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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용인CC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1534번길 40

블루원 리조트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동 보불로 391

블루원 상주 골프 리조트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 화현3길 127

대표번호 1899-1888 (서울사무소 02-784-8560 ) w w w . b l u e o n e . c o m

2013 Autumn + Vol. 07

경주 블루원 리조트 시설팀

문화정보

까페 이야기

블루원 소식

당신의 골프 욕망을 자극할 시나리오

People & Family

Culture

Enjoy Coffee

BlueOne News

Cinema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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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 2013년 가을호(계간 · 통권 제 07호) 발행인 : 정필묵 발행처 : 블루원 리조트 담당자 : 진경수 기획 · 편집 : 골프저널 디자인 : 파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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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골프텔에서 만끽하는 가을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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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용인의 조경 이야기

Enjoy More14

잔잔한 국화꽃향기에 쉬어가다

Story22

아직 끝나지 않은 블루원의 추억

Time Machine 10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메뉴 없을까?

Color of BlueOne18

Will You Marry Me?

Happy Blu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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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n t e n t s

BlueOne Membership Magazine + Vol. 07

상주 골프텔에서 만끽하는 가을 힐링캠프

취재 | 최민석 사진 | 지성진

블루원 상주CC 골프텔에서의 1박 2일은 어떤 특별함이 기다리고 있을까?

골프텔에서 묵는 1박 2일 힐링캠프 전격 해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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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서는 상주 골프텔의 모습은 그 아름다움에 시선을 다 빼앗길 정도다.

Alpine Style로 지어진 고품격 콘도들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

면, 마치 실제로 알프스에 와있는 느낌을 받는다. 형형색색의 집들이 저마다 자태

를 뽐내며 유혹의 손길을 뻗친다. 고풍스러운 황토색과 흰색바탕으로 조합된 콘도

는 여유로움을 넘어서 심신의 피로감마저 덜어준다. 산에서부터 불어오는 산들바

람은 가을 느낌을 더욱 고취시킨다. 공활한 하늘 역시 힘을 보탠다. 묵은 체증이

싹 다 달아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외부 경관을 다 즐겼다면 이제 내부를 즐길 차례! 콘도의 입실시간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 사이이며, 묵을 수 있는 객실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져 있다. 하

나는 45평형인 단독 별장형이고, 또 하나는 20평형인 타워형이다.

타워형은 총 35실이 존재하며, 내부는 온돌형과 침대형을 선택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단독 별장형은 총 15실이 존재하고, 내부는 크게 거실, 침실, 주방, 2층으

로 구성되어 있다.

골프텔에서 여유 즐기기

유럽의 느낌을 강조해 설계된 단독 별장형 콘도는 입구부터 고풍스러운 분위기

를 풍긴다. 앤티크한 가구들로 느낌을 살린 골프텔은 묘한 안정감을 가져다준

다. 내부를 둘러보면, 작은 장식과 조형물에도 심혈을 기울여 세심한 정성을 쏟

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선형으로 뻗어있는 계단 난간, 벽난로와 그 옆에 놓

인 기타, 천장에 매달린 등불, 닭모양의 그림과 각종 조형물 등이 어우러진 분위

기는 실제 유럽에 있는 별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2층 또한 만만치 않다. 어떤 피로든 다 날릴 수 있을 것 같은 침실과, 전경이 확

트여 보이는 욕실은 그대들을 환영한다고 손짓한다.

이 외에도 테라스로 보이는 경치는 탁 트인 호수와 울긋불긋한 나무들의 앙상블

로 더할 나위 없는 장관을 만들어낸다. 야간에는 뒤뜰에서 가족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벌이며 오순도순 식사도 할 수 있으니 배도 채우고 마음도 채우는 그야말

로 힐링의 천연보고라고 할 수 있다.

깊어가는 밤에는 할 말도 많다. 웃고 떠들고 즐겼다면, 욕실에서 쌓인 피로를 모

두 걷어내고 내일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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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친 후 허기가 느껴진다면, 클럽하우스 내부에 있는 대

식당으로 향하자. 계절로 치자면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대식당은, 들어와 앉아있는 것만으로 따뜻함과 노곤함

이 몰려온다. 오랜 경력의 주방장이 만들어준 맛깔스런 음

식과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는 따뜻함을 넘어서는 정다움

을 선사한다.

이후에 지친 심신을 클럽하우스 내에 있는 사우나에서 풀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넓은 탕에서 땀을 식히며 가족과

그리고 친구와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

를 것이다.

좀 더 땀을 흘리고 싶은 사람에게는 족구장을 추천한다. 골프

텔 옆에 있는 족구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족구 한 판은,

상주 휴가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다.

골프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시설로 당신의 마음을 휘어

잡을 상주 블루원 가을여행! 이번 가을은 울긋불긋한 단풍과

정신을 맑게 해주는 잔디의 초록 물결 위에서 여유로운 한걸

음을 내딛어 보는 건 어떨까?

청명한 가을 하늘, 상주 블루원의 매력속으로

골프텔에서 여유와 안식을 즐겼다면 이제는 골프로 본게임을

즐길 때다. 그 전에 드라이빙 레인지와 퍼팅연습장에서 몸부

터 풀어주자.

티샷 연습을 확실히 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는 총 길이 300

야드로 구성되어 있다. 100야드, 200야드, 300야드가 정확

히 표시되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연습할 수 있다. 각각의 레인

을 바꿔가면서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는데, 때때로 대기자가 많

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용자가 많이 없을 법한 시간을 잘 정해

서 들어가면 좋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몸풀기가 끝났다면 실

전에 돌입할 때다.

블루원 상주의 코스는 동코스(3,648야드)와 서코스(3,719야

드), 총 18홀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코스 레이아웃은 숲의 생

동감을 그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계곡과 호수가 한데 어우러

져 자연스러운 천연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 진정한 휴양의 의

미를 더하고 있다. 라운드를 하다 드문드문 보이는 골프텔의 모

습은 유럽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시원시원한 페어웨이와 수려한 경관은 막힘없는 스윙을

시도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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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한여름 밤의 꿈

K-POP 스타들과 함께한

블루원의 추억남태평양 폴리네시아 스타일을 테마로 한 블루원 경주 워터파크에서는 올여름 '2013 BlueOne K-POP

Dream Festival'을 개최했다. 7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이어진 K-POP 가수들의 대장정. 내로라하

는 K-Pop 가수들의 참여는 무더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블루원의 여름 추

억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기획한 특별 여름 이벤트!

