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업명 - kbedu.or.kr

95
- 1 - 단체명 (성명) 늦봄문익환학교 단체대표 (소속단체/직위) 이승요 교장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196 전화번호 061-433-7212 과제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담당자 김창오(오솔길) 연락처 010-6648-7916 사업기간 2009, 3, 2 ~ 2009, 12, 31 총지원액 6,000,000원 1. 사업명 : 치유예술을 통한 학생상담 연구계획서 2. 사업목적 1) 그림과 음악적 도구들로 표현되고 연주되는 과정을 총체적으로 활용하여 학생의 생리적, 심리적 기제를 판독하여 학생자신 또는 학생상호간의 갈등을 최소화 하거나 해소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2) 색채, 그림, 도형 등 그림의 소재들과 음악적 도구, 또는 음성판독을 연구하여 학생과 교 사간의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3. 사업의의 1) 학생의 그림 및 색채를 판독하는 기술을 연마함으로서 생리적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간의 정서적 일체감과 생리적 현상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이해도 를 높일 수 있다. 2) 각 악기의 연주형태(강약, 속도, 소리의 고저), 음성을 판독하는 기술을 연마함으로서 학 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다. 4. 사업개요 5. 참가자 명단 이 진 - 교사 018-251-9631 김현정 - 교사 016-871-3987 강보희 - 교사 010-5134-1269 김창석 - 교사 010-4602-0355 김창오 - 교사 010-6648-7916 최루미 - 교사 010-5285-8384

Upload: others

Post on 16-Nov-2021

0 views

Category:

Documents


0 download

TRANSCRIPT

- 1 -

단체명(성명) 늦봄문익환학교 단체대표

(소속단체/직위)이승요 교장

주 소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196 전화번호 061-433-7212

과제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담당자 김창오(오솔길) 연락처 010-6648-7916

사업기간 2009, 3, 2 ~ 2009, 12, 31 총지원액 6,000,000원

1. 사업명

: 치유예술을 통한 학생상담 연구계획서

2. 사업목적

1) 그림과 음악적 도구들로 표현되고 연주되는 과정을 총체적으로 활용하여 학생의 생리적,

심리적 기제를 판독하여 학생자신 또는 학생상호간의 갈등을

최소화 하거나 해소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2) 색채, 그림, 도형 등 그림의 소재들과 음악적 도구, 또는 음성판독을 연구하여 학생과 교

사간의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3. 사업의의

1) 학생의 그림 및 색채를 판독하는 기술을 연마함으로서 생리적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간의 정서적 일체감과 생리적 현상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이해도

를 높일 수 있다.

2) 각 악기의 연주형태(강약, 속도, 소리의 고저), 음성을 판독하는 기술을 연마함으로서 학

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다.

4. 사업개요

5. 참가자 명단

이 진 - 교사 018-251-9631

김현정 - 교사 016-871-3987

강보희 - 교사 010-5134-1269

김창석 - 교사 010-4602-0355

김창오 - 교사 010-6648-7916

최루미 - 교사 010-5285-8384

- 2 -

6. 사업내용

일시최초 계획

(세부주제별)실행내용 비고

2009. 3. 6 도입 일지참조 program 시작 전 학생의

심․신의 조화 상태 확인3. 13 도입(전신자화상) 〃

3. 20 선-드로잉 Ⅰ 〃집중을 통해 자신의 심․신 반응에 대해 알아차림

3. 27교사연구모임

(전신자화상 판독과 이해)

교사모임 보고서

참조참고자료;새 그림치료

2009. 4. 3 그룹화 일지참조 절대침묵 속에서

소통 가능성 체험4. 10 선-드로잉 Ⅱ 〃

4. 17 난화 그리기 〃문예창작과 관련

재능 찾기

4. 24

교사연구모임

- 그룹화 작업에 대한 이해

- 선_드로잉 작업에 대한 이해

교사모임 보고서

참조

참고자료;오이리트미

예술

2009. 5. 1 선-드로잉 Ⅲ 일지참조 -

5. 8 색채 체험 Ⅰ 〃색채에 대한 몸의 반응

관찰

5. 15 색채 체험 Ⅱ 〃 -

5. 22

교사연구모임

- 색채와 음양오행

장부와의 관계

- 난화에 대한 이해

교사모임 보고서

참조

참고자료;새

그림치료/융의

분석심리학에 기초한

미술치료

5. 29 가치관 투자 게임 일지참조게임을 통해 학생 개개인

가치 척도 파악

2009. 6. 5 색채 체험 Ⅲ 〃

6. 12- 음악 심상

- 신명(무의식) 깨우기〃

잠재의식과 무의식의 기

억을 드러나게 함.

6. 19-새둥지 그리기(스케치)

-이야기 나누기〃

부모와의 소통, 가정의

안정 지표 파악

6. 26

교사연구모임

- ‘신명 깨우기’에서 무의식

표출에 대한 이해

- 새둥지 그림에 대한 이해

교사모임 보고서

참조

참고자료;경이로운

색채치료/새

그림치료/융의

분석심리학에 기초한...

2009. 7. 3 색채 체험 Ⅳ 일지참조 -

7. 10

전신자화상 Ⅱ

- 나무 그리기

- 비젼 세우기

〃 -

7. 17

교사연구모임

- 1차 전신자화상 비교 검토

- 1차 전신자화상에서 드러나

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해석

교사모임 보고서

참조

참고자료;융의

분석심리학에

기초한.../색채의 본질

- 3 -

2009. 8. 292학기 도입

- 아리랑 고개-

색채와 형상화가 뇌에 미치는

영향 - 동영상 시청

2009. 9. 5 도형 체험(마방진Ⅰ) 도형 체험(마방진) 색 선택의 자유를 통해 자아

의 자유를 누림9. 12 도형 체험(마방진Ⅱ) 〃

9. 19 교사연구 모임수의 상징성에

대한 이해

참고자료;도형심리학.../색채의

본질/파워 오브 칼라

9. 26 도형 체험 Ⅲ -선-도형과 성격적 특성의 연

관성 찾기

2009. 10. 10 도형 체험 Ⅳ -삼각형 제도, 색칠, 생리적 반

응 체크

10. 17 도형 체험 Ⅴ - 바른 집중이 증진되고 있음.

10. 24 교사연구모임

선호도형과 생리와

성격적 특성에

대한 이해

참고자료;도형심리학/컬러/

10. 31 도형체험 Ⅵ -

원의 제도, 색칠, 도형 제도에

대한 학생들 반응이 도형 체

험에 대한 요구가 있어 최초

계획과 다른 상황이 빚어짐.

2009. 11. 14 그림 명상Ⅰ - 도형의 집합 제도

11. 21 교사연구모임

-만다라와 바른

집중에 대한 이해

-소리가 만들어

내는 신비 동영상

시청

참고자료;전통문양/미술판

탄트라

11. 28 그림 명상 Ⅱ -도형의 집합(만다라)제도/색

2009. 12. 5 리듬 체험 -

구상적, 비구상적 리듬으로

구성원 상호간 일체감을 체험

하도록 함.

12. 12 종합평가 -

*선호도형과 도형별 성격적

분석에 따른 나의 도형 해설

(장.단점)듣기

*평가서 작성하기 - 참여 학

생들이 작성.

- 4 -

프로그램평가일지(1회차)

프로그램

명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 3, 6(1회차)

기 관 명 늦봄 문익환학교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준혁,이

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최루미,강보희,김창

석,김창오,허진옥 25명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의 방식

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몸 열기 - 가슴활짝 열고 손가락끼리 마주하도록 박수치기

입열기 - 아,에,이,오,우 발성과 튜닝으로 모둠을 만든다음 화음을 통해 너와 내

가 하나임을 지각함

자기소개 - 나를 만드신 아버지 존함은?

- 나를 양육하신 어머니 존함은?

- 나의 형제자매는 몇 명?

- 내가 존경하는 스승은 누구?

- ‘나’의 개선할점은?

- 나의 이름과 장점, 특기는?

색채와 함께 함 - A4 1/4크기의 종이에 이름표 꾸미기

참석자들

반 응

-첫 번째 시간이라서 그런지 활기참 보다는 수줍고 부끄러워 함. 특히 자기소개

시간에 그러한 양상이 엿보임.

-꽃샘추위로 인해 춥다는 투정을 소수의 학생이 하기는 했으나 몸열기와 입열기

시간이 끝난 후 투정이 없어 짐.

평 가

**교사와 학생간의 비언어적 소통의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이 프

로그램에 함께 참여해야 함. -진행미숙으로 이를 학생들과 공유하지 못함.

**프로그램 후 교사들의 느낌을 상호 소통함이 옳으나 시간이 짧은 관계로 피드

백이 되지 못한 부분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시간배정 조정함이 좋을 듯 하다.

**앰프시설을 준비하지 못해 시각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기에 무리였다. 앰프를

준비함이 좋을 듯.

- 5 -

- 6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2009, 3, 13일(2회

차)

기 관 명늦봄 문익환학교/ 아음해피파워

쉽쎈타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

신준혁,이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

최루미,강보희,김창석,김창오,허진옥 25명

목 표

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

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입열기 - 흠파호흡

- 노래하며 리듬치기

- “사랑해요 쿰바이야” 노래에 맞춰 리듬치기

마음열기 - 전신자화상을 그리고 그림에 대한 느낌 공유하기

몸열기 - 호흡에 맞춰 손가락 벌리고 오므리기(요가의 스트레칭 자세)

명상 - 5분정도

참석자들

반 응

-오프닝 시간에 배가 고프다고 투덜거림. 이 투덜 거림은 모든 활동에

소극적으로 임하는 학생들의 반응 임.

-그러나 전신자화상을 그리고 나서 공유하는 시간에 모든 학생들은 적

극적으로 참여하게 됨.

-배고픈 것 잊고 요가동작 또한 열심히 참여 함.

-명상시간도 적극적으로 참여 함.

프로그램평가일지(2회차)

- 7 -

평 가

-친숙해서인지 첫째 날 보다는 활기차다.

-바닥에 방석을 미리 셋팅 해서 춥다고 느끼지 않음.

-소형앰프 갖추어 놓음.

프로그램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같다. 재미 있는 현상은 오

늘은 남학생은 남학생끼리 여학생은 여학생끼리 오밀조밀 모여 앉는다.

첫째 날 처럼 그룹을 나눌까도 생각했지만 자신들이 선택한 것을 존중

하기로 함 - 자리이동 시키지 않음.

-전신자화상을 판독하는 과정이 흥미를 유발 한 것 같다.

-판독하는 과정에 내면적 상처를 보듬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짐.

-프로그램 진행자와 교사들 간의 소통이 현실화 되지 못한 부분은 여전

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프로그램 성과와 내용, 학생들의 표현단계와 이

에 따른 수용이 전제 되어야 할 것임.

-서서히 꿈에 대한 기록을 해보도록 하여 학생의 잠재의식과 무의식 영

역에 적채되어 있는 감정들을 스스로 객관화 해 보는 연습이 필요한 단

계라고 여겨짐.

- 8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2009, 3,

20일

기 관 명 늦봄 문익환학교/ 아음해피파워쉽쎈타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 기관연락처010-5652-

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

신준혁,이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

최루미,강보희,김창석,김창오,허진옥 25명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

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한 주동안 꿈 이야기 - 라포 형성

호흡의 중요성에 대한 10분 강의

- 신성을 찾아 가는 지혜의 관문

- 횡경 막 호흡은 척추를 바르게 하여 심신의 조화를 꾀한다.

- 호흡은 집중과 이완을 순조롭게 한다.

집중력향상을 위한 드로잉 기법 - 두 페이지

이완을 위한 요가 니드라 - 누워서

참석자들

반 응

-다섯 명의 남학생들이 늦게 참여 함.

-다른 학생들의 동의(늦게 오는 학생들을 기다려 줌))를 구한 다음 꿈

이야기 시작.

-선생님 두 분과 학생 4~5명이 꿈 이야기를 하므로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아 짐.

-집중력 향상을 위한 드로잉 기법에서 여학생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하

고/ 남학생중 4~5명(지각생 중심으로)은 거부하는 몸짓이 보임. 대충대

충.

-이완하는 요가 니드라에서 선생님 두 분의 체험이 있었음. 한 분은 몸

이 더워지는 체험을(실내는 추웠음)하시고 / 한 분은 의식은 깨어 있고

몸은 사라지는 경험을 함.

학생중에는 코를 골며 잠든 학생도 있었음. 이 시간은 전원이 적극적으

로 참여 함.

평 가

-다섯 명의 지각한 학생에 대해 진행자는 무반응을 취함.

-오늘 보인 거부는 적극적 참여의사로 보여 짐. (귀는 열고 행위는 거

부하는 몸짓)

-프로그램 마감 후 식사시간에 학생들의 인사가 적극적으로 변함.

프로그램평가일지(3회차)

- 9 -

- 10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2009, 4.3일

(4회차)

기 관 명늦봄 문익환학교

/아음해피파워쉽쎈타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 박명순 선생님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

혜,신준혁,이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

현정,최루미,강보희,김창석,김창오,허진옥 25명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

통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1.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5인 1조가 되어 침묵속에서

자기그릅성원간과 그림으로 소통한다.

2. 첫 번째 시간에서 그려진 그림을 가지고 각자 내면의 소리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그림에 대한 느낌을 교사들간에 공유하는 시간으

로 각 그룹의 그림들을 전시하여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가짐.

3. 각 그룹이 침묵속에서 진행되는 그림이지만 학생과 교사 상호간에

진지한 마음의 그림이 그려짐.

4. 각 그룹이 그린 그림을 가지고 발표하게 함.

5. 각 그룹의 구성원들 간에 소통이 잘 되었는지, 또는 구성원들이 그

림을 그리는 동안 말없음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그림을 통해 이해 하게 됨.

----------------------------------------------------

0 김현정

내가 할수 없는 부분이 있다 - 속이 쓰리다 - 흔적을 지우자 -

오른쪽 눈이 시리다 - 눈이 아프다 - 어깨가 아프다 - 어지럽

다 - 시끄럽다 - 왼쪽눈이 아프다 - 머리가 띵하다 - 왼쪽눈

이 아프다 - 저 아이들은 누굴까? - 낡은 서고 (서가) - 내가

할 수 있는 일 - 가치. 의미 - 발저리다 - 왼쪽 엉덩이 뼈가

아프다 -

프로그램평가일지(4회차)

- 11 -

0박형인

관절이 여전히 아프다 - 졸리다 - 왼쪽팔이 아프다 - 코가 근

질거린다ㅠ - 다리관절이 너무 아프다 - 코가 너무 근질거린다 ㅠ

ㅠ - 아프지좀 말았으면 하고 생각했다.. - 발바닥이 간지러웠다 -

왼쪽 손목이 아파 - 왼쪽발이 간지럽다 - 뭔지 온몸이 간지러

워~~ - 다리저려 - 이 모양이 타이어자국같다 ㅋㅋ - 머리가

아프고 졸리다 - 간지러워

0박지영

배고프다 - 졸리다

0장지원

졸립고 오른쪽 팔, 팔꿈치가 쑤신다 - 점점 가슴이 답답해져요 -

하기 싫고 가슴 답답 - 눈이 감기고 잠이 몰려온다 . 약간의 두통

- 빨리 끝내고 싶다 - 오른쪽팔이 아픔 - 눈두덩이가 아프고 두

0임그림

의미없어 보여요 - 배가고파요 - 아, 이런 - 엑 - 배고프다

능 - 하기싫다능, 똑같은거 반복은 지루해요 - 잘안되네 - 손

이마비 - 귀찮아 - 빨리 끝내자 - 엑? - 킥 - 보이기 싫

다는ㅋ ㅋ ㅋ - 지루해 - ㅋ ㅋ ㅋ 뿜는다 - 오예 - 지루해

- 손이상하게 쓰기 - おわり

0김민정

누난 너무 예뻐 - 배고파 - 머리아프다 - 그냥 ㅋ ㅋ - 샤이니 -

싸이 미니홈피 - 사이좋은사람들 - 샤방샤방한 훈남들 ㅋ ㅋ - 집에

가고 싶어 ㅜ^ㅜ - 맥도날드 - ㅋ ㅋ ㅋ - 산소같은 너 - 내일~

- 아이고 - 배고파!!! - 지겹다 -_- - 아웃겨ㅋ ㅋ ㅋ - 존나웃겨ㅋ

ㅋ ㅋ - 팔이아파ㅋ ㅋ - shinny world - 엇박ㅋ ㅋ - 쭉빵~! -

무슨경로잔치?ㅋ ㅋ - 아오!!! - 어깨 아프다 - tell me - 기행?ㅋ

ㅋ ㅋ - 으 -_- - 상하이스파이스치킨버거 - 다 끝나간다ㅋ ㅋ

0 이한결

0 이현지

기침이 난다 ㄱ-; = 잠자고 싶다 = 머리아프다 -_- = 아 피맛나 -_-

= -_- = 쉬고싶다 = 답답;; = 다리아프다

0 김은슬

- 12 -

왼쪽무릎 아픔 = 답답함 = 왼쪽무릎 아픔 = 답답 =

0 박태영

엄지손가락 = 목 = 검지 =

0 고새봄

배고파 = 배지혜 = 성적표를 턱에 끼우는 너 = 내일은 주말 = 배고파

= 왼쪽무릎 = 왼쪽눈이 = 꼭 성벽같구나 = 배고파 = 돈 100만원만!

