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7 calling
DESCRIPTION
Yoido Full Gospel Church Dep. The Youth mission GOSPEL 여의도순복음교회, 소명지, CALLINGTRANSCRIPT
1.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예배 2. 삶의 변화가 있는 제자 양육
3. 세상과 열방으로 파송되는 청년대학청년국 목표
2013 1.27 - 2.02통권 3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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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 CALLING
청년을 위한 이번주 잠언 13
철이 철을 날캅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언 27:17
As iron sharpens iron, so one man sharpens another. Proverbs 27:17
1999년부터 지금까지, ‘召命’은 ‘잘 살고 있는가’를 되묻는 당신을 위해 시작됐다.
어디로 가고, 무엇을 하며, 하나님이 나를 왜 부르셨는지 알고 싶은 당신을 위해서.
Cover story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하소서
(시편 90:14)
사진 | 제상훈
Hot issue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원로목사 조용기 목사 담임목사 이영훈 목사 발행인 대학청년국장 변성우 목사
지도장로 대학청년분과위원장 김성동 장로 발행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 소명팀
대학청년국 행정실 02-786-5637 주소 영등포구 여의도동 11번지 150-010 http://youth.fgtv.com
섬기는 사람들
주 간 이구학 목사 편집인 강주연 팀장 페이스북 www.facebook.com/fgycalling 기사문의/제안 [email protected]
디자인 김에스더, 최주영, 장선아, 차다운, 송영삼 기 자 이미림, 최은희, 우상덕, 황문영, 박새희, 이광우, 이혜인, 임지원
일러스트 최미영, 강주연, 박혜연, 임은지 사 진 박미화, 안주현, 정희원, 제상훈, 김정민
본지에 기재된 글의 일부는 소명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본지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는 것임을 밝힙니다.
Contents
2013 우리교회 예산안
우리교회 예산안발표
10
Self-Marketing
미스터포토
13
그림장수
17
Acting 대학청년국 이슈
Acting 대학청년국
12
러브액츄얼리
Love actually
06
청년목사 변성우
청년 다윗의 기도
04
러브스토리 인 순복음
우리, 사랑이 시작된 걸까?
08
이단바로알기
이단네트워크
16
NEW순복음 공동체를 위한
셀구역 나눔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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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NG l 3
영적리더코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행 13:1-3)
2013년 1월 20일 주일설교
안디옥 교회는 최초의 이방인 교회요, 최초로 이방인을 위한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입니다. 당시 안디옥 교회는
우상숭배가 만연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성령으로 충만하여 믿음을 지키며 날로
부흥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안디옥 교회를 기뻐하셨습니다. 우리 교회도 안디옥 교회와 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1. 주 안에서 하나 된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주 안에서 하나 된 교회
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도자들
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인종과 신분
과 나이와 출신의 장벽을 뛰어 넘고, 오직 하나님 중
심으로 하나가 되어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했습니다.
우리 교회도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
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2. 주님을 섬기는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주님을 섬기는 교회입
니다. 안디옥 교회는 예배를 통해 주님을 섬기고 사
랑으로 이웃을 섬기는 교회였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오는 목적은 날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고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일생 다가도록
오직 예수님만 높이고,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금식하며 기도하는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금식하며 기도하는 교회
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온 교회가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던
중에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들을 선교사로
파송했습니다. 우리 역시 금식하고 기도함으로써 하
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나아가야 합니다.
4. 성령충만한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성령충만한 교회입니
다.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여 최초의
이방인 선교사를 세웠습니다. 선교는 성령의 명령입
니다. 선교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곳에는 언제나 성령
의 역사가 함께 했습니다. 초대교회의 부흥의 비결은
오직 성령충만에 있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 최대의 교회로 성장한 것도 성령충만의 역사입
니다. 우리는 늘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선교하는 교
회, 날마다 부흥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 안에서 하나 되어 주님을 섬기고, 금식과 기도로
성령충만하여 세상 끝날까지 복음전파의 사명에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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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 NEW BEGINNING
청년 목사 변성우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야훼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야훼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야훼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삼상 17:45-47)
다윗은 야성이 있는 청년이었습니다. 청년이 드리는 기도의 특성은 야성(野性)이 있다는 것입니다.