'2013 BlueOne K-POP Dream Festival'은 동종업계에서

는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획기적인 문화 마케팅이었다. 2AM,

DJ DOC, 틴탑, 제국의 아이들, 레인보우, 엠블랙, 애프터스

쿨,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EXO 등 국내 최정상 K-POP 스

타들의 향연은 마치 한여름 밤의 꿈과 같았다.

매주 2회씩 진행된 가수들의 공연은 워터파크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 K-POP 공연 외에도 레크리에이션 및 비보이, 커버댄스, DJ

파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역

시 K-POP 가수들의 공연이었다.

지난 8월 14일은 ‘나인뮤지스’와 ‘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하는 날

이었다. 유난히 맑은 날씨를 자랑하던 그날, 워터파크에는 이

미 이른 오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물속에서 파도를

타고, 웃고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그중에는 공연을 기

다리며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 여학생들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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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던 와중에, 대형 특설무대의 불이 하나 둘

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2013 BlueOne Dream Festival’이

라고 적힌 로고도 환히 빛나기 시작했고, 동시에 대형 전광판에

서도 오늘 출연할 ‘나인뮤지스’와 ‘제국의 아이들’의 뮤직비디오

가 재생됐다. 사람이 차츰차츰 모이기 시작하더니 금방 많은 사

람들이 무대를 에워쌌다. 조금 더 시간이 흐르고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갈 때쯤, 사회자의 인사말로 시작된 드림 페스티벌!

관객들의 기대를 대신해 주는 듯, 하늘은 주황빛을 흩뿌리고 있

었다. 물들어가는 석양과 함께 시작된 K-POP 축제는 그렇게

문을 열었다.

사회자의 인사말로 시작된 축제는 블루원을 찾은 고객들과 함

께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관객 10명이 올라와서 장기자랑을 뽐

내는 시간. 한 고객은 약간의 망설임도 없이 강남스타일을 선

사했다. 그의 털기춤을 막을 자는 그 누구도 없어 보였다. 혼

신의 힘을 다해 몸을 흔든 고객은 무료입장권을 받아가는 행운

을 얻었다.

관객 10명이 내려가고 다시 무대가 어두워질 때쯤, ‘나인뮤지

스’가 화려하게 등장했다. 가히 모델돌이라 불릴만한 자태였

다. 9명의 미녀가 모여 꽉 채운 무대는 화사하기 그지없었다.

늘씬한 각선미를 이용한 춤사위는 무대를 휘어잡기 충분했다.

4곡을 연이어 부르고 앵콜곡으로 1곡을 더 부른 ‘나인뮤지스’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고 무대 뒤로 사라졌다.

완연한 밤이 찾아오고, ‘나인뮤지스’의 순서가 끝나자마자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순

식간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신곡 ‘바람의 유령’을

처음으로 선보인 제국의 아이들은 멋진 퍼포먼스로 무대를 흥

분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노래를 마친 후 제국의 아이들이 한

명 한 명씩 자기 이름을 소개할때마다 환호성이 커졌다.

환호성이 하늘을 뒤덮던 그 때

최근 예능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핫

아이콘 ‘형식’군은 가장 큰 함성소리를 이끌어냈다. 이들을 보기

위해 모인 많은 여성 팬들의 함성소리는 워터파크 전체를 뒤덮

었고, 이에 ‘제국의 아이들’은 멋진 칼군무와 노래로 화답했다.

환상적이었던 두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고, ‘제국의 아이들’도

앵콜곡까지 소화하고 무대를 떠났다. 조명이 꺼지고 언제 그랬

냐는 듯 조용해진 워터파크 속에서, 사람들은 다음 밤을 기약

하며 하나 둘 제자리를 찾아 돌아갔다.

‘2013 BlueOne K-POP Dream Festival’은 그렇게 사람

들의 한여름 밤의 꿈이 되어 마무리됐다. 다음번엔 어떤 꿈같

은 이벤트를 들고 다시 찾아올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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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용인의

조경 이야기

We Are Going To

가을이 아름다운 건 꿈을 꿀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은 하늘을 날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꿈을 상기시켜주고,

빨갛게 노랗게 변해버린 나뭇잎들은 한 발짝 물러서 주위를 둘러보라고 친절하게 속삭인다. 늘 걷던 동네 골목의 단풍나무가,

늘 달리던 도로의 은행나무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가을! 블루원 용인CC에서 또 다른 행복을 발견한다.

BlueOne Yongin, Now 글 | 김혜경 사진 | 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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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More

블루원 용인CC의 조경은 봄, 가을에 집중 관리하며, 겨울철에는 소나무 전정 및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조경이 소나무를 중심으로 침엽수 위주였다면 산수유, 유실수, 단풍나무 등 활엽수 위주로 차츰차츰 보완해

갈 방침이다. 클럽하우스 주변에는 야생화 수목을 계획하고 있다. 블루원 용인CC의 경우 휴장기간이 따로 없어

수목계획 및 관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새벽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관리함으로써 고객분들이 골프를 즐기는데

불편을 드리지 않고 질 좋은 코스와 조경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블루원 용인이 코스 및 조경관리가 잘 되어있는 골프장으로 이름이 나있다니 기분이 매우 좋다. 성실하게 꾸준히

관리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타 골프장 답사 및 블루원 상주·보문CC 조경관리팀과의 정보 교류를

통해 한차원 높은 코스 및 조경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조경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홀

은 중코스 3홀·6홀이다. 연못에 연꽃이 필 때 매우 아름답고, 자두나무, 때죽나무, 살구나무, 산딸나무 등 다양

한 유실수를 즐길 수 있다.

소문난 조경의 비결은 ‘꾸준한 관리’

조경관리팀 임 원 국 과장(블루원 용인CC)

가을에 만난 블루원 용인은 자신이 골퍼라는 사실이 하늘이 준 큰

축복임을, 자신이 선택받은 사람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골프장 입구에 들어선 순간부터 누릴 수 있는 계절이 주는 선물!

입구에는 관목류가 군락을 이뤄 편안한 느낌을 준다. 마치 세련되

진 않았지만 푸근한 시골아낙네의 미소처럼... .

진입로의 벚꽃길은 찬란했던 봄날을 회상하며 상념에 잠기게 한

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철의 벚꽃길이 어느 순간 푸르른 녹

음으로 바뀌었더니, 여기저기 단풍이 든 나무들이 가을이 왔음

을 알린다.

그렇게 블루원 용인속으로 빠져드는 어느 멋진 가을날!

따로 삼림욕을 떠나지 않아도 이곳 블루원 용인에서 수목이 울창한

코스를 걸으면 상쾌한 기분과 함께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요

란스레 멀리 떠나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힐링지역인 셈이다.

