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타났다 이커머스 시장 돌풍 예고 졸업 패션쇼도 온라인으로 ...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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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제1382호 아마존 이 나타났다 이커머스 시장 돌풍 예고 아마존, 11번가에 3천억 투자 결정 네이버, 쿠팡, 이베이 3강 구도 ‘파장’ 미국 아마존의 국내 등장으로 이커머스 시장의 판도 변화에 관 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6일 SK텔레콤은 아마 존과 이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 분 참여 약정 체결을 통해 11번가 에 3천억 원(전환우선주·상환전 환우선주 투자 검토/11번가 지분 30% 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11번가 를 통해 아마존의 제품을 직접 판 매도 할 예정이다. 국내 선호 제품의 재고를 미리 확보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언어, 배송 속도 등의 편의성을 높여 직 구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는 것은 물론 SK텔레콤과 아마존의 막강 한 데이터로 시너지가 커지며 11 번가의 성장에 더욱 속도가 날 것 으로 예상된다. 11번가는 지난해 온라인 결제 금액 기준(와이즈앱 자료) 네이버 쇼핑, 쿠팡, 이베이코리아(지마켓, 옥션)에 이은 4위를 기록했다. 쇼 핑앱 사용자 순위 기준(아이지에 이웍스 자료)으로는 쿠팡에 이은 2위다. SK플래닛에서 분사한 지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상장 도 추진 중이다. 코로나로 인한 급속한 변화 속 이베이, 소프트뱅크에 이은 아마 존이라는 거대한 해외 자본의 유 입, 네이버의 광폭 행보에 더한 카 카오의 이커머스 사업 본격화까 지 더해지며 재편 속도를 더욱 당 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 만큼 우위 경쟁도 치열해지는 중 이다. 지난 10~11월 네이버와 CJ그 룹의 지분 맞교환(6천억 원 규모), GS리테일의 GS홈쇼핑과의 합병 (내년 7월 완료), KT와의 디지털 물류 MOU 등 합병과 협약 소식 이 이어졌고, 국내 대기업들의 온 라인 플랫폼 확장 투자도 한층 강 화되고 있다. 11번가는 물론 쿠팡, 티몬 등도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스 템 개편도 활발하다. 쿠팡, 지마 켓 등은 최근 판매자 관리 시스템 을 변경하고 카테고리를 재정비 중이다. 여기에 올 초부터 계속 나도는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설도 변화 요 소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이베이 측의 부인에도 미국 본 사가 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 할 기업을 찾는다는 소식이 돌며 롯데, 신세계, 현대, CJ 등 대기 업부터 쿠팡(소프트뱅크) 등이 인 수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알려 진 매각 금액은 5조 원 가량이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이커머스 시 장의 12%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쿠팡, 네이 버, 11번가 중 누군가 인수한다고 가정할 때 인수한 곳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주 도권이 급격히 커진 쿠팡과 아마 존을 등에 업는 11번가 모두 직매 입 기반의 풀필먼트(상품보관, 배 송대행)를 기반으로 한다. 단순 중 개 유통을 하는 현재 플랫폼 시장 의 구조도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 고 말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지난해 130조 원 (상위 6개사 50조 원) 을 넘어섰고, 올해는 150조 원을 내다보고 있다. 내년에는 더 높은 성장이 점쳐진다. 조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무신사, 골프 사업 진출 스토어 내 ‘골프’ 카테고리 집중 육성 직접 브랜드 전개도… 인수 물밑 작업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골프 시 장에 뛰어든다. 무신사는 ‘무신사스토어’ 내 ‘골 프’ 카테고리를 런칭할 예정으로, 현재 골프 업체들과 입점 협의를 진행 중이다. 회원 수 660만 명, 연간 거래액 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플랫폼에서 메인 카테고 리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이다. 