= 오른손 아픔 = 이상한 냄새나 = 배고파 머리가 띵하구나 = 지혜야

오늘밤에 mp좀 노래하고 싶다 = sympathizer = 뭔가 먹고싶은데? =

꼬르륵 = 추웠으면 거지릴 삐 졸려 = 시끄러움에서 해방되니 좋군 =

타르트 = 등간지러워 = 응? = 무릎 아프네 = 조용히 좀 ,, = 둥글게

그리고 싶다 = 바르게 그려지지 않는다 = 기행? 짜증나! = 오른쪽다

리 아픔 = 왼쪽다리도 keyword = 손목아파 = 꼬르륵 오른쪽 어깨 =

왼손으로 = 저번에 내가 쓰던 펜 지원이가 쓰는 중 = 처음이라 빨리

끝내고 싶은 걸 = 그냥 오른소느 하고 있다 = 지금필요한 건 뭐? 스

피~드 = 배고파! 꼬르륵 = 뭔가 잘 그려야겠다 생각해서 이렇게 했는

데 귀찮다 = 090501 = 배고파 ㅔ&ㅠ 감자빵 먹고 싶어 = 왼손할래

= 헐? 이상하다 오른손 = 뭔가 허공이라 크게 = 배고파 = 팔이 슬슬

아픔~ = 일시정지 시작한다 = 짜증 = 그림그리고 싶었어

0 조호연

왼쪽 허벅지가 뜨끔 = 오른쪽 골반이 따끔하다 = 잠이 온다 = 오른쪽

날개죽지 움푹 들어간 부분과 왼쪽다리 여기가 둥둥거린다 = 왼쪽다

리가 계속 아프다 왼쪽 팔이 뜨끔 = 잠와! = 다리가 계속 아프고 잠이

오면서 귀찮다 = 왼꼭 등의 뜨끔 팔과 등이 연결되는 부분

0 배지혜

아상한 냄새-- = 톱니 = 어지럽네 = 다왔다

0 강성일

어깨결리다 = 왼쪽다리에 쥐가 = 손목에 쥐가 = 눈이 아프다 = 어지

럽다 = 아뻐치다 = 어깨아픔 = 복잡대붕 = 허리가 = 손목이 아픔

0 정강산

귀찮다 ㅎ - 같잖다

0 김시온

얼른 그려야지 = returning to the farm = 김은슬

- 13 -

0 햇살

배고프다 = 어깨 아픈게 별로 안 느껴지네 네모가 사다리꼴이 되어가

는군 = 눈이 뻑뻑... 머릿속이 맑기 보다 혼탁한 느낌 = 어쩌다 보니

모양이 바뀌었군 = 크게 시작했는데 작아지네.. 이런 = 다양한 네모

들... 잘해보려고 시작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 어디선가 있게 되고

계획이 다르게 흘러간다

0 한마음

어지럽다 = 목이 아프다 = 졸린다 = 날개뼈 근육이 아프다 = 흥얼거

린다 = 머리가 어지럽다 = 오른쪽 눈이 아프다 = 졸리다

0 꽃마리

기침이 났다 = 내가 왜 이걸 해야 하는건지 = 배고프다 = 괴고 있는

팔이아프다 = 이제 그리고 있는 팔도 아프다 = 머리를 긁었다

0 아색

오른쪽 눈이 시려 = 다리가 간지러워 = 오른팔 저려 = 속도가 빨라짐

= 손에 힘이 안들어가 = 마음이 조급해져 = 속트림을 = 차분해지자

고! = 빨리 마치고 싶어 = 오른팔뚝이 아파 = 허벅지가 가려워! = 크

게 그릴걸

0

매기새끼 왜 쪼개 붸해해 = 씨바 손 드러워졌어 = 골난디 = 또이짓거

리야 = 삘힌다 = 미술병신가태 = 시잉하고싶어 = 졸려 = 보루ㅐ구=

얄라뿡나 = 쉬바조또 = 이시간에 수학 문제 하나 더 풀겠네 = 빡이

조까타 = 마이동풍 속 = 대충해야쥐 = 꼴난다 = 개털 = 조까태 = 준

0

배고파 = 배고파 = 힘들다 = ? = 편하다 ? = 꼴난다 = 별로

0

기분 민성이 같다 = 배고프다 = 꾸어잌 = 꿰엑 = 손아프다 = 꼬르륵

= 쀄헤헤 = 쿨럭 = 쿨럭= 지루하다 = 아싸 귀찮네 = 농구하고 싶다

= 빡친다 = 뷁 = 쿠어엌 = 꼬르륵~ = 쿨뛞 = 쿨럭 = 쀄헤헤 = 민성

= 쿨럭쿨럭 = 골인 = gg = 뚫휆

0 맷돌

입에 침이 고인다 = 손이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않느다 = 좀 더 작게

그려야겠다 = 오른쪽으로 진행될때 손이 서툴다 = 마음이 흔들렸다

- 14 -

너무 작게 그린건가?

참석자들

반 응

1. 전원이 아주 진지한 자세가 되어 참여 함

2. 참여 정도가 아주 열심이었음.

3. 특히 냉소적 태도를 보였던 몇 몇 아이들의 적극적 참여가 두드러

짐.

4. 자아 존중감 속에서 당당함에 대해 별 저항 없이 받아들임이 가능

해 지고 있다.

평 가

1.김 어진, 정 이룸,(가명) 등 5~6명의 아이들의 심리적 변화가 엿보

이고 있으며 .히 김 어진, 정 이룸(가명)의 변화는 긍정적으로 보여진

다.

2.그 외 아이들은 부정적 변화의 조짐으로 보이나 이것은 일시적 현상

이라고 보여 짐.

3.일반적으로 점진적 변화의 기미가 보이나 뚜렷한 경향은 없음.

- 15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2009, 4.10일

(5회차)

기 관 명 늦봄 문익환학교/ 아음 해피파워쉽 쎈터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 기관연락처010-5652-44

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

준혁,이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최루

미,강보희,김창석,김창오,허진옥 25명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

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1.드로잉(문양) 기법을 통한 몸.맘의 반응 살펴서 기록하기

2.드로잉 기법(문양)을 통한 집중력 높이기

3.드로잉 기법(문양)을 통한 마음의 통제력 넓히기

**교사들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대한 임상사례와 강의를 들음

-어떤 대상의 부정적 행위에 대한 이해를 개인의 인격과 결부시키는 것

은 고려사항이다.

-보편적으로 인지능력의 범위 밖의 사건으로 인해 왜곡된 행위가 드러나

는 경우가 있다.

-인지능력 범위 밖의 사건(일)이란 것은 태아시기에 이미 그 상이 맺어

질 수 있다.

왜냐하면 임신 3주가 되면 태아는 청각기관이 열려 있고 이 청각기관을

통해 들어오는 소리파편들이 기억 저편의 어느 곳에 있다가 유사환경을

접하게 되면 반응하게 되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유리컵만 보면 깨뜨리는 어느 자폐아동의 사례

태아시기에 유리를 실은 차가 교통사고를 낸 현장에서 경험했던 임산부

와 그의 아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머니에게서 잠시도 눈을 떼면(보이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사례-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원인모를 불안증을 경험할 수 있다. 등등

참석자들

반 응

1.단순한 문양을 두 페이지를 하는 동안 아이들 내면에서는 전쟁이다.

기록을 하느냐 마느냐 에서부터 이런 단순한 짓을 왜 해야 하는지 등등

특히 남자 아이들의 경우 저항이 심하다. 심지어는 문을 박차고 나가고

싶은 아이도 더러 있는 것 같다.

프로그램평가일지(5회차)

- 16 -

2.그러나 첫 번째 드로잉 시간 보다는 훨씬 진지해 졌다. 특히 여학생들

의 경우는 진지하면서 차분하게 동일한 크기와 동일한 간격으로 제대로

그렸다. 그리고 몸.맘의 반응을 기록하는 횟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평 가

-지난 번 감기로 불참했던 장 기둥이 오늘은 맨 앞자리에서 아주 적극적

참여를 했고,

-정 이룸은 장발이었던 머리를 싹둑 자를 정도로 심경의 변화가 엿보이

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태도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김 어진은 자리를 털고 이동하는(이 아이는 몸을 전혀 쓰려고 하지 않

음)자세로 자기 긍정화가 확대되고 있으며.

-4회차 에서 그룹그림을 발표하던 중 갑자기 가래를 뱉으러 갔던 강 우

뚝, 얌전하게만 보이던 김 따뜻은 오늘 특히 부정적 자세로 작업에 참여

했으나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의 표현일 수도 있으므로 다음 주를 기다

려 본다.

-아이들의 앉음새가 대부분 균형이 흐트러져 있다. 바른자세를 지지하는

프로그램을 요하고 있으나 시간이 워낙 짧다.

- 17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 5. 1(7회차)

기 관 명늦봄 문익환 학교/ 아음 해피파워

쉽센타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기 관 연 락

처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

신준혁,이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

최루미,강보희,김창석,김창오,허진옥 25명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

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 몸 열기-요가

* 마음열기-난화 그리기

-스토리 만들기:5가지 이상의 형상을 찾아내기

:찾아 낸 형상을 가지고 스토리 만들기

* 교사 연구주제 : 난화에서 드러나는 생리적 현상과 그와 동반되는 감

정체 읽기

참석자들

반 응

- 시간이 흐를수록 참여자세가 진지해 지고 있다.

- 여행을 다녀와서일까? 지난주 보다 훨씬 진지해 지고 편안해 보임

평 가

- 지난주에 내면적 갈등이 조절되는 단계에서 수반되는 신체적 반응이

보이는 학생이 더러 있음.(장지원-배의 통증/ 이현지-마른기침/, 정강산

-가래침)

- 이번 주는 장지원과 이현지가 맨 앞자리에 앉고 정강산은 밝고 명랑

해 짐.

-박형인 점점 적극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음.

-신준혁이 자세가 바르게 펴지고 있음(고개를 반듯하게 들고 허리를 편

다)

-김시온은 내면적 갈등이 조절되고 있는 과정이나 아직은 냉냉함을 유

지.

-다른 아이들은 처음 그 상태에 머물 고 있음

프로그램평가일지(6회차)

- 18 -

- 19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2009년 5월

1일(7회차)

기 관 명 늦봄 문익환학교/ 아음해피파워쉽쎈타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 기관연락처010-5652-

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준혁,

이송현,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최루미,강보희,

김창석,김창오,허진옥 23명(이한결, 김민정 결석)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

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작업의 진지함유지를 위해 자리배치

-화음 엿보기

-집중력 강화를 위한 드로잉 기법

-생각낚시.

-몸의 반응낚시하기

-터닝 포인트

-떠들던, 장난치던 집중하면서 하기

-전학생 척추 터치

-존중과 사랑을 담은 인사법

------------------------------------------

4절 크기로 연속 2페이지.

0 김현정

어지럽다 = 발저리다 = 눈이시리다 어지럽다 = 어지럽다 = 신경을 안

쓴다 = 오른쪽 옆구리 아프다 = 어지럽다 = 왼발 저리다

0 박형인

허리 아프다 = 기침이 나온다 = 어깨가 결린다 = 졸리고 어지럽다 =

배가 고파요 o ㅅ o = 머리가 복잡하다 = 머리가 근질거린다 = 얼굴이

따끔따끔하다 =

늦봄프로그램평가일지(7회차)

- 20 -

0 박지영

허리 아픔 = 졸리다

0 장지원

허리아프고 손 아픔 = 짜증난다 = 자고싶다 = 왜 이렇게 이상하게 그려

져 짜증나게 = 짜증나 -- = 언제 다해 = 어지러웅 = 빨리 끝내고 싶다

= 이거왜해 = 무슨정신으로 하고 있는거 = 진짜 짜증나

0 임그림

킥 악장이군 = 나를 ㅇㅇㅇㅇㅇㅇㅇㅇㅇ 없는걸요? = 싫어요 미친 ㅋㅋ

ㅋㅋ = 이건 떡밥?

0 이현지

10 = m20 = 30 = 40 = 50 = 60 = 70 = 80 = 90 = 100 = 110 =

120 = 130 = 140 = 150 = 160 = 170 = 180 = ㅋㅋㅋ = 190 =

200 = 오 200개-_- = 210 = 인내심의 한계 = 220 = 230 = 아 답답

;; = 어나 -_- = 볼펜장애 -_-

0 김은슬

답답하다 = 답답 = 졸리다 = 답답 = 잠오다

0 박태영

팔아파 = 재미없다 =

0 고새봄

송현이용자 = 눈썹같다 = 잘되어붓다 ㅋㅋㅋㅋ 이런다 = 헐 갑자빵 =

호여니 용자 = 뉴타입 엽서 언제부쳐? = 휘몰아치는 파도 = 공간남는거

짜증나 갈대밭 = 배고파 = 헐 오늘점심 코다리 짜증 = 팔아픔 = 헐

잉크가 연해진다 = 뒷장을 다른걸로 채웠는데 어쩌나 = 와후 = 이번주

는 못하네 = 와후

0 조호연

시작할 때부터 기분이 별로 안좋다 내가 왜 그애한테 신경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가엽게 여기면 될것을 뭔가 두려워하고 있다 그것 말고도 할

일이 많은데 내가 왜 신경을 써야하나 그런 자신에게 짜증이 난다 답답

하다 답답하다 = 신경쓰인다 = 마음이 편해진다 = 씨발 = 목에서 뭐가

넘어올려고 한다 = 밥먹고 싶다 = 북잘치고 싶어 = 손가락이 붓는것 같

다 목에서 뭔가가 콱 막힌다 = 왼쪽 허리가 아팠다 = 오른족 어깨가 아

프다 졸리다 = 졸림 = 배고파 = 나를

- 21 -

0 배지혜

너도 ^,^ * = 시바저새끼가 뭐래 = 왜 -- = 아짱나

0 강성일

재밌군 = 태영이 파이팅 ! = 윤현공 김다복 탁진강 이미석 조아람 윤민

지 최경이 이유솔 김현규 이현민 송하근 송화영 김슬기 공영심 조태민

김용오 박명훈 용한나 보고싶다 집에 가고 싶다 = 배아파 죽거따 = 심

장이 없어 솔기가 싶다 종지 좋겠다 끝

0 정강산

지각을 할 거라는 뻔뻔스러운 그림이 ㅎㅎ 미친그림이 = 재수 없는 그

림이 지각은 씨 안하면 돼지 밥 ㅎㅎ ㅂㅅ ㅎㅎ

0 김시온

what time is it now? = the time is now 닥쳐 = 똥추 = 돼지 = 혜

0 한걸음

잠 온다 = 심장이 아프다 = 한숨이 나온다 = 눈이 아프다 = 심장이 계

속 콕콕 쑤신다 = 졸려 = 온몸이 늘어진다

0 꽃마리

왼팔이 아프다 = 오른쪽 머리가 띵함 = 왼쪽 목 왼쪽 머리가 아픔 = 자

세를 바로 = 왼쪽 다리가 아프다 = 왼팔을 내렸다 = 다리를 폈다 = 다

시 접었다 = 머리가 띵함 = 왼쪽 머리 또 아프다 = 발 저리다 = 얼굴

을 긁었다 = 오른팔 아프다 = 빨리 끝내고 싶다 = 눈가앞 긁었다

0아색

0

아 배고파 = 너? = 배고파 춥다 = 아파 = 골 때린다 = 뭐 = 끝이네 w

+ w + 1= 0 ww = 1(수학공식 적어 놓다)

0

귀찮다 = 배고프다 = 쿠엌 = 쿠어엌 = 쿨럭 = 떠허 = 꼬르륵 = 하기싫

다 = 재미없다 = 재미있다 = 꼬르륵 = 배가 고프다 = 뛣 = 승질나네 =

한숨 나온다 = 웨헤헤 = 화나네 = 떠허 꺄약 = 꼬륵 = 꾸억 = 뛔헤헤

= 배가 고르다 the end

0 맷돌

- 22 -

0 김현정

내가 할수 없는 부분이 있다 - 속이 쓰리다 - 흔적을 지우자 -

오른쪽 눈이 시리다 - 눈이 아프다 - 어깨가 아프다 - 어지럽다

- 시끄럽다 - 왼쪽눈이 아프다 - 머리가 띵하다 - 왼쪽눈이 아

프다 - 저 아이들은 누굴까? - 낡은 서고 (서가) - 내가 할 수

있는 일 - 가치. 의미 - 발저리다 - 왼쪽 엉덩이 뼈가 아프다 -

0박형인

관절이 여전히 아프다 - 졸리다 - 왼쪽팔이 아프다 - 코가 근질

거린다ㅠ - 다리관절이 너무 아프다 - 코가 너무 근질거린다 ㅠ ㅠ

- 아프지좀 말았으면 하고 생각했다.. - 발바닥이 간지러웠다 - 왼

쪽 손목이 아파 - 왼쪽발이 간지럽다 - 뭔지 온몸이 간지러워~~

- 다리저려 - 이 모양이 타이어자국같다 ㅋㅋ - 머리가 아프고 졸

리다 - 간지러워

0박지영

배고프다 - 졸리다

0장지원

- 김현정

심장이 뜨거워졌다 - 속이 쓰리다 - 어지럽다 - 어지럽다 -

배가 아프다 - 머리가 맑다 - 속이 쓰리다 - 두근거린다 - 어

지럽다 - 두근거린다 - 편하다 - 재밌다 - 팔이 아프다 -

발이 저리다 - 배가 아프다 - 쉽다 - 빠르다 - 오른쪽 엉덩이

뼈가 아프다 - 여행가고 싶다 - 태양이 보고 싶다 - 왼쪽 눈에

눈물이 맺히고 시리다 - 왼쪽 발이 감각이 없다 - 배가 아프다 -

발이 저리다 - 힘들다 - 기운이 없다 - 머리가 둔하다 - 배고

프다 - 기차타고 싶다 - 어지럽다 - 손시렵다 - 왼쪽 손목이

시리다 - 배고프다 - 배고프다 - 진짜 많이 배고프다

- 박형인

화가 난다 - 졸리다 - 잘 안그려져서 짜증나 - 발이 시리다 손

도 - 허리아퍼 - 생각보다 재미있네 ♪ - 사이사이에 그림이 그

리고 싶어졌다 - 추워 ㅡ - 가슴이 불안하게 두근거린다 - 숨막힌

다 - 일본어를 잘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ㅡ - 추워 - 손발이 너

무 시리다ㅠ - 팔이 아프다 - 팬

참석자들

반 응

어진이-불만스러움(이것을 왜 해야하나?)

