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 오브 청주(humans of cheongju) 프로젝트 아카이브(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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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 오브 청주 (Humans of Cheongju) 프로젝트 아카이브 청주대 2014 소셜미디어 전략 기말 리포트 제출일 : 20141220제출인 :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이상태(The) ※본 제작물의 슬라이드셰어 공유에 동의합니다. 사진출처: https://www.facebook.com/Humansofche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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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휴먼스 오브 청주(Humans of cheongju) 프로젝트 아카이브(이상태)

휴먼스 오브 청주 (Humans of Cheongju)

프로젝트 아카이브

청주대 2014 소셜미디어 전략 기말 리포트

제출일 : 2014년 12월 20일 제출인 :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이상태(The팀)

※본 제작물의 슬라이드셰어 공유에 동의합니다.

사진출처: https://www.facebook.com/Humansofche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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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Overview 2. Inspire 3. Learn & Listen 4. Engagement 5. Measure 6. Share 7. Group Work 8. Define 9. The future of HOC 10. Conclusion

- 목차는 Advanced Human Technologies의 Social Media Strategy Framework를 일부

인용했음을 밝힙니다.

사진출처: https://www.facebook.com/Humansofche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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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verview (휴먼스 오브 청주 프로젝트 개요)

운영자 : Imagine팀 : 강호규/권다솔/권용진/김민준/김수빈/김수연/김영준/김주희/김현경 All팀 : 박중진/백승재/송경섭/송숙현/심헌호/유영선/윤수민/윤윤미/이돈균 The팀 : 이문규/이문선/이상태/이예진/이은솔/이지연/임다예/임유나/정보람 People팀 : 조상희/조재란/지유진/천아현/최성민/최성욱/최은영/최정회/함지혜/황수지

· Translation: 어지원 · HOC Supporter : 최은숙 Eunsuk Choi

Page : https://www.facebook.com/humansofcheongju Open day : 2014/11/03 City : Cheongju, South Korea Like(2014.12.29): 579

소개 : 청주 사람들이 있는 곳.

개성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미소를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 이 곳은 Humans of Cheongju입니다. (Inspired by Humans of New York, Humans of Jinju and Humans of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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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s of New York에서 영감을 얻은 최은숙 교수와 청주대학교 ‘소셜미디어 전략’ 강의 수강생 37명에 의해 시작.

1. Overview (휴먼스 오브 청주는…)

2014년 11월 03일 첫 인터뷰 포스팅 시작을 이후로 꾸준한 포스팅을 통하여 페이지 좋아요 수 확보.

‘청주의 아름다운 사람들’ 전 세계에 SNS로 알린다. 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237

인터넷 지역신문에 소개 되기도 했다.

4주간의 수업 간 각자 역할에 따라 총 4개의 팀으로 나누어 페이지 운영계획 구성(예시는 The팀 운영일정)

2014년 12월 19일 현재까지 약 60개의 인터뷰를 포스팅 하였고, 페이지 좋아요 수 579개를 보유 중이다. 수업이 모두 끝난 현재는 몇몇 운영자들이 남아 Ver.2를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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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verview (My Best Posting)

My Review The팀이 인터뷰한 예쁜 커플과 그 둘을 똑 닮은 강아지. 이 포스팅을 베스트로 꼽은 이유는 당시 인터뷰 자체도 정말 즐거웠고(인터뷰 동안 주변에서 너무 이목을 집중 받아 걷기가 힘들었다는 후일담)무엇보다도 인터뷰 주인공과 포스팅 내에서의 활발한 소통이 굉장히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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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verview (Unique Posting & Good Content)

My Review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정말이지 난 이런 위트가 너무 좋다. 인터뷰 대상 과 인터뷰 내용 둘 다. 하긴, 버스기사님도 Human of Cheongju니까 !

My Review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주간의 Humans of Cheongju운영 Ver.2를 앞서 Ver.1의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포스팅은 기록 영상이었다. 강의는 끝이 났지만, Humans of Cheongju는 계속 되길 바란다. 나 뿐만 아니라, 이 페이지를 만들고 꾸며온 모두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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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nspire (조사&영감)

페이지 링크 : http://www.slideshare.net/treehappy/humans-of-cities-case-study-15-humans-of-city-facebook-pages-reviews-including-humans-of-new-york-london-cheongju-etc

Humans of Cheongju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이전에 앞서, 학생들은 각자 페이지 운영 전 국내 외, 15개의 유명 Humans of 시리즈를 사전 조사하였고, 그에 따라 나름대로의 HOC의 운영 계획과 방향을 설정 하였다.

내가 선정한 조사 대상은 Humans of Tokyo 였다.

I hope HOC ‘사람들의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들을 수 있는 HOC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페이스북의 흔한 이야기들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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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earn & Listen (준비)

나는 The팀에서 섭외를 맡았다. PC를 두드리는 것 보다는, 밖으로 나가서 사람 만나고 이야기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스케줄표에 정해진 11월 9일, 23일 이틀동안 쉽지 않았지만, 여고생, 야구동아리, 강아지커플, 소방관, 뻥튀기 할아버지 총 5번의 인터뷰 섭외를 성공시켰다. 섭외를 진행하는 동안, 수 많은 퇴짜를 맞으며 세상의 각박함도 느껴보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유익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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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ngagement (실행)

