기도회 시간에 찬양을 드렸습니다. 24일: 할렐루야공동체 31일: 찬양공동체 30일: 안수집사 4조 6월6일: 안수집사 5조 부목사: 최승남 간사: 최은식, 박동준 지휘: 홍재융, 정귀숙 시무장로: 표정학, 송귀남 박병민, 유상철, 박원식 홍재융, 정기호(매) 협동장로: 문두근 주: 손경희, 전미숙 송기원, 정한나 1부 주일예배 / 오전7시 2부 주일예배 / 오전9시 3부 주일예배 / 오전11시 4부 주일예배 / 오후2시 1부수요기도회 / 오전10시30분 2부수요기도회 / 오후7시30분 새벽기도회 / 오전5시30분 [2부차량운행시간 7시->8시로 변경됨]

Upload: srsrch

Post on 22-Jul-2016

254 views

Category:

Documents


0 download

DESCRIPTION

서로사랑하는교회20150524주보입니다.

TRANSCRIPT

7권 21호2015년 5월 24일

성령강림 주일

∎ 25일(월)서로사랑하는사람들의 잔치(효산고 체육관)

∎ 28일(목)알파 네 번째 만남

(계 22:1-2상)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① 알파 3번째 만남이 지난 21일(목)에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어떻게 나의 믿음을 확신할 수 있는가?’에 대해 토크와 소그룹이 있었습니다. 생일을 맞은 게스트의 생일을 축하해 드렸습니다.

② 믿음공동체(목자: 김진자 권사)가 20일(수) 2부 기도회 시간에 찬양을 드렸습니다.

24일: 할렐루야공동체31일: 찬양공동체

30일: 안수집사 4조6월6일: 안수집사 5조

∎부목사: 최승남∎간사: 최은식, 박동준

∎지휘: 홍재융, 정귀숙

∎시무장로: 표정학, 송귀남 박병민, 유상철, 박원식 홍재융, 정기호(매)

∎협동장로: 문두근

∎반 주: 손경희, 전미숙 송기원, 정한나

∎1부 주일예배 / 오전7시∎2부 주일예배 / 오전9시∎3부 주일예배 / 오전11시∎4부 주일예배 / 오후2시∎1부수요기도회 /오전10시30분∎2부수요기도회 / 오후7시30분∎새벽기도회 / 오전5시30분

[2부차량운행시간 7시->8시로 변경됨]

주일예배 1부- 7:00, 2부- 9:00, 3부- 11:00 인도: 안금남 목사

4부- 14:00 인도: 최승남 목사

예배로의부름/◈ 경 배 찬 송 /◈ 참회의 기도 /◈ 용서의 선언 /◈ 신 앙 고 백 / 교 독 문 / 감 사 찬 송 / 대 표 기 도 /

헌 금 /◈ 봉 헌 찬 송 /◈ 봉 헌 기 도 / 성 경 봉 독 /

찬 양 /

말 씀 선 포 /

말씀후 기도 / 교 회 소 식 / 환영의 시간 /◈ 폐 회 찬 송 /◈ 강복의 선언 /

◈는 일어섭니다.

사도행전 2:17~1873 장 “내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다 같 이로마서 8:1~2다 같 이136. (성령 강림2)87 장 “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1부: 최은식 집사, 2부: 표재복 집사3부: 한광수 집사93 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1 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인 도 자마태복음 13:1~9, 23(신약 21면)1부: 허효주 성도, 2부: 윤안익 성도3부: 김성학 성도2부- 아가페 찬양대3부- 서로사랑 찬양대안금남 목사 「좋은땅, 결실하는 마음」설 교 자인 도 자등록하신 분과 축하할 일53 장 “성전을 떠나가기 전”안금남 목사

몸이 불편하시면 일어서지 않으셔도됩니다.

