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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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 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 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행복하다고... 詩 1%의 행복 <이해인> Life@Parker 交感 … News 共感 … 테마기획 <여름휴가> 情感 … 칭찬릴레이 & 직원동정 2008 7+8 발행인 : 유시탁 / 발행일 : 2008년 8월 25일 / 발행처 : Parker Hannifin Korea Country HR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949-3 캠코양재타워 9층 기획, 취재, 편집 : 박상경, 김미영, 조문주, 권지영, 이민화, 양인영 Parker Hannifin Corporation 2008 회계연도 실적발표와 2009 회계연도 전망 FY2008 실적 2008년 7월 31일 본사에서 2008 회계연도에 대한 실적발표가 있었다. Motion & Control분야에서 Global Leader를 지향하는 Parker는 지난 2008 회계연도에 매출, 이익, 현금흐름(Cash Flow)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 운 기록을 달성하였다. 2008회계연도는 파카하니핀의 90년 역사상 처음으로 12조원($12 billion) 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하였는데 이는 FY07대비 13.3% 증가한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Organic Growth 4.8% (기존 시장/고객으로부터 매출 증가), 전략적 인수합병(Acquisition)을 통한 3% 성장 및 그 외 환율변동 등의 영 향으로 FY08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순이익(Net Income) 측면에 있어서는 FY07의 8,300억원($830Million) 대비 14.4% 증가된 9,495억원($949.5Million)의 순이익을 기록하였다. 파카하니핀의 Chairman이자 CEO인 Don Washkewicz는 FY07에 이 어 또 다른 재무적 성과를 기록한 한 해로 FY08을 마무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전 세계 Parker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더욱 만족스러운 것은, 회사가 장기적인 성과 달성에 초점을 맞추어왔기 에 매년 끊임없이 더욱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경 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Win Strategy의 핵심 목표달성 에 집중하는 것이 매년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한 예로 FY08 에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Parker Division들에서 28%의 매출성장과 48% 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전세계 Parker Division들 이 미국 Parker Division의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한것으로 이 는 Win Strategy의 유럽지역의 수익성 개선(European Initiatives)을 실 행한 첫번째 결과라 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FY2009 전망 Parker의 최고경영자로써 Don Washkewicz 회장은 Parker의 FY09를 다음과 같이 전망하였다. Parker는 OEM과 MRO시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타의 추종을 불 허하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또 다른 신기록을 수립하는 FY09가 되어야만 합니다. Parker의 임직원은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Win Strategy를 계속적으로 추진 실행할 것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볼 때, 지금껏 우리의 노력으로 확대해온 시장에서 지속적 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 세계 개발도상국가들의 사회기반시설 수요 증대 및 천연자원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개발 등은 우리 시장에서의 수 요가 어떻게 성장하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파카의 기술력은 우 리의 고객들에게 기술 집약적인 모션&컨트롤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연재 <Life@Parker> 파카의 모든 것을 보여줘! 파카라는 회사에 다니면서도 많은 분들이 Parker Hannifin 에 대해서, 회사의 수많은 제품이 어느 산업에 적용되는지, 회사의 시스템 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소식지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파카직원이면 누구나 회사에 대해 쉽게 이해 하고 알 수 있도록 파카에 대한 관련 정보를 실을 예정입니다. 이번호에는 첫번째로 [파카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918 기술자 출신 기업가 아서 엘 파카에 의해 회사 설립됨. 1919~1924 트럭 사고로 인한 파카의 모든 제품이 파손되었고, 이 로인해 Parker Appliance Company가 부도가 났으 나, 창업자는 다시 회사를 재기시킬 것을 결심. 다시 아 서 엘 파카는 회사를 재기시켰으며, 공압/유압 부품사 업의 성공을 거둠. 1927 최초로 대서양 횡단에 성공한 비행기 연결부품에 파카 제품이 들어감으로써, 뛰어난 제품내구성과 고압연결 부품의 명성을 이어나감. 2007 100억불(10조원) 매출달성. 287개의 공장과 57,000명이상 의 직원. 2001 설립된 이래 총 58개의 인수 합병이 이루어짐. 1997 Mayfield Heights, Ohio; Cleveland로 본사를 이동. (1920s, Parker Appliance Company) (1980s Parker Annual Report) 1935 경제적 침체기인 가운데서도 후프 모터카 코퍼레 이션으로부터 450,000 square foot의 Cleveland auto 공장을 구입 했으며, 전직원이38명이 됨. 1945 회사 창립자 아서 파커 타계. 1957 지속적인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가운데, 실린더 및 밸브를 생산하는 기업이 새로이 추가되었으며, 파 카 하니핀 코퍼레이션으로 상호 변경. 1960 국제법인의 탄생: 파카 제품 해외진출. 1964 뉴욕 증권거래소에 최초로 파카 하니핀 주식 상장. 1966 포츈지 미국 500대 기업에 선정됨. 1992 전세계 제품 그룹으로 조직 변경하여, 세계화를 추진하였음. 1988 70주년을 맞이하여, 7개의 인수합병과 연 $20억달러이상의 매출 달성. 1983 중국에서 합작사를 설립. 1978 대규모 인수를 통해 항공기시장 에서의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항공기제어, 유 압 시스템, 연료제어시스템 분야에서의 향후 중요 핵심사업에서의 성장 기회를 얻음. (1930s Parker Aircraft Expo) (1970s Park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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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er Hannifin Korea 2008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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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 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