페이지 운영 일정 상 1회의 인터뷰와 포스팅 기회가 제공되었다. 인터뷰 날짜가 일요일에 잡혀버린 탓에, 이곳 저곳을 헤메다 운 좋게 공부하러 나온 학교에서 중국요리를 시켜먹으며 휴식을 취하던 여고생 한 무리를 만났다. 섭외와 인터뷰 진행은 쉬웠다. 한창 외모에 신경 쓸 나이인지라 사진촬영에 신중을 기했으나, 유쾌한 성격 탓에 예능감 있는 인터뷰 내용 이 나왔을 뿐 만 아니라, 오히려 자신들 사진을 직접 선별 하는 적극성 까지 보였다. 인터뷰 간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녹음을 하는 것 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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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easure (피드백)

나의 포스팅에는 30개의 좋아요와 8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나는 2개의 피드백을 하였다. 아쉽게도 공유는 얻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고등학생이라는 인터뷰 대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였다.(실제로 Humans 구독자들 내에 동문선배들이 많다 보니…) 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댓글에 피드백 했더라면 포스팅이 더욱 풍성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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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hare (공유 활동)

나는 지금까지 총 55개의 포스팅들 중 26개에 좋아요를 눌렀고, 6개의 댓글을 달았다.(본인 포스팅 피드백 제외) 나는 좋아요와 댓글모두 최대한 진정성 있게 작성하려고 노력했다. 예를 들면 통닭집 아주머니 포스팅에 차고 넘치는 통닭얘기가 아니라, 그 아주머니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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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Group Work (CSG 활동&리뷰)

나는 소셜미디어전략 그룹(CSG)에 1개의 소셜뉴스를 포스팅 하였다. 좋아요와 댓글은 교수님이 올려주시는 소셜뉴스들 중 흥미로운 것 들이나 HOC진행간 소속팀 진행 관련 게시물들에만 달았다.

My Review(프로젝트 페이지와 그룹 활동의 연관성은? 결론적으로, 연관성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 연관성이 너무 높았던 것이 탈이었던 것 같다. 오히려 같은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이는 지금와서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학교 강의에서 SNS를 활용한다는 점은 굉장히 신선하였고, 교수님에 비해 학생들의 리액션이 많이 부족하였음에도 끊임없이 그룹 내에서 소통하려고 노력해주신 교수님의 노력은 정말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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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Define (8-1 총평과 참여 소감)

Humans of Cheongju는 Ver.1 보다 Ver.2가 ‘멋지다’.

Ver.1은 수업의 일환이었고, 너무 완벽을 추구했다고 생각한다. 총 4주간의 프로젝트는 절반이상은 비유하자면 ‘집 앞 슈퍼에 정장입고 나온 신사’같았다. 포스팅 게시자는 자신의 포스팅에 더 많은 좋아요와 댓글을 달리게 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의 전형적 댓글 품앗이) 비공개 그룹 내에서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교수님의 지적을 받지 않은 게시물 만이 포스팅이 될 수 있었다. 프로젝트의 흥망성쇠에 따라 자신들의 성적이 결정되는 학생들이 진행을 하고 성적부여의 결정권을 쥐고 있는 교수님께서 ‘진두지휘’를 하시다 보니… 본래의 취지와는 많이 벗어났었다고 생각한다. 후에는 방향을 조금씩 바로잡아나가는 듯 하였고, Ver.2에 와서는 1차적으로 포스팅에 달리는 댓글의 질과 분위기에서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이 보인다. 나는 이제 운영에 관여하거나 참여하지 않지만 한발 뒤에서 꾸준히 응원하고 지켜보고 싶다. 또한 여러모로 미숙한 학생들에게 틀을 잡아주고 길을 열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나는 평소 SNS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용도 잘 하지 않는다. 휴면상태이던Facebook 계정을 소셜미디어 전략 강의 때문에 휴면 해지 시킬 정도였다. 나는 SNS에서 게시되는 글들의 대부분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데 집중된 ‘양산형’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Net상에서의 소통은 의미 없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HOC프로젝트를 통해 나무(소통)들이 모여 숲(Social Network)을 이루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은 깨달은 것 같다.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feel0144?Redirect=Log&logNo=30177046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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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Define (8-2 제목달기)

‘연결고리’

故구본준 기자님의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이 “제목 짓기는 요리와 같다”는 것이었다. 내 포스팅의 맛을 표현할 제목이 무얼까 한참을 고민하다. 정한 것이 ‘연결고리’다. 이런 제목을 단 이유는 피드백의 대부분이 공감형 이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학창시절은 있다는 점. 사진을 보고 이들처럼 천진난만하고 순간순간을 즐기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대입시키며 잠시나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 이것을 음악 제목으로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키워드를 사용해서 표현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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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he future of HOC (활성화 및 차별화 방안)

활성화 방안 1. 의무적인 포스팅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취미도 일이 되면 지루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듯이 말이다. 2. 청주 관련 페이지는 HOC뿐만이 아니라는 점. 꼭 청주 관련 페이지가 아니더라도 다른 비슷한 성격을 가졌거나 흥미로운 페이지들과 서로를 발전시켜나가는 방향으로 교류하면 페이지 노출기회가 훨씬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된다.(현재는 페이지를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사용자들에게 너무 의존하고 있다. 또한 피드백의 대부분이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이라는 점.)

차별화 방안 1. 항상 나오는 이야기지만 포스팅이 인터뷰 뿐만 아니라, 청주에 대한 정보나 소식들이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접 취재하기 힘들면 다 른 페이지의 게시물을 공유해도 되니까! 2. 고유의 Content를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면, 동영상형 인터뷰 라던가 (1과 연관해서 청주의 소식을 뉴스 보도 식으로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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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nclusion

‘소셜미디어는 예측불가능이다.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bosslove0279/40004884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