++ 임하소서

n 예배기도 / 인도자n 신앙고백 / 다같이n 찬양과 기도 / 다같이 살아계신 성령님 성령이 오셨네 주님 말씀하시면 땅 끝에서

n 대표기도 / 강원혁 집사n 교회소식 / 인도자

n 헌금 / 다같이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n 헌금기도 / 인도자

n 성경봉독 / 최해나 성도마태복음 13:1~9, 23

n 말씀선포 / 최승남 목사 「좋은 땅, 결실하는 마음」n 결단의 시간 / 다같이 담대하라 n 강복의 선언/ 최승남 목사

n 교제

수요기도회 (5월 27일) 19:30 인도: 최승남 목사 1부- 10:30, 2부- 19:30∎ 찬송: 306, 303 장 ∎ 기도: 1부- 최남중 집사, 2부- 양인숙 권사∎ 2부 찬양: 쁄라 공동체 ∎ 성경말씀: 마태복음 8:5~13∎ 말씀선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 최승남 목사

새벽기도회 205호, 알파홀

∎ 매일 5:30 (주일 아침은 모이지 않습니다.)∎ 말씀: 열왕기상 22장, 유다서 1장 / 안금남・최승남 목사

◆ 본문(마 13:1~9, 23)의 이해를 위한 성구 해석 ⓫** 좋은 땅(8절): ‘좋은’의 뜻으로 사용된 ‘칼로스’라는 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도덕적으로 선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좋은 땅은 땅이 기름지고 수분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위치하며, 적절한 지력(地力)이 보존되어 있고(레 25:4-5) 또 잡초들과 같은 씨앗의 성장에 불필요한 것들이 미리 제거된 순수한 땅을 말합니다. 결국 이 비유의 궁극적인 뜻과 연관지어 생각한다면 진리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영혼의 심지가 깊고 성실한 사람, 다시 말하면 신앙의 중심이 견고하게 자리 잡고, 진리에 대하여 순전한 태도를 가진 마음을 말합니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8절):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의 놀라운 수확량은 3/4의 상실을 보상하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같은 씨앗이지만 결실의 차이가 있는 것은 말씀의 생명력은 가장 작아도 30배이며 우리 눈에 보기에는 기이하지만 백배의 결실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의 힘은 사실 백배만 아니라 그보다 더 많은 결실도 할 수 있습니다.** 결실하였느니라.(8절): 헬라어 원문은 미완료 과거 시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결실이 어떤 한계점에 도달할 만큼 겨우 이뤄진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생명력이 넘치게 결실하고 있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여기서 결실은 내적으로는 구원 받은 성도의 영적인 성장을 외적으로는 천국 시민의 증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23절): 철저한 자기 부인과 겸손한 수용 의지를 통해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며 그에 합당한 생활을 함으로 풍성한 영적 결실을 거두게 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말씀은 읽고 듣고 행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계 1:3)** 어떤 것은 … 되느니라.(23절): 소출의 차이는 하나님의 은사의 다양성과 천국 복음을 받아들이는 각 사람의 기질과 응답의 차이로 이해해야 합니다. 달란트의 비유에서도 5, 2, 1의 달란트가 종들에게 나누어졌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결실이라고 해도 그 자체가 하나님 앞에는 영광이고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 사람들은 결과가 크고 놀라워야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5달란트를 맡은 사람이 10달란트를 만든 것이나 2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4달란트를 만든 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은사, 그 풍성한 사랑을 감추어 두고 행여나 하나님께 누를 돌릴까 봐 감추어 두고 나중에 주님을 만난다면 결국은 책망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실패가 없습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면 결국에는 하나님께도 이웃에게도 자신에게도 유익이며 영광입니다.

