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당 - jcatholic.or.kr · 시편 138(137),1과 2ㄴ.2ㄱㄷ과 3.4-5.7ㄹ-8( 1ㄷ)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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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catholic.or.kr E-mail | [email protected] 주소 | 55036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0 전화 | ( 063)230-1004 팩스 | ( 063)230-1175 이사 6,1-2ㄱ.3-8 시편 138(137),1과 2ㄴ.2ㄱㄷ과 3.4-5.7ㄹ-8(◎ 1ㄷ) ◎ 주님, 천사들 앞에서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1코린 15,1-11<또는 15,3-8.11> 마태 4,1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리라. ◎ 알렐루야. 루카 5,1-11 시편 107(106),8-9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에게 베푸신 그 기적을. 그분은 목마른 이에게 물을 주시고,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네. 제1독서 화 답 송 제2독서 복음환호송 영성체송 연중 제5주일 2016년 2월 7일(다해) 발행인 | 이병호 편집 | 천주교 전주교구 홍보국 제2275호 2016년 교구장 사목교서 -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1년 구독료 : 12,000원 / 후원계좌 전북은행 505-13-0313012 / 구독 신청 : 230-1166 교구 계간지 천호성당 본당 설립일 : 2011. 1. 30 주보성인 : 바르톨로메오 사도 신자수 : 43세대, 132명 사진 : 윤영 아타나시오( 전주가톨릭사진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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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catholic.or.kr E-mail | [email protected]

주소 | 55036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0 전화 | (063)230-1004 팩스 | (063)230-1175

이사 6,1-2ㄱ.3-8

시편 138(137),1과 2ㄴ.2ㄱㄷ과 3.4-5.7ㄹ-8(◎ 1ㄷ)

◎ 주님, 천사들 앞에서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1코린 15,1-11<또는 15,3-8.11>

마태 4,1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리라. ◎ 알렐루야.

루카 5,1-11

시편 107(106),8-9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에게 베푸신 그 기적을. 그분은

목마른 이에게 물을 주시고,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네.

제 1 독 서

화 답 송

제 2 독 서

복음환호송

복 음

영 성 체 송

연중 제5주일 2016년 2월 7일(다해) 발행인 | 이병호 편집 | 천주교 전주교구 홍보국 제2275호

2016년 교구장 사목교서 -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1년 구독료 : 12,000원 / 후원계좌 전북은행 505-13-0313012 / 구독 신청 : 230-1166교구

계간지

천호성당

본당 설립일 : 2011. 1. 30

주보성인 : 바르톨로메오 사도

신자수 : 43세대, 132명

사진 : 윤영 아타나시오(전주가톨릭사진가회)

장면1 : 마태오 복음 7장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주님을 따르는 다양한 길에 대해 설명하시며 앓는

사람들을 고쳐주시고 악령을 쫓아내신다. 하느님

나라의 풍요로움을 미리 보여주시는 장면이다. 그

러나 바로 이어지는 단락을 보면 정작 여우도 굴

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기댈 곳조차 없다하시며 당신의 험난

한 여정을 예언하신다. 그 뒤 예수님께서는 배에

오르시어 호수를 건너시는데 풍랑이 일어 배가 파

도에 뒤덮인다. 사람들에게 하느님나라의 풍성함

을 마련해 주시지만, 정작 예수님 자신의 두엄자

리 마음은 배를 뒤덮을 만큼 커다란 풍랑이 되어

있다.

장면2 : 마르코 복음 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5천명을 먹이신 기적 후에 제자들을 재촉하시며

배를 타고 먼저 벳사이다로 가게 하신다. 그러나

빵의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아직도 완고한 마음

을 가지고 있던 제자들은 마침 맞바람을 맞아 노

를 젓느라 애를 쓰고 있다. 새벽녘에서야 예수님

께서 물 위를 걸어 그들 곁으로 가시어 배에 오르

시며 바람을 멎게 하신다.

