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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환경교육지원사업

해외 연수 및 국내 교육 사업

결과보고서

2009.1.30

사 업 명“생태예술로 태어나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교육“

해외 연수 2008년 6월 29일~7월 5일

국내 사업 2008년 9월~11월

2008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환경교육사업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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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연수 및 사업명 2p

2. 연수 및 사업목적 2p

3. 연수 및 사업개요 2p

4. 참가자명단 3p

5. 연수내용 4p

○ 사전모임

○ 해외연수

6. 사업내용 26p

7. 예산사용내역서 38p

8. 종합평가 41p

9. 향후 계획 및 제안 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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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수 및 사업명

생태예술로 태어나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교육

2. 연수 및 사업목적

￭ 일본 제로 웨이스트 운동 성공 사례 연구 통한 자원순환 생태예술교육 컨텐츠

개발

￭ 국내 학교, 지역단체 연계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가능한 생태예술교육 시범 사례

구축 (만석초등학교, 인천사람연대 소똥구리 공부방)

3. 연수 및 사업개요

가. 해외연수 : 지난 2007년 노리단은 카미카츠초 주최 국민문화재에 초청공연을

진행 했다. 방문을 통해 카미카츠초의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사례와

실행력, 그에 따른 교육효과를 인식할 수 있었다. 2008년 해외연수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실천적 경험과 현지 조사를 진행한 후

분리수거를 통해 배출된 쓰레기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악기제작을

진행 한다.

나. 교육영상제작 : 34종으로 쓰레기를 분리, 재활용 하는 카미카츠초의 환경운동

사례 및 이를 이용 하여 악기를 제작하고 소리놀이터를 설치하는

노리단의 연수과정을 영상 기록. 환경+문화예술이 결합된

제로웨이스트 영상 교재 제작을 한다.

다. 국내교육프로그램 : 영상상영->생태주의 뮤직퍼포먼스 노리단 공연-> 재활용

악기제작 및 설치 -> 아동 및 교사를 대상으로 [제로

웨이스트]교육 실행.

※ 국내 교육프로그램은 5주에 걸쳐 참여자들에게 쓰레기에 대한 사고와 태도의

전환을 이루어 내며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환경운동흐름]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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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소속,역할 휴대폰 이메일

안석희 노리단,악기구상,디자인 017-247-0839 [email protected]

임화성 노리단, 총괄실무 010-2038-8818 [email protected]

김희연 노리단,교육프로그램 기획 010-4370-1421 [email protected]

문병기 노리단, 악기제작 010-5536-9333 [email protected]

양승한 노리단, 악기제작 017-693-6703 [email protected]　

김성진 통역, 인터뷰 019-9734-0852 [email protected]　

김민준 노리단, 회계 010-2389-6160 [email protected]

노승미 노리단, 영상촬영 019-357-7562 [email protected]

이름 소속,역할 휴대폰 이메일

문병기 노리단,강사 010-5536-9333 [email protected]

임화성 노리단,강사 010-2038-8818 [email protected]

이은영 노리단,강사 017-710-4701 [email protected]

양승한 노리단,강사 017-693-6703 [email protected]　노승미 노리단,다큐멘터리편집 019-357-7562 [email protected]

민여경 환경연대,사무국장 011-662-2148 [email protected]

4. 참가자명단(직업 및 연락처 기재)

가. 해외연수

나. 국내교육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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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수내용

○ 사전 모임

주제 [사회적기업 노리단] 일본연수팀 사전준비모임

일시 2008년 06월 13일 05시 00분

내용 사업지원 배경 공유 및 업무 분장

l 일본 연수팀 구성원 :　안석희(도리), 김희연(팅), 양승한(언니), 김성진(운몽), 노승미(오름), 문병기(지니), 김민준(허브), 임화성(힐)

l 회의 참석자 : 안석희(도리), 김희연(팅), 양승한(언니), 김성진(운몽), 노승미(오름), 문병기(지니), 김민준(허브), 임화성(힐)

* 사업 지원 배경 설명

‘재활용한다’라는 말에 대해서 일반 사람들은 쓰레기를 줍거나 그것을 다시 쓰는 정

도로의 범위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과는 다르게 노리단이 자원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바는 ‘나빠지는 것에 힘을 싣지 말고 좋은 방법들을 확산시키는 쪽에 힘을 싣자.’라는 것이다. 나빠지고 있는 것을 그대로 전달하고 확대해서 보여주는 것보다 좋은 방법들을 확산시키는 것이 훨씬 적극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재활용’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쓰레기의 처리 문제가 소각이나 매각으로만 제한되어있는 문제을 재인식하면서, 2007년 노리단이 방문했던 도쿠시마현 카미카츠초를 떠올렸다. 이곳은 쓰레기 재활용 운동으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재활용이 삶의 문화로 자리하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곳의 방문계획을 세우면서 다음과 같은 3가지를 경험하고자 했다.

1. 생활인의 태도로 그들의 문화를 완전히 흡수하는 경험하자.2. 그 과정을 다큐로 찍자.3. 그 곳의 재료들로 입는 악기를 만들어오자.

카미카츠초는 2차 가공을 할 때 3,4차의 활용까지 생각하는 곳이다. 지원사업의 담당자들이 고려했던 부분도 2차 가공 후 다 쓰여진 후에 다시 쓰레기로 버려지지 않고 다시 재활용되는가에 대한 문제였다. ‘버려진 것을 다시 사용할 때 환경을 해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린이들이 따라할 때 안전성을 유의해달라. 재미있고 신나고 즐거운 문화를 만들라.’라는 부탁을 했다. 이 지점에서도 우리의 계획과 일치되는 부분이 있었다.

* 업무분장

악기관련해서 제작 학습 : 안석희(도리), 김성진(운몽), 문병기(지니)일본 환경에 대한 세미나 : 양승한(언니) / 영상다큐관련 : 김희연(팅), 노승미(오름) 교육프로그램 관련 : 양승한(언니), 김희연(팅), 임화성(힐)모니터, 자료취합 : 김민준(허브) / 행정 실무 영역 넘겨받기 : 임화성(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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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사회적기업 노리단] 일본연수팀 사전준비모임

일시 2008년 06월 25일 04시 51분

내용 공구 사용법 익히기 및 선물 제작

일본에서 진행할 악기제작에 대비하여 공구 사용법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

서 진행한 활동으로,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여 일본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전

달할 선물을 제작하였다.

* 사전제작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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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의 사전 선물 제작활동을 통하여 필요한 공구들을 파악하고, 공구

들의 사용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의 디자인에 대해 아

이디어를 내고, 의견을 종합하는 시간을 통해 실제 악기 제작시의 의사결정

에 있어서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들을 미리 찾게 되었다. 이러한 사전 연습은

실제로 일본연수시에 발생하는 많은 결정사항들과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대

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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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평가

공구들을 활용하여 만든 것을 가지고 소리와 모양에 있어서의 세부적인

평가를 내리고, 이후 악기 제작에 반영하고자 했다. 소리의 울림과 타격부에

대한 고민, 어떤 재질을 가지고 두드릴 때 가장 소리가 잘 나는지 등의 의견

을 종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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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사회적기업 노리단] 악기제작 탐구

일시 2008년 06월 27일 23시 52분

내용 재활용 쓰레기를 이용한 악기개발

지난 일정에서 공구사용법과 회의 과정을 점검했다면 이번에는 악기 소재에 대한 본격적

인 테스트에 들어갔다. 카미카츠 마을 리사이클 센터에 있을 재료들을 미리 조사하여 재질의

특성을 파악해 가장 좋은 소리가 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준비물 : 빈 캔, pet 병, 프링글스 통 등 골판지 통

그리 많지 않은 시간에 이것 저것 현지 작업을 염두에 두면서 재활용 쓰레기를 다뤄보았습니다.

