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리포트_모닝미팅_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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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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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대신리포트_모닝미팅_140813

2014년 8월 13일 수요일

투자포커스

[8월 중간점검] 정책이 주는 밸런스

- 8월 주가 되돌림의 성격은 정책의 후퇴가 아닌 악화된 경기인식 때문

- 경기인식에 따라 기존주도주와 수출경기민감주의 대결구도는 지속. 정책관련주(내수경기민감주)는 균형자 역할

- 부정적 경기 인식의 중심인 유럽도 악화된 경기보다 9월부터 시작되는 정책의 안전판 역할을 주목해야

- 정책과 관련된 내수 경기민감주를 주도그룹으로 유지. 되돌림이 나타난 건설, 철강 비중 확대, 수출 경기민감주 중

자동차업종 비중 확대

오승훈. 769.3803 [email protected]

산업 및 종목 분석

동양생명 : Fundamental과 수급여건의 Turn around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원으로 상향

-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는 이유는 fundamental 개선에 대한 기대와 오버행 이슈 해소에 따른 수급 여건 개선 때

문임

- 2014년 2분기 순이익은 3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0% 감소함

-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해 2분기 높은 투자수익률 시현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임. 경상적인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됨

강승건. 769.3096 [email protected]

KNB금융: 예견됐던 실적 쇼크. 그러나 비용 선반영 측면으로 이해해야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500원 유지

- 2분기 순익은 전분기대비 44.6% 감소한 166억원으로 컨센서스와 우리예상치를 크게 하회. 추가충당금 적립 때문.

그러나 어느정도 예견돼 왔었고 주가가 충분히 저평가된 만큼 긍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 3분기까지는 대규모 추가 충당금 적립 가능성 높음. 이를 반영해 2014년 수익추정치 하향

최정욱 CFA. 769.3837 [email protected]

아모레퍼시픽: 2Q14 실적 서프라이즈: 높은 성장 & 고른 성장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9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상향

- 2분기 실적: 고마진 면세 채널의 고성장 + 중국 이익 개선 = 영업이익 69% yoy 성장

- 국내와 해외 매출이 모두 성장하고 있으며, 여러 가격대의 브랜드와 다양한 채널의 매출이 고루 증가하는 '건강한'

실적 성장세 나타나고 있음. 특히 고마진 채널인 면세점과 디지털 채널 성장에 따른 마진 개선이 눈에 띔

- 연초 이후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하반기 주가 상승 흐름은 상반기 대비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장기적 우상향 트렌드 불변

박신애. 769.2378 [email protected]

Page 2: 대신리포트_모닝미팅_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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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커스

[8월 중간점검]

정책이 주는 밸런스

오승훈 02.769.3803 [email protected]

8월의 후퇴. 수출 경기민감업종이 주도

7월 강했던 정책 랠리의 힘은 8월 들어 크게 후퇴했다. 현재 코스피는 7월 정책 랠리 상승폭의

50% 수준까지 되돌림이 발생했다. 지수의 되돌림 수준만 놓고 보면 정책에 대한 기대가 크게 후

퇴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책관련주의 흐름은 견조하다.

[그림1]은 내수경기민감주, 수출경기민감주, 기존주도그룹(내수,서비스), 경기방어/배당 업종별로

7월, 8월 수익률을 나타낸 것이다. 8월 주가의 되돌림은 수출 경기민감주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8월 주가 되돌림의 성격이 정책의 후퇴가 아닌 악화된 경기인식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부정적으로 바뀐 경기 인식의 중심에는 유럽이 있다. 2분기 부진에 이어 러시아와의 긴장 고조가

가져올 경제적 파급 영향에 대한 걱정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진한 경기와 더불어 강력한

정책(9월 TLTRO 예정, 양적완화 검토)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미국, 일본과 달

리 이제 정책이 시작된다는 점은 유럽 경기에 대한 추가적인 디스카운트를 막는 안전판이 될 것

이다.