1. 다윗 이야기
· 이새의 막내 아들(8번째), 목동, 노래를 잘하는 자(하프), 물 맷돌 던지기 고수, 골리앗과 싸워 이긴 국민적
영웅, 왕의 사위, 도망자, 장군, 왕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하나님이 ♡하고, 하나님을 ♡했던 자
· 다윗의 인테그리티(Integrity): 순수함과 정직함과 성실함과 충성심
▶ 카리스마는 외모나 권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인격에서 나옵니다
2. 다윗의 승리
· 용기: 사울왕 앞에서의 다윗(삼상17:32)
▶ 낙담하지 말라, 사기를 잃지 말라, 마음을 잃어선 안됩니다.
· 패러다임 깨기: 갑옷을 거부한 다윗(삼상17:39-40)
▶ 틀에 박힌 방식을 버리고, 패러다임을 깨기 위해선 용기와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 준비: 상대방의 예상을 초월하는 방법과 속도와 집중력이 있었던 다윗(삼상17:48-49)
▶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은 신령한 파워를 갖게 합니다.
3. 다윗의 기도
· 하나님의 명예를 위해 기도했던 다윗(삼상17:45)
· 자신의 기도를 실천하는 용기 있는 다윗(삼상17:46)
·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 알려지기를 구했던 다윗(삼상17:47)
다윗의 기도는 행함이 동반된 실천하는 기도였습니다. 믿음과 행함이 함께 가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기도는 행함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실행하고자 하는 용기(야성)가 필요합니다.
‘청년 다윗의 기도’글 | 변성우 목사 [email protected]
◆ 오늘의 설교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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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NG l 5CALLING l 5
현직 정형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촌철살인 의료 사용가이드… “아프면 어떻게 할 것인가?”
“현명한 의료소비란 무엇인가?” 겉표지의 소개글이 마음에
들어 펼쳐보았더니, 저자가 어리게 보이는데 나와 동갑이어서
무조건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다 읽게 된 책인데,
요사이 건강이 우리 중년들의 중요한 이슈가 되어서일까?
공감하고 속 시원하게 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저자는
의사와 병원의 과잉진단치료를 반대하며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 변화의 시작은 “우리 자신이 치료 주
체임을 자각하고 실천하는 데 있다” 라며, 7가지 해법을 제
시합니다. <마음의 힘 키우기, 몸 많이 움직이기, 인공적인
것에 반대하기, 경증에 조심하기, 최대한 적게 치료받기, 보
험남용 안하기, 느리게 살기> 등 입니다. 우리 젊은이들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주제와 내용이라 생각되어
일독을 권합니다. 2013년 건강하세욤… ̂ ^
Book Review
MEMO
의사는 수술 받지 않는다_김현정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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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액츄얼리
6 l NEW BEGINNING
LOVE actually by 소명
정리 | 최은희 사진 | 정희원
최은옥 (임마누엘성가대)
To. 기상오빠에게
Hello. ̂ ^오빠한테 문자도 길게 써본 적 없는데 편지를 쓰라고 하니까 당황스럽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고, 2013년에는 더 건강하길 바라. 비실거리지 말고.CAM에서 처음 만나 우리가 안지도 벌써 8년이 다 되어가네. 시간 참 빠르다. 소명에서 연락 받고 고마운 사람이 누가 있나 생각해보니까, 힘든 고시 생활 동안 큰 힘이 되어준 오빠가 생각났어. 같이 공부했을 때도 그렇고 오빠가 먼저 합격해서 사회에 나갔을 때도 내가 외롭고 힘든 순간에 먼저 연락해주고, 책도 물려주고, 맛있는 고기도 많이 먹여주고 그랬잖아. (나 먹을 거 사준 사람은 절대 안 잊어버려)그 때 기억나? 둘 다 2차 시험 떨어져서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펑펑 울고(나만 울었나), 내년엔 꼭 붙자 다짐했었던 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별일 아니었는데, 그 때는 왜 그리 힘들었는지. 그냥 1,2년 늦어지는 것 뿐인데… 세상이 다 끝난 것처럼. 그런데 그런 시간들을 잘 견디고 나니까 지금 주어진 시간들이 더 감사하고,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아. 추억거리도 생기고. 한번도 못했던 말 같은데, 고마워. 앞으로도 믿음의 선배로, 일할 때는 능력 있는 조력자로 쭉 함께해. 얼른 성가대 들어오고! 손발이 오글거려서 이만 총총..