세상 것에 안달하면서 인간적인 완고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은 언제 잠잠해 질

지 모르고 밤새 맞바람과 씨름하는 모습과 같다.

또한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확신도 없고 깨달음

도 없는 제자들의 상황을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

으시는 모습으로 형상화시켜 놓았다. 더군다나 자

신들의 배로 다가오시는 예수님이 그냥 지나가시

려고 하는데도 제자들은 그분을 알아보지도 못하

고 붙잡을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오히려 겁에 질

려 있다.

장면3 : 오늘 복음에서는 밤새 애썼지만 고기

강론 | 연중 제5주일 뚜렷한 삶의 목표를 주시는 주님!

< 2 >

한 마리 잡지 못한 미래의 제자들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는 다른

동료들까지 합세한 두 배에 가득 고기를 잡는다.

그러자 베드로는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놀라 자신

은 죄 많은 존재이니 예수님께서 떠나가 주시기를

청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려고 해도 그 열매를 맺지 못

하고, 누군가를 용서하려고 밤새 애썼지만 그 어

떤 성과도 없는 우리의 비천하고 한없이 부족한

모습을 그려내기라도 하듯 밤새 성과 없는 제자

들의 모습이 떠올려지게 한다.

이 세 장면에서 동일하게 반복되어지는 예수님

의 말씀은 “두려워하지 마라”다. 세상과 싸우며

허우적거리느라 힘을 다 소진하고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삶의 의미가 확연히 잡히지 않더라

도, 애써 세상을 이겨보려 모든 열정과 힘을 쏟아

붓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그리고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

더라도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당신

께서 삶의 뚜렷한 목표와 확고한 의지를 가르쳐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모든 것이

분명해지는 말씀이다. 주님을 따르는 길에 대한

확신과 주님께 대한 신뢰는 그들로 하여금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게 한다.

“두려워하는 이는 아직 자기의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요한1서 4, 18)

김희태 사도요한 신부(우림성당 주임)

누리과정, 약속 이행과 대화만이 답이다

< 3 >

요즘 누리과정 예산문제로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의

걱정이 크다. 교육부와 교육청이 서로 다투는 가운데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유치원·어린이집 운영자들이 피

해를 보고 있다. ‘누리과정’은 대한민국의 만 3~5세 어

린이라면 누구나 꿈과 희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국

가가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정책이다(교육부 공

식 블로그). 그러나 지금 이런 목적은 ‘누리과정’이 아니

라 ‘누더기과정’이 되어가는 듯하다. 이마저도 이제 총선

정국 파도가 너무도 강해 수면 아래로 묻혀 버렸다.

이는 어린이들을 볼모로 하는 국가복지의 대표적인

전형이다. 정부는 예산을 내려 보냈다고 하고, 교육청

은 예산이 없다고 하며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현

재 예산 시스템은 정부가 교육예산을 시도 교육청에 내

려 보낸다. 문제는 ‘누리예산’이라고 특정되어 내려 보

내는 것이 아니라는데 있다. 다만 정부는 내려 보낸 예

산에 누리예산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 정부에

서 보낸 예산으로 누리과정을 교육청은 집행해야 한다

는 입장이다. 반면에 시도 교육청의 입장은 정부에서

보낸 예산은 일반적인 예산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즉

누리예산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보

낸 예산으로 기존 사업을 하는데도 빠듯하여 누리예산

을 집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누리예산을 집행할 경

우 다른 사업을 집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각각의 입

장이 이러하고, 각 교육청의 전체 예산과 사업규모에

대해서 알 수가 없으니 실제 누구 말이 맞는지 일반 국

민들은 알 수가 없다.