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행복하다고...

詩 1%의 행복 <이해인>

Life@Parker交感 … News

共感 … 테마기획 <여름휴가>

情感 … 칭찬릴레이 & 직원동정

2008 7+8

발행인 : 유시탁 / 발행일 : 2008년 8월 25일 / 발행처 : Parker Hannifin Korea Country HR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949-3 캠코양재타워 9층

기획, 취재, 편집 : 박상경, 김미영, 조문주, 권지영, 이민화, 양인영

Parker Hannifin Corporation 2008 회계연도 실적발표와 2009 회계연도 전망

FY2008 실적

2008년 7월 31일 본사에서 2008 회계연도에 대한 실적발표가 있었다.

Motion & Control분야에서 Global Leader를 지향하는 Parker는 지난

2008 회계연도에 매출, 이익, 현금흐름(Cash Flow)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

운 기록을 달성하였다.

2008회계연도는 파카하니핀의 90년 역사상 처음으로 12조원($12 billion)

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하였는데 이는 FY07대비 13.3% 증가한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Organic Growth 4.8% (기존 시장/고객으로부터 매출 증가),

전략적 인수합병(Acquisition)을 통한 3% 성장 및 그 외 환율변동 등의 영

향으로 FY08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순이익(Net Income)

측면에 있어서는 FY07의 8,300억원($830Million) 대비 14.4% 증가된

9,495억원($949.5Million)의 순이익을 기록하였다.

파카하니핀의 Chairman이자 CEO인 Don Washkewicz는 “FY07에 이

어 또 다른 재무적 성과를 기록한 한 해로 FY08을 마무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전 세계 Parker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더욱 만족스러운 것은, 회사가 장기적인 성과 달성에 초점을 맞추어왔기

에 매년 끊임없이 더욱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경

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Win Strategy의 핵심 목표달성

에 집중하는 것이 매년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한 예로 FY08

에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Parker Division들에서 28%의 매출성장과 48%

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전세계 Parker Division들

이 미국 Parker Division의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한것으로 이

는 Win Strategy의 유럽지역의 수익성 개선(European Initiatives)을 실

행한 첫번째 결과라 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FY2009 전망

Parker의 최고경영자로써 Don Washkewicz 회장은 Parker의 FY09를

다음과 같이 전망하였다.

“Parker는 OEM과 MRO시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타의 추종을 불

허하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또 다른 신기록을 수립하는 FY09가

되어야만 합니다. Parker의 임직원은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Win

Strategy를 계속적으로 추진 실행할 것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볼 때, 지금껏 우리의 노력으로 확대해온 시장에서 지속적

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 세계 개발도상국가들의 사회기반시설

수요 증대 및 천연자원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개발 등은 우리 시장에서의 수

요가 어떻게 성장하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파카의 기술력은 우

리의 고객들에게 기술 집약적인 모션&컨트롤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연재 <Life@Parker> 파카의 모든 것을 보여줘!파카라는 회사에 다니면서도 많은 분들이 Parker Hannifin 에 대해서, 회사의 수많은 제품이 어느 산업에 적용되는지, 회사의 시스템

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소식지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파카직원이면 누구나 회사에 대해 쉽게 이해

하고 알 수 있도록 파카에 대한 관련 정보를 실을 예정입니다.

이번호에는 첫번째로 [파카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918기술자 출신 기업가 아서 엘 파카에 의해 회사 설립됨.1919~1924트럭 사고로 인한 파카의 모든 제품이 파손되었고, 이로인해 Parker Appliance Company가 부도가 났으나, 창업자는 다시 회사를 재기시킬 것을 결심. 다시 아서 엘 파카는 회사를 재기시켰으며, 공압/유압 부품사업의 성공을 거둠.1927최초로 대서양 횡단에 성공한 비행기 연결부품에 파카제품이 들어감으로써, 뛰어난 제품내구성과 고압연결부품의 명성을 이어나감.