클럽하우스 주변은 기본이고, 코스를 방패처럼 둘러싼 노송에는

연륜이 묻어난다. 선비의 기품을 닮은 은은한 아름다움이, 흉내

낼 수 없는 세월의 희노애락을 담아낸 나무들이 이곳을 찾는 골퍼

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또한 코스 곳곳에서 단풍과 어우러진 멋

스러운 정경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굳이 행락객들 속에 섞여 멀리 단풍놀이를 떠나지 않아도 어느새 가을이 내 품에 들어와 있음을 느낀다.

블루원 상주는 자연미를 최대한 살린 조경, 블루원 보문은 사계절 느낌을 잘 살린 조경이 매력이라면 블루원 용인은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는 조경이 멋스럽다. 특히 스타트하우스 주변과 클럽하우스 옥상정원은 계절의 변화와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추

천명소이다.

가을, 그리고 블루원 용인 노랗게 노랗게,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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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칭한다. 가을은 그만큼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고,

식욕을 자극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블루원 용인, 상주, 경주- 3곳에서 만난 건강과 맛을

한꺼번에 책임지는 특선메뉴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즐기자.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메뉴 없을까?

글 | 김혜경 사진 | 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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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수육과 오리 수육’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에 좋은 돼지고기와 오리고기를 수육으로 만난다.

블루원 용인만의 특별한 수육 조리비법은 20여 가지 한약재를 넣고 1시간 정도 푹 삶아

음식의 맛과 향, 영양을 더욱 높였다는 점.

또한 매콤새콤한 간자미 회무침과 아삭아삭한 보쌈김치가 곁들여져 입맛을 살린다.

기호에 따라 3년 묵은 묵은지, 부추와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삼결살 수육과 오리 수육은 활키조개 샐러드, 모듬 활어회, 자연송이 전복·해삼요리,

식사, 후식과 함께 세트구성된 이글코스 메뉴를 주문하면 즐길 수 있다.

블루원 용인CC 문의: 031-330-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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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이 살아있는 ‘흑돼지 오겹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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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하고 고기 육즙이 살아있는 것으로 유명한 제주도산 흑돼지를 찜으로 경험한다.

삶은 돼지고기와 산나물 야채육수에

마늘, 들깨 등의 양념을 넣고 버무린 마늘소스와의 만남으로 느끼함을 없앴다.

야채육수를 만드는 데에는 백화산 등 상주 주위의 산나물을 사용하는 정성을 더했다.

원재료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간을 최소화한 것이 포인트.

오겹살의 쫄깃쫄깃함과 야채의 아삭아삭함이 어우러져 식감을 살려주며,

육류요리와 잘 어울리는 부추, 적양파와 오겹살의 조화가 단백하고 상큼한 맛을 만들어낸다.

입맛을 돋궈주는 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보양식의 신기원 ‘장어곰탕’

장어요리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장어곰탕을 블루원 경주에서 경험한다.

장어 뼈를 3시간 정도 우려내 뼈 속의 영양소를 국물에 담아낸 후

장어와 같이 푹 고와낸 스태미나 보양식.

대표적인 자양·강장 식품인 장어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원기회복에 좋다. 무를 넣어서 시원한 맛을 더한 것이 비법이다.

녹차소금을 이용해 간을 하기 때문에 몸의 독소해독에도 도움을 준다.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는 것이 장어곰탕을 맛본 고객들의 한결같은 평가이다.

블루원 상주CC 문의: 054-530-8585

블루원 경주CC 문의: 054-778-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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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고 귀 기울여보면 풀 속에서 들려오는 가을 소리.

그리고 코끝으로 전해오는 향긋한 가을꽃향기. 잔잔하게 밀려오는 국화꽃향기를 맡으며 깊어가는 가을에 취해보자.

잔잔한

국화 옆에서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향기에

쉬. 어. 가. 다.

타게스는 유난히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는 꽃이

시드는 것을 자신의 일처럼 가슴 아파했다. 그래서 그는 영원히 시

들지 않는 꽃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향기로운 샘물과 자신의 금반지

를 녹여 황금 물을 만들고 예쁜 꽃잎을 따로따로 오려 꽃을 만들어

땅에 심었지만 사람들은 향이 이상하다고 놀렸다. 또 바람이 불면

날아가 버리는 꽃송이를 보고 사람들은 비웃었다.

슬퍼하는 타게스를 본 꽃의 여신이 그의 마음을 위로해주기 위해 꽃

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는데 그 꽃이 바로 국화이다.

국화는 화색이 매우 다양한데 청색과 검정색을 제외한 거의 모든 색

의 꽃을 피운다. 하나의 꽃대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흰색과 노란색

스탠다드 국화는 주로 장례식에 사용되고, 하나의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을 피우는 스프레이 국화는 꽃꽂이나 꽃다발용으로 많이 사용된

다. 또한 국화는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 가장 역사가 오래

된 꽃으로 사군자의 하나로 여겨 매우 귀한 대접을 받아온 꽃이다.

세계 여러 나라 중에 국화를 국화(國花)로 사용하는 나라가 있는데,

바로 ‘독일’이다. 정확히 말하면 독일의 국화는 국화과이며 원산지는

유럽인 ‘수레국화’이다. 꽃말은 행복, 예로부터 ‘카이젤 황제의 꽃’이

라고 일컬어지며, 프러시아(옛 독일) 황실의 꽃이기도 했다.

독일에는 수레국화와 함께 전해 내려오는 에피소드가 있다. 나폴레

옹이 프러시아로 공격해 들어갔을 때, 루이즈 황후는 자녀들을 데

리고 곡식이 자라는 밭으로 도망갔다고 한다. 황후는 왕자들의 흥

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화관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 꽃이 바로 수레

국화이다.

훗날 왕자 중 한 사람이 어른이 되어 빌헬름 황제가 되었고, 그는 나

폴레옹 3세를 무찔렀을 때 수레국화를 황실의 문장으로 정했고, 궁

정의 정원을 온통 이 꽃으로 장식했다. 여전히 독일에서는 국화를

사랑하며, 다양한 축제들로 국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비단 ‘국화사랑’과 ‘국화축제’는 독일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가

을이 되면 더욱 사랑받는 국화! 국내에서 열리는 ‘국화축제’를 소개

한다.

- 서 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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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봄을 알리는 벚꽃과 함께 시작되는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제’는

1952년 4월 13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구국 얼을 추모하기 위

해 탄생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봄꽃축제이다. 벚꽃의 향연이 끝

나면 무더운 여름을 지나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을 맞이한다. 그리

고 창원의 또 하나의 꽃 축제인 ‘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린다.