- 캔

* 캔을 자르는 것은 실톱으로 한다. 그라인더도 좋으나 과한 에너지 사용일 수 있다. * 캔을 붙이는 것은 알미늄테이프, 글루건, 실리콘 세 가지를 실험했다. 글루건은 모양에서, 실리콘은 건조 시간에서, 알미늄테이프는 비주얼과 견고성에서 각각 약점이 있다.

- Pet 병과 플라스틱

* Pet 병을 잘라서 잇는 만으로도 훌륭한 악기가 된다. * 자르기도 용이하고 잇는 것도 어렵지 않다. 비주얼이나 사운드 측면에서 캔보다 많은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다.

- 젬베

* 종이통(프링글스)도 좋은 사운드가 난다. * 피를 어떻게 울림통에 붙이는 가는 여전히 숙제다. * 다양한 울림통을 잘 찾아보는 것도 모색해야할 과제다.

- PE 톡톡

* 톡톡 표면을 자르는 선이 길 수록 음이 낮아진다. * 표면선 마무리 부분의 구멍의 클 수록 음이 낮아진다. * 자르는 선이 곧아야 선명한 울림이 나온다. * 대나무로 만들 경우 어떻게 연결해서 어깨걸이에 붙일지가 해결해야할 과제다.

- 두둥(혹은 젬베)

* 넓은 캔안에 플라스틱통을 줄로 매달아서 악기를 만든다. * 플라스틱 통의 높이와 울림이 관계가 있다. 높거나 낮은 경우는 울림이 좋으나 중간정도 높이로 달았을 때 울림이 나빠진다. * 케이블 타이연결의 경우 금속캔의 소리가 많이 포함된다.(한계와 가능성) * 공명통 속에 바가 있는 형태이니 이 조절이 관건일 듯하다.

평가

주요 재료가 될 것을 다뤄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현지에 직접 도착해서는 더 좋은 작업을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반드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다>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점검하고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모두의 지혜를 모으는 작업은 어쩌면 결과물보다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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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사회적기업 노리단] 카미카츠 마을 인터뷰 질문 리스트

일시 2008년 06월 28일 00시 06분

내용 인터뷰 질문 준비

인터뷰 대상을 정하고, 그들에게 질문할 내용을 먼저 예상하여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 내용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과 이러한 운동이 가능했던 주변

환경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하였다. 인터뷰 대상은 카미카츠 마을 의장,

재활용센터직원, 주민들, 인근 초등학교 아이들, 가정주부로 범위를 정하였다.

질문 質問しつもん。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 제로 웨이스트 운동 실행 이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ゼロウエイスト運動があなたにどんな意味ですか? / ゼロウエイスト運動実行以後どんなに, 変わりましたか?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ゼロウエイスト運動を始めるようになったきっかけは何でしょうか?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에는 어떤 것일까요? 주의점은?

ゼロウエイスト運動を始める時一番先にすべきことにはどれでしょうか? 注意点は?

일본에서는 이 마을이 어떻게 소개되고 있습니까? 어떤 영향을 끼칩니까?

日本ではこの村がどんなに紹介されていますか? どんな影響を及ぼしますか?

주민들의 처음 반응은 어땠어요? 협력은 어떻게 일궈냈나요?

住民たちの初めて反応はどうでしたか? 協力はどんなに遂げましたか?

(정부) 재정지원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 실수가 많은 분리수거는 무엇이 있나요?

(政府) 財政支援はどうなっているんですか? / 間違いが多い分離収去は何があるんですか?

효과적인, 창의적인, 재활용하기/쓰레기 줄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效果的な, 創意的な, リサイクルすること/ごみ減らす方法は何があるんですか?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하면서 찾아온 손님들은 누가 있나?

ゼロウエイスト運動をしながら尋ねて来たお客さんたちは誰がいるか?

(2차 포장에 대해)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목표는 무엇이며 향후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ゼロウエイスト運動の目標は何で今後の計画を聞きたいです.

환경을 지키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입니까? / 아이들에게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 교육합니까?

環境を守るための仮装(家長)易しい方法は何ですか? / 子供達にはどんな部分に重点を置いて教育しますか?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쉬운 환경 지키기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子供達と共にできる易しい環境守ることはどれがありますか?

아이들이 분리수거는 잘 하나요? /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어떤 확산을 바라십니까?

子供達が分離収去はお上手ですか? / ゼロウエイスト運動のどんな拡散をバラですか?

한국에 있는 사람들/어린이들에게는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까?

韓国にいる人々/子供たちにはどんな話をしてくれたいですか?

2번째 만남입니다. 당신들에게 노리단의 방문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2番目出会いです. あなたたちに老吏団の訪問はどんな意味がありますか?

노리단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 노리단의 작업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老吏団をどう分かるようになりましたか? / 老吏団の作業をどう思いますか?

노리단처럼 환경을 통한 예술작업자들을 알고 계시다면 소개해주십시오.

老吏団のように環境を通じる芸術作業者たちをご存じだったら紹介してください.

노리단과 마을이 어떻게 교류를 지속할 수 있을까요?

老吏団と村がどんなに交流を長続くことができましょうか?

노리단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 당신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왜 적극적으로 참여하십니까?

老吏団に望む点があったら? / あなたはゼロウエイスト運動にどうして積極的に参加しますか?

당신이 지금 쓰고 있는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재활용품은 무엇입니까?

あなたが今使っているのの中に一番気に入るリサイクル品は何ですか?

당신이 소망하는 것은? / 이 마을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언제 오셨습니까?

あなたが願うことは? / この村はあなたにどんな意味でしょうか? いついらっしゃったんです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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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사회적기업 노리단] 일본 보도 자료

일시 2008년 06월 27일 23시 44분

내용 일본에서 만난 이들에게 전달할 보도자료 작성

현지 언론과 접촉하게 될 것을 대비해 일본어 버전으로 된 보도자료를 작성하였다.

報道資料

担当者 : ギムフィヨンチーム長 (ワークショップセンター長)

８２－10-4370-1421 / ８２－2-2677-0054

www.noridan.org

楽しい遊びで始まる環境教育

上勝町に尋ねて来た社会的企業 NORIDAN

韓国文化芸術分野社会的企業 [ノリダン]は２００７年上勝町主催の国民文化祭に招待され、公演と

教育を行った事がある。ノリダンは去年訪問の当時、上勝町のゼロウエイスト運動の事例と実行

力、またそれによる教育效果を認識し、再び2008年7月、上勝町を訪問する事になった。.

上勝町はすでに2001年から町内でwaste stationを設置、34種類の分離収去方式を通してごみの約

80%をリサイクルしているし、‘ごみゼロ化行動宣言’により町内の「焼却処理及」び「埋め立て処理」を

2020年まで完全に無くそうとしている親環境の町である。.