◆ 생각해 볼 이야기 Thinking Story ❿예수님께 붙어사는 분과 놈교회 안에 여러 종류의 성도들이 있다. 같은 주님을 섬기며 믿는 것 같아도성도의 결국은 그 열매를 보아 진짜와 가짜를 구분 할 수 있을 것이다. 직분을 통하여 명예와 권위를 추구하는 자들은 교회 안에서 헌신과 봉사가 오직 장로나 권사 등 중직자가 되기 위해 사람을 의식하고 충성 봉사하며 물질과 시간을 아낌없이 부어 투자한다

(중략)

주님의 은혜에 감사 감격하여감사한 마음으로 눈물 흘리며 봉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생각과는 달리 성도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심에 사로 잡혀 외식하는 마음으로 억지 또는 어쩔 수 없는 분위기에 사로 잡혀섬김이 아닌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는 너무나 많다.

이들의 특징은 자신의 수고를 많은 사람들에게 드러내기를 좋아 한다누가 알아주는 것이 주님께 인정받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세상에서의 삶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교회에서는 거룩해 보이기까지 한다

(중략)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이야기 할 수 있으나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님 앞에서 신앙생활 하는데 꼭 필요 한 것은 열심도 직분도 능력도 아니고 봉사도 교육도 아니며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이로서 신실함이다 신실함이 결여된 충성은 거짓 신앙이요 예수님 욕 먹이는 마귀의 종노릇에 불과하다

(중략)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예수님께 그 신실함으로 붙어살아야 한다교회의 중직자가 되어 세상 사람들도 안하는 비리를 매스컴에 접할 때면얼굴이 뜨거움을 우리 모두는 접했을 것이다.우리는 교회에서 중직자들을 뽑을 때 물론 열심도 보아야 하겠지만 그 사람의 신실함을 먼저 챙겨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세상 사람들은 믿는 자들이 잘못할 때 예수 믿는 놈들이 그런다고 비아냥거린다.그러나 우리가 신실한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었을 때 존경받는 "분"으로 주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예수님께 붙어사는 놈이 되지 말고 신실한 종이 되자이 신실함의 시작과 끝은 어디일까?아마도 무한하고 영원할 것이다 -- 창골산 봉서방 <교육위원회>

◆ 예배위원안내 ➌하

구분/날짜 5월 31일 6월 7일 6월 14일 6월 21일

1부 기도 구하라 성도 정기호 장로 김윤숙 권사 구충림 집사성경 송귀남 장로 강수순 집사 임한준 집사 정귀숙 권사

2부 기도 김혜빈 성도 유상철 장로 최성례 권사 정 건 집사성경 박병민 장로 강지행 집사 김종완 집사 이점례 권사

3부 기도 박하윤 성도 박원식 장로 황경숙 권사 방영희 집사성경 유상철 장로 고은진 집사 김인식 집사 고정민 권사

4부 기도 전은솔 성도 홍재융 장로 박형례 권사 유형선 집사성경 박원식 장로 공애란 집사 유용규 집사 윤민화 권사

수요기도

1부 민승복 권사 정현우 집사 정선화 집사 정혜진 집사2부 김갑천 집사 장양자 집사 정태영 집사 조선형 집사

5월 예배 위원1부 홍재융 장로, 4층- 김현영 집사, 한은미 권사2부 홍재융 장로, 4층- 조승용 집사, 고영금 권사, 임종남・김미숙 집사

3부 정기호 장로, 4층- 정기호 집사, 조정임・박숙자 권사정병률・김미애・김미정 집사

4부 정기호 장로, 4층- 황인상 집사, 최두례 권사2부 수요 홍재융 장로, 위성이 권사, 김복례 집사

◐ 예배소식1.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 예배 후에 15분간 교제 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에는 다른 모임을 갖지

않습니다.3. 오늘 4부 주일예배는 최승남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십니다.4. 다음 주 2부 수요기도회(6월3일) 찬양: 샬롬공동체5. 6월 월삭기도회: 다음 주일(31일) 오후 7시30분, 4층 땅끝성전

◐ 알파소식1. 알파 50기 네 번째 만남: 28일(목) 오후 7시, ‘왜 그리고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크와 소그룹이 있습니다.2. 중보기도 모임: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2호 소그룹실