뿐만 아니라 골프웨어 사업에 도 직접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인수를 위해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골프 시장의 지속적인 성 장, 그 중에서도 20~30대 골프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핵심 카테 고리 육성은 물론 브랜드 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 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무신사는 ‘무신사스토어’ 의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에 대한 투자는 물론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런칭해 키워왔다. 무신사가 선보일 골프 카테고 리는 2030세대를 겨냥한 골프 편 집숍이다. 2030 영 골퍼를 중심 으로 40대 이상 기존 충성 골퍼 들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플랫폼 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판매 목적이 아닌 매거 진과 커뮤니티 등 무신사의 강점 콘텐츠들을 결합한 플랫폼을 구 축한다. 매거진을 통한 코디 콘텐 츠는 내년에만 100개 이상 선보 일 예정이며, 유튜브 콘텐츠도 120 개 이상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옥외광고를 통해 ‘무신사 골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무신사가 구상 중인 골프 판의 세부 구조는 이렇다. ‘무신사스토 어’ 내 탑 배너에 ‘골프’ 카테고리 를 추가, 무신사스탠다드, 뷰티 등에 이어 핵심 카테고리로 키운 다는 계획이다. 골프 관련 콘텐츠 를 지속적으로 노출하면서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디 콘 텐츠도 선보인다. 또 무신사에 입 점해 있는 영향력 있는 브랜드들 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제공, 마케 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골프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2021 년 500억 원, 2022년 1,000억 원으로 매년 100% 이상의 성장 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경천 기자 [email protected] 신세계Int’L, 중국 코스메틱 공략 박차 ‘비디비치’ 중국 이커머스 매출 120% 증가 ‘연작’ 온라인 채널 다변화… 2030 공략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 이 코스메틱 부문(대표 이길한)의 중국 온라인 공략에 박차를 가한 다. ‘비디비치’, ‘연작’ 등 자체 브 랜드의 중국 온라인 수출확대로 수익성을 더욱 키울 방침이다. 3분기 코스메틱 부문은 면세점 화장품 매출회복과 중국 온라인 매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52% 신장했다. ‘비디비치’는 지난 2016년 중국 C2C 플랫폼 타오바오를 통해 런 칭, B2C 플랫폼인 티몰, 징동닷 컴, 샤오홍슈 등에 플래그십스토 어를 오픈하며 성장해왔다. 코로 나 여파에도 올해 중국 이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 가했다. 내년에는 안티에이징, 미백 신 제품을 선보이고 라이브와 모바 일 커머스 채널을 확대, MZ세대 수요를 적극 흡수한다. 작년 3월 중국 온라인몰에 첫 진출한 ‘연작’은 현재 징둥닷컴, 티 몰 등에 입점해 있다. 지난 11월 광군제에서, 지난해 시범 행사 당 시보다 446% 신장한 매출을 거 뒀고, 지난 11월 6일 티몰 라이브 방송은 시작 2분 만에 완판을 기 록했다. 성장성을 확인한 만큼 ‘연작’ 역 시 내년 온라인 채널 다변화에 속 도를 내고, 신규 라인을 런칭한다. 2030 연령대에 적합한 광고 모델 을 내세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을 통해 지속적인 인지도 향상도 꾀한다. 조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브랜드 현황 * 2020년 11월 현재 기준 브랜드명 런칭시기 메인타깃 주력 아이템 유통 비디비치 2004년 ('12년 4월 인수) 20대~50대 기초: 페이스 클리어 퍼 펙트 클렌징 폼 색조: 스킨 일루미네이션 국내: 면세점 15개 백화점 외 14개 온라인몰 10개 중국: 티몰, 징둥닷컴, 샤오 홍슈 등 연작 2018년 10월 20대 후반 ~30대 초반 기초: 전초 컨센트레이트 국내: 백화점 5개 면세점 3개 온라인몰 5개 중국: 징둥닷컴, 티몰 등 졸업 패션쇼도 온라인으로 ○…대학가의 졸업 패션쇼 풍경도 달라졌다. 매년 화려한 무대와 의상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의 올해 졸업 패션쇼는 디지털로 촬영돼 동영상으로 방영됐다. 지난 2일 경기도 화성 장안 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패션쇼에서는 49명의 예비 졸업생들이 총 100여 벌의 작품을 선보였다. 박시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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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이 나타났다 이커머스 시장 돌풍 예고 졸업 패션쇼도 온라인으로 ... · 2020. 12. 14. · 11번가는 물론 쿠팡, 티몬 등도 기업공개(ipo)를 추진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제1382호