2007100억불(10조원) 매출달성. 287개의 공장과 57,000명이상의 직원.2001설립된 이래 총 58개의 인수합병이 이루어짐.1997Mayfield Heights, Ohio; Cleveland로 본사를 이동.

(1920s, Parker Appliance Company) (1980s Parker Annual Report)

1935경제적 침체기인 가운데서도 후프 모터카 코퍼레이션으로부터 450,000 square foot의 Cleveland auto 공장을 구입 했으며, 전직원이38명이 됨.1945회사 창립자 아서 파커 타계.1957지속적인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가운데, 실린더 및 밸브를 생산하는 기업이 새로이 추가되었으며, 파카 하니핀 코퍼레이션으로 상호 변경.1960국제법인의 탄생: 파카 제품 해외진출.1964뉴욕 증권거래소에 최초로 파카 하니핀 주식 상장.1966포츈지 미국 500대 기업에 선정됨.

1992전세계 제품 그룹으로 조직 변경하여, 세계화를 추진하였음.198870주년을 맞이하여, 7개의 인수합병과 연 $20억달러이상의 매출 달성.1983중국에서 합작사를 설립.1978대규모 인수를 통해 항공기시장 에서의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항공기제어, 유압 시스템, 연료제어시스템 분야에서의 향후 중요 핵심사업에서의 성장 기회를 얻음.

(1930s Parker Aircraft Expo) (1970s Parker World)

交感NewsCorp. News

본사 Compliance Dept.는 기존 Code of Ethics HOT Line을 Integrity Line으로 변경하였다. 이에 한국의 각 사에서도 아래의 Integrity Line을 게시판에 게시하였다.

파카공조 (MCS Korea)

파카공조 창립20주년 행사

2008년 8월 11일, 파카공조가 창립20주년을 맞았다. 창립기념행사는 기념일에 앞선 8일에 진행되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회장상을 비롯한 유공사원의 표창과, 15년, 10년, 5년 근속사원의 표창이 있었다.

이어 박병두사장은 축사에서 그동안의 파카공조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요건으로 첫째, 나눔의 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 둘째, 수평적 communication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기업이념의 철저한 시행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파카공조가 창립 20주년을 맞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잘 견디어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대신한다.

포켓볼(동호회명) 주최 당구대회

2008년 7월 27일(일) 오전 9시 모 당구장에서 당사 당구 동호회인 “포켓볼” 주최로 당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당구대회는 동호회 주최로 시행한 최초의 대회로서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조추첨을 통한 대진표에 의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금1돈이, 3등과 4등, 패자부활전 우승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는데, 이번 대회에서의 1등이 포켓볼 동호회 회장인 이호재과장에게로 돌아가 다소 웃지못할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모든 경기와 순서가 끝난 후 당구장에서 먹어야 제 맛이 난다는 자장면 먹는 것으로 마무리 된 이번 대회는 비록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직원들 스스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어울렸다는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Parker 2008 Summer Seminar 개최

지난 8월 6일 당사 R&D(팀장: 윤호연) 주최로 “Parker 2008 Summer Seminar”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Parker MCSD Hose 소개와 신기술, 신규프로젝트 제품소개, 신냉매 소개 등의 내용을 가지고 파카공조 직원이지만 제품에 대하여 생소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세미나를 통하여 당사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신규프로젝트 제품소개를 통한 업무의 도움, 그리고 신냉매 개발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일회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세미나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에 참석지 못한 다른 직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늘 신규 프로젝트와 고객대응으로 인해 밤샘작업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을 위해 이런 좋은기회를 만들어 준 R&D 팀에 박수를 보낸다.

파카커넥터 (FC Korea)

제 1회 사장배 볼링 대회

지난 7월 13일 양산 자이언트 볼링장에서 제 1회 사장배 볼링대회가 열렸다. 25명의 파카 하니핀 커넥터 볼링 동호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2인1조로 하는 스카치게임, 하이 게임, 경품추첨 등 다양한 시상이 있었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참가한 이들을 비롯하여 모든 사원들이 한치의 양보도 없이 사뭇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마친 결과 개인전 1위는 3게임 Average 209점을 기록한 HR Team 배성호 부장이 차지하고, 2위는 195점을 기록한 호스 생산부 노종국씨, 3위는 183점을 기록한 호스 생산부 이종철씨에게 돌아갔다.