上勝町では町民の自発的な参加により、「埋め立て」と「焼却」でない資源のリサイクルを実践、日常

でのGreen製品の使い、また包装に関する問題提起を通じて環境問題に関する方法提示と環境運動を

行っている。

生態主義ミュージックパフォーマンスグループ[ノリダン]は自分の身、自然、資源のリサイクルを基

にして社会的な活力と長続き可能な楽しさをデザインする公共的な文化会社である。自動車のホイール、 PEパイプなどのリサイクル品に想像を加え楽器を作って演奏し、自分の身を叩いて音とリズム

を作り出す。年間200回以上の教育プログラムと150回以上の国内、海外公演を行い、産業資材を利用

した「音の遊び場」設置などを通じて、資源の循環と物に対する創意的接近を拡散させている。[ノリ

ダン]は2008年上半期にイギリスとマカオで成功的な公演とワークショップを進行した上、その時‘活

力と健康なエネルギーが作り出す楽しさも美しいが捨てられたごみをリサイクル音楽として作り上げ

る創意的思考と想像力に感動受けた。Jennifer Barclay(ロンドン市民)”などと好評された。

[ノリダン]は上勝町で6月29日から7月6日まで泊まりながら、上勝議会訪問、ウエイストセンターの

分類過程の調査、廃資材を使った楽器製作、地域住民とのワークショップ、教育映像撮影などを進

行した後帰国する。[ノリダン]の日本訪問の活動は上勝町のケーブルTV放送を通して現地放映される

予定でもある。上勝町議会の横田さんは “今回、昨年度の国民文化祭で演奏をしてくれたノリダン

が再び来てくれた様子を撮影し、町民に情報発信することが目的で、それに伴い、住民の環境意識

を少しでも強めていただきたいという思いがあります。”と [ノリダン]の日本訪問による地域住民の

環境意識の向上にも期待している。

韓国の生態主義公共会社である[ノリダン]の今度の訪問は日本のゼロウエイスト運動の成功事例であ

る上勝町の事例を学び、韓国内での先進的な親環境教育プログラムの製作と普及を進めようと目指

している。今回の訪問は韓国の[大韓教育保険生命教育文化財団]の後援により進行される。

捨てられた木を利用して楽器を製作している[ノリダン]団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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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연수

활동주제 :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핵심부 도쿠시마현 카미카츠초에 도착하다.

활동일시 : 2008.6.29

활동장소 : 카미카츠초 리사이클 센터

활동인원 : 7명

강사 : 임화성 (힐) 연락처 : 010-2038-8818 소속 : 노리단 공연교육팀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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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내용

7:00 인천공항에서 일행 탑승 수속9:50 OZ166 비행기편 이륙11:15 다카마츠 공항 도착, 세관 통과12:00 도쿠시마현 카미카츠초 리사이클 센터로 출발14:30 리사이클 센터 도착, 센터 둘러보기

카미카츠초 의회 요코타상과 리사이클 센터 사무국장 후지 소노에씨를 만나 리사이클 센터 안내와 분류 방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앞으로 작업할 작업장과 공간의 사용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카미카츠초 지역 방송에서의 이번 방문에 대한 노리단 밀착 취재 또한 시작되었다.

15:30 리사이클 센터 내, 작업장 설치, 공구 셋팅 실제로 쓰레기를 활용한 악기를 제작하기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갖추었다. 사전에 모의적으로 기획했던 악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들보다 훨씬 다양한 재료들이 갖추어져 있어서 본격적인 악기 제작이 바로 가능한 셋팅으로 보인다.

16:30 재료 리서치 재료들을 두드려보면서 각 재료의 재질과 소리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본격적인 재료 채취가 이루어지기 전에 각각 재료의 어울림을 관찰하고 실험하는 시간이었다.

17:00 숙소 이동 18:00 저녁 식사 19:30 점검 회의

오늘 활동 내용에 대한 평가와 이후 업무 분장에 대한 점검, 세부 일정 공유를 중심으로 약1시간동안 이루어졌다.

* 활동평가

**쓰레기에 대한 다른 관심 쓰레기를 34종으로 분류한다는 것은 분류하는 쓰레기의 용도에 대해서 알고 있고, 또한 쓰임에 대한 더 깊은 고민이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우리의 악기 제작과도 관련이 있는 관점인데, 쓰레기를 활용하여 악기를 만들 때 쓰레기를 더 이상 버릴 것으로 치부해버리지 않고, 이것의 쓰임에 대한 관점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것이다. 먼저 쓰레기 활용을 통해 악기 자체일 수도 있고 그것을 활용한 공연일 수도 있는 매력적인 결과물로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우리의 교육프로그램에 포함되어있어야 한다.

**카미카츠초의 환경운동 확산 과정 벤치마킹 일본의 작은 마을에서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 지역의 문화로 자리하면서 환경에 대한 교육적 파급효과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남은 6일간 환경에 대한 원칙을 지키려는 의지가 지역적인 동의를 이루어 확산된 과정을 좀 더 관찰해보아야겠다. 국내에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부분을 접목시킬 때 단순히 그 결과물을 파생시키는 것에 집중될 것이 아니라 지역적인 동의를 얻은 과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환경 교육에 있어서 세대적인 전통으로 물려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의 관점으로 접근해야할 것이다. 이번 악기의 제작도 100% 분류된 쓰레기를 활용하는 것에 그 초점을 두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악기의 제작에 동참할 수 있는 단순한 방법 또한 생각하면서 진행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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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주제 : 쓰레기를 활용한 고몽(마림바) 악기 제작

활동일시 : 2008.6.30 (월)


활동인원 :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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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내용

7:30 아침식사

8:40 리사이클 센터 도착

8:40-9:20 작업진행회의, 작업 도구 셋팅

9:20-10:35 고몽(마림바) 재료 채취

10:35-13:00 고몽 바 절단 및 음높이 조절 작업

리사이클 센터에 수거된 나무들 중 고몽(마림바)의 재료로 적합한 것을 찾아보았

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각각의 재료를 두드려보아 적

합한 나무들을 골라내어 음의 기준이되는 바 하나를 먼저 자르고 그것에 맞추어

길이와 두께를 조절하면서 2셋트의 고몽 바를 준비하였다. 하나는 ‘파’부터 ‘라’까

지 10음계의 고몽, 다른 하나는 9음계로 되어있는 고몽이다.

13:00-14:00 점심식사

14:00-15:30 고몽 바 세부 튜닝 및 노드 잡기

나무들의 특성에 따른 소리의 변화, 젖은 나무 등 소리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제거하면서 세부 튜닝을 진행했다. 또한 바를 양쪽으로 고정시켰을 때

소리가 가장 잘 나는 부분인 ‘노드’의 지점을 잡아 정확한 음맞추기 작업을 진행

하였다.

15:30-17:00 고몽 바 노드 구멍 뚫기 작업

17:10 숙소 이동

16:00-19:30 점검 회의

오늘 활동 내용에 대한 평가와 이후 업무 분장에 대한 점검, 세부 일정 공유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9:30-20:30 저녁 식사

* 활동평가

**쓰레기를 활용한 악기(고몽)제작 평가

우리가 쓰레기를 활용하여 악기를 제작할 때에는 세가지의 원칙을 리마인드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환경교육의 대상자들을 생각하면서 악기를 만들어야한다. 따라서 우리의 악기

는 1. 어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야하고, 2. 어느 누가 치더라도 아름다운 음색을 이룰

수 있으며, 3. 내구성이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 환경교육을 받는 대상들의 환경

에 대한 인식과 접근도 자신의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접근성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좀

더 친근하게 인식될 수 있다.

오늘 제작과정에 있어서 마림바(고몽)의 재료가 되는 나무 바들은 서로 성질이 다르고 무

른 경향이 있어서 음높이를 맞추는 방법이 달라져야 했다. 길이를 이용해서만 음높이를 맞

추기로 결정하면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게 되었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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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주제 : 쓰레기를 활용한 고몽(마림바) 악기 제작

활동일시 : 2008.7.1 (화)


활동인원 : 8명강사 : 임화성 (힐) 연락처 : 010-2038-8818 소속 : 노리단 공연교육팀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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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내용

7:30 아침식사



9:00-1300 고몽(마림바) 연결 작업

바를 서로 부딪히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기에서 채취한 가스관을 바 사

이에 넣어 고정하였다. 이 작업을 진행하는 중에 교육용 영상촬영 또한 진행하

였다.

13:00-14:00 점심식사

14:00-17:00 공명통 달기

리사이클 센터의 페트병을 활용하여 공명통 달기를 시도하였다. 바로 된 악기의

경우 소리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래쪽에 공명통을 달아 크게 확장시킨다. 이번에

는 노리단에서 주로 사용하는 각각의 바에 공명통을 다는 방식이 아닌 전체를

가로로 페트병을 이어 하나의 통 공명을 이루는 방식을 시도하였다. 재료적인

측면에서는 분류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여러 좋은 재료들을 즉석에서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따라서 공명통을 바에 연결할 때의 끈 재료들도 쓰다 버린

헤드폰의 전선을 이용하여 연결시켰다.