From. 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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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NG l 7
To. 은옥
하이~우리 와이프님한테도 못 써주는 편지를 너에게 쓰려니 어색하구나. 너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올해는 꼭 좋은 소식 들려주렴.우리가 안 지가 벌써 8년이나 되었어? 그때는 진짜 힘들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좀 찌질하긴했어도 나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았던 거 같아. 다시 공부하고 싶진 않지만 가끔씩 그 나이대로 돌아가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어쨌든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지만 그땐 진짜 세상 온갖 걱정을 혼자 다 하는 것 같았어. 그래도 믿음 안에서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고 감사했는지 모르겠다.네가 펑펑 울었다고 말한 그때가 아마 둘 다 2차 시험 떨어졌을 때 일거야. 난 떨어질 걸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발표 나니까 양 어깨에 십자가가 지워진 기분이더라고. 울었는지 어땠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 다음 해에 나만 붙고 나니 좀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하더라. 똑같이 고생했는데 누군 붙고 누군 떨어지고 하니, 뭐 시험이란 게 그렇긴 하지만 말야.아무튼 고맙다고 하니 말만 하지 말고 밥 한 번 사라. 우리 부인님과 함께 먹어주도록 할게. 그리고 엑셀 공부도 좀 하고 ㅎㅎ그럼 이만 ~^̂ .
From. 기상장기상 (카리스 여호수아교구)
사랑은 표현이다!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 부끄럽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타이밍까지 놓
쳤다면 소명이 도와드릴게요! 아래 주소로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연을 보내주세요. 소명이 여러분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email protected] CALLING l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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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l CALLING
글
최은희
일러스트
최미영
러브스토리 인 순복음
8 l NEW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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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은희
일러스트
최미영
CALLING l 9CALLING l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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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교회 3대 목표
1. 영적 성숙에 힘쓰는 교회
2. 사랑 실천에 힘쓰는 교회
3. 세계 선교에 힘쓰는 교회
먼저, 우리 교회 예산안이 어떻게 집행되는지 알아볼까요? 우리 교회 예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부서 별 예산 신청서를 접수하여 심의 후에 집행 예산을 확정
짓게 됩니다. 이에 경리국에서는 각 부서별 확정 예산을 과목별로 전산 입력하게 되며, 후에 각 부서
에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예산 지출 신청 후 사용하게 됩니다. 단, 한 건당 예산이 3,000,000원 이
상인 경우에는 해당 각 부서 분과위원회 및 재정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경리국에서 지출되
고 있습니다.
1우리 교회 2013년도 예산은 균형예산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수입은 헌금수입, 기타수입, 제자교회 공동목적 사업 분담금으로 이뤄집니다.
수입 대비 지출 예산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3
자, 이제 2013년 예산당회로 함께 가볼까요?
22013년 우리 교회는 선교와 교육, 구제와 전도, 사랑실천을 위한 목적 사업 예산과
교회 성장을 위한 정책적 예산을 구분해 심도 있게 심의 조정했습니다.
-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운 장로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부흥을 주셔서 모든 부서가 성장 발전되도록
기도합시다. 2013년도에는 교회 내외의 어려운 일을 다 정리하고
새롭게 도약하고 출발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 당회장 이영훈 목사
수입 대비 지출예산 규모, 주요예산 삭감 및 추가 반영 예산 현황,
사업별 지출예산 배분현황, 주요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해 발표하겠습니다.