이어 벌어진 스카치 게임에서는 197점을 기록한 HR Team 배성호 부장과 호스 생산부 김원철 사원 조가 1위를 했으며, 2위는 183점을 기록한 호스 생산부 노종국씨 금구 생산부 최인호씨 조, 3위는 180점을 기록한 호스 생산부 안창열씨 금구 생산부 정종은씨 조에게 돌아갔다. 특히 HR Team 배성호 부장은 High Game 부문에서도 228점으로 1위를 차지하여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마도 이번 10월에 개최되는 노총 체육대회에서는 볼링부문 우승도 가능하리라 조심스럽게 점쳐 본다.

파카한일유압

파카한일유압 신제품 출시

(위로부터, 신제품사진/고압파괴시험/가진시험)

2004년도부터 개발의 첫 테이프를 끊은 차세대 굴삭기 10~32톤급용 메인콘트롤밸브가 드디어 하반기부터 그간의 땀방울이 제품으로 완결되어 양산화가 시작된다. 이번에 출시하게 될 제품은 중대형 굴삭기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네거티브시스템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의 과감한 도전, 고압/경량화, 운전자의 입맛에 맞게 운전의 편의성을 제공한 로직밸브 탑재, 작업장치 및 주행제어성능의 향상, 릴리프밸브의 대용량화 및 제어 폭 확대, 저온 응답성 향상기능 등 운전자 입장에서의 많은 편의/안전장치를 구성하였다. 또한 장비의 신뢰성 측면에서도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고압 파괴 시험 및 가진 시험, 저온 시험, 고온 시험 등을 통하여 혹독하게 평가 받은 우리의 SCV28P 및 SCV22HP는 4년여가 지난 현재 굴삭기용 메인콘트롤밸브의 지존으로 우뚝 다가섰으며, Intelligent화를 멋지게 소화해 낸 쾌거라 할 수 있다. 파카한일유압의 굴삭기용 메인콘트롤밸브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제품화 노력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차원 높고, 신뢰도 있는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할 것이며 다음 세대의 Needs를 제품으로 멋지게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파카한일유압 팀 단합대회

7월12일 영업팀, 품질관리, 총무, 경리팀 간의 단합대회를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단합대회를 시흥시 과림동에 위치한 풋살 경기장에서 진행하였다. 처음 보는 가족들과 서로 인사를 하며 서먹한 분위기를 금방 날려버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축구 단합 대회가 시작되었다. 각 팀 별로 축구경기를 시작하였고, 몇분 되지 않아 모두 지친 모습이 역력했지만 열심히 뛰었다. 멋진 골을 넣어주길 바라는 가족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두들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품질관리팀과 영업팀의 결승전은 끝내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공방속에서 노련한 영업팀에 품질관리팀이 무릎을 꿇고 말았다.

파카코리아

FY09 회계연도 시작 및 FY08 연말표창 실시

2009 회계연도가 지난 7월 1일부로 시작되었다. 7월 14일 Monthly meeting을 통해 FY08실적에 대한 Review와 FY09 Plan을 Controller가 발표하였고, 이어 유시탁 사장께서 직원의 노고에 대한 치사와 새로운 목표달성을 위한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2008년에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원에 대한 연말표창이 있었는데 우수사원 5명과 Filtration BU의 장안공장으로의 원활한 이전에 기여한 2명 및 거래처로 납품되는 제품의 재질을 개선하여 회사의 인지도 향상과 매출유지에 공헌한 사원에 대한 특별상을 시상하여 보람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I Valve 특허 취득

CIC BU에서 추진하였던 I Valve(Self Thawing Drain Valve)의 특허가 최종 취득된 것으로 알려졌다. I Valve는 Valve의 작동시에 발생되는 자화열을 이용하여 별도의 발열수단이 없이 자가 제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CIC BU의 Engineering팀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06년 9월에 특허를 출원, 2007년 10월에 최종등록이 되었는데 Proto Sample의 제작을 시작으로 최종 성능 검증을 거쳐 2008년 현재 일정수량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현대 자동차 환경연구소 FCV (Fuel-Cell Vehicle)에 장착 시험 대기 중임을 담당자는 전했다.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당장에 보이는 효과보다는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연료전지 관련 기술을 선점하고 해당분야의 기술 특허군을 구성하는 시작점이 되어 향후 연료전지 자동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그 가치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Learning & Development

신규입사자 그룹오리엔테이션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최근 3개월동안의 신규입사자들을 중심으로 <New Comers Group Orientation>을 진행하였다. 파카코리아 장안공장을 시작으로 파카코리아 기흥공장, 파카공조, 파카커넥터를 직접 차례대로 방문하여 현장투어와 신규 입사자로서 파카에서 알아야 할 것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총 17명이 참석하여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직원들간의 친목도모와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한국내 파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었으며 앞으로 신규 입사자들 뿐만 아니라 장기근속자에 대해서도 각 사별 공장 방문프로그램 등을 통해 각 사의 Best Practice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共感테마기획 <여름휴가>원하지 않는 일을 억지로 반복하면 몸과 마음이 고통스러워한다. 그 고통의 정도가 지나치면 슬럼프가 된다. 슬럼프가 오면 충분히 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지내는 것이 좋다. 좋아하는 것을 하다보면 기분이 회복되고 몸도 맑아진다. 생산적 휴식이란 쉼을 통해서 자신을 회복하는 것이다.