17:10 숙소 이동

18:00-19:30 점검 회의

오늘 활동 내용에 대한 평가와 이후 업무 분장에 대한 점검, 세부 일정 공유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9:30-20:30 저녁 식사

* 활동평가

**고몽 제작 작업 진행 평가

고몽을 제작하면서 교육용 영상에 들어갈 부분들도 일부 촬영을 진행했다. 전체 일정적으

로 현재 원활한 진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고몽은 하루 일정정도를 더 진행하면 마무리가

될 것이기 때문에 다음 악기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이 재료들을 통해 나와야할 것이다.


- 17 -

활동주제 : 악기 제작 및 제작과정 영상 다큐멘터리 촬영

활동일시 : 2008.7.2


활동인원 :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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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내용 7:30 아침식사8:40 리사이클 센터 도착8:40-9:00 작업진행회의, 작업 도구 셋팅9:00-13:00 공명통 달기 마무리 작업13:00-14:00 점심식사14:00-17:00 몸에 입는 악기 형태로의 프레임 제작

처음 구상한 대로 몸에 입는 악기 형태로 디자인하기 위해 고몽을 지지할 프레임을 만들었다. 프레임을 만들어 어깨걸이와 연결했는데, 생각보다 고몽의 무게가 많이 나가서 어깨걸이와의 연결부분이 벌어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부분을 수정할 필요가 있는데에 동의했고, 방법을 구상중이다. 또한 내일의 작업진행에 활용할 대나무를 채취해 왔다.

17:10 숙소 이동18:00-19:30 점검 회의

오늘 활동 내용에 대한 평가와 이후 업무 분장에 대한 점검, 세부 일정 공유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내일은 대나무를 활용한 ‘톡톡이‘라는 목탁소리가 나는 타악기와 대나무 젬베를 만들 예정이다. ’톡톡이’는 대나무 젬베는 각각 2인씩 조를 이루어 진행할 예정이다.

19:30-20:30 저녁 식사

* 활동평가

**제작 작업 및 영상 다큐멘터리 진행 평가고몽을 제작하면서 교육용 영상에 들어갈 부분들도 일부 촬영을 진행했다. 전체 일정적으로 현재 원활한 진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 19 -

활동주제 : 리사이클 센터 관계자 인터뷰

활동일시 : 2008.7.3 (목)


활동인원 :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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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내용

7:30 아침식사



9:00-13:00 대나무를 활용한 톡톡 제작

새로운 악기에 돌입하였다. 대나무를 활용한 두드리는 악기의 제작이었다. 각각

의 길이와 굵기에 따라 음의 높낮이가 달라지는 악기이다. 대나무를 길이대로

자르고 소리를 맞추는 작업을 오전내내 진행하였다.

13:00-14:00 점심식사

14:00-17:00 리사이클센터 관계자 인터뷰

34개의 분류 기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각각의 처리시설을 돌면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음식물쓰레기를 좋은 비료 형태로

전환하는 기계였는데, 그 기계가 농업이 기반인 카미카츠초 마을 개별가정에

90%이상이 보급되어있었다. 개별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하여 산

업에 꼭 필요한 것들을 재생산해내는 방법은 쓰레기가 나오는 1차 단계에서 그

것을 통해 개인이 직접적으로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있기 때문에 직접

적으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을 현격히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17:10 숙소 이동

18:00-19:30 점검 회의

19:30-20:30 저녁 식사

* 활동평가

**개인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부터

오늘의 리사이클센터의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더욱 주목하게 된 것은 개인으로부터 출발하

는 환경보호 실천의식이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이 추상적이고 많은 원칙들을 지켜야하는

것일수록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간다. 그와는 반대로 구체적이고, 자신의 삶 속에서 간

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록 많은 사람들의 동참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우리가 환경교육과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악기를 제작할 때, 손쉬운 방법을 찾아

야할 것이다. 카미카츠초의 분류 방법이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대도시는 카미카츠초와 같

이 34종으로 분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도시와 국내의 실정에 맞춘 환경교육의

지점이 고민되어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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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주제 : 리사이클 센터에서의 마무리, 워크숍 장소 셋팅

활동일시 : 2008.7.4 (금)


활동인원 :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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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내용

7:30 아침식사



9:00-13:00 대나무를 활용한 톡톡 마무리 작업

끈으로 각각의 톡톡을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전체적으로 모든 악기의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였다.

13:00-14:00 점심식사

14:00-17:00 정리 및 철수, 워크숍 장소 답사, 연습진행

우리가 사용한 장소를 정리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눈뒤, 악기를 제작하던 장소에서는

철수하였다. 우리가 제작한 악기를 모두 워크숍할 장소로 운반하여, 공연과 워크숍

준비를 진행하였다. 워크숍 장소는 마을의 체육관으로 활용되던 장소로서 지역 주민

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사용되는 공간이었다.

17:10 숙소 이동

18:00-19:30 점검 회의

19:30-20:30 저녁 식사

* 활동평가

**현재 작업 진행 평가

현재 최종적으로 제작된 악기는 레인스틱, 작은 챙챙이, 고몽 2세트이다. 내일부터는 대나무 작

업을 진행하고, 이제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으므로 정확하게 정리하면서 제작해야한다.

미리 예상하고,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인다. 토요일 공연과 워크숍 진행과 관련해서 확인할 사항

을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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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주제 : 지역 주민대상 워크숍 진행

활동일시 : 2008.7.5(토)

활동장소 : 카미카츠쵸 에키치 집회실 (구 단초등학교 체육관)

활동인원 :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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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내용

7:30 아침식사

8:30 워크숍 장소 도착

8:30-9:30 워크숍 장소 셋팅 및 공연 준비

10:00-12:00 공연 및 워크숍 진행

**세부 워크숍 진행내용

10:00-10:05 개회, 인사 (카미카츠초 의회장)

10:05-10:15 노리단 공연

10:15-11:00 손악기만들기 (손놀-알미늄,스틸캔 이용,하품-패트병을 활용한 악기)

11:00-12:00 손악기를 활용한 리듬치기, 재활용 악기 연주

12:00-12:10 발표

12:10-12:20 소감 나누기

12:00-13:00 철수

13:00-15:00 입국을 위한 짐싸기

15:00-18:00 공항근처 숙소로 이동

* 활동평가

**지역주민과의 연대를 만들었던 참여형 워크숍

말이 통하지 않아도 가능했다. 직접 간단한 손악기를 만들어 자신의 몸을 두드려 음악을 만드

는 것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했다. 노리단의 작업들을 한주동안 지켜보기만하던 주민들

은 실제로 직접 참여하여 일상에서 흔히 보던 재활용 쓰레기들을 악기로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노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노리단은 국내에서 이루어질 악기제작 워크숍을 구

체화했다. 실제로 34종의 재활용 쓰레기 분류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참여는 자신들이

분류하고 있는 쓰레기가 이러한 교육과 음악활동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경험하였

다. 지켜보고 설명을 듣기보다는 직접 만들어보고, 몸을 움직여 체험하는 노리단 워크숍의 장점

과 결합되었던 이번 워크숍은 국내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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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시간 일정 메모06월 29일

(일)

7:30 인천공항도착 　9:50 출발 1시간 35분 소요

11:25 다카마츠 공항 도착, 짐찾기 　12:00 리사이클 센터로 출발 　15:00 리사이클 센터 및 마을 투어 영상촬영 : 카미카츠의회 방문 인터뷰

19:00 저녁 식사 　20:00 점검 회의 악기 제작 세부 회의, 디자인 수정

동선 : (하자센터)-->인천공항-->다카마츠공항-->리사이클센터-->숙소

06월 30일

(월)