단일품종 꽃 축제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창원 ‘가고

파 국화축제’는 마산항 부두를 국화향으로 물들이며, 향긋한 가을

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제13회째를 맞는 ‘가고파 국화축제’는 꽃, 빛, 바다라는 주제로,

올해는 지난 축제에 비해 더욱 커진 규모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친환경 명소인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에서 ‘제9회 드림파크 국

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국화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인 52,200여점의 국화작품 전

시 외에 코스모스, 야생초, 자연학습 관찰지구, 억새원 등을 시

민들에게 개방한다. 매립지라는 편견을 버리고 꾸준한 노력과 기

술개발을 통해 이제는 꽃향기 가득한 드림파크를 만들면서 보물

단지가 됐다.

드림파크 입구에 들어서면 바람에 흩날리는 억새풀이 산 너머로

사라져 가는 태양빛에 반짝거리며 시선을 끈다. 그 너머로 언뜻

언뜻 보이는 주황빛 코스모스가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그 언

덕을 넘어가면 수많은 국화들이 자리 잡고 있다. 알록달록 저마

다 자신들의 색을 자랑하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 많은 국화들

가 고 파 국 화 축 제

드 림 파 크 국 화 축 제

축제장에는 국화 외에도 국화로 만든 차와 술, 비누 등 다양한 가

공제품이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름다운 색의 국화들로 가득한 마산항 부두. 국화를 비롯한 야생

화, 분재 등이 함께 전시돼 창원의 가을을 한층 깊게 물들인다.

의 종류나 이름은 다 알 수 없지만, 눈으로 보이는 그 감동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이 모든 광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는 기본이고, 습지생태

및 자연학습 관찰지구,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시설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수도권 매립지를 우리 주변 생활 속의 친

숙한 공간으로 변신시킨 녹색바이오단지 일원에서 펼쳐져 달콤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장 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항 제1부두

기 간 | 2013.10.25(금) ~ 2013.11.03(일)

장 소 |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녹색바이오단지 일원

기 간 | 2013.09.26(목) ~ 2013.10.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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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 beautiful night.

We`re looking for something dumb to do.

I think I wanna marry you.

Will You Marry Me?

블루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부부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세요.

당신의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을 블루원이 책임집니다.

천년의 아름다움을 가진 이곳에서 당신의 인생을 빛내세요.

천년의 아름다움이 내리는 축복

BlueOne 웨딩홀

Happy Blu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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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을 엮는 공간은 특별해야 한다. 블루원 웨딩홀은 특별한 그날을 더욱 완벽하게 해줄 공간이다. 분위기 있는

가을, 블루원의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하는 행복한 결혼식. 당신이 그려온 꿈같은 그 순간을 현실로 바꾸고자 한다면, 당신

의 선택은 블루원이다. 천년의 아름다움을 지닌 경주에서 시작될 당신의 새로운 인생을 꿈꿔보자.

품격 있고 격조 높은 블루원 웨딩홀에서 만나는 세심한 서비스

는 순백의 아름다운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공간 곳곳

에서 피어나는 기품과 우아함,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

적인 공간에서 아름다운 웨딩과 당신의 인생을 디자인해보자.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의 예식장은 신랑·신부의 산뜻

한 새 출발을 위한 공간이다. 드라마틱한 웨딩을 꿈꾸는 당신에

게 예식을 더욱 웅장하고 품위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인생 최

고의 순간, 그곳에서 빛나는 두 사람의 사랑을 약속할 수 있다.

오직 신부만을 위한 공간인 신부 대기실은 세련되고 우아하며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아름다운 신부가

앞으로의 행복을 기대하며, 아름다운 웨딩에 대한 설렘을 간직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화 같은 웨딩스토리는 평생의 추억으

로 남아, 은은한 미소를 짓게 할 것이다.

전통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폐백실은 단아하면서도 고풍스

러운 색채로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양가 어른께

I wanna marry you.

올리는 첫 인사의 순간이 더욱 정갈하고 단아할 수 있도록 예

를 갖추었다.

또 블루원만의 웨딩 특전은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예식장,

폐백실 등과 같은 공간 대여는 무료이며, 그 외 예식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 역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샴페인과 웨딩케

익은 신랑·신부의 행복한 앞날을 위한 블루원의 선물! 게다가

패밀리 콘도 객실 1박 무료 숙박권과 워터파크 무료입장권은 블

루원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할 것이다.

웨딩 문의 | 054)778-9231~4

클래식한 웨딩, 블루원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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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의 푸른 심장, 그들을 만나다경주 블루원 리조트 시설팀

‘꺄악!’

여름에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소리는 다름 아닌 비명소리다. 파도소리와 중첩되어 울려 퍼

지는 고객의 비명소리는 블루원 워터파크의 일상적인 모습이 됐다.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내는 그 비명소리가 만들

어지기까지 누구의 어떤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을까?

그것은 바로 파도를 만들어낸 시설팀이다. 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블루원 워터파크의 시원한 여름과 블루원 리조트

의 편안한 휴식’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취재 | 최민석 사진 | 지성진

시설팀은 말 그대로 시설을 담당하는 팀이다. 블루원에 속한

모든 시설을 담당하고 있다.

시설팀은 크게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전기파트, 기

계파트, 영선파트이다. 전기파트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

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전기실과 사무실에서 전기 공급을 계

속 체크할 뿐만 아니라, 항상 이상이 없도록 안전사고에도 심

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패널 내부온도가 80도까지 올라가

는 전기실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일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기계파트는 다양한 기계설비들을 관리·운

용한다. 여름에는 워터파크 개장으로 물과 관련된 모든 설비

를 체크하고 가동하며 푹푹 찌는 기계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겨울에는 난방과 직결되는 보일러실에서 고객의 안락함을 위

해 최선을 다한다. 영선파트는 단지 내 건축물의 하자를 확인

하고 보수하는 일이 주업무다. 가장 많은 컴플레인을 받는 파

트이기도 하다.

업무가 구분되어 있지만, 단독으로 해결하기 힘든 큰일이 생

기게 되면 파트 구분없이 함께 움직이고 최대한 협동해 해결

한다.

시설팀이 궁금하다

여름이 되면 그들의 업무는 더욱 늘어난다. 워터파크에서 사용할 물을 미리 정수처리 해놔야 하기 때문이다. 시설팀 김욱 대리

(35)는 “쉽게 말하면 가정집 욕조에도 이물질이 끼듯이 물이 넘어 들어오면 머리카락이나 옷 보풀 같은게 끼니까 청소도 하고 정

수처리 작업을 해놔야 다음날 영업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시설팀의 긴장은 24시간 지속된다. 야간에는 어떤 위급사태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덕분에 여름과 같은 성수기에는 업무

강도가 다른 팀에 비해 훨씬 강해진다. 새벽 2, 3시에 식탁등이 나갔다는 등의 항의 전화가 오는 경우도 있다.