파카한일유압

대둔산 여행기 (생산3팀 박양호 부장)

이번 무더위 속의 여름휴가는 그리 길지 못했다. 그러나 짧지만 우리가족은 즐거운 대둔산 여행으로 휴가를 보냈다. 대둔산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 있으며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에 있는 한국의 100대 명산 중 6위로 꼽히는 산이다. 더불어 나의 아내의 고향이자 나와 지금의 아내를 맺어준 작은어머니 집이 있기도 한 곳이다. 우리가족에게는 늘 익숙한 곳일 수도 있지만 늘 한결 같은 경치의 아름다움으로 무더운 여름 늘 휴식처 같은 곳으로 매년 찾아가는 곳이다. 2박3일의 일정으로 3일 늦은 저녁 더위가 잠잠한 해질 때 3시간 만에 도착하여 짐을 풀었다. 다음날 외가, 친가 친척들과 함께 대둔산에 올랐다. 산세가 굉장히 험하고 악산임에 케이블카로 오르기에 아이들과 다녀오는데도 부담이 없었다. 산에 오르면 멋진 절벽들이 장관을 이루며 경치가 호남의 금강이라 불릴 만 하다. 절벽에 만든 철탑과 철계단은 인간의 힘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이러한 것들은 현대 건설의 작품이라 한다. 이 산의 정상에는 마천대라 하는 일제시대 순국을 기념하는 기념탑이 서있다.

험준하지만 멋진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우리는 친척들과 함께 산골짜기 깊숙한 계곡을 찾아 들어가 한여름의 휴식을 가졌다. 아이들에게는 역시 물놀이가 최고..날씨는 덥지만 아이들이 시원한 계곡 물 속에서 뛰어 놀며 더위를 식힐 때 부모들은 그늘 속에서 그 동안 지내왔던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만에 자연과 가까이 숨쉬며 웃을 수 있었다. 매년 고향을 휴가지로 찾는 이유는 붐비는 성수기의 해수욕장보다는 휴가를 이용해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도 뵙고 친지들과 돈독한 정을 나누며 마음이 따뜻한 휴가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솔직히 먹고 자는데 전혀 금전적인 걱정이 없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일석이조의 휴가 보내기다.

파카공조 (MCS Korea)

여름휴가 즐겁고 경제적으로 즐기기 (영업팀 이상민과장)

해마다, 여름휴가 때가 되면 아내와 어디로, 어떻게 갈까 많이 고민하고 망설였지만, 올 여름은 비교적 경제적이면서,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최근 시티노믹스(City+Economics)라 지칭되는 대표적인 예로 휴가철이 되면 각 지역마다 문화적 특색을 살린 축제들을 경쟁이라도 하듯 유치하고 있다. 올해 여름휴가 계획은 당일코스로 왕복이 가능한 곳, 경제적이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자연학습적인 곳 위주로 선택해 보았는데, 경상북도 문경읍 소재 문경새재도립공원, 대전엑스포 공원내 견우직녀별자리축제, 평택시 주최의 진위천 전국민물고기축제 이상 3곳을 다녀왔다.

먼저, 문경새재. 아이들이 옛날 우리 선조들의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보고, 느껴보게 할 수 있어 너무나 좋은 곳이다. 운이 좋으면, 특히 내가 방문한 수요일에는 인기 대하드라마 세종대왕 방송촬영이 있었는데, 큰 녀석이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아빠, 여기 세종대왕이 진짜 살아?”하고 묻더니 “와! 세종대왕이다!” 크게 소리를 쳐 잠시 촬영이 중단 되기도 했다. 세상에 물들지 않은 천진한 우리 아이들의 눈과 마음이 언제까지나 변치 않았으면 싶다.