-척추터치에 시원하다고 표현

이룸이-척추터치를 스스로 원함.

- 23 -

-털 잠바를 입고 있음 “춥니?” “네” “늘 춥니?” “네”

-척추터치에 시원해 함.

늘씨니-척추터치에 아! 시원하다.

피카소-터치에 상당히 부정적 반응을 보임.

드로잉 작업 후

늘씬이-졸립다.

소통이-찾았다! “무엇을 찾았니?” “객관화된 자신을 살피는 자신을 어

렴풋이 보이는 것 같아요.” “와우! 축하해!”

***학생들...전체적으로 지쳐보임.

평 가

드로잉 작업시에 드러나는 현상은 아이들이나 성인들이나 상당히 힘들

어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 때마다 드로잉 작업을 중단할까?라는

회의에 빠져들곤 한다.

그러나, 그림공부를 하던 자아탐구를 하던 이 과정이 가장 중요한 과정

이기 때문에 힘은 들지만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긴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흐트러져 있어 오늘 프로그램은 진행하는 진행자 자

신도 무척 힘든 시간이었음.

언제 어디서나 이러한 과정은 다반사로 일어나는 과정인데 이럴수록 진

행자는 침묵속에서 인내하고 기다리는 지혜가 요망됨.

- 24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 5, 8일(8회차)

기 관 명 늦봄 문익환학교/아음해피파워쉽쎈타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준

혁,이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최루미,강

보희,김창석,김창오,허진옥 25명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도입;물은 알고 있다 사진제시 하며 피도 유전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물

과 동일하거나 더 섬세할 수 있다는 것 설명

-‘I LOVE ME.'노래를 캐논형식으로 불러보기

-색을 칠하고 보며 몸의 반응 적기

-오늘 채택된 색은 빨강색이다.

-빨강색을 본 후 색의 잔상 느끼기

-키보드 반주를 어진이에게 맡김.-어진이는 흔쾌히 반주를 수락 함.

참석자들

반 응

-지난주와 달리 생기가 넘친다.(손에 손에 간식꺼리를 들고 있어서인가?)

-모두가 적극적으로 색칠을 하는데 몇 명의 남자 아이들 책상에 앉을 자리

가 없어서인지 뒤로 밀려나 소극적 자세로 임하고 있다.

-진행자의 “올인하지?”라는 말에 울림이 일어나서인가 혁주니가 자세를 바

로하며 적극성을 띄고 색칠을 하고 있음.

색(빨간색)에 대한 몸의 반응

-대하니;양손에 힘이 풀린다/가래가 생긴다/배부분에 막힌부분 같은게 생긴

다/머리로 열이 올라가고 등이 더워진다.

몸이 뻐근하다/갑갑하다.

-혁주니;손에 땀이 남/잠이 옴/답답하다/덥다/마음 한구석이 시원하다/한숨

난다(쿠억)/빡친다.

-우뚜기;눈물이 흐른다/알 수 없는 약한 떨림이 내 몸을 휘젓는다./가슴이

메여 온다/기억저 편의 그녀가 생각나더니 머릿속에서 대우주와 이제까지의

내 삶, 기억들이 하나가 되는 듯하다/눈물이 계속 흐른다/슬픔이 밀려온다/

누군가 이내 슬픔을 이해해 줬으면 죽어도 좋다/죽고만 싶다.

-소통이;착잡 함/손,발 어디든 안정적임/안 열림.

늦봄프로그램평가일지(8회차)

- 25 -

-명랑이;얼마전에 읽었던 책 ‘천사와 악마’의 한 부분이 생각난다./빨간하늘/

다소 더워짐/사람의 눈알처럼 보이는건 왜지...?/흥건한 피/오른쪽 머리가 아

프다/하지만 한 순이었다/배가 아프다.

-지혀니;괴상한 사람의 모습(표정)이 보였다/숨이 빨라진다/몸이 화끈화끈

거려진다(열난다)/엄청나게 큰 불 같다/흐물흐물한 괴로워하는 사람이 보였

다/소름끼친다/답답하다.

-대하니;심장이 두근두근/더워졌다/몸에 힘이 빠진다/허리 아프다/다리가 저

릴려고 한다(발목쯤)/눈 꺼풀이 떨린다.

-늘씨니;두근두근 거린다/심장이 쫌 아프다/계속쑤신다(심장이)/속이 답답하

다/숨이 막힌다/머리 아프다/어지럽다/아랫배가 살살 아파온다/뭔가 상당히

불안하고 초조하다./조급하다/화장실이 급하다/비염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괴롭다.

-햇님이;심장이 더 빨리 뛰는 것 같고 흥분된다/손 바닥이 더 뜨거워 졌다/

머리가 아프다/왼 팔이 아프다.

-초로기;처음에 빨간색을 풀었을 때부터 심장박동이 빨라졌다/피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부분부분 색깔이 똑같지 않아서 짜증난다/눈이 좀 아프다

/답답하지만 그냥 보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색이 자아내는 느낌은 아닌 것

같다./흰색이던게 빨간색으로 덮혀 있으니 역시 좀 답답해 보이고 이상해서

물로 지우고 깨끗이 씻어 내고 싶기도 하다/반면 더 칠하고 싶다/전면을 다

칠하니까 눈이 쉽게 아프고 계속 보고 있기가 힘들다.

-피카소;침이 고인다/눈이 아프다/콧물이 나온다

-대버미;안 마른다.

-이룸이;시야가 맑아 짐/심장이 뚜끈뚜끈/몸이 풀림?/편안해 짐/시원해 짐/

손이 뜨거워 짐/숨이 길어 졌다.

-슬기;속이 답답하다/숨이 잘 안쉬어 진다/얼굴이 뜨거워진다/몸에서 열이

조금씩 난다/한숨나온다.

-어진이;잠온다/눈앞이 침침하다/재미없다/얼굴이 땡긴다/하품이 나온다/농

구골대가 보인다/눈깔이 아프다/답답하다/이걸 해서 뭘 얻겠다는 건지 모르

겠다/코가 막힌다/가래떡이 보인다/조청에 찍혀 있는 가래떡이 입가까이로

온다.

-기둥이;머리가 아픔/뒷 목쪽이 당김/어지러움/코뼈가 아픔/눈이 뻐근하고

아픔/어지러워서 한숨,짜증이 나옴/가슴이 답답하다.

-호방이;왼쪽 코와 볼사이가 둥둥거림/침이 고인다/오른발 두 번째와 세 번

째 발가락 사이가 뛴다/윗 가슴쪽이 뚫린다/왼쪽 눈 밑이 뛴다/왼쪽 가슴

아래쪽이 뛴다.

-다양이;산만해 짐

000;눈이 빡빡하고 어지럽다/머리가 무겁다/왼쪽 밑부분 등이 조금 뻐근하

다/졸립다/오른쪽 눈이 아프고 어지럽다/왼쪽 검지 손가락 통증/왼쪽배 통증

/졸립다/오른쪽 가슴 통증

- 26 -

000;오른 손목이 시큰거림/왼쪽머리가 아픔/왼쪽손목이 아픔/오른쪽 갈비뼈

아래에 압박감?통증?결림?/졸린 것이 좀 덜해짐

000;침이 마른다/눈 알이 침침해서 검게 보인다/한숨이 나온다/침이 마구

나온다/가슴이 뛴다/왼쪽 귀뒤뼈가 지끈거린다/숨이 가빠온다/머리(앞부분)

답답 짜증/머리에 열/상체가 더워짐(가슴,어깨)/꼬리뼈부근 아픔/발가락이 간

질간질/한숨, 머리가 멍~우주로 가는 듯한...

000;가지런한 떡볶이의 떡을 포크로 집었더니 오뎅이 깔려 있네 오뎅인줄

알고 집었더니 붉게 물든 대파였제/맵다/땀이 난다/하나 하나의 날실과 씨

실이 얽히고 얽혀 깃발이 완성되었다/붉은 깃발!/설레임과 벅참으로 가슴이

뜨거워진다/심장이 박동한다

***색의 잔상을 느낀 사람들 - 기둥이,들꽃쌤 ; 연한 파란색

이룸이 ; 검은색(시간이 지나면서 회색으로

바뀐상태 를 본 듯한) 대버미 ; 녹색

평 가

색채체험은 아직 초입 단계이지만 몸의 상태가 조화롭지 않은 상태에 있는

사림들이 여럿이 있는 걸로 보여진다. 몸의 상태가 조화로울 때 심리적 안

정감이 있을 것으로 사료 되며 심리적 안정감은 집중력과 창의력으로 표출

되어 드러나는데 비언어적 소통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진다. 검정

고시와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몸의 평형상태를 유지하는데 힘이 들게 한

다. 몸.맘의 평형상태를 유지토록 하는데 초점이 모아져야 할 듯 하다.

오늘은 슬기와 이룸이 지혀니등 몇 몇 아이들이 뒷정리 까지 해줘서 감사하

다.!

- 27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 5, 15일(9회차)

기 관 명 늦봄 문익환학교/ 아음해피파워쉽쎈타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기 관 연 락

처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준

혁,이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최루미,강

보희,김창석,김창오,허진옥 (공연 참석자들 결석)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 색채체험하기(청색과 녹색)

-도입 ; 지난주 꿈을 꾸었나요?

; 기둥이 - 친구와 싸우는 꿈을 꾸었어요.“

-녹색 파랑색 칠하고 느낌 적기

-준비물 - 16절 캔트지/붓/물감

-마무리 ; 누워서 명상하기

-준비물 - 음악CD/ CD player

참석자들

반 응

000(녹색) - 눈두덩이가 아픔/머리가 아픔/ 어깨가 뻐근하다/ 어지러움/ 숨

이 가쁘고 불규칙적/ 가슴이 답답하다/ 팔이 저리고 팔꿈치가 아픔.

000(청색) - 목말라서 물을 마셔서 또 목이 타서 물을 마시니 소변이 마려

워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았다./ 계곡에 가서 폭포를 맞다가 추워져서 물

에서 나갔더니 차가운 바람이 분다.

000(청색) - 몸이 차갑다/ 마음도 차갑다/ 눈물이 흐른다/ 졸리다/ 몸이 뻐

근하다/ 다리가 저린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 하품나왔다/ 닭살 돋는다/ 배

가 고프다/ 물이 땡긴다/ 짱난다/ 하품.

000 - 졸리다/ 머리아프다

000 - 몸이 풀리는 것 같은 포근 함/ 졸림/ 배의 가운데 쯤에 막한듯한 느

낌/ 눈이 무거워 짐/긴장(?)

000(초록색) - 사람이 보인다/ 추우면서도 따뜻하다/ 답답하다/ 무릎이 아프

다 r-;;

/허리가 아프다/ 잠이 온다.

늦봄프로그램평가일지(9회차)

- 28 -

000 - 마음이 편해진다/ 눈이 아까보다 더 배고프다/ 몸이 풀리는 느낌?/

잠온다/ 몸에 열이 생겼다/ 다리가 아프다.

000(cerulean blue) - 팔목이 저려온다/ 허리랑 어깨가 아프다/ 목 아프다/

하품이 자꾸 나옴/ 몸이 앞으로 쏠리는 느낌/ 춥다/ 다리가 아프다.

000(cerulean blue) - 가운데 점을 찍어 놓은 부근에 흰색 빛이 보인다./

눈이 아프다/ 순간순간 점이 좀 진해 보인다/ 눈아프고 시려서 볼 수가 없다

/ 머리가 아프다/ 눈을 감고 있었더니 졸린다.

000(파랑+하늘) - 윗 머리가 아프지만 편안한 느낌이 든다./몸이 붕 떠 있

는 느낌이 든다/ 이 색안 어딘가에 무엇이 감추어져 있는 것 같다/ 바다에

가고 싶다/ 깊은 곳 얕은 곳으로 나누어져 흐르는 바다 같다/구속됨이 없이

모두 벗고 나아가고 싶다/ 맑은 곳 더러운 곳으로 나뉘어져 보인다/ 코 막힌

게 뚫어 졌다/장딴지가 찌릿찌릿거린다/ 세상을 다 담고 있는 듯 하다.

000(코발트 블루) - 춥다/ 무릎 아프다/어깨가 아프다/ 머리 아프다.

000(코발트 블루) - 춥다/ 손이 덜덜 떨린다/ 관절이 시리다/ 멍~해진다/

머리가 아프다/ 으슬으슬하다/ 귀가 아프다/ 오른쪽 발 뒤꿈치가 여기저기

간지럽다/ 팔이 제일 춥다/ 위.속이 공허하고 쓰리다/ 코가 많이 근질 거렸

는데 좀 안정된다.

000(초록) - 소름이 돋는다/ 머리가 아득하고 띵하다/ 이마에서 열났다/속에

서부터(위장쯤?)열이 후끈 올라 온다/ 침이 나온다/ 오줌이 마렵다/ 눈이 피

곤하다/ 건조했던 왼쪽 콧구멍이 약간 시원해진 느낌/전화 받느라고 끝까지

못했어요.

000(녹색) - 배 오른쪽이 당긴다/ 오른쪽 등도 당긴다/ 무릎 관절(오른쪽)이

아프다/ 다리 저리다/ 목이 막힌다.

평 가

- 극소수의 아이들은 몽환적 경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 남

이 아이들의 의식은 지금 여기에 있지 않고 상상속 자의식과 동일시 하고

있어

개인차원의 몸.맘.영적치유가 필요할 것 같다.

- 혁주니의 의식이 지금 여기에 집중이 되고 있어 보람이 있다.

- 오늘 다양이의 작업 참여도를 굳이 수치로 나타낸다면 90%정도 되는 것

같다.

애써 노력함이 실로 눈물 겨웠음. 그러나 몽환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음)

-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개인별 면담을 할 수 없어서 아쉽다.

- 이 프로그램은 ‘있는 그대로’ 작업이기 때문에 지루할 수 있지만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 29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년 05월 29일

기 관 명늦봄 문익환 학교

/해피파워쉽아트쎈타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

준혁,이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최루

미,강보희,김창석,김창오,허진옥 25명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

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가치관 투자 게임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은 50이다.

- 제시된 항목에 자신이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싶은 부분 부터 투자 한

다.

***제시된 항목

1.만족스런 결혼

2.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유(개인적 자율성)

3.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기회(권력)

4.친구의 존경과 사랑(우정)

5.행복한 가족관계(가정)

6.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음(용모)

7.병 없이 오래 사는 것(건강)

8.배우는 것을 다 기억하고 이해한다(지식)

9.전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한 달간의 휴가(휴식)

10.일생동안의 경제적 안정(안정)

11.삶의 의미에 대한 이해(지혜)

12.부정과 속임이 없는 세상(정직)

13.진정한 사랑의 관계(사랑)

참석자들

반 응

이름 항목 투자내용

햇님이 5 10

4 8

10 8

11 8

13 8

2 4

1 4 총 투자점수 50

프로그램평가일지(10 회차)

- 30 -

혁주니 5 14

8 8

7,9,10 각 7점

4 5

2 2..................50

대하니 12 32

4,13 각 6점

5 3

7,8,11 각 1점 .............50

쌤1 12 40

11,13 각 5점....50

쌤2 7 12

2 10

11 8

4,5,8 각 5점

13 3

6,12 각 1점...50

어진이 8 15

5 13

4 10

10 6

1,2,3,7,11,13 각 1점....50

민구기 7 20

4,5,13 각 10점....50

쌤3 13 50 ... 50

강사니 11,12 각 18점

4,5 각 5점

2 4 ... 50

쌤4 12,13 각 15점

2,11 각 5점

9 3

4,5 각 2점

3,7,8 각 1점 ... 50

피카소 11 15

2,13 각 9점

4,5 각 5점

10 4

7,8,12 각 1점 ... 50

기둥이 7 20

10 13

5 7

1 3

4,11,13 각 2점

6 1 ... 50

- 31 -

쌤5 11,12,13 각 10점

1,5,7,8 각 3점

2,4 각 2점

3,6,9,10 각 1점 ... 50

늘씨니 10 30

2 10

5 5

12 3

7 2 ... 50

지혀니 2 9

12 8

10,6 각 6점

4,5,13 각 5점

7 4

11 2 ... 50

호방이 5 12

7 10

11 6

1 5

2 4

10 3

4,12,13 각 2점

3,6,8,9 각 1점 ... 50

슬기 5 12

4 11

10 8

12 7

2 7

7 5 ... 50

평 가

- 노무현 전대통령이 서거하신 직후라서 처음 시작할 때 분위기가 우울

했지만 진행자의 재치로 위기를 잘 넘기고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었

다.