기존주도주와 경기민감주간의 양자 대결구도에서 살아난 정책에 의해 업종 선택의 폭이 이전보

다 넓어졌다. 경기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수출 경기민감주와 기존 주도주 의 대립 구도는 반

복될 가능성이 높다. 현시점의 업종 전략은 정책과 관련된 내수 경기민감주를 주도그룹으로 유지

하는 것이 필요하다. 되돌림이 나타난 건설, 철강의 비중을 확대하고, 수출 경기민감주에서는 자

동차업종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하다.

그림 1. 정책랠리 주도주 건재. 수출경기 민감주와 기존 주도주그룹 대립 구도 지속

-10

-5

0

5

10

15

20

KOSP

I

증권

은행

소매

(유통

)

건설

철강

비철

금속

운송

조선

에너

화학

반도

전자

전기

디스

플레

자동

내구

소비

호텔

,레저

건강

관리

필수

소비

소프

트웨

유틸

리티

통신

서비

보험

(%)

7월 수익률 8월 수익률

기존 주도그룹 경기방어.배당

수출(최종재)수출(중간재)

내수 + 정책

내수 경기민감주 수출 경기민감주

자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Page 3: 대신리포트_모닝미팅_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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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 Comment

동양생명 (082640)

Fundamental과 수급여건의 Turn around

강승건 02.769.3096 [email protected]

투자의견 BUY 매수, 상향

목표주가 14,000 상향

현재주가

(14.08.12) 10,900

생명보험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원 상향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원으로 상향

-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는 이유는 fundamental 개선에 대한 기대와 오버행 이슈 해소에 따른

수급 여건 개선 때문임

- 우리가 동사의 투자의견을 과거에 시장수익률로 유지한 이유는 1) 신계약 판매 위축(동양사태,

TM규제), 2) 경쟁사대비 높은 최저보증이율 부담이었음

- 신계약 판매가 아직 정상화되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G.A 채널을 통해 TM 영업 축소를 방

어하고 있으며 전속채널의 순증이 7월 이후 본격화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보장성 신계약 판매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3분기 중 최저보증이율 인하를 추진하고 있어 금리 Risk

축소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 또한 진단담보 관련 보험금 청구가 급감하면서 위험손해율이 2분기에 크게 개선되었고 이런 모습

은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보고펀드의 특수관계인 펀드(TOP LEAGUE: 2.3%, KGF-TYL: 3.1%)의 매

도가 마무리 되었고 보고TYL의 경우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되어 수급적 부담감이 크게 해소되었다고 생각함

- 동사는 8월 20일부터 판교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비경상적이자만

대규모 처분이익 시현이 예상되며 배당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

- 목표주가를 기존 13,000원에서 14,000원으로 7.7% 상향, 2014년 예상 BPS 15,832원 Target

multiple 0.9배로 산출된 목표주가와 예상 EVPS 20,751원에 Target multiple 0.7배로 산출된 목

표주가를 산술 평균하였음. 영업조직 안정화가 진행되고 있어 지속가능 ROE를 9%로 상향하였고

이로 인하여 BPS에 적용되는 multiple이 직전 0.8에서 0.9로 상향되었음

2014년 2분기 순이익 304억원, 전년동기대비 42.0% 감소 -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해 2분기 높은 투자수익률 시현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임. 경상적인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됨

- 동사의 부담요인이었던 높은 위험손해율이 이번 분기에 82.6%(yoy -2.6%p, qoq -7.3%p)까지

하락하며 156억원의 사차마진을 시현하였음. 암진단 담보의 지급보험료 급감이 원인이며 상당기

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투자수익률은 4.4%로 처분/평가이익 119억원이 포함되었음

- 신계약 APE는 2,0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7% 감소하였음. 하지만 2013년 4분기 동양사태

당시 1,115억원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음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십억원, %)