다음은 대전MBC주최의 엑스포 공원 갑천변에서 펼쳐지는 견우직녀별자리축제이다. 음력 칠월칠석 즈음에 열리는데, 올해는 8월 1일 토요일에 열렸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려 별보기는 실패했지만, 한구천문연구원, KAIST, 대전시내 과학 중.고등학교에서 가져온 천체망원경을 비롯한 각종 과학기자재를 통하여 우주에 관한 설명도 듣고, 직접 과학 학습체험을 해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하지만, 아내는 연예인들 축하쇼가 더 재미있다고 했고, 나는 우리나라 최초로 우주비행사가 된 이소연박사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다.(머리가 진짜 컸다. ㅋㅋ)

마지막으로, 평택시 진위면에서 주최한 진위천 전국민물고기 축제인데, 시에서 주최한 무료행사여서 호기심 반으로 참가해 보았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행사였다.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를 포함해 각종 무료 이벤트 행사 및 음료 제공, 특별히 먹을 거리 걱정은 하지 않아 좋았고, 무엇보다 소방 안전 요원

들이 행사가 끝나는 시간내내 대기하고 있어, 아이들 안전사고 걱정없이 재미있게 물놀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원래, 휴가는 직장과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떠날수록 그 효과가 크다고 어느 일간지에서 본 기억이 난다. 하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고 남들보다 조금 부지런하게 잘 찾아보면 가족과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다.

누구냐, 넌?...(생산팀 배명희)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여름휴가!

며칠 전부터 세운 계획에 한껏 들뜬 상태로 강원도를 향해 고고씽~~

내가 간 곳은 강원도 항골계곡이라는 곳인데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여러 장승들이 곳곳에 서 있었고, 각 장승마다 문구들이 새겨져 있었다. 화장을 지운 내 모습이 하도 엽기적이기에 마침 엽기적 그녀라는 문구가 새겨진 장승도 있고 해서 한 컷 찍어 봤는데, 헉; 누구냐..넌?

파카커넥터 (FC Korea)

지리산 부춘골 (호스생산 김진용)

2008.7.31. 밤잠을 설치며 기다렸던 휴가!!

아침 7시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차에 올라탔다. 남양산 IC에서 같이 휴가를 떠나기로 한 일행을 만났다. 여러 번 만나 왔지만 그때만큼 반가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렇게 하동으로 출발했다. 아침이었지만 들뜬 마음 때문인지 차 안에서도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렇게 약 1시간 가량 차를 타고 가던 중 점심 시간이 되어 휴게소에 차를 세웠다. 휴게소의 대표적인 음식, 우동!! 그렇게 우동으로 배를 채운 후 약 1시간을 더 가서 드디어 우리의 휴가 장소 지리산 부춘골 산장에 도착했다. 도착 하자마자 더운 날씨 때문에 맑은 계곡으로 바로 뛰어들고 싶은 욕망이 끓어 올랐지만 우선 숙소에 짐을 풀고 내려갔다. 물 속이 다 보일 정도로 맑은 계곡물이었다. 물 속으로 뛰어들자 얼음 속에 파묻힌 느낌이 들 정도로 차가웠다. 그렇게 고기도 잡고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하루가 지나갔다. 그런데 다음날, 정말 놀랄만한 말을 들었다. 우리가 묵었던 곳이 지금 인기리에 방영중인 김래원, 남상미 주연의 SBS 드라마 ‘식객’의 촬영을 한 곳이었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난 정신 없이 사진을 찍고는 오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살아가면서 절대 잊을 수 없는 휴가가 된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이번 휴가는 정말 행복했다.

파카코리아

더위도 잊게 해준 사랑스런 두 개구쟁이 녀석들… (품질 보증부 이영진 사원)

매년 그렇듯 저의 부서는 검교정으로 인하여 하기 휴가 시 며칠간의 근무를 합니다.

이번 휴가때는 날씨도 도와주지 않아 아이들과의 여름 여행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지 못해 아쉽습니다. 두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얼마 안남은 휴가기간에 가까운 곳에 있는 용인의 "와우정사"라는 절과 휴가 마지막 날 수원 운동장에 올해 처음으로 오픈된 수영장으로 물놀이를 다녀 왔습니다.

밤새 내린 비로 인해 걱정도 많았지만 다음날까지 내리지 않아 아이들과 물놀이를 할수있어 좋았습니다. 언제나 해맑은 웃음으로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아이들,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시원한 대천바닷가로의 초대 (유압영업관리 안윤희)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저의 일상 속에, "시원한 바다"를 초대하고파~ 이번 여름휴가때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대천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저와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 다시한번 떠나 보실래요~♬ 즐거웠던 여름휴가를 통해 에너지 팍팍! 충전하고 오셨나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또 다시 힘내서 열심히 일해요~ 내년에도 시원한 여름휴가가 우리를 또 기다리고 있잖아요~~♬ 이상! 대천해수욕장에서 귀염동이 안윤희 였습니다.