- 재정위원장 박경표 장로
올해 눈여겨볼 점은
선교구제 및 전도사업비가 33.8%로
가장 많이 적용 편성되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대비 전체 예산이 8.l% 감소된 상황에서
선교 구제 및 전도사업비는
389억 5400만원이 책정돼
15.9%가 증가되었습니다.
2013년 우리교회 예산안 발표지난달 16일, 제2교육관 11층 세미나에서 2013년 우리 교회 예산 당회가 열렸습니다.
예산당회에서 올해 예산안이 심의, 통과되었습니다. 올해 우리 교회 예산안에 대해 살펴봅시다.
자료참조 순복음 가족신문 일러스트 최미영
2013 우리교회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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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교회 3대 목표
1. 영적 성숙에 힘쓰는 교회
2. 사랑 실천에 힘쓰는 교회
3. 세계 선교에 힘쓰는 교회
먼저, 우리 교회 예산안이 어떻게 집행되는지 알아볼까요? 우리 교회 예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부서 별 예산 신청서를 접수하여 심의 후에 집행 예산을 확정
짓게 됩니다. 이에 경리국에서는 각 부서별 확정 예산을 과목별로 전산 입력하게 되며, 후에 각 부서
에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예산 지출 신청 후 사용하게 됩니다. 단, 한 건당 예산이 3,000,000원 이
상인 경우에는 해당 각 부서 분과위원회 및 재정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경리국에서 지출되
고 있습니다.
1우리 교회 2013년도 예산은 균형예산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수입은 헌금수입, 기타수입, 제자교회 공동목적 사업 분담금으로 이뤄집니다.
수입 대비 지출 예산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3
자, 이제 2013년 예산당회로 함께 가볼까요?
22013년 우리 교회는 선교와 교육, 구제와 전도, 사랑실천을 위한 목적 사업 예산과
교회 성장을 위한 정책적 예산을 구분해 심도 있게 심의 조정했습니다.
-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운 장로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부흥을 주셔서 모든 부서가 성장 발전되도록
기도합시다. 2013년도에는 교회 내외의 어려운 일을 다 정리하고
새롭게 도약하고 출발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 당회장 이영훈 목사
수입 대비 지출예산 규모, 주요예산 삭감 및 추가 반영 예산 현황,
사업별 지출예산 배분현황, 주요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해 발표하겠습니다.
- 재정위원장 박경표 장로
올해 눈여겨볼 점은
선교구제 및 전도사업비가 33.8%로
가장 많이 적용 편성되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대비 전체 예산이 8.l% 감소된 상황에서
선교 구제 및 전도사업비는
389억 5400만원이 책정돼
15.9%가 증가되었습니다.
2013년 우리교회 예산안 발표지난달 16일, 제2교육관 11층 세미나에서 2013년 우리 교회 예산 당회가 열렸습니다.
예산당회에서 올해 예산안이 심의, 통과되었습니다. 올해 우리 교회 예산안에 대해 살펴봅시다.
자료참조 순복음 가족신문 일러스트 최미영
CALLING l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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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청년국에서는 지난 12월 약 3주간 청년국 네이밍과 로고 공모전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4개 선교회
(프뉴마, CAM, 가스펠, 카리스) 에 하나 된 정체성을 나타내는 네이밍과 로고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부흥을 기대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대학청년국 네이밍으로 선정된 것은 “ACTING” (수상자: 최혜정 성도, 가스펠 선교회)입니다. 또한 로고로 선정
된 것은 4개 선교회를 네잎클러버 각각의 잎에 비유한 것(아래 그림)입니다. (수상자: 이윤아 성도, 가스펠 선교회)
ACTING 대학청년국 이슈
12 l NEW BEGINNINIG
New Name !“Acting 대학청년국”
앞으로 청년국에서는 이 네이밍과 로고를 상표 등록하고, 배지와 스티커 등을 제작해 배포합니다. 2013년 대학청
년국에 새로운 네이밍과 로고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힘을 잃어가는 세대에, 성령님과 함께 사도행전 29장을
써나가는 역동적인 순복음 청년들을 기대해봅니다.