7:30 아침식사 숙소

9:00 리사이클 센터 도착 영상촬영 : 센터 분류 운영과정 인터뷰, 제작 : 악기 재료 수집

13:00 점심 식사 　14:00 악기 제작 1 영상촬영 : 악기 제작과정 스케치

17:10 숙소 이동 　19:00 저녁 식사 숙소

20:00 점검 회의 악기 제작 세부 회의, 디자인 수정

동선 : 숙소-->리사이클센터-->숙소

07월 01일

(화)


9:00 악기 제작 2 영상촬영 : 악기 제작과정 스케치

13:00 점심 식사 　14:00 악기 제작 3

17:10 숙소 이동 　19:00 저녁 식사 숙소


차량 동선 : 숙소-->리사이클센터-->(다카마츠공항)-->리사이클센터-->숙소

07월 02일

(수)


8:30 센터로 출발 　9:00 악기 제작 4 　13:00 점심 식사 　14:00 악기 제작5 / 일부 인터뷰 동시 진행 영상촬영:현지가정 실행사례 방문인터뷰

17:10 숙소 이동 　19:00 저녁 식사 숙소


차량 동선 : 숙소-->리사이클센터-->(인터뷰장소)-->리사이클센터-->숙소

* 주요 연락처

이름 전화번호 참고

요코타상 0885-46-0111 카미카츠 의회

박봉순 아주머니090-9774-4031 (휴대폰)

0885-46-0807 (집)

재일 교포, 카미카츠

마을 거주

타우에상 0885-46-0249 숙박 업체

주일한국대사관 03-3452-7611~9 휴일 : 03-3452-7612

* 주요 일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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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3일

(목)


8:30 센터로 출발 　9:00 악기 제작 6 영상촬영 : 학교방문 및 인터뷰

13:00 점심 식사 　14:00 악기 제작 7 영상촬영 : 개별악기 제작 집중 촬영

17:10 숙소 이동 　19:00 저녁 식사 숙소

20:00 점검 회의 워크숍 논의


07월 04일

(금)

7:30 아침식사 숙소에서 식사, 체크아웃

8:30 센터로 출발 　9:00 악기 제작8 영상촬영 : 마을 주민 인터뷰

13:00 점심 식사 　14:00 악기 제작9 악기제작 완료, 공구 및 전체짐 스트라이크

17:10 숙소 이동 　18:00 저녁식사 숙소

20:00 점검 회의 워크숍 준비


07월 05일

(토)

7:30 아침식사 　8:00 워크숍 장소로 이동, 준비 개인짐 모두 챙겨서 이동

10:00 워크숍 진행 영상촬영 : 워크숍 진행 장면

12:00 정리 및 마무리, 짐싣기 짐 이동 확인 (바로 공항or같이 이동)

13:00 점심식사 　14:00 숙소 이동 　

차량 동선 : 숙소-->워크숍 장소-->리사이클센터-->숙소

07월 06일

(일)

9:00 공항으로 이동 체크아웃, 리무진으로 이동

10:00 탑승 수속 　12:25 출발 1시간 45분 소요

14:10 도착 노리단 1톤 트럭으로 공동짐 이동

차량 동선 : 숙소-->다카마츠 공항-->인천공항-->(하자센터)

6. 사업내용

○ 사업 개요

-대상 및 선정 이유

인천만석초등학교 학생 30인, 교사 2인, 자원봉사자 4인, 총 36인

소똥구리 공부방 학생 8인, 교사 1인, 자원봉사자 3인, 총 12인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만석초등학교는 장애, 비장애 학생의 통합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통합교육으로 접근할만한 프로그램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사전에 조사되었다. 따라서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

들이 함께 받을 수 있는 환경교육으로 초점이 맞추어졌다. 다른 한 곳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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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연대에 소속되어있는 소똥구리 공부방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나 단회적인 프로그램 중심이어서 일관성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로 제공받고 싶다는 선생님의 필요가 사전 조사되었다. 같은 프로그

램으로 규모가 서로 다른 대상들에게 환경교육이 진행되었고, 같은 프로그램을

2번에 걸쳐 진행하면서 프로그램의 내용을 더욱 면밀히 검증하는 계기가 되었

다.

-기간

인천만석초등학교 2008년 9월 24일~10월 29일 매주 수요일 총 5회차

소똥구리 공부방 2008년 9월 27일~10월 25일 매주 토요일 총 5회차

-회차 및 주제 (2곳 공통 주제 진행)

회자 일시 주 제

1회차 9월 24일 13:20~15:50 (인천만석초등학교)

제로웨이스트 운동이란? 9월 27일 10:00~13:00 (소똥구리 공부방)

2회차10월 1일 13:20~15:50 (인천만석초등학교)

재인식, 재창조, 소리놀이10월 4일 14:00~17:00 (소똥구리 공부방)

3회차10월 8일 13:20~15:50 (인천만석초등학교)

발상과 전환10월 11일 14:00~17:00 (소똥구리 공부방)

4회차10월 22일 13:20~15:50 (인천만석초등학교)

몰입과 집중10월 18일 14:00~17:00 (소똥구리 공부방)

5회차10월 29일 13:20~15:50 (인천만석초등학교) 몰입과 집중2

10월 25일 14:00~17:00 (소똥구리 공부방) 쇼하자(발표하기)

별도 회차 11월 5일 15:00~15:30 (인천만석초등학교) 쇼하자(발표하기)

○ 사업 내용

활동주제 : 제로웨이스트 운동이란?

활동일시 : 2008.9.24(수)

활동장소 : 인천 만석 초등학교

활동인원 : 4명

강사 : 문병기 (지니) 연락처 : 010-5536-9333 소속 : 노리단 공연교육팀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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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

* 활동내용

11:00 만석 초등학교로 출발

12:10 만석 초등학교 도착

12:10-13:00 워크숍 장소 세팅 및 공연 준비

13:20-15:50 워크숍 진행


13:20-13:25 워크숍 여는 말(제로 웨이스트란?)

13:25-13:40 제로웨이스트 마을 영상 관람

13:40-13:50 일본 카미카츠 마을에서 만든 악기 소개, 강사소개

13:50-14:20 이름 짓기

14:30-14:40 노리단 공연

14:40-14:50 박수 놀이

14:50-15:00 친구들과 몸으로 인사하기

15:00-15:45 재활용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것 상상하여 그림 그리기.

15:45-15:50 워크숍 닫는 말(다음 차시 예고)

15:50-16:20 마무리 정리

* 활동평가

인천 만석초등학교는 장애, 비장애 어린이들에 대한 통합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된 학교이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 비장애 통합 워크숍으로 장애를 가진 친구들 10명과 각각의 멘토 학생

들 2명씩이 함께하는 30명을 대상으로하는 워크숍이었다. 여기에 5명의 학부모님들 과 5명

의 선생님들을 포함해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이 이루어졌다.

일본 카미카츠 마을 리사이클 센터에서 노리단이 악기를 제작하면서 배우게 된 분리수거

방법과 그 곳의 문화를 영상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전달했다. 또한 그곳에서 제작한 악기들

을 실제로 연주하는 공연을 보여주었고, 영상에서 보던 악기들이 실제로 연주되자 아이들은

각각의 소리와 특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름짓기를 통하여 자신이 불리고 싶은 별명을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 지었다. 초록희망, 수

칠이, 짱구, 피아니, 가을, 천자, 김초딩 등 아이들의 개성이 담긴 여러 가지 별명들이 쏟아

져나왔다. 강사들도 노리단에서 불리는 별명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갔고, 아이들은 노리단의

강사들을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서로 별명을 부르며 관계를 맺게 되었다.