- 아이들은 대체로 정직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각 개

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관을 공유한 것에 대한 뿌듯함이 돋보였다.

- 특히 새로 전학온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게 된 것이 좋았던 것

같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친구들의 속마음을 살짝 드려다 볼 수 있

어서 약간의 놀람 표현도 가끔 표현 되었다.(와~~의외야 등)

- 32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년 06월 05일

기 관 명 늦봄 문익환 학교/해피파워쉽아트쎈타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기 관 연 락

처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준

혁,이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최루미,강

보희,김창석,김창오,허진옥 25명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도입 - 클래식 음악에 마음 보내기(귀 열기)

- 색채와 인체의 관련에 대한 간단한 설명

- 터치 : 척추와 경추

***오행 색채 체험하기(노랑)

준비물 - 물감/ 붓/ 물통/ 폐휴지등

- 16절 켄트지 전면에 노랑색 칠하기

참석자들

반 응

햇살 - 어지럽고/ 눈이 아프다/ 배가 더 고파진다.

고구마 - 가슴이 온통 따뜻한 느낌/ 점점 허리와 등의 통증이 있는 느낌

- 발목과 무릅의 통증이 있다.

강사니 - 뷀/뷀/뷀/그 딴거 없다/ 떯떯떯/허허허허허허허.............

대하니 - 더 배가 고파진다/ 너무 배가 고파서 집중이 되지 않는다.

이룸이 - 따뜻하다/ 빨려들어 갈 것 같다/낙서.......

햇니미 - 별로 오래 보지도 않았는데 눈이 부시다/ 답답하다/ 배고프다ㅠ-

- 기분이 좋아졌다/ 머리가 아프다.

꽃마리 - 목이 간지러워 긁었다/목이 계속 간지럽다/ 힘줄이 나왔다?/ 자세

를 고쳐 앉았다/ 얼굴을 긁었다/하고는 있지만 과연 이것을 통해

무언가를 안다는 것이 신기하다/ 배고픔이 사라진 것(좀 줄어 든)

같다.

호방이 - 대장쪽이 아프다/ 뒷목이 댕긴다.

민구기 - 배 아프다.

대버미 - 대가리가 아프다/ 배가 고프다/ 지루하다/ 짱난다.

슬기 - 재채기 나온다/ 코 막힌게 뚫림/ 춥다/ 코가 찡하다/ 머리가 지끈거

소통이 - 노란색이 돌다/ 배 고프다/ 하늘이 노랗다/ 불편하다/ 짜증난다.

혁주니 - 눈물이 흐른다/ 배고프다/ 졸리다.

프로그램평가일지(11회차)

- 33 -

기둥이 - 호흡이 빨라 짐/ 그래서 조급해 진다/ 머리가 좀 아프고/ 눈두덩이

가 약간 아픔/ 가슴이 두근두근 대는 것 같음

초로기 - 중간에 얼룩이 있는데 얼룩이 돋보였다가 주위가 돋보였다가 하여

렌즈 초점 맞추듯이 보였다/ 잠이 온다/ 배가 더 고파지지도 않

고 부르지도 않 다/ 빵 같아서 먹고 싶다/ 종이 말고 빵이/ 별 반

응이 없는 것 같다.

지혀니 - 답답하다/ 덥다/ 속쓰리고 머리 아프다/ 근데 배고파/ 눈이 피곤해

지고.

피카소 - 머리가 약간 찌끈 거린다./짜증 남/ 몸은 편하다.

명랑이 - 눈을 감았다가 떴을 때 바로 떠 오른 것은 태양이었다. 그리고 해

바라기. 아폴론.클림트/ 어지럽다/ 배가 더 고파진다/ 하늘이 노랗

다/ 마스터드 소 스/방 고흐의 그림 ‘해바라기’.

늘씨니 - 졸리다/ 하품이~/ 머리가 아프다/ 눈이 피곤)아프다)/ 나른해 진다

/ 속이 아프다/ (어제부터 아팠었는데)

아삭 - 피로감이 확 느껴지다가 괞찮아 짐/ 노란색에 막이 씌어 지는 듯 하

더니 연 두색으로 보임/ 코가 좀 시원해짐/ 숨을 크게 여러 번 쉼/

왼쪽 앞 이마쪽에 두통/ 목이 마르고 침을 계속 삼킴/ 트림 1번/ 하

품 1번/ 지루 함/ 하기 싫 음.

어진이 - 다리에 쥐가 나려고 한다/ 초록색으로 보인다/ 농구하고 싶다/ 배

가 고프 다/ 으실으실하다/ 다리가 아빠다리를 할 수 없을 만큼

저리다.

다양이 - 냉장고를 열어 보니 온갖 맛있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마구 먹어

댔다/ 아무리 먹어도 아직 배가 고프다/ 그래서 계속 먹었다/

너무 많이 먹어 구토를 했다/ 구토하는 순간 잠에서 깼다/ 꿈이

었다/ 속이 쓰려서 물 한 컵을 비우고 다시 잤다/소변이 마렵다.

마무리

- 요가 한 자세 - 산 만들기

- 요가 니드라

평 가

- 지금 연속 두번째 주 동안 남자 아이들의 저항이 극한적이다.(3일째 단식중)

- 몇 아이의 저항하는 마음이 전체 아이들로 울림이 일어 나고 있다.

- 그러나 몇 아이의 흔들림 없는 무언의 마음들이 이 혼돈의 질서를 바로

잡아가리라는 확신이 생긴다.

- 노랑색에 대한 신체적 반응이 거의가 두통이다. 이것은 배고픔과 연관되

어 있는 듯하다(목극토, 토생금, 토극수의 관점에서 판독을 해야 할 것임)

- 현재 혼돈은 잠재의식 또는 무의식에서 자아를 뒤흔드는 과정이라고 사료

됨.

보다 폭 넓은 이해와 포용이 필요한 시점이라 사료 됨.

- 마무리 몸풀기 작업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행동은 인내심의 결여(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는)가 아닌가 싶다.

- 34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년 06월 12일

기 관 명 늦봄 문익환 학교/해피파워쉽아트쎈타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기 관 연 락

처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준

혁,이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최루미,강

보희,김창석,김창오,허진옥 25명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도입 : 노래(주고 받는 노래) - 쿰바이야

: 프로그램 안내

프로그램 ; 신명깨우기

: 음악심상

정리 ; 프로그램 참여 소감 발표

참석자들

반 응

신명 깨우기 - 여학생들은 적극적 참여를 했으나 남학생들은 소극적 태도를

보임 (무언의 저항으로 보임)

- 몇 명은 전지를 여러장 가져다 그림.

음악심상 - 대체적으로 이완상태에 들어갔고 몇 몇 사람들은 잠속으로.....

신명 깨우기

- 자유롭게 색칠함이 새로운 경험.

- 재미있다.

- 종이가 작다는 생각

- 색 썩임이 예쁘다.

- 음악이 경쾌하다.

- 생각없이 그렸다.

- 열나고 바닥이 걸림.

음악심상 내용

- 늘씨니 ; 코가 무지 근질거렸으나 금방 잠든듯 하다.

- 1쌤 ; 배를 타고 강을 지나 바다로 나간다고 생각했는데 나가고 보니 큰

산에 둘러싸인 큰 바다(바다같은 호수?)에서 떠가고 있었다.졸다 깨다 하면

서 계속 그곳을 떠 가고 있었다.

프로그램평가일지(12회차)

- 35 -

- 호방이 ; 숲길을 가고 있는데 엄마사슴과 마주쳤다. 따라오라는 시늉을 하

길래 따라가 봤더니 아기 사슴이 다리가 다쳐 있었다. 다리를 간단히 고쳐

주고 그 사슴의 집에서 하룻밤을 잤다. 학교앞 동넷길을 가는데 일하던 할

아버지와 개가 나를 반겨 주었다. 나는 “안녕하세요?” 라고 외쳤다 . 아스팔

트길을 가다가 환한 빛과 천사가 있는 구름이 깔려 있고 아담한 집이 있는

곳에도착을 했다. 천사가 음식을 먹고 가라고 해서 스파게티랑 피자랑 쵸코

퐁듀, 아이스크림을 먹고 뒷문으로 나와서 천사랑 인사를 하고 숲길로 나갔

다. 사슴들과 자고 일어 나서 숲길을 계속 가고 있는데 죽어 있는 사람을

발견. 눈을 감고 죽었는데 배 쪽이 비어 있는(파인 것)것처럼 보였다. 첨엔

다가가서 좀 보다가 나중엔 무서워서 나와 버렸다. 그런데 그렇게 무섭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 2쌤 ; 만덕산 깃대봉에서 출발하기로 마음먹고 배낭을 메고 한옥 앞에서

오솔길로 출발함. ‘용’(개이름)이보고 함께 가자고 하는데 멀뚱히 보기만 해

서 그냥 출발해서 걸어 감. 숲이 보이고 오솔길을 걷는 내가 보임. 그 길이

아무것도 없는 어두운공간과 겹침. 중간중간 몇 몇 사람들이 보이고 뭔가 함

께 의논하다 다시 길을 감(길을 가지 않고 뭐하고 있지? 라는 자각으로 길을

재촉 함)

- 3쌤 ; 피서겸 기행 장소를 떠 올렸음. 이거 말고 숲이 우거진 곳에 혼자텐

트치고 누워있는 장면이 있었고 누구한테 어깨를 주물러 달라고 하지? 라는

생각을 함.

- 3쌤 ; ..........

- 4쌤 ;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어느 오름을 올라 갔었는데 오름의 분화구

(?)에 온통 억새가 뒤덮고 있었고 가운데에 나무 한 그루와 중턱 쯤에 나무

몇 그루가 있었다. 내려가 보고 싶었는데 가면 안되는 것 같아서 내려가 보

지 못했다. 다음에 간다고 해도 내려가 볼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내려가게

되면 그 자연을 파괴하는 것이니까...

억새가 햇빛에 반짝이고 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

을 자리에 앉아서 지켜봤다. 그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강열한 욕구가

생겼다. 내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순간을 사진보다는 그림으로 그려서 묘사하

고 새기고 싶었다.

- 5쌤 ; 눈을 감고 팔을 하늘 방향으로 스르르 잠이 온다. .........기억이 없

- 지혀니 ; 출발은 지붕이 투명한 도서관이었음.

엄청나게 거대한 롤리 팝(가운데로 빨려가는 블랙홀 같은 롤리 팝)이 하늘에

떠 있었다. 내가 누워 있는데 구름과 함께 롤리 팝이 이동하면서 그 한가운

데 물이 차기 시작했고 물고기 한 마리가 숫자를 세면서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리곤 한 방울의 눈물을 흘리고 사라졌다. 꿈인지 여행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아마도 꿈인 것 같다.

- 6쌤 ; 숲길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었다. 시원하고 행복했다. 상쾌했

다. 향기가 났다.

- 36 -

- 어진이 ; 어두컴컴한 곳에서 빛을 보았다.

- 산이 ; 보긴 봤는데 무엇을 봤는지 기억이 없다.

- 민구기 ; 잠을 잠.

- 대버미 ; 바다를 봄. 해변가를 걸음. 새를 봄. 잠을 잠. 해를 봄. 달을 봄.

고래를 봄.

- 대하니 ;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출발. 목적지는 산위에 있는 커다란 성.

뒤 쪽의 높은 산에는 만년설이 있다. 앞쪽의 산에는 울창한 나무들이 빽빽이

있다. 성 주위로 안개가 자욱히 끼어 있다. 중간에 끊어 짐.

- 이룸이 ; 깜깜한 밤하늘이 보임. 달이 밝아서 주변을 비췄고 별들이 어두

운 곳으로 가서 어두운 곳을 비추고 비추는 곳에서 나는 알이 되어서 구름

을 만나고 별을 만나서 다시 그곳을 비췄다.

- 집에서 잠을 자는데 잠을 깨서 나는 꿈.

- 다양이 ; 아무 생각이 나지 않고 그냥 푹 잤다.

- 슬기 ; 좀 어두웠다. 나무가 엄청많고 푸른색이었다. 바닷가였는데 햇빛이

비추고 있었음. 바닷물이 출렁이고 있었다.

- 명랑이 ; 사촌동생이랑 에펠탑을 봄. 팔딱팔딱 물고기. 여행가방. 가로등이

있는 거리

- 초로기 ; 홍삼을 외치는 생각을 했다. 오늘점심은 생선조림. 순간 “난 어

디로 가야하지?” 라는 생각을 했다. 사진찍는 소리에 .... 배고파.

- 기둥이 ; 무서웠다. 잠을 안잤는데 잔 것 같다. 생각하다가 끊긴 것 같음

- 7쌤 ; 푸른 들판이 양옆에 펼쳐져 있고 아름드리 나무가 우거진 시골길을

나는 걷는다. 여름이지만 산들바람이 불어 시원하고 나무그늘이 청량하다.

강아지는 쭐레쭐레 나를 뒤따르고 저멀리 건너편 길에서 누군가가 걸어오는

모습이 보인다. 과정은 기억이 안나고(필름이 끊김) 왠지 우주를 다녀온 듯

하다. 암흑속에 반짝거리는 뭔가가 있고.

- 8쌤 ; 순간에 잠이 들어서 아무 기억이 없다.

- 혁주니 ; 초대형 똥을 봤다.

- 햇님이 ; 뭔가 뜨거운 것이 솟아 오르는 것을 봤다. 그러다가 주위가 어두

워 졌다.

평 가

- 소감발표를 신명 깨우기와 음악심상을 통합해서 발표하게 하므로서 신명

깨우기에 대한 소감은 발표되지 못함.

- 음악심상에 대한 소감은 비교적 전원이 솔직하게 발표 함.

- 진행자의 실수로 지혀니, 늘씨니, 호방이의 발표기회를 놓침.; 다음 주에

다시 기회를 가져야 될 듯함.

- 시간상 두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는 것은 무리였던 듯 싶다.

- 하나의 프로그램을 시간을 충분히, 내용을 더욱 알차게 했어야 할 듯.

- 스피커가 좋아서 음악효과가 배가 됨. 감사!

- 37 -

- 38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년 06월 19일

기 관 명늦봄 문익환 학교/해피파워쉽아트쎈

타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기 관 연 락

처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

신준혁,이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

최루미,강보희,김창석,김창오,허진옥 25명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

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 몸 풀기 ; 스트레칭 요가

- 오늘 프로그램 안내

- 새둥지 그리기

- 내가 그린 새둥지 이야기 나누기

참석자들

반 응

*햇님이 - 신혼부부인 새 한 쌍이 자기들의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다. 지

금 그들은 집을 만들 재료를 찾으러 나가고 없다.

*명랑이 - 내가 늘 보던 둥지 그대로 항상 이렇게만 보았다. 차 안에서

든 길을 걸어 갈 때든.

- 어미 새는 알을 낳고 얼마 되지 않아 죽었고, 죽기 전에 다른

새의 위협에 대비해 알을 한쪽으로 밀어 두었다.

*대한이 - 새둥지에선 몇 마리의 새가 알을 까고 나왔고 밥달라고 하고

있다. 어미새는 밥을 주고 있다. 나무 밑에서 뱀이 음흉한 표정으로 올라

오고 있다. 그 뱀을 아빠 새가 보고 돌진하고 있다. 과연 아빠 새는 뱀으

로부터 가족을 보호할 수 있을까?

*민구기 - 새 둥지가 있다. 손톱에 때가 낀 손이 올라온다. 알을 노리고

있다. 알이 위험하다!!

*피카소 - 물 위에 풀숲이 있다. 조금 들어가자 무늬가 들어간 알 세 개

를 품고 있는 둥지가 보였다. 그 둥지는 부모 없는 둥지였다. 세 개의 알

의 부모는 알을 지키다 물속에 가라앉았다. 알들은 막 깨어나려 한다. 조

금씩 조금씩 알에 금이가고 아기새들은 태어 나겠지. 아기새들은 태어나

자마자 먹이를 달라며 울부짖겠지만 부모 없는 아기새들은 금방 죽는다.

프로그램평가일지(13회차)

- 39 -

소리 없는 손민들에 의해, 또는 굶어 죽는다. 부모 없이 갓태어난 아기들

은 너무 연약하여 ‘자연의 법칙’에 의해 죽는 것이다.

*호방이 - 새싹이 돋아나는 봄에 벚꽃나무 위에 어미새가 예쁘게 둥지를

지었다. 집을 다 지은 어미 새는 몇 일후에 알 세 개를 낳았다. 그리고

부화하기 지전까지 알을 품다가 새들이 알에서 깨어보려고 하자 새들이

먹을 벌레들을 구하려 밖으로 나갔다. 그 사이에 알들은 차례로 부화하

는 중이다. 나무의 벚꽃과 새잎들이 알위에 떨어져 알들을 덮어 주었다.