◆ 교회소식 Seorosarang News ➍ ◐ 알림

1. 1, 2부 주일예배 후 1층 갈릴리 가나홀에 간식이 준비되었습니다. 2. 오늘 점심은 매식입니다. 3. 서로사랑하는사람들의 잔치: 내일(월) 오전 9시, 효산고등학교 실내체육관,

체육대회가 아닌 사랑의 교제를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으로 계획했습니다. 모든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실내체육관에 들어오실 때는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경품으로 협조해 주실 분은 사무실에 접수해 주십시오.

4. 2014년 성경일독하신 분 강희조, 고영금, 김갑인, 김경애, 김길자, 김말순, 김예숙, 김윤엽, 김인식, 박도자, 박원식, 박준모, 박진희, 백강희, 서경애(용), 서경애(덕), 손공자, 신순애, 여종현, 오계순, 오유주, 위숙진, 유양순, 윤순천, 윤인숙, 이봉기, 이승호, 이숙희(왕), 이하람, 임광자, 임명순, 장숙희, 전미숙, 정병덕, 정영례, 정지애, 채인자, 최경하, 최창수, 한희미자, 형기순 성경일독 가정- 진광수, 조희영, 진소희, 진소령, 진수빈, 진현우, 진다빈 성경통독 하신 분들에게 드릴 상품이 있습니다.(성경 BOOK LIGHT) 사무

실에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5. 금주 화요일(26일), 교회 업무는 쉽니다.6. 생명의 삶 6월호 사무실에서 판매합니다.

◐ 모임 1. 공동체 섬김이 모임: 수요기도회 후 1부 수요기도회 후- 누구든지, 205호 알파홀2. 샬롬공동체: 오늘 오후 12시50분, 202호 여자목자실 3. 배구, 족구 공동체 모임: 오늘 오후 4시, 왕운 중학교 체육관

◐ 등록하신 분073.

◆ 말씀을 이해하는 맑은 글 2 말씀과 삶2 ➒1. 변화- 막상 주의 종이 되니 욕망은 아무 의미가 없었다. 나는 주의 종이 되기 전에는 주의 종들에 대한 연민의 정을 느낀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그들이 용케도 자신의 욕망을 잘 눌러 참고 있다는 대견함 같은 것이었다. 가고 싶은 곳도 많을 것이고, 누리고 싶은 일들도 많을 것인데, 어느 때는 술도 마시고 싶을 것이고, 어느 때는 포르노 영화도 보고 싶을 것이고, 어느 때는 팝송도 듣고 싶을 텐데 어떻게 그렇게 재미없는 삶을 선택해서 그 고생을 하며 살까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가 막상 주의 종이 되고 보니 나의 그러한 염려와 걱정은 모두 부질없는 것이었음을 알았다. 내가 전도사이기 때문에, 내가 목사이기 때문에 소주나 맥주를 마시고, 나이트클럽에도 가고, 팝송도 듣고 싶은 욕망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그것이 나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기 때문에 안하는 것이었다. 지금이라도 누가 은밀히 돈을 주면서 오늘 밤 나이트클럽에 가서 즐기고 오시오 한다면 돈을 받고도 가고 싶은 심정은 추호도 없다. 나에게 아무 의미를 제공해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의 종들이 술 담배를 안 하는 이유도 그것들이 나에게 아무런 의미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안하는 것일 뿐이다. 결코 하고 싶어 견딜 수 없는 마음을 억압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가치관이 변화된 것이다. <교육위원회>