‘아마존’이 나타났다… 이커머스 시장 돌풍 예고

아마존, 11번가에 3천억 투자 결정

네이버, 쿠팡, 이베이 3강 구도 ‘파장’

미국 아마존의 국내 등장으로

이커머스 시장의 판도 변화에 관

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6일 SK텔레콤은 아마

존과 이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

분 참여 약정 체결을 통해 11번가

에 3천억 원(전환우선주·상환전

환우선주 투자 검토/11번가 지분

30% 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11번가

를 통해 아마존의 제품을 직접 판

매도 할 예정이다.

국내 선호 제품의 재고를 미리

확보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언어,

배송 속도 등의 편의성을 높여 직

구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는 것은

물론 SK텔레콤과 아마존의 막강

한 데이터로 시너지가 커지며 11

번가의 성장에 더욱 속도가 날 것

으로 예상된다.

11번가는 지난해 온라인 결제

금액 기준(와이즈앱 자료) 네이버

쇼핑, 쿠팡, 이베이코리아(지마켓,

옥션)에 이은 4위를 기록했다. 쇼

핑앱 사용자 순위 기준(아이지에

이웍스 자료)으로는 쿠팡에 이은

2위다.

SK플래닛에서 분사한 지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상장

도 추진 중이다.

코로나로 인한 급속한 변화 속

이베이, 소프트뱅크에 이은 아마

존이라는 거대한 해외 자본의 유

입, 네이버의 광폭 행보에 더한 카

카오의 이커머스 사업 본격화까

지 더해지며 재편 속도를 더욱 당

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

만큼 우위 경쟁도 치열해지는 중

이다.

지난 10~11월 네이버와 CJ그

룹의 지분 맞교환(6천억 원 규모),

GS리테일의 GS홈쇼핑과의 합병

(내년 7월 완료), KT와의 디지털

물류 MOU 등 합병과 협약 소식

이 이어졌고, 국내 대기업들의 온

라인 플랫폼 확장 투자도 한층 강

화되고 있다.

11번가는 물론 쿠팡, 티몬 등도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스

템 개편도 활발하다. 쿠팡, 지마

켓 등은 최근 판매자 관리 시스템

을 변경하고 카테고리를 재정비

중이다.

여기에 올 초부터 계속 나도는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설도 변화 요

소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이베이 측의 부인에도 미국 본

사가 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

할 기업을 찾는다는 소식이 돌며

롯데, 신세계, 현대, CJ 등 대기

업부터 쿠팡(소프트뱅크) 등이 인

수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알려

진 매각 금액은 5조 원 가량이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이커머스 시

장의 12%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쿠팡, 네이

버, 11번가 중 누군가 인수한다고

가정할 때 인수한 곳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주

도권이 급격히 커진 쿠팡과 아마

존을 등에 업는 11번가 모두 직매

입 기반의 풀필먼트(상품보관, 배

송대행)를 기반으로 한다. 단순 중

개 유통을 하는 현재 플랫폼 시장

의 구조도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

고 말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지난해

130조 원 (상위 6개사 50조 원)

을 넘어섰고, 올해는 150조 원을

내다보고 있다. 내년에는 더 높은

성장이 점쳐진다.

조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무신사, 골프 사업 진출

스토어 내 ‘골프’ 카테고리 집중 육성

직접 브랜드 전개도… 인수 물밑 작업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골프 시

장에 뛰어든다.

무신사는 ‘무신사스토어’ 내 ‘골

프’ 카테고리를 런칭할 예정으로,

현재 골프 업체들과 입점 협의를

진행 중이다. 회원 수 660만 명,

연간 거래액 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플랫폼에서 메인 카테고

리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이다.