근데 3번째 알만 못깨어 나고 있다. 벌레를 물고 온 어미 새는 세 번째

알을 곧 도와줄 것이다.

*쌤1 - 초등학교 4학년 때 일이었다. 6월 어느 날 6학년이던 사촌 형과

함께 땡땡이를 쳤다. 오전에는 살구 따먹으러 다니고, 오후에는 동네 뒷

동산에 가서 놀았다. 소나무 숲이 울창한 뒷동산에는 초여름 분위기가

물씬 묻어났다. 새소리, 솔바람소리, 상큼한 소나무 냄새, 발 밑에서 느껴

지는 흙의 부드러운 촉감... 그때 커다란 소나무 가지위에 뭔가가 보였다.

바로 새둥지였다. 나는 커다란 소나무를 낑낑 거리며 몰라갔다. 큰 가지

끝에 오붓하게 자리 잡고 있는 새둥지를 들여다보았다. 조그맣게 생긴

새알이 여러 개 들어있었다. 얼마나 신비스럽고 아늑하게 보였는지! 새

알만 만지고 그냥 그대로 두고 내려왔다. 어미 새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

지 않았다. 아마도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으리라. 새 둥지에 평화가 있기

를!

*지혀니 - 주인 없는 커다란 사과나무가 있었다. 거기에 어느 착한 사람

이 작은 새 집을 뼈대만 만들어서 두니까 작은 새 한 마리가 나뭇가지

몇 개 가지고 와서 집을 완성했다. 그러더니 여러 마리의 새가 와서 같

이 알도 낳고 살았다. 알이 부화하기 시작하자 한 마리는 노래를 부르고

그 옆에 약간의 장애가 있고 성장이 멈춘 새는 정신을 못 차리고 흥얼거

리고 있다.

*대버미 - 둥지가 있다. 나무위에 있다. 알이 있다. 3개 있다. 뱀이 알을

먹고 싶어 한다. 못 올라가고 있다. 어미가 봤다. 어미는 컸다. 뱀은 도망

간다.

*초로기 - 얼기설기한 둥지에서 이제 부화중인 알이 떨어졌다. 이 상황

을 안타까워 하는 건 까치집 머리소녀와 나무, 어미 새 뿐이다. 치밀하

지 못한 둥지의 끝.

- 까치집머리 소녀의 머리를 진짜 둥지인줄 알고 까마귀가 보완

을 하고 있다.

*쌤2 - 숲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니 나뭇가지가 모여 있는 곳에 새가

나뭇가지를 만들어 놓았고 어미는 먹이를 찾으러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둥지에는 아직 부화가 되지 않은 알 2개가 놓여 있었다.

*쌤3 - 매우 큰 나뭇가지에 어미 새가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습니다. 알

을 부화시키던 어미 새는 잠시 다른 곳을 다녀오는 중입니다. 자신의 알

을 보고 다시 둥지로 돌아와 알을 마져 부화시킬 것이다. 근데...알이 부

화될까?

- 40 -

*혁주니 - 새 둥지가 있다. 그 안에 새 알 6개가 있다. 그런데 그렁이와

독사가 왔다. 이 알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어진이 - 큰 나무에 어미 떠난 둥지가 남아 있다. 알들은 점점 더 차가

와 지고 있다. 어두운 저녁이 되어도 어미는 돌아오지 않는다. 알이 부화

되려고 한다.

*늘씨니 - 어미 새가 떠나 간 메추리알 둥지.....................

*기둥이 - 아기 새 한 마리가 있고 엄마, 아빠가 먹이를 물어다가 먹여

주고 있었다. 알에서는 곧 태어날 아기새 동생들(?)이 있다. 알에서 새가

태어나면 엄마,아빠 새와 세 명의 자식들이 있을 것임.

*소통이 - 새가 알을 약 20개 낳고 실신해서 떨어지는 중. 알 괴물이 다

가오는 중.

평 가

이 날은 쌤들과 아이들이 다른 학습 관계로 결석이 많았다. 대부분 집중

해서 잘 적응했고 열심히 참여 했다.

대부분 아이들의 스토리 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서적인 이해를 살피

면 아직은 괴물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내면의 성장이 아동기에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 막 청소년이라고 하는(성인), - 사실 이 부

분은 논쟁의 여지가 많으나 동양적 관점에서 보면 성인의 사고, 이념, 철

학이 움터야 할 시기임-시기와 아동이라고 하는 시기의 경계선상에서 방

황하고 있는 듯하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2학기에 어떤 자극적 기제를 가지고 청소년기로 정신

적 성장을 지지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쌤들과 보다 깊은 교감이 필요할

듯하다.

- 41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 3, 13

기 관 명 늦봄 문익환학교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

신준혁,이송현,이한결,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

최루미,강보희,김창석,김창오,허진옥 25명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

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색채체험(전체) - 검정색, 흰색

- 둘째 시간 ; 동영상 시청 - 뇌 이야기

참석자들

반 응

*민구기 - 흰색 ; 몸이 편해진다/ 따뜻한 느낌이 난다.

검정 ; 열 난다/ 덥다.

*대버미 - 흰색 ; 배 고프다

검정 ; 답답하다/ 배 고프다.

*강산이 - 흰색 ; 아무런 느낌이 없다/ 머리가 살짝 가렵다/ 생각이 공

허해졌다/배 가 고프다.

검정 ; 속이 좋지 dkag다/ 배 고파서 그런 것 같다/ 마음이

답답하다.

*소통이 - 흰색 ; 편해진다.

검정 ; 배가 고프다.

*대하니 ; 흰색 ; 머리가 순간 맑아지는(?)아니면 시원해진 느낌/ 배가

약간 쑤심/ 전체적으로 더워 짐/ 순간 목이 막힘.

검정 ; 덥다/ 배가 쑤시다가 괞찮아 짐/ 목이 막힘/ 머리가

지끈지끈 조 여 옴(손오공의 금테처럼)/ 편하다.

*이룸이 - 흰색 ; 잡념이 사라진다/ 아픈 어깨가 시원해 짐/ 배에 힘이

들어 감/ 발 이 재림/ 기침이 나옴.

검정 ; 눈이 뜨겁다/ 어깨에 힘이 들어 간다/ 다리가 재림/

코가 맹맹해졌 다.

*어진이 - 흰색 ; 편하다/ 공기가 시원해진 느낌이 들었다/가벼워졌다/

자신감이 생 겼다/ 정말 시험의 스트레스가 조금 줄

어들었다.

프로그램평가일지14회차

- 42 -

검정 ; 가슴이 답답하다/ 힘이 없고 축쳐진다/ 기운이 안난다

/ 허리가 아 프다.

*혁주니 - 흰색 ; 마음이 평화롭다/ 시원해 진다/ 좋다.

검정 ; 덥다/ 하품나온다/ 다리 저린다.

*슬기 - 흰색 ; 느낌이 없다.

검정 ; 느낌이 없다.

*늘씨니 - 흰색 ; 하품이 나왔다/ 다리 관절이 아프다/ 비염 때문인지

는 모르지만 코가 근질 거린다/ 머리가 어지럽다/

가슴이 답답하다/ 아리다/ 숨 막히다.

검정 ;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다/ 하품/ 하품이 또 나온다/

나른하다ㅠ/ 몸이 불안하다/ 덜덜덜/ 숨 막혀/ 뒷골

이 땡긴다.

*지혀니 - 흰색 ; 머리가 아프다(어지럽..)/ 잠이 온다/ 답답하다.

검정 ; 눈이 풀린다/ 머리가 아프다/ 배 고프다/ 잠 온다/ 편

안하다/ 화장 실 가고 싶다(아까부터)

*햇님이 - 흰색 ; 역시 흰색이 좋다/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 근데 눈

이 흐릿해 지 는듯하다. 계속보니까 눈 부시다/ 머

리가 띵하다

검정 ; 눈이 간지럽다/ 머리가 아프다/ 음...뭔가 드러워 보인

다/ 답답하 다.

*명랑이 - 흰색 ; 뭔가 청결해진 느낌/ 몸에 열 올라 옴/ 하얗다/ 어지

럽다.

검정 ; 덥다/ 목이 아팠는데 더 아파졌다/ 숨이 크게 쉬어진

다.

*기둥이 - 흰색 ; 왼쪽(뇌?)머리부분이 띵하게 저리는 것 같다/ 왼쪽 머

리 부분이 좀 저림/ 왼쪽 머리에서부터 목 있는

곳 까지 조금 화끈거리고 띵한 느낌/ 왼쪽 목이 좀

뻐근함.

검정 ; 왼쪽 팔.손이 저림/ 누가 팔을 좀 쑤시는 것 같기도

하고/ 가슴 이 숨 못쉬는 것 같이 답답하고/ 손이

저림/ 왼쪽 어깨가 좀 무 거움.

*피카소 - 흰색 ;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 몸에 열이 있다/ 어깨가 아프

다.

검정 ; 눈이 시리다?/ 어깨 아프다/ 다리가 저리다.

*호방이 - 흰색 ; 가슴이 답답해 졌다가 다시 뚫린 것 같다/ 여기가(그

림의 위치상 (족태양 방광경의 찬죽, 정명혈)저린다

고 해야 되나? 콧등이(그림 의 위치상 수양명 대장

경의 영향혈, 임맥의 소료혈)저릿 거린다.

검정 ; 응가 마렵다 조금/ 잠 온다/ 발저린게 조금 풀렸다/

- 43 -

왼쪽 귀구멍 바깥쪽(그림의 위치상 족양명 위경의

하관혈)이 쑤신다/ 왼쪽 눈 썹이 경련을 일으킴./ 장

기쪽에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있다.

*초로기 - 흰색 ; 배에 공기가 꽉찬 느낌이다/ 숨쉬기 힘들다(자주 일

어나는 일이지 만).

검정 ; 윗 배에 자극이 왔다/ 원근조절이 왔다리 갔다리 한

다/ 왼쪽 눈이 시리다.

*고구마 - 흰색 ; 하얗지만 때가 꼈다(이 현상은 눈의 센서가 작동하여

눈부신 색 을 접할 때 회색톤으로 보이게 하는 현

상인듯)/ 내 맘속의 찌든 때 같아 측은해 졌다/ 설원

위에서 시원함을 느낀다.

검정 ; 폐가 갑갑한 느낌/ 횡경막에 부담이 가는 것 같다/ 가

스가 머리까 지 전달되어 띵하다.

*한걸음 - 흰색 ; 목이 아프다(윗쪽)/ 코는 시원해졌고 가슴은 약간 답

답해 졌다/ 명치끝으로 무거운 느낌이 들고/ 배(장

이)움직이기 시작했다/ 눈 은 약간 시원 하나 시린

느낌이 들었다.

검정 ; 머리부터 발 까지 저린 느낌(왼쪽 팔, 오른쪽 다리

특히)/ 어깨로 연결되는 목 부위가 아프다/ 몸이 늘

어지고 나른해지는 느낌이 든다/ 팔이 아프다/ 졸

리다.

*아삭 - 흰색 ; 칠하는 동안 어지럽고 호흡이 급함/ 숨을 크게 들이쉬

게 되고코와 가슴이 시원해 짐/ 편안한 느낌/ 눈이 피

곤해 지다가 시원해 짐/ 졸 립고 어깨가 무거워지고

무릎이 가렵다가 몸의 감각이 사라지면서 자는 것 같

은 느낌.

검정 ; 가슴이 답답/ 숨이 뜨겁고/ 목이 마르고 편도가 막힌 느

낌/ 위장이 꼬르륵 거리며 극도의 허기짐.

*맷돌 - 흰색 ; 입에 침이 고임/ 온 몸에 발열/ 숨이 약간 가빠 짐/ 위

가 답답/ 머 리가 약간의 통증.

검정 ; 입에 침 고임/ 온 몸 발열/ 숨이 약간 가빠 짐/ 가슴이

답답/ 오른 쪽 어깨가 통증

평 가

시험기간 중임에도 집중해서 참여한 제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반응부위

에 그림까지 곁들여서 기록을 해준 호방이 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색채체험과 간간히 그림으로 소통을 했던 내용으로 심신에 도움이 되는

대안을 만들어 내고 이 대안을 중심으로 2학기 때에는 비젼 세우기와

집중력과 자아존중감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라 사

료 된다.

- 44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 07월 10일

기 관 명 늦봄 문익환학교/ 아음해피파워쉽쎈타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준혁,이송

현,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최루미,강보희,김창석,김

창오,허진옥 23명(이한결, 김민정 결석)

목 표비언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느끼고 함께 공유함으로 진정한 소통의

방식을 이해하게 하기 위함.

활동상황

1.프로그램 명 - 비젼세우기 ; 1)소명

2)장기목표

3)단기목표

도입 - 나무그리기(진지함과 진실성을 담아)

_ 뿌리 ; 소명

- 기둥 ; 장기목표

- 가지 ; 단기목표 ------ 기록하기 ------

참석자들

반 응

-시험이 종료 되어서 그런지 대체로 선과 필압, 색채가 차분하며 질서 정연

함.

-짧은 시간안에 집중력을 높이는 것에 대한 이해가 생기는 듯 함.

-소명 세우기에서 소명에 대한 인식이 아직 심화되지 않은 듯 소명 세우기

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렸다.

-자신에 대해 해야 할 일과 체계적인 단계를 세우는 것에 어려워하는 듯

보임.

-방학 기간 중 치밀한 체계를 세우는 것으로 시간 종료.

-그러나 나름 단계별 계획을 세운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햇님이 - 소명 ; 시청자들의 즐거움과 만족울 위하여

장기목표 ; 레코디 엔지니어

단기목표 ; 실용음악책 끝내기.

늦봄프로그램평가일지(15회차)

- 45 -

*피카소 - 소명 ; 다른 사람의 상처를 치유해 주고 그들의 작은 행복을 위

하여

장기목표 ; 철학자

단기목표 ; 책 읽기

*늘씨니 - 소명 ;

장기목표 ; 예술가

단기목표 ; 미술공부/ 책많이 보기/ 장구,풍물 연습이라던가.. 검

정고시 패스/ 음악 많이 듣기

*호방이 - 소명 ; 많은 이들의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친환경적인 삶을 살 것

이다.

장기목표 ; 환경교육가(운동가)/영양사/ 전통 살리는 사람/ 친환

경 공동체 설립(구성원)

단기목표 ; 열공/ 열심히 독서/ 몸으로 실천/ 두려움을 당당함으

로 끌어 내기/ 학업(국어,영어,수학)

*기둥이 - 소명 ; 나의 자존심을 위하여

장기목표 ; 중국어 통.번역

단기목표 ;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한자급수 따기,검정고시 고

득점)

*어진이 - 소명 ; 내 주변의 사람들을 위해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

기 위해

바라고 하고 싶은 것 ; 치과의사

단기목표 ; 풍부한 학습과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심히.

내가 처한 조건 ; 학생

빨리 해결해야 할 과제 ; 수능만점.

나중에 해결해야 할 과제 ; 여러 방면으로 지식 넓히기.

내가 싫어하는 과목 ; 세계사

*대하니 - 소명 ;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그만큼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사

회를 만 들고 싶다/ 등골이 휘어지게 일하면 그 만큼

먹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

장기목표 ;(바라고 하고 싶은 것) ; 경제학자

단기목표 ;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것

*대버미 - 소명 ; 행복을 위해

장기목표 ; 과학자, 기계공학 - 카이스트 입학

단기목표 ; 검정고시 1~2등급 통과

*강산이 - 소명 ; 사람들과 함께하는 화가가 되는 것이다.

장기목표 ; 화가

단기목표 ; 잘하고 못하고를 불문하고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자

*민구기 - 소명 ;

장기목표 ;

- 46 -

단기목표 ;

*지혀니 - 소명 ; 이 땅에서 고통받는 모든이들을 위해/

장기목표 ; 비밀 >_<

단기목표 ; 학업-검정고시패스/ 부족한 과목 보충(국,영,수,사,과

등)

*명랑이 - 소명 ; 나를 위함이 아닌 내가 사랑하게 될 사람들을 위해

장기목표 ;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 지는 것을 위해

단기목표 ; 학업에 충싱/ 열심히 노는 것/ 꿈을 찾는 것.

*혁주니 - 소명 ; 조화로운 삶을 위해 돈을 벌겠다.

장기목표 ; 회사원

단기목표 ; 서울대 경영학과 가기

*이룸이 - 소명 ; 이 세상에 자신을 잃거나 다른이 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극을 하는 배우’

장기목표 ; 관객보다 아래 있고 자신을 낮추고 굽힐줄 아는 배우

/세상 모 든 것에 시원한 그늘을 줄 수 있는 사람.

단기목표 ; 국어, 영어, 연기, 운동, 자기관리 능력.

*슬기 - 소명 ; 나를 위함이 아닌 사람들을 위해

장기목표 ; 사진작가, 세계여행,

단기목표 ; 고졸검정고시 준비 통과/ 미술/ 사진찍기/ 책 읽기.

*초로기 - 소명 ; 나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

장기목표 ; 하고 싶은 일로 돈 걱정없이 버는 괞찮은 사람.

단기목표 ;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고졸 검정고시 90점 이상.

*소통이 - 소명 ; 미래의 꿈나무를 위해

장기목표 ; 학교 선생님

단기목표 ; 국어 1등급 만들기

평 가

-아이들과 드디어 소통(비언어적으로)이 시작되다.