그렇다면 문제의 핵심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 대통령의 약속, 즉 공약의 문제이다. 당초 국가

가 보육을 책임지겠다는 약속 한 쪽은 중앙정부다. “보

육은 국가가 책임질 테니 낳기만 하라”는 말은 박근혜

대통령 입에서 나왔다. 박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도 “(재정 부담은)중앙정부가 하는 게 맞다”고 언급한 바

도 있다. 하지만 현재 교육부는 “시행령 상 지방정부가

예산 편성을 하는 게 당연하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중앙정부의 의도대로 여러 번 개정을 거쳐 누더

기가 된 시행령을 '법적 책임'의 근거로 내세우는 것이

다. 사실 무상복지가 확대된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예산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공약은 거짓 약속에 불과하

다. 결국 유권자인 국민은 두 번 속는 셈이다. 그러하니

대통령이 자신을 지칭하는 긍정적 이미지인 ‘약속을 지

키는 신뢰의 정치인’인지는 앞으로 유권자가 심판해야

할 일이다. 우리 교회는 말한다. “진실을 어기는 것은

하느님에 대한 기본적인 불성실이며, 이런 뜻에서 ‘계

약’의 기초를 무너뜨리는 것이다(「가톨릭 교회교리서」

2464항).”

둘째, 소통을 거부하고 자신들만 옳다는 독선의 태도

가 문제이다. 여러 차례에 걸쳐 누리과정 예산문제의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를 만들자고 해도 모두가

반응이 없다. 또한 전국의 교육감들은 공약을 내세웠던

당사자인 대통령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불

통과 독선의 정권답다. 이처럼 함께 모여서 논의하는

것조차 거부하는 태도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

다. 여기에서 우리 신앙인은 “상호 신뢰가 없다면, 곧

서로에게 진실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더불어

살 수 없을 것이다(「가톨릭 교회교리서」2469항).”라는 말

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 우리 모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물질의 폭력

으로부터 벗어나 그들의 존엄성이 지켜지고, 꿈과 희망

을 가질 수 있는 누리과정이 실현되길 간절히 기도하자.

길성환 베드로 신부(치명자산 성지)

세상 속의 복음사회교리<32>

‘숲정이’에 게재된 광고업체를 이용하시는데 불편한 점이 있으면 편집실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4 >

강성호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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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특별 희년, 교구 홍보국

에서는 어떤 나눔 활동들을 준비

하고 있을까? 홍보국장 서석희

신부에게 홍보국 미디어 아카데

미 교육에 대한 기획 취지와 목

적, 교육내용에 대해 들었다.

현대는 미디어 시대이다. 책,

사진, 영상, 영화 매체를 활용하

여 신자들이 영적 체험을 하고,

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미디어에

대한 기술적인 면과 일련의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 홍보국은 문화

사목의 일환으로 가톨릭센터에

미디어실을 마련하고 작년 하반

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구와 연

대해서 미디어 교육에 관심이 있

는 신자, 특히 본당 지원을 위한

지도자와 봉사자 양성을 목적으

로 하고 있다.

교육의 특징은 신앙 안에서

하느님과 친밀함을 유지하면서,

신앙의 눈으로 미디어를 올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함께하는 교

육으로써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재

능기부 나눔으로 이루어진다.

아래에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 인원수에 제

한이 있다.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교

구 홈페이지나 숲

정이를 관심있게 보고, 공지가 나

가면 서둘러 신청을 해야 할 것

이다.

책 속에서 행복찾기(2월~9월):

홍보국 수녀의 지도로 나눔과 대

화의 장으로 엮어진다. 책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며, 하느님과 보

다 친밀한 관계에 이르는 신앙의

성숙과 참된 행복을 누리게 한다.

사진으로 나를 찾자(3월~5월):

본당 행사 때 교회적이고 영적인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도록 교구

가톨릭사진가회원들이 강의와 실

습을 통해 지도한다.

주님의 말씀을 영상으로 표현

하기(3월~4월): 본당 행사, 역사

기록물을 영상으로 찍고 편집,

제작하여 작품으로 완성한다. 이

교육은 교구 영상기자단(C.V.J)에

서 한다.

영화 속 복음 읽기(4월~11월):

영화 속 복음적 언어를 이해하고

영적 체험을 나눈다.