마지막 그림그리기를 통하여 아이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 느낀 점과 재활용 쓰레기로 노리

단은 악기를 만들었는데, 아이들에게 너희들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를 질문했는데, 커다란

백지 안에 아이들은 너무나도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냈다. 다양한 아이들의 상상력

을 통해 첫 시간에 환경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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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주제 : 재인식 재창조 소리놀이

활동일시 : 2008.10.01(수)


활동인원 : 어린이 30명, 교사 6명, 노리단 2명



- 31 -

* 활동내용




13:20-15:50 워크숍 진행


13:20-13:23 워크숍 여는 말

13:23-13:40 박수 놀이 - 박수 날리기

13:40-14:00 장님 놀이

14:00-14:10 쉬는 시간

14:10-14:25 내 안(몸)의 소리 찾기

14:25-14:50 박자 놀이 3박, 4박

14:50-15:00 쉬는 시간

15:00-15:15 노리단 몸벌레 “방아깨비” 해보기

15:15-15:45 신문지로 마을에 필요한 것들 만들어 보기

15:45-15:50 워크숍 닫는 말(다음 차시 예고)

15:50-16:20 마무리 정리

* 활동평가

재인식 재창조 소리놀이

소리 놀이를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비장애 멘토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직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는 용기를 주며 친구들의

반응을 기다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장님놀이를 통해 둘씩 짝을 지어 한 친구는 눈을 감고 한 친구는 눈을 감은 친구를

인도하는 활동을 하였다. 인도를 하는 친구는 주위 사람들에게 부딪히지 않도록 잘 인도를

해 주어야 한다. 눈을 감은 친구들은 인도해주는 친구를 믿어야 하고 인도를 해주는 친구

는 눈을 감은 친구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난을 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상황의 변화나 공간을 상상하게 하면서 진행하였다.

몸벌레 (바디 퍼커션) 시간에는 내 안의 내 몸의 소리 찾기를 위해서 손바닥으로 몸을 두

드려 본다. 서로 다른 자신의 몸을 두드려 보면서 각각 다른 소리가 나는 것을 발견한다.

박자감각을 익히는 3박, 4박 놀이는 서로의 박자를 듣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서로의

박자를 들으면서도 자신의 박자를 놓치지 않아야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 어떤 활동보다도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3박, 4박 놀이로 리듬감에 대한 흥미를 느낀 아이

들에게 좀 더 복잡한 리듬으로 구성된 ‘방아깨비’라는 노리단의 몸벌레를 다 같이 해보았

다. 아이들은 몸을 두드리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소리들과 리듬을 즉석에서 만들어내기도

했다.


- 32 -

활동주제 : 발상과 전환

활동일시 : 2008.10.08 (수)


활동인원 : 어린이 30명, 교사 6명, 노리단 2명, 환경연대 강사 1명



- 33 -

* 활동내용




13:20-15:50 워크숍 진행


13:20-13:23 워크숍 여는 말

13:23-13:40 카쥬 제작

13:40-14:00 카쥬 다 같이 불러보기

14:00-14:10 쉬는 시간

14:10-14:50 특강 - 국내 쓰레기 발생량이 환경이 미치는 영향

14:50-15:00 쉬는 시간

15:00-14:50 캔으로 연필 꽃이 만들기

15:50-16:20 마무리 정리

* 활동평가

발상과 전환

자주 먹는 야쿠르트 병으로 악기 만들어 보는 시간. 카쥬 악기를 학생들에게 보여줌으로서

학생들은 많은 상상을 한다. 자동차 소리 같기도 하고, 오토바이 소리 같기도 하고, 나팔

소리 같기도 하고, 흥미를 가지면서 만들기 시작한다. 만들고 나서는 마구 불기 시작한다.

연주 해보는 시간. 다 같이 소리를 내 보고 불어 보았다.

오늘은 환경연합 간사에서 나오신 선생님의 특강으로 이후시간이 진행 되었다. 우리나라의

쓰레기 발생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학생들은 놀랜다. 학생들은 환경에 대해서 다시 생

각해 보고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재활용해 다시 사용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래서 바

로 이어지는 우리들이 훤히 먹는 음료 캔으로 연필 꽃이를 만들어 본다. 지점토를 이용하

여 주위를 감싸고 이쁘게 꾸미고 색칠까지. 자신의 작품들 자랑까지, 환경에 대해서 강요하

지 않아도 잘 알게 해 주었던 수업이었다.


- 34 -

활동주제 : 몰입과 집중

활동일시 : 2008.10.22(수)





- 35 -

* 활동내용

10:00-11:00 악기 트럭에 상차

11:00-12:00 만석 초등학교로 출발

12:00-12:30 워크숍 장소 세팅

12:30-13:00 점심 식사

13:20-15:50 워크숍 진행


13:20-13:23 워크숍 여는 말

13:23-14:00 소리 찾기

14:00-14:10 쉬는 시간

14:10-14:30 카주로 연주하기

14:30-15:00 1조 대형악기 소리마당 / 2조 몸벌레 연습

15:00-15:10 쉬는 시간

15:10-15:30 1조 몸벌레 / 2조 대형악기 소리마당

15:30-15:45 발표하기

15:45-15:50 닫는 말

15:50-16:30 정리, 악기 상차

* 활동 평가

몰입과 집중

4회차의 워크숍은 내가 가진 작은 물건부터 두드리거나 흔들어서 작은 소리들을 찾아내

기 시작하여 노리단의 큰 악기들로 소리를 확장했다. 첫 시간에는 나의 주변과 내가 자주

쓰는 것을 활용하여 좋은 소리가 나는 것을 찾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말이 끝나자마자 무

섭게 소리 나는 물건을 찾으러 이동했다. 자기 가방을 뒤지며 필통을 흔들거나 두드리는 학

생도 있었고 공책을 두드리는 학생들, 자를 꺼내어 바닥을 긁는 학생들까지 볼 수 있었다.

찾아온 소리를 하나씩 집중해서 들어보고 상상해 보는 시간이었다. 다같이 두드려 보고 흔

들어 봄으로서 소리들이 모아질 때 다른 소리가 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난 시간에 만든 야쿠르트병로 만든 카주 악기를 신나게 불어 보았다. “도레미”송을 신나

게 불러보고 몸벌레도 같이 박자를 넣어가며 소리를 내보았다. 스스로 만든 재활용품 야쿠

르트 병으로 악기를 직접 만들어 연주를 하는 즐거움이 컸다.

마지막으로 노리단에서 재활용으로 만든 대형악기들을 가지고 신나게 연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악기연주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연주를 잘하는 것보다 서로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증 장애를 가진 한 학생은 한 악기를 가지고 계속 관심을 보이더니 같이

연주할 때는 정말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노리단의 악기들은 재활용 쓰

레기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예쁘고 매끄러운 모양이 아니다. 그래서 두드려보기 전까지는

아이들도 이것이 악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워크숍이 끝날 무렵에는 “내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이 이런 악기가 될 줄 몰랐어요.”라고 말하며 처음과 바뀐

생각을 강사들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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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주제 : 쇼하자 (발표하기) - 별도 회차

활동일시 : 2008.11.5(수)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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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예산사용내역서

예 산 액 (총 사 업 비 ) 집 행 액 집 행 잔 액

3 0 ,0 0 0 ,0 0 0 원 2 9 ,6 5 3 ,9 5 0 원 34 6 ,0 5 0 원

※ 기 제출된 예산집행계획서를 기준으로 총사업비, 집행액과 집행잔액을 기록함

※ 엔화 사용 [사용 시점 환율 (100¥ = 995.68원)로 계산함]

가. 해외연수 예산사용내역

세부추진항목 사용 일시 사용내역(사용처, 산출내역 등)