-오늘 나무의 그림은 처음 자화상을 그린 것 하고는 완전히 대조된다.

필압, 선, 면의 분할, 색채 사용 등 여러 방면에서 안정적 궤도에 들어서고

있다.

-2학기 때 부터는 집중력 향상과 자아 존중 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 집

중해야 할 것임.

-2학기 말 쯤에는 보다 확고한 소명과 비젼을 세우는데 중점을 둔 프로그

램에 집중.

-색채체험과 신명 깨우기, 음악심상을 통한 무의식 또는 잠재의식 여행을

한 것이 유용했을 것임.

- 47 -

- 48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위한 임상연구 일 시 2009년8월29일

기 관 명 늦봄문익환학교/해피파워쉽아트쎈타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김시온,강성일,장지원,정강산,이현지,신준혁,박형인,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

은슬,박지영,박태영,배지혜,이송현,임그림,조호연/이 진,김현정,김창오,김창

석,강보희

목 표컬러를 통해 좌.우뇌의 활성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집중력향상과 자아존중감 확대를 지원한다.

활동상황

- 프로그램 내용(2학기)안내

- KBS1 TV 특집방송 생로병사300회 동영상보기(컬러관련)

- 1학기동안 프로그램에서 개개인이 표현했던 내용들을 공

유.

- 이야기 나누기 ; 방학동안 기억에 남는 일.

참석자들

반 응

대체적으로 방학을 즐겁고 여유있게 보내므로 아이들의 표정이 대부분

밝았다.

그리고

부모와의 소통이 순조로웠던 듯 하다.

기둥이가 방학동안 불만족스러웠는지 짜증스러워 했음.

그러나 다음 주를 기대해 볼만 하다.

평 가

아이들 대부분이 활기차고 긍정적 마인드로 전환된듯 하다. 이는 해피파

워쉽 프로그램의 내용을 통한 진행자와 학교 선생님들과의 비언어적 의

사소통의 성과라고 보여진다. 2학기가 기대된다.

늦봄프로그램평가(16차)일지

- 49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 09월 12일

기 관 명 늦봄 문익환학교/해피파워쉽아트쎈타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

준혁,이송현,,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강보희,김창

석,김창오, 22명

목 표컬러를 통해 뇌의 활성화를 꾀하여 이를 통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집중력

향상과 자아존중감 확대를 지원한다.

활동상황-진행자의 안내를 따라

-색채와 놀기

참석자들

반 응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워하며 색깔과 놀 수 있었다.

시간이 부족하여

미완성인 작품들은 쉬는 시간에 완성하기로 함.

평 가예상은 했던 일이나 이 정도로 기뻐하리라곤 생각을 못했다. 너무나 즐기

면서 세밀한 작업을 해 준 늦봄 친구들에게 감사한다!

프로그램평가일지(17회차)

- 50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년 09월 05일

기 관 명 늦봄 문익환 학교/해피파워쉽아트쎈타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박명순 선생님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

준혁,이송현,,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강보희,김창

석,김창오,김호영 23명

목 표

컬러를 통해 뇌의 활성화를 꾀하여 이를 통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집중력

향상과 자아존중감 확대를 지원한다.

활동상황--진행자의 안내를 따라

-색채와 놀기

참석자들

반 응

아주 아주 즐거워 함.

평 가

-지난 주에 미완성 했던 작품들이 완성이 되어 있다. 아마도 컬러에 대한

동영상시청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선생님들의 표현은 휴식시간에 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들 완성을 했고

이 시간을 기다리는 듯 하다고 말씀하심.

-정신적 부담 없이 색깔과 놀 수 있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행복감을 준 것

같다.

-아이들 각자가 내면에서 신명이 솟아나는 느낌이 있고, 의젓해지고 있다

는 담임선생님의 말씀에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소명이 커

져감을 느끼게 함.

프로그램평가일지(18회차)

- 51 -

- 52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년 09월 26일

기 관 명 늦봄 문익환학교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

준혁,이송현,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강보희,김창

석,김창오,

목 표컬러를 통해 뇌의 활성화를 꾀하여 이를 통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집중

력향상과 자아존중감 확대를 지원한다.

활동상황 - 제시된 도형 중 선호하는 도형찾기

- 도형에 색채입히기

참석자들

반 응

- 아주아주 자유롭게 즐겁게 참여 함.

-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집중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음.

평 가- 완성되었든 미완성되었든 성취감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 시작했음.

- 모든 참가자가 아주 뿌듯해 하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랑스러워 함.

늦봄프로그램평가일지(19회차)

- 53 -

- 54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 10월 10일

기 관 명 늦봄 문익환학교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

신준혁,이송현,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강보희,

김창석,김창오,

목 표

컬러를 통해 뇌의 활성화를 꾀하여 이를 통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집

중력향상과 자아존중감 확대를 지원한다.

활동상황

- 도형 중 삼각형 제도하기.

- 색깔 입히기.

참석자들

반 응

000-왼쪽 목선과 어깨로 흐르는 선에 갑작스러운 통증 느낌.

000- 몇일전부터 배앓이는 했으나 삼각도형 제도 중 설사가 일어남.

- 지난 주에 비해 전원 집중력이 높아짐.

평 가

설사와 어깨 통증은 삼각도형과 관련이 깊다.

삼각도형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주로 폐와 대장에 영향을 주는 것으

로 사료됨.

- 설사의 경우 다크레드, 순색레드, 청녹, 옐로우그린으로 색채 처방을

함.

- 성취도에 대한 인식의 지평이 넓어 짐.

(특히, 남학생들이 자신의 작품 앞에서 아주 즐거워 하고 다음 번에

더 잘해야

겠다고 스스로 다짐함을 엿볼 수 있었음.)

늦봄프로그램평가일지(20회차)

- 55 -

- 56 -

프로그램명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일 시

2009년 10월17일

(21회차)

기 관 명 늦봄 문익환 학교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기관연락

처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준혁,

이송현,,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강보희,김창석,

김창오,

목 표컬러를 통해 뇌의 활성화를 꾀하여 이를 통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집중

력향상과 자아존중감 확대를 지원한다.

활동상황

-사각형 도형 제도하기(자유로이)

-제도한 도형에 색깔 입히기

참석자들

반 응

-도형을 제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여학생들 보다 남학생들이 훨씬 높

다.

-이번 도형 제도를 통해 잠재의식에 숨어 있던 재능이 드러나는 아이들

있다.

특히 혁주니의 경우 제도에 심취하여 열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기둥이와 명랑이는 아직까지 고정된 틀에 묶여 있다.

평 가

이번 도형작업을 통해 생리적, 심리적으로 억압되어 있던 감정이 풀리

면서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음. 특히 어진이의

경우 작도에서 색감에 이르기까지 날로 대담해 지고 있고, 혁주니의 경

우 작도(제도)에 대한 흥미가 날로 깊어질 뿐만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여

색칠할 시간이 모자라면 그 다음 주까지 색칠까지 완성을 해놓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늦봄평가일지(21회차)

- 57 -

- 58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년10월31일(22회차)

기 관 명 늦봄 문익환 학교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준

혁,이송현,,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강보희,김창석,김

창오,

목 표컬러를 통해 뇌의 활성화를 꾀하여 이를 통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집중력향

상과 자아존중감 확대를 지원한다.

활동상황 - 원형 제도하기

- 제도 후 색칠하기

참석자들

반 응

- 대부분의 아이들의 집중력이 강화되고 있음

- 원형제도에 있어서도 혁주니는 다른 아이들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

세밀하면서 독창적인 원형의 집합을 만들어 내고 있다.

- 제도와 색칠이 익숙해져 가고 있다.

- 아주 재미있어 하며 다음 주를 기다리고 있는 듯 보여 짐.

평 가

- 혁주니가 생각하는 자기비젼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고 장기목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입학하는 것인데 도형작도와 색칠을 통한 잠재의식의 측면에서

보면 CAD를 기초로하여 Pro-e쪽으로 장기목표를 세우는 쪽으로 안내를 하

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대하니의 경우 도형작도나 색감이 신비적이고 입체적이라고 볼 수 있다. 대

하니의 비젼은 일하는 사람이 정당한 댓가를 받는 사회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과학분야 보다는 영성에 비젼을 세우고 장기 목표를 비교 종교학

이나 철학을 공부하여 가르치는 직업을 갖도록 안내해봄직 하다.

늦봄 평가일지(22회차)

- 59 -

- 60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년11월14일(23회차)

기 관 명 늦봄 문익환 학교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

준혁,이송현,, 이 현지, 임 그림, 장지원, 정 강산, 조 호연,/이 진, 김 현

정,, 강 보희, 김창석, 김창오,

목 표컬러를 통해 뇌의 활성화를 꾀하여 이를 통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집중

력향상과 자아 존중 감 확대를 지원한다.

활동상황

- 그림명상 Ⅱ

- 도형의 종합 제도 후 색칠

- 화음(캐논) 엿보기

* 준비물 : 4절 스케치북, 붓, 포스터칼라물감, 콤파스

참석자들

반 응

- 기둥이, 명랑이, 소통이가 카테고리에서 탈출 함.

- 대버미는 능숙하고, 창의적인 제도가 가능해지면서 CAD와 PRO-E라는

직업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함.

- 준혁이도 제도에 매료 됨. 이를 통해 ‘바른_집중’으로 들어가고 있음.

- 호연이가 ‘바른_집중’에 대해 질문함.

평 가- 아이들의 두뇌 활동이 균형과 조화로움으로 활성화되는 듯하다.

- 서로 수용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성장하고 있음.

늦봄 평가일지(23회차)

- 61 -

- 62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년11월28일(24회차)

기 관 명 늦봄 문익환 학교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

준혁,이송현,,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강보희,김창

석,김창오,

목 표컬러를 통해 뇌의 활성화를 꾀하여 이를 통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집중력

향상과 자아 존중감 확대를 지원한다.

활동상황

바른집중을 위한 그림명상

- 만다라 1단계

- 1단계 작도하기

- 색 입히기

참석자들

반 응

-작도하는 것이 무척 어려우면서도 신기해 함

-작도를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가짐

-명랑이 ; 작도가 아무리 어렵다지만 삶이 이렇게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

-대버미는 만다라 완성 후 또 다른 작도를 창작하고 있음.

-혁주니가 꽃잎작도가 심히 어려운 듯 ; 굳이 예쁘지 않아도 되니 그 상태

로 색을 입힐 것을 권유함. 혁주니 권유를 받아드리고 색을 입힘.

-아이들 모두가 작도를 어려워 하면서도 도전정신으로 임하라는 권유를 받

아 들이고 열정적으로 참여 함.

평 가

-실질적으로 이 만다라 작업은 작도가 어렵다. 해서 중도에 팽개치는 아이

들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차분하게 완성해 나갔다. 늦봄 아이들

답게.

-이제 아이들은 투덜대거나 불만스러워하지 않고 매사 긍정적 태도로 임할

자세로 바뀌는 것 같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지극히 뿌듯하

다.

-어진이의 만다라 에서 치유에너지가 방사되고 있는 듯 ; 지극히 평화롭고

행복한 느낌.

늦봄평가일지(24회차)

- 63 -

- 64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년12월05일(25회차)

기 관 명 늦봄 문익환 학교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준

혁,이송현,,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강보희,김창석,김

창오,

목 표컬러를 통해 뇌의 활성화를 꾀하여 이를 통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집중력향

상과 자아 존중감 확대를 지원한다.

활동상황

바른집중을 위한 그림명상 2

-지난 주 만다라를 완성한 사람은 자유화 그리기

-색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은 색입혀 완성하기

참석자들

반 응

-민구기 ; 만다라 완성하고 또 하나의 작품 완성

; 작도 후 색입히기에서 의도하지 않은 그림을 완성했다고 뿌듯해

함.

; 작업이 늘 미완성으로 마무리 되었었는데 도형의 종합을 그린 후

동작이 빨라져 작품을 완성시키고 있음.

-소통이 ; 성취감을 이해하게 된 듯하다. 작업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해졌다.

-초로기 ; 작업에 임하는 자세가 성실해지고 이제는 뒷정리 까지 깔끔하게

처리함. 미루어 보건데 책임감이 성장 한 듯하다.

-기둥이 ; 작업이 순조롭지 못하더라도 짜증을 내지 않는다. 긍정적 마인드

로 전환 이 되는 듯.

-혁주니 ; 바른집중으로 들어가기 시작 함.

-대버미 ; 건축공예가를 지망해도 될 듯.

-지혀니 ; 예상외로 작도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평 가

-바른 집중으로 들어가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신과의 진정한 소통이 되는 듯하여 뿌듯 함.

-관계형성이 부드러워졌다.

-1학기 때에는 선생님들이 뒷정리를 하셔도 아이들이 무관심했었는데 이제

는 아이들 스스로가 뒷정리를 하고 있고 물통에 물을 담는 일도 서로 돕는

다. 공동체 의식도 함양이 된 듯하다.

-주고 받는 대화도 밝고 부드러워 짐.

늦봄평가일지(25회차)

- 65 -

- 66 -

프로그램명 비언어적 소통에 관한 임상연구 일 시 2009년12월 12일(26회차)

기 관 명 늦봄 문익환 학교 소요시간 2시간

진 행 자 이종옥 이사/ 심혜원 선생님 기관연락처 010-5652-4448

참 석 자

강성일,고새봄,김민성,김민정,김시온,김은슬,박지영,박태영,박형인,배지혜,신준

혁,이송현,,이현지,임그림,장지원,정강산,조호연,/이 진,김현정,,강보희,김창석,

김창오,

목 표컬러를 통해 뇌의 활성화를 꾀하여 이를 통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집중력

향상과 자아 존중감 확대를 지원한다.

활동상황

*선호도형과 도형별 성격적 분석에 따른 나의 도형 해설(장.단점)듣기

*평가서 작성하기 - 참여 학생들이 작성.

*평가서 내용(양식)

- 별지 참조

참석자들

반 응

* 도형해설 - 와~~정확하다.

- 거리낌 없이 자신의 장단점을 이해 함.

- 다른 사람의 장단점에 대한 이해를 하는 듯.

- 감추려고 하지 않고 솔직하게 인정을 함.

* 평가내용

- 별지참조

평 가

- [비언어적 의사소통 임상연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철이

들었다” “집중력이 늘었다” “학습태도가 좋아졌다” “소통이 어려웠던 친구

들과 선생님들간의 소통이 원만해 졌다” 라고 표현하고 선생님들은 ”우리

아이들이 많이 변했다“ 라고 평가하는 것에 대해 하늘을 날 듯 기쁘다. 그

리고 뿌듯하다.

늦봄평가일지(26회차)

- 67 -

- 68 -

일 시 ‘09, 03, 27 장 소 늦봄 문익환 학교

참석인원/

참석명단오솔길, 햇살, 들꽃, 맷돌, 한걸음, 아삭, 꽃마리, 이 종옥(8명)

논의

(교육)

내용

1. 전신 자화상 판독에 대한 이해

1) 생리적 측면

- 전신 자화상에서 포인트 부위 찾기

- 전신자화상에서 색 포인트 찾기

- 자화상에서 드러난 포인트 부위는 태아기 기억, 유아기 기억, 아동기 기

억에서 치유되지 않은 생리. 심리적 상처를 유추해 낼 수 있다.

- 또한 장부(내장기관), 척추, 관절, 근육 등의 허와 실을 유추할 수 있다.

- 예 1)32세, 여성, 기혼

이 분은 전신자화상에서 목에 포인트(목걸이와 색채)를 주었는데 갑상선치료경

험 여부를 물었더니 “그렇다”라고 대답 함.

- 예 2)33세/ 여성/ 기혼

이 분의 전신자화상은 발목 부위에 색을 입히지 않았기에 발목관절이 아프냐

고 물었더니 “그렇다”라고 답 함.

2)심리적 측면

- 공격적 경향성 유추

- 방어적 경향성 유추 가능

- 의존적 경향성 유추가능.

- 이상주의에 편중, 유추가능.

- 소극성과 적극성에 대한 유추가능.

- 대인관계의 부적절성에 대한 유추가능.

- 예) - 전신자화상에서 그림의 위치와 대. 소

- 필 압의 정도

- 선의 표현 정도

- 얼굴에 드러난 표정 등의 판독으로 유추가능.

◆ 교사 월차 모임 보고서 1

- 69 -

일 시 ‘09, 04, 24 장 소 늦봄 문익환 학교

참석인원/

참석명단오솔길, 햇살, 들꽃, 맷돌, 한걸음, 아삭, 꽃마리, 이 종옥(8명)

논의

(교육)

내용

1. 그룹화 작업에 대한 이해

- 그림 시작단계에서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지속적 관찰이 요구 됨.

- 그림의 시작 주체는?

- 그림과 그림을 이어 주는 주체는?

-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그 영역 내에서만 그림을 그리는 주체는?

- 자신의 영역 없이 타인의 그림에 개입하는 주체는?

- 마무리 작업의 주체는?

- 전체 그림의 조화 균형을 맞추어 가는 주체는?

*** 이러한 작업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경향성들을 유추 함.

2. 선 드로잉 작업에 대한 이해

- 스쳐가는 생각까지 알아차림.

- 행위를 하는 자와 보는 자를 알아차림.