FY12A FY13A 2014F 2015F 2016F

보험영업수익 4,068 2,642 3,289 3,537 4,133

보험손익 1,804 493 844 893 1,270

투자손익 663 512 759 772 850

책임준비금전입액 2,344 942 1,428 1,519 1,961

세전순이익 201 112 226 199 214

총당기순이익 156 82 172 151 162

지배지분순이익 155 81 170 150 161

EPS 1,486 1,038 1,650 1,450 1,562

PER 7.2 9.8 6.6 7.5 7.0

BPS 15,324 12,990 15,832 16,856 18,185

PBR 0.7 0.8 0.7 0.6 0.6

ROE 11.2 7.3 11.4 8.9 8.9

주: FY13은 4~12월 합산 기준, EPS/ROE는 연 환산, 2014년 이후 CY기준 자료: 동양생명,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2041.47 시가총액 1,173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10%

자본금(보통주) 538십억원

52주 최고/최저 11,500원 / 9,66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22억원

외국인지분율 10.79%

주요주주

보고티와이엘투자목적회사 외 4인 57.56%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8.5 9.0 3.3 2.3 상대수익률 5.7 4.9 -2.0 -5.5

-20

-15

-10

-5

0

5

8

9

9

10

10

11

11

12

12

13.08 13.11 14.02 14.05 14.08

(%)(천원) 동양생명(좌)

Relative to KOSPI(우)

Page 4: 대신리포트_모닝미팅_140813

4

Results Comment

KNB금융 (192520)

예견됐던 실적 쇼크. 그러나 비용 선반영 측면으로 이해해야

최정욱, CFA 769.3837 [email protected]

김한이 769.3789 [email protected]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17,500 유지

현재주가

(14.08.12) 13,400

은행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5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4년말 추정 BPS 24,909원 대비 목표 PBR 0.7배를 적용해 산출

- 2분기 순익은 전분기대비 44.6% 감소한 166억원으로 컨센서스와 우리예상치를 크게 하회

-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배경은 추가 충당금 적립 때문. 경남은행의 2분기 대손충당금은 약 850

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큰폭 증가했는데 이는 1개 업체의 워크아웃 신청 및 2개 업체의 신용등급

하락에 따라 충당금을 799억원 추가 적립하면서 대손충당금이 950억원 수준까지 증가했던

2014년 4분기와도 별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2013년 4분기에 경남은행은 373억원 적자 시현)

- 매·상각을 제외시 실질 고정이하여신 순증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반면 고정이하여

신 중 추정손실 규모가 크게 증가한 점을 고려할 때 자산건전성을 보수적으로 재분류하면서 추가

충당금을 대규모로 적립한 것으로 추정. BS금융으로 편입되는 10월 이전에는 되도록이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서 자산건전성을 보수적으로 재분류하려는 유인이 컸기 때문으로 판단

- 비록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라 2분기 실적은 어닝 쇼크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상당히 저조

했지만 이는 추후 발생할 비용을 선반영했다는 측면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음. 따라서 경상적이고

구조적인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

- 이미 시장에서는 추가 충당금 적립에 따른 실적 쇼크를 어느정도 예견해 왔기 때문에 단기 실적

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는 데다 주가도 이미 선조정을 받은 상황. 오히려 실적 불확실성이 현

실화되면서 센티멘트 악화 요인이 해소됐다고 인식해야 할 듯. KNB금융의 PBR이 0.54배에 불과

해 할인 요인들을 감안해도 주가가 충분히 저평가된 만큼 긍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3분기까지는 대규모 추가 충당금 적립 가능성 높음. 이를 반영해 2014년 수익추정치 하향 -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추가 충당금 적립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 4분기 이전에는 되도록 자산건전

성을 보수적으로 분류하려는 유인이 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따라서 3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은 600

억원 이상 적립할 것으로 예상

- 순이자이익 증가 및 대손충당금 감소에 따라 3분기에는 2분기보다는 이익이 개선되겠지만 3분기

추정 순이익은 295억원으로 역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 이를 감안해 2014년 순이익을 1,464

억원에서 952억원으로 하향. 변경 기준 2014년의 ROA와 ROE는 0.29%와 4.9% 수준에 그칠 듯

- 다만 2015년에는 순이익이 1,900억원 정도로 개선되면서 ROA와 ROE가 각각 0.54%와 9.4%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 올해 보수적으로 자산건전성을 분류했기 때문에 신규 부실이 급감하면서 2015