총지출 15,295,240원

소계 3,600,000원

l 해외연수 인건비

3,600,000원7.24

573,600원=75,000원×양승환 8일

573,600원=75,000원×김성진 8일

573,600원=75,000원×문병기 8일

573,600원=75,000원×임화성 8일

573,600원=75,000원×김희연 8일

573,600원=75,000원×김민준 8일

158,400원 원천징수 별도

소계 4,291,700원

l 항공료(왕복)

4,291,700원7.2

4,291,700=536462.5원×8인

(양승환,김성진, 문병기, 임화성, 김희연, 김민준,

안석희, 노승미)

소계 74,400원

l 여행자 보험 74,400원 7.10 74,400원=1인 9,300×8인

소계 549,110원

l 공구 구입비

549,110원

6.24 50,000원 공구 구입비

6.26

95,000원 공구 구입비








6.2727,000원 공구 구입비


6.28





소계 800,000원

l 영상편집제작비(인건비)

800,000원 10.23

800,000원 노승미

(35,200원 원천징수 포함)

소계 1,000,000원

l 스텝 인건비

1,000,000원 6.13

478,000원=62500원×안석희 8일

478,000원=62500원×노승미 8일

44,000원 원천징수

소계 490,3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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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국내 진행비

490,310원

2.2654,000원 작업복4,000원 재료비

6.27 1,000원 재료비+5,000원 재료비+10,000원 재료비+8,000원 재료비+30,000원 재료비

6.285,760원 진행비+2,000원 진행비+12000원 진행비

6.2925,000원 주유비7,100원 톨게이트비10,000원 운송비

7.6

7,100원 톨게이트 비7,100원 톨게이트 비30,000원 주유비3,550원 톨게이트 비3,550원 톨게이트 비19,000원 식비

6.27

7,700원 기타구입20,000원 기타구입41,500원 기타구입77,800원 의약품

6.28

13,750원 기타구입55,000원 기타구입14,900원 기타구입15,500원 기타구입

소계 263,500 ¥

l 일본 숙박비 263,500¥ 7.3 229,900¥ 8인 8박

7.5 33,600¥ 8인 1박

소계 90,000 ¥

l 일본 교통비 90,000¥ 7.5 90000¥ 8인 교통비

소계 38,104 ¥

l 식대

38104 ¥

6.29 9,600¥ 식대

6.30 3,500¥ 식대

7.2 3,800¥ 식대

7.3 3,900¥ 식대

7.4 4,400¥ 식대

7.5 700¥ 식대+700¥ 식대+3500¥ 식대+678¥ 식대+298¥ 식대+2198¥ 식대

7.6180¥ 식대+911¥ 식대+359¥ 식대+350¥ 식대+450¥ 식대+430¥ 식대+500¥ 식대+1650¥ 식대

소계 59,316¥

l 일본 진행비

59,316¥

6.29 168¥ 간식비

6.301,290¥ 간식비 200¥ 간식비1,690¥ 간식비

7.1 520¥ 의약품

7.2

300¥ 간식비150¥ 간식비570¥ 간식비710¥ 간식비

7.3

3,000¥ 주유비1,000¥ 간식비2,160¥ 간식비400¥ 간식비200¥ 간식비

7.4400¥ 간식비350¥ 간식비440¥ 간식비

7.5

400¥ 간식비2380¥ 간식비3568¥ 간식비30,000¥ 차량 렌트비3,500¥ 센터 전기요금

7.6 5,920¥ 교통비

총지원금 30,000,000원-총지출 15,295,240원=잔액 14,704,7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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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국내사업 예산사용내역

세부추진계획(항목) 사용일시 사용내역(사용처, 산출내역 등)

총지출 14,358,710원

소계 5,400,000원

l 강사비

5,400,000원09.1.2

1,720,800원 임화성 1,720,800원 이은영 1,720,800원 문병기 237,600원 원천징수

소계 3,000,000원

l 악기 제작 인건비

3,000,000원09.1.2

956,000원 이용성956,000원 윤주현956,000원 장 미132,000원 원천징수

소계 1,000,000원

l 스텝 인건비

1,000,000원09.1.2

478,000원 이새벽

478,000원 김지연


소계 1,500,000원

l 사업 보고서 제작 편집 인건비

1,500,000원09.1.2

1,434,000 김선미


소계 300,000원

l 특강 강사비 300,000원 09.1.2150,000원 오수경

150,000원 이미애

소계 2,000,000원

l 노리단 공연비 2,000,000원 09.1.2 2,000,000원 = 공연2회

소계 800,000원

l 화물운송료 800,000원 09.1.2 800,000원 = 4회 운송

소계 358,710원

l 교육재료비,진행비,교통비

358,710원

9.23 40,950원 교육재료비9,200원 교육재료비

9.24 2,400원 톨게이트비20,000원 주유비

9.25 15,000원 주유비

9.27 1,700원 톨게이트비

10.1 1,600원 톨게이트 비20,000원 주유비

10.4 2,100원 교육 재료비1,600원 톨게이트 비

10.714,000원 교육 재료비1,500원 교육 재료비6,610원 교육 재료비

10.85,000원 교육재료비20,000원 주유비1,600원 톨게이트 비

10.11 1,600원 톨게이트 비

10.18 1600원 톨게이트 비20,000원 주유비

10.22 30,000원 주유비3,200원 톨게이트 비

10.24 33,000원 교육재료비1,960원 교육재료비

10.251,600원 톨게이트 비21,590원 교육재료비11,000원 교육재료비

10.291,700원 톨게이트 비20,000원 주유비36,600원 교육재료비

11.5 1,600원 톨게이트 비10,000원 주유비

지원금 잔액 14,704,760원-14,358,710원=최종 잔액 346,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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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종합평가

가. 진행 기관 교사 소감문 (인천만석초등학교 최홍은 선생님)

힐~ , 언니~ 이 소리는 인천만석초등학교 친구들이 노리단 단원을 부르는 소리이다. 매주 수

요일 1시 20분이면 장애친구와 비장애친구들이 모여서 노리단 단원들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라는 이름 아래 생태주의 뮤직퍼포먼스에 빠져든다.

멘토링 협력통합교육 연구학교인 인천만석초등학교에서는 장애친구와 비장애친

구가 함께 어울리는 놀이를 찾던 중에 노리단을 만나게 되고 매주 한 회를 거듭할

수록 그 매력에 빠져들고 있었다. 처음 아이들은 제로웨이스트라는 다소 어려운 주

제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신기한 악기들을 내미는 노리단 단원들을 바라보기만 하

다가 자신의 몸으로 직접 소리를 내어 보고 큰 도화지에 주변의 버려지는 쓰레기

를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함께 하면서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다.

특히, 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재활용품으로 재탄생된 신기한 악기들을 자신의 방

식대로 두드려 보고 비장애친구들의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하나가 되면서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고 어떠한 놀이나 장난감보다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

10분이상 집중을 하지 못하던 ○○이는 배관통으로 만든 악기를 두드릴때는 땀이

흐르는 지도 모르게 집중을 하며 자신의 방식대로 멋진 연주를 하고, 평소 컴퓨터

음악만을 좋아하던 △△이 역시 감돌이나 폐기물로 만든 악기의 울리는 소리에 한

참을 들여다보며 만져보는 모습을 보였다.

노리단과 함께 한 시간들은 아이들만을 변화시킨 것은 아니었다. 함께 참여하던

학부모 멘토들은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 단지 장애아이들을 도와준다는 의미가 아

닌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려는 듯 몸벌레. 악기 연주에 심취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5회에 걸친 매회 2시간 30분이라는 다소 긴 시간은 함

께 하는 이들에게는 짧기만 하였고 의식이 변화되고 몸이 변화되는 즐거운 시간으

로 기억되었다.