사도행전 29장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 묵상하고 나온 네이밍이 바로 “ACTing” 이었습니다.
acting의 사전적 의미는 배우, 역할대행 등의 의미가 있지만, 저는 사도행전의 Act에 ing만의
독창적의미를 부여해 ACT의 행함이 ing 계속해서 현재진행이 되어지는, 곧 계속해서 역사하고
쓰여질 ‘신사도행전’ 이 바로 “ACTing” 이라는 네이밍으로 완성되어 진 것입니다.
최혜정 성도 이윤아성도
글 | 소명팀
네잎클러버는 복음(GoodNews)과 청년부 4개 선교회를 의미합니다. 또한 네잎클러버 안에
있는 얼굴들은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동서남북, 세계를 향하여 가야할 모습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세계선교를 감당해야 하는 순복음의 청년들이 성령의 권능을 받아 예루살
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순복음 청년들의 사명이라고 생각
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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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이름 : 미스터포토
위 치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159-25) 파레스빌딩 지하1층 (부평역12출구 스타벅스 커피점 지하)
비 고 : 이벤트기념사진, 이미지.프로필사진, 증명사진 전문
홈페이지 : http://www.mrphoto.co.kr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기본적으로 지금까지의 사진관이라 하면 증명사진, 가족사진외에는 특별하게 찾을 일이 없었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세대의 젊은 형제자매들은 ‘이벤트’ 라는 것에 긍정적이더라고요. 졸업기념, 커플기념,
부모님 생신 등 기념이 되는 것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사업을 하면 어떨까하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인 건축과 친형의 달란트인 사진을 가지고 사업을 하면
어떨까하고 기도하게 되었어요. 약 1년 동안 기도로 준비 하던 중에 인천부평역에 아주 좋은 장소를
얻게 되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주님의 은혜로 하고 있습니다.
♥ Calling은 미스터포토를 응원합니다!
< 셀프마케팅 안내 >
소명에서는 매달 넷째 주에 순복음 청년들
의 사업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셀프마케
팅에 참여하실 분은 본인의 사업 스토리를
간단히 적어 보내주세요. 선정되신 분께는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Self-Marketing
당신의 사업체를 PR하세요.②
글 | 제승민 가스펠·[email protected]
CALLING COUPON
소명지를 가지고 오시면
선택 인화된 사진 파일 무료제공과
흑백무료 인화 서비스를 드립니다.
(전문리터칭된 A컷 제공)
미스터포토가 있기 까지
CALLING l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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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청년을 위한 | 4차원 영성 QT
송솔나무(37) 형제는 열세 살에 세계 최고의 음악대학 중 하나인
미국의 줄리아드 프리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음악인의
꿈의 무대인 뉴욕 링컨센터와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한 천재
적인 플루티스트(flutist)입니다. 국내 유명 드라마의 주제곡을
다수 연주해서 더욱 유명해진 그는 플루티스트로서 부와 명예를
다 누릴 수 있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하나님 말씀에
따라 전 세계 80개국을 다니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자선 연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플루트 하나 들고 내전이 한창이던
코소보와 보스니아 등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며 따뜻한 음악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도 했던 그입니다. 지금은 국내외 집회와
공연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특히 일본선교집회와 사역에
집중함으로 일본인에게 복음과 위로를 전하는 음악선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가 작년에 일본에 머무르고 있을 무렵, 예전에 몸담고 있던
매니지먼트 회사 중 한 곳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만에 큰
연주 프로젝트 의뢰가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여수 엑스포 일본
관에서 연주할 수 있겠어요?” 날짜를 물어보니 그 날에는 이미
일본의 작은 교회에 갈 스케줄이 잡혀있었습니다. “그날은 일본
에서 연주가 잡혀있어서 힘들 것 같은데요.” “제 얘기 좀 들어보
세요. 이건 정말 중요한 일이에요.” 사연을 들어보니 일본관을 주
관하는 진행 팀에서 그 팀의 제일 높은 사람이 드라마「이산」
의 팬인 것을 알고, 돈은 원하는 대로 줄 테니까 송 형제를 데려
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또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
(Louis Vuitton)의 대표도 오는 큰 규모의 행사였습니다.