년부터는 대손충당금이 우리 추정치를 하회할 가능성도 상존

- 2분기 총대출 성장률은 1.9%로 상반기 누적 총대출 성장률은 3.1%를 기록. 2011~2013년 평균

성장률이 15.2%에 달했다는 점에서 저조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그러나 이 역시도 리스크 관리

강화 노력에 기인. 2015년부터는 성장률이 10%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 NIM은 2.08%로 전분기

대비 1bp 상승. 2011년 이후 처음으로 개선 추세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

(단위: 십억원, %)

구분 2Q13 1Q14 2Q14 3Q14(F)

Consensus 직전추정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충전영업이익 93.6 64.4 NA 92.8 112.5 20.2 74.6 96.0 -15.6 -14.7

세전이익 70.6 37.6 NA 53.2 21.1 -70.0 -43.7 36.6 -53.2 72.8

순이익 57.3 30.0 59.5 42.5 16.6 -71.0 -44.6 29.5 -57.6 77.4

구분 2012 2013 2014(F)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3 2014(F)

충전영업이익 343.4 329.9 NA 340.7 345.0 1.3 -3.9 4.6

세전이익 227.6 152.1 NA 193.2 125.6 -35.0 -33.2 -17.4

순이익 180.7 130.2 145.7 146.4 95.2 -35.0 -28.0 -26.9

자료: KNB금융,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2,041.47 시가총액 1,051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09% 자본금(보통주) 392십억원 52주 최고/최저 14,650원 / 11,85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83억원 외국인지분율 14.03%

주요주주

예금보험공사 56.97%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7.84%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1.2 0.0 0.0 0.0 상대수익률 8.3 0.0 0.0 0.0

-15

-10

-5

0

5

10

1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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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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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4

15

14.05 14.06 14.07

(%)(천원) KNB금융지주(좌)

Relative to KOSPI(우)

Page 5: 대신리포트_모닝미팅_140813

5

Results Comment

아모레퍼시픽 (090430)

2Q14 실적 서프라이즈: 높은 성장 & 고른 성장

박신애 769.2378 [email protected]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2,200,000 상향

현재주가

(14.08.12) 1,980,000

화장품업종

실적 Surprise! 목표주가 220만원으로 상향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9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상향조정 - 목표주가는 2015F EPS 71,761원에 Target PER Multiple 30.0x(글로벌 화장품 업체들이

해외 기여도 급증 시기에 받았던 밸류에이션)를 적용해 산정 -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667억원(+21.0% yoy), 영업이익 1,511억원(+68.8% yoy)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를 각각 6%, 39% 씩 상회했는데, 면세점 매출이 +126% yoy 급등하고 중국 영업이익률이 +7.3%p yoy 개선된 영향이 가장 큼

2분기: 고마진 면세 채널의 고성장 + 중국 이익 개선 = 영업이익 +69% yoy 성장

- 국내: 매출 7,763억원(+19.4% yoy), 영업이익 1,400억원(+57.5% yoy) [면세점] 매출 +126% yoy 성장하며 눈부신 성장세 시현. 면세 매출 내 중국인 기여도

2013년 60%에서 2Q14에는 8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률도 2013년 약 25%에서 2Q14에는 30% 가까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됨 [전문점] +17% yoy의 견조한 매출 성장률 기록.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 뿐 아니라

아리따움 자체 저가 색조화장품(모디네일, 모노아이즈, 멜팅틴트 등) 큰 인기 끌어 [온라인&홈쇼핑] 전년동기 높은 기저효과(+41% yoy)에도 불구, 매출 +28% yoy 성장 [백화점] 실적 부진한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 매장을 정리한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장수 14개 감소, 그러나 매장당 매출이 +11% 증가하면서 매출 +2% yoy 성장 [방판] 매출 -9% yoy 역성장. 2분기 방판인력 전분기 대비 900명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1,500명 감소한 수준. 방판인력 1인당 매출도 -6% yoy 감소 - 해외: 매출 1,904억원(+28.0% yoy), 영업이익 110억원(+1,733% yoy) 중국 매출 원화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18% 성장했으나 위안화로 +31% 성장함.