(위) 바다를 보자마자 기분 Up~ 시원한 해변가에서 하늘을 향해 Jump! 근데 몸이 무거워서 그런지.......하하

(왼쪽옆) 바닷가에는 역시 몸짱!얼짱! 남아들의 천국. 시원한 바다도 보고, 얼짱남아들도 보고 표정관리 안되는 우리들!

(오른쪽옆) 뜨거운 태양 아래, 바다를 마주하고 종이박스로 그늘을 만들고~ 거기에 너무나 시원한 쭈쭈바까지~호호

아가야 미안하다!!! (Automation BU 생산 관리 조현수 과장)

아이가 태어난 지 7개월이 채 안되었지만, 어른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여름휴가를 같이 갔습니다. 제 아이에게 먼저 사과의 뜻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올 여름엔 여주를 다녀 왔습니다. 그림 같은 펜션을 인터넷으로 검색한 후 성수기라 재빠르게 예약을 하였습니다. 막상 떠날 날이 가까이 오니 주변에서 ‘아 그 펜션’ 하며, 좋지 않은 평가가 제 귀에 들렸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달랑 펜션 하나 있다고…그리고 날씨가 점점 흐려지고 비도 온다는 일기 예보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고 떠날 날만 손꼽아 기다렸고 그 날이 왔습니다. 날씨는 약간 흐렸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펜션을 찾아가기 위해 네비게이션도 빌렸습니다. 목적지에 거의 다 온 것 같은데 잘 보이지 않는다며 투덜대는 순간 제 눈앞엔 광활한 논이 펼쳐 보였고 그 뒤에 누군가 말했던 처럼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달랑 펜션하나가 보였습니다. 가족들만의 휴식을 생각하자며, 애써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고무 풀을 준비 하기 정말 잘했다는 자기 위안을 가지고 짐을 풀었습니다. 상당히 더운 날씨였기에 저는 아이들에게 소리쳤습니다. “얘들아 삼촌이 풀장 만들어 줄께!!” 그런데 마당만한 고무 풀에 바람 넣는 기

구를 챙기지 않았을 줄이야! 저는 순간 당황함을 애써 감추고 아이들에게 실망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그 큰 고무 풀을 입으로 열심히 불었습니다. 불어도 불어도 풀은 부풀지 않아 몇몇 동생들을 불러 한참을 불었습니다. 그런데 한쪽에 있던 제수씨의 한마디. ‘여기 구멍 났어요’!! 점심먹기 전에 저는 기운이 다 빠졌습니다. 시작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제 아이와 처음 가는 여름휴가라 그런지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미안한 일이 생겼습니다. 집에 온 후 아이가 고열과 감기에 일주일을 고생했습니다. 병원에서 아이랑 어디 다녀 왔냐고 묻더군요.. “아가야 미안하다!! 크면 다 알게 될거야!!”

다음호 Life@Parker <9+10> 주제는“본인이 알고 있는 맛집 또는본인만의 레시피”입니다.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후덥지근했던 바람의 빛깔도 달라졌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살찌울 수 있는 숨겨진 맛집이나 여러분만의 요리법을 공개해보는것은 어떠신가요?

情感

직원동정

칭찬릴레이

경조사디비젼 부서 Title 이름 일자 내용

파카한일

구매팀생산3팀생산5팀생산2팀생산1팀

HRR&D

생산4팀생산5팀생산2팀

주임사원사원조장사원대리대리사원사원사원

김진규심근현남선우주종식박동훈진호석오승철임우섭이현복이경연

6월 14일6월 23일6월 25일7월 1일7월 7일7월 15일7월 18일7월 19일7월 19일8월 13일

본인결혼부친회갑자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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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사원과장사원사원사원과장과장반장사원직장과장사원

권영도오용대박중근정영식정연중홍광표박동원한창일유용권추승식최재웅소순근조정민

6월 26일6월 28일7월 4일7월 7일7월 7일7월 16일7월 20일7월 22일7월 28일7월 29일7월 29일8월 12일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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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CSCIC CS