그는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다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히로시마(広島)에 전화를 걸어서
는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곳에서의 연주는 모이는 인원도 적고,
이번에도 자비로 가는 것이기에 스케줄 조정이 가능하다고 생
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이미 포스터도 붙이고
광고전단도 다 돌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상황설명을 했고,
그쪽 교회에서는 섭섭해 했지만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얘기를 마치자마자 그는 여수 엑스포 스케줄이 가능하다는 연락
을 곧장 했습니다.
그러나 스케줄을 조정한 뒤, 찻집에서 아내와 커피를 마시는데
뭔가 찜찜했습니다. 늘 들리던 부드러운 음성이 안 들렸습니다.
제 51 과
육신의 생각을 쳐 복종시킴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 안에 성령이 들어오시도록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 앞에서 깊은 신뢰와 완전한 복종으로
우리 자신을 포기할 때 이것을 행하실 수 있다.
-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 1828-1917)
주님은 그에게 아무 말씀도 안 하셨습니다. ‘아, 내가 바보 같은
짓을 했구나..’
그는 다시 일본 교회에 전화를 했습니다. “히로시마 스케줄
그대로 하겠습니다.” 확답을 주겠다고 말해놓은 회사 쪽에는 전
화를 걸어 미안하지만 못하겠다고 최종 답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미련 없이 히로시마로 갔습니다.
그 일정 중에 함께 들린 에이메(愛媛)에서는 음악 홀이 아닌
작은 다다미(たたみ)방을 빌렸습니다. 그런데 연주하기 한 시간
반전에야 음향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
기적적으로 20분 전에 장비를 빌려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수녀 두 분과 팔 한 쪽이 없는 할머니와 젊은 청년들과 술기운
이 있는 아저씨, 그렇게 30여 명 정도가 송 형제의 연주를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만약 여기 있지 않았다면 레드 카펫
이 있고 여수 앞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멋진 양복을 입은 루이비
통 사장님이 내 연주를 듣고 있었겠지? 그런데 자비로 와서 30
명 모인 다다미 방에 조그만 스피커 하나 갖다 놓고 지금 나는 뭐
하고 있는 걸까…?’
연주가 시작되자 앞에 앉은 몇 명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팔 장애를
가진 할머니는 평소 집 밖에 잘 나오지 않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손녀의 권유로 딸과 함께 와서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할머니가 어린 아이처럼 송 형제와 사진
을 찍는 모습에 감동한 손녀는 창고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
습니다. 엄마와 할머니가 동시에 예수님을 영접하리라고는 생각
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여자는 타카마츠(高松)에 있는 80개의
절을 순례하고 다니던 중이었습니다. 일본인 중에는 그렇게
하면 극락에 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광고지를 보고 연주회에 와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순간 그는 자신이 왜 그곳에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루이비통 가방 중에 제일 값나가는 것이 얼마
짜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까지 하시며 산 우리의
값만큼 비싸지는 않다…!’
14 l NEW BEGINNING
묵상을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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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
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 6:15-20
1. 먼저 본문을 두세 번 천천히 읽으세요.
2.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글
1) 당시 헬라 철학은 몸과 영은 상관이 없으며, 몸은 썩어 없어질 것이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사용해도 괜찮다고 여기는 이원론적 사고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몸’ 또한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성도의 몸은 그리스도를 위한 것으로(고전 6:13), 주님의 몸과 연합되어 있으며(15절), 그저 의미 없
이 없어질 것이 아닙니다. 또한 부활할 거룩한 몸이기에 거룩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몸은 영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16-17절), 몸을
더럽히고 몸에 행한 죄는 우리의 인격과 영적인 삶에 해악과 손상을 입힙니다.