영업이익률 10.1%(+7.3%p yoy) 기록하며 1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 지속 중국 마몽드 구조조정으로 2분기에 마몽드의 백화점 매장 117개 감소, 전문점 매장 714

개 감소했으나, 라네즈와 이니스프리가 성장세 이끌어 미국 ‘Target’(대형 체인 마켓)에 라네즈 스킨케어 제품 입점. 향후 북미 매출 증가 기대

하반기도 견조한 성장세 지속될 것

- 하반기 면세 채널은 상반기 대비 성장률 둔화되겠으나, 전년동기 높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3분기 +60% yoy, 4분기 +45% yoy의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 예상. 국내 화장품 매출 내 면세 채널 비중은 2013년 17%에서 2014년에는 25%로 크게 증가 전망

- 중국 하반기 매출 성장률은 3분기와 4분기 모두 30% 안팎 예상. 마몽드 매장 구조조정은 연간 내내 지속될 예정이나,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의 매장 확대와 이들 브랜드의 점포당 매출 확대로 높은 성장세 지속

단기 & 장기 성장성 모두 우수,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 향후 3년간(2014F-17F) 매출 및 영업이익 각각 연평균 16%, 13% 성장 전망 - 국내와 해외 매출이 모두 성장하고 있으며, 여러 가격대의 브랜드와 다양한 채널의 매출이

고루 증가하는 ‘건강한’ 실적 성장세 나타나고 있음. 특히 고마진 채널인 면세점과 디지털 채널 성장에 따른 마진 개선이 눈에 띔

- 연초 이후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하반기 주가 상승 흐름은 상반기 대비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장기적 우상향 트렌드 불변

KOSPI 2041.47 시가총액 12,590십억원

시가총액비중 1.03%

자본금(보통주) 29십억원

52주 최고/최저 1,980,000원 / 861,0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215억원

외국인지분율 32.52% 주요주주 아모레퍼시픽그룹 외 7인 49.36%

국민연금공단 7.07%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5.7 37.8 73.5 117.6 상대수익률 12.7 32.6 64.6 100.9

-40

-20

0

20

40

60

80

100

120

720

920

1,120

1,320

1,520

1,720

1,920

2,120

13.08 13.11 14.02 14.05 14.08

(%)(천원) 아모레퍼시픽(좌)

Relative to KOSPI(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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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매매 및 자금 동향

▶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금액) (단위: 십억원)

구분 8/12 8/11 8/08 8/07 8/06 08월 누적 14년 누적

개인 -28.3 46.7 273.4 186.2 81.1 671 -795

외국인 98.3 -14.7 -208.3 -50.6 184.3 286 6,590

기관계 -62.7 -33.9 -43.1 -130.5 7.0 -573 -4,807

금융투자 38.0 -20.4 4.0 -31.4 -6.7 315 -2,467

보험 -82.0 -55.6 -42.0 -17.5 -13.1 -295 762

투신 -21.9 31.9 13.7 -17.5 -46.7 -315 -3,209

은행 -9.6 -0.2 -16.2 -4.1 -10.2 -82 -1,505

기타금융 -0.5 -2.6 3.1 3.9 3.5 1 -620

연기금 26.8 8.6 24.8 -28.0 18.1 19 3,473

사모펀드 -8.0 -1.1 -22.2 -35.4 54.5 -38 -479

국가지자체 -5.3 5.4 -8.2 -0.4 7.7 -177 -762

자료: Bloomberg

▶ 종목 매매동향

유가증권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삼성전자 57.9 SK 하이닉스 31.7 NAVER 36.6 삼성전자 72.6