시설팀이 관리하는 영역은 매우 넓다. 패밀리 리조트와 워터파크는 물론이고, 위로 겹겹이 있는 프라이빗 콘도와 보문CC까지 모

두 그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낮에는 파도풀 뒤에 있는 기계실에서 기계에 문제는 없는지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 콘도 내부의 바

닥을 비롯해 워터파크의 파도까지 온종일 그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최근에는 국가적으로 화두인 전력난 극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욱 대리는 “지난주부터 하루 업무가 약간 바뀌었다. 출근하면 리

조트를 계속 돌며 절전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며, “블루원 리조트 자체 전기료도 문제지만 그보다 정전이 되면 영업자체가 힘들

기 때문에,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쓰지 않는 전기는 신경 써서 끄고 다닌다”고 전한다. 가뜩이나 더운 여름, 전력 예방을 위

해 낮에는 냉방기를 꺼가면서까지 전기를 아끼는 그들의 모습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무더운 여름, 더욱 무덥고 어두운 곳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뒷바라지를 하는 이들이 있다. 작은 감사의 인사면 만족한다는 그들!

앞으로 파란 블루원 티를 입고 땀 흘리며 일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서 따뜻한 감사의 인사라도 전하자. 시설팀이 반갑게 맞아줄

지어니….

시설팀의 땀으로 고객의 땀을 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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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Family

까페 이야기 아무런 말없이 당신을 감싸주는 따뜻한 커피 한잔, 향긋한 커피로 가을의 향기를 느껴보자.

한잔, 한잔이 가을의 추억이 되어 작은 그리움으로 행복을 안겨줄 것이다.

향으로 마시는 커피, 포근한 가을의 추억...

자료제공 | 월간 Coffee

누구나 이상향을 꿈꾼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아기자기한 동화 작

화를 그렸고, 그 그림 속 코끼리가 눈에 띄었다. 포토그래퍼인 친

구와 함께 만장일치로 소품가게 이름을 지었다. 낙산공원에 위치

했던 작은 소품가게는 성북동 골목 안 코너에 위치한 카페로 변

했다.

‘날아라 코끼리’는 80년 된 한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오랜 친구

인 김지윤 사장과 주수진 사장은 보자마자 우리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사실 처음임에도 어색하고 낯설지 않은 건, 그들의 멋

진 ‘설명서’ 덕분이다. 소소한 카페와 일상이 담긴 블로그에는 일

명 ‘날코’의 탄생기가 소소히 적혀있다. 어떤 물건이든, 공간이든

지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며, 이곳의 수제 메뉴판 또한 그 메뉴에

대한 설명이 조곤조곤 적혀있다. 흡사 동화책 같다.

어른아이들 모여라 날 아 라 코 끼 리

날아라 코끼리

주 소 |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1가 37번지

문 의 | 070-7432-1368 / blog.naver.com/nararacokiri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 일요일 휴무

이 공간을 채우는 건 80년 된 한옥의 ‘시간’뿐만이 아니다. 작은

소품들이 바 한쪽을 가득 메우고 있는데, 직접 만들고 힘들게 수

집해 보이지 않은 이야기가 쌓여있다.

눈길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숨어있는 인형들과 숨바꼭질 할 수

있어 혼자 가도 전혀 심심하지 않다.

계절의 흐름을 즐기는 두 대표는 음료 메뉴 또한 아기자기하게 만

든다. 계절 한정 음료를 선보이는데, 겨울에는 직접 삶은 고구마

로 고구마라떼를, 봄에는 딸기스틱과 모카라떼, 이번 여름에는

직접 담근 오렌지청을 이용한 오렌치노와, 커피와 탄산수로 만든

커피맥주를 선보였다. 화려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지만 직접 재료

를 담가 만든 소박한 건강한 음료다. 때론 즉흥적으로, 계획을 짜

기도 하면서 메뉴를 마술처럼 만들어낸다. 카페 분위기 역시 시

즌 한정이다. 계절에 맞게 리폼하고 연출한다.

두 대표들이 꺼내놓는 재미진 상상 카페 ‘날아라 코끼리'. 그림으

로 그려낸 공간이 실제로 존재하는 네버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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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Coffee

단순히 커피만으로 채워진 것이 아닌, 그들의 삶과 정서가 함께

머무는 공간. 헬카페에는 두 남자가 있다. 커피 하는 두 남자, 헬

카페의 권요섭, 임성은 대표는 각각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분야

에서 오랜 시간 입지를 다져온 프로페셔널 바리스타다. 그들은 그

동안 머물렀던 각자의 자리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트고, 그 이름

을 ‘헬’이라고 지었다. 두 사람에게 헬카페는 어떤 성공과 출세를

향한 발판이 아니라, 온전히 커피를 업으로 이어갈 수 있게끔 지

탱하는 곳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개성이 뚜렷한 이들이지만 신기하게 커피만큼은 궁합이 잘 맞아

서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커피의 공존이 헬카페 특유의 매력을

풍긴다. 커피의 은은한 단맛과 입안을 감도는 농축된 풍미는 독

특한 조화를 이루며 빛을 발하고 있다.

두 남자는 힘겨운 일상에서 커피로 잠깐의 기댈 곳을 찾는 이들에

게 '맛있는 커피와 좋은 사람'으로 다가가는 것이 바리스타의 소임

이라는 생각을 가졌다. 커피에 있어서만큼은 아무리 작은 부분도

함부로 하지 않고, 변함없는 모습으로 기억되는 것이 이들의 소

박한 꿈이다. 둘은 오늘도 정성껏 차린 따뜻한 밥 한끼처럼 마음

이 가득 담긴 커피를 만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 단골 코스 경주에는 경주 나름의 멋과 여유

로움이 있고, 쉼터도 있다. 하지만 특유의 문화공간은 찾기 힘

들다. 그런 이곳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경주의 대표 문화공

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카페가 있다. 바로 경주의 한적함과

느긋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737이다.