미디어 바로 알기(11월~12월):

현대 세계 안에서 미디어를 접하

는 신앙인들의 올바른 수용을 돕

고, 분별력을 길러준다. 영화와

미디어 프로그램은 서석희 신부

님이 직접 지도하며 이끌어 준다.

간행물 편집교육(11월): 본당

주보, 회보, 간행물을 효과적으

로 디자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

본당 사무장(원), 홍보분과 위원

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글 : 안점수, 사진 : 한창님 기자|

홍보국 미디어 아카데미에 대해서

*교구 인터넷방송(J.C.T.V)이 다양한 컨텐츠로 현재 방송중입니다.(http://jcatholic.or.kr/onair/main.asp) < 5 >

대양 사무용 가구양성국 갤러리사무용가구, 원목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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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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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원 -전주(평화동 BYC앞) 063)225-1441 -익산(영등동 하나은행 4층) 063)833-4477박도석(사도요한) 박선애(무스띠올라)

*4-5면 본문기사는 요약된것이니 원문은 전주교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성서백주간 끝낸 팔복동 성당 고희 어르신들

팔복동 본당(주임=정광철 신부)은 1월 31일 주일미사

때 성서백주간을 마친 15명의 어르신들께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해주었다.

50여 명으로 시작했던 성서백주간은 2013년 7월부

터 2016년 1월까지 2년 반이 넘게 이어졌다. 성서백

주간을 끝낸 어르신들의 나이는 자매님들 69세, 형

제님들 71세로 평균 70세이다.

어르신들은 전임 본당신부님의 권유에 못 이겨서

전주교구 가정사목

국(국장=이태신 신부)은

인보성체수도회 가정교

리연구소 주최로 1월

30일(토)부터 31일(주

일)까지 “부모와 함께

하는 첫영성체 가정교

리교사 초급연수”를 실

시했다.

“살아계신 하느님을 만나러”라는 주제로 열린

이 연수는 교구 내 34명의 교리교사들이 참석하

여 “가정교리 25주간의 만남”을 이끄는 방법과

하느님을 만나는 안내자 역할을 배웠다.

교육을 담당한 가정교리연구소 연구원들은 가

정교리 방법론을 소개하고 부모 교리교사들과

어린이 교리교사들의

분반강의 및 모의수업

을 이끌며 진행했다.

가정교리는 첫영성체

를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가 먼저 배우고 하

느님을 체험하여, 가정

에서 자녀에게 삶으로

보여주며 교리를 가르침으로써 가정의 복음화를

이루는 교리교육이다. 한국교회에서의 가정교리

는 1989년 인보성체수도회에서 도입하여 1991년

부터 방법론을 강의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8월

에는 광주, 대구, 서울, 수원에서 가정교리 교사

및 부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장근 기자|

부모와 함께하는 첫영성체 가정교리교사 초급연수

성서백주간

을 시작했다.

지금도 말씀

과 기도 나눔

이 어렵기는

하지만, 이제

는 성경말씀이 낯설지만은 않다며 흐뭇해 하셨다. 본

당에서는 3월부터 다른 형태의 성경공부를 시작할

예정이다. |제공 : 팔복동 본당|

* 전주교구 홈페이지 http://jcatholic.or.kr에서도 ‘숲정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단신천지 관련 문의 및 상담 : 285-0041(내선 1번) 청소년교육국

교구소식

• 신학생 현장체험 세미나 2월 11일(목)~12일(금) 천호

• 문우회 정기총회 2월 13일(토) 오후 3시 30분 센터 3층

• 예비신학생 월모임(개학미사) 2월 14일(주일) 오후 1시 30분 교구청

• 청년성서 본당·대학대표 봉사자 모임 2월 14일(주일) 센터

• 시복시성과 가정성화를위한 치명자산성지 사순절 새벽미사 2월 10일(수)~3월 23일(수) 새벽 5시 30분 장소:치명자산성지 산상성당

• 서전주하나회 미사 2월 14일(주일) 오후 2시 삼천동

•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성소모임 2월 14일(주일) 오전 10시 서울 돈암동본부 문의 : 02-924-3048