한국전력 16.4 LG 생활건강 18.5 LG 생활건강 28.6 LG 전자 17.7

LG 전자 16.3 아모레퍼시픽 17.2 아모레퍼시픽 23.4 SK 17.6

현대차 15.0 삼성전자우 6.7 우리투자증권 11.1 엔씨소프트 13.1

KB 금융 9.2 NAVER 5.8 대우증권 9.1 한국전력 10.5

신한지주 8.7 GKL 5.2 미래에셋증권 9.1 코웨이 9.7

기아차 7.8 POSCO 4.9 SK C&C 9.0 현대차 9.5

엔씨소프트 7.5 SK 텔레콤 4.7 POSCO 6.5 LG 이노텍 9.0

SK 7.3 KT&G 4.1 현대위아 5.7 LG 화학 6.4

LG 이노텍 6.5 KCC 3.6 대우조선해양 5.2 삼성물산 6.2

자료: KOSCOM

코스닥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CJ E&M 7.1 셀트리온 4.9 위메이드 2.3 리홈쿠첸 8.4

GS 홈쇼핑 4.9 다음 4.0 골프존 1.5 아미코젠 4.1

원익IPS 3.4 리홈쿠첸 1.7 다음 1.5 CJ 오쇼핑 3.8

성우하이텍 2.4 CJ 오쇼핑 1.1 테스나 1.1 매일유업 3.4

블루콤 2.1 하림홀딩스 0.9 와이지엔터테인먼

트 1.1 GS 홈쇼핑 3.3

엑세스바이오KD

R 1.7 인트론바이오 0.8 인터파크INT 1.0 씨젠 2.3

선데이토즈 1.6 서울반도체 0.8 CJ E&M 0.9 토비스 1.8

네오위즈게임즈 1.2 NICE 평가정보 0.8 내츄럴엔도텍 0.9 게임빌 1.7

OCI 머티리얼즈 1.0 우리산업 0.7 우리산업 0.8 OCI 머티리얼즈 1.4

인터파크 0.9 사파이어테크놀로지 0.7 농우바이오 0.8 KH 바텍 1.3

자료: K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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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한전KPS 114.8 6.5 SK하이닉스 129.2 -4.7 한전KPS 107.8 6.5 삼성전자 246.5 -2.6

신한지주 68.6 -1.4 삼성전자 80.4 -2.6 LG 전자 77.6 -1.4 삼성SDI 66.9 -4.8

KB 금융 68.0 0.4 LG생활건강 44.8 5.4 쿠쿠전자 61.1 5.3 현대차 60.0 -0.4

NAVER 64.1 1.8 삼성SDI 29.7 -4.8 LG 생활건강 59.9 5.4 SK 45.1 -9.2

한국전력 52.4 -1.5 KT&G 28.9 -1.9 동양생명 32.6 3.3 POSCO 36.2 -1.1

LG 전자 40.5 -1.4 동양생명 27.8 3.3 아모레퍼시픽 30.1 7.0 신한지주 34.4 -1.4

POSCO 34.9 -1.1 호텔신라 26.7 -3.3 하이트진로 29.2 -1.5 현대중공업 28.7 0.3

KT 34.0 2.0 아모레퍼시픽 26.4 7.0

KT 28.9 2.0 SK하이닉스 27.4 -4.7

현대차 33.7 -0.4 NHN엔터 25.2 -10.5 기아차 25.9 -1.1 NAVER 26.5 1.8

삼성물산 19.3 -1.2 삼성전자우 25.0 -3.3 기업은행 24.3 4.7 NHN엔터 26.4 -10.5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8/12 8/11 8/08 8/07 8/06 08월 누적 14년 누적

한국 106.8 -35.6 -224.7 -89.1 152.3 179 7,100

대만 -122.2 -51.3 -30.7 -49.2 171.4 -572 10,632

인도 0.0 -18.3 -75.9 319.0 52.7 167 12,081

태국 0.0 0.0 -36.8 -31.8 32.6 -44 -948

인도네시아 36.4 35.1 -14.9 -20.1 -102.7 -1 4,955

필리핀 -0.7 95.1 -8.9 -3.8 -11.8 20 1,034

베트남 -6.6 -6.9 -11.6 -5.9 -8.4 -39 235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