입구부터 고풍스러운 저택의 느낌을 강하게 풍기는 이곳은 전통

기와로 지붕을 꾸며서 경주 특유의 멋을 한껏 뽐내고 있다. 그

야말로 경주스러움이 풀풀 풍기는 겉과 다르게, 내부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에 들어서면 ‘특이하다’를 넘어서 ‘요란하다’ 싶을 정도의 톡

톡 튀는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벽에 걸린 무수히 많은 그림,

모던한 느낌의 책장마저 하나의 전시품으로 느껴지는 이곳은 마

치 미술 전시회장 같다. 알고 보니 카페 737은 커피뿐만 아니라

기획전시도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었다.

카페 737의 강재준 대표는 얼마 전까지 충북 진천 종박물관에

서 개인전을 열었던 현역 작가다. 본인이 살던 가정집을 리모델

링해서 카페를 차린 그는 커피를 만들던 누나와 함께 능력을 접

목시켜 일을 하기로 했다. 경주에 전시와 차를 함께 즐길 수 있

는 공간이 없어서 안타까웠다는 강재준 대표는 카페 737을 경

주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한다.

헬까페

주 소 |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238-43

문 의 | 010-4806-4687

운영시간 | 월-금 오전 8시 ~ 오후 10시 / 토-일 오전 12시 ~ 오후 10시

CAFE 737

주 소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737-3

문 의 | 054-741-0235, http://www.facebook.com/cafe737

운영시간 | 오전 11:00 ~ 오후 11:00 매주 수요일 휴무

결이 있는 까페 헬 까 페 문화 속으로 '퐁당' CAFE 7 3 7

오는 10월에 또 다른 테마전을 기획중인 카페 737은 다양한

기획전시와 달콤한 커피향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새롭게 흔

들 것이다. 경주 여행에서 색다른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카

페 737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그대의 코와 마음을 동시에

자극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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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뜨겁다. 그 열정은 드라마나 영화의 단골 소재가 된다. 스크린에서 본 골

프, 그리고 골퍼들의 열정이 당신의 심장을 움직일 것이다. 품격 있는 골퍼인 당신

을 위해 '골프 영화 BEST 3'를 준비했다. 스포츠 영화의 정석과 해피엔딩, 그리고

실화라는 감동까지.... 이 삼박자가 고루 섞인 영화들은 당신에게 기분 좋은 열정을

심어주며, 필드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 당신을 상상하게 할 것이다.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 했던가. 그

만큼 스포츠는 재미있기에 드라마나 영화

에서 탐내는 소재이다. 실제 비인기 스포

츠의 열악한 현실과 악조건을 딛고 젊음과

에너지를 쏟아온 선수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소설 같은 이야기는, 미디어를 통해 재

조명 받으면서 선수들에게는 새로운 희망

을, 미디어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

는 윈-윈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른바 ‘귀족 스포츠 골프’ . 골프에 다가

서기 어렵지만 한번 빠져들면 빠져나올

수 없는 늪과 같다고들 말한다.

더 나아가 골프 마니아들은 골프를 인생

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스포츠라고 극찬

하기도 한다. 뻗어가는 드라이버샷에서

젊음과 넘치는 활력을, 벙커샷에서 좌절

과 극복을, 퍼팅에서는 안타까움과 정성

을 교차해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사의 거울이라는 골프가

영화에서 어떻게 묘사되고 있을까? 그리

고 그 주인공들은 어떻게 골프를 접할까?

영화 <베가번스의 전설>, <틴컵> 그리고

<지상 최고의 게임>을 통해 알아보자.

골프 A to Z,

머리부터 발끝까지

당신의

골프 욕망을 자극할

골프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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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컵

인간이 가지는 뚝심, 그 순간을 위한 최선

"손이 합쳐져 하나가 되고, 헤드를 올려 신들께 경의를 표한 다음 부드럽게 휘둘

러요. 그 내용이란 '인간은 오류를 범하기 쉬운 존재임을 확인하는 것'. 이때 절대

로 초조함을 드러내거나 자제력을 뺏겨선 안 되죠."

아마추어 골프계의 촉망받는 신인이던 ‘틴컵’ 로이 맥보이(케빈 코스트너). 정석의 방

식이 아닌 마음으로 치는 사람이다. 그는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이 때문

에 프로 입문 테스트에 탈락하게 되고, 텍사스 시골 골프클럽의 레슨 프로로 하루하

루를 살아간다.

각종 레슨 장비를 온몸에 두르고 기술적인 레슨을 받으려는 정신과 의사 몰리 그리

스올드(르네 루소)를 처음 본 순간, 헐렁한 티셔츠의 한량인 레슨 프로 로이 맥보이

는 픽 웃고 만다. 그러면서도 로이는 몰리에게 마음을 뺏기고 만다. 인간사는 18홀

코스처럼 꼬여 돌아간다. 하필 몰리는 로이의 대학 시절 라이벌이었던 데이비드 심

슨의 애인인 것.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US오픈에 도전한 로이. 지역 예선을 거치고, 결선을 지나 결

승까지 오른다. 로이는 안전한 플레이 대신 자신의 고집대로 플레이를 이끌어 나간

다. 결국 호수를 넘기는 18홀 마지막 샷에서 고집쟁이 로이는 공을 물에 빠뜨리고

만다. 그것도 11번이나. 레이업을 하고 쉽게 풀어가면 US오픈 우승의 영예를 얻지

만, 부득불 공을 드롭하고 다시 친다. 그러기를 12번째. 호수를 넘은 볼이 그린에 떨

어지더니만 모든 소리를 잠재우고 슬로 모션으로 홀을 향해 굴러가다 사라진다. 감

정에 북받친 몰리가 외친다. "우승은 한번 영광이지만 당신의 샷은 영원불멸이에요."

그녀는 변치 않는 남자를 보았고, 한 순간, 한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그 뚝심에 로이

를 선택했을 것이다.

Cinema Paradise

지상 최고의 게임

읽고, 치고, 넣어라!

“만약 위멧이 내일 이긴다면 그건 그 친구가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의 실력 때문이죠. 누가 그의 아버지냐, 돈이 얼마가 있냐가

아니고, 바로 그 친구의 실력이요.”

20세기 미국과 영국에서 골프가 신사의 스포츠로 이른바 ‘귀족’들의 전

유물이던 시절에, 영국의 해리 바든을 20살 캐디출신 아마추어 골퍼인

프란시스 위멧이 꺾고 우승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가난한 서민의 아들인 프란시스 위멧(샤이아 라보프)은 집 근처 골프장

에서 9살 때부터 캐디 일을 하며 프로에 대한 꿈을 키운다. 상류층의

전유물이던 그 시절, 위멧이 프로가 되는 것은 허황된 꿈이었다. ‘현실’

보다 ‘꿈’을 쫓는 아들이 한심해 골프선수가 되는 것을 반대하는 아버지

를 설득하며 그는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골프를 다신 하지 않겠다.”라

는 약속을 한다.