2. 선한 행동은 선한 열매를 가져다준다. 바론 디 로스칠드’라고 하는 부자가 있었습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바론은 한 화가의 작품모델로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델의 모습은 바로 거지의 모습이었습니다. 남루한 복장을 한 바론은 그 화가 앞에 정말 초라한 옷을 입고, 얼굴은 초췌한 모습이며, 손에는 다 낡은 컵을 하나 든 모습을 하고는 앉아있었습니다. 누가 보아도 영락없는 거지였습니다. 그 때 그 화가의 친구가 우연한 길에 그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바론의 영락없는 거지 분장에 그 화가의 친구는 전혀 그 유명한 부자 바론을 알아보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바론이 들고 있었던 그 컵에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동전을 동냥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바론의 컵에 자신의 동전을 넣었던 그 화가의 친구는 은행으로부터 편지를 한 장 받게 됩니다. 그 편지에는 일만 프랑 자기앞 수표와 함께 다음과 같은 글이 전해졌습니다. “과거 어느 날 당신은 아리 쉐펄의 화실에서 바론 디 로스칠드씨에게 동전 한 닢을 적선해 준 적이 있습니다. 로스칠드씨는 그날 받은 돈으로 투자를 해서 다음과 같은 이윤을 남겼기에 당신에게 돌려줍니다. 선한 행동은 선한 행운을 가져다줍니다.” 한 선한 행동이 커다란 상금으로 돌아온 경우입니다. -- 황영복 목사<교육위원회>

◆ 말씀을 이해하는 맑은 글 1 말씀과 삶1 ➑

1. 선을 행한 결과 중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가뭄이 들어서 물이 몹시 귀한 때에 농촌에서는 물싸움을 할 때였습니다. 한 성도가 밤새도록 수고해서 논에 물을 대어놓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 잤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논을 살펴보았더니 이웃 논임자가 논둑을 터서 물을 다 자기 논으로 빼앗아갔습니다. 당장 달려가서 그 사람의 멱살을 붙잡고 싸우고 싶었지만 예수님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꾹 참고 다시 밤을 새워서 논에다 물을 대고 들어와 잤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논을 살펴보았더니 그 이웃 논임자가 또 논둑을 터서 물을 훔쳐갔습니다. 그 사람은 몹시 화가 나서 당장 달려가 죽이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꾹 참고 목사님에게 달려가서 자기의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이 잠시 생각하시더니 “당신은 누가 옳고 그르냐를 따지지 말고 어느 것이 서로 사는 길인가를 생각하십시오. 이번에는 물을 한 번 더 빼앗긴 셈 치고 그 사람의 논에 물을 대어주고 당신 논에 물을 대십시오.”라고 말씀해주었습니다. 그 신자는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에는 그 원수 같은 사람의 논에 몰을 대주고 자기 논에 물을 대어놓고 집에 와 잤습니다. 그랬더니 아침 일찍이 그 고약한 사람이 눈물을 흘리며 찾아와서 “예수님 믿으면 그렇게 착한 사람이 됩니까? 나는 당신이 달려와서 싸우자고 할 줄 알았는데 제 논에 물을 대주다니요. 저도 예수님 믿고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결국 그의 선행으로 귀한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할 수가 있었습니다.<교육위원회>

2. 단 한 사람을 전도한 목사님 스코틀랜드에 있는 한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주일 예배가 끝난 후, 장로님들이 목사님과 이야기를 하려고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대표 한 사람이 목사님에게 사임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목사님이 직무를 감당하시기에 너무 늙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견해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해 동안 목사님의 하신 일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목사님은 단 한 명의 새 신자, 그것도 한 소년만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었을 뿐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장로들이 돌아간 후에 목사님은 머리를 숙인 채 교회 뜰로 나가서 말없이 생각에 잠겨 이리저리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 때 누가 그의 팔꿈치를 툭 쳐서 돌아보니 거기에는 자신이 애쓴 결과로 교회에 나오게 된 소년이 서 있었습니다. “로버트야, 내가 뭘 도와주련?” 하고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네. 목사님, 저는 회개하고 교회에 나온 뒤로 선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선교사가 되도록 저를 도와주세요.” 목사님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소년에게 잘 조언해 주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소년은 아프리카 선교사가 되었는데 그가 바로 아프리카 대륙에 복음의 문을 연 로버트 모팻입니다.<교육위원회>