아이들은 매일매일 노리단이 오는 수요일을 기다리며 이따금씩 노리단 악기가

설치되어 있는 학습도움실의 문을 두드렸고 요쿠르트 병으로 만들었던 카쥬를 불

면서 다양한 노래를 만들어 내곤 하였다. 이러한 노리단과 함께 한 시간들은 아이

들 가슴속에 깊은 감명을 남겼고 11월 5일 인천만석초등학교의 보고회 날 식전행

사에서 30명의 아이들은 장애 비장애를 넘어서 하나가 되어 멋진 공연을 관객들에

게 선보였다. 박자를 잘 모르는 아이도, 계이름을 모르는 아이도 노리단 단원들과

몸으로 소리를 내면서 혹은 재활용품 악기를 두드리면서 듣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

내게 하였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함이 가득하였고 멋진 공연이

었음을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얼굴을 보며 확인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어

울림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는 특수교사로서 노리단과 함께한 시간들은 진정한

통합교육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해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자리를 빌려 말하고 싶다. 만석초등학교 친구들을 하나로 만들어준 노리단 감

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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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종합 사업 평가

1) 사업진행 보고회 (2008. 7. 16)

2) 종합평가

-사전계획 단계

카미카츠 마을에 대한 사전조사와 스터디 진행을 바탕으로 하여 구체적으로 세

부 일정을 정하고 진행하는 일이 진행되는 과정 중에서 일본 카미카츠 마을에서

2007년에 머무르면서 있었다. 환경교육을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중심으로 일정

을 구성하고, 인터뷰 질문을 미리 작성하는 등의 사전준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환


- 43 -

경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교육의 대상이 딱딱하고 지루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걸러내는 과정을 거쳤다. 사전계획에 있어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실제

일본과의 실무적인 소통에 있어서 시간적인 여유를 갖지 못하고 빨리 일로서 처

리해야하는 부분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일본과 한국의 문화가 다르다는 점에 있

어서 이러한 국제적인 사업의 경우, 상대방을 배려한 일정진행이 필요할 것이다.

다음 사업 진행시에 보완되어야할 것이다.

-사업진행

해외연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과정을 정리하는 작업을 통해 심도있는 환경과 관련된

토의가 이루어졌다. 우리가 환경교육을 어떻게 진행해야한다는 복잡한 방법론보

다 실제로 간단해 보이는 것들을 몸소 실천하면서 그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미카츠 마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을 배경으로 마을의 중심에 상징적인 리사이클 센터가 있으면서 삶이 바로 교육

이 되는 우리가 의논했던 그 지점을 발견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복잡한 공정을

거쳐 다시 재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바로 삶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집

집마다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계가 놓여있었다. 음식물쓰레기는 내놓거나 버리지

않고, 각 가정에서 바로 비료로 만들어 활용한다. 농업과 임업을 주로하는 카미카

츠 마을에서는 삶이 환경교육으로 연결되는 일이 이렇듯 자연스럽게 가능한 일이

었다. 따라서 우리도 다큐멘터리의 초점을 이러한 삶과 긴밀히 연결되는 카미키

츠마을의 환경교육에 맞추었다. 한 가지 중요하게 보완할 점으로는 이번 연수에

서는 리사이클 센터에서의 노리단 작업을 통해 사랍들이 주목하는 일방적인 결과

를 가져왔지만 다음번에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재활용 악기 제작시작단계부터 지

역 주민들과 연계하여 환경교육에 대한 상호 소통의 과정을 더욱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점이다. 카미카츠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는 앞으로의 연계사업으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영역이다.

국내사업

인천만석초등학교와 인천사람연대 소똥구리 공부방에서 이루어진 국내사업은

환경교육과 함께 장애, 비장애 통합교육의 모델을 제시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

지식 교과목 교육에 있어서는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함께할 수 없는 영역이 발생

하여 함께 교육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지만 소리, 움직임, 감각등을 활용한 이번

환경교육에 있어서는 일부 장애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른 학생들을 주

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악기 자체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연주하고자하는 욕

구로 이어졌고, 마음껏 두드려도 된다고 안내해주는 강사의 도움에 따라 자연스

럽게 합주로 연결되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각기 다른 악기를 다른 리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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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하지만 하나의 목소리로 표현하는 방법을 아이들은 경험하게 되었다. 이것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을 서로 자연

스럽게 경험하게 되었고, 의견을 조율하면서 재활용 악기들을 가지고, 연주를 맞

추어가는 것을 통해 재활용 쓰레기로 악기를 만들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과 함께

자신들이 일상적으로 바라보는 쓰레기를 다르게 바라보면 새로운 상상이 가능하

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들이었다.

9. 향후 계획 및 제안

가. 향후 계획

1) 노리단 네트워크를 통한 환경교육 확대 시행

카미카츠 마을에서 만든 다큐멘터리를 토대로 향후 노리단의 네트워크를 통해

워크숍 진행시 환경과 긴밀하게 연계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전에는

노리단의 공연을 보여주는 거스로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생태주의에 대해 전달해

왔다면 이제부터는 실제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

게 되었다. 카미카츠 마을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의 활용도는 높을 것이라 예상

되며, 소리와 놀이, 환경을 키워드로 하는 새로운 환경교육 형태를 확산할 수 있

을 것이다.

2) 재활용 악기 제작 워크숍 추가개발

이번 워크숍에서는 재활용 악기의 제작 수준이 간단한 수준에 머물렀다면 우리

가 카미카츠 마을에서 직접 그곳의 쓰레기를 주워 악기를 만들었던 것처럼 재활

용 현장과 연계하여 좀 더 난이도 있는 악기를 제작하는 워크숍을 개발할 예정이

다. 현재 우리의 워크숍 대상이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것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교 학생들까지 대상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 제안

삶과 분리된 환경교육은 그만큼 설득력을 상실한다. 아이들이 마음껏 아름다운

자연에서 뛰어놀면서 자신의 성장에 담겨진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자하는 마

음이 생긴다. 자신의 추억, 소중한 기억과 연결된 자연을 보호하고자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접근하게 될 때에 환경에 대한 인식은 다른 사람들의 일

이 아니라 나의 것으로 자리하게 되는 것이다. 패스트푸드의 막강함에 노출되어

있고, 콘크리트 벽에 익숙한 현세대가 이러한 자연의 추억과 소중함을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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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서는 사진과 영상으로 익숙해진 자연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실제 삶과 연계된

환경을 체험하며 눈으로 확인하고, 환경에 대한 의식을 깨울 수 있도록 외부 체

험활동과 함께 기획된다면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

각이 들었다. 카미카츠 마을 환경교육의 중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그림1 카미카츠초 환경교육의 배경

먼저 가정, 학교, 공공기관 이전에 관리와 보호가 잘 된 자연이 있었다. 환경을 바

탕으로 하여 가정과 학교, 공공기관의 유기적인 연계가 리사이클 센터라는 상징

적인 살아있는 교육 장소를 낳게 되었고, 이 곳을 통해 응집되고, 정리된 환경지

킴의 문화는 다시 각 가정과 학교, 공공기관으로 다시 확산된다. 리사이클센터는

그저 전시만을 하는 곳이 아니라 실제로 삶과 연계된 분리수거와 재활용 활동이

이루어지고, 실버 세대의 고용 또한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이므로 정체된 곳

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환경운동의 흐름을 반영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환경지킴의 문화가 농업과 임업 중심의 카미카츠 마을의 역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인위적으로 다른 방법들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

게 환경보호를 위한 정신이 자리하게 된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

로의 국내에서의 환경교육 또한 삶, 자연과 연계하여 복잡한 과정으로서가 아니

라 단순한 실천으로 옮기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노리단과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 함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천혜

의 자연경관 안에서 이루어진다면 어떨까? 실제로 우리나라의 재활용 센터 근처

에서 머물면서 완성도 있는 재활용 악기를 직접 만드는 심도있는 워크숍으로 발

전하여 국내 환경교육에 있어서 상징적인 역할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감당했으면

한다.

해외 연수 및 국내 교육 사업 결과보고서…¸리단_결과보고서(최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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