그러다 겨우 참가한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긴장감에 실수로 우승을 하

지 못해 스포츠 용품 가게에서 청소부로 살아가게 된다. 그런 와중에 그

에게 또 다른 기회가 오게 된다. 바로 US오픈에 참가할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그에게는 10살짜리 캐디와 초라한 골프클럽이 전부다. 당대 최

고였던 영국 골프선수 해리 바든을 물리치고 우승해, 미국 골프의 자존

심을 세우게 된다는 모두가 아는 스포츠 영화의 정석. 돈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반대한 아버지와의 화해 또한 감동의 포인트다.

실제 위멧이 우승한 후에 그는 미국의 영웅으로 추대되며 아마추어 선

수로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베가번스의 전설

자연과 정신이 조화된 자신만의 스윙을 찾아라!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고유한 스윙이 있지. 우리가 가지고 태어난

우리만의 것. 가르칠 수도, 배울 수도 없는 것, 기억될 수밖에 없

는 것. 자신만의 고유한 스윙을 찾아, 그 속에 있는 우주의 조화를

느껴봐요."

골프채를 다시 잡은 레널프 주너(맷 데이먼)에게 불쑥 나타나 캐디를 자

청하는 베가번스(윌 스미스)가 충고한다. 언뜻 듣기에 선문답처럼 들리는

이 말은 희망을 잃은 주너에게는 삶의 의욕을 되살리는 불씨가 된다.

주너는 미국 남부 사바나의 촉망받는 골프 영웅이었다. 하지만 세계 1

차 대전에 참전했다가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전장에서 돌아온 뒤로는

약혼녀 아델(샤를르즈 테론)과도 헤어지고 술과 도박에 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대부호의 딸이던 아델이 당대 최고의 골프 스타인 바비

존스와 월터 헤겐을 초청하는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주너는 지역 대표

로 떠밀려 참가하게 된다.

얼떨결에 최초의 골프 그랜드슬래머인 존스와 22연승 기록을 보유한

헤겐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게 된 주너는 라운드가 계속될수록 고통을

절감한다. 큰 격차에 주너가 흔들리고 그때, 캐디인 베가번스가 말한

다. "경기에 이기려면 자기안의 적과 대결해야 해요. 너무 많은 짐을 지

려하지 말아요." 외부의 반응과 선입견에 매몰되지 않고 자기만의 스윙

을 찾으려 하니, 갤러리는 사라지고 핀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골프가

멘탈 스포츠임을 보여주는 영화로 골프와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여

지를 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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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 <보니앤클라이드> 국내 초연!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

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미국 역사에

서 악명 높은 듀오이자 대공황 시기 미국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

으켰던 세기의 커플을 소재로 한다. 두려움을 모르며, 사회에 저항

하던 그들의 러브 스토리와 범죄행각은 1967년 영화로 만들어졌으

며, 한국에서는 <내일을 향해 쏴라> 라는 제목으로 소개 되어 많은 사

랑을 받았다.

이 매력적인 스토리는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해 2009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2010년 플로리다 사라소타, 2011년 브로드웨이, 2012

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거쳐 2013년 9월 4일, 한국의 관객

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지킬앤하이드’, ’스칼렛핌퍼넬’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의 최신작이기도 하다.

우리 시대 모든 아버지를 위해 바치는 작품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간암 말기의 아버지를

지켜보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덤덤하지만 세밀하고 사

실적인 묘사로 따듯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드라

마틱한 사건위주의 자극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끊임

없이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는 ‘힘’이 있는 작품으로 연

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디테일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시켜 주는 연극이다. 더불어 삶과 죽음

의 경계, 기억과 망각의 경계, 과거와 현재의 경계는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에는 연기 인생 50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을 대표하는 배우 신구와 손숙이 부부로 출연해 작품

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나의 역사 70억의 기억

오는 9월 6일 세종문화회관 전시관에서 라이

프사진전이 개최된다. 라이프는 최고의 사진가

로 평가 받는 알프레드 아이젠슈테트, 유진 스

미스, 로버트 카파, 더글러스 던컨 등이 활동했

고, 주간 판매량이 1300만 부에 이를 만큼 절

대적인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잡지였다. 이들

최고의 사진가들이 남긴 900만 장의 사진 중

최고의 사진 130여 장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다. 백범 김구 선생부터 마이클 잭슨, 한국전쟁

에서 아폴로 11호까지 세계 근현대사의 굵직한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들과 평범한 일상에서 심

오한 인생의 철학을 드러내는 사진에 이르기까

지 라이프가 가지고 있는 넓고 다양한 스펙트럼

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인생을 보기 위해, 세

상을 보기 위해(To see the life, To see the

world)’라는 라이프의 창간인 헨리 루스의 창간

사에 충실한 전시 기획이다.

골프와 인생에 관한 고찰

책 제목은 <천국에서의 골프>. 소제목은 '세상

을 바꾼 위대한 천재 18명의 인생 수업'

자칭, 타칭 스포츠마니아인 저자 ‘밥 미첼’이

자신을 투영한 주인공을 통해 골프라는 스포

츠와 인생의 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주인공 '엘리엇 굿맨'은 어느 날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생사의 기로에 선다. 그런 그에게 거짓

말처럼 나타난 하느님은 엘리엇에게 느닷없이

그의 목숨을 건 골프 경기를 제안한다. 하느님

과 '맞짱'을 뜬다는 말도 안 되는 일에 대한 설

렘과 고작 18홀에 자신의 남은 인생이 걸렸다

는 사실에 긴장하는 것도 잠시, 이름만 대도

헉하는 위인들이 연달아 등장한다.

골프 기본 상식은 물론, 인물 사전도 들어있어

소설이지만 재밌게 골프와 인물 공부를 할 수

있다. 인생과 같다는 골프, 이 책을 통해 인생

의 맛을 느낄 수 있다!

Cultur

e

일 시: 2013년 9월 4일~10월 27일

장 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시 간: 화, 목, 금 8시 / 수 4시, 8시 / 토, 일, 공휴일 3시, 7시

문 의: 1588-0688

일 시: 2013년 9월 10일(화) ~10월 6일(일)

장 소: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서초동)

저 자: 밥 미첼 지음, 김성 옮김

도서출판: 문학동네

보니앤클라이드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라이프사진전 천국에서의 골프

MUSICAL 연 극 전 시 BOOK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다 들어있소이다!