필터 생산Mible 영업

Supply Chian필터 생산관리

공압영업오토메이션 생산

과장사원사원부장주임사원과장부장

조영아신정현김형환서동현박노권이주호박종우이재천

5월 21일6월 14일 6월 14일 7월 1일7월 5일7월 8일7월 12일7월 18일

자녀출산동생결혼장모회갑부친회갑본인회갑장인회갑장인회갑백모별세

파카공조Supply Chain생산팀 조립1생산팀 가공과

부장사원계장

박재욱황명순문대진

6월 30일7월 13일7월 19일

모친회갑시부별세자녀돌

입사·전입을 축하드립니다.디비젼 부서 Title 이름 일자

파카한일 생산4팀 사원 김정식 7월 14일

파카하니핀커넥터

MarketingHR

해외사업팀생산관리생산관리

사원사원사원사원사원

신종원양인영허현정정기용오명훈

7월 1일7월 7일7월 14일8월 4일8월 4일

파카코리아

Mobile 영업대리점 영업유압영업HR/비서

FSUEM 영업

경리FSM

Supply ChainQA

CGSM(한국영업부문총괄)

과장과장사원사원과장사원과장상무과장사원사장

석민수송기성이윤석이민화박진철박상민김경환김태형유남연서현욱이정창

7월 1일7월 1일7월 1일7월 1일7월 7일7월 7일7월14일7월 21일8월 4일8월 4일8월 4일

파카공조

영업팀해외영업팀품질보증팀

Supply Chain

사원과장사원과장

이상훈최명철공태환박대진

6월 23일7월 09일7월 21일8월 08일

칭찬 10계명

1.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는 즉시 칭찬하라2.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3.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칭찬하라4.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5.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라6. 거짓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하라7. 긍정적인 관점으로 생각하면 칭찬할 일이 보인다8. 일의 진척 사항이 여의치 않을 때 더욱 격려하라9. 잘못된 일이 생기면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라10. 가끔씩 자기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라

Epilogue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는 선남 권영철 과장!!!

(파카코리아)

근면성실은 기본! 타 부서에서 도움 요청 시 자신의

일보다 상대편의 답답한 애로사항을 먼저 챙겨주는

선남중의 선남입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같이 배려하는 마음을 가

지고 직장생활에 임한다면, 더욱 가족적이고 일할 맛

나지 않을까요???? ^_^

생산팀 조립2반 전정임 사원 (파카공조)

먼저 지난번에 칭찬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이번에 생산2과에 일하는 전정임씨를 칭찬하고

싶어요. 15년 넘게 같이 일해보니 너무 성실하고, 열

심히 근무하는게 칭찬을 받아도 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같이 일을 해 보고 해도 자기보다 남을 더

먼저 생각하는 배려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해서 이번

기회에 칭찬해 주고 싶어요.

“전정임씨~ 건강하고, 더운 날씨에 열심히 일하고 하

니까 몸조심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생산관리팀 이규상 계장님을 칭찬합니다. (파카한일유압)

파카한일유압의 아버지 상으로 항상 푸근한 웃음으로

자식같이 대해 주시는 이규상 계장님!!

우리회사의 가장 어르신인 연세에도 불구하고 이 무

더운 날씨에 용접봉을 들고 공장 이곳 저곳 보수가 필

요한 곳을 수리해주시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공

장 관리를 해 주시는 존경스런 분이십니다. 건강을 위

해 아침저녁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시는 계장님은 아

직도 2~30대의 체력을 유지하시는 것 같습니다. 무더

운 여름 시원한 막걸리 한잔을 떠오르게 하시는 이규

상 계장님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호스생산부 분위기 메이커, 김갑수 계장님! (파카하니핀 커넥터)

83년도에 입사하여 25년이라는 세월 동안 늘 한결 같

은 모습으로 묵묵히 일하시는 모습이 동료들에게 귀

감이 되는 것 같아서 김갑수 계장님을 추천하고 싶습

니다. 특히 회식자리나 모임에서 분위기 맨으로 자리

를 빛내 주시는 계장님. 하지만 마시다보면 자기도 모

르게 2차 ^^. 그런 모습 하나하나가 아름답습니다.

장기근속자디비젼 부서 Title 이름 근속년수

파카공조생산팀 조립2생산팀 조립1생산팀 가공

사원사원사원

백진희이경애주정소

5년5년5년

파카하니핀커넥터

호스단척 Brass Fitting

호스장척Hose FittingQ Coupling

사원사원사원사원사원

이기지안기훈 홍광표이철승안순자

10년10년5년5년5년

파카코리아

CIC 생산오토메이션생산오토메이션BUMSupply Chain

CIC 생산CIC 생산

IT유압영업

사원사원상무사원사원사원과장사원

양애화이경희홍영표박병무최흥란양승철 임희혁김종필

10년10년10년5년5년5년5년5년

칭찬 ▶▶ 임종원사원

(유압 QA)

칭찬 ▶▶ 최금자 사원

(생산팀 조립1반)

칭찬 ▶▶ 임혁수팀장(CS)

칭찬 ▶▶ 황동하반장 (호스생산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