미사·행사·모임

< 6 >

교육·피정·연수

• 제38차 중고등부 신입교리교사 학교 2월 12일(금)~14일(주일) 해월리

• 천호성지 복음서통독피정 3월 5일(토)~6일(주일) 천호피정의집 지도 : 공현성 신부/263-1004(5)

• 문규현신부와 함께하는 우주순례 부활피정 4월 9일(토) 오후 3시~10일(주일) 낮12시 장소:나바위 피정의집/참가비:5만원 문의 : 02-352-3590

• 설명절 미사 2월 8일(월) 오전 10시 30분 인보성체수도회

• 방문미사 2월 10일(수) 오전 10시 화산동

• 사제평의회 2월 11일(목) 오후 2시

• 사목방문 2월 12일(금) 오전 10시 월명동

• 방문미사 2월 14일(주일) 오전 10시 30분 영등소라

교구장 일정

자비의 희년 상설 고해소

중앙성당(매주 토) 오전 10시~12시전동성당(매주 화) 오후 2시~4시나운동성당(매주 토) 오전 10시~12시창인동성당(매주 토) 오전 10시~12시

• 성서사십주간 상반기 성경 통독 아중성당:(매주 월) 오후 7시 30분 문정성당:(매주화) 오후 7시 미사 후 솔내성당:(매주 화) 오전 10시 미사 후 인후동성당:(매주 수) 오후 7시 30분 등록비:3만원(교재비 별도) 문의 및 접수 : 각 본당 사무실, 사목국 성서사도직 010-9555-9597

• ME 160차 주말 2월 26일(금)~28일(주일) 천호피정의집 대상:더 나은 부부관계를 원하는 부부, 성직자, 수도자 신청마감: 2월 15일(월)/선착순 31부부 문의:010-4175-6542, 010-7118-6542

• 정승현 신부님 주소변경 55078 전주시 완산구 우림로 595-32 소화진달네집

• 이종원 신부님 주소변경 55144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 1610 옥성골든카운티 101동 702호

2016가톨릭교리신학원 통신(우편)으로 배우는 신학과정

대상 : 세례받은 평신도와 수도자 (만18세이상, 학력제한없음)

내용 : 신.구약성경 및 신학일반 (그리스도론,전례학등 26과목)

원서교부및 접수 : 2016년 2월12일(금)까지(우편신청 가능)문의 : 02)745-8339(내선 0번)홈페이지 : ci.catholic.ac.kr(원서다운 가능)

서울삼성산 성지2월 2박3일 치유 대피정

일시 : 2월 12일(금) 18시

~14일(주일) 15시

문의 : 010-3310-8826/

02-875-6346

제주 면형의집 피정(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수도회 수사신부님들과 함께하는 평화, 성지순례,

미사, 올레길, 오름 트레킹, 역사탐방

일시 : 2월21-23일, 2월27-29일 3월13-15일, 3월19-21일 3월28-30일, 4월2-4일문의 : 02-773-1463

제주도 성 이시돌 자연피정(올레, 한라산, 미사, 기도, 강의)

일시 : 2월12-15일, 2월17-20일 2월25-27일, 3월4-7일 3월13-15일, 3월17-19일

대상 : 개인 가족, 본당단체 등 문의 : 064-796-9181

성지순례 안내이스라엘/요르단/이태리/바티칸 4개국

출발: 16년 4월 4일~15일(11박 12일)

일본 나가사키 성지순례출발: 16년 4월 5일~8일(3박 4일)

http://www.nbtour.co.kr

문의 : 남북관광 010-3659-0055(최동규)

가난한이들의작은자매회

거룩한말씀의회

까리따스수녀회

마리아의딸수도회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사랑의씨튼수녀회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성가소비녀회