영화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

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관상이라는

큰 기둥을 중심으로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인

사건과 역사의 광풍 속으로 뛰어든 한 사람의

기구한 운명, 그리고 뜨거운 부성애, 각기 다

른 얼굴만큼이나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욕망

까지,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

다. 특히 '관상'은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 톱배우들과 한재

림 감독을 비롯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스태프

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

다. 영화 <관상>은 2013년 하반기 대한민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감 독: 한재림

개 봉: 2013년 9월 11일

출 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관상

MOVIE

일 시: 2013년 9월 6일〜11월 25일

장 소: 세종문화회관

Culture

BlueOne News

블루원 경주 블루원 상주

(사)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부산지회(후원회장 고영립)와 블루원 리조트는 2013년

6월 29일(토) 부산·경남·경북지역의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가족 300명을 블루

원워터파크에 초청해 ‘완치기원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는 병마와 싸워가며 오랜 투병생활을 이겨낸

완치단계의 아동들로서 블루원 리조트는 환아 및 가족들 300명에게 무료입장권을

지원하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긴장, 병마의 고통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고통 받고 있는 환아 및 가족들

에게도 완치의 희망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새로운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블루원 상주에서는 투숙고객에게 시원한 장소와 즐거

운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야외 테라스 비어가든(Tropical Garden)

을 개장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음

료를 즐길 수 있으며, BBQ 및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고객들께 즐거운 문화

를 제공하고, 특별한 장소와 추억을 선사한다.

개장일: 금/토, 공휴일 전날

OPEN 19:30 CLOSE 22:00 문의 및 예약: 054.530.8835

블루원 보문CC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61일간에 걸쳐 써클대항

전을 개최했다. 총 32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각 써클에서 4명의 선수가 출전해 18

홀 포섬 매치플레이로 진행됐다.

최종일 결승 경기는 TEM팀과 동행팀이 블루원컵을 놓고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 홀까지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지만 TEM팀의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결실을

맺어 최종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우승을 차지한 TEM팀에는 블루원컵 트로피와 기념 메달 그리고 상금 300만 원이,

준우승을 차지한 동행팀에게는 트로피와 기념 메달 그리고 상금 200만 원이 수여

됐다.

블루원 상주에서는 지난 8월 26일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2013 블루원 상주 우수고

객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노선우 총지배인은 개회사를 통해 블루원 상주에 아

낌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을 찾아갈 것을 약속했다.

라운딩은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 준우승,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부분에 시상이 이뤄졌다.

대회일정 2013. 9. 24(화) ~ 9. 26(목) 3일간

참가자격 2013. 7. 31 이전 입회하신 정회원 / 핸디캡 13이하

참가신청 2013. 9. 1(일) ~ 9. 10(화) 선착순 40명

신청방법 방문 및 팩스 접수

경기방식 3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

시상내역 챔피언, 2위, 3위

접 수 처 골프운영팀 Tel.054-778-9101~3, Fax.054-778-9182

대회일정 2013. 9. 30(월)

참가자격 2013. 7. 31 이전 입회하신 정회원

참가신청 2013. 9. 3(화) ~ 9. 20(금)

신청방법 방문 및 팩스 접수

경기방식 18홀 뉴페리오 방식

접 수 처 골프운영팀 Tel.054-778-9101~3, Fax.054-778-9182

블루원 상주에서는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상주 고랭지포도 출하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주 고랭지포도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250m이상 고

지대에서 생산되어 높은 당도와 뛰어난 향으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

을 얻고 있다.

주중 1박 2일 셔틀버스 PKG팀 포도 증정과, 포도 지정 홀 버디이벤트, 대식당 단

체팀 고객 포도 디저트 제공, 다양한 프로그램과 산지상품 직판장 운영 등으로 블루

원상주를 찾는 고객분들께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사)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부산지회 완치기원 나들이 행사 블루원 상주 야외 테라스 비어가든 OPEN

블루원컵 써클대항전 개최 2013 블루원 상주 우수고객 초청 골프대회

2013년 블루원 보문 클럽챔피언 선발대회 2013년 블루원보문 회원친선골프대회 고랭지포도 출하 기념 블루원 상주 포도 이벤트

※ 시상품협찬 : 시상품에 대한 회원님의 협찬 기회를 제공하자는 안건이 골프운영위원회에서 협의가

되었습니다. 시상품(현금 또는 물품) 협찬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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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용인

블루원 용인에서는 8월 19일 마일리지 우수고객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블루원 용인

고객들의 친목 도모와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대회는 매월 세 번

째 월요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일리지 5,000점 이상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대회를 진행하며 상위 입상자 3위까지 연말 챔피언 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다음 대회는 9월 16일(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블루원 용인CC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 연회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

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스요리의 특징은 한식, 중식, 양식이 적절히 조화되어

구미를 당긴다는 점.

롯데호텔 출신 오용환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독특한 스타일과 콘셉트가 어우러진 요

리로 맛의 풍미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모든 코스요리에는 식사와 계절과일, 차가 함

께 제공된다. 문의 및 예약 : 031.330.9763

종류 가격(기본 4인) 세트구성

버디세트 1인 4만 원 소고기 로스 편채 샐러드, 전어회 무침, 해산물 팔보채, 삼겹살 부추볶음,

식사 선택:굴 영양밥 or 게살 볶음밥, 계절과일, 차

이글세트 1인 5만 원 활키조개 샐러드, 모듬 활어회, 자연송이 전복·해삼 요리,

식사 선택:연잎 영양밥 or 대구 지리탕, 계절과일, 차

알바세트 1인 6만 원 활전복 샐러드, 모듬 활어회, 자연산 민물 장어구이, 닭고기 요리,

와규 살치살 구이, 식사 선택:연잎 영양밥 or 대구 지리탕, 계절과일, 차

알바세트 1인 8만 원 와규 등심 샐러드, 자연산 전어회 무침, 모듬 활어회, 오룡해삼과 전복 요리, 한우

갈비살과 자연송이 구이, 식사 선택:자연송이 덮밥 or 참치 육회 덮밥, 계절과일, 차

블루원 용인CC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회원

제 코스 그린피는 월요일 오전 8시 이전 14만 원, 8시 이후 15만 원이며, 화요일

에서 금요일 오전 7시 이전에는 14만 원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일반제 코스는

9홀 5만 원(오전 8시 이전, 14시 30분 이후), 18홀 9만 5천 원(8시 30분 이전)으

로 그린피가 할인된다.

또한, 주중 특별이용권은 9월 17일(화) 1부까지 사용기간이 연장된다.

2013 8월 마일리지 우수고객 골프대회

코스 메뉴 고객들에게 호평

블루원 용인CC 9월 그린피 할인 안내

BlueOne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