- 알아차림 --> 지나 감 --> 멈춤 --> 생각이 일어 남 --> 알아차림 -->

지나 감 --> 멈춤 --> 뇌 속의 시끄러움에 대한 체험

- 생각의 알아차림을 기록한 결과를 가지고 자신의 부정적 또는 긍정적 사고

의 패턴을 이해 함.

- 집중력의 정도를 파악 함.(선의 크기와 굴곡, 문양과 문양의 사이 등)

◆ 교사 월차 모임 보고서 2

- 70 -

일 시 ‘09, 05, 22 장 소 늦봄 문익환 학교

참석인원/

참석명단오솔길, 햇살, 들꽃, 맷돌, 한걸음, 아삭, 꽃마리, 이 종옥(8명)

논의

(교육)

내용

1. 색채와 음양오행

2. 난화에 대한 이해

- 그림의 주체가 상상력이 있는가?

- 그림의 주체가 글로서 창의력이 있는가?

- 그림의 주체가 문장력이 있는가?

*** 이 작업은 잠재된 재능(글 솜씨)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됨.

◆ 교사 월차 모임 보고서 3

- 71 -

일 시 ‘09, 06, 26 장 소 늦봄 문익환 학교

참석인원/

참석명단오솔길, 햇살, 들꽃, 맷돌, 한걸음, 아삭, 꽃마리, 이 종옥(8명)

논의

(교육)

내용

1. 신명 깨우기에서 무의식 표출에 대한 이해

- 음악이 사용되어 지므로 무의식적 기제가 표출 됨.(이 때 음악선택이 아주

중요하다)

- 드로잉 시작점에서 그림의 위와 아래를 표시하게 하는 것.

- 그림 전체를 인체로 보고 이를 위. 아래. 오른쪽. 왼쪽으로 4등분 하여 선

이 뭉쳐진 부분을 찾아 인체의 허와 실, 기억을 유추함.

- 예 1) 8세 /남아/

* 이 아이의 그림에서 흉추 2~4번 정도의 위치에 선이 뭉쳐 있었음.

선의 뭉침은 사고에 대한 기억(몸이 기억하는)이 표출된 것으로 유추할 수 있

음.

* 실제 가족에게 확인한 결과 6세 때 2m 상당의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 팔의 뼈가 금이 가는 사고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었음.

- 예 2) 44세/ 여자/ 기혼

* 그림 중 생식기에 해당하는 위치에 선이 짙게 뭉쳐 있었음.

* 본인에게 확인해 보니 자궁에 염증이 있어 치료받은 경험이 있다고 함.

2. 새둥지 그림에 대한 이해

- 새의 등장인물을 파악함.

- 등장인물과 그림주체와의 소통정도.

- 부모의 지지를 받고 있는가?

- 부모와의 관계는?

- 경제적 안정, 또는 주거안정의 정도를 유추 할 수 있다.

◆ 교사 월차 모임 보고서 4

- 72 -

일 시 ‘09, 07, 17 장 소 늦봄 문익환 학교

참석인원/

참석명단오솔길, 햇살, 들꽃, 맷돌, 한걸음, 아삭, 꽃마리, 이 종옥(8명)

논의

(교육)

내용

1. 1차 전신자화상과 비교 검토

2. 1차 전신자화상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해석.

- 나무그림은 자신에 대한 구체적인 상징이다.

- 나무그림에 대한 해석 요약

* 선의 강조 - 신경계와 관련 됨

* 고니(옹이) - 심. 신의 상처에 대한 기억

* 밑 둥 - 자신에 대한 확신 또는 자신감 결여.

* 잎의 무성 함 - 현실보다 이상에 치우 침.

* 가지의 굵기 정도

기둥 - 척추와 경추상태, 또는 마음의 중심과 안정정도.

뿌리 - 자신을 지탱하는 힘.

- 의지의 강. 약.

◆ 교사 월차 모임 보고서 5

- 73 -

일 시 ‘09, 09, 19일 장 소 늦봄 문익환 학교

참석인원/

참석명단오솔길, 들꽃, 맷돌, 한걸음, 아삭, 담담, 역사 쌤, 이 종옥(8명)

논의

(교육)

내용

*** 수의 상징(마방진)과 도형에 대한 이해

[수]

1. 세속적 수학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으로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무게를 재는 것,

넓이를 구하는 것, 부피를 구하는 것 등 생활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수.

2. 상징적 수학

자연적 수를 일컫는 바, 아원자 입자에서부터 식물, 동물, 인간, 천체 등에

이르기까지 기하학적 문자로 쓰여진 책에 비유할 수 있다.

즉, 어떤 정해진 패턴들이 그물처럼 짜여져 있으며 이것은 수와 도형들의 전

형들로 이루어져 있다.

예를 들면 조개류로 분류되는 생물체는 동일한 나선형 구조이며 태풍, 물의

소용돌이, 가르마, 솔방울, 꽃, 나무, 등 일정한 법칙 안에서 황금비율로 나선

을 그리고 있다.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인간의 몸은 최 말단 관절의 길이에서 1 : 0.618의

비율로 길이가 짜여져 있다.

3. [도형]

1) 삼각 수의 패턴 - 삼각 수 개체배열에서 1 → 3 → 6 → 10 → 15

+2 +3 +4 +5

2) 사각 수의 패턴 - 사각 수 개체배열에서 1 → 4 → 9 → 16 → 25

+3 +5 +7 +9

4. 수와 도형

** 1<Monad> 점 또는 원 ․ 전체/ 완전한/ 하나

** 2<Dyad> 태극 창조/ 태극/ 갈등/ 선

** 3<Triad> 삼각/ 삼태극 삼위일체/완성/균형

** 4<Tetrad> 사각 4원소(흙/물/공기/불)

** 5<Pentad> 오각/ 별 생명체들의 원형/

과일의 씨앗구성체 단면/

정12면체의 구/꽃잎/꽃술 등/

◆ 교사 월차 모임 보고서 6

- 74 -

일 시 ‘09, 10월 24일 장 소 늦봄 문익환 학교

참석인원/

참석명단오솔길, 들꽃, 맷돌, 한걸음, 아삭, 담담, 역사 쌤, 이 종옥(8명)

논의

(교육)

내용

- 도형과 생리적 특성에 대한 이해

- 도형과 성격적 특성에 대한 이해

◆ 교사 월차 모임 보고서 7

- 75 -

일 시 ‘09, 11월 21일 장 소 늦봄 문익환 학교

참석인원/

참석명단오솔길, 들꽃, 맷돌, 한걸음, 아삭, 담담, 역사 쌤, 이 종옥(8명)

논의

(교육)

내용

- 만다라에 대한 이해

* 음(남성에너지)/양(여성에너지)의 운동에 의한 창조질서의 상징.

* 중심 ․ 은 우주 에너지의 근원

* 삼각형 = 양의 에너지/ 역삼각형 = 음의 에너지

* 두 삼각을 둘러싸고 있는 원 = 우주의 실제적 힘의 상징/+에너지와 -에너

지의 충돌과 융합으로 생겨 난 우주 안에

실제 하는 창조물들/ 창조와 해체/삶과 죽음

* 모든 동식물의 세포 형성에서 도형이 실제 형상이다.

* 우주의 실제적 힘은 자연계에 드러나 있다.

* 만다라는 도형의 집합이며 색은 삼라만상의(유색 계)의 표현이다.

◆ 교사 월차 모임 보고서 8

◆ 교사 월차 모임 보고서 9

- 76 -

일 시 ‘09, 12월 21일 장 소 늦봄 문익환 학교

참석인원/

참석명단오솔길, 들꽃, 맷돌, 한걸음, 아삭, 담담, 역사 선생님, 이 종옥(8명)

논의

(교육)

내용

- 임상종합

*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 참여과정에서 비언어적으로 드러난 여러 작업들을 종

합하여 조망함.

* 여러 작업의 과정과 결과를 토대로 하여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대한 제안.

- 77 -

♠ [소통과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과 참여한 후

자신이 변화된 점을 기술하시오. ♠

1. 학습태도가....

참여 전 -

참여 후 -

2. 집중력이....

참여 전 -

참여 후 -

3. 선생님들과 소통이....

참여 전 -

참여 후 -

4. 동료들과 소통이....

참여 전 -

참여 후 -

5. 자신도 잘 몰랐던 재능이....

참여 전 -

참여 후 -

*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위한

예술 활동 학생평가서

평가서 내용

- 78 -

6. 자존감이....

참여 전 -

참여 후 -

7. 자신감이....

참여 전 -

참여 후 -

8. 학교에 대한 생각이....

참여 전 -

참여 후 -

9. 가장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은?

10.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은?

- 79 -

강 00

1. 학습태도

참여 전 ․ 후 - 학습방법의 변화나 태도의 변화는 거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왜 학

습 태도가 안 좋은지 흥미를 못 느끼는지에 대해서는 알게 된 것 같다.

2. 집중력

참여 전 - 많은 것 안보는 사람 → 작은 것 까지 보는 사람

참여 후 -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생긴 것 같다. 예전엔 넓게만 보려 했는데 현재는 작

은 것도 보게 되었다.

3. 선생님들과의 소통

참여 전 -

참여 후 - 일단 같이 미술치료를 하면서 함께하는 시간이 있어 많아진 것 같다.

4. 동료들과의 소통

참여 전 -

참여 후 - 사실 동료를 그렇게 많이 생각을 가지고 사귀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었고 동

료를 대할 때에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놈인데 현재는 여러 방면에서 친구

들과 사람들과 만날 때에 상대의 마음을 한 번 정도는 생각해 보는 놈이 된

것 같다.

5. 자신도 잘 몰랐던 재능이..

참여 전 ․ 후 - 그림을 못 그리는데 잘 그린다고 해서...

6. 자존감

참여 전 ․ 후 - 원래 자존감이 강한 놈이어서... 공부를 못해도 그러려니 했고 다른 것들

을 하지 못해도 그러려니 해서 그것 때문에 걱정이 됐었는데 많이 줄어

진 것 같아서 다행이다.

7. 자신감

참여 전 ․ 후 - 자신감 또한 넘치는 놈이라서. 자신감이 거만함이 되는 걸 인식도 못했

는데 이제 정신을 차렸음.

8. 학교에 대해 - 항상 반발감만 가지고 살았었는데 동료들과의 소통 선생님들과의 소통 등

을 하고 하면서 다시 한 번 늦봄학교에 입학한 입학생이 된 느낌이다.

9. 의미 있었던.. - 여럿이서 함께 그리던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하

나의 작품을 만들면서 많은 걸 느꼈던 것 같다.

- 80 -

10. 재미 있었던 - 도형을 그릴 때도 꽤 많은 흥미를 느꼈던 것 같다.

박형0

1. 학습

전 - 잠을 많이 잤다.

후 - 마찬가지지만 좀 더 나아졌다. 후반에는 거의 안잔다.

2.집중력

전 - 집중력이 약하고 좀 산만했다.

후 -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덜 그런 것 같기도.

3. 선생님과의 소통

전 - 좀 선생님께 짜증내기도 했다.

후 - 전혀 그렇지 않아졌다.

4. 동료들과의 소통

전 - 좋은 편이었지만 가끔 기분에 따라 변화하기도. 잘 지냈다.

후 - 전보다 좋아진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전보다 마음에 안 든다.

5. 재능

전 - 마찬가지로 잘 모르겠다. 알고 있는 재능이라면 많은 편이다.

후 - ...

6. 자존감

전 - 자신감은 부족했지만 자존감은 있었다.

후 - 자존감이 충만. ?ㅋㅋ

7. 자신감

전 - 자신감이 되게 없고 주변에서 ‘잘한다.’ 라고 해도 믿지 못하고 열등감도 좀 있었다.

이 문제에 대해 이제까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지금도 나에게는 중요한 고민거리

이다. 기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감정기복 심함) 힘든 부분이다.

후 - 윗글과 마찬가지인 부분이 많다. 그래도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8. 학교에 대한 생각

전 - 조금은 귀찮고 부정적. 취미에 대한 문제가 학교와 좀 맞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었다.

후 - 많이 학교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편.

9. 의미 있었던.. - 강당에서 했던 음악심상 등.....

10. 재미있었던 - 색채체험

- 81 -

박지0

1. 학습태도

전 - 참여 전에 모습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1학기 때는 자주 좋았다.

후 - 지금은 그런 모습 없이 열심히 한다.

2. 집중력 - 하기 전에 비해서 세심한 집중력이 늘었다. 처음에 비해서 조금한 부분도 색칠

을 잘 한다.

3. 선생님들과 소통 - 전부터 좋았기 때문에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4. 동료들과의 소통 -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조금 서먹해진 것 같다. 애들은 변함이 없

는데 자꾸만 내 기대치가 높아지다 보니 싫은 소리도 더 자주하게 되

고 이런 저런 오해도 많이 생긴다.

5. 재능 - 재능 면은 잘 모르겠다.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6. 자존감 - 참여 전에는 더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냥 알면 알게 될수록 더 내가 작아

지는 것 같다.

7. 자신감 - 참여 전이나 참여 후나 넘친다. 참여 후에 더 늘어 난 것 같다.

8. 학교에 대한 생각 - 변함없이 좋다.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학교다.

9. 가장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 - 가치관 투자 게임/ 나무 그려서 자기 목표쓰기

10.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은? - 가치관 투자게임

000

1. 학습태도

전 - 낮잠도 많이 자고 계획성도 별로였다.

후 - 낮잠대신 일찍 자고, 계획을 짜서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2. 집중력

전 - 집중력이 보통이었다.

후 - 참여 전보다 약간 높아진 것 같다.

3. 선생님들과 소통

전 - 말도 별로 하지 않고 인사도 별로하지 않았다.

후 - 선생님들과 소통하게 되었다.

- 82 -

4. 동료들과 소통

전 - 원만한 것 같다.

후 - 모두와 더불어 싸우지 않고 말로 문제를 해결하고 친하게 산다.

5. 재능

전 - 몰랐다

후 - 글쓰기를 하는 재능을 발굴하였다. 또한

6.

전 - 이 세상에서 나란 존재는 아주 필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후 - 좀 더 내가 소중해 진 듯.

7. 자신감

전 - 90%였다.

후 - 99%임.

8. 학교에 대한

전 - 그냥 배우는 곳

후 - 사회에 나가기 위한 준비기간.

9.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 - 색칠하기/ 만다라

10. 재미있었던 프로그램 - 색칠하기

000

1. 학습태도

전 - 참여를 안 하고 귀찮아하고 소극적이었다.

후 - 참여를 잘하고 적극적으로 ‘이왕 하는 거’라는 생각이 생겼다.

2. 집중력

전 - 집중이 잘 안되고 딴 생각을 많이 했다.

후 - 집중력이 늘고 잡생각이 많이 없어 짐.

3. 선생님들과 소통

전 - 얘기 안함.

후 - 얘기 함.

4. 동료들과의 소통

전 - 그저 그럼.

후 - 마음의 문을 염.

- 83 -

5. 재능

전 - 그림이 재미없었는데,

후 - 그림이 재미있어 짐.

6. 자존감

전 - 난 최고다.

후 - 난 더 최고다.

7. 자신감

전 - 딱히

후 - 만 땅

8. 학교

전 - 배우는 곳

후 - 배우는 곳

9. 가장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 - 도형 삼, 사각형 그리기

10.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 - 혼합으로 그리기(3,4,원형)

배지0

1. 학습태도 - 소통과 예술을 해서 그런지 내가 철이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연말 갈수록 학

습태도는 좋아졌다.

2. 집중력 - 그림 그릴 때 집중력은 높아진 듯. 공부는 별로 -,+된게 없다.

3.선생님들과의 소통 - 참여 전, 후 모두 일상과 같다. 언제나 같은 거리를 유지.

4. 동료들과의 소통 - 소통과 예술 하면서 공감대 생긴 정도? 언제나(전.후 상관없이)즐겁

게 지냄.

5. 재능

전 - 알 리가 없다.

후 - 오랜만에 미술해서 그런지 색 만드는 거? 응.

6. 자존감

전 - 난 항상 할 수 있다!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후 - 막연함이 줄고 약간의 현실성이 더해졌다.

7. 자신감

전 - 내가 자신 있는 일에만 넘쳐흘렀다.

- 84 -

후 - 되도록 모든 일에 자신감 갖고자 노력한다.

8. 학교에 대한 생각

전 - 이런 거 왜 시키나

후 - 이해가고 재밌다.

9.가장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 - 강당에서 음악 들으면서 한 거.

10 가장 재밌었던 프로그램 - 색채체험

000

1. 학습태도

전 - 기억 안 난다.

후 - 기억 안 난다. 다만 여러 가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됬다.

2. 집중력 - 집중력에 관한 건 이것과 관계없는 듯하다. 변화를 못 느끼겠고 관련 없다.

3. 선생님들과 소통 - 그냥 그렇다. 이것 때문이 아니다.

4. 친구와의 소통이 - 변한 게 없다. 난 그저 예전처럼 했을 뿐이다.

5. 재능 - 재능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를 느꼈다.

6. 자존감이 - 이것(이 수업)으로 변한 건 아니다.

7. 자신감이 - 별로 변함 없다.

8. 학교에 대한 생각이 - 이 수업으로 변한 건 아니다.

9.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 - 나무그리기/ 색채체험하기/ 색깔과 관련된 모든 것.

10.재미있었던 프로그램 - 나무그리기....