뿐만 아니라 골프웨어 사업에

도 직접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인수를 위해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골프 시장의 지속적인 성

장, 그 중에서도 20~30대 골프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핵심 카테

고리 육성은 물론 브랜드 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

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무신사는 ‘무신사스토어’

의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에 대한

투자는 물론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런칭해 키워왔다.

무신사가 선보일 골프 카테고

리는 2030세대를 겨냥한 골프 편

집숍이다. 2030 영 골퍼를 중심

으로 40대 이상 기존 충성 골퍼

들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플랫폼

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판매 목적이 아닌 매거

진과 커뮤니티 등 무신사의 강점

콘텐츠들을 결합한 플랫폼을 구

축한다. 매거진을 통한 코디 콘텐

츠는 내년에만 100개 이상 선보

일 예정이며, 유튜브 콘텐츠도 120

개 이상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옥외광고를 통해 ‘무신사

골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무신사가 구상 중인 골프 판의

세부 구조는 이렇다. ‘무신사스토

어’ 내 탑 배너에 ‘골프’ 카테고리

를 추가, 무신사스탠다드, 뷰티

등에 이어 핵심 카테고리로 키운

다는 계획이다. 골프 관련 콘텐츠

를 지속적으로 노출하면서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디 콘

텐츠도 선보인다. 또 무신사에 입

점해 있는 영향력 있는 브랜드들

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제공, 마케

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골프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2021

년 500억 원, 2022년 1,000억

원으로 매년 100% 이상의 성장

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경천 기자 [email protected]

신세계Int’L, 중국 코스메틱 공략 박차

‘비디비치’ 중국 이커머스 매출 120% 증가

‘연작’ 온라인 채널 다변화… 2030 공략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

이 코스메틱 부문(대표 이길한)의

중국 온라인 공략에 박차를 가한

다. ‘비디비치’, ‘연작’ 등 자체 브

랜드의 중국 온라인 수출확대로

수익성을 더욱 키울 방침이다.

3분기 코스메틱 부문은 면세점

화장품 매출회복과 중국 온라인

매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52%

신장했다.

‘비디비치’는 지난 2016년 중국

C2C 플랫폼 타오바오를 통해 런

칭, B2C 플랫폼인 티몰, 징동닷

컴, 샤오홍슈 등에 플래그십스토

어를 오픈하며 성장해왔다. 코로

나 여파에도 올해 중국 이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

가했다.

내년에는 안티에이징, 미백 신

제품을 선보이고 라이브와 모바

일 커머스 채널을 확대, MZ세대

수요를 적극 흡수한다.

작년 3월 중국 온라인몰에 첫

진출한 ‘연작’은 현재 징둥닷컴, 티

몰 등에 입점해 있다. 지난 11월

광군제에서, 지난해 시범 행사 당

시보다 446% 신장한 매출을 거

뒀고, 지난 11월 6일 티몰 라이브

방송은 시작 2분 만에 완판을 기

록했다.

성장성을 확인한 만큼 ‘연작’ 역

시 내년 온라인 채널 다변화에 속

도를 내고, 신규 라인을 런칭한다.

2030 연령대에 적합한 광고 모델

을 내세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을 통해 지속적인 인지도 향상도

꾀한다.

조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브랜드 현황

* 2020년 11월 현재 기준

브랜드명 런칭시기 메인타깃 주력 아이템 유통

비디비치2004년

('12년 4월 인수)20대~50대

기초: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색조: 스킨 일루미네이션

국내: 면세점 15개 백화점 외 14개 온라인몰 10개중국: 티몰, 징둥닷컴, 샤오

홍슈 등

연작 2018년 10월20대 후반

~30대 초반기초: 전초 컨센트레이트

국내: 백화점 5개 면세점 3개 온라인몰 5개중국: 징둥닷컴, 티몰 등

졸업 패션쇼도 온라인으로

○…대학가의 졸업 패션쇼 풍경도 달라졌다. 매년 화려한 무대와 의상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의 올해 졸업 패션쇼는 디지털로 촬영돼 동영상으로 방영됐다. 지난 2일 경기도 화성 장안

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패션쇼에서는 49명의 예비 졸업생들이 총 100여 벌의 작품을 선보였다.

박시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