◆ 좋은 땅, 결실하는 마음(마 13:1~9, 23) 금주의 말씀요약 ➎ 우리가 세상 속에 살면서 예수님을 믿고 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왜?’라는 물음은 모든 일이나 사건 속에서 먼저 물어야 할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들을 아들의 피 값을 주고 사서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주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아버지의 거룩하심을 닮아가면서 우리를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길 원하십니다.

좋은 땅은 결실합니다. 못해도 30배, 잘하면 100배입니다. 말씀은 그만큼 생명력이 있습니다. 말씀은 생명이어서 그렇게 풍성한 열매를 맺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웃들에게 유익을 줍니다. 다른 땅에 떨어진 말씀의 씨앗은 결실하지 못하지만 좋은 땅에 떨어진 말씀의 씨앗이 열매를 맺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땅에는 다른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다닌 길도 없고, 돌도 없으며, 가시떨기도 없습니다. 미리 다 정리가 된 것입니다. 좋은 땅은 예수님과 그 말씀 이외에는 어떤 것도 절대적인 것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세상은 결코 영원한 곳이 아닌 것을 알며 인간은 허물과 죄 뿐인 존재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세상이나 자신이나 어떤 것도 의지하고 신뢰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합니다. 그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압니다. 그래서 그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마치 베뢰아 사람들이 사도들을 통해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연구한 것처럼(행 17:11)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하게 받아서 그 말씀의 진실성을 사모하며 따라가는 갑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도가 전문가의 이야기나 세상의 지식, 그리고 일반적인 상식보다 덜한 것을 수없이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현실성이 없어 보이고, 그 말씀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너무 더디거나 잘 알 수 없기에 우리는 세상의 소리를 더 빨리 듣기 원하고 내 만족과 뜻을 손쉽게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을 택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왕도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그 말씀이 들리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은 땅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령님을 순간마다 사모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들리기를 사모합니다.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면 내면이 변화되고 행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행동하면 결실하게 됩니다.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결실하게 됩니다.

믿음의 길, 순종의 길은 순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함께 내가 죽고(롬 6:5~11),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나도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면(갈 6:14) 말씀이 나를 이끌고, 그 말씀이 내 안에서 싹이 나고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결실하는 것은 저절로 됩니다. 열매는 맺히는 것입니다.

◆ 좋은 땅, 결실하는 마음(마 13:1~9, 23) 만화/Cartoon ➏글: 박현숙 집사, 그림: 조아인 성도

◆ 나눔 질문(마 13:1~9, 23) 금주의 나눔 ➐

<본문 파악>1. 다른 땅에는 있는데 좋은 땅에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4~7절)

2.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몇 배의 결실을 했습니까?(8절)

3. 예수님께서는 좋은 땅이란 말씀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하는 사람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까?(23절)

4.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4종류의 밭의 특징을 말해 보십시오.

<본문 이해>1. 좋은 땅은 말씀을 대하는 자세가 다른 땅보다 다릅니다. 말씀을 듣고 깨닫

는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2. 같은 말씀이 좋은 땅에 떨어졌는데 결실이 각각 다른 이유가 무엇일까요?

3. 사탄도 말씀을 사용할 줄 압니다. 사탄이 사용하는 말씀과 좋은 땅에 떨어진 말씀의 차이는 무엇입니까?(마 4:6~7 참조)

<본문 적용>1. 내 안에서 변하지 않는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이 기준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열왕기상 20:35~36에 한 선지자가 친구에게 자기를 치라고 했는데 때리지 않고 가다가 사자에 물려서 죽은 사실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3.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내 안에 뿌려진 말씀 중에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고 있는 말씀은 무엇인가요?

4.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언제입니까?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느끼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