고새0

1. 학습태도 - 다름없다. 다만 시험공부를 드물게 열심히 했다.

2. 집중력 - 다름없다. 주위가 산만하면 안 되고 조용하면 잘 된다.

3. 선생님들과의 소통 - 다름없다. 여전히 별로 대화가 없다.

5. 재능 - 모르겠다. 타인이 보기에 있으면 있고 없으면 어ㅂㅅ는 거겠지.

- 85 -

6. 자존감 - 애초에 열등감이 별로 없었다.

7. 자신감 - 조금 생긴 건지 아니면 한계에 다다라서 참을 수가 없는 건지 나도 모르겠다.

8. 학교에 대해 - 변함없다. 아니면 조금 정을 가지게 됐나?

9.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 - 모든 도형으로 그림 그리기

10.재미있었던 프로그램 - 모든 도형으로 그림그리기

000

1. 학습태도 - 별로 차이를 못 느끼겠다.

2. 집중력 - 똑 같은 것 같다. 차이 못 느낌

3. 선생님들과 - 나름 좋아진 것 같다. 미술치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에는 별로 안 좋

았던 선생님이었는데 지금은 나름 좋아 짐.

4. 동료들과 - 잘 모르겠다. 그냥 똑 같은 것 같음.

5. 재능 - 별로, 그냥 똑같다.

6. 자존감 - ‘조금’변한 것 같다. 전보다는 자존감이 생긴 것 같다.

7. 자신감- 자신감도 생김. 확실히는 못 느끼겠지만 생긴 것 같다! 무언가에 도전할 때도

자신감이 생겨서 도전해본 적이 있다(참여 후)

8. 학교에 대한 - 미술치료 하기전이나 후는 상관없이 학교에 대한 생각이 점점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고 나름 자부심이 생겼다.

9.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 - 전부다 ㅋㅋ 진짜로 진심 전부다 의미 있고 즐거웠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10.재미있었던 프로그램 - 색칠하는 것. 칸 나눠서 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맨 나중에 한 만

다라 정말 재미있었다.

000

1. 학습태도

전 - 자고 싶을 때 가끔 자고 집중 못하고 그럴 때도 많았다.

후 - 하기 싫은 공부지만 해야 한다는 책임감? 같은 게 좀 늘었던 것 같다.

- 86 -

2. 집중력 - 비슷한 것 같아 잘 모르겠다.

3. 선생님들과 소통 - 생각하기에 그대로인 것 같기도 하고 후에 좀 더 좋아진 것 같기도

하다

4. 동료들과 소통

전 - 예전에는 그냥 맘에 안 들면 불평하거나 말다툼이 있었는데.....

후 - 이제는 좀 더 이해하려고 하고 나였어도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속으로 참는다.

5. 재능 - 아직 찾지 못했고 무엇인지 모르겠다.

6. 자존감

전 - 전에는 자책하는 면도 있었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별로 없었다.

후 - 요즘엔 ‘뭔가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게 되고 시도하게 된다. 자존감이 높아진 듯.

7. 자신감

전 - 자신감이 별로 없었다.

후 -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다.

8. 학교에 대한 생각

전 - 불평도 하고 믿음이 없었다.

후 - 학교를 더 믿을 수 있게 됐다.

9.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 - 경매 : 내가 뭘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1

0.재미있었던...- 스케치북에 그림그린 것. 재미있었다.

000

1. 학습태도 - 딱히 모르겠다. 원래 미술이란 과목을 좋아하지 않아서 초기엔 재미를 못 느

꼈다. 근데 후에 재미를 붙였는데 생활에는 딱히 변화가 없다.

2. 집중력 - 색칠공부(?)하면서 집중력이 어느 정도는 향상된 것 같다. 공부도 그렇고 여러

방면에서 약간의 변화는 있었다.

3. 선생님들과 소통 - 오히려 예전이 소통은 더 잘 되진 않았을까 싶다. 중간에는 정말 한

때 소통이 잘 되다가 후반에 좀 힘들기도 했는데 참여 전․ 후 모두

그냥 그렇다.

4. 동료들과의 소통 - 동료(친구)들과는 음...그래도 참여 전에는 어색함이 있었는데 그게

어느 정도 줄기는 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 87 -

5. 재능 - 자로 재고 작도하고 설계하는 것을 좋아하고 나름대로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자존감 - 난 나에게 자존감 따윈 없는 줄 알았다. 난 정말 열등감도 많고 경쟁의식도 많

은데 미술하면서 내게도 자존감이 어느 정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7. 자신감 - 잘한다고 칭찬받고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면서 이전에 사라졌었던

자신감이 다시 하나씩 생기기 시작했다.

8. 학교에 대해 - 학교를 믿지 못했다. 이전 작년까지만 해도 별 재미도 없었다. 하지만 1

학기쯤부터 재미를 느끼고 학교를 믿기 시작했다.

9. 의미 있었던... - 가치관 경매 : 나의 가치관, 친구들의 가치관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10.재미있었던... - 만다라 : 이때껏 색칠하면서 재미를 느꼈다.

조호0

1. 학습태도

전 - 숙제를 안했다. 안 해도 찝찝한 느낌이 없었는데 12월 들어서 갑자기 숙제를 안 하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지금은 대부분의 숙제를 바로바로 처리한다. 공부를 안했다.

후 - 공부는 여전히 관심과목만 한다. 수업시간에 잠자는 게 줄었다.

2. 집중력

전 - 그저 그랬다.

후 - 좀 높아진 듯.

3. 선생님들과 소통

전 - 불편한 분도 있고 편한 분도 있고

후 - 거리감이 있다. 기분 안 좋은 날도 쌤들하고 이야기 하면 웃으면서 하게 된다.

4. 동료들과 소통

전 - 여자애들은 가깝고 남자애들은 멀었다.

후 - 여자애들 몇 명과는 소통이 더 잘된다. 남자애들은 훨씬 나아졌다. 근데 소통이 잘된

다고 생각했던 애들과는 멀어졌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 88 -

5. 재능

전 - 재능을 몰랐다.

후 - 재능이 보인다. 사소한 것에서.

6. 자존감

전 - 없었다. 완전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듯.

후 - 어딘가 나에 대한 믿음이 있다. 지금은 미래로 잠재력이 내안에 있다는 걸 알고 있기

에.

7. 자신감

전 - 내가 좋아하는 거여도 남들이 욕할까봐 별로 드러내지 않았다.

후 - 이젠 내가 하고 싶은 건 한다고 말한다. 전보다 남들을 신경 쓰는 게 많이 줄었다.

8. 학교에 대한

전 - 좋게 생각했다.

후 - 짜증나게 봤다가 지금은 가치 있게 느껴진다. 대략 이런 곡선

9. 의미 있었던.. - 자신이 떠오르는 도형으로 아무거나 그리기.

10.재미있었던.. - 9번과 동일

000

1. 학습태도

전 - 개판

후 - 개판

2. 집중력

전 - 집중력 장애

후 - 약간 집중력 장애

3. 선생님들과의 소통

전 - 꼴통

후 - 찬란한 햇살

4. 동료들과 소통

전 - 개판

후 - 그작 저작

5.재능

전 - 없다.

- 89 -

후 - 없다

6. 자존감

전 - 자신만만

후 - 자존감 저하

7. 자신감

전 -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후 - 난 병신 인가봐!

8. 학교에 대한

전 - 내가 특별히 다녀주지 뭐.

후 - 늦봄 문익환 학교 만세

9.의미 있었던 - 도형 맘대로 그려서 표현하기

10.재미있었던 - 9번과 동일

000

1. 학습태도

전 - 공부시간에 많이 졸았다. 계획을 세우지 않거나 짜놓고 지키지 않는다.

후 - 이제 졸지 않는다. 대부분 지킨다.

2. 집중력이

전 - 어떤 것에 대해 그리 깊이 집중하지 못했다.

후 - 깊이 집중한다.

3. 선생님들과 소통

전 - 많이 대들고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

후 - 많은 소통을 한다.

4. 동료들과의 소통

전 - 좀 다투는 일이 있었다.

후 - 아주 잘 지낸다.

5. 재능

전 - 전혀 몰랐다.

후 - 작도가 재미있다.

6. 자존감이

전 - 없다.

- 90 -

후 - 쬐끔 나아졌다.

7. 자신감

전 - 별 의욕이 없었다.

후 - 의욕이 생긴다.

8. 학교에 대한

전 - 학교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후 -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

9.의미 있었던 - 도형작도

10.재미있었던 - 도형작도

박태0

1. 학습태도 - 딱히 변화 없다. 참여 전에 잘하고 있다.

2. 집중력 - 내가 느끼기엔 별 차이 없다. 참여 전에 매우 좋다.

3. 선생님들과 소통 - 얘기를 더 많이 하게 된 것 같다(일부는 변화 없다)

- 참여 전에 2분 정도만 친했다.

4. 동료들과의 소통 - 매우 친한 애들이 딱히 없다. 참여 후 전체적으로 친해진 것.

5. 재능 - 창의력이 부족했는데 늘어난 것 같다.

6. 자존감 - 나는 언제나 위대하다.

7. 자신감 - 내가 좋아하는 것 만 자신 있어 했다. 참여 후 일단 자신감이 생기는 것같다.

8. 학교에 대해 - 학교가 편하지는 않았지만 참여 후 편해졌다.

9.의미 있었던.. - 가치관 투자 게임

10.재미있었던 - 색채게임.

000

1. 학습

전 - 원래 학습태도가 나쁘지 않았지만 집중을 잘 하지 못하였다.

후 - 집중력이 높아지고 자신감을 얻었다.

- 91 -

2. 집중력

전 - 집중을 잘 하지 못하고 산만하였다.

후 - 집중력이 올라서 한 일에 열심히 할 수 있게 되었다.

3. 선생님들과 소통

전 - 잘 되었었다.

후 - 변화 없다.

4. 동료들과 소통

전 - 잘 안되었었다.

후 - 조금 더 되었다.

5. 재능

전 - 모르겠다.

후 - 모르겠다.

6. 자존감

전 - 힘이 자주 빠지고 좌절을 많이 하였다.

후 - 가벼운 일에도 좌절하는 점이 사라졌다.

7. 자신감

전 - 자신감은 있었지만 앞에 나서는 일에는 항상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후 - 자신감이 조금 늘었다.

8. 학교에 대해

전 -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지만 매우 적었다.

후 - 자부심이 많이 커졌다.

9. 의미 있었던.. - 만다라 :가장 재미있었다. 색깔을 섞어서 칠하다 보니 재미있었다.

10.재미있었던.. - 소리체험/ 쿰 바 야를 부르는데 너무 웃겼다. 중독성이 강해서 계속 따라

부르게 되었다.

[소통과 예술] 자체평가

- 92 -

♠ 이 프로그램의 목적과 기대효과를 바탕으로 선생님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과 참여한 후 학생과 자신이 변화된 점을 기술하시오. ♠

1. 학생들의 학습(수업)태도

* 참여 전

전체적으로 수업 시간에 의욕이 없었던 편. 꼭 수업 시간에만 그랬던 것은 아니고,

매사에 재미도 흥미도 없는 태도를 많이 취했다. 젊은이치고는 너무나 열기가 없다

는 느낌을 자주 받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태도가 처음에는 지루하게 생각하고 왜 해야 하

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 참여 후

1년정도 수업이 진행된 후에는 아이들이 재밌어 하고, 주어진 과제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띄는 부분이었습니다.

2. 학생들의 집중력

소통미술 수업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보면 다른 수업의 분위기도 짐작할 수 있으리

라 본다. 그 전에, 혹은 초기에는 매우 산만하고 주제에 집중하지 못했고, 다른 사

람들에게 본인들의 할 일(정리하기)을 슬쩍 미루었다면, 후반으로 올수록 많이 안정

을 찾아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통미술 시간 중에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간간이 나누면서도 본인의 작품에 힘을 쏟고 집중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완성시키

려는 에너지가 수업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3. 선생님들과 학생들 사이의 소통

그 전에도 워낙 본인들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는 캐릭터들이라 소통은 잘 되는 편이

었다. 다만, 예전에는 본인들에게 신경을 써주는 선생님들에게 ‘나만을 사랑해주세

요’ 하는 냄새가 폴폴 풍기는 상담들을 많이 하였으나, 이제는 좀 더 선생님들과 골

고루 접촉하는 느낌이다. 특히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하는 협동화 작업이 서로

의 마음을 알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게다가 2학기 들어서는 심지어 선생

님들을 배려해주는 마음을 보이기까지 한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가지고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판독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통

하여 아이들의 현재 심리상태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런 일

- 93 -

련의 과정들이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과 소통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4. 학생과 학생들 사이의 소통

협동화 그리기를 하면서 서로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함께 구획을 나

누고 전체 밑그림을 의논하여 그리면서 평소에 잘 이야기하지 않고 지내던 아이들

과 상대방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색칠을 할 때 특히 서로

의견을 활발하게 나누었다. 2학기 들어서면서 학생들 서로 간의 소통은 훨씬 좋아

졌다. 서로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면서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자신들의 할 말은 하

는 분위기라고 할까.

6. 학생들의 자존감

자신들이 어떤 존재인지 규정할 수 있는 것, 그것을 나는 자존감이라고 부르고 싶

다. 그런 면에 있어서 확실히 수업을 마치고 나서 아이들의 자존감은 확고해졌다고

본다. 특히 민성이나 준혁이 같은 경우 정말 자존감이 희미했었는데, 자신들의 재능

을 동시에 발견하면서 이는 더욱 강화되었다. 다른 아이들의 경우도, 수업 시간에

다른 사람의 작품에 관심을 쏟고(여기엔 일말의 부러움과 경쟁심이 작용하는 분위

기도 있었지만) 본인의 것들과 비교하면서 남을 인정하고 자신의 다름을 규정해나

간 것 같다. 수업이 끝나고도 작품을 계속 완성시켜나가려는 그들을 보며 확실히

그들의 자존감 형성과 향상이 극대화되었음을 느낀다.

7. 학생들의 자신감

* 참여 전

소극적이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쑥스러워했다.

* 참여 후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준혁이, 민성이, 형인이,

지원이, 지혜, 현지 같은 경우 엄청나게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굳이 언급하지 않

은 다른 아이들도 수업 시간에 재미를 가지면서 자신감 쑥쑥. 성일이 같은 경우는

자신감이 있는 것처럼 위장은 하고 있지만, 실상은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았는데,

확실히 자기 자신의 내면에 대한 심지가 굳어지는 게 느껴진다.

- 94 -

8. 선생님들이 가장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은?

1)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완성했던 프로그램이 좋았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부분에서 서로의 생각을 말하고 들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

과 함께 하는 작업을 통하여 교사의 학생에 대한 이해도뿐만 아니라 학생의 교사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던 것 같다. 이것이 상호 간의 의사소통에 좋은 영향을 끼쳤

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2) 6*6정사각형 안에 주제를 가지고 색칠하기. 내 스스로 안정과 몰입을 느끼며 뭔

가 색을 실컷 먹었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자화상그리기와 색채 경험도 의미 있었다.

실제로 2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활용할 수가 있었고, 색이 가진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3) 여러 가지 도형을 그리고 채색을 하는 가운데 내가 틀에 갇혀 있음을 깨달았다.

마음이 가는 대로 채색을 했지만 완성된 작품이 내가 원하는 분위기나 모양새를 갖

추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을 때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다. 한정된 공간 안에 채색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초조함을 느끼고 선을 벗어나 채색을 할 때는 내가 작은 것에

연연하며 사는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도형을 그리고 채색을 하는 과정은 도형마

다에 내재된 근원적인 것을 느껴보는 시간이기도 했지만 내 스스로가 갇혀 있는 틀

을 확인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아이들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

들과 더 잘 소통하기 위하여 만든 프로그램이지만 참여한 교사 자신 또한 스스로의

심리상태를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4)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토대로 치유예술 전문가와 함께 아이들의 심리를 파악하

고 이해하려고 했던 여러 가지 토론과 시도가 가장 의미 있었다. 그림에 나타나는

구도, 선, 색채 등이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 처음 알았다. 아이들에 대

한 이해가 깊어졌고 당연히 소통도 잘 되었다. 특히 비전 세우기와 나무 둥지 그리

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의식적인 계획과 무의식적인

계획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것을 토대로 5학년 때의 <진로 지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9. 선생님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은?

1) 빨강, 파랑 등 한 가지 색을 칠하고 난 뒤 바라보면서 몸에 나타나는 변화를 알

아가는 시간이 재미있었다. 색을 보는 것만으로도 반응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

기했다.

2) 만다라 그리기가 가장 재밌었고 신났다.

다양한 방향으로 대칭을 이루는 만다라 그리기는 그 모양의 아름다움을 즐겼을 뿐

- 95 -

만 아니라 불교 문화권에서 수행의 방편으로 삼는 그림답게 영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3) 1학기 말에 했는데, 대강당에서 전지에 마음대로 그리는 시간이 있었다. 음악을

들으며. 그 전까지도 즐거웠지만, 뭔가 속이 좀 뚫리는 기분을 느끼고 신나게 수업

에 임했다.

4) 마방진 색칠하기, 원, 삼각형, 사각형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모양을 그리고 색칠

하는 시간이 제일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그린 것과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서 자연스

럽게 대화를 많이 나누었다. 말이 아닌 그림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또 그 그림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시간이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