물질주의와 쾌락주의 가치관에 젖어 있는 오늘날, 성적 순결은 더 이상 지킬 만한 가치나 미덕이 아니라 폐쇄된 사고와 고리타분함의 대명사
로 치부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를 채운 선정적인 것들로 인해 시선을 둘 곳조차 없습니다. 바울은 이런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음
행을 피하라고(18절), 즉 그런 것에서 적극적으로 도망치듯 시선을 거두라고 권면합니다. 세상은 보는 것으로 음란한 마음을 자극하고, 비정상적
인 성욕을 부추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창조섭리에 따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순결한 성(性)에는 연합의 신비함과 풍성함이 있습니다. 성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는 진리를 담고 있으며, 또 그것을 꿈꾸고 깨닫게 해주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목적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기서 ‘거룩’ 은 하나님과의 관계적 측면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거룩은 하나님을 최우선순위에 두는 수준을 넘어 하나님만을 알고, 그분만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몸은 ‘성령의 전’(19절)이기 때문에
더욱 성별된 삶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피로 값을 주고 우리의 몸을 사신 것은 그분의 뜻을 펼쳐 보이는 성령님의 거처가 되게
하시고 또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송솔나무 형제와 같이 그 몸 (교만한 마음과 욕심을 따라 살려는 육신) 을 매일 쳐 복종하게 함으로(고전 9:27), 말씀에 순종하게 함으로,
세상으로부터 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 2:16)을 따라 사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주님의 뜻에 따라 영혼을 살리는 일
을 위해 살아야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 안의 성령님과 매순간 교제함으로 정욕과 방탕함에 빠지지 않고
성별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어떤 것보다 귀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늘 깨어있게 하소서.
저의 영혼이 늘 거룩함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글 | 전봉중 목사 (프뉴마 부흥교구)
오늘의 말씀 묵상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기도해요
CALLING l 15
1. 묵상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용해 보세요.
2. 적용 도우미
1) 하나님이 주신 몸으로 당신은 무엇을 합니까? 당신에게 유익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피하고 있는 하나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2) 당신이 어떤 일을 선택할 때 가장 큰 결정 요인은 무엇입니까? 복음이 당신의 삶에서의 결정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3. 묵상하고 적용한 내용을 기록해 보세요.
기록은 더 깊은 묵상으로 인도하며, 적용을 구체화하며, 영감을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말씀을 나의 것으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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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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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월간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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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l NEW BEGINNING
큰믿음교회(대표 변승우)가 서울 문래동에 교회 건축을 시도하고 있지만, 번번이 건축 심의가 부결되고 있다.
변승우씨는 홈페이지cafe.daum.net/Bigchurch/를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밝혔고 이 때문에 지역 주민과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큰믿음교회는 지난 2011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문래동 6가 19번지에 교회 건축을 위한 부지를 사들이고
지하 4층, 지상 5층(연면적 34.525.31㎡) 규모의 교회 건축을 시도하고 있지만 교회건축 심의가 계속해서 부결되
어 건축에 차질을 빚고 있다.
건축 심의가 번번이 부결되자 변승우씨는 지난 2012년 10월, 큰믿음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성전건축심의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영등포구청장과 심의에 관련된 자들을 고발 조치하고 데모를 시작하겠다” 고 밝혔다. 변 씨는
“보통 건축심의는 2차 안에 통과된다. 그동안 법적으로 전혀 하자가 없는 규모와 구조의 설계임에도 주변의 이기
적인 목사들의 사주를 받은 타 교회 신자들이 나서서 문래동주민협의회(문주협)를 등에 업고 각종 민원을 제기함
으로 수차례 높이와 규모를 줄이고 구조를 바꾸는 등 많은 양보를 했다” 며 “우리는 양보할 만큼 양보했다. 그러
므로 이번에도 통과되지 않을 경우 영등포 구청장과 도시국장과 건축심의위원 전원을 경찰에 고발조치하고 해결
될 때까지 데모하겠다” 고 밝혔다.