성바오로딸수도회

아씨시의프란치스코전교수녀회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

예수성심시녀회

예수성심전교수녀회

예수수도회

올리베따노성베네딕도수녀회

인보성체수도회

전교가르멜수녀회

착한목자수녀회

프란치스코전교봉사수녀회

한국순교복자수녀회

http://www.lspkorea.com

http://www.csw1964.org/

http://www.icaritas.or.kr/

http://www.marianist-fmi.com

http://www.trihm.kr/

http://www.seton.or.kr/

http://www.spctaegu.or.kr/

http://www.holyfamily.or.kr/

http://www.fsp.or.kr/

http://www.sfma.or.kr/

http://www.solph.or.kr/

http://www.handmaids.or.kr/

http://www.mscsrk.or.kr

http://www.maryward.or.kr

http://www.osboliv.or.kr

http://www.inbo.or.kr/

http://www.carmis.org/

http://rgskr.org/

http://www.fmss83.com

http://www.sbkm.kr

수도회명 홈페이지

⊙ 수도회 성소 안내 ⊙

+감사드립니다.지난 1월 23일(금) 선종하신 저의 부친 김용기(바오로)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신 주교님, 신부님, 수녀님, 신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故 김성진 신부 가족 올림-

< 사 제 인 사 발 령 >

·김영복 신부 → 명 : 휴양·박종상 신부 → 명:모현동 본당 임시주임 신부

부임일자 : 2월 1일(월)

1. 성호경

2. 시작 성가

가톨릭 성가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한다.

성가 50번(주님은 나의 목자), 54번(주님은 나의 목

자), 227번(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436번(주

날개 밑), 462번(이 세상 지나가고) 가운데 선택

할 수 있다.

3. 시작 기도

가장은 오늘 거행하는 제례의 취지를 설명한

후 가족들의 마음을 모으는 기도를 바친다.

4. 성경 봉독

아래에 있는 성경 말씀 외에 다른 본문을 자

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마태 5,1-12(참 행복),

요한 14,1-14(아버지께 가는 길), 로마 12,1-

21(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생활과 생활 규범), 1코린

13,1-13(사랑), 에페 5,6-20(빛의 자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5. 가장의 말씀

가장은 조상(고인)을 회고하면서 가훈, 가풍,

유훈 등을 가족들에게 설명해 준다. 또한 성

경 말씀을 바탕으로 가족들이 신앙안에서 성

실하게 살아가도록 권고한다.

6. 분향과 배례

가장이 대표로 향을 피우고 참석한 모든

사람이 다함께 큰절을 두 번 한다.

7. 위령 기도(가톨릭 기도서 74-79면)

긴 위령 기도를 바치거나 노래로 부를 때에는

상장 예식(또는 위령 기도)을 참조한다. 위령기

도 후 모두 무릎을 꿇고 ‘주님의 기도’ , ‘성모송’

을 각각 한 번씩 하고 기도를 마친다.

8. 마침 성가

위의 2번에 있는 가톨릭 성가 중에서 자유롭

게 선택한다.

9. 음식 나눔

온 가족이 한자리에 앉아 음식을 나누며 사랑과

친교의 대화 시간이 되도록 한다.

<예식 순서>

천주교 가정제례 예식가톨릭 교회는 제사를 금하는 개신교회와 달리

선조를 추모하고 조상에게 효를 실천하는 전통문

화로서 제사를 인정하고 있다. 또한 천주교 주교

회의는 2012년 ‘한국 천주교 가정 제례 예식’을 승

인, 기일 제사나 명절 차례를 지내야 하는 신자

가정들이 이 예식서 기준으로 제사(제례)를 지낼

수 있도록 했다. ‘한국 천주교 가정 제례 예식’에

나온 가정 제례를 간략히 소개한다.

-가정 제례 준비

제례 전에 고해성사를 통해 마음을 깨끗이 한다.

상차림은 형식을 갖추기보단 소박하게 평소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차린다. 상 위에는 십자가와 조상(고인)의 사진이나 이름을 모시며

촛불을 켜고 향을 피운다.