큰믿음교회 신도들은 변씨의 글을 청와대 게시판 등에 스크랩하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반응지역
주민은 큰믿음교회의 대응에 당황스럽고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문주협 관계자는 변씨의 글에 대해 “자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반협박성 글을 작성하는 것은 지역 주민과 갈등만 일으킬 뿐이다” 라며 “문래동 주민은
협의체 차원에서 민주적이고 순리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큰믿음교회는 지역 주민에게 “큰믿음교회는 이단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변씨는 심의 부결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혀 지역 주민과 마찰이 불가피해졌다. 이런 상황에도 문래동의 한 교회는 “우리는
기도만 하겠다” 고 말해 해당 지역 교회들은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단 문제에 대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가 되지 않기 위해 지역 교회와 교계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큰믿음교회 교회건축, 지역 주민과 갈등 야기
▶ 큰믿음교회 신축건물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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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NG l 17
그림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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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여러 번에 걸쳐 언약을 맺으십니다. 먼저 창 12:2에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아브라함(당시 아브람)은 하란
땅을 떠나 새로운 언약의 땅으로 가게 됩니다. 그는 이미 75세였지만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후손을 주신다는 약속이 당장 이루어질 줄 알았지만, 약속의 땅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의심하기 시작하고 하나님께 항변하듯 자신의 상속자는 엘리에셀이라고까지 말하자 하나님은 다시 그
와 언약을 확인하십니다.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
이 야훼를 믿으니 야훼께서 이를 그의 의(관계에 있어서 신뢰할 만하고 어긋남이 없는 상태. 의로움은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얻게 됨)로 여기시고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야훼니라(창 15:4-7).” 이 언
약은 연기 나는 화로와 타는 횃불로 성사됩니다. 언약은 구약성경의 원어(原語)인 히브리어로 ‘베리트’ 라고 합니다.
이것은 쪼갠 동물제물의 고기 사이를 지나감으로써 맺어진, 즉 생명으로 맺은 엄숙하고 구속력 있는 합의를 뜻합니다.
드디어 창세기 17장에서 하나님은 얼굴을 대면하듯 아브라함 앞에 나타나셔서(12, 15장에서는 말씀으로 임하심) 그 만남을 통해
언약을 다시 한 번 확증하십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리라 다짐하는 뜻으로 할례를 받습니다. 할례는 남성 생식
기의 끝부분을 잘라내는 행위로 ‘언약의 증표, 거듭남, 자아의 죽음’ 으로 인식됩니다. 무엇보다도 이 사건으로 그는
‘아브람’ 에서 ‘아브라함’ 으로, 아내 ‘사래’ 도 ‘사라’ 로 이름이 바뀝니다. 이것 역시 ‘새로운 출발’ 을 강조하기 위한
하나님의 확실한 조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비롯해 노아나, 모세를 통해 인간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계약
상대방으로 더할 나위 없는 존귀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랑의 몫을 다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늘
하나님을 배반하고 율법을 무시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예언자들을 통해 새로운 언약, 즉 할례와 희
생제사와 같은 외적인 것으로가 아니라 마음의 결단과 변화를 통해 성취되는 언약을 계시하십니다.(렘 31:31-33) 그리고
이 새 언약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됩니다. 그분은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떡과 포도주를 상징물로
새 언약을 맺으시고(막 14:24), 십자가 죽음으로 이를 완성하셨습니다(히 8:8-13). 새 언약으로 인해 누구나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의를 충족시키고 구원에 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당신에게 있어 환경과 현실이 아무리 불가능해 보여도 주님이 여러 방법을 통해 확증시켜 주신 약속이
있습니까? 각자 나누어보세요.
2.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에 앞서 주님 앞에 새로운 헌신과 결단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음에 행할
할례(신 30:6; 렘 4:4; 렘 31:33; 롬 2:28-29)는 무엇이겠습니까?
2013년 1월의 주제 New Beginning
제 2 과 새로운 언약과 새로운 시작
나눌 내용
나눌 말씀
깊은 나눔을 위하여
창세기 17장 1절 -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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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공동체를 위한 | 셀구역 나눔지
글 | 전봉중 목사 (프뉴마 부흥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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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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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Time
그림 | 임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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